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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17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3)
  • 나권중( 羅權中 / Kwon Joong Na ) [심장혈관흉부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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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심장혈관흉부외과
  • 나권중( 羅權中 / Kwon Joong Na ) [폐암센터 심장혈관흉부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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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병원 > 진료예약 > 진료센터 > 폐암센터
  • 박샘이나( 朴샘이나 / SAMINA PARK ) [소아흉부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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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 일반 흉부(폐/식도/종격동/흉곽)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소아흉부외과
진료과/센터/클리닉 (1)
소아흉부외과

소아흉부외과에서는 주로 심장, 폐, 식도, 대동맥, 종격동, 횡격막, 기관 등의 선천성 및 소아 질환을 진단하고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동맥관 개존증 (patent ductus arteriosus), 심방중격 결손증 (atrial septal defect), 심실중격 결손증 (ventricular septal defect), 대동맥 축착 (coarctation of aorta)등의 비청색증성 선천성 심장병과 활로씨 사징증 (tetralogy of Fallot), 폐동맥 판막 협착 (pulmonary stenosis) 혹은 판막 형성 부전증 (pulmonary atresia), 좌심형성 부전증 (hypoplastic left heart syndrome) 등의 청색증성 선천성 심장병 등, 다양한 선천성 심장병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시행 하는 선천성 및 소아 심장병 분야와 폐, 식도, 종격동, 횡격막, 특히 누두흉 (funnel chest)과 같은 흉벽기형을 다루는 소아 일반 흉부 분야로 크게 나누어 수술적 치료 및 외래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소아흉부외과는, 과거 50년간의 선천성 및 소아 심장병 관련 학문 및 의료 기술의 경험 축적 및 발달을 토대로, 수술 전 진단 및 환자 관리와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의 환자 집중 관리에 큰 진보를 이루어 왔으며, 임상 결과와 함께 학문적으로도 국내 최고는 물론, 세계적인 선천성 심장병 센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습니다. 선천성 및 소아 심장병에 대한 수술적 치료의 성적이 좋아지면서 환자들의 장기 생존율도 높아져,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성인 환자들의 분포가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신생아에서 성인 환자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연령의 환자에 대한 추가적인 시술, 수술은 물론 수술 후 관리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선천성 및 소아 심장병을 다루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복잡 심장 기형의 조기 완전 교정, 대동맥궁 관련 질환에서 신생아, 영아 환자들의 심장 수술 중 발생 가능한 신경학적 합병증의 최소화, 그리고 단심실 치료를 위한 단계적 폰탄 수술 및 관련 합병증의 최소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인 환자에 비하여 공여 심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제 때 심장이식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아 심부전환자에게 장기 체외이식형 심실보조장치기계 이식술을 도입하여 이식 전 재활을 통해 상태를 호전 시키고, 이식 대기 중 사망률을 줄여가고 있습니다. 성인 선천성 심장병 환자들에 대한 수술적 치료와 심장 재활 등의 프로그램에도 더욱 활발한 임상 경험과 연구 활동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소아 흉부 분야는 국내에서 소아 폐질환의 흉강경 수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2005년 소아에서 국내 최초의 흉강경 폐엽절제술을 성공시킨 이후 소아 폐질환 환자의 90%에서 흉강경 수술을 적용하는 세계적 수준의 성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소아 일반흉부 분야에서는 오목가슴, 새가슴 등의 흉곽 기형에 대해서도 최소 침습적 수술인 너스 술식을 적용하여 기능적 측면과 미용적 측면에서 완전한 교정을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또한 신경모세포종, 종격동 종양, 전이성 폐종양 등 소아암 환자에서의 오랜 수술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소아 암환자들의 완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1.주요 질환명 선천성 심혈관 질환, 만성심부전, 성인 환자의 선천성 심장 질환 등의 소아 심장 질환, 소아의 폐질환, 선천성 폐질환, 기흉, 흉곽질환, 오목가슴/새가슴 등의 흉벽기형, 종격동 종양, 소아흉부종양, 식도 질환, 다한증 등 2.예약 전 유의사항 진료예약 시 교수님별 전공분야 확인 후 예약 바랍니다. 3.진료 전 유의사항 -본원에 처음으로 내원하시는 분은 진료의뢰서를 지참하여야 합니다. -타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경우 진료기록지와 검사결과지, 심장초음파, CT, MRI, X-ray등의 검사영상자료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내원 후 소아흉부외과 간호사실에서 접수하시면 진료 진행 과정에 대해서 안내해 드립니다. -진료 전 체중, 신장을 측정하게 됩니다. 진료 후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환아의 나이, 전신상태에 따라서 수면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사 종류에 따라서 예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이 결정되면 진료 후 수술예약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12% 2023.05.15
