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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23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9)
  • 이우형( 李禹炯 / Woo Hyung Lee ) [소아재활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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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소아재활의학과
  • 김현영( 金賢影 / Kim, Hyun-Young ) [소아외과]

    세부전공임파낭종,피부종기,사경,설소대,소아탈장,음낭수종,선천성항문직장기형(쇄항),선천성거대결장증,직장,선천성 담관낭종,담도폐쇄,십이지장/소장폐쇄,식도폐쇄,소아양성종양,소아악성종양,난소종양,경부종양,갑상선설골낭종,혈관종,수술전후 항문괄약근기능의 진단 및 불응성변비의 치료,선천성 경부 질환 및 양성 종양의 진단 및 치료,소아탈장,음낭수종,선천성항문직장기형,소아양성/악성종양,복부 종양의 진단과 치료,항문 주위 농양, 치루, 장협착, 장루공 등 수술적 치료,질병의 진단, 수술적 치료와 관리,간모세포종, 간세포암, 맥관육종, 미분화육종, 혈관종, 과오종, 혈관 내피종 등,배변장애 진단 및 치료,담도폐쇄의 진단과 수술적 치료,탈장의 진단, 수술적 치료와 관리,허쉬스프룽병의 진단, 수술적 치료와 관리,수술적 치료,장루 형성술, 장재활 수술,쇄항의 진단, 수술적 치료와 관리,부신 질환의 수술,유방 질환의 진단, 치료와 관리,수술적 위루술 시행 및 관리,선천성 위장관 폐쇄증 / 기형 진단 및 치료,항문 양성질환 수술 및 치료,소화기계 기형 치료,,선천성 횡격막 탈장의 수술,질성형,

    소아탈장,음낭수종,선천성항문직장기형,소아양성/악성종양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소아외과
  • 방문석( 方文奭 / Bang, Moon Suk ) [소아재활의학과]

    세부전공소아재활,뇌성마비,척수손상,사경,통증 및 증상 완화, 치료 방향 상담,소아재활, 뇌성마비, 척수손상, 사경 ,경직의 평가 및 재활치료,보톡스를 이용한 운동점차단술,뇌성마비 강직 클리닉, 보행 기능 향상 및 유지를 위한 재활치료, 보조기 제작,성인 뇌성 마비, 척수손상,운동 및 작업 재활치료,발달 지연 및 발달 장애 진단, 재활 치료,

    소아재활, 뇌성마비, 척수손상, 사경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소아재활의학과
  • 이예림( / YAE LIM LEE ) [소아재활의학과]

    세부전공소아재활,소아재활, 소아뇌신경재활, 신경근육재활, 사경,간이식재활, 심장재활, 호흡재활, 중환자재활,

    소아재활, 소아뇌신경재활, 신경근육재활, 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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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센터/클리닉 (4)
소아정형외과

진료 철학 소아정형외과는 소아청소년에 발생하는 팔, 다리, 척추의 여러 질병과 외상을 다루는 분야로, 어린 나이에 발생한 질환인 경우에도 뼈성장이 끝나는 나이까지 진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형외과에서는 그 과정에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여, “어린이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에게 불필요한 검사와 보조기, 수술을 하는 것을 지양하여, 이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위험과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일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꼭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주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환아 각각에 맞는 최선의 치료 방법이 무엇일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환아가 질병에서 회복하고, 가족과 학교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탁월한 치료성적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형외과는 세계 어느 나라의 유수한 센터와 비교하여도 더 우월하거나 비슷한 치료성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소아정형외과의 대표적인 질환인 발달성 고관절 탈구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LCP 병)는 물론이거니와 선천성 경골 가관절증, 골형성부전증 같은 희귀질환에서도 세계적 기준에서도 최고 수준의 치료 성적들을 보고한 바 있습니다. 소아청소년의 스포츠 손상 관련 성장판 보존 치료도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시술하고 있습니다. 골육종과 같이 소아청소년기에 호발하는 암 치료에서도 관절과 성장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며 치료하는 수술방법을 개발하여 세계 학계에 소개하였습니다. 또, 척추측만증 분야에 있어서도 척추경 나사로 변형을 교정하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보고하여, 현재 전세계에서 표준 치료법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소 범위의 수술을 통해 최대의 교정 효과를 볼 수 있는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치료방법이 다양하거나 난해한 환아의 경우에는 다른 교수들과의 컨퍼런스 및 협진을 통해 여러 의견을 경청한 후 최선의 치료방법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학문적 역량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형외과는 너무나 많은 학문적 성취로 인하여, 그 업적을 일일이 나열하기가 어려울뿐더러, 연구의 질에서는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매년 해외 유수의 학회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고, 세계 정형외과 분야의 최고 수준의 저널에도 여러 논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는 물론, 유전자 및 성장판에 관한 기초연구 분야까지 망라하여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향후 우리 어린이들이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국내외 