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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성장애"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18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진료과/센터/클리닉 (2)
정신건강의학과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교수, 전임의, 전공의, 임상심리학자 등 정신의학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자진료, 전문인력교육, 정신의학관련연구, 공공정신의료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신과적 면담과 검사를 통해 질병을 진단하고 개별 환자에 대해 생물학적∙심리적∙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통합적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조현병, 양극성장애, 우울장애, 강박장애, 불안장애, 치매 및 노인정신질환, 정신신체장애, 중독장애, 수면장애 등 세부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특수 클리닉을 개설하여 최고의 진료를 제공합니다. 외래진료뿐 아니라 개방병동, 보호병동, 낮병원 등 다양한 형태의 입원치료와 다른 과에서 치료 중인 환자에 대한 협진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정신과학 및 행동과학 교육을 주관하고 있고 전공의 수련을 통하여 유능한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정신의학 관련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으며 국제학술대회와 학술지에 우수한 연구결과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정신건강센터, 치매센터, 해바라기센터 등을 운영하면서 공공의료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더쉼 마인드바디 센터 (The SHIM, SNUH Health In Mind)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더쉼(the SHIM) 마인드바디 센터는 비약물적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입니다. 센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임상심리사, 정신보건 간호사 등 30명 이상의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함께하며, 질환군의 특성 및 환자의 기능 상태를 고려하여 8개 영역에서 20개 이상의 비약물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각각의 프로그램들은 근거에 기반하여 전문가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으며, 환자 개개인의 특성과 증상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가장 적합한 맞춤 치료 방법과 전략을 고려하여 환자의 증상 완화와 재활을 돕습니다. 더쉼 홈페이지 바로가기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49% 2023.10.18
질환예방 및 안전한 약물중단 클리닉

소개 ‘질환 예방 및 안전한 약물 중단 클리닉’에서는 가벼운 정신과적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서 주요 정신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이미 정신질환으로 치료 중이지만 증상이 잘 조절되어 약물 중단을 원하는 사람들에서 안전하게 약물을 중단하는 것을 도움으로써, 정신건강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설치 목적 최근 현대인들이 경험하는 스트레스가 늘어나면서, 가벼운 우울, 불안, 불면, 집중력 저하와 같은 증상들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일시적인 것일 수도 있지만 더 심각한 질환이 시작되기 전에 나타나는 위험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본 클리닉에서는 정신건강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심각한 정신질환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하여, 내원하신 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합니다. 조현병을 포함한 정신증적 장애, 주요우울장애, 양극장애 등과 같은 주요정신질환은 생각보다 흔하고, 한 번 발생하면 상당 기간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고, 심각한 상태로 진행하게 되면 만성적 경과를 밟는 경우가 많으며, 환자와 가족에게 심각한 고통과 경제적 손해를 초래하게 됩니다. 주요 정신질환은 질환이 발생하기 이전에, 즉 초기 단계에서 진단하고, 치료하여 질병으로의 진행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본 클리닉에서는 주요 정신질환 발병 전, 경미한 정신과적 증상을 겪는 분들에게 체계적 검사 및 평가를 통해, 조기 진단을 시도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조기 치료와 예방 계획을 수립하여 환자별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신질환을 이미 진단받고 약물 치료를 하여 증상이 많이 호전된 경우 약물을 언제까지 복용해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공적인 유지 치료가 이루어져 증상이 안정적인 환자의 경우 약물 중단을 시도해 볼 수 있지만, 약물 중단에는 재발의 위험성이 항상 따르기 때문에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또한 약물 중단 이후에도 재발이 일어나지 않는지 면밀히 진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 클리닉에서는 이미 정신질환을 진단받고 성공적인 유지 치료가 이루어져 약물 중단을 원하는 환자에서, 객관적으로 현재 상태와 약물 중단 가능성을 평가하고, 안전하게 약물을 중단하고 관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돕고자 합니다. 같은 병을 진단받은 사람들이라도 치료에 대한 반응은 서로 다르며, 약물을 중단한 이후에 병이 재발할 가능성도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서로 다른약물 치료의 효과는 뇌의 신경전달물질과 뇌기능 활성도를 측정하여 설명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약물 중단 이후 재발 가능성을 예측하는 데에도 현재의 임상증상에 더하여, 뇌영상 검사, 인지기능검사, 뇌파검사 등 객관적인 근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36% 2017.09.10
