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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담검사"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23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진료과/센터/클리닉 (3)
내과

서울대학교병원 및 서울대학교의과대학 호흡기내과는 1946년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내과와 경성의학전문학교 내과가 합쳐져서 출범하였던 국립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의 제 1내과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는 폐렴, 폐결핵, 비결핵항산균폐질환 등의 감염성 폐질환, 폐종양, COPD, 기관지확장증을 포함한 만성기도질환, 폐섬유증 등의 간질성 폐질환, 폐색전증이나 폐고혈압 등의 폐혈관질환, 흉수, 기흉 등의 흉막질환 등의 다양한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맡아 진료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중한 상태의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중환자의학도 호흡기내과의 중요한 영역입니다. 중증 호흡기질환으로 폐이식이 필요한 환자의 선별과 관리도 호흡기내과에서 맡고 있습니다. (사진 1. 기관지내시경 시술 모습) 호흡기내과는 외래, 병실 및 중환자실 입원 환자의 진료와 함께 기관지내시경실과 폐기능검사실을 운용하고 있는데, 특히 기관지내시경실에서는 진단을 위한 내시경뿐 아니라 및 각종 치료내시경, 흉부 초음파, 흉강경 등의 시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2. 서울대병원 내과계 중환자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격주로 시행하는 의과대학생을 위한 호흡기집담회, 매주 화요일 오후에 열리는 폐암 집담회, 수요일 저녁의 호흡기학 최신 지견 집담회, 금요일 아침의 임상논문 집담회, 격주 금요일마다 시행하는 ILD 다학제집담회 등이 있습니다. 국내외에서 매년 여러 명의 전공의와 학생들이 호흡기내과를 방문하여 교육을 받습니다. 1. 주요 치료질환 또는 연구분야 - 폐렴, 폐결핵, 비결핵항산균폐질환 등의 감염성 폐질환 - 폐암 - COPD, 기관지확장증 등의 기도질환 - 폐섬유화증을 비롯한 간질성 폐질환 - 폐색전증, 폐고혈압 등의 폐혈관 질환 - 흉수, 기흉 등의 흉막 질환 - 호흡보조가 필요한 중증 질환 - 기침, 객담, 호흡곤란, 객혈 등의 증상을 동반한 질환 - 폐이식 - 중환자의학 - 수면무호흡 - 기관지내시경, 폐기능검사, 6분 도보검사, 흉부 초음파, 흉강경, 흉수 천자 등의 시술이 필요한 질환 2. 진료 전 유의사항 첫 진료를 받으시는 환자분들은 이전에 치료받은 병/의원에서 시행한 검사 결과지를 포함한 의무기록과 영상 자료를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진료의뢰서인데, 반드시 직전에 치료받으시던 병/의원의 담당 선생님이 작성한 것을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① 호흡기내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본관 1층 원무 접수ᆞ수납 창구에 진료의뢰서를 등록하고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② 다른 병/의원에서 촬영한 영상자료 등이 담긴 CD를 가져오신 분들은 1층 원무 접수ᆞ수납 앞 무인 영상CD등록기를 이용하여 등록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병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복용중인 약이 있는 분은 약 처방전을 가져오셔서 진료 시에 보여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③ 호흡기내과 외래는 본관 1층 안내데스크 우편 안쪽에 위치합니다. 외래로 오셔서 입구에 있는 외래도착접수기에 접수 후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2) 진료 후 과정 ①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이 진료후 안내문을 제공하면서 다음 일정에 대해 설명해 드립니다. 질병과 관련된 투약, 검사 및 시술 처방이 있거나 입원 예정인 경우, 설명간호사가 관련 내용과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드립니다. ②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원무 접수ᆞ수납 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시고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수납 창구에서 처방전을 받으신 다음, 외부 약국에서 약을 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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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1% 2023.05.15
내과

기관지천식 및 알레르기성 비염 등 호흡기 알레르기, 위장관 알레르기, 피부 알레르기, 그리고 전신적인 알레르기 반응에 의한 질환을 진료하고 있다. 알레르기질환은 문명이 발달하고 산업화되면서 발생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그 치료가 최근에 더욱 중시되고 있다. 만성기침 환자를 위한 특수 클리닉을 운영 중이며, 부설 알레르기 검사실에서는 피부반응 검사, 기관지유발 검사, 알레르기성 비염 검사, 폐환기 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고 면역치료실에서는 알레르기항원을 탈감작시키는 면역 요법을 시행하고 있다. 주요 진료분야 천식, 만성기침,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두드러기/혈관부종, 아나필락시스, 호산구증가, 약물과민반응 및 약물알레르기, 알레르기 면역치료 및 탈감작요법 진료 전 유의사항 -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최근 검사 결과지는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알레르기 질환 안내 및 검사 안내 동영상을 미리 보고 진료 받으세요. 알레르기 질환 및 검사안내 동영상 알레르기 질환 안내 피부단자시험 안내 기관지 유발시험 안내 유도객담시험 안내 호기산화질소검사 안내 알레르기 유발검사 안내 - 외부병원 영상자료는 대한외래 지하 2층 접수창구에서 등록해 주십시오. - 피부증상이 있는 경우 사진으로 찍어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 약물알레르기가 의심되는 경우 투약한 약제정보(처방전, 약포장)를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① 알레르기내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대한외래 지하 2층 접수창구에서 진료의뢰서를 접수하고 선택 진료 확인과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② 다른 병의원에서 내시경, 방사선 사진 등이 담긴 CD를 가져오신 분들은 대한외래 지하 2층 접수창구에서 CD를 접수합니다. 다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복용중인 약이 있는 분은 약 처방을 가져 오셔서 진료 시에 보여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③ 내과 외래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2) 진료 후 과정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설명간호사실로 오시면 설명간호사가 질병과 관련된 검사 및 수술에 대한 설명, 입원안내, 수술 전후 주의사항이나 귀가 후 주의사항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수납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시고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수납 맞은편 처방전 출력장치에서 처방전을 받으신 다음, 외부 약국에서 약을 사시면 됩니다. 관련클리닉 기관지천식클리닉 바로가기 만성기침클리닉 바로가기 알레르기비염클리닉 바로가기 약물알레르기클리닉 바로가기 호산구질환클리닉 바로가기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48% 2022.11.07
병리과

병리과는 환자의 질환에 대해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제시함으로써 치료방침을 결정하고 예후를 판정하며, 치료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근거를 제공한다. 또한 병리보고서의 기록은 질병분류 및 등록, 통계의 근간이 되며, 질병연구의 토대 및 기초가 된다. 서울대학교병원 병리과에는 18명의 교수를 포함하여 100여명의 직원이 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업무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의료진을 양성하고 있으며 질환의 원인과 발병기전 및 바이오마커에 대한 우수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조직병리(외과병리) 조직병리는 내시경 등을 이용한 생검 및 수술로 채취한 인체조직을 대상으로 조직의 형태학적 변화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질병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분야이다. 암이 의심되는 환자에 대한 최종진단은 생검 또는 수술조직에 대한 조직병리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그 결과에 따라 수술 혹은 항암치료 등의 추후 치료방침을 결정하고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게 된다. 또한 면역조직염색검사, 분자병리검사, 전자현미경검사 등의 최신 검사기법들의 도움을 받아 보다 정확한 조직병리진단을 내리고 있다. 수술장에서는 수술 중 응급동결절편검사를 시행함으로써 환자의 수술방법 및 범위 등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세포병리검사 세포 병리는 인체 조직의 세포를 검사하여 질병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분야로서 자궁경부, 객담, 소변, 흉수, 복수 등의 탈락세포를 대상으로 하는 검사 및 가는 주사기 바늘을 이용하여 갑상선 및 유방, 림프절, 췌장 등에 생긴 병변에서 직접 세포를 흡인하여 검사하는 세침흡인세포 검사법이 있다. 세포 검사법의 장점으로는 조직 검사에 비해 덜 침습적이어서 검사로 인해 유발되는 부작용이 적고 경제적이고 결과를 신속히 알 수 있는 점 등이 있다. 최근에는 세포의 형태학적 소견을 좀 더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는 액상세포 검사법의 도입으로 검체의 보존도 및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졌으며 분자세포병리검사와 접목하여 세포면역검사 및 유전자 검사 등의 보조적 검사 기법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분자유전체병리검사 조직이나 세포병리 검체를 대상으로 하여 중합효소연쇄반응(PCR), 메틸화 특이 PCR, 형광동소교잡반응(FISH), 염기서열분석, 현미부수체불안정성검사(MSI) 등의 분자검사 방법과 최근에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법(Next generation sequencing)을 이용한 패널 검사법을 통해 병변의 DNA 및 RNA 변화를 알아내고 있다. 서울대병원에서 자체 개발한 FIRST-PanCancer panel (대장암, 유방암, 위암, 부인과암, 췌장암, 그외 각종 희귀암 대상), FIRST-Lung Cancer panel (폐암), FIRST-Brain tumor panel (뇌종양), FIRST-Lymphoma panel (림프종) 등의 특성화된 패널들을 이용하여 환자개인별로 치료 타겟을 발굴하고 예후 및 진단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검사 결과들은 병리과 의사, 임상 의사들과 생물정보학자, 코디네이터들과 함께 하는 분자종양협진 (Molecular Tumor Board)을 통해 논의되고 환자의 치료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 정밀 의학과 맞춤치료에 핵심적인 분야로 환자의 진단 및 예후 예측, 치료 반응 예측에 유용하며 진단 및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병리검사분야이다. 면역조직화학염색검사 병변 조직이 발현하는 특이한 항원에 대한 항체를 반응시켜 그 양상을 관찰함으로써 병변을 진단하는 방법이다. 면역염색법은 특이성과 민감도가 높아 감별진단에 큰 도움이 되며 암환자의 경우 종양이 발현하는 다양한 항원단백질을 검사함으로써 정확한 진단, 예후 예측, 치료에 대한 반응성 예측 등 맞춤치료가 가능케 한다. 전자현미경검사 전자파를 이용하여 조직을 수천 내지 수만 배로 확대시켜 세포내의 미세한 형태학적 변화를 관찰하여 진단하는 검사법이다. 신장병리, 뇌종양조직검사, 근육 및 말초신경조직검사 등에 이용되고 있다. 부검 사망 후 시체를 해부하고 현미경으로 조사하여 질병의 원인과 경과를 학문적으로 조사하는 과정이다. 병원부검은 유족의 동의하에 시행되며 사망한 환자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가장 우수한 방법이다. 부검을 통해 사망한 환자의 진단, 질병의 진행 및 사망원인, 치료효과의 종합적 판정 등을 할 수 있으며 이제까지 의학의 발전에 가장 공이 큰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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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47% 2020.11.28
건강정보 (7)

