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통합검색

"기도폐쇄"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34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7)
  • 권성근( 權聖根 / Kwon, Seong Keun ) [소아이비인후과]

    세부전공기도협착,후두질환,성대마비 및 음성질환,성대마비, 기도협착, 기도폐쇄질환, 후두암, 갑상선암, 성문암/성대암, 침샘암, 타액선질환, 타액선종양, 연하곤란,소아기도질환, 기도협착, 후두질환,,진단, 기관지내시경 하 이물 제거, 수술적 치료, 임상 연구 참여, 장기 추적 관리,목 부위 종양 및 기형 수술,

    소아기도질환, 기도협착, 후두질환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소아이비인후과
  • 권성근( 權聖根 / Kwon, Seong Keun ) [이비인후과]

    세부전공갑상선암,기도폐쇄질환,기도협착,성대마비,성문암/성대암,연하곤란,침샘암,타액선종양,타액선질환,후두암,진단, 기관지내시경 하 이물 제거, 수술적 치료, 임상 연구 참여, 장기 추적 관리,목 부위 종양 및 기형 수술,성대마비 및 음성질환,성대마비, 기도협착, 기도폐쇄질환, 후두암, 갑상선암, 성문암/성대암, 침샘암, 타액선질환, 타액선종양, 연하곤란,소아기도질환, 기도협착, 후두질환,,

    성대마비 및 음성질환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이비인후과
  • 권성근( 權聖根 / Kwon, Seong Keun ) [두경부암센터 이비인후과]

    세부전공갑상선암,기도폐쇄질환,기도협착,성대마비,성문암/성대암,연하곤란,침샘암,타액선종양,타액선질환,후두암,소아기도질환, 기도협착, 후두질환,성대마비, 기도협착, 기도폐쇄질환, 후두암, 갑상선암, 성문암/성대암, 침샘암, 타액선질환, 타액선종양, 연하곤란,성대마비 및 음성질환,목 부위 종양 및 기형 수술,,진단, 기관지내시경 하 이물 제거, 수술적 치료, 임상 연구 참여, 장기 추적 관리,

    성대마비, 기도협착, 기도폐쇄질환, 후두암, 갑상선암, 성문암/성대암, 침샘암, 타액선질환, 타액선종양, 연하곤란

    암병원 > 진료예약 > 진료센터 > 두경부암센터
  • 김중엽( / JOONG-YUB KIM ) [폐암센터 호흡기내과]

    세부전공폐암,폐암의심,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기도질환, 기타 폐질환,결핵, 비결핵항산성 폐질환,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기도질환, 기타 폐질환

    암병원 > 진료예약 > 진료센터 > 폐암센터
진료과/센터/클리닉 (3)
이비인후과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서 귀(耳), 코(鼻), 목(咽喉)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소중한 신체기관 입니다. 이러한 부분의 이상은 우리의 생활을 불편하게 할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대인관계의 문제를 일으켜 사회로부터 고립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저희 이비인후과 의료진은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여러분들의 불편한 점들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환자분들에게 최선의 치료와 그에 대한 결과를 제공하기 위하여 세계 최고의 첨단 의료 장비와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환자의 아픈 마음까지 함께 공감하며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는 14명의 교수진 및 임상강사, 전공의, 간호, 보건, 사무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세계 최고의 의료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교육,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비인후과는 이과학, 비과학 및 두경부외과학의 세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별로 성인과 소아에 전문성을 갖춘 전문의로 구성되어 있어 세분화, 전문화된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매년 2,000건에 가까운 수술과 1,000건 가량의 외래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약 7,000명의 초진 환자를 진료하고 있습니다. 또한 난청/어지럼증/안면마비 클리닉, 외비성형/알레르기/부비동 클리닉, 두경부종양/기도협착 클리닉, 음성질환 클리닉 등의 전문적인 클리닉을 운영하며, 청각 검사실, 평형 기능검사실, 음성 검사실, 언어치료실 등의 각종 첨단 검사 시설을 활용하여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학회, 학술지에 최신 지견을 발표하여 진료뿐만 아니라 연구에서도 대한민국 이비인후과 흐름을 주도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연구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는 국내 최고의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힘쓰고 있으며, 세계의 유수병원 이비인후과와도 경쟁할 수 있는 의료진과 장비를 갖추고, 세계 일류를 목표로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1. 주요 치료질환 또는 연구분야 이과학: 인공와우, 보청기, 난청, 어지럼증, 이명, 중이염, 두개저종양, 귀의 종양, 청신경종양 비과학: 만성부비동염, 비염, 수면무호흡, 비중격만곡증, 코성형, 코종양, 내시경종양수술 두경부외과학: 두경부 종양, 갑상선 종양, 성대마비, 기도협착, 기도폐쇄질환, 연하곤란 2. 진료 전 유의사항 -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진료의뢰서와 최근 검사 자료(영상 CD 및 조직검사 슬라이드, 검사결과지, 약처방전 등)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 진료 전, 외부병원 영상 CD는 본관 1층 무인CD등록기에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이비인후과는 귀, 코, 목의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진료과로서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외래는 대한외래 지하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① 이비인후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대한외래 지하 3층 원무∙접수창구에서 진료의뢰서를 접수하고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② 다른 병원에서 방사선 사진 등이 담긴 CD를 가져오신 분들은 대한외래 지하 3층 원무∙접수창구에 접수하거나 무인 CD등록기를 이용하여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③ 대한외래 지하 3층 이비인후과 외래 방향으로 들어오셔서 간호사실 앞 도착접수기에서 접수하시면 됩니다. 도착접수증의 당일번호와 진료실 위치를 확인 후 해당 진료실을 확인합니다. ④ 대기 공간에 대기하시다 전광판에 당일번호가 뜨면 진료실 앞으로 가시면 됩니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진료실로 들어가셔서 진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한편, 예약시간보다 늦게 도착하신 분들은 도착접수 후 해당 진료실로 가셔서 직원에게 문의하시면 됩니다. ⑤ 다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복용중인 약이 있는 분은 약 처방전을 가져오셔서 진료 시 담당 의료진에게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진료 후 과정 ①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설명 간호사실로 오시면 설명간호사가 다음 진료날짜를 포함하여 검사 및 수술에 대한 설명, 귀가 후 주의사항 등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②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에는 간호사실 건너편 22번 수납창구에서 수납 후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처방전 출력을 받은 후 귀가하시면 됩니다.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30% 2020.05.06
림프낭종 클리닉

1. 대상질환 림프낭종(Cysitclymphangioma),낭포성활액낭종(Cystic hygroma),모세관 림프관종(capillary lymphangioma),해면상 림프관종(cavernous lymphangioma),낭포성림프관종(cystic lymphangioma) 2. 소개 림프낭종은 림프관의 발생과정에서 림프계와 교통하지 못한 원시 림프낭의 잔류와 잔류된 림프조직의 선천적 증식으로 생기는 양성 낭종입니다. 태어날 때 약 50%에서 발견되고, 90%에서 2세 전에 뚜렷해집니다. 약 75%에서 두경부에 발생하며 그 다음으로는 액와부와종격동에생깁니다.림프관낭종은혈관종과는 다르게 저절로 소멸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은 증상이 없고 미용적인 문제로 병원을 방문하게 되나 간혹 기도 폐쇄, 섭식장애, 발음장애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낭종의 대부분이 직경이 1 cm 이상일 경우 거대낭(macrocystic), 1 cm 미만일 경우 미세낭(microcystic), 두 종류가 서로 섞여 있는 경우를 혼합형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치료는 외과적으로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나, 대부분 주위조직으로의 침윤이 심하고 신경이나 혈관과의 유착이 심한 경우가 많아 완전절제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여러차례에 걸쳐 수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수술적 방법으로 경화제나 스테로이드제제등을 사용하거나 방사선치료를 시도해보기도 합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센터클리닉
정확도 : 43% 2018.04.23
선천성 위장관 폐쇄증/기형 클리닉

