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27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1. 대상질환 대상질환:서혜부 탈장 (Inguinal hernia), 배꼽 탈장 (Umbilical hernia) 2. 소개 태아 시기에 남아에서는 고환, 여아에서는 난소가 아기의 배 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고환과 난소는 임신 초기에 이동을 시작하여 임신 말기까지 계속되는데, 남아의 경우 고환이 음낭에 위치하게 되고, 여아는 골반내로 이동하게 되는데, 자궁원인대는 대음순의 가장자리까지 이동합니다. 이렇게 고환이 지나온 길을 초상돌기(여아의 경우 누크관)라고 합니다. 고환 및 난소의 정상적인 이동이 끝나면 이 길은 저절로 닫히게 되는데 일부 아기들에서는 이 길이 열린 상태로 태어나게 됩니다. 이 길을 통해서 복강 내 장기(장, 난소)가 내려와 서혜부가 불룩해지는 증상을 보이는 것이 서혜부 탈장입니다. 남아의 경우 100명당 1명 꼴로 발생하며 남아가 여아보다 3~4배 많이 발생하며, 미숙아의 경우 발생 빈도가 더 높습니다. 서혜부 탈장은 저절로 막히지 않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탈장된 복강 내 장기(장, 난소 등)가 다시 복강 내로 복원이 쉽게 된다면 큰 문제가 없지만, 복원되지 않으면, 작은 틈에 끼인 혈관이 탈장된 장기로의 혈액 공급을 못하게 되어 탈장된 장기가 괴사될 수 있으며, 이를 교액(Strangulation)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서혜부 탈장의 발견시에는 최대한 빠른 시기에 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수술 방법으로는 절개,복강경 교정술의 두 가지 방법이 있으며,환자의 증상,나이,전신 상태,반대쪽 탈장의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배꼽 탈장은 울거나 복벽에 긴장이 높아질 때 배꼽 부위의 튀어나온 종괴로 보이고, 긴장이 풀린 상태에서는 작아지거나 복부 안쪽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교액 탈장이 발생되는 경우가 드물고 경과 관찰하면 많은 경우에서 저절로 막히므로 생후 2세까지는 지켜보면서 기다리게 됩니다. 그러나 그 이후가 되어도 막히지 않는 경우는 수술을 해 주어야 합니다. 본탈장 클리닉은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의료진들이 그간 축적된 경험과 치료의 노하우에 최신의 지견을 더하여진단 및 치료방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1. 대상질환 방광외번증 (bladder exstrophy, 총배설강 기형, 총배설강외번증, 외상후 요도 손상/협착 2. 소개 태생기에 배꼽아래의 복벽을 구성하는 근육이나 결체조직의 결함이 발생하면방광 및 장조직의 복강바깥쪽으로의 탈출과 그에 따른 골반뼈 및 주변 근육의 이상 그리고 탈출된 복벽부위에 존재하는 성기의 발달장애 등이 발생합니다.또한 척수말단부의 발달의 장애로 인해 척수견인증후군이나 지방종이 흔히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같은 골반장기의 선천적인 외번증에 대한 수술은 소아비뇨기과에서 가장 어려운 수술로 알려져 있으며 적절한 수술 이후에도 효과적인 재활과정없이는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본 클리닉은 이 같은 질환에 대한 오랜 수술적 경험을 지니고 있으며 수술 후에도 재활이 잘 이루어지도록 여러 과의 다양한 협진이 이루어집니다.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가장 복잡한 환자들에 대한 치료경험을 지닌 의료진은 이 같은 질환의 환자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것입니다.
1. 대상질환 선천성 갑상샘기능저하증 2. 소개 선천성 갑상샘기능저하증은 약 3000명당 1명에서 발생하며, 주로 신생아 선별검사로 진단된다. 갑상샘 자체의 원인으로는 갑상샘 형성부전 또는 갑상샘 호르몬 합성장애가 있으며,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갑상샘자극호르몬의 부족에 의한 드문 경우도 있다. 신생아 선별검사에서 발견하지 못하여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 영아기에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장기간 계속되는 황달, 변비, 기면, 수유곤란 등이며, 낮은 체온, 부종, 두터운 피부, 배꼽탈장, 큰 혀, 복부팽만, 치아발육의 지연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보통 생후 3-6개월에 뚜렷하게 나타나며, 치료가 늦어지면 성장장애 발달지연이 발생한다. 하지만, 신생아기에 조기에 진단하여 갑상샘호르몬제 치료를 시작하면 성장발달 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 소아내분비 전문의는 정기적으로 갑상샘기능검사를 시행하여 호르몬 경구약의 용량을 조절하며 성장발달을 추적한다. 만 3세 이후 정밀검사를 시행하며 갑상샘 호르몬의 복용이 지속적으로 필요한지 평가를 시행하기도 한다.
