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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장애"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62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6)
  • 신형익( 愼馨瀷 / Shin, Hyung-Ik ) [재활의학과]

    세부전공척수손상재활,신경근육질환재활,심폐재활,운동 및 작업 재활치료,소아재활, 근육병, 호흡재활, 섭식연하재활,보행 기능 향상 및 유지를 위한 재활치료, 보조기 제작,척추 변형 환자를 위한 재활치료, 작업 치료,신경근육질환, 호흡재활, 척수손상재활,통증 및 증상 완화, 치료 방향 상담,보행 기능 향상을 위한 재활치료, 작업 치료,보조기가 필요한 경우 상담 및 진단, 보행장애에 대한 비수술적인 치료와 운동법, 배변 장애의 비수술적 치료,진단, 평가, 재활치료, 임상 연구 참여, 장기 추적 관리,재활치료, 작업 치료,,심장재활,신경근육재활,

    신경근육질환, 호흡재활, 척수손상재활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재활의학과
  • 신형익( 愼馨瀷 / Shin, Hyung-Ik ) [소아재활의학과]

    세부전공소아재활,호흡재활,통증 및 증상 완화, 치료 방향 상담,소아재활, 근육병, 호흡재활, 섭식연하재활,보행 기능 향상 및 유지를 위한 재활치료, 보조기 제작,척추 변형 환자를 위한 재활치료, 작업 치료,운동 및 작업 재활치료,신경근육질환, 호흡재활, 척수손상재활,보행 기능 향상을 위한 재활치료, 작업 치료,보조기가 필요한 경우 상담 및 진단, 보행장애에 대한 비수술적인 치료와 운동법, 배변 장애의 비수술적 치료,진단, 평가, 재활치료, 임상 연구 참여, 장기 추적 관리,재활치료, 작업 치료,,심장재활,신경근육재활,

    소아재활, 근육병, 호흡재활, 섭식연하재활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소아재활의학과
  • 방문석( 方文奭 / Bang, Moon Suk ) [재활의학과]

    세부전공뇌성마비,척수손상,성인 뇌성 마비, 척수손상,경직의 평가 및 재활치료,보톡스를 이용한 운동점차단술,통증 및 증상 완화, 치료 방향 상담,소아재활, 뇌성마비, 척수손상, 사경 ,발달 지연 및 발달 장애 진단, 재활 치료,운동 및 작업 재활치료,뇌성마비 강직 클리닉, 보행 기능 향상 및 유지를 위한 재활치료, 보조기 제작,

    성인 뇌성 마비, 척수손상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재활의학과
  • 방문석( 方文奭 / Bang, Moon Suk ) [소아재활의학과]

    세부전공소아재활,뇌성마비,척수손상,사경,통증 및 증상 완화, 치료 방향 상담,소아재활, 뇌성마비, 척수손상, 사경 ,경직의 평가 및 재활치료,보톡스를 이용한 운동점차단술,뇌성마비 강직 클리닉, 보행 기능 향상 및 유지를 위한 재활치료, 보조기 제작,성인 뇌성 마비, 척수손상,운동 및 작업 재활치료,발달 지연 및 발달 장애 진단, 재활 치료,

    소아재활, 뇌성마비, 척수손상, 사경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소아재활의학과
진료과/센터/클리닉 (10)
암통합케어센터

서울대학교암병원 암통합케어센터에서는 암으로 인한 몸과 마음의 고통을 치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암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자’는 구호 아래 통합적인 치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암성통증의학, 암재활의학, 정신종양학, 암신경학, 암건강경영 등 지지완화의료를 구성하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이 분야에서 진료, 연구, 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암환자들의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치료합니다. 암환자들의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 및 자가면역뇌염을 전문 진료합니다. - 암환자들의 신경 합병증: 암의 전이나 암치료에 따른 뇌기능변화(뇌기능마비, 경련발작, 두통)의 원인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 자가면역뇌염/부종양증후군: 면역기능에 이상이 생겨 뇌에 염증이 생기고 기억소실, 경련발작, 의식저하가 오는 희귀난치성 질환입니다. 다양한 면역치료제를 사용하여 뇌기능이 정상화 되도록 치료합니다. 저희 신경센터는 국내 유일하게 암환자 및 종양 연관 신경 질환에 전문화된 암신경학 전공의 교수가 진료합니다. 특히 자가면역뇌염의 항체진단 기술과 치료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센터입니다. 자가면역뇌염의 새로운 치료기술개발에 있어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암환자와 가족의 정신적 고통을 치료하고, 암 이후의 삶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암환자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정신종양전문교수들과 임상심리학자가 암환자와 가족의 정신적 어려움에 대해서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환자의 상태에 가장 적합한 치료를 제공합니다.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정신종양클리닉을 운영해온 역사를 바탕으로 암의 진단과 치료, 종료 이후 등 암치료 단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정신적 문제(불면, 스트레스, 불안, 우울, 인지장애 등)를 환자의 개별적 특성에 따라 가장 효과적이고 편안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약물치료, 심층심리상담, 이완요법, 마음챙김명상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을 제공합니다. 암재활치료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립니다. 암재활치료는 암환자의 생존뿐만 아니라 암으로 인한 증상을 극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도록 도움을 주는 치료입니다. 암 때문에 생기는 부종이나 통증 등의 증상은 더 이상 "그냥 참으면서 지내야만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최신의 의학 지식을 사용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아서 치료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같은 증상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암재활치료는 암으로 진단을 받은 후 치료를 받는 어느 단계에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암재활 클리닉에서 진료하는 대표적인 문제들에는 림프부종(대부분 수술과 연관되어서 팔이나 다리, 목 등이 심하게 붓는 것), 삼킴장애, 보행장애, 손발저림, 극심한 피로감, 팔(특히 어깨)의 통증, 척추나 다리의 통증 등이 있습니다. 근전도검사, 삼킴기능검사 등의 최신 진단검사에서부터 도수치료와 마사지를 포함한 재활운동과 교육을 제공하며, 필요한 부위에 초음파나 투시장비를 이용하여 시술을 시행합니다. 암환자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전인적 건강경영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적극적 암치료가 종료된 암환자 및 치료 후 경과 관찰 중인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최선의 연구결과들에 기초하는 통합적 평가와 분석을 통해 건강을 총체적으로 점검하여 건강 향상 및 2차 암예방을 목표로 ‘전인적 건강경영’을 운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위기를 겪게 됩니다. 위기가 찾아오는 그때, “진짜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의 삶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인생을 경영하기 위한 목표를 재정비하는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재점검의 과정이 이루어졌다면, 위기를 극복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하고 실천하는 과정이 요구됩니다. 이와 더불어 위기가 재발하지 않도록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 건강의 위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긍정적으로 성장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보고, 이를 통해 성취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건강을 관리할 것인지에 대하여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영역의 다차원적인 건강상태와 이에 대한 개인별 건강습관, 그리고 건강경영전략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암진단시점(혹은 적극적인 암치료가 끝난 직후)부터 이차암 예방을 위한 총체적인 건강상태 평가와 위험요인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암병원 > 진료예약 > 진료센터
정확도 : 24% 2023.08.08
희귀말초신경질환 클리닉

대상질환 길랑-바레 증후군(Guillain-Barre syndrome),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chronic inflammatory demyelinating polyneuropathy), 다초점성 운동신경병증(multifocal motor neuropathy), 샤르코-마리-투스병(Charcot-Marie-Tooth disease), 약물 유발성 말초신경병증(drug-induced peripheral neuropathy), 부종양성 말초신경병증(paraneoplastic peripheral neuropathy) 및 기타 상세불명의 말초신경병증(peripheral neuropathy of unknown cause) 소개 말초신경병증은 팔, 다리, 척추 등에 분포한 운동 및 감각신경, 자율신경 등이 국소적 혹은 광범위하게 침범되어 사지위약, 발음장애, 안면마비와 같은 운동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감각저하, 저림 및 통증, 배뇨/배변장애 등 다양한 계통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신경계 질환입니다. 희귀말초신경병증으로는 면역기전에 의한 길랑-바레 증후군,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 등이 있으며, 유전성 말초신경병인 샤라코-마리-투스병, 약물 유발성 말초신경병증 및 부종양성 말초신경병증 등이 있습니다. 각각의 말초신경병증의 원인에 따라 그 치료 및 예후가 다르므로 적절한 초기 진단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 클리닉에서는 희귀말초신경병증 의심환자의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하며, 자가면역성 말초신경병증 환자의 치료에 있어 면역억제제 투여를 통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전자 패널 검사를 통해 유전성 말초신경병증의 확진이 가능합니다. 그밖에 말초신경병증에 동반되어 발생한 족부기형(중족골단축증, 신경근육성요족, 평발, 선천성 족근골유합 등)이 있을 경우 적절한 수술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위약감과 보행장애 등의 기능 장애에 대해서는 재활 치료도 제공합니다. 의료진 성정준 : 화요일 오전, 수요일 오전 김성민 : 화요일 오후, 수요일 오후 권영남 : 수요일 오후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43% 2023.02.28
보조기, 의지클리닉 및 절단지 클리닉

담당교수 재활의학과 신형익, 현성은 교수 소아재활의학과 외래 간호사실 02-2072-3205/ 02-2072-3972 소개 재활의학과의 보조기 클리닉에서는 신경, 근육, 골격계 질환으로 비롯된 동통을 감소시키고, 변형을 방지 또는 교정해주며, 불안정성 등을 치료하고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 클리닉입니다. 재활의학과 전문의에 의해환자의 현재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적절한 보장구를 처방하고, 제작된 보장구를 올바르게 장착시키고 교육 및 훈련을 시행하게 됩니다. 재활의학과 전문의, 보조기 및 의지 제작사, 간호사 등이 참여하여 다영역에서 포괄적으로 치료하는 클리닉입니다. 대상 및 치료 1. 절단환자의 재활 - 사고나 질병으로 팔이나 다리의 일부를 절단한 후에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의지를 맞추고 훈련해야 합니다. 성공적인 재활은 절단된 상처를 관리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저희 클리닉에서는 상처관리부터 의지 착용, 걷기 등의 기능훈련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2. 상·하지 보조기 - 상·하지의 마비, 동통 및 불안정성을 유발하는 여러 가지 신경, 근육, 골격계 질환에 있어서 통증을 완화하고 신체 변형을 방지 또는 교정하고, 체중을 더 안전하게 지탱하고 기동 능력을 개선시키는 등의 목적으로 보조기를 처방하고 평가하며 이의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하게 됩니다. 대상환자는 근골격계 통증, 골절, 뇌졸중 및 뇌성마비의 경직 및 보행장애, 퇴행성 및 류마티스 관절염, 척수 손상,근육병, 신경염 후 위약 및 변형환자입니다. 3. 척추보조기 - 요통, 척추에 발생한 종양, 척추골절 및 골다공증에 의한 압박골절 등에 필요한 척추보조기를 처방하며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교육 등을 시행합니다.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30% 2022.12.26
근육병 클리닉

대상질환 다발근육염(polymyositis), 피부근육염(dermatomyositis), 근긴장성근이영양증(myotonic muscular dystrophy), 얼굴어깨위팔 근이영양증(facioscapulohumeral muscular dystrophy), 베커근이영양증(Becker muscular dystrophy), 팔다리이음(지대형) 근이영양증(limg-girdle muscular dystrophy) 및 기타 성인발병 희귀 근육질환(other adult-onset myopathies) 소개 근육병은 점진적인 근력감소로 인해 사지위약, 보행장애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며, 종류에 따라 안면근력 약화 혹은 심장 및 호흡기능 약화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약물 유발성 근육병증 및 내분비적 장애에 의한 근육병증 등과 같이 이차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며, 염증성 근육병증, 유전성 근육병증 등과 같이 면역기전 혹은 유전퇴행성 질환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근육병은 초기에 근위부 근육인 대퇴부 근력 약화로 인해 계단을 올라가는 것과 같은 기능의 장애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나, 일부의 경우에는 팔 혹은 안면근육의 약화로 시작되기도 합니다. 증상이 진행하면서 보행기능을 상실하는 경우도 있고, 연하곤란, 호흡곤란이 진행할 경우 비침습적 호흡보조기 등의 보조적인 장치가 필요할 수 있으며, 심부전, 부정맥 등 심장질환이 동반될 경우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근육병은 운동기능의 장애를 보이는 다른 질환인 운동신경원 질환 및 말초신경질환과의 감별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고, 근육병은 그 원인이 다른 질환에 비해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또 유전성 근육병의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근육조직검사 및 유전자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이에 본 클리닉에서는 근육병 의심환자의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근육조직검사를 통한 광학현미경 분석, 면역조직화학염색, 전자현미경 분석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전성 근육병이 의심될 경우 원인 유전자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차세대 유전자 분석기술을 활용한 타겟 유전자 패널 검사, 전체 유전자 엑솜서열분석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의료진 성정준 : 화요일 오전, 수요일 오전 김성민 : 화요일 오후, 수요일 오후 권영남 : 수요일 오후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49% 2022.11.03
건강정보 (13)

