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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민"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57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1)
  • 조영민( 曺英珉 / Cho, Young Min ) [내분비대사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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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대사증후군,비만,고지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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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센터/클리닉 (1)
당뇨 클리닉

■ 담당교수 : 내분비내과 박경수 교수 조영민 교수 정혜승 교수 곽수헌 교수 ■ 내과 당뇨 갑상선 내분비센터 2072-1404 ■ 소개 당뇨병은 환자 스스로 평생을 관리해야 하는 만성 질환으로 전문화 된 클리닉에서 검사와 진료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 클리닉은 당뇨병 전문 의사, 간호사, 영양사로 구성되어있으며 당뇨병의 진단,환자 교육,생활습관 교정과 약물요법,다양한 합병증의 조기 검진 및 예방을 위한 진료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환자 스스로 당뇨병에 대하여 잘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본 클리닉에서는 다양한 환자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또한 다양한 약물 요법을 통해 개인별 맞춤 치료를 실현하고 있고 필요한 경우 인슐린 집중 치료로 정상 혈당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진료하고 있습니다.당뇨병 클리닉에서는당뇨병 환자를 치료하는 중요한 목적 중 하나인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 다양한 합병증 검사와 예방 진료를 수행하고 필요시 다른 전문과와 긴밀한 협진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당뇨병 클리닉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최선의 진료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외 의료를 선도할 미래 의료진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주요 치료질환 제2형 당뇨병,제1형 당뇨병,임신성 당뇨병,기특 특이적 원인에 의한 당뇨병 (유전성 당뇨병,항암제,면역억제제 사용에 의한 고혈당,췌장 절제술 후 당뇨병), 내당능 장애,비만,대사증후군,고지혈증,고혈압 등 대사 질환 진료 전 유의사항 -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1,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최근 검사 결과지, 최근 처방전을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 주요 진료 내용 *식사요법: 당뇨병 관리에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입니다.자신에 알맞은 칼로리와 균형있는 영양소를 적절히 섭취하여 혈당 조절과 영양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영양사에 의한 개인별 식단 교육이 도움이 됩니다. *당뇨교육: 다양한 당뇨병 환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당뇨병에 대한 기본지식, 운동요법, 식사요법을 교육하고 개별상담을 통해서 환자 스스로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드립니다. *약물요법: 다양한 경구당뇨병약과주사치료제가 있습니다. 당뇨병 약제의 장점과 단점을 토대로 환자 개인별 특성에 맞는 약제를 선택하여 가장 좋은 효과가 나타나도록 합니다.아울러정상 혈당 유지가 필요한 경우 인슐린 집중 치료를 통해 환자 스스로 인슐린을 주사하고 용량을 조절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합병증검사: 경도맥초음파,말초혈관검사,자율신경합병증검사, 감각신경검사 등을 통해 당뇨병의 무서운 합병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진행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진료 전 과정 ① 내분비내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본관 1층 현관 접수창구에서 진료의뢰서를 접수하고 선택 진료 확인과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② 다른 병의원에서 시행한 진료의 처방전,검사결과,소견서를 준비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③ 현관 접수창구 왼편 내과계 외래 쪽으로 들어오십시오. 내과 외래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 진료 후 과정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설명간호사실로 오시면 설명간호사가 질병과 관련된 검사 및 처방에 대한 설명, 다음 예약, 귀가 후 주의사항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수납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시고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수납 맞은편 처방전 출력장치에서 처방전을 받으신 다음, 외부 약국에서 약을 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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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81% 2022.08.01
건강정보 (19)
[우리집 주치의]당뇨병 원인과 예방 및 치료방법

국민병이라고 불리는 당뇨병 주변에 앓고 계신 분들도 많고 본인이 이 병에 걸려있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오늘은요 시청자 여러분을 대신해서 서울대학교병원에 계신 교수님 한분을 모시고 이 당뇨병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보도록 할 텐데요. 우리가 어디가 아파서 병원을 찾아가면 그리고 특히 인제 서울대학교병원에 오시는 분들은 가장 권위 있는 어떤 의사 선생님을 만난다는 생각으로 오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짧단 말이에요 (네) 자 그런 분들을 위해서 저희가 이 프로그램을 준비 했습니다. 우리집 주치의를 통해서 여러분들 그동안 궁금했던 모든 것 여기서 알아 가시면 됩니다. 당뇨병 굉장히 위험한 병이라고 다들 알고계시고 성인병중의 하나 여서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갖고 있고 위험하다는 걸 누구나 알고 있는데 이 당뇨병의 정의를 먼저 좀 내려주시죠. 당뇨병은 말 자체로 보면 당이 뇨 소변을 빠져나온다는 뜻인데요. 실제로 중요한 거는 뭐냐면 혈당이 올라가는 편이에요. 그래서 말이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 혈당이 높은 상태를 총칭하는 말이 당뇨병인데 그러기 때문에 당뇨병에는 다양한 병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1형 당뇨병, 2형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 그리고 기타 특이형 이렇게 나뉘는데 좀 다양한 부분이 있습니다. 공통분모는 고혈당 즉 혈당이 높다. 그렇게 됩니다. 우리는 당뇨병 그러면 단순히 당뇨병인줄 알았더니 (그렇죠) 여기도 여러 가지 유형이 있네요.(네) 많은 분들이 가장 좋아하시기도 하고 궁금해 하시는 게 내가 당뇨병이 있나 이제 여기에 대한 자가 진단 테스트를 하고 싶어 하시는 경우가 많은 데요.(그렇죠) 여기부터한번 출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가진단 리스트를 저희가 준비를 해봤는데요. 많은 분들이 이제 보시면서 자가 진단을 해보실 것 같은데 저도 지금 해봤거든요. 해당이 되시나요. 세 가지 정도가 들어갑니다. 저는 뭐 공복감이 막 심하게 생기는 건 아닌데 식욕이 좀 좋은 편이고요. 그다음에 건강진단 결과 혈당이 좀 높다 라고 나왔고요. 피곤하고 귀찮은 면이 있습니다. 요 3가지 정도가 좀 걸립니다. 당뇨병이 혈당이 높으면 이라고 그랬잖아요. 혈당이 높으면 이게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요 당만 빠져 나가는 게 아니라 물을 같이 끌고 나가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목이 마르겠죠. 물을 자주 마시게 되고 그 다음에 살이 빠지는 것도 소변을 통해서 이제 우리 몸에 중요한 영양소인 포도당이 빠져나가니까 살이 빠지고 키포인트는 뭐냐면 잘 먹는 데도 살이 빠진다는 거예요. 대게는 잘 먹으면 살이 쪄야 되는데 잘 먹는데도 살이 빠지게 되면 당뇨병을 의심합니다. 그리고 혈당이 높은데 이게 우리 몸이 유용하는 게 아니라 빠져 나가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피곤하고 나른하고 매사가 귀찮아 지고요. 눈에 초점이 잘 안 맞는 거는 이 눈에 수정체라고 있어요. 그 쪽에도 이제 그 당분이 많이 들어가게 되니까 이 수정체가 좀 부풀어 오릅니다. 그러면서 잘 안 보이는 수가 있고 역시 혈당이 높은 병이라고 말씀드렸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하게 되면 혈당이 높게 나오죠. 그 8가지 중에서 그럼 몇 개가 되어야 이상하다 뭐 이런 게 의미가 별로 없네요. 네 일단 하나라도 이상하시면 검진을 받아보셔야 되고요. 진단은 너무 쉽습니다. 이렇게 혈당을 재보면 되니까 어렵지는 않습니다. 당뇨병은 다들 잘 아시겠지만 완치가 없는 질환이다. 당뇨는 한번 걸리면 평생 가는 병이다. 이렇게들 다 상식적으로 알고 계신데 또 당뇨는 유전이다. 뭐 이런 이야기도 하시고 이 당뇨에 대한 속설이 참 많습니다. 자 시민들은 과연 당뇨에 대해서 어떤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지 직접 이야기를 들어 봤습니다. 당뇨가 가족력이 있다고 하시는데 정말로 유전적으로 당뇨가 오는 게 맞나요? 선생님 당뇨가 유전 가족력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이 있네요. (네 그렇습니다) 부모 중에 한명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으면 내가 당뇨병이 생길 확률이 2배가 올라가고요. 두 분이 다 당뇨이면 4배 혹은 5배까지도 갈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력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는 이제 저희 어머님이 당뇨를 가지고 계셔서 (아 그러시군요) 네 아버지는 안가지고 계신데 그럼 저도 2배정도... 2배정도 그러니까 성인에 한 10% 정도가 우리나라에 당뇨병인데 그거보다 조금 더 높을 수도 있고요 그럼 2배가 된다 그러면 평생 살면서 5분의 1의 확률로 내가 당뇨병을 가질 수 있는 거죠. 20% 아 그 똑같은 상황이 다섯 명이 있으면 그중에 한명은 걸릴 수 있는 거네요. (그렇죠) 예 지금 유전적인 요인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유전적인 요인은 인제 가족력에 의해서 생기는 경우고 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잖아요. 그렇다면 2가지 중에서는 어떤 요인이 더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가 있을까요. 네 저는 환경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희망이 되는 메시지이네요. 그렇죠. 그렇죠. 왜냐하면 아 우리 몸에 유전자는 조선시대 사람하고 비교했을 때 변화가 없어요. 환경이 변했거든요. 그런걸 보면 유전자도 중요하지만 환경적인 요소가 훨씬 더 중요하다 그래서 예방 할 수 있다는 거죠. 그러네요. 어찌 보면 거꾸로 뒤집어보면 예방이 충분히 가능하다 그렇게 볼 수가 있겠네요. 저는 인슐린 맞는 거 별로 안 좋아 하는데요. 혹시 평생 맞아야 되는지 저는 괜히 걱정이라 안 맞고 그냥 집에다가 많이 싸놓고 있어요. 인슐린 주사를 한번 맞기 시작하면 끊을 수 없다. 요기에 대한 어떤 두려움들이 있거든요. 제일 흔히 듣는 질문이에요 인슐린 시작을 할 때 뭔가를 주사를 맞는다는 것 자체가 좀 두렵지 않아요. 이 두 가지인데요. 어 당뇨병이 굉장히 오래된 경우나 굉장히 심한경우가 있어요. 그런 경우에는 몸에서 인슐린을 만들 수 있는 능력 자체가 이미 고갈되어 있어가지고 주사를 평생 맞으셔야 되요. 그런데 이제 당뇨병이 생긴 초기인데 초기인데 혈당이 굉장히 높은 사람들이 계십니다. 이런 분들은 인슐린 만들어 내는 세포가 지친거에요. 어이 너무 이제 힘들어서 못하겠다. 이런 상황인거고 죽지는 않았어요. 그런 경우에는 인슐린을 맞아주면 인슐린 만드는 세포가 쉴 수가 있잖아요. 그럼으로써 기능을 회복하게 되고 인슐린을 좀 썼다가 끊을 수가 있습니다. 네 그래서 이 인슐린을 만드는 세포가 죽었느냐 아니면 단지 좀 지쳐가지고서 (쉬어야 되느냐)네 쓰러져 있는 상태이냐 그에 따라서 인슐린 주사를 평생 맞을거냐. 