1. 대상질환 식도 폐쇄증(Esophageal atresia), 비후성 유문협착증 (Hypertrophic pyloric stenosis), 십이지장 폐쇄증(Duodenal atresia), 소장 폐쇄증(Jejunoileal atresia), 대장 폐쇄증(Colonic atresia), 장회전 이상증(Intestinal malrotation) 2. 소개 선천성 위장관 폐쇄증/기형 클리닉은 식도에서부터 대장에 이르는 장(bowel)의 일부분에서 선천적으로 발생한 폐쇄 또는 기형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클리닉입니다. 식도 폐쇄증은 약 3,500명 중에 한 명 꼴로 발생하며, 이는 기도와의 연결성 여부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비후성 유문협착증은 보통 생후 한 달을 전후로 증상이 나타나며, 최근에는 복강경적 수술로써 비교적 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십이지장 폐쇄증은 약 10,000명 중에 한 명 꼴로 발생하며, 소장 폐쇄증은 약 4,000명 중 한 명 꼴로 발생합니다. 최근에는 산전진단의 발전으로 인해서 대부분의 선천성 위장관 폐쇄증은 산전 진단됩니다. 이러한 질환은 대부분 신생아기에 정확한 진단과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합니다. 본 클리닉은 30년이 넘는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 클리닉은 최신 지식을 임상 진료에 적용하고, 연구에서는 최전선에 서서 질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찾고 있습니다. 위장관 폐쇄/기형은 수술 전은 물론이지만, 수술 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발달 모니터링을 해야하며, 본 클리닉에서는 체계적인 수술 후 관리를 시행합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센터클리닉
정확도 : 83% 2017.09.11
건강정보 (15)