폐암이란 폐에 발생한 악성종양을 의미합니다. 발생률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암 발생은 총 247,952건입니다. 그 중 폐암은 총 28,949건 발생했으며, 전체 암 발생의 11.7%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성별로 구분하여 보았을 때 폐암은 전체 남자 암 중 15.0%(19,657건)로 1위, 전체 여자 암 중 7.9%(9,292건)로 4위로 보고되었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56.4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자료) 분류 폐암은 암세포가 폐를 구성하는 조직인 기관지, 세기관지, 폐포 등에서 처음 발생한 원발성 폐암과 암세포가 다른 기관에서 생겨나 폐로 이동해 발생한 전이성 폐암으로 분류합니다. 원발성 폐암은 조직형에 따라 비소세포폐암, 소세포폐암으로 구분하며 이렇게 구분하는 이유는 소세포폐암이 치료법과 예후면에서 다른 종류의 폐암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조직검사의 결과가 치료방침을 결정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폐암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은 조기에 진단하면 수술적 제거 치료를 통해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다음의 3가지 종류가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 편평세포암 : 주로 중심 기관지에서 시작되며 남자에게서 흔하고 흡연과 관련이 많고 주로 발생하는 부위가 심장 등에 의해 가려져 단순 흉부 사진으로 조기 진단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 선암 : 폐의 말단 부위에서 주로 발생하여 흉부 사진 등에서 이상이 조기에 발견되기도 하며 여자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대세포암 : 폐의 말단 부위에서 주로 발생하며 빠르게 증식, 전이되는 경향이 있어 다른 비소세포폐암에 비해 예후가 나쁜 편에 속합니다. 소세포폐암은 부분 흡연력이 많은 환자에서 발생하며 폐암 환자의 13% 정도를 차지합니다. 전반적으로 악성도가 높아 초기에 림프절 전이나 혈액을 통하여 뇌, 간, 전신의 뼈, 폐, 부신, 신장 등의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흡연 폐암에 있어 흡연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가장 중요한 폐암 발생의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폐암 환자의 80~90%가 흡연력이 있고 현재로서는 금연을 하는 것이 폐암 예방의 최선의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담배 연기에서 발견되는 4,000여 종의 함유 물질 중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40여 종 이상의 암 유발인자(세포에 손상을 가하는 해로운 성분)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60배 더 증가합니다. 특히, 흡연을 일찍 시작할수록, 흡연 기간이 길수록, 흡연 양이 많을수록 폐암 발생의 위험은 증가합니다. 금연을 하면 폐암의 발생 위험도는 천천히 감소하며, 금연을 시작한 나이가 젊을수록 폐암의 위험도는 흡연하지 않은 사람과 비슷해집니다. 따라서 빨리 금연하는 것이 폐암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며, 비록 폐암에 걸렸다 하더라도 다른 2차 암의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 간접흡연 담배를 직접 피우지 않는다 하더라도 비흡연자들이 흡연자와 함께 살거나 같이 일하면서 담배 연기에 자주 노출되면 폐암에 걸릴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알려져 간접흡연과 폐암 발생에 대한 인과 관계 및 기전 등에 관해 많은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흡연자의 배우자에서 폐암 발생률이 약 24% 정도로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석면 및 기타 중금속 석면이나 비소(arsenic), 크롬(chromium), 니켈(nickel) 등과 같은 중금속이나 그을음, 타르 등의 노출도 폐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방사선 모든 종류의 방사선 동위원소는 발암원이 될 수 있습니다. 우라늄이나, 라돈(방사선 가스의 일종)에 노출되는 경우도 폐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라돈은 광산에서 주로 발견되지만, 집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있으며 폐암 발생 위험률에 미치는 영향은 흡연보다 더 높습니다. 유전적 요인이나 폐질환 병력 과거 폐질환을 앓았거나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는 경우에도 폐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의 내부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없어서 폐암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 있고 증상이 나타날 때쯤이면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 객혈(피 섞인 가래), 흉통(가슴통증), 호흡곤란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대부분 호흡기 질환의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기침, 가래 등이 있다면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 폐암이 생긴 부위에 따라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암세포 덩어리가 식도를 압박하는 경우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울 수 있고, 발성에 관여하는 신경을 침범하는 경우 쉰 목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또한 폐의 꼭대기 부위에 암세포 덩어리가 위치한 경우 어깨 통증과 팔의 안쪽 부위(새끼손가락 방향)로 뻗치는 통증이 있을 수도 있고, 호흡곤란과 함께 가래가 증가하기도 하여 폐렴으로 오인되기도 합니다. 드물게는 상대정맥 증후군이라는 것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는 폐암이 상대정맥이라는 큰 혈관을 압박하면 혈액 순환 장애가 생기는 것으로, 머리와 팔이 심하게 부을 수 있고 호흡 곤란이 생기며 가슴에 정맥이 돌출되기도 하는데, 보통 앞으로 숙이거나 누우면 증상이 악화됩니다. 또한 폐암이 뼈에 전이되는 경우 뼈에 심한 통증이 유발될 수 있고 별다른 외상없이 골절이 생기기도 합니다. 뇌 역시 폐암이 잘 전이되는 곳으로 이 경우 머리가 아프고 구역질이 나기도 하며 드물게는 간질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모든 암처럼 폐암도 피로, 식욕부진, 체중감소가 있습니다. 폐암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흉부 X-선 촬영,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 PET-CT 등을 통해 종양인지 여부와 진행정도 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종양이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밝히는 확실한 방법으로서 폐 종괴에 대해서 직접 조직검사를 하게 됩니다. 조직검사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기관지내시경 가느다란 기관지내시경을 코나 입을 통해 기관지로 넣고 기관지나 폐 실질의 병변을 직접 관찰하면서 조직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때로는 폐암 위험군에서 특수 진단 내시경을 이용하여 조기 폐암진단을 하기도 합니다(예: 형광기관지내시경, 협대역기관지내시경). [그림] 기관지내시경 경피 세침흡인 생검 기관지내시경으로 도달하기 힘든 부위의 종양 생검에 이용됩니다. 국소마취 후에 의사는 종양의 위치를 컴퓨터단층촬영이나 투시촬영으로 보면서 가느다란 바늘을 이용하여 흉벽을 통해 종양조직까지 찌른 후 종양세포를 흡인하여 조직을 얻는 방법입니다. [그림] 경피 세침흡인 생검 흉막 삼출액 검사 흉부사진 상 흉곽에 액체가 발견되면 의사는 작은 주사기 또는 작은 흉관을 이용하여 흉막액을 얻어 암이 침범하였는지 분석함으로써 폐암을 진단합니다. 흉강경 생검 폐암을 진단하기 위해 외과 수술이 필요한 경우이며 전신 마취하에 흉강경을 이용하여 생검을 시행합니다. 의사는 암이 진단된 경우, 폐 이외의 전이가 의심되는 주위 림프절 및 다른 기관의 조직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경기관지 초음파 생검 폐암이 종격동의 림프절까지 침범하였는지 진단할 때 사용하는 최신의 진단 내시경으로 초기 또는 진행성 폐암을 구분 지을 수 있어서 비소세포 폐암의 치료를 결정할 때 중요한 검사입니다. 병기결정 폐암이 확진된 후에는 치료 계획을 세우기위해 폐암이 국소 또는 전신적으로 전이가 되었는지 평가하는 병기결정이 아주 중요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각 병기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1. 비소세포폐암의 병기 1~2기는 폐암이 발생 부위 근처 국소적인 침범만 있어서 수술적 절제술이 가능한 상태를 말하며 3기는 종격동 림프절 등 전이가 있어서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 복합요법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4기는 일반적으로 악성흉수가 있거나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있을 때 등 암이 상당히 진행되어서 완치는 어렵고 완화를 위해서 항암화학요법 등을 계획하게 됩니다. 2. 소세포폐암의 병기 소세포폐암은 암세포가 폐의 한쪽에 국한되어 있는 제한기와 반대쪽 폐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확장기로 병기를 구분하며, 일반적으로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의 복합요법을 시도하게 됩니다. 폐암의 치료에는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표적치료제 및 특수 치료 기관지내시경술 등이 있습니다. 의사는 폐암의 병기 이외에도 폐암의 종류, 환자의 나이, 과거력, 일반적인 건강상태 및 가지고 있는 심장 질환, 호흡기 질환 등을 고려하여 치료를 계획합니다. 한 가지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고 여러 가지 치료를 같이 하는 경우도 있으며, 호흡기내과, 흉부외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의 우수한 의료진이 모여 다학제간 협력 진료를 통해 환자에게 맞는 최선의 치료를 시행합니다. 수술 수술은 폐에서 폐암과 폐암이 전이할 수 있는 주변 부위를 완벽히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폐암병변의 완전한 절제를 통하여 초기 폐암의 경우 매우 높은 완치율을 얻을 수 있습니다. 폐의 절제 범위에 따라 한쪽 폐를 전부 제거하는 전폐절제술, 한 개의 폐엽만을 제거하는 폐엽절제술, 그리고 폐엽보다 더 작은 부위만 제거하는 구역절제술 및 쐐기 절제술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은 폐암이 위치한 폐엽과 그 주변 임파절을 모두 제거하는 폐엽절제술입니다. 한 개의 폐엽의 제거는 전체 폐의 10~25% 정도의 폐기능 손실을 예상할 수 있으나, 정상 폐기능을 가진 경우 수술 후 일생생활에 큰 무리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이미 폐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경우는 수술전 폐절제술이 안전한 지 여부에 대한 정밀한 판정이 필요하게 됩니다. 수술 방법은 흉부 절개 방식에 따라 개흉술, 흉강경 수술, 로봇 수술 등이 있으며, 가슴을 크게 열지 않는 흉강경 수술 및 로봇 수술이 수술 합병증이 적고 빠른 회복을 이룰 수 있어 최근 선호되고 있는 수술 방법입니다. 그러나 일부 진행된 폐암의 경우는 개흉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방사선치료 방사선치료는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암세포에 쬐어 암세포를 파괴시키는 치료입니다. 수술처럼 일종의 국소 치료술로서 방사선이 쬐이는 범위에 효과가 국한됩니다. 방사선치료의 궁극적 목적은 정상조직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종양부위에 많은 방사선을 조사하는 것입니다. 방사선치료의 횟수와 기간은 치료 목적과 방법, 환자의 일반적인 건강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와 상담한 후에 결정하게 됩니다. 폐는 호흡에 따른 움직임이 심한 장기이므로 폐에 생긴 종양의 방사선 치료 시에는 종양의 움직임에 대한 고려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기존의 컴퓨터 단층촬영에 시간 개념이 포함된 4차원 컴퓨터 단층촬영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치료계획 단계에서 정밀한 치료영역 확인이 가능하게 되었고 종양의 움직임을 보정한 치료 계획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최첨단 방사선치료기기(트루빔)를 이용하여 병소를 정밀하게 파괴하는 방사선치료 방법은 일반적으로 폐암의 방사선치료가 6~7주의 치료 기간이 소요되는 것과는 달리 보통 4회로 치료가 가능해졌습니다. 항암화학요법 항암화학요법은 암세포를 죽이는 약물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항암제를 이용하여 암을 치료하는 전신 치료로 항암제는 신체의 거의 모든 부위에 혈액을 따라 퍼지게 됩니다. 대부분의 항암제는 혈관으로 주사되고 몇몇 항암제는 경구약으로 투여됩니다. 항암제의 종류 및 투여 방법은 암의 병기 및 환자의 일반적인 전신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로 주사치료실이나 낮 병동에서 항암화학요법을 받게 되는데, 항암제의 종류나 전신상태에 따라서는 입원해서 항암화학요법을 받게 되기도 합니다. 폐암 치료에 있어 항암화학요법은 그 목적에 따라 3가지로 분류되며 수술 후 완치율을 높이기 위한 보조적 항암화학요법, 수술이나 방사선치료 전에 종양을 축소시키기 위한 선행 항암화학요법, 완치는 안 되더라도 증상완화와 생명연장을 위한 고식적 항암화학요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표적치료제 (*약물명을 클릭하면 해당 약물정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폐암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표적치 료제는 엘로티닙(타세바 ® ) , 게피티닙(이레사 ® ) , 오시머티닙(타그리소 ® ) 등이 있습 니다. 기존의 세포독성 항암제는 암세포만 죽이는 것이 아니라 빨리 분열하는 정상세포까지 공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표적치료제는 암세포에만 많이 발현되는 특정 암단백질을 표적으로 삼아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골라 죽이게 됩니다. 표적항암제가 기존의 세포독성 항암제에 비해 좋은 면이 많지만, 표적항암제라고 해서 항상 기존의 항암제보다 더 효과적인 것은 아닙니다. 환자 개개인의 유전자 유형에 맞추어 가장 적절한 항암제를 선택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다양한 표적항암제에 대해 활발히 연구하고 있습니다. 면역항암제 (*약물명을 클릭하면 해당 약물정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면역항암제는 우리 몸의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면역관문을 표적으로 하는 항체로서, 직접 암세포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활성화하여 면역감시를 피해 있던 암세포들이 면역 세포에 의해 제거되도록 하는 치료법입니다. 대표적인 약물 로는 니 볼루맙(옵디보 ® ) 과 펨브롤리주맙(키트루다 ® ) 등이 있습니다. 면역항암제는 세포독성 항암제와 비교하여 부작용이 적은 편이지만, 면역 활성화와 관련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표적치료제와 마찬가지로 항상 기존의 항암제보다 더 효과적인 것은 아니므로, 개개인의 질병 상태를 고려하여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특수 치료 기관지내시경 초기 폐암이나 진행성 폐암의 경우 전문 치료 기관지내시경술로서 광역동 치료(Photodynamic therapy), 레이저 치료술(Laser therapy), 냉동 치료술(Cryotherapy), 전기 소작술(Electrosurgery), 기관지 풍선 확장술(Balloon dilatation therapy), 기관지 스텐트 삽입술(Bronchial stent insertion therapy) 등 다양한 전문 특수 치료 내시경 시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소세포폐암의 치료 비소세포폐암의 치료 방법은 대개 폐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결정되며 수술은 암이 좌, 우 한쪽 폐에 국한되어 있거나 림프절 전이가 같은 쪽에 있을 때 일반적인 치료법입니다. 수술이 부담이 되는 다른 질병이 있거나 전신상태가 나쁘거나 종양이 너무 큰 경우는 방사선치료를 받게 됩니다. 일부 환자는 수술과 방사선치료를 병행하기도 하며, 암이 다른 신체장기로 전이되는 경우에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광범위한 폐암은 치료가 힘들지만 위와 같은 치료를 통해 암의 크기를 줄이고 통증 및 그 외의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초기 폐암이나 진행성 폐암의 합병증이 발생하였을 때는 특수 치료 기관지내시경술을 이용하여 치료하기도 합니다. 소세포폐암의 치료 소세포폐암은 빠르게 증식하고 전이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대개 진단 당시 다른 부위까지 퍼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세포폐암이 폐에 국한되고 주위의 림프절만 침범해 보이더라도 빠른 증식 및 전이되는 속성 때문에 전신적인 치료인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합니다. 소세포폐암 치료로 대개 두 가지 이상의 항암제를 병행하게 되며, 많은 경우 폐나 다른 부위로 전이된 암을 없애거나, 크기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방사선치료를 병행합니다. 몇몇 환자는 뇌에 암 전이가 발견되지 않아도 예방적 뇌 방사선치료를 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암세포가 뇌에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은 치료에 반응이 좋은 환자들에게 국한되며, 수술적 치료는 소세포폐암에서 아주 적은 수의 환자에게만 적합한 제한된 치료방법입니다. 수술 대부분의 경우 폐암 수술 후 입원기간은 1주일 이내이며, 수술 후 입원 기간은 수술의 범위와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흉강경 및 로봇 수술의 경우 그 회복기간이 빠르고 직장 복귀도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환자마다 차이가 존재합니다. 수술 직후에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폐렴 및 무기폐 등의 폐합병증이 가장 흔하고, 그 외 부정맥, 출혈, 창상감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수술 후 적절한 호흡요법 및 규칙적인 운동을 시행하게 됩니다. 수술 후 발생하는 기침 및 호흡곤란은 대부분 일시적인 증상이며 수주 혹은 수개월 후에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수술 전 폐기능이 나빴던 환자의 경우 시간이 지나도 호흡곤란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술 후 통증은 주로 개흉술을 시행 받은 환자에서 오래 지속되며, 시간이 지나면 차츰 통증의 정도가 감소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통증이 수개월간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 전문적인 통증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방사선치료 환자들은 방사선치료 후에, 특히 마지막 주에 매우 피곤함을 느끼게 되므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대개 치료 받은 부위의 피부가 건조하고, 아프고, 가렵고, 붉게 변할 수 있으며 치료받은 부위의 피부가 영구적으로 변색될 수도 있습니다. 방사선치료를 받은 피부를 청결히 하고, 환기는 시키지만 햇빛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피부를 자극하는 거친 옷을 입지 않아야 하며, 의사와 상담 없이 피부에 크림이나 로션을 발라서는 안 됩니다. 방사선치료 중에 그리고 치료 후 얼마간은 목이 마르고 따갑고 삼키기가 힘들 수 있는데 이러한 문제가 사라질 때까지 부드러운 음식을 먹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방사선치료는 폐에 일부분 영구 손상을 남기는데 치료가 끝난 후 몇 개월이 지난 후 나타나게 되며 “방사선성 섬유화”라고 부릅니다. 섬유화는 흉터가 생기는 것과 비슷하며 폐의 기능을 떨어뜨려 산소공급을 저하시키는데 이러한 환자들은 활동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은 사용하는 항암제에 따라 다르고 또한 개인마다 부작용이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항암제는 세포분열이 빠른 세포를 공격하기 때문에 골수의 정상적인 혈액세포들이 손상을 잘 받는데, 이로 인해 감염 위험성이 높아지고 빈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모발세포와 소화기관의 세포도 분열이 빠른 세포에 속하며 항암제로 인해 세포손상을 받아 모발손실과 소화 기능 장애(오심, 구토, 설사, 변비 등)를 일으키게 됩니다. 대개 이러한 부작용은 항암치료를 끝낸 후에 점차적으로 사라집니다. 폐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대부분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어 여러 암중에서도 예후가 안 좋은 암에 속합니다. 그렇지만 조기에 진단된 폐암은 완치 될 수 있으므로 폐암을 예방하고 조기에 진단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담배에는 40여 종 이상의 발암 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흡연은 폐암 발생의 가장 중요한 원인입니다. 폐암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은 흡연을 하지 않는 것이고, 만약 이미 흡연을 시작한 사람이라면 금연을 해야 합니다. 직업/환경적으로 라돈, 석면 등의 위험인자에 노출되는 경우 안전보건 수칙을 지켜 작업을 해야 하고, 폐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특히 담배 연기 등의 위험요인에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폐암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폐암 검사 및 치료 동영상] 폐기능검사 안내 [full ver.] 기관지내시경검사 안내 [요약판] 기관지내시경검사 안내 경피세침흡인폐생검 흉부방사선검사(CPA) 안내 저선량 흉부CT 촬영 안내 흉부컴퓨터단층촬영(CT) 안내 흉강경을 이용한 폐암수술 흉강천자안내 올바른 객담(가래) 채취방법 안내 흉관삽입술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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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1% 2023.06.26