서울대학교병원 부인암센터는 환자분의 방문과 동시에 진찰과 검사, 그리고 입원 및 치료의 전 과정을 환자중심, 질병중심으로 운영되는 신속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의료진 산부인과 송용상 교수, 박노현 교수, 김재원 교수, 정현훈 교수, 김희승 교수, 이마리아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김학재 교수, 강현철 교수 영상의학과 조정연 교수, 김상윤 교수 병리과 김민아 교수, 이철 교수 진단 부인암센터는 정확하고 신속한 영상 판독 및 병리 판독으로 부인암 환자에게 최고의 진료를 제공합니다. ① 전산화 단층촬영 & 자기공명영상(CT & MRI): 인체의 단면을 촬영하여 종양의 골반을 비롯한 암의 크기 및 전이를 알 수 있는 검사입니다. ② 양전자 단층촬영(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scan): 부인암의 원발전이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치료 ① 최소 침습 복강경 수술(단일공 복강경수술): 배꼽에 하나의 구멍을 내어 수술을 하여 수술 후에도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② 로봇수술: 수술의 정확성을 높이고, 빠른 회복이 가능합니다. 특히 수술 부위의 신경이나 괄약근 등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암을 정확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③ 자궁보존 광범위 자궁경부 절제술: 초기의 가임을 원하는 자궁경부암 환자에게 자궁은 보존을 하고, 자궁경부만 절제함으로써 수술 이후에도 임신을 가능하게 합니다. ④ 표적치료: 암조직에 특이적인 약물을 분자 수준에서 제거하는 항암치료의 가장 최신 치료법입니다. 임상연구 서울대학교 부인암센터는 해외의 다기관 공동 임상시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아직 알려지지 않은 부인암의 원인과 기전을 연구하고 기존의 치료법보다 더 좋은 방법을 실제 임상에 적용시키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대면다학제 진료 치료방침 결정이 어려운 중증 부인암 환자를 대상으로 여러 분과의 전문의가 함께 최적의 치료방침을 논의를 하여, 한 번의 방문진료로 치료방법을 정하고, 각 전문의와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1) 자궁암 1. 자궁경부암 1) 원인 자궁경부암은 최근 선별 검사에 의한 조기 발견, 조기 치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흡연, 호르몬제 복용여성 인구가 증가하는 것과 연관이 있으며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 감염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양성인 경우 자궁경부암의 발생 위험도가 10배 이상 증가하며, 특히 16, 18, 32, 33형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고위험 형태이므로 이 경우 반드시 정기적으로 자궁경부암 선별검사를 받도록 하여야 합니다. 2) 증상 대부분 자궁경부암의 초기 증상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질환이 진행될 수록 성교 후 출혈, 생리기간과 연관 없는 질출혈 또는 폐경 후 출혈로 나타나기도 하며 질병의 진행에 따라 악취가 나는 질분비물, 체중감소, 배변곤란, 하복부 통증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진단 자궁경부암은 다른 암과는 달리, 초기 골반 내진 검사로 병기가 결정되기 때문에 경험 많은 부인과 의사의 초기 검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암 조직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조직생검, 원추생검, 경관내소파술을 통해 암 조직을 채취하고 CT, MRI 등을 통해 암의 침윤과 전이를 확인하게 됩니다. 4) 치료 크게 수술적 치료, 방사선치료, 항암화학 요법이 있습니다. 이들 치료법은 초진 시 정해진 병기에 의해 결정되는데 암의 크기, 나이, 전신상태, 향후 출산 희망 여부 등을 고려해서 치료 범위를 결정합니다. 5) 예방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자궁경부암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로 이는 여성들 대부분이 선별 검사와 백신 투여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생활을 시작한 여성들은 적어도 2년에 한 번씩은 정기적으로 자궁경부세포진 도말 검사(Pap test)와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HPV test)와 같은 암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성생활을 시작하기 전 9-25세 여성들이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한다면 70-90% 정도의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으며 비록 성생활을 시작한 이후라도 상담을 통하여 백신 접종을 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2. 