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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판막"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118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12)
  • 김경환( 金敬桓 / Kim, Kyung Hwan ) [심장혈관흉부외과]

    세부전공판막,신기술 판막수술,부정맥,로봇/최소절개 수술,성인심장,흉부 및 복부 대동맥,대동맥판막 협착증,성인심장혈관, 판막, 대동맥(흉부), 부정맥, 최소침습수술,흉복부대동맥질환,신속판막치환술,

    성인심장혈관, 판막, 대동맥(흉부), 부정맥, 최소침습수술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심장혈관흉부외과
  • 김지성( 金志晟 / JI SEONG KIM ) [심장혈관흉부외과]

    세부전공성인심장혈관질환, 심장 판막 및 대동맥,심장, 하지정맥류 (수_ACS위주, 목_최재웅교수님 환자 인계),

    심장, 하지정맥류 (수_ACS위주, 목_최재웅교수님 환자 인계)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심장혈관흉부외과
  • 박준빈( 朴俊彬 / Park Jun-Bean ) [순환기내과]

    세부전공고혈압,심근병,심장판막질환,폐고혈압,판막질환, 폐동맥고혈압, 심근병증,선천성심질환,

    판막질환, 폐동맥고혈압, 심근병증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내과
  • 최재웅( 崔在雄 / Jae-Woong Choi ) [심장혈관흉부외과]

    세부전공최소침습수술 ,하지정맥류,흉복부 대동맥,흉복부 대동맥, 흉복부 대동맥 스탠트 수술, 성인 심장 판막, 최소침습수술, 하지정맥류, 말초혈관폐쇄성질환,성인 심장 판막,흉복부 대동맥 스탠트 수술,

    흉복부 대동맥, 흉복부 대동맥 스탠트 수술, 성인 심장 판막, 최소침습수술, 하지정맥류, 말초혈관폐쇄성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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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센터/클리닉 (5)
조직은행

조직 기증이란? 인체조직기증이란 타인의 신체적 기능 회복을 위해서 대가 없이 특정 조직을 제공하는 행위로서, 주로 뇌사자나 사후 기증자로부터 조직을 기증 받습니다. 본인이 생전에 기증희망의사를 밝혔거나, 사망 후 보호자가 동의한 경우에 가능하며(단, 16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 그 부모가 동의한 경우), 심정지 후 보통 15시간 이내에 조직 채취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살아 있는 자는 수술 과정에서 제거되는 조직을 기증 할 수 있습니다. 조직 기증을 위해서는 기증자의 사망원인이 확실하고 감염성 질환의 전이 가능성이 없는 등 이식을 위해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인체조직은 심장, 간, 신장 등의 고형장기와 달리 면역학적 거부반응의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으며 한 사람의 기증자에게서 불특정 다수의 수혜자에게 이식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체조직기증은 1973년 골종양 환자에 대한 동종골 이식술이 보고된 이래 현재는 많이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의료현장에서 조직의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기증에 대한 인식 부족과 더불어 뿌리 깊은 유교 문화의 영향과 인체 조직 기증에 대한 홍보와 이해 부족으로 70-80% 이상의 인체 조직을 수입해 이식에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체 조직을 기증받아 안전하게 처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체조직안전및관리등에관한법률」이 2005년 1월 제정ㆍ공포됨에 따라 국내에서 인체 조직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2015년 1월 29일 동 법의 전면 개정으로 사망이나 수술 시점에만 기증이 가능했던 것에서 불의의 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뇌사 판정을 받을 경우 조직을 기증하겠다는 뜻을 사전에 명시적으로 밝히는 기증 희망 서약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기증 시기를 놓치거나, 사망 혹은 뇌사일 경우 기증 의사를 알지 못해서 조직 기증이 이루어질 수 없었던 미비점이 보완되어 조직 기증이 점진적으로 활발해 질 수 있을 것을 기대됩니다. 조직은행이란? 생존자, 뇌사자, 사후기증자 등에서 기증 받은 조직에 대한 채취, 저장, 처리, 보관, 분배에 관한 행위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기관을 말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조직은행은 2005년 1월 설립허가를 취득해 현재 골, 연골, 인대 및 건, 근막, 심장판막 및 혈관 등의 조직을 기증받을 수 있으며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1. 기증자 분류 1) 생존기증자 2) 뇌사자 3) 사후기증자 2. 기증 부적합 사유 (인체조직안전및관리에관한법률 제9규칙 및 인체조직안전에관한규칙에 의거) 1) B형 혹은 C형 간염, 매독, 에이즈 등 전염성 질환에 감염되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기증자 2) 치매 등 퇴행성 신경질환을 가진 기증자 3) 사망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기증자 4) 유해성 물질에 노출된 기증자 5) 암 환자로서 이식을 받을 경우 전이 우려가 있는 기증자 6) 그 외 법률에서 정하는 기증 부적합 사유에 해당하는 자 3. 기증 가능조직 (인체조직안전및관리등에관한법률 제3조 1항) 1) 뼈, 연골, 근막, 피부, 양막, 인대 및 건 2) 혈관 및 판막 3) 신체의 일부로 사람의 건강, 신체 회복 및 장애 예방을 위하여 채취하여 이식될 수 있는 것으로 대통령령이 정하는 것 (신경, 심낭) 서울대학교병원 조직은행 연혁 1) 2005. 1월 조직은행 설립허가 (식약청 허가 제10호) 2) 2005. 9월 조직은행 운영위원회 규정 제정 3) 2005.12월 운영위원회 설치 및 위원 임명 4) 2007. 7월 대한인체조직은행 (KTHB)와 업무협약 체결 5) 2007.11월 식약청 정도관리 실사 (우수 운영 조직은행으로 인정받음) 6) 2008. 2월 조직은행 운영 허가 갱신 및 변경 7) 생존기증자에서 뇌사 및 사후 기증자로 기증 범위 확대 8) 대퇴골두에서 연골, 근막, 인대 및 건 등 근골격계 조직 및 혈관 및 심장판막 등으로 채취 가능 조직의 범위 확대 9) 2008. 8월 혈관 조직 취급 업무 시작 10) 2009. 1월 심장판막 조직 취급 업무 시작 11) 2011.1월 bone chip 제조 시작 12) 2012.7월 knee slice 처리 시작 13) 2013. 8월 제1회 조직은행 실무워크숍 개최 14) 2015.1월「인체조직안전및관리등에관한법률」전면 개정 15) 2015. 2월 조직기증자등록기관 지정 16) 2015. 4월 서울대학교병원-삼성서울병원 뇌사자 조직 채취 업무 협약 17) 2016. 1월 대한적십자사 혈액수혈연구원에 인체조직기증자 핵산증폭검사 위탁 18) 2019. 12월 조직은행 허가 갱신 완료 19) 2022. 12월 조직은행 허가 갱신 완료 조직기증등록ㆍ기증희망자 등록 관련 문의 - 한국장기조직기증원 (1544-0606) - 서울대학교병원 조직은행 (02-2072-0663)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37% 2023.05.24
심장혈관흉부외과

서울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는 1968년 그 문을 열어, 불모지였던 우리나라 흉부외과학 분야가 현재와 같은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과 경험을 갖추게 되는데 초석이 되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흉부외과학의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의료진은 22명의 교수진과 2명의 임상강사, 그리고 17명의 전공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술의 질과 양적인 면은 물론 전공의 교육, 연구 등의 모든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심장혈관흉부외과 는 인체의 중심인 흉부에 위치한 심장, 폐, 식도, 대동맥, 종격동, 횡격막, 기관 등의 질환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담당한다. 이들 흉부장기는 생명을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될 매우 중요한 장기이므로 심장혈관흉부외과는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 및 최첨단 의료 시설을 갖추고 최상의 진료를 수행하고 있다. 진료분야는 크게 판막질환, 관상동맥질환, 대동맥질환, 부정맥질환 및 말초혈관질환을 다루는 성인심장혈관외과, 그리고 폐, 식도, 종격동, 흉벽, 횡격막 및 기관 등에 발생하는 양성 및 악성 질환을 다루는 폐식도외과로 나뉜다. 또한 심장이식, 폐이식, 심폐이식 등의 이식수술과 흉강경수술, 로봇수술 및 심실보조장치 치료술 등의 최신 수술기법들을 시행하고 있다.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96% 2023.05.15
소아흉부외과

소아흉부외과에서는 주로 심장, 폐, 식도, 대동맥, 종격동, 횡격막, 기관 등의 선천성 및 소아 질환을 진단하고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동맥관 개존증 (patent ductus arteriosus), 심방중격 결손증 (atrial septal defect), 심실중격 결손증 (ventricular septal defect), 대동맥 축착 (coarctation of aorta)등의 비청색증성 선천성 심장병과 활로씨 사징증 (tetralogy of Fallot), 폐동맥 판막 협착 (pulmonary stenosis) 혹은 판막 형성 부전증 (pulmonary atresia), 좌심형성 부전증 (hypoplastic left heart syndrome) 등의 청색증성 선천성 심장병 등, 다양한 선천성 심장병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시행 하는 선천성 및 소아 심장병 분야와 폐, 식도, 종격동, 횡격막, 특히 누두흉 (funnel chest)과 같은 흉벽기형을 다루는 소아 일반 흉부 분야로 크게 나누어 수술적 치료 및 외래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소아흉부외과는, 과거 50년간의 선천성 및 소아 심장병 관련 학문 및 의료 기술의 경험 축적 및 발달을 토대로, 수술 전 진단 및 환자 관리와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의 환자 집중 관리에 큰 진보를 이루어 왔으며, 임상 결과와 함께 학문적으로도 국내 최고는 물론, 세계적인 선천성 심장병 센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습니다. 선천성 및 소아 심장병에 대한 수술적 치료의 성적이 좋아지면서 환자들의 장기 생존율도 높아져,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성인 환자들의 분포가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신생아에서 성인 환자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연령의 환자에 대한 추가적인 시술, 수술은 물론 수술 후 관리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선천성 및 소아 심장병을 다루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복잡 심장 기형의 조기 완전 교정, 대동맥궁 관련 질환에서 신생아, 영아 환자들의 심장 수술 중 발생 가능한 신경학적 합병증의 최소화, 그리고 단심실 치료를 위한 단계적 폰탄 수술 및 관련 합병증의 최소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인 환자에 비하여 공여 심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제 때 심장이식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아 심부전환자에게 장기 체외이식형 심실보조장치기계 이식술을 도입하여 이식 전 재활을 통해 상태를 호전 시키고, 이식 대기 중 사망률을 줄여가고 있습니다. 성인 선천성 심장병 환자들에 대한 수술적 치료와 심장 재활 등의 프로그램에도 더욱 활발한 임상 경험과 연구 활동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소아 흉부 분야는 국내에서 소아 폐질환의 흉강경 수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2005년 소아에서 국내 최초의 흉강경 폐엽절제술을 성공시킨 이후 소아 폐질환 환자의 90%에서 흉강경 수술을 적용하는 세계적 수준의 성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소아 일반흉부 분야에서는 오목가슴, 새가슴 등의 흉곽 기형에 대해서도 최소 침습적 수술인 너스 술식을 적용하여 기능적 측면과 미용적 측면에서 완전한 교정을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또한 신경모세포종, 종격동 종양, 전이성 폐종양 등 소아암 환자에서의 오랜 수술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소아 암환자들의 완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1.주요 질환명 선천성 심혈관 질환, 만성심부전, 성인 환자의 선천성 심장 질환 등의 소아 심장 질환, 소아의 폐질환, 선천성 폐질환, 기흉, 흉곽질환, 오목가슴/새가슴 등의 흉벽기형, 종격동 종양, 소아흉부종양, 식도 질환, 다한증 등 2.예약 전 유의사항 진료예약 시 교수님별 전공분야 확인 후 예약 바랍니다. 3.진료 전 유의사항 -본원에 처음으로 내원하시는 분은 진료의뢰서를 지참하여야 합니다. -타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경우 진료기록지와 검사결과지, 심장초음파, CT, MRI, X-ray등의 검사영상자료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내원 후 소아흉부외과 간호사실에서 접수하시면 진료 진행 과정에 대해서 안내해 드립니다. -진료 전 체중, 신장을 측정하게 됩니다. 진료 후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환아의 나이, 전신상태에 따라서 수면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사 종류에 따라서 예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이 결정되면 진료 후 수술예약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84% 2023.05.15
내과

