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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시스템"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24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진료과/센터/클리닉 (1)
급식영양과

소개 서울대학교병원 급식영양과는 급식영양파트, 급식관리파트, 임상영양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자 급식 및 임상영양부분의 이론과 실무에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직원들에 의해 전문적인 환자급식 및 임상영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급식서비스 저희 서울대학교병원 급식영양과는 환자의 영양상태 개선 및 질병 치료를 위해 환자 개인별로 처방된 식사가 정확하게 급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자 급식 서비스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환자 안전을 위해 식재료 선정에서부터 검수, 전처리, 조리, 배식에 이르는 전 과정에 있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맛있는 환자식을 위해 정기적인 조리교육 및 요리탐방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자식 식단 개발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개인의 기호가 반영되도록 간식 및 기호 식품의 선택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간 3회 이상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 환자를 위한 식사로 서양인식과 할랄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임상 영양서비스 [ 종 류 ] A. 영양불량환자관리 환자의 영양상태는 환자의 치료에 영향을 미칩니다. 본과에서는 입원환자들의 영양상태를 검색하여 영양불량위험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영양문제를 진단하고 그 해결책을 담당 의료진과 의논하여 영양상태가 회복되도록 영양관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B. 치료식 설명 치료식에 대한 이해와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치료식을 드시는 환자분들에게 치료식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C. 영양지원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영양지원 전문 영양사가 환자의 영양상태 유지 및 개선을 위해 담당 의료진과 함께 영양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D. 개인영양상담 식사 조절이 필요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식사요법을 교육합니다. 환자분들은 전문 임상영양사들과의 개인면담을 통해 평소 식습관 및 식생활의 문제점을 진단받은 후 질환 치료에 필요한 개별적인 식사교육을 받게 됩니다. 다양한 상황에서의 식사방법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관리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으며 평소 궁금해 하던 식사관련 문제에 대해 과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한 전문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다. E. 단체교육 질환 및 식사요법에 대한 기본적인 원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필수 교육자인 임상영양사들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등의 타 의료진과 함께 질환의 전반적인 관리방법에 대한 단체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 이용 대상 ] 질환과 관련하여 식사섭취 관련 문제가 있거나 올바른 식사관리에 관심이 있는 환자와 가족 [ 이용 방법 ] 영양불량관리와 치료식 설명은 별도의 의뢰 없이 환자 입원 시 본과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기타 식사섭취 관련 문제나 올바른 식사관리에 관심이 있으신 환자분들은 담당 의료진에게 영양상담을 요청하면 전문 영양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1) 임상연수영양사 교육 임상연수영양사 제도는 영양분야에 전문적인 역량을 지닌 전문인을 배출하기 위해 1년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임상연수영양사들은 정해진 교육 과정을 통해 임상영양치료의 실무과정은 물론 급식 서비스 관리 전 과정을 거치면서 병원 임상영양사로서 필요한 다양한 직무역량을 수련하게 됩니다. 2) 임상 연구에서의 영양서비스 본과는 임상연구에 필요한 식사 및 영양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임상 연구 계획에 필요한 영양과 관련된 자료의 수집과 분석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며, 임상시험센터에서 수행되는 임상연구용 임상시험식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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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1% 2022.12.28
건강정보 (1)
[건강톡톡][139편]저신장과 성조숙증 원인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교수 김민선입니다. 우리 아이의 키 성장, 두 번째 시간인데요. 오늘은 저신장이라는 게 어떤 것인지 그리고 키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거로 알려진 성조숙증이라는 게 무엇이고 발생원인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도 우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충호 교수님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영유아 검진하잖아요, 선생님! 영유아 검진하면 몇 퍼센트 아이다, 100명 중 몇 번째다 이런 얘기 듣게 되거든요. 그런데 어느 정도 미만이면 저신장인지 우리 아이가 몇 번째면 걱정해야 하는 건지 고민하는 부모님들이 많이 계세요. 저신장이라고 하는 게 어떤 상황에 해당하는 건가요? 나라마다 성장 곡선이라는 게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있어요. 작년에 최신판이 이제 발표되었고요. 성장곡선이 이렇게 만들어지는 거예요. 7살짜리 여자아이들 100명가량의 키를 쭉 재는 거예요. 그래서 1등, 2등, 3등... 5등 하는 것을 가지고 분포 곡선을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만약에 ‘7살짜리의 키인데 100cm다’ 그러면 7살짜리 아이들 100명의 표준으로 봤을 때 그 아이가 3번째네, 5번째네, 7번째네 하는 걸 우리가 알 수 있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성장 곡선에 점을 찍어보면 이렇게 되는 거예요. 우리 아이의 키가 지금 100cm인데 8살인데 얘가 몇 번째인지 알고 싶다 그러면. 