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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15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4)
  • 조성진( 曺成辰 / Jo, Seong-Jin )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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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피부과
    예약센터 1588-5700
  • 조성진( 曺成辰 / Jo, Seong-Jin ) [피부외과 클리닉]

    세부전공피부외과 클리닉

    피부외과 클리닉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피부외과 클리닉
    예약센터 1588-5700
  • 조성진( 曺成辰 / Jo, Seong-Jin ) [건선 클리닉]

    세부전공건선 클리닉

    건선, 중증보통건선, 전신농포건선, 손발바닥농포증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건선 클리닉
    예약센터 1588-5700
  • 조성진( 曺成辰 / Jo, Seong-Jin ) [피부암/항암제특이반응센터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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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색종, 항암제피부부작용, 피부암

    암병원 > 진료예약 > 진료센터 > 피부암/항암제특이반응센터
    예약센터 1588-5700
진료과/센터/클리닉 (2)
건선 클리닉

담당교수 피부과 조성진 교수 피부과 외래 간호사실 2072-2411 소개 건선은 악화와 호전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원인 미상의 만성피부질환으로서, 우리나라 사람의 0.5~1%가 이 병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건선클리닉에서는 가장 흔한 판상형건선을 비롯 농포성건선, 박탈성건선 등 각종 건선에 대한 예방과 치료는 물론 특히 피부의 30% 이상을 침범한 중증건선에 대하여 우리나라 사람에 적합한 치료법을 개발하는 등 효과적인 치료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상 및 치료 우리 몸 중에서 자극을 자주 받는 부위인 팔꿈치, 무릎, 엉덩이, 머리의 피부에 잘 생기는 건선은, 재발성 만성질환이므로 치료효과가 좋으면서도 장기치료로 인한 부작용이 적은 치료법이 요망됩니다. 건선클리닉에서는 환자상태에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하기 위해 피부조직검사와 함께 혈액검사, 요검사, 영상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선행합니다. 치료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국소치료: 부작용이 적은 약을 선택해 1~2주간 효과 확인 및 적응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강도를 높여가며 약을 발라 치료합니다. 2. 광치료: 자외선을 인공적으로 발생하는 기기를 이용해, 건선치료에 효과적인 자외선을 선택적으로 쪼임으로써 치료합니다. 3. 전신치료: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혈액검사와 요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해가며, 과거와 달리 효과가 우수한 약물을 복용하도록 합니다. 4. 복합치료: 건선이 심한 경우 환자 상태에 적절하게 여러가지 치료법을 복합하여 사용하는 복합치료법 등이 있습니다. 5. 최근에는 생물학적 제제가 널리 사용되면서, 건선의 중등도에 따라 적절한 주사약제를 사용하여 건선을 치료합니다.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87% 2017.09.10
건강정보 (3)
이용안내 (2)

담당교수 피부과 조성진 교수 피부과 외래 간호사실 2072-2411 소개 건선은 악화와 호전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원인 미상의 만성피부질환으로서, 우리나라 사람의 0.5~1%가 이 병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건선클리닉에서는 가장 흔한 판상형건선을 비롯 농포성건선, 박탈성건선 등 각종 건선에 대한 예방과 치료는 물론 특히 피부의 30% 이상을 침범한 중증건선에 대하여 우리나라 사람에 적합한 치료법을 개발하는 등 효과적인 치료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상 및 치료 우리 몸 중에서 자극을 자주 받는 부위인 팔꿈치, 무릎, 엉덩이, 머리의 피부에 잘 생기는 건선은, 재발성 만성질환이므로 치료효과가 좋으면서도 장기치료로 인한 부작용이 적은 치료법이 요망됩니다. 건선클리닉에서는 환자상태에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하기 위해 피부조직검사와 함께 혈액검사, 요검사, 영상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선행합니다. 치료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국소치료: 부작용이 적은 약을 선택해 1~2주간 효과 확인 및 적응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강도를 높여가며 약을 발라 치료합니다. 2. 광치료: 자외선을 인공적으로 발생하는 기기를 이용해, 건선치료에 효과적인 자외선을 선택적으로 쪼임으로써 치료합니다. 3. 전신치료: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혈액검사와 요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해가며, 과거와 달리 효과가 우수한 약물을 복용하도록 합니다. 4. 복합치료: 건선이 심한 경우 환자 상태에 적절하게 여러가지 치료법을 복합하여 사용하는 복합치료법 등이 있습니다. 5. 최근에는 생물학적 제제가 널리 사용되면서, 건선의 중등도에 따라 적절한 주사약제를 사용하여 건선을 치료합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9% 2017.09.10
병원소개 (4)
[병원뉴스][SNUH 건강정보] 겨울철 피부 스트레스 '건선'