순환기내과는 고혈압, 고지혈증, 심부전, 동맥경화증, 협심증, 심근경색, 관동맥 질환, 말초동맥질환, 부정맥, 심방세동, 돌연 심장사, 실신, 심근병증, 선천성 심질환, 판막증, 폐동맥 고혈압, 정맥 혈전증, 폐색전증, 심장 이식 등의 다양한 심장 및 혈관 질환을 다룬다. 중재시술 분야에서는 관상동맥조영술, 심도자술, 과 관상동맥/심장/말초혈관 중재술, 관상동맥 생리학 검사, 경피적 대동맥 판막 시술 (TAVI), 심방중격결손 폐쇄시술, 복부 대동맥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 (EVAR)을 시행하고 있다. 부정맥 분야에서는 다양한 부정맥 질환의 정확한 진단 및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심장 전기 생리학 검사, 전극도자 절제술, 인공 심장 박동기/삽입형 제세동기 삽입 시술/심실 재동기화 치료/루프 기록기 삽입, 전기적 동율동 전환술 등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심장 영상 분야에서는 심초음파(경흉부/경식도/운동부하/약물부하/조영/시술 중/수술 중), 경동맥초음파 등의 검사를 한다. 순환기내과에서는 심혈관조영실, 심초음파실, 심전도실, 운동부하검사실, 24시간심전도실 등의 다양한 특수검사실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일반 입원 병실 이외에 심혈관계 중환자실을 따로 운영하여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상태가 위중하거나 활력징후가 불안정한 환자를 24시간동안 긴밀히 모니터링하며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급성 심근경색은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상황으로, 특히 ST분절 상승 급성 심근경색 환자가 응급실에 온 경우에는 중재시술 응급팀이 출동하여 90분 이내에 막힌 관동맥을 재개통한다. 1. 주요 치료질환 및 연구분야 - 관동맥 질환 [허혈성심혈관질환] 협심증/심근경색증의 핵심 치료법인 관동맥 성형술/스텐트 삽입술에 대하여 국내 최고의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만성폐쇄성병변, 좌주간지병변, 분지병변, 석회화병변 등의 어려운 증례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중등도 협착의 병변에 대해서는 관동맥 생리학, 관동맥 영상 분석결과에 근거하여 시술을 시행한다. - 심장 판막 질환 판막 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통하여 약물요법과 시술치료를 한다. 특히 대동맥판막 협착증과 승모판 협착증, 승모판 폐쇄 부전증에 대해서는 수술이 아닌 시술로써 보다 간단하게 치료하는 TAVI, 경피적 승모판 성형술, 그리고 마이트라클립 (Mitraclip)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TAVI에는 Edwards Sapien3와 Medtronic Evolut PRO를 포함한 한국에서 사용 가능한 모든 밸브를 사용한다. - 부정맥 질환 부정맥 질환은 심장 질환의 대표 분야 중 하나로써, 최근 인구의 고령화와 스마트폰/웨어러블 기술의 발달로 적절한 진료의 필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부정맥 의료진은 지난 동안 30년 이상의 역사 동안 대한민국 부정맥 진료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서울대병원 부정맥 팀은 그 간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뿐 아니라 최신 부정맥 치료 기기를 도입하여 여러 복잡하고 어려운 부정맥 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서맥성 부정맥에 대해 최신 무선 인공심박동기를 비롯한 다양한 심장내이식장치를 시술할 수 있으며, 심방세동, 심방빈맥, 심실빈맥 등 다양한 빈맥성 부정맥에 대해서는 국내 부정맥 센터 중에서도 가장 최신 버전의 3차원 지도화 장비 기술을 도입하여 치료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부정맥 질환인 심방세동에 대해선 최신 냉각풍선절제술 치료뿐 아니라 뇌졸중 예방을 위한 경피적좌심방이폐색술 시술도 시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임상 연구 결과를 활용하여 환자 개개인에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부정맥 팀은 연구역량에 있어서도 국내외 부정맥 연구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제 심방세동 진료 지침 등의 개발에도 근거를 제공하며 기여하고 있다. 기타 실신 및 급성 심장사의 원인 진단, 급사 예방을 위한 삽입형 제세동기 시술 및 심부전 환자의 증상 및 예후 향상을 위한 심장 재동기화 치료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 심혈관계 이미징; 심초음파, CT, MRI 심혈관계 질환의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은, 효과적인 치료를 통한 환자 예후 개선의 전제조건이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질환들을 감별하고 중증도를 평가할 수 있는 심혈관계 영상의 획득이 필수적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에서는 최고 수준의 영상기기를 동원하여 정밀한 영상정보를 획득하고 있으며, 전문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최신 지견을 바탕으로 심혈관계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한다. - 심부전 심부전 환자를 세밀히 관리하고, 중증심부전 환자들을 대상으로 흉부외과와 협진하여 좌심실보조장치 (LVAD) 수술과, 심장이식수술을 시행하며 수술 후 관리를 한다. 향후 핵심적인 치료법 개발의 일환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치료법 개발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 대동맥 하지 동맥 질환 죽상경화증이 심한 경우에 나타나는 대동맥류의 치료를 수술없이 간단하게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 (EVAR, endovascular aneurysm repair) 로 치료한다. 하지 허혈, 하지 동맥 협착 환자도 경피적 하지 동맥 성형술을 통하여 수술없이 간편하게 치료할 수 있다. - 줄기세포 치료법 국제적으로 독창적인 세포치료법을 개발하여 20년전부터 수백명의 심근경색증 환자에게 자가 말초혈액 줄기세포 치료법 (MAGIC cell therapy)을 시행하여, 심근 수축력을 유의하게 개선시키고, 장기 생존율을 향상시킴을 국제 학계에 보고함으로써, 신치료기술을 확립하였다.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의 줄기세포 치료법은 의료혁신기술로 선정되어,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에게는 다른 병원에서 제공할 수 없는 세포치료법을 제공하고 있다. - 죽상경화증, 대사증후군, 고혈압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이 겪고 있는 흔한 만성 질환인 죽상경화증, 대사증후군, 고혈압 환자에 대한 치료법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국내 다기관 연구를 주도하면서 대한민국의 질병 패턴을 규명해나가고 있다. - 줄기세포 생물학, 심혈관 생물학의 기초 연구 국내 최대의 심혈관 연구실에는 40명의 박사/석사진이 불철주야 줄기세포 생물학, 심혈관 생물학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세포치료실용화센터, 연구중심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염증 유닛과 바이오 유닛에 참여하고 있다. 바이오 첨단의학 분야의 유망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연구자를 유관 산업 분야와 협업을 하면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업적과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연구업적을 자랑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61% 2022.06.16
건강정보 (17)

일반적 사항 • 쉽게 피로해지거나 밥맛을 잃게 되고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여러 기관의 성장 발육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이차적 종양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항암제의 사용 여부, 방사선 치료 부위, 치료 받은 총 방사선 조사량, 첫 치료 당시의 연령 등과 관계가 있습니다. 근골격계 • 치료 받는 부위의 뼈는 성장이 저하되거나 비대칭으로 성장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척추가 휘어 질 수 있습니다. • 근육의 경우 근육의 위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다리 쪽을 치료받은 경우 성인이 되었을 때 최종 신장이 줄어들거나 양쪽 다리 길이가 차이날 수 있습니다. 심혈관계 • 방사선 치료에 의한 심막 혹은 심근 질환은 생존기간이 길어질수록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며 그 종류로는 관상동맥 질환, 심막염, 심장판막질환 등이 있습니다. • 최근 방사선치료 방법의 발달 및 여러 심장 보호 약제의 개발로 심혈관계 부작용의 발생률은 이전보다 감소하였으나 지속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호흡기계 • 폐 부위 방사선 치료 후 방사선에 의한 폐렴이 발생할 수 있고 기침, 열감,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 제제나 기타 약제로 치료합니다. 소화기계 • 가벼운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일부 환자의 경우 수술적 조치를 필요로 하는 소장 협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식선 • 골반부에 방사선치료를 하는 경우 항암제 사용 여부와 총 방사선 치료 용량에 따라 불임, 성호르몬 생산 기능 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여아의 경우 조기 폐경이, 남아의 경우 정자 감소증 및 불임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암병원 > 암정보·교육 > 치료방법관리 > 방사선치료
정확도 : 37% 2020.06.26
[건강톡톡][165편]대동맥<!HS>판막<!HE> 협착증이란?

