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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큐베이터"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12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진료과/센터/클리닉 (1)
소아청소년과

우리나라 '최초' 그리고 '최고'입니다. 신생아분과는 1954년 국내 최초로 신생아학 강좌를 개설한 이래, 1960년에는 신생아실에 처음으로 인큐베이터를 도입하였고, 1980년에는 신생아용 인공호흡기 및 환자감시장치 등을 갖춘 미숙아실을 개설하여 국내 최초로 신생아 집중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1985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개원과 함께 최첨단 기기 및 시설을 갖춘 20병상 규모의 신생아중환자실의 개설을 시작으로, 현대식 시설의 신생아중환자실을 운영하며 우리나라 신생아 의료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였습니다. 국내외 신생아 의료를 선도합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과 같이 출산율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위험 임신의 증가로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의 출생률이 급증하고 있어 신생아 의료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립보라매병원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신생아중환자실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인적자원 및 치료 프로토콜을 공유함으로써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치료 성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생아 집중 치료의 발전을 위하여 기초 및 임상 연구를 활발히 수행함으로써 국내 및 국제 학회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환자 중심의 맞춤 진료를 수행합니다. 산부인과와의 협진 하에 운영되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태아센터에서는 출생 전부터 태아의 상태에 대해서 논의하고, 산전에 적절한 처치나 준비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아청소년과의 여러 분과(소아심장학, 소아신경학, 소아내분비학 등)는 물론, 소아영상의학과, 소아외과, 소아흉부외과, 소아안과, 소아신경외과, 소아정형외과 등의 타과 소아전문 의료진과의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환자 중심의 통합진료를 제공하여, 개개인에 대한 최적의 맞춤 진료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입원하여 치료 받는 동안 가족 중심의 진료가 이루어지며, 완화의료팀, 사회사업실, 꿈틀꽃씨 등 어린이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하게 됩니다. 퇴원 후 아기의 성장과 발달도 계속해서 지켜봅니다. 퇴원 시 가정으로 돌아간 후 아기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신생아분과 전문의, 간호사, 영양사 및 사회사업실 코디네이터들이 보호자에게 응급처치를 포함한 집중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고위험 신생아 추적 관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아기들의 성장 발달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 진료과와 협진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이를 관리하는 발달 전문 간호사를 전담으로 두고 있습니다. 본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신생아분과는 최고의 의료진과 새로운 설비 및 기술의 빠른 도입, 그리고 꾸준한 연구를 통한 기술 개발 등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62% 2020.11.28
건강정보 (2)
[의료기기정보]영상의학과 이동촬영 장비( Portable Digital Radiography) Carestream DRX-Revolution System

영상의학과 이동촬영 장비( Portable Digital Radiography) Carestream DRX-Revolution System 1. 도입 계기 이전 이동촬영 영상장비의 노후화에 따른 영상의 품질저하 및 검사시간 증가 등으로 인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영상의학과는 2013년 10월 Carestream 장비를 도입하여 신생아중환자실(NICU), 소아중환자실(PICU), 응급실 및 병실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하게 고품질의 영상진단 서비스 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 장비의 소개 Carestream 장비는 이동형 무선 영상검출장치(Wireless detector)가 결합한 최첨단 디지털 영상진단 장비 입니다. 3. 