자궁내막암 1) 원인 여성의 몸이 에스트로겐에 많이 노출되는 경우(예를 들어 아이가 없는 여성, 조기에 월경을 시작하고 늦게 폐경이 된 여성들, 장기간의 호르몬제 복용 등), 자궁내막암의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특히 비만한 사람의 경우 지방 세포에서 여성호르몬 중 하나인 에스트로겐을 지속적으로 분비하기 때문에 정상 체중에 비하여 자궁내막암의 발생 위험이 증가됩니다. 또한 자궁내막의 양성증식증이 있는 여성의 경우에도 자궁내막암의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2) 증상 비정상적인 질출혈이 일반적인 증상이며 특히 폐경 후 질출혈이 있거나 폐경 전이라도 심한 생리 불순과 비정상적인 질출혈 혹은 질 분비물이 있을 경우 자궁내막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3) 진단 가장 먼저 질 초음파검사를 통해 지궁내막의병변을 확인을 하고 이 부위의 조식을 채취하여 검사하여 확진합니다. 보통 조직을 채취하기 위하여 자궁 내막 생검 시술을 시행하는데 시술 시간은 15-20분 정도이고, 검사 후에 아랫배의 통증이나 질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치료 수술적으로 자궁을 절제하며, 필요에 따라 양측 난소 및냔관을 절제하기도 합니다. 특히 자궁 내막암은 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수술이 가장 활발하게 이용되는 부인암종으로 이를 통해 수술 후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수술 이후 조식검사 결과의 병기에 따라 수술만으로 치료가 끝나기도 하고 추가 치료를 더하기도 합니다. 5) 예방 비만을 조심해야 하며, 폐경 후 복용하는 호르몬제제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여 종류를 결정하고 오남용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위험요인을 가진 여성은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산부인과 초음파 검진을 받도록 하고, 비정상적인 자궁 출혈 및 통증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산부인과 병원을 방문하여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난소암 1) 원인 난소암은 부인과 암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호발연령은 50세입니다. 난소는 표면을 이루고 있는 바깥 부분의 상피와 난소 내부의 실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중 가장 흔한 난소암의 형태는 난소의 표면에서 발생된 상피성난소암입니다. 난소암이 발생되는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난소를 구성하고 있는 세포가 특정 원인(BRCA 등의 유전자 변이, 노화, 가족력, 여성 호르몬 등)에 의해 암으로 변이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난관암과복암암 역시 상피성난소암과 비슷한 병리-임상 양상을 보이고 있으므로 상피성난소암에 준하여 진단과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2) 증상 암 발생 후 복강 내 전이가 일어날 때까지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처음 진단 시 3기 이상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복수가 차서 배가 부르거나 소화가 잘 안 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3) 진단 가장 먼저 골반 초음파를 시행하여 난소 종괴의 유무와 양상을 확인합니다. 혈액검사를 하여 난소암에 특징적인 CA-125을 검사할 수 있고 CT/MRI,PET을 시행하여 전이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검사는 수술을 통한 조직검사입니다. 4) 치료 난소암은 수술적 치료가 필수적이며 수술 1~2주 이후 확인되는 조직 검사 결과에 따라 병기를 결정하게 되고 이에 따라 추가 치료시행하게 됩니다. 특히 난소암은 표적치료 연구가 가장 활발히 되고 있는 부인암종으로 수술 전후 부인암 전문의와 상담을 통하여 표적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5) 예방 난소암의 원인은 많이 알려진 바가 없어서 효과적인 예방방법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조기에 진단 되는 경우 생존율이 90%에 이르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꾸준한 정기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가족 중 부인암, 유방암, 대장암의 환자가 있는 경우 반드시 부인암전문의를 통한 유전 상담이 필요합니다. (2) 부인과 희귀암 1. 외음부암 여성 생식기의 외음부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모든 원발성 악성종양의 3-4%를 차지하는 드문 암종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과 외음부 상피내종양, 고령과 흡연은 잘 알려진 위험인자입니다.