수술 전날 1. 목욕 목욕이 끝난 후 속옷은 입지 말고 환의만 입으십시오. 수술장에 가 기 전에는 의치, 보청기, 반지, 시계, 팔찌, 머리핀, 안경, 렌즈, 양말, 매니큐어, 화장은 모두 제거합니다. 2. 금식 밤 12시부터 금식을 합니다. 물도 마 시지 않습니다. 3. 수술동의서 보호자들이 함께 주치의의 설명을 들은 후 서명합니다. 4. 폐운동연습 심호흡, 기침하기, 인스피로미터(inspirometer) 연습을 하여 수술 후 폐합병증을 예방합니다. 인스피로미터는 부는 것이 아니라 공기를 폐로 흡입하여 공을 올리는 것입니다. 5. 항생제 피부반응 검사 항생제에 알러지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술 전날 저녁에 항생제 피부반응 검사를 시행합니다. 6. 항색전 스타킹 간단한 조직검사가 아닌 폐엽절제술의 경우에는 수술장에 가기 전 항색전 스타킹을 신게 됩니다. 7. 감염 예방 상기도 감염예방을 위해 수술 전날 4회(아침, 점심, 저녁, 자기 전), 수술 당일 2회(아침, 수술장 가기 전) 베타딘 가글과 테라마이신 연고를 사용합니다. 베타딘 가글은 양치 후 10cc정도 구강함수 후 뱉어 냅니다. 테라마이신 연고는 면봉에 연고를 적당히 발라 비강에 도포합니다. 수술 당일 1. 아침 일찍 세면과 양치질을 합니다. 2. 첫 번째 수술인 경우 아침 7시 30분경 수술장(2층)으로 침대차를 타고 갑니다. 3. 수술 후 회복실에서 마취에 깨어난 것을 확인한 후 병실로 옵니다. 4. 수술 후 필요한 경우 외과계중환자실로 이동할 수 있으며, 환자의 상태가 안정될 때까지 관찰 후 병실로 옵니다. 수술 후 간호 1. 폐 운동 전신마취로 허탈된 폐를 재 팽창시키고 호흡근을 강화시켜 객담 배출을 용이하게 해주어야만 합니다. - 심호흡: 배가 앞으로 나오는 것을 느낄 정도로 코를 통해 숨을 깊이 들이마시며, 폐에 있는 공기를 모두 뱉어 내는 기분으로 배의 근육을 수축하여 입을 오므리고 천천히 숨을 내쉽니다. - 기침 : 복부에서 가슴을 울리는 큰기침을 합니다. - 등 두드리기 : 보호자는 환자의 등을 가볍게 두드려 가래를 뱉도록 도와줍니다. - 인스피로미터(inspirometer) 운동 : 인스피로미터는 부는 것이 아니라 공기를 폐로 흡입하여 공을 올리는 것입니다. 2. 흉관 수술시 가슴에 삽입된 흉관은 액체와 공기가 나오기 위한 것입니다. 항상 가슴 아래로 유지하고, 빠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매일 가슴사진을 촬영하여 폐의 상태를 확인하는데, 배액량이 적어지거나 더 이상 공기가 나오지 않으면 의사의 판단 하에 흉관을 제거합니다. 흉관을 제거하고 2일 후부터 샤워 가능합니다. 3. 팔운동 수술 후 통증을 이유로 움직이지 않을 경우 근육 강직이 올 수 있으므로 어깨 관절 운동을 해야 합니다 (팔 들어올리기, 팔 뒤로 돌리기, 반대편 귀 잡기, 머리 빗기 등). 4. 운동 수술 다음 날부터 화장실, 복도 등을 다니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6회 이상 복도를 걸으면서 운동을 합니다.

정확도 : 37% 2020.06.23

수술 전 준비의 목적 식도에서 위, 소장, 대장, 항문까지의 음식찌꺼기를 깨끗이 씻어내어 성공적인 수술효과를 얻기 위함입니다. 수술 전날 1. 금식 수술 전날 아침부터 수술 당일까지 금식을 합니다. 단, 장 준비를 위한 약은 소량의 물과 함께 복용합니다. 2. 관장 장 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해 의사지시에 따라 정해진 시간에 설사 유발약 및 하제를 복용하며, 관장을 하고 좌약을 삽입합니다. 장 준비 확인을 위해 복부사진 촬영을 여러 번 시행합니다. 3. 목욕 목욕이 끝난 후 속옷은 입지 말고 환의만 입으십시오. 수술장에 가시기 전에는 의치, 보청기, 반지, 시계, 팔찌, 머리핀, 안경, 렌즈, 양말, 매니큐어, 화장은 모두 제거합니다. 4. 수술동의서 보호자들이 함께 주치의의 설명을 들은 후 서명합니다. 5. 폐운동연습 심호흡, 기침하기, 인스피로미터(inspirometer) 연습을 하여 수술 후 폐합병증을 예방합니다. 인스피로미터는 부는 것이 아니라 공기를 폐로 흡입하여 공을 올리는 것입니다. 6. 항생제 피부반응 검사 항생제에 알러지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술 전날 저녁에 항생제 피부반응 검사를 시행합니다. 7. 항색전 스타킹 수술장에 가기 전 항색전 스타킹을 신게 됩니다. 8. 감염 예방 상기도 감염예방을 위해 수술 전날 4회(아침, 점심, 저녁, 자기 전), 수술 당일 2회(아침, 수술장 가기 전) 베타딘 가글과 테라마이신 연고를 사용합니다. 베타딘 가글은 양치 후 10cc정도 구강함수 후 뱉어 냅니다. 테라마이신 연고는 면봉에 연고를 적당히 발라 비강에 도포합니다. 수술 당일 1. 아침 일찍 세면과 양치질을 합니다. 2. 첫 번째 수술인 경우 아침 7시 30분경 수술장(2층)으로 침대차를 타고 갑니다. 수술 후 간호 수술 후에는 외과계중환자실에서 1일 정도 관찰한 후 병실로 오게 됩니다. 1. 금식 수술 후 7일 동안 비위관(콧줄)을 계속 꽂고 있으며 금식합니다. 수술 후 7일이 지나면 식도조영검사로 수술 부위에 새는 곳이 없는지를 확인한 후 담당의사가 식이 진행여부를 결정합니다. 2. 영양 금식 기간에는 고영양 혈관 수액주사로 영양분을 공급받습니다. 식도조영검사로 수술 부위에 새는 곳이 없는지 확인되면 물을 먹기 시작합니다. 이때 기도로 물이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소량씩 먹어야 합니다. 이후 음식물 섭취에 문제가 없을 경우 미음을 먹게 되는데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조심스럽게 소량씩 천천히 먹습니다. 1시간마다 1/3컵씩 드십시오. 3. 흉관 수술시 가슴에 삽입된 흉관은 액체와 공기가 나오기 위한 것입니다. 항상 가슴 아래로 유지하고, 빠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매일 가슴사진을 촬영하여 폐의 상태를 확인하는데, 배액량이 적어지거나 더 이상 공기가 나오지 않으면 의사의 판단 하에 흉관을 제거합니다. 흉관을 제거하고 2일 후부터 샤워 가능합니다. 4. 폐 운동 전신마취로 허탈된 폐를 재 팽창시키고 호흡근을 강화시켜 객담 배출을 용이하게 해주어야만 합니다. - 심호흡: 배가 앞으로 나오는 것을 느낄 정도로 코를 통해 숨을 깊이 들이마시며, 폐에 있는 공기를 모두 뱉어 내는 기분으로 배의 근육을 수축하여 입을 오므리고 천천히 숨을 내쉽니다. - 기침 : 복부에서 가슴을 울리는 큰기침을 합니다. - 등 두드리기 : 보호자는 환자의 등을 가볍게 두드려 가래를 뱉도록 도와줍니다. - 인스피로미터(inspirometer) 운동 : 인스피로미터는 부는 것이 아니라 공기를 폐로 흡입하여 공을 올리는 것입니다. 5. 팔운동 수술 후 통증을 이유로 움직이지 않을 경우 근육 강직이 올 수 있으므로 어깨 관절 운동을 해야 합니다(팔 들어올리기, 팔 뒤로 돌리기, 반대편 귀 잡기, 머리 빗기 등). 6. 운동 병실로 오신 후 화장실, 복도 등을 다니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6회 이상 복도를 걸으면서 운동을 합니다. 7. 영양관 식도 수술 후 복부에 공장루(jejunostomy)를 가지고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수술 후 경구로 영양섭취를 못할 경우 공장루를 통해 영양섭취를 하기 위함이며,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관리하시면 됩니다.