장비의 성능 기존의 Cassette 사용 방식에 비해 촬영 후 영상 표출시간 및 전송 시간이 단축되어 환자의 영상 정보를 빠른 시간에 획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촬영한 환자의 피폭선량을 표시해주는 DAP(Dose Area Product) meter가 장착 되어있어 환자 피폭선량 관리에도 도움을 줍니다. 4. 장비의 특장점 - 무선 영상검출장치(Wireless detector) 무선 검출장치를 이용하여 고객의 모든 부위를 보다 빠르고 쉽게 촬영할 수 있으며, 영상획득시간이 5 초미만으로 빠른 영상진단 서비스 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는 35×43㎝의 검출장치(Detector)만 제공 됐지만 Carestream 장비에는 25×30㎝ 크기의 검출장치(Detector)가 제공되어 소아환자 촬영이 용이 합니다(특히 인큐베이터 안에서의 촬영) 방사선 발생 튜브에 영상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요소를 추가하여 빠른 영상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WiFi를 사용해 환자정보(Worklist)를 획득하여 검사 list를 선택하고 촬영하게 되며 영상을 획득한 후 무선으로(WiFi) PACS로 영상전송. - Control panel이 Touch screen으로 구성되어있어 조작하기 편리합니다. - 무선 원격 제어 리모컨(Wireless remote control) 먼 거리에서도 무선 원격 제어 리모컨을 이용하여 방사선을 노출하여 촬영 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의료기기정보
정확도 : 31% 2017.10.16
[건강톡톡][99편]응급환자 가이드 3부 - 심정지 응급처치와 중증환자이송

안녕하십니까 .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교수 김민선 입니다 .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꼭 알아둬야 할 응급 처치 법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 응급상황 중에 사실 이것만큼 위급한 상황도 없습니다 . 심정지 인데요 . 요즘 관심이 높은 저체온 요법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 오늘 우리병원 응급의학과 송경준 교수님과 함께합니다 . 안녕하세요 . 네 안녕하세요 . 심장마비라고 하면 정말 무서운 상황이고 , 응급처치가 중요한데요 . 사전 징후가 전혀 없는 건 아니죠 ? 드라마 같은데 보면 가슴을 쥐시기도 하는데요 . 영어로 이야기 하면 sudden cardiac arrest. 급성심정지라고 하면 보통 정의로는 24 시간 이내 아무 경고가 없었던 , 다시 말씀 드리면 24 시간 이전이 되겠죠 . 24 시간 이전까지는 그냥 멀쩡했던 사람인데 흉통이든 뭐든 하루 사이에 뭔가 이벤트가 있으면서 심정지가 생기는 경우로 정의합니다 . 그래서 저희가 알고 있는 만성 환자들의 경우에는 정의상으로는 사실 여기에 안 맞으시는 분들도 있으세요 . 근데 보통 지금 교수님 말씀하신 그런 징후라고 한다 그러면 제일 흔한 게 심장이 원인이 돼서 오는 심정지가 많기 때문에 흉통이나 두근거림 또는 식은땀이 나면서 혈압이 낮다는 이야긴데요 . 몸이 처지거나 쓰러질 것 같은 느낌 이런 것들이 제일 흔한데 사실은 이런 증상이 생기고 나서 얼마 안돼서 심정지가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징후를 느낀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손쓰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서 그게 심정지 부분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 본인보다는 주변이 더 중요할 수 있겠네요 . 일단은 갑자기 옆에서 누가 옆에서 쓰러진다고 하면 보통 숨을 쉬는지를 먼저 보게 되잖요 . 호흡이 있는지를 확인 하는 게 중요할까요 ? 두 가지를 확인하셔야 됩니다 . 첫 번째는 의식이 있는지를 확인 하는 거고요 . 보통은 두드려서 반응을 보시면 됩니다 . 두드려서 불러보는데도 뭐 아저씨 , 아주머니 불러보는데 반응이 없다고 그러면 일단은 의식은 없는 거고요 . 호흡을 확인하기가 일반인들의 경우에 어려운데 보통 의학적으로는 이렇게 권고를 하고 싶어요 . 일반인들에게는 . 호흡이 비정상이면 심정지로 의심해도 된다 . 그러니깐 호흡이 없다고 하지 않고요 . 비정상이라는 의미가 있는데 왜냐하면 저희가 임종호흡 이라고 그래서 환자가 코고는 소리를 내거나 호흡이 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효과적인 호흡이 안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 임종호흡이라는 말 자체가 굉장히 어렵습니다만 . 그래서 호흡이 정상적이지 않다 . 규칙적으로 들숨 날숨 가슴이 오르내리는 운동이 없다면 . 그때는 비정상이라고 생각하시고 심정지에 간주해서 신고하시고 빨리 응급처치를 하시는 게 맞습니다 . 지금 심정지를 간주하고 신고하고 응급처치를 하는 게 맞다고 하셨는데 . 먼저 만약 혼자 밖에 없다고 하면 어떻게 뭘 먼저 해야 하는 거죠 ? 질병관리본부에서 대국민들에게 알려드리는 이런 심정지 의심환자가 있을 때에 행동방법 . 이게 네가지 인데요 . 깨알누사 . 깨알누사 . 깨알누사 . 말이 또 . 깨알누사 인데요 . 깨우고 . 깨우고는 제가 지금 말씀 드렸죠 . 알리고 . 알리고가 바로 119 에 신고하고 주변에 요청한다는 겁니다 . 도움을 . 지금 교수님이 예를 드신 혼자 있는 상황에서는 알릴게 없겠죠 . 119 에 신고하는 것 말고는 . 그런데 공공장소에서 이런 일을 당하셨을 때에는 지하철 역사라던가 . 병원이라던가 . 항구 . 공항 이런 데서는 주변 사람들에게 “ 여기 심정지 환자가 있어요 ” 제세동기 . 자동심장충격기죠 . 이런 게 있으면 가져다 주세요 . 하고 또 신고도 부탁하시고 . 그러고 나서 본인이 응급처치를 하시라는 겁니다 . 