대장암은 대장, 즉 결장 및 직장에 생긴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대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이며, 이 외에도 림프종, 육종, 편평상피암, 전이성 병변(대장 이외의 다른 장기에서 시작되어 대장으로 전이된 암) 등이 있습니다. 발생률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암 발생은 총 247,952건입니다. 그 중 대장암은 총 27,877건 발생했으며, 전체 암 발생의 11.2%를 차지했습니다. 성별로 구분하여 보았을 때 대장암은 전체 남자암중 12.6%(16,485건)으로 4위, 전체 여자 암 중 9.7%(11,392건)으로 3위로 보고되었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54.3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자료) 대장암 발병의 위험 요인은 고령, 식이 요인, 비만, 유전적 요인, 대장 용종, 신체 활동 부족, 음주, 염증성 장질환 등이 있습니다. 1) 50세 이상의 연령 대장암은 연령에 비례하여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특히 50세 이상의 연령에서 발생률이 증가합니다. 2) 식이 요인 식이 요인은 대장암 발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 중 하나입니다. 동물성 지방, 포화 지방이 많은 음식을 계속 먹거나, 돼지고기와 소고기 같은 붉은 고기, 소세지나 햄 같은 가공육을 많이 먹으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 외에 섬유소가 적어 빨리 소화, 흡수되는 음식도 대장암 발생 가능성을 높입니다. 3) 신체활동 부족 노동량이 많은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에서 대장암의 발생 위험이 감소되며, 일과 시간뿐 아니라 여가 시간에 즐기는 운동량도 대장암의 발생 위험을 낮춥니다. 신체활동은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대변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대변 내 발암물질과 장 점막이 접촉할 시간이 줄어들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 비만 비만인 경우 대장암 발생 위험도가 약 1.5배에서 3.7배까지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고, 이와 연관해 허리 둘레의 증가도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5) 유전적 요인 대장암이나 대장 선종을 가진 환자의 가족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대장암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유전성 질환 중 원인 유전자가 밝혀진 질환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가족성 선종성 대장 폴립증이라고도 불리는 가족성 용종증(Familial Adenomatous Polyposis)인데, 이 질환은 수백 또는 수천 개의 선종이 대장에 생기게 되고 성인이 되면 모든 환자에서 암으로 진행합니다. 둘째는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Hereditary Non-Polyposis Colorectal Cancer)이며, 이 질환은 젊은 나이에 대장암이 발병하며 가족성 용종증보다 흔하고 이 질환을 발견한 린치라는 사람의 이름을 붙여 린치 증후군(Lynch syndrome)이라고도 불립니다.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며 DNA 부정합을 교정하는 유전자인 hMSH2, hMLH1, hMSH6, hPMS1, hPMS2 이상과 연관 있습니다. 6) 대장 용종(폴립) 용종은 대장에 생기는 혹으로, 대부분의 대장암은 선종성 용종(이하 선종)이라는 단계를 거쳐 암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선종은 증상이 없는 50세 이상의 성인이 대장내시경을 할 경우 약 30% 정도에서 발견됩니다. 선종이 얼마나 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는지는 선종의 크기와 현미경적 조직 소견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크기가 1cm보다 작은 경우는 암세포가 들어 있을 확률이 1% 정도이지만, 2cm보다 크면 암세포가 들어 있을 확률이 약 35~50%나 됩니다. 또한, 조직검사에서 융모성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을 경우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7) 염증성 장질환 염증성 장질환인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과 크론병(Crohn’s disease)이 있을 경우 대장암 발병위험이 증가합니다. 궤양성 대장염의 경우는 일반인보다 대장암 발생 위험률이 10배 이상 증가하고, 크론병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대장암 발생률이 4~7배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염증성 장질환으로 진단받은 사람은 규칙적으로 대장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 대장암의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눈에 띄지 않는 장출혈로 혈액이 손실되어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암이 진행된 경우에는 배가 아프거나 설사 또는 변비가 생기는 등 배변 습관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고,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직장 출혈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액은 밝은 선홍색을 띄거나 검은 색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이 진행이 된 경우에는 배에서 평소에 만져지지 않던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증상은 암의 발생 부위나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우측 대장의 내용물은 비교적 변에 수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액체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암의 크기가 충분히 클 때까지는 장이 막히는 경우가 드뭅니다. 따라서 배변습관의 변화가 잘 생기지 않고 증상이 거의 없거나 있더라도 변비보다는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체중감소와 빈혈 등의 증상으로 피곤하고 몸이 약해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복부팽만이 있거나 진행된 경우 우측 아랫배에 혹이 만져지기도 하지만 변에 피가 관찰되거나 분비물이 섞인 점액변을 보는 경우는 드뭅니다. 횡행결장과 좌측 대장으로 갈수록 변이 농축되고 대장 지름이 좁아지므로 좌측 대장암의 경우 변비와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이 우측 대장암보다 흔하게 보입니다. 이 외에도 코 같은 것이 섞여 나오는 경우(점액변), 복통, 소화불량, 복부팽만, 복부에서 혹이 만져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끔 설사를 하기도 하나 다시 변비로 바뀌는 대변습관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는 대장암의 초기에는 암의 크기가 작아서 별다른 증상을 나타내지 않지만, 암이 자라서 커지는 경우 대장 내에서 변이 지나가는 것을 막게 되고, 이와 아울러 자라난 대장암에서 출혈이 일어나고, 대장암 표면에서 분비물이 배설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증상만으로는 다른 질환과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중년 이후 소화불량이 나타나거나 2~3주 이상 배변 습관의 변화가 있는 경우 대장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권장되며 변볼 때 점액이나 출혈이 있으면 반드시 정밀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대장암 검진은 직장수지검사를 포함한 신체 검진으로부터 시작하여, 분변잠혈검사(대변 내에 피가 섞여 있는지 보는 검사), 대장조영술(엑스선검사), 내시경검사, 혹은 CT 대장조영술 검사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검사에서 대장암으로 진단된 경우 병의 진행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검사(MRI), 양전자단층촬영(PET) 등의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직장수지검사 검사자가 항문을 통해 손가락을 삽입하여 직장부위 종양을 진단하는 것으로 이 부위에 발생하는 종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장암의 75%, 전체 대장암의 약 35%가 직장수지검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40세 이후에는 매년 1회의 직장수지검사가 권장되고 있습니다. 대변검사(분변잠혈 반응검사) 흔히 대변검사라 칭하는 것으로 대변의 혈액성분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검사에서 양성인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집단검사에서 1차 검사 방법으로 효과가 검증된 간단하고 경제적인 검사법입니다. [그림] 분변잠혈검사 이중바륨 대장 조영술 항문을 통해 작은 튜브를 삽입하고 바륨이라는 조영제와 공기를 넣고 대장 내부를 공기로 확장시킨 다음, 대장 속의 대장 점막에 이상이 있는지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검사 중 진통제나 수면유도제가 필요치 않으며 전체 대장을 안전하게 검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정확한 검사를 위해 하제를 이용하여 장을 비우는 것이 필요하고 방사선 노출 위험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작은 병변에 대해서 예민도가 대장 내시경 검사에 비해 낮아 작은 용종이나 암을 발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용종이나 암이 의심되는 경우 정확한 진단 및 조직검사를 위해 대장 내시경 검사를 추가로 받아야 합니다. [그림] 이중바륨 대장조영술 에스 결장경 내시경의 일종으로 대장 내시경보다는 길이가 짧습니다. 간단한 관장 후 대장을 직접 관찰할 수 있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전체 대장을 관찰할 수는 없고 항문으로부터 약 60cm 내외 거리에 있는 하행결장까지만 관찰이 가능합니다. 에스 결장경 검사에서 용종이 확인되면 관찰하지 못한 대장의 상부에 용종이나 암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대장 내시경 검사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대장 내시경 항문을 통하여 내시경을 삽입하여 대장 전체를 관찰하는 검사로 대장 질환을 가장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환자는 검사를 위해서 전날 저녁식사는 죽 등으로 가볍게 하고 하제를 복용하여 대장 내에 남아있는 변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대장 내시경검사는 대장암, 대장 용종의 발견에 있어 진단율이 매우 높고 조직검사와 용종 제거가 가능하므로 매우 유용한 검사법이나, 검사하는 동안 통증을 느낄 수 있고, 통증을 줄이기 위해 수면유도제를 사용할 경우 약물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낮은 확률이지만 장 천공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며, 암 등으로 대장이 막혀 있으면 더 이상 검사를 진행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림] 대장 내시경 CT 대장 조영술 CT 대장 조영술 검사는 항문에 튜브를 삽입하고 공기나 이산화탄소를 주입하여 장을 부풀려서 CT 촬영하여 영상을 얻고, 이 영상들을 컴퓨터에서 3차원 영상 재구성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마치 내시경으로 대장 내부를 보듯이 가상의 이미지를 만들어내어 대장을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CT 대장 조영술의 장점은 안전하고 검사시간이 매우 짧다는 점입니다. 장 천공이나 출혈 등의 합병증이 거의 없고 대장 내시경처럼 통증을 줄이기 위해 안정이나 수면유도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10분에서 15분 만에 검사를 끝내고 곧바로 집이나 직장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고령이나 심장병, 신장병 등의 여러 가지 내과적인 질환을 앓고 있어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기 어려운 경우에도 검사가 가능합니다. 암으로 인해 대장이 막혀서 내시경이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상부 대장의 상태를 평가할 수 있으며, 일반 복부 CT 검사와 마찬가지로 대장뿐 아니라 배 속의 내부 장기 즉, 간, 담낭, 췌장, 비장, 신장 등의 다른 장기도 함께 검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검사를 위해 대장을 비우는 것이 필수적이므로 대장 내시경과 같은 방법으로 하제를 이용해 장을 비워야 합니다. 대장암을 진단하는 데는 우수하지만 대장 내시경에 비해 6mm 미만의 작은 용종 발견율이 낮고, 가끔 잔변과 암의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있으며, 환자가 방사선 조사를 받아야 하고, 암이나 용종이 발견되어도 조직검사를 할 수 없어 다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진] CT 대장조영술 대장암이 진단된 경우 시행하는 검사 1. 암 태아성 항원(CEA) 검사 종양 표지자인 CEA는 태아시기에 정상적으로 만들어지는 일종의 당단백질로, 태어나기 전에 이 물질의 생산이 중단됩니다. 만약 혈액검사에서 종양 표지자 CEA 수치가 높다면 이것은 대장암이나 다른 암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CEA는 폐암이나 흡연자에서도 증가할 수 있어 대장암을 진단하기에는 부적합하고 대장암의 수술 전 병기 판정이나 암 치료의 효과를 검사하기 위해서 또는 암의 재발 확인을 위한 검사에서 보조적으로 쓰입니다. 2. 전산화 단층촬영(CT) 주로 대장암을 진단하고 암이 주변 장기나 간, 림프절 등으로 전이 되었는지 알아보는데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검사입니다. 검사 전날 특별한 처치는 필요하지 않으며 검사 당일 8시간 정도의 금식이 필요하고 정확한 검사를 위해 정맥 주사를 통해서 조영제를 주입 받고 검사를 받습니다. 이때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 있는 환자나 조영제에 알레르기 반응, 즉 조영제 주사 후 심한 구토, 피부 발적, 두드러기, 가려움증, 목이 붓고 쉬는 듯 한 증상을 보인 적이 있는 환자는 검사 전에 담당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3. 자기공명영상(MRI) MRI 검사는 CT검사에서 간 전이가 명확하지 않거나 간으로 전이된 암의 개수를 정확히 파악하고자 할 때 보조적으로 사용됩니다. 직장암 환자에서 시행하는 MRI의 경우, 직장 주변으로 암이 얼마나 퍼졌는지 알아보는데 유용하여 직장암 진단 후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CT검사와 다른 종류의 조영제 주사를 이용하므로 CT검사에서 사용되는 조영제에 부작용 반응을 보이는 경우에도 검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검사비가 비싸고, 검사 시간도 CT검사에 비해 길며, 좁은 원통형 공간에 들어가 검사를 하므로 폐쇄 공포증이 있는 경우에는 검사를 하기 어렵습니다. [사진] MRI 3. 초음파검사 초음파검사로 소장 및 대장을 관찰하는 것은 매우 제한적이어서 대장암 진단의 민감도가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대장암의 진단보다는 전산화단층촬영(CT)과 상호보완적으로 배 안의 장기로 암이 퍼졌는지 파악하는데 주로 사용됩니다. 특히 간전이와 양성낭종 등을 구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반면, 직장암의 경우에는 초음파 검사가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초음파검사 방법 중 항문을 통해 시행하는 직장초음파검사는 자기공명영상(MRI)과 비슷한 정도로 직장암의 침범 깊이 파악 및 주변의 커진 림프절 발견에 정확도가 높아 병기 판정을 통한 직장암의 치료 방침 결정과 환자의 예후 판정에 도움이 되는 검사입니다. 4. 양전자방출 단층촬영(PET) 및 PET-CT 검사 일반적으로 암세포가 정상세포에 비해 대사활동이 빠른 점을 이용하여 포도당에 양전자 방출체를 표지물질로 부착시켜 주사한 후 표지물질로부터 방출되는 감마선으로 암세포를 발견하는 검사법입니다. 그러나 이 검사로부터 얻어지는 영상은 암의 정확한 위치가 어디인지 구별하기 어려울 때도 있고 암이 아닌 염증성 변화에도 양성을 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PET검사와 함께 CT검사도 시행하여 두 검사의 결과를 하나의 영상으로 조합하는 PET-CT검사가 새로이 개발되었습니다. 이 검사는 단독으로 시행되는 일은 드물며 수술 전 CT에서 간전이 등이 의심될 때 MRI검사와 함께 간 내의 전이암 개수의 정확한 파악이나 타 장기로의 전이를 확인하고자 할 때 사용되기도 하고 특히 수술 후 추적 CT검사에서 재발 또는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에 추가로 사용됩니다. [사진] PET-CT 대장암의 치료에 있어서 수술은 가장 근본이 되는 치료이며 암의 발생 부위에 따라 수술 방식이 다르긴 하지만 수술의 원칙은 암세포가 퍼져나가는(전이) 통로가 되는 림프관, 혈관을 차단하고 주위 림프절(임파선)을 포함해서 암 덩어리를 광범위하게 잘라내는 것입니다. 수술 당시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 수술 후에 보조적으로 항암화학요법(항암제 치료)를 시행하며, 직장암은 수술 전 또는 후에 항암제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추가하기도 합니다. 직장암 수술에 있어서 수술 술기와 수술 기구의 발달로 예전에는 항문을 없애고 복부 인공항문을 만들어야 했던 많은 환자들에서 항문 보존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통해 항문보존율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복강경 혹은 로봇을 이용한 대장암 수술이 기존의 개복수술과 비교해서 장기적인 암치료성적(재발율 및 생존율)에는 차이가 없으면서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흉터가 적으면서 빠른 회복을 보인다는 장점 때문에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수술을 시행한 2기 또는 3기 대장암, 직장암 환자에서는 보조 항암화학요법을 통해 재발률을 줄일 수 있으며 생존율을 올릴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는 2주 혹은 3주 주기로 시행되며 6개월을 표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암의 병기, 부작용등에 따라 3개월이 권유되기도 합니다. 전이성 대장암의 경우 항암치료가 치료의 근간이 되나 전이 부위와 개수에 따라 수술 및 방사선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학제적인 접근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 대장암은 우리나라 주요 암들 중 비교적 치료성적이 좋은 암에 속합니다. 초기에 진단되어서 수술 받은 경우 거의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며 어느 정도 진행되었다 해도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을 통해 완치에 이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하지만 치료 성적은 암을 얼마나 빨리 진단해서 치료하느냐에 좌우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빨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더 바람직하기는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입니다. 대장암의 진행은 주위 조직으로의 직접 전파와 원격 전이로 나눠집니다. 직접 전파 대장암이 진행하면, 주변 장기를 침범하게 됩니다. 결장암의 경우는 비장, 췌장, 신장 및 요관 등의 주위 장기를 침범할 수 있고, 직장암의 경우 전립선, 방광, 생식기를 지나 척추 뼈까지 침범하기도 합니다. 대장암이 점차 진행하면 급성 장폐색 및 천공뿐만 아니라, 앞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다양한 장기로의 침윤으로 인해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원격 전이 암은 혈관이나 임파선을 통해 멀리 떨어져 있는 다른 장기를 침범할 수 있습니다. 결장의 혈액은 간을 통해 전신으로 돌기 때문에, 간전이가 가장 많으며, 대장암 사망 원인의 1/2~1/3을 차지합니다. 하부 직장의 경우는 결장과 다른 경로로 혈액이 이동하는 관계로, 간뿐만 아니라 폐에 전이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간과 폐 이외에 복막, 뼈와 다른 장기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대장암을 예방하는 방법은 식생활에 있어서 가공된 육류, 알코올 등의 섭취를 줄이는 것과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하며,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정기적인 대장 검진을 시행하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은 원천적으로 차단됩니다. 대장암은 양성 종양인 선종의 단계를 거쳐 암으로 진행됩니다. 선종이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데에는 5년에서 10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대장 검사를 통해 선종을 제거해 주면 대장암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국내 대장암 검진 권고안은 만 45세부터 80세까지 1~2년마다 분변잠혈검사를 기본적인 검사 방법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선택적으로 대장내시경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40세 이후부터는 매 5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을 권고하고, 중년 이후 소화불량이 나타나거나 2~3주 이상 배변 습관의 변화가 있는 경우, 변볼 때 점액이나 출혈이 있으면 반드시 정밀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대장암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대장암 검사 및 치료 동영상] 대장암수술안내 [요약판] 대장내시경검사 안내 [full ver.] 내시경 대장용종절제술 안내 [요약판] 내시경대장용종절제술 안내 [full ver.] 수면내시경검사 안내 대장내시경을 이용한 점막하박리술(ESD) 안내 대장스텐트삽입술 안내 대장루의 개념과 관리 대장내시경검사의 합병증 대처방법 [full ver.] 진단적 복강천자 안내 [요약판] 진단적 복강천자 안내 [full ver.] 치료적 복강천자 안내 정맥신우조영술 안내