척수 (추)암은 신경에 생기는 종양과 뼈에 생기는 종양으로 구분되며 원발성 종양과 전이성 종양으로 구분됩니다. 척추는 우리의 몸을 지탱하는 뼈를 말하며 척수는 이 뼈로 보호되어 있는 신경을 의미합니다. 척수(추)암은 국내에서 연간 약 200명 정도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양성 종양이 2/3 을 차지합니다. 척추전이암은 다른 장기의 종양 (예. 간, 유방, 신장, 대장 등)이 척추로 전이를 하여 자리를 잡는 종양으로 전체 암환자의 30% 정도에서 발생하며 암환자의 생존율이 증가하고 진단 기술의 향상으로 진단되는 환자의 수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중 1/3 정도가 수술적 치료를 요합니다. 척수종양의 발생 빈도는 국외문헌에 의하면 중추신경계 종양 중 약 10 ~ 20 %를 차지하며, 인구 10만 명당 3 ~ 10명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연령적 분포는 40대와 50대에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종양의 병리조직학적 진단에 따라 호발 연령에 차이가 있습니다. 신경성 종양, 수막종, 전이성 종양은 40대 전후에서 호발하고, 신경상피 종양은 30대 전후에서 호발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소아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척수종양의 14.5 % ~ 19 %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별발생빈도는 여자에 비하여 남자에게서 1~1.5배 많이 발생하며, 종양별로 신경성 종양은 1~1.5배, 신경교종은 1.3배, 전이성 종양은 1.5~1.7배로 남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지만 수막종은 여자에서 1.5~4배 호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종양은 크게 경막내 및 외의 종양 (intradural vs. extradural)으로 나뉘며 경막내 종양은 다시 신경 안에 있는 수내 종양과 수외 종양으로 (intramedullary vs. extramedullary)로 구분됩니다. 경막외 종양은 90% 이상이 전이성 종양이며 경막 내 종양은 2/3가 양성 종양으로 수술적 치료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원발성 종양의 경우 다른 여타의 종양처럼 발생 원인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다만 신경섬유종증 (Neurofibromatosis) 환자의 경우 다발성 신경초종, 수막종 등이 정상인에 비해 더욱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이성 종양의 경우는 다른 장기의 종양(예. 간, 유방, 신장, 대장 등)이 척추로 전이를 하여 자리를 잡는 것이 원인입니다. 대부분의 환자가 통증 또는 저린감을 호소합니다. 일부 환자의 경우 통증호소와 함께 신경마비가 동반이 되어서 감각 이상 또는 걷지 못하는 증상, 팔을 움직이지 못하는 증상 등으로 내원하게 됩니다.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 공명영상 (MRI), 양전자 단층 촬영 (PET), 뼈 스캔 (bone scan)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영상 검사는 종양의 위치, 범위, 악성도의 성향 등을 파악하는데 이용됩니다. 컴퓨터 단층 촬영 사시간이 짧고 가격이 저렴한 반면 종양의 크기가 작거나 주변의 뇌부종이 적을 경우에는 정상소견을 보이기도 합니다. 주로 뼈 상태를 보기 위해 시행합니다. 자기공명영상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검사로서 수술 전 및 수술 후에도 종양의 상태를 관찰하기 위해 자주 검사하게 됩니다. 특히 조영제를 투여한 후의 영상이 매우 중요하며 최근 들어서는 자기공명영상의 기술적 발전으로 인해 이를 이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진단의 정확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양전자 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 등에서 종양과 유사한 성격을 보이는 다른 질환들을 감별하고 종양의 악성도를 유추하기 위하여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치료 중에도 종양의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하여 시행되고 있습니다. 뼈 스캔 뼈에 활동도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종양이 있는 부위는 방사선 동위원소가 더 많이 침착하는 것을 이용해서 전체 뼈의 전이 상태를 평가합니다. 원발성 종양의 경우 수술적 치료로 대부분의 환자가 완치를 기대 할 수 있으며 악성 종양의 경우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기도 하나 수술이 완치를 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 입니다. 척추전이암은 전체 암 환자 중 30%에서 발생을 하며 이중 1/3이 통증이나 마비로 고통을 받습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통증 호전 및 보행장애 유지 또는 회복을 위해 척추전이암을 치료 합니다. 보행장애를 호전 시키면 생존 기간이 약 2배 정도로 증가합니다. 척추전이암은 방사선 치료, 수술 및 방사선 수술, 항암치료를 병행합니다. 현재 척추종양센터에서는 매년 약 100 건의 척추전이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통증 완화 및 척추 안정의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보행 장애가 있는 경우 24시간 응급 수술팀의 가동으로 최적의 치료를 위해 경주하고 있습니다. 전이성 척추암이 신경 압박을 하는 경우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였을 때 방사선 치료 단독에 비해 생존율, 보행장애 호전율 등이 월등합니다. 하지만 고식적인 방사선 치료가 불가한 경우 방사선 수술을 할 수 있고, 이의 성적은 고식적인 방사선 치료와 비교하여 동등 또는 더 나은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전이성 척추 종양에서는 수술적 방법과 병행한 방사선 수술 방법이 전 세계적인 추세이고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경우 고식적인 방사선 치료를 합니다. 수술은 삶의 질 향상 및 생존 기간 연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보행 유지 또는 회복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도 환자의 전신 상태를 고려하며 적절한 수술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최근에는 경피적 고정술을 이용한 방법으로도 최소 침습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증례 1). 척추종양센터에서는 절개하는 수술뿐 아니라 통증 조절을 위해 국소마취하에 시행하는 경피적 척추체 성형술 (증례 2), 신경 차단술 등 다양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 센터는 삶의 질 향상 및 암의 퇴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진료 및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증례 1 54세 남자 환자로 폐암 진단을 1년 6개월 전에 받고 항암치료를 하였습니다. 이전부터 허리가 아팠으며 3일 전부터 허리 통증이 악화되고 양측 하지의 힘이 빠지는 증상으로 걷지를 못해 내원하였습니다. 수술 이후 환자는 통증이 호전되고 종양이 잘 제거되어 다시 보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요추 4번 척추체를 파괴시키면서 신경을 누르고 있는 종양이 관찰됩니다. [사진] 개복술을 하여 종양을 전방에서 제거하고 후방으로 경피적 고정을 하였습니다. 증례 2 종양으로 인한 척추체 파괴로 통증을 호소하여 보행을 못하는 환자로 경피적으로 척추 성형술을 시행하고 나서 통증이 호전되고 다시 보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뼈만 약해진 경우에는 국소마취 하에 시술로 뼈를 보강합니다. 시술 시간은 15분 이내입니다. 원발성 종양의 환자의 경우 수외 양성종양이면 종양을 모두 적출한 경우 환자는 정상 수명을 누리게 됩니다. 수내 종양의 경우 완전 적출을 한 경우 5년 생존율은 약 85% 정도이며 악성 종양인 경우 1-2 년 정도입니다. 수술의 합병증율은 약 1% 정도입니다. 전이성 종양의 경우 수명은 원발성 종양의 예후에 따르게 됩니다. 전이성 암 환자의 경우 전신상태가 많이 약해진 경우가 많아서 합병증률은 증가하며 약 10% 정도의 환자가 합병증이 생기나 대부분 일시적입니다. 그러나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2-3% 정도에서 있습니다. 보행을 하지 못하는 경우 전체적으로 70% 정도의 환자가 다시 보행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시기적절하게 수술을 해 주면 95% 이상에서 다시 보행이 가능합니다. 최적의 치료 효과를 위해 척추종양센터의 전문의들은 항상 응급 수술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치료 종료 후 관리 수술적 치료가 끝나고 나면 원발성 종양의 성질에 따라 양성이고 완전 적출이 되었으면 수술 직후로 MRI 검사로 완전 제거를 확인하고 이후 수술 후 1년, 3년, 5년 정도까지 MRI 검사를 해서 재발 여부를 확인합니다. 악성 종양의 경우 추가적인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를 요하기도 합니다. 전이성 암의 경우 항암치료는 지속해야 하며 수술부위에 추가적 방사선 치료 또는 방사선 수술을 해야 향후 재발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방사선 수술은 기존의 방사선 치료와는 다른 개념으로 종양이 있는 부위에 집중적으로 방사선을 주고 정상 신경에는 최소한의 방사선만 조사해서 종양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치료입니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으며 통증이 한 달 이상 오래 지속되는 경우 정밀 검사를 해서 조기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암환자의 경우 전이성 암의 발생을 항상 염두에 두고 목, 등, 허리의 통증이 발생하면 정밀 검사를 권합니다. 조기에 진단이 되면 그만큼 통증 호전 및 보행유지에 유리합니다.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지체 없이 저희 척추종양센터를 방문해서 상담을 받으시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척추종양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홈페이지, 스마트도우미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세요. [척추종양 검사 및 치료 동영상] 전이성척추종양의 치료 [full ver.] 뇌척수액검사 안내(성인) [요약판] 뇌척수액검사 안내(성인) [full ver.] 경추수술환자를 위한 올바른자세 및 운동방법 안내 [full ver.] 요추수술환자를 위한 올바른자세 및 운동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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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2% 2021.04.07
[건강톡톡][151편]족저근막염과 평발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병원 건강톡톡 소아청소년과 김민선교수 입니다. 3부에 걸쳐서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발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시간에는 많은 분이 경험하는 발 관련 질환인 족저근막염 그리고 흔한 발 변형이죠? 평발에 대해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에 사실 발바닥 발뒤꿈치에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되게 많은 거 같아요. 되게 이름이 어려운데 족저근막염이라고 하는데요 이게 왜 이런 이름을 가졌는지 어떤 질환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족저근막염은 거의 전 국민이 평생 사는 동안에 한 번씩은 다 경험하고 물론 아주 짧게 경험하시는 분도 있고 어떤 분들은 만성화되어서 굉장히 오래 고생하시는 때도 있습니다. 평생 유병률이 굉장히 높은 질환에 해당이 되고요. 그 이유는 아무래도 우리가 두 발로 걷는 동물이니깐 모든 체중이 발바닥 쪽에 집중이 되게 되어있어서 특히 저희가 보행을 하면 항상 이 뒤꿈치부터 바닥에 닿고 충격이 그대로 자기체중이 뒤꿈치에 그대로 전달되게 되어있는데 발바닥에는 뒤꿈치 뼈에서부터 앞에까지 이어지는 스프링처럼 되어있는 막이 있습니다. 그 막이 우리가 체중이 실릴 때 발에 아치도 유지하고 충격도 분산해주는 그런 역할을 해 주는 막인데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몇십 년을 그런 역할을 하다 보면 막이 부착하고 있는 부착부위에 염증이 생기거든요. 그러니깐 지방과 근육 사이에 있는 이곳 네 그 여기서는 막이 표현되어 있지 않습니다. 요사이에 스프링처럼 되어 있는 막이 있어서 체중이 딱 실릴 때 그 체중을 분산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부위가 여기에 부착이 되거든요 이 부위에 부착되는 막의 부착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우리가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겼다. 그래서 족저근막염이라고 부릅니다. 발의 밑에 근막에 생겼다. 아 그렇군요. 그렇게 되면 여기서 붙어있어서 그런 건지 발꿈치에 통증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증상이 생기는 게 사실 꼭 족저근막염뿐만은 아니고 여기로 지나가는 신경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뒤에 있는 아킬레스건의 문제일 수도 있고 해서 사실 뒤꿈치 통증이 전부 족저근막염은 아니고요. 심지어는 우리가 허리가 안 좋으신 분들, 허리에 무슨 척추 협착증이나 디스크가 있는 분들에 신경 증상으로 다른 건 안 아픈데 뒤꿈치 부위가 아프다고 느끼시는 경우도 있어서요. 사실 우리가 뒤꿈치가 아프다고 해서 전부 족저근막염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 우리가 족저근막염에서도 발바닥 쪽에 이 부위가 통증이 제일 심하고 특징적으로 앉아있다가 걸을 때 첫걸음일 때가 제일 아프다든지 자고 일어나서 첫발 내디딜 때 많이 아프다가 걷다 보면 조금 덜 아파진다 이런 증상을 호소하실 때 우리가 족저근막염 염증일 가능성이 크겠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즘 이런 마라톤 많이 하시잖아요? 마라톤이나 조깅 하시는 분들이 증상을 많이 호소하시는 거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 관련이 좀 있나요? 물론이죠. 족저근막염이 생기는 이유 자체가 충격이 많이 가해지고 충격이 누적되어 만성 염증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동호회에서 마라톤을 즐기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사실 족저근막염 가지고 계시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아킬레스건염도 많고 족저근막염도 많고 사실 그분들이 가지고 있는 족저근막염은 사실 해결하기도 제일 어려워요. 저희가 치료하기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발레리나에 생긴 족저근막염이거든요. 왜냐하면, 족저근막염을 치료하는 것에 제일 중요한 부분이 스트레칭 운동이라고 저희가 항상 말씀을 드리는데 세상에 발레리나보다 더 스트레칭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어디 있겠어요. 그런 사람들도 충격이 계속 누적이 되면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는 참 치료가 어려운 병에 해당합니다. 그렇군요. 만약에 걷거나 뛰는 건 많이 안 하는데 장시간 서 있는 직업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잖아요 그런 상황에도 하중이 많이 가기 때문에 족저근막염이 잘 생길 수 있는 건가요? 족저근막염은 특별히 누구한테 잘 생긴다고 얘기를 할 수 없고요. 저희가 이제 살아가는 어느 시점에 평소보다도 하중이 많이 가해졌을 때 급성으로 생길 수도 있고 말씀하신 것처럼 오래 서 있는 직업을 한다든지 많이 걸을 수밖에 없는 직업을 한다든지 마라톤이나 조깅을 과하게 한다든지 하시는 분들은 사실 염증이 생겼다가 나을 기회를 잘 얻지를 못해서 약간 증상이 만성화가 되어 만성 족저근막염으로 진행을 하고 그런 병을 앓게 되는 경우가 있고요. 급성 족저근막염은 특별히 어떤 분들한테 생긴다고 얘기를 할 수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군요. 저희 지난 시간에 발목염좌는 하이힐 같은 것을 많이 신으면 많이 생길 수 있고 발목 불안정성에도 나쁘다는 말씀 주셨었는데 그래서 플랫슈즈를 많이 신잖아요 근데 저는 플랫슈즈를 신고 다니면은 발바닥이 훨씬 더 많이 아프더라고요. 혹시 플랫슈즈가 족저근막염에 더 나쁘거나 이런 부분들이 있나요? 네 저희가 이제 신발과 관련되어 발바닥에 가해지는 압력 등에 관한 연구 해보니깐 사실은 오히려 하이힐보다 더 나쁜 신발일 수도 있겠다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플랫슈즈라고 하는 신발은 여성분들이 신게 되면 보통 자기의 발 크기보다 약간 작은 느낌으로 신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크게 되면 벗겨지기 때문에 약간 작은 크기로 신게 되어서 발 앞쪽과 뒤쪽을 조이는 게 있고요. 신발이 하는 역할 중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가 바깥에 있는 환경에 대해서 발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되거든요. 플랫슈즈들은 다 바닥이 얇을 수밖에 없습니다. 두꺼운 플랫슈즈라는 것은 없고 예쁘지도 않으니까요. 그래서 발바닥이 얇으므로 뒤꿈치에 가해지는 충격도 우리가 잡아줄 수 없고 발 앞쪽에 가해지는 충격도 잡아줄 수 없으므로 사실 플랫슈즈가 하이힐보다는 더 안전하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거와는 정반대로 플랫슈즈로 인해서 증상이 심해지는 질환도 상당히 많습니다. 오히려 하이힐 같은 경우에는 족저근막염 있는 분한테는 오히려 뒷굽이 살짝 높은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거든요. 플랫슈즈를 너무 과용하시면 현대사회에선 조금 더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거였군요. 저는 발이 되게 잘 붓는 편인데 좀 편하게 다니려고 플랫슈즈를 좀 신고 다녔더니 발이 훨씬 더 많이 붓고 너무 아파서 최근에 잘 안 신 거든요. 그래서 그런 거였군요. 그 족저근막염이 아까 발꿈치가 아프다고 해서 꼭 족저근막염은 아니라고 하셨잖아요 근데 그거는 그러면 발꿈치가 아파서 병원에 가거나 하면 진단을 어떻게 하나요? 족저근막염의 진단은 감별진단이 있게 되고요. 다른 병의 가능성이 어느 정도 되나를 가지고 진단을 하는 거고요. 대부분은 일단 족저근막염의 가능성이 크다고 환자분한테도 설명하고 그것에 맞춘 자가운동 치료법이라든지 소염제라든지 신발의 쿠션이라든지 깔창이라든지 이런 것들로 치료하게 됩니다. 왜냐면 발생 빈도 자체가 워낙 차이가 크게 나기 때문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전형적인 증상이 아니고 그런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그럼 혹시나 다른 질병이 있는지 확인을 하게 되는 것이거든요. 다른 질병들은 감별 진단하기가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니고요. 사실 허리가 안 좋은 것을 알게 하려면 다양한 검사를 해봐야 하므로 그렇게 감별 진단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잘 낫지 않는 족저근막염이 우리가 가장 치료하기 어려운 병 중의 하나입니다. 그렇군요. 간단하게는 말씀을 주셨는데요. 족저근막염이 있으면 스트레칭도 가르쳐 주신다고 하고 깔창을 쓰게 권하시기도 한다고 하셨는데 그럼 조금 보존적 요법들에 대해서는 좀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일단은 우리가 생기는 원인을 생각을 해보면 족저근막이라고 하는 게 부착부위에 붙는데 그게 점점 나이가 들면서 탄성이 떨어지고 오그라들기 때문에 가해지는 체중을 이기지를 못하고 염증이 생기는 것이거든요. 그런 여러 가지 요소들을 하나하나 해결하기 위해서 사실 족저근막염이 점점 탄성이 떨어지고 오그라드는 것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운동이라든지 아니면 발바닥에서 스트레칭 운동을 하면서 마사지 운동이든지 이런 운동들이 제일 중요한 치료법이 되겠습니다. 아킬레스건 스트레칭은 뭐에요? 아킬레스건 스트레칭은 우리가 벽에다가 대고 한다든지 아킬레스건을 스트레칭을 하는 것인데 (아킬레스건을 늘리는 방향으로) 네. 그래서 그런 운동을 하게 되고요 그다음에 족저근막을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엄지발가락을 위로 제치면서 마사지하는 그런 운동을 (아 이쪽을 잡아당기면서 여기를 문질러주는) 네. 그런 운동이 족저근막을 스트레칭 하는 운동이고요. 기본적으로 이렇게 점점 오그라들고 뻣뻣해지는 족저근막을 스트레칭 해서 스트레스를 적게 해주는 것이 제일 중요한 보존적 치료 중의 하나이고요. 그다음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여주는 방법으로 밑에 깔창을 할 수 있고 신발을 푹신한 신발을 신고 집에서 실내화를 신고 그런 방법들을 할 수 있고요. 당연히 우리가 운동에서 그런 충격이 많이 가해지는 뭐 등산이라든지 달리기라든지 그런 걸 줄이는 것들이 도움이 되고요 저희가 이제 이 질병에 경과 자체가 보통은 교과서적으로는 6개월 이내에 아니면 늦어도 2년까지 저절로 낫는 병이다. 그때까지 증상을 조절해주고 스트레칭을 하면 낫는 병이라 생각을 하는데, 만성화되는 분들이 문제거든요. 만성화되는 분들이 대부분 보면 이런 초기에 증상이 생겼을 때 적절한 보존적 치료나 스트레칭 운동 등 이런 것들을 안 하시고 그 스트레스가 가해지는 환경에 계속 노출되는 경우에는 이게 일단 만성화가 되면 그때는 치료가 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 아까 만성화되는 거에서 말씀을 해주셨는데 근막에 있는 염증이 만성 염증이 되는 것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네 저희가 이제 보통 급성 염증이라고 그러면 생긴 지 얼마 안 된. 며칠밖에 안 되고 처음에 찢어질 듯이 아프고 손을 대지도 못하겠고 이런 통증을 보통 급성 통증, 급성 염증이라고 하고요. 그런 시기는 지났는데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6개월 넘게 계속 디딜 때마다 아프고 이런 것들을 보통 만성화된 염증이라고 부르거든요. 저희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면 급성 염증과 만성 염증은 몸에서의 치유 반응 자체가 조금 다르게 나타납니다. 염증이 만성화가 되면, 환자가 느끼는 불편감도 있고 실제 염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염증을 치유하기 위한 자기 몸의 기전들이 잘 일어나지 않거든요. 뭔가 그 안에서 굳어지는 그런 상황이 생겨서 분명히 환자는 불편해하는데 자가치유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그런 분들이 굉장히 좀 힘들어하시고 많고요. 그런 부분들이 생길 수 있는 게 이 족저근막염의 제일 어려운 부분 중의 하나입니다. 수술이라는 게 어떻게 가능할지 상상이 안 되는데요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나요 저희가 교과서상이나 논문상으로는 수술적 치료가 가능하거든요. 만성화된 사람들 아까 말씀드린 여러 가지 치료를 했는데도 전혀 반응하지 않는 사람들 근데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이 조금 주관적인 기준이기 때문에 저는 족저근막염에 대해서 수술적 치료는 잘 하지 않습니다. 수술치료로 알려진 것은 염증이 심한 부착부위에 있는 족저근막을 일부 끊어서 스트레스를 좀 적게 주고 옮겨 준다기보다는 그 부위를 일부 염증을 제거하면서 족저근막을 없애는 형식이거든요. 정말로 치료 효과가 좋은 분들이야 당연히 거기 염증이 없으니까 좋아질 수 있겠지만 우리가 몸에서 족저근막이 원래 해야 하는 역할을 생각해보면 그 수술을 했는데 뒤꿈치가 아픈 분들은 정말 다른 해결책이 없거든요. 수술적 치료를 정 안 될 때는 하는 경우가 있긴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족저근막염이 6개월 동안 안 낫는다고 해서 수술적 치료를 할 만한 상황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이게 좀 만성화가 되더라도 사실 아까 우리가 발레리나를 예로 들었지만 사실 농구 선수들도 족저근막염을 앓고 덩크슛도 하고 국가 대표도 하고 이렇게 하거든요. 아프지만 자기가 할 수 있는 무슨 능력을 특별히 저해하는 것은 아니므로 사실 그런 스트레칭 운동이나 보존적 치료나 증상을 조절해가면서 완화해가면서 하면 저희가 완전히 없앨 수는 없어도 그렇게 이것 때문에 다른 질병이 생긴다든지 다른 장애가 생기는 그런 질환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이어서 평발 이야기를 좀 여쭈어보려고 그러는데요, 안쪽 발바닥 여기서 움푹 들어간 부분이 없는 경우를 평발이라고 하는 거로 알고 있는데요. 이게 얼마나 안 들어가야 평발인지 이게 되게 예민한 문제잖아요. 우리나라에서는 평발이. 사실 평발이나 그 반대되는 걸 의학용어로는 요족 이라고 부르거든요. 아치가 굉장히 높은 걸 요족 이라고 부르는데, 저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할 때 칼발이 운동을 잘한다 칼발이라고 부르는 그 아치가 높은 발을 이야기하는 것이거든요. 사실 그런 칼발에서부터 평발까지. 우리가 키 큰 사람이 있고, 키 작은 사람이 있고 얼굴 큰 사람이 있고, 얼굴 작은 사람이 있는데. 얼굴 큰 사람은 병인가요 그런 건 아니잖아요. 사실 평발이 문제가 되는 거는 손이 두꺼운 사람은 전혀 문제가 없을 텐데요. 발은 말씀드렸듯이 평생 자기의 체중을 싣고 걸어 다녀야 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이런 체중을 실을 때 어떤 정도의 하중을 이겨내지 못하는 형태의 발이 되면은 그거로 인해서 이차적인 문제가 생기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발이 좀 아치가 낮고 발바닥이 아치가 없어 보인다고 해서 전혀 질병은 아니고요. 어린아이들이 보통은 6세에서 7세 심지어는 9세까지도 자연적으로 다 평발이거든요. 서서 보면 아치가 없거든요. 그러면 이제 부모님들이 깜짝 놀라서 우리 애가 평발인 거 같은데 평발은 군대도 안 간다는데 큰일 난 거 아니냐 하면서 병원을 찾게 되는 예도 있고. 사실 평발 자체는 우리가 병이 아닙니다. 그거는 하나의 개인의 스펙트럼이기도 하고요. 그중에 일부의 경우 실제로 뼈에 있는 뼈의 다양한 관절 관계가 여기 보시면 이렇게 뼈가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이런 뼈의 정렬 상태 자체가 어그러질 정도의 평발이 될 때는 이차적인 문제들이 생기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우리가 치료가 필요하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둥글게 되어 있지가 않고 네 무너지는 거죠. 발이 무너지고 그런 경우에만 우리가 이제 질병으로서의 평발이라고 하고 그런 경우에만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냥 여기 살이 조금 도톰해서 평발인 경우는 별로 문제가 안 된다는 거죠. 네 그게 소아의 경우에는 대부분 그렇고요. 물론 아치도 좀 낮긴 합니다만 발달 과정상 10세 이전에는 소아의 개인의 발의 아치에 정도를 우리가 판단할 수가 없거든요. 그 전에는 사실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본인에게도 괜히 환자라는 그런 인상을 심어주기도 하고 부모님들은 괜한 걱정을 하는 부분이 있어서 너무 미리부터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네 원래 평발이 아닌 사람들도 나이가 들면서 정차 사실 많이 쓰다 보면 이게 좀 모양이 그렇게 될 거 같은 생각이 좀 드는데요 기능성 평발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실제로 그런가요? 네 그게 아까 말씀드린 어린 나이의 평발이 그냥 성인까지 유지되는 평발도 물론 있기는 있거든요. 그래서 어린아이의 평발을 다 치료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일부 치료할 평발이 있기도 하고요 반대로 발이 정상이었는데 이 평발이 안되게 유지하는 발의 아치를 유지하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요한 근육이 있거든요. 그 근육이 손상된다든지 아니면 다른 골절이 있다든지 그런 외상이 있게 되면 아치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기능이 없어지면서 평발이 나이 들어서 생기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런 경우는 평발의 유지에 필요한 힘이 없어졌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이런 뼈들의 관계 자체가 무너지게 되고 이차적인 합병증이 생기기 때문에 그게 어른에서 생긴 평발이고 여러 가지 치료가 필요해지는 그런 상황이 됩니다. 그런 분들은 족저근막염이나 아킬레스건염 이런 것도 좀 잘 생길 수 있다고 하던데 실제도 그런가요? 네 그게 계속 연구가 많이 되는 부분인데요. 현대인이 아킬레스건이 짧아져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거 같아요. 점점 신발의 하이힐 같은 형태의 신발을 신는 것도 그렇고 외부 활동이 적어져서 그러는 것도 있는지 어쨌든 이 아킬레스건이 짧아지는 경우가 점점 더 많아지는 거 같거든요. 근데 그런 경우에는 이 발의 압력이 골고루 전달되지 못하고 일정 부위에 더 하중이 많이 가해지기 때문에 그런 게 평발 발생률과 관련이 있다고 우리가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평발이 생기는 환자 또는 경도의 평발이 있는 환자에게서 우리가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운동을 굉장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킬레스 스트레칭 운동은 아까 말씀해 주지만 여기가 늘어나도록 하는 그런 운동인 거죠. 어떻게 하나요 선생님? 그건 서서 해야 하는 거여서 자료 화면을 넣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발 건강 두 번째 시간에는 족저근막염과 평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무지외반증과 겨울철 당뇨발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톡톡 지금까지 진행해온 김민선 도움 말씀의 우리병원 정형외과 이동연 교수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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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1% 2019.03.06
[건강톡톡][145편]기립성 어지럼증 원인, 그리고 진단, 치료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교수 권혁태입니다.‘기립성 어지럼증’ 두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기립성 어지럼증의 원인과 진단, 치료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오늘도 역시 우리 병원 신경과 주건 교수님 나와 주셨습니다. 교수님 오늘 주제에 대해 본격적으로 이야기하기 전에 지난 시간에 다룬 기립성 저혈압과 기립성 빈맥증후군을 다시 짚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각의 정의와 증상을 간단하게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일어선 다음 5분이내 수축기혈압 20이상 또는 이완기혈압 10이상 떨어지면 기립성 저혈압, 맥박이 누워있을 때 대비 30회이상 증가하거나 120회가 넘게 빨리 뛰면 기립성 빈맥 증후군입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어지러움증상은 잘 안 생기고 주로 두통, 걸을떄 몸이 붕 뜨는 느낌, 뒷목, 어깨통증으로 나타나며, 빈맥증후군은 불안감, 어지러움증, 기절할 것 같은 증상, 두통, 가슴 두근거림 등으로 나타납니다. 이런 기립성 어지럼증은 왜 발생하는 건가요? 우리 몸에 어떤 문제가 있어서 생기는 건지, 명확히 밝혀졌나요? 직립보행을 하는 거의 유일한 동물인 인간에서 나타나는 특이한 현상입니다. 우리 몸에는 자율신경이라는 것이 있어 본인이 특별히 의식하지 않아도 혈압, 맥박등이 상황에 맞게 저절로 조정되게 되어 있지만, 자율신경계 교란이 발생되면 이런 조정이 불규칙적으로 바뀌면서 증상이 생깁니다. 기립성 어지럼증의 발생을 높이는 요인 같은 게 있을까요? 특정 질환이나 상황이 기립성 어지럼증 발생에 영향을 준다거나 하는지 궁금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체온의 변화가 많이 일어나는 상황, 예를 들면 사우나에 가거나 통목욕을 하게 될 경우 잘 생기며, 더운 날 탈수가 일어날 때 역시 발생됩니다. 또한, 식사 직후 갑자기 일어나거나, 술을 마신 직후에도 잘 생깁니다. 기립성 빈맥증후군은 아침 일찍 특히 잘 생기는데,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거나, 아침 출근길 지하철에서 증상이 심해지곤 합니다. 사실 일어났을 때 어지럽거나 눈 앞이 흐릿해지거나 힘이 없다고 느끼는 건 다른 이상이 있을 때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그냥 좀 피곤하다, 몸 상태가 안 좋다고 지나치기 쉬운데요, ‘이 정도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는 기준 같은 게 있나요? 누워있거나, 가만히 앉아 있을때엔 증상이 없다가도 일어서거나 돌아다닐 때 어지럽고 머리아프고 무언가 균형이 안 잡히는 것 같은 증상이 있다면, 체위변경과 관련된 증상일 가능성이 높고, 병원에서 간단히 기립성 혈압검사만 받으면 됩니다. 기립성 어지럼증 진단을 위해선 주로 어떤 검사를 하게 되나요? 제일 중요한 것은 경사대검사와 자율신경검사입니다. 이 검사들을 통해 정확한 진단에 이르게 되며, 보통 사람들이 걱정하는 빈혈은 간단한 혈액검사로 배제가 가능하며, 의사선생님들이 걱정하는 심장 때문에 어지러움증이 생기는 것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24시간 심전도와 심장초음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이라고 심장의 맥이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이 있습니다. 부정맥 때문에 기절하거나 어지러운 환자는 생각보다 별로 없습니다. 또, 연세가 조금 있으신 분들은 뇌 MRI와 혈관촬영이 필요합니다. 아주 간혹 뇌로 올라가는 척추동맥이 좁아진 경우 이렇게 어지러움증세가 나타나긴 합니다. 기립성 어지럼증으로 진단이 되면, 치료는 어떻게 하게 됩니까? 기립성 저혈압인지, 기립성 빈맥증후군인지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나요? 네. 공통으로 쓰는 방법도 있고, 각각 따로 쓰는 약도 있습니다. 공히 해당되는 치료는 자율신경 기능을 강화시키는 피리도스티그민이라는 약물입니다. 이 약은 저용량부터 시작하면 부작용을 거의 느끼지 못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율신경기능이 향상됩니다. 또, 오메가쓰리를 하루 2그램씩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운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하체, 등근육운동을 하루 30분씩, 그리고 실내자전거를 40분 이상 타는 것입니다. 환자들이 많이 물어보는 것 중, 요가나 런닝머신은 안되는가 하는 것인데요, 물론 안하는 것보다는 도움이 되겠지만, 많은 연구에서 치료 초기3개월은 앉아서 하는 운동에 집중하는 것이 증상완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치료의 1번은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의 조정입니다. 대개 나이가 많은 환자들이 많고, 아까도 설명했지만 고혈압약, 전립선약등 여러 약을 먹고 있습니다. 이 약을 줄이지 않으면 증상호전은 거의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미도드린을 쓰며, 최근 드록시도파라는 약물도 사용합니다. 드록시도파는 2014년 미국 FDA에서 허가받은 약물로 개발된지는 20년이 넘었습니다만, 국내에는 아직 도입되지 않아 희귀약품센터를 통해 심한 저혈압환자들에게 처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토목세틴이라는 약품도 처방하고 있는데, 최근 이 약과 미도드린의 효과 비교임상시험이 진행중입니다. 기립성 빈맥증후군에 대해서는 맥박을 조절하는 베타차단제, 그 중에서도 프로프라놀롤과 비소프롤롤을 사용하며, 두 약의 치료효과 차이는 거의 없으나 환자 개개인별 상황을 고려해서 처방합니다. 이 병에는 흔히 불안증, 우울감, 압박감이 동반되서 환자들이 공황장애, 우울증으로 진단받기도 하는데요, 최근 저희 센터에서 시행한 연구에선 기립성빈맥증후군 자체만 치료해도 우울증약을 쓰지 않아도 각종 정신증상이 개선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 ‘미도드린’이죠. 교수님께서 2017년 미도드린의 장기복용 안정성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네. 미도드린은 저혈압 치료로 예전부터 알려져 있었습니다만, 그 효과가 얼마나 되는지, 얼마나 치료해야 하는지, 피리도스티그민과 같이 쓸 경우 상승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전혀 안 알려져 있었습니다. 제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최소 3개월정도 치료하면 60%정도의 환자들이 거의 증상이 없어질 정도로 치료가 잘 된다는 사실입니다. 만약 기립성 어지럼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그 영향으로 다른 질병이 발생하거나 혹은 기존에 갖고 있던 질환이 악화될 수도 있을까요? 노인들은 골다공증도 흔히 가지고 있으며, 그래서 뼈가 약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낙상의 위험이 매우 커지며 이로 인해 골절의 발생도 증가됩니다. 기립성 어지럼증은 치료뿐만 아니라 생활습관 변화가 중요하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관리가 필요한가요? 생활습관의 변화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물을 많이 마실 것, 특히 아침 기상직후 침대곁에 물을 두었다가 앉은 상태로 500씨씨를 한번에 쭉 마시는 훈련이 어지러움증 예방에 상당히 효과가 좋습니다. 기립성어지러움증이 있는 환자들은 가급적 온도차가 심한 사우나등 입욕을 삼가하시고,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우리 환자들에게도 운동 얘기를 매번 합니다만, 정말 잘 지켜 따라 하시는 분들은 20-30퍼센트도 안되는 것 같아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약으로 다 고칠 수 없습니다. 생활습관의 변화가 병을 고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환자가 병이 나았다고 느끼는 것, 예를 들면 삶의 질이 나아졌다고 느끼는 것에는 운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식이 조절도 중요할까요? 식사량과 카페인, 알코올 등의 섭취를 줄이는 게 좋다는 말이 있는데요… 과식을 하게 되면 위장관쪽으로 혈액이 몰려서 어지러움증이 더 심해집니다. 너무 조금 드시라는 게 아니라 과식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술도 마찬가지인데, 과다한 음주는 안좋습니다. 마무리>> 서울대학교병원 건강톡톡, 이번 시간에는 기립성 어지럼증의 원인과 진단, 치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권혁태, 도움 말씀에 우리 병원 신경과 주건 교수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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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25% 2019.02.11
[건강톡톡][144편]기립성 어지럼증 제대로 알자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교수 권혁태입니다. 누워 있다가 혹은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어지럽거나 혹은 눈앞이 흐려지는 증상 경험해 본 적 있으실 텐데요, 가볍게 여길 수도 있지만, 잘못하면 심각한 부상이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평소에는 괜찮다가 몸을 일으킬 때만 어지러운 것을 기립성 어지럼증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두 시간에 걸쳐 기립성 어지럼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움 말씀을 위해 우리 병원 신경과 주건 교수님께서 자리해 주셨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사실 어지럼증은 흔히 겪을 수 있는 증상입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많이 겪으실 테고요. 대개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데요,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가요? 어지럼증은 갑자기 생겨서 수일 안에 완화되는 급성 어지럼증과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하는 만성적인 경우로 나눠볼 수 있죠. 이렇게 구별하는 이유는 그 발생 원인이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급성 어지럼증은 거의 귀 때문에 생기는데 이석증이나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같은 것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간혹 급성 뇌경색이 소뇌나 뇌간 부위에 생겼을 때도 갑자기 어지럼증이 생길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심하게 어지러우면 가까운 응급실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누워 있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갑자기 어지러운 증상이 있으면, 기립성 저혈압이라고도 하는데요, 기립성 저혈압과 기립성 어지럼증, 같은 건가요? 일어설 때 어지럼증을 느끼는 증상을 기립 못견딤증이라고 합니다. 기립성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은 상당히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가장 흔한 것이 바로 일어설 때 혈압이 떨어지는 기립성 저혈압입니다. 일어날 때 혈압이 낮아진다고 다 기립성 저혈압은 아닐 텐데요, ‘어느 정도 낮아져야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하는 기준 같은 게 있나요? 네. 누워서 한 10분 정도 휴식을 취한 다음에 일어나서 5분 이내 수축기 혈압, 그러니까 위에 혈압이 20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10 이상 떨어지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일어날 때 어지러운 것 외에,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이 다른 게 또 있나요? 네. 일어서서 어지러운 거 말고 혈압이 떨어지는 것 때문에 만성적으로는 두통, 그리고 몸이 걸을 때 붕 뜨는 느낌, 뒷머리와 어깨 부위의 통증, 소화불량 이런 것들이 생깁니다. 보통 머리가 어지럽다고 하면 빈혈 생각을 많이 하시는데요 기립성 저혈압과 빈혈은 혹시 어떤 관계가 있나요? 빈혈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 빈혈은 아주 심해서 헤모글로빈이 7 이하로 떨어지면 어지러울 수는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때는 빈혈 자체의 증상, 예를 들면 창백하다든지 숨이 차는 이런 증상이 있어서 구분할 수 있고요, 기립성 저혈압도 아주 심한 빈혈에서 생길 수는 있습니다. 명칭이 ‘기립성 저혈압’이지 않습니까. 저혈압이란 말이 있다 보니까 고혈압을 앓고 있거나 평소 혈압이 높으신 분들과는 상관이 없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실제로는 어떤가요? 진료실에서도 환자들이 흔하게 묻는데요, 나이가 많아지면 고혈압을 가지게 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는 혈압이 안 떨어져서 약을 2개나 먹고 그러는데도 문제인데 저혈압이 웬 말이냐 이런 사람들이 있는데 기립성 저혈압이라는 것은 지금 앉아서 혈압 잴 때 고혈압이냐 정상이냐 저혈압이냐가 아니라, 그 상태에서 일어설 때 혈압이 떨어지는 것을 말하거든요. 사람만이 거의 유일하게 직립보행을 하게 되는데 직립 시에 머리가 제일 위에 있게 되죠. 그래서 뇌로 혈류가 엄청나게 많이 가야 되는데 혈압이 일어설 때 갑자기 떨어지게 되면 뇌로 피가 부족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증상이 생기는 거죠. 또, 고혈압 환자들이 흔히 약물들을 많이 드시는데 많이 드시는 약 중에서 베타 차단제라고 부를 수 있는 분류와 이뇨제 성분의 혈압약은 자율신경의 기능이 약한 사람들이 먹으면 평상시 혈압 조정은 잘 되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 일어서면 혈압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보통 어지러움은 남자보다는 여자분들이 아무래도 많이 경험한다고 하는데요, 이런 기립성 저혈압도 여자분들한테 더 많이 나타나나요? 기립성 저혈압은 주로 나이가 많은 사람들한테 잘 생기는데, 남성한테 오히려 더 많고, 전립선비대증 때문에 전립선 약을 많이 드시는데 그 약이 기립성 저혈압이 생기는 환자들한테서 더 증상을 악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물론 파킨슨병 같은 퇴행성 질환에서도 생기는데 그 병은 남녀차이는 별로 없죠. 그러면 누워 있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어지럽긴 어지러운데 심장이 빨리 뛰는 증상도 나타난다는 경우가 있는데요 기립성 저혈압과는 또 다른 건가요? 네. 그런 환자 중 일부는 기립성 빈맥증후군이라고 진단이 되는데 기립성 빈맥증후군이라는 것은 일어선 다음에 맥박이 갑자기 빨리 뛰는 걸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누워있을 때 대비 일어선 다음에 맥박이 30회 이상 증가하거나 분당 120회가 넘는 경우에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지럽고 맥박이 빨라지는 것 외에 다른 증상이 있을 수도 있는 건가요? 네. 맥이 빨라지면서 불안증세, 우울증, 편두통, 과민성 대장증후군 이런 것들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또 공황장애로 오인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렇겠네요. 기립성 빈맥증후군이 주로 발생하는 대상은 어떤가요? 기립성 저혈압처럼 주로 중장년층 이상에게 나타나는 편인가요? 기립성 빈맥은 주로 10~20대에서 많이 생깁니다. 10대 때부터 생기는데 심하면 기절도 하게 되죠. 마무리>> 이번 시간에는 대표적인 기립성 어지럼증인 기립성 저혈압과 기립성 빈맥증후군이 각각 무엇인지, 또 증상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기립성 어지럼증의 원인과 진단, 그리고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지금까지 진행에 권혁태, 도움 말씀에 우리 병원 신경과 주건 교수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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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2% 2019.02.11
질환정보 (1)

