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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마비"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85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14)
  • 방문석( 方文奭 / Bang, Moon Suk ) [재활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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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뇌성 마비, 척수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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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문석( 方文奭 / Bang, Moon Suk ) [소아재활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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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우형( 李禹炯 / Woo Hyung Lee ) [소아재활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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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소아재활의학과
  • 권성근( 權聖根 / Kwon, Seong Keun ) [두경부암센터 이비인후과]

    세부전공갑상선암,기도폐쇄질환,기도협착,성대마비,성문암/성대암,연하곤란,침샘암,타액선종양,타액선질환,후두암,소아기도질환, 기도협착, 후두질환,성대마비, 기도협착, 기도폐쇄질환, 후두암, 갑상선암, 성문암/성대암, 침샘암, 타액선질환, 타액선종양, 연하곤란,성대마비 및 음성질환,목 부위 종양 및 기형 수술,,진단, 기관지내시경 하 이물 제거, 수술적 치료, 임상 연구 참여, 장기 추적 관리,

    성대마비, 기도협착, 기도폐쇄질환, 후두암, 갑상선암, 성문암/성대암, 침샘암, 타액선질환, 타액선종양, 연하곤란

    암병원 > 진료예약 > 진료센터 > 두경부암센터
진료과/센터/클리닉 (13)
언어청각장애진료실

언어청각센터는 청각과 평형기능, 의사소통과 관련된 다양한 질환과 문제를 전문적으로 검사하고 평가하여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을 돕고 재활 치료를 시행하는 곳입니다. 언어음성검사치료실과 청각검사실, 평형기능검사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언어.음성 검사치료실 언어음성검사치료실에서는 영유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말과 언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평가하고 적절한 중재를 시행합니다. 전인적이고 포괄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살피고 세밀하고 전문화된 평가와 개별적인 요구에 맞는 중재를 통해 환자의 의사소통 능력을 극대화하고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언어발달지연이나 아동기 언어장애를 비롯하여 청각장애 및 인공와우 이식 수술 환자, 음성장애, 구개파열, 발달장애, 뇌기능 손상 등 이비인후과나 소아성형외과, 소아정신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에서 의뢰되는 다양한 환자의 언어와 조음, 공명, 음성, 의사소통 능력에 대한 검사와 치료를 실시하며 부모나 가족에 대한 상담 및 교육을 통해 적극적인 재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각검사실 청각검사실은 난청, 이명, 어지러움 등 귀 질환을 가지고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청각의 예민도 측정과 함께 난청의 정도와 병변의 위치를 파악하여 정확한 진단과 예방, 치료 및 재활의 기본적인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청각검사를 하는 곳입니다. 검사는 유, 소아와 성인에게 실시하며, 객관적인 검사와 주관적인 검사를 병행합니다. 또한 난청환자에게 보청기를 처방하기 위하여, 기본적으로 순음 청력검사와 어음청력검사를 시행하며 필요한 경우 객관적인 검사방법인 뇌간유발반응검사, 이음향방사검사 등을 시행 하고 있습니다. 위 검사결과를 토대로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보청기를 처방하게 되며, 본 검사실에서 보청기를 최적의 상태로 조절, 관리합니다. 보청기로 청각재활이 되지 않을 경우 인공와우이식술을 통하여 치료하게 되는데 수술 후 인공와우 조절, 관리 또한 본 검사실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평형기능검사실 평형기능검사실에서는 어지러움이 있거나 있었던 경우, 몸의 중심이 잘 안 잡히고 비틀거리는 증상이 있는 경우, 청신경 종양이나 뇌종양 수술 전후, 안면마비나 청력 감소, 이명이 있는 경우, 이석이 떨어져서 어지러운 경우 등에서 병변 부위와 정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비디오 안진검사, 비디오 냉온교대 안진검사, 회전의자검사, 전정유발근전위검사, 비디오두부충동검사, Posturography(SOT) 등의 검사와 전정재활운동 및 이석정복술(canalith reposition therapy)을 시행합니다. 비디오 안진검사는 비디오 카메라가 달린 안경을 쓰고 각 자세 별로 나타나는 어지러움을 눈동자 움직임을 통하여 관찰하고 기록하는 검사입니다. 이석이 떨어져서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면 그 떨어진 이석을 제자리로 보내주는 치료를 합니다. 비디오 냉온교대 안진검사는 30º C 냉 수와 44º C 온수를 좌,우측 귀에 교대로 자극하여 나타나는 눈동자 움직임의 반응을 비교하여 편측, 또는 양측 전정기능저하가 있는 지 를 검사합니다. 회전의자검사는 컴퓨터로 제어된 모터로 움직이는 의자에 머리를 고정하고 앉아 좌, 우측으로 향하는 여러 주파수에 걸친 회전자극을 가하여 안구운동 반응을 검사함으로써 전반적인 전정기능의 특성을 파악하는 검사입니다. 전정 기능저하가 있거나 어느 정도 회복 되었는지를 보는 데 유용한 검사입니다. 전정기능의 장애인 경우에는 환자의 일상생활의 활동성을 회복시키고 어지러움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전정재활운동 및 이석정복술을 시행합니다. 관련 웹사이트 서울대학교 인공와우센터 바로가기 : https://www.snuentian.org/content/information/implants.php 언어.음성 검사치료실: 02-2072-2791, 청각검사실: 02-2072-3554, 평형기능검사실: 02-2072-2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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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1% 2024.02.06
척추 클리닉(정형외과)

담당교수 정형외과 : 장봉순 교수, 김형민 교수 소개 정형외과 척추클리닉에서는 경추, 흉추, 요추의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난치성 척추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고, 보편적 척추 질환들에서는 기존 치료 방법들의 안전성과 임상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경추·흉추 척수증, 척추 변형· 기형(측만증, 후만증), 원발성 척추 · 척수 종양과 같은 난치성 척추 질환 및 희귀 질환의 치료 경험은 국내· 외에서 탁월합니다. 현미경을 활용하는 미세수술 기법, 수술 중 신경 감시 기법, 기기 고정술 ·인공골·골형성 단백 치료제·골이식 등을 이용한 생역학적 척주 재건술 기법 등을 적절히 활용하여 난이도가 높고 위험한 수술을 최대한 안전하게 시행하며, 임상 결과 역시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아울러 경추·요추 디스크, 협착증, 골다공증성 골절과 같은 비교적 흔한 척추 질환에 대해서도 환자 연고지 근처 동문 병원과 연계하여 충분한 보존적 치료(비수술 치료) 기간을 거쳐서 수술 여부를 결정합니다. 수술 시에는 근육손상을 피할 수 있는 최소침습적 수술 기법을 개발하여 활용함으로서 수술 후 통증 및 기타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상 및 치료 1) 경추·흉추 척수증 운동·배뇨·배변기능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 후종인대골화증, 황색인대 골화증, 제1-2경추 불안정, 척추·척수 종양, 외상 후유증 및 퇴행성 척추증 등의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원인에 따라 적절한 감압술, 고정 및 재건술, 종양 제거술 등이 필요하며 미세 수술 기법 및 수술중신경감시 장치를 활용하여 최대한 안전하게 시행합니다. 2) 척추 변형·기형(측만증 및 후만증 등) 선천성 척추뼈 기형, 신경 근육 질환(근육병, 뇌성마비, 척수질환등), 감염 후유증(결핵성 척추염 등) 및 기타 여러 가지 증후군과특발성(다른 질환이 없는 경우)등의 원인으로 소아·청소년에서 발생하는 경우와 퇴행성 변화 또는 골절 등 외상 후유증으로 성인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원 정형외과 척추 클리닉은 척추 변형 치료에 있어서 50년 이상 국내외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였습니다. 본원 정형외과 척추 클리닉에서 개발한 수술 기법(척추경나사못을 활용한 변형 교정 및 기기고정술)이 이미 세계적인 표준 치료 방법으로 자리잡았으며, 척추 재건술을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인공골, 골형성단백치료제 연구 개발에 있어서도 현재 선도적 위치에 있습니다. 3) 척추·척수종양 원발성 척추 종양(골육종, 연골육종, 거대세포종양, 골아세포종, 척삭종 및 기타 육종 등)의 많은 경우 완벽한 외과적 절제와 척주 재건술이 완치를 위해서 필수적입니다. 본원 정형외과 척추 클리닉에서는 90년대 초반 국내 최초 전척추 일괄 절제술(en bloc resection)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바 있으며, 극히 드문 척추의 원발성 골육종에서 20년 이상 장기 생존 증례(환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원발성 척추 종양은 희귀 질환이어서 임상 경험이 있는 병원이 많지 않을 뿐더러 완치 경험이 있는 의사도 매우 드뭅니다. 비교적 드문 척수 종양(경막내외종양, 척수내종양) 치료에 있어서도 미세 수술 기법과 수술중신경감시장치를 활용하여 최대한 안전한 치료 경험을 축적하고 있으며 주요 합병증 없이 완치한 증례를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4) 경추, 요추 디스크·협착증·전방전위증, 골다공증성 척추 골절 경추, 요추 디스크·협착증·전방전위증, 골다공증성 척추 골절은 매우 흔한 퇴행성 척추 질환으로 마비가 없는 경우 대부분 통증 조절이 치료 목적이며 수술적 치료를 우선하지 않습니다. 본원 정형외과 척추 클리닉에서는 환자 연고지 근처 동문 병원과 연계하여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시행합니다. 수술이 필요할 경우에는 근육손상을 피할 수 있는 최소침습적수술 기법을 개발하였고 이를 적극 활용하여 수술 후 통증 및 기타 합병증 발생율이 매우 낮고 안전하며 조기 회복이 가능한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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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25% 2023.02.24
보조기, 의지클리닉 및 절단지 클리닉

담당교수 재활의학과 신형익, 현성은 교수 소아재활의학과 외래 간호사실 02-2072-3205/ 02-2072-3972 소개 재활의학과의 보조기 클리닉에서는 신경, 근육, 골격계 질환으로 비롯된 동통을 감소시키고, 변형을 방지 또는 교정해주며, 불안정성 등을 치료하고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 클리닉입니다. 재활의학과 전문의에 의해환자의 현재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적절한 보장구를 처방하고, 제작된 보장구를 올바르게 장착시키고 교육 및 훈련을 시행하게 됩니다. 재활의학과 전문의, 보조기 및 의지 제작사, 간호사 등이 참여하여 다영역에서 포괄적으로 치료하는 클리닉입니다. 대상 및 치료 1. 절단환자의 재활 - 사고나 질병으로 팔이나 다리의 일부를 절단한 후에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의지를 맞추고 훈련해야 합니다. 성공적인 재활은 절단된 상처를 관리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저희 클리닉에서는 상처관리부터 의지 착용, 걷기 등의 기능훈련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2. 상·하지 보조기 - 상·하지의 마비, 동통 및 불안정성을 유발하는 여러 가지 신경, 근육, 골격계 질환에 있어서 통증을 완화하고 신체 변형을 방지 또는 교정하고, 체중을 더 안전하게 지탱하고 기동 능력을 개선시키는 등의 목적으로 보조기를 처방하고 평가하며 이의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하게 됩니다. 대상환자는 근골격계 통증, 골절, 뇌졸중 및 뇌성마비의 경직 및 보행장애, 퇴행성 및 류마티스 관절염, 척수 손상,근육병, 신경염 후 위약 및 변형환자입니다. 3. 척추보조기 - 요통, 척추에 발생한 종양, 척추골절 및 골다공증에 의한 압박골절 등에 필요한 척추보조기를 처방하며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교육 등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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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68% 2022.12.26
다발성경화증, 시신경척수염 클리닉

담당교수 신경과 성정준, 김성민, 권영남 교수 진료시간 화요일 오전 클리닉 진료 (심층진료의 경우 화요일 오후 진료) 소개 1.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 (1) 다발성 경화증은 뇌, 척수, 시신경으로 구성된 중추신경계에 염증성병변이 발생하는 만성 탈수초성질환입니다. (2) 발병기전: 다발성 경화증은 면역 세포가 자기 자신의 장기에 대해 과다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자가면역(autoimmunity)기전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자세히는 활성화된 T림프구가 혈뇌장벽(blood brain barrier, BBB)를 통과하여 중추신경계 내부로 들어가 신경을 손상시키는 것이 그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림 1). 대표적인 약제인 Natalizumab은 T림프구가 중추신경계 내부로 들어가는 과정을 막아 다발성 경화증의 재발을 막기도 합니다. BBB를 통과하는데 필수적인 물질인 integrin에 대한 monoclonal antibody로써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MS의 재발율을 유의하게 감소시킴을 증명하였습니다. 이러한 약제를 통한 재발율 감소 효과는 T-lymphocyte에 의한 다발성 경화증 발병기전을 증명하는 좋은 예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최근까지 매년 새로운 약제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다양한 기전으로 질병발생 과정 중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질병 조절 약제들을 사용합니다. (3) 다발성 경화증은 주로 20-30대에 주로 발생하며 인종에 따라 다르지만 여자에서 약 1.5 -2배 더 흔하게 발병합니다. 다발성 경화증의 유병율(prevalence)은 인종 및 지역에 따라 매우 큰 차이를 보이며 북유럽 스웨덴의 경우 약 150/10만명 정도의 높은 유병율을 보이는 반면 국내와 일본 등지의 다발성 경화증 유병율은 5/10만명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최근의 연구에서 비타민D의 체내 농도가 다발성경화증의 재발율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림 1. 다발성경화증의 발병기전 (4) 증상: 다발성 경화증의 병변은 중추신경계 어디에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병변의 위치에 따라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병변이 시신경에 있을 경우 시력의 감소 및 중심 맹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뇌에 있을 경우 감각 및 운동 장애, 인지기능 장애 등이, 뇌간에 있을 경우 복시 및 어지럼증이, 소뇌에 있을 경우 어지럼증 및 떨림증 등이, 척수에 있을 경우 감각 및 운동장애 및 배뇨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림 2) 그림 2. 다발성 경화증 병변 위치에 따른 다양한 증상 (5) 질병의 경과 및 예후: 대부분의 환자들은 재발 및 완화(relapsing and remitting)하는 질병 경과를 보이다가 질병 후기에는 진행형(secondary progressive)의 경과를 보입니다. 다만 일단 진행형으로 이환 될 경우에는 재발 및 완화 단계에 비해 치료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다발성 경화증은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그림 3) 그림 3. 다양한 다발성 경화증의 임상 경과 2.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 (데빅병, neuromyelitisoptica spectrum disorder, NMOSD) (1) 시신경 척수염은 다발성 경화증과 매우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발병 기전 및 원인이 다르고 또한 치료가 다르기 때문에 초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2) 발병기전: 시신경척수염 환자들의 대부분에서 자가면역 항체인 시신경척수염항체(아쿠아포린4항체)가 발견되며 이를 통해 시신경척수염을 확진할 수 있습니다. (3) 시신경척수염은 여성에게 더 흔하며 그 비율이 여성: 남성 = 9 : 1로 매우 심한 여성 편중현상을 보입니다. (4) 증상: 다발성 경화증과 매우 유사하여 감별이 어려우나 시신경척수염의 병변의 경우 뇌보다는 척수의 증상이 더 흔하여 하지의 마비 증상이 더 심하고, 시력 손실이 더 심하며, 재발율이 높은 것이 일반적입니다. (5) 경과 및 예후: 다발성 경화증과 마찬가지로 만성적으로 반복적인 재발을 하며 초기에 정확한 진단이 되지 않으면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재발했을 경우에는 빠르게 급성기 치료를 시행하여 장애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재발을 많이 할수록 장애가 축적되어 커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으로 재발을 막는 치료가 장기적으로 필요합니다. 3. 항MOG항체 질환 (Myeline oligodendrocyte glycoprotein antibody associated disease, MOGAD) (1) 항MOG항체 질환은 중추신경계의 염층성 탈수초성 질환으로 시신경염(optic neuritis), 횡단성척수염(transverse myelitis), 파종성뇌척수염(ADEM), 피질부위 뇌염(cortical encephalitis)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며, 성인에서는 주로 시신경염, 소아에서는 주로 뇌척수염으로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발병기전 : 혈관주위 및 백질의 탈수초성 변화가 병리 특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혈청 및 뇌척수액에서 질병특이적인 자가면역항체인 MOG 항체의 검출이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항MOG항체 질환은 성별간 발생률 차이가 적습니다. (4) 증상: 발현양상 및 침범부위에 따라서 반복적인 시력저하, 인지기능 및 의식변화, 하지마비, 대소변장애, 성기능장애 등 다양한 양상으로 발현할 수 있습니다. (5) 경과 및 예후: 다발성경화증 및 시신경척수염과 마찬가지로 아형에 따라 반복적인 재발을 할 수 있으며, 초기의 적절한 진단이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재발할 경우 빠르게 급성기 치료가 필요하며, 대부분의 경우 재발 방지를 위한 장기적인 면역치료가 필요합니다. 대상 다발성 경화증, 시신경척수염, 항MOG항체 질환, 척수염, 시신경염 등의 중추신경계 자가면역 질환 환자 치료 다발성 경화증, 시신경척수염의 치료는 급성기 재발의 치료, 만성기 재발의 예방, 그리고 증상 치료로 이루어집니다. 1. 급성기 재발의 치료 고용량의 정맥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이에 반응이 불충분할 경우 혈장교환술(plasmapheresis)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급성기 재발 치료의 경우 재발 이후 시간이 오래 경과하면 그 효과가 감소하므로 재발 후 수일 이내에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시신경척수염의 경우 조기에 혈장교환술을 시행하여 원인 항체인 시신경척수염항체를 제거하면 재발 후에도 신경학적 증상이 상당 부분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만성기 재발의 예방 (1) 다발성 경화증 인터페론(Interferon beta), 코팍손, 알렘투주맙, 나탈리주맙(Natalizumab) 등의 주사 약물이 다발성 경화증의 재발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환자의 기능 저하악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 등의 목적으로 주사제가 아닌 경구 약제인 오바지오(teriflunomide), 텍피데라(dimethyl fumarate), 피타렉스(fingolimod) 및 마벤클라드(cladribine)가 다발성 경화증환자들의 재발율 감소와 disability 예방에 그 효과를 입증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발성 경화증은 언급한 약물 이외에도 새로운 신약 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질환입니다. (2) 시신경척수염 만성기 치료로써는 면역억제제인 아자시오프린(azathioprine), 마이코페놀레이트(mycophenolate)나 리툭시맙(rituximab)을 주로 사용하며 시신경척수염은 다발성 경화증과 치료가 다르므로 초기의 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FAD 승인된 약제가 국내사용을 준비 중으로 치료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3) 항MOG항체 질환 재발예방을 위해서 다양한 면역치료들이 사용되며, 경구 스테로이드, 아자티오프린(Azathioprine), 메토트렉산(methotrexate), 마이코페놀산(Mycophernolate mofetil), 면역글로불린 주사(IVIg), 및 리툭시맙(rituximab) 등 다양한 치료들이 활용되며, 항MOG항체 역가의 측정을 통해 재발위험을 예측하고, 치료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3. 증상 치료 다발성 경화증, 시신경척수염, 항MOG항체질환 환자들은 우울, 통증, 만성 피로, 배뇨배변 장에 등의 증상을 호소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증상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12% 2022.11.03
건강정보 (13)