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병의 진행에 따라 가려움증과 만져지는 덩어리가 가장 흔하며, 궤양, 분비물, 자극감, 배뇨장애, 출혈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진단은 외음부에서 작은 조직을 떼어내어 염색한 후 현미경으로 조직을 관찰하는 조직 검사로 확진을 하고 이후 MRI, CT, PET 등으로 병기를 결정합니다. 주된 치료는 수술인데, 침윤전암인 경우 단순 외음절제술 통해 조직을 검사하여 병의 침윤 정도에 따라 향후 치료를 결정하게 됩니다. 침윤암의 경우 근치 외음절제술과 동시에 광범위 사타구니의 임파절제술을 하여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추가 치료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2. 자궁 육종 주로 자궁 체부의 근육조직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현미경적 형태에 따라 1) 자궁평활근 육종, 2) 암육종, 3) 자궁내막 간질성육종, 4)비 분화된 육종 등으로 분류합니다. 정확한 발병 원인이나 위험요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과거, 골반 내에 방사선을 조사한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자궁암과 마찬가지로 비 생리기간이나 폐경 이후의 질출혈, 복통이나 하복부의 이물감이 발생한 경우 자궁육종을 의심할 수 있으며 특히 폐경 전 후자궁의 크기가 커지는 경우에는 자궁육종에 대해 검사를 시행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궁 육종은 1기 상태의 육종이라도 약 50%에서 재발되며 2기~4기의 경우에는 재발율이 90%까지 이르므로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자궁육종의 치료법에는 수술과 방사선요법, 화학요법이 있습니다. 치료의 중심은 수술이며 병기와 조직 양상에 따라 방사선 치료와 복부와 폐에 발생하는 전이를 줄이기 위한 항암제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3. 임신성 융모 질환 임신성 융모 질환은 가임기 여성에서 줄로 나타나는 질환이며 크게 포상기태와 임신성융모상피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임신성융모상피종은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1) 침윤성기태: 질출혈, 난포막 황체 낭종, 복강출혈이나 감염이 발생하며 혈중 β-hCG상승이 관찰됩니다. 2) 융모상피암: 침윤성 성향이 매우 높은 암으로 동맥혈관을 침범, 혈류를 통해 급속히 다른 장기로 전이하기 때문에 심한 조직괴사 및 출혈성종괴를 형성해, 조직을 파괴하고 심한 출혈을 일으켜서 급작스러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3) 태반 부착부융모성종양: 무월경, 비정상적 질출혈이 가장 흔한 증상이고 골반내진 상 자궁이 8~16주 크기로 촉진되므로 임신으로 오인되기도 합니다. 임신성 융모 질환은 특징적인 초음파 소견을 나타내며 이후 소파술이나 자궁적출술로 조직검사를 하여 진단을 하고 이후 추가적인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으로 치료를 합니다.
배꼽 육아종은 신생아 시기에 나타나는 가장 흔한 탯줄 문제이다. 탯줄은 보통 출생 후 6-8일이 지나면 말라서 떨어지고 배꼽의 남은 부분은 12-15일 이내에 피부 조직이 상피화되어 덮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탯줄이 탈락된 이후 배꼽이 치유되는 과정 에서 일부 조직이 과증식되고 상피화가 지연되면서 육아종이 발생하게 된다. 육아종은 보통 3-10 mm 정도의 크기로 배꼽 부분의 조직이 습하고 분홍색 색으로 진물이 동반되어 있을 수 있다.
임부의 배 또는 유방의 피부에 생기는 가느다란 선으로 붉은 기가 도는 보라색을 띤다. 일반적으로 임신 7개월 무렵에 배 중간쯤, 곧 명치 아래에서 배꼽 밑으로 치골(두덩뼈, pubis)까지 세로로 나타나며, 붉은 기가 도는 보라색을 띤다. 배 이외에 유방에도 나타나고 허벅지나 엉덩이 주위 등에 나타나기도 한다.
모소낭은 피부와 피하 조직을 침범하는 모발과 연관된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대부분 항문 후방 천미골(엉덩이 꼬리뼈) 부위에 발생하나 겨드랑이, 서혜부, 손가락 사이, 뒷머리뼈 부분, 팔다리의 절단면, 배꼽, 두피 등에서도 생길 수 있다. 모발이 침범함에 따라 이물 반응성 농양의 형태로 나타난다. 발생 비율은 남자에게 더 흔하며, 청소년기에서 20대 사이에서 흔히 발생하고 40세 이후에는 드물다. 대부분 단순 농양이나 피지 낭종으로 오인되어 여러 번의 수술을 받는 경우가 흔하다. * 발병위치 : 천미부의 피부 및 피하 조직
구진은 반점과 달리 피부가 솟아올라가 있는 것을 말하며 보통 경계는 명확하다. 크기는 직경 0.5 cm 미만이다. 끝이 편평하거나 중심부가 함몰되어 배꼽 모양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끝은 보통 뾰족하거나 둥글게 생겼다. 구진이 커지거나 합쳐져 넓고 편평한 피부병변을 판(plaque)이라고 한다.