골다공증이란 골량이 현저히 감소하여 뼈가 매우 약하고 푸석푸석해져서 체중이나 기계적인 압력에 견디는 힘이 약해지고 실내에서 가볍게 넘어지는 것 과 같은 미약한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골다공증 환자의 뼈는 치밀하지 못하고 구멍이 많이 나 있는 모양으로 보이게 됩니다. 뼈는 우리 몸을 받쳐 주는 지주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구조입니다. 골량은 사춘기를 지나 30대초까지 증가하다가 이후부터 점차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정상적인 골량의 감소는 개인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지만 병적으로 과다하게 감소하여 골량이 골절한계치 이하로 떨어지면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생기게 됩니다. 외국의 자료에 의하면 노인 인구의 약 30%가 골다공증의 위험을 가지고 있고 60세 이상 여성 중 약 18%는 일생 중 한번은 척추골절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평균수명이 연장되고 노인인구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골다공증의 치료와 예방이 더욱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으며, 한국 여성의 골밀도가 서구인에 비해 낮은 편이므로 골다공증의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신체의 어느 뼈에서든지 일어날 수 있지만 골절이 일어나기 쉬운 부위는 주로 고관절, 척추, 손목이며 특별히 문제가 되는 부위는 고관절과 척추입니다. 그 이유는 고관절 골절은 거의 대부분 반드시 입원과 수술이 필요합니다. 고관절 골절이 일어나면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이 보행하기가 어려울 수 있으며 때로는 장기간 또는 영구적으로 움직일 수 없어 누워지낼 수도 있으며 심지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척추 골절도 키가 줄어들거나 견디기 힘든 요통과 척추가 굽는 변형 등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골다공증의 위험에 직면하여 있으며 최근 남자들에서까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뼈는 흡수되고 생성되는 재형성 과정을 반복합니다. 골다공증은 이런 골형성과 흡수 과정의 균형이 깨져서 생기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골흡수 속도가 너무 빨라지거나 생성 속도가 느려져 골생성량이 골흡수량을 따라가지 못하면 뼈가 점점 엉성해지고 얇아져서 부러지기 쉽게 됩니다. 30대 후반부터 나이가 들수록 뼈의 생성 속도보다는 흡수속도가 빨라져 골량이 점차 감소하여 결국 뼈는 점차 약해지게 됩니다. 특히 폐경기의 여성은 뼈의 흡수 속도가 더욱 가속화되어 많은 골량의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어느 뼈에서나 생길 수 있으나 척추, 대퇴골, 손목뼈 등에서 특히 심하게 나타나고 문제가 됩니다. 폐경기에 뼈의 흡수 속도가 빨라지는 이유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급격한 감소 때문입니다. 나이에 따른 골손실은 매년 전체 골량의 약 1% 정도이지만 폐경기 초기에는 3~5%까지 골 손실이 일어납니다. 결국 일생 동안 여성은 최대 골량의 1/3가량, 남성은 1/4가량의 골손실을 겪게 됩니다. 모든 여성들이 폐경기를 거치고 고령에 이르게 되는데, 어떤 사람에게는 골다공증이 생기고 다른 사람들은 괜찮은가 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음에 설명하는 위험인자를 여러 가지 가지는 경우는 폐경 후 또는 고령에서 골다공증이 쉽게 생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골다공증의 위험 가운데 있습니다. 실제 골다공증의 위험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위험인자의 평가만으로는 불충분하며 골밀도를 측정하는 등, 다른 검사가 있어야 하지만 위험인자를 염두에 두는 것은 보다 신중한 관리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발생의 위험 인자로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노령 2) 성별: 여성은 남성보다 위험이 더 큽니다. 이것은 여성 원래의 뼈 중량이 남성보다 더 적고, 남 성과 달리 폐경이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하여 뼈 중량의 감소가 가속화 되기 때문입니다. 3) 인종: 백인(특히, 북유럽, 코카시안 여성) 또는 동양인이 흑인보다 걸리기 쉽습니다. 4) 운동부족: 활동이 적을수록 잘 걸리며, 않아서 일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에서 더 흔합니다. 5) 저체중: 신장에 비하여 체중이 가볍고 체격이 왜소한 사람에게 더 많습니다. 6) 장기간의 칼슘 섭취부족: 우유 등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기피하거나, 동물성 단백(육류고기)을 과다 섭취하는 사람에게 잘 발생합니다. 7) 조기폐경상태: 40세 이전에 폐경이 원인 모르게 찾아온 경우, 50세 이전에 난소 2개를 모두 절제 한 경우, 처녀 적부터 생리가 없었거나 수개월에 한번씩 생리를 하는 여성들의 경우에 발병위험 이 큽니다. 8) 골다공증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9) 흡연 10) 알코올, 카페인 함유음료(커피 등)의 과잉섭취 11) 부신피질 호르몬, 과량의 갑상선 호르몬 등의 장기 복용 골다공증의 발병원인이 복잡하게 얽혀있거나 뚜렷하지 않은 경우를 “특발성 골다공증”이라 하고 어떤 확실한 원인에 의해 생기는 경우를 “이차성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특발성 골다공증”은 크게 폐경 후 골다공증과 노인성 골다공증으로 나눌 수 있으며, 폐경 후 골다공증에서는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의 결핍이, 노인성 골다공증에서는 노화에 따른 골량감소 및 칼슘 흡수 감소가 그 주된 원인입니다. 폐경기가 되면, 뼈의 분해(골흡수)를 막아주는 작용을 하는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골흡수가 항진되는 현상, 즉 골량 손실률의 현저한 증가가 나타나므로 골다공증의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이차성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는 질환과 약제 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원인질환 • 갑상선 기능 항진증 • 쿠싱 증후군(스테로이드 과다 분비 질환) • 고프로락틴혈증 • 성기능 장애 • 만성 간장, 신장질환(신부전) • 자가면역성 대장염 • 류마티스 관절염 2) 원인약제 • 스테로이드 약제(부신피질호르몬) • 갑상선호르몬제 • 항경련제(간질 치료제) • 제산제 • 면역억제제 • 루프 이뇨제 • 헤파린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점차로 등이나 허리에 둔한 동통 및 피로감이 있을 수 있고 뼈가 더욱 약해지면 골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척추골, 대퇴골(허벅지뼈), 요골(손목뼈) 등에 골절이 잘 일어나는데, 대퇴골 근위부 골절은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 중 가장 위험한 골절로서 약 15~20%는 1년 이내에 사망할 수 있으며 나머지 환자의 약 50%도 정상적인 활동의 제한으로 여생 동안 큰 불편을 겪게 됩니다. 척추골절이 발생하면 허리의 통증이 오고 척추의 변형으로 허리가 구부러지고 키도 작아지며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받게 됩니다. 골밀도 검사는 골다공증의 진단과 향후 골절의 위험을 평가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골다공증은 환자 자신도 모르게 증상 없이 오랜 기간 동안 진행되다가 골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골밀도 측정은 뼈의 밀도(골량)를 측정함으로써 앞으로 어떤 치료가 필요한 지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골밀도 측정은 정확하고 통증이 전혀 없으며 간편한 검사입니다. X선 촬영은 일반적으로 50% 이상의 골량의 감소가 있어야만 진단이 가능하므로 불충분합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골다공증을 조기에 발견해 낼 수 있도록 여러가지 진단기기들(X-선, 초음파, CT, MRI 등을 이용하여 골밀도를 측정하는 방법)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중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이중 에너지 방사성 흡수법으로 골다공증을 조기에 진단, 예방 및 치료 후 경과관찰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혈액 및 소변검사로 골교체율을 반영하는 지표들을 측정하여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골밀도 검사만으로 골다공증을 진단할 순 없지만 국제보건기구(WHO)의 관리지침상의 기준은 T-score 값(젊은 연령의 최대골량과 대비하여 어느 정도 감소되어 있는 지를 점수화한 값)이 -2.5보다 낮을 때 골다공증 범위라고 합니다. 30대 이전에 최대 골량에 도달하여 이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단계가 필요하며 어느 하나가 중요하기 보다 모든 단계가 다 필요하겠습니다. 1)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 칼슘의 경우 성인 1일 800~1000mg, 성장기 청소년과 폐경기 여성, 노인에서는 1500mg의 섭취가 권장되고 있습니다. 우유의 칼슘은 흡수가 좋고 200ml 중 200mg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탈유당분유가 적당합니다. 그외 치즈, 요구르트, 달걀, 굴, 조개 및 두부 등에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사만으로 충분한 칼슘섭취가 가능하지 않은 경우에는 칼슘제제를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체중을 싣는 적절한 운동 산책, 조깅, 등산 등이 권장됩니다. 이런 운동은 뼈 뿐만 아니라 심장이나 폐기능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꼭 필요하겠습니다. 3) 금연과 과도한 음주를 삼가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습니다. 4) 일광욕을 적절히 하여 피부에서 충분한 비타민 D가 생성되도록 합니다. 골다공증의 치료는 골형성을 증가시키거나 골흡수를 감소시키는 약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골형성을 증가시키는 약물도 개발되어 연구 중에 있으나 현실적으로 사용이 많은 것은 골흡수를 억제시키는 약물(비스포스페이트, SERM, 칼시토닌, 에스트로겐)이며 그외 칼슘, 비타민 D 등도 보조제로 많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이들 약물의 사용으로도 만족할 만한 골량의 증가를 유도하지는 못하므로 골다공증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예방에 힘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습니다. 1) 전반적인 관리 골다공증이 있을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골절이며 대부분의 골다공증환자의 골절은 가벼운 충격, 넘어지거나 주저 앉게 되는 경우에 생기므로 다칠수 있는 모든 환경 및 조건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몇 가지 주의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계단을 다닐때는 난간을 붙잡고 다니도록 합니다. ▪ 화장실 바닥을 미끄럽지 않게 합니다. ▪ 반들반들한 마루바닥이나 물기가 있는 곳(목욕탕)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합니다. ▪ 겨울철 눈이나 얼음이 언 곳에서 주의 ▪ 높은 구두를 신지 않습니다. ▪ 구두의 굽에 탄력있는 heel pad를 댑니다. ▪ 지팡이 같은 보조기구 사용합니다. ▪ 시력을 교정합니다.( 잘 보이지 않아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 ▪ 물건을 들 때 올바른 자세로 사용합니다(옆으로 또는 앞으로 굽히는 동작 주의). ▪ 수면시 침대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바닥이 딱딱한 곳에서 잡니다. ▪ 전기코드나 바닥에 물건, 양탄자 등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2) 영양 칼슘 칼슘은 심장, 근육, 신경, 혈액 응고 과정 등에 꼭 필요하며 칼슘의 부족은 골다공증 발생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많은 여성들이 뼈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일일 권장량보다 적은 칼슘을 섭취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연령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적절한 칼슘 섭취량은 하루 1000-1300mg 입니다. 음식으로 칼슘을 섭취하기 곤란하다면 약제로 칼슘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칼슘을 체내로 흡수하기 위해 비타민 D가 필요합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칼슘을 장에서 충분히 흡수하기 어렵게 되므로 뼈에서 칼슘이 빠져 나오게 됩니다. 비타민 D는 태양광선에 의해 피부에서 만들어지며 음식에 의해 섭취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하루 400-800IU을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비타민 D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달걀 노른자, 바다 생선, 간 등이 있습니다. 3) 운동 유년기나 청소년기에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최대 골량이 클 확률이 높습니다. 최대 골량이 클수록 골절 한계치에 도달하는 연령도 높아지게 되므로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년기의 운동이 특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노년기에 운동을 할 경우 골밀도가 소실되는 속도를 지연시키고 근육과 운동신경을 발달시켜 낙상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규칙적인 운동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뼈를 위해 좋은 운동은 걷거나 조깅, 등산, 라켓 스포츠 등과 같은 체중을 싣는 운동입니다. 운동을 시작 하기 전에 자신의 생활 습관을 고려하여 자기에게 맞는 운동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며 너무 과격한 운동은 오히려 골밀도를 감소시킬 수 있고 외상의 위험이 커지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시작전과 끝나고 난 후에는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하여 점차 강도를 증가시킵니다. 중등도 강도(최대심박수의 50-75% 수준)운동을 주 5회이상, 회당 30분이상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신체의 균형감각을 키워주는 운동이나 유연성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을 같이 하면 좋습니다. 4)약물요법 아직까지 골다공증을 완치시키는 방법은 없지만 현재 비스포스포네이트 (알렌드로네이트, 리세드로네이트), 에스트로젠, 랄록시펜, 부갑상선 호르몬, 칼시토닌 등의 약제가 골다공증의 예방 혹은 치료를 위해 미국 식품 안전청 (FDA)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사용되고 있습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비스포스포네이트는 골의 형성이나 무기질화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골의 흡수를 막는 약으로 골 흡수가 왕성하게 일어나는 부위에 가서 침착되어 뼈에 오랜기간 머무르게 됩니다. 경구용 비스포스포네이트는 산성화학적 구조 때문에 흡수가 나쁘고 식도자극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투여방법을 철저히 따르는 것이 이런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므로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요즘 Fosamax 10mg을 매일 복용한 군과 일주에 70mg을 1회 투여군과 비교에서 부작용이나 효과 면에서 차이가 적다고 하여 주 일회 요법이 권장되기도 합니다. 그 외 드물게 감기몸살과 유사한 증상이 약물복용 후 있을 수 있으나 대개 처음 약물 복용 시에만 나타나므로 진통, 해열제의 복용으로 극복이 가능합니다. 투여방법 1. 아침식사전에 물 240cc(8oz)와 같이 먹습니다. 2. 약을 먹은 후 30분내에는 아무것도 먹어서는 안됩니다. 3. 우유나 칼슘, 철분제 및 제산제등은 약제의 흡수를 방해함으로 최소한 1시간이 지난 후 복용하도 록 추천합니다. 4. 약물을 복용 후 1시간은 절대 눕지 않습니다. 5. 흉통이 있을 때는 의사에게 연락해야 합니다.(정맥성 색전증,폐부전증 위험) 에스트로젠 여성에 있어서 골밀도의 소실은 30대 초반에 시작되어 폐경 전에는 1년에 1% 이하의 속도이다가, 폐경 이후에는 일년에 3-5%까지 증가하게 됩니다. 폐경 후의 골소실은 폐경 후 첫 5년간이 가장 심합니다. 따라서 골소실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호르몬 보충요법을 폐경 직전이나 폐경 직후에 시작하는 것입니다. 특히 폐경 후 3년 이내에 호르몬을 투여하면 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에스트로겐을 복용하면서 유방암, 뇌졸중,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로 인해 사용이 다소 꺼리는 경우 많으나 조기폐경 상태이거나 폐경 전후로 안면홍조 증상이 심한 경우에서는 에스트로겐 보충요법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랄록시펜 랄록시펜은 선택적 난포 호르몬 수용체 조절제 (SERM)로서 뼈와 심혈관계에는 에스트로겐과 같은 작용을 하는 반면, 유방과 자궁에는 에스트로겐과 반대로 작용하는 약물로 자궁과 유방에 대해서는 안전하며, 질출혈을 야기시키지 않는 안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높은 빈도의 열성홍조와 에스트로겐 사용할 때와 동일한 혈전 색전의 위험성이 단점입니다. 유방암의 예방 및 치료와 골다공증의 치료가 동시에 필요한 경우 많이 사용됩니다. 칼시토닌 칼시토닌은 갑상선 C세포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골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칼시토닌은 강한 진통효과로 인해 골절이나 미세골절로 심한 통증이 있는 골다공증에는 이중 효과의 장점이 있습니다. 칼시토닌의 골절예방 효과는 아직까지는 명확히 증명되어 있지 않습니다. 칼시토닌을 장기 투여 시에는 그 효과가 점차적으로 감소되는 소위 도피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칼시토닌 수용체의 하향조절에 의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 장기적으로 사용할 때 지속적인 사용보다는 간헐적 투여방법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칼시토닌의 부작용으로는 오심, 구토, 안면홍조, 위장장애 등이 있는데 부작용의 빈도와 심한 정도는 용량에 의존하며 비강 투여시는 그 발생빈도가 낮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주사부위에 가벼운 염증반응이나 소양감이 나타날 수 있고, 드물게 전신적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사제로 사용할 때는 피부반응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갑상선호르몬 부갑상선호르몬(PTH)은 골아세포(osteoblast)의 수와 작용을 증가시켜 새로운 골 형성을 촉진시키고 골량을 증가시키는 강력한 골 형성제로서 1일 1회 ,또는 주 1~2회 투여하는 주사제 제형으로 나와 있으며 폐경 여성뿐 아니라 골절 위험이 높은 원발성 골다공증 남성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FDA에서는 PTH의 사용기간을 1년 6개월로 한정시켰는데 이는 동물실험에서 3년이상 사용시 골육종의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골절위험이 높은 중증 골다공증환자이면서 우선적으로 골량을 증가시켜야 하는 경우에 PTH의 투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경도나 중등도의 저칼슘증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가격이 비싼 것이 단점입니다. 내과 신찬수 정형외과 정문상 성상철 최인호 이춘기 김희중 백구현 이명철 조태준 장봉순 김한수 이영호 유원준 유정준 이상훈 한일규 김세훈 이동연 산부인과 문신용 김정구 최영민 김석현 구승엽 소아정형외과 최인호 이춘기 백구현 조태준 김한수 유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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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25%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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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암병원 암통합케어센터에서는 암으로 인한 몸과 마음의 고통을 치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암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자’는 구호 아래 통합적인 치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암성통증의학, 암재활의학, 정신종양학, 암신경학, 암건강경영 등 지지완화의료를 구성하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이 분야에서 진료, 연구, 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암환자들의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치료합니다. 암환자들의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 및 자가면역뇌염을 전문 진료합니다. - 암환자들의 신경 합병증: 암의 전이나 암치료에 따른 뇌기능변화(뇌기능마비, 경련발작, 두통)의 원인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 자가면역뇌염/부종양증후군: 면역기능에 이상이 생겨 뇌에 염증이 생기고 기억소실, 경련발작, 의식저하가 오는 희귀난치성 질환입니다. 다양한 면역치료제를 사용하여 뇌기능이 정상화 되도록 치료합니다. 저희 신경센터는 국내 유일하게 암환자 및 종양 연관 신경 질환에 전문화된 암신경학 전공의 교수가 진료합니다. 특히 자가면역뇌염의 항체진단 기술과 치료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센터입니다. 자가면역뇌염의 새로운 치료기술개발에 있어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암환자와 가족의 정신적 고통을 치료하고, 암 이후의 삶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암환자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정신종양전문교수들과 임상심리학자가 암환자와 가족의 정신적 어려움에 대해서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환자의 상태에 가장 적합한 치료를 제공합니다.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정신종양클리닉을 운영해온 역사를 바탕으로 암의 진단과 치료, 종료 이후 등 암치료 단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정신적 문제(불면, 스트레스, 불안, 우울, 인지장애 등)를 환자의 개별적 특성에 따라 가장 효과적이고 편안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약물치료, 심층심리상담, 이완요법, 마음챙김명상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을 제공합니다. 암재활치료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립니다. 암재활치료는 암환자의 생존뿐만 아니라 암으로 인한 증상을 극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도록 도움을 주는 치료입니다. 암 때문에 생기는 부종이나 통증 등의 증상은 더 이상 "그냥 참으면서 지내야만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최신의 의학 지식을 사용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아서 치료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같은 증상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암재활치료는 암으로 진단을 받은 후 치료를 받는 어느 단계에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암재활 클리닉에서 진료하는 대표적인 문제들에는 림프부종(대부분 수술과 연관되어서 팔이나 다리, 목 등이 심하게 붓는 것), 삼킴장애, 보행장애, 손발저림, 극심한 피로감, 팔(특히 어깨)의 통증, 척추나 다리의 통증 등이 있습니다. 근전도검사, 삼킴기능검사 등의 최신 진단검사에서부터 도수치료와 마사지를 포함한 재활운동과 교육을 제공하며, 필요한 부위에 초음파나 투시장비를 이용하여 시술을 시행합니다. 암환자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전인적 건강경영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적극적 암치료가 종료된 암환자 및 치료 후 경과 관찰 중인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최선의 연구결과들에 기초하는 통합적 평가와 분석을 통해 건강을 총체적으로 점검하여 건강 향상 및 2차 암예방을 목표로 ‘전인적 건강경영’을 운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위기를 겪게 됩니다. 위기가 찾아오는 그때, “진짜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의 삶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인생을 경영하기 위한 목표를 재정비하는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재점검의 과정이 이루어졌다면, 위기를 극복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하고 실천하는 과정이 요구됩니다. 이와 더불어 위기가 재발하지 않도록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 건강의 위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긍정적으로 성장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보고, 이를 통해 성취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건강을 관리할 것인지에 대하여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영역의 다차원적인 건강상태와 이에 대한 개인별 건강습관, 그리고 건강경영전략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암진단시점(혹은 적극적인 암치료가 끝난 직후)부터 이차암 예방을 위한 총체적인 건강상태 평가와 위험요인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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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4% 2023.08.08