백혈병은 골수 또는 혈액 속에 종양세포(백혈병 세포)가 생기는 질병입니다. 백혈병은 병의 진행에 따라 급성백혈병과 만성백혈병으로 구분하며, 급성백혈병에서 백혈병 세포의 종류에 따라 급성골수성백혈병과 급성림프구성백혈병으로 나뉘게 됩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은 림프구계 백혈구가 악성세포로 변하여 골수에서 증식하고 말초혈액으로 나와 전신으로 퍼지게 되는 질병입니다. 이 악성세포는 간, 비장, 림프절, 대뇌, 소뇌, 척수 등을 침범하게 됩니다. 대개 골수나 말초혈액에서 림프아세포가 20% 이상인 경우를 림프구성백혈병으로 정의합니다. 미국 통계상으로는 연간 10 만 명당 1.4 명이 발생하며 , 환자 나이의 중앙값은 11 세로 소아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암 발생 총 247,952건 중, 림프성백혈병은 총 875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4%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1.7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 과거 FAB (French-America-British, 1985) 분류를 많이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국제보건기구 (WHO)에서 형태학적, 임상적, 면역학적, 유전학적 정보를 종합해서 제시한 새로운 분류법을 사용하여 급성림프구성백혈병 아형을 세분합니다. 종전 사용하던 FAB분류는 세포 크기, 핵/세포질 비율, 핵인의 존재 여부 및 수, 핵막의 균질성 등에 따라 나눈 것으로 L1~L3 아형으로 세분합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의 발병 원인을 밝히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유전성 요인, 바이러스 감염, 방사선 조사, 화학약품 등에 의한 직업성 노출과 항암제 등의 치료 약제들이 발병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즉, 이러한 원인들에 의해 암유전자 또는 인접 부위의 유전자에 변화가 일어나고, 그 결과 암유전자가 활성화되어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유전성 소인 - 다운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파타우증후군 - 판코니증후군, 블룸증후군, 혈관확장성 운동실조 - 급성백혈병 환자의 형제나 쌍생아, 가족 방사선 조사 원자폭탄 투여지역, 치료를 위한 고에너지 방사선 노출환자, 라듐 노출 노동자 등 화학약품과 그 밖의 직업성 노출 벤젠, 석유화학 제품, 페인트, 방부제, 제초제, 살충제, 전자장 노출 항암화학요법제 항암제, 특히 알킬화제(alkylating agent)는 염색체 손상을 일으켜 이차성백혈병의 위험요인이 됩니다. 바이러스 EBV(Epstein-Barr Virus; 엡스타인-바 바이러스)나 HTLV-1(인간 T-세포 림프친화성 바이러스 1형)같은 바이러스 감염은 골수세포 내의 염색체에 손상을 주고 면역 체계의 이상을 초래하여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에서 관찰되는 증상은 다른 백혈병 증상과 유사합니다. 환자의 증상은 대부분 빈혈, 백혈구의 증가 또는 감소, 그리고 혈소판 감소에 기인합니다. 피로 및 전신쇠약감과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발열 등 감염 징후와 점상출혈(직경 1~2mm의 작은 출혈), 반상출혈(점상 출혈보다 큰 출혈) 등의 출혈 증상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비장비대(비장이 커짐), 간비대(간이 커짐), 림프절종대(림프절이 부어오름), 흉골압통(가슴 중앙뼈의 통증) 등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중추신경계를 침범한 경우에는 오심, 구토, 경련 및 뇌신경마비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백혈구 감소에 의한 증상 잘 낫지 않는 감염증, 구내염(구강점막에 생기는 염증), 폐렴, 요로감염, 원인불명의 발열 등 적혈구 감소에 의한 증상 안면창백, 호흡곤란, 전신권태감 등 혈소판 감소에 의한 증상 피하출혈, 점막출혈, 잇몸출혈, 소화관 출혈, 뇌출혈 등 기타 증상 백혈병 세포의 증식에 따라 간, 비장 종대(부어오름), 뼈와 관절 통증 등 이러한 증상 및 징후는 수일에서 수주 사이에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수개월에 걸쳐 천천히 진행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환자들은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므로 건강 검진 시에 백혈병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이 의심되는 경우에 먼저 혈액검사(말초 혈액검사)를 통해서 각종 혈액세포 수의 이상을 측정하고, 이상 세포 유무를 점검합니다. 혈액검사 상 백혈병이 의심되는 결과가 나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골수천자 및 골수조직검사를 실시합니다. 골수아세포의 모양에 따라 골수성 또는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분류하며, 정확한 구분을 위해 골수혈액 또는 조직을 이용하여 특수염색이나 면역염색, 유세포 분석을 통한 표면항원검사 등의 특수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염색체 검사나 중합효소연쇄반응(PCR; polymerase chain reaction, DNA를 복제 및 증폭시키는 분자생물학적 기술), 형광제자리부합법(FISH; fluorescence in-situ hybridization) 등의 검사를 통해 백혈병 관련 유전자들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치료 결과 예측이나 치료 방침결정에 중요한 요인이 되었습니다. 혈액검사 말초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백혈구, 혈색소, 혈소판 등의 혈액세포수를 측정하여, 혈액의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말초혈액도말검사 말초정맥에서 채취한 혈액을 유리 슬라이드위에 얇게 펼치고 염색 후 현미경으로 관찰합니다. 각 혈액세포(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의 모양과 분포를 파악하여 백혈병 진단에 사용합니다. 골수검사 기본 혈액검사에서 악성 질환이 의심되면 골수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고 골수검사로 확실한 진단을 하게 됩니다. 골수검사는 도말검사와 조직검사를 모두 시행하여 병을 진단하게 되며 결과 확인은 3일에서 5일 정도 걸립니다. 그 외에도 골수를 채취하여 면역표현형의 분석, 염색체 검사와 분자유전학적 검사를 아울러 시행하여 진단 및 분류에 활용합니다. 또한 병의 경과를 전망하는데 지표로 삼고 향후 치료의 경과 관찰과 미세잔류병의 추적 등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면역표현형검사 백혈병 세포표면에 존재하는 항원의 특성을 분석하고 백혈병 아형 분류에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환자의 예후 판정에 도움을 줍니다. 세포유전학검사 염색체의 구조와 이상을 보기 위해 시행하며 진단 및 예후 판정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급성림프구성백혈병에서 자주 관찰되는 아래와 같은 염색체 전좌(염색체의 단편이 타 염색체와 재결합한 것)를 확인하기 위하여, 세포유전학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 B세포계열: t(9;22)-필라델피아 염색체, t(4;11), t(8;14), t(8;22) - T세포계열: t(1;14), t(8;14), t(11;14) 분자유전학 검사 진단 및 분류에 사용되며, 예후의 지표로 삼고 향후 치료의 경과관찰과 미세잔류병의 추적 등에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뇌척수액 검사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은 다른 급성백혈병에 비해 중추신경계(뇌와 척수)로 전이가 흔합니다. 성인 급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의 경우 진단 당시 중추 신경계 백혈병의 발생 빈도는 5~10% 정도입니다. 따라서 중추신경계에 암세포가 침윤되었는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 뇌척수액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합니다. 그 안에 백혈병 세포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이를 통해 질병의 경과 및 치료성과와 재발 여부를 확인합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에게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기 전에 심혈관계, 간, 신장의 기능, 동반된 질환 유무, 빈혈 및 혈소판 감소 유무, 예후 예측 인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항암화학요법 항암화학요법은 진단 시 나이와 분자/세포유전자 검사결과를 종합하여 결정하게 되며, 개개인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에 대한 항암화학요법은 크게 관해유도요법, 중추신경계 예방요법 및 관해 이후 행해지는 공고요법과 유지요법으로 나뉩니다. 1. 관해유도요법 일반적으로 2가지 이상의 항암제를 동시에 수일에 걸쳐 정맥 주사하여 이를 통해 완전관해를 유도합니다. 복합 항암 요법으로 강하게 치료하기 때문에 구토, 감염, 출혈 등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며, 일부 환자의 경우 이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완전관해까지 4~6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며, 현재의 표준 치료법으로 소아의 경우 약 90%, 성인의 경우 약 70~90% 정도가 완전관해에 도달합니다. *완전관해: 골수검사를 재시행하여 판단하게 됩니다. 완전관해란 치료후 골수검사에서 아세포가 5%이하이며 골밀도가 20%이상이면서, 피검사 수치가 정상으로 회복하여 4주 이상 유지되는 것을 말합니다. 2. 중추신경계 예방요법 완전관해가 확인되면 백혈병 세포의 중추 신경계 침범을 방지하기 위해 중추신경계 예방 치료가 시행됩니다. 초기 항암화학요법으로 골수 및 말초 혈액에서 완전관해가 되었다고 해도 중추 신경계는 아직 관해상태가 아닐 가능성이 많습니다. 중추 신경계 예방 치료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성인 환자 중 약 40%에서 중추 신경계 재발이 일어납니다. 중추 신경계는 뇌, 혈관 장벽이 있어 항암제가 잘 가지 않아 약제들이 잘 투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치료가 되지 않은 부분입니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치료법은 뇌척수액 검사와 동일한 방법으로 시행하는 척수강 내 항암 치료이며, 치료 결과가 나쁠 것으로 예상되는 그룹이나, 중추신경계 침범이 있었던 경우는 머리에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3. 공고요법 완전관해에 도달하여도 많은 환자가 병의 재발을 경험하게 되며, 이는 일반적인 검사로 발견되지 않지만 환자의 몸속에 비정상 백혈병 세포가 잔존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완전관해 후 완치율과 장기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재치료를 시행하며, 이를 공고요법이라 합니다. 공고요법은 관해유도요법과 유사한 방법으로 시행하며, 치료 방법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보통 2~3회 반복합니다. 4. 유지요법 위에서 언급한 치료를 모두 마친 후에도 재발을 막기 위해 먹는 항암제와 정맥주사로 투여하는 항암제를 장기간에 걸쳐 투약하게 되는데, 이를 유지요법이라고 합니다. 현재 표준치료법은 1년 6개월~2년 정도 시행하게 됩니다. 5. 재치료 관해유도치료는 혈액과 골수 내에 존재하는 백혈병 세포를 없애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그러나 병의 관해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재관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약제를 바꾸어 관해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조혈모세포이식 조혈모세포이식은 일반적으로 관해가 되지 않거나 재발한 환자 또는 재발하기 쉬운 고위험군 환자에서 시행합니다. 백혈병 환자나 정상인의 골수에는 혈액을 만드는 어머니 세포인 조혈모세포가 존재합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이란 백혈병이 발생한 환자의 조혈모세포를 제거하고 대신 정상인의 조혈모세포를 주입하는 치료법입니다. 우선 대량의 항암제를 사용하는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을 조합한 치료를 시행하여 골수를 포함한 환자 체내의 모든 백혈병 세포와 잔존하는 정상 혈액세포까지 사멸시킵니다. 다음으로 조직적합성이 일치하는 조혈모세포 공여자로부터 정상적인 조혈모세포를 채취하게 됩니다. 공여자는 형제 중 조직적합성 검사가 일치하는 것으로 판정된 사람(확률은 1/4) 또는 조혈모세포은행에 등록된 자발적인 공여자 중 조직적합성이 일치하는 사람입니다. 공여자로부터 얻은 조혈모세포는 환자의 혈관을 통해 주사되며, 저절로 환자의 골수로 이동하여 생착(조직이 다른 조직에 붙어서 살아가는 것)하므로 직접 골수에 주사할 필요가 없습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은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방사선 치료 중추신경계 예방과 치료를 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또한 남성의 고환에서 진단된 경우에도 사용합니다. 고환에 25%까지 백혈병 세포가 침범했을 때는 고환이 커지거나 아플 수 있습니다. 고환에 침범된 경우에는 정맥 항암제로는 퇴치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방사선을 조사하게 됩니다. 그러나 수정능력이 상실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중추신경계처럼 예방 목적의 방사선 치료는 시행하지 않지만 고환이 침범된 경우나, 치료 후 재발이 된 경우 등 치료 목적으로는 방사선 치료를 사용합니다. 또한 조혈모세포이식과정에서 전처치의 일환으로 전신 방사선조사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표적 치료 성인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의 경우 현재의 표준 치료법으로는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환자만이 완치되고 있습니다. 몇몇 연구에서 급성림프구성백혈병과 관련된 많은 유전자변이가 밝혀졌고, 기존의 항암제와 달리 암세포의 일부 특성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치료제들이 잇따라 개발되었습니다. 이러한 표적 치료제를 기존의 치료법에 적용하고자하는 시도가 다방면에서 이루지고 있으며, 향후 치료법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예)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t(9;22)]인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의 경우가 25% 되며 50세가 넘은 경우에는 그 빈도가 40% 이상까지 증가됩니다. 이런 경우 항암화학요법과 함께 글리벡과 같은 표적항암제를 투여하여 이식 성적을 높인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림] 관해유도치료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은 항암화학치료 없이 수혈이나 항생제투여와 같은 지지요법(보조요법)만으로는 평균 수명이 6개월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치명적인 질병이며, 3~5세의 소아나, 60세 이상의 노인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소아의 경우 현재의 표준 치료법으로 약 70~80%에서 완치될 수 있지만, 성인의 경우 약 30~40%의 환자만이 장기 생존하게 됩니다. 치료 결과에 관련이 있는 요인에는 나이, 비정상 백혈병 세포 수, 유전자변이, 환자의 활동정도 등이 있으며, 이러한 요인에 따라 생존율에 큰 차이를 보입니다.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 1. 골수기능저하 골수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의 혈액세포와 면역성분을 만들어 내는 곳입니다. 대부분의 항암제는 골수에서 혈액세포를 만드는 기능을 저하시키므로 약물 투여 후 일정기간 동안 혈액세포의 생산이 감소하게 되어 각각의 혈액세포의 기능도 저하되고 이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백혈구 감소와 감염: 백혈구는 감염을 유발하는 세균과 싸워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로, 혈액에서 백혈구 수가 줄면 감염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 적혈구 감소와 빈혈: 적혈구는 우리 몸의 모든 조직에 산소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입니다. 적혈구 수치가 감소하면 신체의 각 조직은 활동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게 되어 빈혈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혈소판 감소와 출혈: 혈소판은 우리 몸에 출혈이 생겼을 때 응고 되어 피를 멈추게(지혈작용) 하는 혈액세포입니다. 혈소판 수치가 감소하면 지혈 작용이 잘 되지 않아 작은 상처에도 쉽게 멍이 들고 출혈이 되기 쉽습니다. 2. 위장관계 부작용 - 오심(메스꺼움)과 구토: 대부분의 항암제는 위장관의 점막과 구토를 조절하는 뇌의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오심과 구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증상은 약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환자마다 개인차가 있어 오심을 느끼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경미한 정도라도 오심을 느끼는 경우가 흔합니다. - 구내염: 구내염은 항암제가 입이나 목에 있는 점막 상피세포에 영향을 미쳐 잇몸, 혀, 입술, 목 등 헐거나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 구강건조증: 구강건조증은 침 분비가 감소하여 입안이 건조해지는 증상을 말하며, 구강 점막의 상처나 탈수, 불안, 우울 등으로 인해 생깁니다. - 설사: 설사는 하루 3번 이상 묽은 변을 보는 것으로 항암제가 장 점막세포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장속의 수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생길 수 있습니다. - 변비: 변비는 평소 배변 습관보다 그 횟수가 감소하거나 배변 시 어려움이 있는 것을 말하며, 항암제 투여로 음식과 수분 섭취가 부족하거나 활동량이 감소하면 생길 수 있습니다. 3. 탈모 머리와 몸의 모낭은 급속히 자라고 분열하는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항암제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탈모는 머리 뿐 아니라 몸의 다른 부분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보통 치료 시작 후 2~3주 안에 시작되고 치료가 종료된 후 6~8주 정도면 다시 나기 시작합니다. 새로 나는 머리카락은 이전의 머리카락과 색깔, 굵기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4. 피부변화 항암치료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이 심할 때는 손으로 만지거나 긁지 않습니다. 긁다가 상처가 생기는 경우 염증과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항암제 종류에 따라 피부에 색소침착이 증가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암치료 기간 중에 일시적으로 피부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피로 피로는 대부분의 암환자가 경험하는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피로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피곤함, 허약감, 소진감, 기진맥진 그리고 짓눌리는 것 같거나 활기가 없는 느낌, 집중할 수 없고 아무것도 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 기분 등으로 표현합니다. 조혈모세포이식의 부작용 조혈모세포이식 후에는 면역기능의 저하가 장기간 지속되어 반복적인 세균감염이나 바이러스 감염, 진균 감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면역기능의 회복은 조혈모세포 이식편의 종류, 면역억제제 투여 기간, 이식편대숙주반응 유무 등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예방이 어렵지만, 일부 인과 관계가 증명된 것들은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다량의 방사선 노출과 벤젠, 담배, 페인트, 제초제 등의 화학물질에의 노출, 알킬화제, 에토포사이드나 독소루비신 같은 항암제에 노출, 클로람페니콜, 페닐부타존 등의 약제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가족 내 백혈병 환자가 있는 경우 유전적 소인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은 항암화학치료를 통해 완치가 될 수 있는 질환이며, 무엇보다 병을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항암화학치료가 많은 시간과 비용, 고통을 수반 하는 만큼 환자 자신과 가족, 의료진이 합심하여 치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입원치료를 제외하면 암환자라고 해서 일상생활에 구애를 받을 필요는 없으며,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을 줄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해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암환자들이 질병에 의한 압박감, 기능 상실, 치료의 고통 등으로 인한 불안 증상, 우울증, 불면증 등을 경험하는데, 많은 경우 심리치료, 웃음 요법 등의 행동 치료와 적절한 약물치료에 의해 이러한 증상들이 완화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서도 반드시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ALL) 검사 및 치료 동영상] 조혈모세포이식 [full ver.]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한 말초조혈모세포채집 안내 골수검사 안내 [full ver.] 골수검사 안내(골수흡인 및 생검) 뇌척수액검사 안내 [full ver.] 뇌척수액검사 안내(성인) [요약판] 뇌척수액검사 안내(성인) 저균식과 무균식(멸균식) 안내 수혈의 개념과 종류 중심정맥삽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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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7% 2023.06.28