서울대병원, 단일공 로봇 생체 신장이식 아시아 최초 성공 - 기증자수혜자 모두 적용 흉터통증 최소화로 회복 속도미용 만족도 향상 [사진] 다빈치 SP를 활용한 단일공 로봇 신장이식 수술 장면. 왼쪽은 수술실 내부, 오른쪽은 서울대병원 이식혈관외과 하종원 교수가 콘솔에서 수술을 집도하는 모습 서울대병원 이식혈관외과 하종원 교수팀이 단일공(single port) 로봇을 이용한 생체 신장이식 수술을 안정적으로 시행하며,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2월 단일공 로봇으로 기증자 신장 적출 수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이어, 3월에는 수혜자에게도 단일공 로봇을 적용해 생체 신장이식을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성공했다. 이후에도 해당 술기를 꾸준히 적용하며 임상 경험을 넓히고 있다.단일공 로봇 수술은 한 곳만 절개하는 최소 침습 기법이다. 기증자는 배꼽 약 3~4cm, 수혜자는 하복부 약 6cm의 단일 절개로 수술을 진행해 절개 범위를 기존 개복 대비 현저히 줄이고 통증과 회복 부담을 낮춘다. 특히 수혜자 신장이식에서는 신장 동정맥과 요관을 제한된 시간과 공간에서 정교하게 연결(문합)하고, 혈류 재개 직후 발생할 수 있는 미세 출혈까지 신속히 제어해야 한다. 이를 단일 포트로 구현하려면 높은 숙련도와 표준화된 수술 프로토콜이 필수다. [그림] 수술 방법에 따른 기증자(신장 적출) 및 수혜자(신장이식) 절개 위치 비교: 단일공 로봇 수술은 기증자(배꼽 3~4cm)와 수혜자(하복부 6cm) 모두 절개 하나만으로 수술이 가능해, 기존 방식보다 흉터가 현저히 줄어든다. 기존 신장이식은 개복, 복강경, 다공 로봇 등으로 진행돼 왔다. 개복 수술은 약 20cm 이상의 절개가 필요해 회복이 오래 걸리고 흉터가 크며, 복강경다공 로봇은 절개 범위는 줄었지만 복부 여러 부위에 절개가 필요하다. 반면 단일공 로봇은 배꼽(기증자) 또는 하복부(수혜자)에 각각 한 개의 절개만으로 수술이 가능해 절개 범위를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수술 정밀도를 유지할 수 있다. 서울대병원은 현재까지 총 10건(기증자 5건, 수혜자 5건)의 단일공 로봇 신장이식을 시행했다. 대표적으로, 신장이식 수술 받은 52세 여성 환자는 배뇨 역류 신병증으로 말기 신부전을 앓고 있었으며, 24세 아들이 기증자로 나섰다. 기증자는 배꼽 부위에 3~4cm의 작은 흉터만 남기며 수술 후 3일 만에 퇴원했고, 수혜자는 하복부에 6cm의 작은 흉터만 남기며 7일 만에 퇴원했다. 수혜자의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는 수술 전 10.7mg/dL에서 수술 후 0.76mg/dL로 정상화돼 현재까지 안정적인 신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낭성 신장 질환, IgA 신병증 등으로 이식이 필요한 환자들이 단일공 로봇 수술을 통해 빠르게 회복하고 높은 미용적 만족도를 보였다. 통증과 흉터 부담이 줄어 환자의 신체적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며,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장점은 기존 개복 수술에 부담이 컸던 고위험 환자나 고령의 기증자수혜자 등에도 적용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수술을 집도한 하종원 교수(이식혈관외과)는 단일공 로봇 생체 신장이식은 기존 개복 수술과 동일한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절개를 최소화해 통증을 줄이고 회복을 빠르게 하며, 미용적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다며 다만 모든 환자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므로, 개별 상태를 면밀히 평가해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한 뒤 최적의 수술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서울대병원은 이식혈관외과를 중심으로 신장내과, 마취통증의학과, 로봇수술센터 등 유관 진료과와 긴밀히 협력하는 다학제 진료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난도 수술에서도 높은 안정성과 완성도를 유지하고 있다.
