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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균"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18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건강정보 (1)

새소리회는? 각종 교육과 활동을 통해 환우 간에 친목과 위로를 나누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후두암 환우회입니다. 새소리회는 2002년 4월 창립되었으며, 고문, 회장, 총무를 포함한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새소리회에서는 식도발성연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후두암환자를 위한 음성재활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등산, 야유회 등의 활동을 통해 친목을 나누고 있습니다. 역사 역사 현재 2011년 7월부터 주 1회(매주 금요일 1시, 암병원 B1층 교육실) '후두암환자를 위한 음성재활교육' 진행 중 2012년 12월 '2012 암정보교육센터 연말워크숍'에서 감사패 수여 (수여자: 서울대학교암병원장) 이비인후과/갑상선·구강·두경부암센터 권택균 교수, 새소리회 총무 이석노, 회원 양두길, 이이행 참석 2011년 07월 식도발성교실 암병원 B1층 교육실로 장소 이전 및 암정보교육센터 교육프로그램으로 실시 교육명: 후두암환자를 위한 음성재활교육 담 당: 이비인후과/갑상선·구강·두경부암센터 성명훈 교수, 권택균 교수, 새소리회 회장 지문식, 총무 이석노 2011년 06월 암정보교육센터에 식도발성교실 장소 이전 요청 (이비인후과 과장/갑상선·구강·두경부암센터 센터장 성명훈) 2006년 01월 '새소리회'에서 식도발성교실 주관 (강사: 새소리회 회장 지문식, 장소: 서울대학교병원 본관 10층 회의실) 2002년 04월 식도발성교실 참여자들이 주축이 되어 서울대학교병원 후두암환우회 '새소리회' 창립 (초대 회장 지문식) 1980년 전국후적자(후두적출환자) 단체연합회 발족(회장 박승) 서울대학교병원 본관으로 식도발성교실 장소 이전 (강사: 박승, 장소: 서울대학교병원 본관 10층 회의실) 1970년 신성회(후두암 환자들의 자발적인 전국단체) 결성 및 식도발성교실 시작 후두암환자를 위한 음성재활교육 후두암환자를 위한 음성재활교육 교육시간 매주 금요일 오후 1시~3시 (여름/겨울 방학기간 있음) 교육장소 암병원 B1층 교육실 문의 암정보교육센터 (02-2072-7451)

암병원 > 암정보·교육>환우커뮤니티>새소리회
정확도 : 37% 2020.06.10
질환정보 (4)