건강정보 (3)

충동조절장애는 간헐성 폭발장애, 병적 도벽(절도광), 병적 방화(방화광), 병적 도박, 발모광, 기타 충동조절 장애(충동적-강박적 성행위, 섹스 중독, 충동적-강박적 자해, 충동적-강박적 인터넷 사용; 컴퓨터 중독 또는 인터넷 중독, 충동적-강박적 쇼핑, 쇼핑중독, 상처내기, 손톱 물어뜯기)외에도, 소아기 품행장애, 폭식장애, 신경성 폭식증, 성도착증, 양극장애(조울병),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물질 사용 장애(알코올이나 약물 등에 대한 의존이나 남용), B형 인격장애(자기애성 인격장애, 히스테리 인격장애, 경계성 인격장애, 반사회적 인격장애), 충동적 행동을 동반하는 신경과적 질환(예. 파킨슨 병)등을 포괄하는 넓은 개념이지만, 대개는 좁은 의미로 간헐성 폭발장애에서 기타 충동조절장애까지를 가리키며, 이들을 따로 '달리 분류되지 않는 충동조절장애(Impulse-control disorders, not elsewhere classified)'라고 부른다. 이들 장애는 한편으로는 강박증과, 또 다른 한편으로는 중독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이들 장애가 있는 경우, 자기 자신이나 타인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반복하며 이러한 충동과 욕구를 스스로 억제하거나 조절하지 못하고, 충동적 행동을 하기 전 긴장이나 각성이 고조되고, 행동으로 옮긴 후에는 일시적인 쾌감이나 다행감, 또는 긴장의 해소를 경험한다. 다른 정신질환에서와 달리 이들 충동적인 행동은 자아동질적(egosyntonic), 즉 자아의 목표나 필요, 또는 자아상에 잘 부합하는 것으로 느끼게 되는데, 이는 달리 말하자면,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스스로 이상하다고 느끼지 않는 것을 말하며, 대개 행위 후 자책, 후회, 죄책감이 없는 편이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N의학정보
정확도 : 99% 2017.07.20
이용안내 (2)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교수, 전임의, 전공의, 임상심리학자 등 정신의학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자진료, 전문인력교육, 정신의학관련연구, 공공정신의료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신과적 면담과 검사를 통해 질병을 진단하고 개별 환자에 대해 생물학적∙심리적∙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통합적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조현병, 양극성장애, 우울장애, 강박장애, 불안장애, 치매 및 노인정신질환, 정신신체장애, 중독장애, 수면장애 등 세부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특수 클리닉을 개설하여 최고의 진료를 제공합니다. 외래진료뿐 아니라 개방병동, 보호병동, 낮병원 등 다양한 형태의 입원치료와 다른 과에서 치료 중인 환자에 대한 협진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정신과학 및 행동과학 교육을 주관하고 있고 전공의 수련을 통하여 유능한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정신의학 관련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으며 국제학술대회와 학술지에 우수한 연구결과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정신건강센터, 치매센터, 해바라기센터 등을 운영하면서 공공의료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더쉼 마인드바디 센터 (The SHIM, SNUH Health In Mind)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더쉼(the SHIM) 마인드바디 센터는 비약물적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입니다. 센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임상심리사, 정신보건 간호사 등 30명 이상의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함께하며, 질환군의 특성 및 환자의 기능 상태를 고려하여 8개 영역에서 20개 이상의 비약물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각각의 프로그램들은 근거에 기반하여 전문가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으며, 환자 개개인의 특성과 증상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가장 적합한 맞춤 치료 방법과 전략을 고려하여 환자의 증상 완화와 재활을 돕습니다. 더쉼 홈페이지 바로가기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5% 2023.10.18

소개 ‘질환 예방 및 안전한 약물 중단 클리닉’에서는 가벼운 정신과적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서 주요 정신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이미 정신질환으로 치료 중이지만 증상이 잘 조절되어 약물 중단을 원하는 사람들에서 안전하게 약물을 중단하는 것을 도움으로써, 정신건강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설치 목적 최근 현대인들이 경험하는 스트레스가 늘어나면서, 가벼운 우울, 불안, 불면, 집중력 저하와 같은 증상들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일시적인 것일 수도 있지만 더 심각한 질환이 시작되기 전에 나타나는 위험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본 클리닉에서는 정신건강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심각한 정신질환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하여, 내원하신 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합니다. 조현병을 포함한 정신증적 장애, 주요우울장애, 양극장애 등과 같은 주요정신질환은 생각보다 흔하고, 한 번 발생하면 상당 기간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고, 심각한 상태로 진행하게 되면 만성적 경과를 밟는 경우가 많으며, 환자와 가족에게 심각한 고통과 경제적 손해를 초래하게 됩니다. 