뇌종양이란 뇌 자체에서, 혹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뇌막과 같은 주변 조직에서 발생한 종양을 일컫습니다. 뇌와 이어진 척수에서 발생한 종양이나 뇌와 척수에서 나오는 신경에서 발생한 종양도 유사한 점이 많기 때문에 넓은 의미의 뇌종양에 넣기도 합니다. 뇌종양은 그 경과와 치료가능성에 따라서 양성과 악성으로 크게 구분 되며, 현미경 소견에 따라서 다양한 종류로 나뉩니다. 현재 학술적으로는 100가지가 넘는 종류의 뇌종양이 있으며, 이들을 대략 10여 가지의 큰 부류로 나누어 각기 다른 치료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에서는 온 몸에 생기는 암중에서 뇌종양의 비율이 어른보다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뇌종양은 백혈병 다음으로 어린이에서 많이 생기는 암이고 어린이 사망의 주요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소아암은 총 966건 발생하였으며, 소아 뇌종양(중추신경계통 및 각종 머리내 및 척수내 신생물)은 총 105건 발생하였으며 소아암의 10.9%를 차지했습니다. 소아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16.5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 청소년 시기의 뇌종양은 생물학적인 특성이 어린이의 뇌종양에 가깝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생기는 뇌종양은 어른의 뇌종양과는 발생하는 원인이나 뇌종양의 종류 자체가 많이 다르며, 증상도 달라서 어른에 적용하는 진단과 치료방법으로 접근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천막상부에는 신경교종, 원시신경외배엽종, 두개인두종, 시신경교종, 배세포종이 흔히 발생하고 천막하부에는 수모세포종, 상의세포종, 소뇌성상교세포종이 흔합니다. 뇌는 크게 대뇌, 소뇌, 뇌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뇌는 위치에 따라서는 전두엽, 두정엽, 후두엽, 측두엽, 뇌섬엽, 변연엽으로 세분화되고 기능에 따라서는 감각령, 연합령, 운동령으로 나뉩니다. 대뇌는 운동기능, 감각기능, 언어기능, 또한 배우고 기억하는 기능들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고하고, 감정을 느끼는 고차원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소뇌는 소뇌충부와 양측 소뇌반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소뇌는 우리 몸의 운동기능의 조절에 관여하여 신체운동기능을 자동적으로 조정하며 근육의 긴장도를 조절하고 평형을 유지하는 기능을 합니다. 뇌간은 연수, 교뇌, 중뇌로 나누어지고 뇌에서 가장 아래쪽에 위치하여 척수와 연결됩니다. 뇌간은 척수와 소뇌 및 대뇌반구의 연결부로서 작용하며, 호흡, 심장박동 등 생명유지에 필요한 기능을 갖는 부분이며 신경의 기시 및 종지핵이 위치해있습니다. [그림] 뇌의 구조 다른 종양과 마찬가지로 뇌종양의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규명된 바는 없습니다. 최근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분자생물학의 연구 업적에 따르면 유전학적 요소가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즉, 정상적으로 발현되어 종양 발생을 억제하게 되는 종양 억제 유전자가 제대로 작용을 안 하거나, 정상적으로는 발현되지 않는 암 유전자가 작용하여 여러 유전자 이상이 단계별로 축적되어 악성변화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외의 환경적 인자로는 화학적 발암 물질이나 바이러스 혹은 방사선과 뇌외상이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 어른에 비해 환경적 인자의 중요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주 어린 나이에 발생하는 뇌종양과 간혹 가족성으로 발생하는 뇌종양의 경우는 유전적 요인이 큰 것으로 생각되며 신경섬유종증과 같은 유전병이 진단되기도 합니다. 두통은 뇌종양의 증상 중에 가장 흔한 것입니다. 특히, 두통이 아침에 심하거나, 구토 또는 앞이 잘 안 보이는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뇌압이 올라간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두통이 전혀 없이 한쪽 얼굴이나 팔다리가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종양이 생긴 뇌의 위치와 종양이 자라는 모양이나 양상에 따라서 상당히 다른 증상이 나오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흔히 경련이라 부르는 발작도 뇌종양의 흔한 증상입니다. 심한 열병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아기들이 경련을 일으킨 경우 반드시 뇌 영상검사를 시행해서 종양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어린이나 청소년의 경우 간혹, 뇌종양에 의해서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성격의 변화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진단이 어려워 치료가 늦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아프다는 의사표현을 잘 못하는 어린이들은 부모가 세심하게 관찰하지 않는 경우, 병원을 찾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합니다. 뇌종양의 진단에는 뇌를 볼 수 있는 영상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이전에는 CT를 많이 사용하였으나 최근에는 주로 MRI를 찍으며 CT는 주변의 두개골과 같은 뼈의 이상을 보기 위해 보조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MRI를 찍을 때, 일반적으로 조영제라는 약을 주사를 맞게 되는데 종양이 있는 경우 이 조영제에 의해 하얀 색으로 나타나게 되어 진단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PET은 극미량의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종양을 찾아내는 장비인데 뇌종양의 진단에도 여러 물질을 이용한 PET 영상이 많이 이용됩니다. 최근에는 CT와 PET이 결합된 PET-CT를 많이 이용하는데,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는 PET과 MRI가 결합된 PET-MRI가 도입되어 뇌종양의 진단과 치료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사진] 1. 오른쪽 기저핵에 생긴 생식세포종양의 MRI, 2. PET 검사, 3. PET-CT 검사 뇌종양의 치료를 위해 의료진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보아 세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첫 번째 수술은 가장 오래전부터 이용되어 왔지만 가장 직접적이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수술을 통해 뇌종양의 상당부분을 바로 제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종양 덩어리가 뇌에 미치는 압력을 줄여주어 뇌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떼어낸 종양조직으로 정확한 진단을 하여 이후 치료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뇌종양의 치료에서 수술은 첫 번째로 거쳐야 할 단계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가 아주 잘 듣는 림프종양이나 배아세포종양의 경우, 본격적인 수술이 아니라 조직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실내 종양과 수두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내시경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뇌수술에는 신경손상뿐 아니라 수술과 관련된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뇌항법장치(neuro-navigation system)와 수술 중 전기생리학적 감시장치와 같은 첨단기술의 도입으로 신경학적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으로 뇌종양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사진] 1. 뇌종양 수술에 뇌항법장치를 이용하는 모습, 2, 3. 뇌내시경 수술 모습 두 번째로 방사선치료가 뇌종양, 특히 악성뇌종양에 있어서 수술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수술 후 남아있는 종양이나 주변에 퍼져 보이지 않는 암세포에 대해 방사선을 조사하여 종양의 재발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최근 전통적인 방사선치료에 더하여 감마선이나 중성자선, 프로톤과 같은 다양한 방사선을 이용한 치료기기가 보급되어 정상 뇌조직에 대한 방사선 조사는 최소화하면서 뇌종양에 효과적으로 방사선이 전달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진] 1. 감마나이프 기계, 2. 감마나이프를 이용한 뇌종양의 방사선 수술 마지막으로 항암제를 투여하는 항암약물치료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뇌종양에 대한 낮은 효과와 구토와 탈모로 표현되는 환자들의 고통으로 악명이 높았으나, 최근 부작용은 현저히 적으면서 뇌종양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항암제가 다수 개발되어 뇌종양 환아들의 치료에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사제가 아닌 먹는 항암제의 개발, 특정 분자에 작용하는 표적항암제의 개발과 일반항암제가 듣지 않는 악성 뇌종양에 대한 고강도 항암치료와 골수이식의 도입은 향후, 뇌종양의 치료에서 항암약물치료의 역할이 더 커질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는 대한소아뇌종양학회(KSPNO)와 함께 난치성 악성 뇌종양에 대하여 경구 및 표적항암제와 고강도 약물치료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기존 치료에 비해 좋은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소아뇌종양의 경과와 예후는 매우 다양합니다. 뇌종양의 종류가 많고 이들마다 예후가 다르기 때문에 수술 후 정확한 조직진단을 얻는 것이 이후 치료를 결정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양성 뇌종양의 경우, 수술로 얼마나 제거되었는가에 따라 장기 생존율이 75~100%에 달하기도 합니다. 수술로 완전히 제거가 어려운 뇌의 깊은 부위에 있는 종양의 경우,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로 비슷한 정도의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악성뇌종양의 경우 힘겨운 싸움을 해야 하는데 어린이에서 가장 흔한 악성뇌종양인 수모세포종의 경우에는 과거에 30~40%에 불과하던 치료율이 최근에는 70~80%까지 향상되었습니다. 이는 적극적인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의 유기적인 결합과 여러 전문분야 의료진의 협동진료가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치료율이 이에 미치지 못하는 악성뇌종양들도 존재하는데 뇌간교종, 비정형기형근육종과 같은 경우, 치료가 상당히 어려워 지금까지와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치료 종료 후 관리 수술, 항암치료 및 방사선 치료 등의 뇌종양의 치료가 종료된 후에도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게 됩니다. 재발 가능성을 조기에 파악하기 위해 환자 상태 및 증상에 대해 확인하고, MRI 등의 방사선학적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합니다. 뇌 MRI는 뇌종양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개 치료 종료 후 3년간은 6개월 간격으로, 이후에는 1년 간격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뇌하수체 기능 저하가 생길 수 있어서 성장 호르몬 등의 투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내분비 분야의 소아청소년과에서 진료를 받게 됩니다. 또한 수술 전후 생긴 신경학적 결손에 대한 재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직 예방 및 조기 검진 방법은 없습니다. 단 영유아의 경우 이유 없이 보채거나, 잦은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 진료를 받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본인의 의사 표현이 가능한 나이 이후에는 자주 두통을 호소하는 등의 이상이 있을 경우 역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에는“뇌종양=불치병”또는“뇌수술=신경장애”나 사망과 같다는 생각이 일반인 뿐 만 아니라 의료계에도 널리 퍼졌습니다. 그만큼 뇌종양이란 병이 중한 질환이고 뇌수술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의학의 발달과 의료기술의 진보로 뇌수술은 이전보다 훨씬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이에 맞추어 뇌종양의 치료율도 과거보다 획기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술뿐 아니라 새로운 항암제의 도입과 방사선치료 기술의 개발로 뇌종양을 가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생존율을 높이고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삶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방향으로 연구가 계속될 것입니다. 따라서 뇌종양을 가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 대하여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가 우선해야 하며, 그들의 치료 후 삶에 대하여도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소아뇌종양 검사 및 치료 동영상] 형광유도뇌종양수술안내 두개저 내시경 수술안내 [full ver.] 머리수술환자의 퇴원후 관리 [full ver.] 신경외과 내시경수술환자의 퇴원후 관리 [full ver.] 소아암환자의 영양관리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감염관리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가글 및 좌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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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87% 2023.06.26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은 혈액 내의 림프구에서 유래하는 악성 질환입니다. 림프구는 T림프구와 B림프구 두 종류가 있는데, 항체라고 불리는 물질을 만들어 내면서 외부의 침입 물질이 들어오면 이를 물리쳐서 우리 몸을 지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의 경우에는 완전히 성숙하지 못한 림프구가 너무 많아져 이런 방어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됩니다. 미성숙한 림프구가 많아지면 골수에서 정상적으로 만들어지는 다른 세포들을 만들 때 방해가 됩니다. 혈액 세포중 적혈구가 잘 만들어지지 않으면 빈혈이 되고 혈소판이 잘 만들어지지 않으면 쉽게 출혈이 되고 멍들게 되며 백혈구가 만들어 지지 않으면 쉽게 감염이 될 수 있는 상황이 됩니다. 소아기의 백혈병 중 림프모구 백혈병이 60-70%를 차지합니다. 백혈병은 소아기 암중에서 가장 많고 15세 이하에서 1/3을 차지합니다. 여아보다 남아에서 약간 높게 나타납니다.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은 모든 소아암의 1/3정도 되며, 백인의 경우 2,880명당 한 명 꼴로, 4세 무렵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Bloom 증후군, 다운 증후군이나 일부 선천성 면역 결핍 질환에서 많이 발생하며, 일부 B세포 백혈병에서는 Ebstein-Barr virus(엡스타인-바 바이러스)가 발병에 관여합니다. 또한 형제 중에 같은 백혈병이 있으면 발생 빈도가 증가합니다. 대부분은 암 발생의 원인을 모르며 유전적 소인, 바이러스 감염, 방사선 조사, 화학 약품 등에 대한 직업성 노출, 그리고 항암제 등의 치료 약제가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들로 인하여 암유전자가 직접 또는 인접부위 유전자들의 변화에 따라 활성화되면 백혈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유전적 소인 21번 염색체의 삼염색체를 특징으로 하는 다운증후군, 클라인펠터 증후군, 파타우 증후군, 판코니 증후군, 블룸 증후군, 혈관확장성 운동실조증, 쌍생아와 형제 등 급성백혈병 환자가족에게서 병이 발생하는 것도 유전적 소인이 급성백혈병의 발생 원인에 관여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방사선 조사 원자폭탄이 투하되었던 지역에서의 급성백혈병의 발생 빈도가 10~15배가량 높게 나타났습니다. (일본 히로시마 원폭 피해, 러시아 체르노빌 원전 사고의 예) 강직성 척수염 치료를 위하여 방사선 조사를 받았던 환자들에서도 백혈병 발생률이 5배가량 증가했습니다. 화학 약품과 그 밖의 직업성 노출 벤젠은 유전자 손상을 불러와 백혈병으로 진전될 수 있습니다. 페인트, 방부제, 담배, 제초제, 살충제, 전자장 노출이 백혈병 발병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암제 등 치료 약제 항암제, 특히 알킬화제들은 염색체 손상을 일으켜 이차성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싸이클로포스파마이드, 멜팔란, 부설판, 프로카바진, 에토포사이드, 독소루비신 등) 바이러스 EBV(엡스타인-바 바이러스)나 HTLV-1(인간 T-세포 림프친화성 바이러스 1형)같은 바이러스 감염은 골수세포 내의 염색체에 손상을 주고 면역 체계의 이상을 초래하여 백혈병을 일으킵니다. 백혈병의 증상은 감기나 다른 흔한 질환과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병이 상당히 진행할 때까지도 백혈병에 걸렸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열이 나면서 잘 떨어지지 않고 오래 간다든가, 좀 피곤해 하고 잘 놀지 않는 경우도 백혈병인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는 증상이 크게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생기게 됩니다. 첫 번째는 혈액을 구성하는 정상세포 (적혈구・백혈구・혈소판)들이 부족하여 생기는 증상이고, 두 번째는 백혈병을 일으키는 림프구가 여러 기관을 침범하여 생기는 증상입니다. 정상세포가 부족하여 생기는 증상은 우선 적혈구의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빈혈, 무기력, 식욕 부진, 맥박이 빨라지는 증상과 호흡 곤란이 있습니다. 빈혈이 너무 심해지면 심장이 커지고 심장 기능이 약해집니다. 병균과 싸우는 백혈구가 부족한 경우에는 각종 감염, 폐렴 등이 생기게 되고 열이 잘 떨어지지 않게 됩니다. 염증이 지속되면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병균이 퍼지는 패혈증이 생겨 위험하게 됩니다. 또 혈소판이 부족한 경우에는 멍이 들고 코피를 흘리며 잘 멎지 않고 장에서도 출혈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가장 위험한 경우는 머리의 출혈인 뇌출혈이 생길 때입니다. 두 번째 증상은 미성숙 림프구인 백혈병 세포들이 비장・간・골수・림프절・뼈・뇌 등을 침범하여 생기는 증상입니다. 즉, 비장과 간이 커지고 목 주위나 겨드랑이 등의 림프절이 붓게 됩니다. 뼈를 침범하는 경우 통증이 심하고 뇌를 침범한 경우에는 두통 및 구토, 시력 장애, 뇌막염 증상과 신경마비, 두개 내 출혈 증상이 동반됩니다. 그 외에 폐의 침윤이 발생하거나 피부에 침범하여 피하결절이나 잇몸 종창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서 백혈병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에서는 소아가 백혈병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우선 간단한 혈액 검사를 하며 여기에서 빈혈, 혈소판 감소 및 미성숙 림프구의 증가 등 이상 소견이 발견됩니다. 물론 미성숙 림프구가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골수 검사를 하게 됩니다. 골수 검사는 단단한 뼈를 통해 그 안에 있는 스펀지 같은 조직 내에 들어 있는 세포들을 꺼내어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소아의 골반 앞쪽 장골능 부위에 소독과 국소마취를 하고, 작은 바늘로 찔러 뼈 부위에 집어넣습니다. 여기에서 적은 양의 골수를 얻으면 현미경으로 백혈병 세포의 형태를 관찰합니다. 골수에서 얻은 백혈병 세포를 통해 유전적인 정보와 면역적인 표현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종류를 좀 더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표식자를 확인하여 추가적인 분류를 통해 병의 경과를 예측할 수 있게 해주고 치료방침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매우 중요한 검사이며, 각각의 표식자에 따라 치료는 달라 질 수 있습니다. 골수 검사를 통해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 확인되면 척수액 검사를 하게 됩니다. 척수액 검사는 등 쪽으로 바늘을 넣어 뇌와 척수를 감싸고 있는 뇌척수액을 조금 빼서 하는 검사입니다. 현미경을 통해 뇌척수액에 백혈병 세포가 있는지를 봅니다. 여기에서 미성숙 림프구가 발견되면 백혈병세포(미성숙 림프구)가 중추신경계까지 침범하였다는 것을 의미하며, 치료와 예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 밖에도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증가할 수 있는 지표들을 혈액 검사를 통하여 알아볼 수 있으며 염색체 검사, 요 검사, 열이 나는 경우 배양 검사 등을 할 수 있습니다. [표]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의 형태학적 분류 1950년대에는 주로 한 가지 약제만으로 항암 치료를 하였습니다. 1960년대에는 여러 가지 약물을 복합하여 치료 성적을 향상시켰고, 1970년대부터 머리 부분의 방사선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수혈, 병균을 퇴치하는 항생제의 발달과 같은 보조적인 치료의 발전, 그리고 복합적인 항암 치료제의 선택 및 조혈모세포 이식의 발달로 완치율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치료는 일차적으로 항암 약제를 이용한 치료입니다. 항암 약제를 이용한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치료는 몇 가지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관해 유도치료, 두 번째로 중추신경계 침범 예방에 중점을 둔 공고요법, 세 번째로 유지 화학요법이 있습니다. 조혈모세포의 이식은 치료 결과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류의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나 항암 치료 중 또는 치료가 끝난 후 재발하는 경우 시행합니다. 조혈모세포 이식은 대개 항암 치료를 통해 완전 관해를 얻은 후 몇 차례 공고 및 유지요법을 한 후 시행합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진단이 되면 대개 진단 당시의 미성숙 림프구인 백혈병 세포 수 1조 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항암제를 투여하면 백혈병 세포가 줄어드는데 99% 이상 감소하게 된 상태를 완전 관해 상태라고 합니다. 완전 관해가 이루어지면 일반 혈액 검사에서 백혈병 세포를 볼 수 없게 되고, 간과 비장이 커졌던 것도 다시 원래대로 줄어듭니다. 이때 골수 검사를 해보면 골수에서 미성숙 림프구의 수가 5% 이하로 치료 전에 비해 현저하게 감소합니다. 이렇게 완전 관해 상태가 되면 병이 모두 없어진 것 같지만 이 경우에도 실제로는 100만 개의 백혈병 세포가 아직 남아 있는 상태로 계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일단 완전 관해가 되면 중추신경계(뇌)의 예방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과거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치료하던 초창기에는 뇌 부위에 숨어 있는 백혈병 세포로 인한 재발로 치료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뇌 부위는 항암제의 힘이 잘 미치지 못하여 백혈병 세포들은 마치 성역처럼 보호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곳을 표적으로 하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한 것입니다. 치료는 크게 두 가지로 이루어지는데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의 척수액 내 투여입니다. 방사선 치료는 치료 후 간혹 뇌신경 손상의 합병증이 오는 경우가 있었으나 최근에는 척추에는 방사선을 쬐지 않고 방사선 조사량도 줄여 합병증이 줄었습니다. 척수액 내에 항암제를 투여하는 방법은 척수액 검사와 동일하게 등쪽에서 척수액을 항암제 투여량 만큼 빼내고 약을 넣어주는 방법입니다. 이 경우에도 구토・두통・신경염 등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강력한 항암 요법을 시행하는 경우 치료 경과가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소아에게는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추신경계(뇌)에서 재발을 하는 경우, 결국은 전신적으로 재발을 하게 되므로 중추신경계 예방치료는 꼭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완전 관해에 도달하였다 하더라도 몸 안에 백혈병 세포가 약 100만 개 정도 존재하는 것이므로 남아 있는 백혈병 세포를 더욱 줄이고 관해를 유지하기 위하여 항백혈병제를 계속 사용하여야 합니다. 만약 추가 항암 치료가 없는 경우 환자들의 대부분이 1~2개월 내에 재발하게 됩니다. 관해가 된 후 남아 있는 미세한 백혈병 세포들은 여러 가지 검사 방법들에 의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고요법은 관해 유도 후 투여하는 강화요법으로, 남아 있는 미세한 백혈병 세포를 죽이기 위한 치료입니다. 유지요법은 관해를 유지하기 위하여 수년간 지속적으로 시행합니다. 주된 방법은 주사가 아닌 경구로 항암 치료약을 먹는 것인데 대개 자기 전에 한 차례 먹습니다. 이러한 공고 및 유지 요법은 백혈병 환자들의 치료 성적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현재도 적절한 약제 선택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지요법의 기간은 공고요법 이후부터 남아의 경우 3년을 치료하고, 여아는 남아보다 치료기간이 좀 더 짧아 2년 간 유지요법을 합니다. 항암제를 사용하면 백혈병 세포뿐 아니라 정상세포들도 파괴가 됩니다. 따라서 백혈구가 현저히 떨어지는데 이것이 장기간 지속되면 병균에 감염되기 쉽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백혈구 촉진제를 투여하여 백혈구 감소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항암 치료 중 혈소판이 감소되면 뇌출혈・폐출혈 등이 일어날 수 있어 이를 막기 위해 혈소판을 투여하게 됩니다. 항암 치료로 인한 위장관의 합병증으로는 점막염 (입 안이나 식도・위・장 등의 점막이 헐어 통증과 구내염・위염・설사 등을 유발하는 것)이 있습니다. 오심・구토 등의 증상도 유발될 수 있으나 요즈음에는 약제가 개발되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간 기능이 떨어지고 심장에 독성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신경에 독성을 나타내어 손발이 저리거나 소변을 잘 못 보거나 배에 가스가 차거나 할 수 있습니다. 소아의 경우 한창 자라는 나이이기 때문에 성장 장애 등도 있을 수 있고, 성인이 된 후 불임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은 일차적으로는 항암 치료를 원칙으로 합니다. 왜냐하면 항암 치료로도 치료 성적이 매우 좋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의 위험성이 높은 군, 그리고 1차 재발한 군에서 항암치료로 재관해가 된 상태에서는 조혈모세포이식이 매우 효과적인 치료방법입니다. 조혈모세포는 현재 다양한 공급원[형제, 타인, 제대혈(태반)세포, 자가(자신의 골수)]으로 부터 얻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보조요법 적혈구가 모자라는 빈혈이나 혈소판이 모자라서 생기는 출혈은 수혈을 통해 교정할 수 있습니다. 이때 수혈할 적혈구나 혈소판 제제들은 방사선을 쬐어 환자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할 수 있으며, 수혈을 통해 환자에게 갈 수 있는 백혈구를 걸러내는 필터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혈액응고 장애가 일시적으로 생길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혈액응고에 필요한 제제들만을 모아둔 성분들을 각각 수혈할 수도 있습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들은 면역력이 떨어져 있어 건강한 소아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 병균들에 의해서도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행히 현재는 여러 가지 항생제와 항바이러스 제제들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과거와는 달리 치료 중 감염으로 인한 사망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백혈병 소아가 감염이 되면 급속도로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으므로 초기부터 항생제의 투약이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항암 치료 등으로 떨어진 정상 백혈구 수치를 빨리 회복시킬 수 있는 촉진제들이 개발, 이용되고 있습니다. 말초 혈액에 많은 양의 미성숙 아세포들이 보이면 백혈병 의심하에 수액 주입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종양 용해 증후군의 예방과 치료는 콩팥이 망가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충분한 수액을 주사하고, 소변의 pH를 7.35~7.45로 유지하기 위하여 수액에 비본(bivon, sodium bicarbonate)을 첨가하며, 고요산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알로퓨리놀(allopurinol)이라는 약제를 복용하게 됩니다. 미성숙 림프구 세포들이 혈액 내에 너무 많이 존재하게 되면 혈관 내에서 이 세포들이 엉겨서 혈관을 막게 됩니다. 주로 뇌혈관과 폐혈관을 막게 되어 증상이 나타나는데, 중추신경계의 증상은 기면, 뇌졸중과 의식 소실 등입니다. 호흡기 증상은 호흡이 빨라지며 몸 안에 산소가 부족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이 경우에도 수치가 높아지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위험성이 있는 경우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곧바로 약제나 백혈구 분반술(피를 걸러 백혈구를 제거하는 방법)이나 교환수혈 등도 도움이 됩니다. 재발에 대한 위험도에 근거하여 치료 예측 인자로 진단 시 나이(표준:1~10세 사이), 초기 백혈구 수치가 50,000/μL 이하, 관해 치료에 대한 반응 속도 등에 따라 진행됩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치료 성적이 급속히 향상된 데는 예방적 항생제 사용, 조혈 성장 인자의 사용, 수혈 등의 보조요법의 발달이 주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조(지지)요법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치료 때에 올 수 있는 생명을 위협하는 여러 가지 합병증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치료 시에 올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출혈, 발열과 감염, 종양 용해 증후군, 백혈구 정체증 등이 있습니다. 종양 용해 증후군은 많은 수의 백혈병 세포가 파괴되면서 세포 내의 대사물질들이 나와 혈액 내의 요산 성분이 증가하고, 신장이 망가지면서 몸 안에 전해질 불균형이 생기는 병입니다. 가장 좋은 치료는 예방인데 수액을 충분히 공급하면서 신장이 망가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예방 원인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예방이 어렵습니다. 일부 인과관계가 증명된 경우에는 가능한 한 그 원인을 피해야 합니다. 다량의 방사선 노출과 벤젠, 담배, 페인트, 제초제 등의 화학물질에의 노출, 알킬화제, 에토포사이드나 독소루비신 같은 항암제에 노출, 클로람페니콜, 페닐부타존 등의 약제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가족 내 백혈병 환자가 있는 경우 유전적 소인인 병인에 관여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관리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에게 특별히 요구되거나 도움이 되는 식사요법은 없습니다. 다만 질병이나 치료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이므로 위생적인 식사 관리가 중요합니다.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받는 경우, 대부분 음식을 가열 처리하여 만든 저균식을 먹게 됩니다. 퇴원하여 통원 치료하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음식을 섭취해도 문제가 없지만 날것으로 섭취하는 과일 및 야채의 경우 깨끗이 씻고 껍질을 완전히 벗겨 먹는 것이 좋으며, 어패류나 육류는 되도록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은 항암 화학 치료를 통해 완치가 될 수 있는 질환이며, 무엇보다 항암 치료를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항암 화학 치료가 많은 시간과 비용, 고통을 수반하는 만큼 환자 자신과 가족, 의료진이 합심하여 치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입원치료를 제외하면 암환자라고 해서 일상생활에 구애를 받을 필요는 없지만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을 줄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해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암환자들이 질병에 의한 압박감, 기능 상실, 치료의 고통 등으로 인한 불안 증상, 우울증, 불면증 등을 경험하는데, 많은 경우 심리치료, 웃음 요법 등의 행동 치료와 적절한 약물 치료에 의해 이러한 증상들이 완화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서도 반드시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항상 몸을 청결히 합니다. 인체에는 피부나 구강점막, 항문주위 등에 정상적으로 세균이 살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면역력을 가진 사람에게는 그 세균들이 해가 되지 않으나, 항암 요법 중에는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어 오히려 정상 균 무리들에 의해 감염 될 수 있고 이로 인해 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상 가글링과 좌욕을 생활화 하도록 합니다. 아이들을 대하기 전에 항상 손을 씻도록 하고, 방문객을 제한합니다. 손씻기는 각종 감염과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38℃ 이상 1시간씩 지속되거나, 한번이라도 38.3℃을 넘으면 열로 간주합니다. 열과 함께 심한 오한(온 몸이 떨림)을 경험할 때에는 세균 감염의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병원에 문의하거나 응급실로 오도록 합니다. [ALL 검사 및 치료 동영상] 조혈모세포이식 [full ver.] 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한 말초조혈모세포채집 안내 뇌척수액검사 안내 [요약판] 뇌척수액 검사 안내 (소아) [full ver.] 뇌척수액검사안내(소아) 골수검사 안내 [full ver.] 골수검사 안내(골수흡인 및 생검) 저균식과 무균식(멸균식)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영양관리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감염관리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가글 및 좌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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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81% 2021.04.07

척수 (추)암은 신경에 생기는 종양과 뼈에 생기는 종양으로 구분되며 원발성 종양과 전이성 종양으로 구분됩니다. 척추는 우리의 몸을 지탱하는 뼈를 말하며 척수는 이 뼈로 보호되어 있는 신경을 의미합니다. 척수(추)암은 국내에서 연간 약 200명 정도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양성 종양이 2/3 을 차지합니다. 척추전이암은 다른 장기의 종양 (예. 간, 유방, 신장, 대장 등)이 척추로 전이를 하여 자리를 잡는 종양으로 전체 암환자의 30% 정도에서 발생하며 암환자의 생존율이 증가하고 진단 기술의 향상으로 진단되는 환자의 수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중 1/3 정도가 수술적 치료를 요합니다. 척수종양의 발생 빈도는 국외문헌에 의하면 중추신경계 종양 중 약 10 ~ 20 %를 차지하며, 인구 10만 명당 3 ~ 10명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연령적 분포는 40대와 50대에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종양의 병리조직학적 진단에 따라 호발 연령에 차이가 있습니다. 신경성 종양, 수막종, 전이성 종양은 40대 전후에서 호발하고, 신경상피 종양은 30대 전후에서 호발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소아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척수종양의 14.5 % ~ 19 %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별발생빈도는 여자에 비하여 남자에게서 1~1.5배 많이 발생하며, 종양별로 신경성 종양은 1~1.5배, 신경교종은 1.3배, 전이성 종양은 1.5~1.7배로 남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지만 수막종은 여자에서 1.5~4배 호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종양은 크게 경막내 및 외의 종양 (intradural vs. extradural)으로 나뉘며 경막내 종양은 다시 신경 안에 있는 수내 종양과 수외 종양으로 (intramedullary vs. extramedullary)로 구분됩니다. 경막외 종양은 90% 이상이 전이성 종양이며 경막 내 종양은 2/3가 양성 종양으로 수술적 치료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원발성 종양의 경우 다른 여타의 종양처럼 발생 원인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다만 신경섬유종증 (Neurofibromatosis) 환자의 경우 다발성 신경초종, 수막종 등이 정상인에 비해 더욱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이성 종양의 경우는 다른 장기의 종양(예. 간, 유방, 신장, 대장 등)이 척추로 전이를 하여 자리를 잡는 것이 원인입니다. 대부분의 환자가 통증 또는 저린감을 호소합니다. 일부 환자의 경우 통증호소와 함께 신경마비가 동반이 되어서 감각 이상 또는 걷지 못하는 증상, 팔을 움직이지 못하는 증상 등으로 내원하게 됩니다.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 공명영상 (MRI), 양전자 단층 촬영 (PET), 뼈 스캔 (bone scan)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영상 검사는 종양의 위치, 범위, 악성도의 성향 등을 파악하는데 이용됩니다. 컴퓨터 단층 촬영 사시간이 짧고 가격이 저렴한 반면 종양의 크기가 작거나 주변의 뇌부종이 적을 경우에는 정상소견을 보이기도 합니다. 주로 뼈 상태를 보기 위해 시행합니다. 자기공명영상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검사로서 수술 전 및 수술 후에도 종양의 상태를 관찰하기 위해 자주 검사하게 됩니다. 특히 조영제를 투여한 후의 영상이 매우 중요하며 최근 들어서는 자기공명영상의 기술적 발전으로 인해 이를 이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진단의 정확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양전자 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 등에서 종양과 유사한 성격을 보이는 다른 질환들을 감별하고 종양의 악성도를 유추하기 위하여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치료 중에도 종양의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하여 시행되고 있습니다. 뼈 스캔 뼈에 활동도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종양이 있는 부위는 방사선 동위원소가 더 많이 침착하는 것을 이용해서 전체 뼈의 전이 상태를 평가합니다. 원발성 종양의 경우 수술적 치료로 대부분의 환자가 완치를 기대 할 수 있으며 악성 종양의 경우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기도 하나 수술이 완치를 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 입니다. 척추전이암은 전체 암 환자 중 30%에서 발생을 하며 이중 1/3이 통증이나 마비로 고통을 받습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통증 호전 및 보행장애 유지 또는 회복을 위해 척추전이암을 치료 합니다. 보행장애를 호전 시키면 생존 기간이 약 2배 정도로 증가합니다. 척추전이암은 방사선 치료, 수술 및 방사선 수술, 항암치료를 병행합니다. 현재 척추종양센터에서는 매년 약 100 건의 척추전이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통증 완화 및 척추 안정의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보행 장애가 있는 경우 24시간 응급 수술팀의 가동으로 최적의 치료를 위해 경주하고 있습니다. 전이성 척추암이 신경 압박을 하는 경우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였을 때 방사선 치료 단독에 비해 생존율, 보행장애 호전율 등이 월등합니다. 하지만 고식적인 방사선 치료가 불가한 경우 방사선 수술을 할 수 있고, 이의 성적은 고식적인 방사선 치료와 비교하여 동등 또는 더 나은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전이성 척추 종양에서는 수술적 방법과 병행한 방사선 수술 방법이 전 세계적인 추세이고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경우 고식적인 방사선 치료를 합니다. 수술은 삶의 질 향상 및 생존 기간 연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보행 유지 또는 회복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도 환자의 전신 상태를 고려하며 적절한 수술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최근에는 경피적 고정술을 이용한 방법으로도 최소 침습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증례 1). 척추종양센터에서는 절개하는 수술뿐 아니라 통증 조절을 위해 국소마취하에 시행하는 경피적 척추체 성형술 (증례 2), 신경 차단술 등 다양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 센터는 삶의 질 향상 및 암의 퇴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진료 및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증례 1 54세 남자 환자로 폐암 진단을 1년 6개월 전에 받고 항암치료를 하였습니다. 이전부터 허리가 아팠으며 3일 전부터 허리 통증이 악화되고 양측 하지의 힘이 빠지는 증상으로 걷지를 못해 내원하였습니다. 수술 이후 환자는 통증이 호전되고 종양이 잘 제거되어 다시 보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요추 4번 척추체를 파괴시키면서 신경을 누르고 있는 종양이 관찰됩니다. [사진] 개복술을 하여 종양을 전방에서 제거하고 후방으로 경피적 고정을 하였습니다. 증례 2 종양으로 인한 척추체 파괴로 통증을 호소하여 보행을 못하는 환자로 경피적으로 척추 성형술을 시행하고 나서 통증이 호전되고 다시 보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뼈만 약해진 경우에는 국소마취 하에 시술로 뼈를 보강합니다. 시술 시간은 15분 이내입니다. 원발성 종양의 환자의 경우 수외 양성종양이면 종양을 모두 적출한 경우 환자는 정상 수명을 누리게 됩니다. 수내 종양의 경우 완전 적출을 한 경우 5년 생존율은 약 85% 정도이며 악성 종양인 경우 1-2 년 정도입니다. 수술의 합병증율은 약 1% 정도입니다. 전이성 종양의 경우 수명은 원발성 종양의 예후에 따르게 됩니다. 전이성 암 환자의 경우 전신상태가 많이 약해진 경우가 많아서 합병증률은 증가하며 약 10% 정도의 환자가 합병증이 생기나 대부분 일시적입니다. 그러나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2-3% 정도에서 있습니다. 보행을 하지 못하는 경우 전체적으로 70% 정도의 환자가 다시 보행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시기적절하게 수술을 해 주면 95% 이상에서 다시 보행이 가능합니다. 최적의 치료 효과를 위해 척추종양센터의 전문의들은 항상 응급 수술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치료 종료 후 관리 수술적 치료가 끝나고 나면 원발성 종양의 성질에 따라 양성이고 완전 적출이 되었으면 수술 직후로 MRI 검사로 완전 제거를 확인하고 이후 수술 후 1년, 3년, 5년 정도까지 MRI 검사를 해서 재발 여부를 확인합니다. 악성 종양의 경우 추가적인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를 요하기도 합니다. 전이성 암의 경우 항암치료는 지속해야 하며 수술부위에 추가적 방사선 치료 또는 방사선 수술을 해야 향후 재발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방사선 수술은 기존의 방사선 치료와는 다른 개념으로 종양이 있는 부위에 집중적으로 방사선을 주고 정상 신경에는 최소한의 방사선만 조사해서 종양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치료입니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으며 통증이 한 달 이상 오래 지속되는 경우 정밀 검사를 해서 조기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암환자의 경우 전이성 암의 발생을 항상 염두에 두고 목, 등, 허리의 통증이 발생하면 정밀 검사를 권합니다. 조기에 진단이 되면 그만큼 통증 호전 및 보행유지에 유리합니다.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지체 없이 저희 척추종양센터를 방문해서 상담을 받으시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척추종양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홈페이지, 스마트도우미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세요. [척추종양 검사 및 치료 동영상] 전이성척추종양의 치료 [full ver.] 뇌척수액검사 안내(성인) [요약판] 뇌척수액검사 안내(성인) [full ver.] 경추수술환자를 위한 올바른자세 및 운동방법 안내 [full ver.] 요추수술환자를 위한 올바른자세 및 운동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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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25% 2021.04.07
질환정보 (3)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갑상선중독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갑상선기능항진증 또는 갑상선중독증이라 합니다.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레이브스병”(혹은 “바세도우병”이라고도 합니다)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레이브스병은 일종의 체질적인 자가면역질환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어느 나이에서도 다 나타날 수 있지만 특히 20세에서 50세 사이의 여자에서 잘 발생합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3~4배 더 많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체력소모가 심해지고 쉽게 피로를 느낍니다. 식욕이 왕성해서 잘 먹는데도 계속적으로 체중이 감소되는 것이 가장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더위를 참기 힘들고 땀이 많이 나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가벼운 운동에도 과거에 비해 숨이 찹니다. 노인에서는 부정맥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팔다리의 힘이 빠지고 손이 떨리며 남자는 다리에 마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자는 월경이 불순해지고 월경량이 줄면서 심하면 없어져 임신으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갑상선은 전반적으로 커집니다. 눈이 커지고 안구가 앞으로 돌출하여 눈꺼풀이 붓고 결막에 충혈이 나타납니다. 눈 안에 먼지나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을 느끼고 눈이 부시며 물체가 둘로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안구증상은 모든 환자에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우리나라에서는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의 약 1/3정도에서 나타납니다. 안구 돌출증 자체는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치료 경과와는 무관하게 그 자체의 경과를 거칩니다. 따라서 갑상선기능 항진증이 완전 치료되었다고 해서 안구 돌출증이 같이 치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1) 식사 요법 - 항상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골고루 음식을 섭취합니다. -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보리밥, 옥수수, 잎이나 줄기가 많은 채소류)을 먹습니다. - 기름기가 적은 음식과 과식을 하지 않습니다. - 탄산가스가 들어 있는 음료, 카페인이 많은 음식(커피, 홍차,콜라), 알코올은 마시지 않습니다. - 설사나 변비를 유발하는 유제품 (치즈, 우유)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담배의 니코틴이 증상을 더 심하게 하므로 금연합니다. - 배에 가스가 많이 차는 경우에는 콩 종류의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 스트레스 해결 정신적 스트레스는 과민성 대장증상을 유발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므로, 스트레스를 되도록 받지 않고 규칙적인 운동이나 여러 가지 취미생활로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치료 심한 복통이나 배변습관의 변화, 복부 팽만의 증상 등에 약물치료를 하여 장의 운동을 정상 화 시킵니다. 내과 조보연 박도준 외과 오승근 윤여규 이비인후과 김광현 성명훈 권택균 하정훈 안과 곽상인 소아안과 곽상인 정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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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1% 2017.07.28