흉터 보이지 않는 신장암 수술 성공배꼽에 한개 구멍 뚫는 단일절개 복강경수술로 암 제거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김현회 교수팀 9명 수술 배꼽에 한개의 구멍을 뚫고 수술하여, 수술후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는 단일절개 복강경수술(LESS)이 신장암 환자에서도 성공적으로 시행됐다. 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김현회 교수팀은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남자 7명, 여자 2명 등 9명의 신장암 환자에게 단일절개 복강경수술을 하는데 성공했다. 수술팀은 배꼽에 4cm의 절개를 한 후, 하나의 절개창을 설치해 수술을 시행했다. 평균 수술시간은 198분, 수술후 재원기간은 2.8일이었으며, 제거한 신장은 배꼽 절개부위를 통해 꺼냈다. 이 수술 결과는 6월 20일 열린 대한내비뇨기과학회에서 발표됐다. 단일절개 복강경수술은 기존의 복강경 수술이 3-4개의 절개가 필요한데 비해, 배꼽에 작은 구멍 한개를 뚫어 수술함으로써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는 등 미용상 장점이 있어 최근 각광받고 있다. 김교수팀은 지난해 12월 이 시술법으로 신장적출술을 국내 처음으로 성공한데 이어, 20여건의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단일절개 복강경수술과 관련해서는 국내 처음으로 해외(SCI) 저널에 발표하였고, 이후 논문 2건을 더 투고한 상태이다. 또한 해외학회에서 특강 및 시술요청을 받고 있는 등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복강경 수술은 개복 수술에 비해 피부 절개가 작아 미용적으로 우수하고 통증이 적으며, 수술 중 출혈이 적다. 또한 수술 후 회복기간이 짧은 등 많은 장점이 있고, 수술 기구와 술기의 발달로 많은 수술의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복강경 카메라나 수술장비를 넣기 위한 여러 개의 절개가 필요한 점 등이 한계로 지적되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복부를 절개하지 않고 위나 대장, 방광, 질 등을 통해 내시경을 넣어 복강 안에서 수술하는 무흉터수술(NOTES). 이 수술법은 흉터가 없어 미용적으로 가장 우수하고, 통증이 거의 없지만, 수술을 위해 뚫은 위장, 대장, 방광 등을 내부에서 완벽하게 봉합하지 않으면 소변 및 대변의 유출 등으로 복강 내 감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아직 널리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 기존의 복강경 수술에 비해 덜 침습적이고 미용적으로 우수하면서, 무흉터수술과 같은 치명적 합병증이 없는 수술법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단일절개 복강경수술. 이 수술은 하나의 절개창을 통해 여러 개의 수술 기구를 넣을 수 있는 특수 기구가 개발됨에 따라 가능해졌다. 이 수술법은 선진 외국에서는 유용성이 인정되어 점차 시행 영역이 확대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미미한 상황이다. 김현회 교수는 “단일절개 복강경수술은 기존의 수술에 비해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는 등 미용적으로 우수할 뿐만 아니라, 수술상처가 적어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점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술법” 이라며 “10년 넘게 매년 1백례 이상의 복강경수술을 해온 풍부한 경험과, 가장 많은 단일절개 수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장암 수술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대병원 대장항문외과 유승범 교수, 충수염의 증상 및 치료 방법 소개 이유 없이 심한 복통이 생기는 경우 맹장이 터진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사람이 많다. 맹장염이라고도 불리는 충수염은 심하면 복막염과 패혈증을 유발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환으로, 의심 증상이 있을 때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은 불가능하지만 빠른 수술로 완치 가능한 충수염, 주요 증상부터 치료 방법까지 대장항문외과 유승범 교수와 알아봤다. 1. 충수염이란? [자료1] 충수(충수돌기)의 위치[자료2] 급성 충수염의 발생기전 충수는 대장이 시작되는 맹장 끝에 붙은 지렁이 모양의 기관으로, 길이는 약 7-10cm다. 이 부위에 염증이 생긴 질환을 충수염 또는 충수돌기염이라고 하며, 대부분 급성으로 발병한다. 간혹 맹장염이고도 부르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이다. 충수염은 충수 내강의 폐쇄 때문에 발생하며, 이로 인해 배출되지 못한 점액에서 독성물질이 분비돼 점막을 자극하고 염증과 궤양을 일으킨다. 염증이 심해지면 천공(구멍)이 생길 수 있다. 충수염 발병 이틀 내로 70-80%에서 천공이 발생하며, 이때 빠르게 처치하지 않으면 농양(고름주머니)이 생기거나 복부 장기 전체를 둘러싼 복막까지 염증이 전파될 수 있다. 2. 충수염의 원인 성인과 소아는 충수 내강이 폐쇄되는 원인이 다르다. 소아의 경우 감기나 장염에 걸렸을 때 충수 주변 림프조직이 과도하게 증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충수 내강이 바깥에서부터 막혀 충수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20세 이상 성인에서는 대장에 발생한 이물질(딱딱한 대변, 종양 등)이 충수 내강에 껴서 생기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3. 