건강정보 (5)

골종양이란 뼈에 생기는 종양을 말하며, 일반적으로는 뼈와 연결된 연골 및 관절에 생기는 종양도 골종양에 포함됩니다. 다른 종양과 마찬가지로 골종양에도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암)이 있는데, 골종양은 양성이 훨씬 더 많습니다. 또한 그 기원에 따라서는 뼈 조직 자체에서 생긴 원발성 골종양과 다른 곳에서 발생한 악성 종양이 옮겨 와서 생긴 전이성 골종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골종양은 흔히 발생하는 종양은 아니며 우리나라에서는 뼈 및 관절연골의 종양이 연간 인구 10 만 명당 1 명 정도로 발생하여 , 전체 종양 중 0.2% 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골종양은 양성과 악성 모두 10 대 때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 소아에서는 악성 골종양이 성인에 비해 높은 비율을 차지하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한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소아암은 총 966건 발생하였으며, 소아 악성골종양은 총 49건으로 전체 소아암 발생의 5.1%를 차지했습니다. 소아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7.7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 뼈는 인체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의 하나로, 몸무게를 지탱하고, 활동을 가능하게 하며, 내부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뼈는 칼슘 등의 무기질을 저장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으며, 뼈 속의 골수는 피를 만들어 내는 기능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뼈는 겉 부분의 딱딱한 피질골과 속의 비교적 엉성한 해면골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면골의 사이사이에는 골수와 지방이 차 있습니다. 팔다리의 뼈와 같이 긴 뼈들은 크게 끝부분인 골단, 가운데의 자루 부분인 골간, 그리고 이 두 부분이 이어지는 부분인 골간단의 세 부분으로 구분됩니다. 각각의 골종양은 뼈 중에서도 잘 생기는 부위가 있어, 어느 부위에 발생했는지는 골종양 진단의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골종양의 위험 요소로는 과도한 방사선 피폭이나 비소 등의 발암 물질 외에도 외상, 파제트 병이나 신경섬유종증, 골경색증, 유전성 암 증후군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다른 종양과 마찬가지로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종양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세포내 유전자의 이상이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고, 이러한 유전자 이상을 일으키는 여러 원인들이 골종양 발생의 원인으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종양의 원인을 이러한 유전자 또는 단백질 수준에서 근본적으로 밝히려는 노력을 지속해 왔고, 이를 치료에 응용하기 위한 연구 또한 끊임없이 계속하고 있습니다. 골종양 환자는 보통 만져지는 덩어리나 운동 기능의 변화 또는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양성 종양은 자각 증상이 없다가 그 부위에 기능 장애를 초래하거나, 병적 골절이 일어났을 때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악성 종양은 급속히 자라기 때문에 만져지는 덩어리가 빠르게 커질 수 있으며, 지속적인 통증이나 국소적인 열감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밖에도 악성 골 종양에서는 체중 감소, 식욕 부진, 빈혈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과 병력 골종양은 연령별, 부위별, 그리고 증상별로 특징적인 것들이 있어, 골종양의 진단은 증상과 병력으로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혈액 검사 피검사를 통해 혈청 칼슘, 알칼리성 인산 효소, 산성 인산 효소, 유산 탈수소 효소, 단백량 등을 조사하여 특정 골종양의 진단에 도움을 얻거나 재발 또는 전이를 감지하게 됩니다. 영상 검사 단순 방사선 검사(X-ray)는 골종양의 진단에 가장 손쉽고도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상당수의 골종양은 X-ray 만으로도 진단에 이를 수 있으며, 기존 종양의 경과 관찰에도 X-ray는 필수적입니다. CT, MRI 등은 보다 정밀한 검사로, 종양의 성상을 파악하여 보다 정확한 진단에 이를 수 있고, MRI의 경우 주위 연부조직으로의 파급 정도까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골주사(뼈스캔) 검사, 양자 방출 단층 촬영(PET-CT) 등이 종양의 전이나 재발, 활성도 등을 파악하는데 사용되며, 혈관 조영술은 드물게 종양의 혈관 분포를 파악하거나 색전술 등의 시술을 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조직 검사 종양의 궁극적인 확진을 내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의심되는 종양의 종류에 따라 바늘로 찔러서 조직을 얻는 방법부터 종양 전체를 떼어내면서 조직 검사를 시행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시행됩니다. 그러나 모든 종양이 조직 검사를 요하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의 양성 골종양은 병력과 영상 검사로 충분히 진단에 이를 수 있습니다. 