정확도 : 25% 2020.06.19

비디오 흉강경수술이란 3-4군데의 작은 흉벽 천공을 하고 (1-2cm) , 그 중 하나의 천공을 통하여 비디오 모니터와 연결된 흉강경을 삽입한 후 다른 천공을 통하여 내시경용 기구를 삽입하여 흉부 수술을 시행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흉곽 내를 직접 관찰하면서 폐결절에 대한 조직검사를 하고, 기흉환자의 폐포 절제, 1기 폐암 환자의 폐절제, 종격동 종양 제거 등의 수술적 치료를 합니다. 개흉술과 비교할 때 수술 후 통증이 적고, 사회활동의 조기복귀가 가능하며, 수술적 상처가 적어 미용상의 효과도 큽니다. [그림] 비디오 흉강경 수술 수술 전날 1. 목욕 목욕이 끝난 후 속옷은 입지 말고 환의만 입으십시오. 수술장에 가 기 전에는 의치, 보청기, 반지, 시계, 팔찌, 머리핀, 안경, 렌즈, 양말, 매니큐어, 화장은 모두 제거합니다. 2. 금식 밤 12시부터 금식을 합니다. 물도 마 시지 않습니다. 3. 수술동의서 보호자들이 함께 주치의의 설명을 들은 후 서명합니다. 4. 폐운동연습 심호흡, 기침하기, 인스피로미터(inspirometer) 연습을 하여 수술 후 폐합병증을 예방합니다. 인스피로미터는 부는 것이 아니라 공기를 폐로 흡입하여 공을 올리는 것입니다. 5. 항생제 피부반응 검사 항생제에 알러지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술 전날 저녁에 항생제 피부반응 검사를 시행합니다. 6. 항색전 스타킹 간단한 조직검사가 아닌 폐엽절제술의 경우에는 수술장에 가기 전 항색전 스타킹을 신게 됩니다. 7. 감염 예방 상기도 감염예방을 위해 수술 전날 4회(아침, 점심, 저녁, 자기 전), 수술 당일 2회(아침, 수술장 가기 전) 베타딘 가글과 테라마이신 연고를 사용합니다. 베타딘 가글은 양치 후 10cc정도 구강함수 후 뱉어 냅니다. 테라마이신 연고는 면봉에 연고를 적당히 발라 비강에 도포합니다. 수술 당일 1. 아침 일찍 세면과 양치질을 합니다. 2. 첫 번째 수술인 경우 아침 7시 30분경 수술장(2층)으로 침대차를 타고 갑니다. 수술 후 간호 1. 폐 운동 전신마취로 허탈된 폐를 재 팽창시키고 호흡근을 강화시켜 객담 배출을 용이하게 해주어야만 합니다. - 심호흡: 배가 앞으로 나오는 것을 느낄 정도로 코를 통해 숨을 깊이 들이마시며, 폐에 있는 공기를 모두 뱉어 내는 기분으로 배의 근육을 수축하여 입을 오므리고 천천히 숨을 내쉽니다. - 기침 : 복부에서 가슴을 울리는 큰기침을 합니다. - 등 두드리기 : 보호자는 환자의 등을 가볍게 두드려 가래를 뱉도록 도와줍니다. - 인스피로미터(inspirometer) 운동 : 인스피로미터는 부는 것이 아니라 공기를 폐로 흡입하여 공을 올리는 것입니다. 2. 흉관 수술시 가슴에 삽입된 흉관은 액체와 공기가 나오기 위한 것입니다. 항상 가슴 아래로 유지하고, 빠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매일 가슴사진을 촬영하여 폐의 상태를 확인하는데, 배액량이 적어지거나 더 이상 공기가 나오지 않으면 의사의 판단 하에 흉관을 제거합니다. 흉관을 제거하고 2일 후부터 샤워 가능합니다. 3. 팔운동 수술 후 통증을 이유로 움직이지 않을 경우 근육 강직이 올 수 있으므로 어깨 관절 운동을 해야 합니다 (팔 들어올리기, 팔 뒤로 돌리기, 반대편 귀 잡기, 머리 빗기 등). 4. 운동 수술 다음 날부터 화장실, 복도 등을 다니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6회 이상 복도를 걸으면서 운동을 합니다. 5. 식이 수술 당일은 금식을 하고, 담당의사와 확인 후 다음 날부터 식이를 진행합니다.

정확도 : 43% 2020.06.19
질환정보 (3)

기침은 유해물질이 기도 내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고 폐와 기관지에 존재하는 해로운 물질을 거하는 정상적인 신체방어 작용이며 환자가 병원을 찾게 되는 가장 흔한 증상의 하나입니다. 기침은 기간에 따라서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며 3주 이상인 경우를 만성기침이라고 합니다. 또한 기침은 객담이 없는 마른기침과 객담을 동반하는 기침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객담이 수반되는 경우 대부분 기도나 폐의 급 만성 염증이 있음을 시사하며, 객담의 성상에 따라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성기침은 기침의 원인이 되는 질환이 숨어 있으므로 이를 찾아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성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은 후비루증후군(postnasal drip syndrome), 기관지천식(asthma), 위식도역류(gastroesophageal reflux) 입니다. 1) 후비루 증후군(postnasal drip syndrome) 만성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분비물이 인후부의 기침 수용체를 자극하여 기침이 유발됩니다. 주로 비염, 부비동염, 비인후염과 연관되어 발생하며 후비루, 목뒤의 이물감, 비폐색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증상의 악화요인인 온도변화와 약제 사용유무, 임신유무 및 바이러스 감염 등에 관하여 적절한 병력을 청취하는 것이 후비루를 일으키는 원인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기침형 천식 전형적인 기관지천식은 기침, 호흡곤란 및 천명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데 기침형 천식은 기침을 유일한 증상으로 하며 만성기침 환자의 30~40%가 이에 속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기침은 발작적이며 건성이고 대개 같은 시간대에 발생합니다. 감기나 원인 알레르겐에 노출 시 혹은 담배연기, 자극적인 냄새, 운동, 찬 공기 노출 시 악화됩니다. 3) 위 식도 역류 위 식도 역류 질환에 의하여 만성기침, 목쉼, 인후부 불쾌감, 야간 흡입, 천식 증상, 흉통, 수면 시 무 호흡 등 다양한 호흡기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 식도 역류에 의한 기침은 만성기침 환자의 10~21%를 차지하고 있으며 역류감, 속쓰림, 신맛, 흉통 등의 증상 없이 만성기침이 위식도역류의 유일한 증상인 경우도 50~75%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기관지확장증 기관지확장증은 기관지벽의 파괴로 인해 기관지가 비가역적으로 확장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만성기침과 함께 하루 30 ml 이상의 농성 분비물이 수반되면 일차적으로 의심되나 상당수에서 건성 기침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5) 만성 기관지염 2년 이상 연속적으로 3개월 이상의 객담과 기침이 있고, 만성기침의 원인으로 후비루증후군, 기관지천식, 기관지확장증들이 배제된 경우 만성 기관지염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담배를 비롯한 기도 자극물질에 노출된 병력이 대부분의 환자에서 관찰되며 흡연에 의한경우 금연하면 4주 이내에 증상이 호전됩니다. 6) 감염 후 기침 상기도감염 이후에 정상 흉부방사선소견을 보이면서 일시적인 기도 염증이나 기관지과민증으로 기침이 발생하며 대부분 3~4주 내에 호전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8주 이상 기침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7) 그 외에 혈압약(안지오텐신전환효소 억제제)에 의하여 유발되는 만성기침과 심인성 또는 습관성 기침이 원인이 됩니다. 기침의 진단은 먼저 병력 청취, 진찰을 하고 흉부방사선 검사를 시행하며 흉부방사선 검사에서 이상이 없을 경우 병력상 흡연력이나 약제 복용유무를 확인합니다. 만일 흡연에 의한 기침으로 의심되거나 안지오텐신전환효소 억제제 복용에 의한 기침으로 의심되면 금연이나 약제복용을 중단하고서 기침증상의 호전정도를 관찰합니다. 약 4주 후에 결과를 판정하며 이러한 조치로 기침이 좋아지면 더 이상의 검사나 치료를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흡연이나 약물복용을 하지 않는 경우는 후비루증후군, 기관지천식, 위식도 역류에 대한 검사를 시행합니다. 기침의 치료는 원인치료와 대증치료가 있습니다. 원인을 밝혀낸 경우 원인에 맞는 치료를 하며, 원인을 찾지 못한 경우 원인에 관계없이 기침을 억제하는 대증 치료를 시행합니다. 그러나 진해제를 이용한 대증치료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기침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어 치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합니다. 내과 심영수 한성구 김영환 유철규 임재준 이상민 황용일 김유영 민경업 조상헌 박홍우

서울대학교병원 > 의학정보실 > 종합질병정보
정확도 : 43% 2017.07.28

전체 폐암의 80%이상에서 흡연이 원인이 됩니다. 폐암의 발생위험은 흡연량과 흡연기간에 비례하여 증가합니다. 흡연자가 금연을 하면 위험도가 점차 낮아지지만 비흡연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암이 비흡연자들에게도 발생하기도 하지만 흡연군에서의 폐암발생률이 비흡연군에 비해 현저히 높습니다. 간접흡연을 하는 경우에도 폐암의 위험도가 1.5배 가까이 증가합니다. 폐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2-3배의 발병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은 흡연과 같은 비중으로서 폐암 발생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몇몇 환경인자나 작업장의 물질들도 폐암의 원인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벤즈페닐린, 벤즈피린, 방사선물질, 비산화물질, 크롬 및 닉켈혼합물, 비연소성 지방족탄화수소 등의 환경인자들과 비소, 석면, 크롬, 니켈, 다환방향족 탄화수소, 염화비닐 등이 원인인자로 생각되어지고 있읍니다. 이들 환경인자와 직업적 발암 물질은 흡연자에서 폐암의 발생에 상승적인 작용을 합니다. 이와 같이 폐암 발생에는 흡연이 가장 큰 원인이나 환경인자들과 유적적 소인에 병합되어 폐암의 발생에 작용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폐결핵, 만성폐쇄성폐질환, 규폐증, 폐섬유화증 등의 폐질환을 앓은 경우에는 폐암의 위험에 걸릴 확률이 약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침, 피 섞인 가래 혹은 객혈, 호흡곤란, 흉부의 통증, 쉰 목소리 등이 폐암의 진행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특별한 질환이 없이도 흡연자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으며 감기를 포함한 여러 가지 폐질환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폐암에 아주 특이적인 증상은 없으며 호흡기 증상이 새로이 발생한 경우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암 환자들의 5 - 15%는 별다른 증상이 없이 발견되며 이로 인하여 폐암의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흡연력, 폐암의 가족력 등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게 됩니다. 폐암의 일차적인 진단은 주로 흉부촬영이나 흉부CT와 같은 방사선 검사를 통해서 이루어 지며 폐암의 종류를 판단하기 위하여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1) 흉부촬영 :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어 폐암의 검진에 일차적인 검사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병변이 작을 경우 잘 발견되지 않을 수 있으며 정상적인 구조물(심장, 늑골 등)에 의해 가려져 병변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흉부촬영에서 의심스러운 병변이 관찰될경우는 자세한 판단을 위하여 흉부CT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2)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 검사(CT) : 흉부촬영에 비해 해상도가 높아 종양의 존재, 크기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있으며 주변조직으로의 침범과 같은 정보를 같이 얻을수 있어 폐암의 진행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최근 방사선양을 줄인 저용량 흉부CT촬영은 방사선으로 인한 피해도 줄이면서 폐암의 진단에 있어 작은 크기의 병변도 잘 관찰되어 폐암의 조기 검진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3) 객담세포진 검사 : 폐암검진에 일차적인 목적으로 사용되거나 폐암진단후 조직형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행합니다. 4) 기관지내시경 검사 : 폐암의 조직형을 확인하거나 폐암의 기관지의 침범이나 진행정도를 판단하여 병기를 결정하기위하여 시행합니다. 5) 침흡입 생검: 폐암의 조직형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주로 폐의 말단부에 위치하는 폐암에 대하여 미세한 침으로 종양의 조직을 얻는 검사입니다. 위의 검사들에서 폐암이 진단되고 조직형이 확인된 경우 폐암의 병기를 결정하기 위한 추가 검사들을 호흡기내과 전문의의 판단하에 시행하게 됩니다. 폐암은 크게 조직형에 따라 비소세포 폐암과 소세포 폐암으로 나뉩니다. 이렇게 나누는 이유는 두 종류의 폐암이 임상양상과 치료, 예후에 있어 많은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며 폐암의 진행정도(병기)에 따라서 치료가 달라지게 됩니다. 1) 비소세포 폐암의 치료 비소세포 폐암의 일차적인 치료는 수술적 치료이며 진행된 폐암의 경우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와 병행 혹은 단독으로 치료하기도 합니다. 비소세포 폐암은 진행정도(병기)에 따라 초기인 1기에서 말기인 4기까지로 분류합니다. 1기 폐암이란 암의 크기와 위치가 수술 가능한 범위이며 임파선에 퍼져있지 않은 것을 말하며, 2기는 1기 폐암이 폐 내부의 임파선까지만 전이된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1기와 2기 폐암은 수술로서 완치를 바라볼 수 있는 비교적 초기 폐암이며, 3기중에서 전이 정도가 심하지 않은 3A기도 수술 결과는 그리 좋지 않지만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인 3B기와 4기는 소위 말기 폐암으로 완치의 가능성이 거의 없어 수술을 하지 않는데,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전체 폐암 환자의 약 2/3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2) 소세포 폐암의 치료 일차적인 치료는 항암화학요법입니다. 국소적인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합기도 합니다. 또한 진행 정도에 따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비소세포폐암에 있어 1기 폐암의 경우 수술 후 5년 생존율(완치율)이 약 70%, 2기 폐암은 50%정도이지만 불행하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조기에 진단되어 수술이 가능한 환자가 20%가 채 되지 않습니다. 진행된 폐암의 경우 장기생존률은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폐암의 경우에 조기에 암이 진단되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연자들의 경우 기침이나 가래, 객혈이 다소 있더라도 무시하고 지나는 경향이 많으며, 암이 상당히 진행되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암의 발생이 증가하는 현 시점에서 현재 흡연중이거나 과거에 흡연력이 많은 분, 폐암의 가족력이 있는 분 등의 위험군에서는 적극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암학회에서는 45세 이상인 분들 중에서 흡연력이 20갑년(1갑년은 1갑씩 1년간의 흡연을 한 것을 말함)이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폐암에 대한 조기검진을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의 경우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폐암조기검진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폐암을 조기에 검진하려는 목적으로 시행되는 검사로는 흉부촬영과 저용량 흉부CT검사, 객담 암세포검사가 있읍니다. 특히 저용량 흉부CT 검사는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고 방사선양이 적어 방사선에 의한 위험이 적으며 해상도가 높아 몇 mm크기의 폐 결절들도 발견할 수 있어 폐암의 위험군에서 조기 검진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용량 흉부 CT에서 폐암의 초기 병변으로 보이는 결절 등의 소견이 나오는 경우 임상양상이나 위험인자에 따라 호흡기내과의사와의 상의하에 추적검사 혹은 정밀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폐암을 조기에 검진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반드시 금연을 하는 것입니다. 폐암의 가장 중요한 원인인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폐암의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임은 두 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대부분의 폐암은 흡연을 하지 않음으로써 예방이 가능함을 의미합니다. 폐암은 금연을 하시고 조기에만 발견된다면, 충분히 완치 가능한 질병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요. 증상이 있는 경우 초기에 진료를 받으시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음으로서 많은 분들이 폐암이나 기타 폐질환이 조기 발견되어 치료 완치되기를 바랍니다. 내과 심영수 한성구 김영환 유철규 임재준 흉부외과 김주현 김영태 강창현 방사선종양학과 박찬일 우홍균 내과 방영주 허대석 김태유 임석아 김동완 이세훈 오도연 소아흉부외과 김주현 김영태 강창현