암병원 > 암정보교육 > 암종별의학정보
정확도 : 6% 2023.06.26

종류 위가 팽창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영제를 위에 채우고 검사하는 단일 조영검사와, 발포제를 먹고 위를 팽창시킨 상태에서 위벽에 조영제를 코팅하여 위벽의 병변 유무를 검사하는 이중 조영검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두 종류의 검사를 모두 시행합니다. 준비사항 검사 전날 10시 이후로는 금식합니다.(물, 약, 음료수, 담배 등 포함) 검사방법 환자가 촬영실에 도착하면 담당의사 또는 방사선사의 인도를 받아 방사선 촬영기 위에 눕게 됩니다. 이때 흰색의 바륨현탁액 한 컵을 마시게 되며 공기가 생기는 발포제를 같이 복용하게 됩니다. 환자의 위벽에 약제가 잘 코팅되도록 수차례 방사선 촬영기 위에서 빙글빙글 돌려 눕게 되며, 의사는 모니터를 통해 위장의 모양을 관찰합니다. 검사 중 조영제가 위벽을 따라 흐르는 형태도 관찰하게 되며(흐름 기법), 의사의 지시에 따라 몸을 돌려야 합니다. 또한 위벽의 병변을 자세히 관찰하기 위해 복부를 방사선 촬영기에 장착된 압박기로 눌러가며 압박 검사를 합니다. 검사 중간 중간에 촬영을 할 때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숨을 참아야 합니다. 소요시간 15~20분 주의사항 검사 중 발포제를 삼키면 다량의 가스가 발생하여 입 안에 공기가 차게 되는데, 이때 가능한 한 트림을 참고 발생된 공기를 삼켜야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검사 도중 의사의 지시에 따라 몸을 움직이게 되는데 이때 방사선 촬영기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특히 누웠다가 서게 될 때 어지러움을 느끼는 환자는 넘어지거나 쓰러지지 않도록 방사선 촬영기 옆에 달린 손잡이를 잘 잡고 있어야 합니다. 검사 도중 복부 압박 시 갈비뼈가 있는 부위를 심하게 누를 경우 갈비뼈 골절의 위험이 있으므로 의사에게 알립니다. 위조영검사 사진 부작용 드물지만 사용하는 검사 시 조영제로 인해 가벼운 구토, 두드러기, 콧물, 반점, 일시적인 호흡 곤란 등이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다른 조치 없이도 증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고령의 환자나 음식물을 잘 삼키지 못하는 환자의 경우, 조영제가 식도가 아닌 기도로 흡입되는 경우가 드물게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검사 중 갈비뼈가 있는 부위를 압박하여 갈비뼈 골절이 드물게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도 치유되나 의사의 지시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 및 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검사 후 간혹 변비가 생길 수 있으므로 검사가 끝난 후 물을 많이 먹는 것이 좋고, 필요에 따라 배변을 자극하는 하제 등을 복용하기도 합니다. 장 폐쇄나 천공 등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검사를 금합니다. 검사 후, 조영제로 인하여 변비가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위해서 물을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암병원 > 암정보·교육 > 유용한 의학정보 > 암검사 정보
정확도 : 18% 2020.06.30

종류 크게 조영제를 삼킨 직후 조영제가 식도내를 통과할 때 검사하는 단일 조영검사와 조영제가 통과한 후 식도 벽에 조영제를 코팅하여 공기와 조영제의 X선 투과도의 차이를 이용해서 검사하는 이중 조영검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중 조영검사는 다시 기포를 형성시키는 발포제를 먹은 후 식도를 팽창시켜 검사하는 방법과 식도가 허탈되었을 때 검사하는 방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세 종류의 검사를 모두 시행하게 됩니다. 준비사항 금식할 필요는 없습니다. 검사방법 환자가 촬영실에 도착하면 담당의사 또는 방사선사의 인도를 받아 방사선 촬영기 위에 서게 됩니다. 이때 흰색의 바륨현탁액 한 컵을 받게 되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한 모금씩 삼켜가면서 검사를 시행합니다. 의사는 모니터를 통해서 식도의 움직임이 정상적인지 종괴 등 다른 이상소견이 없는지를 관찰하며 환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호흡을 참은 상태에서 촬영을 하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공기가 발생하는 발포제를 복용하기도 하며, 엎드리거나 누워서 촬영하기도 합니다. 소요시간 10~15분 주의사항 검사 중 발포제를 삼키면 다량의 가스가 발생하여 입 안에 공기가 차게 되는데, 이때 가능한 한 트림을 참고 발생된 공기를 삼켜야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검사 도중 의사의 지시에 따라 몸을 움직이게 되는데 이때 방사선 촬영기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특히 누웠다가 일어날 때 어지러움을 느끼는 환자는 넘어지거나 쓰러지지 않도록 방사선 촬영기 옆에 달린 손잡이를 잘 잡고 있어야 합니다. 식도조영검사 사진 부작용 드물지만 검사 시 사용하는 조영제로 인해 가벼운 구토, 두드러기, 콧물, 반점, 일시적인 호흡 곤란 등이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다른 조치 없이도 증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고령의 환자나 음식물을 잘 삼키지 못하는 환자의 경우, 조영제가 식도가 아닌 기도로 흡입되는 경우가 드물게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검사 후 간혹 변비가 생길 수 있으므로 검사가 끝난 후 물을 많이 먹는 것이 좋고, 필요에 따라 배변을 자극하는 하제 등을 복용하기도 합니다. 장 폐쇄나 천공 등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검사를 금합니다.