성장 곡선을 부모님이 딱 꺼낸 다음에 8살의 키가 100cm라고 했는데 점을 찍어보면 우리 아이 키가 지금 몇 번째에 해당하는가를 알 수 있어요. 그걸 가지고 키에 대해서 ‘우리 아이 키가 괜찮네’ 하고 본인이 판단하시는 근거가 되는 건데요, 저신장 하면 키가 100명 중에 1등, 2등, 2.9등까지를 저신장이라고 표현하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통계적인 용어라고 보시면 되고요. 근데 이게 주는 의미는 약간 차이는 있어요. 대개 여러분 부모님이 가지고 계시는 성장곡선은 3백분위수가 제일 밑에 곡선이 가장 많아요. 그런데 이렇게 보시면 돼요. 키가 백 명 중에 1등인 아이와 키가 백 명 중에 50등인 아이와 키가 천 명 중에 1등인 아이, 좀 작죠. 키가 만 명 중에 1등인 아이. 매우 작죠. 그런 아이들을 쭉 모아 놓고 봤을 때 의사 측면에서 보면 키가 만 명 중에 1등인 아이가 걱정이 더 많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의사로서는 키가 백 명 중에 20번째인 아이를 보면 ‘아이가 키가 작네. 마음 아프네. 그래도 걱정할 정도는 많지 않을 것 같은데.’ 키가 백 명 중에 1등, 2등인 아이들을 보면 ‘매우 작은데. 약간 걱정이 되는데 이거 검사를 해야 할까 말까 고민하는 거. 키가 천명 중에 1등인 아이 ’너무 작은데, 반드시 검사해서 나쁜 게 있는지 확인해줘야지‘ 하는 그것을 판단하는 지표라고 보시면 돼요. 그래서 이게 스크리닝한다 그러잖아요. 점검하는 목적으로 저신장이 주로 이용되고요. 키가 백 명 중에 1등, 2등인 아이들 백 명을 놓고 조사하잖아요. 그중에 진짜 질병 있는 아이들은 한두 명 밖에 안 돼요. 그래서 키가 작다 해서 다 병은 아니다 이렇게 보시면 돼요. 다만 평균보다 매우 작다. 그러면 병원에 가서 검사는 받아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아이가 스크리닝 검사라고 해주셨는데요. 우리 아이가 만약에 백 명 중에 첫 번째로 작은아이에 속한다. 스크리닝에서 발견이 된 거잖아요. 그러면 그 이후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어떤 검사를 하게 되나요? 예를 들어 드릴까요. 초등학교 1학년짜리 애가 학교에서 신체검사를 한 거예요. 아니면 4살짜리 애가 영유아 건강검진을 하잖아요. 거기서 그래서 키를 부모님들이 아실 수 있을 거예요. 그걸로 성장곡선을 그리는 거예요. 그렸더니 키가 백 명 중에 1등, 2등인 거에요. 그러면 ‘어 우리 아이 키가 너무 작네. 속상하네.’ 그래서 병원에 오시게 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병원에서 아이를 이제까지 커온 거 그다음에 아픈 적이 있었는지. 그다음에 아이가 이상한 증상을 보였는지 그다음에 신체 검진을 하잖아요. 이상한 게 있는지 그걸 본 다음에 기본 검사항목을 이제 선정을 하게 돼요. 가장 많이 검사하는 거는 (영상 검사로) 왼쪽 손목을 찍는 성장판 (검사). 그다음에는 아이의 영양 상태가 중요한 거라서 빈혈이 있는지, 만성 염증이 있는지 그런 검사하고요. 간 기능, 콩팥 기능, 전해질, 칼슘, 알부민, 단백질 등... 그다음에 소변검사. 그와 같은 것을 대개 기본 세트로 보시면 돼요. 그다음에 아이의 성장을 봤는데 약간 걱정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도와주고 싶은 방법을 더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러면 거기에 몇가지 호르몬검사들이 추가되는...그다음에 아이를 봤는데 왠지 이상한 거예요. 머리도 아파하고 다른 아이들한테 안 보이는 증상들이 섞여 보인다 그러면 위험해 보이잖아요. 그러면 검사하는 항목이 늘어나는 거라고 보시면 돼요. 그래서 심하면 심할수록 입원해서 성장호르몬 자극검사(를 합니다.), 부모님들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 검사가 들어가는 거고요. 머리 MRI 사진 촬영하는 거. 그래서 아이의 키 정도. 얼마나 잘 크는가, 증상이 있는가에 따라서 검사하는 항목은 순서대로 쭉 변한다.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저신장이 그냥 키가 작은 게 아니고 실제로 어떤 진단으로서의 저신장이면 원인이 좀 여러 가지로 나뉜다고 들었던 거 같아요.(그렇죠.) 어떤 종류들이 있는 건가요? 부모님들이 아이가 키가 작거나 약간 작다고 생각이 되거나... 성장에 걱정이 되어서 병원에 오시잖아요. 그래서 성장 클리닉에 오는 아이들 잠깐 말씀드릴까요? 키가 100명 중에 1등인 아이들의 가장 많은 부분은 마음은 아프지만, 엄마, 아빠 키가 작아서 오는 아이들, 가족성 저신장으로 보는 아이들이 있고요. 그다음에 지금은 키가 작아요. 근데 엄마, 아빠가 사춘기가 늦게 온 거예요. 그래서 늦게까지 큰 거예요. 그래서 엄마, 아빠 닮아서 늦게 크는 아이들, 체질성 성장 지연이라고 그러는데요. 이게 그다음이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모두 아이를 건강하게 낳고는 싶어 할 거 같아요. 그렇지만 세상일이 부모님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태어날 때 작게 태어난 아이들이 있어요. 그 아이들은 작게 클 가능성이 있어요. 그래서 작게 크는 아이, 태어난 주 수에 비해서. 그런 아이를 부당경량아라고 하는데 그 세 가지가 가장 많은 거라고 보시면 돼요. 100명 중 1등, 2등 키에 있는 아이들에서 보면요. 그다음에 일부 병들이 있으면서 키가 작은 경우도 있겠죠. 만성질환이 있거나 성장호르몬이 안 나오거나 갑상성 기능저하증이 있거나 뇌종양이 있거나 수없이 많은 질환이 한쪽에서 병적으로 키가 작은 경우. 그걸 구분하는 게 전문가들의 역할이고 부모님들이 병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고요. 네. 그러면 저신장을 일으키는 질병들을 얘기해주셨는데 이게 원인, 질병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 그 질병을 치료하면 예를 들면 갑상선 문제라던지 그런 걸 치료하면 키도 같이 해결이 좀 되는 건가요? 그렇죠. 이제 엄마, 아빠 키가 작아서 작은 경우에는 그냥 놔두면 작지만 계속 꾸준히 커요. 근데 이제 병이 있는 아이들의 성장,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가 병이 있을까 걱정하는데 그거를 판별할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키가 2살에서 4살 사이에 아이의 키가 100명 중에 30번째가 되는 거예요. 그러면 4살 때도 30번째가 되어야 하고요. 5살 때도 30번째가 되고 6살 때도 30번째가 되는 거예요. 일정한 구간을 따라서 계속 큰다고 이야기하는데 그게 가장 중요한 현상이에요. 근데 어떤 아이가 4살 때는 키가 100명 중에 30번째였는데 5살 때 100명 중 20번째가 된 거예요. 6살 때는 100명 중에 10번째가 되고 7살 때 100명 중 1등이 돼버리는 거예요. 그거는 병이 있을 가능성이 무지무지 커요. 그런 경우 아까 말한 대로 모든 검사가 한꺼번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아이가 정말 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칠만한 병이 있느냐 없느냐 그거를 부모님이 판단하고 싶어 하시면 영유아 건강검진을 규칙적으로 잘 받으셔야 해요. 그다음에 학교에 있는 건강검진에서 나오는 키와 몸무게를 꾸준히 모으셔야 해요. 그걸 가지고 성장 곡선에 점을 찍어보시면 돼요. 아니면 점을 찍은 다음에 판별이 안 되면 소아과 선생님 찾아가시면 돼요. 그분들은 그게 훈련이 잘되어 있어요. 그러면 이 아이가 병이 있다. 없다를 알 수 있어요. 그걸 가지고서 모든 걸 하는데, 그와 같은 병이 있는 아이들을 예로 들면 어떤 아이가 콩팥이 많이 망가진 거예요. 마음이 너무 아프죠. 그러면 아이가 콩팥의 기능을 못 하면 몸에 노폐물이 막 쌓일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사이에 키가 안 크는 거예요. 