서울대학교병원 > 의학정보실 > 종합질병정보
정확도 : 24% 2017.07.28

기관지 천식이란 폐 속에 있는 기관지가 때때로 협착을 일으킴에 따라 호흡곤란, 기침, 천명(쌕쌕, 휘이 혹은 가르랑 가르랑 거리는 거친 숨소리)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천식환자에서는 발작적인 기침, 호흡곤란, 및 천명의 3대 증상이 다 나타나는 전형적인 천식의 경우 외에 비전형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호흡곤란이나 천명의 증상은 없고 단지 마른 기침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가슴이 답답하거나 흉부 압박감을 호소하는 경우 또는 목구멍에 가래가 걸려있는 것 같은 증상만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천식환자에서는 일반적으로 감기에 걸린 후에 호흡곤란이 악화하거나, 달리기 같은 운동 후에 천명의 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심한 천식발작으로 즉각적인 응급치료 및 입원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때 환자는 곧 죽기라도 할 것 같은 공포를 느끼며 실제로 심한 천식발작은 생명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천식 약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환경관리를 잘 한다면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관지천식의 발병률은 생활환경이 현대화 될수록 높아집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초등학교 아동에서의 천식의 유병률은 천명성 기관지염을 포함할 때 10%를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가 이루어 지면서 공장 및 자동차로부터 분출되는 매연 및 배기 가스에 의한 공기오염, 세계 각국과의 교역확대 및 여행에 따른 새로운 물질들의 수입과 이들과의 접촉, 점점 복잡해지는 사회 생활 속에서의 정신적 긴장, 그리고 식생활 및 생활 양식의 서구화 등의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 기관지천식을 비롯한 알레르기 질환의 발병률이 급속히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천식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서 생기는 병입니다. 즉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소인(체질)과 주위의 천식유발 인자들이 상호 작용을 일으켜 나타납니다. 부모가 모두 천식이나 비염이 있는 경우 자녀에게 천식이 생길 확률은 70 정도입니다.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성장하면서 접하게 되는 환경적 요인도 매우 중요하므로 알레르기 병력을 가진 부모들은 자녀에게 천식이 생기지 않도록 환경 관리에 노력하여야 합니다. 또한 천식 환자들 중에는 알레르기 체질로 인하여 비염, 결막염, 아토피 피부염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유발인자란 천식을 일으키거나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을 말하며 원인과 악화 인자가 있습니다. 유발인자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천식환자는 자신의 천식 유발인자가 무엇인지 발견하고 그 자극인자를 제거하거나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천식은 특징적인 증상과 진찰 소견 및 여러 가지 검사로 진단됩니다. 다음 중 한가지라도 해당하는 사항이 있으면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 기침이나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나고 쉽게 없어지지 않으며, 자주 반복된다. • 차가운 날, 바람이 많이 부는 날 가슴이 답답하고, 쌕쌕거림이 나타나고 기침이 난다. • 감기를 앓고 나서 한달 이상 기침이 자꾸 난다. • 밤에 잠을 자다가 심한 기침이나 숨이 차서 깬 적이 있다. • 운동 중에 숨이 차거나 기침이 심해 더 이상 계속할 수 없었던 적이 있다. • 담배연기, 매연 등을 맡고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숨이 차고 기침이 심하게 난 적이 있다. • 감기약을 먹고 나서 숨이 가빠져서 고통스러웠던 적이 있다. 천식 진단 방법 • 폐기능 검사 • 기관지 과민 반응검사 • 혈액 검사 천식의 원인을 찾기 위한 검사 •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 • 혈중 특이 면역글로불린 E검사 • 항원 유발검사 기타 세부 검사 • X선 촬영 • 객담검사 • 기관지내시경검사 천식관리의 목표 천식의 증상으로부터 • 수면방해가 없으며 • 직장이나 학교 생활에 제한이 없고 • 불필요하게 또는 응급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횟수를 줄이거나 없애며 • 정상적인 폐기능을 유지하여 • 정상활동수준을 달성하는데 있습니다. 천식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려면 • 환자가 천식을 올바로 이해하고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 자극 인자를 피하기 위한 환경관리를 수행해야 합니다. • 의사로부터 처방 받은 약물을 규칙적으로 정확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 치료 약제의 기구 사용법을 충분히 알고 사용하여야 합니다. •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관지 천식의 치료원칙 알레르기 염증을 정확히 치료하면 기관지가 대부분 정상으로 회복되므로 지속적인 치료와 자기 관리를 해야 합니다. 천식은 만성적인 질환이므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관지천식의 치료 원칙은 원인항원을 찾아 회피하며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증상을 회복시키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질병조절제를 장기간 사용하는 것입니다. 천식환자는 평상시 증상조절이 잘 되어 있더라도 여러 가지 자극에 의해서 갑자기 숨이 찰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호흡마비로 응급실로 이송하는 도중에 생명이 위독한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숨이 차서 밤에 잠을 잘 수 없거나 말하기 어려울 정도 혹은 기관지확장제를 써도 효과가 없을 정도로 심한 천식발작의 증후가 있을 때는 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의 종류, 투여방법, 그리고 투여 기간 등은 천식의 증상, 천식의 심한 정도, 환자의 나이 및 전신상태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천식의 치료에 우선적으로 흡입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흡입제를 사용하면 다른 투여방법보다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부작용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흡입제를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는 경우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따라서 진찰을 받을 때마다 흡입제의 사용법을 확인하고 교육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식 치료 약물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좁아진 기관지를 짧은 시간 내에 완화시키는 증상 완화제 와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을 억제하여 천식발작을 예방하는 질병 조절제 입니다. 잘 조절되는 천식의 경우 증상완화제의 사용은 줄어듭니다.천식은 공기가 드나드는 숨길의 만성 알레르기성 염증질환이기 때문에 염증을 억제하는 항알레르기 염증제의 규칙적이고 장기적인 투여가 필요합니다. 면역요법은 알레르기 원인이 확실한 경우 환경관리만으로는 효과적인 회피가 어려운 경우에 시행할 수 있는 치료법 입니다. 면역요법은 환자의 폐기능이 어느 정도 좋은 상태에서 시행할 수 있으며,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등 일정 알레르겐으로 치료했을 때 효과가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면역요법은 유지기간 중에는 보통 한 달에 1회 주사를 맞게 되며, 보통 3년에서 5년간 지속하지만 더 장기간 치료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응급상황 ▪ 앉아 있거나 천천히 걸을 때에도 심한 호흡곤란이 있다. ▪ 호흡 곤란 증상이 속효성 베타 2 교감신경 항진제를 1시간에 3회 흡입하여도 해소 되지 않는다. ▪ 숨이 차서 말하기 어렵다. ▪ 밤에 숨이 차서 잠을 거의 못 잔다. ▪ 최대 호기 유속이 평소보다 40%이상 감소한다. ▪ 호흡수 맥박수가 증가한다. ▪ 숨 쉴 때 쌕쌕거림이 심해진다. 그러나 매우 심한 천식발작일 경우에는 오히려 호흡음이 감소한다. ▪ 식은땀이 나고 정신이 몽롱해진다. ▪ 완화약물 사용 후 3시간 이내에 천식 증상이 재발 한다. 응급시 대처방법 ▪ 당황하지 말고 조용히 똑바로 앉은 자세를 유지한다. ▪ 의사가 처방 해 준 대로 증상 완화 약물을 흡입한다. ▪ 흡입 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구급차를 부른다. ▪ 응급시를 대비하여 내려진 처방을 항상 숙지하도록 한다. 내과 심영수 한성구 김영환 유철규 임재준 김유영 민경업 조상헌 박홍우 소아청소년과 고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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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8% 2017.07.28
이용안내 (6)