깨우고 알리고 . 그 다음이 누르고 입니다 . 누르고가 이제 심장 압박에 대한 이야기구요 . 사는 사용한다는 건데 . 제가 지금 금방 말씀 드린 이런 심정지 환자에서 심장리듬이 심실세동이라 그래서 . 제세동 하면 그러니깐 심실세동을 없애면 회복 될 수 있는 환자들이 있어서 . 자동제세동기 . 자동심장충격기라는 기기를 이용해서 . 요즘은 기차역 같은데 보면 많이 붙어 있더라구요 . 사실 의료진들은 많이 아시는데 . 일반인들은 잘 모르시는데 . 얼마 전에 용어를 바꿔서 , 그전에는 자동제세동기라고 그랬구요 . 지금은 자동심장충격기라고 하는데 . 심장충격기 . 우리나라에서 이제 법률로 이런이런 곳에 반드시 기계를 비치해라 이렇게 돼 있어요 .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역사나 공항 같은데서 아마 다 보셨을 겁니다 . 아무래도 아까 누르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 영상을 보여주실 것 같기는 한데 . 누르는 거는 어떻게 어느 부위를 누르는 게 좋을까요 . 위치는 이제 심장을 저희가 밖에서 누르는 것이 기 때문에 . 양 쪽 젖꼭지 사이에 있는 흉골 . 가슴뼈죠 . 딱딱한 뼈 . 젖꼭지를 잊는 선에서 정 가운데를 만져보시면 딱딱한 뼈가 있는데 . 그 부분에다가 손꿈치를 대고 보통 4~5 센치미터 깊이로 . 분당 100 회 이상에 속도로 누르게 돼있습니다 . 분당 100 회라고 하면 1 초에 한번 이상이잖아요 . 그러니깐 나름대로 상당히 빠른 속도로 압박을 깊이 있게 해주셔야 되고요 . 중요한건 이렇게 흉부 압박을 하면서 압박을 원위치로 돌려놓는 것도 굉장히 중요해요 . 그래서 누른 상태로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아니라 , 눌렀다 뗐다를 해야 효과적인 심장 압박이 됩니다 . 제가 이렇게 자꾸 말씀 드리는 이유는 들어보시면 그렇구나 싶지만 돌아서면 금방 까먹죠 . 그러니깐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게 이 심장압박이나 심폐소생술은 본인이 외우셔야 될게 아니구요 . 119 에 신고하시면 119 에서 신고자한테 심정지 환자가 의심되면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것처럼 알려드립니다 . 그 자리에서 . 심장압박이 필요하니깐 환자 옆에 가세요 . 무릎 꿇고 앉으셨습니까 . 어느 부분의 옷을 벗기고 이렇게 하십시오 . 지금부터 압박하겠습니다 . 저를 따라하세요 . 이런 식으로 다 알려드립니다 . 그래서 제일 중요하게 알고 계셔야 할 것은 이런 환자를 만나셨다하면 내가 지금 신고해야 되는 구나 . 보통은 스피커폰을 이용하실 줄 아시면 훨씬 더 도움이 될 겁니다 . 켜놓고 시키는 대로 하시면 되요 . 정말 중요한 가이드 라인 이네요 . 일단 119 전화를 하고 . 켜놓고 배우면서 그 자리에서 .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 서울 소방 관제본부에 119 시스템이 많이 바뀌어서 아직까지 완벽하진 않지만 시범사업으로 영상통화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그 이야기는 현장에 화면을 같이 영상통화를 해주시게 되면 알려주시는 분이 상황요원이 눈으로 보면서 더 잘 가르쳐 줄 수가 있거든요 . 테크놀로지죠 . 그런 기술을 잘 활용할 수 있으시면 훨씬 더 도움이 될 겁니다 . 심정지 환자가 심장 압박을 잘해서 요새 뉴스에도 간간히 나오잖아요 . 시민들이 주변에서 빨리 압박해가지고 좋아졌다 . 이런 것들 나오는데요 . 그런 환자들이 아무래도 긴급하게 응급실로 들어오게 되면 그 이후에 처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던데요 . 그 이후 처치는 어떻게 진행 되는건가요 ? 지금 교수님 굉장히 중요한 말씀을 하셨는데요 . 저희는 이런 상황을 바랍니다 . 그러니깐 시민들이 시민들을 살리는 것을 바래요 . 왜냐하면 심장압박을 해서 못살아난 상태로 . 회복이 안 된 상태로 응급실에 오시면 , 현장에서 회복이 돼서 오신 분들 보다 멀쩡하게 사실 확률이 굉장히 떨어집니다 . 이제 현장에서 환자를 살리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요 . 이렇게 오실 경우에는 지금 저체온 요법이라고 해서 환자들의 체온을 낮춰서 유지하는 , 보통 12 시간에서 24 시간 정도 유지하게 돼있는데요 . 이런 저체온요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이것은 왜 그러냐면 심장이 멈춘 상태에서 우리 몸이 있다가 다시 심장이 박동을 재개해서 혈액순환을 시작하면 뇌나 우리 몸 모든 부위에 있던 염증 물질이 수많이 재개되면서 혈액 내로 쏟아져 나오면서 급격한 염증진행이 이루어집니다 . 그래서 이 염증 때문에 심정지 환자의 결과가 신경학적 결과나 임상결과가 안 좋은 경우가 많거든요 . 이 염증을 막기 위해서 . 근데 재미있는 건 우리 몸에 체온을 떨어뜨리면 이런 염증반응이 급격하게 떨어져요 . 그래서 체온을 30(X,32 도가 O) 에서 34 도 정도로 유지시키고 말씀 드린 대로 하루정도를 그런 염증이 진행하지 않도록 억누르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 그리고 그 이후에 인공적으로 점차 가온을 하면서 염증을 조절하게 되면 , 신경학적 결과가 제가 계속 신경학적 결과 말씀드리는데 . 심정지가 왔다가 다시 환자가 걸어 다닐 수 있고 , 일할 수 있고 , 가족들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게 굉장히 중요한 건데요 . 그렇지 않고 침대에 누워계시는 환자로 살아계신다 그러면 . 사회적으로도 굉장히 부담이 되겠죠 . 그래서 신경학적 결과가 굉장히 좋아지는 것으로 보고가 돼있습니다 . 사실 우리 몸에 체온이 보통 36 도 잖아요 . 30 도에서 34 도를 유지하려면 32 도에서 34 도 네 , 32 도에서 34 도를 유지하려면 일반병실에서 이 치료를 하는건가요 ? 