그러다가 콩팥이 기능을 못 하니까 부모님이나 다른 사람 콩팥으로 이식을 해주잖아요. 그러면 몸 상태가 다시 좋아질 거 아니에요. 그러면 옛날 컸던 쪽으로 점점 훨씬 많이 커요. 그래서 아프기 전에 100명 중에서 50번째였다가 아픈 중에 100명 중에 10번째로 완전히 줄어들어 버린 거예요. 너무너무 속상했는데 이식하고 나면 다시 100명 중에 10번째에서 20번째, 30번째, 40번째, 50번째로 커가요. 이제 따라잡기라고 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거예요. 우리가 아이를 잘 관리해주고 치료 잘 해주면 굉장히 좋아지겠죠. 네. 또 이렇게 저신장 검색을 해보면요 바로 연관 검색어로 성조숙증이 나오거든요(그렇죠.). 키 성장에서 굉장히 많이 나오는 단어인데요. 성조숙증 단어를 보면 뜻이 대충 이해가 되긴 하는데 성조숙증이라는 게 뭔지 정확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차례대로 말씀드릴게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남자한테는 고환, 그다음에 부신이라는 곳에서 남성호르몬이 나오고요. 여자한테서는 난소에서 여성호르몬이 나오고요. 부신에서 남성호르몬이 나와요. 남자 고환에서 남성호르몬이 나오는 거예요. 여드름이 서서히 생기고요. 수염이 조금씩 나고요 그다음에 음경이 커지고요. 음모가 나오기 시작하는 거예요. 여자는 난소에서 여성호르몬이 나올 거 아니에요. 여성호르몬이 나오면 유방이 발달하는 거예요. 시간이 지나면서 부신에서 남성호르몬이 나오면서 여드름도 생기고 음모도 나오는 거예요. 그와 같이 성호르몬에서 신체 변화가 생기는 것들을 우리가 2차 성징이라고 불러요. 그 2차 성징이 여자에서 8세가 되지도 않았는데 나오는 경우를 성조숙증, 남자에서 9세가 되지도 않았는데 나오면 성조숙증 그와 같은 거로 판단하시면 돼요. 그래서 그냥 우리가 성호르몬에 나타나는 신체 변화, 그게 일정한 나이 이전에 나오면 성조숙증 그걸로 판단하시면 돼요. 요즘 부모님들이 성조숙증 걱정으로 많이 오시는데, ‘머리에서 과거보다 냄새가 많이 난다’는 것은 성조숙증하고는 관계가 없는 거로 되어있고요. 아까 말한 거...수염, 여드름, 음모, 유방, 그다음에 고환과 고추가 커지는 거 그와 같은 것이 전형적인 성조숙증을 판별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춘기 아이들이 머리에서 냄새가 많이 나니까 아마 사춘기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맞아요. 나긴 나요. 그거하고 관계가 없어요.) 성조숙증 하면은 또 진성과 가성이 있다. 진짜 성조숙증이랑 가짜 성조숙증이 있는 거냐 이렇게 되게 헷갈리는 용어들인데요. 이 두 가지가 어떻게 나뉘는 건가요? 맞아요. 의사들이 설명을 참 어렵게 하죠. 저도 지금 설명을 하면서 쉽게 하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최대한 쉽게 한번 해볼게요. 이제 사람이 태어나서 2살 정도가 되잖아요. 그러면 우리 뇌에는 생식샘을 자극할 수 있는 세포들이 있어요. 그게 시상하부하고 뇌하수체 쪽에 있는데 그 세포들이 억제되어 활동을 멈추게 되요. 그래서 2살에서 사춘기 올 때까지 아이들이 포근하게 크죠. 일정하게 크고. 착하잖아요, 반항도 안 하고.. 그 시기가 일정하게 유지가 돼요. 그러다가 어느 정도의 나이가 되면 머리 쪽에서 아까 억제한다고 그랬잖아요? 그 억제가 없어져 버리는 거예요. 그러면 시상하부가 활성화가 되고 뇌하수체를 막 자극을 해요. 그러면 뇌하수체에서 호르몬이 나와서 남자는 고환, 여자는 난소를 자극하면 성호르몬이 나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까지 이야기한 건 이런 거죠. 머릿속에서 나타나는 변화가 고환이나 난소를 통해서 거기서 호르몬이 나오고 그게 나의 몸을 변화시킨다고 그랬잖아요. 그와 같이 차례대로 일어나는 걸 진성 성조숙증. 근데 어느 아이들은 또 이런 게 있어요. 난소 이야기 해 볼까요? 난소에서 조그마한 혹이 생긴 거예요. 거기 서 여성호르몬이 갑자기 많이 나오는 거예요. 머리(시상하부)는 그냥 조용하게 억제되어서 난소를 자극하지도 않았는데, 그와 같은 걸 가성이라고 해요. 그래서 머릿속에서부터 차례대로 시작해서 모든 게 이어지는 시스템으로 완성되는 과정이면 ‘진성’, 그게 아니다 하면 ‘가성’. 이렇게 보시면 돼요. (진짜, 가짜가 아니군요.) 진짜, 가짜가 아니고요! 네^^ 트랙을 따라서 쭉 이어져서 위에서부터 명령을 내린 거면 진성! (네. 맞아요.) 그렇군요. 아까 여자는 8살 미만, 남자는 9살 미만 이렇게 말씀해주셨는데 이게 1살 꼬맹이일 때도 생기는 경우들, 가슴에 몽우리가 만져지거나 이런 경우들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성조숙증이 정말 어릴 때도 생길 수가 있는 건가요? 부모님들 그거 기억나세요? 스핑크스인가요? 아침에는 네발, 점심에는 두 발, 저녁에는 세 발로 걷는 것이 무엇인가? 그런 퀴즈 있었죠? 그래서 이렇게 보시면 돼요. 아이는 태어날 때 엄마 배 속에 있는 동안에 엄마 호르몬이 넘어오는 거예요. 그중에 여성호르몬도 넘어올 거 아니에요. 그 여성호르몬이 체내에 있으면서 남자애든 여자애든 아기 시절에는 유방을 만들 수는 있어요. 그 유방이 계속 있는 것을 조기유방발육증이라고 봐요. 병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 없어져요. 다만, 어떤 아이는 3살 때 없어지고요. 어떤 아이는 4살 때 없어지고, 조기유방발육증은 커다란 병은 아니라 생각하시면 돼요. 근데 사람이라는 게 참 희한해서 대부분 아이가 그렇지만 일부 아이들은 진짜로 질병 때문에 유방이 나올 수도 있죠. 그거는 어떻게 감별을 하느냐 어떻게 부모님이 딱 보면 알 수 있느냐 일단은 소아과 의사 선생님하고 상의하시는 게 가장 안전하실 거 같아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나쁜 유방들은 유방이 커졌다, 작아졌다, 커졌다, 작아졌다 반복을 해요. 아기 시절에, 3세까지. 그다음에 아이들 기저귀 보면 질 분비물이 많지 않잖아요. 질 분비물이 많아지거나 피가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그거는 나빠요. 그다음에 몸에 커다란 점들이 있으면 나쁘고. 그 세 가지가 있으면 나쁘고 그렇지 않으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근데 이와 같은 거는 소아과 선생님들이 웬만하면 아세요. 그래서 소아과에 가서 상의해보시면 될 거 같아요. 네. 성조숙증이 있으면 아까 제가 저신장이랑 이게 연관 검색어라고 말씀드렸는데 성조숙증이 있으면 키가 자라지 않는다. 이게 또 성호르몬이랑 키는 무슨 상관인가 좀 애매한데요. 어떤 이유로 키가 자라지 않는 건가요? 부모님들 옛날 우리 살던 얘기 할까요? 부모님들 초등학교 3학년 때 부모님보다 컸던 아이 중에서 지금은 부모님보다 작은 아이들이 있을 거예요. 그렇죠? 그런 아이들은 사춘기가 빨리 왔을 가능성이 큰 거고요. 그다음에 초등학교 3학년 때에는 부모님보다 아주 작았어요. 전교에서 제일 작은 거 같은 아이가 나중에 대학교 졸업 후에 봤더니 키가 부모님보다 큰 아이들이 있을 거예요. 늦게 크는 아이들이에요. 그래서 사춘기가 늦게 온다는 거 그다음에 사춘기가 빨리 온다는 거는 이런 거예요. 성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을 하면 성장호르몬이 머리에서 나오는 건데 성장호르몬 분비를 많이 분비하게 만들어요. 성장호르몬 분비가 많이 되니까 키가 많이 크겠죠? 그다음에 성호르몬 자체가 성장판 자체를 자극을 많이 하는 거예요. 그래서 사춘기 때 자고 나면 큰다고 하는 것은 성호르몬이 뼈도 계속 자극해, 성장호르몬도 뼈를 자극해 그래서 뼈가 급격하게 커가는 거예요. 그런데 아까 성장판 자체는 수명이 있는 연골 세포로 구성이 되어있다고 했는데 그 연골세포가 수명이 점점 더 다하는 거예요. 죽어 없어지는 거예요. 그러면서 성장이 멈추는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생각하시면 돼요. 15년간 큰 사람이랑 10년간 큰 사람이랑 키가 차이 나게 됩니다. 그것 때문에 벌어지는 문제에요. 