대상자 미국 이민(영주권) 신체검사 결과는 주한 미국 대사관에서 인터뷰 하는 신청자에 한해서 유효합니다. 미국 이민 신체검사 대상자(신청장소, 준비물, 시간, 금식, 안과검진, 흉부촬영, 2~14세) 신청장소 서울대학교병원 본관 2층 국제진료센터 준비물 1. 유효한 여권원본 2. 사진 K-visa, 미군부대제출용, 그 외 e Medical에서 조회되지 않는 자 : 여권용 또는 반명함 사진 5매(같은 크기의 동일한 사진, 6개월 이내) e Medical 대상자 : 사진 1장(크기 무관, 6개월 이내) * e Medical 대상자 여부는 예약 시 Case number, DS 260 번호 조회 후 확인 가능 3. 예방접종기록(육아수첩 포함) 예방접종기록은 의사명, 의사 서명/면허번호 또는 병원명, 병원직인이 찍혀 있는 공인된 문서여야 합니다. 내원 시 가지고 오시지 않은 기록은 입력해드리지 않으므로, 반드시 내원 전까지 접종내역을 모두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그 외 접종이 필요한 경우 검사 당일 본원에서 전부 처방 예정) 4. 콜센터, NVC, 대사관으로 부터 받은 예약확인증 혹은 Instruction packet letter 5. DS 260 Confirmation page ※ 준비물 미지참시 검진이 불가능하며, 준비물을 다시 챙겨서 내원하신다 할지라도 진료 종료 30분전까지 오시지 않는 경우 당일 검진이 절대 불가함을 알려드립니다. 준비물 미지참으로 인한 예약 변경 시에도 마찬가지로 예약이 꽉 찬 테이블에는 추가 예약이 되지 않습니다 ※ 아래 ‘준비물 다운로드’ 버튼을 반드시 클릭하시어 모든 준비물을 전부 챙겨오시기 바라며 5가지 항목이 준비가 될 때마다 V로 체크하시어 모두 V가 체크된 종이(준비 완료 상태)를 내원 시 직원에게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준비물 다운로드 등록신청서 기재사항 1. 진행하고 있는 비자 종류(카테고리) 2. Case number 3. 태어난 도시 호적상에 올라간 도시가 아닌 DS 260에 제출한 도시 기재 4. 현재까지 6개월 이상 체류한 국가명(미국 포함) 6개월 미만 시 무관 지금껏 6개월 이상 거주한 국가(여행포함) 모두 기재 필요 5. 현재 거주 주소(우편번호 포함) 6. 미국 거주 주소(우편번호 포함) 7. 비자 진행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E-mail 주소 ※ 모든 내용은 DS 260에 제출하신 정보와 동일해야 합니다. ※ 등록신청서는 하단의 ‘등록신청서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기재 할 수 있으며, 작성 후 반드시 인쇄하여 오시기 바랍니다. ※ 작성이 어려우신 경우는 내원하여 작성해야 하므로 대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며, 상단에 표기된 항목을 전부 알아오지 않으시면 검진이 어려움을 미리 안내 드립니다. 등록신청서 다운로드 시간 월 ~ 금 (소요시간: 2 ~ 3시간) ※ 진료 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니 전화(82-2-2072-4918)로 문의바랍니다. 금식 필요하지 않습니다. 안과검진 안경이나 렌즈 착용하시는 분은 착용 또는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흉부촬영 결핵을 앓은 적이 있거나 흉부 X-ray 사진에서 결핵 흔적이 발견된 분은 소견서나 의무기록을 가져오는 경우 진료에 도움이 되지만, 본원 신체검사 시 X-ray가 면제 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X-ray 결과에 따라 객담검사가 필요한 경우 약 9주의 시간이 추가로 소요됩니다. 기타 안내사항 IGRA 혈액검사 운영시간 : 오전9시~오후4시(월~금요일) 공휴일 전날은 검사가 불가합니다.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 하며, 결핵반응검사에 따라 x-ray 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연령별 검사 및 비용 2021년도 10월 1일부터 미국 이민성 및 질병관리본부 (Centers for Disease Control, CDC) 의 지침에 따라, 만 18세부터 24세의 미국 비자 신체검사 신청자는 성병 (sexually transmitted disease임질, gonorrhea)에 대한 소변검사가 있습니다.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필요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연령별 검사 및 비용(연령, 검진내역, 검사비용, 결과) 연령 검진내역 검사비용 만 45세 이상 신체계측, 진찰, 흉부촬영 295,000원 만 25 ~ 44세 신체계측, 진찰, 혈액검사, 흉부촬영 310,000원 만 18 ~ 24세 신체계측, 진찰,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촬영 432,000원 만 15 ~ 17세 신체계측, 진찰, 흉부촬영 295,000원 만 2 ~ 14세 신체계측, 진찰, 잠복결핵혈액검사(IGRA) 347,000원 만 0 ~ 1세 신체계측, 진찰 215,000원 결과 소요시간은 약 5~9일 입니다. - 2024.02.01부터 적용 자주하시는 질문 미국이민비자 검진은 어떤 과정을 걸쳐 진행되나요? 대사관 인터뷰 날짜가 정해지고 DS 260 제출 후에 서울대병원 홈페이지 가입 후 전화로 예약(02-2072-4918) 예약 시 case number, DS 260 Confirmation number 필요 인터뷰 날짜에 맞춰 신체검진 예약(결과 보고 소요일 5~9일) 준비물 제출 1) 모두 V로 체크된 체크리스트(홈페이지에서 출력 필수) 2) 유효한 여권 3) 사진 - K-visa, 미군부대제출용, 그 외 e Medical에서 조회되지 않는 자 : 여권용 또는 반명함 사진 5매(같은 크기의 동일한 사진, 6개월 이내) - e Medical 대상자 : 사진 1장(크기 무관, 6개월 이내) * e Medical 대상자 여부는 예약 시 Case number, DS 260 번호 조회 후 확인 가능 4) 예방접종기록(육아수첩 포함) 5) 예약확인증 혹은 Instruction packet letter 6) DS 260 Confirmation page 7) 등록신청서(홈페이지에서 작성 후 출력 필수) - 키,몸무게 - 혈압, 맥박 - 시력(교정전/후) - e Medical(온라인 신검 결과 전송 시스템) 대상자로 조회되는 경우는 사진 촬영도 포함 (5분 내외 소요) 교수님진료(20~30분 내외 소요) 1. X-ray(15세 이상만) 2. 피검사 (만 2~14세, 만 18~44세) 3. 소변검사 (만 18세 ~ 24세) 4. 예방접종 (진료 후 필요한 경우만, 전화 상담 불가합니다.) → 번호 순서대로 진행 (대기시간 포함 대략 2~3시간 정도 소요, 검사실 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성 있습니다.) - 비자 검진 담당자가 진행 - 결과 소요일 : 5~9일 → 결과 정상이면 문자 보내드리고, 이상 소견 시 전화 드립니다. 정상 시 일괄적으로 내주 수요일에 담당자가 문자로 결과 전송 비정상시 담당자가 직접 전화 후 추가 검사 안내 E Medical(온라인 결과 전송 시스템) 대상자 대사관으로 직접 온라인으로 제출됨 E Medical 비대상자 직접 내원하여 수령 또는 등기우편으로 받게 되며 검진 당일 와서 결정(등기우편 추가 비용 없음) 미국이민비자 검진 시 지참해야 하는 DS 260은 무엇인가요? DS 260은 CEAC(Consular Electronic Application Center) 사이트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이민비자 신청서 양식을 말합니다. 신체검진 예약 전에 반드시 먼저 제출하셔야 하며, 신체검진 시에 confirmation page를 출력해오시면(Print Confirmation버튼 클릭) Confirmation number와 Case number를 병원에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DS 260 접속 경로 등 추가 궁금하신 사항이 있는 분들은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FAQ 보러가기 DS 260 출력 페이지 참고 이미지 이민 검사 진행 후 미국대사관 인터뷰 시 정신감정의뢰서(DUI)를 수령한 경우 어떻게 하나요? 이민 검사 진행 후 미국대사관 인터뷰 시 정신감정 의뢰서(DUI)를 수령한 경우 정신감정 의뢰서 소지자는 다음 두 항목에 해당되는 2가지 진료가 필요합니다. 1. 이민비자 신체검진 및 정신감정 의뢰서를 기초로 한 상담. 2. 정신건강의학과의 정신감정. 정신감정 준비물 1. 정신감정 의뢰서 (DUI) : 인터뷰 시 받은 노란봉투 2. 여권원본(6개월 이상 유효기간 남은 여권) 3. 사진 - K-visa, 미군부대제출용, 그 외 e Medical에서 조회되지 않는 자 : 여권용 또는 반명함 사진 5매(같은 크기의 동일한 사진, 6개월 이내) - e Medical 대상자 : 사진 1장(크기 무관, 6개월 이내) * e Medical 대상자 여부는 예약 시 Case number, DS 260 번호 조회 후 확인 가능 4. 한국 거주 영문주소(우편 번호 포함) 5. 미국 거주 예정 영문주소(우편 번호 포함) 6. E-mail 주소 흉부촬영 결핵을 앓은 적이 있거나 흉부 X-ray 사진에서 결핵흔적이 있는 분은 3개월 전 촬영한 X-RAY 영상 및 진료소견서를 지참 하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성인의 경우 x-ray 결과에 따라 객담검사가 필요한 경우 약 9주의 시간이 추가로 소요됩니다. 시간 정신감정 진료는 화요일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에 가능합니다. 예약시간 보다 늦게 내원하시면 당일 신체검사가 불가능 함을 알려드립니다. 금식 불필요 결과 신체검진 및 정신감정 검사결과지는 일괄 대사관으로 직접 배송됩니다. 검사 결과가 나오면 문자로 안내됩니다. (택배에 대한 추가 비용 있음) 안과검진 안경이나 렌즈 착용하시는 분은 착용 또는 지참 검사 및 비용 정신감정 비용(이민, 비이민 공통/ 정신감정만 하는 경우) 기본 감정 심화 감정 30~40만원 80~90만원 결과소요시간 : 3주~4주 결과소요시간 : 4주이상 -2021.10.01부터 적용

서울대학교병원 > 이용안내>미국 이민 비자 신체검사
정확도 : 95% 2024.01.24

서울대학교병원 및 서울대학교의과대학 호흡기내과는 1946년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내과와 경성의학전문학교 내과가 합쳐져서 출범하였던 국립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의 제 1내과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는 폐렴, 폐결핵, 비결핵항산균폐질환 등의 감염성 폐질환, 폐종양, COPD, 기관지확장증을 포함한 만성기도질환, 폐섬유증 등의 간질성 폐질환, 폐색전증이나 폐고혈압 등의 폐혈관질환, 흉수, 기흉 등의 흉막질환 등의 다양한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맡아 진료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중한 상태의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중환자의학도 호흡기내과의 중요한 영역입니다. 중증 호흡기질환으로 폐이식이 필요한 환자의 선별과 관리도 호흡기내과에서 맡고 있습니다. (사진 1. 기관지내시경 시술 모습) 호흡기내과는 외래, 병실 및 중환자실 입원 환자의 진료와 함께 기관지내시경실과 폐기능검사실을 운용하고 있는데, 특히 기관지내시경실에서는 진단을 위한 내시경뿐 아니라 및 각종 치료내시경, 흉부 초음파, 흉강경 등의 시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2. 서울대병원 내과계 중환자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격주로 시행하는 의과대학생을 위한 호흡기집담회, 매주 화요일 오후에 열리는 폐암 집담회, 수요일 저녁의 호흡기학 최신 지견 집담회, 금요일 아침의 임상논문 집담회, 격주 금요일마다 시행하는 ILD 다학제집담회 등이 있습니다. 국내외에서 매년 여러 명의 전공의와 학생들이 호흡기내과를 방문하여 교육을 받습니다. 1. 주요 치료질환 또는 연구분야 - 폐렴, 폐결핵, 비결핵항산균폐질환 등의 감염성 폐질환 - 폐암 - COPD, 기관지확장증 등의 기도질환 - 폐섬유화증을 비롯한 간질성 폐질환 - 폐색전증, 폐고혈압 등의 폐혈관 질환 - 흉수, 기흉 등의 흉막 질환 - 호흡보조가 필요한 중증 질환 - 기침, 객담, 호흡곤란, 객혈 등의 증상을 동반한 질환 - 폐이식 - 중환자의학 - 수면무호흡 - 기관지내시경, 폐기능검사, 6분 도보검사, 흉부 초음파, 흉강경, 흉수 천자 등의 시술이 필요한 질환 2. 진료 전 유의사항 첫 진료를 받으시는 환자분들은 이전에 치료받은 병/의원에서 시행한 검사 결과지를 포함한 의무기록과 영상 자료를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진료의뢰서인데, 반드시 직전에 치료받으시던 병/의원의 담당 선생님이 작성한 것을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① 호흡기내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본관 1층 원무 접수ᆞ수납 창구에 진료의뢰서를 등록하고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② 다른 병/의원에서 촬영한 영상자료 등이 담긴 CD를 가져오신 분들은 1층 원무 접수ᆞ수납 앞 무인 영상CD등록기를 이용하여 등록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병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복용중인 약이 있는 분은 약 처방전을 가져오셔서 진료 시에 보여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③ 호흡기내과 외래는 본관 1층 안내데스크 우편 안쪽에 위치합니다. 외래로 오셔서 입구에 있는 외래도착접수기에 접수 후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2) 진료 후 과정 ①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이 진료후 안내문을 제공하면서 다음 일정에 대해 설명해 드립니다. 질병과 관련된 투약, 검사 및 시술 처방이 있거나 입원 예정인 경우, 설명간호사가 관련 내용과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드립니다. ②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원무 접수ᆞ수납 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시고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수납 창구에서 처방전을 받으신 다음, 외부 약국에서 약을 사시면 됩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1% 2023.05.15

