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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원"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2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병원소개 (2)

서울대병원은 지난 8일 오후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우덕 윤덕병홀)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과 공공의료의 역할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급속한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시설중심의 서비스 제공이 아닌 자신이 살던 지역사회에서 서비스를 받게 하자는 취지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어 이에 대한 공공의료의 역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김연수 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축사를 통해 행사를 빛냈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발전 방향을 주제(좌장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장)로 ▲지역사회 통합 돌봄 발전을 위한 건강보험의 과제(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와 돌봄서비스의 통합적 발전(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 홍윤철 원장)에 대해 기조발제 하였다. 첫 번째 세션은 지역사회 돌봄의 새로운 방향과 서울대학교병원의 역할을 주제(좌장 이재협 보라매병원 공공의료사업단장)로 ▲중증환자의 퇴원계획 수립과 재택의료의 필요성(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이선영 교수)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과 보라매병원(보라매병원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이시욱 센터장) ▲노인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과 서울대학교병원(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 ▲지역사회 돌봄에서의 건강검진의 역할(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오승원 교수)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한 심사평가원의 역할(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경수 통합돌봄 기획부장)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신건강 돌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집중사례관리 및 병원기반 사례관리. 그 성과와 한계(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해우 센터장) ▲정신건강의학체계의 지역사회화, 어떻게 이룰 것인가(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 손지훈 교수) ▲바람직한 정신응급 진료체계(보라매병원 공공의료사업단 송경준 부단장) 발표가 이어졌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보건복지 분야 전반의 혁신과 대대적인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필요로 하는 쉽지 않은 과제라며, 우리 사회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감염에 취약한 시설이 아니라, 살던 곳 중심으로 통합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고 있다. 보건의료계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국민건강보험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통합 돌봄을 이끌어 나가는 주체가 되어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 건보공단이 가지고 있는 빅데이터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이 속도를 낼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은 국내 상황에 맞게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체계와 의료시스템의 개혁 등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며 "커뮤니티 의료서비스의 핵심은 질병 자체보다는 사람에게 중심을 둔 의료시스템인 만큼, 디지털헬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만들어서 일차의료기관의 역량을 강화하면 한층 강화된 맞춤형 건강관리를 시행할 수 있을 것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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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0.12.11

식물성 지방, 대사증후군 예방에 효과 있어- 오승원 교수 연구팀, 1,662명 대상 20개월 추적 관찰 결과 발표- 식물성 지방 가장 적게 섭취한 그룹에 비해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의 대사증후군 위험이 67% 낮아식물성 지방이 대사증후군 예방에 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도한 지방 섭취는 건강에 해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방이라도 다 나쁜 것은 아니며 좋은 지방은 득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오승원 교수, 엄유진 전공의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를 대한가정의학회지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남녀 1,662명(평균 나이 50세)을 대상으로 20개월간 지방 섭취와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식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한 그룹일수록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률이 낮았다. 연구팀은 식물성 지방의 하루 평균 섭취량에 따라 대상자를 다섯 그룹(Q1~Q5)으로 나눴다. 그 결과 가장 적게 섭취한 Q1 그룹(26.1g/d 섭취)에 비해 가장 많이 섭취한 Q5 그룹(28.8g/d 섭취)의 대사증후군 위험은 6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Q1그룹에 비해 Q5그룹의 고중성지방혈증 위험은 54% 낮았다.대사증후군은 당뇨, 고혈압, 비만,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이 동시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심장질환, 뇌졸중, 암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고혈압, 고중성지방,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 높은 공복혈당, 복부비만 등 5개 기준 중 3개 이상에 해당되면 대사증후군으로 본다. 오승원 교수는 “지방은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에 비해 단위 당 열량이 높으므로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나, 최근에는 단순히 지방의 양보다 지방의 종류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 다양한 연구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며 “불포화 지방이나 식물성 지방 등 좋은 지방의 적절한 섭취는 대사증후군이나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중요한 부분이다.”고 강조했다. 보충설명아래의 5가지 조건 중 3가지 이상을 충족할 경우 대사증후군으로 했다. 1. 고혈압: 수축기 혈압이 130이상 or 이완기 혈압이 85이상 or 현재 고혈압 약을 복용하는 경우 2. 고중성지방: 중성지방이 150mg/dL 이상인 경우3.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 고밀도콜레스테롤이 남자는 40mg/dL 미만, 여자는 50mg/dL 미만인 경우4. 높은 공복혈당: 공복혈당이 100mg/dL 이상 or 현재 당뇨약을 복용 중인 경우5. 복부비만: 허리둘레가 남자는 90cm, 여자는 85cm 이상인 경우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9% 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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