그래서 일시적으로 커 보일 수는 있는데 어른 키는 작아지는 게 성조숙증. 그렇게 보시면 돼요. 그러면 성조숙증은 무슨 질병이 있어서, 왜 갑자기 머리에서 그렇게 막 호르몬을 분비하거나 빨리 이런 문제들이 생기는 건가요? 음... 인간 되라고 분비되는 거 아닐까요? 뭐 농담도 있잖아요. 야한 생각 많이 하면 머리가 빨리 자란다. 사춘기가 빨리 오느냐 그런 농담도 있고 한데 말씀드리면 사춘기가 오는 건 아까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뇌에서 시상하부, 뇌하수체 억제하는 걸 풀어버리는 거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누구나 와요.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사춘기가 빨리 오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일부 사람은 늦게 오는 사람도 있을 거잖아요. 그거를 아까 저신장 구분하듯이 구분한 것뿐이에요. 그래서 너무 빨리 오는 사람들, 그걸 그냥 성조숙증, 너무 늦게 오는 사람은 사춘기 지연. 이렇게 구분한 거예요. 그게 아까 여자한테서 8세, 남자한테서 9세. 말씀드린 거라 보시면 돼요. 그래서 일반 아이 중에서 첫 번째하고 두 번째로 빨리 사춘기가 시작되는 아이들은 성조숙증인 거에요. 그래서 대부분의 성조숙증인 아이들은 다 정상인 아이들이에요. 근데 아까 제가 그랬죠? 뇌에서 생기는 현상이 생식샘까지 이어져서 나의 몸에 미치는 거라고. 그래서 머리 쪽에 문제가 있거나 생식샘에 문제가 있거나 부신에 문제가 있으면 사춘기가 빨리 올 가능성은 있어요.(그렇죠) 그런 걸 이제 병적인 거라 하고요, 아무런 병이 없이 그냥 사춘기가 남들보다 빨리 와서 나의 눈에 띄어. 그래서 내가 속상해 그런 경우가 그냥 성조숙증일 때 있는 거고. 원인이 없는 특발성 진성 성조숙증이 가장 많은 거로 되어있고요. 일부 아이들은 병이 있는 경우들이 있고요. 부모님들이 아마 친구분들한테 이야기 들으셨을 거예요. 우리 아이 갔다니 병원에서 MRI 찍어보자 그래서 MRI 찍었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래서 우리 아이도 MRI 찍어야 하나 걱정하실지 모르는데 MRI는 대개는 언제 찍는가 하면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병적인 게 있는 거. 특히 뇌 쪽에 병이 있으면 잘 생기니까 그걸 찾아내기 위해서 하는데 여자에서는 6세가 안 됐는데도 사춘기가 시작된 경우, 그거는 MRI를 촬영하고요 남자는 모두 다 MRI를 촬영하고요. 여자에서 6세~8세 사이에 와서 근데 아까 이상한 증상들 같은 거 말씀드렸잖아요. 아이가 소변을 잘 가리다가 못 가려, 그다음에 돌아다니면서 자꾸 부딪혀, 뭐 이상한 행동을 해, 그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있고요. 눈도 잘 안 보이는 거 같아, 그다음에 과거에 머리 다친 적 있어 그런 것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MRI를 그냥 촬영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나쁜 병을 찾아내는 거예요.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대부분 아이는 다 건강한 아이들, 건강하기 때문에 사춘기가 그냥 빨리 오는 아이들, 그래서 건강한 아이들 그렇게 생각하시면 돼요. 여성호르몬, 남성호르몬이 나온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그 여성호르몬 유사물질이라고 부르는 것들이 많이 들어있는 콩이나 석류, 콩나물, 달걀 뭐 이런 것들, 콩나물이나 달걀은 또 빨리 자라는 것들이라서 그런 것들을 많이 먹으면 성조숙증에 걸릴 수도 있다는 이런 것들도 좀 봤었던 거 같은데 특정 음식이 성조숙증을 유발한다 이런 근거가 있을까요? 우리나라 애들에서 과거보다 성조숙증이 많아졌는데 이 많아지는 현상은 우리나라만의 현상은 아니고요. 선진국에서는 다 일어난 거예요. 2000년대 초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미국에서 그랬어요. 아까 우리나라에서는 여자 8세 미만에서 2차 성징이 나오면 성조숙증이라고 했잖아요. 그쪽에서는 한때 그렇게 했었어요. 백인 여아에서는 7세, 흑인 여아에서는 6세를 기준으로 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그랬어요. 왜냐면은 사회/경제적 여건이 굉장히 좋아지는 거예요. 아프지 않게 되는 거예요. 영양 상태가 굉장히 좋아지는 거예요. 그러면 모든 게 빨라져요. 선진국에서는 다 겪은 거고요 우리나라는 지금 그냥 겪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아이들이 사춘기가 빨리 왔다고 오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유방이 만 7세 반에서 8살 정도에 발생하는 아이들이 가장 많아요. 시대가 변해서 조금씩 조금씩 빨라지는 아이들이 우리 눈에 띄는 거예요. 근데 이게 부모님으로서는 속상한 일이긴 속상한 일이죠. 그래서 성조숙증이 그런데 사춘기가 빨리 오는 가장 큰 이유는 영양 상태에요. 두 번째는 환경적인 요소예요. 과거에 못 보던 물질이 많아진 건 맞아요. 성장 촉진제도 그렇고 환경 호르몬도 그렇고. 그와 같은 것이 인체에 아무런 영향을 안 미친다고 할 수는 없죠. 콩을 예로 들어볼까요? 콩에도 여성호르몬은 들어있어요. 만약 제가 매일 콩밥을 먹는 거예요. 밥에다 콩을 섞는 게 아니라 콩에다 밥을 섞는 거예요. 그거를 한 달이고 두 달이고 먹으면 저도 가슴이 나올 거 같아요. 남자일지라도...(아침, 점심, 저녁 계속 먹으면?) 네! 하지만 이 세상에 있는 어느 부모님이 우리 아이들에게 그렇게 먹이나요! 안 먹여요. 그래서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아이들에서는 웬만해서는 생기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밝혀진 것들에 많은 콩, 두부, 우유 모든 것들은 사고 건에서 사고가 난 거로 해서 밝혀져서 그런 게 있다는 걸 우리가 아는 거고 그와 같은 사고를 부모님들은 안 일으키실 거 아니에요. 그래서 부모님이 먹이는 정도에서는 안 생긴다 생각하시면 돼요. 그렇다고 매일 두부를 먹일 필요는 없죠. 두부도 먹이고 다른 고기도 먹이고 뭐 다양한 음식 많잖아요. 몸에 좋은 거. 골고루 먹이시면 아무 상관 없다고 생각해요. 아침, 점심, 저녁 두유 먹는 거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선생님. 그렇다고 이게 더 건강해지지는 않을 것 같고요. 우유는 하루에 200~400 mL 정도, 유제품 종류는 대개는 그 정도면 충분한 거로 되어 있고요. 우유를 못 마시는 사람, 두유 좋아하는 사람은 두유를 마실 수 있을 거 같은데요! (네. 200~400 mL) 뭐 편하신 대로! 네. 감사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톡톡. 이번 시간에는 저신장, 그리고 성조숙증의 정의와 원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성조숙증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김민선, 도움 말씀에 우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충호 교수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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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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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병원, 응급실 과밀화 해소 위해 응급환자 전원연계망서비스 운영- 기관검색전원의뢰수용까지 원스톱 제공...