주요 정신질환은 질환이 발생하기 이전에, 즉 초기 단계에서 진단하고, 치료하여 질병으로의 진행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본 클리닉에서는 주요 정신질환 발병 전, 경미한 정신과적 증상을 겪는 분들에게 체계적 검사 및 평가를 통해, 조기 진단을 시도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조기 치료와 예방 계획을 수립하여 환자별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신질환을 이미 진단받고 약물 치료를 하여 증상이 많이 호전된 경우 약물을 언제까지 복용해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공적인 유지 치료가 이루어져 증상이 안정적인 환자의 경우 약물 중단을 시도해 볼 수 있지만, 약물 중단에는 재발의 위험성이 항상 따르기 때문에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또한 약물 중단 이후에도 재발이 일어나지 않는지 면밀히 진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 클리닉에서는 이미 정신질환을 진단받고 성공적인 유지 치료가 이루어져 약물 중단을 원하는 환자에서, 객관적으로 현재 상태와 약물 중단 가능성을 평가하고, 안전하게 약물을 중단하고 관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돕고자 합니다. 같은 병을 진단받은 사람들이라도 치료에 대한 반응은 서로 다르며, 약물을 중단한 이후에 병이 재발할 가능성도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서로 다른약물 치료의 효과는 뇌의 신경전달물질과 뇌기능 활성도를 측정하여 설명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약물 중단 이후 재발 가능성을 예측하는 데에도 현재의 임상증상에 더하여, 뇌영상 검사, 인지기능검사, 뇌파검사 등 객관적인 근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88% 2017.09.10
고객참여 (1)

연구교수 채용 공고 “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 ”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근무할 연구교수를 다음과 같이 모집하고자 합니다. 1. 채용분야 및 근무지별 채용인원 부서 채용 인원 세부전공 채용자격 비 고 의생명연구원 1 재활의 학 ( 물리치료학 ) 가. 박사 학위 취득자 또는 전문의로서 석사학위 이상 취득한 자. 나. 최근 3년 이내 SCI(E)논문 1편 이상을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발표한 자. - 근전도 , 관성 , 스트레인 센서 융합 전자피부 기반 근기능 관리 솔루션 개발 관련 연구 수행 의생명연구원 1 진단검사의학 - 임상진단플랫폼 구축 및 운영 연구 수행 의생명연구원 1 생물정보학 - 임상진단플랫폼 구축 및 운영 연구 수행 의생명연구원 1 임상신경과 학 ( 이상운동질환 ) - 이상운동질환에 대한 임상연구 수행 -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 이상운동질환 환자 영상분석 연구 수행 의생명연구원 1 성형외과학 - 보형물 기반 유방재건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수행 의생명연구원 2 단백체학 - 세포분해생물학 관련 질량분석기 기반 단백체학 연구 수행 - 양극장애 약물 반응 예측 혈액 단백질 바이오마커 개발 연구 수행 - 질량분석기 기반 단백체 공동 연구 지원 의생명연구원 1 약물이상 반응관리 - 환자안전 제고를 위한 선제적 약물 과민반응 예방 · 대응 시스템 구축 및 적용 연구 수행 의생명연구원 1 유전체정보학 - 비뇨암분야 종양유전체 분석 연구수행 의생명연구원 1 분자생물학 및 생화학 등 - 연골 분화 및 재생 관련 기전 연구 수행 - 무릎 관련 질환 연구 의생명연구원 2 보건학 및 의료통계학 , 작업치료학 -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 수행 - 보건학 및 의료통계학 : 건강보험공단 전수 자료 및 경찰청 사고조사자료 - 건보 연계 자료 분석 수행 - 작업치료학 : 외상성뇌손상의 장기적 영향에 대한 종적 관찰 연구 수행 - 주 2 일 국립교통재활병원 근무 소아암 · 희귀질환 지원사업단 1 뇌신경과학과 - 고형암 세부사업부 유전체 분석 사업 설계 , 분석데이터 구축 등 실무 - 세부사업 관리 및 사업 공모 등의 중개업무 ※ 응시요건 및 모집내용에 관련한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부탁드립니다. - 의생명연구원 강서현( leap@snuh.org , 02-2072-1601) -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 : 이단야 ( 02637@snuh.org , 02- 2072-1510) 2. 제출서류 가. 공개채용응시원서 (본원 소정양식) 1부. 나. 자기소개서 (본원 소정양식) 1부. 다. 교육 및 연구계획서 (본원 소정양식) 1부. 라.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본원 소정양식) 1부. 마.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대학 및 대학원) 각 1부. 바. 경력증명서 (응시원서에 기재된 모든 경력) 각 1부. 사. 병적기록이 있는 주민등록초본 또는 병적증명서 (남성에 한함) 1부. ※ 제출서류 중 "가, 나, 다, 라"는 인사팀에 제출과 별도로 마감일 이전에 email( 02877@snuh.org )로 송부요망. ※ 서류 제출 시 주의사항 - 경력증명서 제출 시 , 생년월일 · 사진 등 개인정보가 포함되는 항목은 펜 , 수정테이프 등으로 지운 후 제출 - 근무기관이 폐업 등의 사유로 경력증명서 발급이 어려운 경우 , 국민연금가입증명서 ( 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 등으로 제출 가능 3. 서류제출기간 및 제출장소 가 . 서류제출기간 : 2022. 2. 7. (월 ) ∼ 2022. 2. 14.(월 ) [토,일요일 제외] 나 . 서류접수시간 : 10:00 ∼ 17:00 ( 점심시간 12:00 ∼ 13:00 제외 ) 다 . 서류제출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인사팀 ( ☏ 02-2072-4928) :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71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운영지원동 1 층 4. 1차 합격자 발표 및 면접일자 공고 : 개별통보 5. 기타 가 . 계약기간은 부서별로 상이함. 나 . 기타 본 공고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은 본원 관련규정을 적용함 . 다 . 우편접수는 마감일 마감시간까지 도착분에 한함 . 라. 제출서류는 원본을 제출하여야 하며 부득이 사본을 제출할 경우에는 원본과 대조 후 도장을 날인하여 제출하고 외국어로 발급된 증명서는 번역문을 첨부 ( 영어제외 ) 하 여야 함 . 