암병원 > 암정보·교육 > 유용한 의학정보 > 암검사 정보
정확도 : 18% 2017.09.28
질환정보 (2)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기관지나 폐에 염증이 생기고 이에 의하여 폐조직이 파괴되어 만성적인 기침이나 가래, 호흡곤란의 증상과 폐활량의 감소가 있는 폐질환입니다. 폐기종,만성기관지염이 일반적으로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라고 불리우며 기관지천식의 일부에서 위의 특징을 일부 가지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라 하면 주로 폐기종환자를 지칭합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흡연입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흡연량이 많아지면 그 발병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흡연을 할 경우 나이가 들면서 정상적으로 감소되는 폐활량보다 훨씬 폐활량의 감소가 심해지게 됩니다. 또한 장기간의 흡연은 정상 폐조직을 파괴하여 폐에 기능을 하지 않는 공기주머니같은 폐기종의 변화를 유발합니다. 흡연을 할수록 폐활량이 감소가 심해질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조기에 나타날 수 있으며 다른 폐질환이나 심장질환, 각종 장기의 암, 혈관질환의 위험 또한 높일 수 있습니다. 흡연자가 금연을 하면 폐활량은 일정기간을 거쳐 정상수준으로 감소하게 되지만 흡연기간 중에 이미 감소된 폐활량은 회복할 수 없고 흡연에 의해 파괴된 폐조직은 다시 회복할 수 없으므로 조기에 금연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을 한다고 해서 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발생하지는 않으며 이러한 차이는 개개인에 따라 흡연에 대한 유전자의 감수성과 흡연력의 정도의 차이에 의해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초기에는 증상이 전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질환이 진행하면서 만성 기침, 가래, 호흡곤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호흡곤란은 수년에 걸쳐 서서히 발생하며, 활동이나 운동시 호흡곤란 증상이 더욱 심해져서 결국 일상 생활을 하는데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안정시에도 호흡곤란을 느낄 수 있으며 입술과 손끝이 파래지는 청색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천식이나 기타 폐질환 이외에도 심장질환과 같은 여러 질환에서 동반될 수 있으며 이러한 원인질환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므로 의사의 진료를 받고 정확한 진단을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감기나 다른 폐의 염증에 의해서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도 있으므로 정확한 진찰을 통해 이러한 증상의 원인이 무엇인지 밝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연력이 있으면서 지속적인 운동성 호흡곤란과 만성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환자의 진찰 소견과 흉부 방사선 촬영 그리고 폐기능검사들을 종합하여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진단하게 됩니다. 흉부진찰에서는 폐기종환자의 경우 흉곽이 앞뒤로 커져있는 소견이 관찰되기도 하며 호흡곤란이 심한 경우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호흡보조근육들을 사용하는 모습이 관찰되며 청색증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흉부방사선촬영에서는 폐기종의 변화에 의해 폐의 정상적인 실질이 파괴되어 흔히 기능을 하지 않는 커다란 공기주머니가 생겨있는 소견이 관찰되며 이러한 폐기종에 의해 정상 폐조직이 눌려있는 소견이 관찰됩니다. 폐기능검사에서는 1초간 호기량(FEV1)이 예측치의 80% 미만이면서 1초간 호기량의 폐활량에 대한 비율(FEV1/FVC, 혹은 FEV1/VC)이 70% 미만인 소견이고 이러한 소견이 기관지확장제에 반응이 거의 없으며 수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이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치료는 상당히 어렵고 이미 파괴된 폐를 정상으로 되돌릴수 없기때문에 가장 큰 원인인 흡연을 미리 관리하는 것 즉 금연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금연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기도 폐쇄를 개선하기 위해서도 가장 중요합니다. 기도 폐쇄가 진행되는 것을 지연시키기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적이고, 금연에 성공하는 경우 폐기능이 가속적으로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서 약물치료는 폐기능을 호전시킨다기 보다는 현재의 증상을 개선하고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내과적인 합병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주가 되며 호흡곤란과 만성적인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을 감소시켜서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의 개선에는 다양한 종류의 기관지확장제와 흡입제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환자에서는 감기나 폐렴 등의 증상이 심해질 수있으며 이러한 폐렴등에 의해 심각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호흡기증상이 새로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경우는 빨리 호흡기내과의 진료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겨울철 독감유행 시기에 앞서서 독감 예방 주사를 맞으면 예방효과를 볼 수 있고, 감기에 걸려도 증상이 가볍게 됩니다. 따라서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에게는 매년 독감예방접종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병이 많이 진행한 경우 산소요법이 이용되는데 장기적인 산소요법은 저산소혈증이 있는 환자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가정에서도 산소 치료를 할 수 있는 여러 기구들이 개발되어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휴대용 산소를 이용하여 외출할 수도 있습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는 흡연에 따른 다른 심장질환, 혈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질환에 대한 관리도 필요합니다. 특히 흡연력이 많으면 폐암의 위험도 증가하기 때문에 매년 폐암에 대한 조기검진을 위하여 흉부촬영과 저용량 흉부 CT검사를 받는 것이 권유됩니다. 내과 심영수 한성구 김영환 유철규 임재준 이상민 황용일

