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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통"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100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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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주치의]갑상선 질환 원인과 증상 및 치료 방법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진행을 맡은 김현욱입니다 . 짧은 진료시간 외에 만날 수가 없는 서울대학교 의사선생들과의 시간 그동안 많이 아쉬우셨죠 ? 우리집 주치의를 해서 하나의 질병에 대해서 아주 깊이 있게 자세하게 여러분께 알려드리는 시간 함께하고 있습니다 . 착한 암이라는 별칭이 붙어있는 갑상선암 . 갑상선암은 5 년 생존율이 아주 높고요 진행이 느린 경우가 많아서 착한 암이라고 불리고 있는데요 . 하지만 이런 결과는 갑상선암을 조기에 발견했을 때 그리고 치료를 했을 경우의 계라는 사실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은 이 갑상선암과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조선욱교수 함께 하셨습니다 . 어서 오십시오 . 네 , 안녕하세요 . 네 . 자 , 갑상선 . ‘ 우리 몸의 보일러다 ’ 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고 하는데 왜 또 어떤 기능 때문에 이렇게 불리는 걸까요 ? 갑상선은 사실 크게 인식하지 못하시는데 저희 목 앞에 남자들 흔히 나비넥타이 하는 이 위치에 존재 합니다 . 여기서는 미세하기는 하지만 작은 양의 갑상선 호르몬이 분비가 되고요 . 이게 우리의 온몸을 돌아다니면서 궁극적인 에너지를 만드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에너지를 생산하면서 몸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하는 일이 열을 생산하는 것입니다 . 그래서 우리 몸에 체온을 조절하고 기타 다른 장기의 생명연장을 유지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호르몬을 만드는 기관 . 이렇게 해서 ‘ 우리 몸의 보일러다 ’ ‘ 에너지 저장고 ’ 고 ‘ 생성고이다 ’ 이렇게 얘기를 주로 합니다 . 36.5 도를 유지하는 게 갑상선 역할인가요 ? 예 , 그렇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갑상선 질환이 오는 원인에는 어떤 것 들이 있을까요 ? 갑상선 자체 조직 자체가 고장이 나는 게 가장 흔한 원인이 되겠지만 갑상선 자체의 문제로 예 , 사실 그 원인자체는 상당히 유전적인 부분도 많이 있고요 임신을 했다 던지 이런 어떤 생리적인 변화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아서 달라지기도 하고요 또 2 차적으로 수술이나 아니면 다른 이유에서 갑상선을 외부에서 손상을 받았다든지 이 뇌하수체의 이상이 생겨도 제대로 된 조절을 받지 못해서 병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 어쨌거나 뇌에서 전달을 해가지고 갑상선이 작용을 하는 거네요 . 예 .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저하증이란 무엇인가요 ? 항진증 , 저하증 말 그대로 느끼면 너무 많이 나오고 부족하고 이런 느낌이 드네요 . 단어가 예 , 맞습니다 . 보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아주 미세하지만 적절양이 유지가 되면서 내 몸의 모든 장기가 원활하게 신진대사를 할 수 있도록 일정양이 유지가 되어줘야 합니다 . 그게 어떤 원인에서 호르몬이 많아지게 되고 그것이 지속이 될 때 저희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생기고 호르몬 과다로 인해서 전신 장기가 전부 일을 과하게 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고요 . 반대로 호르몬이 작아지면 호르몬양이 적어지면 갑상선 기능이 떨어지는 저하증이 오게 되고 또 반대로 우리 온몸에 기능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 자 , 그렇다면 이 갑상선 기능 문제는 왜 생기는 걸까요 ? 병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우리나라에서는 자가면역성 갑상선 질환이라고 합니다 . 굉장히 힘든 병중에 면역이상증이 있습니다 . 그러니까 이게 떨어지거나 면역이 저하되는 문제가 아니고 면역이 고장이 나는 겁니다 . 아예 ? 예 , 그래서 보 면역 시스템은 내 몸은 지키고 밖에서 들어오는 이물질을 막아야 되는데 내 갑상선에 대해서 면역 이상증이 생겼다는 것은 내 갑상선을 내 것이 아니라고 잘못 인식을 하는 겁니다 . 아 .. 이걸 적이라고 인식하는군요 . 네 , 이 시스템이 오작동이 되면서 ‘ 아 내 갑상선 , 여기 이물질이 있으니까 가서 공격하고 내가 이걸 없애야겠다 ’ 라고 이상반응을 일으키면서 호르몬을 과하게 분비하게 되는 상태 그것이 인제 우리에게서 가장 흔한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이 됩니다 . 그럼 어떤 증상이 나타나요 ? 항진증 경우에는 ? 우선 , 제가 쉽게 표현하면은 몸이 100m 달리기 하고 난 뒤끝이 된다고 상상을 할 수 있습니다 . 아 , 막 호흡도 과하게 하고 심장도 벌렁 벌렁거리고 땀도 막 나고 그런 상황이네요 . 네 , 조금만 움직여도 금방 숨이 찰 수도 있고 또 굉장히 허기가 집니다 . 늘 과한 에너지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돌아서면 배가 고프고 그 다음에 장운동도 활발해져서 평소보다 굉장히 무르게 자주 보거나 설사처럼 느껴질 수 있고요 심지어는 머리카락이 하루에 일정양의 머리카락이 빠졌다 났다 빠졌다 났다 이렇게 턴오버를 하게 되는데 그 속도도 굉장히 빨라져서 마치 머리가 한 움큼씩 빠지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탈모가 되는 건 아니고요 . 그만큼 빨리 자라나기도 하고 여성 같으면 생리불순도 같이 일어날 수도 있고요 . 또 중요한 것은 굉장히 허기가 져서 많이 먹는대도 불구하고 체중이 많이 빠지게 됩니다 . 자 , 그렇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반대 증상인가요 ? 예 , 반대로 모든 몸이 다 안 움직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그래서 일단 맥박도 느려지고요 심장도 천천히 뛰고 굉장히 서맥이 되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몸이 자꾸 붓고 푸석푸석해집니다 . 두뇌 활동도 느려지면서 평소에 안하면 자꾸 실수를 하거나 기억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처럼 느낄 수 있고요 . 밥을 먹지 않아도 굉장히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되는 느낌 그러면서도 체중은 많이 늘게 되고 장운동도 굉장히 천천히 느려지면서 없던 변비가 생길 수도 있고 여성의 경우에는 월경 과다가 올 수 도 있습니다 . 그러면 갑상선기능질환은 어떤 검사로 진단을 하게 되죠 ? 가장 기본적으로는 요즘 혈액검사를 하게 되고요 . 이게 피 속에서 갑상선 호르몬의 양을 측정하면 이게 항진인지 저하증인지 확인 할 수가 있고 바로 확인 되요 ? 네 , 그리고 필요한 경우에는 갑상선에 대한 초음파라던지 동위원소를 이용한 스캔 검사 기능 촬영까지 도움을 받아서 진단하게 되는 거죠 . 사실 갑상선 질환은 굉장히 유병률이 많은 그러니까 흔한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을 느끼기보단 요즘은 검진에서 이상을 먼저 발견하고 진료실에 오시는 경우가 더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제 주변에도 사실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가 갑상선 초음파 건강검진을 한 이후에 발견해서 수술했다 이런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가지고요 . 그 건강검진이 보편화되면서 아마 또 많이 발견 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 치료방법도 다양하게 , 이 증상에 따라서 다르게 이루어지겠죠 ? 예 ,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크게는 갑상선에 대한 약물치료가 가능하고요 또는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와 같은 갑상선을 제거하는 치료까지도 고려를 해볼 수가 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이제 내 신체를 어떻게 제거하는 것에 대해서는 거부감들이 많으셔서 1 차 약물치료를 많이 하시는 편입니다 . 그래서 갑상선 기능이 올라가고 면역이상증이 생긴 것에 대해서 항갑상선제 치료를 하게 되는 건데요 . 