대동맥판막 협착증 가정의학과 김계형 교수 흉부외과 김경환 교수 대동맥판막질환 환자 수(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0년 약 1만 4천 명 2017년 약 2만 6천 명 88% 증가 Q1 대동맥판막질환의 환자 수가 증가한 이유? 판막이 좁아지는 협착증이 많이 생기는 대동맥판막 대동맥판막이 좁아지는 협착증이 있고 판막이 헐거워져서 피가 새는 폐쇄부전증이 있다면 대략 협착증과 폐쇄부전증의 발생 비율이 10:1가량 될 겁니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동맥경화나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는 병이 증가하면서 심장판막에도 그런 병이 같이 생길 수가 있고요. 우리나라가 해외보다 특징적인 것은 이엽성 판막이라고 해서 대동맥판막은 동그랗게 생겨서 세 개의 잎사귀, 엽이라고 하는 잎사귀로 나눠어 있어 열렸다 닫혔다 하는데 세 개가 아니라 선천적으로 두 짝으로 타고 난 사람들이 있어요. 이엽성 대동맥판막이 사람 100명이 태어나면 1명에서 1.5명 정도가 이엽성 판막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환자들은 이엽성 판막도 많고 고령화가 진행함에 따라서 소위 말하는 퇴행성 판막질환도 늘어나고 해서 지금 심장병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보면 후천성 심장병에서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가 월등하게 환자 수가 증가했죠. 이게 현재 상황입니다. Q2 대동맥판막 협착증이란? 왼쪽 심장의 입구에 해당하는 좌심방과 좌심실의 승모판막이 있다면 승모판막을 넘어와서 들어온 피가 온몸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심장으로 보면 출구에 해당하는 대동맥판막을 지나가야 해요. 대동맥판막을 지나갈 때 대동맥판막은 승모판막보다 훨씬 작고 코인 사이즈라고 하나요. 보통 2~2.5㎝의 직경을 가진 동전 크기의 출구를 가지고 있는데 그게 점점 병에 의해서 딱딱해지고 판막이 좁아지면 혈액이 나가는데 장애가 생기겠죠. 그래서 환자들에게 설명할 때는 마치 목이 졸린 것 같은 심장이 정상적으로 이 정도에서 출구가 있으면 점점 조여지면 처음에는 모르다가 어느 순간 더 조여지게 되면 피가 나갈 때 훨씬 더 심장이 일을 많이 해야 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태에서 피를 내보내야 하니까 자연스럽게 심장이 어떻게 되냐면 비후, 두꺼워지게 돼요. 거기에 관련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게 대동맥판막 협착증입니다. Q3 대동맥판막 협착증 석회화 예방법은? 초기에 판막이 조금 나빠지고 할 때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이라든지 아스피린 같은 걸 써서 진행을 낮춘다는 보고는 있는데 반드시 그럴 때 그런 약들이 효과가 있다고 100% 단정할 수 있는 근거들은 아직 없습니다. 그것보다는 전체적으로 운동 내지는 식생활을 개선해서 몸 관리를 하면서 일단 진단이 되면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서 얼마나 진행을 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게 더 중요하겠습니다. Q4 퇴행성 대동맥판막 협착증의 증상 발견 시기는? 환자에 따라서 전혀 증상이 없이 살다가 완전히 심해지면 증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환자에 따라서 아주 다릅니다. 처음에 약간 좁아질 때는 증상이 거의 없거든요. 근데 좁아지기 시작하면 심장에서 피를 내보낼 때 힘들기 때문에 심장이 두꺼워지고 심장이 소위 말해서 비대, 비후가 됩니다. 그게 하루 이틀 사이에 비후가 되면 사람이 못 견딜 건데 5년, 10년, 수십 년 사이에 조금씩 두꺼워지면 심장이 적응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대게 증상이 없이 살다가 너무 좁아지면, 판막에 나가는 출구가 1㎠ 내지는 1㎠ 미만으로 해서 줄어들게 되면 심한 협착 증상 흉통, 실신, 가슴이 답답하고 숨차고 활동 불가 대동맥판막 협착증!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효과 UP! Q5 대동맥판막질환 진단 방법은? 사실 판막 질환이란 게 조기진단이 쉽지가 않거든요. [대동맥판막 조기 진단] 제일 중요한 것은 청진이에요. 청진을 대보면 판막에 협착이 있으면 슉슉하고 피가 넘어가는 소리가 이상하게 들립니다. 그러면 이상하지 않나 하고 검사를 해봐야 하고 그다음에 가장 표준적으로 해서 확진을 할 수 있는 검사는 심장 초음파, 심장 초음파를 하면 판막의 모양은 어떤지, 얼마나 좁아져 있는지, 세 조각으로 되어 있는 판막인지 이엽성 판막인지, 심장이 얼마나 뛰는지 이런 것들을 다 기능하고 형태를 전체적으로 파악 할 수가 있기 때문에 대동맥판막 질환이 의심되면! 심장 초음파 검사를 해라! Q6 대동맥판막 협착증 치료 방법은? 저희가 말씀드린 (공백)내용이 복잡해 보여도 심장판막이라는 게 결국은 합쳐져 있는 경우도 있지만 좁아지는 병하고 그다음에 헐거워져서 넓어져서 피가 새는 병하고 딱 두 가지에요. 크게 대표적으로 보면. 피가 새거나 뭐가 터져서 역류하는 이런 병들은 가능하면 판막을 살릴 수 있는 수술을 훨씬 더 많이 시도를 할 수가 있어요. 근데 좁아지는 병, 대동맥판막처럼 딱딱하게 굳어버렸거나 그다음에 그냥 굳은 게 아니라 조그만 돌들이 모이는 것처럼 뼈처럼 굳어서 심장의 출구에 딱 자리 잡고 있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런 분들은 판막 자체를 보존을 한다거나 성형을 한다는 게 의미가 없는 상태가 대부분 되는 거죠. 판막이 협착되면 일반적으로 표준 치료는 병든 판막을 다 없애고 심장의 출구 부분을 깨끗하게 만든 다음에 거기다가 새로운 판막을 심는 게 표준 치료로 되어 있습니다. Q7 인공판막의 종류는? 크게는 기계판막하고 조직판막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어요. 기계판막은 쇳덩어리가 아니고요. 까맣게 보이는 이 부분이 카본, 그러니까 연필심 있죠. 연필심을 여러 가지 특수처리를 해서 이렇게 단단하게 만들 수가 있어요. 이렇게 판막을 만들어 놓은 것을 기계판막이라고 하고 잘 넣고 관리를 잘하면 이 판막 하나로 평생을 살 수가 있어요. 그런데 이 판막 자체가 쉽게 말해서 인체의 일부 조직이 아니고 카본이란 게 아무래도 인공물질이기 때문에 그냥 놔두면 판막 주위에 혈전이 생길 수가 있죠. (기계판막 사용시)(공백추가)피를 희석하는 피를 묽게 하는 약을 평생 관리하면서 먹어야 하는 그런 제한점이 있습니다. 그에 비해 조직판막이라고 하는 것은 지금은 뭐로 만드냐 하면은 소나 돼지의 심장조직을 가지고 만들어요. 그러면 그 조직은 사람하고 똑같지는 않지만(쉼표추가), 굉장히 유사하거든요. 그래서 그 조직판막을 가지고 인공판막으로 넣을 수가 있는데 쉽게 얘기해서 내 것이 아니니까 인체조직도 아니고 어떻게 처리해서 넣은 판막이기 때문에 사람 심장에 들어가면 일반적으로 15년 내외를 견딜 수 있는 것으로 되어 있어요. 대신 피를 묽게 하는 약이나 이런 관리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환자의 입장에서는 본인의 상황을 따라서 연령을 고려해서 ‘나는 약을 잘 먹고 관리하면서 판막 하나로 평생을 잘 유지하고 살 수 있다’ 하시는 분들은 기계판막을 선택하시는 거고요. 그다음에 ‘나는 지금 내가 한창 일할 나이고 음식이나 다른 약에 의해서 충돌하는 항응고제나 피를 묽게 하는 약을 먹고 피검사를 하는 게 부담스러우니까 15년 길게는 20년까지 쓸 수 있는 판막을 쓰고 있다가 나중에 의학이 발전하면 새로운 판막을 넣을 수도 있고 또‘ 그때는 수술을 안 하고 여러 가지를 할 수도 있는 세상이 될 수도 있으니까 나는 조직판막을 원한다‘ 등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요즘은 그런 결정을 환자들에게 잘 설명을 해드리고 환자가 선택하도록 유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Q8 신속 거치 판막 치환술이란? 일단 전 세계적으로 표준적인 치료법은 수술인데 수술은 뭐냐 하면 지금 심장 수술을 할 때 심장을 일시적으로 세우고 아까 그런 병들어 있는 판막을 몸에서 다 뜯어내는 거예요. 그러면 뜯어내고 심장 속을 깨끗하게 만든 다음에 인공 판막을 넣어 주는 것인데 보통 판막 수술을 할 때 대동맥판막 수술을 하면 판막을 제대로 넣기 위해서 그 안에 실을 20~25개 정도를 넣어서 일일이 다 꿰매고 하는 것을 해야 해요. 그래서 보통 1~2시간 정도 시간이 걸리죠. 신속 거치 판막술은 요즘 새로 나온 기술로 해서 다 뜯어내고 판막을 넣는데 실을 3개만 넣고 할 수가 있는 거예요. 그러면 못해도 30분 많이 해도 1시간 이상까지 시간이 절약되기 때문에 심장이 회복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훨씬 많이 주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방법으로 수술을 하고 있고 또 그렇게라도 수술이 힘든 분들은 기본적으로 심장을 세우고 하는 수술 자체가 환자에게 위험성이 너무 많다고 판단이 되면 수술을 안 하고 시술을 해가 지고 판막을 넣는 기술도 개발이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일반적인 표준적인 판막 수술, 그다음에 봉합사를 안 쓰거나 거의 안 쓰는 신속 판막 수술 그리고 판막에 대한 여러 가지 시술들을 판막에 병이 얼마나 심한지 환자 상태가 어떤지를 파악해서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 게 중요하고 내과나 흉부외과에서 적절한 설명을 하고 치료법을 선택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Q9 신속 판막 치환술, 아시아 최초 프록터? 우리나라에서는 제가 이쪽 수술을 제일 많이 한 것으로 되어 있고 다른 나라에서 이런 수술을 처음 도입할 때 위험성이 따르기 때문에 프록터의 가이드가 없이는 수술을 못 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치료를 해서 좋은 경험이나 저희가 처음에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었던 것을 잘 모아서 처음 수술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도움을 줄 수가 있으면 그게 환자들에게 고스란히 다 제대로 치료받고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이 되는 거니까 프록터가 돼서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은 우리 서울대병원이 하는 역할하고 맞는 것 같고 나름대로 보람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10 심장 수술 방법? 안전한 심장 수술의 필수 요소 심장 대신 온몸에 피를 보내는 방법이 필요 산소와 함께 깨끗한 피로 바꾸는 방법이 필요 심장을 보호하는 보존액 등의 용액 등이 필요 그런 3가지가 완비되어서 전 세계적으로 첫 번째 심장 수술을 한 것이 1953년이에요. 미국에서. 그래서 심장 수술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게 인공심폐기라는 것인데 이런 거죠. 온몸에 피를 정맥피라고 하는 파란 피를 다 몸 밖으로 뽑아내서 그것을 한데 모아서 그것을 인공 폐라고 하는 산소를 받을 수 있는 장치를 통과시키면 파란 피가 빨간 피로 바뀌거든요. 그 피를 다시 몸에 넣어 주는 것을 할 수 있게 됐고 그사이에 심장을 일시적으로 세워서 수술을 하고 환자를 회복시키는 거죠. 그런 것들이 50년대 시작하면서 7, 80년대 발전을 했고 지금은 2000년대에 들어와서 2020년을 바라보는 이 정도 시기에서는 우리나라도 그렇고 전 세계적으로도 그렇고 심장 수술을 하면서 심장을 세우고 이런 것이 위험하다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Q11 고령 환자에게 위험한 심장 수술? 고령이라는 게 상대적으로 개념이 많이 변했다는 거죠. 90년대까지만 해도 60세만 되도 고령이었어요. 지금 나이 60, 70대 환자분들에게 고령이라고 얘기하면 아주 싫어하시거든요. 굉장히 기분 나빠하세요. 그리고 옛날하고 달리 무조건 수술만 고집하지 않거든요. 수술이 가능한 분, 수술 중에서도 조금 더 새로운 방법이 적절한 분, 수술이 안 되면 시술을 할 수 있는 분 이런 것들을 전체적으로 보고 판단하는 시대가 됐기 때문에 훨씬 더 안전하게 치료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대판 심장 수술이 위험하다는 것은 옛말! 다양한 수술과 시술이 있으니 나에게 맞는 안전한 치료법을 찾자! 인공판막은 기계판막과 조직판막으로 나뉜다. 상황에 맞춰서 자신에게 맞는 인공판막을 선택하면 된다. 인공판막 수술 후에는 균에 의한 감염에 주의하자! (건강을 위한 치과 치료, 침, 주사, 조직 검사 등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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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19.08.04
[건강톡톡][164편]<!HS>심장<!HE> <!HS>판막<!HE>과 승모<!HS>판막<!HE> 폐쇄부전증

사람 생명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심장심장 대문인 판막. 판막에 문제가 생긴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한데요.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판막과 대표적인 판막질환인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이 무엇인지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경환 교수에게 알아봤습니다. - 심장의 구조는? - 판막의 역할, 크기 등 판막이란 무엇인가? - 대표적인 판막질환은? - 판막질환 환자 수가 증가하는 이유는? - 주요 판막질환인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의 진단, 치료는? 이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건강톡톡 – 심장 판막 1화 가정의학과 김계형 교수 흉부외과 김경환 교수님 Q1 심장의 구조는? 판막이란? 심장은 우리 몸의 가슴 한가운데에서 약간 왼쪽에 위치하면서 산소를 받아서 깨끗한 피로 만들어주는 역할과 또 온몸에 중요한 장기로 보내주는 역할 두 가지를 심장이 담당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모든 과정은 심장에서 피가 들어오면서 나갈 때까지 절대로 쉽게 말해서 후진을 할 수가 없어요. 한 방향으로만 가야 하죠. 한 방향으로만 가야 하면 심장에 요소요소의 대문, 판막이라고 하는데 필요할 때 제대로 열리고 피가 다 지나간 다음에는 제대로 안전하게 닫혀서 뒤로 피가 새지 못하게 하는 이 구조가 있어야지 한 방향으로만 피가 계속 흐를 수 있거든요. 사람 생명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심장판막! Q2 판막의 크기는? 어류는 1심방 1심실. 조금 올라가서 포유류하고 사람은 2심방 2심실. 그래서 심방이라고 하는 피를 모으는 구조가 두 개가 있고 그것을 보내줘서 근육으로 되어있는 심실이라는 구조가 두 개가 있고 우심방, 우심실, 좌심방, 좌심실로 해서 2심방 2심실로 되어 있고요. 그 사이 사이에 판막들이 들어있는데 실제로 판막의 크기는 대동맥판막을 기본으로 한다면 동전 크기보다 조금 큰 정도밖에 안 되고 판막 동전처럼 작고 A4용지처럼 더 얇고 부드럽고 투명 Q3 대표적인 판막질환은? 심장에 병이 생기는 것은 태어날 때부터 생기는 선천성 심장병이 있고 살다 보면 병을 얻는 후천성 심장병이 있고 또 그 중간 정도의 형태로 태어날 때부터 심장에 어떤 문제를 타고났는데 어렸을 때는 크게 문제가 안 되다가 어른이 돼서 문제가 되는 병도 있고 여러 가지 병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주로 사람의 심장이 혈압을 재면 120-80 혈압이 이렇게 나온다는 것이 왼쪽 심장의 혈압을 나타내는 거거든요. 폐로 보내는 혈압은 2~30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사람의 심장에서 후천성 심장병은 대부분이 왼쪽 심장, 온몸에 피를 제대로 보내는 아주 힘든 역할을 하는 왼쪽 심장에서 주로 나타나고 거기에 있는 두 개 중 한 판막이 입구 쪽에 있는 승모판막, 출구 쪽에 있는 대동맥판막, 두 개의 판막에 성인들이 걸리는 심장병 90% 이상이 생긴다고 아시면 되겠습니다. Q4 승모판막과 대동맥판막에 주로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제가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왼쪽 심장이 아주 힘든 일을 하면서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부분이고 또 병에 따라서는 판막 조직을 유독 좋아하는 균이나 균에 대한 항체가 생기는 경우도 있고 해서 주로 특징적으로 두 가지 판막에 많이 생기고요. 판막에 선천성 이상이 생겨서 어른이 돼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대동맥판막에서만 유일하게 생기거든요. 6분 18초 여자 교수님 눈이 조금 멈춤 그런 이유 때문에 왼쪽 판막에 집중적으로 생기고 또 판막이라는 것이 대문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고속도로가 있으면 4차선 도로가 있다고 하면 갑자기 차선 한, 두 개가 막혀버리면 정체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협착증 판막이 제대로 열리지 않아서 혈관이 좁아지는 병 어떤 경우는 대문을 제대로 닫았는데 경첩이나 장치들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아서 문이 흔들거리게 되면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겠죠. 폐쇄부전증 판막이 제대로 닫히지 않고 역류해서 생기는 병 한쪽(협착증)은 피가 제대로 넘어가지 못하는 게 병이 된다고 하면 폐쇄부전인 경우에는 피가 제대로 넘어갔는데 다시 뒤로 역류를 해서 문제가 되는 그 두 가지가 주로 생기게 되겠습니다. 판막질환 환자 수(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0년 약 2만 9천여 명 2017년 약 4만 5천 명 55% 증가 Q5 판막질환 환자 수 증가 이유는? 판막질환 환자 증가 이유 평균 수명의 증가 우리나라도 평균 수명이 평균 연령이 굉장히 높아졌고 오래 살면 살수록 심장에 후천성 심장병도 늘어나게 되는데 마치 관절염을 생각하시면 되거든요. 관절염은 나이가 들수록 많이 생기는 병이지 않습니까? 많이 쓰면… 심장판막도 많이 쓰면 쓸수록 병이 생길 확률은 그만큼 높아집니다. 그리고 또 예전에 발견 안 된 병들이나 또 예전에는 이미 치료도 못 하고 지나갈 병들이 평균 수명이 높아지면서 더 문제가 돼서 병으로 발견될 수도 있게 돼서 의학이 발전과 평균 수명이 늘어난 것과 심장병의 증가가 다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Q6 판막질환의 또 다른 원인은? 일단 왼쪽 심장의 입구에 있는 승모판막부터 생각을 해보면 승모판막은 이전에 우리나라 발전이 많이 되기 전 단계에서는 소위 말하는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에서 많이 생기는 감기·몸살을 오랫동안 앓고 그 후유증으로 병이 생기는 류마티스 판막증이라는 게 월등하게 많았습니다. 초등학교 때나 중학교 때 목감기나 감기·몸살을 자주 앓은 분들이 계속 반복적으로 앓으면서 균에 대한 항체가 몸에 남는데 그 항체가 유독 심장판막을 좋아하거든요. 그럼 판막에 붙어서 조금씩 판막에 염증반응이 생기게 되면 염증반응 > 두꺼워지는 판막 > 판막이 좁아짐 점점 증가하는 균에 의해 판막이 망가지고 터지는 신내막염 아마도 추정컨대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여러 가지 항생제를 과용해서 실제로 몸에 균이 들어왔을 때 방어기전이 제대로 작동을 안 해서 판막이 망가지는 것이 아닌가 그 정도의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Q7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이란? 승모판막이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 있어서 피가 들어오면 승모판막이 열리면서 그 피를 좌심실로 옮겨주게 됩니다. 옮겨진 피가 다 옮겨지게 되면 승모판막이 닫히고 말 그대로 뒷문이 닫히고 앞문에 해당하는 대동맥판막이 열리면서 심장이 꿈틀하며 박동하며 온몸에 피가 나가게 되거든요. 승모판막은 뒷문에 해당하는 거니까 승모판막이 터지게 되면 예를 들어 심장에 피가 100이 들어왔는데 피를 쫙 짜주면 30만 앞으로 나가고 70은 뒤로 새는 경우가 생기게 되죠. 이게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이고 그 뒤가 어디냐, 그 뒤가 폐고 폐보다 뒤가 오른쪽 심장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호흡곤란이나 몸이 부을 수 있고 심장에 스트레스가 와서 박동이 불규칙해질 수 있고 이런 것들이 생기게 되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심장 속에 승모판막을 어떻게 이해를 하면 되냐면 꼭 낙하산처럼 되어 있어요. 낙하산이라는 게 펼쳐지면 수십 개의 끈이 있고 끈을 이용해서 사람이 내려오게 되잖아요. 그런데 끈 중에 하나만 터져도 문제가 커지게 되죠. 그러니까 승모판막이 좌심실 쪽에 붙어있고 수없이 많은 끈이 좌심실 쪽에 붙어 있는데 그중에 여러 가지 끈이 있는데 오래 쓰다 보면 그 끈이 여러 가지 이유로 터질 수가 있어요. 그러면 이 틈으로 피가 역류하게 되니까 실제로는 끈이 2~30개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중에 하나만 터져도 엄청 피가 많이 새고 굉장히 심각한 병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Q8 승모판막 폐쇄부전증 진단 검사는? 기본적으로 심장에 병이 생기면 가슴 아프고 숨차고 이런 것을 대게 생각을 합니다. 근데 실제로는 심장병을 모르고 사는 경우도 허다하거든요. 사실 (심장병을 확인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우리가 감기·몸살 등 어떠한 이유로든 병원을 몇 달에 한 번, 일 년에 한두 번은 가게 되는데 갈 때 반드시 의사 선생님에게 청진기를 대고 심장 소리를 들어봐 달라고 꼭 얘기하셔야 돼요. 청진해서 실제로는 꼭 의사가 청진을 안 해도 청진기 요새는 많이 팔거든요. 그래서 보통은 이렇게 뚝뚝뚝 하는 일반적인 심장 소리가 사람에게 들리는데 슉슉하고 피가 새는 소리가 들린다든지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본인이 의심되면 병원에 가보셔도 되니까 실제로는 그렇게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고 현재 상태에서는 심장판막질환 특히 승모판막 폐쇄부전을 가장 효과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심장 초음파입니다. 심장내과 교수님 중에서도 심장 초음파를 전공하시는 교수님을 찾아가서 제대로 된 검사를 하고 평가를 받으면 이렇게 되어 있어요. 판막이 새는 것을 점수로 나타낼 수 있거든요. 하나도 안 새는 것을 0점, 다 새는 것을 4점이라고 하면은 병으로 문제가 되려면 3~3.5 정도는 돼야 해요. 그래서 1~2 정도 새는데 판막이 샌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3.5 이상으로 새야지 우리가 좀 심각하게 판막이 샌다고 진단을 받게 되고 평가에 따라 약물치료 치료 시기 관찰 심장 수술 등을 결정 Q9 승모판막 폐쇄부전증 치료는? 경도나 중간 정도로 판막이 새면은 강심제, 이뇨제 같은 약물치료를 하면서 조금 안정을 취하면서 관리를 하시면서 얼마든지 일상생활을 하고 지켜볼 수가 있는데 판막이 심하게 샌다 하고 판단이 되면 판막이 새면 거기에 맞춰 심장이 늘어나게 되거든요. 심장판막이라는 게 심장에 붙어서 심장의 상태를 결정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판막 자체가 문제가 된다고 판단이 들면 그때는 서둘러서 수술해야 되는 게 원칙입니다. 마무리 대판 심장판막 질환 의심 증상에는 1. 호흡곤란 2. 가슴 통증 3. 식은땀 4. 온몸의 부기 등이 있다. 심장판막 질환은 심장에서 역할 큰 승모판막과 대동맥판막에서 주로 발생한다. 심장판막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효과 상승! 청진기를 이용해서 심장 소리를 들어보면 조기 발견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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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87% 2019.07.29
질환정보 (1)