잠깐 맞다가 끊을 거냐가 결정이 됩니다. 아 네 그러네요. 인슐린 주사를 맞으면 살이 찐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이건 어떤가요? 아 그것도 두가지면을 봐야 되는데요. 일단 당뇨가 생기면 살이 빠진다고 그랬잖아요. 근데 빠졌던 살이 돌아오는 거예요. 대부분은요 아 원상회복되는군요. 내 몸이 그렇죠. 원상회복되는 부분인데 그거는 좋아하는데 그보다 넘어서면 살아 찌는 거잖아요. (그렇죠) 네 그래서 그 인슐린의 자체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 자체가 살을 찌게 하는 그런 기능이 있어요. 아~ 그런 기능이 있고 그 다음에 소변으로 이제 당이 빠져나간다고 표현을 했었는데 그 빠져나가지 않던 것이 이제 다시 몸에 들어와서 쌓이기 시작하는데 살로 쌓이기 시작하는 거죠. 그러기 때문에 아 살이 찔 수가 있고요. 또 어떤 분들은 인슐린에 대한 부작용 때문에 난 인슐린 주사가 무섭다 이런 분들도 계신데 인슐린 주사가 부작용도 있나요? 그렇습니다. 인슐린 자체가 가져오는 부작용은 저혈당이에요. 네 우리 몸은 굉장히 정교하게 먹는 거에 맞춰가지고 딱 적당한 양이 인슐린에 나오지만 이거는 어떻게 된 거냐면 환자분들 주사를 미리 맞아놓고 먹잖아요. (그러네요) 그게 안 맞을 수가 있는 거죠. 그니까 인슐린이 모자랄 수도 있고 많을 수도 있고 그러기 때문에 특히 모자라면 고혈당이 오겠지만 이게 넘치면 과한경우에는 저혈당이 오게 되죠. 그게 문제가 되고 그 외에도 이제 인슐린 관련되어서 여러 가지 걱정하던 부분이 많았는데 실제로 임상연구를 해보니까 그렇지는 않다는 거구요 또 중요한건 뭐냐면 그렇다면 인슐린을 맞지 않고 혈당이 높은 상태를 내버려 뒀을 때에 생기는 합병증을 생각해보면 인슐린을 맞음으로 생기는 불편감은사실은 크지 않다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당뇨를 가진 환자들이 많은 만큼 이 당뇨병 치료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을 것 같은데요. 최근에 나온 당뇨병 신약들이 혹시 있나요. 소개를 좀 해주신다면? 네 제가 90년대에 이제 학교를 다녔는데 그때 인슐린 나오고요. 먹는 약 중에 두 가지 종류밖에 없었거든요 지금 훨씬 많습니다. 열 가지가 될 정도로 많은데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것이 이제 호르몬 제제 하나하고 그다음에 심장에 콩팥에 작용하는 약이 하나 있는데, 호르몬 제제는 밥을 먹었을 때 밥을 먹으면 장에서 신호가 나오는데 첫 번째로 뭐냐면 어 포도당이 많이 들어오니까 인슐린을 좀 많이 내보내라 라는 신호를 보내고 그다음에 많이 들어오고 있으니까 그만 좀 먹으라는 신호를 보내요. 그 기능을 하는 것이 이제 GLP-1이라고 하는 호르몬인데 이걸 이용해서 이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주는 그런 작용을 해서(아 그럼 세포 궁뎅이를 둥둥 두드려주는)네 맞습니다. 그거가 혈당을 좋게 하고 동시에 식욕을 억제하기 때문에 이 약은 체중을 빼요 그래서 많이 맞으면 용량을 높이면 아 살이 빠집니다. 그래서 비만치료제로도 돼있고요. 또 하나 재밌는 거는 그 당뇨라고 그랬는데 당뇨를 유발하는 약이에요. 당뇨를 유발하는 약인데 당뇨가 좋아집니다. 역설적인데 이 콩팥에서 피를 거르잖아요. 피를 거를 때 피 속에 있는 포도당은 100%걸러집니다. 근데 이게 소변으로 나가면 안 되잖아요. 양분인데 그걸 100% 재흡수를 하거든요. 당뇨가 있으면 100% 재흡수를 안 하고 좀 흘려보내도 귀찮잖아요. 그러면은 당이 내려가니까(그렇죠) 그래서 이 재흡수를 하는 통로가 있는데 그게 이제 SGLT-2라고 하는 좀 어려운 이름인데요. 그거를 약이 가서 차단시켜 버리면 그냥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죠. 그럼으로써 당이 좋아지는데 혈당이 좋아지는데 소변에 당이 나오니까 당뇨로 당뇨를 치료하는 좀 재밌는 기전을 가진 약이 있습니다. 그러네요. 이런 경우에는 당만 빠져나간다고 볼 수 없는 거네요. 당이 당만 빠져나간다. 당이 빠져나가면서 또 하나는 뭐냐면 이게 그 소금기, 염분, 피 속에 있는 염분도 같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혈압도 좀 내려가고요 부기도 좀 빠지고요 네 부기도 좀 빠집니다. 그래서 굉장히 요새 각광을 받고 있고 체중도 한 2kg내지 3kg정도 빠집니다. 아~ 진짜 획기적인 신약이네요(획기적인 약이죠) 네 이이제이라고 당으로 당을 치료한다. 네네 이이제이 좋은 표현이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뚱뚱한 사람일수록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다 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그렇습니다. 이게 그 잘 먹어서 생기는 병이라는 거거든요 당뇨병이 그래서 비만한 경우에 생기는 당뇨병이 있는데 그 부분이 크게 늘어나게 되는 거죠. 뚱뚱할수록 당뇨병에 위험은 늘어납니다. 훈민정음을 만들고 훌륭한 정치를 하시던 세종대왕께서도 사실은 당뇨병으로 고생하셨다고 고기를 그렇게 좋아하셨다고. 네 저희가 그리 추정은 하고 있죠. 당시에 혈당을 재지를 않았기 때문에 당뇨병이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아마 그 운동을 못하셨을 거예요. 공부를 좋아하셨다잖아요. 책을 읽고 신하들하고 토론을 하고 뭐 이런 식으로 하셨고 운동을 많이 안하셨기 때문에 위험 인자는 가지고 계신 거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그때 당시 왕이니까 일반백성들보다 잘 드셨겠죠. 이 비만이라고 하는 거는 몸에 지방이 많은 거잖아요 이전에는 지방조직이라는 것이 쓰고 남은 잉여 칼로리를 저장하는 창고로 생각했었는데 지금 그렇지가 않습니다. 많은 과학자들이 연구를 해보니까 지방세포라는 것이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이 창고가 너무 꽉 차게 되면 지방 세포가 정상적인 기능을 못하면서 나쁜 물질들을 많이 내놓는 거예요 특히, 이런 물질 중에서 염증을 일으키거나 그다음에 인슐린의 작용을 떨어뜨리는 전문용어로는 인슐린 저항성을 만드는 그런 물질들이 나와서 인슐린이 이리 나와 가지고 작용하던 경우에 2나 3 혹은 5 이정도 나와 줘야지 작용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만들어 집니다. 이게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하는 건데요. 종합적으로 인슐린 만드는 세포에 나쁘게 작용을 해서 인슐린 분비조차 떨어뜨리게 되는 그런 작용으로 인해서 비만한 경우에 당뇨병이 생깁니다. 선생님 약하고 인슐린하고 치료방법이 있고 다른 방법도 있다고 들었는데 수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당뇨병을 수술로 치료가 가능한가? 이게 가능하다고 하면 너무나 좋을 것 같아요 아 사실은 수술로 당뇨병을 치료할거라고는 생각지도 않았었는데 외과의사들이 당뇨병도 있고 비만도 있는 사람을 살을 빼기위한 비만 수술을 했더니 당뇨병이 없어진걸 발견한 거예요. 저희 내과 의사로서는 굉장히 자존심이 상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당뇨병은 내과가 치료해야 되는데 외과 의사들이 완치까지 시킬 수 있다고 하니까 굉장히 그런 획기적인 그런 순간이었고요. 그래서 그 특히 고도비만이 있으면서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아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서 위장일부 잘라내고 이어붙이는 이런 수술을 하게 되면 당뇨병을 완치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채중도 많이 빠지고 당뇨병도 좋아집니다. 비만수술 또는 대사수술이라고도 하는 비만수술은 체중을 줄이는 수술이고 대사수술은 당뇨로 대표되는 대사질환을 치료하는 수술입니다. 두 개의 수술방법은 다르지 않고요 소매 절제술이라고 그래서 보통은 이렇게 자루와 같은 모양인데요. 이 자루와 같은 위에 늘어나는 부분을 제거해 주는 부분입니다. 그렇게 하면 위가 자루에서 이렇게 홀쭉한 관과 같은 모양이 되고 늘어나지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월래 자기 식사에 한 4분의1 5분의1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껴서 더 이상 먹지를 못하죠. 그게 인재 1차적인 개념이고 그 위를 절제함으로 인해서 각종 호르몬에 변화가 와서 또 식욕을 감소시키는 그런 효과를 나타 내는게 위 소매 절제술이고요 위우회술은 위 용적을 줄이고 또 소장에서 흡수되는 용적을 줄여서 굉장히 채중 감소 및 당뇨조절 효과가 탁월하지만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슨 단점이냐면 남은 위가 입에서부터 분리가 되기 때문에 중간에 끊어지기 때문에 남은 위에서 암이 생기는 것을 찾을 수가 없다는 게 제일 큰 단점이죠. 그래서 우리나라나 일본과 같이 위암발생이 많은 나라에서는 남은 위를 그냥 그대로 두지 않고 절제하는 방법을 쓰기도 합니다. 이렇게 절제 위우회술을 하면은 기존의 위우회술보다 굉장히 수술이 크고 위험해지고 수술 시간도 오래 걸릴 거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고요 이거는 위암수술과는 달리 주변에 림프절 절제나 이런 부분이 빠지기 때문에 한 20~30분 시간만 더 들어가게 되고 남은 위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점 아까 말씀드린 위암에 발생이라던 지 그 부분에서 터진다던지 이런 부분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안전한 수술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수술하고 나면 효과가 바로 나타날 수 있다. 그래서 이제 비만 수술을 최근에는 대사 수술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특히 당뇨병이 좋아지기 때문에 당뇨수술이라고 부르기도 하고요. 그러면은 그 수술을 했을 경우에 완치율이 어느 정도라고 학계에서는... 완치율은 당뇨병이 얼마나 오래되었느냐 따라서 다른데 비교적 한 5년 이내 같으면 한 80% 90%정도 좀 오래된 경우에는 뭐 한 50%미만 그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그 교수님께서 년도를 말씀하시는 그5년이라고 하는 것은 당뇨가 시작됐을 때를 기점으로.. 그렇습니다. 당뇨병 진단 진단을 받았을 때 진단 받고나서부터 치기 시작하고요 이게 인슐린을 만드는 세포를 베타세포라고 하는 기능이 나이가 들면서 계속 떨어져요 그래서 진단을 받고 나서 한 10년 정도 지나면 굉장히 많이 기능이 떨어져 버려가지고서 비만 혹은 대사수술을 했을 때에 큰 효과를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 됩니다. 자 그리고 이제 수술이라고 하니까 많은 분들이 안전할까 여기에 대한 또 걱정이 있으실 것 같아요 수술은 안전하진 않죠 안전하질 않고 아프기도 하고 입원도 하고 불편한데 다른 수술하고 비교를 해보는 거죠. 요즘은 다 복강경으로 수술을 하거든요 복강경으로 담낭을 제거하는 담낭제거술하고 이런 큰 수술이에요 이제 위장을 재단한다고 그랬잖아요. 이런 수술을 비교해 봐도 사망률이라던 지 합병증이 큰 차이가 나지 않더라 하는 거가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안전성은 확보되고요 단 경험이 많은 의사와 경험이 많은 병원에서 할 때 안전하다는 거고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제 경험이 많은 선생님을 찾아가서 수술을 받으시면 다른 수술에 비해서 특별히 더 위험이 더 높다든지 그러지 않습니다. 자 당뇨환자는 혈당 체크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얘기들을 또 많이 하고 있고 그거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당은 자주 잴수록 좋은 건가요. 아니면 얼마에 한 번씩 정해서 재는 게 좋은 건가요. 네 혈당이 그냥 자동으로 재주고 아프지도 않고 돈도 안 들면 자주 재라고 그럴 텐데, 이게 아파요. 손가락을 찔러야 되잖아요. 무작정 많이 하시라고 하기 에는 좀 어렵고요. 인슐린을 맞으시는 분들은 인슐린을 주사하는 횟수에 맞춰서 하라고 제가 이야기 합니다. 최소한, 최소한 그러면 하루에 한번 주사 맞으시는 분들은 하루에 한번 혈당을 재보고 거기에 맞춰서 인슐린 용량을 결정을 해야 되거든요 4번을 맞는 사람은 4번을 재서 결정을 해주셔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주사 횟수에 맞춰서 하도록 말씀드리고 그 외에는 하루에 한번정도 아침에 식사하기 전에 재라고 말씀을 드려요. 왜냐하면 아침에 혈당을 재면서 아 내가 당뇨병을 가지고 있구나. 오늘 하루도 조심조심해서 건강해져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에 그렇고 실제로 저희가 다른 임상연구를 해볼 때 혈당을 측정하는 횟수에 따라서 혈당이 좋아지고 시기요법이 좋아지고 운동이 좋아지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하루에 한번 아침에 꼭 재보는걸 추천 드리고 있고요 너무 잘 조절되시는 분들은 뭐 구지 그렇게 하지 않으셔도 되고 어쩌다 한 번씩 재보셔도 되고요 또 하나는 궁금하시면 재보시면 됩니다. 내가 이걸 먹어도 될까 얼마나 먹으면 혈당이 얼마나 될까 궁금하시면 식후에 재보시면요 아 내가 이걸 해서는 안 되겠구나 이런걸 알 수가 있죠. 먹자마자 바로 뭐 한 30분내지 40분... 