생각보다 약물치료로는 기간이 오래 걸립니다 . 대게 초치료를 저희가 1 년 반 , 2 년 정도 열심히 치료를 했을 때 완치가 한 5-60% 정도 ? 높지가 않네요 . 약물은 네 , 그래서 평생 동안 재발될 확률이 꽤 높기 때문에 그래서 사실 우리나라가 아닌 서구권에서는 어차피 완치율도 높지 않고 또 치료 기간이 오래 걸려서 처음부터 수술이나 방사선요법으로 갑상선을 제거하는 접근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 . 모든 환자들이 가장 걱정하고 궁금해하는 부분이 약물을 치료하다 보면 부작용에 대한 거거든요 . 부작용이 있을까요 ? 혹시 ? 일단 모든 약제들이 가지고 있을 수 있는 과민반응 , 그래서 두드러기라든지 가려움증이라든지 , 이런 과민반응들은 나타날 수 있고요 . 그것은 인제 치료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저희가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해보면서 끌고 갈 수 있고 , 또는 가벼운 간 기능 이상증까지도 동반될 수 있는데 이것도 용량을 조절하거나 하면서 지켜 볼 수 있습니다 . 그런데 사실은 약물치료를 하면서 환자분이 여전히 항진증을 느끼기 때문에 이게 원래 내 병에 의한 증상인지 아니면 약물에 의한 부작용인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고 또 막연히 두려움을 많이 느끼시는데요 . 생각보다는 항갑상선제 치료가 그렇게 심각한 부작용은 드물다 초반에 나타나는 여러 몸의 신체 증상들을 조금 버텨주시는 힘이 필요합니다 . 방사성요오드가 약물인거죠 ? 네 . 투여는 어떻게 이루어져요 ? 방사성요오드 치료는요 갑상선기능을 기본적으로 정지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아 ~ 나오는 거를 ? 네 , 캡슐 안에 방사성 동위원소라는 특수한 에너지가 들어있습니다 . 그래서 그것을 먹으면 갑상선세포 , 갑상선조직을 파괴시키고 갑상선을 정지시키는 약물이다 , 이렇게 생각을 하시면 되고요 제어하는 게 아니라 만들지 못하게 공장을 없애는 거군요 네 , 그렇습니다 . 그래서 거의 필연적으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빠질 수 있게 됩니다 . 약물치료와는 조금 다른 것이 항갑상선제 치료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 치료성적이 그렇게 기대하는 것만큼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유일하게 우리가 정상 갑상선기능을 회복해보고자 하는 방법이라면 , 동위원소 치료를 이용한 갑상선 치료 라든지 아니면 수술적 제거는 기본적으로는 이 말썽이 되는 갑상선을 제거하고 그 대신 내가 필요한 갑상선은 기능 저하증에 빠지고 난 이후는 호르몬으로 보충하겠다 이런 컨셉으로 치료하게 되는 것입니다 . 근본적으로 그렇게 간다 . 네 .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방사성요오드 투여 시에 생길 수도 있다고 하셨잖아요 ? 네 . 근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생겼을 때는 어떻게 치료할까요 ?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 해 주면 됩니다 . 부족하니까 채워주면 되는군요 . 네 . 항진증에 비해 쉽다 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 다행이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갑상선과 거의 유사한 구조의 약물이 개발되어 있어서 이것을 하루에 한 번씩 복용하면 충분히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할 수 있고요 . 약 효과가 떨어지는 기간이 상당히 수일에 걸쳐서 떨어집니다 . 그래서 꾸준히 투여를 하다가 하루 이틀 못 먹는다고 해서 갑자기 떨어지거나 그러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치료 하실 수가 있습니다 . 네 . 주로 호르몬제를 먹어야 한다는 것 같은데 . 평생 먹어야 됩니까 ? 실제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사용하는 우리 호르몬은 사실 내 몸에서 나와야 하는 것이 부족해서 내가 먹는 거고 실제 나오는 호르몬하고 거의 유사한 성분이어서 평생 먹게 되더라도 전혀 일정용량을 잘 유지하신다면 부작용이 없습니다 . 오히려 그러니까 항진증 같은 경우에는 약물을 잘못 쓰면 부작용이 있지만 저하증 같은 경우 약을 먹게 되면 거의 부작용 없다 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그렇죠 . 요오드의 과잉섭취는 뭐예요 ? 갑상선하면 제일 먼저 따라나오는 게 요오드에 관한 얘긴데요 예를 들면 그 해초류에 들어 있는 그 요오드 얘기하는 거죠 ? 네 , 맞습니다 . 이 요오드란 영양소는 굉장히 흥미로운 것이 영양소 중에 유일하게 우리 몸에서 갑상선만 사용하는 영양소입니다 . 아 ~ 그래요 ? 요오드가 ? 네 , 우리 갑상선 질환은 이 요오드가 굉장히 심하게 결핍이 될 때 당연히 문제가 생기고요 . 자기가 호르몬을 만들 재료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반대로 이 요오드가 과잉이 되어도 똑같이 갑상선에는 크게 부담을 지워주게 되고 요오드도 들어와서 부족하면 문제겠지만 많이 들어오면 쓸 만큼만 쓰고 내보내면 되는 거 아닙니까 ? 그게 너무 맞는 말씀이신데요 . 건강한 갑상선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사실 아무 문제 안 됩니다 . 내가 요오드를 아무리 많이 먹어도 실제 나한테 필요한 양만 사용되고 다 배설이 되는데 내 갑상선이 원래 취약하다 . 이런 상태에서 갑자기 다량의 요오드가 들어오면 나는 이걸 제대로 핸들을 잘 못합니다 . 그러면서 발병이 될 수가 있어서 그런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 미역을 매일 먹어요 . 뭐 그런 경우요 ? 그러니까 우리 수유부들 아기 낳고 임신수유부들 미역국을 매일 먹잖아요 . 굉장히 많이 드시잖아요 . 매일 그것도 매끼마다 예 , 맞습니다 . 그때는 집중적으로 먹거든요 예 , 그래서 저희가 조심스럽게 추정하는 것이 우리나라에서 산후갑상선염이 많거든요 . 3 에서 6 개월 사이 , 애기 출산 하고 3 에서 6 개월 사이에 갑상선염이 한 번씩 확 왔다 가는데 그게 그때 너무 많이 노출되는 요오드랑 관계가 있지 않을까 . 조심스럽게 추정해보고 있고요 드물게 저희가 보는 게 또 한참 유행하는 것 중에 하나가 다시마 환을 숙변제거 하는 걸로 많이들 드시는데 이것도 건강한 갑상선을 가지고 있으시면 문제가 되지 않는데요 . 갑상선이 원래 좀 약했고 내가 옛날에 갑상선염도 한 두 번 혹시 안 좋다 들은 기억이 있으시다면 사실 좀 조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 그러니까 우리가 요오드 섭취 할 수 있는 방법이 딱히 딴 생각은 안 떠오르고 딱 , 지금 생각이 미역하고 다시마 이 정도는 많이 먹잖아요 . 우리민족이 . 그게 원인이 되네요 . 어떻게 보면 . 네 .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갑성선 질환이 인제 갑상선암일거예요 . 어떻게 발병하죠 ? 시작은 혹입니다 . 그래서 어느 날 갑상선의 일부 세포가 굉장히 빠르게 자라나기 시작 한 거예요 . 한 부분이 ? 예 , 그런데 그러면서 빠르게 자라나면서 이게 어떤 변이를 일으키고 그것이 주변조직으로 침투가 되게 되고 특히 갑상선암이 문제가 되는 것은 이게 갑상선이 목에 위치하기 때문에 좁은 목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숨을 쉬어야하는 기도 , 또 음식물 넘어가는 식도 , 목소리 나오는 신경 , 그리고 심장과 뇌로 이어지는 중요한 혈관 , 그런 중요한 기관들에 같이 들러붙는다거나 파괴를 시키면서 굉장히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점이 큰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 빠르게 사방으로 퍼져나갈 수 있는 어떤 가능성 때문에 위험한 거네요 . 그죠 ? 그 자체도 위험하지만 . 네 . 그렇다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갑상선암으로 의심 할 수 있을까요 ? 일단은 만져지는 혹이 있으면 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 앞쪽에 ? 예 , 앞쪽에 . 국소적으로 뭔가 혹이 만져진다 . 이러면 반드시 검사를 해야 합니다 남자 같으면 요 애플 밑에 요 부분인가요 ? 요 옆으로 양쪽으로 딱 나비넥타이 맺을 때 위치한 고 위치에 뭔가가 동글동글하게 만져진다 . 또는 그 바깥쪽으로 임파선으로 이제 만약에 암이 넘어갔을 경우에 그쪽으로도 뭔가 만져지는 딱딱한 혹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 그럴 때도 검사를 해보셔야 되고요 . 이게 이유 없이 목이 쉬고 계속 지속된다 . 그러면 성대검사와 함께 혹시 갑상선에 문제없는지 꼭 한번 확인이 필요하시겠고요 . 심한 가족력이 있다거나 내가 어렸을 때 목을 포함해서 방사선에 심한 노출을 받은 적이 있다 . 