소아정형외과 교육의 요람 소아정형외과 분야의 여러 국내외 전문가를 배출한 바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형외과의 우월한 치료성적과 학문적 성취 덕분에, 현재도 외국의 정형외과 전문의가 본원의 소아정형외과 수련을 받기 위해 거의 매년 방문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병원 소아정형외과에서는 매년 전국 여러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의 정형외과 전공의들에게 한두달 간의 소아정형외과 단기 수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진료 대상 질환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레그-깔베-퍼테스 병, LCP 병), 선천성 만곡족, 대퇴골두 골단분리증, 소아 골절, 성장판 성장 장애, 척추측만증, 척추 외상 및 종양, 다지증, 합지증, 엄지 저형성증, 방아쇠 무지, 방아쇠 수지, 골육종, 사지 연부조직 및 골 종양, 원반형 연골판, 십자인대 손상, 슬개골 탈구, 박리성 골연골염, 사경, 편측비대증, 사지 변형, 뇌성마비, 희귀골격계 질환 등 예약 전 유의사항 각 교수 별 전문분야를 확인하신 후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진료 전 유의사항 진료를 원하시는 부위를 쉽게 노출할 수 있는 복장을 하여 주십시오. 예컨대 무릎이 아픈 경우 꽉 끼는 바지를 입고 오면 진찰하기가 어렵습니다. 타 병원에서 검사한 내용이 있으면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MRI나 CT 뿐 아니라 몇 년 전에 같은 문제에 대해서 촬영한 X-ray도 진단과 치료 방침 결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가져온 외부병원 영상자료는 진료 전에 어린이병원 1층 CD등록복사 창구에서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18% 2021.04.27
사경 클리닉

1. 대상질환 선천성 근성 사경, 환축추 회전 아탈구 2. 소개 사경은 두부(頭部)가 한쪽으로 기울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사경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원인에 대한 감별을 잘하여야 필요 없는 치료를 시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선천성 근성 사경은 흉쇄유돌근육의 섬유화로 인한 구축 및 단축으로 인하여 발생하는데, 이런 경우 이미 짧아진 근육에 대하여 근육의 수축을 막는 보톡스 주사를 사용하는 것은 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나, 다른 많은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위 질환은 치료하지 않고 오래 방치될 경우 안면 비대칭 및 두부 변형이 발생할 수 있어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에 대해 본 클리닉에서 세계 유수의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본 클리닉은 위 질병에 대하여 도수 신연 운동 교육과 흉쇄유돌근의 절제술 혹은 연장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재발을 줄이는 석고고정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아울러 선천성 근성 사경과 흔히 동반되는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선천성 만곡족에 대한 검진을 함께 제공하며, 선천성 근성 사경이 의심될 경우 소아영상의학과에 의뢰하여 초음파 검사를 함으로써 진단을 정확히 하고 있습니다. 환축추 회전 아탈구는 심할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는데, 이때도 소아정형외과의 척추분과와 협의하여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센터클리닉
정확도 : 100% 2018.05.09
발달성고관절이형성증(DDH) 클리닉

1. 대상질환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2. 소개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은 과거에는 선천성 고관절 탈구로 불렸던 질환으로, 1,000명 당 1~3명 정도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질환입니다. 부모님들 중 탈구만이 문제인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형성증, 아탈구, 탈구 모두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이라는 질환의 스펙트럼입니다. 산모 뱃속에서 거꾸로 있었거나 양수가 부족했던 경우, 여아, 첫 번째 아기, 사경 등이 질병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기가 어릴 때는 넓적다리뼈의 머리 부분이 아직 뼈가 되지 않아 X-ray검사로는 알기가 어려워 초음파 검사를 하게 되고, 6개월 이후는 대개 X-ray 검사로 알 수 있습니다. 일찍 발견하여 빨리 치료를 시작하면 예후가 양호한 경우가 많으나, 시기를 놓치면 치료가 매우 어려워지고, 탈구된 고관절을 집어 넣는다고 해도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젊은 나이에 심한 퇴행성 관절염을 앓게 됩니다. 본 클리닉은 위 질환의 진단에 있어서 국내에서 최고로 경험이 많은 소아영상의학과에 의뢰하여 초음파 검사를 시행합니다. 치료에 있어서 보조기, 비관혈적 정복술, 관혈적 정복술, 뼈수술 등을 시행하는데, 수술 기법은 물론 환자에게 알맞은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데에 있어서도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에 있습니다. 아울러 치료 후에 그것을 유지하는 석고고정이 매우 중요한데, 이 역시 경험이 매우 풍부한 석고기사와 협업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2011년 4월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수술 1,000례를 돌파한 바 있고, 이를 바탕으로 2016년 국제 정형외과 분야 최고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센터클리닉
정확도 : 43% 2018.03.28
건강정보 (2)
이용안내 (2)