추후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대조할 수 있어야 함 . 마. 적임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바. 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는 학위 파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 학교명 등의 정보는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 사. 최종합격 이후 신원조사 및 추가관련 조사에서 부적격으로 판단 시 합격이 취소될 수 있음. 아.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한 서류는 채용여부 확정일로부터 14 일 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 자 . 의사 면허 및 전문의 면허 등 자격증 서류는 지원자격 파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 보관 기 간 이 경 과 한 증 빙 서 류 는 모 두 파 기 예 정 이 며 , 최 종 합 격 후 임 용 된 자 에 대 해 서 는 서 류 를 반 환 하지 않음. 2022. 2. 7. 서울대학교병원장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채용공고
정확도 : 89% 2022.02.07
병원소개 (7)
[병원뉴스][SNUH 건강정보] 두 얼굴을 가진 '<!HS>양극성장애<!HE>'

-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용민 교수, 양극성장애 증상 및 치료법 소개 [이미지] 양극성장애 [사진] 정신건강의학과 안용민 교수 보통의 사람들은 즐거울 때는 웃음이 나고 슬플 때는 눈물이 나는 것처럼 각각의 상황마다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감정의 변화가 비정상적이고 극단적으로 일어난다면, 기분장애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조울증이라고 불리는 양극성장애의 정의부터 증상과 치료법까지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용민 교수와 알아봤다. 1. 양극성장애의 정의 조울증으로 불리는 양극성장애는 비정상적 흥분 상태인 조증 삽화와 우울 상태인 우울증 삽화가 번갈아 나타나는 질환이다. 양극성장애는 기분장애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로, 기분이 들뜨는 조증과 가라앉는 우울증의 양극단에서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의학적으로 양극성장애라고 한다. 양극성장애의 특징은 조증 혹은 경조증 삽화가 있다는 점이다. 조증 혹은 경조증 삽화일 때, 환자는 비정상적으로 기분이 들뜨거나 에너지가 증가하고, 잠을 자지 않아도 피로감을 느끼지 않으며 말과 생각이 빨라지는 모습을 보인다. 양극성장애의 조증 삽화는 우울장애와 임상적으로 뚜렷하게 구분된다. 그러나 양극성장애의 우울증 삽화는 우울장애와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데, 환자들은 보통 우울한 상태일 때 병원에 방문하기 때문에 양극성장애 환자들은 처음에 우울장애로 진단되기 쉽다. 같은 우울 상태라고 하더라도 양극성장애의 우울증과 우울장애의 우울증은 치료 방향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상담과 병력 청취, 평가 등의 과정을 통해 잘 감별하는 것 이 중요하다. 2. 원인 양극성장애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 현재까지는 여러 생물학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맞물려 작용해 양극성장애가 발생한다고 추정된다. 모든 양극성장애 환자들이 가족력이 있지는 않지만, 유전이 되는 경향이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다. 기존 연구들에서는 생물학적 요인이 약 70~80%를 차지하며, 나머지 20~30%는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적 요인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유형별 증상양극성장애는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고양되는 조증 삽화를 특징으로 하는 양극성장애 Ⅰ형과 조증 삽화보다 증상이 경하고 상대적으로 지속기간이 짧은 경조증 삽화를 특징으로 하는 양극성장애 Ⅱ형으로 구분된다. 양극성장애 Ⅰ형은 조증 삽화와 우울증 삽화가 함께 나타난다. 조증 삽화기에는 기분이 고양되며, 과장된 자신감 및 팽창된 자존심 등이 특징이다. 또한 수면 욕구가 감소해 잠을 안 자려고 한다. 목표 지향성 활동이 증가하게 되고, 고통스러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쾌락적 활동이나 무분별한 도박 등에 몰두하기도 한다. 조증 삽화에서는 보통 병식이 없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 보호자에 의해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조증 증상이 심할 때는 빠른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 양극성장애 Ⅱ형에서는 경조증 삽화와 우울증 삽화가 함께 나타난다. 경조증 삽화기에는 기분이 들뜨지만 조증 삽화기만큼 심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창의적인 생각들이 많이 떠오르고 예술적 혹은 생산적인 활동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양극성장애 Ⅱ형에서 경조증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경조증 이후에 나타나는 우울증 증상이 문제가 된다. 경조증 이후의 우울증은 일반적인 우울증보다 기간도 더 길고 치료가 더 어려우며, 자살의 위험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양극성장애 Ⅱ형에서 우울증 삽화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경조증부터 치료가 필요하다. 4. 치료양극성장애 환자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치료는 약물 치료다. 약물 치료를 중심으로 정신 치료적 접근을 통합한 포괄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진료 현장에서는 리튬을 포함한 다양한 약물이 활용되고 있다. 