서울대학교병원 > 의학정보실 > 종합질병정보
정확도 : 93% 2017.07.28

전체 폐암의 80%이상에서 흡연이 원인이 됩니다. 폐암의 발생위험은 흡연량과 흡연기간에 비례하여 증가합니다. 흡연자가 금연을 하면 위험도가 점차 낮아지지만 비흡연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암이 비흡연자들에게도 발생하기도 하지만 흡연군에서의 폐암발생률이 비흡연군에 비해 현저히 높습니다. 간접흡연을 하는 경우에도 폐암의 위험도가 1.5배 가까이 증가합니다. 폐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2-3배의 발병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은 흡연과 같은 비중으로서 폐암 발생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몇몇 환경인자나 작업장의 물질들도 폐암의 원인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벤즈페닐린, 벤즈피린, 방사선물질, 비산화물질, 크롬 및 닉켈혼합물, 비연소성 지방족탄화수소 등의 환경인자들과 비소, 석면, 크롬, 니켈, 다환방향족 탄화수소, 염화비닐 등이 원인인자로 생각되어지고 있읍니다. 이들 환경인자와 직업적 발암 물질은 흡연자에서 폐암의 발생에 상승적인 작용을 합니다. 이와 같이 폐암 발생에는 흡연이 가장 큰 원인이나 환경인자들과 유적적 소인에 병합되어 폐암의 발생에 작용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폐결핵, 만성폐쇄성폐질환, 규폐증, 폐섬유화증 등의 폐질환을 앓은 경우에는 폐암의 위험에 걸릴 확률이 약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침, 피 섞인 가래 혹은 객혈, 호흡곤란, 흉부의 통증, 쉰 목소리 등이 폐암의 진행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특별한 질환이 없이도 흡연자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으며 감기를 포함한 여러 가지 폐질환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폐암에 아주 특이적인 증상은 없으며 호흡기 증상이 새로이 발생한 경우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암 환자들의 5 - 15%는 별다른 증상이 없이 발견되며 이로 인하여 폐암의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흡연력, 폐암의 가족력 등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게 됩니다. 폐암의 일차적인 진단은 주로 흉부촬영이나 흉부CT와 같은 방사선 검사를 통해서 이루어 지며 폐암의 종류를 판단하기 위하여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1) 흉부촬영 :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어 폐암의 검진에 일차적인 검사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병변이 작을 경우 잘 발견되지 않을 수 있으며 정상적인 구조물(심장, 늑골 등)에 의해 가려져 병변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흉부촬영에서 의심스러운 병변이 관찰될경우는 자세한 판단을 위하여 흉부CT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2)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 검사(CT) : 흉부촬영에 비해 해상도가 높아 종양의 존재, 크기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있으며 주변조직으로의 침범과 같은 정보를 같이 얻을수 있어 폐암의 진행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최근 방사선양을 줄인 저용량 흉부CT촬영은 방사선으로 인한 피해도 줄이면서 폐암의 진단에 있어 작은 크기의 병변도 잘 관찰되어 폐암의 조기 검진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3) 객담세포진 검사 : 폐암검진에 일차적인 목적으로 사용되거나 폐암진단후 조직형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행합니다. 4) 기관지내시경 검사 : 폐암의 조직형을 확인하거나 폐암의 기관지의 침범이나 진행정도를 판단하여 병기를 결정하기위하여 시행합니다. 5) 침흡입 생검: 폐암의 조직형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주로 폐의 말단부에 위치하는 폐암에 대하여 미세한 침으로 종양의 조직을 얻는 검사입니다. 위의 검사들에서 폐암이 진단되고 조직형이 확인된 경우 폐암의 병기를 결정하기 위한 추가 검사들을 호흡기내과 전문의의 판단하에 시행하게 됩니다. 폐암은 크게 조직형에 따라 비소세포 폐암과 소세포 폐암으로 나뉩니다. 이렇게 나누는 이유는 두 종류의 폐암이 임상양상과 치료, 예후에 있어 많은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며 폐암의 진행정도(병기)에 따라서 치료가 달라지게 됩니다. 1) 비소세포 폐암의 치료 비소세포 폐암의 일차적인 치료는 수술적 치료이며 진행된 폐암의 경우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와 병행 혹은 단독으로 치료하기도 합니다. 비소세포 폐암은 진행정도(병기)에 따라 초기인 1기에서 말기인 4기까지로 분류합니다. 1기 폐암이란 암의 크기와 위치가 수술 가능한 범위이며 임파선에 퍼져있지 않은 것을 말하며, 2기는 1기 폐암이 폐 내부의 임파선까지만 전이된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1기와 2기 폐암은 수술로서 완치를 바라볼 수 있는 비교적 초기 폐암이며, 3기중에서 전이 정도가 심하지 않은 3A기도 수술 결과는 그리 좋지 않지만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인 3B기와 4기는 소위 말기 폐암으로 완치의 가능성이 거의 없어 수술을 하지 않는데,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전체 폐암 환자의 약 2/3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2) 소세포 폐암의 치료 일차적인 치료는 항암화학요법입니다. 국소적인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합기도 합니다. 또한 진행 정도에 따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비소세포폐암에 있어 1기 폐암의 경우 수술 후 5년 생존율(완치율)이 약 70%, 2기 폐암은 50%정도이지만 불행하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조기에 진단되어 수술이 가능한 환자가 20%가 채 되지 않습니다. 진행된 폐암의 경우 장기생존률은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폐암의 경우에 조기에 암이 진단되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연자들의 경우 기침이나 가래, 객혈이 다소 있더라도 무시하고 지나는 경향이 많으며, 암이 상당히 진행되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암의 발생이 증가하는 현 시점에서 현재 흡연중이거나 과거에 흡연력이 많은 분, 폐암의 가족력이 있는 분 등의 위험군에서는 적극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암학회에서는 45세 이상인 분들 중에서 흡연력이 20갑년(1갑년은 1갑씩 1년간의 흡연을 한 것을 말함)이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폐암에 대한 조기검진을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의 경우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폐암조기검진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폐암을 조기에 검진하려는 목적으로 시행되는 검사로는 흉부촬영과 저용량 흉부CT검사, 객담 암세포검사가 있읍니다. 특히 저용량 흉부CT 검사는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고 방사선양이 적어 방사선에 의한 위험이 적으며 해상도가 높아 몇 mm크기의 폐 결절들도 발견할 수 있어 폐암의 위험군에서 조기 검진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용량 흉부 CT에서 폐암의 초기 병변으로 보이는 결절 등의 소견이 나오는 경우 임상양상이나 위험인자에 따라 호흡기내과의사와의 상의하에 추적검사 혹은 정밀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폐암을 조기에 검진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반드시 금연을 하는 것입니다. 폐암의 가장 중요한 원인인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폐암의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임은 두 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대부분의 폐암은 흡연을 하지 않음으로써 예방이 가능함을 의미합니다. 폐암은 금연을 하시고 조기에만 발견된다면, 충분히 완치 가능한 질병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요. 증상이 있는 경우 초기에 진료를 받으시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음으로서 많은 분들이 폐암이나 기타 폐질환이 조기 발견되어 치료 완치되기를 바랍니다. 내과 심영수 한성구 김영환 유철규 임재준 흉부외과 김주현 김영태 강창현 방사선종양학과 박찬일 우홍균 내과 방영주 허대석 김태유 임석아 김동완 이세훈 오도연 소아흉부외과 김주현 김영태 강창현

서울대학교병원 > 의학정보실 > 종합질병정보
정확도 : 25% 2017.07.28
이용안내 (1)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서 귀(耳), 코(鼻), 목(咽喉)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소중한 신체기관 입니다. 이러한 부분의 이상은 우리의 생활을 불편하게 할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대인관계의 문제를 일으켜 사회로부터 고립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저희 이비인후과 의료진은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여러분들의 불편한 점들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환자분들에게 최선의 치료와 그에 대한 결과를 제공하기 위하여 세계 최고의 첨단 의료 장비와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환자의 아픈 마음까지 함께 공감하며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는 14명의 교수진 및 임상강사, 전공의, 간호, 보건, 사무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세계 최고의 의료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교육,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비인후과는 이과학, 비과학 및 두경부외과학의 세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별로 성인과 소아에 전문성을 갖춘 전문의로 구성되어 있어 세분화, 전문화된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매년 2,000건에 가까운 수술과 1,000건 가량의 외래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약 7,000명의 초진 환자를 진료하고 있습니다. 또한 난청/어지럼증/안면마비 클리닉, 외비성형/알레르기/부비동 클리닉, 두경부종양/기도협착 클리닉, 음성질환 클리닉 등의 전문적인 클리닉을 운영하며, 청각 검사실, 평형 기능검사실, 음성 검사실, 언어치료실 등의 각종 첨단 검사 시설을 활용하여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학회, 학술지에 최신 지견을 발표하여 진료뿐만 아니라 연구에서도 대한민국 이비인후과 흐름을 주도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연구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는 국내 최고의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힘쓰고 있으며, 세계의 유수병원 이비인후과와도 경쟁할 수 있는 의료진과 장비를 갖추고, 세계 일류를 목표로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1. 주요 치료질환 또는 연구분야 이과학: 인공와우, 보청기, 난청, 어지럼증, 이명, 중이염, 두개저종양, 귀의 종양, 청신경종양 비과학: 만성부비동염, 비염, 수면무호흡, 비중격만곡증, 코성형, 코종양, 내시경종양수술 두경부외과학: 두경부 종양, 갑상선 종양, 성대마비, 기도협착, 기도폐쇄질환, 연하곤란 2. 진료 전 유의사항 -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진료의뢰서와 최근 검사 자료(영상 CD 및 조직검사 슬라이드, 검사결과지, 약처방전 등)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 진료 전, 외부병원 영상 CD는 본관 1층 무인CD등록기에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이비인후과는 귀, 코, 목의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진료과로서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외래는 대한외래 지하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① 이비인후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대한외래 지하 3층 원무∙접수창구에서 진료의뢰서를 접수하고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② 다른 병원에서 방사선 사진 등이 담긴 CD를 가져오신 분들은 대한외래 지하 3층 원무∙접수창구에 접수하거나 무인 CD등록기를 이용하여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③ 대한외래 지하 3층 이비인후과 외래 방향으로 들어오셔서 간호사실 앞 도착접수기에서 접수하시면 됩니다. 도착접수증의 당일번호와 진료실 위치를 확인 후 해당 진료실을 확인합니다. ④ 대기 공간에 대기하시다 전광판에 당일번호가 뜨면 진료실 앞으로 가시면 됩니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진료실로 들어가셔서 진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한편, 예약시간보다 늦게 도착하신 분들은 도착접수 후 해당 진료실로 가셔서 직원에게 문의하시면 됩니다. ⑤ 다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복용중인 약이 있는 분은 약 처방전을 가져오셔서 진료 시 담당 의료진에게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진료 후 과정 ①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설명 간호사실로 오시면 설명간호사가 다음 진료날짜를 포함하여 검사 및 수술에 대한 설명, 귀가 후 주의사항 등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②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에는 간호사실 건너편 22번 수납창구에서 수납 후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처방전 출력을 받은 후 귀가하시면 됩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8% 2020.05.06
병원소개 (3)