진료 철학 소아정형외과는 소아청소년에 발생하는 팔, 다리, 척추의 여러 질병과 외상을 다루는 분야로, 어린 나이에 발생한 질환인 경우에도 뼈성장이 끝나는 나이까지 진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형외과에서는 그 과정에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여, “어린이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에게 불필요한 검사와 보조기, 수술을 하는 것을 지양하여, 이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위험과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일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꼭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주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환아 각각에 맞는 최선의 치료 방법이 무엇일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환아가 질병에서 회복하고, 가족과 학교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탁월한 치료성적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형외과는 세계 어느 나라의 유수한 센터와 비교하여도 더 우월하거나 비슷한 치료성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소아정형외과의 대표적인 질환인 발달성 고관절 탈구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LCP 병)는 물론이거니와 선천성 경골 가관절증, 골형성부전증 같은 희귀질환에서도 세계적 기준에서도 최고 수준의 치료 성적들을 보고한 바 있습니다. 소아청소년의 스포츠 손상 관련 성장판 보존 치료도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시술하고 있습니다. 골육종과 같이 소아청소년기에 호발하는 암 치료에서도 관절과 성장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며 치료하는 수술방법을 개발하여 세계 학계에 소개하였습니다. 또, 척추측만증 분야에 있어서도 척추경 나사로 변형을 교정하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보고하여, 현재 전세계에서 표준 치료법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소 범위의 수술을 통해 최대의 교정 효과를 볼 수 있는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치료방법이 다양하거나 난해한 환아의 경우에는 다른 교수들과의 컨퍼런스 및 협진을 통해 여러 의견을 경청한 후 최선의 치료방법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학문적 역량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형외과는 너무나 많은 학문적 성취로 인하여, 그 업적을 일일이 나열하기가 어려울뿐더러, 연구의 질에서는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매년 해외 유수의 학회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고, 세계 정형외과 분야의 최고 수준의 저널에도 여러 논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는 물론, 유전자 및 성장판에 관한 기초연구 분야까지 망라하여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향후 우리 어린이들이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국내외 소아정형외과 교육의 요람 소아정형외과 분야의 여러 국내외 전문가를 배출한 바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형외과의 우월한 치료성적과 학문적 성취 덕분에, 현재도 외국의 정형외과 전문의가 본원의 소아정형외과 수련을 받기 위해 거의 매년 방문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병원 소아정형외과에서는 매년 전국 여러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의 정형외과 전공의들에게 한두달 간의 소아정형외과 단기 수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진료 대상 질환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레그-깔베-퍼테스 병, LCP 병), 선천성 만곡족, 대퇴골두 골단분리증, 소아 골절, 성장판 성장 장애, 척추측만증, 척추 외상 및 종양, 다지증, 합지증, 엄지 저형성증, 방아쇠 무지, 방아쇠 수지, 골육종, 사지 연부조직 및 골 종양, 원반형 연골판, 십자인대 손상, 슬개골 탈구, 박리성 골연골염, 사경, 편측비대증, 사지 변형, 뇌성마비, 희귀골격계 질환 등 예약 전 유의사항 각 교수 별 전문분야를 확인하신 후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진료 전 유의사항 진료를 원하시는 부위를 쉽게 노출할 수 있는 복장을 하여 주십시오. 예컨대 무릎이 아픈 경우 꽉 끼는 바지를 입고 오면 진찰하기가 어렵습니다. 타 병원에서 검사한 내용이 있으면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MRI나 CT 뿐 아니라 몇 년 전에 같은 문제에 대해서 촬영한 X-ray도 진단과 치료 방침 결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가져온 외부병원 영상자료는 진료 전에 어린이병원 1층 CD등록복사 창구에서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9% 2021.04.27
병원소개 (6)

어린이 진료는 국가근간 지키는 일… 공공성 확대 필수 [문화일보 기사] 국내 첫 어린이질환 전문 대학병원인 서울대어린이병원이 내년이면 개원 30주년을 맞는다.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서울대병원의 의료진, 300개가 넘는 소아 일반병실을 비롯해 신생아중환자실, 소아중환자실, 소아수술실, 소아응급실, 소아정신병동 등 어린이 질환을 전문진료하는데 필요한 독자적인 시설과 조직체계를 모두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대 어린이병원에는 하루 외래환자만 1200명이 넘는 등 전국에서 올라온 중증·희귀질환 어린이들로 늘 북적인다. 하지만 쏟아지는 환자 속에서도 서울대어린이병원은 매년 적자다. 지난해에는 적자액이 190억 원에 달했다. 10월 15일 서울대어린이병원 개원 29주년을 앞두고 김석화 서울대 어린이병원 원장을 만나 이유를 들어봤다. ―가장 궁금한 적자 이유부터 묻겠습니다. “어린이 환자 진료의 특성은 '강한 공공성, 약한 수익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공공성에 대해서는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수익성이 약한 이유는 분명합니다. 어린이를 진찰하고 치료하는데 성인에 비해 더 많은 인력과 시간, 노력이 드는 점을 건강보험 수가가 보상해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 출산율 저하라는 사회현상의 영향을 그대로 받는 데다, 선천성 장애와 완치가 어려운 질병도 늘어났습니다. 