양극성장애 환자는 대부분 우울한 상태로 병원에 내원하는데, 양극성장애의 우울 삽화에서 항우울제를 사용하면 우울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충동성이나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때에 따라서는 자살 위험성을 더 높일 수도 있기 때문에 항우울제 사용은 조심해야 하며, 기분조절제 혹은 항정신병약제를 위주로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양극성장애 환자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극성장애 환자는 수면 시간이 변하면 기분에 더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수면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리듬을 유지해야 한다. 음주는 기분을 더 불안정하게 만들기 때문에 기분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술을 반드시 피해야 한다. 또한 환자가 매일같이 약을 챙겨 먹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따라서 같이 살고 있는 동거인가족보호자는 환자가 약을 잘 복용하는지 꼭 살펴보고 격려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5. 환자들에게 한마디양극성장애 환자분들의 경우 꾸준하게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전혀 없거나 증상이 있더라고 비교적 잘 지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본인의 적극적인 치료 의지와 가족들의 따뜻한 관심을 통해 환자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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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3.09.08
[병원뉴스]젊은 성인, 정신질환 있으면 심근경색 58%↑ 뇌졸중 42%↑

- 국내 20~39세 성인 650여만명 국가건강검진 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 불안장애우울증불면증 등 정신질환 있는 젊은 성인, 심혈관질환 발생위험 증가 최근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앓았거나 앓고 있는 20~30대 성인은 또래에 비해 심근경색 위험이 58%, 뇌졸중 위험이 42%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미국 CNN 뉴스 채널에 소개됐다. 젊은 성인들도 정신질환 병력이 있다면 심혈관질환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박찬순 임상강사와 숭실대 한경도 교수 공동연구팀이 2009~2012년 사이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성인 655만 7727명을 추적 관찰하여 정신질환 유무에 따른 심혈관질환(심근경색, 뇌졸중) 발생 위험을 비교한 결과가 22일 발표됐다. 정신질환을 앓는 환자는 일반인보다 기대수명이 짧은데, 이는 정신질환자가 신체적 질환에도 취약하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특히 정신질환자는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심혈관질환이 일반인에 비해 잘 발생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 연구팀은 젊은 나이의 정신질환이 평생 동안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지 확인하기 위해 20~30대 젊은 성인 약 650만명을 정신질환 병력 유무에 따라 구분하고, 약 7년 동안 심근경색 및 뇌졸중 발생을 추적 관찰했다. 생활습관(흡연, 음주)과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에서 정신질환 유무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정신질환은 ▲우울장애양극성장애 ▲조현병 ▲불면증 ▲불안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성격장애 ▲신체형장애* ▲섭식장애 ▲물질사용장애* 이상 10가지로 정의됐다.*신체형장애: 심리적 요인이나 갈등으로 인한 심리적 장애가 신체적 형태로 나타나는 질환*물질사용장애: 특정 물질을 반복적으로 사용해 다양한 문제가 나타남에도 중단하거나 조절하지 못하는 질환 관찰 결과, 전체의 13%인 85만여 명에게 정신질환 병력이 있었다. 7~8명 중 1명꼴로 정신질환을 앓았거나 앓고 있던 것이다. 정신질환 병력 유무에 따른 심혈관질환의 상대적 위험을 비교한 결과, 정신질환 병력이 있으면 심근경색 발생위험이 1.58배, 뇌졸중 발생위험이 1.4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심근경색 및 뇌졸중 위험에 미치는 영향은 각 정신질환마다 달랐다. 모든 정신질환이 심근경색 발생 위험을 증가시켰는데, 특히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및 물질사용장애 병력이 있으면 심근경색 위험이 각각 3.13배, 2.47배까지 증가했다. 뇌졸중 발생 위험의 경우 성격장애 및 조현병 병력이 있으면 각각 3.06배, 2.95배까지 증가했다. 반면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및 섭식장애 병력은 뇌졸중 발생 위험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 결과는 정신질환 병력을 가진 20~30대 성인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또래보다 높아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최의근 교수는 이 연구 결과는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았거나 받는 중인 젊은 성인에게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건강검진 및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함을 보여준다며 추후 정신질환 치료 시 심혈관질환 위험이 일반인 수준으로 정상화될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유럽 심장예방 저널(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사진 왼쪽부터]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박찬순 임상강사, 숭실대 한경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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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5% 2023.05.25
[병원뉴스]정신질환 앓는 당뇨병 환자, 심방세동 발생위험 높다