병원 간 전원 효율 크게 높여 사진 구분 [사진] 서울권역 응급환자 전원연계망 메인 페이지 [사진] 전원연계 프로세스 서울권역의 부족한 중증응급환자 의료서비스를 개선할 길이 열리고 있다.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은 효율적인 응급환자 전원을 위해 작년 7월 개발된 서울권역 응급환자 전원연계망(이하 전원연계망)이 높은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지난달까지 ▲전원기관 검색 1,090건 ▲전원 의뢰 987건 ▲전원 수용 297건이 전원연계망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권역 대형병원은 응급실 과밀화 문제로 인해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다. 2020년 응급실에 내원한 중증응급환자(중증외상심정지뇌혈관질환 등) 15만 여명 가운데 4.1%는 타 기관으로 전원해야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응급환자를 전원할 때는 환자를 적시에 치료할 수 있도록 신속해야 한다. 그러나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기관을 의료진이 일일이 수소문하는 기존 전원 방식은 효율성이 낮았다. 이에 서울시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은 응급실 과밀화 문제를 해소하고 중증응급환자의 치료입원 지연을 예방하기 위해 전원연계망을 개발하여 작년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전원연계망은 웹모바일 기반 응급환자 전원연계 플랫폼으로, 서울지역 200여개 병원의 의료자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원기관 검색 ▲전원 의뢰 ▲전원 수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10개 협력 의료기관이 이 서비스를 활발하게 활용 중이다. [사진] 전원기관 상세검색 도구 전원기관 검색은 위치 및 의료자원별로 필요한 기관을 모아볼 수 있다. 내시경적 지혈술 및 혈액 투석이 복합적으로 필요한 응급환자가 있는 경우, 상세검색 창에서 두 조건을 선택하면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들이 한 눈에 정렬된다. 전원 의뢰는 웹모바일 의뢰서 작성을 통해 편리하게 이뤄진다. 의뢰서는 환자의 상태 및 특이사항을 한 눈에 열람하기 쉽도록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의뢰기관 담당자가 수용여부를 결정하면 모든 과정이 완료된다. 이렇듯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어 전원에 소요되는 자원을 크게 절약한다는 것이 전원연계망만의 강점이다. 나아가 서울대병원은 CTMRI 등 영상검사 결과를 의뢰서와 함께 전송할 수 있는 응급환자 영상검사 클라우드 공유시스템을 지난달 구축하여 시범 운영 중이다. 이 신규 시스템을 활용하면 의무기록에만 의존하여 환자 수용여부를 판단해야 했던 기존의 한계를 보완해 의료진의 의사결정 부담을 줄이고, 환자의 안전도 증진될 것이라고 사업 관계자는 강조했다. 서울대병원은 향후 협력기관을 지역책임의료기관과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를 비롯한 서울권역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홍기정 공공보건의료진흥원 총괄교수(응급의학과)는 서울은 다른 지역에 비해 의료자원은 풍부하지만 심각한 응급실 과밀화로 인해 중증응급환자 치료가 지연되는 것이 큰 문제라며, 전원연계망을 통해 서울권역 내 응급환자 전원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과밀화 해소는 물론 중증응급환자들의 골든타임 내 치료도 원활히 이뤄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원연계망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서울시 주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에 따라 수행하는 서울권역 응급환자 전원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1% 2022.08.02
[병원소식]서울대어린이병원,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의료인 초청 연수 성료

- 서울대병원의 선진적 의료역량 및 시스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 - 임상 역량 향상시켜 귀국 후 현지 의료진에게 한국에서 배운 지식 전파 기대돼... [사진1] 우주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의료인력 초청 연수 수료식 서울대어린이병원(원장 김한석)은 지난 22일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의료 인력을 대상으로 ‘제1차 초청 연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대어린이병원은 2019년 7월부터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의료 인력 역량 강화사업(발주기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수행해왔다. 이번 초청 연수는 우즈베키스탄의 소아 중증질환 진료역량 향상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의료진에게 서울대병원의 선진적인 의료역량 및 시스템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3월 31일부터 6월 22일까지 약 세 달간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소아마취통증의학과, CICU, 소아신경외과, PICU에서 근무하는 의사 및 간호사 8명이 참여해 각 분야별 현업에 적용 가능한 지식과 술기를 배웠다. 또한 질 향상 및 감염관리 특강, 의학정보 검색 등의 교육을 받으며 임상 지식을 쌓았다. 수료식은 지난 20일 서울대병원 김종기홀에서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김연수 서울대병원장과 김한석 소아진료부원장, KOICA 조행란 유라시아 실장 등 내외 귀빈과 연수 담당 교수 및 의료진, 연수생 전원이 참석해 연수 과정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생들은 귀국 후, 초청 연수에서 배운 지식과 술기를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의료진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이는 장기적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전반적인 소아 중증질환 진료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2]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의료인들이 서울대병원 소아수술실에서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연수생들이 서울대병원에서 공부한 내용을 동료들에게 전달해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수생 대표 Akhrorbek Alimov(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중환자실장)는 “현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연수생 교육을 위해 시간을 내어준 모든 교육 담당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서울대병원 초청 연수는 우즈베키스탄 의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한석 소아진료부원장은 수료식 이후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에 직접 방문해 향후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3] 김한석 서울대병원 소아진료부원장(왼쪽 2번째)과 Alisher Sharipov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장(왼쪽 3번째)이 향후 사업 계획에 서명을 하고 있다.