또 단기 치료 후에 돌려보낼 1, 2차 의료기관이 부족해 성인 환자보다 장기입원이 많은 것도 주된 원인입니다. 그렇다고 선진 외국처럼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해주는 것도 없다 보니, 진료를 할수록 적자는 늘어날 수밖에 없죠. 모든 어린이병원이 적자라고 보면 됩니다.” ―성인 환자와 비교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심장병을 지닌 채 태어난 지 이틀 된 아기가 숨을 헐떡이며 얼굴이 새파랗게 청색증을 보여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다. 아기의 심장 크기는 그 아이의 주먹 정도입니다. 허파로 가는 폐동맥이 막힌 그 아이의 최신 치료법은 수술 대신 막힌 판막을 뚫어주는 시술입니다. 아기의 상태가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시술을 하려면 아기를 옮길 때부터 심장 전문 의사들이 곁에 있어야 합니다. 시술할 때도 보통 3∼4시간 동안 5명의 의사와 1∼2명의 전문 간호사, 2명의 의료기사가 아기에게 매달립니다. 반면 같은 시술을 성인에 할 경우 의사 1∼2명이 1시간이면 족합니다. 그럼에도 건강보험수가는 26만 원으로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어린이 환자는 성인에 비해 간호인력이 더 필요해 인건비가 늘어나고, 검사를 할 경우 울고 보채는 시간 등으로 인해 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 의료장비 회전율이 낮죠. 어린이 친화적인 시설 등을 꾸미는 추가 비용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적자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일반 종합병원에 비해 어린이병원의 일반병동에 대한 투입원가가 5.3배, 소아중환자실 5.7배, 소아수술실 7배, 소아정신병동 5.4배라는 분석자료도 있습니다.” ―그래서 민간병원들이 어린이병원 운영을 기피하는 것이군요. “물론 민간병원 중에서도 어린이병원을 운영하는 곳이 극히 드물지만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대어린이병원과 같이 어린이를 전문 진료하는데 필요한 독자적인 의료진과 시설, 조직 등을 완전하게 갖춘 곳은 없죠. 일부는 어린이 전문 시설을 갖고 있지만, 성인 환자와 함께 사용하는 것도 꽤 됩니다. 어떻게든 적자 폭을 줄여보려는 자구책의 일환인 거죠.” ―그럼에도 서울대병원이 어린이병원을 운영하는 이유가 있을 텐데요. “어린이에 대한 적절한 보건의료서비스의 제공은 성인 건강의 기초를 마련하고, 장래의 장애를 예방한다는 점에서 보건의료 분야 중 가장 중요하고 비용 대비측면에서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최근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아픈 어린이를 치료하고, 건강한 어린이는 더욱 건강하게 돌보는 것은 국가적인 근간을 유지하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어린이병원의 '강한 공공성'이란 바로 이런 측면입니다.” ―서울대병원처럼 국립대병원들은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운영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우리병원 외에 국립대병원 중에서 어린이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곳은 부산대병원, 경북대병원, 강원대병원, 전북대병원이 있습니다. 문제는 건립비용은 정부에서 어느 정도 지원하지만 건립 후 운영에 대한 지원은 거의 없다는 겁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정부와 국립대병원들의 노력으로 어린이병원이 늘고 있는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만 기대하는 효과를 거두려면 건립 후 정상 운영이 가능할 정도의 법적 제도적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다양한 형태의 어린이병원이 250여 개나 됩니다. 캘리포니아주는 어린이병원에 대한 자금지원을 목적으로 98억 달러 규모의 일반 공채를 발행하고 있죠.” ―어린이병원을 제대로 운영하려면 어떤 지원책이 필요할까요. “국내 현실에서는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어린이병원의 적정 운영을 지켜낼 수 있는 유일한 방안입니다. 따라서 이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모자보건법 및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어린이병원을 지정하는 조항을 신설하고, 지원대상 어린이병원의 기준과 권역별 지정에 관한 사항, 재정지원 근거조항 등을 마련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현행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유사한 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린이 진료의 본질적인 공공성을 감안한다면 정부 주도의 의료공급체계 구축은 필수적입니다. 특히 어린이 진료 수가가 현실화되고, 어린이병원의 독립적인 운영이 가능할 때까지 운영비 일부를 정부에서 보조해야만 어린이병원의 전문 인력, 의료장비, 연구, 시설 등에 대한 재투자를 통한 어린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이 비로소 가능해 질 것으로 믿습니다.” 김석화 원장은 김 원장은 1978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87년부터 서울대 의대 및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공은 구순구개열, 귀성형, 두개안면기형 등 소아성형 분야로 한국생체재료학회장, 국제성형재건미용학회 집행위원, 환자안전연구회장, 대한의료정보학회 이사장,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김 원장은 1996년 '동그라미회'를 결성해 매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얼굴 기형 환자들을 무료 수술하고 있으며, 구개열이나 구순열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조언과 상담을 해주고 있다. <문화일보 기사 발췌> 이용권 기자 freeus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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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14.10.22