- 당뇨병, 각종 심혈관계 합병증뿐 아니라 정신질환도 동반할 수 있어- 정신질환 있는 당뇨병 환자, 심방세동 발생위험 19%...우울, 불안, 불면증 주의해야 우울, 불안, 불면증이 있는 당뇨병 환자는 심방세동 발병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대규모 연구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정신질환이 심방세동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이소령 교수(배난영 전공의), 숭실대 한경도 교수 공동연구팀은 당뇨병 환자 251만여명의 정신질환 여부에 따른 심방세동 발생위험을 추적 관찰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당뇨병은 혈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질환으로 여러 심혈관계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다. 그중 심장이 불규칙하게 수축해 심하면 뇌졸중까지 유발하는 심방세동은 당뇨병 환자의 약 15%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신체적 질환뿐 아니라 정신질환도 심방세동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가 보고됐다. 당뇨병을 장기간 앓은 환자들은 우울증불안 등 정신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아져 심방세동이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 당뇨병 환자의 정신질환이 심방세동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된 바가 없었다. 연구팀은 2009~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당뇨병 환자를 우울불안양극성장애조현병불면증 5가지 정신질환 여부에 따라 ▲질환군(828,929명) ▲대조군(1,683,761명)으로 구분해 심방세동 발생을 추적했다. 7년간 관찰한 결과, 심방세동 발생률은 질환군, 대조군이 각각 약 6.2%, 3.9%로 대조군에서 높았다. 위험비를 조정하자 심방세동 발생위험은 질환군에서 약 19%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가지 정신질환 각각에 대한 분석도 이뤄졌다. 그 결과 우울, 불안, 불면증이 심방세동 위험을 유의미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질환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심방세동 위험이 각각 약 15%, 15%, 19% 증가했다. [그래프] 5가지 정신질환 여부에 따른 당뇨병 환자의 심방세동 발생위험. 정신질환이 있는 당뇨병 환자는 심방세동 발생위험이 약 19% 높았다. 우울불안불면증이 있는 당뇨병 환자는 심방세동 발생위험이 각각 15%, 15%, 19% 높았다. 양극성장애와 조현병은 심방세동 발생위험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즉 정신질환 중에서도 우울, 불안, 불면증을 앓는 당뇨병 환자는 조기 진단을 실시하는 등 심방세동 발생위험에 대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최의근 교수는 이번 연구로 당뇨병 환자에게 동반된 정신질환이 심방세동 발생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처음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심방세동은 뇌졸중사망심부전의 위험을 높이는 만큼 정신질환이 있는 당뇨병 환자는 심방세동 발병을 주기적으로 진단해 적절한 치료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소령 교수는 심방세동과 고혈압당뇨 등의 상관관계는 익히 알려졌지만 정신질환과의 연관성은 보고된 바가 적다며 본 연구는 특별히 당뇨병 환자에 있어 정신질환과 심방세동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 포괄적, 대규모 연구인만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숭실대 한경도 교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는 현시점에서 정신건강 문제가 심장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했다는 것이 본 연구의 의의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학(Cardiovascular Diabet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최의근 교수, 이소령 교수, 배난영 전공의, 숭실대 한경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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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4% 2022.12.15

명의에게 묻다 '우울한 기분 없는' 우울증도 있다'가면성 우울증''가성치매'가 대표적…망설이지 말고 도움 청해야'조울증'이 우울증보다 더 위험…우울증과 구별 중요(서울=연합뉴스) 안용민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진료하다 보면 가끔 자신이 우울증인지 잘 모르겠다며 의견을 구하는 환자들을 접하곤 한다. 자신은 기분이 우울하지도 않은데 주변에서 '우울증'으로 떠밀어서 병원에 왔다고 환자들은 주장한다.이런 환자들과 얘기를 나눠보면 다른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는데도 이유 없이 몸이 피곤하다거나, 입맛이 떨어졌다고 말하는 경향이 있다. 또는 밤에 잠을 잘 못 자거나 때로는 가슴이 답답했다고 토로하기도 한다. 공통적인 특징은 주변에서 우울증을 걱정하는데도 정작 본인한테 우울한 기분은 없다는 점이다.그렇다면 우울한 기분이 없다는 이들은 정말 우울증 환자일까, 아니면 환자로 오진한 것일까?정답부터 말하자면, 우울한 기분이 없어도 우울증이 올 수 있다. 환자 본인의 주관적 생각과 달리 앞서 언급한 환자들의 증상은 모두 우울증 환자에게서 흔히 동반할 수 있는 증상이다. 이처럼 '우울감' 같은 전형적인 증상 없이 찾아오는 우울증을 의학적으로 '가면성 우울증'이라고 부른다. 우울증이 가면을 쓴 것과 같이 찾아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때 환자는 자신이 우울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모를 수도 있다.물론 가면성 우울증도 치료는 일반적인 우울증과 크게 다르지 않다. 마찬가지로 치료하지 않았을 때는 증상이 점점 심해질 수도 있다.가면성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들은 앞서 환자들이 표현한 것처럼 피로감이나 입맛 떨어짐, 이유 없는 통증 등이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배가 불편하다며, 또는 어깨 등이 아프다고 해서 다른 과에서 진료를 보는 경우도 있다.이처럼 우울증에 동반된 여러 가지 통증이나 불편감을 '신체증상'이라고 부르는데, 이런 신체증상은 특히 노년에 생기는 우울증에서 더 흔한 편이다.