뇌에 혈액 공급이 차단되면 그 부위가 정상기능을 할 수 없는 상황을 뇌졸중이라고 하는데 최근에는 이 질환이 즉각적인 치료를 요한다는 점에서 뇌발작이라고도 불립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발병합니다. 뇌졸중의 후유증은 뇌손상 위치와 정도에 따라 다양합니다. 후유증은 시력저하 같은 일시적이고 경미한 증상부터 치료 불가능한 후유증이나 사망까지 다양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구 100명당 매년 남자는 3.94명, 여자는 2.52명이 발생하여 남성과 노령층에서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70세 때가 되면 40세 때보다 뇌졸중의 확률이 40배나 높습니다. 우리나라 뇌졸중 발병율은 세계 1위이며 우리나라 성인의 3대 사망원인 중 가장 빈도가 높습니다. 환자 중 절반가량이 뇌동맥에 혈전이 생기는 뇌혈전증이며, 뇌색전증과 뇌출혈 등도 주요원인으로 꼽힙니다. 뇌색전증은 심장이나 목동맥 등 다른 신체부위에서 생긴 혈전 조각이 뇌로 가는 혈관을 막아서 생긴 것입니다. 뇌혈전증이나 뇌색전증의 원인이 되는 혈전은 이미 동맥경화증으로 인해 손상을 입은 혈관에서 생기기 쉽습니다. 동맥경화증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는 고지방식이, 흡연, 당뇨, 고지질혈증 등이 있습니다. 뇌색전증은 심박조율의 이상, 심장판막 질환, 최근 발생한 심근 경색 등이 원인인 경우가 있는데 이런 질환 들은 심장내 혈전이 잘 생깁니다. 고혈압은 뇌혈전증, 뇌색전증, 뇌출혈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겸상 적혈구빈혈은 비정상적인 적혈구가 응집하여 혈관을 차단함으로써 뇌혈전증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드문 경우지만 뇌혈관의 염증이 뇌색전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결절성 다발 동맥염 염증처럼 건강한 조직을 면역체계가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에 기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증상은 수초 또는 수분 사이에 급속히 나타납니다. 증상은 뇌의 어느 부위가 침범되었는지에 따라 다르며 다음과 같습니다. - 신체 한쪽의 마비나 허약 - 신체 한쪽의 감각저하 - 운동이 서툴고 섬세한 운동이 안됨 - 한쪽 눈의 시력 소실이나 양쪽 눈의 시력저하 등 시각장애 - 말이 어눌해짐 - 적절한 단어의 선택이 어렵고 타인의 말을 이해하기 어려움 - 구토와 신체의 불균형 뇌졸중이 심각하면 호흡과 혈압을 조절하는 뇌영역이 손상을 받아 혼수상태를 유발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뇌졸중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병원으로 옮겨 원인을 밝히고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뇌혈관이 막혀있는지 여부를 알기 위해 CT 스캔이나 MRI 등 뇌영상 진단 검사를 시행합니다. 수술을 할 정도로 혈관이 좁아져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뇌혈관 조영술이나 경동맥 도플러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색전의 형성 부위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로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검사로는 심장 판막을 평가하기 위한 심장초음파 검사와 심장 박동확인을 위한 심전도검사가 있습니다. 뇌졸중의 치료 초기에는 환자의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 집중적인 감시와 간호가 필요합니다. CT 스캔상 혈관내에 혈전이 관찰된 경우 혈전 용해제를 사용한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치료 후 예후가 좋아질 수도 있지만 혈전 용해제가 뇌출혈 가능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항상 투여하는 것은 아닙니다. 뇌졸중 재발을 막기 위한 장기적인 치료는 뇌졸중의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원인이 뇌 색전인 경우 아스피린이나 와파린 등 혈액응고를 방지하는 약물이 투여됩니다. 혈관이 좁아진 것이 확인되면 수술로 혈관을 확장시키기도 합니다. 뇌출혈치료는 원인에 초점을 맞추는데 출혈이 큰 경우에는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먼저 시행하기도 합니다. 장기적인 치료로는 혈압을 낮추기 위해 항고혈압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혈관의 염증에 의한 뇌졸중의 경우 스테로이드제가 효과가 있습니다. 뇌졸중 환자는 물리치료나 언어치료 등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며 금연과 지방질의 섭취를 줄이는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뇌졸중의 예후는 초기에는 예측하기 어렵고 원인에 따라 예후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뇌졸중 환자의 약 1/3은 거의 완전히 회복됩니다. 1/3은 약간의 장애가 남아 일부는 장기간 가정간호가 필요합니다. 증세가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영구적으로 치유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환자 5명중 1명은 뇌졸중 발병 후 1개월 이내에 사망합니다. 신경외과 한대희 김정은 신경과 노재규 윤병우 김만호 이승훈 영상의학과 한문희 권배주 재활의학과 한태륜 김일수 소아신경외과 조병규 왕규창 김승기 정유남 재활의학과 한태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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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8% 2017.07.28

기관지 천식이란 폐 속에 있는 기관지가 때때로 협착을 일으킴에 따라 호흡곤란, 기침, 천명(쌕쌕, 휘이 혹은 가르랑 가르랑 거리는 거친 숨소리)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천식환자에서는 발작적인 기침, 호흡곤란, 및 천명의 3대 증상이 다 나타나는 전형적인 천식의 경우 외에 비전형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호흡곤란이나 천명의 증상은 없고 단지 마른 기침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가슴이 답답하거나 흉부 압박감을 호소하는 경우 또는 목구멍에 가래가 걸려있는 것 같은 증상만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천식환자에서는 일반적으로 감기에 걸린 후에 호흡곤란이 악화하거나, 달리기 같은 운동 후에 천명의 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심한 천식발작으로 즉각적인 응급치료 및 입원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때 환자는 곧 죽기라도 할 것 같은 공포를 느끼며 실제로 심한 천식발작은 생명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천식 약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환경관리를 잘 한다면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관지천식의 발병률은 생활환경이 현대화 될수록 높아집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초등학교 아동에서의 천식의 유병률은 천명성 기관지염을 포함할 때 10%를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가 이루어 지면서 공장 및 자동차로부터 분출되는 매연 및 배기 가스에 의한 공기오염, 세계 각국과의 교역확대 및 여행에 따른 새로운 물질들의 수입과 이들과의 접촉, 점점 복잡해지는 사회 생활 속에서의 정신적 긴장, 그리고 식생활 및 생활 양식의 서구화 등의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 기관지천식을 비롯한 알레르기 질환의 발병률이 급속히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천식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서 생기는 병입니다. 즉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소인(체질)과 주위의 천식유발 인자들이 상호 작용을 일으켜 나타납니다. 부모가 모두 천식이나 비염이 있는 경우 자녀에게 천식이 생길 확률은 70 정도입니다.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성장하면서 접하게 되는 환경적 요인도 매우 중요하므로 알레르기 병력을 가진 부모들은 자녀에게 천식이 생기지 않도록 환경 관리에 노력하여야 합니다. 또한 천식 환자들 중에는 알레르기 체질로 인하여 비염, 결막염, 아토피 피부염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유발인자란 천식을 일으키거나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을 말하며 원인과 악화 인자가 있습니다. 유발인자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천식환자는 자신의 천식 유발인자가 무엇인지 발견하고 그 자극인자를 제거하거나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천식은 특징적인 증상과 진찰 소견 및 여러 가지 검사로 진단됩니다. 다음 중 한가지라도 해당하는 사항이 있으면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 기침이나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나고 쉽게 없어지지 않으며, 자주 반복된다. • 차가운 날, 바람이 많이 부는 날 가슴이 답답하고, 쌕쌕거림이 나타나고 기침이 난다. • 감기를 앓고 나서 한달 이상 기침이 자꾸 난다. • 밤에 잠을 자다가 심한 기침이나 숨이 차서 깬 적이 있다. • 운동 중에 숨이 차거나 기침이 심해 더 이상 계속할 수 없었던 적이 있다. • 담배연기, 매연 등을 맡고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숨이 차고 기침이 심하게 난 적이 있다. • 감기약을 먹고 나서 숨이 가빠져서 고통스러웠던 적이 있다. 천식 진단 방법 • 폐기능 검사 • 기관지 과민 반응검사 • 혈액 검사 천식의 원인을 찾기 위한 검사 •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 • 혈중 특이 면역글로불린 E검사 • 항원 유발검사 기타 세부 검사 • X선 촬영 • 객담검사 • 기관지내시경검사 천식관리의 목표 천식의 증상으로부터 • 수면방해가 없으며 • 직장이나 학교 생활에 제한이 없고 • 불필요하게 또는 응급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횟수를 줄이거나 없애며 • 정상적인 폐기능을 유지하여 • 정상활동수준을 달성하는데 있습니다. 천식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려면 • 환자가 천식을 올바로 이해하고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 자극 인자를 피하기 위한 환경관리를 수행해야 합니다. • 의사로부터 처방 받은 약물을 규칙적으로 정확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 치료 약제의 기구 사용법을 충분히 알고 사용하여야 합니다. •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관지 천식의 치료원칙 알레르기 염증을 정확히 치료하면 기관지가 대부분 정상으로 회복되므로 지속적인 치료와 자기 관리를 해야 합니다. 천식은 만성적인 질환이므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관지천식의 치료 원칙은 원인항원을 찾아 회피하며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증상을 회복시키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질병조절제를 장기간 사용하는 것입니다. 천식환자는 평상시 증상조절이 잘 되어 있더라도 여러 가지 자극에 의해서 갑자기 숨이 찰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호흡마비로 응급실로 이송하는 도중에 생명이 위독한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숨이 차서 밤에 잠을 잘 수 없거나 말하기 어려울 정도 혹은 기관지확장제를 써도 효과가 없을 정도로 심한 천식발작의 증후가 있을 때는 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의 종류, 투여방법, 그리고 투여 기간 등은 천식의 증상, 천식의 심한 정도, 환자의 나이 및 전신상태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천식의 치료에 우선적으로 흡입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흡입제를 사용하면 다른 투여방법보다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부작용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흡입제를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는 경우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따라서 진찰을 받을 때마다 흡입제의 사용법을 확인하고 교육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식 치료 약물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좁아진 기관지를 짧은 시간 내에 완화시키는 증상 완화제 와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을 억제하여 천식발작을 예방하는 질병 조절제 입니다. 잘 조절되는 천식의 경우 증상완화제의 사용은 줄어듭니다.천식은 공기가 드나드는 숨길의 만성 알레르기성 염증질환이기 때문에 염증을 억제하는 항알레르기 염증제의 규칙적이고 장기적인 투여가 필요합니다. 면역요법은 알레르기 원인이 확실한 경우 환경관리만으로는 효과적인 회피가 어려운 경우에 시행할 수 있는 치료법 입니다. 면역요법은 환자의 폐기능이 어느 정도 좋은 상태에서 시행할 수 있으며,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등 일정 알레르겐으로 치료했을 때 효과가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면역요법은 유지기간 중에는 보통 한 달에 1회 주사를 맞게 되며, 보통 3년에서 5년간 지속하지만 더 장기간 치료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응급상황 ▪ 앉아 있거나 천천히 걸을 때에도 심한 호흡곤란이 있다. ▪ 호흡 곤란 증상이 속효성 베타 2 교감신경 항진제를 1시간에 3회 흡입하여도 해소 되지 않는다. ▪ 숨이 차서 말하기 어렵다. ▪ 밤에 숨이 차서 잠을 거의 못 잔다. ▪ 최대 호기 유속이 평소보다 40%이상 감소한다. ▪ 호흡수 맥박수가 증가한다. ▪ 숨 쉴 때 쌕쌕거림이 심해진다. 그러나 매우 심한 천식발작일 경우에는 오히려 호흡음이 감소한다. ▪ 식은땀이 나고 정신이 몽롱해진다. ▪ 완화약물 사용 후 3시간 이내에 천식 증상이 재발 한다. 응급시 대처방법 ▪ 당황하지 말고 조용히 똑바로 앉은 자세를 유지한다. ▪ 의사가 처방 해 준 대로 증상 완화 약물을 흡입한다. ▪ 흡입 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구급차를 부른다. ▪ 응급시를 대비하여 내려진 처방을 항상 숙지하도록 한다. 내과 심영수 한성구 김영환 유철규 임재준 김유영 민경업 조상헌 박홍우 소아청소년과 고영률

서울대학교병원 > 의학정보실 > 종합질병정보
정확도 : 6% 2017.07.28
이용안내 (9)

언어청각센터는 청각과 평형기능, 의사소통과 관련된 다양한 질환과 문제를 전문적으로 검사하고 평가하여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을 돕고 재활 치료를 시행하는 곳입니다. 언어음성검사치료실과 청각검사실, 평형기능검사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언어.음성 검사치료실 언어음성검사치료실에서는 영유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말과 언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평가하고 적절한 중재를 시행합니다. 전인적이고 포괄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살피고 세밀하고 전문화된 평가와 개별적인 요구에 맞는 중재를 통해 환자의 의사소통 능력을 극대화하고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언어발달지연이나 아동기 언어장애를 비롯하여 청각장애 및 인공와우 이식 수술 환자, 음성장애, 구개파열, 발달장애, 뇌기능 손상 등 이비인후과나 소아성형외과, 소아정신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에서 의뢰되는 다양한 환자의 언어와 조음, 공명, 음성, 의사소통 능력에 대한 검사와 치료를 실시하며 부모나 가족에 대한 상담 및 교육을 통해 적극적인 재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각검사실 청각검사실은 난청, 이명, 어지러움 등 귀 질환을 가지고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청각의 예민도 측정과 함께 난청의 정도와 병변의 위치를 파악하여 정확한 진단과 예방, 치료 및 재활의 기본적인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청각검사를 하는 곳입니다. 검사는 유, 소아와 성인에게 실시하며, 객관적인 검사와 주관적인 검사를 병행합니다. 또한 난청환자에게 보청기를 처방하기 위하여, 기본적으로 순음 청력검사와 어음청력검사를 시행하며 필요한 경우 객관적인 검사방법인 뇌간유발반응검사, 이음향방사검사 등을 시행 하고 있습니다. 위 검사결과를 토대로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보청기를 처방하게 되며, 본 검사실에서 보청기를 최적의 상태로 조절, 관리합니다. 보청기로 청각재활이 되지 않을 경우 인공와우이식술을 통하여 치료하게 되는데 수술 후 인공와우 조절, 관리 또한 본 검사실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평형기능검사실 평형기능검사실에서는 어지러움이 있거나 있었던 경우, 몸의 중심이 잘 안 잡히고 비틀거리는 증상이 있는 경우, 청신경 종양이나 뇌종양 수술 전후, 안면마비나 청력 감소, 이명이 있는 경우, 이석이 떨어져서 어지러운 경우 등에서 병변 부위와 정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비디오 안진검사, 비디오 냉온교대 안진검사, 회전의자검사, 전정유발근전위검사, 비디오두부충동검사, Posturography(SOT) 등의 검사와 전정재활운동 및 이석정복술(canalith reposition therapy)을 시행합니다. 비디오 안진검사는 비디오 카메라가 달린 안경을 쓰고 각 자세 별로 나타나는 어지러움을 눈동자 움직임을 통하여 관찰하고 기록하는 검사입니다. 이석이 떨어져서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면 그 떨어진 이석을 제자리로 보내주는 치료를 합니다. 비디오 냉온교대 안진검사는 30º C 냉 수와 44º C 온수를 좌,우측 귀에 교대로 자극하여 나타나는 눈동자 움직임의 반응을 비교하여 편측, 또는 양측 전정기능저하가 있는 지 를 검사합니다. 회전의자검사는 컴퓨터로 제어된 모터로 움직이는 의자에 머리를 고정하고 앉아 좌, 우측으로 향하는 여러 주파수에 걸친 회전자극을 가하여 안구운동 반응을 검사함으로써 전반적인 전정기능의 특성을 파악하는 검사입니다. 전정 기능저하가 있거나 어느 정도 회복 되었는지를 보는 데 유용한 검사입니다. 전정기능의 장애인 경우에는 환자의 일상생활의 활동성을 회복시키고 어지러움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전정재활운동 및 이석정복술을 시행합니다. 관련 웹사이트 서울대학교 인공와우센터 바로가기 : https://www.snuentian.org/content/information/implants.php 언어.음성 검사치료실: 02-2072-2791, 청각검사실: 02-2072-3554, 평형기능검사실: 02-2072-2868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0% 2024.02.06

담당교수 정형외과 : 장봉순 교수, 김형민 교수 소개 정형외과 척추클리닉에서는 경추, 흉추, 요추의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난치성 척추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고, 보편적 척추 질환들에서는 기존 치료 방법들의 안전성과 임상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경추·흉추 척수증, 척추 변형· 기형(측만증, 후만증), 원발성 척추 · 척수 종양과 같은 난치성 척추 질환 및 희귀 질환의 치료 경험은 국내· 외에서 탁월합니다. 현미경을 활용하는 미세수술 기법, 수술 중 신경 감시 기법, 기기 고정술 ·인공골·골형성 단백 치료제·골이식 등을 이용한 생역학적 척주 재건술 기법 등을 적절히 활용하여 난이도가 높고 위험한 수술을 최대한 안전하게 시행하며, 임상 결과 역시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아울러 경추·요추 디스크, 협착증, 골다공증성 골절과 같은 비교적 흔한 척추 질환에 대해서도 환자 연고지 근처 동문 병원과 연계하여 충분한 보존적 치료(비수술 치료) 기간을 거쳐서 수술 여부를 결정합니다. 수술 시에는 근육손상을 피할 수 있는 최소침습적 수술 기법을 개발하여 활용함으로서 수술 후 통증 및 기타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상 및 치료 1) 경추·흉추 척수증 운동·배뇨·배변기능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 후종인대골화증, 황색인대 골화증, 제1-2경추 불안정, 척추·척수 종양, 외상 후유증 및 퇴행성 척추증 등의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원인에 따라 적절한 감압술, 고정 및 재건술, 종양 제거술 등이 필요하며 미세 수술 기법 및 수술중신경감시 장치를 활용하여 최대한 안전하게 시행합니다. 2) 척추 변형·기형(측만증 및 후만증 등) 선천성 척추뼈 기형, 신경 근육 질환(근육병, 뇌성마비, 척수질환등), 감염 후유증(결핵성 척추염 등) 및 기타 여러 가지 증후군과특발성(다른 질환이 없는 경우)등의 원인으로 소아·청소년에서 발생하는 경우와 퇴행성 변화 또는 골절 등 외상 후유증으로 성인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원 정형외과 척추 클리닉은 척추 변형 치료에 있어서 50년 이상 국내외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였습니다. 본원 정형외과 척추 클리닉에서 개발한 수술 기법(척추경나사못을 활용한 변형 교정 및 기기고정술)이 이미 세계적인 표준 치료 방법으로 자리잡았으며, 척추 재건술을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인공골, 골형성단백치료제 연구 개발에 있어서도 현재 선도적 위치에 있습니다. 3) 척추·척수종양 원발성 척추 종양(골육종, 연골육종, 거대세포종양, 골아세포종, 척삭종 및 기타 육종 등)의 많은 경우 완벽한 외과적 절제와 척주 재건술이 완치를 위해서 필수적입니다. 본원 정형외과 척추 클리닉에서는 90년대 초반 국내 최초 전척추 일괄 절제술(en bloc resection)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바 있으며, 극히 드문 척추의 원발성 골육종에서 20년 이상 장기 생존 증례(환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원발성 척추 종양은 희귀 질환이어서 임상 경험이 있는 병원이 많지 않을 뿐더러 완치 경험이 있는 의사도 매우 드뭅니다. 비교적 드문 척수 종양(경막내외종양, 척수내종양) 치료에 있어서도 미세 수술 기법과 수술중신경감시장치를 활용하여 최대한 안전한 치료 경험을 축적하고 있으며 주요 합병증 없이 완치한 증례를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4) 경추, 요추 디스크·협착증·전방전위증, 골다공증성 척추 골절 경추, 요추 디스크·협착증·전방전위증, 골다공증성 척추 골절은 매우 흔한 퇴행성 척추 질환으로 마비가 없는 경우 대부분 통증 조절이 치료 목적이며 수술적 치료를 우선하지 않습니다. 본원 정형외과 척추 클리닉에서는 환자 연고지 근처 동문 병원과 연계하여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시행합니다. 수술이 필요할 경우에는 근육손상을 피할 수 있는 최소침습적수술 기법을 개발하였고 이를 적극 활용하여 수술 후 통증 및 기타 합병증 발생율이 매우 낮고 안전하며 조기 회복이 가능한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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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3.02.24

담당교수 재활의학과 신형익, 현성은 교수 소아재활의학과 외래 간호사실 02-2072-3205/ 02-2072-3972 소개 재활의학과의 보조기 클리닉에서는 신경, 근육, 골격계 질환으로 비롯된 동통을 감소시키고, 변형을 방지 또는 교정해주며, 불안정성 등을 치료하고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 클리닉입니다. 재활의학과 전문의에 의해환자의 현재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적절한 보장구를 처방하고, 제작된 보장구를 올바르게 장착시키고 교육 및 훈련을 시행하게 됩니다. 재활의학과 전문의, 보조기 및 의지 제작사, 간호사 등이 참여하여 다영역에서 포괄적으로 치료하는 클리닉입니다. 대상 및 치료 1. 절단환자의 재활 - 사고나 질병으로 팔이나 다리의 일부를 절단한 후에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의지를 맞추고 훈련해야 합니다. 성공적인 재활은 절단된 상처를 관리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저희 클리닉에서는 상처관리부터 의지 착용, 걷기 등의 기능훈련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2. 상·하지 보조기 - 상·하지의 마비, 동통 및 불안정성을 유발하는 여러 가지 신경, 근육, 골격계 질환에 있어서 통증을 완화하고 신체 변형을 방지 또는 교정하고, 체중을 더 안전하게 지탱하고 기동 능력을 개선시키는 등의 목적으로 보조기를 처방하고 평가하며 이의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하게 됩니다. 대상환자는 근골격계 통증, 골절, 뇌졸중 및 뇌성마비의 경직 및 보행장애, 퇴행성 및 류마티스 관절염, 척수 손상,근육병, 신경염 후 위약 및 변형환자입니다. 3. 척추보조기 - 요통, 척추에 발생한 종양, 척추골절 및 골다공증에 의한 압박골절 등에 필요한 척추보조기를 처방하며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교육 등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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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2.12.26