기관지천식 및 알레르기성 비염 등 호흡기 알레르기, 위장관 알레르기, 피부 알레르기, 그리고 전신적인 알레르기 반응에 의한 질환을 진료하고 있다. 알레르기질환은 문명이 발달하고 산업화되면서 발생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그 치료가 최근에 더욱 중시되고 있다. 만성기침 환자를 위한 특수 클리닉을 운영 중이며, 부설 알레르기 검사실에서는 피부반응 검사, 기관지유발 검사, 알레르기성 비염 검사, 폐환기 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고 면역치료실에서는 알레르기항원을 탈감작시키는 면역 요법을 시행하고 있다. 주요 진료분야 천식, 만성기침,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두드러기/혈관부종, 아나필락시스, 호산구증가, 약물과민반응 및 약물알레르기, 알레르기 면역치료 및 탈감작요법 진료 전 유의사항 -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최근 검사 결과지는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알레르기 질환 안내 및 검사 안내 동영상을 미리 보고 진료 받으세요. 알레르기 질환 및 검사안내 동영상 알레르기 질환 안내 피부단자시험 안내 기관지 유발시험 안내 유도객담시험 안내 호기산화질소검사 안내 알레르기 유발검사 안내 - 외부병원 영상자료는 대한외래 지하 2층 접수창구에서 등록해 주십시오. - 피부증상이 있는 경우 사진으로 찍어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 약물알레르기가 의심되는 경우 투약한 약제정보(처방전, 약포장)를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① 알레르기내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대한외래 지하 2층 접수창구에서 진료의뢰서를 접수하고 선택 진료 확인과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② 다른 병의원에서 내시경, 방사선 사진 등이 담긴 CD를 가져오신 분들은 대한외래 지하 2층 접수창구에서 CD를 접수합니다. 다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복용중인 약이 있는 분은 약 처방을 가져 오셔서 진료 시에 보여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③ 내과 외래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2) 진료 후 과정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설명간호사실로 오시면 설명간호사가 질병과 관련된 검사 및 수술에 대한 설명, 입원안내, 수술 전후 주의사항이나 귀가 후 주의사항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수납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시고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수납 맞은편 처방전 출력장치에서 처방전을 받으신 다음, 외부 약국에서 약을 사시면 됩니다. 관련클리닉 기관지천식클리닉 바로가기 만성기침클리닉 바로가기 알레르기비염클리닉 바로가기 약물알레르기클리닉 바로가기 호산구질환클리닉 바로가기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82% 2022.11.07

병리과는 환자의 질환에 대해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제시함으로써 치료방침을 결정하고 예후를 판정하며, 치료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근거를 제공한다. 또한 병리보고서의 기록은 질병분류 및 등록, 통계의 근간이 되며, 질병연구의 토대 및 기초가 된다. 서울대학교병원 병리과에는 18명의 교수를 포함하여 100여명의 직원이 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업무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의료진을 양성하고 있으며 질환의 원인과 발병기전 및 바이오마커에 대한 우수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조직병리(외과병리) 조직병리는 내시경 등을 이용한 생검 및 수술로 채취한 인체조직을 대상으로 조직의 형태학적 변화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질병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분야이다. 암이 의심되는 환자에 대한 최종진단은 생검 또는 수술조직에 대한 조직병리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그 결과에 따라 수술 혹은 항암치료 등의 추후 치료방침을 결정하고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게 된다. 또한 면역조직염색검사, 분자병리검사, 전자현미경검사 등의 최신 검사기법들의 도움을 받아 보다 정확한 조직병리진단을 내리고 있다. 수술장에서는 수술 중 응급동결절편검사를 시행함으로써 환자의 수술방법 및 범위 등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세포병리검사 세포 병리는 인체 조직의 세포를 검사하여 질병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분야로서 자궁경부, 객담, 소변, 흉수, 복수 등의 탈락세포를 대상으로 하는 검사 및 가는 주사기 바늘을 이용하여 갑상선 및 유방, 림프절, 췌장 등에 생긴 병변에서 직접 세포를 흡인하여 검사하는 세침흡인세포 검사법이 있다. 세포 검사법의 장점으로는 조직 검사에 비해 덜 침습적이어서 검사로 인해 유발되는 부작용이 적고 경제적이고 결과를 신속히 알 수 있는 점 등이 있다. 최근에는 세포의 형태학적 소견을 좀 더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는 액상세포 검사법의 도입으로 검체의 보존도 및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졌으며 분자세포병리검사와 접목하여 세포면역검사 및 유전자 검사 등의 보조적 검사 기법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분자유전체병리검사 조직이나 세포병리 검체를 대상으로 하여 중합효소연쇄반응(PCR), 메틸화 특이 PCR, 형광동소교잡반응(FISH), 염기서열분석, 현미부수체불안정성검사(MSI) 등의 분자검사 방법과 최근에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법(Next generation sequencing)을 이용한 패널 검사법을 통해 병변의 DNA 및 RNA 변화를 알아내고 있다. 서울대병원에서 자체 개발한 FIRST-PanCancer panel (대장암, 유방암, 위암, 부인과암, 췌장암, 그외 각종 희귀암 대상), FIRST-Lung Cancer panel (폐암), FIRST-Brain tumor panel (뇌종양), FIRST-Lymphoma panel (림프종) 등의 특성화된 패널들을 이용하여 환자개인별로 치료 타겟을 발굴하고 예후 및 진단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검사 결과들은 병리과 의사, 임상 의사들과 생물정보학자, 코디네이터들과 함께 하는 분자종양협진 (Molecular Tumor Board)을 통해 논의되고 환자의 치료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 정밀 의학과 맞춤치료에 핵심적인 분야로 환자의 진단 및 예후 예측, 치료 반응 예측에 유용하며 진단 및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병리검사분야이다. 면역조직화학염색검사 병변 조직이 발현하는 특이한 항원에 대한 항체를 반응시켜 그 양상을 관찰함으로써 병변을 진단하는 방법이다. 면역염색법은 특이성과 민감도가 높아 감별진단에 큰 도움이 되며 암환자의 경우 종양이 발현하는 다양한 항원단백질을 검사함으로써 정확한 진단, 예후 예측, 치료에 대한 반응성 예측 등 맞춤치료가 가능케 한다. 전자현미경검사 전자파를 이용하여 조직을 수천 내지 수만 배로 확대시켜 세포내의 미세한 형태학적 변화를 관찰하여 진단하는 검사법이다. 신장병리, 뇌종양조직검사, 근육 및 말초신경조직검사 등에 이용되고 있다. 부검 사망 후 시체를 해부하고 현미경으로 조사하여 질병의 원인과 경과를 학문적으로 조사하는 과정이다. 병원부검은 유족의 동의하에 시행되며 사망한 환자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가장 우수한 방법이다. 부검을 통해 사망한 환자의 진단, 질병의 진행 및 사망원인, 치료효과의 종합적 판정 등을 할 수 있으며 이제까지 의학의 발전에 가장 공이 큰 분야이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58% 2020.11.28
홈페이지 (4)

진료과 : 외과 주요질환 :: 대장,항문질환 - 결장암 - 직장암 - 항문암 - 게실증,게실염 - 항문,직장 농양 - 치열 - 치루 - 치핵 - 서혜부탈장 - 충수염 :: 혈관질환 - 복부 대동맥류 - 페쇄성 동맥질환 - 심부 정맥 혈전증 - 하지 정맥류 - 투석접근로 수술 간호활동 간호정보를 수집하고 간호문제를 확인하며 간호계획을 수립하여 간호행위를 수행한다, 진단 관련된 특수 검사 간호를 수행한다, 마취 및 수술에 견딜 수 있는지 전신 상태 평가와 관련된 검사 간호를 시행한다. 수술 예정 환자의 수술 전 준비 및 투약을 시행한다. - 대장 질환인 경우 수술 전 장청소를 도와주고 진행 정도를 확인하여 완벽한 장 청소가 이루어져 수술 후 감염을 예방하도록 한다. - 수술 부위 제모제를 이용하여 피부준비를 하여 감염을 예방한다. - 수술 후 전신 마취의 합병증 무기폐,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 수술 전 심호흡과 기침연습을 시킨다. - 수술 전 금식 기간 동안 수액요법을 한다. 수술 후 간호 - 수술 후 환자의 상태를 사정하고 의사의 지시를 확인하여 관련된 간호 활동을 시행한다. - 수술 부위 통증 조절을 적극적으로 한다. - 수술 후 폐합병증 예방을 위해 심호흡과 객담배출이 용이하도록 간호를 수행한다. - 삽입된 배액관의 기능 및 상태를 확인하고 점검한다. - 개인위생 간호(구강간호, 환의교환, 시트교환, 세발, 부분 목욕)를 한다. - 침상으로 부터 일찍 나와 운동을 하도록 도와준다. 교육 및 상담 - 외과 수술 전후 교육 - 퇴원 후 관리 및 교육 (투약, 식이, 운동, 샤워 , 일상생활) - 장루교육 - 튜부 관리 교육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환자간호 > 외과간호과 > 51병동
정확도 : 0% 2022.12.26

진료과 : 내과(순환, 호흡기내과) 주요질환 - 폐암 - 폐렴 - 만성폐쇄성폐질환 - 호흡부전증후군 - 폐기종, 기흉, 농흉 - 폐색전증 - 간질성 폐질환 - 협심증, 심근경색증, 부정맥 등 심질환 간호활동 양압환기법 (Bilevel Positive Airway Pressure) 이 필요한 환자간호 만성폐쇄성폐질환 말기환자, 만성 환기부전 환자, 제한적 흉벽질환, 중환자실에서 인공 호흡기 일탈한 환자 등 양압환기법 care가 필요한 환자에게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호흡관련 간호를 제공합니다. 준중환자실에서의 집중간호 병동 안에 4개 병상의 준중환자실 (Intermediate Intensive Care Unit) 병상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 weaning(이탈)에 성공 하였으나 집중적인 모니터링과 간호가 필요한 경우, weaning이 안되어 양압환기법(BiPAP)을 적용한 뒤 서서히 weaning(이탈)을 시도하는 경우, 인공호흡기 적용은 필요없으나, 활력증후 등이 불안정 하여 모니터링이 필요한 경우 일반 병실과 중환자실의 완충 역할을 담당하며 집중간호를 제공합니다. 폐암환자 간호 폐암진단을 위한 각종 검사 전후 간호, 폐암 수술 전 수술이후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한 심호흡법 교육, 수술 등의 간호를 제공합니다. 흉관삽입 환자 간호 비정상적 흉수, 기흉 등으로 인하여 흉관을 삽입한 환자의 치유 과정을 돕기 위하여 배액양상, 감염유무 등에 대하여 관찰하며 흉관 삽입 관련 간호를 제공합니다. 산소요법 및 분무요법 간호 저산소증으로 인하여 산소요법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저산소증의 원인을 파악하여 저유량, 고유량 산소요법을 제공하고 필요시 기관지 평활근 확장작용, 객담을 묽게하는 등의 기능이 있는 분무요법을 통하여 환자의 치유 과정을 돕고 회복을 도모합니다. 각종 폐질환 관련 간호 각종 폐질환 환자들의 폐기능 회복을 위한 치유과정을 돕고 교육 및 관련 간호를 제공합니다. 각종 심질환 관련 간호 각종 심질환 환자들의 치유과정을 돕고 교육 및 관련 간호를 제공합니다. 교육 및 상담 - 폐질환 건강관리 교육 - 심질환 건강관리 교육 - 퇴원 후 관리 및 교육 (운동, 일상생활, 복약, 상처소독 방법 등) - 검사 전후 건강관리 교육 - 시술 전후 건강관리 교육 - 효율적인 호흡방법 교육 - 양압인공호흡기 관련 교육 및 가족 상담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환자간호 > 내과간호과 > 94병동
정확도 : 0% 2022.12.26