아닙니다 . 무조건 중환자실에 가야 되구요 . 중환자실에 요즘에는 그런 저체온증을 유지하는 장비들이 잘 나와 있어요 . 그래서 혈액 내에 장비를 넣어서 혈액의 온도를 낮추는 장비도 있고요 . 체표 ( 몸의 표면 ) 에 덮어가지고 체온을 낮추는 장비도 있고 . 이전에는 이것을 제가 처음에 체온요법을 할 때는 환자에게 물을 뿌리고 선풍기를 이렇게 돌려가지고 낮추기도 했습니다 . 정말 오래전 이야기구요 . 이제는 굉장히 좋은 기계들이 많아서 . 그렇게 진행을 하니깐 중환자실 이용에 꼭 필요합니다 . 사실은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을 하잖아요 . 환자를 . 그러면 그 병원에 중환자실에 자리가 없을 수 도 있고 . 또는 중환자실이 아에 없는 병원 일 수도 있잖아요 . 그렇게 되면 . 어떻게 되나요 ? 심정지 환자의 경우에는 굉장히 다급하니깐 . 가까운 병원에 먼저 옮겨서 . 이런 심장압박이나 심폐소생술 통해서 환자를 살렸는데 . 그 병원이 규모가 안돼서 저체온치료라던가 다른 심정지 치료를 위해서 큰 병원으로 전원을 해야 되겠다 이럴 때 .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중증환자이송서비스가 있습니다 . 중증환자이송서비스요?! 저희병원이 운영을 하고 있고요 . 구급차 자체부터 벌써 다른데요 . 일반 구급차들이 우리나라 트럭이나 봉고차 같은 것을 개조해서 사용하는 구급차라면 , 저희가 사용하는 이 중환자이송구급차는 미국 포드에서 만든 굉장히 큰 구급차를 개조해서 중환자들을 탑승시키고도 일부 장비들이 함께 탑재될 수 있도록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고 ,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여기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 시간 같이 탑승을 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응급의학과 전문의 , 간호사 , 구조사가 함께 중환자들을 이송해 드리면서 인공호흡기 치료 , 수액치료 , 일부 아주 중요한 혈압을 유지하는 약이라던가 환자들의 심장박동을 유지시키는 약들 . 이런 것들이 기계를 통해서 들어가야 되는데 . 이런 장비들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저희가 일반 구급차 비용 정도만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공공사업을 하고 있거든요 . 그래서 만약에 이런 상황에 있다면 저희 서울시중증환자이송서비스에 연락을 주시면 아마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 몇 번으로 연락을 하면 되나요 . 전화번호는 제가 지금 외우고 있지 못한데 . 나중에 여기에 띄어주세요 . 저희가 어떤 병원에 갔는데 그 병원에서 모를 수도 있잖아요 . 그런데 아마 서울시에 웬만한 병원들은 알고 있을 겁니다 . 사실은 이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찾아봐서 알려 드릴까요 ? 이게 보호자 연락은 안 받는 건가요 . 의료진이 연락 하는 거죠 ? 네 그렇습니다 . 의료진이 연락하는 겁니다 . 762-2525 입니다 . 02-762-2525. 외우고 있어야하는데 .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우리나라 굉장히 중증도가 높은 그런 환자들 이송할 때 예전에는 인턴선생님이 따라가거나 보호자만 가고 , 응급차 타보면 굉장히 좁고 저도 인턴 때 몇 번 타봤는데요 , 환자가 누워있기도 좁고 기계 놓을 데도 없고 가다가 갑자기 산소 잘 나오고 않고 그래서 정말 당황했었던 일들이 , 예전이지만 .. 굉장히 이송 서비스가 취약 했죠 . 네 .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사실은 중환자실에 소아에서는 그런 일들이 꽤 있는데요 , 어떤 중환자실에 이미 있는데 좀 더 고난도의 치료를 받아야 되는 상황이라 이송을 하기로 했는데 약이 워낙 걸려있는 것이 많고 그래서 이송하기가 어려운 경우 , 특히 신생아에서 그런 일들이 꽤 많이 있는데요 . 그런 경우에도 이용을 할 수 있는 건가요 ? 그렇습니다 . 저희가 지금 예를 든 것처럼 제일 많이 이송요청을 하시고 저희가 적극적으로 이송하고 있는 환자들이 심정지 환자들의 상급병원 치료인데 , 이 외에도 예를 들면 심근경색 환자라든가 뇌졸중 환자 , 지금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신생아 중환자실이 필요해서 막 출생 후에 이송이 필요한 환자들 , 이런 경우에 여러분들 아실 텐데 신생아 같은 경우에는 인큐베이터라고 체온을 유지시키고 , 신생아를 잘 유지하기 위한 기계 안에 아이가 들어있는데 , 이런 것을 구급차에 실을 수가 없어요 공간이 없기 때문에 . 그런데 저희 구급차는 그런 것들이 가능하고 말씀 드린 대로 전문의가 함께 동승하기 때문에 그런 서비스가 가능하구요 . 또 의외로 패혈증 , 즉 감염에 의한 저혈압이 왔을 때 이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하면서 이송하는 것이 굉장히 쉽지가 않습니다 . 이런 경우에도 저희가 적극적으로 이송서비스를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 그런 환자들은 혈압이 중간 중간 떨어지고 약을 조절 해야 되고 하니까요 , 응급외과 전문의 선생님이 그걸 해주시는 건가요 ? 네 그럼요 . 한 가지 또 말씀드리면 , 이것을 환자나 환자 보호자가 요청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 왜냐하면 지금 말씀드린 이런 경우인가를 일반인이 판단하실 수는 없거든요 . 