뇌에 혈액 공급이 차단되면 그 부위가 정상기능을 할 수 없는 상황을 뇌졸중이라고 하는데 최근에는 이 질환이 즉각적인 치료를 요한다는 점에서 뇌발작이라고도 불립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발병합니다. 뇌졸중의 후유증은 뇌손상 위치와 정도에 따라 다양합니다. 후유증은 시력저하 같은 일시적이고 경미한 증상부터 치료 불가능한 후유증이나 사망까지 다양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구 100명당 매년 남자는 3.94명, 여자는 2.52명이 발생하여 남성과 노령층에서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70세 때가 되면 40세 때보다 뇌졸중의 확률이 40배나 높습니다. 우리나라 뇌졸중 발병율은 세계 1위이며 우리나라 성인의 3대 사망원인 중 가장 빈도가 높습니다. 환자 중 절반가량이 뇌동맥에 혈전이 생기는 뇌혈전증이며, 뇌색전증과 뇌출혈 등도 주요원인으로 꼽힙니다. 뇌색전증은 심장이나 목동맥 등 다른 신체부위에서 생긴 혈전 조각이 뇌로 가는 혈관을 막아서 생긴 것입니다. 뇌혈전증이나 뇌색전증의 원인이 되는 혈전은 이미 동맥경화증으로 인해 손상을 입은 혈관에서 생기기 쉽습니다. 동맥경화증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는 고지방식이, 흡연, 당뇨, 고지질혈증 등이 있습니다. 뇌색전증은 심박조율의 이상, 심장판막 질환, 최근 발생한 심근 경색 등이 원인인 경우가 있는데 이런 질환 들은 심장내 혈전이 잘 생깁니다. 고혈압은 뇌혈전증, 뇌색전증, 뇌출혈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겸상 적혈구빈혈은 비정상적인 적혈구가 응집하여 혈관을 차단함으로써 뇌혈전증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드문 경우지만 뇌혈관의 염증이 뇌색전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결절성 다발 동맥염 염증처럼 건강한 조직을 면역체계가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에 기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증상은 수초 또는 수분 사이에 급속히 나타납니다. 증상은 뇌의 어느 부위가 침범되었는지에 따라 다르며 다음과 같습니다. - 신체 한쪽의 마비나 허약 - 신체 한쪽의 감각저하 - 운동이 서툴고 섬세한 운동이 안됨 - 한쪽 눈의 시력 소실이나 양쪽 눈의 시력저하 등 시각장애 - 말이 어눌해짐 - 적절한 단어의 선택이 어렵고 타인의 말을 이해하기 어려움 - 구토와 신체의 불균형 뇌졸중이 심각하면 호흡과 혈압을 조절하는 뇌영역이 손상을 받아 혼수상태를 유발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뇌졸중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병원으로 옮겨 원인을 밝히고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뇌혈관이 막혀있는지 여부를 알기 위해 CT 스캔이나 MRI 등 뇌영상 진단 검사를 시행합니다. 수술을 할 정도로 혈관이 좁아져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뇌혈관 조영술이나 경동맥 도플러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색전의 형성 부위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로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검사로는 심장 판막을 평가하기 위한 심장초음파 검사와 심장 박동확인을 위한 심전도검사가 있습니다. 뇌졸중의 치료 초기에는 환자의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 집중적인 감시와 간호가 필요합니다. CT 스캔상 혈관내에 혈전이 관찰된 경우 혈전 용해제를 사용한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치료 후 예후가 좋아질 수도 있지만 혈전 용해제가 뇌출혈 가능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항상 투여하는 것은 아닙니다. 뇌졸중 재발을 막기 위한 장기적인 치료는 뇌졸중의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원인이 뇌 색전인 경우 아스피린이나 와파린 등 혈액응고를 방지하는 약물이 투여됩니다. 혈관이 좁아진 것이 확인되면 수술로 혈관을 확장시키기도 합니다. 뇌출혈치료는 원인에 초점을 맞추는데 출혈이 큰 경우에는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먼저 시행하기도 합니다. 장기적인 치료로는 혈압을 낮추기 위해 항고혈압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혈관의 염증에 의한 뇌졸중의 경우 스테로이드제가 효과가 있습니다. 뇌졸중 환자는 물리치료나 언어치료 등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며 금연과 지방질의 섭취를 줄이는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뇌졸중의 예후는 초기에는 예측하기 어렵고 원인에 따라 예후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뇌졸중 환자의 약 1/3은 거의 완전히 회복됩니다. 1/3은 약간의 장애가 남아 일부는 장기간 가정간호가 필요합니다. 증세가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영구적으로 치유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환자 5명중 1명은 뇌졸중 발병 후 1개월 이내에 사망합니다. 신경외과 한대희 김정은 신경과 노재규 윤병우 김만호 이승훈 영상의학과 한문희 권배주 재활의학과 한태륜 김일수 소아신경외과 조병규 왕규창 김승기 정유남 재활의학과 한태륜

서울대학교병원 > 의학정보실 > 종합질병정보
정확도 : 37% 2017.07.28
이용안내 (5)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시범사업 「심층 진찰」 을 예약하시면 보다 충분한 시간(10분~15분 전후) 동안 의료진과의 깊이 있는 상담 이 가능합니다.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대상환자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해당 진료과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 (특히 중증·희귀난치질환 확진환자 및 의심환자) 예약절차 환자가 직접 예약하는 경우 - 진료협력센터 : 02-2072-0015 또는 - 예약센터 : 1588-5700 의료기관 통한 진료의뢰의 경우 - 전화 : 02-2072-0015 (진료협력센터) - 온라인 : 진료정보교류, 진료의뢰 회송중계시스템, 서울대학교병원 진료협력시스템 - FAX : 02-762-5172 진료협력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진료절차 01 진료 예약 상담 및 예약 확정 (위의 '예약 절차' 참고) 02 서울대병원 방문 및 접수 (진료의뢰서 / CD 등 1차 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료자료를 지참하여 수납창구 방문) 03 심층진찰 진행 진찰료 안내 환자 본인 부담액 약 3만원 (*단, 환자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심층진찰 개설 의료진 안내 진료과 의사명 심층진찰 대상 환자군 운영 시간대 내과(내분비대사) 곽수헌 가족성 당뇨병, 가족성 고지혈증, 유전성 비만 화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김정희 뇌하수체 양성 신생물 유전성 뇌하수체 질환, 유전성 부신질환, 희귀 골대사 질환, 유전성 다발성 내분비질환 화 오후, 목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박영주 진행성/난치성 갑상선암 수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정혜승 제1형 당뇨병, 심뇌혈관 합병증이 동반된 인슐린 투여 환자 금 오전 내과(류마티스) 이은영 희귀질환, 자가면역질환, 진단이 불확실한 염증성 관절염, 염증성 척추질환, 원인불명열 등 월 오후, 화 오전, 금 오후 내과(소화기) 고성준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월 오전, 수 오전, 목 오후 내과(소화기) 백우현 췌암암, 담도암, 담낭암 금 오전 내과(소화기) 조은주 간경화, 간암(의심포함) 화 오후 내과(순환기) 나상훈 정맥혈전증 (폐색전증/ 심부정맥혈전증) 화 오후, 목 오후 내과(순환기) 이승표 유전성/가족성 심혈관질환 목 오전 내과(순환기) 이해영 심부전, 저항성 고혈압 월 오후, 목 오후 내과(신장) 박세훈 신이식 환자, 신이식 상담, 신이식 후 합병증 목 오전 내과(신장) 오국환 만성신장병, 혈뇨, 단백뇨, 사구체신염, 혈액투석, 복막투석, 기타 신장 질환 (신장이식은 제외) 목 오전 내과(알레르기) 강혜련 (중증)천식, 약물알레르기, 만성 두드러기, 중증 두드러기, 혈관부종 월 오후 내과(혈액종양) 김동완 폐암 화 오후 내과(혈액종양) 신동엽 급성백혈병으로 처음 진단된 환자 월 오후 외과(간담췌) 최영록 간이식, 간절제환자, 간 생체기증자 목 오전, 금 오전 외과(소아외과) 김현영 단장증후군, 만성가성장폐쇄 목 오후 산부인과 이승미 고위험임신, 태아기형 화 오후 가정의학과 박민선 간이식 기증자, 비만수술 화 오전, 목 오전 가정의학과 박상민 암경험자 수 오후, 금 오전 가정의학과 조비룡 암경험자, 암 수술 경험자, 복합만성질환자 월 오전, 수 오전 갑상선센터외과 이규언 진행성/난치성/유전성 갑상선암, 유전성 부신질환, 유전성 내분비질환 목 오후 비뇨의학과 정창욱 재발성, 난치성 비뇨암 (전립선암, 신장암, 고환암, 부신암 등) 환자 화 오전, 목 오전 성형외과 김병준 피부암 화 오후 성형외과 홍기용 이차성 림프부종 월 오전 소아청소년과 강희경 신증후군, 만성콩팥병, 유전성신질환, 신환 또는 타기관 진료기록 양이 많은 환자 수 오후 소아청소년과 고재성 소아 간, 췌장 화 오후, 목 오전 소아청소년과 고정민 미진단희귀질환, 유전질환, 유전성대사질환, 유전성증후군 월 오전, 화 오후, 목 오후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소아 선천성 심장 기형 금 오전 소아청소년과 김성헌 소아 류마티스 질환 (소아기 특발성 관절염, 루프스, 혈관염 등) 월 오전 소아청소년과 김수연 미진단 희귀질환, 유전성 희귀질환, 유전성 신경발달질환 월 오전 소아청소년과 채종희 유전질환, 발달 지연, 발달 장애, 다발성 장기 이상, 신경학적 증상을 포함한 여러가지 증상이 있으나 진단을 받지 못한 경우 화 오후, 목 오전 소아청소년과(호흡알레르기) 서동인 폐색성세기관지염, 만성호흡부전, 천식 화 오후 소아청소년과(심장) 송미경 유전성 부정맥, 유성성 심근증, 유전성 혈관질환 화 오후 신경과 김성민 다발성경화증, 시신경척수염, 시신경염, 척수염 화 오전/오후, 목 오전 신경과 문장섭 희귀 신경계 질환, 성인 미진단 희귀질환 수 오전, 금 오후 신경외과 김민성 뇌종양 금 오전 신경외과 김치헌 척추암, 경계성종양 수 오전, 금 오전 신경외과 이창현 척추, 척수 종양 화 오전 이비인후과 박무균 고도난청, 어지럼증, 이명 월 오전/오후, 목 오후 이비인후과 서명환 어지럼증상 수 오전 재활의학과 오병모 뇌진탕 화 오전, 목 오후 재활의학과 김기원 신경근육질환 및 희귀난치질환 목 오후 정형외과 김민범 불유합, 부정유합, 골수염 수 오전 정형외과 이영호 초기 외상 및 골절, 미세수술 및 재수술 금 오전 정형외과 한일규 근골격종양 화 오전, 수 오전 정형외과(소아정형외과) 조태준 희귀 골격계질환, 골격계 유전성 질환 화 오전 환경의학클리닉 정은주 중금속/환경호르몬 수치가 높은 환자 수 오전 흉부외과 김경환 중증대동맥판막협착증, 대동맥질환, 희귀 심장질환 화 오전, 목 오후 흉부외과(소아흉부외과) 김웅한 선천성심장병 태아를 임신한 산모 수 오후, 목 오후