주요 증상 충수염의 주요 증상은 95%의 환자에서 나타나는 복통이다. 발생 초기에는 통증이 상복부나 배꼽 주위에서 모호하게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오른쪽 아랫부분(우하복부)으로 이동해 더욱 심해진다. 충수의 위치에 따라 통증이 오른쪽 옆구리, 치골 등에 생기는 경우도 있다. 그밖에도 식욕부진, 오심, 구토, 발열, 설사가 동반될 수 있다. [자료3] 충수염 통증 부위.발생 초기에는 상복부나 배꼽 주위()에서 모호하게 나타나며, 갈수록 우하복부(, 맥버니 포인트)으로 이동해 더욱 심해짐 4. 진단 및 검사법 충수염은 배란통, 골반염, 급성 담낭염 등 유사한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과 혼동되기 쉽다. 따라서 질환을 감별하기 위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충수염 진단에는 외과 의사의 손으로 복부를 직접 눌러서 통증을 확인하는 복부 촉진이 매우 중요하다. 충수염으로 인한 복통은 우하복부를 눌렀다가 손을 뗄 때 통증이 더 심하게 퍼지는 반발통이 특징적이다. 그 외에도 혈액검사, 복부 초음파, 복부 CT가 추가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혈액검사를 통해선 백혈구 증가 여부를 파악하며, 복부 CT는 천공이나 농양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5. 수술적 치료 충수염의 대표적인 치료법은 충수돌기 절제술이다. 개복수술 대신 2-3개의 작은 구멍을 뚫어서 진행하는 복강경 수술이 주로 실시된다. 이는 상처가 작고 회복이 빨라서 환자들에게 선호된다. 수술 후에는 수일간 금식을 유지해야 한다. 예외적으로 복강에 농양이 생길 경우 소장이나 대장까지 절제하는 큰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따라서 우선 배액관을 삽입해 고름을 배출시키고, 이후 항생제를 사용해 염증을 줄이는 과정을 거쳐, 약 6주 후에 충수돌기 절제술을 실시하게 된다. 수술 후에는 가스 배출과 상관없이 환자가 회복되는 대로 2-3일 이내로 퇴원할 수 있다. 국소 농양이 있었던 경우에도, 고름만 잘 배출되면 7일 내로 퇴원이 가능하다. 6. 항생제 치료와 만성 충수염 최근 수액과 항생제를 이용하여 충수염을 수술 없이 치료하려는 시도가 있다. 수액은 탈수를 방지하며, 항생제는 염증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 방법은 치료기간이 길고, 항생제 내성균이 발생하거나 염증이 재발할 위험이 존재한다. 또한, 충수 조직이 굳어지는 섬유유착이 생겨 수술적 치료가 어려울 수 있고, 결과적으로 만성적인 통증을 동반하는 만성 충수염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아직까지 충수염의 우선적 치료법은 충수돌기 절제술이라고 볼 수 있다. 7. 독자에게 한 말씀 충수염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고 예방이 어려운 질환입니다. 다만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고 안전한 치료가 가능해졌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복통이 해소되지 않고, 점차 우하복부로 이동하면서 심해질 경우 충수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신속히 외과 전문의를 찾아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합병증 없이 완치할 수 있습니다. 구분표 신속한 증상 감별 팁 1. 복통이 수 시간 이상 지속되며, 갈수록 우하복부 통증이 생생해짐 2. 허리를 펴기 힘든 수준의 통증 3. 오른쪽 다리를 펼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양상
-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박도중 교수, 위암의 원인치료예방법 소개 위암 환자 영상 [사진] 위암 환자의 내시경 영상 [사진] 위암 환자의 CT영상 2021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암 발생 건수는 총 254,718건이며, 그중 위암은 총 29,493건으로 암 발생 순위 3위(11.6%)를 차지했다. 특히 남성 암 발생 중 위암이 19,761건(14.7%)으로 2위, 여성에서 9,732건(8.1%)으로 4위로 보고됐다. 위암 발생률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우리나라 암 발생의 상위권을 차지하는 만큼 위암의 증상 및 치료법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박도중 교수와 위암의 원인과 치료, 예방법까지 알아봤다. 1. 위암이란? 사람 몸속 위에는 위선암 간질성 종양 림프종 등 악성 종양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중 가장 발생 빈도가 높은 위선암을 흔히 위암이라고 한다. 위암의 병기는 위벽 침투 정도, 림프절 및 원격 전이 여부 등에 따라 1~4기로 나뉜다. 1기는 위암이 굉장히 얕게 침범을 하고 있으며 림프절 전이가 거의 없다. 3기 정도 되면 암의 깊이가 깊어 위벽을 뚫고 나오거나 림프절 전이가 상당히 진행된다. 만약 원격 전이가 있다면 4기로 분류된다. 2. 발생 원인 짜거나 탄 음식을 먹는 식습관이 가장 대표적인 위암 발병의 요인이다. 우리나라 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일일 권장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이나 우리나라 국민의 일일 나트륨 섭취량은 3,477mg이다. 