메디컬 코리아 위상, 생후 1개월 몽골 환아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다- 몽골 국민 예능인 바야르막나이씨 아들, 몽골 현지 의료 환경 조사차 방문한 한국 의료진에게 심장 수술 받고 새 생명 얻어. - 바야르막나이씨,“한국에서 수술 받기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주위에 심장기형 아이가 태어나면 한국을 적극 추천할 생각이에요” 몽골 국민 예능인 바야르막나이(BAYARMAGNAI)씨의 생후 1개월 아들 '바야르막나이 뽈강타미르(BAYARMAGNAI BULGANTAMIR)'군이 한국 의료진의 손길로 새 생명을 얻어 화재가 되고 있다. 올해 5월 몽골에서 태어난 '바야르막나이 뽈강타미르' 환아는 출생 직후 오심, 구토 증상을 동반한 호흡곤란으로 사경을 해매고 있었다. 그러던 중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김웅한 교수가 몽골 의료 지원을 위한 환경 조사차 몽골 제 3병원에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야르막나이 씨는 무작정 병원을 찾았다.김웅한 교수는 2011년 23명, 지난해에는 25명의 선천성 심장 기형 몽골 환아를 한국으로 초청하여 수술을 성공한바 있어 몽골 의료진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바야르막나이씨는 다행히 몽골 의료진의 소개로 21일 김웅한 교수를 만날 수 있었다.환아는 피, 소변검사, 심장 초음파, 뇌 초음파 검사를 받은 결과 폐렴, 폐동맥고혈압을 동반한 심실중격결손을 진단 받았다.심실중격결손이란 우심실과 좌심실 사이의 벽에 구멍이 생겨 이를 통해서 혈류가 지나가는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작은 결손인 경우 합병증만 없으면 수술 없이도 정상생활이 가능하다. 그러나 '바야르막나이 뽈강타미르' 환아와 같이 결손이 심한 경우 제때 치료 받지 못하면 심부전, 호흡곤란, 수유 곤란, 체중 증가 부전, 과도한 발한으로 반드시 수술 받아야 한다.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전신 마취를 한 후 심장을 멈추고 수술 중 심장기능을 하는 기계로 환자의 몸 밖으로 혈액을 뽑아내 산소와 혼합하여 다시 환자의 몸으로 주입하는 체외 순환을 한다. 그 후 우심실과 좌심실 사이의 구멍을 그대로 꿰매어 주거나, 포(헝겊) 등을 이용해 막아준다. 그러나 몽골에서는 이러한 고난위도 수술을 할 수 있는 의사가 없어 많은 환아들이 수술을 받지 못해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김 교수팀을 만난 예능인 바야르막나이씨는 미국, 유럽, 일본 등 의료 선진국이 아닌 한국에서 조속히 심장수술 받기를 강력히 원하였다. 6월 21일 김 교수로부터 처음 진료를 받은 지 3일 만 인 24일 오후 1시 한국에 입국하여 오후 3시경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하였다. 김웅한 교수팀은 아기와 가족을 만나 힘든 여건이지만 수술하기로 결정하고, 6월 25일 오후 1시 수술을 시작했다. 5 시간 동안 진행된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아기는 호흡곤란 증세가 호전되고, 폐동맥 고혈압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우심실과 좌심실에 있는 결손도 완전히 치료 되었다. 바야르막나이 뽈강타미르 환아는 건강한 모습으로 7월 6일(토) 퇴원하였다. 바야르막나이씨는 “처음 이 병을 진단 받았을 때 아이 생각에 밤에 잠을 잘 수 없었다” 며 “아들이 완치가 되어 정상인처럼 생활할 수 있다는 소식에 역시 한국을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며 주위에 심장기형 아이가 태어나면 한국을 적극 추천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김웅한 교수는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아시아 국가에서는 아직도 현대 의학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이 있다” 며 “아시아 국가에 환아들을 수술 하고, 현지 의료인을 교육하며 한국의 의료 수준을 널리 알리고 싶다” 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9% 2013.07.09

병상체험수기 공모전 당선작함춘시계탑 편집팀에서 창간 30주년을 맞아 진행한 병상수기공모전 심사결과, 대상과 금상 그리고 장려상 등 총 8편의 수기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윤강신님의 'ET 아빠'는 간이식을 받은 환자 자신의 체험이 사실감있게 표현되어 있고 확보된 장기를 이송하기 위한 의료진의 노력이 잘 나타나 있다는 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금상에 선정된 조혜영님의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동행'은 사람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애틋한 사연으로 형식적인 측면에서도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윤희경님의 '당신 생각이 다 옳았습니다', 김성애님의 '기다림의 끝은 희망입니다', 조진순님의 '고운님을 남겨놓고...', 강한결님의 '재기를 꿈꾸며', 이영순님의 '나를 철들게 하는 병', 허연임님의 '만약에'가 각각 병을 극복해가려는 환자와 보호자의 의지와 과정을 진솔하게 표현함으로써 장려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대상작 전문으로 소개하오니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공모전에 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함춘시계탑 편집위원회 (대상작) ET 아빠 -윤강신- “장기를 이식해 주기로 하신 환자분 형님의 간 상태가 좋지 않아 이식을 할 수 없습니다.... 안타깝군요...!!” 고개를 떨구는 주치의 선생님의 말 속에는 절망이 실려 있었다. “선생님! 무슨 말씀 입니까? 이식을 할 수 없다니요?” 아내가 다급한 목소리로 물었다. “예! 환자 형님분의 간에 문제가 있어 어쩔 수가 없군요. 만약 이 수술을 그대로 시행할 경우 환자도 형님분도 위험 할 수 있습니다.” 청천병력이었다. 보통 사람의 간은 좌엽과 우엽이 7:3정도의 크기로 되어있어 어느 한쪽을 생체이식해도 문제가 없는데 형님의 간은 8:2정도의 기형적인 형태를 띠고 있어 무리하게 수술을 강행할 경우 두 사람 다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한달전 간이식만이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주치의의 말씀을 듣고 형님은 그 자리에서 주저없이 자신의 일부를 나에게 주기로 했었다. “어이! 아우! 나는 허구한날 술만 마셔서 간이 어쩔랑가 모르것따! 그래도 아우가 아프다고 헌디 간이 문제여! 간 할아버지라도 줘야재! 이랄줄 알았스믄 술 쪼깐 덜 묵을 것인디! 미안혀!”