디젤연소분진, 환자 콧속에 물혹까지 유발 ZEB2 단백질 증가, 보호장벽 기능 감소 최근 악화되는 대기오염은 비염과 천식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을 일으켜 건강을 위협한다. 대표적 대기오염 인자인 디젤연소분진은 국제암연구소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국내 연구진이 디젤연소분진이 만성부비동염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냈다.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신현우 교수팀은 디젤연소분진과 기도 상피세포의 손상 기전과 만성부비동염의 악화에 미치는 관계를 연구해 20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디젤연소분진을 쥐 6마리 코를 통해 흡입시키고 대조군 6마리와 비교했다. 그 결과 디젤연소분진을 흡입한 쥐는 ZEB2 단백질이 4배 증가했다. 상피간엽이행 현상도 나타났다. 디젤연소분진(DEP: diesel exhaust particle);경유를 사용하는 차량 등의 엔진이 연료를 태우면서 발생하는 여러 입자가 기체와 섞인 혼합물 상피간엽이행(epithelial mesenchymal transition);외부 오염원이나 알레르기 유발물질, 병균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상피세포가 장벽 기능 상실로 세포 증식과 섬유화가 높아지는 간엽세포로 변화하는 현상 실제로 사람 콧속에서 얻은 비강 상피세포를 배양한 실험도 진행했다. 정상인과 콧속 물혹이 있거나 없는 부비동염 환자 각각 7명 씩, 총 21명에게서 얻은 세포에 디젤연소분진을 자극했다. 정상인에 비해 부비동염 환자는 ZEB2 단백질이 3배 증가했다. 이 단백질은 상피간엽이행을 유발해 상피세포가 호흡기를 보호하는 장벽 기능을 막는다. 특히 콧속 물혹이 있는 부비동염 환자는 디젤연소분진을 접촉하기 전부터 ZEB2 단백질이 증가했다. 디젤연소분진은 정상인과 부비동염 환자 모두에서 장벽 기능을 감소시켰으며 콧속 물혹이 발생되기 전 단계에서 이러한 장벽 기능 악화가 훨씬 뚜렷했다. 만성부비동염 환자가 디젤연소분진에 노출될 경우 ZEB2의 증가와 장벽기능 감소로 콧속 물혹이 동반되는 심한 만성부비동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연구팀은 부비동염 동물모델을 이용해 디젤연소분진 노출 실험을 했다. 단순 부비동염을 유발하는 모델에 디젤연소분진이 추가로 노출된 10마리 쥐 모두에서 콧혹 물혹이 관찰됐다. 콧속 점막 상피세포에서 ZEB2 발현도 약 4배 증가했고 상피세포가 손상된 부위도 6배 상승했다. 신현우 교수는 상피세포의 기능이 약화되면 대기오염 물질에 직접적인 손상 외에도 호흡기로 들어오는 미생물, 바이러스에 취약해진다며 디젤연소분진을 포함한 대기오염 물질의 발생을 줄이고 환자 노출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의대 상기도폐쇄질환 연구실은 상피간엽이행을 포함한 기도 상피 손상과 예방 치료를 꾸준히 연구해 호흡기학과 알레르기 분야 최상위 저널에 다수 발표하고 있다. 이번 연구 역시 알레르기임상면역(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온라인판 최근호에 실렸다. 신 교수팀의 이번 연구는 보건산업진흥원의 세계선도 의생명과학자 육성사업(2단계)과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69% 2021.05.20

- 직업운전사 2/3 수면질 낮고, 1/3은 주간졸림증 호소 - 직업운전자 대상 선별/추적검사, 치료지원과 운전규제 등 제도화 필요 우리나라 직업운전자 1/3 가량이 주간졸림증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현직 교수팀은 대한비과학회(전임 회장 조진희 가톨릭의대 교수), 미래발전위원회(위원장 김진국 건국의대 교수)와 함께 2011-2016년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수면장애로 진료받은 환자를 분석해 20일 발표했다. 전체 환자 4,344명 48.2%에 해당하는 2,093명의 환자가 하루에 30분 이상 운전을 하며 특히 전체 환자의 0.9%에 해당하는 38명의 환자는 직업운전자였다. 연구 결과, 직업운전자의 66%는 수면의 질이 낮았으며, 37%는 과도한 주간졸림증을 호소했다. 이들 중 수면무호흡증 고위험군의 경우 2.7배, 수면의 질이 낮을 경우 2.3배 사고 가능성이 높았다. 수면무호흡증은 고혈압, 뇌졸중,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자 집중력, 실행능력 저하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주요증상인 코골이와 호흡중단이 대부분 수면 중 발생해 진단이 어렵다. 환자들도 가볍게 생각하고 치료 대상으로 여기지 않아 심각성이 간과되고 있다. 특히 수면무호흡증의 다른 증상인 주간졸림증은 택시, 버스, 철도 기관사 및 항공기 조종사와 같이 직업운전자에게 있으면 대형 인명 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연구팀은 수면의 질이 낮고 수면무호흡증 고위험군 직업 운전자는 아차사고 위험도를 높이므로 체계적인 선별 및 추적검사가 필요할 뿐 아니라 치료에 대한 지원이나 운전 규제 방안을 고려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미 미국, 일본, 유럽 등 여러 나라에서는 직업운전자의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에 주목해 선별검사를 제도화 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직업운전자를 위한 운전 적합성을 규제하는 지침을 정하고 수면무호흡증 검사를 시행해 필요시 정기적인 치료와 검사를 받게 하고 있다. 김현직 교수는 이번 연구로 국내 직업운전자의 수면무호흡증과 사고의 연관성이 입증됐다며국내에서도 직업운전자들의 선별검사가 반드시 시행돼야 하고 결과를 토대로 추적검사 또는 적절한 치료를 환자에게 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의학학술지 대한이비인후과학회지최근호에 게재됐다. * 수면무호흡증수면 중10초 이상 호흡이 정지하는 무호흡이 시간당15회 이상이거나,시간당5회 이상이면서 주간졸림증과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다.수면무호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은 비강,구강,혀를 포함한 인두 부위 이상으로 수면 중 기도 폐쇄가 정상보다 더 악화돼 발생한다.우리나라의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는3.2-4.5%정도로 알려져 있으나 노령화,비만화 추세에 따라 증가 추세에 있다.폐쇄성수면무호흡증을 방치하면 코골이로 수면파트너의 수면 방해는 물론 고혈압,부정맥 등의 심장 질환이나 기억력 감퇴 등의 대뇌 질환,당뇨 등 내분비 질환,성기능 장애 등의 합병증에 노출될 수 있다.이외에도 코골이,주간졸림증,극심한 피로감,두통,집중력 저하 등이 동반된다.*아차사고실제 사고는 나지 않았으나 사고 상황을 피하기 위한 운전자의 급한 조작 등이 필요한 상황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88% 2019.05.29

-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양압기 치료 실패시 고려해야 - 무분별한 수술은 피하고, 수술 전 정확한 검진이 필수 수면무호흡증의 원인이 되는 여러 폐쇄 부위중 기존의 수술로는 실패율이 높았던 설근부(혀뿌리) 절제와 확장에 로봇수술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현직조성우 교수팀은 2016-2017년 서울대병원 수면센터를 방문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 중 로봇수술로 설근부 부분 절제술을 시행받은 16명의 수술 결과를 분석해 00일 발표했다. 수면다원검사와 양압기 치료의 건강보험 적용으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돼 치료받는 환자 비율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양압기 치료가 우선적으로 권장되지만 양압기는 평생 사용해야 하고 불편감이 심해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하는 환자들이 있다. 서울대병원 자료에 따르면 약 50% 환자가 1년 이내에 양압기 사용을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환자들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심각한 심혈관계 합병증을 생각했을 때 수술적 치료가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수술은 비강, 편도, 연구개, 설근부 등을 절제한다. 특히 수술적 치료에 실패해 다시 무호흡이 생기는 환자 중에서 설근부의 폐쇄가 제대로 교정되지 않은 환자 비율이 매우 높다. 최근 국내에서 로봇수술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설근부 수술에 이용되고 있다. 다른 기구로는 접근하기 힘들었던 설근부 수술을 안전하게 시행함으로써 설근부 폐쇄를 교정해 수술적 치료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연구팀은 양압기 치료에 실패했거나 착용을 중단한 중증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상기도 폐쇄부위를 수면내시경으로 면밀하게 관찰했다. 이들 중 잘 때 설근부에 심한 폐쇄 소견을 보이는 환자에게 로봇수술로 설근부 절제술을 시행했다. 연구결과, 로봇수술 후 수면 무호흡 지수는 시간당 평균 49회에서 18회로 감소했다. 뿐만 아니라 수면 중 산소포화도(82.0%90.5%)와 주간 졸림증(17.67.1)이 개선됐다. 수술 후 1-2주간 통증과 불편감은 있었지만 설근부를 절제할 때 발생하는 연하장애와 이상 감각, 미각 손실, 구강건조증 등 합병증은 수술 후 3주 내에 대부분 없어졌다. 설근부 폐쇄는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하악이 작거나 혀의 전반적 부피가 크거나 설편도 비대가 동반되면 나타날 수 있다. 연구팀은 설편도 비대 때문에 설근부 폐쇄를 보인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로봇 수술로 100% 성공적인 결과를 보였고 설근부 폐쇄도 크게 개선돼 수술 후 증상이 명확하게 호전됐다고 덧붙였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수술은 폐쇄되는 부위의 해부학적 구조를 평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설편도 비대증은 이비인후과에서 내시경 검사를 통해 진단되고 환자의 수면다원검사 결과를 토대로 설근부 수술이 결정된다. 현재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표준적인 치료는 양압기다. 그러나 양압기 치료에 실패한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들 중에서 심한 설근부 폐쇄를 보이는 환자들은 로봇을 통해 수술 성공률은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성공적 수술을 위해서는 수면 중 일어나는 기도 협착 부위를 정확하게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김현직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설편도비대증으로 기도가 협착된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 로봇수술 효과가 입증됐지만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환자는 치료 전 수면내시경 등 이학적 검사를 반드시 시행해 최적의 치료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연구는 네이처의 자매 국제학술지인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최근호에 게재됐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1% 2019.03.22
홈페이지 (3)