갑상선염이란 갑상선 내에 임파구를 비롯하여 염증세포들이 모여 있다는 의미이지 보통의 염증에서 일컫는 세균에 의한 염증, 즉 “곪아 있습니다”는 뜻은 아닙니다. 내과 조보연 박도준 외과 오승근 윤여규 이비인후과 김광현 성명훈 권택균 하정훈 만성 갑상선염은 일명 하시모도병(하시모도 갑상선염)이라고도 하는데 가장 흔한 갑상선질환 중 하나입니다. 주로 중년 여자에 흔하고 여자가 남자보다 5~10배 많습니다. 갑상선이 전체적으로 커지는데 표면은 고무 덩어리 만지는 것 같이 단단하며 불규칙합니다. 대부분 갑상선 호르몬 생산은 정상이므로 특이한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는(약 1/3) 처음부터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갑상선 자체는 만져도 아프지 않지만 매우 커진 경우에는 주위 조직을 압박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으면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하여 치료합니다. 이때 증상 호전과 더불어 갑상선의 크기가 줄어듭니다. 그러나 갑상선기능이 정상인 경우에는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해도 갑상선의 크기가 변하지 않습니다. 만성 갑상선염은 일종의 체질적인 자가면역질환이므로 한번 발생하면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들은 갑상선만 커져 있을 뿐 갑상선 기능은 정상이므로 특별한 증상이 없고 치료 없이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일부 환자는 시간이 경과하면서 점차적으로 갑상선기능이 떨어져서 결국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일정한 간격으로 갑상선 기능검사를 검사하면서 경과관찰이 필요합니다. 외과 오승근 윤여규 감기나 몸살 등 상기도 감염이 있은 후에 갑자기 갑상선이 커지면서 아픈 병입니다. 갑상선이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커지면서 통증이 생기는데 갑상선의 통증은 만질 때 더 심해지고 턱밑이나 귀밑으로 전파됩니다. 갑상선의 통증과 더불어 전신증상으로 피로, 권태감, 발열, 전신 근육통 등 소위 몸살과 같은 증상을 수반합니다. 초기에는 갑상선에서 누출된 호르몬의 영향으로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두근거림, 빠른 맥박, 체중감소, 손 떨림, 신경과민 등)과 검사소견을 보입니다. 이러한 시기가 약 1~2개월 지속되다가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됩니다. 일부 환자는 회복기에 일시적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결국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아급성 갑상선염은 저절로 회복되는 병이므로 특별한 치료는 필요 없습니다. 단지 발병 초기에 갑상선의 통증과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소견이 심할 때는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대증요법이 필요합니다. 외과 오승근 윤여규 무통성 갑상선염은 그 임상 경과는 아급성 갑상선염과 같은데 단지 갑상선에 통증이 없다는 점이 다릅니다. 이런 이유에서 무통성 갑상선염이라 부릅니다. 발병 초기에는 일시적으로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임상증세를 보이다가 자연적으로 회복됩니다. 일부에서는 회복기에 일시적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세를 보이면서 회복되기도 합니다. 아급성 갑상선염과 다른 점은 발병 전에 감기, 몸살을 앓은 병력이 없고 갑상선에 통증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전신증상도 없습니다. 자연 회복되므로 치료는 필요 없습니다. 약 25%의 환자는 회복기에 나타나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자연 회복되지 못하고 평생 지속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갑상선기능저하증에 준한 치료를 합니다. 또한 일단 자연적으로 회복된 환자도 만성 갑상선염과 마찬가지로 경과 중에 서서히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일정한 간격으로 경과를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외과 오승근 윤여규 산후 갑상선염은 무통성 갑상선염의 한 형태로 출산 2~3개월 경에 갑상선이 커지면서 일시적으로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이후의 경과는 무통성 갑상선염과 동일합니다. 어떤 환자는 출산 후 6개월 경에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세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부분 자연 회복되므로 치료는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영구히 지속되는 수가 있어 이런 경우에는 갑상선 호르몬 투여가 필요합니다. 산후 갑상선염은 출산한 산모의 약 5~10%에서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질병입니다. 따라서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갑상선이 커지면서 심한 피로, 체중의 변화, 성격의 변화, 온도에 대한 예민성(더위를 타거나, 추위를 많이 타는 경우)의 변화 등이 나타나면 전문의사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다음 번 출산 후에도 반복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외과 오승근 윤여규

서울대학교병원 > 의학정보실 > 종합질병정보
정확도 : 56% 2017.07.28

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 갑상선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해 말초조직의 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갑상선기능 저하증의 95% 이상이 원발성 갑상선기능 저하증이며, 원발성 갑상선기능 저하증의 원인 중 70-85%는 자가면역성 만성 갑상선염(하시모토병)에 의해 발생합니다. 그 외 수술이나 방사성 요드 등의 치료로 갑상선의 일부 혹은 전부를 절제했거나 파괴시킨 경우에도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내과 조보연 박도준 외과 오승근 윤여규 이비인후과 김광현 성명훈 권택균 하정훈 갑상선 호르몬은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 부족은 온 몸의 기능저하를 초래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은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환자마다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얼굴이 붓고 식욕이 없는 데도 체중이 증가합니다. 쉽게 피로를 느끼고 나른하며 의욕이 없고 기억력이 감퇴됩니다. 피부는 색깔이 누렇게 되고 거칠고 차가우며 추위를 잘 타게 됩니다. 손톱은 연하고 잘 부스러지며 모발은 윤기가 없이 거칠며 잘 부스러지는데 탈모를 동반합니다. 목소리가 쉬며 말이 느려지고 변비가 생깁니다. 여자는 월경량이 많아집니다. 손발이 저리고 쥐가 잘나며 근육이 딴딴해지며 근육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료를 하지 않거나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 심장질환, 의식불명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이 초래되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합니다. 치료로는 보통 일정량의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해야 합니다. 하루에 한번 일정량을 복용하면 되기 때문에 치료 자체는 단순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이 만들어 내는 호르몬으로 단지 양이 부족해서 보충하는 것이므로 약물복용에 따르는 부작용은 없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 약을 복용하는 기간은 발생 원인에 따라서 다릅니다. 수술로 갑상선을 제거한 경우나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치료 목적으로 방사성 요드를 투여해서 발생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인 경우에는 갑상선기능이 회복될 가능성이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갑상선 호르몬을 평생 복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만성 갑상선염에 의해 발생한 경우에는 상당수의 환자에서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일시적이거나 혹은 치료 후 자연 회복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환자에 따라서는 일정기간만 치료해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과 조보연 박도준 외과 오승근 윤여규 이비인후과 김광현 성명훈 권택균 하정훈 안과 곽상인 소아안과 곽상인 정호경