- 서울대병원 피부과 조성진 교수, 건선의 개념과 원인, 치료 방법까지 소개 1. 건선이란? 건선은 피부에 발생하는 만성 피부 질환 중 하나로 정상 피부와 경계가 명확하게 구분되며 은백색의 각질이 붙어있는 홍반성 병변으로 나타난다. 얼굴을 비롯해 전신 어디에나 생길 수 있으며 두피, 팔꿈치, 무릎, 엉덩이 등 자주 자극을 받는 부위에 더 잘 생기는 경향이 있다. 국내 전체 인구의 약 0.5%가 건선 환자로 추정된다. 건선은 잘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병변이 없거나 경미할 때에도 주의 깊게 관리해야 심하게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2. 원인 건선의 원인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면역학적 요인이 발병에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건선 환자에서 나타나는 면역 이상은 면역 저하보다는 피부의 면역력이 과도하게 증강되어 있는 면역 불균형에 가깝다. 건선 환자는 피부 면역 세포들의 상호작용에 이상이 생겨 면역세포인 T세포가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어 있다. 이렇게 활성화된 T세포는 피부를 두껍게 만들고 각질을 많이 만드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피부의 면역 세포들을 정교하고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증상 건선은 피부에 붉은 발진이 생기면서 그 위로 하얀 각질이 겹겹이 쌓이는 형태로 나타난다. 건선이 심해지면 발진은 주위의 발진들과 뭉치거나 그 자체로 커질 수 있으며, 많이 퍼지는 경우에는 전신의 모든 피부가 발진으로 덮이기도 한다. 4. 진단 및 검사 건선은 피부 발진의 모양, 발생 부위, 병력 등을 바탕으로 임상적으로 진단할 수 있으며, 조직 검사를 시행해 확진하는 경우도 있다. 조직 검사는 건선의 확진 및 다른 피부병과의 감별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다. 5. 치료 건선 치료를 위해서는 바르는 약, 광선치료, 먹는 약물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환자의 상태와 기대되는 치료 효과의 정도, 부작용의 가능성,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경증의 건선 환자는 바르는 약만으로도 병변을 잘 조절할 수 있지만, 일시적으로 악화됐거나 심한 병변을 가진 환자들은 광선치료나 먹는 약을 사용해야 한다. 이러한 치료에도 잘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생물학제제로 치료하는 방법도 있다. 생물학제제는 건선과 관련된 면역 이상을 더욱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우수한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6. 올바른 건선 관리 잘 조절된 건선도 치료를 중단하거나 여러 외부 요인에 의해 재발 혹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올바른 건선 관리 습관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피부 보습 건조한 피부는 건선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평소에 보습제를 잘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건선은 겨울에 악화되고 여름에 호전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보습제를 더욱 철저하게 바르고 건조하지 않도록 적절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목욕을 너무 오래 하거나 자주 하면 피부가 건조해져 건선이 악화되기 쉽기 때문에 올바른 목욕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불필요한 자극 피하기 피부에 상처가 생기거나 지속적인 자극을 받으면 건선이 쉽게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각질을 억지로 떼기, 때 밀기, 피부 심하게 긁기 등의 불필요한 자극은 피하고 꽉 끼는 옷이나 장신구는 피하는 것이 좋다. 다칠 수 있는 과격한 운동은 되도록 피하고, 하게 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보호장비를 잘 착용해야 한다. 스트레스 관리 건선은 피부 질환이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다. 스트레스는 각종 호르몬과 자율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주어 신체의 정상적인 균형 상태를 무너뜨린다. 많은 건선 환자들이 심한 스트레스 후에 건선이 새로 발병하거나 악화되는 현상을 경험한다. 따라서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는 것이 건선 관리에도 유용하다. 명상이나 요가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본인이 즐기는 취미나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인다면 건선도 잘 관리할 수 있다.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금연 및 금주 흡연자의 건선 위험도는 비흡연자에 비해 약 1.5~2배로 알려져 있으며, 건선의 증상도 더 심한 경향이 있다. 또한 흡연하는 환자들은 건선 치료의 효과도 줄어들 수 있다. 음주는 면역체계를 교란하며 건선 치료 약물의 부작용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과도한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다. 운동 및 식단 관리 건선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등의 대사증후군과 동반될 가능성이 높다. 비만 환자는 건선 병변이 더 심하게 나타나며, 먹는 약의 치료 효과도 감소한다. 반면 비만을 교정하면 약물에 대한 치료 반응이 좋아진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해 적절한 체중 및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이 건선 관리에 도움이 된다. 건선 치료에 효과가 증명된 특별한 음식은 없으나, 좋은 식사의 기본 원칙은 적절한 열량의 균형 잡힌 식단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다. 7. 환자들에게 한마디 다른 만성 질환과 마찬가지로 건선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꾸준함과 끈기가 필요합니다. 적절한 치료와 함께 규칙적인 생활, 스트레스 관리, 금연, 운동 등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9% 2024.01.30
[병원뉴스]출생 후 모낭 생성 멈추는 원인 찾았다