또는 의료용 방사선을 방사선치료를 한 적이 있다거나 그런 증상이나 증후가 있을 때는 한 번씩 검사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 자 , 저희가 갑상선암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 갑상선 기능 질환이 갑상선암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나요 ? 아니면 갑상선 기능 질환이 갑상선암의 결과라고 할 수 있나요 ? 갑상선은 아직까지 그 인과관계가 뚜렷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습니다 . 그래서 갑상선에 생길 수 있는 병은 크게 두 개로 나눠서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병하고 구조적으로 결절이 생기거나 그중 일부가 암이 되는 병하고 이렇게 별개로 놓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두 개가 별개예요 ? 예 ,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는 분이 일반인들에 비해서는 갑상선 암의 빈도가 조금 높다 . 그런 정도의 인과성을 명확하게 밝힐 수는 없고 저하증은요 ? 저하증은 아직까지 뚜렷하게 뭐라고 뚜렷하게 밝히지는 않습니다 . 근데 그 이유 중에 하나가 갑상선 기능 이상은 굉장히 흔한 병입니다 . 아 ~ 그래요 ? 네 , 저희가 감기 걸리듯이 흔한 병이기 때문에 너무 흔한 병이다 보니까 그게 인과성을 명확하게 밝히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요 . 근데 우리가 갑상선암 수술하고 나서 저하증으로 가는 경우 . 갑상선을 떼어 냈기 때문에 갑상선이 없어서 저하증인 분들은 있죠 . 근데 암이 걸려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되는 경우는 없는 거예요 ? 예 . 그러지는 않습니다 . 이게 여러 가지 관계가 정확하게 명확하게 구분이 되네요 . 자 , 갑상선암을 진단을 받기 위해서는 그렇다면 어떤 검사가 이루어지나요 ? 갑상선은 이게 표면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 어떤 검사보다도 초음파가 가장 예민하게 검사가 되고요 . 그렇게 해서 의심되는 결절이 있을 때 저희가 인제 세포검사를 진행을 하게 됩니다 . 세포검사라는 것은 그만큼 적게 뗀다는 건가요 ? 예 , 조직을 떼지 않고 피검사하듯이 혈관 아래 있는 피를 뽑듯이 얇은 바늘 침을 이용해서 세포를 흡입해 냅니다 . 그것만으로도 어느 정도는 충분히 구분이 가능하고 , 거기서 심하게 의심이 되는 경우에 필요한 경우에 조직검사까지 가볼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갑상선 암은 진단 후에 바로 수술적 치료가 들어갑니까 ? 아니면 아까 말씀하셨듯이 약물치료를 먼저 합니까 ? 일단 갑상선암의 1 차 치료는 수술입니다 아 ~ 그래요 ? 예 , 그래서 저희는 진단을 하게 되면 일단 원발암이 생긴 그 자리를 수술하게 되고요 . 다른 암하고는 또 다른 특징이 처음에 수술하기 전에 병기에 대해서 그렇게 궁금해 하지 않습니다 . 아 , 그래요 ? 예 . 그러네요 ? 다른 암 같은 경우에는 몇 기예요 ? 이렇게 묻는데 지금 그러고 보니까 제가 지금 병기를 얘기 안했어요 ? 예 , 그런데 우리 갑상선 암은 극단적으로 4 기다 이미 내가 폐 라든지 다른 부분에 원격장애가 되어 있어도 일단 완치를 목표로 치료를 합니다 . 수술 후 소견을 놓고 내 재발가능성을 따져서 추가치료를 할지 말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 그러니까 병기에 상관없이 무조건 일단 수술로 들어가고 그 다음에 완치를 목적으로 치료를 시작한다 . 그러면 갑상선암은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 라는 말이 있어요 . 그래서 착한 암이다 . 안고 살아갈 수 있다 . 뭐 이런 얘기들을 하는 걸 전 들어봤는데 이건 어떻게 생각 하세요 ?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타입의 90% 에 해당하는 분화 갑상선암이 있는데요 . 이 분화갑상선암 중에서 1 센치 미만의 암에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 그래서 갑상선 암이면서 1 센치가 안되고 분화도가 좋은 분화 갑상선암에 있어서 만약에 내가 저위험군이라면 지켜 볼 수도 있지 않겠느냐 하는 의견이 제시가 되고 있습니다 . 그 근거는 갑상선암이 1 센치 이상이 되어서 치료를 하는 거나 1 센치 아래에서 치료를 하는 거나 사망률은 거의 비슷하다 . 동일한 1% 남짓한 사망률이고 조기 수술이 어차피 사망률을 변화시키지 않는다면 굳이 그렇게 빨리 치료할 필요는 없지 않겠느냐 지켜봐도 되겠다 . 예 , 또 한편으로는 조심스러운 게 작은 갑상선암을 진단해 냈을 때 , 내가 몰랐으면 좋지만 이미 나는 암이라는 진단을 받은 상태에서 무시할 수 있는가 ? 예 , 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과연 우리가 평생 끌고 갈 수 있겠느냐 ? 거기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도 미지수네요 네 ,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사이즈에 따라서 한번 지켜보자는 의견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얘기들이 나온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수술하게 되면 먼저 어떤 방법으로 하게 되는지 요것 좀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 일단 저는 굉장히 즐겁게 생각하는 게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갑상선수술을 제일 잘하는 나라입니다 . 그래요 ? 예 , 실제로 갑상선 수술을 크게는 직접 칼을 대고 열고 하는 수술하고 흉터 없게 로봇이나 내시경으로 하는 수술이 개발이 되어 있고요 갑상선도 똑같이 내시경으로 하는 군요 ? 네 , 그다음에 수술의 범위에 따라서도 좀 다릅니다 . 이것은 물론 개인의 병의 상태에 따라서 결정을 하게 되지만 갑상선을 일단 전부 절제 하는걸 기본적인 전절제 수술이다 라고 표현한다면 작은 갑상선 암에 대해서는 국한으로 오른쪽만 제거하거나 왼쪽만 제거하거나 콩팥도 두 개니까 반만 떼듯이 뭐 이런 식으로 네 , 옆 절제술이 가능하고요 . 주변에 있는 임파선이 전의가 되었을 가능성 이라 든지 어떤 문제가 있을 때 임파선 절제술을 같이하고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 1 센치 미만이고 위치가 괜찮은 경우 1 년 , 2 년 상태를 지켜보면서 수술을 해도 되는데요 . 갑상선암 같은 경우는 젊은 환자가 다른 암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더 많게 되는데 젊은 환자와 같은 경우에는 크기가 빨리 자라거나 아니면 임파선 전이를 하기 때문에 바로 수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예전에 2002 년도에 첫 수술 당시에 갑상선 절제를 다하고 턱밑에서부터 쇄골 상반까지 림프절 절제를 광범위하게 시행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 국소 재발이 의심되는 환자라서 그 전이부위만 제거를 할 예정입니다 . 갑상선암은 우리 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주변에 혈관과 신경 , 기도 , 성대 등 아주 중요한 구조물이 많이 있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면밀하고 정밀하게 수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서울대학교병원 갑상선 수술 센터는 감히 세계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 저희가 환자분들이 가장 걱정하는 목소리를 살리는 신경 모니터링 방법을 국내 최초로 도입을 하였고 수술 기법 중에서 로봇내시경을 이용한 로봇갑상선 수술을 세계 최초로 저희가 도입을 하여서 현재도 많은 의사들이 해외에서 저희 센터에 이 수술을 배우러 오고 있습니다 . 그 아까 전체적으로 인제 갑상선을 다 뗄 수도 있고 반반 뗄 수도 있다 이런 얘기 하셨잖아요 . 두 개를 다 없애는 것 보다는 하나라도 남기는 게 좋지 않을까 ? 기본적으로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 예 . 그게 실제로 수술하고 난 다음에 내 몸에 미치는 영향이 차이가 있을까요 ? 차이는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 . 어 , 그럼 웬만하면 남기는 게 낫나요 ? 예를 들면 인제 전체를 다 절제하고 나면 필연적으로 갑상선호르몬을 보충을 평생 해줘야 하지요 . 고런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이제 원래 아주 건강했던 갑상선이라면 모르겠지만 원래 내 갑상선이 약한 경우에는 반을 절제하고 나서 남겨 놓은 반에서 100% 자기기능을 못해줄 수 있습니다 . 