대개는 한 2시간 정도요. 1시간 30분에서 2시간정도 꼭 시계 안 맞춰 놓으셔도 되고 대략 한 2시간 정도 지나서 재보시면 이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얼마나 올라가는 구나 알 수가 있고 운동하실 때도요, 운동 효과를 알기 위해서 아 내가 등산 갔다 왔더니 혈당이 얼마나 내려가는 구나 이런걸 알 수가 있죠. 저 여기서 뭐 약식으로 한번 제가... 한번 해 볼까요 체크를 해 볼까요 그래볼까요? 대게 손가락이 있으면 측면에다 하시는 게 좋아요. 여기다 하시면 아프거든요. 이런 측면에다가 요쪽 네 측면 이 측면이요. 손 집을 잘 안 닿는 곳에다 하시면 훨씬 덜 아픕니다. 여기요 네네네 그러네요. 요거를 제가 요렇게 해가지고 네 이제 기다리면 되지요 네 잘 눌러주시고요. 121 어유 좋으신데요. 한 시간 됐는데요. 어 저 괜찮은 거예요. 121이면 정상입니다. 간편하게 교수님의 설명으로 체크를 해봤잖아요. 혈당 체크를 121이라는 숫자가 나왔는데 저게 왜 괜찮은 거야? 이렇게 모르시는 분들은 수치에 대한 감각이 없잖아요 여기에 대한 설명을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혈당도 연속된 값이에요. 키하고 똑같은데 키가 얼마면 작고 얼마면 적당하고 얼마면 크다고 말하느냐 뭐 그런 거와 비슷한데요. 그래서 정해놨습니다. 정상이 있는데, 정상수치만 아시면 실망을 많이 해요. 왜냐면 정상이 아니면 당뇨라고 생각을 하시거든요 그런데 중요한 거는 당뇨병과 정상 사이에 약간 완충지대가 있습니다. 당뇨병 전 단계는 당뇨병으로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걸 알려주고 또 하나는 뭐냐면 저 단계에서 당뇨병을 예방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중요한부분인데 저는 지금 아까 121이였고 근데 제가 당화 혈색소를 쟀을 때 6.2인가 나왔거든요. 아 그러세요. 6.2%면 지금 당뇨병 전 단계에 해당되는데 왜 차이가 나지요 당화혈색소라는 것은 최근 3개월 치의 평균이거든요 그게 제일 중요한 수치인가요? 네 중요합니다. 중요한데 최근 3개월 이내에 여름에 휴가 가셔서 많이 드시거나 이렇게 했을 때 당이 좀 많이 올랐다가 그게 영향을 줘서 좀 높고 다시 지금 시원해지면서 운동도 하시고 다이어트도 하시고 하시면서 지금 좋아 진 거라면 그러면 공복 혈당도 괜찮고 식후도 괜찮은데 당화혈색소 높을 걸 설명할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6.2%가 한번이라도 나왔다고 하는 거는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거죠. 주의하셔야 해요. 당뇨병 전단계인데요 대게는 100부터 125까지 이렇게 되면 당뇨병 현재는 아니다 라고 이야기하는데 당뇨병은 아니지만 당뇨병위험이 굉장히 높아요. 그래서 이 100부터 109사이면 당뇨병이 위험이 증가를 시작하는 시점이 되고요 110부터 125는 사실은 그 당뇨병은 아니라고 해석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그동안에 지역사회 연구들을 다 모아서 저희가 분석을 해봤더니 한 10%정도는 이런 상황에서 이미 당뇨가 있다는 거예요. 무슨 소리인가 하니 포도당 용액을 마시고 나서 2시간쯤 쟀을 때 200이 넘는 사람이 이미 한 10%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110부터 125라고 하더라도 가족력이 있거나 또는 당화혈색소가 좀 높거나 하는 경우에는 당뇨병 검사를 정밀하게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네 저희가 지금 당뇨병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조영민 교수님과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게 합병증이 무서운 게 합병증에 걸려서 그냥 뭐 진행이 되는 게 아니라 죽음에 이를 수있다는 부분이 가장 많은 분들이 공포를 느끼는 부분이 아니겠어요. 일단 그 수명이 단축될 수가 있고 그 다음 또 하나 중요한 삶의 질이 떨어질 수가 있는 거죠. 그래서 시력을 잃어버린다. 콩팥기능이 망가져 투석을 한다. 사망을 한다는 건 아니지만 삶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현저하게 떨어지는 거죠) 네 그렇게 되고 나머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이나 다리가 썩는 다든지 이런 부분은 사망에 이를 수가 있죠 그래서 굉장히 무섭습니다. 어떤 합병증이 가장 위험하고 심각한 건지 이 부분을 다시 한 번 좀 집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심각해요 다심각한데 그래서 심장이 멈추면 우리 몸에 엔진이 멈추는 거고요. 이제 뇌가 손상되게 되면은 컴퓨터가 꺼지는 거죠. 그런 부분이 되기 때문에 바로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무섭고요. 당뇨병이 있으면 그 이런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이 일반적인 사람보다 두배 내지 세배가 올라갑니다. 대게는 죽상경화라고 하는데 이 동맥에 뭐가 끼는 거예요. 기름 죽 같은게 끼는데 쉽게 말하면 동맥경화라고 말씀하시지만 정확한 표현으로는 죽상경화증이라고 그러는데 이 죽상 경화증이라는 것이 당뇨가 있으면 훨씬 더 위험하게 나타납니다. 즉 좀 더 젊은 나이에 생기고 좀 더 많은 혈관에 생기고 좀 더 광범위하게 생기고 치료가 잘 안되고 하는 경우들이 있어서 일단 발생했을 때 사망에 이르는 경우들이 훨씬 높습니다. 심혈관 합병증에 대한 무서움을 지금 갖게 해주셨는데 아까 말씀하시기로 또 가슴을 섬뜩하게 말씀하셨던 게 족부 쪽으로 왔을 때 이게 심각하고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어떤 경우에는 절단을 해야한다 라고 얘기도 제가 들었거든요 일단 당뇨병이 진행해서 그 신경합병증이 생겼을 때 발에 감각이 없어졌어요. 그래서 못에 찔렸는데도 아픈 줄 모르고 몰라요 모르고 병원에 들어와서 발이 썩어서 찍어보니까는 못이 박혀 있어요. 그런 걸 모르는 거에요. 다쳐도 모르는 게 문제고 그 다음에 혈액 순환이 잘 안됩니다. 말초동맥 질환이 있으면서 또 그런 부분이 있고 그런 것들이 겹치기 때문에 이제 발이 심한감염증이 생기면서 썩게 되죠. 썩게 되는데 아주 심하지 않으면 그 썩은 발가락 하나 정도 잘라내는 수술이 될 수 있지만 다리 전체가 썩어서 위로 올라가게 되면 생명을 위협하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발목이나 무릎수준에서 절단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죠. 그렇네요 그러면 정말 삶의 질자체가 굉장히 저하되겠네요. 그렇습니다. 자 모든지 조기발견 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계속 강조해 주셨잖아요. 당뇨병 조기발견도 중요하겠지만 내가 당뇨병에 걸렸을 경우에 합병증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방법도 있나요. 그렇습니다. 합병증이 잘 나타나는 장기들이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조기발견을 해서 좀 더 열심히 당뇨병을 치료를 하고 그 합병증 초기에 그렇죠 안 좋아지는 장기들이 있는거 에요. 그렇죠. 대게는 먼저 눈입니다. 제일 먼저 오는 게 눈 인데요 눈 속에 이게 이제 망막이라고 그래서 카메라로 치면 필름에 해당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 부분이 손상되는 수가 있는데 그런 경우 빨리 찾아가지고 혈당조절을 좀 더 열심히 해주고 하게 되면 다시 원래대로 정상화시킬 수가 있어요. 근데 이제 점점점 진행을 하게 되면 문제는 실명할 수 있잖아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완전히 정상화 시키는 게 아니라 실명에는 이르지 않도록 하자 이런 거죠 그래서 레이저로 망막을 치료를 해주고 또는 주사제제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사를 안구내에다가 이제 주사를 해가지고서 망막증을 치료하는 망막병을 치료하는 그런 방법이있고 그다음에 콩팥도 문제거든요. 나중에 투석을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수가 있는데 빨리 발견을 해서 혈당을 열심히 조절하고 혈압을 잘 조절하게 되면 정상으로 돌릴 수 있고 그 다음에 투석을 하는 거를 갔다가 연기를 하거나 막을 수가 있는 그런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러고 심혈관 질환 이런 부분들도 위험인자들을 잘 조절함으로서 예방을 할 수가 있죠. 지금 저 합병증 초기에 눈과 콩팥으로 온다 인제 이렇게 이해가 되는데 그 눈으로 오는 경우에는 어떤 증상이 나타나요. 뭐가 잘 안 보인다던가 증상이 없어요. 아 그래요. 그게 문제에요 그러니까 눈으로 오는데 뭔가 나에 느껴지는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첨에 증상이 없는데 일단 증상을 느끼면 늦은 거에요.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요. 어떤 경우 증상을 느끼냐면 피가 터지는 거에요 눈 속에서 피가 터지거나 아니면 그 필름 망막이 찢어지거나 이럴 때 증상이 비로소 생기기 때문에 오 난 신문 잘 보는데 검사 안 해도 되요. 이런 말씀 하시면 안돼요 그래서 당뇨병이 있을 경우에 매년 증상이 없더라도 안과를 방문하셔서 내 망막에 문제가 없는지 내 카메라에 필름에 문제가 없는지 체크 하셔야 되요. 그러니까 눈과 콩팥검사를 초기에 하셔라 라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네요. 이번에는 우리가 당뇨병에 대한 거를 뭐 많이 여쭤 봤지만 잘못된 정보를 많이 얻는 경우도 있다고 말씀을 드렸잖아 요. 그래서 오해와 진실 이걸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명쾌하게 명예를 걸고 yes or no 좀 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 자 갑니다. 소변에서 당이 나오면 모두 당뇨병이다. 자 그러면요 말씀해주시기 전에 저는 당연한게 아닌게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당뇨가 달콤한 소변이다 이런 뜻이잖아요. 그리고 예전에 제 기억엔 소변을 봤을 때 개미가 이 당의 냄새를 맡고 꼬인다 라고 하면 당뇨병이다 이 얘기를 했던 걸 제가 들었거든요. 잘 아시고 계시네요. 정답은 아닙니다. 네 아니에요. 네 이제 혈당을 재는 기술이 발달을 하면서 이제는 소변에 당이 나오면 다 당뇨병이라고 그랬는데 혈당은 정상인데 요당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 거예요. 그 어떠한 콩팥에서 기능이상이 있다든지 그리고 정상인 경우라도 임신 중에는 잠깐 혈당은 괜찮은데 요당은 나오는 수는 있어요. 그래서 요당이 나온다고 해서 혈당까지 높은 상황은 아니다. 폐렴과 같은 심한 감염 후에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일단 yes입니다. 생길 수 있습니다. 그니까 근데 폐렴이 있을 때에 당뇨병처럼 혈당이 올라갈 수가 있고요 그다음에 폐렴이 걸리기 전에 당뇨병이 있었는데 자기는 모르고 있다가 이제 폐렴이 생기면서 입원도 하게 되고 혈당이 확 올라가면서 이제 알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니까 진단되지 않았던 당뇨병이 진단되거나 아니면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당뇨가 생겼거나 한데 당뇨병이 없다가 폐렴이 너무 심해서 혈당이 올라간 경우는 대게는 폐렴이 낫고 나면 좋아집니다. 자 세 번째 질문 갑니다. 꿀은 몸에 좋은 당 많이 먹어도 괜찮다. 그래서 우리가 주부들 입장에서 요리할 때 설탕대신에 꿀은 괜찮아 라고 해서 제 아내도 올리고당이래든지 뭐 이런 걸 쓰거든요. no죠 뭐 아 좀 실망스럽네요. 그러니까 뭐든지 아무리 좋은 거라도 너무 과하면 나쁘게 되어 있습니다. 계속 꿀도 당이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좀 다른 성분이 많이 있어요. 포도당보다도 과당이라고 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그래서 풍미도 좀 다르고 그런 부분이 있지만 결국은 살찌게 하고 혈당을 오르게 합니다. 그렇지만 설탕과 비교하면 설탕보다는 좀 낫다. 아닙니다. 비슷합니다. 아 그래요. 아니 뭔가 좀 희망을 얻어 볼라고 했는데 여지를 안 주시네요. 어떤 학자들은 그 과당이 더 나쁘다는(안 좋다) 말도 하거든요 올리고당은 어때요. 올리고당도 결국은 결국은 비슷해요 다 비슷해요. 아 오 진짜 너무 명쾌하게 얘기를 해주시니까 속이다 시원하네요. 당뇨약 오래 먹으면 간과 신장이 상한다. yes or no.. no입니다. no 이것도 일방적이네요. 이런 오해들을 많이들 하고 계십니다. 그렇죠 사실 모든 약에 대해서 다 걱정하시는 것이 위장 버린다. 간 버린다. 콩팥 버린다 하시는 데요 당뇨병 약제 중에서 특정사람 특이채질 가진 사람한테서는 망가질 수가 있어요. 그거는 모든 약이 다 마찬가지거든요. 그런데 당뇨병 치료하지 않았을 때 생기는 눈이나 콩팥이나 신경에 합병증, 신장, 뇌의 합병증을 고려해본다면 아무것도 아닌 거죠 그러기 때문에 고혈당 자체를 치료하셔야 됩니다. 상대적인 어떤 우위를 따져봐야 한다는 그런 말씀이신 것 같은데요. 그렇죠. 100% 몸에 이로운 것도 없고 그렇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그 이득과 잃어버릴 걸 저울질 하셔서 이득이 많다고 생각되면 하는 게 옳은 선택입니다. 최선책을 찾아라. 그렇죠. 그런 말씀을 해주시는 거죠. 함께 말씀을 나누다 보니까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상식도 있지 않았나 이제 이런 생각도 들고요 잘못된 정보로 병을 키우기보다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병을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생각을 해봅니다. 