경과 관찰 대부분의 양성 골종양은 특별한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정기적인 경과 관찰만 시행하면 됩니다. [사진] 11세 때의 경골 부위 비골화성 섬유종이 4년후 커졌다가 다시 4년 후 성장이 끝난 다음 저절로 뼈로 채워진 사진 수술 수술은 골종양 치료의 기본입니다. 종양이 통증 등의 증상을 유발하거나 병적 골절을 일으킨 경우, 악성으로 판정되었거나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시행하게 되며, 그 방법은 종양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양성 골종양의 경우에는 대부분 종양을 뼈에서 긁어내는 소파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거대세포종 등 재발이 잦은 종양은 전기 소작술 등을 추가하거나 드물게는 주위 조직을 포함한 광범위 절제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후 종양이 있던 공간에는 골이식이나 골시멘트 삽입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사진] 대퇴골 부위에 발생한 골낭종에 대해 방사선 투시 하 소파술을 시행하고 골이식을 시행한 사진 악성 종양에 대한 수술은 크게 절단술과 사지 구제술로 나눌 수 있습니다. 팔다리를 잃게 되는 절단술과 달리 사지 구제술에서는 먼저 병소를 광범위 절제한 다음 결손 부위를 골이식이나 종양 대치물, 피판술 등으로 재건하여 팔다리를 보존하게 됩니다. 현재는 악성 골종양의 80~90% 이상에서 사지 구제술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사진] 무릎 부위에 발생한 골육종의 수술 전 MRI와,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로 치료한 후의 X-ray 항암 화학 요법 국소적 방법인 수술과 달리 항암 화학 요법은 전신적으로 작용하게 되므로 원발 종양에 대한 작용 외에도 미세 전이를 없애고 원격 전이의 출현 빈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크게 술전(선행) 화학 요법과 술후(보조) 화학 요법으로 나눌 수 있으며, 골육종, 유잉 육종, 횡문근 육종 등의 경우 특히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어 있습니다. 방사선 요법 골종양은 일반적으로 방사선 감수성이 낮은 경우가 많아, 수술로 완전 절제가 어려운 경우에 수술 후에 보조적으로 이용하거나 전이성 골종양의 척수 압박 등에서 증상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타 유방암 등 몇몇 전이성 골종양에서는 호르몬을 이용한 내분비 요법이 시행되기도 하며, 최근에는 체내의 면역계의 기능을 이용하여 암을 공격하는 면역 요법, 암과 관련된 특정 유전자를 이용하는 유전자 요법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골종양의 경과는 다양해서, 비골화성 섬유종과 같이 저절로 정상 뼈로 대체될 수 있는 종양에서부터 골육종과 같이 주위 조직을 침범하거나 전이를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종양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골종양을 방치할 경우 병적 골절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주위 조직을 침범하거나 전이를 일으켜 기능 장애나 생명에의 위협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골종양에 대한 수술 후에는 골절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대부분 적절한 고정을 요하며, 악성 골종양의 경우에는 광범위 절제를 위해 신경이나 혈관이 희생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수술 시간이 길고 결손부 재건을 위해 인공물을 삽입하는 경우가 흔하여, 수술 부위의 세균 감염이 다른 수술 시보다 많이 발생하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항암 화학 요법을 시행하게 되는 경우 머리가 빠지거나 구역 구토 등의 항암제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며, 방사선 치료의 경우 해당 부위의 연부조직이 섬유화되거나 과도한 방사선 조사로 새로운 암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종료 후 관리 골종양은 수술, 항암 화학 요법 등의 치료가 끝난 후에도 정기적인 진료가 필요합니다. 이 때에는 재발 여부나 감염 여부, 종양 대치물의 상태 등이 주요 관심사가 되며, 이를 위해 환자 검진, X-ray나 MRI 등의 영상 검사, 피검사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소아 골종양 환자의 경우 수술 후 환자의 성장에 따라 사지 길이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종양 대치물의 길이를 늘리는 수술이나 성장판을 조절하는 수술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종양 대치물의 기계적 수명이 다한 경우 새로운 대치물로 바꾸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사진] 성장에 따라 다리 길이를 맞추기 위해 종양 대치물의 길이를 늘려 준 사진 아직까지 골종양에 대한 특별한 예방 방법은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질병의 결과에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골종양의 증상이 있을 때 빨리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뼈에 종양이 생겼다고 하면 으레 암으로 생각하고 겁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경과 관찰 외에 치료가 필요 없는 골종양도 많으며,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수술 후에 정상적인 삶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악성 골종양의 경우에도 과거에는 절단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현재는 사지 구제술이나 항암 화학 요법, 종양 대치물 등의 발달로 대부분 팔이나 다리를 보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25년 이상 축적된 