그럴 때는 어차피 호르몬을 일부는 먹고 살게 되는데 문제는 이제 남겨놓은 나머지 절반이 내가 갑상선암이 생긴 어떤 원인이 있는데 그게 내적인 원인이기도 하고 환경적인 원인이기도 하지만 결국은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거지요 . 이게 언제 또 재발하고 거기서 또 생길 수 있는 거기 때문에 차라리 그냥 생길 수도 모르던 어떤 그 원인을 제거해 버린다 라는 의미가 있네요 . 그렇죠 , 그거는 이제 장단점 , 득실을 잘 따지고 나의 여러 사항을 고려해서 결정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그 갑상선암 재발률이 있을까요 ? 지금은 인제 저희가 굉장히 조기에 치료가 가능하고 또 좋은 치료들이 많이 개발 되서 재발률 제로라곤 말씀 못 드리는데 평생 동안 우리가 저는 인제 서울시내에서 교통사고 당할 확률보단 낮다 라고 말씀은 드려요 . 그래서 우리가 확률은 있지만 내가 교통신호를 잘 지키고 다니면 그 걱정은 안하고 살듯이 내가 필요한 치료를 권유 받은 대로 잘 따라서 하신다면 크게는 걱정 안하고 지내셔도 되고요 . 그런데 일부 진행하는 암 . 정말 진행성으로 문제가 되는 암에 대해서는 개개별로 인제 상담을 받으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 자 , 이번에는 좀 더 집중적으로 그리고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오해와 진실 , YES or No 코너를 해서 한번 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질문을 드리면 YES or NO 로 명확하게 답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추가설명 부탁드릴게요 . 네 . 첫 번째 , 1cm 이하 갑상선암은 수술할 필요가 없다 ? YES or NO No. 어 ? 아까는 지금까진 안하신다고 그랬잖아요 . 아까까지는 안하신다면서요 . 수술할 필요가 없다 ! 는 것은 아닙니다 . 아 ~ 그건 아니다 ? 지금까지는 1 센치 미만의 갑상선암은 조심스럽게 지켜볼 수 있다 . 지켜보다가 만약에 이게 커지는 증거가 있거나 주변으로 임파선으로 번지거나 하는 진행성으로 의심이 되거나 확신이 되면 반드시 수술적 치료를 하셔야 하고요 . 또 처음부터도 1 센치 미만일 때 저희가 위치가 이게 중요한 구조물 근처에 붙어 있다든지 다른 이유가 있을 때는 충분히 수술을 권유하고요 . 저희가 1 센치 미만이면서 지켜봐도 되게 안전하다 라고 얘기하는 그룹에 대해서는 대게 65 세 이상 나이가 어느 정도 들어서 내가 한 10 년 20 년 버텨서 수술 안하는 게 충분한 의미가 있겠다 이런 경우에 한해서 갑상선 내부 정 중앙에 유리한 위치에 존재 할 경우에 또 충분히 의료적인 서포트가 가능 할 때 , 그러니까 정말 정밀하게 관찰이 될 수 있고 적어도 1 년에 몇 회 충분한 초음파적 검사랑 의사랑 충분히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지켜볼 것을 권유하고요 .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건 내가 반드시 저위험군인지를 확인 하셔야 됩니다 . 자 , 두 번째 질문으로 가겠습니다 . 갑상선 수술을 하고 나서도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 ? YES or NO YES 이기도 하고 NO 이기도 하고 . 그래요 ? 아까는 계속 약을 먹어야 한다고 얘기 하신 것 같은데 예 , 그것은 수술 범위에 따라서 다른데요 . 드물게는 역절제 수술을 하고 수술직후에는 조금 먹다가 수년간 먹다가 인제 내가 더 이상 재발위험도가 많이 떨어지고 문제가 없을 경우에 천천히 약을 끊어 봅니다 . 이렇게 해서 약을 완전히 끊게 되는 경우도 한 3-40% 에서는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전절제술을 했다 던지 역절제술 절반만 제거 했어도 나한테 남겨있는 갑상선이 건강하지 않을 경우에는 평생 약을 먹을 가능성이 높아지죠 . 그럴 경우에는 약을 먹다가 끊을 가능성은 없는 거네요 ? 이게 되살아나지 않으니까 네 , 다음질문 가겠습니다 . 갑상선질환 약을 먹으면 살이 찐다 ? YES or NO YES 하겠습니다 . 살이 찌는군요 . 예 ,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우리가 앞서서 얘기했지만 이게 호르몬이 과다해 지면서 몸에 체중이 빠집니다 . 사실은 병적으로 빠졌던 체중이 회복이 되는 걸로 이해하시면 되고요 . 또 실제로 이때 오르락내리락 하는 체중은 우리가 걱정하는 건강에 해를 끼치는 지방양이 줄거나 느는 것이 아니고 사실 인제 호르몬 때문에 근력이 같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황에서 병이 치료가 되면서 모든 것이 발란스를 맞춰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체중이 늘긴 하지만 그것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고요 . 비만상태로 가는 건 아니다 ? 네 , 그리고 치료가 다 완료가 되면 이상체중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 네 , 마지막 질문입니다 .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으면 해조류를 먹지 말아야 한다 ? YES or NO NO 하겠습니다 . 해조류에서 요오드가 섭취 되잖아요 . 예 , 많이 먹어도 안 되고요 적게 먹어도 안 됩니다 . 내가 적정량의 요오드를 먹어주는 것 그게 갑상선이 취약한 사람한테 가장 좋은데요 . 일단 우리나라는 결핍이 될 가능성은 많이 떨어집니다 . 그렇죠 . 우리나라는 해양국가고 원래 해산물이 많이 있는데다가 소금도 다 기본적으로 바다 소금을 쓰기 때문에 권장양보다 더 많이 드시고 계시는 상황인데 기본적으로 요오드를 많이 가지고 있네요 . 네 , 그런 상황에서 이것을 더 먹게 되었을 때 그것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자가 면역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가진 분들은 요오드를 다량으로 먹었을 때 조금 문제가 되고요 . 아직까진 갑상성 기능 항진증에 대해서는 뚜렷한 증거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 예 , 알겠습니다 .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하는 우리집 주치의 조선욱교수님과 함께 갑상선 암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 어떻게 꾸준하게 갑상선암을 관리해야 할까요 ? 예 , 사실 이게 중요한 부분인데요 . 수술 후 또는 진단 후 5 년 동안 재발하지 않았다고 해서 100% 안심할 수는 없는 암입니다 . 이게 굉장히 천천히 자라기 때문에 드물게 10 년 후 15 년후 에도 재발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요 . 그래서 그만큼 평생관리가 중요하다 . 라고 생각을 하셔야 됩니다 . 착한데 뒤통수를 때리네요 . 네 , 정확한 표현이십니다 . 그래서 필요한 호르몬 요법은 충분히 잘 해주셔야 하고요 . 일반적으로 모든 암에서 얘기하는 건강 수칙들 . 과음 , 담배 피하시고 건강한 식습관 , 생활습관 잘 유지하시고 운동 꾸준히 하시고요 . 또 갑상선암도 일부 비만도와 연관이 되는 암으로 알려져 있어서 비만관리 열심히 하시고 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 갑상선암 수술 후에 환자들이 제일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 사실 저희 암이 착한 암이라고 오인이 되면서 우리 환자분들이 대접을 못 받습니다 . 다른 암 환자 분들은 집안에 암 환자 생기면 굉장히 대접해 주시고 막 대접 받죠 . 조심해 주고 주변에서도 많이 애써주시고 위로해 주고 그러는데 사실 갑상선암 환자분들 상대적으로 굉장히 대접을 못 받고 계시거든요 에이 , 갑상선암이야 ? 괜찮아 ~ 예 , 맞아요 . 갑상선암은 여성분들한테 많이 걸리는데 우리 여자분들은 수술하고 나서 목 라인이 많이 변하면서 많이 위축되실 수 있거든요 .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사실 삶의 질 입장에서는 당장 죽고 살고 하는 문제는 아니지만 굉장히 인제 많이 어려운 부분이 있다 . 주변의 인식 땜에 예 , 많은 것들은 많이 공감해 주시고 특히 가족 분들 같이 서포트 해주시는 게 참 중요합니다 . 어 , 오늘 긴 시간동안 이렇게 얘기 해본 적 없으시죠 ? 사실 갑상선에 대해서 예 . 어떠셨어요 ? 우리 환자분들 사실 굉장히 궁금한 거 많으신데 특히 요즘은 건강검진에서도 이상소견도 굉장히 많이 나와서 평생 갑상선이라곤 모르고 살다가 많이들 접하고 또 단어도 굉장히 와닿지 않아서 굉장히 어려운 부분 많으신데 , 불필요하게 걱정 하신다든지 그러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갑상선과 관련된 질환은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를 할 경우 완치율이 아주 높다고 하니까요 . 정말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시기 바랍니다 .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우리집 주치의
정확도 : 50% 2022.07.12
[건강톡톡][62편]요로결석의 발병 원인은?