당뇨병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무서운 병이지만 관리 예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자 그렇다면 당뇨병을 관리하는데 가장 필요한 거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예방 백신이라고 그럴까요. 꼭 주사는 아닙니다. 주사는 아닌데 제가 이제 환자 분들한테 주로 설명하는 거는 이제 작은 밥그릇과 운동화다 그게 예방 주사다 라고 말씀드려요. 그니까 예방 백신이나 약으로 주는 건 없지만 할 수 있는 어떤 방법이 있다는 거죠. 소식하시고 많이 움직이시는 거가 제일 좋은 방법이에요 그렇게 해서 체중을 조절해 주시면 특히 이제 과체중인 사람들은 그런 분들은 당뇨병을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그게 안 될 때 이제 약이 들어가는 거거든요. 그 부분을 빼고 약만 가지고 하려고 하다 보면 이제 살이 찌는 약도 있고 뭐 이렇게 되가지고 또 문제 될 수 있고 그런 유형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 운동요법을 잘하셔야 됩니다. 계속 하셔야 됩니다. 그게 제일 기본인데 대게는 그런 기본을 빼놓고 그다음을 생각하시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지요. 잘 안돼요. 머릿속에서는 알고 있는데 뭐 식이요법 얘기는 하셨으니까 특별히 혈당을 조절하는 좋은 음식 같은 게 있을까요. 혹시 추천을 해줄만한 음식 그게 최근에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인데요. 환자분들한테 이런 음식을 드시고 이런 음식을 드시지 말라고 했었는데 그게 최근에 연구를 해보니까 사람마다 달라요. 아 그래요 네 그래서 제일 못 믿을 뉴스가 식이요법에 대한 뉴스이거든요. 그러니까 어떤 음식이 좋다더라 했다가 그 다음날에 또 나쁘다고 그랬다가 또 며칠지나 또 좋다고 그랬다가 이렇게 계속 왔다 갔다하게 되는 부분인데 그 근간에는 음식에 대한 반응이 몸에 대한 반응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20g의 탄수화물이 들어있는 쿠키가 있고 바나나가 있어요. 그걸 먹고 나면 어떤 음식이 혈당을 올릴 것 같으세요. 쿠키하고 바나나? 쿠키요. 쿠키가 오르실 것 같죠. 근데 어떤 사람은 쿠키를 먹으면 괜찮고 바나나는 올라가고 어떤 사람은 반대로 나타나고요 어떤 사람은 둘 다 오르고 어떤 사람은 둘 다 안 올라요. 다 다르기 때문에 그래서 혈당 측정기를 가지고 궁금하시면 재보시면 돼요. 내 몸은 이렇게 반응하는 구나 그걸 아시면 쉽거든요. 근데 내 친구는 이걸 먹으면 좋더라 했을 때 나한테는 해당이 안 될 수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우리가 알아야 되고요. 예를 들어서 어떤 사람은 우유를 마시면 몸에 좋은데 어떤 사람은 우유를 먹으면 배가 아파요. 맞아요 맞아요 그런 사람이 있죠 어떤 사람은 술을 마시면 잘 마시게 되는데 어떤 사람은 얼굴이 뻘게지고 힘들어요. 그렇죠. 다다르기 때문에 음식도 그렇다는 점에서 우리가 꼭 그 누구한테 좋다고 알려진 음식이 나한테도 해당되리라는 법은 없다. 그런 것들 저는 인제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한테 말씀할 때 1대4로 한번 식사를 해보라고 그래요 예를 들어서 밥한 숫가락에 반찬한가지 먹고 또 밥 한 숟가락을 먹고 반찬을 먹게 되면 짠 반찬을 먹게 되면 밥양이 상당히 많아지게 되거든요. 그래서 밥을 한 숟가락 뜨신 다음에는 반찬을 두부반찬도 한번 드시고 깻잎도 한번 드시고 오이반찬도 한번 드시고 한 세네번 간 다음에 다시 밥을 드셔라 이렇게 되시면 자연스럽게 골고루 섭취가 되시거든요. 외식을 하실 때는 어떤 요령이 좋은지가 한 그릇 해봤자 짠 음식이나 국수 위주가 아니고 조금 정찬 그니까 뭐 백반을 시켜서 반찬을 몇 가지 먹을 수 있는 것 비빔밥 아니면 생선구이라던가 이런 쌈밥 같은 걸 선택하시는 방법들 이런 방법으로 접근을 하기 때문에 어떤 특별하게 좋은 음식 나쁜 음식이 있는 게 아니고 그분에 식습관에 맞게 개별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권장 드린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식이요법에 대한 식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고요. 이번에는 운동부분 운동을 또 강조하셨으니까 이 부분을 또 여쭤봐야 될 것 같습니다. 교수님이 강조하는 운동법이 좀 있으시더라고요. 네 제가 강요하는 운동은 그냥 움직이세요 입니다. 그래요. 안 움직이는 게 문제거든요. 어디 밖에 나가서 활발히 운동하지 않지만 어떤 사람들은 앉았다 일어났다 선반위에 물컵을 올렸다 내렸다 부지런히 청소도 하고 설거지도하고 그런 분들은 살이 덜 찌더라는 거죠 그래서 그런 생활 속에서 활동량을 늘리는 것을 니트 NEAT라고 하는 약자데요 니트 다이어트가 있습니다. 그게 이 최소한의 이제 그런 활동이고요 그다음에 이제 걷기운동 굉장히 좋은 운동이고요. 그다음 특히 운동이 될 만큼 걸으라고 그러시면 옆 사람하고 대화가 살짝 힘든 수준이 되어야 해요. 속보 산책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걸으시는 거는 운동효과는 크지는 않아요. 물론 안 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지만 좀 심폐지구력을 키우려고 그러면 속보를 해서 속보를 해서 옆 사람하고 이야기하기가 조금 힘든 정도 그 정도면 굉장히 좋은 걷기 운동이다 라고 생각하실 수가 있고요. 서울대병원과 함께 하고 있는 우리집 주치의 오늘 당뇨병에 대해서 조영민 교수님께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오늘 하시면서 어떠셨어요. 요즘 그 워라밸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work life balance 라고 그래서 이렇게 모든 걸 밸란스를 유지하는 게 중요한데 당뇨병 같은 경우에 정말 그 생활에서 그 밸란스를 유지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 시기요법과 운동요법이 주축을 이른다고 했는데 운동을 못하는 상황이 생기잖아요. 그러면 좀 덜 드시면 되요 그렇죠. 많이 먹었으면 운동을 조금 더 하시면 되고 이런 식으로 해서 밸런스를 유지를 한다는 생각을 하시면 굉장히 쉬워집니다. 자 국민병이라고 불리는 당뇨병 나 또는 가까운 가족도 예외일수가 없기 때문에 그 만큼 더 조심해야 되고 더 관심을 가져야 된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올바른 이해와 철저한 예방 그리고 적절한 치료로 당뇨병과에 전쟁에서 꼭 승리하시길 빕니다.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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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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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성 신경병증은 가장 흔한 신경병증으로 하지 절단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지속되는 고혈당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며 현재까지 가장 확실한 치료 방법은 철저한 혈당 조절입니다. 내과 이홍규 김성연 박경수 신찬수 조영민 신경과 이광우 성정준 대부분 갑자기 시작하며 특정신경을 침범하며 저절로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혈행 장애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 개의 신경만 침범할 수도 있고 다발적으로 여러 신경을 침범할 수도 있습니다. 머리 신경병증은 노인에서 흔히 발견되는데 3번 머리 신경이 가장 흔히 침범됩니다. 안구 운동장애와 두통, 안구 주위나 뒤쪽에 통증을 호소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의 강도가 약해지고 정상 기능을 회복합니다. 흉부 신경근병증은 피부 분절을 따라 통증과 피부 감각 소실을 호소하는데 통증이 심하면 심근경색증이나 담낭염, 충수돌기염으로 오인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6~24개월 이내에 저절로 증상이 호전됩니다. 다발성 신경근병증은 엉덩이로부터 허벅지의 앞쪽과 옆으로 통증이 뻗치고 무릎을 구부리거나 펴는 힘이 약해집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다발성 신경병증을 동반하며 보통 완전히 회복되지만 일부 환자는 증상이 수년간 지속하거나 재발하기도 합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 중 가장 흔한 형태로 감각이 떨어지거나 이상감각이 생겨 저린 증상이나 가벼운 접촉으로도 심한 통증(화끈거림, 쑤심, 찢어지는 통증)을 느끼고 근육의 약화로 운동 능력의 상실이 일어납니다. 대부분 밤에 증상이 심해 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운동근육의 약화는 대부분 손이나 발의 작은 근육 위축으로 나타납니다. 감각소실이나 이상은 다른 대사성 신경병증과 마찬가지로 사지의 원위부(손끝이나 발끝)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여 위쪽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치료는 철저한 혈당조절과 발관리입니다.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는 약물치료를 고려할 수 있으나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약물에 반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족부 궤양과 다른 족부 문제가 당뇨병 환자의 유병율, 치사율, 장애의 주 원인입니다. 발의 감각장애와 같은 신경병증, 동반된 혈관질환으로 인한 허혈증상, 작은 손상 후 피부궤양 및 상처 치유 실패는 당뇨병 환자에서 하지 절단의 주요 이유가 됩니다. 한쪽 다리에 절단이 일어나면 다른 한 쪽의 다리의 예후도 불량합니다. 세심한 주의와 관리를 통해 족부 궤양을 예방하고 치유시킬 수 있어 절단율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적절한 발관리에 대해 교육받고 이를 이행해야 합니다. 발의 위생에 항상 신경 쓰고 발의 압력을 고려한 적합한 신발을 신고 발의 외상을 피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문제가 생겼을 때는 담당의와 상의해야 하며 금연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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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6% 2017.07.28

체내 지방이 필요량 이상으로 과다하게 축적되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과도한 에너지 섭취와 운동 부족에 의한 에너지 소비 부족으로 인한 에너지 불균형으로 체내에 지방이 계속 축적되어 생기게 됩니다. 지방은 크게 피하지방과 내장 지방으로 나뉘게 되며 내장 지방의 축적이 건강의 위험도를 더욱 높이게 됩니다. 내장 지방은 주로 복강내에 분포하게 되며, 복부비만은 복부나 복강내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만할수록 평균 수명이 감소하며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비만할수록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및 뇌졸중 등의 성인 질환에 잘 걸립니다. 또한 비만은 유방암, 대장암 등 각종 암의 발생을 증가시킵니다. 이외에도 비만은 골관절염, 수면 무호흡증, 우울증 등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질환들의 발생가능성을 증가시킵니다. 같은 키와 몸무게라도 복부비만의 정도가 심할수록 건강상의 위험도 비례하여 증가합니다. 복부 비만을 측정하는 가장 실용적이고 간편한 방법은 허리둘레의 측정입니다. 허리둘레는 반듯하게 선 자세에서 다리를 어깨넓이만큼 벌린 다음 줄자로 갈비뼈의 맨 아래와 골반뼈의 맨 위 사이의 중간 부위에서 잽니다. 남자에서는 90cm, 여자에서는 80cm 이상이면 복부 비만으로 정의합니다. 비만 치료는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식사요법과,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운동요법과 잘못된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행동요법 및 약물요법의 4축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내과 이홍규 박경수 조영민 가정의학과 허봉렬 유태우 조비룡 박민선 소아청소년과 양세원 신충호 고재성 식사 요법의 원칙은 체중 감소가 일어나기 위해서 본인의 열양 요구량보다 적게 섭취하도록 하고, 영양결핍에 빠지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영양소는 충족시키면서, 장기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식사요법의 요령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매 끼니를 거르지 않는다 2) 식사는 천천히 과식을 하지 않고 조금씩 자주 먹는다 3) 물은 가능한 많이 먹는다. 4) 음식은 싱겁게 먹는다. 5) 지방질 섭취를 줄인다 (튀김, 육식, 패스트푸드 등 ). 6) 섬유질 섭취를 늘려서 먹는다 ( 예: 식전 샐러드 ) 7) 알코올 섭취를 가급적 하지 않도록 한다. 8) 자기 2시간 전에는 먹지 않는다 9) 일일 섭취량이 1200kcal 미만이라면 종합비타민과 무기질 보충제를 따로 복용한다. 10) 계획은 무리 없이 정한다. 운동은 체중조절에 있어서 에너지 소비를 늘리고 심폐기능 및 체내 대사를 개선시켜줍니다. • 운동의 종류 : 유산소 운동 ( 빨리걷기, 달리기, 자전거타기, 수영, 에어로빅 등) • 운동의 강도 : 중등도 이상 ( 짧은 노래를 한 곡 다 부르기에는 숨이 차서 힘들 정도 ) • 운동 시간 : 건강상 목적으로는 하루 30분 이상이며 비만의 교정을 위해서는 되도록 1시간 이상. • 운동 빈도 : 일주일에 5회 이상 자신의 잘못된 습관이나 행동을 변화시켜 체중의 증가를 막는 방법으로 예를 들면 집에 간식거리를 아예 두지 않는다든지, 식사일지를 쓰게 한다든지, 가족과의 약속을 통해 일정 수준의 체중 감량시 적절한 상을 준다든지 하는 것들이 해당됩니다. 식욕을 억제하거나, 섭취한 지방의 섭취를 억제하는 등의 작용을 통해 체중을 감량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약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각각의 약에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서 시행하며 약물요법시에도 위의 세가지 방법은 반드시 지켜야만 체중감량의 효과가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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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1% 2017.07.28