진료과 : 모든 진료과 주요질환 - 고형암, 혈액암 - 심혈관계 질환 - 소화기계 질환 - 호흡기계 질환 - 뇌졸중 - 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성형외과 등 질환 간호활동 암 환자의 간호 - 암환자의 검사, 수술, 시술, 항암치료 및 통증 완화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환자를 돌보고 격려합니다. - 항암 치료과정의 검사, 투약, 수술 및 통증치료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주의점을 교육합니다. - 말기 암 환자의 임종이 평안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호스피스 간호를 합니다. 심혈관계 질환 환자의 간호 - 고혈압, 협심증, 급성 심근경색, 부정맥, 등 심혈관계 질환의 시술 및 치료 과정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환자를 돌보고 격려합니다. - 검사, 중재술,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출혈, 혈종, 호흡곤란, 부정맥 등을 관찰하고 평상시 심장병 관리에 대해 교육합니다. 소화기계 질환 환자의 간호 - 소화기계 증상 및 질환에 따라 적절한 약물 투약 및 간호처치를 시행합니다. - 체내 및 체외 배액관 삽입 간호 및 시술 전, 후 주의사항과 합병증에 대해 교육합니다. 호흡기계 질환 환자의 간호 - 폐렴, 만성환기부전 등 호흡기 질환자가 편한 호흡을 할 수 있도록 환자를 돌보고 지지해줍니다. - 필요시 산소공급, 객담배출위한 흉부 물리요법, 양압환기장치에 대한 간호를 제공합니다. 뇌졸중 환자의 간호 - 뇌졸중 환자의 뇌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조속히 회복시키기 위해 관찰하고 항응고약물 투여 시 주입용량을 면밀하게 조절합니다. - 장기 질환인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정서 장애, 욕창, 식욕부진, 근력 저하 예방을 위해 자세히 관찰하고 적절한 중재활동을 합니다. 외과 수술 환자의 간호 외과 수술 전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하고 수술 후 환자의 회복과정이 원활히 진행되게 하며, 운동, 식이, 배액관 및 장루관리방법 등에 대해 교육합니다. 폐 수술 환자의 간호 폐 절제 수술 전 후 간호를 시행하며, 폐 확장을 위한 심호흡과 기침, 흉관 배액관 관리, 조기 운동 및 상처관리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합니다. 정형외과 수술 환자의 간호 고관절 및 무릎 인공관절 치환 수술, 골절 수술 등을 시행하며 수술 전후 간호 및 혈전 예방, 관절 운동의 단계 및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합니다. 안과 수술 환자의 간호 망막질환, 백내장, 녹내장 수술 환자에게 수술 전후 간호를 시행합니다. 수술 후 적절한 자세를 취하게 하고 안약 투약, 일상생활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합니다. 이비인후과 수술 환자의 간호 만성편도선염, 갑상선 절제 수술, 만성 비염 수술 전후 간호를 시행합니다. 수술 전 간호 및 수술 후 상처관리, 일상생활 주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합니다. 비뇨기과 질환 환자의 간호 - 요관경을 통한 전립선 병변 진단, 요관 결석 제거, 요관 종양 생검 및 소작 등의 수술전후 간호를 제공합니다. - 수술 후 혈뇨가 있을 경우 소변의 색, 양을 관찰하고 소변양이 충분하도록 수액을 공급합니다. - 필요시 일상생활에서 유치도뇨관 관리에 대해 교육합니다. 성형외과 수술 환자의 간호 - 코, 눈 성형, 박피술 및 흉터 성형술, 유방 미용 및 재건술 전 후 간호를 시행합니다. - 전신마취에 따른 수술 전, 후 간호, 수술 후 상처 관리에 대해 교육합니다. 외국인 환자의 간호 국제진료소와 연계하여 외국인 환자들이 편안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세계 각국의 외국인 환자를 간호합니다. ※ 환자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정성스러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간호를 제공합니다. 교육 및 상담 - 항암 환자의 항암제 부작용 교육 및 퇴원 후 관리 상담 - 심혈관계 질환 시술 후 주의사항 교육 - 와파린 투약 용량 조절 및 퇴원 후 항응고제 자가 투약 교육 - 소화기계 배액관 관리 교육 - 당뇨 환자의 인슐린 투약 및 관리 교육 - 말기 암 환자의 정서적 지지 및 가족 상담 - BIPAP 적용 시 관리 교육 -투석환자, 이식환자 일상생활 교육 - 외과 수술 환자의 퇴원 후 배액관 및 상처 관리 교육 - 장루 환자의 교육 및 상담 - 유방암, 갑상선, 위암 환자 교육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환자간호 > 내과간호과 > 121병동(특실)
정확도 : 0% 2022.12.26

Pyrazinamide 투약 후 발생한 고요산혈증 및 통풍 사례 [ 증례 #2] 증례 #2 Pyrazinamide 투약 후 발생한 고요산혈증 및 통풍 사례 정보 55세/남자 병력 흡기 시 오른쪽 가슴부위가 결리는 느낌의 흉막성 통증과 함께 미열 증상이 동반되어 응 급실에 내원하였다. 흉부 X-ray 촬영 상, 흉수가 차 있었고, 흉수 분석을 통해 결핵성 흉막염으로 진단되었다. (배출되는 가래가 없어, 객담 검사는 시행하지 못했다.) 이에 항결핵제 [Isoniazid/Rifampicin/Ethambutol/Pyrazinamide] 투여 1개월 후, 혈액검사 상 고요산혈증 소견이 보였고, 투여 6개월 후에는 왼쪽 손목의 심한 관절 통증이 동반되었다. 과거력 고요산혈증 및 통풍 질환과 관련된 기왕력이 없으며, 항결핵제 투여 후, 혈액 검사 상 고요산혈증 소견과 함께, 손목 관절 통증을 동반한 급성 통풍 발작이 발생하였다. 가족력 고요산혈증 및 통풍 질환과 관련된 가족력이 없다. 진찰 및 검사소견 항결핵제 투여 전, 혈액검사 상 요산 수치는 5.3 mg/dL 였으며, 투여 1개월 후 요산 수치는 13.9 mg/dL, 투여 5개월 후 요산 수치는 14.1 mg/dL 로 상승하였지만, 다른 이상반응이 없어, 항결핵제 4제 [Isoniazid/Rifampicin/Ethambutol/Pyrazinamide] 를 지속적으로 투여하였다. 투여 6개월 후, 요산 수치가 12.1 mg/dL 로 측정되었고, 왼쪽 팔 전체 통증과 함께, 특히 왼쪽 손목이 붓고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통증까지 동반되었다. 손목 관절 윤활액을 채취하여 편광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상, 많은 수의 백혈구가 확인되었으나, 요산 결정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지속적인 고요산혈증과 심한 정도의 관절통, 콜킨정®의 치료 효과 등으로 판단했을 때, 임상적 소견 상, 급성 통풍 발작으로 진단되었다. 상기 이상반응은 여러가지 항결핵제 중, Pyrazinamide 투여 후 나타나는 빈도가 높아, Pyrazinamide에 의한 약물유해반응으로 의심하였다. 조치 우선적으로 Pyrazinamide의 투여를 중단하고, 류마티스 내과 진료를 의뢰하여, 염증완화를 위해 왼쪽 손목 관절강 내에 트리암주®를 주사하고, 통풍치료제인 콜킨정®과 통증완화를 위한 낙센에프정®을 투여하였다. 또한 혈액검사 상, 요산 수치 변화 추이를 확인하였다. 경과 Pyrazinamide의 투여를 중단하고, 콜킨정® 및 낙센에프정®을 투여한 후, 요산 수치는 5.6 mg/dL 로 감소하였고, 손목 통증도 완화되었다. 다만 콜킨정®은 요산 수치가 정상화 된 후, 투여 중단하였지만, 손목 통증은 지속되어 낙센에프정®은 결핵치료 완료 시 까지, 약 2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였다. 유해반응 평가 본 환자는 혈액검사 상 요산 수치가 최고 14.1 mg/dL 로 측정되었으며, 급성 통풍 발작으로 인한 손목 관절 통증이 동반되었다. 이에 콜킨정®과 낙센에프정®을 복용해야 할 만큼, 일상 활동에 불편함을 초래하였으나, Pyrazinamide 투여를 중단하고, 콜킨정® 투여 3일 만에, 요산 수치는 정상범위로 측정되고, 이후 손목 통증도 완화되어, 중등증의 유해반응으로 평가하였다. 위중도는 심각한 유해반응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평가하였으며, 병리기전 상 Type A_Side effect 의 가능성이 높다. 평가의견 Pyrazinamide 투여 시작 1개월 후, 혈액검사 상 요산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였고, 증가된 요산 수치와 함께 손목 관절통 증상이 시작되었으며, Pyrazinamide 투여를 중단하고, 통풍치료제와 진통제 투여 후, 요산 검사 수치가 정상 범위로 회복되고, 손목 통증이 완화되었다. 이에 Pyrazinamide의 투여 및 중단 시점과 임상증상이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원인 약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였다. 향후조치 본 환자는 Pyrazinamide 중단 후에도, 3제 요법[Isoniazid/Rifampicin/Ethambutol] 으로 총 9개월 간의 항결핵제 치료를 완료하였다. 향후 결핵이 재발되어, 항결핵제 투여가 필요한 경우, Pyrazinamide의 재투여를 피하고, 다른 약제 투여를 권장한다. Pyrazinamide 유해반응 정보 Pyrazinamide는 결핵치료제로, 국내에서는 유한피라진아미드 250mg정®, 유한피라진아미드 500mg정® 상품명으로 판매되며, 보통 성인에서 1회 1.5~2.0g (1일 최고 3.0g)을 1~3회 분할하여 경구투여 한다. 약제 효능의 반감기는 성인에서 9-10시간 이다. Pyrazinamide는 활성 결핵 치료를 위해 다른 항결핵제와 함께 사용되며, 정확한 메커니즘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기체의 농도와 감수성에 따라 정균 또는 살균이 될 수 있다. 주요 대사 산물 인 피라지노산은 요산의 신 세뇨관 분비를 억제하여 혈청 요산 농도를 상승시킨다. Pyrazinamide 투여에 의해 유발되는 고요산혈증은 병력이있는 환자에서 급성 통풍을 일으킬 수 있다. Pyrazinamide는 근육통이나 관절통의 가장 흔한 원인 약제로 투약 후 첫 2개월 이내에 어깨, 무릎 등에 다발성 관절통이 생길 수 있으며, 통풍의 과거력이 있는 환자에서 Pyrazinamide를 사용할 경우 급성 통풍 발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통풍이 있는 환자에서는 Pyrazinamide 사용 시 주의하여야 한다. Pyrazinamide에 의한 관절통은 투약을 계속하면서 비스테로이드 소염제를 투여하면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으나 통풍이 발생하면 Pyrazinamide를 중단하여야 한다. • 국내 허가사항에 알려진 유해반응 정보는 다음과 같다. - 간장애가 나타나는 일이 있으므로 관찰을 충분히 하고 이상이 있을때는 투여를 중지한다 - 요산치 상승 통풍발작(관절통)이 나타날 수 있다. - 호산구증다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식욕부진, 구역, 구토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두통, 근육통, 색소침착이 나타날 수 있다. • 국내 시판 후 수집된 중대한 이상사례 분석/평가 결과 확인된 이상사례로는 DRESS증후군이 있다. (다만, 해당성분과 이상사례 간에 인과관계가 입증된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 Micromedex에 알려진 유해반응 정보는 다음과 같다. - 고요산혈증, 관절통(40%),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고지혈증, 과민반응(발진, 두드러기, 가려움증) 이 발생하였다는 보고가 있다. - 중대한 유해사례로 빈혈, 간독성 사례가 보고되었다. - 희귀한 유해사례로 발열, 반점, 배뇨장애가 발생하였다는 보고가 있다. 참고문헌 1. Korean Guidelines for Tuberculosis (3rd Edition) 2017 2. Girling DJ: Adverse effects of antituberculosis drugs. Drugs 1982; 23:56-74. 3. Reynolds JEF (Ed): Martindale: The Extra Pharmacopoeia (electronic version). Micromedex, Inc. Denver, CO. 1995. 4. Product Information: Pyrazinamide. Lederle Laboratories, Pearl River, NY, 1997, 1997. 5. Gordin F, Chaisson RE, Matts JP, et al: Rifampin and pyrazinamide vs isoniazid for prevention of tuberculosis in HIV-infected persons. An international randomized trial. JAMA 2000; 283(11):1445-1450. 6. Cullen JH, Early LJA, & Fiore JM: The occurrence of hyperuricemia during pyrazinamide-isoniazid therapy. American Review of Tuberculosis and Pulmonary Diseases 1956; 74:289-292. 7. Ellard GA & Haslam RM: Observations on the reduction of the renal elimination of urate in man. Tubercle 1976; 57:97-103. 8. Sanchez-Albisua, I, Vidal, et al: Tolerance of pyrazinamide in short course chemotherapy for pulmonary tuberculosis in children. Pediatr Infect Dis J 1997; 16:760-763. 9. Tostmann A, Boeree MJ, Aarnoutse RE, et al: Antituberculosis drug-induced hepatotoxicity: concise up-to-date review. J Gastroenterol Hepatol 2008; 23(2):192-202. 10. McNeill L, Allen M, Estrada C, et al: Pyrazinamide and rifampin vs isoniazid for the treatment of latent tuberculosis: improved completion rates but more hepatotoxicity. Chest 2003; 123:102-106. 11. Jasmer RM, Saukkonen JJ, Blumberg HM, et al: Short-course rifampin and pyrazinamide compared with isoniazid for latent tuberculosis infection: a multicenter clinical trial. Ann Intern Med 2002; 137:640-647. 12. CDC: Update: Adverse event data and revised American Thoracic Society/CDC recommendations against the use of rifampin and pyrazinamide for treatment of latent tuberculosis infection-United States, 2003. MMWR 2003; 52(31):735-738. 13. Kunimoto D, Warman A, Beckon A, et al: Severe hepatotoxicity associated with rifampin-pyrazinamide preventative therapy requiring transplantation in an individual at low risk for hepatotoxicity. Clin Infect Dis 2003; 36:158-161. 14. Anon: Update: Fatal and severe liver injuries associated with rifampin and pyrazinamide for latent tuberculosis infection, and revisions in American Thoracic Society/CDC recommendations -- United States, 2001. Am J Respir Crit Care Med 2001; 164:1319-1320. 15. Canova CR, Kuhn M, Zellweger U, et al: Fulminante, rasch reversible Hepatitis und lebensgefaehrliche Anaphylaxie nach Rifampicin bei einer HIV-positiven Patienten mit latenter Nebennierenrinden-Insuffizienz. Schweiz Med Wochenschr 1996; 126:392-397. 16. Anon: Fatal and severe hepatitis associated with rifampin and pyrazinamide for the treatment of latent tuberculosis infection--New York and Georgia, 2000. MMWR 2001; 50:289-291. 17. Steele MA & Des Prez RM: The role of pyrazinamide in tuberculosis chemotherapy. Chest 1988; 94:84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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