사람이 일생을 살면서 요로결석을 겪을 확률이 약 5%정도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흔한 질병인데요. 산후통을 맞먹는 증을 반하는 요로결석의 위험인자는 무엇인지 오늘 알아봅니다. 비뇨기과 정창욱 교수님 자리해주셨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요로결석이 생길수 있는 위험인자 굉장히 다양할 것 같은데요. 어떤게 있을까요? 요로결석의 위험인자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남성이 여성보다 많이 생긴다는 것은 앞시간에 말씀드렸구요. 그다음에 인종적인 차이도 많이있고 지역적이 차이도 많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식습관이라고 할 수 있겠구요. 평소에 물을 얼마나 많이 마시느냐 하는 그런 차이도 굉장히 큽니다. 식습관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는데 식습관이라고 하면 주로 어떤 음식이 요로결석을 유발하나요? 가장 흔하게 알려져있는 식습관 위험인자는 물을 적게마시고 짜게 먹는것이 가장 대표적이구요 간혹 수산이 많이 들어가 있는 음식을 먹어 생기는 경우도 가끔 있구요 비타민 C를 드시는 경우도 위험인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수산이라고 하셨는데 그런건 어떤 음식에 주로 포함이 되어있나요? 가장 대표적으로 수산이 많이 들어가 있는 음식으로는 시금치, 부추, 땅콩과 같은 견과류, 버섯, 홍차, 딸기, 코코아, 초코렛 이런것들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주로 다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음식들이네요..비타민 C도 그렇고 땅콩 부추 등 다 챙겨 먹을려고 하는 것들이잖아요. 이걸 굉장히 많이 먹어야 생기는 것이죠?^^ 아무래도 여러가지 원인에 따라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꼭 음식만 가지고 이야기 하기는 어렵구요. 유전적인 요인이라던지 가족력이라던지 그런 백그라운드에서 이런 음식과 함께 섭취했을때 많이 걸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선생님 비타민C이야기 해주셨는데요. 연령이 드신 사람들, 또는 젊은 사람들 중에서도 비타민 C는 최대한 많이 먹어야 된다. 이래서 많이 먹는 편인데요 비타민 C도 요로결석의 원인이 되는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비타민C는 수산의 전구체로서 복용을하면 절반정도는 수산으로 대사가 됩니다. 따라서 결석이 생기시는 분들은 비타민 C를 꾸준히 드시면 요로결석이 많이 증가하는 것으로 되어 있구요. 하루에 1g정도 드시면 두배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 고용량 비타민 C섭취라는 게 그런거죠.1gram..그렇게 드시면 요로결석이 더 생길 수 있다 꼭 알고 계셔야 겠습니다. 그리고 종합비타민에 들어있는 비타민 C면 하루 권장하는 충분량에 해당하기 때문에 고용량을 드실 필요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알겠습니다. 염분섭취도 제한하는게 좋다라고 들은 것같은데 사실인가요? 네 맞습니다. 수산을 적게 드시는 것보다 물을 많이 마시고 저염식 하는 것을 훨씬 더 권장합니다. 소금을 많이 먹게되면 소금을 배출하기 위해서 칼슘의 소변내 배출량이 증가하게 되고요 칼슘 수산석의 결정화를 더 촉진시키게 됩니다. 칼슘이야기 해주셨는데요 연세드신분중에 칼슘제를 복용하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칼슘제 복용도 요로결석을 일으키게 되는 원인이 되나요? 일반적으로 그렇지는 않습니다. 칼슘은 오히려 복용을 적게 할수록 요로결석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구요 간혹가다 24시간 대사정밀검사나 (다른)검사를 해서 칼슘에 소변배출이 특이적으로 많이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그런분들은 칼슘복용을 제한하는 것이 좋치만 일반적으로 캄슘을 적게 드시므로서 더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돌이 생기는 거다 하면 칼슘이 위험할 것이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칼슘을 적게 섭취하면 생길 수 있다. 굉장히 흥미롭네요 선생님. 간혹가다 결석을 여러번 앓은 사람이 더이상 결석을 앓지 않겠다하시고는 칼슘을 적극적으로 제한하셔서 여러번 더 재발해서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꼭 알고 계셔야 겠습니다. 선생님 단백질도 많이 섭취하면 요로결석이 생길 수 있다. 이것도 맞는 이야기 인가요? 네 맞습니다. 아무래도 단백질을 많이 드시면 요산 성분의 소변배출이 많이 됩니다. 특히 해안가 지방에서 회를 많이 드신다던지 얼음을 많이 드시는 분들에게 요산결핍이 많이 생기구요. 그리고 이런 생선 뿐만아니고 모든 종류의 단백질 육류라던지 이런것들 다 포함해서 많이 드시면 많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듣다보면 요로결석을 많이 않으신 분들은 "난 이제 더이상 뭘 먹어야 되나"하고 걱정 되시는 것 같아요. 어떤 것들을 먹으면 좀 괜찮다 이런 음식을 이야기 해주실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이것빼고 저것빼고 하면 드실 수 있는게 없는 편인데요 그래도 드실 수 있는 것들이 꽤 있습니다. 일단 물 많이 드시고 오렌지 쥬스, 레몬이이드 등 구연산이 많이 들어있는 음료수 등은 결석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구요 신선한 야채, 과일을 많이 드시는 것이 결석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요로결석의 위험인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편에서는 요로결석 예방법, 잘못알려진 상식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톡톡 저는 김민선 교수, 도움말씀에 비뇨기과 정창욱 교수님이셨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건강TV
정확도 : 62% 2016.07.22
[건강톡톡][51편]양육의 규칙 3단계를 아시나요?

안녕하십니까? 서울대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숩니다. 운전이라는 건, 반드시 면허를 취득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면허없이 일단 차를 사서 몰아보고, 그게 잘 안되면 그때 가서 운전을 제대로 배우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겠죠? 물론 그렇게 해서도 안되고요. 그런데, 양육은 어떨까요? 저를 비롯해 대다수 부모들은 양육에 대한 정보나 공부없이 일단 자식부터 낳고, 시행착오를 거듭합니다. 오늘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홍순범 교수님과 함께, 양육에 대한 얘기 나눠봅니다. 1.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인사주고받고) 제가 방송을 시작하면서, 운전과 양육을 비교했는데, 이게 사실 교수님께서 저술하신 ‘만능양육’이란 책에서 인용한 말입니다. 네. 만일 선남선녀 한 쌍이 새로 출시된 승용차 한 대를 선물로 받는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이들 커플에겐 운전면허가 없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운전을 미루고 면허부터 따겠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일단 가벼운 사고로 차가 망가질 수도 있겠고, 더 심각하게는 사람이 다칠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부부가 아이를 낳는 일이야말로 일생일대의 선물을 받는 셈이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적어도, 승용차 선물을 대할 때보다는 더 준비가 필요하지 않겠는가. 제가 ‘만능양육’이라는 책을 쓴 것도, 책을 읽은 부모님들이 그러한 최소한의 준비가 될 수 있도록, 다시 말해 서점에서 운전면허 교재를 쉽게 구할 수 있듯이 그런 양육면허 교재를 선보인다는 마음으로, 이번에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2. 하지만 교수님도 자녀분들을 키우면서 시행착오를 겪으신 적이 있겠죠? 아, 물론입니다. 운전면허가 있다고 운전할 때 실수가 없는 건 아니니까요. 일단, 아이들은 부모를 위해서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잖아요. 사용자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기계나 로봇이 아니에요. 아이마다 각자의 개성이 있는 독특한 존재들이죠. 열 명의 자녀를 낳으면 열 명이 다 다르고요. 요즘처럼 한두 명 낳아 키우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아이가 부모의 기대나 기준에 들어맞지 않더라도 존중해야 해요. 그만큼 아이들은 모두 다르니까 각각의 아이에게 맞는 양육 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시행착오가 없을 수가 없어요. 그렇더라도 양육의 기본은 동일하죠. 그러한 기본을 책에서 짚어드리고 싶었습니다. 3. 교수님의 저서 ‘만능양육’에선, ‘자녀의 나이에 따라 양육의 규칙이 달라져야 한다고 하셨는데, 이건 어떤 의미인가요? 발달 단계가 중요하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일반 독자들을 위한 양육 서적들은 보 그렇게 되어 있지 않은데, 양육과 관련한 전문 서적들, 가령 소아정신의학 교과서 같은 책을 보시면 맨 앞부분에는 아동의 발달 단계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몸의 발달 단계가 아니라 마음의 발달 단계죠. 몸의 발달 단계는 눈에 보이니까 상대적으로 이해하기 쉬워요. 아기 때는 몸이 어떻고, 청소년기엔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기고, 또 노인이 되면 어떻게 되는지, 아직 직접 겪어보지 않은 젊은 사람이라도 몸에 대해선 어느 정도 알 수 있죠. 반면에 마음은 애매해요. 본인이 어린 시절을 직접 겪어 보았더라도, 그 시절에 자기 마음이 어땠는지 잘 기억도 안 나고 이해하기가 어려워요. 그래도 성장기에는 당연히, 육체적인 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변화를 겪게 됩니다. 만일 어른을 위한 육체 단련법을 유치원생 아이에게 시키면 어떻게 될까요? (조비룡 교수님) 맞지 않겠죠. 