서울대학교병원 > 진료예약>외래진료안내>심층진료
정확도 : 75% 2024.03.07

조직 기증이란? 인체조직기증이란 타인의 신체적 기능 회복을 위해서 대가 없이 특정 조직을 제공하는 행위로서, 주로 뇌사자나 사후 기증자로부터 조직을 기증 받습니다. 본인이 생전에 기증희망의사를 밝혔거나, 사망 후 보호자가 동의한 경우에 가능하며(단, 16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 그 부모가 동의한 경우), 심정지 후 보통 15시간 이내에 조직 채취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살아 있는 자는 수술 과정에서 제거되는 조직을 기증 할 수 있습니다. 조직 기증을 위해서는 기증자의 사망원인이 확실하고 감염성 질환의 전이 가능성이 없는 등 이식을 위해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인체조직은 심장, 간, 신장 등의 고형장기와 달리 면역학적 거부반응의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으며 한 사람의 기증자에게서 불특정 다수의 수혜자에게 이식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체조직기증은 1973년 골종양 환자에 대한 동종골 이식술이 보고된 이래 현재는 많이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의료현장에서 조직의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기증에 대한 인식 부족과 더불어 뿌리 깊은 유교 문화의 영향과 인체 조직 기증에 대한 홍보와 이해 부족으로 70-80% 이상의 인체 조직을 수입해 이식에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체 조직을 기증받아 안전하게 처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체조직안전및관리등에관한법률」이 2005년 1월 제정ㆍ공포됨에 따라 국내에서 인체 조직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2015년 1월 29일 동 법의 전면 개정으로 사망이나 수술 시점에만 기증이 가능했던 것에서 불의의 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뇌사 판정을 받을 경우 조직을 기증하겠다는 뜻을 사전에 명시적으로 밝히는 기증 희망 서약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기증 시기를 놓치거나, 사망 혹은 뇌사일 경우 기증 의사를 알지 못해서 조직 기증이 이루어질 수 없었던 미비점이 보완되어 조직 기증이 점진적으로 활발해 질 수 있을 것을 기대됩니다. 조직은행이란? 생존자, 뇌사자, 사후기증자 등에서 기증 받은 조직에 대한 채취, 저장, 처리, 보관, 분배에 관한 행위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기관을 말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조직은행은 2005년 1월 설립허가를 취득해 현재 골, 연골, 인대 및 건, 근막, 심장판막 및 혈관 등의 조직을 기증받을 수 있으며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1. 기증자 분류 1) 생존기증자 2) 뇌사자 3) 사후기증자 2. 기증 부적합 사유 (인체조직안전및관리에관한법률 제9규칙 및 인체조직안전에관한규칙에 의거) 1) B형 혹은 C형 간염, 매독, 에이즈 등 전염성 질환에 감염되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기증자 2) 치매 등 퇴행성 신경질환을 가진 기증자 3) 사망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기증자 4) 유해성 물질에 노출된 기증자 5) 암 환자로서 이식을 받을 경우 전이 우려가 있는 기증자 6) 그 외 법률에서 정하는 기증 부적합 사유에 해당하는 자 3. 기증 가능조직 (인체조직안전및관리등에관한법률 제3조 1항) 1) 뼈, 연골, 근막, 피부, 양막, 인대 및 건 2) 혈관 및 판막 3) 신체의 일부로 사람의 건강, 신체 회복 및 장애 예방을 위하여 채취하여 이식될 수 있는 것으로 대통령령이 정하는 것 (신경, 심낭) 서울대학교병원 조직은행 연혁 1) 2005. 1월 조직은행 설립허가 (식약청 허가 제10호) 2) 2005. 9월 조직은행 운영위원회 규정 제정 3) 2005.12월 운영위원회 설치 및 위원 임명 4) 2007. 7월 대한인체조직은행 (KTHB)와 업무협약 체결 5) 2007.11월 식약청 정도관리 실사 (우수 운영 조직은행으로 인정받음) 6) 2008. 2월 조직은행 운영 허가 갱신 및 변경 7) 생존기증자에서 뇌사 및 사후 기증자로 기증 범위 확대 8) 대퇴골두에서 연골, 근막, 인대 및 건 등 근골격계 조직 및 혈관 및 심장판막 등으로 채취 가능 조직의 범위 확대 9) 2008. 8월 혈관 조직 취급 업무 시작 10) 2009. 1월 심장판막 조직 취급 업무 시작 11) 2011.1월 bone chip 제조 시작 12) 2012.7월 knee slice 처리 시작 13) 2013. 8월 제1회 조직은행 실무워크숍 개최 14) 2015.1월「인체조직안전및관리등에관한법률」전면 개정 15) 2015. 2월 조직기증자등록기관 지정 16) 2015. 4월 서울대학교병원-삼성서울병원 뇌사자 조직 채취 업무 협약 17) 2016. 1월 대한적십자사 혈액수혈연구원에 인체조직기증자 핵산증폭검사 위탁 18) 2019. 12월 조직은행 허가 갱신 완료 19) 2022. 12월 조직은행 허가 갱신 완료 조직기증등록ㆍ기증희망자 등록 관련 문의 - 한국장기조직기증원 (1544-0606) - 서울대학교병원 조직은행 (02-2072-0663)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5% 2023.05.24

서울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는 1968년 그 문을 열어, 불모지였던 우리나라 흉부외과학 분야가 현재와 같은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과 경험을 갖추게 되는데 초석이 되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흉부외과학의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의료진은 22명의 교수진과 2명의 임상강사, 그리고 17명의 전공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술의 질과 양적인 면은 물론 전공의 교육, 연구 등의 모든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심장혈관흉부외과 는 인체의 중심인 흉부에 위치한 심장, 폐, 식도, 대동맥, 종격동, 횡격막, 기관 등의 질환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담당한다. 이들 흉부장기는 생명을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될 매우 중요한 장기이므로 심장혈관흉부외과는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 및 최첨단 의료 시설을 갖추고 최상의 진료를 수행하고 있다. 진료분야는 크게 판막질환, 관상동맥질환, 대동맥질환, 부정맥질환 및 말초혈관질환을 다루는 성인심장혈관외과, 그리고 폐, 식도, 종격동, 흉벽, 횡격막 및 기관 등에 발생하는 양성 및 악성 질환을 다루는 폐식도외과로 나뉜다. 또한 심장이식, 폐이식, 심폐이식 등의 이식수술과 흉강경수술, 로봇수술 및 심실보조장치 치료술 등의 최신 수술기법들을 시행하고 있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51% 2023.05.15

소아흉부외과에서는 주로 심장, 폐, 식도, 대동맥, 종격동, 횡격막, 기관 등의 선천성 및 소아 질환을 진단하고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동맥관 개존증 (patent ductus arteriosus), 심방중격 결손증 (atrial septal defect), 심실중격 결손증 (ventricular septal defect), 대동맥 축착 (coarctation of aorta)등의 비청색증성 선천성 심장병과 활로씨 사징증 (tetralogy of Fallot), 폐동맥 판막 협착 (pulmonary stenosis) 혹은 판막 형성 부전증 (pulmonary atresia), 좌심형성 부전증 (hypoplastic left heart syndrome) 등의 청색증성 선천성 심장병 등, 다양한 선천성 심장병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시행 하는 선천성 및 소아 심장병 분야와 폐, 식도, 종격동, 횡격막, 특히 누두흉 (funnel chest)과 같은 흉벽기형을 다루는 소아 일반 흉부 분야로 크게 나누어 수술적 치료 및 외래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소아흉부외과는, 과거 50년간의 선천성 및 소아 심장병 관련 학문 및 의료 기술의 경험 축적 및 발달을 토대로, 수술 전 진단 및 환자 관리와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의 환자 집중 관리에 큰 진보를 이루어 왔으며, 임상 결과와 함께 학문적으로도 국내 최고는 물론, 세계적인 선천성 심장병 센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습니다. 선천성 및 소아 심장병에 대한 수술적 치료의 성적이 좋아지면서 환자들의 장기 생존율도 높아져,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성인 환자들의 분포가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신생아에서 성인 환자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연령의 환자에 대한 추가적인 시술, 수술은 물론 수술 후 관리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선천성 및 소아 심장병을 다루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복잡 심장 기형의 조기 완전 교정, 대동맥궁 관련 질환에서 신생아, 영아 환자들의 심장 수술 중 발생 가능한 신경학적 합병증의 최소화, 그리고 단심실 치료를 위한 단계적 폰탄 수술 및 관련 합병증의 최소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인 환자에 비하여 공여 심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제 때 심장이식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아 심부전환자에게 장기 체외이식형 심실보조장치기계 이식술을 도입하여 이식 전 재활을 통해 상태를 호전 시키고, 이식 대기 중 사망률을 줄여가고 있습니다. 성인 선천성 심장병 환자들에 대한 수술적 치료와 심장 재활 등의 프로그램에도 더욱 활발한 임상 경험과 연구 활동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소아 흉부 분야는 국내에서 소아 폐질환의 흉강경 수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2005년 소아에서 국내 최초의 흉강경 폐엽절제술을 성공시킨 이후 소아 폐질환 환자의 90%에서 흉강경 수술을 적용하는 세계적 수준의 성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소아 일반흉부 분야에서는 오목가슴, 새가슴 등의 흉곽 기형에 대해서도 최소 침습적 수술인 너스 술식을 적용하여 기능적 측면과 미용적 측면에서 완전한 교정을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또한 신경모세포종, 종격동 종양, 전이성 폐종양 등 소아암 환자에서의 오랜 수술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소아 암환자들의 완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1.주요 질환명 선천성 심혈관 질환, 만성심부전, 성인 환자의 선천성 심장 질환 등의 소아 심장 질환, 소아의 폐질환, 선천성 폐질환, 기흉, 흉곽질환, 오목가슴/새가슴 등의 흉벽기형, 종격동 종양, 소아흉부종양, 식도 질환, 다한증 등 2.예약 전 유의사항 진료예약 시 교수님별 전공분야 확인 후 예약 바랍니다. 3.진료 전 유의사항 -본원에 처음으로 내원하시는 분은 진료의뢰서를 지참하여야 합니다. -타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경우 진료기록지와 검사결과지, 심장초음파, CT, MRI, X-ray등의 검사영상자료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내원 후 소아흉부외과 간호사실에서 접수하시면 진료 진행 과정에 대해서 안내해 드립니다. -진료 전 체중, 신장을 측정하게 됩니다. 진료 후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환아의 나이, 전신상태에 따라서 수면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사 종류에 따라서 예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이 결정되면 진료 후 수술예약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51% 2023.05.15
고객참여 (1)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임상교수요원을 아래와 같이 초빙합니다. 1. 채용분야 및 근무지별 채용인원 가 . 서울대학교병원 (23 명 ) 구 분 채용인원 ( 명 ) 세부전공 비 고 순환기내과 1 심장판막질환 소화기내과 1 위장,대장 혈액종양내과 1 종양 신장내과 1 신장 이식혈관외과 1 이식 외과 1 소아외과 흉부외과 1 폐암 1 성인심장 신경외과 1 소아신경외과 성형외과 1 소아성형외과 산부인과 1 생식내분비 비뇨의학과 1 방광암 마취통증의학과 1 수술장 밖 마취 응급의학과 1 응급의료체계 2 중환자이송 중증환자 이송체계 1 구급의학 소방청 파견 1 응급중환자의학 병리과 1 소화기병리 재활의학과 1 소아재활 영상의학과 1 흉부 1 유방 소아청소년과 1 소아심장 나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19 명 ) 구 분 채용인원 ( 명 ) 세부전공 비 고 입원전담진료센터 1 내분비내과 1 소화기내과 내과 1 췌담도 1 혈액 1 내분비 외과 1 간담췌 1 위장관 성형외과 1 유방재건,미세수술, 소아청소년과 1 유전희귀질환 비뇨의학과 1 일반비뇨의학 안과 1 망막,유리체,포도막 마취통증의학과 1 중환자관리 응급의학과 1 소생의학 1 소아응급의학 영상의학과 1 흉부 1 소아 핵의학과 1 종양핵의학,신경핵의학 병리과 1 외과병리,분자병리 1 유전체병리 다 . 보라매병원 (8 명 ) 구 분 채용인원 ( 명 ) 세부전공 비 고 내과 1 소화기내과 외과 1 간담췌 소아청소년과 1 소아심장 비뇨의학과 1 비뇨의학 안과 1 녹내장,백내장 이비인후과 1 두경부 영상의학과 1 유방영상 방사선종양학과 1 폐암,소화기암,육종,피부암 라. 강남센터 (2 명 ) 구 분 채용인원 ( 명 ) 세부전공 비 고 이비인후과 1 이비인후과학 영상의학과 1 유방영상 마. SKSH (4 명 ) 구 분 채용인원 ( 명 ) 세부전공 비 고 1 감염 신장내과 1 신장 마취통증의학과 1 마취,통증,심장 방사선종양학과 1 소화기암,비뇨기암 2. 응모자격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박사학위에 상응하는 자격을 인정받거나, 박사학위에 준하는 업적이 있는 자로서 임용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함. 3. 제출서류 : 별첨 참조 4. 서류제출기간 및 제출장소 가. 서류제출기간 : 2019. 12. 9.(월) ∼ 12. 20.(금) 나. 서류접수시간 : 09:00 ∼ 18:00 (점심시간 12:00∼13:00 제외) 다. 서류제출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인사팀 (☏02-2072-4928) :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71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운영지원동 1층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재운용팀( ☏031-787-1202)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73번길 82 분당서울대병원 3동(소통동) 3층 인재운용팀 -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총무과 (☏02-870-2733) : 서울 동작구 보라매로5길 20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희망관 3층 행정동 총무과 - 강남센터 행정팀 (☏02-2112-5489) :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26길 10 (역삼동) 성보빌딩 4층 강남센터 행정팀 5. 1차 합격자발표 및 면접일자 공고 : 개별통보 6. 기 타 가. 기타 본 공 고에 명 시되지 않은 사항은 본원 관련규정을 적용함. 나. 우편접수 는 마감일 마감시간까지 도착분에 한함. 다. 병원사정에 따라 본원 또는 분원 및 수탁병원에 근무할 수 있음. 라. 제출서류는 원본을 제출하여야 하며 부득이 사본을 제출할 경우에는 원본과 대조 후 도장을 날인하여 제출하고 외국어로 발급된 증 명서는 번역문 을 첨부(영어제외)하여야 함. 추후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대조할 수 있어야 함. 마. 추천서 제출 가능. (자유양식) 바. 한 곳의 근무지에만 지원이 가능하며, 중복 지원 시 접수를 무효로 함 . 사. UAE Sheikh Khalifa Specialty Hospital(SKSH) 및 소방청 파견자는 복무, 보수 등에 있어 파견기관의 취업규칙을 적용받으며, 사업 또는 파견종료를 사유로 계약이 종료될 수 있음. 아. 응급의학과 중증환자 이송체계 구축사업의 경 우 『 서울시 중증응급환자 공공이송구축사업 협약 』 미체결시 채용하지 않음. 자. 적임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차. 계약기간은 직급별로 차이가 있으며, 직 제 ․ 정원 개 폐 시 계약이 종료될 수 있음. 카. 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는 학위 파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학교명 등의 정보는 기타 심 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타.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한 서류 는 채용여부 확정일로부터 14일 간 반환청구 할 수 있 음 . 2019. 12. 9. 서울대학교병원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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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6% 2021.11.02
병원소개 (50)