대상질환 길랑-바레 증후군(Guillain-Barre syndrome),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chronic inflammatory demyelinating polyneuropathy), 다초점성 운동신경병증(multifocal motor neuropathy), 샤르코-마리-투스병(Charcot-Marie-Tooth disease), 약물 유발성 말초신경병증(drug-induced peripheral neuropathy), 부종양성 말초신경병증(paraneoplastic peripheral neuropathy) 및 기타 상세불명의 말초신경병증(peripheral neuropathy of unknown cause) 소개 말초신경병증은 팔, 다리, 척추 등에 분포한 운동 및 감각신경, 자율신경 등이 국소적 혹은 광범위하게 침범되어 사지위약, 발음장애, 안면마비와 같은 운동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감각저하, 저림 및 통증, 배뇨/배변장애 등 다양한 계통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신경계 질환입니다. 희귀말초신경병증으로는 면역기전에 의한 길랑-바레 증후군,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 등이 있으며, 유전성 말초신경병인 샤라코-마리-투스병, 약물 유발성 말초신경병증 및 부종양성 말초신경병증 등이 있습니다. 각각의 말초신경병증의 원인에 따라 그 치료 및 예후가 다르므로 적절한 초기 진단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 클리닉에서는 희귀말초신경병증 의심환자의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하며, 자가면역성 말초신경병증 환자의 치료에 있어 면역억제제 투여를 통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전자 패널 검사를 통해 유전성 말초신경병증의 확진이 가능합니다. 그밖에 말초신경병증에 동반되어 발생한 족부기형(중족골단축증, 신경근육성요족, 평발, 선천성 족근골유합 등)이 있을 경우 적절한 수술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위약감과 보행장애 등의 기능 장애에 대해서는 재활 치료도 제공합니다. 의료진 성정준 : 화요일 오전, 수요일 오전 김성민 : 화요일 오후, 수요일 오후 권영남 : 수요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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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4% 2023.02.28