예. 몸에 탈이 나겠죠.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지 않는 양육법을 갖고 아이를 키우면, 아이의 마음에 탈이 납니다. 그래서 자녀를 키우는 동안 자녀 마음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에 맞춰서 양육이 언제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미리 알고 있는 게 중요합니다. 4. 그렇다면, 마음의 발달 단계는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요? ‘만능양육’ 책에서는 총 3단계로 구분하셨죠? 그렇습니다. 물론 학술적으로 보면 더 세분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런데 상담을 하면서 진료실에서, 또 양육 현장에서, 부모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는, 학술 이론들을 간추려서 3단계만 꼭 기억하시도록 하는 게 더 유용한 것 같았습니다. ‘만능양육’ 책에는 표로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만, 아기, 어린이, 청소년, 이렇게 3단계입니다. 5. 듣고 보면 참 쉬운데요. 각 단계별로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예. 우선 1단계인 아기 때는 세상에 대한 신뢰와 희망이 싹트는 시기입니다. 세상이 날 사랑해 주는구나. 세상을 살 만하구나. 힘들어서 울었더니 금방 누가 와서 달래주고 문제를 해결해 주네? 세상은 이런 곳이구나. 힘들 때도 있지만 그래도 희망이 있는 곳이구나. 아, 그런 곳에 내가 왔구나. 아기가 이렇게 느낄 수 있도록, 양육자는 아기의 요구에 무조건적으로 반응해 주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줍니다. 그렇게 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해 아기의 마음에는 평생에 걸쳐 힘이 되어 줄, 세상에 대한 신뢰감이 뿌리내리게 됩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크건 작건 실패와 좌절이 없을 수가 없는데요. 똑같은 일을 겪어도 어떤 사람은 더 크게 상처받고, 어떤 사람은 더 쉽게 털고 일어나지 않습니까? 그 차이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겠습니다만, 태어나서 제일 처음 1단계 때의 양육이 아이의 마음에 어떠한 기초 공사를 해 주었느냐가 중요합니다. 6. 그렇다면 성인기에 나타나는 ‘마음의 병’도 사실, 어렸을 적 상처라던가 부모님의 그릇된 양육 방식으로도 생길 수 있는 셈인데, 그렇게 생각하니 좀 무섭습니다. 다음 단계도 계속 설명해 주시죠. 다음으로 2단계인 어린이 때는 개체성과 주도성이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단어가 좀 어렵게 들릴 수 있는데, 개체성은 ‘내가 있네! 그런데 남들도 있네? 그리고 나라는 개체와 다른 사람들이라는 개체는 서로 별개였네?’ 이 사실을 깨닫는 겁니다. 이건 너무 당연한 사실 같지만, 어린 아이들 입장에선 당연하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1단계 때는 자신의 요구에 대해 양육자가 거의 한 몸처럼 반응해 주었거든요. 그렇게 한 몸처럼 애착이 생긴 시기를 지나 차츰 ‘어? 나는 나고, 다른 사람은 다른 사람이네.’ 하는 깨달음이 옵니다. 그럼, 자연히 어떻게 될까요. ‘아, 그럼 내가 해야 하는 일들이 있겠구나. 그리고 얼마든지 내가 스스로 할 수가 있겠구나.’ 이런 깨달음이 오겠죠? 이것이 주도성입니다. 그리고 ‘나와 별개인 다른 사람들이 있으니, 서로 잘 지내야겠네. 그러려면 내가 해야 하는 일도 있고, 해선 안 되는 일도 있겠네.’ 말하자면, 해야 할 역할이 있고 지켜야 할 규칙이 있다는 걸 차츰 깨닫습니다. 따라서 양육도 여기에 맞춰서 해야 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해 보도록 역할도 줘 보고, 지켜야 하는 규칙도 가르쳐 줘야 합니다. 물론 아직은 아이 스스로 하는 게 시간도 많이 걸리고, 미숙하고 불안해 보이겠지만, 그래도 부모는 인내심을 발휘해야 합니다. 마냥 아기 취급만 해선 안 되고 ‘훈육’도 해야 하는 것이죠. 구체적인 훈육 방법이나 어떤 경우에 훈육이 잘 안 되는지를 책에는 소개를 했습니다만, 시간 관계상 생략해야 할 것 같은데요. 7. 예. 다음 단계를 말씀해 주세요. 그 다음 3단계인 청소년기에는 추상적, 개념적 사고가 본격적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정체성, 그리고 인생관에 대해 고민하죠. ‘나는 누구인가.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그런 식으로 생각이 복잡해집니다. 복잡해져서 나쁜 게 아니라, 한 차원 높은 사고를 하게 되는 겁니다. 책에서는 일종의 초능력이 생기는 셈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어른과 대등한 논쟁을 가능하게 해 주는 초능력입니다. 그리고 대등한 능력이 생겼으니 자기 마음대로 해 보려고 합니다. 부모의 가르침에 거리를 두고, 스스로 시행착오를 겪어 보려는 겁니다. 부모 입장에선 이 같은 변화가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청소년에겐 필요한 변화죠. 왜냐하면 청소년기의 끝에는, 어른이 되어야 하니까요. 정신적으로 자립을 해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스스로 시행착오를 해 보지 않고 어떻게 자립을 하겠어요. 그러니 이 같은 청소년의 변화를 부모는 존중해야 합니다. 불쾌하게 받아들일 게 아니라 대견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 말에 일리가 있는 부분은 공감하고 인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여유가 필요합니다. 거기에서 청소년 자녀와의 소통이 출발하는 겁니다. 8. 영유아기로 다시 돌아가서, 최근 워킹맘들이 늘면서 과거처럼 양육을 엄마가 도맡아하기보다, 조력자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조부모님이나 베이비시터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경우, 어머니들이 죄책감을 느끼는 경우도 더러 있거든요. 아이 정서에 문제가 생기지나 않을까 걱정도 하시고요. 맞습니다. 제 책에서도 여러 군데에 걸쳐 상세히 다루고 있는 내용인데요. 그런데 그게 맞벌이를 하시기 때문이든 혹은 다른 이유 때문이든, 혼자 양육을 도맡기 어려워 도움을 구해야 한다면, 죄책감 느끼실 필요 없이 당당히 도움을 구하십시오. 그래야 합니다. 죄책감 때문에 끙끙 버티면서 막상 아기의 요구에 헌신적으로 반응해 주지 못하는 것보다, 하루라도 빨리 도움을 구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 어머니도 요구를 하셔야 하고, 아버지도 어머니에게 힘을 실어 주셔야 합니다. 갓난아기 돌보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이에요. 아기에게 온 정신을 쏟아도 힘든 시기인데, 마음 한 구석에 죄책감이나 다른 걱정이 많으면 아기에게 헌신적으로 반응해 주기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양육에 도움을 받든, 양육은 어머니가 전담하더라도 다른 집안일에 도움을 받든, 그런 도움을 조부모님이나 다른 친척에게 받든, 남편에게 받든, 경제적 형편이 된다면 누군가를 고용해서 도움을 받든, 그렇게 자원을 총동원해서 아기에게 잘 반응해 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시는 게 더 중요합니다. 부디 일하는 어머님들께서 죄책감을 느끼는 일이 없었으면 하고요. ‘만능양육’ 책에서는 아이가 잘 자라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엄마의 행복’이라고 누차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만, 도움을 받을 경우에 양육자가 너무 자주 바뀌는 것은 좋지 않겠습니다. 가령 몇 개월은 친할머니가 맡아 키우시고, 몇 개월은 외할머니, 몇 개월은 이모네, 또 몇 개월은 고모네, 이런 식으로 양육자가 금방금방 바뀌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죠. 책에는 이 밖에도 어머니의 산후 우울증, 또 아이를 조부모가 맡아 키우실 때의 주의할 점 같이 더 자세한 사례들을 설명해 놓았습니다. 9. 그런데 무조건 사랑을 주고 신뢰를 주는 시기에서, “이건 아니다”“이건 잘못된 거다. 그러지 말아야 한다” 이런 식의 행동의 제약을 주는 훈육 단계로 넘어가기가 쉽지 않은 게, 그간 모든 걸 용인해주고 묵인해주고 사랑만 해주던 부모님이 어느 순간 나의 말과 행동을 지적하고 훈육한다면, 아기에 입장에선 혼란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현명하게 훈육을 시작해야 할까요? 맞습니다. 그래서 점진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책에는 더 자세히 설명해 놓았습니다만, 아이가 커가는 변화 과정에 맞춰서, 그런 성향과 능력의 변화에 맞춰서, 양육도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겁니다. 다만 점진적인 변화일지라도 중간에 이정표는 있어야 엉뚱한 방향으로 벗어나지 않겠죠. 그러한 양육의 이정표를 설명한 책이 ‘만능양육’입니다. 그리고 이정표를 잘 거쳐서 가는 것은 중요합니다. 방금도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다가 훈육을 섞기 시작하면 아이 입장에서 혼란스러울 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맞습니다. 혼란이 있습니다. 약간은. 제가 약간이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아기 때 무조건적인 사랑이 부족했다가 훈육을 시작한 경우랑 비교해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의 시기가 부족했다면, 아이는 세상에 대한 신뢰, 부모에 대한 신뢰가 충분하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훈육을 시작하니까, 아이 입장에선 ‘이게 정말 나를 위한 게 맞나? 정말로 내가 해야 하는 일이어서 시키는 건가? 혹시 나를 미워하니까, 나를 아프게 하려고 이러는 건 아닌가?’ 이런 의혹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이 경우가 훨씬 더 혼란스럽겠죠. 반면에 애착이 공고해져 있으면, 훈육이 시작될 때 아이가 약간 혼란을 겪더라도, 금방 ‘아, 내가 정말로 해야 하니까 시키는 거겠지. 결국은 나를 위한 일이 맞겠지.’ 하고 신뢰하게 됩니다. 훨씬 갈등 없이 훈육할 수 있게 되죠. 그리고 여기서, 우리는 이전 단계의 바른 양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 수 있습니다. 훈육은 2단계 때의 양육인데, 그 성패의 상당 부분이 1단계 때의 애착에 달려 있는 것이니까요. 서울대학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오늘은 자녀 양육의 기본 원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엔 구체적인 양육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지금까지 도움말씀에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홍순범 교수님, 저는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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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6% 2016.02.26
