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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너증후군"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35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22)
  • 김훈( 金勳 / Kim, Hoon ) [산부인과]

    세부전공다낭성난소증후군,무월경,불임,폐경,골다공증,미성년 여성질환,자궁내막증,월경이상,자궁기형,가임력보존,성장이 끝난 터너증후군 환자의 여성호르몬 치료,난임내분비, 월경이상, 폐경, 가임력보존,월경통, 월경이상, 청소년여성질환,,

    난임내분비, 월경이상, 폐경, 가임력보존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산부인과
    예약센터 1588-5700
  • 고정민( 高廷旻 / Ko, Jung Min ) [유전]

    세부전공희귀유전질환,다발기형증후군,갈락토스혈증,골격계이형성증,유전상담,염색체이상,척추 변형과 관련된 유전 질환의 진단과 치료,질병의 진단, 유전자 검사, 유전상담,선천성대사이상,염색체이상,다발기형증후군,골격계이형성,유전상담,질병의 진단, 유전자 검사 및 유전상담,질병의 진단, 약물 치료, 유전자 검사 및 유전상담,질병의 유전적 인자에 대한 진단 및 평가,터너증후군의 유전상담,소아청소년과 의학유전학 전문의,산전관리 및 유전상담,성인 미진단 희귀질환, 휴전성/가족성 희귀질환, 희귀 신경계질환 (1,3,(5)주),선천 대사 이상증,

    선천성대사이상,염색체이상,다발기형증후군,골격계이형성,유전상담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소아청소년과
  • 김훈( 金勳 / Kim, Hoon ) [소아청소년여성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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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경통, 월경이상, 청소년여성질환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소아청소년여성클리닉
  • 이윤정( 李侖貞 / LEE, YJ ) [내분비대사]

    세부전공성장/사춘기,갑상선 질환,당뇨,터너증후군,뇌하수체질환,소아비만,대사증후군,이상지질혈증,부신질환,작은음경증, 외부생식기 모양 애매한 경우. 성분화이상,구루병,골다공증/골감소증,내분비대사질환, 뇌하수체, 부신, 성장, 사춘기 질환, 당뇨,종양 생존아 관리,

    내분비대사질환, 뇌하수체, 부신, 성장, 사춘기 질환, 당뇨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소아청소년과
진료과/센터/클리닉 (3)
소아청소년과

소아내분비대사분과는 1960년 고 문형로 교수님께서 우리나라에 소아내분비학을 처음으로 도입하신 이래 폭넓은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아내분비 관련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표준화된 최상의 진료와 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내분비 질환인 당뇨병, 뇌하수체 질환, 갑상샘 질환, 부신 질환, 부갑상샘 및 골 대사 질환, 생식샘 이상 질환, 성분화 이상 질환, 저혈당 등을 비롯하여, 터너증후군, 프라더윌리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다운증후군 등의 유전성 증후군을 비롯한 희귀질환의 진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아청소년기의 성장 장애, 사춘기 이상 질환 (사춘기 조숙 또는 지연), 비만, 대사증후군, 지질 대사 이상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이 진료에는 미숙아나 저체중 출생아, 종양 치료 또는 이식 후 장기 생존아 또는 다양한 만성 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관리를 포함하는데, 이는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을 도와 정상적인 사회 활동을 수행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현재 소아내분비대사분과는 어린이병원 본원 3명의 교수진과 2명의 임상강사를 포함하여 당뇨병 전문 간호사, 전문 영양사, 사회복지사, 임상 간호사, 연구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간 2만 여명의 소아내분비 관련 질환을 가진 소아청소년을 진료하고 매년 5백여 건 이상의 타과 의뢰 회신을 통해 어린이병원 의료진과 원활한 협력 진료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분당서울대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을 비롯한 전국에 있는 20개 이상의 병원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소아내분비대사분과는 지난 20여 년간 소아내분비 전문의 교육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본 교실에서 배출된 30여명의 소아내분비 전문의들이 전국의 주요 병원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고,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 연구를 통해 소아내분비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00년에 시작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교실은 소아당뇨병의 치료와 교육에 특화된 의사/간호사/영양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 팀이 체계화된 당뇨병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500여명의 1형 당뇨병, 100여명의 2형 당뇨병 환자를 진료하고 있습니다. 