그래서 지금 저희가 열심히 홍보를 해서 서울시의 많은 병원들이 이 전화번호도 가지고 계시고 , 의료진들한테도 정보를 저희가 알려드렸기 때문에 필요하신 경우에 주치의나 의료진한테 요청을 하시게 되면 저희한테 의료진들이 이송요청을 하시게 되구요 , 저희가 출동을 해서 도와드리는 그런 체계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 네 , 의료진에게 이것에 적응증이 되는지를 물어볼 수는 있겠다 . 이송하는 환자들이 사실 제가 본 것만 해도 정말 많고 , 병원 간 병원 이송이 많은데요 . 그런 환자들은 다 이런 서비스를 이용할 수는 없을 것이고 사실 , 중증도가 높은 환자들이 이용을 하는 것이 적절할 텐데 , 대략적으로라도 어떤 중증환자면 이용할 수 있다 , 이런 중증환자의 기준 같은 것이 있을까요 ? 아까 설명 드린 대로 , 저희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심정지 환자 , 심근경색 , 뇌졸중 , 중증외상 이 네 가지의 4 대 중증 응급질환에 해당하면서 해당 기관에서는 자원이 없어서 상급병원 치료나 서비스 또는 중환자실 이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모두 다 해당사항이 되구요 . 이 외에도 아까 신생아 경우 말씀하셨는데 , 신생아 중환자실로의 이송이 필요하다든가 , 아니면 현재 인공호흡기를 사용한 채로 이송을 하는 경우 , 왜냐하면 인공호흡기를 실을 수 있는 구급차가 많지 않습니다 . 많지 않은 것이 아니라 사실 거의 없어요 . 특히 구조사 또는 구조사 자격도 없는 이송요원이 이송을 하니까 굉장히 위험해서 이런 경우는 가급적 저희 말씀드리는 서비스를 활용하시는 좋겠습니다 . 제가 의료진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요 , 굉장히 중요한 서비스라는 생각이 드는데 , 앞으로 우리나라 중증 환자의 이송 관리 어떻게 발전할 거라고 생각하세요 ? 사실은 중환자에 대한 응급의료는 이미 굉장히 공공응급의료 , 공공의료의 성격을 많이 가지고 있거든요 . 왜냐하면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맞닥뜨리는 응급상황에 누군가 무엇을 대비해놓거나 또는 비용 문제를 고려하기 전에 이미 응급처치가 이루어져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요 , 공공에서 책임을 져야하는 부분이고 다행히도 서울시가 관심을 가지고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는 전체적인 중환자 이송서비스를 공공에서 상당부분 제공하도록 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 이것이 저희 교실에 있는 교수님들이 많이 생각하고 계신 부분이구요 . 지금 현재 1 대만 운영이 되고 있는데 , 서울시 전체를 다 책임지기에는 아직 역부족인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향후에 조금 더 확대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아까 말씀해주신 심정지 , 뇌졸중 , 중증외상 이런 환자들은 촌각을 다투는 상황이고 , 그 상황에서 얼마나 더 빨리 상급병원에서 처치를 받느냐가 중요한데 , 확대되는 것이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서울대학교 팟캐스트 건강톡톡 오늘까지 세 시간에 걸쳐서 응급상황을 위해서 꼭 기억해두어야할 유형별 처치법 , 응급의학에 관한 것들 알아보았습니다 .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 꼭 기억해두셨다가 응급상황에서 요긴하게 사용해보시기를 바랍니다 . 지금까지 진행에 김민선 , 도움말씀에 응급의학과 송경준 교수님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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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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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 그리고 '최고'입니다. 신생아분과는 1954년 국내 최초로 신생아학 강좌를 개설한 이래, 1960년에는 신생아실에 처음으로 인큐베이터를 도입하였고, 1980년에는 신생아용 인공호흡기 및 환자감시장치 등을 갖춘 미숙아실을 개설하여 국내 최초로 신생아 집중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1985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개원과 함께 최첨단 기기 및 시설을 갖춘 20병상 규모의 신생아중환자실의 개설을 시작으로, 현대식 시설의 신생아중환자실을 운영하며 우리나라 신생아 의료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였습니다. 국내외 신생아 의료를 선도합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과 같이 출산율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위험 임신의 증가로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의 출생률이 급증하고 있어 신생아 의료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립보라매병원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신생아중환자실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인적자원 및 치료 프로토콜을 공유함으로써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치료 성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생아 집중 치료의 발전을 위하여 기초 및 임상 연구를 활발히 수행함으로써 국내 및 국제 학회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환자 중심의 맞춤 진료를 수행합니다. 