복부 장기들을 검사하기 위해서 시행하기 쉽고 비침습적인 초음파 검사가 흔히 시행됨에 따라 증상과 무관한 병변들을 부수적으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중 간에 생기는 대표적인 병변이 간혈관종으로 간의 양성종양 중 가장 높은 빈도를 가지며 대개의 경우 치료를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치료를 필요로 하는 다른 간종양과의 감별이 가장 중요하며 복부 초음파로 전형적인 양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다른 영상기법을 필요로 합니다. 혈관종은 모든 연령층에서 볼 수 있으며 남성보다는 여성에 많고 약 10%에서는 다발성으로 생깁니다. 조직학적으로는 여러개의 혈관 통로들이나 정맥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섬유성 중격에 의해 분리되고 지지됩니다. 초음파 검사 소견은 에코증가형이 가장 많기는 하나 혈관종의 크기, 내부의 모양에 의해 다양한 에코양상이 나타납니다. 임상적으로 만성 간염, 간경변증 등의 위험인자가 없고 간 이외의 장기에 악성 종양이 없는 환자의 초음파 검사에서 전형적인 초음파 영상 소견이 보이면 다른 정밀 검사의 필요성은 적습니다. 그러나 필요시 정확한 감별을 위하여 조영증강 역동적 컴퓨터 촬영을 할 수 있으며 종양의 변연으로부터 조영증강이 시작되어 중심으로 퍼져 지속되는 양상이 나타나면 확진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작은 혈관종에서는 MRI나 동위원소촬영 등이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 증상이 없으므로 특별한 치료를 필요치 않습니다. 때로 큰 종양(4cm 이상)에서는 통증이 유발되거나 근접한 장기를 눌러 이에 따른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주 드물게 거대 혈관종에서는 혈소판 격리로 인한 혈소판 감소증, 혈관 내의 섬유소 응고에 의한 섬유소 감소증 및 자연 파열 등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수술적 치료를 합니다. 내과 이홍규 김성연 박경수 조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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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24% 2017.07.28

대혈관 합병증은 중간 크기 이상의 혈관(동맥 및 정맥)에 동맥경화나 죽상경화증으로 인한 변화로 생기는 질환입니다. 관상동맥, 뇌혈관 및 말초혈관에 주로 발생하며 제 1형 및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주된 사망원인이 되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당뇨병 환자에서 죽상경화증은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2~5배 발생률이 높고 조기에 나타나며 진행도 빠르고 범위도 더 광범위합니다. 또한 이런 혈관질환은 중간단계의 당대사 이상 즉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를 보이는 사람에서도 증가하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죽상경화증의 위험인자인 고지혈증, 고혈압, 비만 등이 높은 빈도로 관찰되며 당뇨병 자체 혹은 고혈당, 고인슐린혈증, 혈소판 기능 이상, 혈액응고이상 등으로 죽상경화증이 더 잘 생기게 됩니다. 당뇨병 환자의 사망은 대부분 대혈관 합병증과 관련이 있고 이 중에서도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50~60%를 차지합니다.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환자는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상대적 위험도는 남자에서 2.1배, 여자에서는 4.9배로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급성 관상동맥질환이 생기면 흉통, 발한, 불안 등의 증상들을 호소하지만 당뇨병 환자, 특히 당뇨병의 유병 기간이 오래된 환자는 아무 증상이 없는 무증상 심근경색이 2~3배 더 흔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경우 심근경색에 대한 응급치료나 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하게 되어 문제가 됩니다. 당뇨병 환자는 비당뇨병 환자에 비해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3~5배로 높고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뇌졸중으로 입원 시 혈당조절의 정도와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이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의 자료에 따르면 비외상성 하지 절단의 50%가 당뇨병환자의 신경병증 또는 말초혈관질환에 의해 발생하고, 당뇨병 환자는 같은 연령에 비당뇨병인에 비해 하지절단의 위험이 15배 증가합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발에 대한 예방적 교육을 철저히 받아야 하며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심혈관 질환의 임상적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질환의 증상으로 흉통, 호흡곤란 등이 있을 수 있고, 뇌혈관 질환의 증상으로는 어지러움, 일시적 쇠약 등이, 말초혈관질환의 증상으로 걸을 때 장딴지에 통증이 생기는 파행, 족부궤양 등이 생깁니다. 여러가지 검사를 통해 심혈관계 질환의 유무를 추측해 볼 수 있는데 우선 신체검사로는 2회 이상의 혈압 측정(누워서 또는 앉아서 측정), 목, 복부 및 사타구니의 혈관성 잡음, 발의 상태, 하지의 맥박 및 기립성 저혈압의 평가 등이 있습니다. 혈액 검사로 혈청 지질, 즉 총콜레스테롤,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측정, 신기능검사 및 소변검사를 통한 단백뇨에 대한 검사로 신합병증 유무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 외 특수 혈액검사들을 통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조사할 수 있고 심전도 및 운동부하 후 심전도 검사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대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죽상경화증의 위험인자를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혈관 질환의 발생을 줄이거나 발생시기를 늦추려고 노력하는 것을 일차예방, 심혈관질환이 생긴 후 재발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이차예방, 심근경색증과 같은 급성 합병증을 치료하는 것을 삼차예방이라 합니다. 당뇨병 환자에서 일차적 예방과 이차적 예방은 매우 비슷한데 금연, 혈압의 엄격한 조절, 혈액응고 경향의 감소, 고지혈증의 치료 및 혈당의 적극적인 조절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고혈압(>140/90mmHg)은 당뇨병 환자에서 흔히 동반되는 질환으로 나이 비만 정도, 인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당뇨병 환자의 20~60%의 유병률을 보입니다. 고혈압은 심혈관 질환의 주된 위험인자일 뿐 아니라 망막증이나 신증과 같은 미세혈관 합병증의 주요한 위험인자입니다. 비당뇨병인에 비해 약간의 혈압상승이 있어도 약물치료를 시작해야 하며 더욱 철저한 혈압조절을 필요로 합니다.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는 심혈관 질환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지질이상이 많이 동반됩니다. 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고 HDL-콜레스테롤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여 이상지혈증을 관리하면 대혈관 질환의 발생과 이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식이요법으로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trans형 포화지방의 섭취를 억제해야 하고 이와 더불어 운동요법, 체중감량, 금연 등 생활양식을 개선하고 철저한 혈당조절을 하면 지질이상의 개선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혈당조절과 생활양식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지질이상이 지속될 경우, 심혈관질환이 동반되었거나 LDL-콜레스테롤이 100mg/dl 이상인 경우 약물치료를 실시합니다. 항혈소판제인 아스피린은 당뇨병 환자와 비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 발작 예방의 일차 및 이차적 치료제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흡연하는 당뇨병 환자는 대혈관 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높고 이로 인한 조기사망률 또한 증가합니다. 흡연과 건강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들을 살펴보면 당뇨병 환자에서의 영향을 따로 분석한 것이 없으나 적어도 일반인에 나타나는 나쁜 영향 이상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모든 당뇨병 환자는 금연하도록 권장되어야 하며 당뇨병 관리에 금연 치료법을 포함시켜야 할 것입니다. 내과 이홍규 김성연 박경수 조영민 내과 최윤식 박영배 오병희 노정일 손대원 김효수 오세일 구본권 김용진 강현재 이해영 신경과 노재규 윤병우 이승훈 영상의학과 박재형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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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2%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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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 내분비내과 박경수 교수 조영민 교수 정혜승 교수 곽수헌 교수 ■ 내과 당뇨 갑상선 내분비센터 2072-1404 ■ 소개 당뇨병은 환자 스스로 평생을 관리해야 하는 만성 질환으로 전문화 된 클리닉에서 검사와 진료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 클리닉은 당뇨병 전문 의사, 간호사, 영양사로 구성되어있으며 당뇨병의 진단,환자 교육,생활습관 교정과 약물요법,다양한 합병증의 조기 검진 및 예방을 위한 진료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환자 스스로 당뇨병에 대하여 잘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본 클리닉에서는 다양한 환자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또한 다양한 약물 요법을 통해 개인별 맞춤 치료를 실현하고 있고 필요한 경우 인슐린 집중 치료로 정상 혈당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진료하고 있습니다.