담당교수 신경과 성정준, 김성민, 권영남 교수 진료시간 화요일 오전 클리닉 진료 (심층진료의 경우 화요일 오후 진료) 소개 1.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 (1) 다발성 경화증은 뇌, 척수, 시신경으로 구성된 중추신경계에 염증성병변이 발생하는 만성 탈수초성질환입니다. (2) 발병기전: 다발성 경화증은 면역 세포가 자기 자신의 장기에 대해 과다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자가면역(autoimmunity)기전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자세히는 활성화된 T림프구가 혈뇌장벽(blood brain barrier, BBB)를 통과하여 중추신경계 내부로 들어가 신경을 손상시키는 것이 그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림 1). 대표적인 약제인 Natalizumab은 T림프구가 중추신경계 내부로 들어가는 과정을 막아 다발성 경화증의 재발을 막기도 합니다. BBB를 통과하는데 필수적인 물질인 integrin에 대한 monoclonal antibody로써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MS의 재발율을 유의하게 감소시킴을 증명하였습니다. 이러한 약제를 통한 재발율 감소 효과는 T-lymphocyte에 의한 다발성 경화증 발병기전을 증명하는 좋은 예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최근까지 매년 새로운 약제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다양한 기전으로 질병발생 과정 중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질병 조절 약제들을 사용합니다. (3) 다발성 경화증은 주로 20-30대에 주로 발생하며 인종에 따라 다르지만 여자에서 약 1.5 -2배 더 흔하게 발병합니다. 다발성 경화증의 유병율(prevalence)은 인종 및 지역에 따라 매우 큰 차이를 보이며 북유럽 스웨덴의 경우 약 150/10만명 정도의 높은 유병율을 보이는 반면 국내와 일본 등지의 다발성 경화증 유병율은 5/10만명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최근의 연구에서 비타민D의 체내 농도가 다발성경화증의 재발율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림 1. 다발성경화증의 발병기전 (4) 증상: 다발성 경화증의 병변은 중추신경계 어디에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병변의 위치에 따라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병변이 시신경에 있을 경우 시력의 감소 및 중심 맹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뇌에 있을 경우 감각 및 운동 장애, 인지기능 장애 등이, 뇌간에 있을 경우 복시 및 어지럼증이, 소뇌에 있을 경우 어지럼증 및 떨림증 등이, 척수에 있을 경우 감각 및 운동장애 및 배뇨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림 2) 그림 2. 다발성 경화증 병변 위치에 따른 다양한 증상 (5) 질병의 경과 및 예후: 대부분의 환자들은 재발 및 완화(relapsing and remitting)하는 질병 경과를 보이다가 질병 후기에는 진행형(secondary progressive)의 경과를 보입니다. 다만 일단 진행형으로 이환 될 경우에는 재발 및 완화 단계에 비해 치료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다발성 경화증은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그림 3) 그림 3. 다양한 다발성 경화증의 임상 경과 2.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 (데빅병, neuromyelitisoptica spectrum disorder, NMOSD) (1) 시신경 척수염은 다발성 경화증과 매우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발병 기전 및 원인이 다르고 또한 치료가 다르기 때문에 초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2) 발병기전: 시신경척수염 환자들의 대부분에서 자가면역 항체인 시신경척수염항체(아쿠아포린4항체)가 발견되며 이를 통해 시신경척수염을 확진할 수 있습니다. (3) 시신경척수염은 여성에게 더 흔하며 그 비율이 여성: 남성 = 9 : 1로 매우 심한 여성 편중현상을 보입니다. (4) 증상: 다발성 경화증과 매우 유사하여 감별이 어려우나 시신경척수염의 병변의 경우 뇌보다는 척수의 증상이 더 흔하여 하지의 마비 증상이 더 심하고, 시력 손실이 더 심하며, 재발율이 높은 것이 일반적입니다. (5) 경과 및 예후: 다발성 경화증과 마찬가지로 만성적으로 반복적인 재발을 하며 초기에 정확한 진단이 되지 않으면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재발했을 경우에는 빠르게 급성기 치료를 시행하여 장애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재발을 많이 할수록 장애가 축적되어 커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으로 재발을 막는 치료가 장기적으로 필요합니다. 3. 항MOG항체 질환 (Myeline oligodendrocyte glycoprotein antibody associated disease, MOGAD) (1) 항MOG항체 질환은 중추신경계의 염층성 탈수초성 질환으로 시신경염(optic neuritis), 횡단성척수염(transverse myelitis), 파종성뇌척수염(ADEM), 피질부위 뇌염(cortical encephalitis)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며, 성인에서는 주로 시신경염, 소아에서는 주로 뇌척수염으로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발병기전 : 혈관주위 및 백질의 탈수초성 변화가 병리 특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혈청 및 뇌척수액에서 질병특이적인 자가면역항체인 MOG 항체의 검출이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항MOG항체 질환은 성별간 발생률 차이가 적습니다. (4) 증상: 발현양상 및 침범부위에 따라서 반복적인 시력저하, 인지기능 및 의식변화, 하지마비, 대소변장애, 성기능장애 등 다양한 양상으로 발현할 수 있습니다. (5) 경과 및 예후: 다발성경화증 및 시신경척수염과 마찬가지로 아형에 따라 반복적인 재발을 할 수 있으며, 초기의 적절한 진단이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재발할 경우 빠르게 급성기 치료가 필요하며, 대부분의 경우 재발 방지를 위한 장기적인 면역치료가 필요합니다. 대상 다발성 경화증, 시신경척수염, 항MOG항체 질환, 척수염, 시신경염 등의 중추신경계 자가면역 질환 환자 치료 다발성 경화증, 시신경척수염의 치료는 급성기 재발의 치료, 만성기 재발의 예방, 그리고 증상 치료로 이루어집니다. 1. 급성기 재발의 치료 고용량의 정맥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이에 반응이 불충분할 경우 혈장교환술(plasmapheresis)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급성기 재발 치료의 경우 재발 이후 시간이 오래 경과하면 그 효과가 감소하므로 재발 후 수일 이내에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시신경척수염의 경우 조기에 혈장교환술을 시행하여 원인 항체인 시신경척수염항체를 제거하면 재발 후에도 신경학적 증상이 상당 부분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만성기 재발의 예방 (1) 다발성 경화증 인터페론(Interferon beta), 코팍손, 알렘투주맙, 나탈리주맙(Natalizumab) 등의 주사 약물이 다발성 경화증의 재발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환자의 기능 저하악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 등의 목적으로 주사제가 아닌 경구 약제인 오바지오(teriflunomide), 텍피데라(dimethyl fumarate), 피타렉스(fingolimod) 및 마벤클라드(cladribine)가 다발성 경화증환자들의 재발율 감소와 disability 예방에 그 효과를 입증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발성 경화증은 언급한 약물 이외에도 새로운 신약 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질환입니다. (2) 시신경척수염 만성기 치료로써는 면역억제제인 아자시오프린(azathioprine), 마이코페놀레이트(mycophenolate)나 리툭시맙(rituximab)을 주로 사용하며 시신경척수염은 다발성 경화증과 치료가 다르므로 초기의 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FAD 승인된 약제가 국내사용을 준비 중으로 치료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3) 항MOG항체 질환 재발예방을 위해서 다양한 면역치료들이 사용되며, 경구 스테로이드, 아자티오프린(Azathioprine), 메토트렉산(methotrexate), 마이코페놀산(Mycophernolate mofetil), 면역글로불린 주사(IVIg), 및 리툭시맙(rituximab) 등 다양한 치료들이 활용되며, 항MOG항체 역가의 측정을 통해 재발위험을 예측하고, 치료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3. 증상 치료 다발성 경화증, 시신경척수염, 항MOG항체질환 환자들은 우울, 통증, 만성 피로, 배뇨배변 장에 등의 증상을 호소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증상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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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2.11.03
고객참여 (1)

2012년 제8회 에필리아 뇌전증 공개 시민강좌 안내 뇌전증(간질) 치료 전문의들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에필리아'(대표 이상건 서울의대 교수)가 5월 3일(목)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지하 2층)에서 뇌전증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제 8회 에필리아 시민강좌'를 개최 한다. 1부에서는 ▲뇌전증 바로 알기(고려대안암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 ▲뇌전증의 최신 치료 소개(서울백병원 신경과 박경일 교수) ▲소아뇌전증 관리(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기중 교수) 강의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마술공연, 소아의 성격장애와 학업문제(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황 희 교수) ▲성인의 우울증과 대인기피(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상건 교수) 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후에는 의료진과의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 첨부파일 참조 )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에필리아 홈페이지( http://www.epilia.net )를 통해 사전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 : 02-2190-7326 이메일 : epilia@epilia.net 홈페이지 : [보충설명] 에필리아는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epilia.net 을 통해 뇌전증 환우와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뇌전증에 대한 의학정보를 제공하며 잘못 알려진 뇌전증 상식, 새로운 치료방법의 소개와 뇌전증 관련 최신 의학강좌, 환자증례 등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뇌전증(간질)이란, 뇌에서 생기는 질환으로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 이상을 일으켜 과도한 흥분 상태를 나타냄으로써 의식의 소실이나 발작, 행동의 변화 등 뇌기능의 일시적 마비의 증상을 나타내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경련이 만성적, 반복적으로 나타날 때 이를 뇌전증(간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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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12.04.24
병원소개 (27)