산부인과와의 협진 하에 운영되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태아센터에서는 출생 전부터 태아의 상태에 대해서 논의하고, 산전에 적절한 처치나 준비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아청소년과의 여러 분과(소아심장학, 소아신경학, 소아내분비학 등)는 물론, 소아영상의학과, 소아외과, 소아흉부외과, 소아안과, 소아신경외과, 소아정형외과 등의 타과 소아전문 의료진과의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환자 중심의 통합진료를 제공하여, 개개인에 대한 최적의 맞춤 진료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입원하여 치료 받는 동안 가족 중심의 진료가 이루어지며, 완화의료팀, 사회사업실, 꿈틀꽃씨 등 어린이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하게 됩니다. 퇴원 후 아기의 성장과 발달도 계속해서 지켜봅니다. 퇴원 시 가정으로 돌아간 후 아기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신생아분과 전문의, 간호사, 영양사 및 사회사업실 코디네이터들이 보호자에게 응급처치를 포함한 집중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고위험 신생아 추적 관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아기들의 성장 발달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 진료과와 협진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이를 관리하는 발달 전문 간호사를 전담으로 두고 있습니다. 본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신생아분과는 최고의 의료진과 새로운 설비 및 기술의 빠른 도입, 그리고 꾸준한 연구를 통한 기술 개발 등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9% 2020.11.28
병원소개 (3)

2009년 서울대학교병원 임상간호연구논문 발표회1. 일시 : 2009년 11월 16일 (월) 16:00 ~ 18:002. 장소 : 어린이병원 임상제1강의실3. 상세일정15:50~16:00 : 등록16:00~16:10 :개회16:10~17:30 :논문 발표 및 질의응답 순서 연구단위 논문제목 1 신생아중환자실 초극소 저출생 체중아의 인큐베이터고농도 가습 중재효과 2 소아중환자실 일 대학병원 소아중환자실에서 modified Glasgow coma scale 적용의 객관성 검증 3 소아간호과 어린이병원의 소아낙상위험예측도구 및 중재안 개발 4 응급중환자실 응급중환자실 인공호흡기 적용 환자의 영양지원 실태와 임상적 예후와의 관계분석 5 외과간호과 외과계 간호사를 위한 실무교육프로그램개발과 효과평가 -환자안전 관점에서- 6 성인중환자간호팀 중환자실 간호행위에 대한 표준간호시간 측정 및 분석 7 성인정신과병동 간호사의 에니어그램 성격 유형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와 대처방식에 관한 연구 8 54외과병동 일회성 웃음간호가 수술 전 유방암 환자의 스트레스 반응에 미치는 효과 9 소아응급실 소아응급실에 내원한 환아 보호자의 미온수 마사지 경험실태 10 내과간호과 일개 대학병원 내과 병동 입원 환자의 통증관리실태조사 -전자의무기록을 중심으로- 17:30~18:00 : 종합평가 및 시상- 김영애 간호부장- 박현환, 서은영 교수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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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09.11.04

1,250g 미숙아 심장수술 성공임신 29주째 출생, 수술당시 국내 최저 체중서울대병원 의료진이 임신 29주만에 태어나 수술 당시 체중이 1,250g에 불과한 미숙아의 심장수술에 성공했다.통상 체중 1,500g 이하는 수술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까지 국내 학계에 보고된 수술 당시 최저 체중은 1,317g.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팀(소아청소년과 배은정/김이경, 마취통증의학과 김종성/김진태 교수)은 12월 5일 오전 8시부터 7시간의 대수술 끝에 대동맥기형이 동반된 복잡 선천성 심장기형을 앓고 있던 윤OO 아기(남)의 수술에 성공했다.수술 후 아기는 체중이 1,360g으로 늘었으며, 신생아중환자실 인큐베이터 안에서 지금은 인공호흡기를 떼내고 자가 호흡을 하는 등 순조롭게 회복하고 있다.분당서울대병원에서, 대동맥이 좁아져 아래로 피가 잘 흐르지 못하는 대동맥 축착증, 좌우 심실 사이 벽에 구멍이 뚫린 심실중격결손증, 출생과 더불어 닫혀져야 하는 동맥관이 계속 열려있는 동맥관 개존 등 복잡 선천성 심장기형으로 산전 진단된 아기는 임신 29주 4일만인 11월 15일에 태어났다.출생 후, 심박동이 느려지고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고비를 넘겼으나, 대동맥 축착증으로 인한 합병증(허혈성괴사성장염: 장에 피가 잘 흐르지 않아 장이 ?게 되는 병)이 진행되어 11월 18일 수술 치료를 위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아기는 출생 당시 체중이 1,280g이었으나 5일만에 1,140g으로 오히려 줄었다. 2주 이상 체중이 늘기를 기다린 서울대병원 의료진은 임신 주기로는 32주로 여전히 미숙아 상태인 지난 5일 수술을 했다. 