- 진피 줄기세포, 출생 직후 유전자발현 급변해 모낭생성능력 소실- 핵심원인은 Twist2 전사인자...후생유전적 염색질 재구조화 유발- Twist2 전사인자 조절하면 성인기에도 모낭 생성 가능성 있어 사진 표 [사진 왼쪽부터] 피부과 권오상, 조성진 교수 [자료1] 재생된 모낭 확대 사진. 모낭은 성체줄기세포인 상부진피 섬유아세포(녹색 영역)로부터 만들어지고 있었다. 태아 때만 갖고 있는 모낭 재생능력을 성인의 피부에서도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국내 연구진이 모낭 재생능력의 소실 과정과 핵심인자를 최초로 규명해냈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권오상조성진 교수 연구팀(김진용 박사, 박민지 박사과정)은 태아기 모낭 생성을 담당하는 성체 줄기세포인 상부진피 섬유아세포를 대상으로 출생 직후 모낭 재생능력이 사라지는 기전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7일 밝혔다. 모낭은 태아기 3~7개월에 완성된 후 더 이상 생성되지 않는다. 모낭 생성을 담당하는 진피 줄기세포가 출생 후 기존의 모낭 재생능력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는 동안 모낭에 손상을 입으면 그 개수가 줄어 영구적인 탈모로 이어지게 된다. 연구팀은 출생 후 진피 줄기세포에서 모낭 재생능력이 사라지는 기전을 확인하고 원인을 찾기 위해 쥐의 진피 줄기세포인 상부진피 섬유아세포(이하 섬유아세포)를 분석했다. 그러자 섬유아세포의 모낭 재생능력은 출생 직후 급격히 감소하여 생후 4일째 완전히 없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급격한 변화의 원인을 찾기 위해 섬유아세포의 유전자 발현 양상을 날짜별로 확인한 결과, 세포를 성숙시키는 유전자 발현은 급증한 반면 재생능력과 관련된 것은 급감하는 모습이 관찰됐다. [자료2] 생후 0~4일째 섬유아세포 모습 비교. 섬유아세포는 생후 4일 만에 모낭 재생능력을 완전히 잃고 세포덩어리 형태로 변했다. 연구팀은 불과 4일 만에 유전자 발현 양상이 급변한 원인을 후생유전적 조절 기전의 일종인 히스톤 단백질 탈아세틸화에서 찾았다. 후생유전적 조절 기전은 DNA 염기서열의 변형 없이, 스위치처럼 유전자 발현을 열고 닫는 조절을 통해 유전자 발현 패턴이 변하는 것을 말한다. 출생 직후 발생한 히스톤 단백질 탈아세틸화 현상은 섬유아세포 내 염색질 재구조화를 일으켰고, 이로 인해 재생능력 관련 유전자 발현이 감소하는 방향으로 전반적인 발현 패턴이 변화했다. 반면 의도적으로 탈아세틸화를 억제한 경우 염색질 재구조화가 발생하지 않아서 유전자 발현 패턴에 변화가 없었다. 그에 따라 섬유아세포의 모낭 재생능력도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연구팀은 이 기전의 핵심 조절인자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실험을 진행했으며, Twist2 전사인자가 탈아세틸화를 유발하는 효소와 결합해 염색질 재구조화를 조절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Twist2 전사인자가 섬유아세포의 모낭 재생능력이 소실되는 기전에 있어서 결정적으로 관여하는 마스터 조절자라고 연구팀은 결론지었다. [자료3] Twist2 전사인자가 결핍된 쥐와 일반 쥐의 피부 비교.Twist2 전사인자가 결핍된 쥐는 일반 쥐보다 다수의 진피 줄기세포가 빽빽하게 밀집되고 지방층을 포함한 피부 두께는 얇았으나, 표피와 모낭 조직은 계속 자라나고 있었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정확히 알려진 바 없었던 진피 줄기세포의 모낭 재생능력 소실 기전을 최초로 규명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성과다. 특히 마스터 조절자인 Twist2 전사인자를 조절해 성인기에도 모낭 재생능력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여 의미가 크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피부과 권오상 교수는 연구로 밝혀진 기전을 활용한다면 성인기에도 모낭을 갖춘 온전한 피부를 재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결과는 영구 탈모를 겪고 있거나 피부 조직이 심하게 손상된 환자들에게 재생의학 관점에서 새로운 치료의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과제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셀 학술지의 오픈 액세스 저널인 셀 리포트(Cell Reports)에 온라인 게재됐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9% 2022.07.12