경험과 끊임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과 최신의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골종양이 의심되는 경우 조기에 진료를 받으면 불필요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악성의 경우에도 사지 구제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에서 팔다리에 혹이 만져지거나 이유 없는 관절 부위의 통증, 관절 운동 장애, 골반이나 척추 부위 통증, 또는 이유없이 저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단순 방사선 사진 만으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므로 관심을 가지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서울대병원 골종양팀의 장점 본 병원에서는 청소년기에 흔히 생기는 양선종양인 유골골종 (osteoid osteoma)의 환자의 치료에 외과적 수술이 아니라 RFA (radiofrequency ablation)이란 방법으로 간단하게 흉터없이 치료합니다. 하루만 입원하면 되고 시술 후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본원에서는 사지 종양 뿐 만 아니라 해부학적 구조가 훨씬 복잡하고 수술이 어려운 골반뼈의 종양에 대한 치료 경험이 월등히 많습니다. 특히, 내비게이션시스템(navigation)을 이용하여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기능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도록 수술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법을 이용한 치료를 하는 곳은 아직까지도 세계적으로도 극히 적은데, 서울대병원은 이미 4-5년 전부터 네비게이션이 꼭 도움이 될 만한 환자에 적용하여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성장기 소아의 악성 골종양의 치료에서 종양 제거 후에 다리 길이를 맞출 수 있는 확장형 종양대치물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뼈나 자신의 뼈를 이용하는 방법 등 환자에게 가장 좋은 방법을 선택하여 재건술을 하고 있습니다. 외고정장치를 이용한 하지길이 연장술, 혈관부착 생비골 이식술을 이용한 재건술, 자신의뼈를 열처리해서 재이식하는 방법, 같은 크기와 모양의 다른 사람뼈를 이용하는 방법 등등 환자의 나이와 부위, 제거되는 뼈의 크기 등을 고려하여 기능적으로 가장 유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시술하고 있는데, 이것은 혈관이나 신경 접합 같은 미세수술, 소아정형외과 등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골육종의 치료는 항암화학요법이 필수적이며 매우 중요합니다. 본원 소아청소년과에서는 많은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항암화학요법에 반응이 좋지 않는 환아들에게 조혈모세포이식이라는 최신 치료방법을 시행하여 완치율을 높여왔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골육종 환자에게 이 방법을 시술하고 있는 병원은 서울대병원이 유일합니다. 성장기 소아의 골종양은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여러 가지 양성 종양이 많이 발생합니다. 본원에서는 수술이 꼭 필요한 환자와 필요하지 않은 환자를 구별하여, 환자의 입장에서 불필요한 검사나 불필요한 수술을 받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25년 이상 어린이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한 것입니다. - 2022 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 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소아암은 총 966 건 발생 하였으며 , 소아 악성골종양은 총 49 건으로 전체 소아암 발생의 5.1% 를 차지했습니다 . 소아 인구 10 만명당 조발생률은 7.7 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 (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 년 12 월 발표 자료 ) [소아골종양 검사 및 치료 동영상] [full ver.] 소아암환자의 영양관리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감염관리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가글 및 좌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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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3.06.26
질환정보 (2)

빈혈은 일반적으로 혈액내의 적혈구의 수의 감소를 의미하며 혈액내의 적혈구의 양을 반영하는 혈색소(헤모글로빈)수치로 판단을 합니다. 남자 성인의 경우 헤모글로빈 농도가 13g/dl, 여자 성인의 경우 12g/dl 이하인 경우 빈혈로 진단을 합니다. 적혈구는 주로 호흡에 의하여 들어온 산소를 온 몸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적혈구의 감소 즉 빈혈이 있을 경우 몸 안에 산소 공급이 저하되면서 만성적인 저산소증이 생기고 이에 따라 여러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빈혈이 경미한 경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만성적인 빈혈이 있는 경우 가장 흔한 증상은 운동시 호흡곤란, 어지러움증, 두통, 심계항진증, 피곤함, 수면장애, 성욕 감퇴, 기분 장애, 집중력 감퇴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빈혈의 증상은 빈혈의 발생속도, 연령, 기존 질환의 유무(특히 심장질환)에 의하여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급성 빈혈의 경우 대개 대량 출혈에 의하여 발생하는데 이 경우 쇼크에 의한 증상이 주된 증상이 반면 만성 빈혈의 경우 피로함, 운동시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주가 됩니다. 