이용안내 (1)

담당교수 박민선 교수, 임상강사(가정의학과 전문의) 클리닉 소개 사람의 건강은 잘못된 식습관이나 영양에 영향을 받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영양클리닉은 수진자의 영양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비적정 영양의 선별과 적정 영양 처방을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영양클리닉은 아울러 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영양처방, 금주처방, 어린이, 임신/산후 및 고령자 영양처방을 하며 건강식품과 유행식품에 대한 상담을 합니다. 적정 영양의 목표는 수진자의 성별, 연령별, 활동별로 적정한 에너지, 영양, 결핍 및 과잉을 예방하는 건강 균형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수진자가 건강한 삶을 누리게 하는 데 있습니다. 프로그램 소개 1) 필수 검진 항목 영양클리닉의 필수 검진 항목으로는 식사 섭취평가, 신장, 체중, 체지방,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신체검사가 포함됩니다. 2) 영양관련 질환 평가 혈압, 혈중 단백질/알부민, 혈중 지질, 혈당 및 당화혈색소, 혈색소, 요산 등 영양에 관련된 혈액검사를 해 정확한 영양평가를 합니다. 3) 다양한 부가 영양검사 독물질 오염 및 미네랄 평형검사 등 건강 영양상태를 이루기 위한 특화검사를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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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17.09.08
병원소개 (92)
[병원뉴스]서울대병원 손희준 교수, 美당뇨병학회 Young Investigator Travel Grant Award 수상

- 임신성 당뇨병 병력 있는 여성에서 인슐린 감수성 변화와 2형 당뇨병 위험의 연관성 확인 [사진]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손희준 교수 서울대병원은 내분비대사내과 손희준 교수가 6월 23일~26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제83회 미국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ADA 2023)에서 Young Investigator Travel Grant Award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는 당뇨병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학회다. 당뇨병 치료 및 연구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례학술대회에서는 1만2천명의 의료진 및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천여 건의 학술 발표가 진행됐다. 그중 우수한 학술 발표를 진행한 젊은 연구자 23인에게는 Young Investigator Travel Grant Award 상이 수여됐다. 서울대병원 손희준 교수는 임신성 당뇨병 여성의 산후 인슐린 저항성 개선과 2형 당뇨병 위험 감소 사이 연관성 연구 발표를 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슐린 감수성은 인슐린에 대한 체내 혈당 조절 반응의 민감도를 의미한다. 손 교수는 임신성 당뇨병 병력이 있는 여성의 산후 인슐린 감수성이 향상되면 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감소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특히 이 연구 결과는 임신성 당뇨병 여성의 출산 후 당뇨병 위험을 예측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예측인자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희준 교수는 산후 당뇨병 고위험 여성을 조기 식별하고 적절한 후속 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 인슐린 감수성이 유용한 지표가 될 것이라며 본 연구를 해 수상자로 선정돼 뜻깊고, 앞으로도 당뇨병 치료 분야 발전을 위한 연구에 정진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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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9% 2023.07.04

- 서울대병원 최근 4년 계, 35세 이상 산모가 절반 - 자연분만 제왕절개, 나이가 중대 위험 요소는 아냐 #사례 그녀는 46살 엄마가 됐다 지난 5월 배우 최지우는 팬카페를 해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준비를 하다 보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며 어렵게 출산 준비하는 예비맘들도 노산의 아이콘인 저를 보고 더욱 힘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열흘 후, 최 씨는 결혼 2년 만에 건강하게 첫 아이를 출산했다. 그녀의 나이 46세였다. 최근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면서 만 35세 이상 산모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만 40세 이상도 10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팀은 2016~2020년, 출산 산모의 나이를 분석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총 6,378명 중 51.6%가 35세 이상 산모였고 9.2%가 40세 이상이었다. 절반 이상이 흔히 말하는 고령산모인 셈이다. 계청이 발표한 2019년 출생 계에 따르면 전년 대비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출산율이 감소했다. 20대 후반과 30대 초반 출산율은 감소폭이 더 컸다. 의학적으로 고령산모의 기준은 만 35세다. 어떤 문제가 있길래 고령이라고 할까? 그리고 고령 출산은 위험할까? 산모가 35세가 넘으면 합병증이 증가해 고위험 임신에 속한다. 만성고혈압, 임신중독증, 난산, 조산, 산후출혈, 임신성 당뇨, 염색체 이상, 기형아 출산 등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한다. 고령에 아이를 갖는 산모들은 제왕절개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실제로 유연하지 못한 산도가 난산의 한 원인이 되고 제왕절개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는 나이보다는 고혈압, 당뇨병, 조기진통이나 태반의 문제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이 겹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울대병원의 연구결과 제왕절개 비율은 높지 않았다. 고령산모 중 자연 분만한 산모가 50.2%로 제왕절개로 분만한 산모 49.8%보다 근소하게 많았다. 즉, 35세라는 고령은 출산 전후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약간 높을 뿐이지 모든 산모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 것이다. 최근 산모들은 산전 진단에 적극적이고 태아의학 수준이 높아 고령산모의 건강한 출산도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연구 기간 동안 서울대병원에서는 53세 최고령 산모를 포함해 23명의 45세 이상 산모가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중신 교수는 산모 자신을 잘 돌보는 것이 태아를 돌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조기 발견을 한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정기적 산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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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0.09.24