담당교수 재활의학과 신형익, 현성은 교수 소아재활의학과 외래 간호사실 02-2072-3205/ 02-2072-3972 소개 재활의학과의 보조기 클리닉에서는 신경, 근육, 골격계 질환으로 비롯된 동통을 감소시키고, 변형을 방지 또는 교정해주며, 불안정성 등을 치료하고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 클리닉입니다. 재활의학과 전문의에 의해환자의 현재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적절한 보장구를 처방하고, 제작된 보장구를 올바르게 장착시키고 교육 및 훈련을 시행하게 됩니다. 재활의학과 전문의, 보조기 및 의지 제작사, 간호사 등이 참여하여 다영역에서 포괄적으로 치료하는 클리닉입니다. 대상 및 치료 1. 절단환자의 재활 - 사고나 질병으로 팔이나 다리의 일부를 절단한 후에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의지를 맞추고 훈련해야 합니다. 성공적인 재활은 절단된 상처를 관리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저희 클리닉에서는 상처관리부터 의지 착용, 걷기 등의 기능훈련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2. 상·하지 보조기 - 상·하지의 마비, 동통 및 불안정성을 유발하는 여러 가지 신경, 근육, 골격계 질환에 있어서 통증을 완화하고 신체 변형을 방지 또는 교정하고, 체중을 더 안전하게 지탱하고 기동 능력을 개선시키는 등의 목적으로 보조기를 처방하고 평가하며 이의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하게 됩니다. 대상환자는 근골격계 통증, 골절, 뇌졸중 및 뇌성마비의 경직 및 보행장애, 퇴행성 및 류마티스 관절염, 척수 손상,근육병, 신경염 후 위약 및 변형환자입니다. 3. 척추보조기 - 요통, 척추에 발생한 종양, 척추골절 및 골다공증에 의한 압박골절 등에 필요한 척추보조기를 처방하며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교육 등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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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4% 2022.12.26

대상질환 다발근육염(polymyositis), 피부근육염(dermatomyositis), 근긴장성근이영양증(myotonic muscular dystrophy), 얼굴어깨위팔 근이영양증(facioscapulohumeral muscular dystrophy), 베커근이영양증(Becker muscular dystrophy), 팔다리이음(지대형) 근이영양증(limg-girdle muscular dystrophy) 및 기타 성인발병 희귀 근육질환(other adult-onset myopathies) 소개 근육병은 점진적인 근력감소로 인해 사지위약, 보행장애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며, 종류에 따라 안면근력 약화 혹은 심장 및 호흡기능 약화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약물 유발성 근육병증 및 내분비적 장애에 의한 근육병증 등과 같이 이차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며, 염증성 근육병증, 유전성 근육병증 등과 같이 면역기전 혹은 유전퇴행성 질환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근육병은 초기에 근위부 근육인 대퇴부 근력 약화로 인해 계단을 올라가는 것과 같은 기능의 장애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나, 일부의 경우에는 팔 혹은 안면근육의 약화로 시작되기도 합니다. 증상이 진행하면서 보행기능을 상실하는 경우도 있고, 연하곤란, 호흡곤란이 진행할 경우 비침습적 호흡보조기 등의 보조적인 장치가 필요할 수 있으며, 심부전, 부정맥 등 심장질환이 동반될 경우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근육병은 운동기능의 장애를 보이는 다른 질환인 운동신경원 질환 및 말초신경질환과의 감별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고, 근육병은 그 원인이 다른 질환에 비해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또 유전성 근육병의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근육조직검사 및 유전자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이에 본 클리닉에서는 근육병 의심환자의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근육조직검사를 통한 광학현미경 분석, 면역조직화학염색, 전자현미경 분석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전성 근육병이 의심될 경우 원인 유전자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차세대 유전자 분석기술을 활용한 타겟 유전자 패널 검사, 전체 유전자 엑솜서열분석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의료진 성정준 : 화요일 오전, 수요일 오전 김성민 : 화요일 오후, 수요일 오후 권영남 : 수요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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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5% 2022.11.03
병원소개 (15)
[병원뉴스][SNUH 건강정보] 동작 느려지고 손 떨리는' 파킨슨병 '

- 서울대병원 신경과 김한준 교수, 파킨슨병의 개념과 증상, 치료법까지 소개 [이미지1]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과 치료법 1. 파킨슨병이란? 파킨슨병은 뇌의 도파민 신경세포의 소실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진행성 퇴행성 질환이다. 몸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뇌세포의 변성이 생겨,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합성분비하는 뇌세포가 점차 줄어들면서 몸의 움직임에 이상이 생긴다. 퇴행성 신경계 뇌질환 중 알츠하이머 치매 다음으로 흔한 질환이며, 초기에는 말과 행동이 느려지고 손 떨림 현상을 겪는다. 평균 발병 나이는 60대 중반에서 70대 정도이며,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 빈도가 높다. 65세 이상 인구 중 1%가 파킨슨병 환자로 알려져 있다. 2. 원인 파킨슨병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유전적 요인이 원인이 되는 경우는 전체 파킨슨병 환자의 10% 미만이다.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가족력 및 뚜렷한 유전자 이상 없이 파킨슨병이 발생한다. 파킨슨병은 아주 조금씩,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언제부터 병이 시작됐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렵다. 3. 증상 [이미지2]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으로는 서동, 떨림, 근육의 강직 등이 있다. 서동은 몸의 움직임이 느려지는 증상을 말한다. 서서히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 자신이나 보호자들도 병의 증상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서동이 심해지면 몸을 움직이기 어려워지며 보행장애, 중심 잡기 어려움, 얼굴 표정 감소 등이 나타난다. 떨림은 환자가 몸에 힘을 빼고 있을 때 주로 나타나며, 자발적인 운동을 하면 없어지거나 감소한다. 주로 한쪽 손에서 먼저 나타나며, 손으로 알약을 빚거나 동전을 세는 듯한 모양의 떨림을 보인다. 하지만 모든 파킨슨병 환자에서 떨림이 있는 것은 아니다. 강직은 근육이 뻣뻣해지는 증상이며, 팔을 펴려고 할 때 일부러 안 펼쳐지게 하려고 힘을 주는 듯한 느낌과 유사하다. 전형적인 환자의 경우 팔을 굽힐 때 마치 납으로 만든 파이프를 굽히는 것 같은 기분이 느껴지며, 천천히 굽혀보면 톱니바퀴를 돌리는 것처럼 규칙적으로 오는 저항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를 톱니바퀴성 강직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파킨슨병 환자에서는 보행 동결, 배뇨 장애, 변비, 성 기능 이상, 기립성 저혈압, 후각 소실, 정서적 장애, 수면 장애, 인지기능 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파킨슨병은 이러한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기 몇 년 전부터 전조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들이 많다. 잠꼬대, 우울감, 후각 저하, 변비 등의 증상들이 먼저 나타나거나 걸음걸이나 자세가 변하고 얼굴이 무표정해지는 것을 느낄 수도 있다. 그밖에도 어깨의 통증이 초기에 나타날 수 있고, 글씨를 쓸 때 글자의 크기가 점차 작아지거나 말할 때 목소리가 작아지는 경우도 있다. 4. 진단 및 검사 신경과 전문의의 병력 청취 및 신경학적 진찰을 통해 파킨슨병 증상의 여부를 판단하고 진단한다. 파킨슨병은 뇌질환이지만 뇌 MRI에서는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파킨슨병을 진단하기 위한 목적보다는 파킨슨병과 유사한 다른 질환인지 확인하기 위해 MRI를 시행한다. 베타 CIT라는 특수 방사성 물질을 이용한 PET 검사(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를 시행하면, 도파민 신경세포의 소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파킨슨병 진단에 도움이 된다. 5. 치료 파킨슨병은 뇌에 도파민*이 부족해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따라서 치료에는 도파민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약물을 사용하거나, 복용 후 뇌에서 대사 과정을 거쳐 도파민이 되는 레보도파라는 성분이 들어있는 약을 사용한다.*도파민: 뇌의 기저핵에 작용해 몸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하는 신경전달 물질. 다만 레보도파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 10명 중 4명이 4~5년 후 약효 소진 현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약효 소진은 약을 먹은 뒤 다음 약을 먹을 때까지 약효가 유지되지 않고 약 기운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또한 약물 농도가 높으면 자신도 모르게 몸이 움직여지거나 팔다리가 꼬이는 증상이 나타나는 레보도파 유발성 이상운동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약효 소진 현상과 이상운동증은 환자의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들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담당 의사와 상의해 약을 조절해야 한다. [이미지3] 뇌심부자극술 약 조절을 통해서도 약효 소진 현상과 이상운동증이 잘 해결되지 않는 경우,뇌심부자극술(DBS, Deep Brain Stimulation)을 고려할 수 있다. 뇌심부자극술은 미세한 전극을 뇌의 깊은 핵 부위에 위치시켜 신경세포들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약효 소진 현상과 이상운동증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파킨슨병 약의 용량도 많이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아직까지 도파민 신경세포를 다시 살려내거나 세포의 소실을 중단 또는 지연시키는 치료법은 없으나, 이러한 치료법의 개발을 위해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6. 환자들에게 한마디 파킨슨병의 치료는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시로 치료법을 바꿔야 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신경과 전문의를 방문해 상담하고 현재의 상태에 가장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활 가이드 파킨슨병이 진단되면 초기부터 걷기 등 지속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좁은 공간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식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 침실 환경 -침대의 높이는 일어나기 쉽도록 무릎 높이 정도로 맞추고, 측면 손잡이를 설치한다. ◆ 화장실-파킨슨병 환자가 가정에서 가장 위험한 곳이 화장실이다.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고무매트나 미끄럼 방지대, 손잡이 달린 변기 등을 설치한다. 손이 닿기 쉬운 곳에 물건을 비치한다. ◆ 옷입기-강직이나 서동으로 인해 옷을 입고 벗을 때 지장을 받는 경우가 많다. 입고 벗기 쉽도록 잘 늘어나고 헐렁하며 단순한 옷을 입는다. 바지를 입을 때 균형을 잃기 쉬우므로 앉아서 입도록 한다. ◆ 식사 시간-식당에서 음식 자르기가 어려울 경우, 미리 먹기 좋게 잘라서 먹을 수 있도록 주문한다. 수저의 손잡이가 좀 더 큰 것이 식사하기 수월하며, 손 떨림이 심한 경우는 비교적 무거운 수저를 사용한다. 또한 급하게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 걷기 / 계단 / 차타고 내리기-지팡이, 보행기, 휠체어 등을 사용해 보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는 손잡이를 꼭 잡고, 한 계단씩 천천히 오르내리는 것이 좋다. 차를 탈 때는 차를 등지고 엉덩이가 먼저 들어가고 다리를 돌려서 승차하는 것이 쉽다. ※ 파킨슨병과 혼동되는 질환 ※ ◎ 본태성 진전 신체의 일부 또는 여러 부분에서 일정한 빈도로 규칙적으로 나타나는 떨림으로, 수전증이라고도 불린다. 주로 양손이 떨리고 파킨슨병과는 달리 팔 혹은 물건을 들고 있을 때 떨리나, 힘을 빼고 있을 때는 떨리지 않는다. 서동이나 강직은 나타나지 않는다. ◎ 파킨슨 증후군 파킨슨병과 비슷하지만 여러 다른 증상들이 함께 나타나고 약물 치료에도 반응이 별로 없으며, 진행 속도가 빠른 질환들을 모아서 부르는 이름이다. 초기에는 파킨슨병과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다계통 위축증(MSA, Multiple System Atrophy)과 진행 핵상 마비(PSP, Progressive Surpranuclear Palsy)가 있다. 다계통 위축증은 자율 신경계의 이상 증상이 동반되는 질환이며, 진행 핵상 마비는 균형 장애 및 안구 운동 이상이 동반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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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4% 2024.04.11