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며 걱정 말라고 나를 위로하던 형님이었는데, 옆에 같이 있다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말을 들은 형님의 얼굴은 금새 새파랗게 변했다. “아니! 선상님! 간은 짤라내도 금시 본래대로 커진다든디. 뭔 일이다요??” ....................... ....................... 모두가 아무런 말이 없었다. “워메! 무슨 일이다냐?~” 형님만이 안절부절 못하며 모든 것이 자기의 잘못인양 주치의 선생님과 나를 번갈아 쳐다 볼 뿐이었다. 그랬다. 설마 설마하며 기다리던 형님의 검사결과가 자꾸 늦어질 때 불길한 생각도 들었지만 형님의 건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나와 아내였기에 솔직히 만약의 경우는 전혀 대비하지 않았었다. “선상님! 수술 합시다. 뭔 문제 있것소?” 형님은 계속해서 매달렸고 아내와 어머니는 이내 모든 것을 깨닫고 하염없이 울기 시작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좀 세밀하게 검사를 했겠는가! 이틀을 검사해서 나온 결과인데...... 인정해야 했다. 아니 이제는 더 이상 인정이고 뭐고 그냥 이대로 고통없이 죽고 싶었다. 그날 밤 아내와 나는 서로 마주보며 한참을 울었다. 아내는 우는데 나는 이제는 눈물도 나오지 않았다. 지난 2달 동안 물 한모금 먹지 못하고, 매일 계속되는 관장과 복부와 온몸의 통증, 더불어 따라 온 불면증은 나를 미치게 했다. 그 고통은 차라리 죽음보다 더했다. 분명 저녁 11시에 잠을 자려고 애쓰다 '한참을 잤겠지'하고 눈을 떠 시계를 보면 고작 30분이 지났다. 그때부터 아침까지 온갖 통증과 싸우며 뜬눈으로 날을 새기를 벌써 두 달이 넘었다. 얼굴은 이제 사람이 아니고, 침대 어디에 몸을 기대어도 아팠다. 뼈만 앙상히 남은 것이다.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나오는 방법을 잊어버려 1시간씩 갇혀있다 온 가족이 찾아나서고 새벽 4시에 난데없이 축구경기를 한다며 TV를 켜라고 간호사와 싸우며 실랑이를 벌이고, 화장실 간다며 병실에 있는 냉장고를 열고 그 속으로 들어가서 볼일 보는 자세를 취하는 창피한 행동을 서슴없이 저질렀다. 급기야 11+3, 7-3 등 초등학생 수준의 수학도 못하고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되고 시계를 보아도 지금이 몇시인지, 큰바늘과 작은바늘의 구분을 하지 못했다. 간에서 암모니아 가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뇌로 나쁜 가스가 올라가 혼수를 일으킨 것이라고 했다. 어떤 때는 앞에 사람이 있는데 “누구세요!”하고 물어보았다. 어머니였다. 이런 나의 모습을 보며 아내는 흐느껴 울었다. 사실 아내는 부유한 집안의 막내딸로 태어나 고생 한번 하지 않고 이제까지 살아왔다. 그런데 나를 만나 그렇지 않아도 기력이 없는 사람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힘든 병수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아내는 나하고 똑같이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 이따금 아이들 때문에 집에 가려고 신촌거리를 지날 때 휘황찬란한 불빛과 거리를 오가는 평범한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 골목길로 들어가서 엉엉 울었다고 했다. 극히 평범한 생활들-없는 반찬이라도 맛있게 먹고 잘 자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아내는 뼈저리게 느꼈다고 했다. 오늘이 있기 훨씬 전부터 얼마나 많은 시간을 고통과 병마와 싸워야 했던가. 그런데 이렇게 허무하게 모든 것이 포기되고 죽음을 기다릴 줄은 꿈에도 몰랐다. 언제나 건강하여 그림을 그리며 이따금씩 상업 미술도 하면서 아내와 두아이의 아버지로 살아가던 나는 2001년 처음 간경변 진단을 받고 한국에서의 모든 생활을 접고 뉴질랜드로 이민의 길을 떠났다. 공기좋은 곳에서 아이들 학비 걱정안하며 병도 치료하고 살아야겠다며 떠난 이민길은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헛된 환상이 되었다. '곧 나오겠지'하고 기다리던 비자(장기사업비자)는 차일피일 연기됐고, 비자가 없는 상태에서 병원 한번 가려면 그곳의 의료시스템에 따라 몇단계를 거쳐야했으며, 그때마다 무척 비싼 진료비가 청구되었다. 동네의원 같은 곳에서의 진료비가 보통 50만원이 나왔고 그나마 통역을 위해 데리고 간 통역사는 의료용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B형간염인지 C형간염인지를 두고 의사와 실랑이를 하다가 급기야 의사가 두꺼운 의학서적을 한참을 읽고 난 후 진료하는 등 이해가 되지 않은 일이 자주 발생되었고 그럴 때마다 그곳에서의 의료적 신뢰는 떨어져만 갔다. “언제나 건강하여 그림을 그리며 아내와 두아이의 아버지로 살아가던 나는2001년 처음 간경변 진단을 받고 한국에서의 모든 생활을 접고 뉴질랜드로 이민의 길을 떠났다.공기좋은 곳에서 병도 치료하고 살아야겠다고 떠난 이민길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비자획득자격이 강화되면서 영어회화능력이 부족한 나는 비자를 취득할 가능성이 더욱 어려워졌고 두 아이(초등2, 중등1)의 한 학기 학비가 500만원이 넘게 나왔다. 철저하게 조사하고 미리 준비를 많이 한다고 했으나 그곳에서 시작한 바(bar)는 장사는 그럭저럭 잘되었으나 세븐데이(일주일 휴일없이 일함)인 관계로 건강은 악화되었으며, 사춘기 정체성의 혼동으로 시작된 딸아이와의 작은 다툼이 급기야 폭력으로 이어졌고 그곳에서 가장 엄하게 다스리는 '가정 폭력범'이 되어 그 곳 법정에 서는 지경에까지 몰리게 되었다. 휴식이 없는 힘든 생활과 여러 가지 이민의 스트레스로 심하지 않았던 병은 다시 극도로 악화되어 복부가 팽창되고 가슴에 물이차서 숨을 제대로 쉴 수가 없었다. 도저히 견딜 수 없게 된 나는 먼저 아내와 아이들을 한국으로 보내고 한달후 거의 실신상태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 과정에서도 혹시 공중을 날다가 환자가 사망이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면 골치가 아파서인지 도무지 비행기에 실어주지 않으려고 하는 것을 그곳 목사님의 부탁으로 겨우겨우 비행기 좌석 5개를 길게 차지하고 누워 한국을 떠난 지 4년만에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 그 후 서울을 떠나 모든 것이 엉망인 상태에서 고향인 목포로 내려왔으나 계속되는 병마로 2006년 12월 서울대학교병원 중환자실로 실려갔다. 형님의 간상태가 좋지않게 검사가 나온 후 나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어느 날 아침 병실을 찾은 주치의에게 나는 하소연하듯 말했다. “아!.. 너무 아프고 괴로워 내가 좋아하는 던킨도너츠에 시원한 바나나우유 한잔 마시고 죽고 싶습니다. 선생님.' 모기만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그것.. 