서울대학교병원 > 의학정보실 > 종합질병정보
정확도 : 43% 2017.07.28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갑상선중독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갑상선기능항진증 또는 갑상선중독증이라 합니다.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레이브스병”(혹은 “바세도우병”이라고도 합니다)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레이브스병은 일종의 체질적인 자가면역질환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어느 나이에서도 다 나타날 수 있지만 특히 20세에서 50세 사이의 여자에서 잘 발생합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3~4배 더 많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체력소모가 심해지고 쉽게 피로를 느낍니다. 식욕이 왕성해서 잘 먹는데도 계속적으로 체중이 감소되는 것이 가장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더위를 참기 힘들고 땀이 많이 나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가벼운 운동에도 과거에 비해 숨이 찹니다. 노인에서는 부정맥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팔다리의 힘이 빠지고 손이 떨리며 남자는 다리에 마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자는 월경이 불순해지고 월경량이 줄면서 심하면 없어져 임신으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갑상선은 전반적으로 커집니다. 눈이 커지고 안구가 앞으로 돌출하여 눈꺼풀이 붓고 결막에 충혈이 나타납니다. 눈 안에 먼지나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을 느끼고 눈이 부시며 물체가 둘로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안구증상은 모든 환자에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우리나라에서는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의 약 1/3정도에서 나타납니다. 안구 돌출증 자체는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치료 경과와는 무관하게 그 자체의 경과를 거칩니다. 따라서 갑상선기능 항진증이 완전 치료되었다고 해서 안구 돌출증이 같이 치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1) 식사 요법 - 항상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골고루 음식을 섭취합니다. -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보리밥, 옥수수, 잎이나 줄기가 많은 채소류)을 먹습니다. - 기름기가 적은 음식과 과식을 하지 않습니다. - 탄산가스가 들어 있는 음료, 카페인이 많은 음식(커피, 홍차,콜라), 알코올은 마시지 않습니다. - 설사나 변비를 유발하는 유제품 (치즈, 우유)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담배의 니코틴이 증상을 더 심하게 하므로 금연합니다. - 배에 가스가 많이 차는 경우에는 콩 종류의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 스트레스 해결 정신적 스트레스는 과민성 대장증상을 유발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므로, 스트레스를 되도록 받지 않고 규칙적인 운동이나 여러 가지 취미생활로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치료 심한 복통이나 배변습관의 변화, 복부 팽만의 증상 등에 약물치료를 하여 장의 운동을 정상 화 시킵니다. 내과 조보연 박도준 외과 오승근 윤여규 이비인후과 김광현 성명훈 권택균 하정훈 안과 곽상인 소아안과 곽상인 정호경