만성적인 빈혈의 경우 혈색소 수치가 상당히 떨어지기전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 혈색소 수치가 7-8g/dl 까지는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따라서 상당한 수준의 빈혈이 진행되더라도 빈혈이 진단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기증이 있을 경우 빈혈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물론 빈혈이 심한 경우 현기증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지만 대개는 다른 원인에 의한 현기증인 경우도 많습니다. 현기증이 있을 경우에는 일차적으로 빈혈이 있는지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지만 빈혈이 없는 경우 현기증을 유발하는 다른 질환이 있는지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적혈구는 골수에서 만들어져 일정기간 혈액 내에서 기능을 한 다음 수명을 다한 후에는 비장 등의 장기에서 파괴가 됩니다. 빈혈은 적혈구가 활동하는 이러한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출혈에 의한 것으로 이는 적혈구가 직접적으로 몸에서 빠져나가서 즉 출혈이 생겨 발생하는 빈혈입니다. 이러한 출혈은 흔히 철결핍성 빈혈이라고 부르며 출혈에 따라 몸 안에 철분이 결핍되어 생기게 됩니다. 철결핍성 빈혈은 여성의 경우 생리나 기타 부인과 질환에 의한 월경과다에 의한 출혈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위, 소장. 대장의 질환에 의해서 장출혈이 일어나는 경우가 또한 많은 원인이 됩니다. 위장관질환에 의한 출혈은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치질 같은 양성 질환에 의하여 발생하기도 하지만 간경변 등에 의한 식도정맥류 출혈과 같이 기존질환의 악화에 의해서도 나타나기도 하며 위암, 대장암과 같은 악성 종양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골수에서 적혈구의 생성이 잘 되지 않아 빈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는 백혈병 등과 같이 골수에서 발생하는 질환에 의한 경우와 적혈구의 생성에 반드시 필요한 엽산이나 비타민 B12의 결핍에 의하여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엽산이나 비타민 B12가 결핍되서 나타나는 빈혈은 적혈구의 모양이 정상보다 커지는 변화를 보이게 되는데 이를 거대적아구성 빈혈이라 부릅니다. 적혈구가 혈액 내에서 많이 파괴가 되어서 빈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는 혈액 내에서 적혈구가 파괴되는(용혈이라고 함)과정을 통하여 발생합니다. 정상적으로 적혈구는 혈액 내에서 수명을 다한 후 파괴되지만 적혈구자체의 이상이나 병적인 과정에 의해 적혈구에 대한 이상 항체가 생성되어 수명이 다하기 전에 파괴가 될 수 있으며 이를 용혈성 빈혈이라 부릅니다. 만성적인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신부전, 심부전 등)에도 빈혈이 대부분 동반되게 되며 이러한 만성질환에 따른 빈혈은 빈혈의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빈혈이 발생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빈혈의 원인이 복합적이며 치료도 원인질환의 치료와 각각의 빈혈의 원인에 대한 치료가 같이 이루어져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혈색소의 수치로 빈혈의 유무를 판단합니다. 간단한 혈액검사로 알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남자 성인의 경우 헤모글로빈 농도가 13g/dl, 여자 성인의 경우 12g/dl 이하인 경우 빈혈로 진단을 합니다. 빈혈로 진단된 경우 빈혈의 원인을 알기 위한 여러 가지 검사들을 시행하게 됩니다. 우선 혈액내의 적혈구의 크기와 모양들을 보는 검사들을 통해 빈혈의 원인을 분류해나갑니다. 일반적으로 철결핍성 빈혈의 경우 적혈구의 모양은 작은 형태이며 거대적아구성 빈혈의 경우 적혈구가 큰 형태를 보입니다. 만성 질환에 따른 빈혈의 경우에는 적혈구의 크기의 변화가 없이 혈색소 수치만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적혈구의 모양과 병력을 토대로 빈혈의 원인에 대한 자세한 검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철결핍성빈혈의 경우에도 초기에는 적혈구모양의 변화는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철결핍성 빈혈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몸안의 철분의 상태를 판단하기 위한 혈액 내 철분수치, 저장철 검사들과 말초혈액도말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거대 적아구성 빈혈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비타민 B12, 엽산과 같은 수치들을 검사하게 됩니다. 기본적인 검사에서 개략적인 빈혈이 분류되어지면 각각의 원인질환을 찾기 위한 자세한 검사들이 시행됩니다. 철결핍성 빈혈의 경우 대개 출혈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병력확인을 통해 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 있는지를 확인하게 되고 산부인과 진찰, 대변검사,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복부 CT 등의 검사를 시행하여 장출혈을 유발할 수 있는 병변을 찾게 됩니다. 원인질환이 골수에서 적혈구의 생성부전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골수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용혈성 빈혈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용혈을 유발할 수 있는 각종 이상 항체에 대한 검사를 시행합니다. 만성 질환에 따른 빈혈이 있는 경우에는 이와 같은 검사들을 종합적으로 시행하여 어떤 원인이 더 문제가 되는지를 판단하게 됩니다. 빈혈이 심한 정도가 기존 질환의 심각성을 직접적으로 대변하지는 않으며 각종 암에 있어서도 경미한 빈혈이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빈혈의 원인을 찾는 검사는 중요하게 됩니다. 내과 김병국 박선양 윤성수 김인호 소아청소년과 안효섭 신희영 강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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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8% 2017.07.28

