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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진"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3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1)
  • 최석진( / SEOK-JIN CHOI ) [신경과(입원의학)]

    세부전공입원전담전문의,신경근육질환,루게릭병,말초신경병증,근육병,유전성 및 신경퇴행질환,,

    신경과(입원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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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서울대병원, 신경계 질환자 위한 재택의료의 역할 논의한다

- 서울대병원-한국보건의료연구원,신경계 질환자를 위한 재택의료의 역할과 방향심포지엄 개최 서울대병원은 오는 10일(금) 오후 12시 30분부터 의생명연구원 윤덕병홀에서 신경계 질환자를 위한 재택의료의 역할과 방향 심포지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사업단(PACEN)이 공동 주관하며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 파킨슨병 등 진행성 신경계 질환은 질병의 진행에 따라 식이호흡 등 신체 기능도 저하되므로 환자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렵다. 따라서 가정에서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선 재택의료의 역할이 중요하다. 재택의료란 질병부상으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의료진이 환자의 집에 직접 방문하여 진료와 간호 등을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다. 서울대병원은 2020년부터 선도적으로 암신경계 질환 등 중증질환자를 위한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의료진과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신경계 질환자에 대한 재택의료 필요성을 공유하고, 이들을 위해 국내 재택의료 서비스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을 펼친다. 특별한 초청강연도 마련됐다. 복잡한 문제를 가진 재가 환자의 평가와 돌봄을 주제로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Bruce Leff 교수와 하버드 대학의 Christine Ritchie 교수가 거동이 어렵지만 의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재가환자를 위한 미국의 다양한 재택의료 서비스 모델과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조비룡 공공진료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신경계 질환자의 돌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서울대병원 의료진의 강연이 진행된다. ▲신경계 질환의 이해와 돌봄 수요 (최석진 입원의학센터(신경과) 교수) ▲신경계질환자들을 위한 돌봄 계획 수립 (이선영 재택의료클리닉 교수) ▲신경계질환자 돌봄의 국내외 현황 및 재택의료 모델 소개 (김계형 재택의료클리닉 교수) 순서로 발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2부에서는 신경계 질환자 재택의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신경과 의사 (최석진 서울대병원 교수) ▲재택의료 간호사 (이혜연 서울대병원 가정간호사업팀장) ▲사회복지사 (정대희 서울대병원 의료사회복지팀장) ▲재택의료 일차의료기관 (이충형 서울봄연합의원 대표원장) ▲루게릭 환자와 가족 (조광희 한국루게릭병협회 사무국장) ▲정부 (이선식 보건복지부 의료돌봄연계TF팀장) 이상 6가지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진 각계 관계자들이 토론을 진행한다. 조비룡 공공진료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현재 국내에는 여러 신체기능이 저하된 진행성 신경계 질환 환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재택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의료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신경계 질환 환자들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형성하고, 다양한 층위의 재택의료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전까지 포스터 QR코드(https://forms.gle/oZYHTwnqyiLqh2Ea8)를 통해 사전등록 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며, 오프라인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9% 2023.11.06
[병원뉴스]지방감소증 동반된 루게릭병 환자, 생존기간 짧아

- 서울대병원, 루게릭병 환자 복부CT 영상 기반 체성분 분석 결과와 예후 간 연관성 확인- 체지방량, 루게릭병 환자의 생존기간에 대한 독립적인 예후 인자로 밝혀져 [사진]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로 체성분 분석한 루게릭병 환자의 복부 CT영상. 지방감소증 동반한 환자 (A)는 CT검사 1개월째 사망한 반면, 지방감소증 동반하지 않은 환자 (B)는 35개월(관찰기간) 동안 생존함. 루게릭병 환자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이 제시됐다. 지방감소증을 동반한 루게릭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근육량과 무관하게 생존기간이 짧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복부 CT 영상에 기반한 체성분 분석을 통해 루게릭병 환자의 예후를 더욱 정확히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최석진성정준 교수 및 영상의학과 이종혁윤순호 교수 공동 연구팀이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루게릭병 환자의 복부CT 영상을 분석하여 루게릭병 예후와 지방감소증 및 근감소증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루게릭병(근위축성측색경화증)은 뇌와 척수의 운동신경세포가 점차적으로 파괴되는 치명적인 신경퇴행성질환이다. 초기에는 팔다리부터 운동신경과 근육이 서서히 감소하며, 발병 2~5년째면 호흡근까지 마비돼 호흡부전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국내에서 연간 약 500명의 루게릭병 환자가 발생하는데 생존기간이 짧아 총 유병환자 수는 3천여명에 그친다. 루게릭병 환자 중 체중이 빠르게 감소하거나 체질량지수(BMI)가 낮으면 예후가 좋지 않다. 그러나 근육과 체지방의 무게를 함께 반영하는 BMI로는 근육 감소와 체지방 감소가 각각 루게릭병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구분해서 알 수 없다. 연구팀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대병원 신경과에 내원한 루게릭병 환자 80명의 복부 CT 영상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근육량과 체지방량을 비롯한 체성분 분석을 실시한 뒤, 근육감소증과 지방감소증 여부를 평가했다. 체성분 분석 결과 근육량과 체지방량 모두 BMI와 연관성이 있었다. 반면 혈중 크레아티닌 농도는 근육량에만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루게릭병 환자의 근육량 감소를 모니터링할 때 이 지표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그래프] 지방감소증 동반 여부에 따른 루게릭병 환자의 생존기간 비교 근육감소증과 지방감소증이 루게릭병 환자의 생존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다른 변수를 보정했을 때 지방감소증이 있는 루게릭병 환자는 사망 위험이 약 6배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비[HR] 5.94) 실제로 지방감소증이 동반된 루게릭병 환자 그룹과 그렇지 않은 환자 그룹의 생존기간 중간값은 각각 5.5개월, 35개월이었다. 반면 근육감소증은 생존기간과 유의한 연관성이 없었다. 즉 연구팀은 체지방량이 루게릭병 환자의 생존기간을 독립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예후 인자라고 강조했다. 위루술이 필요한 루게릭병 환자만을 대상으로 생존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방감소증이 동반된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5배까지 높았다. (위험비[HR] 15.1) 위루술은 배에 구멍을 내 위와 연결된 튜브를 삽입하는 시술로서, 삼킴장애로 영양 섭취가 어려운 루게릭병 환자에게 실시한다. 신경과 최석진 교수는 이 결과는 루게릭병 환자를 예후에 따라 계층화하고, 장기 예후를 예측하는데 있어서 근육량과 체지방량을 정량 분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지방대사가 루게릭병의 병태생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초연구,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최적의 영양관리 전략에 대한 임상 연구 등이 추가로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의학과 이종혁 교수는 본 연구는 인공지능 기반 CT 체성분 분석이 루게릭병의 진행과 예후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다기관 연구를 통해 더 높은 수준의 근거를 확보하여 임상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미국 신경과학회 공식저널인 신경학연보(Annals of Neurology)에 온라인 게재됐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신경과 최석진성정준 교수, 영상의학과 이종혁윤순호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9%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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