서울대학교병원 > 의학정보실 > 종합질병정보
정확도 : 18% 2017.07.28

갑상선의 어느 한 부위가 커져서 혹을 만드는 경우 이를 갑상선 결절(갑상선 종양)이라 합니다. 갑상선 결절에는 양성 결절, 악성 결절(암), 낭종(물혹)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대부분 결절은 하나이지만 여러 개가 생기는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만져지는 결절은 인구 전체 중 약 5%에서 나타납니다. 최근 건강검진의 시행과 갑상선 초음파의 발달로 초음파를 통한 작 은 결절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고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중년 여성에서 갑상선초음파를 하는 경우 많게는 30~50%에서 결절이 발견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중 대부분은 양성이며, 약 5%만이 악성으로 환자의 건강 및 생명에 영향을 미쳐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갑상선 세침 흡인검사는 갑상선에 종양(혹)이 있는 경우 가는 침으로 결절을 찔러 세포를 채취하여 검사함으로써 이것이 악성(암)인지 양성인지를 감별할 수 있는 간편하고도 안전한 검사입니다. 가는 침을 이용하기 때문에 마취가 필요 없고 안전하며 매우 간단한 검사입니다. 드물게 검사 후 출혈이 있어 결절 부위가 붓고 통증이 생길 수 있는데, 1~2일이면 자연적으로 회복됩니다. 초음파를 보면서 검사하는 경우 약 10% 정도의 환자에서는 세포가 불충분하게 나와 재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낭성변화를 동반한 낭성 결절이거나, 석회화가 된 결절로 딱딱할 경우, 결절이 아주 작은 경우에 재검사의 빈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세포검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경우 약 70~75%는 양성 종양으로 확인되고 5% 정도는 암으로 진단됩니다. 그러나 약 20% 정도의 환자는 세포검사로는 양성과 악성의 감별이 안되는 중간형으로 나오며 이런 경우는 수술을 해야만 악성과 양성의 감별이 가능합니다. 외과 오승근 윤여규 양성 결절은 서서히 커지므로 우연히 발견될 때까지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합니다. 양성결절은 미용상 문제가 될 뿐 몸에 해가 없습니다. 크기가 아주 큰 경우 간혹 주위조직을 압박하여 음식물을 삼키기가 어렵거나 호흡곤란을 느낄 수 있으나 이런 경우는 아주 드뭅니다. 간혹 종양 내에서 출혈하는 경우 갑자기 커지면서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양성결절은 몸에 해가 없기 때문에 치료하지 않고 놔두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종양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하기도 합니다. 약을 복용했다 해서 갑상선 종양이 없어지지는 않지만 이론상 혹이 더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약물치료로 혹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큰 변화가 없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할 경우 폐경이 지난 여성에서는 골밀도의 손실이 초래되어 골다공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고 특히 노인에서는 심장에 부담을 주는 부작용이 우려됩니다. 따라서 폐경기 여성이나 노인에서는 이득보다 손해가 더 클 수 있으므로 약물치료를 권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종양이 커서 미용상 문제가 되거나 압박증상이 있는 경우 갑상선호르몬을 복용해도 종양이 더 커지는 경우는 수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 낭종은 주사기로 액을 뽑아 치료할 수 있고 반복하여 뽑으면 종양의 크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내과 조보연 박도준 외과 오승근 윤여규 이비인후과 김광현 성명훈 권택균 하정훈 갑상선 결절의 약 5%는 악성으로 환자의 건강 및 생명에 영향을 미칩니다. 갑상선 암은 예후가 매우 좋아서 수술로 제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겉으로 나타나는 임상소견 만으로는 양성과 악성의 구분이 어렵지만 다음과 같은 소견이 있으면 암의 가능성이 많습니다. 1) 여자보다는 남자에서 발생한 결절에서 암의 가능성이 더 높다. 2) 나이가 어릴수록, 즉 20세 이전 특히 10세 이전에 발견된 종양은 암의 가능성이 높다. 또한 60세 이후에 발견된 종양도 암의 가능성이 높다. 3) 결절이 주위조직과 유착되어 움직이지 않을 때 4) 결절에 의한 압박증상, 즉 목소리가 쉬거나 음식물 삼키기가 곤란하거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을 때 5) 갑상선 결절이 있는 쪽의 임파절이 만져질 때 6) 결절이 매우 크고 딱딱하거나 또는 최근에 갑자기 커졌을 때 이중 몇 가지 소견이 같이 있으면 암의 가능성이 높지만, 실제로는 이러한 소견들은 암이 수년 동안 진행되어 나타나는 소견이므로 이와 같은 소견이 없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따라서 진단을 위해 갑상선 스캔, 초음파, 세포검사 등을 실시합니다. 갑상선암은 암의 진행 정도와 무관하게 무조건 수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수술로 갑상선을 제거하여도 일부 갑상선 조직은 남게 되므로 수술 후에 방사성 요드를 투여하여 암세포뿐만 아니라 남아 있는 정상 조직까지 모두 파괴시킵니다. 수술 후에는 갑상선 조직이 남아 있지 않은 상태이므로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하지 않으면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빠집니다. 따라서 갑상선 암 환자는 수술 후 평생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혹시 남아 있을 지도 모르는 갑상선 암 세포들은 갑상선 호르몬에 의해 그 성장이 억제되어 암의 재발을 어느 정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꼭 복용해야 합니다. 갑상선 암은 다른 장기의 암과는 달리 예후가 매우 좋아서 수술 후 방사성 요드로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갑상선 암이 폐나 뼈 등으로 원격전이를 일으킨 경우에도 수술 후 방사성 요드로 전이 부위를 치료할 수 있어 상당 수 환자가 완치됩니다. 우리나라의 갑상선암은 90% 이상이 예후가 매우 좋은 유두암 혹은 여포암인데, 이들은 수술 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90~95%의 환자, 즉 거의 대부분 환자들이 10~20년 혹은 그 이상 생존이 가능합니다. 물론 예후가 매우 나쁜 미분화암이란 것도 있으나 우리 나라에서는 그 빈도가 매우 낮습니다. 대부분의 갑상선 암은 평생 살 수 있기 때문에 수년 혹은 수십 년 경과 중에 재발할 수도 있습니다.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술 후 일부 남아 있는 정상적인 갑상선 조직을 파괴 시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방사성 요드를 대량 투여하는 치료를 합니다. 수술 후 방사성 요드 치료를 받으면 재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환자가 다 방사성 요드 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암이 한 쪽에 국한 되어 있고 그 크기가 작으며 주위 조직으로의 침범이 없으면 재발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방사성 요드 치료가 필요 없습니다. 방사성 요드 치료의 주 목적은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므로 수술 소견 상 재발 가능성이 높은 환자만 대상으로 합니다. 이에 대한 판단은 전문의사가 결정합니다. 물론 원격 전이가 있거나 수술로 암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한 경우에는 꼭 방사성 요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내과 방영주 허대석 김태유 임석아 김동완 이세훈 오도연 외과 오승근 윤여규 이비인후과 김광현 성명훈 권택균 하정훈 영상의학과 나동규 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