'얼굴 건선에도 타입이 있다' 얼굴 건선을 주변형, 중심형, 혼합형으로 나누어 각 유형별 임상적 특성 최초 연구 서울대병원 윤재일 교수팀 미국피부과학회지에 발표건선은 흔히 보는 대표적인 만성 피부 질환이다. 건선이 노출부 특히 얼굴에 생기는 경우 미용적으로 문제가 될 뿐 아니라, 사회 생활에도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한 조사에 의하면 건선 환자들에게 '가장 불편한 증상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했을 때 '남에게 건선이 보여지는 것'이 가장 심각한 증상이라고 응답한 환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또한, 윤재일 교수팀의 연구에 의하면 전체 건선 환자의 2/3 이상(67.7%)이 한 차례 이상 얼굴의 건선을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4년 미국피부과학회지 발표) 이번에 서울대병원 피부과 윤재일 교수팀 (우승만 최정원 전공의, 윤현선 조성진 전문의)은 얼굴 건선의 분포에 따라 타입을 분류하고, 각 타입 별로 임상적 특성에 차이가 있음을 최초로 증명했다. 이 연구 성과는 피부과 분야의 권위있는 국제 학술지인 '미국피부과학회지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최근 호 (2008, 58 : 959-963)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피부과에서 건선으로 진단 받은 환자 가운데, 얼굴에 건선이 있는 환자 194명을 대상으로 얼굴 건선의 분포와 건선의 경과, 중증도를 비롯한 임상상을 분석한 결과, 3가지 서로 다른 유형이 있음을 발견했다. 건선이 얼굴의 윗 이마와 귀 주변에만 있는 경우를 주변형, 이마의 아랫 부분을 포함한 눈썹, 눈꺼풀, 뺨, 코 및 입주위에 있는 경우는 중심형으로 분류했고, 주변과 중심에 모두 건선 병변이 있는 경우를 복합형 얼굴 건선으로 분류했다. 조사 결과, 복합형이 39.1%로 가장 많았고, 주변형 37.1%, 중심형 23.7% 순으로 나타났다. 몸 건선의 심한 정도를 나타내는 PASI 점수는 중심형이 15.0, 주변형이 11.9로 중심형의 경우에는 몸 건선이 심한 것과 관련이 있었다. 반면에, 두피의 PASI 점수는 중심형이 12.8, 주변형이 20.1로 조사되어, 두피 건선이 심한 정도가 얼굴 주변의 건선 발생과 관련이 있었다. 또한, 얼굴의 가운데 부분에 건선이 있는 중심형 얼굴 건선의 경우에는 몸의 건선이 악화되거나 호전되면 얼굴의 건선도 함께 악화되거나 호전되는 경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이 밖에도 중심형 얼굴 건선 환자들은 얼굴 주변형 얼굴 건선 환자보다 어린 나이에 건선이 발병하고, 전신치료나 입원을 경험하는 경우도 더 많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윤재일 교수는 “이 연구는 미용적, 정신적, 사회적인 면에서 가장 중요한 신체부위인 얼굴에 생긴 건선을 처음으로 세가지 형태로 분류하고 각각의 특성을 밝힌 것이다. 즉, 주변형 얼굴 건선의 경우 두피 건선의 정도와 연관성이 크며, 중심형 얼굴 건선의 경우 건선의 심한 정도와 연관이 있었다. 복합형의 경우 두피건선과 몸 건선의 심한 정도를 나타내고 있었다.” 며 “따라서 두피 건선을 잘 치료하고, 몸 건선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얼굴에 건선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9% 2008.10.21