본원에서 진료 중인 당뇨병 환자만이 아니라 국내 모든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교육 책자와 치료 지침을 꾸준히 발간하고, 당뇨 환자 캠프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또한 소아내분비 분과는 2009년 말부터 비만 대사증후군 예방 및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암 생존자를 위한 클리닉과 만성 질환 환자 관리 프로그램의 운영을 체계화하고 있습니다. 소아내분비대사분과는 지속적으로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와 교육을 제공하고,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임상 연구를 수행하며 많은 자료들을 축적하고 있으며 이러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국내외 유수 학술지와 학술대회 발표를 통해 소아내분비 전문가들과의 교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임상적 연구를 통하여 새로운 진단법과 치료법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명실공히 세계적인 수준임을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능력 있는 소아내분비 세부전문의 양성을 통해 우리나라 소아내분비학이 세계 속에서 빛날 수 있도록 기여하겠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만성질환 환자들을 포함한 모든 소아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 그리고 쾌유를 위해 의료진 본연의 의무를 지키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요 질환명 갑상샘 질환, 갑상샘암, 부갑상샘 및 골 대사질환, 구루병, 뇌하수체질환, 당뇨병, 대사증후군, 만성 질환 소아청소년의 삶의 질 관리, 부당경량아, 부신질환, 비만, 성장/사춘기 장애, 성발달 이상, 이상지질혈증, 저혈당, 종양 생존아 관리, 클라인펠터, 프라더윌리 증후군, 터너증후군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43% 2023.04.26
성장 클리닉

1. 대상질환 저신장, 성장부진, 골격이형성증 short stature, failure to thrive, skeletal dysplasia 2. 소개 키 순서가 백명중 작은 순서로 백명 중 1등과 2등이면 저신장이라 말하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정상 저신장(가족성 저신장, 체질성 성장지연, 따라잡기 못한 부당경량아 또는 저체중 출생아)도 있지만 질병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성장장애란 키 성장속도가 점점 줄어들거나 증가하는 경우를 말하며 이 경우는 대개 질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성장호르몬결핍증, 쿠싱증후군과 같은 내분비 질환, 만성콩팥부전 등과 같은 만성질환, 터너증후군, 프라더윌리증후군, 누난증후군 등의 유전성 증후군 뿐만 골격이형성증, 구루병 등이 있으면 키 속도가 점점 줄어듭니다. 또한 남성호르몬 또는 여성호르몬에 조기 노출되면 키 성장속도가 점점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골연령을 포함하여 필요하면 피검사(빈혈, 만상염증, 간기능, 콩팥기능, 산염기 이상, 소변 검사, 갑상샘호르몬, 인슐린량 성장인자-I 등), 소변 검사를 일차적으로 시행합니다. 만약 키 성장속도가 적으면 절절한 호르몬 검사를 추가하고, 필요하면 뇌 MRI를 촬영합니다. 교과서적으로 성장호르몬 치료의 적응이 되는 질환의 경우에 부작용에 대한 추적과 함께 성장호르몬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만약 골격이형성증이 있다면, 소아정형외과에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센터클리닉
정확도 : 43% 2019.06.28
터너증후군 클리닉

1. 대상질환 터너증후군(Turner syndrome) 2. 소개 터너증후군은 X 염색체 결손에 의해 저신장, 사춘기 지연과 무월경을 보이고, 심장질환, 자가면역 갑상선염, 비만 및 당뇨병 등의 대사적인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질환이다. 환자의 염색체 핵형을 분석해 보면 45,X가 가장 많고, 등완염색체, 정상염색체 46,XX 와의 섞임증, Y염색체 일부를 포함한 경우 등 다양하다. 산전 또는 출생 후 우연히 염색체 검사로 진단되거나, 신생아기 선천성 심장질환, 소아청소년기 저신장, 사춘기 지연, 무월경, 월경불순, 그리고 성인기 불임으로 내원하여 진단된다. Y염색체를 가진 환자에서는 애매모호한 생식기를 보일 수 있으며 여성으로 성결정을 하는 경우 생식샘 제거수술의 적응이 된다. 성장호르몬 치료가 키 성장에 효과가 있으며, 이차성장의 발현과 월경 유도를 위한 여성호르몬 치료의 적응이 된다. 유소아기 잦은 중이염의 치료 및 청력평가를 요한다. 선천성 심장질환이 있으면 이에 대한 치료 및 관리를 요하며, 선천성 심장질환이 없었더라도 성인기에 도달하면 심장 대동맥 등의 평가를 요한다. 갑상샘의 정기적인 평가, 그리고 비만,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을 포함한 대사적인 합병증의 정기적인 평가 및 치료를 시행한다. 소아청소년기를 지나 성인기에 도달하여 평생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진료하고 있다.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센터클리닉