수술 당시 체중은 1,250g. 대동맥기형이 동반된 심장수술의 경우, 대동맥 관련 부위 수술 시에는 일시적으로 체온을 18도 이하로 낮춰 혈액순환을 멈춘 상태(완전순환정지)에서 수술하는게 그동안의 통상적인 수술법.그러나 이 방법은 완전순환정지 기간 중 뇌에 혈류의 공급이 일시 중단됨에 따른 뇌 손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김웅한 교수는 대동맥궁(상행 대동맥과 하행 대동맥 사이에 있는, 활 모양으로 굽은 부분)에서 시작되는 뇌혈관에 인공심폐기의 관을 연결해, 뇌에 국소적으로 피를 공급하면서 수술하는 고난도의 기법으로 수술하는데 성공했다.김웅한 교수는 “대동맥기형이 동반된 불과 1,250g의 미숙아를 뇌 손상 없이 치료할 수 있었던 것은 수술팀 뿐만 아니라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대 어린이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 소아청소년과의 진단, 마취통증의학과의 수술 중 마취, 인공심폐기팀의 수술 중 심폐기 운용 등 관련 의료진의 우수한 노하우가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며 동료 의료진에게 공을 돌렸다.한편, 김웅한 교수는 뇌 손상 가능성이 없는 심장수술 기법을 지난 2000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술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약 1백례를 시행했으며, 이 수술법의 효과와 안전성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저명한 유럽저널(European Journal of Cardio-Thoracic Surgery)에 수차례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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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07.12.13

서울대 어린이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국내 최대 규모로 확장 ▶ 신생아중환자실이 국내 최대 규모인 40병상으로 확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진국의 중환자실 시설기준에 맞춰 ▶ 어린이병원 개원이래 20년간 신생아실중환자실 실입원환자수 6,150명▶ 1,000g 미만 미숙아 38명 중 36명 생존해 94.7% 생존율(세계 최고 수준)▶ 국내 최소 체중인 430g으로 출생한 미숙아 건강하게 살려 선진국 중환자실 기준에 맞춘 신생아중환자실서울대 어린이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기존 22개에서 국내 최대인 총 병상 40개로 늘어나게 됐다. 특히 아직까지는 우리나라 중환자실 설치 규정이 없어 마구잡이로 침대를 놓아 단지 병상수만 늘린것에 비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세계에서도 가장 RK다롭다는 미국 신생아중환자실 시설 규정 기준에 맞춰 리모델링했다. 즉, 병상당 면적 13.1m2 (美 NICU 기준: 11.2 M2), 병상 간격 2.4 M (美 NICU 기준: 2.4M)을 맞춰 쾌적하고 여유로운 신생아중환자실로 다시 태어났다. 이밖에 환자대 간호사의 비율은 0.56:1로 국내 최고이며 분리식 공기조절 시스템과 환자용 모니터, 인공호흡기 등 최고 의료장비를 갖췄다. ※ 참고: 7월 3일 보건복지부에서 입법 예고하고 내년부터 시행할 우리나라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 중 신생아중환자실 관련 내용에는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1.5명 이내 병상당 면적 5㎡ 이상으로 명시되어 있다. 서울대 어린이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치료 성적체중이 2.5kg미만 혹은, 임신 37주 미만에 태어난 신생아를 저출생체중아(미숙아)라고 하며 1,500g 미만을 극소저출생체중아, 그리고 특히 1,000g 미만은 초극소저출생체중아라고 한다. 서울대 어린이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는 2005년 1월 이후 입원한 초극소저출생체중아 38명 중 36명 생존시켜 국내 최고인 94.7% 생존율을 보였다. 서울대 어린이병원은 1985년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어린이 전문병원으로 이중 신생아실중환자실에는 지난해까지 20년간 실입원환자수 6,150명을 기록했다. ※ 참고: 국내 신생아 연간 476,052명 중 미숙아는 4.13%인 19,677명이며 극소저출생체중아(1,500g 미만)는 0.38%, 1,819명을 헤아리고 있다.(2004년 통계청 통계) 국내 최소출생체중아 건강한 몸으로 백일잔치지난 3월 21일 국내 최소출생체중인 430g으로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태어난 천모 아기는 6월 28일 신생아중환자실에서 100일 잔치가 열렸다. 특히 백일잔치를 한 이날은 아기의 원래 출산 예정일이었지만 미숙아로 26주만에 태어났기 때문에 인큐베이터에서 지낸 14주를 합해 백일을 맞이하게 됐다.대부분의 미숙아들이 그렇듯이 이 아기 역시 임신 32주에 형성되어야 할 폐가 미처 자라지 못해 호흡부진을 겪어 인공호흡기에 의지해야 했으나 다행히 수술이나 큰 위험없이 비교적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됐다. 7월 말경 퇴원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9% 2006.07.13