자율신경은 우리 몸의 구석구석에 퍼져 있으며 주로 내부 장기의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당뇨병성 자율신경병증은 피부에서부터 시작하여 위장관계, 비뇨생식계, 심혈관계 등 우리 몸의 모든 부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매우 다양한 임상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당뇨병성 자율신경병증의 증상이 있는 경우 심근경색증이나 심장 부정맥, 뇌졸중, 신증 등으로 인해 사망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유발인자로 불량한 혈당조절, 당뇨병의 오랜 유병기간, 고령, 여성, 비만 등이 있으며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발생이나 진행을 느리게 하는데 철저한 혈당조절이 제일 중요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자율신경병증의 흔한 형태로 심박수 조절과 혈관 운동의 장애를 일으킵니다. 초기에는 심호흡 혹은 운동 시의 정상적인 맥박수의 변동이 사라지고 안정시 빈맥이 관찰됩니다. 운동시에 심박수가 증가하지 않고 고정되어 있으면 심장 탈신경을 의미하며 치명적인 부정맥의 위험성이 커집니다. 그 외 밤에 혈압이 오르고 이른 아침에 혈압이 떨어져 이로 인해 기립성 저혈압의 빈도가 높아지며, 운동에 따른 심장 박동수나 방출량의 증가가 없어 운동능력이 떨어집니다. 무증상의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의 빈도가 높아 이런 경우 통증이 없어 병원을 찾지 않고 응급치료가 되지 않아 심근경색증 후의 사망률이 증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혈관계 자율신경병증에 대한 검사로 심호흡시, 운동시 심박수 변화를 관찰, 발살바 실기를 했을 때 혈압의 변화를 관찰, 그 외 24시간 심장 박동수 변화를 관찰하는 등의 방법들이 사용되며 그 외 핵의학 검사로 심장을 촬영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이런 검사들은 제1형 당뇨병의 경우 진단을 받고 5년 이후부터, 제 2형 당뇨병의 경우 진단 시부터 매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는 초기에 철저한 혈당 조절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그 외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베타차단제, 알파라이포익산, 알도스환원효소 제제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이란 일어났을 때 수축기 혈압이 30mmHg이상 감소하는 것을 말하며 환자가 어지럼증, 위약감, 시력장애, 두통을 호소하거나 심하면 의식을 잃기도 합니다. 이는 기립시 생기는 혈압변화에 대해 혈관의 수축능 저하, 심장의 반응성 소실로 생기게 됩니다. 환자가 탈수 되어 있거나 기립성 저혈압을 일으킬 수 있는 약물복용 시에 더욱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기립성 저혈압이 있는 환자에서 식사를 하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고 10~15분 경에 갑자기 저혈압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증상이 저혈당의 증상과 유사해서 인슐린에 의한 저혈당으로 잘못 인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슐린 자체가 혈관의 투과성을 높이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성 자율신경병증이 있는 경우 인슐린에 의한 저혈압이 두드러져 나타나게 됩니다. 안정시의 혈압은 높이지 않고 기립시의 혈압만 높여야 하기 때문에 치료가 쉽지는 않습니다. 우선 보조적인 방법으로 고탄력 스타킹을 신거나 천천히 일어나도록 해야 하며 뜨거운 물에 목욕을 삼가고 인슐린을 맞을 때는 누워서 맞도록 합니다. 약물로서 미네랄로코르티코이드, 클로니딘 등을 사용해 볼 수 있으나 심울혈이나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율신경병증에 의한 위장관계 이상은 매우 흔합니다. 간혹 증상이 아주 심해 기능을 상실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는 증상이 경미하여 간과되고 받지 못합니다. 위장관의 어느 부위든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가장 흔한 것은 위장관의 운동장애로 연하곤란, 복통, 구역, 구토, 흡수장애, 설사 및 변비 등이 있습니다. 1)변비 변비는 가장 흔한 위장관계 자율신경병증 중 하나라 당뇨병 환자의 60%에서 나타납니다. 이는 대장과 직장의 무력증과 연관 있습니다. 변비를 당뇨병성 자율신경병증에 의한 것이라 생각하기 전에 다른 원인에 대한 배제가 필요합니다. 변비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 당뇨병에서 흔히 사용되는 약제들의 부작용 및 대장암 등에 대한 조사가 필요할 것입니다. 치료는 철저한 혈당관리와 더불어 올바른 배변습관을 얻기 위해 규칙적 운동, 충분한 수분과 섬유질 섭취 등이 권유되며 간혹 증상이 심한 경우 하제의 사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위무력증 당뇨병성 자율신경병증에서 위산분비는 줄고 위장관 운동이 마비되어 위무력증이 생기고 이는 당뇨병 환자의 25%에서 발견됩니다. 증상으로 조기 포만감, 오심, 구토, 복부 팽만감, 상복부 통증 및 식욕 저하 등을 호소합니다. 특징적으로 구토를 할 경우 며칠 전에 먹은 것이 소화가 되지 않고 그대로 나올 수 있습니다. 증상은 수일 지속될 수도 있고 심하면 수개월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환자의 음식 섭취가 불규칙하고 흡수 정도가 평소와는 다르므로 혈당 조절에 어려움이 많은데, 혈당의 변화 폭이 큰 환자는 위무력증의 동반을 의심해야 합니다. 위무력증의 진단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염 및 위암 등을 배제하기 전까지는 붙여선 안됩니다. 당뇨병성 위무력증의 치료는 혈당을 철저하게 조절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증상이 심하면 금식을 하는 것이 좋으며 지방과 섬유소 함유량이 작은 식사를 조금씩 자주 하도록 합니다. 