- 3D 프린팅 이용한 환자 맞춤형 모델과 체외 모의 순환 장치 통해 최적화 치료 성공- 최적의 경피적 폐동맥 판막 크기 및 삽입 위치 찾아...성공률 높이고 부작용 최소화해 서울대병원이 최근 24세의 폐동맥 판막 역류가 있는 팔로사징 환자에게 3D 프린팅을 이용한 환자 맞춤형 모델과 체외 모의 순환 장치를 통해 경피적 폐동맥 판막 삽입술 최적화에 성공했다. 이 치료법은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우심실 유출로(우심실에서 폐로 가는 혈관인 폐동맥 입구)에서 최적의 경피적 폐동맥 스텐트 판막의 크기 및 삽입 위치를 결정할 수 있게 도와줘 경피적 폐동맥 판막 삽입술의 성공률을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피적 폐동맥 판막 삽입술은 가슴 절개를 하지 않고 대퇴정맥을 통해 인공 폐동맥 판막을 넣어 폐동맥 협착이나 역류를 개선하는 최소 침습 치료법이다. 심장은 2개의 심방과 2개의 심실로 구성돼, 각 부분 사이에 혈액이 역류되지 않도록 돕는 4개의 판막(대동맥 판막, 폐동맥 판막, 삼첨 판막, 승모 판막)이 있다. 이중 우심실과 폐동맥 사이에 있는 폐동맥 판막은 우심실이 폐로 혈액을 뿜어낸 이후 뿜어낸 혈액이 우심실로 돌아오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 판막이 열리고 닫히는데 이상이 생기는 게 폐동맥 판막 질환이다. 팔로사징(Tetralogy of Fallot)과 같이 선천적 우심실 유출로 기형이 발생해 폐동맥 판막 성형 수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판막 기능 저하로 역류가 생겨 우심실이 늘어나거나 판막이 좁아져 심한 협착이 발생해 심부전까지 진행되면 위험해질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그동안은 가슴을 열고 심장을 세운 뒤 폐동맥 판막을 교체하는 개흉개심수술을 해왔다. 하지만 재수술의 경우 통증 및 후유증이 큰 데다 재수술의 횟수가 많아질수록 합병증 위험이 커져 수술을 대체할 치료법 개발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소아심장센터팀은 폐동맥 역류가 있는 환자에게 경피적 폐동맥 판막 삽입술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이 치료법은 수술을 하지 않고 경피적으로 인공판막을 삽입하여 좁아진 판막을 확장시킴으로써 폐동맥 협착 또는 역류를 개선하는 시술이다. 성공적인 경피적 폐동맥 판막 삽입술을 위해서는 각각의 환자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형태를 보이는 우심실 유출로 질환에서 최적의 경피적 폐동맥 스텐트 판막의 크기와 삽입 위치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지] 폐동맥 판막 질환의 다양한 우심실 유출로 모양(출처: Circ Cardiovasc Imaging. 2014;7:182-189) 우심실 유출로의 모양은 △Type 1 Pyramidal △Type 2 Straight △Type 3 Reverse pyramidal △Type 4 Convex △Type 5 Concave로 구분된다. 폐동맥 스텐트 판막은 다양한 우심실 유출로의 모양에 적응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경피적 폐동맥 판막 삽입술을 시행할 때, 각각 환자들의 우심실 유출로의 다양한 크기와 모양에 따라 폐동맥 스텐트 판막의 크기와 삽입 위치를 다르게 해야 시술의 성공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복잡 심장기형 환자들에 대한 CT 또는 MRI 영상을 기반으로 심장 및 혈관 세분화를 시행한 후STL(stereolithography) 파일을 제작3D 프린팅을 시행하여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를 정확하게 모델링하고 체외 모의 순환(in vitro mock circulation)을 이용하여 환자 맞춤형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치료받은 환자는 팔로사징 환자(남24세)로 완전교정술을 시행 받은 후 우심실 확장 및 기능저하를 동반한 폐동맥 판막 역류가 있는 상태였다. 팔로사징은 우심실 유출로의 협착, 심실 중격 결손, 대동맥 기승, 우심실 비대의 4가지 해부학적 이상을 가지고 있는 선천성 심장질환이다. [사진] 체외 모의 순환 장치 [사진] 맞춤형 우심실 유출로에 삽입된 스텐트 판막을 내시경 카메라로 촬영한 모습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기범소아영상의학과 이활소아흉부외과 임홍국 교수팀은 심장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으로 3D 프린팅을 이용하여 이 환자의 맞춤형 우심실 유출로를 실제 조직과 유사하게 제작하여 체외 모의 순환 장치에 연결했다. 이후 다양한 크기의 경피적 폐동맥 스텐트 판막을 환자 맞춤형 우심실 유출로의 다양한 위치에 삽입해서 체외 모의 순환을 시행했다. 이어 연구팀은 장착된 내시경 카메라로 삽입된 스텐트 판막의 상태를 확인하며 환자에게 최적화된 시술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통해 최적의 경피적 폐동맥 스텐트 판막 크기와 삽입 위치를 결정해 지난 2일, 22mm 경피적 폐동맥 판막 삽입술을 시행했다. 그 결과, 환자는 성공적으로 잘 치료가 되어 지난 6일에 건강하게 퇴원했다. 환자는 특별한 부작용 없이 건강한 상태다. 김기범 교수(소아청소년과)는 환자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형태를 보이는 우심실 유출로에서 최적의 경피적 폐동맥 스텐트 판막의 크기와 삽입 위치를 결정하는 것이 시술 성공의 열쇠라며 이 치료법을 통하여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우심실 유출로에서 최적의 경피적 폐동맥 스텐트 판막의 크기와 삽입 위치를 결정한다면 경피적 폐동맥 판막 삽입술의 성공률을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극복사업 재원으로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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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71% 2023.11.21
[병원소식]서울대병원, 4년간의 치료 끝에 미얀마 환아 일상 되찾아줘

- 선천적 폐동맥 폐쇄· 심실중격결손 미얀마 환아, 2차례 초청 수술로 완치돼 [사진]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가 코코의 수술 경과를 살피고 있다. 복잡한 심장 기형을 타고나 걷는 것조차 어렵던 미얀마 환아가 서울대병원에서 두 차례의 수술을 받고 친구들과 뛰노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다. 서울대병원은 현지 의료 환경과 경제적 문제로 인해 치료받기 어려웠던 선천적 심장 기형 환아를 2019년 11월, 2023년 8월 두 차례에 걸친 초청 수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했다고 13일 밝혔다. 2014년 미얀마에서 태어난 코코(Sai Ko Ko)의 심장은 남들과 달랐다. 좌·우심실을 나누는 벽에는 구멍이 있었고(심실중격결손), 심실과 폐를 연결하는 폐동맥이 차단돼 심장에서 폐로 가는 혈류가 없었다. 그 결과, 코코의 폐는 대동맥과 폐동맥 사이에 난 좁은 측부혈관에 의지해 혈류를 공급받았다. 이로 인해 저산소증과 심부전 발생 가능성이 있어서 달리기는커녕 천천히 걷는 것조차 코코에게는 힘들고 위험한 일이었다. 이런 코코의 심장을 치료하려면 여러 단계의 수술을 거쳐야 하는데, 폐 주변 혈관이 잘못 발달하는 등 변수가 생기면 다음 단계 수술이 불가능할 수 있어 경과를 면밀히 관찰하고 다음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하는 복잡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현지의 의료 환경과 가정 형편에서 이런 수술을 받기는 역부족이라 코코는 치료 받지 못한 채 어려운 생활을 이어갔다. 다행히 코코가 5살이 되던 2019년, 이 사연을 접한 장철호 선교사를 통해 코코는 서울대병원 해외 환아 초청 수술 사업과 연계하여 2019년 11월 한국을 방문해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교수로부터 대동맥 분지에서 폐동맥으로 6mm 크기의 인공 도관을 연결해 혈류를 유지하는 수술을 받았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의대 이종욱 글로벌의학센터, NGO단체 사단법인 더투게더를 비롯한 여러 기관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다른 아이들처럼 힘차게 달릴 수 있게 된 코코는 본국으로 귀국했다. 하지만 한창 자라는 중인 코코에게는 남은 숙제가 있었다. 심장 발달 경과를 지켜본 후, 우심실에서 폐동맥을 거쳐 폐로 이동하는 정상심장과 동일한 혈류의 흐름을 만들기 위한 후속 수술을 계획해야 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코코의 심장 상태를 알 수 없게 되자 2022년도로 예상했던 후속 수술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의료진들은 걱정 속에서 변수가 없기를 바랬다. 코로나19 유행이 종식되고 하늘길이 다시 열리자 서울대병원은 2차 수술을 위해 지난 8월 코코를 다시 초청했다. 입원 후 심장 CT와 심도자 시술 및 혈관 촬영술을 실시한 결과 다행히 코코의 심장은 올바른 방향으로 잘 자라고 있었다. 이에 지난달 11일 수술이 진행됐다. 오른쪽 갈비뼈 사이로 절개하여 불필요한 대동맥 측부혈관을 막고, 흉부 중간을 절개하여 우심실과 폐동맥 사이에 판막이 있는 20mm 큰 인공 도관을 연결했다. 또한, 심실중격결손을 막고 늘어나있는 상행대동맥 크기를 줄였다. 수술 3일째 되는 지난달 14일, 코코는 회복 상태가 좋아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전동됐다. 이후 약 일주일간 입원하다가 후속 치료가 필요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22일 퇴원해 본국으로 돌아가 가족과의 일상을 되찾았다.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는 “성공적인 후속 수술을 통해 코코에게 건강한 삶을, 코코의 가족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코의 치료를 위해 힘쓴 모든 의료진은 물론, 4년여간 긴밀하게 협력해왔던 서울의대 및 여러 후원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교수는 “첫 수술 후 코로나 팬데믹과 미얀마 현지 정세 등으로 후속 치료까지 상당한 시간이 경과해 염려스러웠으나, 다행히 코코의 상태가 안정적이었고 치료 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코코가 친구들과 함께 등교해서 행복하게 뛰어 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준 공공부원장은 “이번 초청 수술을 통해 국제사회에 공헌할 뿐 아니라 최상의 의료 서비스와 봉사활동으로 인류에 헌신하고자 하는 서울대병원의 핵심 가치를 달성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코코와 가족들의 앞날에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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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 2023.09.14
[병원뉴스]서울대병원, 4년간의 치료 끝에 미얀마 환아 일상 되찾아줘