서울대학교병원 > 의학정보실 > 종합질병정보
정확도 : 18% 2017.07.28
병원소개 (13)

서울대암병원, 2016 송년음악회 개최- 서울대병원 간호부문 합창단, 색소폰 콰르텟, 만돌린 오케스트라 등 음악으로 암환자와 가족 위로한 해 동안 꿋꿋하게 병을 이겨낸 암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선물이 배달됐다. 서울대암병원은 12월 14일 (수) 오후 12시 3층 로비에서 350여 명의 환자, 가족, 내원객이 모인 가운데 2016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병원음악회인 '암병원 음악풍경'의 85번째 순서로 준비된 송년음악회는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합창단 '희망소리'의 특별무대로 시작됐다. 간호뿐만 아니라 노랫소리로 환자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고자 결성된 '희망소리'는 최진사댁 셋째 딸 등의 곡을 들려주었다. 이어서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이 마이웨이, 영화 여인의 향기 삽입곡, 고향 등 다양한 장르의 친숙한 곡들을 연주해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끝으로 '관악문화원 만돌린 오케스트라'가 오페라 아리아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영화 닥터지바고 삽입곡,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 등을 연주했다. 만돌린은 우쿨렐레와 비슷해 보이는 이탈리아 전통악기로 맑고 또렷한 음색을 갖고 있지만, 쉽게 연주를 접하기 어려운 편이다. 1994년 창단해 올해 러시아 공연을 다녀오기도 한 '관악문화원 만돌린 오케스트라'는 관객들에게 만돌린의 매력을 선보였다. 서울대암병원은 암환자와 가족, 교직원을 위해 개원 이후부터 꾸준히 암정보교육센터 주최로 병원음악회인 '암병원 음악풍경'을 개최하고 있다. 2016년에는 총 13회의 음악회에 159명의 연주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약 2,870명의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권택균 암정보교육센터장은 “한 달에 한 번 병원 로비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에 올해도 많은 연주자분들이 재능을 나눠 주셨고, 환자와 가족분들은 진심으로 호응해 주셨다. 2017년에도 '암병원 음악풍경'을 통해 암으로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위안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9% 2016.12.16

환자 건강 지키려면 직원도 건강해야죠서울대학교암병원, 교직원 대상 암예방 335 실천 프로그램 운영서울대학교암병원은 '암예방 335'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직원 대상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교직원 대상 암예방 335 실천 프로그램은 자세교정과 코어 및 하체 근육 강화를 위한 동작을 배울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강좌와 신체적 심리적 이완을 돕는 '요가' 강좌로 구성되었다.강좌는 업무에 영향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에 열리며, 참가자들이 동작을 정확히 익혀 평소에도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서울대학교병원 직원체력증진센터 소속 물리치료사 등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올해는 스트레칭 2회, 요가 2회 등 총 4회의 강좌를 개최했으며 총 56명이 참가했다. 간호사ㆍ영양사ㆍ보건기사ㆍ연구원 등 여러 직종의 직원들이 참가했으며, 연령대 역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강좌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료에게 추천하겠다는 참가자 역시 다수를 차지했다. 권택균 암정보교육센터장(이비인후과 교수)은 “병원 직원의 경우 교대근무ㆍ응급상황 등으로 인해 오히려 건강 및 체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교직원대상 암예방 335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암예방은 물론 기본적인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생활화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학교병원은 암병원 주도의 교직원 대상 암예방 335 실천 프로그램 외에도 직원체력증진센터를 운영해 직원들의 건강관리 및 부상예방을 돕고 있다. '암예방 335' 캠페인금연, 금주와 함께 3가지 3ㆍ5 실천- 영양 3ㆍ5(하루 3끼 균형 잡힌 식사에 5가지 이상 채소 섭취하기)- 운동 3ㆍ5(하루 30분씩 일주일에 5번 운동하기)- 체중 3ㆍ5(체질량지수 23이하로 유지하고 25 절대 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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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16.10.17