위장관 운동을 촉진하는 약물을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설사 당뇨병 환자의 20%에서 생기는 설사는 자율신경병증이 있는 경우 더 흔히 발생됩니다. 당뇨병성 설사의 특징적 증상은 수시간에서 수일까지 지속되는 설사가 간헐적으로 생기는 것입니다. 야간 설사와 대변 실금이 흔합니다. 하루에20~30회의 설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성 설사는 교감신경계 억제부족으로 인한 장의 과운동성, 장 운동성 저하로 인한 세균증식, 췌장기능부전 및 지방변, 담즙흡수장애 등에 의해 생깁니다. 또한 혈당강하제로서 메트포르민이나 아카보스 등을 사용하는 경우 설사를 일으킬 수 있고 이런 경우 약의 조정이 필요합니다. 치료는 설사로 인한 수분 손실을 교정하고 전해질 균형과 영양상태를 호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철저한 혈당조절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 설사가 발생한 기전에 따라 약물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성 자율신경병증이 피부를 침범하면 상체에는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고(다한증) 하체에는 땀이 나지 않게 됩니다. 상체의 다한증은 먹는 것과 연관이 있고 특히 매운 음식이나 치즈와 같은 특정 음식을 먹을 때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체에 땀이 나지 않으면 피부가 건조하고 갈라져 쉽게 궤양이 생기고 다리를 잃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발한장애가 있는 환자는 특히 발을 잘 살피도록, 로션이나 크림 등을 이용한 피부 관리 등에 대해 교육받고 이에 잘 따라야 합니다. 저혈당이 생기면 심계항진, 식은땀, 어지럼증 등 여러 증상이 생겨 환자는 자신의 혈당이 낮음을 알 수 있고 이에 대해 대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생기지 않으면 혈당이 낮은 체로 계속 유지되어 의식소실(코마)상태로 빠지게 됩니다. 건강한 사람에서 저혈당이 생기면 우리 몸은 즉각적으로 혈당을 상승시킬 수 있는 글루카곤과 에피네프린을, 작용시간이 긴 성장호르몬과 코티졸을 분비해 혈당을 올립니다. 당뇨병성 자율신경병증이 있으면 저혈당에 대한 글루카곤과 에피네프린의 반응이 소실됩니다. 보통 당뇨병이 있으면 철저한 혈당관리를 권유하지만, 저혈당에 대한 정상적 반응이 소실되어 이를 느낄 수 없는 사람에서는 더 이상 철저한 혈당관리가 목표일 수 없습니다. 내과 이홍규 김성연 박경수 조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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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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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흉부외과에서는 주로 심장, 폐, 식도, 대동맥, 종격동, 횡격막, 기관 등의 선천성 및 소아 질환을 진단하고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동맥관 개존증 (patent ductus arteriosus), 심방중격 결손증 (atrial septal defect), 심실중격 결손증 (ventricular septal defect), 대동맥 축착 (coarctation of aorta)등의 비청색증성 선천성 심장병과 활로씨 사징증 (tetralogy of Fallot), 폐동맥 판막 협착 (pulmonary stenosis) 혹은 판막 형성 부전증 (pulmonary atresia), 좌심형성 부전증 (hypoplastic left heart syndrome) 등의 청색증성 선천성 심장병 등, 다양한 선천성 심장병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시행 하는 선천성 및 소아 심장병 분야와 폐, 식도, 종격동, 횡격막, 특히 누두흉 (funnel chest)과 같은 흉벽기형을 다루는 소아 일반 흉부 분야로 크게 나누어 수술적 치료 및 외래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소아흉부외과는, 과거 50년간의 선천성 및 소아 심장병 관련 학문 및 의료 기술의 경험 축적 및 발달을 토대로, 수술 전 진단 및 환자 관리와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의 환자 집중 관리에 큰 진보를 이루어 왔으며, 임상 결과와 함께 학문적으로도 국내 최고는 물론, 세계적인 선천성 심장병 센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습니다. 선천성 및 소아 심장병에 대한 수술적 치료의 성적이 좋아지면서 환자들의 장기 생존율도 높아져,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성인 환자들의 분포가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신생아에서 성인 환자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연령의 환자에 대한 추가적인 시술, 수술은 물론 수술 후 관리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선천성 및 소아 심장병을 다루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복잡 심장 기형의 조기 완전 교정, 대동맥궁 관련 질환에서 신생아, 영아 환자들의 심장 수술 중 발생 가능한 신경학적 합병증의 최소화, 그리고 단심실 치료를 위한 단계적 폰탄 수술 및 관련 합병증의 최소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인 환자에 비하여 공여 심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제 때 심장이식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아 심부전환자에게 장기 체외이식형 심실보조장치기계 이식술을 도입하여 이식 전 재활을 통해 상태를 호전 시키고, 이식 대기 중 사망률을 줄여가고 있습니다. 