또 하나, 우울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증상은 기억력, 집중력 저하다. 마치 치매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고 해서 이를 가짜 치매, 즉 '가성치매'라고 부르기도 한다.가성치매는 젊은 나이에 발생한 우울증에도 동반할 수 있으며, 보통은 많은 괴로움과 불편감을 유발한다.간혹 '제가 치매에 걸린 게 아닌가 걱정됩니다'라며 걱정하는 가성치매 환자들을 종종 보게 된다. 그러나 이런 환자들은 안심해도 된다. 가성치매는 우울증이 좋아지면 함께 개선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그러나 치료 시기를 놓치면 회복도 더딜 수 있는 만큼 적절한 시기에 정신과 의사를 찾아 상담과 진료를 꼭 받아야 한다.문제는 우울증이 비교적 흔하고, 꼭 치료가 필요한 병인데도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사람들이 우울증의 심각성이나 치료 필요성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만약 우울증이 의심된다면 망설이지 말고 전문가를 찾아가 의견을 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다른 의학 분야와 마찬가지로 정신과 약물도 눈부신 발전을 이뤄 과거와 달리 오래 먹어도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기본적으로 우울증은 완치되는 병이라기보다는 당뇨병이나 고혈압처럼 유지하고 관리하는 질환에 가깝지만, 그렇다고 해서 장기적으로 약을 줄이거나 끊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증상의 재발 없이 안정적으로 지내는 기간이 길어진다면 약을 줄이는 것을 시도해볼 수 있고,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지낸다면 조심스럽게 약을 끊어보는 것도 가능하다.다만, 의사와 상의 없이 임의로 약을 조절하거나 끊는 것은 재발의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추천하지 않는다.약물치료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생활습관의 교정이다. 규칙적이면서 꾸준한 운동은 우울증의 관리를 포함한 뇌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지나친 음주를 지속하면 우울증 재발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실제 환자 중에는 몇 년간 문제없이 잘 지내다가 직장에서나 다른 일 때문에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거나, 밤낮의 사이클이 뒤바뀌어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를 종종 접하곤 한다.마지막으로 우울증의 형제격인 조울증의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조울증은 우울증과 함께 뇌의 기분조절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대표적 질환으로 '양극장애'로도 불린다. 기분이 들뜨고 신나는 상태인 '조증'과 기분이 가라앉는 상태인 '우울증'이 교대로 나타나면서 사소한 일에도 감정변화가 심한 상태를 나타내는 질환이다.따라서 우울증은 단순한 우울증인지 조울증에서의 우울증인지를 반드시 구분해야 한다. 보통 단순 우울증은 10~15%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반면, 조울증은 50%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조울증이 더 위험하다는 얘기다.조울증과 우울증은 치료방법이나 예후가 달라서 구별이 필요하다. 자칫 조울증 환자를 우울증으로 진단해 항우울제를 사용하면 증상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따라서 우울증 환자들은 지속해서 치료를 받으면서 증상 변화 양상에 대해 그때그때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 이렇게 하면 우울증의 증상 조절은 물론이고 조울증의 감별도 가능해진다. 그것이 장기적으로 정신건강을 유지하는 '왕도'다. ◇ 안용민 교수는 1989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한 뒤 1999년 같은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부터 서울대병원 교수로 재직 중으로, 2006~2007년에는 미국 스탠퍼드대학병원에서 교환교수로 근무했다. 대외적으로는 한국자살예방협회 회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위원,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이사, 대한조현병학회 이사,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연합뉴스 기사보러가기: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09/0200000000AKR20160809121400017.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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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87% 2016.08.10
홈페이지 (3)

진료과 : 정신건강의학과 주요 입원대상 질환 - 우울장애 - 불안장애 - 양극성장애 - 수면장애 - 조현병(구 정신분열장애) - 강박장애 - 치매 - 신체질환과 관련된 이차적 정신장애 - 기타 사회생활 적응에 장애가 있는 다양한 정신장애 - 현실감이 유지되어야함 간호활동 담당간호사제도를 운영 입원 시부터 퇴원까지 환자와의 치료적 관계를 형성하고 간호를 제공합니다. 골드팀과 실버팀을 운영 담당감호사제도와 함께 연령, 신체질환, 활동가능 정도를 고려하여 골드팀과 실버팀을 운영하여 눈높이 활동요법을 제공합니다. 환경치료(Milieu Therapy) 병동을 안전하고, 규칙적인 생활, 감정의 표현, 학습, 상호작 용 증진이 될 수 있도록 치료적 환경으로 구성합니다. 의사, 간호사, 임상심리 전문가,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들이 치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치료팀 회의 병동장, 수석의 주치의, 수간호사, 간호사, 임상심리전문가,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하여 치료 방법 및 대안 등을 논의합니다. 약물변경 요법 환자관리 개별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약을 선택하고 약물용량을 조절하기 위하여 안전하게 입원을 하여 조절하며 치료적 효과와 약물 부작용 등을 면밀히 관찰하고 중재합니다. 수면간호 불면, 수면 중 무호흡 등 수면 시 어려움을 관리하고 충분한 수면을 할 수 있도록 간호합니다. 전기충격요법시술 전후간호 주요우울장애 등 전기충격요법의 적용회기 동안 안전과 전후간호를 시행합니다. 가족지지 및 교육 가족과 환자의 가족체계를 지원합니다. 교육 및 치료적 활동요법 - 교육: 입원 교육, 질병교육, 퇴원교육 - 일일활동: 체조, 차모임, 마음열기, 산책 등 - 주간활동: 음악용법, 동작요법, 이완요법, 독서, 노래방, 지점토, 한지, 종이공예 등 - 월간활동: 요리, 허브, 토피어리, 리본공예 등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환자간호 > 특수간호과 > 61병동