환자 건강 지키려면 직원도 건강해야죠 - 서울대학교암병원, 교직원 대상 암예방 335 실천 프로그램 운영 서울대학교암병원이 암예방 335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직원 대상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교직원 대상 암예방 335 실천 프로그램은 자세교정과 코어 및 하체 근육 강화를 위한 동작을 배울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강좌와 신체적 심리적 이완을 돕는 요가 강좌로 구성돼 있다. 강좌는 업무에 영향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에 열리며, 참가자들이 동작을 정확히 익혀 평소에도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서울대학교병원 직원체력증진센터 소속 물리치료사 등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올해는 스트레칭 2회, 요가 2회 등 총 4회의 강좌를 개최했으며 총 56명이 참가했다. 간호사 영양사 보건기사 연구원 등 여러 직종의 직원들이 참가했으며, 연령대 역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강좌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료에게 추천하겠다는 참가자 역시 다수를 차지했다. 권택균 암정보교육센터장(이비인후과 교수)은 병원 직원의 경우 교대근무 응급상황 등으로 인해 오히려 건강 및 체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교직원대상 암예방 335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암예방은 물론 기본적인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생활화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학교병원은 암병원 주도의 교직원 대상 암예방 335 실천 프로그램 외에도 직원체력증진센터를 운영해 직원들의 건강관리 및 부상예방을 돕고 있다. 암예방 335 캠페인 금연, 금주와 함께 3가지 35 실천 △영양 35(하루 3끼 균형 잡힌 식사에 5가지 이상 채소 섭취하기) △운동 35(하루 30분씩 일주일에 5번 운동하기) △체중 35(체질량지수 23이하로 유지하고 25 절대 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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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16.10.13

“ 환자 건강 지키려면 직원도 건강해야죠 ” - 서울대학교암병원 , 교직원 대상 암예방 335 실천 프로그램 운영 서울대학교암병원이 ‘ 암예방 335’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직원 대상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 교직원 대상 암예방 335 실천 프로그램은 자세교정과 코어 및 하체 근육 강화를 위한 동작을 배울 수 있는 ‘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 강좌와 신체적 · 심리적 이완을 돕는 ‘ 요가 ’ 강좌로 구성돼 있다 . 강좌는 업무에 영향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에 열리며 , 참가자들이 동작을 정확히 익혀 평소에도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또한 서울대학교병원 직원체력증진센터 소속 물리치료사 등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 올해는 스트레칭 2 회 , 요가 2 회 등 총 4 회의 강좌를 개최했으며 총 56 명이 참가했다 . 간호사 · 영양사 · 보건기사 · 연구원 등 여러 직종의 직원들이 참가했으며 , 연령대 역시 20 대부터 50 대까지 다양했다 . 참가자들은 모두 강좌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료에게 추천하겠다는 참가자 역시 다수를 차지했다 . 권택균 암정보교육센터장 ( 이비인후과 교수 ) 은 “ 병원 직원의 경우 교대근무 · 응급상황 등으로 인해 오히려 건강 및 체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 교직원대상 암예방 335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 직원들이 암예방은 물론 기본적인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생활화하기를 바란다 .” 고 밝혔다 . 한편 서울대학교병원은 암병원 주도의 교직원 대상 암예방 335 실천 프로그램 외에도 직원체력증진센터를 운영해 직원들의 건강관리 및 부상예방을 돕고 있다 . ‘ 암예방 335’ 캠페인 금연 , 금주와 함께 3 가지 3 ∙ 5 실천 △ 영양 3 ∙ 5 ( 하루 3 끼 균형 잡힌 식사에 5 가지 이상 채소 섭취하기 ) △ 운동 3 ∙ 5 ( 하루 30 분씩 일주일에 5 번 운동하기 ) △ 체중 3 ∙ 5 ( 체질량지수 23 이하로 유지하고 25 절대 넘지 않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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