정확도 : 99% 2018.04.23
건강정보 (5)
[건강톡톡][138편]아이 키 성장과 그에 관한 속설

# 성장 1편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교수 김민선입니다. 요즘은 ‘키도 스펙이다.’ 라는 말이 사회에서 이슈가 좀 되었었는데요, 많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공부뿐만 아니라 키에 대해서도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세 시간에 걸쳐서 건강톡톡에서는 우리 아이의 키 성장에 관해서 이야기 나눠보려고 합니다. 우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충호 교수님께서 도움 말씀해주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사실 사람의 키는 어떻게 결정이 되는 건가 이런 게 좀 궁금한데요. 이런 키, 신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대개는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하나는 엄마 배 속에 있는 상태, 산모의 건강 상태가 좋았냐 나빴냐, 그다음에 질병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그다음에 태반을 통해서 영양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졌느냐 이루어지지 않았느냐 하는 태아 시기가 하나 있고요. 그다음에 태어나서부터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유전적인 요인이고 하나는 환경적인 요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전적인 요인은 민족 같은 거 있죠? 그다음에 성-남자, 여자 그런 것도 있고요. 엄마, 아빠가 크면 아이가 클 가능성이 좀 있고요. 엄마, 아빠가 작으면 좀 작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부모님 영향도 받을 수 있고요. 대개는 그와 같은 상태로 나눈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그다음에 환경적인 요인은 얼마나 활동을 하느냐 영양 공급이 얼마나 충분하냐 질병 같은 게 있느냐 없느냐 그다음에 사회/심리적으로 얼마나 지지를 주고받느냐 그와 같은 것들이 크게 작용을 해서 대개 세 가지로 크게 나눕니다. 사실 수많은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거 같은데요(그렇죠.) 이런 것 중에서 특별히 좀 더 영향이 크다 이런 것들이 알려진 것들이 있을까요? 대개 사람의 성장을 결정하는 요인을 100%다 했을 때 유전적인 요인이 대개 70~80% 정도 차지하는 거로 알려져 있고요. 대개 20~30% 정도가 환경적인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제 인터넷 같은데 나와 있는 거 보셨을 거예요. 환경적인 요인이 70% 차지한다? 그것은 잘못된 정보고요. 다만 환경적인 요인이 중요한 거는 저희가 부모를 바꿀 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남자, 여자 성을 바꾸기는 쉬운 게 아니고 그렇지만 환경적인 요인을 아이가 성장하는데 더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는 있을 거 같아요. 그런 부분에서 환경적인 요인이 중요한 거지 일정한 부분으로 봤을 때는 유전적인 요인도 꽤 중요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찾아보다 보면 부모님의 키를 넣어서 아이의 키를 예측하는 공식들이 나오잖아요. 그런 것들은 실제로 의미가 좀 있는 건가요? 이게 관찰한 자료를 가지고 나오는 건데요 엄마, 아빠 키의 평균을 내요. 그래서 여자는 그 평균에서 6.5를 빼면 되고요 남자는 그 평균에 6.5를 더하면 목표 키 같은 게 설정이 됩니다. 그래서 그 목표 키를 중심으로 위, 아래로 6cm 정도 범위에서 자란다고 보시면 되거든요. 예를 들면 이렇게 되는 거예요. 아빠가 170, 엄마가 160이다 그러면 평균이 165죠. 거기서 남자를 예로 들어볼까요? 그러면 거기다가 6.5를 더하면 171.5cm에요. 그러면 그 부모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의 키를 평균을 내면 어른 키는 대부분 171.5 정도에서 대개 많이 관찰되고요. 그다음에 그와 같은 부모에서 태어난 70%가량은 위로 6cm, 아래로 6cm를 더한 값에 분포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통계적으로 우리가 보는 거지 일반적으로는 그 부분에 가장 많이 차지한다. 그렇게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네. 키에 영향을 주는 원인을 살펴봤는데요. 실제로 키가 자라는 원리라고 해야 할까요? 이 뼈가 자라는 것인지 뭐 어디가 자라서 키가 커지는 것인지 그런 것들을 좀 설명해주실 수 있을지요. 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얼굴이 있죠? 그다음에 등과 가슴을 이루는 그 부분에 척추가 있고요. 그다음에 다리가 있잖아요. 그래서 뼈들은 대개 척추뼈 같은 걸 하나 구분을 하고요. 그다음에 뇌 뼈죠. 머리뼈가 하나가 있고 그다음에 long bone이라 해서 다리뼈 같은 게 있어요. 긴 뼈가 있는데 그것들이 성장하는 패턴이 약간 다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성장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것은 일반적으로 길게 자라는 뼈들입니다. 그래서 다리뼈, 팔뼈 그런 게 주로 좌우하고요. 척추뼈는 성장호르몬에 덜 영향을 받는 거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되는 거예요. 