정확도 : 96% 2022.12.26

연구교수 채용 공고 “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 ”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근무할 연구교수를 다음과 같이 모집하고자 합니다. 1. 채용분야 및 근무지별 채용인원 부서 채용 인원 세부전공 채용자격 비 고 의생명연구원 1 재활의 학 ( 물리치료학 ) 가. 박사 학위 취득자 또는 전문의로서 석사학위 이상 취득한 자. 나. 최근 3년 이내 SCI(E)논문 1편 이상을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발표한 자. - 근전도 , 관성 , 스트레인 센서 융합 전자피부 기반 근기능 관리 솔루션 개발 관련 연구 수행 의생명연구원 1 진단검사의학 - 임상진단플랫폼 구축 및 운영 연구 수행 의생명연구원 1 생물정보학 - 임상진단플랫폼 구축 및 운영 연구 수행 의생명연구원 1 임상신경과 학 ( 이상운동질환 ) - 이상운동질환에 대한 임상연구 수행 -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 이상운동질환 환자 영상분석 연구 수행 의생명연구원 1 성형외과학 - 보형물 기반 유방재건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수행 의생명연구원 2 단백체학 - 세포분해생물학 관련 질량분석기 기반 단백체학 연구 수행 - 양극장애 약물 반응 예측 혈액 단백질 바이오마커 개발 연구 수행 - 질량분석기 기반 단백체 공동 연구 지원 의생명연구원 1 약물이상 반응관리 - 환자안전 제고를 위한 선제적 약물 과민반응 예방 · 대응 시스템 구축 및 적용 연구 수행 의생명연구원 1 유전체정보학 - 비뇨암분야 종양유전체 분석 연구수행 의생명연구원 1 분자생물학 및 생화학 등 - 연골 분화 및 재생 관련 기전 연구 수행 - 무릎 관련 질환 연구 의생명연구원 2 보건학 및 의료통계학 , 작업치료학 -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 수행 - 보건학 및 의료통계학 : 건강보험공단 전수 자료 및 경찰청 사고조사자료 - 건보 연계 자료 분석 수행 - 작업치료학 : 외상성뇌손상의 장기적 영향에 대한 종적 관찰 연구 수행 - 주 2 일 국립교통재활병원 근무 소아암 · 희귀질환 지원사업단 1 뇌신경과학과 - 고형암 세부사업부 유전체 분석 사업 설계 , 분석데이터 구축 등 실무 - 세부사업 관리 및 사업 공모 등의 중개업무 ※ 응시요건 및 모집내용에 관련한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부탁드립니다. - 의생명연구원 강서현( leap@snuh.org , 02-2072-1601) -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 : 이단야 ( 02637@snuh.org , 02- 2072-1510) 2. 제출서류 가. 공개채용응시원서 (본원 소정양식) 1부. 나. 자기소개서 (본원 소정양식) 1부. 다. 교육 및 연구계획서 (본원 소정양식) 1부. 라.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본원 소정양식) 1부. 마.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대학 및 대학원) 각 1부. 바. 경력증명서 (응시원서에 기재된 모든 경력) 각 1부. 사. 병적기록이 있는 주민등록초본 또는 병적증명서 (남성에 한함) 1부. ※ 제출서류 중 "가, 나, 다, 라"는 인사팀에 제출과 별도로 마감일 이전에 email( 02877@snuh.org )로 송부요망. ※ 서류 제출 시 주의사항 - 경력증명서 제출 시 , 생년월일 · 사진 등 개인정보가 포함되는 항목은 펜 , 수정테이프 등으로 지운 후 제출 - 근무기관이 폐업 등의 사유로 경력증명서 발급이 어려운 경우 , 국민연금가입증명서 ( 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 등으로 제출 가능 3. 서류제출기간 및 제출장소 가 . 서류제출기간 : 2022. 2. 7. (월 ) ∼ 2022. 2. 14.(월 ) [토,일요일 제외] 나 . 서류접수시간 : 10:00 ∼ 17:00 ( 점심시간 12:00 ∼ 13:00 제외 ) 다 . 서류제출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인사팀 ( ☏ 02-2072-4928) :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71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운영지원동 1 층 4. 1차 합격자 발표 및 면접일자 공고 : 개별통보 5. 기타 가 . 계약기간은 부서별로 상이함. 나 . 기타 본 공고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은 본원 관련규정을 적용함 . 다 . 우편접수는 마감일 마감시간까지 도착분에 한함 . 라. 제출서류는 원본을 제출하여야 하며 부득이 사본을 제출할 경우에는 원본과 대조 후 도장을 날인하여 제출하고 외국어로 발급된 증명서는 번역문을 첨부 ( 영어제외 ) 하 여야 함 . 추후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대조할 수 있어야 함 . 마. 적임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바. 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는 학위 파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 학교명 등의 정보는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 사. 최종합격 이후 신원조사 및 추가관련 조사에서 부적격으로 판단 시 합격이 취소될 수 있음. 아.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한 서류는 채용여부 확정일로부터 14 일 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 자 . 의사 면허 및 전문의 면허 등 자격증 서류는 지원자격 파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 보관 기 간 이 경 과 한 증 빙 서 류 는 모 두 파 기 예 정 이 며 , 최 종 합 격 후 임 용 된 자 에 대 해 서 는 서 류 를 반 환 하지 않음. 2022. 2. 7. 서울대학교병원장

채용사이트 > 입사지원 > 채용공고/입사지원
정확도 : 88%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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