당뇨병 클리닉에서는당뇨병 환자를 치료하는 중요한 목적 중 하나인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 다양한 합병증 검사와 예방 진료를 수행하고 필요시 다른 전문과와 긴밀한 협진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당뇨병 클리닉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최선의 진료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외 의료를 선도할 미래 의료진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주요 치료질환 제2형 당뇨병,제1형 당뇨병,임신성 당뇨병,기특 특이적 원인에 의한 당뇨병 (유전성 당뇨병,항암제,면역억제제 사용에 의한 고혈당,췌장 절제술 후 당뇨병), 내당능 장애,비만,대사증후군,고지혈증,고혈압 등 대사 질환 진료 전 유의사항 -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1,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최근 검사 결과지, 최근 처방전을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 주요 진료 내용 *식사요법: 당뇨병 관리에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입니다.자신에 알맞은 칼로리와 균형있는 영양소를 적절히 섭취하여 혈당 조절과 영양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영양사에 의한 개인별 식단 교육이 도움이 됩니다. *당뇨교육: 다양한 당뇨병 환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당뇨병에 대한 기본지식, 운동요법, 식사요법을 교육하고 개별상담을 통해서 환자 스스로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드립니다. *약물요법: 다양한 경구당뇨병약과주사치료제가 있습니다. 당뇨병 약제의 장점과 단점을 토대로 환자 개인별 특성에 맞는 약제를 선택하여 가장 좋은 효과가 나타나도록 합니다.아울러정상 혈당 유지가 필요한 경우 인슐린 집중 치료를 통해 환자 스스로 인슐린을 주사하고 용량을 조절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합병증검사: 경도맥초음파,말초혈관검사,자율신경합병증검사, 감각신경검사 등을 통해 당뇨병의 무서운 합병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진행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진료 전 과정 ① 내분비내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본관 1층 현관 접수창구에서 진료의뢰서를 접수하고 선택 진료 확인과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② 다른 병의원에서 시행한 진료의 처방전,검사결과,소견서를 준비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③ 현관 접수창구 왼편 내과계 외래 쪽으로 들어오십시오. 내과 외래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 진료 후 과정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설명간호사실로 오시면 설명간호사가 질병과 관련된 검사 및 처방에 대한 설명, 다음 예약, 귀가 후 주의사항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수납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시고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수납 맞은편 처방전 출력장치에서 처방전을 받으신 다음, 외부 약국에서 약을 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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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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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2형 당뇨환자, 간단한 알고리즘으로 효과적 혈당조절 가능해

- 서울대병원 연구팀, 당뇨환자 식단 조절 유도하는SEOUL 알고리즘개발- SEOUL 알고리즘+자동혈당측정기 사용한 환자, 혈당체중 감소효과 뚜렷해 2형 당뇨환자의 혈당을 혁신적으로 조절할 길이 열렸다. 최근 서울대병원에서 2형 당뇨환자의 식습관 개선을 돕는 알고리즘이 개발됐다. 이 알고리즘을 연속혈당측정기와 함께 사용하면 2형 당뇨병을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조영민(최훈지 전임의)상계백병원 원종철강북삼성병원 이은정 교수 공동연구팀은 환자 주도 생활습관 조절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 알고리즘과 연속혈당측정기를 함께 사용한 2형 당뇨환자의 혈당조절 효과를 연구한 결과를 X일 발표했다. 당뇨병은 크게 인슐린 분비세포가 파괴돼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1형, 인슐린은 분비되지만 양 또는 작용에 문제가 있는 2형으로 구분된다. 생활 습관 교정을 기본으로 하는 2형 당뇨병과 달리, 1형 또는 심한 2형 당뇨병은 인슐린 치료가 필요해 하루에도 수차례 주사를 맞아야 한다. 이러한 1형 또는 심한 2형 당뇨병 치료는 신체에 부착해 실시간으로 혈당을 측정해주는 연속혈당측정기의 등장으로 혁신을 맞이했다 그러나 하루에 1회만 인슐린 주사를 맞거나 아예 맞지 않는 일반적인 2형 당뇨환자에서는 연속혈당측정기의 효과와 안정성이 밝혀지지 않았고, 기기의 혈당데이터를 해석적용하기 위한 교육도 복잡해 환자가 실생활에서 사용하기 어려웠다. 연구팀은 연속혈당측정기 데이터를 쉽게 해석적용하기 위해 식후 혈당을 눈으로 확인해 건강에 나쁜 음식을 스스로 평가한다는 뜻의 SEOUL*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SEOUL: Self-Evaluation Of Unhealthy foods by Looking at postprandial glucose [사진] SEOUL 알고리즘 구조. SEOUL 알고리즘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인가?, 이 음식을 먹고 혈당이 많이 올랐는가?라는 단 2가지 항목만 평가한다. 모든 평가는 어떠한 기준 없이 환자의 상식에 따라 주관적으로 이뤄진다. 이 간단한 알고리즘을 따른다면 환자는 적절한 혈당 수준에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고, 식후 혈당 상승을 유발하는 해로운 식사는 피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연구팀은 2형 당뇨환자 126명을 SEOUL 알고리즘연속혈당측정기 사용 그룹과 비사용 그룹(대조군)으로 각각 63명씩 구분하고, 12주 동안 환자 스스로 혈당을 측정하도록 했다. [그래프] 연속혈당측정기 그룹 및 대조군의 당화혈색소 수치 비교.연속혈당측정기 그룹(-0.6%)이 대조군(-0.1%)보다 평균 당화혈색소(HbA1c) 수치 감소폭이 컸다. 12주 후 두 그룹을 비교한 결과, 연속혈당측정기 그룹(-0.6%)이 대조군(-0.1%)보다 평균 당화혈색소(HbA1c) 수치 감소폭이 컸다. 당화혈색소 수치 7% 미만에 도달해 혈당 조절 목표를 달성한 비율도 연속혈당측정기 그룹(24.1%)이 대조군(8.1%)보다 크게 높았다. 뿐만 아니라, 12주 후 평균 체중이 0.1kg 증가한 대조군과 달리 연속혈당측정기 그룹은 평균 체중이 1.5kg 감소했고, 공복 혈당 수치는 연속혈당측정기 그룹(136mg/dL)이 대조군(154mg/dL)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2형 당뇨병 치료에 있어서 환자 스스로 생활습관을 조정하는 SEOUL 알고리즘과 연속혈당측정기를 함께 사용하는 관리법은 표준 관리법에 비해 혈당 감소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한편, 연속혈당측정기 그룹 내에서는 기기 확인 빈도가 높은 환자일수록 당화혈색소가 감소하는 경향이 관찰됐다. 이 결과는 효과적으로 혈당을 관리하려면 환자 개인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연구팀은 해석했다. 조영민 교수는 SEOUL 알고리즘 사용자 중 고혈당이나 저혈당 위험이 증가한 환자가 없는 것으로 보아 환자 주도적인 방식으로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하는 방법의 안전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 사실은 대한당뇨병학회의 진료지침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할 뿐 아니라, 당뇨병 치료에서 환자가 중심이 된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당뇨병 분야의 권위지인 당뇨병 관리(Diabetes Care)에 2022년 8월 20일 온라인 게재됐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조영민 교수, 상계백병원 원종철 교수, 강북삼성병원 이은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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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8% 2022.08.31
[병원뉴스]서울대병원, 체내 이식형 약물전달 디바이스 개발

- 단 한 번 이식 후 비침습 클릭 방식 통해 정확하고 편리하게 약물 투여 가능- 무전원 기계식 구동으로 배터리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의공학과 최영빈 교수, 내분비대사내과 조영민 교수 단 한 번의 체내 이식으로 매일 맞던 주사를 더 이상 맞지 않아도 된다면? 최근 체내 이식으로 버튼 클릭을 통해 정확한 양의 약물을 손쉽게 투여할 수 있는 반영구적 디바이스가 개발됐다. 이는 그간 매일 약물을 자가 주사 투여하던 만성 질환 환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최영빈조영민 교수팀은 피부 위에서 손쉽게 버튼 클릭으로 정교한 양의 약물을 체내에 주입할 수 있는 이식형 약물전달 디바이스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장치는 정교하지만 간단한 무전원 기계식 구동으로 배터리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크기가 작아 국소 마취를 통한 이식이 가능해 환자 부담이 적다. 기존 당뇨병이나 고도비만과 같은 만성 질병을 앓는 환자들은 치료를 위해 인슐린 등의 약물을 매일 3~4회 자가 주사 투여한다. 바늘을 통한 자가 주사 약물 투여는 바늘 공포증, 통증, 감염, 찔림 사고와 같은 불편함을 야기한다. 특히 전체 환자군 중 20~30%는 극심한 바늘 공포증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바늘 주사에 대한 환자의 부정적 심리 요인 때문에 정해진 스케줄에 의도적으로 약물을 투여하지 않는 경우도 빈번하다. 바늘 주사를 대체하기 위해 체외 착용형 약물주입기가 개발되었지만 오랜 시간 피부에 접착제 스티커로 부착하고 있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식형 약물주입기가 개발되었으나 디바이스 배터리 교체를 위한 큰 이식 수술이 반복적으로 필요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구팀은 단 한 번의 체내 이식으로 버튼 클릭을 통해 약물을 정확하고 손쉽게 주입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버튼 클릭 수를 다양하게 하여 약물 용량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장치 안에는 리필 포트와 약물 저장소가 장착되어 있다. 이는 기기 교체 수술 없이 의료진의 정기적인 주사를 통해 다회 약물 보충을 가능하게 한다. [이미지] 단 한 번의 이식 후 피부 위에서 손가락으로 클릭하면 정교한 양의 약물이 방출되는 디바이스 연구팀은 체내 비만당뇨 관련 약물 주입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기존 바늘 피하 주사 약물 투여 군 ▲디바이스 이식 버튼 클릭 약물 투여 군으로 나눠 동물실험을 진행했다. 당뇨비만 치료제(exenatide), 인슐린(혈당 저하 유도), 글루카곤(혈당 상승 유도)을 탑재한 디바이스를 실험 군에 각각 이식해 28일간 평가했다. 그 결과, 당뇨비만 치료제(exenatide)의 경우 두 그룹 모두 음식 섭취량과 몸무게 감소 수준이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슐린과 글루카곤의 경우에도 혈당을 낮추거나 상승시키는 정도가 두 그룹에서 유사하게 확인됐다. 이는 해당 디바이스가 기존 바늘 주사 방식을 대체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디바이스를 56일간 이식하고 평가했을 때 특이한 이물반응이나 독성은 발견되지 않아 해당 장치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내분비대사내과 조영민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기존에 약물을 바늘 주사로 투여하던 방식을 탈피해 환자 스스로 바늘 없이 편리하게 약물 주입을 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개발된 디바이스를 통해 환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공학과 최영빈 교수는 향후에는 비만당뇨 관련 약물 이외에도 자가 주사로 투여되던 다수의 약물로 확장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약물 치료 편의성을 높이는 차세대 의공학 기술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미국 화학 공학자 협회(AIChE)의 BIOENGINEERING TRANSLATIONAL MEDICINE 최근호에 게재됐다. 