어린이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정확도 : 0% 2022.06.29
[병원뉴스]서울대어린이병원,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의료인 초청 연수 성료

- 서울대병원의 선진적 의료역량 및 시스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 임상 역량 향상시켜 귀국 후 현지 의료진에게 한국에서 배운 지식 전파 기대돼... [사진1] 우주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의료인력 초청 연수 수료식 서울대어린이병원(원장 김한석)은 지난 22일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의료 인력을 대상으로 제1차 초청 연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대어린이병원은 2019년 7월부터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의료 인력 역량 강화사업(발주기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수행해왔다. 이번 초청 연수는 우즈베키스탄의 소아 중증질환 진료역량 향상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의료진에게 서울대병원의 선진적인 의료역량 및 시스템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3월 31일부터 6월 22일까지 약 세 달간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소아마취통증의학과, CICU, 소아신경외과, PICU에서 근무하는 의사 및 간호사 8명이 참여해 각 분야별 현업에 적용 가능한 지식과 술기를 배웠다. 또한 질 향상 및 감염관리 특강, 의학정보 검색 등의 교육을 받으며 임상 지식을 쌓았다. 수료식은 지난 20일 서울대병원 김종기홀에서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김연수 서울대병원장과 김한석 소아진료부원장, KOICA 조행란 유라시아 실장 등 내외 귀빈과 연수 담당 교수 및 의료진, 연수생 전원이 참석해 연수 과정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생들은 귀국 후, 초청 연수에서 배운 지식과 술기를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의료진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이는 장기적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전반적인 소아 중증질환 진료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2]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의료인들이 서울대병원소아수술실에서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연수생들이 서울대병원에서 공부한 내용을 동료들에게 전달해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수생 대표 Akhrorbek Alimov(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중환자실장)는 현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연수생 교육을 위해 시간을 내어준 모든 교육 담당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서울대병원 초청 연수는 우즈베키스탄 의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한석 소아진료부원장은 수료식 이후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에 직접 방문해 향후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3] 김한석 서울대병원 소아진료부원장(왼쪽 2번째)과 Alisher Sharipov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장(왼쪽 3번째)이 향후 사업 계획에 서명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0% 2022.06.29

- 연면적 47,000㎡, 지하 6층, 외래진료실, 편의시설, 주차장 대폭 확충 - 환자 이름대신 진료 당일 고유번호 부여해 프라이버시 보호 - 3월 4일부터 모든 진료과 운영 서울대학교병원이 역사를 잇고 미래를 열어갈 진료 공간으로 오랜기간 준비한 외래전용 건물‘대한외래’가 개원했다. 대한민국의 대표외래로서 인술로 아픈 사람을 구한다는‘인술제중(仁術濟衆)’을 기치로 2015년 말 건립공사를 착수한 대한외래는 3월 4일 모든 진료과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대학교병원 본관은 동양 최대 규모로 1978년 건립됐다. 그러나 당시 2천명을 예상했던 하루 평균 외래환자가 현재는 9천여 명으로 크게 늘어, 이로 인한 진료실과 편의시설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개원한 대한외래는 지상 1층에서 지하 6층에 이르는 연면적 약 4만 7천㎡ 규모로 각 진료과 면적이 기존보다 1.2~1.7배 증가됐다. 지하 1층부터 3층까지에는 외래진료실, 검사실, 주사실, 채혈실, 약국 등 진료공간과 식당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직원휴게실 등이 배치됐고, 지하 4층부터 6층까지는 주차장이 자리 잡았다. 대한외래는 입원실과 분리된 별도 공간에 건축됨으로써 혼잡도를 해소하고 감염 위험을 줄인 것은 물론 각종 최첨단 외래진료 시스템이 도입돼 진료의 질을 높였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자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외래진료 모든 절차에서 환자 이름을 드러내지 않는 ‘이름없는 병원’을 구현한 것이다. 환자 이름대신 진료받는 당일 고유번호를 부여해 진료실과 검사실, 수납 및 예약 창구에서 사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환자의 프라이버시 보호는 물론 동명이인으로 인한 혼란이 없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음성인식 솔루션을 도입해 진료실에서 의사가 강조하는 당부사항을 모바일을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청각장애 환자들이 보호자나 도우미를 거치지 않고 진료를 볼 수 있게 됐다. 대한외래는 지상층 없이 지하 6층으로만 구성됐지만 지하 구조물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연 채광이 충분히 드는 선큰 가든으로 밝은 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국내 최대의 고해상도 실외용 LED벽을 통해 전해지는 아름다운 풍경은 환자에게 안정과 힐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편의시설에는 감염, 항균 패널이 설치돼 교차오염을 감소시켰으며, 전시와 문화예술 공간이 조성돼 격조 높은 휴식공간이 마련됐다. 이밖에 대한외래가 들어서면서 기존 서울대학교병원의 본관과 어린이병원, 암병원이 유기적으로 연결 됐다. 