양념류 및 김치, 장아찌와 같은 염장 채소, 라면 등은 염분 함유량이 높은 음식에 속한다. 또한 위암 발생률을 높이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장상피화생이 있다. 장상피화생은 위의 고유한 상피세포에 염증이 발생해 위 상피세포가 소장이나 대장의 상피세포를 바뀌는 것을 의미한다. 장상피화생은 위암 발생률을 10배까지 증가시킨다. 만약 궤양 천공으로 인해 위와 소장을 이어주는 수술을 받았거나 고도이형성을 동반하는 용종이 있는 경우에도 위암 전구병변이 될 수 있다. 또한 흡연이나 과도한 음주, 필수영양소 결핍 등도 위암의 발생률을 높일 수 있다. 3. 의심 증상 초기 위암의 경우,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위암 의심 증상을 파악하기 어렵다. 진행된 위암은 구토나 급격한 체중 감소, 토혈, 혈변 등을 유발할 수 있으나, 이는 위암이 굉장히 많이 진행된 경우에만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 의심 증상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정기검진을 통해 위암을 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4.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와 위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위에 기생하며 강한 위산을 분비하는 대표적인 균이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가 만성적으로 작용하면 세포를 파괴하고 독소를 유발해 위암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 이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아래와 같이 총 2가지로 구분된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가 필요한 경우 1. 소화성 궤양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2. 조기 위암 절제 후 남은 위에 헬리코박터균 양성 [그림1]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내시경 검사에서 헬리코박터균 양성 판정이 나오면 위장관 전문의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다. 5. 진단 방법 가장 중요한 진단 방법은 위내시경 검사다. 위장조영술도 가능하지만 이는 아주 초기의 위암을 발견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위내시경을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효과적인 진단 방법이며, 병변이 있을 경우 조직 검사를 통해 확진할 수 있다. 6. 치료 방법 암을 절제하는 수술적 치료가 우선이다. 과거에는 위의 3분의 2를 절제하는 아전 절제나 모두 절제하는 전 절제 두 가지 방법밖에 없었으나, 최근 조기 위암이 증가하면서 암이 작고 비교적 빨리 발견되는 만큼 반 정도만 절제하는 경우도 많이 생겼다. 그림 구분 [그림2] 원위부 절제 [그림3] 전 절제 하지만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수술 후에도 진행암으로 나오면 항암치료를 할 수 있다. 또한 국소적으로 재발 혹은 진행된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를 하기도 한다. 예전에는 명치 아래부터 배꼽 밑까지 절개를 통해 수술을 했지만, 최근에는 구멍만 뚫는 복강경 수술이나 3D 영상을 사용하는 로봇 수술 등이 시행되고 있다. 의심되는 병기에 따라 선택적으로 수술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개복수술보다는 복강경으로 수술한 경우, 회복이 좀 더 빠르다. 7. 위암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위암이 많이 커지면 주변 장기를 침범한다. 해당 장기를 함께 절제하는 경우도 있지만, 만약 췌장의 머리 부분 등에 침범한 경우에는 절제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 또한 폐, 간, 복막, 뇌, 뼈 등 원격전이가 있는 경우, 수술적으로 위를 뗄 수는 있지만 전이된 부분은 제거를 못 해 수술의 의미가 없다. 8. 수술 후 부작용? 위암 수술 후의 가장 큰 변화는 체중 감소다. 전 절제의 경우 많게는 10~15kg까지 감소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철결핍성 빈혈이나 골다공증, 여러 영양소의 결핍 등이 생길 수 있다. 또한 B12 비타민의 결핍으로 생기는 거대적아구성빈혈 또는 신경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9. 환자들에게 한마디 위암 수술 후 평균적으로 한 달 정도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수술 후 음식을 먹을 때 덜 타게, 덜 맵게, 탄 음식 피하기, 과식하지 않기 4가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 섭취, 규칙적인 운동 및 금연과 적당한 음주는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평소 적극적인 내시경 검사를 통해 위암을 잘 관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사진] 위장관외과 박도중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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