2002~현재 국내외 유기적인 네트워크로 혁신적인 의료 패러다임을 구축 전체보기 1978~2001 특수법인 서울대학교병원, 대한민국의 의료를 세계로 전체보기 1945~1978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을 선도하다 전체보기 1910~1945 일제의 한국 강점과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 경성의학전문학교 부속의원 전체보기 1885~1910 조선 정부의 근대화 모색과 제중원, 대한의원 전체보기 2002 ~ 현재 유기적인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첨단 의료를 이끌다. 서울대학교병원은 다양한 전문분야 특성을 살리고 최적의 치료가 가능하도록 국내외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공공의료에 대한 열정과 중증 희귀난치질환 분야의 경쟁력이 결집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최첨단 진료시스템과 끊임없는 연구로 암 정복을 앞당기는 서울대학교암병원을 비롯해, 저마다 특화된 의료영역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춰 나가며 혁신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나아가, 글로벌 협업을 통해 획기적인 의료기술을 실용화하며, 세계 곳곳에 앞선 병원운영 모델과 의료 시스템을 전파함으로써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미래의료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2002년 5.22. 어린이병원 증축 기공 6.1. 전자행정시스템(그룹웨어) 가동 7.1. 인터넷 진료예약 시행 10.5. 무인 약처방발행기 가동 10.25. 일본 동경대병원 벤치마킹 위해 방문 10.28. 가정간호팀 신설 11.18. 공공부문 혁신대회 기획예산처장관상 수상 12.4. 분당서울대병원 준공식 2003년 1.2. 지방거주자, 노인, 장애인 등 대상 당일진료 시작 5.5. 어린이 안전 원년 선포식 5.10.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본격적인 진료 시작 5.13. 의료용 스마트카드 '헬스원카드' 발급 시작 8.1. 외래에 고객상담실 개설 9.3. 간호부 고객사랑간호 선포식 10.14.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 개원 12.10. 세계 최초 장기생산용 돼지 · 광우병 저항소 탄생에 주도적으로 참여 2004년 1.13. 국내 최대 항암치료시설 갖춘 암센터 개설 2. 세계 최초 복제 인간배아줄기세포 확립 연구에 주도적으로 참여 3.2. 유방센터 개소 4.28. 서울권역응급의료센터 확장 개소 5.16. 북한 조선의학협회와 의료기술협력 협약 체결 5.31. 제13,14대 성상철 원장 취임 6.23. 의료정보윤리헌장 선포식 및 심포지엄 7.7. 전국 28개병원과 동시 협력병원 협약 체결 9.27. 엄마젖 사랑 실천병원 선포식 및 심포지엄 10.15.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본격 가동 10.29. 디지털 병원 선포 및 기념 심포지엄 11.1. 전화번호 국번이 760, 708 국에서 2072 국으로 변경 12.29. 지진해일 피해입은 스리랑카에 의료진 20명 급파 2005년 1.27. 응급의료센터 확장 개소 3.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5년 연속 1위 4.1. 콜센터(1588-5700) 운영 4.13. 보건복지부 최우수 응급의료센터로 선정 4.14.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 1위 5.24. 핵의학과, 전세계 유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의학 협력센터 지정 개소식 5.25. 국내 최초 이상운동센터 개설 기념식 7.1. 대한의원 100주년 · 제중원 122주년 기념사업추진단 발족 10.15. 어린이병원 개원 20주년 10.19. 세계줄기세포허브 개소 10.27. 평양의료협력센터 준공식 2006년 2.6. 당뇨·갑상선·내분비센터 개소 3.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6년 연속 1위 3.15. 대한의원 99주년 심포지엄 개최 3.17. 장기이식센터 심포지엄(1969년 첫 신장이식 후 1,000례 돌파) 7.13. 고객만족캠페인 'I-First'실시 7.14. 보건복지부 지정 뇌졸중 임상연구센터 개소 7. 신생아중환자실 국내최대규모로 확장 10.12. 6시그마경영 1차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12.6. 농협과 농촌지역 순회의료봉사 협약 12.13. 뉴비전 'BREAKTHRU 21' 선포 2007년 2.8. 보건복지부 지정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 개소 2.21. 임상시험센터 개소 10주년 3.15. 대한의원 100주년 제중원 122주년 기념식 3. 위암수술 2만례 돌파 4.12. 의료취약계층 위한 의료봉사단 출범 6.22.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 완전 승인 획득 7.1. 병원역사문화센터 신설 10.15. 전자사보 e-함춘시계탑 창간 11.8. 몽골 국립병원과 의료교류협약 체결 2008년 2.4. 문경시와 연수원 건립 양해각서 체결 2.14. 신경정신건강센터 개소 5.15. 임상의학연구소 개소 10주년 5.26. 로봇수술센터 개소 6.6. 홈페이지 회원 대상 웹진 창간 6.18. 보라매병원 새 병원 개원 7.22. 심장사 간 이식 국내 첫 성공 8.4. 어린이병원 새단장 10.1. 암센터 기공 2009년 1.14. 국가 참조 표준 데이터센터 선정 2. 보건복지가족부 공모 유방암 중개연구센터 선정 3.2. 임상의학연구관리시스템 'NEW-CRIS' 가동 4.27. 법무부와 교정시설 수용자 원격화상진료 업무협약체결 5.7. 한국장기기증원 개소 6.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 개소 6.29.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정보보호관리 국제인증(ISO27001) 7.3.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영장류 연구센터 개소 7.3.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기준 확정 8.17. 건강증진센터 확장개소 12.21. 주한 미육군 의무부대와 진료협력 MOU체결 2010년 2.11.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관 증축 기공식 3.8.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0년 연속 1위 3.9.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정보센터 신축 이전 4.6. 본관 로비 확장 증축 5.31. 제15대 정희원 원장 취임 6.24. 모바일 예약홈페이지 오픈 7.9. 서울대병원 영장류센터, AAALAC FULL ACCREDITATION 획득 7.15. 이종욱-서울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협약 체결 8.30. 201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종합병원 부문 1위 9.20. 국제진료센터(IHC) 확장 이전 개소식 개최 10.6. 프라임사이트로 선정(퀸타일즈社) 10.11. 중국 연길시 및 연길중의병원과 건강검진센터 건립 양해각서 체결 10.20.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희망관 리모델링 완공 11.1. 라오스 국립의대와 장기지원 MOU체결 2011년 1.27.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최초 획득 2.11. 신장이식 1,500례 달성 3.8.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1년 연속 1위 3.25. 서울대학교암병원 개원 4.1.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 국무총리표창 수상 4.11. 의생명연구원 현판제막식 5. 환자중심 첨단로비로 새단장 6.1. 중증외상센터 개소 6.23. SNUH 월드클래스센터 발굴 인증 7.20. 간이식 1,000례 돌파 8.4. SNUH, 첫 통합 HI 선포 8.29. 2011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종합병원부문 1위 10. SK텔레콤과 공동 국내최초 헬스케어 융합기술 연구 개발 합작사 설립 MOU 10.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게 맞는 암정보'제공 11. 암병원 전용 수술실 4개 추가 12.13. 유방갑상선센터 개소 12.21. 아부다비보건청 첫 송출환자 진료 12. 갑상선 수술 1만례, 로봇갑상선수술 1천례 달성 2012년 1.3. 의생명연구원, 국내 최초 '우수동물실험시설' 지정 1.17. 스마트 모바일헬스 지향 '헬스커넥트' 출범 1. 뇌종양 수술 1만례 달성 2.28. 미국 뉴욕 오피스 개소 3. 브랜드파워 종합병원부분 12년 연속 1위 4. 중앙 119구조단과 응급의료체계 구축 협약체결 5.16. 서울대학교심장뇌혈관병원 기공 6. 포춘코리아, '2012 월드클래스 브랜드'병원부문 선정 7. 보건복지부 공모 희귀질환연구센터에 선정 8. 국가브랜드경쟁력 NBCI 3년 연속 1위 8.14. 권역응급의료센터 6년 연속 최우수평가 9. 서울대학교병원보 함춘시계탑 400호 발행 9.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전 분야 최고등급 9.2. 정밀방사선치료(HPRT)센터 개소 10.4. 교양도서관 '함춘서재' 확장 개관 10.10. 서울대학교병원 연수원, '메디컬HRD센터' 기공 10. 서울대학교병원 잡지사보 VOM창간 11.16. 임상시험센터, '초기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선정 12.20. 보행로봇재활치료센터 개소 12. 피보험자보호프로그램(AAHRPP) 국제인증 획득 2013년 1. 2012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2년연속 '우수기관'선정 1.18. 서울대학교병원 '2012 BEST ACLS(KALS) TRAINING SITE AWARD' 1. 서울대학교암병원, 미국 국립암연구원과 상호 연구 협력을 위한 MOU체결 2.21.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으로 스마트한 모바일 진료 환경 완비 3.4.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3년 연속 1위 3.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서울대병원 9년 연속 최상위 등급’ 4. 보건복지부 선정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 4.10. '2013 메디칼 코리아' 대통령 표창 수상 5.2. 입원 환아 위한 '어린이 도서관' 개관 5.31. 제16대 오병희 원장 취임 8. 2013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종합병원부문 4년 연속 1위 9.11. 소아응급센터 이전 확장 개소 12. 2013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2014년 3. 소통강화 프로젝트 SNUH공감+가동 3.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4년 연속 1위 6.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 위탁운영 프로젝트 수주 성공 6. 사우디아라비아에 7백억원 규모 병원정보시스템 수출계약 체결 7. (성인)응급의료센터 업그레이드 7.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SNUH건강톡톡 제작 8.13. UAE 왕립병원 운영 본계약 체결 9.25. 인재원개원 9. 생체간이식 1천례 달성 9.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12. 의료기관 2주기 재인증 획득 2015년 2.18. 서울대학교병원 위탁운영 UAE 왕립병원 개원 3.10.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5년 연속 1위 3. 2014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4년 연속 최고 등급 3. 신장이식 2천례 달성 4.14. 암맞춤치료센터 개소 4.29. 꿈틀꽃씨 쉼터 개소 4.30. 제중원 130주년 기념식 개최 6. 희망진료센터 개소 3주년 기념식 개최 7.16. 의학연구혁신센터(CMI) 개소 7.17. 중국 악양시와 국제병원 설립 추진 MOU 체결 10. 어린이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11. 서울대학교병원뇌은행 개소 12. 첨단외래센터 기공 2016년 3.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6년 연속 1위 4.1. 제중원 개원 131주년 기념 학술강좌 개최 4. 연구중심병원 재지정 4.30. 제중원 131주년 기념식 개최 5.31. 제17대 서창석 원장 취임 8.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종합병원 부문 1위 9. 서울대병원- UAE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 원격의료자문 협약 체결 2017년 2.1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운영 3.16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7년 연속 1위 8.13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 위탁계약 3주년 8.16 심층진료사업 시행 8.22 의사직업윤리위원회 발족 8.28 한국생산성본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 9.21 중입자가속기사업 추진 MOU 체결 9. 권역응급의료센터 리모델링, 응급실 전담교수제 시행 9. 내과계중환자실 1인 격리병실로 리모델링 10.20 평창동계올림픽, 동계패럴림픽 의료지원 MOU 체결 10.24 병원 홈페이지 리뉴얼 11.1 인권센터 개소 11.14 정밀의료센터 개소 12.14 병원 대표전화(1588-5700) 일원화 2018년 1. 암 정밀의료 플랫폼 '사이앱스' 도입 2.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 개원 3주년 2. 평창동계올림픽 의료지원 3.11 성인 폐 소아에 이식 국내 첫 성공 3.22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8년 연속 1위 7.13 암 정밀의료 플랫폼 '사이앱스' 본격 운영 8.27 한국생산성본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 12.13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암센터 전 병상 무균실화 2019년 2.25 대한외래 진료 개시 3.22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9년 연속 1위 4.3 대한외래 개원기념식 5.10 과기정통부 등과 중입자치료센터 구축 협약 5.31 제18대 김연수 원장 취임 7.1 UAE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 재계약, 2기 출범 7.18 서울대 어린이병원학교 20주년 기념식 8.13 서울대병원 의료발전위원회 위촉 8.27 서울대병원 미래위원회 위촉 10.1 국립교통재활병원 위탁 운영 10.24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적정수가 연구 업무 협약 11.1 파견·용역 비정규직, 국립대병원 최초로 정규직 전환 11.25 입원전담전문의 채용 확대 2020년 3.4 서울대병원인재원, 경북·대구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3.9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착수 3.31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20년 연속 1위 5.1 외래통합안내도 발간 6.4 코로나19 백신 국내 첫 임상시험 시작 6.30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착수 8.1 융합의학기술원 융합의학과 개소 8.22 노원·성남 생활치료센터 운영 8.31 도시바 컨소시엄과 중입자가속기 계약 체결 9.14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5년 연속 1위 9.17 '어린이병원 비전 2035' 선포식 10.14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20년 연속 1위 11.19 서울대병원 외과혁신 포럼 개최 12.18 의료질지표 보고서 'Outcomes Book' 발간 2021년 1.5. 서울대병원, 부패방지 시책평가 1위 달성 2.1. 서울대병원-야마가타 대학 MOU 2.4. 서울대병원, 국내 최대 규모 멀티-시네마월 영상작품 공모 2.17. 종합지원시설동 기공식 2.26. 발달장애 중앙지원단-한국장애인개발원-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업무협약 3.4. 서울대병원 백신 접종 시작 4.30. 배곧서울대병원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5.3. 소아급성백혈병 CAR-T 치료제 연구 시작 5.3. 서울대 암연구 경쟁력 세계 14위 등극 6.4. 서울대병원-한국수력원자력 공동연구 업무협약식 개최 6.14. 서울대병원-건보, 분석협력센터 설치 운영 협약 체결 6.30. 서울대병원-인바이츠바이오코아-헬스커넥트 3자 MOU 개최 7.22. 서울대병원 의료기술, 우즈벡 의료진에 전수 8.6. 서울대병원-국립정신건강센터 MOU 체결 9.13. 서울대병원, 2021 NBCI 1위 11.11. 산부인과 여성센터 개소 11.22. 서울대병원, 라오스 첫 국립대병원 건립에 도움 12.9. 소아백혈병 CAR-T 치료제, 국내 최초로 병원 생산 2022년 3.2. 서울대병원-카카오, 코로나19 자가진단 챗봇 구축 3.4. 안전경영 선포식 개최 3.7. 서울대병원-대웅제약-아피셀테라퓨틱스, 재생의료 첨단바이오의약품 MOU 3.11.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기공식 3.25. 브랜드파워 22년 연속 1위 4.5. 국내 최초 병원 생산 CAR-T 치료 성공 5.10. 서울대병원-카카오헬스케어 정밀의료 지식은행 구축 맞손 5.11. 어린이병원,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캠페인 5.13. 차세대 그룹웨어 BESTWorks 1.0 정식 오픈 5.19. 국내 의료기관 최초 소프트웨어 품목군 의료기기 GMP 인증 획득 6.20. 국립소방병원 위탁 운영 결정 7.20. 라오스 국립대병원 설립 프로젝트 워크숍 9.1. 2년 4개월간의 기록 코로나19 백서 발간 9.6. 국가브랜드경쟁력 7년 연속 1위 12.23.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등급 획득 2023년 2.23. 정밀의료 지식은행 기반 차세대 진료 시스템 구축 3.24. 브랜드파워 23년 연속 1위 5.3. 하버드-MIT 공동 설립 HST와 의사과학자 양성 협약 5.12. 서울권역책임의료기관 원외대표협의체 개최 5.26. 서울대어린이병원-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Joint 심포지엄 개최 6.19. 서울대병원-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원 설립 및 운영 협력 MOU 체결 7.25. 서울대병원-서울가정법원-서울시, 학대 피해아동 치료기관 수탁 MOU 체결 8.3. 분산형 임상시험 신기술 개발 연구 개시 10.13. 서울대병원 '그룹 미션 비전' 선포 10.20. 국가브랜드경쟁력(NBCI) 8년 연속 1위 11.1. 서울대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개소 12.19.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기관 선정 12.19. 서울대병원-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첨단바이오 연구 활성화 및 발전 MOU 12.21. 중증환자 전담간호사 양성 표준 교육프로그램 개발 2024년 1.9. 국내1호 디지털치료기기 첫 정식 처방 1.29. 대한민국 1호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 지정 2.7. 부산 기장 중입자치료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착공 3.14. 상급종합병원 최초 AI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조인증 획득 3.27. 브랜드파워 종합병원 부문 24년 연속 1위 레이어 닫기 1978 ~ 현재 특수법인 서울대병원 설립 1978년 서울의대 부속병원은 자율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 수준으로 높이고자 특수법인 서울대학교병원으로 거듭났다. 이때 제정된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 제1조의 내용은 '서울대학교병원을 설치하여 의학 및 치의학 등에 관한 교육, 연구와 진료를 통하여 의학발전을 도모하고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이다. 이는 곧 서울대학교병원이 법률적으로도 국가의료의 중심으로 공인되었음을 의미한다. 법인화와 때를 같이 하여 서울대학교병원의 숙원이던 신축 병원이 완공되었다. 새 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3층에 1,056병상의 입원 진료시설과 2천여 명의 외래환자 수용능력을 보유해 당시로서는 동양 최대 규모의 병원이었다. 이로써 서울대학교병원은 대한민국의 대표 병원이자 의학 연구의 중심으로서의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었다. 그 후 서울대학교병원은 1985년 어린이병원 개원, 1987년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당시 영등포병원) 위탁 운영, 2003년에는 노인 및 성인 질환을 전문 진료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건강검진을 전문으로 하는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를 개원하였고, 2011년에는 암정복을 글로벌리더가 되기 위해 암병원을 성공적으로 개원하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학 및 의술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시험관아기의 탄생과 간이식,세계 최소형(最小型)의 인공심장을 개발, 부분 간이식 및 심장사 간이식, 세계 최초로 C형 간염 바이러스 혈청분리 성공, 간암 새 검사법을 개발, 세계최초 단일기관 위암수술 2만례 달성, 갑상선수술 1만례 돌파 등 대한민국의료의 새 길을 열어가고 있다. 의학연구 면에서도 서울대의대와 서울대학교병원은 연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 2005년 처음으로 SCI 논문 1,000편 시대를 열었으며 2010년에는 1,620편의 SCI 논문을 발표해 첨단의학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대학교병원은 2006년부터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구성해 국내외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서울대학교병원은 대한민국의 국가중앙병원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 견인해 나가고 있다. 1978년 1.11. 서울대학교병원 설치위원회 설치 6.21.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 시행령 제정 공포 7.14. 특수법인 김홍기 초대원장 취임 7.15. 특수법인 서울대학교병원 발족 7.17.~18. 개원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1979년 2.5. 신축병동 외래 진료 시작, 외래 예약제도 실시 4.1. 병원보 창간 5.28. 제2대 권이혁 원장 취임 6.1. 병원업무 전산화 돌입 11.1. 의뢰진료제도 실시 11.20. 주보(현 주간소식) 창간 1980년 2.22. 국내 최초 인공췌장 개발(의공학과) 5.30. 부설 병원연구소 설치(구본관) 8.5. 제3대 홍창의 원장 취임 11.20. 국문 홍보용 안내책자 발간 1981년 2.1. 외래 수납업무 전산화 8.22. 관리동 개관식 9.15. 국내 최초 가정의학과 외래 설치 11.18. 신경정신과 낮병원 개설 1982년 2.15. 간호사 기숙사 개관 6.1. 제4,5대 이영균 원장 취임 8.9. 개업의 단기 연수과정 개설 11.4. 의학박물관 개관 준비위원회 발족 12.17. 어린이병원 기공식 1983년 3.9. 시청각교육실 설치 7.1. 외래안내전담반 운영 10.11. 한일 양국 정부간 어린이병원 OECF 차관 협정 체결 1984년 4.4. 임상병리동 준공 9.3. 영어회화 시청각 교육 실시 11.7. 세계보건기구(WHO) 병원관리분야 협력센터 지정 현판식 1985년 8.31. 새 인공 고관절 개발(정형외과) 10.12. 국내 최초 시험관 아기 탄생(산부인과) 10.16. 어린이병원 개원 기념식 12.15. 핵의학 검사동 준공 1986년 4.9. 언어청각장애진료실 진료 시작 5.28. 제6,7대 한용철 원장 취임 6.9. 안은행 정식 출범 7.1. 정맥주사 혼합업무 실시 8.30. 여성불임 복원수술 5백례 10.14. 간연구소 개설 1987년 2.3. 개심술 5천례 돌파 5. 대장암 세포주 첫 미국 공인 획득(외과) 5.9. 직원연수교육 시작 7.31. 노동조합 창립 총회 9.24. 국내 첫 여섯 쌍둥이 출산(GIFT방식으로 세계 최다산) 9.26. 시립 영등포병원 위탁운영 계약 체결 10.26. 송촌 지석영 선생 동상 제막 12.9. 시립 영등포병원 개보수공사 완료 개원 12.21. 주보 복간 1988년 1.13. 인공심장 미국특허 획득(의공학과) 2.3. 신장이식 2백례 돌파 3.17. 국내 최초 간이식 성공(외과) 5.9. MRI 설치 11.18. 인공내이 이식술 성공(이비인후과) 1989년 2.1. 제1진료부원장 산하에 의학박물관 설치 4.27. 소아진료부 증축건물 완공 8.23. 임상교수요원제도 신설 12.13. 설비시설 개보수공사 착공 1990년 5.28. 제8대 노관택 원장취임 7.14. 강원도 낙산해수욕장에 첫 하계휴양지 설치 11.1. 전화번호 국번이 7601 국에서 760 국으로 변경 11.20. 국내 최초 태아수혈 성공(산부인과) 1991년 1.28. 대한의학협회로부터 의사연수교육 시범기관으로 지정 3.5. 국내 최초 이식연구회 발족(신장, 간, 심장 등 8개팀 구성) 5.20. 부설 임상의학연구소 신설 6.16. 국내 최초 감염관리실 설치 7.1. 조직 및 인력진단 실시 11.18. 신축 보라매병원 진료 시작 1992년 1. 컴퓨터 도입, 사무자동화 본격 시작 1.25. 대학로 문(동문) 개통 4.6. 의학박물관 개관 5.18. 국내 최연소 신장이식 성공(외과) 7.11. 국내 최초 부분 간이식 성공(외과) 7.21. 장기이식위원회 발족 12.1. 불우환자돕기 함춘후원회 창립 총회 12.11. 지하주차장 착공식 1993년 1.11. 미국 펜실베니아의대 및 의료원과 협약 체결 3.30. 전공의진료편람 발간 기념식 5.13. 서울대학교병원사 출판 기념식 5.18. 신축 치과병원 준공 5.30. 제9대 한만청 원장 취임 6.10. 병원건물 내 전역 금연구역 선포 7.1. 환자편의향상위원회 발족 12.23. 국내 최초 뇌세포이식 수술 성공(신경과, 신경외과) 1994년 3.30. 국내 최초 원거리 심장이식 성공(흉부외과) 5.7. 국내 최초 폐이식진료실 개설 6.15. 국내 최초 양전자단층촬영기(PET) 설치 6.17. 본관 병동 개보수공사 완료 7.1. 본관 7층에 장기이식병동 개설 7.4. 뇌정위수술시스템 개발, 시술 성공(치료방사선과) 8.1. 수면다원검사실 본격 운영 8.22. 분당병원건립추진본부 발족 9. 국내 최초 간질집중치료센터 개설 9.1. 남성의학클리닉 개설 10.14. 소아 암 및 벽혈병 전문병동 개설 10.17. 지하주차장 준공 10.19. 세계 최초 사람심장크기 인공심장 양에 이식 성공(흉부외과, 의공학과) 1995년 1.6. 외래진료공간 확충위해 원장실 등 시계탑건물로 이전 1.10. 환자 보호자 위한 교양도서실 개설 4.21. 임상의학연구소 임상시험센터 기공식 5.1. 건강증진센터 개설 3.1. 전문직위제 도입, 전문간호사 6명 임명 3.2. 어린이집 운영 3.21. 암 체외수술 최초 성공(비뇨기과, 외과) 5.31. 제10대 이영우 원장 취임 6.24. 마을버스 운행 7.1. 원무분야 전산화 본격 시행 10. 말기암 환자에 유전자요법 시행(종양내과) 1996년 1.25.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3.21. 제1회 QA경진대회 개최 3.27. 분당병원 기공식 9.24. 원격치매센터 개통 11.20. 보라매병원과 원격진단시스템 가동 12.1. 지방환자위한 지역채혈제도 시행 1997년 8.4. 마취과 외래 개설 10.26. 심장 · 폐 동시이식 성공(흉부외과) 11.17. 암정복연구동 기공 12.6. 감마나이프센터 개설 1998년 5.15. 국내 최대 규모의 임상의학연구소 준공 5.27. 본관 2층에 안, 이비인후과센터 개설 5.31. 제11,12대 박용현 원장 취임 9. 세계 최초 호지킨병 원인 규명(병리과) 10. 세계 최초 간종양 새 검사법 개발(진단방사선과) 10.14. 내과계외래 개보수공사 완공 10.21. 대국민 건강강좌 개최 11.1. 의료계 최초 가정폭력피해자보호팀(아동팀) 발족 11.5. 국내 최초 간분할 이식 성공(외과) 1999년 1. 세계 최초 뇌성마비 주 원인 규명(산부인과) 1.29. 'VISION 21' 선포 4. 세계 최초 알레르기 원인 물질 규명(알레르기내과) 4.2. 의학박물관 확장 재개관 6.17. 장례식장 확장 증축 7.15. 국내 최초 어린이병원학교 개교 10.14.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11.17. 세계 최초 C형 간염 바이러스 분리 성공(소화기내과) 11.22. 한국능률협회 경영혁신 병원부문 대상 수상 12.27. 과기부 등 주최 20세기 한국의 100대 기술에 종합의료정보시스템 선정 2000년 1.1. 2000년 진료서비스 안전(Y2K 문제 해결) 선언 2. 자동 시력검사시스템 개발(안과) 5. 세계 최초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법 개발(류마티스내과) 10.14. 환자위한 휴식처 '함춘쉼터' 준공 2001년 2. 에이즈 바이러스(HIV-1) 새로운 아형 발견(감염내과) 2.21. 호스피스실 개소 3. 5. 환자 간 일부 떼어내고 공여자 간 일부 붙이는 새로운 간 이식 성공(외과) 3.21.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위 4.4. 서비스 리더 발대식 7.1. 순수 국내 기술 개발 PACS(의료영상전송시스템) 가동 8.27. 당뇨 및 내분비질환 유전체센터 개소 레이어 닫기 1945 ~ 1978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을 선도하다. 해방 이듬해인 1946년 서울대학교가 창설되었다. 이때 경성제국대학 의학부와 경성의학전문학교가 통합되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발족되었고,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이 되었다. 서울의대와 그 부속병원은 해방 직후 정치적, 이념적 혼란기에 의학 연구와 교육 및 진료에 심혈을 기울였다. 6.25전쟁 중에는 부산에서 ‘전시연합대학(戰時聯合大學)’을 운영해 의학교육의 맥을 이어갔으며, 제주도와 부산에서 구호병원을 운영해 지역 주민과 피난민 진료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1954~1961년에는 ‘미네소타 프로젝트’를 통해 시설을 복구하고 교수진의 미국 연수를 통해 최신 의학과 의학교육방법을 도입했다. 그 결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마취과, 임상병리과 등이 발전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고, 인턴 레지던트제도가 정착되었다. 1963년 국내 최초로 인공심폐기를 사용한 개심술을 성공시켰고, 1970년대에는 세계 최초로 B형간염 바이러스 항원을 분리하는 데 성공하고, 백신을 개발해 실용화했다 결국 서울의대 부속병원은 남북분단, 전쟁, 경제적 곤궁 등 열악한 사회 여건 아래서도 대한민국 의학과 의료를 주도하면서 인술을 통해 국민생활과 사회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선진의학 도입과 확산의 중심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체계적인 수련으로 많은 의학자들을 배출해 국내 각 의과대학의 의료진이 되게 함으로써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제 몫을 다했다. 1945년 10.17. 미군정이 경성제국대학을 경성대학, 경성제대 의학부 부속의원을 경성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으로 개칭 1946년 8.22. 국립서울대학교 설치령에 따라 경성대학 의학부와 경성의전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으로 통합 8.22. 경성대학 부속의원(연건동)을 서울대 의대 제1부속병원으로, 경성의전 부속의원(소격동)을 서울대 의대 제2부속병원으로 개편 10.22.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 제1병원장에는 명주완(明柱完), 제2병원장에는 윤치왕(尹致旺) 교수 취임 1948년 5.1.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 제1병원장에 김두종(金斗種) 교수 취임 11.1.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 제2병원장에 이선근(李善根) 교수 취임 1949년 11.7. 서울대 의대 제1병원장에 김동익(金東益) 교수 취임 12.31. 대한민국 교육법 공포에 따라 국립서울대학교가 서울대학교로 개칭 1950년 한국전쟁 발발로 이갑수(李甲洙) 의대 학장을 비롯한 상당수의 교수들이 납북됨 1951년 부산에서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을 36육군병원으로 개편 2.23.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이 제주도 한림에 구호병원(救護病院) 개설 7. 구호병원이 제주도에서 철수해 부산 피난팀 합류하여 신창동에 피난병원(避難病院) 개설 1952년 1.20.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장에 진병호(秦柄鎬) 교수 취임 1953년 8. 서울 환도, 약대 교사 및 치과 교사 일부에 의료기구 등 분산 수용 10.20. 병원관사에 임시진료서 개설 1954년 3.30.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에 주둔 중이던 미군측으로부터 병원을 인계받고 정식 개원 9. 시계탑건물 수리 9.28. 미네소타 협조계획 확정(교수 교환, 시설 설비 개선 등 기술원조 협정 체결) 1956년 9.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장에 김동익 교수 재취임 12. 서1병동(산부인과), 서2병동(소아과) 증축공사 완료 1957년 외과를 일반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로 분리 운영 1958년 1. 외과에서 마취과 분리 수련의 제도 실시 1959년 3. 최초의 인턴 수료자 18명 배출 8.7. 국내 최초 개심술 시행 (흉부외과) 1960년 5.30. 국내 최초 '방사성동위원소진료실‘ 설치 10.2.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장에 김성환(金星煥) 교수 취임 1963년 1.4. 서울대 의대 제2부속병원이 국방부 관할로 개편됨(현재의 국군지구병원) 1964년 1. 특진제도 시작(일반과 특정진료로 구분) 10.1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장에 한심석(韓沈錫) 교수 취임 1966년 1.1. 특별회계제도 채택, 독립채산제 도입 7.22. 특실병동 준공 11. 신축병원 설계 착수(설계전문가 화이팅 내한) 1967년 12. 신축병원 기초공사 착수 1968년 3.16. 서울대학교병원 신축 기공식 4. 일반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가 정식교실로 분리 독립 9.4. 병원장에 김홍기(金弘基) 교수 취임 1972년 12.20. 정신신경과를 정신과와 신경과로 분리 1973년 1.25. 외래진료소 화재 4.30. 외래진료소 복구 7.23. 외과에서 성형외과 분리 독립 1977년 12.31.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 제정(법률 제 3056호) B형 간염 바이러스 분리 추출 성공(김정룡 교수팀) 레이어 닫기 1910 ~ 1945 일제의 한국 강점과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 경성의학전문학교 부속의원 1910년 단행된 ‘한일합방’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부문에서 우리 민족사의 커다란 비극이 되었는데, 의료분야 역시 예외일 수는 없었다. 일제의 강점으로 말미암아 우리 손으로 근대의학의 기틀을 세우려는 움직임은 좌절되고 말았다. ‘한일합방’ 직후 대한의원은 중앙의원을 거쳐 조선총독부의원으로 개편되었다. 대한의원 부속의학교 역시 조선총독부의원 부속의학강습소로 개편되었다. 운영, 조직, 인력 등 병원과 의학교육을 구성하는 모든 분야가 일본인 위주의 체계로 전환되었다. 소수의 한국인을 제외하면 병원장, 의사, 교수, 약제사, 조수, 사무관, 통역생 등 병원과 학교의 주요 직원들이 모두 일본인으로 대체되었다 1916년 전문학교령이 공포되면서 조선총독부의원 부속의학강습소는 경성의학전문학교로 승격되었다. 조선총독부의원 원장이 교장을, 의관 및 의원들이 교수를 겸직했고, 조선총독부의원은 경성의학전문학교의 실습병원 역할을 담당했다. 1926년 경성제국대학 의학부가 출범한 후, 1928년 조선총독부의원은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으로 개편되었고, 경성의학전문학교는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에 별도로 부속의원을 마련했다. 종전보다 한국인 의사와 의학자의 수가 다소 증가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일본인 주도하에 모든 업무가 이루어져 한국인이 부속병원 의사나 학교의 교수요원이 되기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웠다. 그러나 이와 같은 열악한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경성의학전문학교, 그리고 두 부속의원의 한국인 의학생과 의사들은 선진의학을 열심히 익히고 유능한 전문인력으로 성장해 해방 후 한국 의학계를 주도했다. 1910년 9.2. 대한의원을 중앙의원으로 개칭 9.30. 중앙의원을 조선총독부의원, 중앙의원 부속의학교를 조선총독부의원 부속 의학강습소로 개칭 1911년 3. 총독부의원 부속 의학강습소 제1회 졸업식(졸업생 27명) 3. 조선총독부의원이 치과 신설 조선총독부의원 본관(시계탑건물) 양측 좌우 날개 증축 1913년 4. 조선총독부의원이 정신병과 개설 1916년 4. 조선총독부의원 부속 의학강습소가 경성의학전문학교로 승격 4. 조선총독부의원이 전염병 및 지방병연구과 개설 1917년 5. 조선총독부의원이 외과를 분리해 정형외과 신설 1920년 9. 조선총독부의원이 내과를 제1, 제2내과로 분리 1921년 조선총독부의원 외래진료소 신축 착공 1923년 조선총독부의원 시료 외래진료소 완공 1924년 조선총독부의원 보통 외래진료소 완공 5.2. 경성제국대학 설립(경성제국대학 예과 개설) 1928년 4. 조선총독부의원 정신병동 신축 5.28. 경성의전 부속의원 설치를 위한 관제 공포 5.28. 총독부의원을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으로 개편 6.21. 경성제대 부속의원 개원식 11.29. 경성의전 부속의원 개원식(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종친부 터) 1929년 4. 경성제대 부속의원 임상연구동 1차 준공 5.9. 경성의전 부속 간호부양성소 설치 12. 경성제대 부속의원 임상연구동 2차 준공 1930년 3.1. 경성제국대학의학부 제1회 졸업식 1931년 12. 경성제대 부속의원 전염병실 준공 1935년 경성제대 부속의원 내과, 소아과 병동 개축 1939년 경성제대 부속의원 안과, 피부과 병동 개축 1940년 경성제대 부속의원 이비인후과, 외과, 피부과 병동 개축 부수(副手)제도 시행 레이어 닫기 1885 ~ 1910 조선 정부의 근대화 모색과 제중원, 대한의원 고종과 조선 정부는 1876년 문호개방 이후 국가 차원의 개화 프로젝트를 세우고 그 실천에 나섰는데, 이때 의료분야의 근대화에도 주목했다. 이에 1881년 일본에 파견한 조사시찰단(朝士視察團)을 통해 서양식 의료를 탐색하고, 1884년 정부 기관지《한성순보》를 통해 백성들에게 서양의학 교육이 필요함을 알렸다. 미국감리회 선교사 매클레이(Robert S. Maclay)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서양식 병원 설립을 제안했을 때는 이를 윤허했다. 그러던 중 갑신정변이 발생했는데, 이때 미국인 의료선교사 알렌(Horace N. Allen)이 자객의 칼에 맞아 죽어가던 고위관료 민영익의 목숨을 구한 사건은 서양식 국립병원 개원의 촉매로 작용했다. 마침내 1885년 4월 고종과 조선 정부는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 지금의 외교통상부) 산하에 제중원(濟衆院)을 설립했다. 부지와 건물, 시설, 행정인력과 운영비 일체를 제공했고, 미국인 의사들을 고용해 환자 진료를 맡겼다. 제중원의 전반적인 운영과 감독은 당연히 정부 관리들 몫이었다. 이에 따라 당시의 선교사들도 각종 보고서에 제중원을 ‘정부병원(the government hospital)’으로 표기했다. 결국 제중원은 조선 정부가 설립하고 운영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국립병원이었다. 고종과 조선 정부는 국립병원 제중원에 특별히 두 가지 사명을 부여했다. 하나는 총명한 젊은이들에게 서양의학을 가르쳐 유능한 의료인으로 키우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가난한 환자들을 무료로 치료하는 것이었다. 제중원 당시에 이미 국립병원의 사회적 책무는 의학의 선진화와 공공의료로 설정되어 있었던 것이다. 1897년 대한제국 수립 이후에도 정부는 의료의 선진화와 공공의료의 제공이라는 국가 보건의료정책의 기본 목표를 그대로 유지했다. 1899년 의학교(醫學校,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신)를 설립해 의사 양성에 힘썼고, 새 국립병원으로 광제원(廣濟院)을 개원해 빈민층 환자 진료와 종두 보급에 심혈을 기울였다. 1907년 대한제국은 의학교와 그 부속병원, 광제원, 황실에서 운영하던 대한국적십자병원을 통합해 대한의원을 설립했다. 대한의원은 교육, 연구, 진료 삼위일체의 종합 의료기관이자 공공의료기관의 역할도 수행했다. 국가 보건의료사업 전반을 거느리는 권한까지 행사했다. 1910년 대한제국이 일제에 강제 병합됨으로써 우리나라의 의료 근대화 사업은 일단 좌절되었지만, 제중원에서 대한의원으로 이어진 의학 근대화 경험은 한국 의료사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1885년 4.14.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 관할로 광혜원(廣惠院) 설치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병원, 위치는 홍영식 자택으로 현재의 헌법재판소 자리) 4.26. 광혜원의 명칭을 제중원(濟衆院)으로 개칭 1894년 9.26 정부가 제중원을 미국 북장로교회 선교부에 위탁 경영 1899년 3.24. 관립의학교(醫學校) 관제 반포(학부 관할의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의학 교육기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신, 위치는 김홍집의 자택으로 현재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3.28. 관립의학교 교장에 지석영(池錫永) 취임 4.24. 내부병원(內部病院) 설립(초기 의료진은 모두 한의(漢醫), 위치는 경복궁 건춘문 건너편 사간원 자리) 4.26. 내부병원 초대 원장에 내부 위생국장 최훈주(崔勳主) 부임 7.14. 관립의학교 첫 학생 모집 10.2. 관립의학교 개교식 1900년 1.15. 내부병원 제2대 병원장 이준규(李峻奎) 부임 6.30. 내부병원을 내부 보시원(普施院)으로 개칭 7.9. 내부 보시원을 광제원(廣濟院)으로 개칭(위치도 서울시 종로구 재동으로 이전) 1901년 2.28. 광제원장에 염홍대(廉洪大) 부임 1902년 6.12. 광제원과 별도로 관립의학교 부속병원 개원(위치는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03년 1.9. 의학교 제 1회 졸업식 (졸업색 19명) 1905년 4.10. 정부가 미국 북장로회 선교부로부터 제중원 환수(제중원 반환에 관한 합의서 체결) 7.11. 정부가 제중원 환수대금 1천 7백원 지불 8. 광제원 산하에 한약소(漢藥所), 양약소(洋藥所), 종두소(種痘所) 설치 광제원 부속병원으로 피병원(避病院) 설치 1906년 6.1. 광제원이 이비인후과 진료를 시작으로 내과, 외과, 안과, 이비인후과가 정식 분리 8.11. 광제원이 부인과(婦人科) 개설 8. 대한의원 본관 기공식 1907년 3.10. 대한의원 관제 제정(3월 15일 시행, 대한제국 정부가 광제원, 의학교와 그 부속병원, 대한국적십자병원을 통합하여 대한의원 설립, 교육, 연구, 진료 등 종합의료기관, 위치는 함춘원으로 현재의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3.28. 대한의원 초대 원장에 내부대신 이지용(李址鎔) 취임 5.30. 대한의원 제2대 원장에 신임 내부대신 임선준(任善準) 취임 7.18. 대한의원 교육부 제1회 졸업생(13명) 배출 11. 대한의원 준공 12.27. 대한의원 교육부를 대한의원 의육부(意育部)로 개칭 1908년 10.25. 대한의원 개원식 1909년 2.1. 대한의원 의육부를 대한의원 부속의학교로 개칭 6.1. 대한의원 부속의학교가 교사(校舍)를 신축(현재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자리)해 이전 11.30. 대한의원 분과규정(分科規程) 발표(서양식 종합병원 체제로 전환) 대한의원이 소아과, 피부과 개설 레이어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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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 2024.04.08
[병원소식]간접문합술, 4세 미만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뇌경색↓ 생존율↑