즉, 대한외래가 명실상부 서울대학교병원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 것이다. 김연수 대한외래 개원준비단장은 “대한외래 개원으로 진료와 편의시설 등 공간이 대폭 확충돼 넓고 편리한 환경에서 첨단의료와 환자중심의 진료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2월 25일부터는 성형외과, 흉부외과, 피부과, 안과, 이비인후과가 먼저 진료를 시작했 고, 내과(소화기·혈액·내분비·신장·알레르기·감염 분과)와 외과, 장기이식센터, 신장비뇨의학센터, 정신건강의학과가 3월 4일 진료를 시작하면서 대한외래가 본격 가동 됐다 . 한편, 개원식은 4월 3일로 예정 돼 있다. 대한외래 특징 1. 최초(FIRST) ○ 이름없는 병원 개인정보 유출에 특히 민감한 의료계에서 국내 최초로 ‘이름없는 병원’이 구축돼 병원 문화에 획기적인 변화가 시작된다. 진료 당일에 환자는 이름 대신 [A0000] 등 고유번호를 부여받아 하루 동안 사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명확하게 환자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명이인 등 이름으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할 수 있다. 당일 발행하는 고유번호는 진료실과 수납, 채혈실, 약국, 각종 검사실 등 외래 전체에서 사용한다. ○ 음성인식 솔루션 외래 진료 시 꼭 당부할 중요사항을 마이크 등으로 입력해 텍스트화 하고 환자에게 전달한다. 환자는 모바 일 앱을 통해 의료진이 강조한 설명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안에 청각 장애인들은 음성 문자화 솔루션을 통해 빠르고 편안한 진료와 안내가 가능하게 된다. 보호자와 도우미 도움이 불필요해 환자 프라이 버시도 보호한다. 이비인후과 장애인 우선창구와 설명간호사실에 장비가 우선 설치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의 ‘장벽없는 병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 독립된 외래건물 대부분의 대형병원은 많은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직원들로 혼잡스럽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 조성된 대한외래는 국내 병원 최초로 병동과 독립된 별도의 외래건물이다. 이를 통해 외래환자는 전용 진료 공간에서 쾌적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고 입원환자 역시 조용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안정을 취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입원환자, 중환자실, 응급실과 분리된 외래 진료공간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병원 감염의 위험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2. 최상(PRIME) ○ 최상의 진료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우수한 의료진으로 구성된 서울대병원은 그간 우리나라 의료의 표준과 혁신을 이끌어 왔다. 최고의 전통과 역사라는 자부심에 대한외래의 최첨단 시스템을 더함으로써 서울대병원은 이제 다시 대한민국 외래를 선도할 예정이다. 여러 진료과 의료진이 한 환자를 동시에 진료해 환자에게 최적의 맞춤 치료를 제공하는 다학제 진료는 대한외래에서도 계속 이어진다. 그 외에도 개개인의 유전자 정보 등을 활용하는 정밀의료는 외래에서 축적되는 진료 정보를 통해 진일보된다. 아울러 다른 병원에서 치료하지 못하는 희귀 난치성 중증질환 진료로 ‘대한민국 병원의 병원’ 이른바 4차 병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개인 맞춤형 외래 가이드 새롭게 도입되는 외래 진료 통합관리시스템은 복잡한 진료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환자가 도착하면 키오스크를 통해 접수가 시작되고 진료순서 관리 전광판과 연동돼 검사 시행여부, 수납, 진료 예약시간 등이 환자 개개인에게 맞춰져 일목요연하게 안내된다. 외래 진료 통합관리시스템에 표기되는 자동안내 덕분에 의료진은 진료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환자가 진료 전 측정한 신체계측 정보는 병원정보시스템(HIS)에 연동돼 진료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격조 높은 휴식공간 지하에 위치한 외래지만, 자연 채광이 충분히 드는 선큰 가든으로 밝은 공간을 만들어 지하 구조물의 한계를 보완했다. 특히 국내 최대의 고해상도 실외용 LED벽(36*11.2m)을 통해 전해지는 아름다운 풍경은 환자에게 안정과 힐링을 제공한다. 또한 대한외래에는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식당과 수유실에는 항균 패널을 도입해 감염 안전을 대폭 강화했다. 이밖에 전시와 문화예술 공간이 조성돼 격조 높은 휴식공간이 마련됐다. 3. 최적(OPTIMAL) ○ 모바일 앱 솔루션 모바일 앱 구축으로 병원에서 이뤄지는 모든 진료 과정을 손쉽게 검색하고 진행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은 메인 페이지와 외래, 입원, 건강검진, 안내 등 5개로 구성됐다. 진료 예약과 일정 관리는 물론 결제도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해 복약정보, 검사결과, 영양상담 등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전자처방전 발급과 실손보험 청구도 가능해 환자의 대기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아울러 병원의 주차, 편의시설, 각종 절차 등도 안내 받을 수 있다. ○ 환자 중심의 공간 배치 기존의 복잡했던 병원이 대한외래의 개원으로 내원객 시각에 초점을 맞춰, 쉽고 빠르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도록 스마트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쉬운 길찾기 구현을 위해 병원의 각종 명칭은 의료진 입장이 아닌 환자 중심으로 통일했다. 아울러 동선에 따른 장소별 길찾기 안내판도 대폭 강화했다. 또한 검사가 많고 절차가 복잡한 진료과는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표준화했다. 환자가 진료 구역별로 한 곳에서 진료와 검사, 예약, 수납 등 당일 진료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환자 동선을 최소화했다. 이밖에 서울대병원의 주차면은 대한외래에 신설된 554면을 포함해 총 2,123면으로 늘어났다. 대한외래 진료실과 연결된 각 주차장 동선도 개선해 이용자 편의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대학교병원의 허브 대한외래는 본관과 암병원, 어린이병원을 연결하는 명실상부 서울대병원 허브로 자리매김한다. 주차층을 제외한 대한외래의 각층은 ▲ 지하 1층 : 서울대학교병원을 대표하는 품격있는 로비 ▲ 지하 2층 : 서울대병원의 발자취와 세계적 의료기술을 접할 수 있는 전시와 휴식공간 ▲ 지하 3층 : 서울대학교병원에 걸맞은 문화예술과 각종 이벤트를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각 병원과 연결된 통로는 이용객은 물론 환자이송에도 편리하게 효율적으로 설계됐다. 진료를 위해 대기하는 공간도 여유롭고 쾌적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앞서 본관 2층과 연결된 암병원은 4층으로 표기되는 등 각 건물마다 달랐던 층수 표기는 본관 1층을 기준으로 통일하고 재정비해 이용객들의 혼선이 없어지게 됐다.