성장호르몬 등에 의해서 그다음에 충분한 영양공급, 충분한 자극 때문에 긴 다리뼈가 자극을 받으면 이렇게 되는 거예요. 손가락을 예를 들어볼까요? 손가락의 뼈가 이렇게 긴데요 이 긴 뼈의 앞쪽과 양 끝에 성장판이라는 게 존재합니다. 그래서 성장판에 있는 연골세포가 성장호르몬 등에 의해 자극을 받는 거예요. 그러면 연골세포가 개수가 많아지면서 차곡차곡 쌓이는 거예요. 그러면서 다리 길이가 점점 길어지고 손도 길어지고 키가 형성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그와 같이 차곡차곡 쌓이는 과정에 미치는 영향이 제일 중요한 것은 영양 상태, 그다음에 충분한 자극, 그다음에 충분한 호르몬 공급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영양 상태, 자극, 그리고 호르몬 공급. 사실 성장판 얘기 잠깐 해주셨지만, 성장, 키 이런 거 찾아보다 보면 계속 성장판 얘기가 나오거든요. 그래서 영양이랑 자극이랑 호르몬. 그래서 자극을 많이 주면 굉장히 좋아진다 이런 얘기들도 나오고 상처를 입을 때 성장판이 다치면 거기는 더 자라지 않는다 그러면 양쪽이 비대칭으로 자라는 거냐 이런 것들이 있는데요 성장판 관련해서 조금 더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성장판은 연골 세포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우리 무릎관절도 연골세포로 되어있는 거는 많은 부모님이 아실 거예요. 그와 같은 연골세포하고는 좀 다른 연골세포이고요. 이거는 어떻게 되는 건가 하면 자기가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세포라고 보시면 돼요. 그래서 성장호르몬 등에 의해서 자극을 받으면 연골세포가 분화하기 시작해요. 연골세포 하나가 2개, 4개, 8개, 16개 그런 식으로 개수가 많아지는 거죠. 그런데 많아지면서 층층이 쌓이는 거예요. 그래서 다리를 예로 들면, 길이 방향 쪽으로 한층, 한층, 한층, 한층 이렇게 쌓이는 거라 보시면 돼요. 쌓이고, 쌓인 세포 중에서 오래된 세포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 세포들은 죽어서 없어지면서 그게 뼈로 칼슘에 침착이 되면서 단단한 뼈로 변하는 거예요. 그래서 아마 부모님들이 성장판 사진을 병원에서 찍어보실 텐데요 거기에서 보면 까만 선으로 보이는 게 연골세포가 엑스레이를 그냥 투과해버려서 까맣게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뼈로 형성된 죽은 세포가 점점 쌓이면서 우리가 키가 커지는 거라 보시면 돼요. 그래서 성장판의 가장 큰 특징은 성장 분화 능력을 한정되게 가진 모세포 개념인데 수명이 한정된 모세포, 영원히 분화하지는 못해서 분화하고 분화하면서 키가 크고 크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우리 모두 키가 멈춰버리는... 그래서 성장판의 구조는 그런 식으로 되어있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영양, 자극, 성장호르몬, 갑상선 호르몬, 성호르몬 등 호르몬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하는 거라 보시면 됩니다. 아까 성장판 손상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요, 우리 아이가 놀다가 팔이 부러졌다. 근데 팔이 중간이 부러지면 성장 장애는 없고요, 팔이 부러지는데 여기 끝에...아까 제가 끝단에 있다고 했잖아요. 끝단이 다치면 성장판이 손상될 수는 있어요. 그 같은 경우에는 길이 성장이 잘 안 될 테니까 양쪽에 차이는 날 수 있겠죠. 그런데 성장판의 손상 같은 것은 정형외과에서 굉장히 치료를 잘해서 초기에 치료만 잘 받으시면 크게 문제 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임상에서 병원에 오는 아이 중에서 성장판에 손상이 생겨서 키가 안 큰다 하는 아이는 극히 일부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네. 그 예상 키를 좀 알 수 있다고 하면서 성장판 검사라는 것도 언론에서 봤던 거 같은데요 아까 말씀해주셨던 그 엑스레이가 성장판 검사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렇죠. 우리가 일반적으로 성장판 검사는 제일 많이 하는 게 왼쪽 사진을 찍는데요. 손가락 끝에 위쪽에서부터 팔목의 중간 부분까지 사진을 찍어요. 손가락 벌리고 찍는데 여기에 있는 뼈들의 모양을 다 보는 거예요. 여기에 있는 뼈, 여기에 있는 뼈...를 다 봐서 우리가 가진 표준 도감이 있거든요. 그 도감에 몇 살짜리에 가까운가를 우리가 판단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게 성장판 나이가 되는 거고요 그걸 가지고서도 예측 키를 할 수 있는데 예측 키라고 해서 의사들이나 여러 군데에서 인터넷 같은데 보셨을 거예요. 엄마, 아빠 키 넣고 하면 목표 신장이 어느 정도 되고 당신의 키가 어느 정도 되고 뼈 나이가 어느 정도니까 어느 정도 클 거다? 그런데 임상에서는 그걸 가지고서 키 평가는 못 해 드리고요.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우리 아이를 잘 키워서 영양 공급도 잘 해주고 이쁜 사랑으로 키운 거예요. 그래서 애가 행복하게 잘 자라는데 두 살 때 키가 100명 중에 50번째였고, 세 살 때 50번째였고 네 살, 다섯 살 때도 50번째면 8살 때에도 50번째일 가능성이 클 거 같아요. 아프지 않다면... 그리고 열 살 때도 50번째일 가능성이 크고요. 성인 키도 50번째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고... 오히려 그쪽에서 그 자료를 더 많이 사용하고요. 그리고 뼈 나이는 몇 가지 질병 등에서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수는 있고요. 