국민건강지식센터_임산부를 위한 올바른 운동방법 공개일주일에 150분, 운동 중에도 대화가 가능한 강도로.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소장 노동영)는 12일 우리나라 임산부에게 적합한 운동방법을 소개하는 '임산부를 위한 운동가이드라인' 책자를 제작해 서울대병원 산부인과(과장 서창석)에 전달했다.이 책자는 임신한 여성이 겪게 되는 신체적심리적사회적 변화에 대한 적응을 돕기 위해 제작됐으며 적절한 운동방법을 제시해 여성의 임신 중 건강 유지와 체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국내외에서 출시된 다양한 자료를 검토하는 것은 물론 산부인과 전문의 및 체육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의 감수와 평가를 거쳐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전문성을 높였다. 임신기간 중 운동에 참여하는 것은 임신 중에 받는 스트레스와 불안, 그리고 우울증으로부터 벗어나 안정된 심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분만에 걸리는 시간과 분만 증을 줄이는 데에도 효과적이며, 또한 출산 후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임산부를 위한 운동 가이드라인'에서는 임신의 초기중기후기에 따른 적절한 운동법과 출산 후 아기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법 등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책자가 제시하는 임산부에게 좋은 운동에는 걷기, 수영, 고정식 자전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이 있으며 적절한 스트레칭이나 근력 운동 등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특히 걷기는 체력수준에 따라 운동량을 조절하기 편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으며 하루 5분이라도 가볍게 걷기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시간과 거리를 늘려가도록 하는 것이 좋다. 하루 30분 정도 걸으면서 대화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강도로 일주일에 걸쳐 실시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임산부가 피해야 하는 운동에 대해서도 자세히 전달하고 있다. 균형을 잃거나 넘어지기 쉬운 운동, 신체접촉이 있는 운동 등과 고지대에서의 운동과 숨을 참는 운동, 사우나와 저혈당을 유발하는 운동, 공복 상태에서의 운동은 피해야 하며 특히 스쿠버 다이빙은 태아에게 잠수병(감압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또, 임신 중기(14주)부터는 등을 대고 누운 자세로 운동을 하면 커진 자궁이 심장으로 들어오는 정맥(하대정맥)을 눌러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반듯이 누워서 하는 운동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 밖에도 가이드라인은 총 8개의 주제 △임신을 하면 어떤 신체적 변화가 생길까? △임신 중 운동의 효과는 무엇일까? △운동 전 건강상태 평가하기 △임산부를 위한 올바른 운동법 △임신 중 적절한 체중증가 △임신 중에는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출산과 운동 참여 △산후 운동에 관한 QA에 대해 다루고 있어 산모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의대 국민건강지식센터는 작년 3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의 후원으로 임산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작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달 30일 책자를 발간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서울대학교 병원 산부인과를 내원하는 산모를 대상으로 책자 발간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책자는 국민건강지식센터 홈페이지( http://hqcenter.snu.ac.kr )를 해 PDF파일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추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및 보라매병원 산부인과와 대한산부인과학회 등을 해 배포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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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15.02.13

제 96회 이달의 엄마젖 사랑 사진 및 수기 공모, 출산장려캠페인 ▣ 대상: 2012년 7월 한 달 동안 본원에서 출생한 아기 (의 아빠 또는 엄마)▣ 제출방법: 사진 및 수기1) 사진: 8*10인치 사이즈, 칼라나 흑백 제한 없으며 반드시 본인과 본인의 아기사진으로 표절이나 합성 또는 다른 곳과 중복출품 불가2) 수기: 길이와 형식은 무관하며 '엄마젖 사랑'에 관한 내용이면 됨▣ 구비서류: 주민등록등본 1, 아기 출생기록카드 사본 1 산전 엄마젖 먹이기 교육 프로그램저희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산모와 아기의 건강한 미래를 위하 '엄마젖사랑 실천병원'로고여 “출산장려 캠페인”과 “엄마젖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습 니다. 공공병원으로서 무료 산모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산전교육을 해 미리 엄마젖먹이기에 관한 방법과 문제점 해결 등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입원 중에도 “산후 엄마젖 먹이기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신있게 엄마젖을 먹일 수 있도록 도와 드립니다. 참석하신 예비엄마들께는 예쁜 화보집과 엄마젖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난 아기들이 그린 그림이 인쇄된 제작물을 드리며, 주차 가능합니다.* 일시: 매월 첫째 수요일 2:00-3:00PM * 장소: 본원 지하 C강당* 내용◈ 엄마젖 먹이기의 이론과 실제◈ 엄마젖 먹이기 문제점 해결방법◈ 인형을 이용한 실습◈ 산과, 신생아실 견학* 강사: 산과 수간호사* 문의: 31산과 병동 간호사실, 신생아실, 산부인과 외래 (T.2072-2383, 2275, 2381) 출산 준비교실 운영표 보기(클릭) 산부인과 출산준비교실 2012년 6월 운영표 날 짜 교육내용 강 사 소요시간 장 소 매월첫째 주수요일[7월4일] *알아두면 좋은 임신 중산전관리및 일상생활(슬라이드) 산부인과박찬욱교수 오후1시-2시 본원 지하C강당 *엄마젖 먹이기의 이론과 실제*엄마젖 먹이기의 문제점 해결방법(강의,실습,비디오상영) 산과수간호사 오후2시-3시 *예비 엄마와 함께하는 아기기르기*산과,신생아실견학 산과수간호사 오후3시-4시 매월둘째 주수요일[7월11일] *분만과정, 라마즈 출산법(비디오상영, 슬라이드)*분만장 견학 분만장수간호사 오후1시-3시 매월셋째, 넷째 주수요일[7월18, 25일] *산전, 산후체조 체조전문강사 오후7시-8시 본원 1층재활의학과외래운동치료실 퇴원 후 엄마젖 먹이기 모임엄마젖 먹이는 엄마들이 모여서 서로 정보교환, 격려, 지지하는 모임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갖습니다. 매월 셋째 주 오후 3시부터 3시30분까지 신생아실 간호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습니다. ☏ 문의처*산과병동간호사실 02-2072-2383, 신생아실 02-2072-2275* 산부인과 외래02-2072-2381,분만장 02-2072-2643 ※퇴원후 엄마젖 먹이기 모임엄마젖 먹이는 엄마들이 모여서 서로 정보교환, 격려, 지지하는 모임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갖습니다. 매월 셋째주 오후 3시부터 3시30분까지 신생아실 간호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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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9%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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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도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임상간호 연구 결과 1996년도 연구제목 연구단위 유치도뇨관 삽입 환자의 요로감염예방을 위한 관리실태 45,55병동 퇴원산모의 산후 자가 간호지식 정도와 수행정도에 대한 실태조사 3 2 병동 치료를 위한 식이 교육과 관련된 간호사들의 태도, 책임, 장애요인, 수행정도에 대한 인식도 조사연구 92병동 정형외과 환자의 척추마취후, 12시간후의 체위변경과 6시간후 체위변경이 동통에 미치는 효과 41병동 혈액투석 환자의 중심 정맥도관에 주입한 두가지 헤파린 농도에 따른 ACT와 도관개방성 유지 비교연구 75병동 말기 암환자의 Fentanyl patch 사용실태 조사 114병동 퇴원시 간호교육이 환자의 간호요구도 및 교육요구도에 미치는 효과연구 104병동 일개 대학병원에서 분만한 산모들의 모유수유실천에 관한 조사연구 신생아실 간호일지 기록에 대한 간호사들의 인식도 조사 125병동 소아혈액종양 환자에게 제공되는 간호업무량 측정 동7병동 암환자에게서의 진통제 투여방법이 증에 미치는 효과 115병동 PTCA후 요통완화를 위한 간호중재 효과에 대한 비교연구 MICU 수술전 가온(prewarming)이 수술받는 환자의 직장 체온 하강에 미치는 영향 OR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교육 및 연구 > 임상간호 연구
정확도 : 0% 2023.03.08

클리닉 소개 사람의 건강은 잘못된 식습관이나 영양에 영향을 받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영양클리닉은 수진자의 영양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비적정 영양의 선별과 적정 영양 처방을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영양클리닉은 아울러 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영양처방, 금주처방, 어린이, 임신/산후 및 고령자 영양처방을 하며 건강식품과 유행식품에 대한 상담을 합니다. 적정 영양의 목표는 수진자의 성별, 연령별, 활동별로 적정한 에너지, 영양, 결핍 및 과잉을 예방하는 건강 균형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수진자가 건강한 삶을 누리게 하는데 있습니다. 프로그램 소개 필수 검진 항목 영양클리닉의 필수 검진 항목으로는 식사 섭취평가, 신장, 체중, 체지방,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신체검사가 포함됩니다. 영양관련 질환 평가 혈압, 혈중 단백질/ 알부민, 혈중 지질, 혈당 및 당화혈색소, 혈색소, 요산 등 영양에 관련된 혈액검사를 해 정확한 영양평가를 합니다. 다양한 부가 영양검사 독물질 오염 및 미네랄 평형검사 등 건강 영양상태를 이루기 위한 특화검사를 시행합니다. 담당교수 및 전임의 박민선 소속진료과 건강증진센터 자세히보기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 클리닉소개 > 영양클리닉
정확도 : 0%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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