한편 해당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와 서울대병원 집중육성 원내과제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현재 이 기술은 최영빈 교수가 교원창업한 투바이오스(주)에 이전되어 상용화를 위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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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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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보라매병원 강남센터 의국원소개 박경수 (1992-현재) 1984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 내분비대사내과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1992년 발령 받았다. 1995년-1997년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내분비대사내과에서 research fellow로 연수하였다.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분과장, 당뇨 및 내분비질환 유전체연구센터장, 의생명원구원 중개의학연구소장, 의생명연구원장 및 정밀의료센터장을 역임하였다. The 1st symposium on Genetics of Diabetes Mellitus를 시작으로 2005, 2006, 2008, 2011, 2015년 Seoul Symposium on Obesity and Diabetes, 2018년 Keystone Symposia 등 여러 국제학회를 주최하였다. 주요 학회 보직으로는 대한내분비학회 총무이사, 연구이사, 부회장, 대한당뇨병학회 학술이사, 연구이사, 간행이사, 이사장,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학술이사, 이사장, 한국유전체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또한 대한당뇨병학회 설원학술상, 대한내분비학회 남곡학술상, 보건산업기술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함춘동아학술상, 서울대학교 연구력 향상 교수 공로상, 분쉬의학상 본상, 과학기술훈장 혁신장 등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의학한림원과 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도준 (1998-현재) 1985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 수련을 마친 후 1989년-1994년 미국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연구원 및 1995년 미국 Joslin Diabetes Center 연구원으로 연수하였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 1996년-1997년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전임의 수련을 받고, 1998년 발령받았다. 2001년-2002년 미국 National Institute of Health의 special consultant로서 역할을 하였다. 1999년-2003년 조보연 교수와 함께 서울 갑상선 심포지엄을 주관하여 개최한 바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갑상선센터장, 내분비대사내과 분과장을 역임하였고, 2016년 국립보건연구원장으로 임명되어 3년간 재직 후 2019년 서울대학교병원으로 복귀하였다. 2020년부터는 대한갑상선학회 부회장으로 활동중이다. 신찬수 (1995-현재) 198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 내분비대사내과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1995년 발령받았다. 1998년-2000년 미국 Washington University in St.Louis에서 연수하였다. 서울대학교병원 의료혁신 실장, 정보화실장, 뇌하수체센터장, 내분비 대사내과 분과장, 강남센터 헬스케어연구소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무부학장을 역임하였고, 2010년 강남센터 부원장, 2016년 서울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2018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장으로 임명되었다. 학회 활동으로는 대한내분비학회 총무이사, 연구이사, 대한골대사학회 학술이사, 역학위원장, 전시위원장, 국제협력이사를 역임하였고, 2012년 대한내분비학회 남곡학술상을 수상하였다. 박영주 (2001-현재) 1994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 내분비대사내과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2001년 보라매병원에 발령받았다. 2004년 분당병원으로 이동하였고, 2011 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재직 중이다. 2005년-2006년 미국 Baylor College of Medicine in Texas Medical Center에서 연수하였다. 2016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 갑상선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한내분비학회 홍보이사, 대한갑상선학회 총무이사를 역임하였고, 대한내분비학회 간행위원회 부편집장, 대한갑상선학회 학술이사로 활동 중이다. 2018년 대한암학회 광동 암학술상과 대한내분비학회 남곡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조영민 (2003-현재) 1996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 내분비대사내과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2003년 서울대병원에 발령받았다. 2009년-2010년 캐나다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에서 연수하였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비전추진단장, 대외협력실장, 연건학생생활관장, 서울대학교병원 대외협력실장, 배곧서울대병원 설립추진단장, 한국건강관리협회 이사, 대한내분비학회 기획이사, 대한당뇨병학회 총무이사, 재무이사 등을 역임하였다. 2020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분과장을 맡고 있다. 2014년 대한당뇨병학회 젊은연구자상, 2018년 아시아당뇨병학회(AASD) Masato Kasuga Award 등을 수상하였다. 정혜승 (2008-현재) 199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 내분비대사내과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2005년부터 3년 간 삼성서울병원에서 임상강사로 근무 후 2008년 서울대 병원에 발령받았다. 2016년-2018년 미국 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연수하였다. 대한내분비학회와 대한당뇨병학회에서 평의원, 연구위원, 학술위원, 간행 전문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조선욱 (2015-현재) 200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 내분비대사내과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2009년-2010년, 2012년-2013년, 2015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재직 중이다. 2010년-2012년 미국 Michigan State University University 치과대학 연구교수, 2013년-2015년 국립중앙의료원 내과 갑상선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한골대사학회 연구 위원장을 역임하였고, 대한내분비학회 연구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이다. 곽수헌 (2011-현재) 200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 내분비대사내과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2011년 서울대학교병원에 발령받았다. 대한당뇨병학회 부총무, 대한내분비학회 기획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이다. 김정희 (2012-현재) 2006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 내분비대사내과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2012년 서울대학교병원 진료교수, 2016년 임상조교수, 2020년부터는 임상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9년 9월부터 서울대학교병원 뇌하수체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대한내분비학회 부총무, 간행위원, 학술위원, 보험위원, 부신연구회/신경내분비연구회/대사성골질환연구회/희귀질환연구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대한내분비학회 향설연구자상, EnM 연구상, EnM 학술상, 서울대학교병원 젊은연구자상, 대한내과학회 청람연구상을 수상하였다. 의국원소개 장학철 (2003-현재) 1983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 내분비대사내과 전 임의 과정을 거쳐, 1990년 삼성제일병원 내과 진료과장으로 발령 받았다. 1994년-1995년 Northwester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Chicago에서 연수하였다. 성균관의대 삼성 제일병원 조교수, 부교수로서 재직하였고 2002년-2003년에는 삼성제일병원 의학연구소장 을 역임하였다. 2003년 분당서울대병원이 개원하면서 내분비대사내과에 부임하여 창립 멤버 로서 병원의 기반을 쌓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하였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육연구실 의학자 료정보센터장, 교육연구실장 및 의학연구소장, 내분비대사내과 분과장, 내과 과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무부학장보 를 역임하였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입원전담진료센터장, IRB 대표위원장, 교수협의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학회 활동 으로는 대한내분비학회 고시이사, 대한당뇨병학회 식품영양이사, 무임소이사,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임상연구 이사, 대한노인병학회 총무이사, 학술이사, 정책이사, 부회장, 이사장, 대한근감소증학회 부회장을 역임하였고, 대한근감소 증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수상으로는 대한당뇨병학회 설원학술상, 대한내분비학회 남곡학술상 등이 있다. 임 수 (2005-현재) 1996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 내분비대사내과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2005년 분당병원에 발령받았다. 2011년-2012년 미국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방문교수로 연수하였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정보센터 실무담당, 기획 조정실 기획담당보를 역임하였다. 주요 학회 활동으로는 대한노인병학회 총무이사, 대한비만학회 편집이사,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무임소이사, 심장대사연구회 국제협력이사로 활동 중이며, 함춘학술상, 대한내분비학회 남곡학술상 등을 수상하였다. 최성희 (2004-현재) 1997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내과 전공의, 내분비대사내과 연구강사 과정을 마치고, 2003년 일산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분과장을 역임한 후, 2004년 분당병원에 발령받았다. 2009년-2011년 미국 Columbia University 방문교수로 연수하였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소 간사(융복합연구실장)를 역임하였고,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협 력이사, 부총무, 간행위원, 대한내분비학회 기획위원, 연구위원회 간사,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총무이사 등으로 활동하였으며, 2009년 서울대학교 우수연구교수상, 2015년 대한내분비학회 연구본상을 수상하였다. 