그래서 부모님이 생각하는 만큼 성장판이 임상에서는 크게 중요한 자료는 아니다 그렇게 판단하셔도 될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아이가 있는데 슈퍼에 가도 약국에 가도 어디에 가나 키를 키워준다는 한약, 영양제, 보조식품, 기능식품 이런 것들이 정말... 심지어 음료수에도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 이런 것들이 엄청나게 나오는데요 그런 것들 보면 우리 애도 먹여야 하나 이런 생각들 부모님들이 하실 거 같아요. 이런 제품들이 실제 효과가 좀 입증이 되어 있나요?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아까 제가 말씀드렸었잖아요. 그때 호르몬 이야기를 했는데 갑상선 호르몬도 키 성장에 굉장히 중요하고요. 그다음에 여성호르몬, 남성호르몬도 부모님들이 아마 아실 거 같아요. 굉장히 중요한데 기본이 되는 것은 성장호르몬이에요. 그래서 성장호르몬이 키가 작은 일부 아이들, 그리고 성장호르몬이 안 나오는 아이들의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는 데에는 몇 가지 조건이 있어요. 어느 정도의 용량을 쓰면 어느 정도 키가 자라고 어느 정도의 용량을 쓰면 부작용이 잘 안 생기고 부작용이 뭐가 있고 부작용이 생기는 것을 어떻게 찾아내고 그 부작용이 생겼을 때 어떻게 치료하고 그게 일반적으로 대략 알고 있어요. 그리고 5년, 10년, 15년 뒤에 아이한테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대개는 알아요. 가이드라인 같은 거나 논문 이런 것들이 있는 거죠? 그래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그러므로 치료 약재로 저희가 사용할 수 있는 건데 영양제나 한약 같은 것들이 제 생각에는 그래요. 이게 성장호르몬만큼 성장에 대한 효과가 있으면 그에 합당한 부작용도 생길 거 같아요. 그런데 이제 여러분이 약국이나 시중에서 많이 구하실 수 있는 한약이나 영양제 같은 거에서 효과만 잔뜩 있고 부작용에 대해서 아무것도 없다고 그러면 실제 효과가 있는 건지 이게 연구에 관한 효과인지 그냥 일시적인 효과인지 정말 부작용이 없는 건지는 고민해보실 필요가 있을 거 같아요. 그래서 일부 성장을 키워준다는 거는 이렇게 되는 거예요. 아까 성장판에 연골세포 말씀드렸는데요 연골세포가 아까 수명이 있다고 그랬잖아요. 그래서 연골 세포를 그 물질, 한약이나 영양제나 키에 관해 도움이 된다는 물질을 투여를 받으면 그 연골세포가 점점 개수가 좀 많아질 수는 있을 거 같아요. 그러면서 그 연골세포는 자기의 역할을 다했으니까 죽어 없어지겠죠. 그게 어느 정도가 죽어 없어졌는지 모르기 때문에 어른 키가 크게 도움이 안 될 가능성도 있고 그다음에 성장판이 성숙이 되는 정도, 노화되는 정도에 따라 사춘기가 오는데 사춘기를 빨리 촉발할 수 있고, 그리고 어느 정도 부작용이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권할 만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네.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성장호르몬 주사를 아까 잠깐 말씀해주셨지만 사실 정말 특별한 경우에 적응증만 사용하는 약인데 이걸 그냥 키 크는 주사라고 생각해서 맞춰야겠다고 생각하고 병원에 가시는 경우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만약에 적응증에 해당하지 않는데 성장호르몬을 맞는 때에 실제로 키가 좀 많이 자라고 이런 경우들이 있나요? 사실 안 쓰실 거 같긴 한데요^^ 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터너증후군이라는 병이 하나 있는데요 여자애들에서 생기는 병입니다. 근데 그 병은 성장호르몬을 안 쓰면 어른 여자의 키가 142 정도 되요. 아주 작죠? 평균보다 거의 10cm가 작은 거예요. 그런 아이들한테 성장호르몬을 사용하면요 155~160cm까지 키울 수 있어요. 그걸 보면 성장호르몬이 키를 키우는 효과가 있는 것은 맞아요. 그런데 터너증후군 같은 경우에 키가 너무 작죠. 일상생활을 하기가 너무 불편하니까 일정한 정도의 키를 선택하기 위해서 부작용이 생기는 것을 감수하고 사용하는 거예요. 그래서 생길 수 있는 부작용 대비 효과가 많으므로 사용한다.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제 외래 같은 데서 제일 마음 아팠던 거 보면 옆집의 아이는 성장호르몬을 써서 키를 키우는데 부모님으로서는 나는 내 아이한테 충분한 걸 다 해주고 있는가? 그걸로 괴로워해서 많이 오시는 거 같아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그렇게까지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성장호르몬은 일단은 허가받은 질환들에서 먼저 사용하는 게 맞고요. 그 이외에 키가 100명 중에 지금 10번째인데 부모님이 보시기에 마음이 아프다. 그리고 미래가 불안하다 해서 쓰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반대하고요. 다만 아이가 지금 키가 작은 거예요. 그런데 키 때문에 학교에서 생활하는 것도 힘들어하고 친구들하고의 관계도 나빠지고... 그 같은 경우에는 도와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요. 그 같은 경우에 일부 사용되는 거고요 정상적으로 잘 자라는 건강한 아이한테 성장호르몬을 먼저 치료 고려하는 것은 부모님한테도 권할 만한 일은 아니어서 잘 권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네. 아까 제가 잠깐 슈퍼에 가도 이 키 얘기가 많이 나온다고 말씀드렸는데 칼슘 우유 이런 것들 많잖아요. 그래서 칼슘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키가 큰다. 이런 것들은 언론에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실제로 칼슘이 많은 걸 많이 먹으면, 뭐 멸치, 우유 이런 걸 많이 먹으면 키가 많이 클까요? 