2005년도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임상간호 연구 결과 2005년도 연구제목 연구단위 일개 대학병원 중환자실 기도관리 중재안의 적용 효과 중환자간호팀 전자간호기록 적용 전후의 직간접 간호시간의 변화 간호정보위원회 외과병동 프리셉터로서의 업무 경험에 관한 연구 64병동 간호업무 인계형식 및 내용의 표준화를 통한 업무의 효율성 향상에관한 연구 외과간호과 일개 대학병원 간호사 우수집단의 특성에 관한 연구 간호연구위원회 전자간호기록에서 간호진술문 분류와 간호과정 적용 간호정보위원회 인공호흡기 적용환자에서 폐쇄기도흡인 전, 후 과환기와 과산소 적용의 효과 내과계중환자실 간호사에게 적용한 수간호사의 변혁적 리더십 증진프로그램의 효과에 관한 연구 특수간호과 인공호흡기를 적용한 성인심장수술환자에게 Nebulizer를 통한 기관지 확장제 투여의 효과 심폐기계중환자실 유방절제술과 자궁적출술을 받은 환자의 우울과 주관적 신체상, 성생활 변화 예상 및 남편 지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연구 마취회복실 전자간호기록에 사용된 간호진술문의 ICNP 맵핑 및 활용실태 간호정보위원회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암환자의 인식과 태도 124병동 전자간호기록에 대한 간호사의 태도 및 만족도에 관한 연구 간호정보위원회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교육 및 연구 > 임상간호 연구
정확도 : 87% 2023.03.07

진료과 : 이비인후과 주요질환 - 귀 : 와우이식, 중이염,난청,어지러움, 선천성 기형 - 코 : 축농증, 알레르기 비염,코성형(기능적,미용적) 코골이,코종양,코막힘 - 목 : 갑상선질환, 이하선질환,음성장애,후두질환, 기관지협착, 연하장애,기도폐쇄질환, 편도,아데노이드 질환 간호활동 종양 (갑상선암,이하선암,후두암,코종양,귀종양등) 수술전 후 간호 암에 대한 이해와 수술전후 불안에 대한 심리적 지지, 통증조절,배액관 관리 및 치료과정을 돕습니다. 후두 적출 후 비강영양교육과 캐뉼라를 통한 흡인간호의 제공으로 회복을 돕습니다. 인공와우 이식 수술 환자의 간호 인공와우 이식 전 검사를 돕고 수술 전후 통증을 조절합니다. 축농증 내시경 수술 및 기타 코 수술 전후 간호 코 수술 후 분비물 관리 및 출혈예방교육, 통증을 경감하도록 돕습니다. 편도 & 아데노이드 수술 전 후 간호 편도 & 아데노이드 수술 후 통증을 조절하며, 체위요법과 출혈예방교육, 식이요법을 교육 합니다. 중이염 수술전후 간호 수술 전 교육과 수술 후 이명, 오심을 관리합니다. 통증을 조절하고 안면 신경마비증상 유무을 사정하고 치료를 돕습니다. 난청 환자관리 주사약물요법치료와 청력검사로 회복여부를 관찰합니다. 코골이 수술전 후 간호 수면 무호흡 검사간호와 수술 후 통증관리, 식이요법, 체위요법을 교육합니다. 교육 및 상담 - 이비인후과 수술 전후 교육 - 퇴원 후 관리 및 교육 (운동,일상생활, 코약 사용방법) - 갑상선 수술 전 후 암센터교육과 동영상 교육 - 식도 발성 교육 안내 - 청각,후각,평형기능검사,언어치료실 음성검사 안내 - 비강영양교육, 캐뉼라 관리 및 흡인 교육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환자간호 > 외과간호과 > 102병동
정확도 : 93% 2022.12.26

진료과 :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주요질환 - 소화기계 : 급성장염, 만성 설사, 주기성 구토증, 장중첩증, 염증성 장질환 등 - 간, 담도계 : 간염, 담도폐쇄증, 담관염 등 - 호흡기계 : 급성 세기관지염, 급성 인두염, 천식, 크룹 등 - 감염계 : 뇌막염, 경부 임파선염, 폐렴 등 - 면역계 : 만성 육아종, 루프스 등 - 혈액종양계 : 백혈병, 림프종, 조직구증식증, 신경모세포종, 횡문근육종, 골육종, 망막모세포종, 생식세포 종양 - 신장계 : 급성 사구체 신염, 신중후군, 용혈성 요독 증후군, 요로감염, 급.만성 신부전 - 심장계 : 선천성 심장질환, 가와사키등 - 내분비계 : 당뇨병성 케톤산증 - 신경계 : 간질, 경련 - 기타 : 고열, 설사, 외상 간호활동 응급상황 간호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환아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사정을 시행하며, 소아응급환자를 위한 연령별 장비와 기구를 사용하여 기도삽관, 제세동이 시행되며, 집중 모니터, 투약 간호 등 소아 전문 간호가 이루어집니다. 소아경련 등의 소아과적 응급 증상 시에는 필요한 처치를 시행 후 해당과의 협진을 받게 됩니다. 진정간호 각종 외상으로 여러 가지 처치가 필요한 환아에게 두려움과 통증을 없애기 위해 약물 및 각종 진정 방법을 사용하여 환아가 두려움과 통증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봉합이 필요한 찢어진 상처의 경우에는 약물을 사용하여 진정, 진통을 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호흡저하 등의 문제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집중 관찰합니다. 취약환자 간호 아동학대 의심 환아 발생시 소아응급실에서 진료를 받고 필요시 원내 아동보호팀이나 경찰서에 신고합니다. 성폭력의 경우 서울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에 연락하고, 검진에 앞서 독립되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 공간에서 진료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항암환자 간호 종양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의 경우, 호중구 감소증이 오게 되면 각종 배양검사를 시행하고 적절한 항생제, 항진균제 혹은 항바이러스제와 군락자극인자의 약물요법, 상처관리, 말초혈관, 중심정맥관 관리와 같은 전문 간호를 집중적으로 시행합니다. 교육 및 상담 퇴원 후 관리 및 교육 (해열제 사용법, 상처봉합 후 관리, 진정제 사용 후 유의사항, 두부손상)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환자간호 > 응급간호팀 > 소아응급실
정확도 : 0% 2022.02.09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본 웹사이트에서는 이메일 주소가 무단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위반 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뷰어 다운로드

뷰어는 파일 문서 보기만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뷰어로는 문서 내용을 수정하거나 삭제, 편집 할 수 없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사용하는 문서는 한글2002,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PDF(아크로뱃리더) 5가지 입니다.

사용하시는 컴퓨터에 해당 뷰어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뷰어를 다운로드 받아 각 개인 컴퓨터에 설치하셔야 합니다.
뷰어는 사용하시는 컴퓨터에 한 번만 설치하시면 됩니다.

홈페이지 의견접수

서울대학교병원 홈페이지의 불편한점이나 개선사항 등의 의견을 작성해 주시면
검토 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홈페이지 의견접수 입력
홈페이지 의견접수(작성자, 연락처, 이메일, 구분, 제목, 내용)
작성자
연락처 - -
이메일 @
구분
제목
내용

1. 수집 항목 : 작성자명, 연락처, 이메일 주소

2. 수집 및 이용 목적 : 의견 회신에 따른 연락처 정보 확인

3. 보유 및 이용 기간 : 상담 서비스를 위해 검토 완료 후 3개월 간 보관하며,
이후 해당 정보를 지체 없이 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