2002~현재 국내외 유기적인 네트워크로 혁신적인 의료 패러다임을 구축 전체보기 1978~2001 특수법인 서울대학교병원, 대한민국의 의료를 세계로 전체보기 1945~1978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을 선도하다 전체보기 1910~1945 일제의 한국 강점과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 경성의학전문학교 부속의원 전체보기 1885~1910 조선 정부의 근대화 모색과 제중원, 대한의원 전체보기 2002 ~ 현재 유기적인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첨단 의료를 이끌다. 서울대학교병원은 다양한 전문분야 특성을 살리고 최적의 치료가 가능하도록 국내외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공공의료에 대한 열정과 중증 희귀난치질환 분야의 경쟁력이 결집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최첨단 진료시스템과 끊임없는 연구로 암 정복을 앞당기는 서울대학교암병원을 비롯해, 저마다 특화된 의료영역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춰 나가며 혁신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나아가, 글로벌 협업을 통해 획기적인 의료기술을 실용화하며, 세계 곳곳에 앞선 병원운영 모델과 의료 시스템을 전파함으로써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미래의료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2002년 5.22. 어린이병원 증축 기공 6.1. 전자행정시스템(그룹웨어) 가동 7.1. 인터넷 진료예약 시행 10.5. 무인 약처방발행기 가동 10.25. 일본 동경대병원 벤치마킹 위해 방문 10.28. 가정간호팀 신설 11.18. 공공부문 혁신대회 기획예산처장관상 수상 12.4. 분당서울대병원 준공식 2003년 1.2. 지방거주자, 노인, 장애인 등 대상 당일진료 시작 5.5. 어린이 안전 원년 선포식 5.10.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본격적인 진료 시작 5.13. 의료용 스마트카드 '헬스원카드' 발급 시작 8.1. 외래에 고객상담실 개설 9.3. 간호부 고객사랑간호 선포식 10.14.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 개원 12.10. 세계 최초 장기생산용 돼지 · 광우병 저항소 탄생에 주도적으로 참여 2004년 1.13. 국내 최대 항암치료시설 갖춘 암센터 개설 2. 세계 최초 복제 인간배아줄기세포 확립 연구에 주도적으로 참여 3.2. 유방센터 개소 4.28. 서울권역응급의료센터 확장 개소 5.16. 북한 조선의학협회와 의료기술협력 협약 체결 5.31. 제13,14대 성상철 원장 취임 6.23. 의료정보윤리헌장 선포식 및 심포지엄 7.7. 전국 28개병원과 동시 협력병원 협약 체결 9.27. 엄마젖 사랑 실천병원 선포식 및 심포지엄 10.15.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본격 가동 10.29. 디지털 병원 선포 및 기념 심포지엄 11.1. 전화번호 국번이 760, 708 국에서 2072 국으로 변경 12.29. 지진해일 피해입은 스리랑카에 의료진 20명 급파 2005년 1.27. 응급의료센터 확장 개소 3.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5년 연속 1위 4.1. 콜센터(1588-5700) 운영 4.13. 보건복지부 최우수 응급의료센터로 선정 4.14.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 1위 5.24. 핵의학과, 전세계 유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의학 협력센터 지정 개소식 5.25. 국내 최초 이상운동센터 개설 기념식 7.1. 대한의원 100주년 · 제중원 122주년 기념사업추진단 발족 10.15. 어린이병원 개원 20주년 10.19. 세계줄기세포허브 개소 10.27. 평양의료협력센터 준공식 2006년 2.6. 당뇨·갑상선·내분비센터 개소 3.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6년 연속 1위 3.15. 대한의원 99주년 심포지엄 개최 3.17. 장기이식센터 심포지엄(1969년 첫 신장이식 후 1,000례 돌파) 7.13. 고객만족캠페인 'I-First'실시 7.14. 보건복지부 지정 뇌졸중 임상연구센터 개소 7. 신생아중환자실 국내최대규모로 확장 10.12. 6시그마경영 1차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12.6. 농협과 농촌지역 순회의료봉사 협약 12.13. 뉴비전 'BREAKTHRU 21' 선포 2007년 2.8. 보건복지부 지정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 개소 2.21. 임상시험센터 개소 10주년 3.15. 대한의원 100주년 제중원 122주년 기념식 3. 위암수술 2만례 돌파 4.12. 의료취약계층 위한 의료봉사단 출범 6.22.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 완전 승인 획득 7.1. 병원역사문화센터 신설 10.15. 전자사보 e-함춘시계탑 창간 11.8. 몽골 국립병원과 의료교류협약 체결 2008년 2.4. 문경시와 연수원 건립 양해각서 체결 2.14. 신경정신건강센터 개소 5.15. 임상의학연구소 개소 10주년 5.26. 로봇수술센터 개소 6.6. 홈페이지 회원 대상 웹진 창간 6.18. 보라매병원 새 병원 개원 7.22. 심장사 간 이식 국내 첫 성공 8.4. 어린이병원 새단장 10.1. 암센터 기공 2009년 1.14. 국가 참조 표준 데이터센터 선정 2. 보건복지가족부 공모 유방암 중개연구센터 선정 3.2. 임상의학연구관리시스템 'NEW-CRIS' 가동 4.27. 법무부와 교정시설 수용자 원격화상진료 업무협약체결 5.7. 한국장기기증원 개소 6.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 개소 6.29.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정보보호관리 국제인증(ISO27001) 7.3.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영장류 연구센터 개소 7.3.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기준 확정 8.17. 건강증진센터 확장개소 12.21. 주한 미육군 의무부대와 진료협력 MOU체결 2010년 2.11.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관 증축 기공식 3.8.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0년 연속 1위 3.9.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정보센터 신축 이전 4.6. 본관 로비 확장 증축 5.31. 제15대 정희원 원장 취임 6.24. 모바일 예약홈페이지 오픈 7.9. 서울대병원 영장류센터, AAALAC FULL ACCREDITATION 획득 7.15. 이종욱-서울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협약 체결 8.30. 201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종합병원 부문 1위 9.20. 국제진료센터(IHC) 확장 이전 개소식 개최 10.6. 프라임사이트로 선정(퀸타일즈社) 10.11. 중국 연길시 및 연길중의병원과 건강검진센터 건립 양해각서 체결 10.20.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희망관 리모델링 완공 11.1. 라오스 국립의대와 장기지원 MOU체결 2011년 1.27.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최초 획득 2.11. 신장이식 1,500례 달성 3.8.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1년 연속 1위 3.25. 서울대학교암병원 개원 4.1.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 국무총리표창 수상 4.11. 의생명연구원 현판제막식 5. 환자중심 첨단로비로 새단장 6.1. 중증외상센터 개소 6.23. SNUH 월드클래스센터 발굴 인증 7.20. 간이식 1,000례 돌파 8.4. SNUH, 첫 통합 HI 선포 8.29. 2011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종합병원부문 1위 10. SK텔레콤과 공동 국내최초 헬스케어 융합기술 연구 개발 합작사 설립 MOU 10.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게 맞는 암정보'제공 11. 암병원 전용 수술실 4개 추가 12.13. 유방갑상선센터 개소 12.21. 아부다비보건청 첫 송출환자 진료 12. 갑상선 수술 1만례, 로봇갑상선수술 1천례 달성 2012년 1.3. 의생명연구원, 국내 최초 '우수동물실험시설' 지정 1.17. 스마트 모바일헬스 지향 '헬스커넥트' 출범 1. 뇌종양 수술 1만례 달성 2.28. 미국 뉴욕 오피스 개소 3. 브랜드파워 종합병원부분 12년 연속 1위 4. 중앙 119구조단과 응급의료체계 구축 협약체결 5.16. 서울대학교심장뇌혈관병원 기공 6. 포춘코리아, '2012 월드클래스 브랜드'병원부문 선정 7. 보건복지부 공모 희귀질환연구센터에 선정 8. 국가브랜드경쟁력 NBCI 3년 연속 1위 8.14. 권역응급의료센터 6년 연속 최우수평가 9. 서울대학교병원보 함춘시계탑 400호 발행 9.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전 분야 최고등급 9.2. 정밀방사선치료(HPRT)센터 개소 10.4. 교양도서관 '함춘서재' 확장 개관 10.10. 서울대학교병원 연수원, '메디컬HRD센터' 기공 10. 서울대학교병원 잡지사보 VOM창간 11.16. 임상시험센터, '초기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선정 12.20. 보행로봇재활치료센터 개소 12. 피보험자보호프로그램(AAHRPP) 국제인증 획득 2013년 1. 2012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2년연속 '우수기관'선정 1.18. 서울대학교병원 '2012 BEST ACLS(KALS) TRAINING SITE AWARD' 1. 서울대학교암병원, 미국 국립암연구원과 상호 연구 협력을 위한 MOU체결 2.21.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으로 스마트한 모바일 진료 환경 완비 3.4.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3년 연속 1위 3.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서울대병원 9년 연속 최상위 등급’ 4. 보건복지부 선정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 4.10. '2013 메디칼 코리아' 대통령 표창 수상 5.2. 입원 환아 위한 '어린이 도서관' 개관 5.31. 제16대 오병희 원장 취임 8. 2013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종합병원부문 4년 연속 1위 9.11. 소아응급센터 이전 확장 개소 12. 2013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2014년 3. 소통강화 프로젝트 SNUH공감+가동 3.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4년 연속 1위 6.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 위탁운영 프로젝트 수주 성공 6. 사우디아라비아에 7백억원 규모 병원정보시스템 수출계약 체결 7. (성인)응급의료센터 업그레이드 7.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SNUH건강톡톡 제작 8.13. UAE 왕립병원 운영 본계약 체결 9.25. 인재원개원 9. 생체간이식 1천례 달성 9.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12. 의료기관 2주기 재인증 획득 2015년 2.18. 서울대학교병원 위탁운영 UAE 왕립병원 개원 3.10.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5년 연속 1위 3. 2014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4년 연속 최고 등급 3. 신장이식 2천례 달성 4.14. 암맞춤치료센터 개소 4.29. 꿈틀꽃씨 쉼터 개소 4.30. 제중원 130주년 기념식 개최 6. 희망진료센터 개소 3주년 기념식 개최 7.16. 의학연구혁신센터(CMI) 개소 7.17. 중국 악양시와 국제병원 설립 추진 MOU 체결 10. 어린이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11. 서울대학교병원뇌은행 개소 12. 첨단외래센터 기공 2016년 3.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6년 연속 1위 4.1. 제중원 개원 131주년 기념 학술강좌 개최 4. 연구중심병원 재지정 4.30. 제중원 131주년 기념식 개최 5.31. 제17대 서창석 원장 취임 8.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종합병원 부문 1위 9. 서울대병원- UAE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 원격의료자문 협약 체결 2017년 2.1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운영 3.16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7년 연속 1위 8.13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 위탁계약 3주년 8.16 심층진료사업 시행 8.22 의사직업윤리위원회 발족 8.28 한국생산성본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 9.21 중입자가속기사업 추진 MOU 체결 9. 권역응급의료센터 리모델링, 응급실 전담교수제 시행 9. 내과계중환자실 1인 격리병실로 리모델링 10.20 평창동계올림픽, 동계패럴림픽 의료지원 MOU 체결 10.24 병원 홈페이지 리뉴얼 11.1 인권센터 개소 11.14 정밀의료센터 개소 12.14 병원 대표전화(1588-5700) 일원화 2018년 1. 암 정밀의료 플랫폼 '사이앱스' 도입 2.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 개원 3주년 2. 평창동계올림픽 의료지원 3.11 성인 폐 소아에 이식 국내 첫 성공 3.22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8년 연속 1위 7.13 암 정밀의료 플랫폼 '사이앱스' 본격 운영 8.27 한국생산성본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 12.13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암센터 전 병상 무균실화 2019년 2.25 대한외래 진료 개시 3.22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9년 연속 1위 4.3 대한외래 개원기념식 5.10 과기정통부 등과 중입자치료센터 구축 협약 5.31 제18대 김연수 원장 취임 7.1 UAE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 재계약, 2기 출범 7.18 서울대 어린이병원학교 20주년 기념식 8.13 서울대병원 의료발전위원회 위촉 8.27 서울대병원 미래위원회 위촉 10.1 국립교통재활병원 위탁 운영 10.24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적정수가 연구 업무 협약 11.1 파견·용역 비정규직, 국립대병원 최초로 정규직 전환 11.25 입원전담전문의 채용 확대 2020년 3.4 서울대병원인재원, 경북·대구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3.9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착수 3.31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20년 연속 1위 5.1 외래통합안내도 발간 6.4 코로나19 백신 국내 첫 임상시험 시작 6.30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착수 8.1 융합의학기술원 융합의학과 개소 8.22 노원·성남 생활치료센터 운영 8.31 도시바 컨소시엄과 중입자가속기 계약 체결 9.14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5년 연속 1위 9.17 '어린이병원 비전 2035' 선포식 10.14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20년 연속 1위 11.19 서울대병원 외과혁신 포럼 개최 12.18 의료질지표 보고서 'Outcomes Book' 발간 2021년 1.5. 서울대병원, 부패방지 시책평가 1위 달성 2.1. 서울대병원-야마가타 대학 MOU 2.4. 서울대병원, 국내 최대 규모 멀티-시네마월 영상작품 공모 2.17. 종합지원시설동 기공식 2.26. 발달장애 중앙지원단-한국장애인개발원-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업무협약 3.4. 서울대병원 백신 접종 시작 4.30. 배곧서울대병원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5.3. 소아급성백혈병 CAR-T 치료제 연구 시작 5.3. 서울대 암연구 경쟁력 세계 14위 등극 6.4. 서울대병원-한국수력원자력 공동연구 업무협약식 개최 6.14. 서울대병원-건보, 분석협력센터 설치 운영 협약 체결 6.30. 서울대병원-인바이츠바이오코아-헬스커넥트 3자 MOU 개최 7.22. 서울대병원 의료기술, 우즈벡 의료진에 전수 8.6. 서울대병원-국립정신건강센터 MOU 체결 9.13. 서울대병원, 2021 NBCI 1위 11.11. 산부인과 여성센터 개소 11.22. 서울대병원, 라오스 첫 국립대병원 건립에 도움 12.9. 소아백혈병 CAR-T 치료제, 국내 최초로 병원 생산 2022년 3.2. 서울대병원-카카오, 코로나19 자가진단 챗봇 구축 3.4. 안전경영 선포식 개최 3.7. 서울대병원-대웅제약-아피셀테라퓨틱스, 재생의료 첨단바이오의약품 MOU 3.11.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기공식 3.25. 브랜드파워 22년 연속 1위 4.5. 국내 최초 병원 생산 CAR-T 치료 성공 5.10. 서울대병원-카카오헬스케어 정밀의료 지식은행 구축 맞손 5.11. 어린이병원,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캠페인 5.13. 차세대 그룹웨어 BESTWorks 1.0 정식 오픈 5.19. 국내 의료기관 최초 소프트웨어 품목군 의료기기 GMP 인증 획득 6.20. 국립소방병원 위탁 운영 결정 7.20. 라오스 국립대병원 설립 프로젝트 워크숍 9.1. 2년 4개월간의 기록 코로나19 백서 발간 9.6. 국가브랜드경쟁력 7년 연속 1위 12.23.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등급 획득 2023년 2.23. 정밀의료 지식은행 기반 차세대 진료 시스템 구축 3.24. 브랜드파워 23년 연속 1위 5.3. 하버드-MIT 공동 설립 HST와 의사과학자 양성 협약 5.12. 서울권역책임의료기관 원외대표협의체 개최 5.26. 서울대어린이병원-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Joint 심포지엄 개최 6.19. 서울대병원-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원 설립 및 운영 협력 MOU 체결 7.25. 서울대병원-서울가정법원-서울시, 학대 피해아동 치료기관 수탁 MOU 체결 8.3. 분산형 임상시험 신기술 개발 연구 개시 10.13. 서울대병원 '그룹 미션 비전' 선포 10.20. 국가브랜드경쟁력(NBCI) 8년 연속 1위 11.1. 서울대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개소 12.19.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기관 선정 12.19. 서울대병원-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첨단바이오 연구 활성화 및 발전 MOU 12.21. 중증환자 전담간호사 양성 표준 교육프로그램 개발 2024년 1.9. 국내1호 디지털치료기기 첫 정식 처방 1.29. 대한민국 1호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 지정 2.7. 부산 기장 중입자치료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착공 3.14. 상급종합병원 최초 AI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조인증 획득 3.27. 브랜드파워 종합병원 부문 24년 연속 1위 레이어 닫기 1978 ~ 현재 특수법인 서울대병원 설립 1978년 서울의대 부속병원은 자율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 수준으로 높이고자 특수법인 서울대학교병원으로 거듭났다. 이때 제정된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 제1조의 내용은 '서울대학교병원을 설치하여 의학 및 치의학 등에 관한 교육, 연구와 진료를 통하여 의학발전을 도모하고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이다. 이는 곧 서울대학교병원이 법률적으로도 국가의료의 중심으로 공인되었음을 의미한다. 법인화와 때를 같이 하여 서울대학교병원의 숙원이던 신축 병원이 완공되었다. 새 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3층에 1,056병상의 입원 진료시설과 2천여 명의 외래환자 수용능력을 보유해 당시로서는 동양 최대 규모의 병원이었다. 이로써 서울대학교병원은 대한민국의 대표 병원이자 의학 연구의 중심으로서의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었다. 그 후 서울대학교병원은 1985년 어린이병원 개원, 1987년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당시 영등포병원) 위탁 운영, 2003년에는 노인 및 성인 질환을 전문 진료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건강검진을 전문으로 하는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를 개원하였고, 2011년에는 암정복을 글로벌리더가 되기 위해 암병원을 성공적으로 개원하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학 및 의술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시험관아기의 탄생과 간이식,세계 최소형(最小型)의 인공심장을 개발, 부분 간이식 및 심장사 간이식, 세계 최초로 C형 간염 바이러스 혈청분리 성공, 간암 새 검사법을 개발, 세계최초 단일기관 위암수술 2만례 달성, 갑상선수술 1만례 돌파 등 대한민국의료의 새 길을 열어가고 있다. 의학연구 면에서도 서울대의대와 서울대학교병원은 연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 2005년 처음으로 SCI 논문 1,000편 시대를 열었으며 2010년에는 1,620편의 SCI 논문을 발표해 첨단의학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대학교병원은 2006년부터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구성해 국내외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서울대학교병원은 대한민국의 국가중앙병원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 견인해 나가고 있다. 1978년 1.11. 서울대학교병원 설치위원회 설치 6.21.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 시행령 제정 공포 7.14. 특수법인 김홍기 초대원장 취임 7.15. 특수법인 서울대학교병원 발족 7.17.~18. 개원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1979년 2.5. 신축병동 외래 진료 시작, 외래 예약제도 실시 4.1. 병원보 창간 5.28. 제2대 권이혁 원장 취임 6.1. 병원업무 전산화 돌입 11.1. 의뢰진료제도 실시 11.20. 주보(현 주간소식) 창간 1980년 2.22. 국내 최초 인공췌장 개발(의공학과) 5.30. 부설 병원연구소 설치(구본관) 8.5. 제3대 홍창의 원장 취임 11.20. 국문 홍보용 안내책자 발간 1981년 2.1. 외래 수납업무 전산화 8.22. 관리동 개관식 9.15. 국내 최초 가정의학과 외래 설치 11.18. 신경정신과 낮병원 개설 1982년 2.15. 간호사 기숙사 개관 6.1. 제4,5대 이영균 원장 취임 8.9. 개업의 단기 연수과정 개설 11.4. 의학박물관 개관 준비위원회 발족 12.17. 어린이병원 기공식 1983년 3.9. 시청각교육실 설치 7.1. 외래안내전담반 운영 10.11. 한일 양국 정부간 어린이병원 OECF 차관 협정 체결 1984년 4.4. 임상병리동 준공 9.3. 영어회화 시청각 교육 실시 11.7. 세계보건기구(WHO) 병원관리분야 협력센터 지정 현판식 1985년 8.31. 새 인공 고관절 개발(정형외과) 10.12. 국내 최초 시험관 아기 탄생(산부인과) 10.16. 어린이병원 개원 기념식 12.15. 핵의학 검사동 준공 1986년 4.9. 언어청각장애진료실 진료 시작 5.28. 제6,7대 한용철 원장 취임 6.9. 안은행 정식 출범 7.1. 정맥주사 혼합업무 실시 8.30. 여성불임 복원수술 5백례 10.14. 간연구소 개설 1987년 2.3. 개심술 5천례 돌파 5. 대장암 세포주 첫 미국 공인 획득(외과) 5.9. 직원연수교육 시작 7.31. 노동조합 창립 총회 9.24. 국내 첫 여섯 쌍둥이 출산(GIFT방식으로 세계 최다산) 9.26. 시립 영등포병원 위탁운영 계약 체결 10.26. 송촌 지석영 선생 동상 제막 12.9. 시립 영등포병원 개보수공사 완료 개원 12.21. 주보 복간 1988년 1.13. 인공심장 미국특허 획득(의공학과) 2.3. 신장이식 2백례 돌파 3.17. 국내 최초 간이식 성공(외과) 5.9. MRI 설치 11.18. 인공내이 이식술 성공(이비인후과) 1989년 2.1. 제1진료부원장 산하에 의학박물관 설치 4.27. 소아진료부 증축건물 완공 8.23. 임상교수요원제도 신설 12.13. 설비시설 개보수공사 착공 1990년 5.28. 제8대 노관택 원장취임 7.14. 강원도 낙산해수욕장에 첫 하계휴양지 설치 11.1. 전화번호 국번이 7601 국에서 760 국으로 변경 11.20. 국내 최초 태아수혈 성공(산부인과) 1991년 1.28. 대한의학협회로부터 의사연수교육 시범기관으로 지정 3.5. 국내 최초 이식연구회 발족(신장, 간, 심장 등 8개팀 구성) 5.20. 부설 임상의학연구소 신설 6.16. 국내 최초 감염관리실 설치 7.1. 조직 및 인력진단 실시 11.18. 신축 보라매병원 진료 시작 1992년 1. 컴퓨터 도입, 사무자동화 본격 시작 1.25. 대학로 문(동문) 개통 4.6. 의학박물관 개관 5.18. 국내 최연소 신장이식 성공(외과) 7.11. 국내 최초 부분 간이식 성공(외과) 7.21. 장기이식위원회 발족 12.1. 불우환자돕기 함춘후원회 창립 총회 12.11. 지하주차장 착공식 1993년 1.11. 미국 펜실베니아의대 및 의료원과 협약 체결 3.30. 전공의진료편람 발간 기념식 5.13. 서울대학교병원사 출판 기념식 5.18. 신축 치과병원 준공 5.30. 제9대 한만청 원장 취임 6.10. 병원건물 내 전역 금연구역 선포 7.1. 환자편의향상위원회 발족 12.23. 국내 최초 뇌세포이식 수술 성공(신경과, 신경외과) 1994년 3.30. 국내 최초 원거리 심장이식 성공(흉부외과) 5.7. 국내 최초 폐이식진료실 개설 6.15. 국내 최초 양전자단층촬영기(PET) 설치 6.17. 본관 병동 개보수공사 완료 7.1. 본관 7층에 장기이식병동 개설 7.4. 뇌정위수술시스템 개발, 시술 성공(치료방사선과) 8.1. 수면다원검사실 본격 운영 8.22. 분당병원건립추진본부 발족 9. 국내 최초 간질집중치료센터 개설 9.1. 남성의학클리닉 개설 10.14. 소아 암 및 벽혈병 전문병동 개설 10.17. 지하주차장 준공 10.19. 세계 최초 사람심장크기 인공심장 양에 이식 성공(흉부외과, 의공학과) 1995년 1.6. 외래진료공간 확충위해 원장실 등 시계탑건물로 이전 1.10. 환자 보호자 위한 교양도서실 개설 4.21. 임상의학연구소 임상시험센터 기공식 5.1. 건강증진센터 개설 3.1. 전문직위제 도입, 전문간호사 6명 임명 3.2. 어린이집 운영 3.21. 암 체외수술 최초 성공(비뇨기과, 외과) 5.31. 제10대 이영우 원장 취임 6.24. 마을버스 운행 7.1. 원무분야 전산화 본격 시행 10. 말기암 환자에 유전자요법 시행(종양내과) 1996년 1.25.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3.21. 제1회 QA경진대회 개최 3.27. 분당병원 기공식 9.24. 원격치매센터 개통 11.20. 보라매병원과 원격진단시스템 가동 12.1. 지방환자위한 지역채혈제도 시행 1997년 8.4. 마취과 외래 개설 10.26. 심장 · 폐 동시이식 성공(흉부외과) 11.17. 암정복연구동 기공 12.6. 감마나이프센터 개설 1998년 5.15. 국내 최대 규모의 임상의학연구소 준공 5.27. 본관 2층에 안, 이비인후과센터 개설 5.31. 제11,12대 박용현 원장 취임 9. 세계 최초 호지킨병 원인 규명(병리과) 10. 세계 최초 간종양 새 검사법 개발(진단방사선과) 10.14. 내과계외래 개보수공사 완공 10.21. 대국민 건강강좌 개최 11.1. 의료계 최초 가정폭력피해자보호팀(아동팀) 발족 11.5. 국내 최초 간분할 이식 성공(외과) 1999년 1. 세계 최초 뇌성마비 주 원인 규명(산부인과) 1.29. 'VISION 21' 선포 4. 세계 최초 알레르기 원인 물질 규명(알레르기내과) 4.2. 의학박물관 확장 재개관 6.17. 장례식장 확장 증축 7.15. 국내 최초 어린이병원학교 개교 10.14.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11.17. 세계 최초 C형 간염 바이러스 분리 성공(소화기내과) 11.22. 한국능률협회 경영혁신 병원부문 대상 수상 12.27. 과기부 등 주최 20세기 한국의 100대 기술에 종합의료정보시스템 선정 2000년 1.1. 2000년 진료서비스 안전(Y2K 문제 해결) 선언 2. 자동 시력검사시스템 개발(안과) 5. 세계 최초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법 개발(류마티스내과) 10.14. 환자위한 휴식처 '함춘쉼터' 준공 2001년 2. 에이즈 바이러스(HIV-1) 새로운 아형 발견(감염내과) 2.21. 호스피스실 개소 3. 5. 환자 간 일부 떼어내고 공여자 간 일부 붙이는 새로운 간 이식 성공(외과) 3.21.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위 4.4. 서비스 리더 발대식 7.1. 순수 국내 기술 개발 PACS(의료영상전송시스템) 가동 8.27. 당뇨 및 내분비질환 유전체센터 개소 레이어 닫기 1945 ~ 1978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을 선도하다. 해방 이듬해인 1946년 서울대학교가 창설되었다. 이때 경성제국대학 의학부와 경성의학전문학교가 통합되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발족되었고,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이 되었다. 서울의대와 그 부속병원은 해방 직후 정치적, 이념적 혼란기에 의학 연구와 교육 및 진료에 심혈을 기울였다. 6.25전쟁 중에는 부산에서 ‘전시연합대학(戰時聯合大學)’을 운영해 의학교육의 맥을 이어갔으며, 제주도와 부산에서 구호병원을 운영해 지역 주민과 피난민 진료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1954~1961년에는 ‘미네소타 프로젝트’를 통해 시설을 복구하고 교수진의 미국 연수를 통해 최신 의학과 의학교육방법을 도입했다. 그 결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마취과, 임상병리과 등이 발전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고, 인턴 레지던트제도가 정착되었다. 1963년 국내 최초로 인공심폐기를 사용한 개심술을 성공시켰고, 1970년대에는 세계 최초로 B형간염 바이러스 항원을 분리하는 데 성공하고, 백신을 개발해 실용화했다 결국 서울의대 부속병원은 남북분단, 전쟁, 경제적 곤궁 등 열악한 사회 여건 아래서도 대한민국 의학과 의료를 주도하면서 인술을 통해 국민생활과 사회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선진의학 도입과 확산의 중심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체계적인 수련으로 많은 의학자들을 배출해 국내 각 의과대학의 의료진이 되게 함으로써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제 몫을 다했다. 1945년 10.17. 미군정이 경성제국대학을 경성대학, 경성제대 의학부 부속의원을 경성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으로 개칭 1946년 8.22. 국립서울대학교 설치령에 따라 경성대학 의학부와 경성의전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으로 통합 8.22. 경성대학 부속의원(연건동)을 서울대 의대 제1부속병원으로, 경성의전 부속의원(소격동)을 서울대 의대 제2부속병원으로 개편 10.22.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 제1병원장에는 명주완(明柱完), 제2병원장에는 윤치왕(尹致旺) 교수 취임 1948년 5.1.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 제1병원장에 김두종(金斗種) 교수 취임 11.1.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 제2병원장에 이선근(李善根) 교수 취임 1949년 11.7. 서울대 의대 제1병원장에 김동익(金東益) 교수 취임 12.31. 대한민국 교육법 공포에 따라 국립서울대학교가 서울대학교로 개칭 1950년 한국전쟁 발발로 이갑수(李甲洙) 의대 학장을 비롯한 상당수의 교수들이 납북됨 1951년 부산에서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을 36육군병원으로 개편 2.23.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이 제주도 한림에 구호병원(救護病院) 개설 7. 구호병원이 제주도에서 철수해 부산 피난팀 합류하여 신창동에 피난병원(避難病院) 개설 1952년 1.20.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장에 진병호(秦柄鎬) 교수 취임 1953년 8. 서울 환도, 약대 교사 및 치과 교사 일부에 의료기구 등 분산 수용 10.20. 병원관사에 임시진료서 개설 1954년 3.30.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에 주둔 중이던 미군측으로부터 병원을 인계받고 정식 개원 9. 시계탑건물 수리 9.28. 미네소타 협조계획 확정(교수 교환, 시설 설비 개선 등 기술원조 협정 체결) 1956년 9.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장에 김동익 교수 재취임 12. 서1병동(산부인과), 서2병동(소아과) 증축공사 완료 1957년 외과를 일반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로 분리 운영 1958년 1. 외과에서 마취과 분리 수련의 제도 실시 1959년 3. 최초의 인턴 수료자 18명 배출 8.7. 국내 최초 개심술 시행 (흉부외과) 1960년 5.30. 국내 최초 '방사성동위원소진료실‘ 설치 10.2.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장에 김성환(金星煥) 교수 취임 1963년 1.4. 서울대 의대 제2부속병원이 국방부 관할로 개편됨(현재의 국군지구병원) 1964년 1. 특진제도 시작(일반과 특정진료로 구분) 10.1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장에 한심석(韓沈錫) 교수 취임 1966년 1.1. 특별회계제도 채택, 독립채산제 도입 7.22. 특실병동 준공 11. 신축병원 설계 착수(설계전문가 화이팅 내한) 1967년 12. 신축병원 기초공사 착수 1968년 3.16. 서울대학교병원 신축 기공식 4. 일반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가 정식교실로 분리 독립 9.4. 병원장에 김홍기(金弘基) 교수 취임 1972년 12.20. 정신신경과를 정신과와 신경과로 분리 1973년 1.25. 외래진료소 화재 4.30. 외래진료소 복구 7.23. 외과에서 성형외과 분리 독립 1977년 12.31.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 제정(법률 제 3056호) B형 간염 바이러스 분리 추출 성공(김정룡 교수팀) 레이어 닫기 1910 ~ 1945 일제의 한국 강점과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 경성의학전문학교 부속의원 1910년 단행된 ‘한일합방’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부문에서 우리 민족사의 커다란 비극이 되었는데, 의료분야 역시 예외일 수는 없었다. 일제의 강점으로 말미암아 우리 손으로 근대의학의 기틀을 세우려는 움직임은 좌절되고 말았다. ‘한일합방’ 직후 대한의원은 중앙의원을 거쳐 조선총독부의원으로 개편되었다. 대한의원 부속의학교 역시 조선총독부의원 부속의학강습소로 개편되었다. 운영, 조직, 인력 등 병원과 의학교육을 구성하는 모든 분야가 일본인 위주의 체계로 전환되었다. 소수의 한국인을 제외하면 병원장, 의사, 교수, 약제사, 조수, 사무관, 통역생 등 병원과 학교의 주요 직원들이 모두 일본인으로 대체되었다 1916년 전문학교령이 공포되면서 조선총독부의원 부속의학강습소는 경성의학전문학교로 승격되었다. 조선총독부의원 원장이 교장을, 의관 및 의원들이 교수를 겸직했고, 조선총독부의원은 경성의학전문학교의 실습병원 역할을 담당했다. 1926년 경성제국대학 의학부가 출범한 후, 1928년 조선총독부의원은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으로 개편되었고, 경성의학전문학교는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에 별도로 부속의원을 마련했다. 종전보다 한국인 의사와 의학자의 수가 다소 증가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일본인 주도하에 모든 업무가 이루어져 한국인이 부속병원 의사나 학교의 교수요원이 되기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웠다. 그러나 이와 같은 열악한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경성의학전문학교, 그리고 두 부속의원의 한국인 의학생과 의사들은 선진의학을 열심히 익히고 유능한 전문인력으로 성장해 해방 후 한국 의학계를 주도했다. 1910년 9.2. 대한의원을 중앙의원으로 개칭 9.30. 중앙의원을 조선총독부의원, 중앙의원 부속의학교를 조선총독부의원 부속 의학강습소로 개칭 1911년 3. 총독부의원 부속 의학강습소 제1회 졸업식(졸업생 27명) 3. 조선총독부의원이 치과 신설 조선총독부의원 본관(시계탑건물) 양측 좌우 날개 증축 1913년 4. 조선총독부의원이 정신병과 개설 1916년 4. 조선총독부의원 부속 의학강습소가 경성의학전문학교로 승격 4. 조선총독부의원이 전염병 및 지방병연구과 개설 1917년 5. 조선총독부의원이 외과를 분리해 정형외과 신설 1920년 9. 조선총독부의원이 내과를 제1, 제2내과로 분리 1921년 조선총독부의원 외래진료소 신축 착공 1923년 조선총독부의원 시료 외래진료소 완공 1924년 조선총독부의원 보통 외래진료소 완공 5.2. 경성제국대학 설립(경성제국대학 예과 개설) 1928년 4. 조선총독부의원 정신병동 신축 5.28. 경성의전 부속의원 설치를 위한 관제 공포 5.28. 총독부의원을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으로 개편 6.21. 경성제대 부속의원 개원식 11.29. 경성의전 부속의원 개원식(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종친부 터) 1929년 4. 경성제대 부속의원 임상연구동 1차 준공 5.9. 경성의전 부속 간호부양성소 설치 12. 경성제대 부속의원 임상연구동 2차 준공 1930년 3.1. 경성제국대학의학부 제1회 졸업식 1931년 12. 경성제대 부속의원 전염병실 준공 1935년 경성제대 부속의원 내과, 소아과 병동 개축 1939년 경성제대 부속의원 안과, 피부과 병동 개축 1940년 경성제대 부속의원 이비인후과, 외과, 피부과 병동 개축 부수(副手)제도 시행 레이어 닫기 1885 ~ 1910 조선 정부의 근대화 모색과 제중원, 대한의원 고종과 조선 정부는 1876년 문호개방 이후 국가 차원의 개화 프로젝트를 세우고 그 실천에 나섰는데, 이때 의료분야의 근대화에도 주목했다. 이에 1881년 일본에 파견한 조사시찰단(朝士視察團)을 통해 서양식 의료를 탐색하고, 1884년 정부 기관지《한성순보》를 통해 백성들에게 서양의학 교육이 필요함을 알렸다. 미국감리회 선교사 매클레이(Robert S. Maclay)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서양식 병원 설립을 제안했을 때는 이를 윤허했다. 그러던 중 갑신정변이 발생했는데, 이때 미국인 의료선교사 알렌(Horace N. Allen)이 자객의 칼에 맞아 죽어가던 고위관료 민영익의 목숨을 구한 사건은 서양식 국립병원 개원의 촉매로 작용했다. 마침내 1885년 4월 고종과 조선 정부는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 지금의 외교통상부) 산하에 제중원(濟衆院)을 설립했다. 부지와 건물, 시설, 행정인력과 운영비 일체를 제공했고, 미국인 의사들을 고용해 환자 진료를 맡겼다. 제중원의 전반적인 운영과 감독은 당연히 정부 관리들 몫이었다. 이에 따라 당시의 선교사들도 각종 보고서에 제중원을 ‘정부병원(the government hospital)’으로 표기했다. 결국 제중원은 조선 정부가 설립하고 운영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국립병원이었다. 고종과 조선 정부는 국립병원 제중원에 특별히 두 가지 사명을 부여했다. 하나는 총명한 젊은이들에게 서양의학을 가르쳐 유능한 의료인으로 키우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가난한 환자들을 무료로 치료하는 것이었다. 제중원 당시에 이미 국립병원의 사회적 책무는 의학의 선진화와 공공의료로 설정되어 있었던 것이다. 1897년 대한제국 수립 이후에도 정부는 의료의 선진화와 공공의료의 제공이라는 국가 보건의료정책의 기본 목표를 그대로 유지했다. 1899년 의학교(醫學校,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신)를 설립해 의사 양성에 힘썼고, 새 국립병원으로 광제원(廣濟院)을 개원해 빈민층 환자 진료와 종두 보급에 심혈을 기울였다. 1907년 대한제국은 의학교와 그 부속병원, 광제원, 황실에서 운영하던 대한국적십자병원을 통합해 대한의원을 설립했다. 대한의원은 교육, 연구, 진료 삼위일체의 종합 의료기관이자 공공의료기관의 역할도 수행했다. 국가 보건의료사업 전반을 거느리는 권한까지 행사했다. 1910년 대한제국이 일제에 강제 병합됨으로써 우리나라의 의료 근대화 사업은 일단 좌절되었지만, 제중원에서 대한의원으로 이어진 의학 근대화 경험은 한국 의료사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1885년 4.14.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 관할로 광혜원(廣惠院) 설치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병원, 위치는 홍영식 자택으로 현재의 헌법재판소 자리) 4.26. 광혜원의 명칭을 제중원(濟衆院)으로 개칭 1894년 9.26 정부가 제중원을 미국 북장로교회 선교부에 위탁 경영 1899년 3.24. 관립의학교(醫學校) 관제 반포(학부 관할의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의학 교육기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신, 위치는 김홍집의 자택으로 현재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3.28. 관립의학교 교장에 지석영(池錫永) 취임 4.24. 내부병원(內部病院) 설립(초기 의료진은 모두 한의(漢醫), 위치는 경복궁 건춘문 건너편 사간원 자리) 4.26. 내부병원 초대 원장에 내부 위생국장 최훈주(崔勳主) 부임 7.14. 관립의학교 첫 학생 모집 10.2. 관립의학교 개교식 1900년 1.15. 내부병원 제2대 병원장 이준규(李峻奎) 부임 6.30. 내부병원을 내부 보시원(普施院)으로 개칭 7.9. 내부 보시원을 광제원(廣濟院)으로 개칭(위치도 서울시 종로구 재동으로 이전) 1901년 2.28. 광제원장에 염홍대(廉洪大) 부임 1902년 6.12. 광제원과 별도로 관립의학교 부속병원 개원(위치는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03년 1.9. 의학교 제 1회 졸업식 (졸업색 19명) 1905년 4.10. 정부가 미국 북장로회 선교부로부터 제중원 환수(제중원 반환에 관한 합의서 체결) 7.11. 정부가 제중원 환수대금 1천 7백원 지불 8. 광제원 산하에 한약소(漢藥所), 양약소(洋藥所), 종두소(種痘所) 설치 광제원 부속병원으로 피병원(避病院) 설치 1906년 6.1. 광제원이 이비인후과 진료를 시작으로 내과, 외과, 안과, 이비인후과가 정식 분리 8.11. 광제원이 부인과(婦人科) 개설 8. 대한의원 본관 기공식 1907년 3.10. 대한의원 관제 제정(3월 15일 시행, 대한제국 정부가 광제원, 의학교와 그 부속병원, 대한국적십자병원을 통합하여 대한의원 설립, 교육, 연구, 진료 등 종합의료기관, 위치는 함춘원으로 현재의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3.28. 대한의원 초대 원장에 내부대신 이지용(李址鎔) 취임 5.30. 대한의원 제2대 원장에 신임 내부대신 임선준(任善準) 취임 7.18. 대한의원 교육부 제1회 졸업생(13명) 배출 11. 대한의원 준공 12.27. 대한의원 교육부를 대한의원 의육부(意育部)로 개칭 1908년 10.25. 대한의원 개원식 1909년 2.1. 대한의원 의육부를 대한의원 부속의학교로 개칭 6.1. 대한의원 부속의학교가 교사(校舍)를 신축(현재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자리)해 이전 11.30. 대한의원 분과규정(分科規程) 발표(서양식 종합병원 체제로 전환) 대한의원이 소아과, 피부과 개설 레이어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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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4.04.08
[병원뉴스]조기 리툭시맙 치료, 시신경척수염 환자 장기 예후 향상 시켜