참 어려운 질문입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많은 것도 좋지 않고요. 적은 것도 좋지 않잖아요. 그거에 의해서 말씀드릴게요. 뼈가 자라는 데 있어서 충분한 칼슘과 인이라는 물질이 필요한 건 맞아요. 제가 아까 말씀드린 건 충분한 거라고 그랬잖아요. 영양 상태가 너무 나쁜 거예요. 그래서 칼슘과 인이 낮으면 뼈가 일단 약해지고요. 뼈가 잘 자라지 않아요. 그래서 부족한 것을 피하는 건 맞는 거 같아요. 과하게 먹는 거? 이게 칼슘을 먹는 게 우리 몸에서, 장에서 100% 흡수가 되는 게 아니라서요 일정량 이상은 흡수가 안 돼요. 그래서 과도하게 먹어봤자 소변으로 다 빠져나가요. 그래서 아무 소용이 없어요. 흡수도 안 될 뿐만 아니라... 그래서 칼슘 있는 걸 많이 먹는다. 그런 건 별다른 건 없고요. 이제까지 의학적으로 밝혀진 것은 개발도상국, 못사는 나라 개발도상국에서 영양 상태가 나쁜 상태에서는 칼슘이 포함되어있는 우유 같은 걸 먹으면 성장에 도움이 되는 거로 되어 있어요. 선진국같이 충분한 영양공급이 이루어지고 충분한 칼슘과 인이 아이들한테 제공되는 국가에서는 칼슘을 추가로 보충하는 거, 아니면 비타민D나 칼슘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많이 먹이는 거 자체가 키를 키운다는 증거는 없어요. 우리나라가 어느 정도에 속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그렇게까지 많이 먹을 필요는 없고 적정량을 먹는 것은 중요한 거... 그렇게 생각합니다. 먹는 얘기가 좀 나온 김에... 어렸을 때 많이 먹어야 나중에 키가 큰다, 어렸을 때 찐 살은 그래서 통통해도, 뚱뚱해도 괜찮다. 그거 다 키로 간다 이런 얘기들 하잖아요. 그런데 요즘은 또 뚱뚱하면, 살이 많이 찌면 키가 안 큰다 이런 얘기도 같이 있고, 어떤 게 맞는 얘기인가요? 우리가 아이들의 성장을 가만히 보면요. 날씬하게 크는 아이 중에 이런 아이들이 있어요. 키가 자라고 몸무게가 따라가 붙고, 키가 크고 몸무게가 따라붙고... 그런 아이들은 키가 계속 꾸준하게 크는 편이고요 몸무게가 어느 시기에 많이 는 거예요. 그럼 키도 그 시기에 많이 커요, 그다음에 또 몸무게가 많이 늘어요. 그럼 또 키도 거기에 따라가 붙고... 그 아이는 키도 크고 몸무게도 크죠. 그 아이들을 가만히 보면 사춘기가 빨리 오는 경향이 있고요. 그래서 어른 키가 대개는 물려받은 키, 옛날에 퉁퉁해지기 전에 클만한 그 가능성 정도에 딱 도달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래서 비만 자체는 키에 관해서 커다랗게 좋은 효과를 주는 건 없는 거로 되어있어요. 그리고 비만 자체는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게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운동 같은 거 할 때 부상의 위험이 있죠. 그리고 심리적으로 위축이 될 가능성이 있고, 그다음에는 건강이 나빠질 수 있고. 우리 아이들의 수명은 90세가 넘을 거 같아요. 그래서 어린아이 때 생기는 비만은 성인까지 같이 이어지기 때문에 건강에는 매우 나쁠 거 같아요. 그래서 키를 키울 목적으로 아이를 뚱뚱하게... 뚱뚱하게 만들고 싶은 건 아니죠... 영양을 과하게 주다 보니까 아이가 자동으로 통통해지는 거거든요. 그와 같은 것은 키 관점에서 보면 아무런 도움이 안 되고요 그다음에 건강 관점에서 보면 아이한테 해로울 수 있고요. 그래서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먹는 것과 함께 많이 얘기되는 게 운동인데요. 아까 연골세포 얘기해주셨지만, 자극을 줘야 되니까 좀 자극을 많이 주는 운동, 농구라던지 줄넘기... 이렇게 쾅쾅 뛰면서 자극을 주는 그런 운동들이 키가 큰다 이런 얘기들이 있는데요 실제로 운동 중에서도 특별히 자극을 많이 주는 운동들이 효과가 있다는 이런 게 밝혀진 게 있을까요? 이것도 연구가 다 끝난 건데요.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운동 중에 아이들의 키 성장에 나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운동은 있어요. 어떤 운동인가 하면 초등학교 3학년짜리를 마라톤을 시키는 거예요. 그러면 제 생각에는 무릎이 못 견딜 거 같아요. 해롭죠. 그 같은 경우에는 아무런 도움은 안 되고. 오히려 해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고3이 마라톤 하는 것은 상관없을 거 같아요. 중학교도 어느 정도 되면 별 상관없을 것 같고요. 그래서 아이의 신체적 상황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고요. 키에 도움이 되는 운동은 굳이 없는 거로 되어있고요. 줄넘기를 좋아하면 줄넘기를 하면 되고요. 체조를 아이가 좋아하면 체조시키시면 되고요 요가 좋아하면 요가 시키시면 되고요 아이들이 방바닥에서 뒹굴뒹굴하면서 많이 놀잖아요. 아이가 그걸 좋아하면 가만히 누워있는 것보다 나을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거 하게 하시면 돼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운동이 주는 가장 좋은 점은 이런 거예요. 운동하면 즐겁잖아요. 음식이 무지무지 맛있잖아요. 그다음에 적당하게 피곤하니까 잠을 깊이 잘 수 있죠. 그다음에 친구들과의 우정을 쌓을 수 있죠. 부모님이랑 가족이랑 같이 운동하면 얼마나 즐겁겠어요. 그와 같이 긍정적인 효과가 쌓이고 쌓여서 아이들의 키 성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나머지 추가적 성장호르몬 그런 거는 없는 거로 되어있고요. 농구 선수 중에 키가 큰 거... 그건 약간 좀 다른 문제에요. 가드는 그렇게 크진 않잖아요. 그 대신 센터는 매우 크잖아요. 그래서 운동선수를 봐서 우리 눈에 키가 커 보이는 것은 현역인 운동선수들만 주로 봐서 그래요. 그렇지만 운동선수 중에 현역 유무를 떠나서 운동의 충분한 효과와 가치를 느끼는 사람은 매우 많아요. 