- 서울대병원, 4세 미만 모야모야병 환자 간접문합술 시행 후 임상 양상 분석 - 장기 추적 결과, 수술 후 신경기능 개선·뇌전증 치료·뇌경색 예방 효과 탁월 4세 미만 소아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간접문합술 시행이 뇌경색을 예방하고 생존율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팀(중환자의학과 하은진 교수)은 1988년부터 2020년 사이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간접문합술을 시행 받은 4세 미만 모야모야병 환자 135명의 임상 양상을 분석한 대규모 연구 결과를 14일 밝혔다. 모야모야병은 뇌의 혈관이 막혀 뇌경색, 두통, 구토, 마비 등이 동반되는 질병이다. 발병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난치질환으로 분류된다. 소아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나타나며, 지역별로는 한국과 일본, 대만 등 극동 아시아에서 많이 발생한다. 모야모야병의 치료에는 주로 간접문합술이 사용된다. 간접문합술은 두피의 혈관을 분리해 뇌 표면에 접촉시킨 뒤, 해당 혈관이 자라 뇌에 피를 공급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수술이다. 다만 4세 미만 소아 환자에서는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수술 후 나쁜 예후를 보일 수 있다는 견해가 있어, 해당 연령대에서 간접문합술을 시행하는 것에 대해 일부 이견이 존재해왔다. 실제로 4세 미만 소아들은 뇌경색의 진행이 빨라 수술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뇌경색이 발생하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연구팀은 뇌가 지속적으로 발달하고 뇌가소성(뇌가 성장과 재조직을 통해 스스로 신경회로를 바꾸는 능력)을 통해 뇌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4세 미만 소아의 ‘뇌 특성’에 착안했다. 이후 뇌혈류 개선을 통해 뇌발달 및 뇌가소성을 극대화하는 간접문합술의 긍정적인 임상 예후를 증명하고자, 4세 미만 소아 모아모아병 환자에서 간접문합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며 본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4세 미만 모야모야병 환자에서의 간접문합술 시행 후 임상 특징을 평가하기 위해 1988년부터 2020년 사이 간접문합술을 시행 받은 135명의 4세 미만 모야모야병 환자를 분석했다. 이 중 수술 후 장기간 뇌졸중 발병률을 조사하기 위해 5년 이상 추적 관찰된 102명의 환자를 장기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 대상 환자 102명 중 88%는 수술 후 신경기능에 큰 호전을 보였다. 또한 발병 당시 뇌전증을 동반한 환자의 86%에서 수술 후 뇌전증이 완치됐다. 모야모야병 환자에서의 뇌전증은 뇌혈류가 감소해 뇌 신경세포가 기능을 하지 못하는 ‘뇌허혈’과도 관련이 깊어, 뇌전증이 완치됐다는 사실은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4세 미만 소아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간접문합술 시행은 장기적으로 뇌경색을 예방하는 효과도 탁월했다.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증상을 동반한 뇌경색이 총 3건 발생했으며, 연간 발생 비율은 0.16%로 매우 낮았다. [그래프] 증상을 동반한 뇌경색 20년 무사고 생존율 특히 수술 후 증상을 동반한 뇌경색 없는 20년 생존율은 97%를 보였다. 이는 단순한 단기 관찰이 아닌 평균 18.8년, 최대 27.3년의 장기 추적 결과인 만큼, 수술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것이다.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4세 미만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간접문합술의 단기와 장기 성적이 모두 탁월함을 입증했다”며 “빠른 진단과 적절한 수술적 치료가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4세 미만 모야모야병 임상 연구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신경외과학 국제 학술지 ‘Neurosurgery’ 최근호에 게재됐다. 한편 최근 서울대병원은 모야모야병 관련 논문 게재 수 세계 2위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서울대어린이병원은 2017년 세계 최초 단일기관으로 모야모야병 어린이 환자 1,000명 이상에서 수술을 시행한 바 있다. [사진 왼쪽부터]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중환자의학과 하은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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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26% 2023.08.14
[병원뉴스]간접문합술, 4세 미만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뇌경색↓ 생존율↑

- 서울대병원, 4세 미만 모야모야병 환자 간접문합술 시행 후 임상 양상 분석- 장기 추적 결과, 수술 후 신경기능 개선뇌전증 치료뇌경색 예방 효과 탁월 4세 미만 소아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간접문합술 시행이 뇌경색을 예방하고 생존율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팀(중환자의학과 하은진 교수)은 1988년부터 2020년 사이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간접문합술을 시행 받은 4세 미만 모야모야병 환자 135명의 임상 양상을 분석한 대규모 연구 결과를 14일 밝혔다. 모야모야병은 뇌의 혈관이 막혀 뇌경색, 두통, 구토, 마비 등이 동반되는 질병이다. 발병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난치질환으로 분류된다. 소아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나타나며, 지역별로는 한국과 일본, 대만 등 극동 아시아에서 많이 발생한다. 모야모야병의 치료에는 주로 간접문합술이 사용된다. 간접문합술은 두피의 혈관을 분리해 뇌 표면에 접촉시킨 뒤, 해당 혈관이 자라 뇌에 피를 공급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수술이다. 다만 4세 미만 소아 환자에서는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수술 후 나쁜 예후를 보일 수 있다는 견해가 있어, 해당 연령대에서 간접문합술을 시행하는 것에 대해 일부 이견이 존재해왔다. 실제로 4세 미만 소아들은 뇌경색의 진행이 빨라 수술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뇌경색이 발생하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연구팀은 뇌가 지속적으로 발달하고 뇌가소성(뇌가 성장과 재조직을 통해 스스로 신경회로를 바꾸는 능력)을 통해 뇌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4세 미만 소아의 뇌 특성에 착안했다. 이후 뇌혈류 개선을 통해 뇌발달 및 뇌가소성을 극대화하는 간접문합술의 긍정적인 임상 예후를 증명하고자, 4세 미만 소아 모아모아병 환자에서 간접문합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며 본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4세 미만 모야모야병 환자에서의 간접문합술 시행 후 임상 특징을 평가하기 위해 1988년부터 2020년 사이 간접문합술을 시행 받은 135명의 4세 미만 모야모야병 환자를 분석했다. 이 중 수술 후 장기간 뇌졸중 발병률을 조사하기 위해 5년 이상 추적 관찰된 102명의 환자를 장기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 대상 환자 102명 중 88%는 수술 후 신경기능에 큰 호전을 보였다. 또한 발병 당시 뇌전증을 동반한 환자의 86%에서 수술 후 뇌전증이 완치됐다. 모야모야병 환자에서의 뇌전증은 뇌혈류가 감소해 뇌 신경세포가 기능을 하지 못하는 뇌허혈과도 관련이 깊어, 뇌전증이 완치됐다는 사실은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4세 미만 소아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간접문합술 시행은 장기적으로 뇌경색을 예방하는 효과도 탁월했다.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증상을 동반한 뇌경색이 총 3건 발생했으며, 연간 발생 비율은 0.16%로 매우 낮았다. [그래프] 증상을 동반한 뇌경색 20년 무사고 생존율 특히 수술 후 증상을 동반한 뇌경색 없는 20년 생존율은 97%를 보였다. 이는 단순한 단기 관찰이 아닌 평균 18.8년, 최대 27.3년의 장기 추적 결과인 만큼, 수술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것이다.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4세 미만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간접문합술의 단기와 장기 성적이 모두 탁월함을 입증했다며 빠른 진단과 적절한 수술적 치료가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4세 미만 모야모야병 임상 연구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신경외과학 국제 학술지 Neurosurgery 최근호에 게재됐다. 한편 최근 서울대병원은 모야모야병 관련 논문 게재 수 세계 2위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서울대어린이병원은 2017년 세계 최초 단일기관으로 모야모야병 어린이 환자 1,000명 이상에서 수술을 시행한 바 있다. [사진 왼쪽부터]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중환자의학과 하은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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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26% 2023.08.14
[병원소식]<!HS>소아<!HE> 모야모야병 다발성 천두술, 개두술만큼 효과 우수해

- 서울대병원, 개두술 및 다발성 천두술 이용한 간접문합술 시행 후 임상 양상 분석 - 다발성 천두술군에서 수술 후 뇌경색↓, 출혈성 합병증↓ 등 우수한 수술 결과 나타내 소아청소년 모야모야병 환자에서는 두피의 조직을 분리해 뇌 표면에 접촉시켜 혈관이 자라 뇌에 피를 공급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간접문합술을 주로 시행한다. 간접문합술은 크게 머리를 여는 개두술과 구멍을 뚫는 다발성 천두술을 이용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뉜다. 최근 다발성 천두술이 개두술만큼 수술 효과가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팀(김주환 전임의)이 2006년부터 2020년 사이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양측 전두엽 간접문합술을 받은 모야모야병 환아 346명을 대상으로 개두술과 다발성 천두술의 임상 양상을 비교 분석한 연구 결과가 2일 발표됐다. 모야모야병은 뇌의 혈관이 서서히 막혀 뇌허혈에 의한 일과성 마비, 두통 등의 증상으로 발견되며, 치명적인 뇌경색,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다. 발병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난치질환으로 분류된다. 소아와 40~50대 연령층에서 주로 나타나며, 지역별로는 한국과 일본, 대만 등 극동 아시아에서 많이 발생한다. 전두엽의 뇌혈류가 떨어진 모야모야병 환아는 하지 허혈증상 완화와 인지 기능 보존을 위해 간접문합술을 받게 되는데, 개두술을 이용한 방법은 수술 중 출혈이 적지 않고 수술 후 뇌경색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다발성 천두술을 통한 간접문합술도 시행된다. 연구팀은 현재까지 개두술과 다발성 천두술의 임상 결과를 직접 비교한 결과가 없다는 점에 착안해 어떤 수술 방법이 우세한지 확인하기 위해 본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두 가지 수술방법의 임상 결과 비교를 위해 2006년부터 2020년 사이 수술 받은 모야모야병 환자를 ▲개두술군(111명) ▲다발성 천두술군(235명)으로 나눠 임상 특징, 수술 내용, 수술 후 결과 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다발성 천두술군은 개두술군에 비해 수술 후 뇌경색(5.5% vs 11.7%)과 출혈성 합병증(0% vs 3.6%) 발생 비율이 더 적었다. 또한 다발성 천두술군은 개두술군에 비해 수술 시간(308.6분 vs 354.2분)이 짧았고 수술 중 출혈량도 더 적었다. 이는 다발성 천두술이 개두술과 비교했을 때 우월한 수준의 안전성과 치료 효율성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다발성 천두술은 덜 침습적인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혈관 재생, 혈류 개선, 인지 기능, 증상 호전 등의 수술 결과 지표에서 개두술과 큰 차이가 없었다. 신경학적 결과 개선 척도인 mRS(modified Ranking Score) 점수를 평가했을 때, 양호한 신경학적 상태(mRS 점수 0~2)를 보인 환자는 다발성 천두술군이 수술전 85.9%에서 최종 추적 시 97.9%로 향상됐다. [그래프1] 개두술군과 다발성 천두술군의 mRS score. 다발성 천두술군에서 양호한 신경학적 상태를 보이는 환자가 수술 전 202명에서 최종 추적 시 230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두 가지 수술 방법 모두 장기 추적 결과에서 수술 후 뇌경색 없는 10년 생존율이 개두술군 98.2%, 다발성 천두술군 98.0%로 그 효과가 매우 탁월했다. [그래프2] 개두술과 다발성 천두술의 뇌경색 없는 10년 생존율 비교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뇌경색 및 뇌출혈에 대한 예방적 치료인 모야모야병 수술에서는 합병증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다발성 천두술이 소아청소년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효과적이고 안전한 양측 전두엽 간접문합술임이 입증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서로 다른 간접문합술의 임상 결과를 비교한 모야모야병 임상 연구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신경외과학 국제 학술지 ‘Neurosurgery’ 최근호에 게재됐다. 한편 서울대어린이병원은 2017년 세계 최초 단일기관으로 모야모야병 어린이 환자 1,000명 이상에서 수술을 시행한 바 있다. [사진 왼쪽부터]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김주환 전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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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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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 정형외과 주요질환 :: 척추질환 (척추관 협착증, 추간판 탈출증, 척추전방 전위증, 감염성 척추염, 압박골절, 측만증, lordosis, kyphosis) :: 소아질환 (사지 기형, DDH(developmental dysplasia hip), LLD(leg length dyscrepancy), LCP(legg calve perthes), club foot, transient synovial of hip) :: 외상 :: 골종양 :: 고관절 질환 (퇴행성 고관절, 무혈성 괴사) :: 슬관절 질환 (퇴행성 슬관절염, 반월판막 파열, 십자인대 파열) :: 상지질환 (회전근개 파열, CTS, Quvain's Ds) :: 족부질환 (퇴행성 발목질환, 당뇨병성 족부, 무지외반증) :: 골수염 및 기타 염증성 질환 간호활동 척추질환 수술 전후 간호 - 신경이 눌려 걸을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고 경우에 따라 마비증상이 동반되며, 대,소변 관리에 어려움을 갖는 환자가 많으므로 이들의 신경 증상을 완화하고 통증을 조절하며 좋은 자세를 유지하도록 교육하고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 간호를 제공합니다. 소아질환 수술 전후 간호 - 사지기형 및 소아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리적 지지와 통증 조절을 위한 간호, 외부고정기를 가지고 퇴원하는 경우 소독방법 및 유지관리를 위한 교육을 합니다. 외상환자 수술 전후 간호 - 외상 후 환부 쪽 사지를 거상하여 부종을 감소하고 견인이나 부목 혹은 석고 붕대로 손상부위를 고정하고 신체 선열을 유지합니다. 외상 후나 수술 후 부목이나 석고 붕대 한 부위의 손가락, 발가락 운동을 격려하여 근육의 위축 및 경축을 예방합니다. 고관절/슬관절 수술 전후 간호 - 통증을 조절하여 수술 후 스트레스를 줄이고 관절 운동을 격려하여 관절 구축을 예방하는 간호를 제공하며, 인공관절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 및 관리법을 교육합니다. 절단 수술 전후 간호 - 환상통을 조절하고 관절 구축을 예방하는 간호를 제공합니다. 또한 추후에 의족착용을 위한 절단 부위 관리방법을 교육합니다. 염증성 질환 환자 간호 - 만성인 경우가 많으므로 심리적지지 및 재발 예방을 위한 간호를 제공하며, 침상에서의 관절운동을 격려합니다. 급성 감염인 경우 이환된 부위에 관절운동을 금하여 감염부위가 빨리 회복하도록 돕습니다. 부목 및 석고붕대 환자 간호 - 부목 및 석고붕대 적용으로 인한 합병증(ex.피부손상, compartment syndrome 등) 예방을 위한 간호를 제공하고 석고 제거 후 재활과정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관절가종 운동과 보행훈련을 실시합니다. 견인 환자 간호 - 견인의 원리를 설명해 주고 운동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며, 감염 유무를 관찰하고 피부 조직에 압박유무를 관찰하여 욕창을 방지합니다. 교육 및 상담 - 수술 전후 교육 - 퇴원 후 관리 교육 (운동, 일상생활, 상처소독방법, 주의사항, 약물 복용법) - 보조기 사용 방법 교육 (목발보행, ACL brace, corset, TLSO, AFO) - 수술 전후 운동 방법 교육 - 악성 골종양 환자 및 가족 상담 - 당뇨병환자의 발관리 교육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환자간호 > 외과간호과 > 44병동
정확도 : 0% 2022.12.26

Metoclopramide 투약 후 발생한 좌불안석증 사례 [ 증례#6] 증례5 정보 79세 남자 병력 폐암 환자로 항암치료 받는 환자이며, 항암치료 전 전처치 시행 위하여 Metoclopramide 투약 후 좌불안석 증상 발현되어 약물유해반응이 의심되어 신고하였다 과거력 폐암으로 항암지료 중 가족력 약물유해반응 가족력은 없었다. 진찰 및 검사소견 폐암 4차 항암치료 위해 전처치로 항히스타민제인 Chlorpheniramin maleate와 진경제인 Metoclopramide를 생리식염수와 혼합하여 투약하고 약 1시간 30분 후 불안함을 나타내며 사지를 계속하여 움직이고, 일어나 돌아다니려 하는 등의 좌불안석 증상 발현되었다. 조치 증상 발생 후 50분까지 환자 진정되지 않아 신경안정제인 ativan 투약하였다 신경안정제 투약 30분 후 좌불안석 증상 진정되었으며, 이 후 문제없이 항암치료 완료하였다. 유해반응평가 본 환자에서 발생한 유해반응의 중증도는 일상의 활동 및 기질환의 치료를 방해하여 중등증으로 평가하였으며, 즉각적인 생명의 위협 등 심각한 유해사례에 해당하지는 않았고, 병리기전은 Type A side effect 로 평가하였다. 평가의견 Metoclopramide 투약 1시간 30분 후 나타난 유해반응으로 약물투여와 증상발현 사이의 인과성이 존재한다. 국내 보고에 따르면 Metoclopramide 투약 시 드물게 (0.01-0.1% 미만) 추체외로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으며, 외국 보고에 의하면 불안정증의 발생율은 20-25%로 보고되었다. 또한 함께 투여하였던 Chlorpheniramin maleate(항히스타민제) 약제는 추체외로 증상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없으며, 환자의 기저질환에 의한 증상 발현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환자는 과거 Metoclopramide 를 사용하였던 과거력이 없었고, 재투약 역시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종합적으로 Metoclopramide에 의한 유해반응으로 발생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였다. 향후조치 본 환자는 향후 Metoclopramide 사용 시 좌불안석 증상 재발 가능성이 높으므로, 재투약 시 주의를 요하며, 재발현 시 즉시 투약을 중단하여야 한다. Metoclopramide 신경학적 유해반응 정보 Metoc lopramide에 의한 좌불안석증은, 일반적으로 사용 뒤 환자가 불안과 흥분을 보이고 팔과 다리를 꼬았다 풀었다하며, 정맥주사선을 제거하려 하고, 돌아다니려 하는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즉각적인 안정제 투약 후 진정된 사례 등이 보고된 바 있다. 약인성 좌불안석증은 종종 진단하기가 어렵고 다양한 등급의 심각성을 나타낼 수 있다. 가장 흔한 악화인자로는 항정신성 신경이완제 또는 벤조디아제핀 금단 증후군과 같은 신체적 중독이 있다. Metoclopramide는 부분적으로 시냅스전 도파민 수용체를 차단하여 뇌와 척수의 주요 부분에서 이차적인 아드레날린 과잉반응을 일으키며 이것이 약인성 좌불안석증의 기전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Metoclopramide는 많은 보고에서 정좌불능증과 연관되어 있으며 약물의 정맥주사 투여 후 불안정증의 발생률은 20-25 %이다. 약인성 좌불안석증의 진단은 대부분 임상 적이고, 이 환자들이 다른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고, 다른 임상 증후군으로 보이거나, 수술 전 투약으로 증상이 가려 질 수 있기 때문에, 진단을 내릴 때 관련 실험실 검사가 없다. 이 진단이 나타나면 metoclopramide은 즉시 투약중단 되어야 한다. 벤조디아제핀, β- 차단제, α2- 길항제, 아편 제 및 항콜린 제는 모두 좌불안석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벤조디아제핀은 증상 완화에 더 효과적이지만 진정 작용이 과하게 나타날 수 있다. 주의: 이 약의 투여에 의해 간뇌의 내분비기능이상(프로락틴치 증상), 추체외로 증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충분히 고려한 후 투여해야 한다. 신경학적 장애에서 특히 어린이와 젊은 성인 및/또는 고용량 사용시 추체외로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반응들은 일반적으로 치료 시작 시 발생하고 단회 투여 시에도 발생할 수 있다. 추체외로 증상이 나타났을 때 Metoclopramide 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 이러한 효과는 일반적으로 치료 중단 후 완전하게 가역적이나, 증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소아의 경우 벤조디아제핀 및/또는 성인의 경우 항콜린성 항파킨슨병제제) 비록 구토 및 용량투여를 거부했더라도 과량투여를 피하기 위하여 각각의 Metoclopramide 투여 간 시간간격은 적어도 6시간이어야 한다. Metoclopramide 치료를 연장하였을 때 특히 노인에서 잠재적으로 비가역적인 지연성이상운동증이 발생할 수 있다. 지연성이상운동증 위험성 때문에 치료는 3개월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지연성이상운동증에 대한 임상적 징후가 나타날 경우 치료를 중단해야 한다. 신경이완악성증후군은 Metoclopramide 와 신경이완제 병용투여 뿐만 아니라 Metoclopramide 단독투여에서도 보고되었다. 신경이완 악성증후군 증상이 나타났을 때 Metoclopramide 는 즉시 중단해야 하며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기존 신경학적 상태가 있는 환자 및 다른 중추작용약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은 특수치료를 받아야 한다. Metoclopramide 는 파킨슨병 증상 또한 악화시킬 수 있다. • 국내에 알려진 신경학적 유해반응 정보 ① 추체외로 증상에서 드물게 수지진전, 근경직, 경․안부의 연축, 안구회전발작, 초조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한다. 또한 이러한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항파킨슨제 투여 등의 적절한 처치를 한다. 장기투여에 의해서 드물게 입주위 등의 불수의 운동이 나타나고 투여 중지 후에도 지속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관찰을 충분히 하고 이상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적절한 처치를 한다. 항암제 투여로 인한 구토증상의 억제목적으로 1일 체중 kg당 1-2mg을 투여한 30-35세의 성인환자의 2%에서 추체외로증상이 나타났으며 예방을 위해서 디펜 히드라민을 투여받지 못한 환자의 25%에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다. 가장 자주 나타나는 지발성 운동장애는 혀, 얼굴, 입 또는 턱의 불수의 운동과 중추 및 말초의 불수의 운동이 특징이다. 이 운동은 외형상 무도병의 증상과 같다. 정좌불능은 정좌, 보행의 불능 뿐 아니라 불안, 동요, 신경과민, 불면증의 감정 등도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들은 용량을 감소시키면 사라진다. ② 말린증후군(악성신경마비 증후군)에서 운동마비, 심한 근육강직, 연하곤란, 실어증, 빈맥, 혈압변화, 발한 등이 나타나고 이러한 증상과 더불어 발열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하고 체냉각과 수분보급 등의 전신적 치료와 함께 적절한 처치를 한다. 이 증상의 발현시에는 백혈구 증가, 혈청 CPK치 상승이 자주 나타나고 미오글로빈뇨증을 수반한 신기능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고열이 지속되고 의식장애, 호흡곤란, 순환허탈과 탈수증상, 급성신부전으로 발전해서 사망했다는 보고가 있다. • Micromedex에 알려진 신경학적 유해반응 정보 일반적으로 좌불안석, 전신무력, 무도병, 어지러움, 근육긴장이상, 추체외로병, 두통(4.2-5.2%), 근간대경련, 입청장인두, 파킨슨, 불면(경구 2.1%, 정맥 70%) 등이 있으며, 중증으로 신경이완악성증후군, 지연이상운동 등이 있다. 참고문헌 1. https://www.drug info.co.kr/ 2. https://www.micromedexsolutions.com 3. J Anaesthesiol Clin Pharmacol. 2012 Oct-Dec; 28(4): 548–549. 4. Sachdev P, Kruk J.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predisposing factors in acute drug-induced akathisia. Arch Gen Psychiatry. 1994;51:963–74. 5. Miller LG, Jankovic J. Metoclopramide - induced movement disorders. Arch Inter Med. 1989;149:2486–92. 6. Kris MG, Tyson LB, Gralla RJ, et al: Extrapyramidal reactions with high-dose metoclopramide (letter). N Engl J Med 1983; 309:433-434. 7. Wandless I, Evans JG, & Jackson M: Fever associated with metoclopramide-induced dystonia. Lancet 1980; 1:1255-1256. 8. Kris MG, Tyson LB, Gralla RJ, et al: Extrapyramidal reactions with high-dose metoclopramide (letter). N Engl J Med 1983; 309:433-434 .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알림마당 > 약물이상반응 소개
정확도 : 0% 2022.07.26

선천성 심장병 아기도 정상 아기와 똑같은 예방 접종을 해주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가능하면 모든 기본 예방 접종을 예정대로 시행하여 각종 감염성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수술 전에는 정상인 아기처럼 동일한 스케줄로 예방 접종을 하면 되고, 가까운 소아과에 가서 접종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수술 계획이 잡히게 되면 적어도 수술 전 2주 내에는 예방 접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에는 원칙적으로 수술 및 회복기간이 없었던 것처럼 생각하고 스케줄대로 예방 접종을 하면 됩니다. 통상적으로는 수술 후 2개월 후부터 예방 접종을 다시 시작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심장 수술 후 완전히 완쾌되는데 보통 2개월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감기를 자주 앓는 심장병 환자들은 독감이 유행하기 전에 우선적으로 독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술을 할 때 수혈을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혈액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B형 간염은 가능하다면 수술 전에 미리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을 받았거나 받지 않았거나 아기의 전신 상태가 좋지 않으면 예방 접종을 신중히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심부전 증세가 심한 경우와 청색증형 심장병 아기가 무산소 발작을 자주 일으킬 때는 접종을 연기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뇌손상을 받았거나 신경 증세를 보였던 경우는 일반 아이들처럼 백일해 예방 접종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폐동맥 고혈압이 있거나 수술 후 폐 손상으로 인해 폐기능이 떨어진 환아에서는 9월부터 시작해서 독감이 유행하기 전인 11월 전까지는 독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잡 심기형 중 비장이 없는 무비증 환아의 경우는 수두, MMR, 경구용 소아마비 백신과 같은 생백신 접종은 금기로 되어 있습니다. 생백신 이외의 예방 접종은 할 수 있고, 특히 비장이 없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백신으로 만들어진 폐구균 백신과 뇌수막염 백신, 그리고 독감 백신의 접종을 요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심장 > 게시판 > 자주하는 질문
정확도 : 94% 2021.09.10