문재훈 (2012-현재) 2001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내과 전공의, 내분비대사내과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2012년 분당병원에 발령받았다. 2017년-2018년 미국 Scripps Research Translational Institute, San Diego에서 연수하였다.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협력위원 및 대한갑상선학회 간행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오태정 (2015-현재) 200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 내분비대사내과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2015년 분당병원에 발령받았다. 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위원회, 환자관리위원회, 간행위원회, 대한당뇨병학회 신경병증 연구회, 대한비만학회 진료지침위원회, 비만대사외과학회 교육연수위원회, 심장대사증후군학회 간행위원회의 위원 및 대한당뇨병학회 임싱성당뇨병 연구회 간사로 활동 중이다. 안창호 (2019-현재) 200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 내분비대사내과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2016년-2018년 서울대학교병원 진료교수로 근무하였다. 2019년 부터 분당병원에 재직 중이다 공성혜 (2021-현재) 201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 내분비대사내과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2018년-2021년 서울대학교병원 진료교수로 근무하였다. 2021년 부터 분당병원에 임상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가희 (2011-현재) 198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 내분비대사내과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1994년 한국원자력의학원 내분비내과 과장으로 발령받았다. 2000 년-2002년 일본 National Cancer Center Research Institute에서 연수하였다. 2011년부터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내분비대사내과에 재직하면서 갑상선센터장과 내분비대사내과 분과 장을 역임하였다. 학회 활동으로는 대한갑상선학회 총무이사, 국제협력이사, 진료지침제정이사를 역임하였고, 2017년부터 대한내분비학회 부회장 및 대한갑상선학회 이사장으로 활동 중 이다. 2014년 대한갑상선학회 소헌학술상을 수상하였다. 김상완 (2004-현재) 1994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 내분비대사내과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2004년 보라매병원에 발령받았다. 2008년-2009년 미국 Harvard University/MGH Endocrine Unit에서 연수하였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무부학장보, 보라매병원 갑상선센터장, 대한골대사학회 학술이사, 대한내분비학회 연구이사를 역임하였고 보라매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분과장 및 대한내분비학회 간행위원회 부편집장, 대한골대사학회 심화과정이사로 활동 중이다. 문민경 (2003-현재) 1996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 내분비대사내과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2003년 보라매병원에 발령받았다. 주요 학회활동으로 대한당뇨병학회 및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진료지침위원회 위원,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간행위원회 간사, 대한당뇨병학회 수련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구보경 (2009-현재) 2001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 내분비대사내과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2007년 서울을지병원에 발령받았다. 2009년부터 보라매병원에서 재직 중이다. 2017년-2018년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에서 연수하였다. 의국원소개 윤지완 (2011-현재) 2003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 내분비대사내과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2010년 분당병원, 2011년 강남센터에 발령받아 재직 중이다. 김민주 (2018-현재) 2005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 내분비대사내과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2012년부터 4년간 원자력병원에서 근무하였다. 2016년-2018년 서울대학교병원 진료교수로 근무하였고, 2018년부터 강남센터에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 소개 > 의국원 소개
정확도 : 99% 2021.03.29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분과장 민헌기 1978년 3월 이홍규 1994년 3월 조보연 1998년 3월 김성연 2002년 3월 박경수 2006년 7월 박도준 2012년 7월 신찬수 2016년 4월 박영주 2016년 7월 조영민 2020년 7월 역대 교수진 김응진 1945년 10월 ~ 1981년 2월 이문호 1953년 3월 ~ 1988년 2월 민헌기 1961년 4월 ~ 1994년 2월 고창순 1969년 8월 ~ 1997년 8월 이홍규 1976년 11월 ~ 2009년 8월 조보연 1979년 12월 ~ 2011년 2월 김성연 1982년 7월 ~ 2015년 8월 박경수 1992년 3월 ~ 현재 박도준 1998년 3월 ~ 현재 신찬수 1995년 3월 ~ 현재 박영주 2011년 3월 ~ 현재 조영민 2003년 3월 ~ 현재 정혜승 2008년 3월 ~ 현재 조선욱 2015년 3월 ~ 현재 곽수헌 2011년 11월 ~ 현재 김정희 2012년 3월 ~ 현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과장 장학철 2009년 3월 임수 2016년 7월 최성희 2020년 7월 역대 교수진 장학철 2003년 3월 ~ 현재 박영주 2004년 3월 ~ 2011년 2월 임수 2005년 8월 ~ 현재 최성희 2004년 9월 ~ 현재 문재훈 2012년 3월 ~ 현재 오태정 2015년 3월 ~ 현재 안창호 2019년 9월 ~ 현재 공성혜 2021년 3월 ~ 현재 보라매병원 분과장 이가희 2012년 3월 김상완 2016년 6월 역대 교수진 김원배 1995년 5월 ~ 2011년 8월 이가희 2011년 3월 ~ 현재 고재준 2000년 3월 ~ 2002년 2월 박영주 2001년 9월 ~ 2004년 2월 김상완 2004년 3월 ~ 현재 김재현 2004년 3월 ~ 2008년 8월 문민경 2003년 3월 ~ 현재 구보경 2009년 3월 ~ 현재 강남센터 역대 교수진 정인경 2004년 3월 ~ 2008년 2월 김경원 2007년 9월 ~2015년 7월 윤지완 2011년 3월 ~ 현재 김민주 2018년 2월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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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1.03.29

의국원 저서 책제목 저자 출판사 발행연도 고창순교수님정년기념논문집 함춘한학 1997 민헌기교수님정년기념논문집 없음 1988 이홍규교수님정년기념논문집 메드랑 2009 조보연교수님명예퇴임기념논문집 없음 2011 김성연교수님정년기념논문집 국진피앤디 2015 임상핵의학 대표저자 고창순 여문각 1982 임상내분비학 대표저자 민헌기 고려의학 1990 핵의학 대표저자 고창순 고려의학 1992 내분비학 대표저자 고창순, 이홍규 의학출판사 1994 핵의학2 대표저자 고창순 고려의학 1997 임상내분비학2판 대표저자 김성연, 신찬수 고려의학 1999 증례중심의갑상선학 조보연, 고창순 고려의학 2000 임상갑상선학초판 조보연 고려의학 2001 임상갑상선학2판 조보연 고려의학 2005 증례중심의갑상선학2판 조보연, 고창순 고려의학 2006 임상갑상선학3판 조보연 고려의학 2010 임상갑상선학4판 조보연 고려의학 2014 민헌기 임상내분비학 (3판) 대표저자 김성연 고려의학 2016 당뇨인의 건강수첩 민헌기, 이홍규, Krall, P Leo, EP Joslin 일조각 1983 Current Topics in Clinical and Experimental Aspects of Diabetes Mellitus 민헌기, N Sakamoto, S Baba Elsevier BV Pulblisher 1985 Progress in Thyroidology 고창순, M. Lee, CJ Eastman, S Nakataki 고려의학 1989 갑상선: 환자를 위한 지침서 고창순, 조보연 고려의학 1990 딜레마 게임 이홍규, 최강원 고려의학 1990 복잡계의학-미토콘드리아, 에너지, 생명 이홍규 골드기획 1991 Diabetes Mellitus in Western Pacific Region 민헌기, 이홍규, T Kaneko, S Bada, JR Turtle 고려의학 1993 의사들의 생각 그 역사적 흐름 이홍규, LS King 고려의학 1994 갑상선 백과 대표저자 고창순 서음출판사 1996 The first Asia-Pacific diabetes epidemiology training course Proceedings of the course at Yong-in, Korea 이홍규, 박경수 Korean Diabetes Association 1999 당뇨병과 눈 정흠(안과학교실)/이홍규, 김성연, 박경수 공저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9 당뇨병 발: 발궤양의 치료와 관리 김영설(경희대)/이홍규,박경수 공저 도서출판 한의학 1999 대사와 영양 이홍규, Frayn, N Keith, 김영설 한의학 1999 인슐린 펌프와 라이스프로 치료의 실제 이홍규 한의학 1999 의과대학 졸업생의 진로설계 김용일(병리과)/김성연 공저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9 실전약리학 이홍규, Sarb-Parsy, Kourosh, 조혜경, 김영설 한의학 2001 생명의 에너지 氣 가이브라운 저, 김원배/신동수/이홍규 역 도서출판한의학 2002 당뇨병 관리의 길잡이 서울대병원 당뇨교육실 도서출판한의학 2003 바이칼, 한민족의 시원을 찾아서 정재승(카이스트)/이홍규 공저 정신세계사 2003 사진 한 장 – 민헌기 선생님과 제자들의 수상록 서울대학교내분비대사내과 동문회 엠엠지 2003 Mitochondria in Health and Disease CD Berdanier(미국 조지아대)/이홍규 공저 Dekker, USA 2005 바이칼에서 찾는 우리민족의 기원 대표저자 이홍규 정신세계원 2005 Mitochondrial Pathogenesis: From Genes and Apoptosis to Aging and Disease Asian Society for Mitochondrial Research and Medicine Scientific Meeting/이홍규 편저 Annals of New York Academy of Science (Volume1011, Issue1 2006 여성의 건강 : 각종 부인과 질병의 예방과 치료부터 행복한 임신 출산까지 김선미(산부인과)/ 신찬수 공저 서울대학교병원강남센터 2006 세월의 흐름과 신체건강 김철호(노인내과)/장학철, 최성희 공저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8 대사증후군 제2판 이홍규, 장학철, 박경수, 최성희, 곽수헌 진기획 2009 미토콘드리아와 당뇨병 대표저자 이홍규 골드기획 2010 한국인의 기원 이홍규 우리역사연구재단 2010 당뇨병 관리의 길잡이 서울대학교병원/분당/보라매/강남센터 범문에듀케이션 2011 최신 당뇨와 눈 정흠(안과)/김성연, 장학철, 박경수, 임수, 조영민, 정혜승 공저 도서출판내외학술 2011 건강검진이 기다려지는 식사이야기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신찬수 공저 서울대학교병원강남센터 2012 Osteoimmunology - Interactions of the Immune and Skeletal Systems 최용원(미국 펜실베니아대)/조선욱 공저 Springer 2013 당뇨, 기적의 밥상 이홍규, 장학철, 조영연 싸이프레스 2014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들려주는 당뇨병 박경수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5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들려주는 골다공증 신찬수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5 100세 건강영양가이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삼호미디어 2016 시간제한 다이어트 대표저자 조영민 아침사과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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