- 선천적 폐동맥 폐쇄 심실중격결손 미얀마 환아, 2차례 초청 수술로 완치돼 [사진]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가 코코의 수술 경과를 살피고 있다. 복잡한 심장 기형을 타고나 걷는 것조차 어렵던 미얀마 환아가 서울대병원에서 두 차례의 수술을 받고 친구들과 뛰노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다. 서울대병원은 현지 의료 환경과 경제적 문제로 인해 치료받기 어려웠던 선천적 심장 기형 환아를 2019년 11월, 2023년 8월 두 차례에 걸친 초청 수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했다고 13일 밝혔다. 2014년 미얀마에서 태어난 코코(Sai Ko Ko)의 심장은 남들과 달랐다. 좌우심실을 나누는 벽에는 구멍이 있었고(심실중격결손), 심실과 폐를 연결하는 폐동맥이 차단돼 심장에서 폐로 가는 혈류가 없었다. 그 결과, 코코의 폐는 대동맥과 폐동맥 사이에 난 좁은 측부혈관에 의지해 혈류를 공급받았다. 이로 인해 저산소증과 심부전 발생 가능성이 있어서 달리기는커녕 천천히 걷는 것조차 코코에게는 힘들고 위험한 일이었다. 이런 코코의 심장을 치료하려면 여러 단계의 수술을 거쳐야 하는데, 폐 주변 혈관이 잘못 발달하는 등 변수가 생기면 다음 단계 수술이 불가능할 수 있어 경과를 면밀히 관찰하고 다음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하는 복잡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현지의 의료 환경과 가정 형편에서 이런 수술을 받기는 역부족이라 코코는 치료 받지 못한 채 어려운 생활을 이어갔다. 다행히 코코가 5살이 되던 2019년, 이 사연을 접한 장철호 선교사를 통해 코코는 서울대병원 해외 환아 초청 수술 사업과 연계하여 2019년 11월 한국을 방문해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교수로부터 대동맥 분지에서 폐동맥으로 6mm 크기의 인공 도관을 연결해 혈류를 유지하는 수술을 받았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의대 이종욱 글로벌의학센터, NGO단체 사단법인 더투게더를 비롯한 여러 기관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다른 아이들처럼 힘차게 달릴 수 있게 된 코코는 본국으로 귀국했다. 하지만 한창 자라는 중인 코코에게는 남은 숙제가 있었다. 심장 발달 경과를 지켜본 후, 우심실에서 폐동맥을 거쳐 폐로 이동하는 정상심장과 동일한 혈류의 흐름을 만들기 위한 후속 수술을 계획해야 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코코의 심장 상태를 알 수 없게 되자 2022년도로 예상했던 후속 수술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의료진들은 걱정 속에서 변수가 없기를 바랬다. 코로나19 유행이 종식되고 하늘길이 다시 열리자 서울대병원은 2차 수술을 위해 지난 8월 코코를 다시 초청했다. 입원 후 심장 CT와 심도자 시술 및 혈관 촬영술을 실시한 결과 다행히 코코의 심장은 올바른 방향으로 잘 자라고 있었다. 이에 지난달 11일 수술이 진행됐다. 오른쪽 갈비뼈 사이로 절개하여 불필요한 대동맥 측부혈관을 막고, 흉부 중간을 절개하여 우심실과 폐동맥 사이에 판막이 있는 20mm 큰 인공 도관을 연결했다. 또한, 심실중격결손을 막고 늘어나있는 상행대동맥 크기를 줄였다. 수술 3일째 되는 지난달 14일, 코코는 회복 상태가 좋아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전동됐다. 이후 약 일주일간 입원하다가 후속 치료가 필요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22일 퇴원해 본국으로 돌아가 가족과의 일상을 되찾았다.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는 성공적인 후속 수술을 통해 코코에게 건강한 삶을, 코코의 가족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코의 치료를 위해 힘쓴 모든 의료진은 물론, 4년여간 긴밀하게 협력해왔던 서울의대 및 여러 후원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교수는 첫 수술 후 코로나 팬데믹과 미얀마 현지 정세 등으로 후속 치료까지 상당한 시간이 경과해 염려스러웠으나, 다행히 코코의 상태가 안정적이었고 치료 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코코가 친구들과 함께 등교해서 행복하게 뛰어 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준 공공부원장은 이번 초청 수술을 통해 국제사회에 공헌할 뿐 아니라 최상의 의료 서비스와 봉사활동으로 인류에 헌신하고자 하는 서울대병원의 핵심 가치를 달성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코코와 가족들의 앞날에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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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 2023.09.14
[병원뉴스]서울대병원, 국내 최초 신속 거치 대동맥<!HS>판막<!HE>치환술 300례 달성

- 신속 거치 대동맥판막치환술, 대부분 심장판막질환에서 안전하게 사용 가능- 일부 환자 신속 거치 대동맥치환술 보험 적용 가능... 향후 수술 혜택 기대 [사진1] 심장혈관흉부외과 김경환 교수 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경환 교수팀은 국내 최초로 인튜이티 신속 거치 판막을 이용한 신속 거치 대동맥판막치환술(RDAVR) 300례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16년 국내 최초로 신속 거치 대동맥판막치환술을 성공한 지 약 7년, 2021년 200례를 달성한 지 2년 만에 이룬 성과다. 특히 인튜이티 판막 제조사인 에드워즈 라이프사이언스사(Edwards Lifescience) 내부 조사 결과, 세계에서는 두 번째로 많은 수술 건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동맥판막치환술은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는 대동맥판막을 적출해 인공판막으로 대체하는 수술이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은 대동맥판막이 좁아져 혈류가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충분히 빠져나가지 못하는 상태로, 중등도 이상 진행할 경우 흉통이나 실신과 함께 급사에 이르는 중증질환이다. [사진2] 대동맥판막치환술용 신속거치 판막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스코리아 INTUITY ELITE) 기존의 대동맥판막치환술은 대동맥판막협착증이 중증인 경우 표준적으로 시행되어 왔다. 그러나 2016년 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경환 교수팀이 신속 거치 대동맥판막치환술을 시작하면서 대동맥판막 협착뿐만 아니라 대동맥판막 역류, 심내막염, 이엽성 대동맥판막 등에도 시행하며 적용 범위가 확장됐다. 신속 거치 대동막판막치환술은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망가진 판막의 교체를 위해 인공 판막을 봉합하는 대신 대동맥 판막륜에 끼워 넣는 수술법이다. 기존의 대동맥판막치환술보다 더 적은 수의 봉합이 이뤄져 수술 시간이 짧고 심정지 시간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 이 수술법은 대동맥 근부가 작은 환자에서도 판막 삽입이 용이하며, 최소침습수술 시 유용하게 사용된다. 또한 수술 후 합병증이 적고 혈류역학 측면에서도 우수성을 나타낸다. 특히 신속 거치 대동맥판막치환술 시행 이후 3년 추적 관찰 결과, 수술 후 영구적인 심박동기 삽입과 심내막염 등 주요 합병증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으며, 생존율은 약 92%로 나타났다. 심장혈관흉부외과 김경환 교수는 판막 수술에 대한 노하우와 신속 거치 판막이라는 신기술을 이용한 끊임없는 시도를 통해 이와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지난해 일부 환자에 대해 신속 거치 대동맥판막치환술의 보험 적용이 가능해져 보다 많은 환자들이 이 수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환 교수는 에드워즈 라이프사이언스사의 아시아 최초 신속 거치 판막 프록터(proctor, 수술법을 전파관리감독하는 국제 전문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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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6%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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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 식욕억제제를 온라인에서 불법으로 유통하는 행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 식욕억제제는 무엇이고, 어떤 부작용이 있으며, 주의점을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1.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어떤 약인가요? ‘살 빼는 약, 다이어트약’으로 알려져 있는 비만치료약에는 식욕을 억제, 칼로리의 소비를 증가, 또는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는 약이 있습니다. 식욕억제제는 뇌에 작용하여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거나, 포만감을 증가시켜 주는 약입니다. 이 중,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를 오남용 할 경우 신체적, 정신적 의존성뿐만 아니라 내성 발생 가능성이 있어서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반드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복용할 수 있습니다.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는 중증 비만환자에서 체중감량의 단기간 보조요법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주성분으로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마진돌 등이 있습니다. 뇌를 자극하는 각성제로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증가 시키기 때문에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30 kg/m^2 이상, 또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위험인자가 있는 BMI 27 kg/m^2 이상인 비만 환자의 체중 감량 치료에 보조요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2. 향정신성 식욕억제제의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이상반응은 무엇인가요? 통상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를 복용하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입마름, 불면증, 어지럼, 두근거림, 불안감, 신경과민 등이 대표적이며, 장기 복용하는 경우 우울증, 의존성, 성격변화, 폐동맥 고혈압, 빈맥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효과를 보기 위해서 한 번에 과량의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를 복용하는 경우 사지떨림이나 환각 등과 같은 이상반응을 초래할 수 있으며, 다른 식욕억제제와 함께 복용시 판막심장병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항정신성 식욕억제제는 의존성으로 인하여 갑자기 중지시 금단 증상이 발생하여, 오히려 식욕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식욕억제제를 재복용하거나 다른 식욕억제제를 추가한다면,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바르게 구매하기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는 필요에 따라 반드시 의사의 처방 하에 약국에서 구매해야 합니다. 온라인상의 마약류 판매, 광고 행위는 위험하며 불법으로, 온라인에서 유통되어 구매한 의료용 마약류(향정)는 판매자 뿐만 아니라 구매자 또한 처벌 대상이 되므로 절대 판매하거나 구매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 3조 금지하는 행위에 관한 정보를 타인에게 널리 알리거나 제시한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제4조에 따로 향정신성의약품을 소지, 소유, 사용, 운반, 관리, 수출, 제조, 투약, 수수, 매매, 매매의 알선 또는 제공하는 행위를 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4.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안전하게 복용하기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는 정해진 복용 방법을 잘 지키면 비만 치료에 효과적인 약입니다. 의사와의상담을 통하여 올바르게 복용하며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1) 운동과 식이요법 병행하기 식욕억제제는 체중조절을 위한 보조요법제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면서 약을 복용하야 합니다. 2) 정해진 복용방법 지키기 한번에 과량을 복용하거나, 오랜 기간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몸에 이상이 나타날 경우, 상담하기 식욕억제제를 복용한 후, 몸에 이상이 생긴다면 의사나 약사 등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출처: 식약처, 약학정보원>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알림마당 > 의약품 정보 마당
정확도 : 93% 2024.01.04