참! 지금 이 순간에도 식욕이 있으시다니 환자분은 살겠소!” '당신은 살겠소' 선생님의 이 말은 그 후 그대로 사실이 되었다. 물에 빠진 사람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는 말대로 아내는 서울대학교병원 간이식센터의 문을 두드렸다. 그곳에서 나는 가장 위급한 환자로 분류되어 만약 장기기증자가 나타났을 경우 맨 처음 1순위로 기증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었다. 그러나 이 가능성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간이식센터 관계자도 회의적인 반응이었지만- 어쩌겠는가! 그나마 국내의 수많은 병원에서 많은 환자가 대기하고 있어 기증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이 2주, 다시 말해 2주 안에 기증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나는 뒤로 밀려나고 다른 환자가 또 다시 2주 동안 제1순위가 되어 대기하는 것이다. 일 년 365일 중 14일, 그 안에 기증자가 없으면 나는 죽는다. 기증자는 극소수이고 대기자는 많으니 어쩔 도리가 없었다. 하루 이틀 사흘 . . 이렇게 무심히 하루하루가 갔다. 아내는 여기저기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걸고 뛰어다녔다. 그리고 중국으로 가자는 제안까지 나에게 했다. 그러나 나는 거절하였다. 죽으면 죽었지 생판 모르는 중국까지 가서 수술해서 살고 싶지는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병실생활을 하는 동안 중국에서 수술하고 돌아온 많은 환자들을 보았지만 수술 후 휴우증으로 담즙이 흐르고 재입원을 자주하는 등 많은 환자들이 고생을 하다가 다시 병원신세를 지는 것을 많이도 보아 왔기 때문이기도 했다. 좌우간 나는 중국에는 가지 않겠다며 버텼다. '하나님이 나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서 이제 더 이상 아무런 필요가 없으면 데려가실 것이요. 조금이라도 더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살려주실 것이다'라는 무지하고도 막연한 희망 같은 것이 나에게는 있었다. 본래 조금은 낙천적인 성격도 이때 한몫했다. 14일 중 10일이 지났다. 또 2일이 지났다. 이제 남은 시간은 48시간. 이 48시간 안에 간 기증자가 있어야 했다. 기증자가 있더라도 혈액형이 다르면 안된다. 일 년 365일 중 손으로 꼽을 정도로 작은 기증자 중에, 이 14일 안에 나타나야 나는 살 수 있었다. 이것은 불가능해 보였다. “간 기증자를 기다리며 무심히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나에게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그날 밤 오로지 한 생명, 나 하나를 살리기 위해 4명의 의사가 눈보라를 헤치며 달려가고 있다는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리며 통증을 참으며 머리를 침상에 박고 간절한 기도를 드렸다.” 그런데 그날 오후- 정확히 말해 2006년 2월 8일 오후 4시경. 병실 밖이 웅성웅성 시끄럽더니 주치의 선생님이 다가오셨다. “윤강신 환자분! 장기 기증자가 있습니다. 지금 병원 관계자가 대구 00대학교로 내려갑니다. 그러나 너무 큰 기대는 말아주십시오. 만약 장기가 심하게 약물에 오염이 돼있으면 불가능합니다.” 나와 아내는 이 뜻하지 않은 말을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 아내는 주치의 선생님의 팔을 부여잡고 몇번이고 반복해서 묻고 또 물었다 “정말이세요? 네? 선생님! 정말이요?” “네! 사실입니다. 지금 직원 4분이 대구로 떠납니다!” 선생님은 황급히 병실을 나가고 뒤이어 들어온 또 다른 의사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들은 모두 자기의 일인 양 기뻐하며 축하해주었다. “환자분! 축하해요! 이건 정말 기적 같네요!” 기적!! 그래 이것은 분명 나에겐 기적이었다. 그 시각 4명의 의사선생님들은 눈보라치는 2월의 밤을 가르며 KTX고속열차에 몸을 실었다. 나중에야 알았지만 나에게 장기를 기증한 분이 대구의 00대병원에 계셨고, 워낙 길에 눈이 많이 쌓여 앰뷸런스 대신 기차로 이동하기로 결정한 모양이었다. 출발하기 전 그들은 아내에게 말했다고 한다. “만약 기증자가 약물에 심하게 장기가 오염되어 계시면 그냥 빈손으로 올라 올 수도 있습니다.” 아내는 그 순간부터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올렸다. 지금 이 시간 나 하나를 살리기 위해 4명의 의사가 눈보라를 헤치며 달려가고 있다. 그들도 갑자기 발생한 상황이었기에 개인의 모든 스케줄을 포기하고 오로지 한 생명, 나 하나를 살리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며 통증을 참으며 몸을 일으켜 머리를 침상에 박고 간절한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눈보라를 잠시만 그쳐 주십시오! 그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금만 그쳐 주십시요!”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종교를 가지고는 있지만 이렇게 간절히 기도를 올려 본적이 없었다. 이 기도가 비록 나를 위한 이기적인 기도일지언정 정말이지 그 날의 그 기도는 지금 생각해도 진실되고 진실된 기도였다. 장기는 안전하게 이송되었고 다음날 2월 10일 오전 10시 수술실로 이동한 나는 11시간 동안의 수술을 받았다. 아련한 꿈속에서 “좋아~잘됐어”했던 소리는 지금도 그것이 꿈인지, 아니면 정말 마취 속에서 잠깐 들었던 생시인지는 몰라도 분명 이 말을 알연히 들었다. 수술 후 2번의 사경을 헤맨 후 모든 것을 이겨내고 얼마 후 회복실로 이동되었다. 그 곳에서 검사의 한 방법으로 오른쪽 검지손가락에 조그마한 전구를 붕대로 감아 고정시킨 후 전선을 연결하였는데 끝에서 빨간 꼬마전구가 깜박거렸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어린 아들녀석은 그 모습을 보며 “히야~아빠. ET같다”하며 좋아했고 뉴질랜드에서부터 서먹했던 딸아이는 너무나 변해있는 아빠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는지 나의 손을 잡으며 연신 울음을 터트렸다. 그도 그럴 것이 온몸에 감겨있는 붕대와 주사바늘과 복잡한 기구들을 주렁주렁 달고 있는 모습은 큰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을 법 했다. “미안해 아빠! 정말 미안해!” “아니야! 아빠가 잘못했다. 아빠가 나빴어! 그래서 죄를 받은 거야!” 딸아이도 울고 나도 울고 아내도 따라 울었다. 나에게 몹쓸 병이 찾아와서 나를 괴롭혔지만 우리 가족은 이 순간 하나가 될 수 있었다. 몸은 아팠지만 가슴은 따뜻하게 녹아들었다. 