그래서 그것을 느끼게 해주는 게 아이들한테 우리 부모 입장, 어른 세대에서 중요한 거지 키에 연관 지어서 하기에는 우리 아이들이 너무 소중하잖아요. 그렇게까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아까 운동 열심히 하면 밤에 쿨쿨 잘 자니까 좋다 이런 얘기 해주셨는데 밤에 특정 시간에 자야 키가 좀 큰다, 10시~2시 사이에 자야 한다 뭐 이런 얘기들도 있고요. 잠을 많이 자는 아이들이 키가 많이 큰다. 이런 것들도 있는데 실제로 수면이라는 게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건가요? 이것도 연구가 다 끝난 상태인데요,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성장호르몬이 수면 중에 많이 나온다. 운동 중에 많이 나온다. 본인들이 들어서 아실 거예요. 수면 이야기 잠깐 할게요. 수면은 얕은 수면하고 깊은 수면이 주기적으로 와요. 얕은 수면에서 깊은 수면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얕은 수면으로 왔다가 다시 깊은 수면으로 가는데 사이클을 그려요. 대개는 세 번이나 네 번의 사이클을 그리는데 그것은 깊은 수면에 들었을 때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많이 되고요. 얕은 수면으로 가면서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적어지고 또 깊은 수면으로 가면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거예요. 그래서 수면은 성장호르몬의 관점에서 보면 얼마나 잠을 깊이 자느냐가 결정을 해요. 9시에 잠을 자서 숙면을 잘 취하면서 자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많이 되는 거고요. 9시에 잤는데 내일 할 일을 하나도 안 해놓은 거예요. 속으로 걱정이 돼서 밤에 잠자면서 계속 나쁜 꿈을 꾸는 거예요. 그러면 성장호르몬이 거의 안 나오는 거예요. 두 시까지 공부를 무지무지 열심히 했어요. 그래서 기분이 너무너무 좋은 거예요. 엄마한테 칭찬도 받았고... 그래서 잠을 자잖아요, 숙면하겠죠? 그 같은 경우에는 성장호르몬이 많이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얼마나 숙면을 잘하게 도와줄 수 있느냐가 관점이지 몇 시에 자느냐는 중요하진 않은 거 같아요. 그런데 가만히 보면 행복한 아이들은 저녁 10시 이후에 공부하거나 책을 읽거나 부모님하고 대화하거나 하지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잠이 안 와서 뒹굴뒹굴하면서 핸드폰으로 SNS 하거나 그러지는 않을 거 같아요. 그래서 아이를 어떻게 행복하게 자기 자신을 존중하면서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가가 요점인 거지 다른 건 없다고 생각해요. 10시에 재우다가 12시에 재워도 되는데요 가능하면 10시 이후에 빈둥대지 않게만 하시면 될 거 같아요. 네.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 아이 키 성장, 첫 시간에는 키 성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그리고 알려진 관련 속설들에 대해서 좀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많이 궁금해하시는 내용이죠. 성조숙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지금까지 진행에 김민선, 도움 말씀에 우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충호 교수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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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 2018.10.11

개수가 잘못되거나 구조적 결함이 있는 염색체가 유전되면서 생기는 질환 연령 : 대부분 태어나자마자 이상 증세를 보이지만, 때로는 끝까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성별 : 질환의 유형에 따라 위험 요인이 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생활습관 : 주요 위험 요인이 아니다. 전체 신생아의 150-200명당 1명꼴로 염색체 이상을 가진 신생아가 태어난다.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신체적 이상과 학습부진 등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유산의 원인 중 50-60%는 염색체 이상에 의한 것이다. 물론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는 염색체 질환들도 많다. 예를 들자면 터너 증후군 , 클라인펠터 증후군 , 다운증후군 등이 있다.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 세포는 상염색체라고 부르는 22쌍의 염색체, 그리고 상염색체와는 별도로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는 2개의 성염색체를 갖는다. 추측컨대, 염색체의 이상은 정자가 난자가 만들어질 때 염색체가 제대로 분열되지 않아서 생기는 것으로 생각된다. 때로는 수정란이 분열되기 시작하는 초기에 염색체 이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렇게 염색체에 이상이 생기면 신체적, 정신적으로 장애를 겪게 된다. 만약 예전에 이상이 있는 아기를 출산했던 경험이 있거나 초산 연령이 35세 이상인 산모라면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상이 있는 아기를 출산하게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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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6% 2017.07.27