암병원 > 병원소개 > 공지사항 > 공지사항
정확도 : 1% 2019.03.15
홈페이지 (2)

■홍기정 총괄교수 “기관검색·전원의뢰·수용까지 원스톱 제공” ■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해 ‘ 응급환자 전원연계망 ’ 서비스 운영을 통해 기관검색 · 전원의뢰 · 수용까지 원스톱 제공으로 병원 간 전원 효율을 크게 높이는데 기여 2022.08.03 10:24 입력 박효순 기자 “서울은 다른 지역에 비해 의료자원은 풍부하지만 심각한 응급실 과밀화로 인해 중증응급환자 치료가 지연되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전원연계망을 통해 서울권역 내 응급환자 전원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과밀화 해소는 물론 중증응급환자들의 골든타임 내 치료도 원활히 이뤄지리라 기대합니다.”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 홍기정 총괄교수(응급의학과·사진)는 3일 “효율적인 응급환자 전원을 위해 작년 7월 개발된 ‘서울권역 응급환자 전원연계망’(이하 전원연계망)이 높은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지난달까지 전원기관 검색 1090건, 전원 의뢰 987건, 전원 수용 297건이 전원연계망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권역 대형병원들은 내원한 중증응급환자(중증외상·심정지·뇌혈관질환 등) 100명 중 5명은 다른 병원으로 전원해야 할 정도로 언제나 만원이다. 홍 교수는 “중증응급환자를 전원할 때는 환자를 적시에 치료할 수 있도록 신속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기관을 의료진이 일일이 수소문하는 기존 전원 방식은 효율성이 낮았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은 응급실 과밀화 문제를 해소하고 중증응급환자의 치료·입원 지연을 예방하기 위해 전원연계망을 개발하여 작년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전원연계망은 웹·모바일 기반 응급환자 전원연계 플랫폼으로, 서울지역 200여개 병원의 의료자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원기관 검색, 전원 의뢰, 전원 수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10개 협력 의료기관이 이 서비스를 활발하게 활용 중이다. “전원기관 검색은 위치 및 의료자원별로 필요한 기관을 모아볼 수 있습니다. 내시경적 지혈술 및 혈액 투석이 복합적으로 필요한 응급환자가 있는 경우, 상세검색 창에서 두 조건을 선택하면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들이 한 눈에 정렬이 됩니다.” 전원 의뢰는 웹·모바일 의뢰서 작성을 통해 편리하게 이뤄진다. 의뢰서는 환자의 상태 및 특이사항을 한 눈에 열람하기 쉽도록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의뢰기관 담당자가 수용여부를 결정하면 모든 과정이 완료된다. 이렇듯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어 전원에 소요되는 자원을 크게 절약한다는 것이 전원연계망만의 강점이다. 나아가 서울대병원은 CT·MRI 등 영상검사 결과를 의뢰서와 함께 전송할 수 있는 ;응급환자 영상검사 클라우드 공유시스템’을 지난달 구축하여 시범 운영 중이다. 전원연계망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서울시 주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에 따라 수행하는 ‘서울권역 응급환자 전원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홍 교수는 “서울대병원은 향후 협력기관을 지역책임의료기관과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를 비롯한 서울권역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 출처 : https://m.khan.co.kr/national/health-welfare/article/202208031024001#c2b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 알림마당 > 보도자료
정확도 : 1% 2023.10.18

서울대학교병원은 1990년대 중반부터 21세기형 의료정보관리시스템 구축에 역량을 집중했다. 1994년 1월 의료정보실을 신설하고, 1999년 3월 정보화추진위원회 발족과 동시에 6.3테라바이트(TB)의 대용량 컴퓨터 가동식을 개최했다. 1999년 10월 14일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본격 가동하여 환자의 지난 20년간 진료 기록을 한 눈에 보면서 진료, 검사, 수납, 예약을 진행하는 의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2003년 1월 서울대학교병원은 의료정보센터를 설립하여 디지털병원 실현에 박차를 가했다. 2004년 10월 15일 서울대학교병원은 전자의무기록시스템 ‘BESTCare’를 본격 가동했다. 전자의무기록(EMR)은 수 백 가지에 이르는 진료기록을 디지털 데이터로 관리 및 검색할 수 있는 최첨단 의료전산시스템으로서, 종이의무기록에서 전자의무기록으로 혁신적인 전환이 일어난 것이다. 특히 2009년 6월 EMR 시스템으로는 세계 최초로 정보보호관리체계 국제표준규격인 ISO27001 인증을 획득하여 탁월한 보안수준을 입증했다. 2014년 8월 의료정보센터는 정보화실로 확대 개편되었다. 2016년 11월 19일 서울대학교병원은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SNUH BESTCare2.0’을 본격 가동하여 최신 IT기술로 정확하고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에 성공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 > 병원 역사 > 병원 역사 35장면
정확도 : 69%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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