미술을 전공한 나는 병실에서 나를 치료하던 사진을 좋아하는 의사선생님 한 분과 우연히 만나 나를 치료하면서 사진에 대하여- 또 사진과 그림에 대하여 여러 가지 대화를 하며 수술 후의 고통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 그가 직접 찍어서 서울대학교병원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사진작품은 나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강한 빛을 이용한 작품마다에는 그의 사진에 대한 열정이 실려있었다. 지금도 후회 되는 것이 하나가 있다. 나를 위해 수고해주신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의 사진을 몰래 찍어서 그다지 잘 그리지 못하는 그림실력이나마 그들의 초상화를 수채화로 그려서 꼭 선물로 주고 싶었는데 실천하지 못한 것이 지금도 마음에 걸린다. 그러면 지금도 혹 이식병동을 가면 벽에 그림이 붙어있을 수도 있었을 텐데...“간 기증자를 기다리며 무심히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나에게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그날 밤 오로지 한 생명, 나 하나를 살리기 위해 4명의 의사가 눈보라를 헤치며 달려가고 있다는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리며 통증을 참으며 머리를 침상에 박고 간절한 기도를 드렸다.” 나는 지금도 한 달에 한 번 병원을 찾는다. 외과와 신장내과. 신장은 면역 억제제의 부작용으로 상태가 좋지 않아 CT와 초음파를 찍고 있다. 그러나 워낙 낙천적인 나는 모든 것을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의사의 지시를 철저하게 신뢰하고 따라 수술 후 3년이 지났지만 후유증은 단 한 번도 없이 건강하게 살고있다. 나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생명을 주시고 떠나신 그 분께 엎드려 무릎꿇고 감사와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싶지만 알 길이 없다. 내가 앞으로 얼마나 더 생을 살다가 갈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나를 살려준 소중한 그 분과- 눈보라를 헤치며 새벽길을 달려나간 4명의 의사선생님, 그리고 11시간의 긴 시간 동안 나를 살리신 수술담당 주치의선생님과 미술과 사진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며 고통을 이기게 도와준 수술후 담당선생님, 그리고 나를 어린아이(?) 다루듯 요리조리 돌보며 치료하고 돌봐준 간호사 선생님들, 감사, 감사합니다. 받은 이 은혜, 언제나 남에게 베풀며 이웃을 사랑하며 목숨이 다하는 그 날까지 성실하게 살겠다.다른 병상체험수기(P7~15)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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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09.05.18

심장사 간 이식 국내 첫 성공기증 장기 부족 해결 위한 새로운 시도 성과서울대병원은 7월 22일, 심장사(心臟死, 통상의 사망)한 사람의 간을 떼어내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 간은 신장 등 다른 장기에 비해 혈액공급에 쉽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심장이 박동하고 있는 뇌사자 또는 건강한 사람의 간 일부를 떼어내 이식하는(생체간이식) 경우에만 간 이식이 가능했다.따라서 심장이 정지된 사망자의 간을 이식하는데 성공한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심장사한 사람의 간은 혈액순환 정지에 따른 손상으로 적절한 조치를 신속하게 하지 않으면 뇌사자 간에 비해 이식 간의 상태가 나쁠 가능성이 있지만, 기증 장기의 부족으로 인해 이식받을 차례가 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는 환자를 위해 수년전부터 심장사 간 이식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올해는 서울대병원 간 이식팀에 의해 뇌사자로부터 국내 최초로 간 이식을 성공한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서울대병원은 20년이 지난 올해 심장사한 사람의 간을 이식하는데 성공함으로써 국내 간 이식술을 앞장서 이끌고 있다.서울대병원 간 이식팀은 7월 22일, 심장사 장기기증에 동의한 보호자의 뜻에 따라 40대 여성의 간을 떼어내, 원인 불명의 간경화로 사경을 헤매던 홍OO 환자(여, 56)에게 이식했다. 환자는 특별한 합병증 없이 순조롭게 회복되어 16일 퇴원했다. 간 공여자는 7월 16일 뇌출혈로 응급수술을 받았으나 뇌사로 진행되어 21일 서울대병원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이후 혈압이 지속적으로 낮고 심박동수가 감소해 약물치료, 전기충격, 심폐소생술 등의 치료를 받았음에도 결국 같은 날 오후 약 10시경 심장이 멈춰 사망했다. 사망 직후 공여자에게서 간을 떼어내, 홍OO 환자에게 이식하는 수술은 22일 새벽 1시에 시작해 오전 8시에 끝났다. 뇌사자 간 이식을 기다리던 홍OO 환자는 아들의 간 일부를 이식 받기 위해 검사를 받았으나 부적합 판정을 받음에 따라, 1주일 이내에 사망할 것으로 추정되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외과 서경석 교수는 “심장사 간 이식은 과거 성적이 나빠 잘 시행되지 않았던 술식이나 최근 의학의 발전으로 성적이 향상되면서 선진 외국에서는 조심스럽게 시행되고 있다. 다만, 아직도 심장이 멈추면 혈액순환 정지로 인한 산소공급 중단으로 장기가 손상되고, 담도협착을 비롯한 합병증 우려는 있지만 이번 사례와 같이 생명이 경각에 달린 환자에서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이라며, “장기 기증자가 이식 대기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서 모자라는 장기를 대체할 수 있는 방안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1988년 국내 첫 간 이식에 성공한 이후, 1998년 한명의 뇌사자에게서 떼어낸 간을 두명의 환자에게 이식하는 분할 간 이식 첫 성공, 2001년 환자 간의 일부만 절제하고 그 자리에 타인의 간 일부를 붙이는 새로운 간 이식에 첫 성공한데 이어, 지난 6월에는 생후 60일된 영아에게 아버지의 간 일부를 이식하는 최연소 간 이식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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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0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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