홈페이지 (4)

결성 및 사업 목적 아이의 오랜 투병으로 커다란 부채를 안게 된 가정,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베이터 속에서 실낱같은 생명을 이어가는 아이...당장 내일의 생활비를 걱정해야하는 저소득층 가정에서 치료비는 너무나 커다란 부담이기에 때로는 소중한 가정이 파괴되기도 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후원회는 2001년 11월에 창립, 우리가족과 아이들의 꿈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의료비 지원 - 저소득층환아 진료비 지원 - 시설아동 진료비 지원 - 해외의료 사업 - 외국인노동자 환아 진료비 지원 지원절차 및 심사서류 <지원절차> 1.환아 및 보호자가 담당의사에게 진료비 지원요청 2.담당의사가 의료사회사업실에 지원의뢰 3.담당 사회복지사의 면담 및 서류심사 4.담당 사회복지사가 어린이병원후원회에 지원요청 5.어린이병원후원회 운영위원장 지원 승인 6.진료비 지원 <서류심사> 담당의사 의뢰서(타과 의뢰서로 대신함) 전월세 계약서 사본 소유부동산의 개별공시지가 확인서 지방세 미과세 증명서 또는 지방세 과세 증명서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 또는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사보험 가입증서 부채증명서, 대출 잔액 증명서 기타 경제적 상황 판단을 위한 서류 환아 정보 이용 동의서 기타 문의 전화(02-2072-3004) 홈페이지 www.isupport.or.kr 에 문의하시면 더욱자세한 후원 절차를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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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1.09.15

젊은 엄마, 예비 엄마들에게 아기 성장과 지능은 산모 영양상태에 달려…멀리 보고 건강투자를 적은 체중으로 태어난 아기는 어른이 되어 영양과잉인 환경에서 살게 되면 쉽게 비만해지고, 각종 성인병에 걸리기 쉽다. 영양부족 상태에서 출산된 아기는 에너지를 적게 소비하는 체질을 가지게 되고, 살기 힘든 환경에 대비한다. 그러나 예상치 않게 먹을 것이 많으면 비만해지는 것이다. 영양실조가 아닌 이유로 체중미달이 된, 가령 인큐베이터에서 자란 아기는 어떨까? 최근 1970년대 후반 미국 클리블랜드 지역에서 1.5㎏ 미만의 저체중을 가지고 태어난 2백42명의 아기들이 20세가 되고 난 후의 상황이 보고됐다. 건강은 전반적으로 양호했지만 지능지수가 보통아이들보다 5 정도 낮고, 고등학교 진학률도 일반적으로 53%인 데 비해 30%에 불과하고, 약 10%는 뇌신경기능장애를 나타냈다. 엄마에게서 영양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면 신체뿐 아니라 뇌의 발달도 온전하지 않다고 생각케 하는 자료다. 한편 개발도상국에 사는 5세 이하 아이들 중 3분의 1은 영양실조로 상당히 심한 성장장애를 일으키고, 심각한 나라에서는 아이들의 반 이상이 제대로 자라지 못한다. 과테말라.자메이카.필리핀.케냐 등에서 조사된 것을 보면 3~5세 때 아이들의 키와 이들이 어른이 되어 나타내는 지능지수.셈.읽기.단어구사력.암기력 및 일반적인 학력 등 모든 지적능력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나타난다. 신체와 뇌의 발달에 장애가 함께 생기는 것이다. 최근 랜싯에 보고된 페루에서의 조사를 보면 영양실조가 심해 표준편차의 세배를 넘으면 평균 지능지수가 10 정도 줄어든다. 미국 질병통제센터는 1997년 북한의 어린이 50%가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에 있다고 보고했다. 옌볜(延邊)지역에 떠도는 탈북자 아이들의 체격을 조사한 이화여대 장남수씨의 보고에 따르면 4세에서 19세까지 아이들의 키가 남한의 아이들에 비해 크게 미달하고, 표준편차의 거의 세배에 해당하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12세 남자아이의 평균키가 149.3±7.8㎝인데, 숫자가 좀 적지만 탈북자 아이들의 키는 평균 126.2㎝로 무려 23㎝(표준편차 7.8의 세배에 근접)나 작았다. 페루에서 얻은 자료를 그대로 북한에 적용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 하더라도 평균키의 차이와 동반되는 육체적.정신적 발달의 저하가 미래에 사회.경제.문화적으로 심대한 영향을 미치리라는 것은 쉽게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뇌의 발달은 어릴 때 마무리되기 때문에, 성인이 된 후에는 저하된 뇌기능의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 영양이 모자라고 지능이 부족한 엄마들이 다시 아기를 가지면 그 영향은 단지 연약한 아기의 출산에 그치지 않는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이해하는 것이, 그리고 우리 주변에도 그러한 악순환이 존재하고 있음을 이해하는 것이 복지사회를 만드는 기초가 돼야 한다. 세계은행의 1993년도 개발 보고서 '건강에의 투자'가 젊은 여성의 교육과 건강에 초점을 맞춘 것은 이러한 배경에서다. 젊은 엄마, 예비 엄마들에게 태어날 아기들을 위해 '좋은 다이어트=건강한 식품섭취'를 부탁한다. 李弘揆(서울대의대 교수•내분비과)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 소개 > 명예교수 > 이홍규 교수의 컬럼
정확도 : 99%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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