- 국내 19개 대학병원서 리툭시맙 치료 중인 시신경척수염 환자 145명 분석 - 발병 연령 50세 미만, 여성, 초기 신경계 손상 증상 심할수록 조기 리툭시맙 치료 효과 시신경척수염 증상이 시작된 후 리툭시맙 치료를 최대한 빠르게 시작하면 재발 예방뿐만 아니라 장기적 장애 악화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확인됐다. 특히 발병 연령 50세 미만, 여성, 초기 신경계 손상 증상이 심한 환자일수록 그 효과는 더욱 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시신경척수염 환자 면역 치료에 있어 중요한 진료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김성민 교수삼성서울병원 김병준 교수원자력병원 박수연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21년까지 리툭시맙 치료를 받은 시신경척수염 환자 145명을 대상으로 리툭시맙 조기 치료와 장기 예후와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시신경척수염은 자가면역 항체인 시신경척수염항체(아쿠아포린4항체)가 발견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하지 마비, 시력 손실, 근육쇠약 등의 척수 관련 증상이 나타난다. 보통 여성에게 더 흔하게 발생하며, 만성적으로 반복적 재발이 일어나면 장애가 축적돼 커질 수 있어 정확한 진단으로 재발을 막는 치료가 필요하다. 시신경척수염의 반복적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증상을 중지시키는 면역억제 치료가 필요하다. 다만 기존 면역억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재발이 반복되는 경우, 체내의 B림프구를 모두 제거하는 리툭시맙 치료를 하게 된다. 리툭시맙은 비정상 항체의 수를 줄이고 질환을 조절하는 특징을 가진다. 하지만 이러한 리툭시맙 치료가 재발의 예방이 아닌 조기 치료에 사용될 경우 환자의 장기 예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충분하지 않아 연구팀은 이에 주목했다. 연구팀은 2021년까지 국내 19개 대학병원에서 리툭시맙 치료를 받고 있는 시신경척수염 환자 145명을 대상으로 장기 장애 관련 예후를 평가하고자 환자의 기본적 임상 특성을 검토했다. 이후 △중증 시신경염 여부 △보행 손상 정도 △리툭시맙 투여 전 최대 확장장애상태척도(EDSS*) △리툭시맙 요법 내용 등의 매개변수와 리툭시맙 조기 치료의 주요 효능 지표인 마지막 추적 시 확장장애상태척도(EDSS)를 종속변수로 설정해 회귀분석을 진행했다.*EDSS(Expanded Disability Status Scale): 장애 정도를 신경학적으로 평가하는 방법. 다변량 분석 결과 리툭시맙 투여 시작까지의 시간, 리툭시맙 투여 시작 시 최대 확장장애상태척도 변수들이 마지막 추적 시 EDSS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자들의 장애가 진행되기 이전에 리툭시맙을 조기에 투여할 경우, 장기적으로 환자들의 장애 진행을 억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표1] 리툭시맙으로 치료 받은 시신경척수염 환자의 마지막 추척시 확장장애상태척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 일변량 다변량 계수 95%CI P값 계수 95%CI P값 리툭시맙 투여 전 최대 확장장애상태척도(EDSS) 0.664 0.492~ 0.837 0.001 0.567 0.272~ 0.863 0.001 리툭시맙 투여 전 발작 횟수 0.197 0.090~ 0.304 0.001 0.075 -0.040~ 0.191 0.199 리툭시맙 투여 시작까지의 시간 0.153 0.087~ 0.218 0.001 0.135 0.070~ 0.199 0.001 리툭시맙 투여 시작 시 보조 없이 보행 2.536 1.759~ 3.313 0.001 -0.033 -1.346~ 1281 0.961 또한 조기 리툭시맙의 치료 효과는 발병 연령이 50세 미만, 여성, 초기 신경계 손상 증상이 심한 환자들일수록 더욱 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2] 50세 미만, 여성, 높은 장애 경험을 가진 그룹에서 조기 리툭시맙 치료의 유익한 효과가 나타났다. 계수 95%CI P값 P값에 대한 상호작용 발병연령 50(n=100) 0.013 0.007~0.019 0.001 0.236 50(n=35) 0.004 -0.011~0.018 0.644 성별 여성(n=128) 0.011 0.006~0.017 0.001 0.797 남성(n=17) 0.013 -0.002~0.028 0.083 리툭시맙 투여 전 최대 확장장애상태척도(EDSS) 6(n=66) 0.007 -0.002~0.016 0.105 0.227 6(n=58) 0.014 0.007~0.020 0.001 추가적으로 연구팀은 리툭시맙 치료의 시작이 늦어질수록 질병으로 인한 보행기능 또한 악화되는 현상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시신경척수염 환자에서 리툭시맙을 가급적 조기에 사용하는 것이 환자의 재발 예방뿐만 아니라 장기 예후를 더욱 향상시킨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신경과 김성민 교수는 현재 시신경척수염 환자들에서의 리툭시맙 사용은 기존 면역억제제를 사용 후 재발이 있거나 부작용으로 인해 유지할 수 없는 경우에만 처방이 가능했다며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초기 신경계 손상이 심한 시신경척수염 환자들에서 재발 여부와 무관하게 조기에 리툭시맙이 치료에 적극적으로 사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논문은 국제학술지 신경학 신경외과학 정신의학 저널(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and Psychiatry)에 게재됐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성민 교수, 삼성서울병원 김병준 교수, 원자력병원 박수연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51% 2023.07.26