건선환자 겨울엔 꼭 보습제 병행해야피부과 윤재일 교수팀, 보습제 치료효과 실제 규명정상피부에 비해 보습력 증가 수분손실 감소 뚜렷 요즘 같은 겨울이면 특히 악화되는 대표적 피부질환인 건선은 피부 건조를 방지하는 것이 치료와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선환자에서 보습력을 강화하고 피부를 통한 수분손실을 줄이기 위해 보습제를 바르도록 권장하는데, 실제로 건선환자에서 보습제의 치료효과를 객관적으로 밝힌 연구는 드물다. 건선치료의 권위자인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윤재일 교수팀(임종현, 조성진, 박제영)은 최근 건선환자를 대상으로 보습제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밝히는 연구를 하여 그 결과를 영국 피부과의사회에서 발행하는 피부과학계의 권위지 Clinical Experimental Dermatology 최근호에 게재했다. 건선은 전신에 작은 좁쌀 같은 붉은 발진이 생기면서 그 부위에 하얀 비듬 같은 피부각질이 겹겹이 쌓여 나타나는 만성 피부병. 백인의 경우 인구의 2-3%에서 발병하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이보다는 적지만 피부과에서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이다. 피부 건조는 건선을 악화시키는 주 요인으로 알려져 있어, 건선을 방지하기 위해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이에 윤재일 교수팀은 실제로 보습제를 바른 후 건조가 감소되는 정도를 밝히기 위해 건선환자의 피부를 건선이 있는 부위와 정상 부위로 나누어 비교하는 연구를 했다. 연구팀은 건선환자 17명에서 왼쪽 다리의 건선 부위와 오른쪽 다리의 정상 부위에 하루 두번씩 6주간 보습제를 바르고, 2주마다 피부건조 정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보습제를 바른 후 계속적으로 건조 정도가 좋아졌고, 좋아지는 정도는 정상 피부에서 보다 건선 부위에서 훨씬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을 관찰했다. 보습제를 바른 후 피부 보습정도를 측정한 결과, 건선부위는 바르기 전에는 36단위(단위가 높을수록 보습정도가 높음)로 매우 낮았으며, 2주, 4주, 6주에 각 50, 53, 55로 유의하게 증가했다. 그러나 정상부위에서는 바르기 전 72단위로 건선부위보다 높았으며, 2, 4, 6주에 각 80, 81, 82로 약간 상승하는 정도였다. 또한 피부를 통한 수분소실량을 측정한 결과, 건선 부위는 바르기 전 18.3(g/m2/hr)의 소실을 보였으나, 6주 후에는 13.7로 수분소실량이 크게 감소했다. 반면 정상부위에서는 바르기 전 9.5로 건선 부위보다 수분 소실량이 적었으며, 바르고 6주 후 8.2로 약간 감소하는 정도였다. 윤재일 교수는 “보습제를 바른 후, 건선 부위가 정상 부위에 비해 현저히 빠르게 보습력이 증가하고 피부를 통한 수분손실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보습제가 실제로 치료효과가 있음을 건선 환자의 병변에서 밝힌 것이어서 앞으로 건선환자 치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윤재일 교수는 “건선환자는 약 만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약과 함께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피부건조를 방지함으로써 건선 치료에 훨씬 효과적” 이라며 “요즘 같은 겨울에는 피부가 건조하기 쉬워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재일 교수는 광화학요법, 자외선요법 등 각종 건선 치료법을 우리나라 환자에 맞도록 개선해 치료효과를 현저히 증가시켰다. 또 수천명 이상의 건선클리닉 등록환자를 바탕으로 한국인에서 건선의 임상적 양상과 발병 악화요인을 연구해, 이를 바탕으로 한국인 건선의 효과적인 치료 및 관리법 규명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2004년에는 피부과학계 최고 권위지인 미국피부과학지 4월호에 얼굴건선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 학술지에 3백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1997년 대한건선연구회를 창설해 회장을 역임했고, 대한피부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광의학 등 광(光) 관련 과학을 총괄하는 국제광생물학연맹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9% 200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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