개화기 일제강점기 서울의대 부속병원 서울대학교병원 2000년대 서울대병원 개화기 1885 • 4.03. 제중원(濟衆院) 개원(한국 최초 서양식 국립병원) 1886 • 3.29. 제중원의학당 개교 1894 • 9.26. 조선 정부. 제중원을 미국북장로회 선교부에 위탁 운영 1899 • 03.24. 의학교(醫學校)관제 반포(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신) • 03.28. 지석영, 의학교 교장 취임 • 04.24. 내부병원(內部病院) 개원(훗날 광제원) • 07.14. 의학교, 최초 학생 모집 • 10.02. 의학교 개교식 개최 1900 • 06.30. 내부병원, 내부 보시원(普施院)으로 개칭됨 • 07.09. 내부 보시원, 광제원(廣濟院)으로 개칭됨 1902 • 06.12. 의학교부속병원 개원 • 07.00. 의학교, 제1회 졸업생 19명 배출(국내 최초로 배출된 근대식 의사) 1905 • 04.10. 대한제국 정부, 미국북장로회 선교부로부터 제중원 환수(제중원 반환에 관한 약정서 체결) • 07.11. 대한제국 정부, 제중원 환수대금 1,700원 지불 1906 • 06.01. 광제원, 이비인후과 진료를 시작으로 내과, 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개설 • 08.11. 광제원, 부인과(婦人科) 개설 • 08.00. 대한의원 본관 기공식 개최 1907 • 03.10. 대한의원 관제 제정(3월 15일 시행, 대한제국 정부가 광제원, 의학교와 그 부속병원, 대한국적십자병원을 통합하여 대한의원 설립) • 03.28. 대한의원 초대 원장에 내부대신 이지용(李址鎔) 취임 • 07.18. 대한의원 교육부, 제1회 졸업생 13명 배출 • 12.27. 대한의원 교육부, 대한의원 의육부(意育部)로 개칭됨 1908 • 10.25. 대한의원 개원식 개최 1909 • 02.01. 대한의원 의육부, 대한의원 부속 의학교로 개칭됨 • 06.01. 대한의원 부속 의학교 교사(校舍) 신축(현재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자리) • 11.30. 대한의원 분과규정(分科規程) 제정(종합병원 체제로 전환) 1910 • 09.02. 대한의원, 중앙의원으로 개칭됨 • 09.30. 중앙의원, 조선총독부의원으로 개칭됨 일제강점기 1911 • 03.00. 총독부의원 부속 의학강습소, 제1회 졸업식 개최(졸업생 27명) 1913 • 04.00. 총독부의원, 정신병과 개설 1916 • 04.01. 총독부의원 부속 의학강습소, 경성의학전문학교로 분리, 승격 • 04.00. 총독부의원, 전염병 및 지방병연구과 개설 1917 • 05.00. 총독부의원, 외과에서 정형외과 분리, 신설 1920 • 00.00. 총독부의원, 시료(施療)외래진료소 완공 1923 • 06.12. 의학교부속병원 개원 1924 • 00.00. 총독부의원, 외래진료소 완공 • 05.02. 경성제국대학 설립, 경성제국대학 예과 개설 1928 • 04.00. 총독부의원, 정신병동 신축 • 05.28. 경성의학전문학교 부속의원 설치를 위한 관제 공포 • 05.28. 총독부의원,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으로 개편 • 06.21. 경성제대 의학부 부속의원 개원식 개최 • 11.29. 경성의학전문학교 부속의원 개원식 개최 1929 • 04.00. 경성제대 의학부 부속의원, 임상연구동 1차 준공 • 05.09. 경성의학전문학교 부속 간호부양성소 설치 • 12.00. 경성제대 의학부 부속의원, 임상연구동 2차 준공 1930 • 03.01.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제1회 졸업식 개최 1931 • 12.00. 경성제대 의학부 부속의원, 전염병실 준공 1935 • 00.00. 경성제대 의학부 부속의원, 내과, 소아과 병동 개축 1939 • 00.00. 경성제대 의학부 부속의원, 안과, 피부과 병동 개축 1940 • 00.00. 경성제대 의학부 부속의원, 이비인후과, 외과, 피부과 병동 개축 서울의대 부속병원 1945 • 10.17. 미군정, 경성제국대학을 경성대학으로, 경성제대 의학부 부속의원을 경성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으로 개칭 1946 • 08.22. 국립서울대학교 설치령에 따라 경성대학 의학부와 경성의학전문학교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으로 통합 • 08.22. 경성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연건동)이 서울의대 제1부속병원으로, 경성의학전문학교 부속의원(소격동)이 서울의대 제2부속병원으로 개편됨 • 10.22. 서울의대부속병원 제1병원장에 명주완, 제2병원장에 윤치왕 교수 취임 1948 • 05.01. 서울의대 부속병원 제1병원장에 김두종 교수 취임 • 11.01. 서울의대 부속병원 제2병원장에 이선근 교수 취임 1949 • 11.07. 서울의대 부속병원 제1병원장에 김동익 교수 취임 • 12.31. 대한민국 교육법 공포에 따라 국립서울대학교가 서울대학교로 개칭됨 1950 • 06.25. 한국전쟁 발발, 이후 이갑수 서울의대 학장 등 상당수 교수들이 납북됨 1951 • 00.00. 서울의대 부속병원, 부산에서 36육군병원으로 개편됨 • 02.23. 서울의대 의료진, 제주도 한림에 구호병원(救護病院) 개설 • 한림 구호병원 의료진이 제주도에서 철수해 부산 피난팀에 합류, 부산 신창동에 피난병원(避難病院) 개설 1952 • 01.20. 서울의대부속병원장에 진병호 교수 취임 1953 • 08.00. 서울 환도, 약대 교사 및 치과 교사 일부에 의료기구 등 분산 수용 • 10.20. 서울의대부속병원 관사에 임시진료소 개설 1954 • 03.30. 서울의대부속병원에 주둔 중이던 미5공군에게 병원을 인계받고 정식 개원 • 09.00. 시계탑 건물 수리 • 09.28. 미네소타 협조계획 확정(교수 교환, 시설 설비 개선 등 기술원조 협정 체결) 1956 • 09.00. 서울의대부속병원장에 김동익 교수 재취임 • 12.00. 서1병동(산부인과), 서2병동(소아과) 증축공사 완료 1957 • 00.00. 외과를 일반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로 분리 운영 1958 • 01.00. 외과에서 마취과 분리 • 00.00. 수련의 제도 실시 1959 • 03.00. 최초 인턴 수료자 18명 배출 • 08.07. 흉부외과, 국내 최초 개심술 시행 1960 • 05.30. 국내 최초 방사성동위원소진료실 설치 • 10.02. 서울의대부속병원장에 김성환 교수 취임 1963 • 01.04. 서울의대 제2부속병원, 국방부 관할로 개편됨 1964 • 01.00. 특진제도 시작 • 10.01. 서울의대부속병원장에 한심석 교수 취임 1966 • 01.01. 특별회계제도 채택, 독립채산제 도입 • 07.22. 특실병동 준공 • 11.00. 신축병원 설계 착수 1967 • 12.00. 신축병원 기초공사 착수 1968 • 03.16. 신축병원 기공식 개최 • 04.00. 일반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가 정식 교실로 독립 • 09.04. 서울의대부속병원장에 김홍기 교수 취임 1972 • 12.20. 정신신경과, 정신과와 신경과로 분리됨 1973 • 01.25. 외래진료소 화재 발생 • 04.30. 외래진료소 복구 • 07.23. 외과에서 성형외과 분리 독립 1977 • 12.31.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 제정(법률 제3056호) • 00.00. 내과 김정룡 교수팀, B형 간염 바이러스 분리 추출 성공 서울대병원 1978 • 01.11. 서울대학교병원 설치위원회 설치 • 06.21.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 시행령 제정 공포 • 07.14. 김홍기 초대 서울대학교병원장 취임 • 07.15. 특수법인 서울대학교병원 발족 • 10.17. 개원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1979 • 02.05. 신축병동 외래진료 시작, 외래 예약제도 실시 • 04.01. 병원보 창간 • 05.28. 제2대 권이혁 원장 취임 • 06.01. 병원 업무 전산화 돌입 • 11.01. 의뢰진료제도 실시 1880 • 02.22. 의공학과, 국내 최초 인공췌장 개발 • 05.30. 병원연구소 개소 • 08.05. 제3대 홍창의 원장 취임 1981 • 02.01. 외래 수납업무 전산화 • 08.22. 관리동 개관식 개최 • 09.15. 국내 최초 가정의학과 외래 개설 • 11.18. 신경정신과, 낮병원 개설 1982 • 02.15. 간호사 기숙사 개관 • 06.01. 제4~5대 이영균 원장 취임 • 08.09. 개업의 단기 연수과정 개설 • 11.04. 의학박물관 개관 준비위원회 발족 • 12.17. 어린이병원 기공식 1983 • 03.09. 시청각교육실 설치 • 07.01. 외래안내전담반 운영 • 10.11. 한일 양국 정부간 어린이병원 OECF 차관 협정 체결 1984 • 04.04. 임상병리동 준공 • 11.07. 세계보건기구(WHO) 병원관리분야 협력센터 지정 현판식 1985 • 08.31. 정형외과, 새 인공 고관절 개발 • 10.12. 산부인과 장윤석 교수팀, 국내 최초 시험관 아기 출산 성공 • 10.16. 어린이병원 개원 기념식 개최 • 12.15. 핵의학 검사동 준공 1986 • 04.09. 비언어청각장애진료실, 진료 시작 • 05.28. 제6~7대 한용철 원장 취임 • 06.09. 안은행 정식 출범 • 07.01. 정맥주사 혼합 업무 실시 • 08.30. 여성 불임 복원수술 500례 돌파 • 10.14. 간연구소 개설 1987 • 02.03. 흉부외과, 개심술 5,000례 돌파 • 05.00. 외과, 대장암 세포주 최초 미국 공인 획득 • 07.31. 노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 09.24. 국내 첫 여섯 쌍둥이 출산(GIFT 방식으로 세계 최다산) • 09.26. 서울특별시립 영등포병원 위탁운영 계약 체결 • 10.26. 송촌 지석영 선생 동상 제막식 개최 • 12.09. 서울특별시립 영등포병원 개보수공사 완료 및 개원 1988 • 01.13. 의공학과, 인공심장 미국특허 획득 • 02.03. 신장이식 200례 돌파 • 03.17. 외과 김수태 교수팀, 국내 최초 간이식 성공 • 05.09. MRI 설치 • 11.18. 이비인후과, 인공내이 이식술 성공 1989 • 04.27. 어린이병원 증축건물 완공 • 08.23. 임상교수요원제도 신설 • 12.13. 설비시설 개보수공사 착공 1990 • 05.28. 제8대 노관택 원장 취임 • 11.20. 산부인과, 국내 최초 태아수혈 성공 1991 • 03.05. 국내 최초 이식연구회 발족(신장, 간, 심장 등 8개 팀 구성) • 05.20. 임상의학연구소 신설 • 06.16. 국내 최초 감염관리실 설치 • 07.01. 조직 및 인력 진단 실시 • 11.18. 신축 보라매병원 개원, 진료 시작 1992 • 01.00. 컴퓨터 도입, 사무 자동화 본격 시작 • 01.25. 대학로 문(동문) 개통 • 04.06. 의학박물관 개관 • 05.18. 외과, 국내 최연소 신장이식 성공 • 07.11. 외과 김수태 교수팀, 국내 최초 부분 간이식 성공 • 07.21. 장기이식위원회 발족 • 12.01. 함춘후원회 창립총회 개최 • 12.11. 지하주차장 착공식 개최 1993 • 03.30. 전공의진료편람 발간 기념식 개최 • 05.13. 서울대학교병원사 출판 기념식 개최 • 05.18. 신축 치과병원 준공 • 05.30. 제9대 한만청 원장 취임 • 06.10. 병원 건물 내 전역 금연구역 선포 • 07.01. 환자편의향상위원회 발족 • 12.23. 신경과 · 신경외과, 국내 최초 뇌세포이식 수술 성공 1994 • 03.30. 흉부외과, 국내 최초 원거리 심장이식 성공 • 05.07. 국내 최초 폐이식진료실 개설 • 06.15. 국내 최초 양전자단층촬영기(PET) 설치 • 06.17. 본관 병동 개보수공사 완료 • 07.01. 본관 7층에 장기이식병동 개설 • 07.04. 치료방사선과, 뇌정위수술시스템 개발 및 시술 성공 • 08.01. 수면다원검사실 본격 운영 • 08.22. 분당병원건립추진본부 발족 • 09.00. 국내 최초 간질집중치료센터 개설 • 10.14. 소아 암 및 백혈병 전문병동 개설 • 10.17. 지하주차장 준공 • 10.19. 세계 최초로 양에 사람 심장 크기 인공심장을 이식 1995 • 01.06. 원장실 등, 외래진료 공간 확충 위해 시계탑 건물로 이전 • 01.10. 교양도서실 개설 • 04.21. 임상의학연구소 및 임상시험센터 기공식 개최 • 05.01. 건강증진센터 개설 • 03.02. 어린이집 운영 시작 • 03.21. 비뇨기과 · 외과, 국내 최초 암 체외수술 성공 • 05.31. 제10대 이영우 원장 취임 • 06.24. 마을버스 운행 • 07.01. 원무분야 전산화 본격 시행 • 10.00. 혈액종양내과, 말기암 환자에 유전자요법 시행 1996 • 01.25.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 03.21. 제1회 QA경진대회 개최 • 03.27. 분당병원 기공식 개최 • 09.24. 원격치매센터 개통 • 11.20. 보라매병원과 원격진단시스템 가동 • 12.01. 지방 환자 위한 지역채혈제도 시행 1997 • 08.04. 마취과, 외래 개설 • 10.26. 흉부외과, 심장 · 폐 동시이식 성공 • 11.17. 암정복연구동(암연구소) 기공식 개최 • 12.06. 감마나이프센터 개설 1998 • 05.15. 국내 최대 규모 임상의학연구소 준공 • 05.27. 안 · 이비인후과센터 개설 • 05.31. 제11~12대 박용현 원장 취임 • 09.00. 병리과, 세계 최초 호지킨병 원인 규명 • 10.00. 진단방사선과, 세계 최초 간종양 새 검사법 개발 • 10.21. 대국민 건강강좌 개최 • 11.01. 의료계 최초 가정폭력피해자보호팀(아동팀) 발족 • 11.05. 외과, 국내 최초 간 분할 이식 성공 1999 • 01.00. 산부인과, 세계 최초 뇌성마비 주원인 규명 • 01.29. 'VISION 21' 선포 • 04.00. 알레르기내과, 세계 최초 알레르기 원인 물질 규명 • 04.02. 의학박물관 확장, 재개관 • 06.17. 장례식장 확장 증축 • 07.15. 국내 최초 어린이병원학교 개교 • 10.14.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 11.17. 소화기내과 김정룡 교수팀, 세계 최초 C형 간염 바이러스 분리 성공 • 11.22. 한국능률협회 경영혁신 병원부문 대상 수상 2000년 2000 • 01.01. 2000년 진료서비스 안전(Y2K 문제 해결) 선언 • 02.00. 안과, 자동 시력검사시스템 개발 • 05.00. 류마티스내과, 세계 최초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법 개발 • 10.14. 환자 위한 휴식처 '함춘쉼터' 준공 2001 • 02.00. 감염내과, 에이즈 바이러스(HIV-1)의 새로운 아형 발견 • 02.21. 호스피스실 개소 • 03.05. 외과, 환자 간 일부 떼어내고 공여자 간 일부 붙이는 새로운 간 이식 성공 • 07.01. 순수 국내 기술 개발 PACS(의료영상전송시스템) 가동 • 08.27. 당뇨 및 내분비질환 유전체센터 개소 2002 • 05.22. 어린이병원 증축 기공 • 06.01. 전자행정시스템(그룹웨어) 가동 • 07.01. 인터넷 진료예약 시행 • 10.05. 무인 약처방 발행기 가동 • 10.28. 가정간호팀 신설 • 12.04. 분당서울대병원 준공식 개최 2003 • 01.02. 지방 거주자, 노인, 장애인 등 대상 당일진료 시작 • 05.05. 어린이병원, 어린이 안전 원년 선포식 개최 • 05.10. 분당서울대병원, 본격 진료 시작 • 09.03. 간호부, 고객사랑간호 선포식 개최 • 10.14.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 개원 2004 • 01.13. 암센터 개소 • 03.02. 유방센터 개소 • 04.28. 서울권역응급의료센터 확장 개소 • 05.16. 북한 조선의학협회와 의료기술협력 협약 체결 • 05.31. 제13~14대 성상철 원장 취임 • 06.23. 의료정보윤리헌장 선포식 및 심포지엄 개최 • 09.27. 엄마젖 사랑 실천병원 선포식 및 심포지엄 개최 • 10.15.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본격 가동 • 10.29. 디지털 병원 선포 및 기념 심포지엄 개최 • 12.29. 지진해일 피해 입은 스리랑카에 의료진 20명 급파 2005 • 01.27. 응급의료센터 확장 개소 • 03.00.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5년 연속 1위 • 04.01. 콜센터(1588-5700) 운영 • 04.13. 보건복지부 최우수 응급의료센터로 선정 • 04.14.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 1위 달성 • 05.24. 핵의학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의학 협력센터 지정 개소식 개최(세계 유일) • 05.25. 국내 최초 이상운동센터 개소 기념식 개최 • 07.01. 대한의원 100주년 · 제중원 122주년 기념사업추진단 발족 • 10.19. 세계줄기세포허브 개소 • 10.27. 평양의료협력센터 준공식 개최 2006 • 02.06. 당뇨 · 갑상선 · 내분비센터 개소 • 03.15. 대한의원 99주년 심포지엄 개최 • 03.17. 장기이식센터 심포지엄 개최(1969년 최초 신장이식 후 1,000례 돌파) • 07.13. 고객만족캠페인 'I-First' 실시 • 07.14. 보건복지부 지정 뇌졸중 임상연구센터 개소 • 07.00. 어린이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국내 최대 규모로 확장 • 10.12. 6시그마 경영 1차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 12.06. 농협과 농촌지역 순회의료봉사 협약 체결 • 12.13. 뉴 비전 'BREAKTHRU 21' 선포 2007 • 02.08. 보건복지부 지정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 개소 • 03.15. 대한의원 100주년 제중원 122주년 기념식 개최 • 03.00. 위암 수술 20,000례 돌파 • 04.12. 의료취약계층 위한 의료봉사단 출범 • 06.22.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 완전 승인 획득 • 07.01. 병원역사문화센터 신설 • 11.08. 몽골 국립병원과 의료교류협약 체결 2008 • 02.04. 문경시와 연수원 건립 양해각서 체결 • 02.14. 신경정신건강센터 개소 • 05.26. 로봇수술센터 개소 • 06.06. 홈페이지 회원 대상 웹진 창간 • 06.18. 보라매병원, 새 병원 개원 • 08.04. 어린이병원 새 단장 • 10.01. 암센터(훗날 암병원) 기공식 개최 2009 • 04.27. 법무부와 교정시설 수용자 원격화상진료 업무협약 체결 • 06.00.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 개소 • 06.29.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정보보호관리 국제인증(ISO27001) • 07.03.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영장류 연구센터 개소 • 07.03.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기준 확정 • 08.17. 건강증진센터 확장 개소 • 12.21. 주한 미 육군 의무부대와 진료협력 MOU 체결 2010 • 02.11. 분당서울대병원 신관 증축 기공식 개최 • 03.08.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0년 연속 1위 달성 • 04.06. 본관 로비 확장 증축 • 05.31. 제15대 정희원 원장 취임 • 06.24. 모바일 예약 홈페이지 오픈 • 07.15. 이종욱-서울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협약 체결 • 08.30. 2010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 종합병원 부문 1위 달성 • 09.20. 국제진료센터(IHC) 확장 이전 개소식 개최 • 10.11. 중국 연길시 · 연길중의병원과 건강검진센터 건립 양해각서 체결 • 10.20. 보라매병원, 희망관 리모델링 완공 • 11.01. 라오스 국립의대와 장기지원 MOU 체결 2011 • 01.27.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최초 획득 • 02.11. 신장이식 1,500례 달성 • 03.25. 암병원 개원 • 04.01.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수상 • 04.11. 의생명연구원 현판 제막식 • 05.00. 환자 중심 첨단 로비로 새 단장 • 05.25. 국내 최초 이상운동센터 개소 기념식 개최 • 06.01. 중증외상센터 개소 • 07.20. 간이식 1,000례 돌파 • 08.04. SNUH, 첫 통합 HI 선포 • 12.13. 유방갑상선센터 개소 • 12.21. 아부다비 보건청 최초 송출환자 진료 • 12.00. 갑상선 수술 10,000례, 로봇갑상선수술 1,000례 달성 2012 • 01.03. 의생명연구원, 국내 최초 '우수동물실험시설' 지정 • 01.00. 뇌종양 수술 10,000례 달성 • 04.00. 중앙 119구조단과 응급의료체계 구축 협약 체결 • 07.00. 보건복지부 공모 희귀질환연구센터에 선정 • 09.00. 병원보 함춘시계탑 400호 발행 • 09.00.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전 분야 최고 등급 달성 • 09.02. 정밀방사선치료센터(HPRT) 개소 • 10.04. 교양도서관 '함춘서재' 확장 개관 • 10.10. 인재원 기공 • 10.00. 서울대병원 잡지사보 VOM 창간 • 11.16. 임상시험센터, '초기임상시험 글로벌 선도센터' 선정 • 12.20. 보행로봇재활치료센터 개소 • 12.00. 피보험자보호프로그램(AAHRPP) 국제인증 획득 2013 • 01.00. 2012 공공기관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02.00. 암병원, 미국 국립암연구원과 상호 연구 협력 위한 MOU 체결 • 03.26. 보건복지부 선정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 • 03.00. 응급의료센터,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9년 연속 최상위 등급 기록 • 04.04. 의생명연구원, 역사전시회의실(‘지석영홀’) 개관 • 04.10. '2013 메디컬 코리아' 대통령 표창 수상 • 05.02. 어린이병원, 입원 환아 위한 '어린이 도서관' 개관 • 05.03. 어린이병원, 감성센터 개소 • 05.23. 차세대 병원운영시스템 ‘스누미(SNUHMI’) 오픈 • 05.31. 제16대 오병희 원장 취임 • 07.24. 미래전략본부 출범 • 08.21. 비상경영실천 결의대회 개최 • 09.07. 서울대병원 협력 연길시중의병원 건강검진센터 개원 • 09.11. 어린이병원, 소아응급센터 이전 확장 개소 2014 • 01.25. 공공보건의료센터 개소 • 02.28. 소통강화 프로젝트 SNUH 공감+ 가동 • 06.10.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SNUH 건강톡톡 제작 • 06.00.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 위탁운영 프로젝트 수주 성공 • 06.00. 사우디아라비아에 700억 원 규모 병원정보시스템 수출계약 체결 • 07.10. 응급의료센터 새 단장 • 08.13. SKSH 운영 본 계약 체결 • 09.25. 인재원 개원 • 09.00. 생체간이식 1,000례 달성 • 09.00.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 12.00. 의료기관 2주기 재인증 획득 2015 • 02.18. 서울대학교병원 수탁 운영 SKSH 개원 • 03.10.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5년 연속 1위 달성 • 03.00. 신장이식 2,000례 돌파 • 04.03. 제중원 130주년 기념식 개최 • 04.14. 암병원, 암맞춤치료센터 개소 • 04.29. 어린이병원, 꿈틀꽃씨 쉼터 개소 • 07.16. 의학연구혁신센터(CMI) 개소 • 07.17. 중국 악양시와 국제병원 설립 추진 MOU 체결 • 10.16. 어린이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 11.12. 서울대학교병원 뇌은행 개소 • 12.03. 첨단외래센터(대한외래) 건립 기공식 개최 2016 • 04.00. 연구중심병원 재지정 • 05.31. 제17대 서창석 원장 취임 • 09.00. 서울대병원-SKSH 원격의료자문 협약 체결 • 11.19.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BESTCare2.0’ 오픈 2017 • 02.01.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운영 • 08.16. 심층진료사업 시행 • 08.22. 의사직업윤리위원회 발족 • 09.21. 중입자가속기사업 추진 MOU 체결 • 09.00. 응급의료센터 리모델링, 응급실 전담교수제 시행 • 09.00. 내과계 중환자실, 1인 격리병실로 리모델링 • 10.20. 평창동계올림픽, 동계패럴림픽 의료지원 MOU 체결 • 10.24. 병원 홈페이지 리뉴얼 • 11.01. 인권센터 개소 • 11.14. 정밀의료센터 개소 • 12.14. 병원 대표전화(1588-5700) 일원화 2019 • 02.25. 대한외래 개원, 진료 개시 • 04.03. 대한외래 개원 기념식 개최 • 05.31. 제18대 김연수 원장 취임 • 06.26. 배곧서울대병원 설립추진위원회 발족 • 07.01. SKSH 수탁 운영 재계약, 2기 출범 • 07.18. 어린이병원학교 20주년 기념식 개최 • 08.09. 의료발전위원회 발족 • 08.19. 미래위원회 발족 • 10.01. 국립교통재활병원 수탁 운영 • 11.01. 파견 · 용역 비정규직, 국립대병원 최초로 정규직 전환 • 11.25. 입원전담전문의 채용 확대 2020 • 03.04. 인재원, 경북 · 대구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 03.09.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착수 • 03.31.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20년 연속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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