소개 현황 개요 심층진료는 중증·희귀난치 질환자가 상급종합병원에서 적정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부 시범사업으로, 해당 진료과를 처음 방문한 환자를 대상으로 10~15분 가량 충분한 진료 상담을 시행합니다. 별도의 핫라인을 구축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예약해드리고 있습니다. 심층진료 대상 1단계 병의원에서 2단계 진료가 필요하다고 의뢰한, 의료진별 해당 진단 또는 의심 환자로 서울대학교병원 해당 진료과를 처음 방문하는 환자 기타: 기존 초진환자 부담금에 5,000원 정도의 추가비용이 청구됩니다. 심층진료 진행방법 01 진료의뢰 02 환자 방문 접수 03 진료 04 진료결과 조회 05 환자회송 개념도 예약 절차 환자가 직접 예약하는 경우 - 진료협력센터 : 02-2072-0015 또는 - 예약센터 : 1588-5700 의료기관 통한 진료의뢰의 경우 - 전화 : 02-2072-0015 (진료협력센터) - 온라인 : 진료정보교류, 진료의뢰 회송중계시스템, 서울대학교병원 진료협력시스템 - FAX : 02-762-5172 진료협력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진료절차 01 진료 예약 상담 및 예약 확정 (위의 '예약 절차' 참고) 02 서울대병원 방문 및 접수 (진료의뢰서 / CD 등 1차 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료자료를 지참하여 수납창구 방문) 03 심층진찰 진행 진찰료 안내 환자 본인 부담액 약 3만원 (*단, 환자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심층진찰 의료진 현황 [PDF] 심층진찰 수가 시범사업 바로보기 진료과 의사명 심층진찰 대상 환자군 운영 시간대 내과(내분비대사) 곽수헌 가족성 당뇨병, 가족성 고지혈증, 유전성 비만 화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김정희 뇌하수체 양성 신생물 유전성 뇌하수체 질환, 유전성 부신질환, 희귀 골대사 질환, 유전성 다발성 내분비질환 화 오후, 목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박영주 진행성/난치성 갑상선암 수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정혜승 제1형 당뇨병, 심뇌혈관 합병증이 동반된 인슐린 투여 환자 금 오전 내과(류마티스) 이은영 희귀질환, 자가면역질환, 진단이 불확실한 염증성 관절염, 염증성 척추질환, 원인불명열 등 월 오후, 금 오전 내과(소화기) 고성준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화 오전, 수 오전, 목 오후 내과(소화기) 백우현 췌암암, 담도암, 담낭암 금 오전 내과(소화기) 조은주 간경화, 간암(의심포함) 화 오후 내과(순환기) 나상훈 정맥혈전증 (폐색전증/ 심부정맥혈전증) 화 오후, 목 오후 내과(순환기) 이승표 유전성/가족성 심혈관질환 목 오후 내과(순환기) 이해영 심부전, 저항성 고혈압 월 오후, 목 오후 내과(신장) 박세훈 신이식 환자, 신이식 상담, 신이식 후 합병증 목 오전 내과(신장) 오국환 만성신장병, 혈뇨, 단백뇨, 사구체신염, 혈액투석, 복막투석, 기타 신장 질환 (신장이식은 제외) 목 오전 내과(알레르기) 강혜련 (중증)천식, 약물알레르기, 만성 두드러기, 중증 두드러기, 혈관부종 월 오후 내과(혈액종양) 김동완 폐암 화 오후 내과(혈액종양) 신동엽 급성백혈병으로 처음 진단된 환자 월 오후 내과(호흡기) 임재준 결핵, 비결핵항산균(NTM) 목 오후 외과(간담췌) 최영록 간이식, 간절제환자, 간 생체기증자 목 오전, 금 오전 외과(소아외과) 김현영 단장증후군, 만성가성장폐쇄 목 오후 산부인과 박중신 고위험임신, 산전 진단 화 오후, 목 오후 산부인과 이승미 고위험임신, 태아기형 화 오후 가정의학과 박민선 간이식 기증자, 비만수술 화 오전, 목 오전 가정의학과 박상민 암경험자 수 오후, 금 오전 가정의학과 조비룡 암경험자, 암 수술 경험자, 복합만성질환자 월 오전, 수 오전 비뇨의학과 정창욱 재발성, 난치성 비뇨암 (전립선암, 신장암, 고환암, 부신암 등) 환자 화 오전, 화 오후, 목 오전 성형외과 김병준 피부암 화 오후 성형외과 홍기용 이차성 림프부종 금 오전 소아청소년과 강희경 신증후군, 만성콩팥병, 유전성신질환, 신환 또는 타기관 진료기록 양이 많은 환자 수 오후 소아청소년과 고재성 소아 간, 췌장 화 오후, 목 오전 소아청소년과 고정민 미진단희귀질환, 유전질환, 유전성대사질환, 유전성증후군 월 오전, 화 오후, 목 오후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소아 선천성 심장 기형 금 오전 소아청소년과 김성헌 소아 류마티스 질환 (소아기 특발성 관절염, 루프스, 혈관염 등) 수 오전 소아청소년과 김수연 미진단 희귀질환, 유전성 희귀질환, 유전성 신경발달질환 월 오전 소아청소년과 채종희 유전질환, 발달 지연, 발달 장애, 다발성 장기 이상, 신경학적 증상을 포함한 여러가지 증상이 있으나 진단을 받지 못한 경우 화 오후, 목 오전 신경과 김성민 다발성경화증, 시신경척수염, 시신경염, 척수염 화 오전/오후, 목 오전 신경과 문장섭 희귀 신경계 질환, 성인 미진단 희귀질환 수 오전, 금 오후 신경외과 김민성 뇌종양 금 오전 신경외과 김치헌 척추암, 경계성종양 수 오전 신경외과 이창현 척추, 척수 종양 화 오전 신경외과 정천기 척추종양, 척추 희귀 난치질환 (혈관질환, 공동증, 신경섬유종증, 기타 희귀난치질환) 화 오전/오후 약물안전센터 안경민 (중증)약물이상반응, 약물알레르기, 약물 부작용, 아나필락시스, 조영제이상반응, 스티븐스존슨신드롬, 독성표피괴사융해, 드레스증후군 수 오후 이비인후과 박무균 고도난청, 어지럼증, 이명 월 오전/오후, 목 오후 이비인후과 서명환 어지럼증상 수 오후 재활의학과 오병모 뇌진탕 화 오전/오후 정형외과 김민범 불유합, 부정유합, 골수염 수 오전 정형외과 이영호 초기 외상 및 골절, 미세수술 및 재수술 금 오전 정형외과 한일규 근골격종양 화 오전, 수 오전, 목 오후 정형외과(소아정형외과) 조태준 희귀 골격계질환, 골격계 유전성 질환 월 오후 흉부외과 김경환 중증대동맥판막협착증, 대동맥질환, 희귀 심장질환 화 오전, 목 오후 흉부외과(소아흉부외과) 김웅한 선천성심장병 태아를 임신한 산모 목 오전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 공공부문 주요사업 >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사업
정확도 : 75% 2023.11.17

- 선천적 폐동맥 폐쇄· 심실중격결손 미얀마 환아, 2차례 초청 수술로 완치돼 복잡한 심장 기형을 타고나 걷는 것조차 어렵던 미얀마 환아가 서울대병원에서 두 차례의 수술을 받고 친구들과 뛰노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다. 서울대병원은 현지 의료 환경과 경제적 문제로 인해 치료받기 어려웠던 선천적 심장 기형 환아를 2019년 11월, 2023년 8월 두 차례에 걸친 초청 수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했다고 13일 밝혔다. 2014년 미얀마에서 태어난 코코(Sai Ko Ko)의 심장은 남들과 달랐다. 좌·우심실을 나누는 벽에는 구멍이 있었고(심실중격결손), 심실과 폐를 연결하는 폐동맥이 차단돼 심장에서 폐로 가는 혈류가 없었다. 그 결과, 코코의 폐는 대동맥과 폐동맥 사이에 난 좁은 측부혈관에 의지해 혈류를 공급받았다. 이로 인해 저산소증과 심부전 발생 가능성이 있어서 달리기는커녕 천천히 걷는 것조차 코코에게는 힘들고 위험한 일이었다. 이런 코코의 심장을 치료하려면 여러 단계의 수술을 거쳐야 하는데, 폐 주변 혈관이 잘못 발달하는 등 변수가 생기면 다음 단계 수술이 불가능할 수 있어 경과를 면밀히 관찰하고 다음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하는 복잡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현지의 의료 환경과 가정 형편에서 이런 수술을 받기는 역부족이라 코코는 치료 받지 못한 채 어려운 생활을 이어갔다. 다행히 코코가 5살이 되던 2019년, 이 사연을 접한 장철호 선교사를 통해 코코는 서울대병원 해외 환아 초청 수술 사업과 연계하여 2019년 11월 한국을 방문해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교수로부터 대동맥 분지에서 폐동맥으로 6mm 크기의 인공 도관을 연결해 혈류를 유지하는 수술을 받았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의대 이종욱 글로벌의학센터, NGO단체 사단법인 더투게더를 비롯한 여러 기관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다른 아이들처럼 힘차게 달릴 수 있게 된 코코는 본국으로 귀국했다. 하지만 한창 자라는 중인 코코에게는 남은 숙제가 있었다. 심장 발달 경과를 지켜본 후, 우심실에서 폐동맥을 거쳐 폐로 이동하는 정상심장과 동일한 혈류의 흐름을 만들기 위한 후속 수술을 계획해야 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코코의 심장 상태를 알 수 없게 되자 2022년도로 예상했던 후속 수술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의료진들은 걱정 속에서 변수가 없기를 바랬다. 코로나19 유행이 종식되고 하늘길이 다시 열리자 서울대병원은 2차 수술을 위해 지난 8월 코코를 다시 초청했다. 입원 후 심장 CT와 심도자 시술 및 혈관 촬영술을 실시한 결과 다행히 코코의 심장은 올바른 방향으로 잘 자라고 있었다. 이에 지난달 11일 수술이 진행됐다. 오른쪽 갈비뼈 사이로 절개하여 불필요한 대동맥 측부혈관을 막고, 흉부 중간을 절개하여 우심실과 폐동맥 사이에 판막이 있는 20mm 큰 인공 도관을 연결했다. 또한, 심실중격결손을 막고 늘어나있는 상행대동맥 크기를 줄였다. 수술 3일째 되는 지난달 14일, 코코는 회복 상태가 좋아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전동됐다. 이후 약 일주일간 입원하다가 후속 치료가 필요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22일 퇴원해 본국으로 돌아가 가족과의 일상을 되찾았다.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는 “성공적인 후속 수술을 통해 코코에게 건강한 삶을, 코코의 가족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코의 치료를 위해 힘쓴 모든 의료진은 물론, 4년여간 긴밀하게 협력해왔던 서울의대 및 여러 후원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교수는 “첫 수술 후 코로나 팬데믹과 미얀마 현지 정세 등으로 후속 치료까지 상당한 시간이 경과해 염려스러웠으나, 다행히 코코의 상태가 안정적이었고 치료 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코코가 친구들과 함께 등교해서 행복하게 뛰어 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준 공공부원장은 “이번 초청 수술을 통해 국제사회에 공헌할 뿐 아니라 최상의 의료 서비스와 봉사활동으로 인류에 헌신하고자 하는 서울대병원의 핵심 가치를 달성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코코와 가족들의 앞날에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 알림마당 > 보도자료
정확도 : 1% 2023.10.16

소개 현황 개요 심층진료는 중증·희귀난치 질환자가 상급종합병원에서 적정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하는 정부 시범사업으로, 해당 진료과를 처음 방문한 환자를 대상으로 10~15분 가량 충분한 진료 상담을 시행합니다. 별도의 핫라인을 구축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예약해드리고 있습니다. 심층진료 대상 1단계 병의원에서 2단계 진료가 필요하다고 의뢰한, 의료진별 해당 진단 또는 의심 환자로 서울대학교병원 해당 진료과를 처음 방문하는 환자 기타: 기존 초진환자 부담금에 오천 원 정도 추가비용이 청구됩니다. 심층진료 진행방법 01 진료의뢰 02 환자 방문 접수 03 진료 04 진료결과 조회 05 환자회송 개념도 예약절차 환자가 직접 예약하는 경우 - 진료협력센터 : 02-2072-0015 또는 - 예약센터 : 1588-5700 의료기관 통한 진료의뢰의 경우 - 전화 : 02-2072-0015 (진료협력센터) - 온라인 : 진료정보교류, 진료의뢰 회송중계시스템, 서울대학교병원 진료협력시스템 - FAX : 02-762-5172 진료협력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진료절차 01 진료 예약 상담 및 예약 확정 (위의 '예약 절차' 참고) 02 서울대병원 방문 및 접수 (진료의뢰서 / CD 등 1차 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료자료를 지참하여 수납창구 방문) 03 심층진찰 진행 진찰료 안내 환자 본인 부담액 약 3만원 (*단, 환자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심층진찰 현황 [PDF] 심층진찰 수가 시험사업 바로보기 내과 강혜련 알레르기내과 (중증)천식, 약물알레르기, 만성 두드러기, 중증 두드러기, 혈관부종 월요일 16:00~16:15 고성준 소화기내과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수요일 11:15~12:00 /목요일 13:30~14:15 김동완 혈액종양내과 폐암 김정희 내분비대사내과 부신질환, 부신의 기타장애, 뇌하수체질환 박영주 내분비대사내과 진행성/난치성 갑상선암 유수종 소화기내과 간경화, 간암 이승표 순환기내과 유전성/가족성 심혈관질환 - 마르판 증후군 비롯한 유전성 혈관·대동맥질환 - QT 연장 증후군, 브루가다 증후군 등 유전성 부정맥질환 - 아밀로이드증, 부정맥유발성 우심실 이형성증, 비치밀화 심근증, 비후성·확장성 심근증 등 유전성 심근질환 -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등 유전성 대사성질환 목요일 13:30~14:00 이은영 류마티스내과 자가면역질환, 염증성 관절염, 염증성 척추질환 이하정 신장내과 식이식 환자 이해영 순환기내과 심부전, 저항성고혈압 임재준 호흡기내과 결핵, 비결핵상산균(NTM) 정혜승 내분비대사내과 제1형 당뇨병, 심뇌혈관 합병증이 동반된 인슐린 투여 환자 외과 최영록 외과 간이식/간절제환자, 간 생체기증자 흉부외과 김경환 흉부외과 중증대동맥판막협착증, 대동맥 질환, 희귀 심장 질환 신경외과 김치헌 신경외과 척추암, 경계성종양 정천기 신경외과 척추종양, 뇌종양, 뇌전증, 척수증 정형외과 김병준 정형외과 피부암 이영호 정형외과 외상, 골절, 미세수술 및 재수술 한일규 정형외과 근골격종양 산부인과 김석현 산부인과 불규칙한 월경(무월경), 불임 박중신 산부인과 고위험 임신, 산전 진단 이비인후과 박무균 이비인후과 고도난청, 어지럼증, 이명 서명환 이비인후과 어지럼 증상 환자군 신경과 김성민 신경과 다발성경화증, 시신경척수염, 시신경염, 척수염 문장섭 신경과 희귀 신경계 질환, 성인 미진단 희귀질환 가정의학과 박민선 가정의학과 간이식 기증자, 비만수술 박상민 가정의학과 암경험자 조비룡 가정의학과 암경험자, 암수술 경험자, 복합만성질환자 재활의학과 오병모 재활의학과 뇌진탕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소아청소년과(혈액종양) 소아암, 백혈병, 혈액질환, 조혈모세포이식 강희경 소아청소년과(신장) 신증후군, 만성콩팥병, 유전성신질환 고재성 소아청소년과(소화기영양) 소아 간, 췌장 질환 고정민 소아청소년과(유전) 미진단 희귀질환, 유전질환, 유전성 대사질환, 유전성 증후군 김기범 소아청소년과(심장) 소아 선천성 심장 기형 김웅한 소아흉부외과 선천성심장병 태아를 임신한 산모 김현영 소아외과 단장증후군, 만성가성폐쇄, 장부전, 히르쉬스프렁병 서동인 소아청소년과(호흡알레르기) 폐색성세기관지염, 만성호흡부전 조태준 소아정형외과 근골격계 유전성 희귀질환 채종희 소아청소년과(신경) 미진단 유전 질환, 발달 지연, 발달 장애, 근육병, 상세불명 질환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 공공부문 주요사업 > 공공보건의료총괄팀 > 공공보건의료운영위원회
정확도 : 69%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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