- 질환 관련 최신 정보 및 치료법, 증상 관리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로 구성 서울대병원은 오는 13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다발성경화증시신경척수염을 주제로 환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다발성경화증시신경척수염MOG항체질환은 뇌와 척수, 시신경 등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염증성 자가면역 질환이다. 이 질환들은 갑작스러운 시력 소실, 손발의 위약, 보행장애,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이 장기적으로 재발과 완화를 반복하는 특징을 가진다. 재발이 반복되면 완전히 호전되지 않고 장애가 남는 경우도 있어 재발의 방지와 장애의 예방이 중요하다. 해당 질환들의 치료는 면역 조절과 억제를 통해 이루어진다. 최근 치료 방법에 많은 발전이 있어 국내에서도 10여 종 이상의 급성 및 만성기 치료 방법이 사용 가능해졌다. 이번 환자 설명회는 질환 관련 최신 정보와 치료법, 증상 관리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로 구성되면서 환자들이 평소 가지고 있는 의문점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환자와 가족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유지현 다발성경화증 환우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두 가지 강의로 구성되며, 각 강의마다 10분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첫 번째 강의는 ▲시신경염의 이해(안과 김성준 교수), 두 번째 강의는 ▲다발성 경화증, 시신경척수염, MOG항체질환: 증상과 치료(신경과 김성민 교수)가 예정됐다. 신경과 김성민 교수는 다발성 경화증, 시신경척수염, MOG항체질환 환자들과 가족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 관심과 연대가 필요하다며 이번 환자 설명회는 질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에게 정보와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 02-2072-1828 (서울대병원 다발성경화증시신경척수염 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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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4% 2023.05.12
홈페이지 (7)

진료과 : 정형외과 주요질환 - 부위별 골절 - 악성/양성 골종양 - 신경종/지방종 - 수부질환 - 족부질환 - 회전근개 파열 - 외상 - 사지 기형 간호활동 골종양 수술 전후 간호 주로 젊은층에 발생률이 높으므로 심리적 지지와 통증 조절 및 부종 예방을 위한 간호를 제공합니다. 골절 수술 전후 간호 부위별 골절 수술에 따른 근육경직을 예방하기 위한 관절운동을 지속하도록 격려하며, 통증을 조절하고, 재활 및 기능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수부/족부 질환 수술 전후 간호 수술 부위를 거상시키고, 혈액순환과 운동감각을 파악하기 위하여 피부빛깔, 움직임, 감 각, 체온 등을 관찰하며 통증을 조절해 줍니다. 외상 환자 간호 부목이나 석고붕대로 손상부위를 고정 후 부동 상태를 유지하고, 치유된 후에는 재 손상 을 예방하고 치료적인 운동을 시행합니다. 관절경 수술 전후 간호 관절의 가동력을 유지하고, 관절 변형을 예방하며 염증반응을 최소화 하는 간호를 제공 합니다. 석고붕대 환자 간호 석고붕대와 관련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사정하고 관찰하며, 치유과정을 돕고 석고 제거 후 재활과정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관절가동 운동과 보행훈련을 실시합니다. 견인환자 간호 견인의 원리를 설명해 주고 운동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며, 감염의 유무를 관찰하고, 피부 조직에 압박유무를 관찰하여 욕창을 방지합니다. 절단 수술 전후 간호 관절구축에 의한 운동장애를 예방하고, 절단부 환상통을 조절하며, 우울이나 의존성의 증상을 관찰하고 정신적으로 지지합니다. 교육 및 상담 - 정형외과 수술 전후 교육 - 퇴원 후 관리 및 교육 (운동, 일상생활, 상처소독방법) - 보조기 사용법 교육 - 수술 전후 운동 요법 및 건강관리 교육 - 악성 골종양 환자 및 가족 상담 - 수동적, 능동적 관절 운동 동영상 교육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환자간호 > 외과간호과 > 41병동
정확도 : 0% 2022.12.26

진료 과 : 신경과 주요질환 - 뇌전증 - 뇌졸중 - 파킨슨 - 치매 - 신경계 감염 - 탈수초성 질환 - 혈관염 질환 - 다발성 신경병증 - 중증 근무력증, 운동 신경원 질환 간호활동 부동으로 인한 욕창예방 간호 신체의 마비로 부동 상태로 지내는 환자에게 체위변경, 피부에 닿는 압력과 마찰의 최소 화, 실금과 습기관리를 통하여 압력 받는 부위의 조직이 손상되지 않도록 합니다. 운동장애에 따른 재활간호 수동적 혹은 능동적 관절운동을 통해 관절 구축을 최소화 시키고 자세교정, 보행훈련, 호 흡훈련 등을 제공합니다. 영양관리 음식물을 삼키는데 장애가 있거나 기도 흡인 위험이 있는 환자들에게 위관영양, 경피적 위루술로 경관 유동식을 섭취하도록 하고 구강간호를 제공하여 균형적인 영양섭취를 할 수 있게 합니다. 호흡기 간호 인공호흡기를 사용한 비 침습적 호흡기 관리 및 기관절개관 관리에 중점을 두고 기침 유 발기와 흡입치료제를 병행합니다. 약물교육 뇌졸중, 파킨슨 등의 약물 효능, 복용 시간, 부작용에 대해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약물의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합니다. 검사, 시술 전후 관리 뇌혈관 조영 검사, 신경계 특수검사의 목적과 과정을 설명함으로써 환자의 심리적 불안감 을 줄이고 검사의 준비를 통해서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가 이루어지도록 도움을 줍니다. 의사소통 지지요법 발음에 관계된 근육이 마비됨으로써 타인과의 대화가 원활하지 못해 사회적 어려움을 느 낄 수 있으므로 심리적으로 불안해하지 않도록 지지하고 글을 쓰는 등의 비언어적 의사소 통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뇌전증 집중치료 센터 실제로 간질의 진단을 가장 정확하게 하는 방법은 장시간 동시비디오-뇌파 검사를 통 하여 발작이 일어날 때의 환자의 모습과 뇌파의 소견을 같이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목적 : 난치성 간질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적절한 약물의 선택을 위하여 정확 한 발작의 분류가 필요한 경우, 가성간질의 진단을 위한 경우에 필요하게 됩니다. 기간 : 환자에 따라 검사 기간은 다르나 대개 1박 2일에서 2박 3일 정도입니다. 경우에 따라 길어질 수 있습니다. 방법 두피에 전극을 붙이고 24시간 동안 진행되며 환자의 각성 상태와 수면 상태 모두에게 결과를 얻습니다. 3분 정도 계속 깊은 숨을 쉬게 하는 과호흡, 번쩍거리는 불을 비추어 뇌파의 변화를 보는 광자극 또는 24시간 동안 잠을 자지 않게 하는 방법, 약물 사용 등의 간질파 유발 요법들을 적절히 사용합니다. 주의 사항 - 검사 기간 동안 간질 양상을 모니터하기 위해 카메라로 녹화하므로 카메라를 가리지 않도록 합니다. - 검사실의 침대 위에는 환자만 있도록 합니다. 보호자가 침대 위에 같이 있으면 촬영에 방해가 되어 환자의 증상을 관찰할 수 없습니다. - 정확한 검사를 위하여 되도록 환자의 머리나 몸에 손을 대지 않습니다. 환자가 발작을 하여도 환자에게 달려들지 마십시오.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환자간호 > 내과간호과 > 105병동
정확도 : 44% 2022.12.26

Metoclopramide 투약 후 발생한 좌불안석증 사례 표 정보 남/79세 기저질환 폐암 과거력 약물과 관련된 과거 이상반응 없었다. 약물이상반응 병력 요약 폐암 4차 항암치료 위해 진경제인 메토클로프라미드 투 약 후 좌불안석 증상 발현하였다. 투약력 항히스타민제(클로르페니라민)와 진경제(메토클로프라미드)를 생리식염수와 혼합하여 투약함. 약 1시간 30분 후 불안함을 나타내며 사지를 계속하여 움직이고, 일어나 돌아다니려 하는 등의 좌불안석 증상 발현. 증상 발생 후 50분까지 환자 진정되지 않아 신경안정제(로라제팜) 투약. 증상 호전됨. 조치 및 경과 로라제팜 투약 30분 후 진정되었으며, 이후 문제없이 항암치료 완료하였다. 평가의견 약제에 의한 이상반응일 가능성 높음. 메토클로프라미드 투약 1시간 30분 후 나타난 이상반응으로 약물투여와 증상발현 사이의 인과성이 존재한다. 국내 보고에 따르면 메토클로프라미드 투약 시 드물게 (0.01-0.1% 미만) 추체외로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으며, 외국 보고에 의하면 불안정증의 발생율은 20-25%로 보고되었다. 또한 함께 투여하였던 항히스타민제(클로르페니라민)는 추체외로 증상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없으며, 환자의 기저질환에 의한 증상 발현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환자는 과거 메토클로프라미드 를 사용하였던 과거력이 없었고, 재투약 역시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종합적으로 메토클로프라미드 에 의한 유해반응으로 발생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였다. 이상반응 정보 <국내에 알려진 신경학적 이상반응 정보> ① 추체외로 증상에서 드물게 수지진전, 근경직, 경․안부의 연축, 안구회전발작, 초조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한다. 또한 이러한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항파킨슨제 투여 등의 적절한 처치를 한다. 장기투여에 의해서 드물게 입주위 등의 불수의 운동이 나타나고 투여 중지 후에도 지속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관찰을 충분히 하고 이상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적절한 처치를 한다. 항암제 투여로 인한 구토증상의 억제목적으로 1일 체중 kg당 1-2mg을 투여한 30-35세의 성인환자의 2%에서 추체외로증상이 나타났으며 예방을 위해서 디펜히드라민을 투여받지 못한 환자의 25%에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다. 가장 자주 나타나는 지발성 운동장애는 혀, 얼굴, 입 또는 턱의 불수의 운동과 중추 및 말초의 불수의 운동이 특징이다. 이 운동은 외형상 무도병의 증상과 같다. 정좌불능은 정좌, 보행의 불능 뿐 아니라 불안, 동요, 신경과민, 불면증의 감정 등도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들은 용량을 감소시키면 사라진다. ② 말린증후군(악성신경마비 증후군)에서 운동마비, 심한 근육강직, 연하곤란, 실어증, 빈맥, 혈압변화, 발한 등이 나타나고 이러한 증상과 더불어 발열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하고 체냉각과 수분보급 등의 전신적 치료와 함께 적절한 처치를 한다. 이 증상의 발현시에는 백혈구 증가, 혈청 CPK치 상승이 자주 나타나고 미오글로빈뇨증을 수반한 신기능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고열이 지속되고 의식장애, 호흡곤란, 순환허탈과 탈수증상, 급성신부전으로 발전해서 사망했다는 보고가 있다. 일반적으로 좌불안석, 전신무력, 무도병, 어지러움, 근육긴장이상, 추체외로병, 두통(4.2-5.2%), 근간대경련, 입청장인두, 파킨슨, 불면(경구 2.1%, 정맥 70%) 등이 있으며, 중증으로 신경이완악성증후군, 지연이상운동 등이 있다. 참고문헌 1. Druginfo 홈페이지 2 . Micromedex 홈페이지 3. Sachdev P, et al.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predisposing factors in acute drug-induced akathisia.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1994.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약물이상반응 > 약물이상사례
정확도 : 0% 2022.07.31

Metoclopramide 투약 후 발생한 좌불안석증 사례 [ 증례#6] 증례5 정보 79세 남자 병력 폐암 환자로 항암치료 받는 환자이며, 항암치료 전 전처치 시행 위하여 Metoclopramide 투약 후 좌불안석 증상 발현되어 약물유해반응이 의심되어 신고하였다 과거력 폐암으로 항암지료 중 가족력 약물유해반응 가족력은 없었다. 진찰 및 검사소견 폐암 4차 항암치료 위해 전처치로 항히스타민제인 Chlorpheniramin maleate와 진경제인 Metoclopramide를 생리식염수와 혼합하여 투약하고 약 1시간 30분 후 불안함을 나타내며 사지를 계속하여 움직이고, 일어나 돌아다니려 하는 등의 좌불안석 증상 발현되었다. 조치 증상 발생 후 50분까지 환자 진정되지 않아 신경안정제인 ativan 투약하였다 신경안정제 투약 30분 후 좌불안석 증상 진정되었으며, 이 후 문제없이 항암치료 완료하였다. 유해반응평가 본 환자에서 발생한 유해반응의 중증도는 일상의 활동 및 기질환의 치료를 방해하여 중등증으로 평가하였으며, 즉각적인 생명의 위협 등 심각한 유해사례에 해당하지는 않았고, 병리기전은 Type A side effect 로 평가하였다. 평가의견 Metoclopramide 투약 1시간 30분 후 나타난 유해반응으로 약물투여와 증상발현 사이의 인과성이 존재한다. 국내 보고에 따르면 Metoclopramide 투약 시 드물게 (0.01-0.1% 미만) 추체외로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으며, 외국 보고에 의하면 불안정증의 발생율은 20-25%로 보고되었다. 또한 함께 투여하였던 Chlorpheniramin maleate(항히스타민제) 약제는 추체외로 증상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없으며, 환자의 기저질환에 의한 증상 발현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환자는 과거 Metoclopramide 를 사용하였던 과거력이 없었고, 재투약 역시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종합적으로 Metoclopramide에 의한 유해반응으로 발생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였다. 향후조치 본 환자는 향후 Metoclopramide 사용 시 좌불안석 증상 재발 가능성이 높으므로, 재투약 시 주의를 요하며, 재발현 시 즉시 투약을 중단하여야 한다. Metoclopramide 신경학적 유해반응 정보 Metoc lopramide에 의한 좌불안석증은, 일반적으로 사용 뒤 환자가 불안과 흥분을 보이고 팔과 다리를 꼬았다 풀었다하며, 정맥주사선을 제거하려 하고, 돌아다니려 하는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즉각적인 안정제 투약 후 진정된 사례 등이 보고된 바 있다. 약인성 좌불안석증은 종종 진단하기가 어렵고 다양한 등급의 심각성을 나타낼 수 있다. 가장 흔한 악화인자로는 항정신성 신경이완제 또는 벤조디아제핀 금단 증후군과 같은 신체적 중독이 있다. Metoclopramide는 부분적으로 시냅스전 도파민 수용체를 차단하여 뇌와 척수의 주요 부분에서 이차적인 아드레날린 과잉반응을 일으키며 이것이 약인성 좌불안석증의 기전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Metoclopramide는 많은 보고에서 정좌불능증과 연관되어 있으며 약물의 정맥주사 투여 후 불안정증의 발생률은 20-25 %이다. 약인성 좌불안석증의 진단은 대부분 임상 적이고, 이 환자들이 다른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고, 다른 임상 증후군으로 보이거나, 수술 전 투약으로 증상이 가려 질 수 있기 때문에, 진단을 내릴 때 관련 실험실 검사가 없다. 이 진단이 나타나면 metoclopramide은 즉시 투약중단 되어야 한다. 벤조디아제핀, β- 차단제, α2- 길항제, 아편 제 및 항콜린 제는 모두 좌불안석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벤조디아제핀은 증상 완화에 더 효과적이지만 진정 작용이 과하게 나타날 수 있다. 주의: 이 약의 투여에 의해 간뇌의 내분비기능이상(프로락틴치 증상), 추체외로 증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충분히 고려한 후 투여해야 한다. 신경학적 장애에서 특히 어린이와 젊은 성인 및/또는 고용량 사용시 추체외로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반응들은 일반적으로 치료 시작 시 발생하고 단회 투여 시에도 발생할 수 있다. 추체외로 증상이 나타났을 때 Metoclopramide 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 이러한 효과는 일반적으로 치료 중단 후 완전하게 가역적이나, 증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소아의 경우 벤조디아제핀 및/또는 성인의 경우 항콜린성 항파킨슨병제제) 비록 구토 및 용량투여를 거부했더라도 과량투여를 피하기 위하여 각각의 Metoclopramide 투여 간 시간간격은 적어도 6시간이어야 한다. Metoclopramide 치료를 연장하였을 때 특히 노인에서 잠재적으로 비가역적인 지연성이상운동증이 발생할 수 있다. 지연성이상운동증 위험성 때문에 치료는 3개월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지연성이상운동증에 대한 임상적 징후가 나타날 경우 치료를 중단해야 한다. 신경이완악성증후군은 Metoclopramide 와 신경이완제 병용투여 뿐만 아니라 Metoclopramide 단독투여에서도 보고되었다. 신경이완 악성증후군 증상이 나타났을 때 Metoclopramide 는 즉시 중단해야 하며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기존 신경학적 상태가 있는 환자 및 다른 중추작용약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은 특수치료를 받아야 한다. Metoclopramide 는 파킨슨병 증상 또한 악화시킬 수 있다. • 국내에 알려진 신경학적 유해반응 정보 ① 추체외로 증상에서 드물게 수지진전, 근경직, 경․안부의 연축, 안구회전발작, 초조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한다. 또한 이러한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항파킨슨제 투여 등의 적절한 처치를 한다. 장기투여에 의해서 드물게 입주위 등의 불수의 운동이 나타나고 투여 중지 후에도 지속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관찰을 충분히 하고 이상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적절한 처치를 한다. 항암제 투여로 인한 구토증상의 억제목적으로 1일 체중 kg당 1-2mg을 투여한 30-35세의 성인환자의 2%에서 추체외로증상이 나타났으며 예방을 위해서 디펜 히드라민을 투여받지 못한 환자의 25%에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다. 가장 자주 나타나는 지발성 운동장애는 혀, 얼굴, 입 또는 턱의 불수의 운동과 중추 및 말초의 불수의 운동이 특징이다. 이 운동은 외형상 무도병의 증상과 같다. 정좌불능은 정좌, 보행의 불능 뿐 아니라 불안, 동요, 신경과민, 불면증의 감정 등도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들은 용량을 감소시키면 사라진다. ② 말린증후군(악성신경마비 증후군)에서 운동마비, 심한 근육강직, 연하곤란, 실어증, 빈맥, 혈압변화, 발한 등이 나타나고 이러한 증상과 더불어 발열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하고 체냉각과 수분보급 등의 전신적 치료와 함께 적절한 처치를 한다. 이 증상의 발현시에는 백혈구 증가, 혈청 CPK치 상승이 자주 나타나고 미오글로빈뇨증을 수반한 신기능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고열이 지속되고 의식장애, 호흡곤란, 순환허탈과 탈수증상, 급성신부전으로 발전해서 사망했다는 보고가 있다. • Micromedex에 알려진 신경학적 유해반응 정보 일반적으로 좌불안석, 전신무력, 무도병, 어지러움, 근육긴장이상, 추체외로병, 두통(4.2-5.2%), 근간대경련, 입청장인두, 파킨슨, 불면(경구 2.1%, 정맥 70%) 등이 있으며, 중증으로 신경이완악성증후군, 지연이상운동 등이 있다. 참고문헌 1. https://www.drug info.co.kr/ 2. https://www.micromedexsolutions.com 3. J Anaesthesiol Clin Pharmacol. 2012 Oct-Dec; 28(4): 548–549. 4. Sachdev P, Kruk J.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predisposing factors in acute drug-induced akathisia. Arch Gen Psychiatry. 1994;51:963–74. 5. Miller LG, Jankovic J. Metoclopramide - induced movement disorders. Arch Inter Med. 1989;149:2486–92. 6. Kris MG, Tyson LB, Gralla RJ, et al: Extrapyramidal reactions with high-dose metoclopramide (letter). N Engl J Med 1983; 309:433-434. 7. Wandless I, Evans JG, & Jackson M: Fever associated with metoclopramide-induced dystonia. Lancet 1980; 1:1255-1256. 8. Kris MG, Tyson LB, Gralla RJ, et al: Extrapyramidal reactions with high-dose metoclopramide (letter). N Engl J Med 1983; 309:433-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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