이용안내 (1)

소아내분비대사분과는 1960년 고 문형로 교수님께서 우리나라에 소아내분비학을 처음으로 도입하신 이래 폭넓은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아내분비 관련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표준화된 최상의 진료와 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내분비 질환인 당뇨병, 뇌하수체 질환, 갑상샘 질환, 부신 질환, 부갑상샘 및 골 대사 질환, 생식샘 이상 질환, 성분화 이상 질환, 저혈당 등을 비롯하여, 터너증후군, 프라더윌리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다운증후군 등의 유전성 증후군을 비롯한 희귀질환의 진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아청소년기의 성장 장애, 사춘기 이상 질환 (사춘기 조숙 또는 지연), 비만, 대사증후군, 지질 대사 이상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이 진료에는 미숙아나 저체중 출생아, 종양 치료 또는 이식 후 장기 생존아 또는 다양한 만성 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관리를 포함하는데, 이는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을 도와 정상적인 사회 활동을 수행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현재 소아내분비대사분과는 어린이병원 본원 3명의 교수진과 2명의 임상강사를 포함하여 당뇨병 전문 간호사, 전문 영양사, 사회복지사, 임상 간호사, 연구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간 2만 여명의 소아내분비 관련 질환을 가진 소아청소년을 진료하고 매년 5백여 건 이상의 타과 의뢰 회신을 통해 어린이병원 의료진과 원활한 협력 진료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분당서울대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을 비롯한 전국에 있는 20개 이상의 병원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소아내분비대사분과는 지난 20여 년간 소아내분비 전문의 교육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본 교실에서 배출된 30여명의 소아내분비 전문의들이 전국의 주요 병원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고,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 연구를 통해 소아내분비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00년에 시작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교실은 소아당뇨병의 치료와 교육에 특화된 의사/간호사/영양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 팀이 체계화된 당뇨병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500여명의 1형 당뇨병, 100여명의 2형 당뇨병 환자를 진료하고 있습니다. 본원에서 진료 중인 당뇨병 환자만이 아니라 국내 모든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교육 책자와 치료 지침을 꾸준히 발간하고, 당뇨 환자 캠프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또한 소아내분비 분과는 2009년 말부터 비만 대사증후군 예방 및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암 생존자를 위한 클리닉과 만성 질환 환자 관리 프로그램의 운영을 체계화하고 있습니다. 소아내분비대사분과는 지속적으로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와 교육을 제공하고,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임상 연구를 수행하며 많은 자료들을 축적하고 있으며 이러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국내외 유수 학술지와 학술대회 발표를 통해 소아내분비 전문가들과의 교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임상적 연구를 통하여 새로운 진단법과 치료법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명실공히 세계적인 수준임을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능력 있는 소아내분비 세부전문의 양성을 통해 우리나라 소아내분비학이 세계 속에서 빛날 수 있도록 기여하겠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만성질환 환자들을 포함한 모든 소아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 그리고 쾌유를 위해 의료진 본연의 의무를 지키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요 질환명 갑상샘 질환, 갑상샘암, 부갑상샘 및 골 대사질환, 구루병, 뇌하수체질환, 당뇨병, 대사증후군, 만성 질환 소아청소년의 삶의 질 관리, 부당경량아, 부신질환, 비만, 성장/사춘기 장애, 성발달 이상, 이상지질혈증, 저혈당, 종양 생존아 관리, 클라인펠터, 프라더윌리 증후군, 터너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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