성인 선천성 심장병 환자들에 대한 수술적 치료와 심장 재활 등의 프로그램에도 더욱 활발한 임상 경험과 연구 활동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소아 흉부 분야는 국내에서 소아 폐질환의 흉강경 수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2005년 소아에서 국내 최초의 흉강경 폐엽절제술을 성공시킨 이후 소아 폐질환 환자의 90%에서 흉강경 수술을 적용하는 세계적 수준의 성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소아 일반흉부 분야에서는 오목가슴, 새가슴 등의 흉곽 기형에 대해서도 최소 침습적 수술인 너스 술식을 적용하여 기능적 측면과 미용적 측면에서 완전한 교정을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또한 신경모세포종, 종격동 종양, 전이성 폐종양 등 소아암 환자에서의 오랜 수술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소아 암환자들의 완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1.주요 질환명 선천성 심혈관 질환, 만성심부전, 성인 환자의 선천성 심장 질환 등의 소아 심장 질환, 소아의 폐질환, 선천성 폐질환, 기흉, 흉곽질환, 오목가슴/새가슴 등의 흉벽기형, 종격동 종양, 소아흉부종양, 식도 질환, 다한증 등 2.예약 전 유의사항 진료예약 시 교수님별 전공분야 확인 후 예약 바랍니다. 3.진료 전 유의사항 -본원에 처음으로 내원하시는 분은 진료의뢰서를 지참하여야 합니다. -타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경우 진료기록지와 검사결과지, 심장초음파, CT, MRI, X-ray등의 검사영상자료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내원 후 소아흉부외과 간호사실에서 접수하시면 진료 진행 과정에 대해서 안내해 드립니다. -진료 전 체중, 신장을 측정하게 됩니다. 진료 후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환아의 나이, 전신상태에 따라서 수면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사 종류에 따라서 예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이 결정되면 진료 후 수술예약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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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3.05.15
병원소개 (5)

- 최연소 완치자 생후 13일 된 신생아, 최고령 완치자 94세 나와 - 전 직원 대상 방역수칙 준수 재난문자 약 160만 건 발송 서울대병원은 장기간 유례없는 감염병 위기 속에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다음은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약 1년간 서울대병원이 만들어 낸 숫자들이다. 이들 숫자는 18일 기준으로 집계된 것이다. ■ 2.74 = 코로나19 병상 비율 전체 병상(1,751개) 대비 지난 1년간 확보한 확진환자 치료병상 비율은 약 2.74%(48개)다. ■ 4 = 생활치료센터 운영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경증무증상 확진환자 치료를 위해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는 총 4개다. △문경생활치료센터(2020.03.05.~04.09.) △노원생활치료센터(2020.08.22.~10.16.) △성남생활치료센터(2020.08.26.~09.17.) △새마을생활치료센터(2020.12.8.~현재) ■ 13 = 최연소 완치자 나이 최연소 완치자는 생후 13일에 입원한 신생아다. 입원 11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고 생후 23일이 되던 날 퇴원했다. ■ 48 = 확진환자 치료병상 확진환자 치료병상은 총 48개로 △국가지정병상(39병동) 12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DICU, 38병동) 20개 △준중환자 전담치료병상(DW) 16개다. ■ 94 = 최고령 완치자 나이 최고령 완치자는 94세 할머니다. ■ 240 = 누적 완치환자 코로나19로 완치돼 퇴원한 환자는 총 240명이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9명이며, 사망 환자는 7명이다. ■ 276 = 누적 확진환자 원내 누적 확진환자 수는 총 276명이다. 성별로는 △남자 172명 △여자 104명이다. 연령별로는 △10대 미만 7명 △10대 2명 △20대 12명 △30대 22명 △40대 18명 △50대 39명 △60대 68명 △70대 70명 △80대 33명 △90대 5명이다. 중증 위험도가 높은 60세 이상 고령자가 176명으로 약 63.8%에 달한다. ■ 321 = 생활치료센터 투입인력 4개의 생활치료센터에 투입된 의료인력은 총 321명(실인원)이다. △의사 170명 △간호사 89명 △방사선사 12명 △병리사 3명 △기타 행정인력 47명이 투입됐다. ■ 335 = 누적 입원환자 코로나19로 입원한 누적 환자 수는 총 335명이다. △39병동 226명 △DICU 55명 △38병동 54명이다. 각 병동별 평균 재원기간은 △39병동 11.2일 △38병동 13일 △DICU 19.3일로 중증환자 전담병동일수록 입원기간이 길었다. ■ 1,138 = 생활치료센터 환자 4개의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받은 환자 수는 총 1,138명(실인원)이다. 연인원은 13,641명이다. ■ 52,511 = 누적 진단검사 누적 진단검사 수는 작년부터 현재까지 52,511건이다. ■ 1,597,063 = 재난문자 발송 원내 확진자 발생 시 직원에게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재난문자를 192차례, 약 160만 건 발송했다. 이 숫자에는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뒤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하는 영웅들이 숨어있다. 다음은 똑같이 평범한 일상을 잃었지만 소명과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사진]서울대병원의 숨은 영웅들 ■ 환경안전관리팀(안재우)_선별진료소 및 병실 등 소독 업무 환경 소독 업무를 맡게 됐을 때 그저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그리고 무사히 끝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었다. 감염 걱정이나 두려움이 있기는 하지만 평상심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환경안전관리팀(황의봉)_격리의료폐기물 수거 및 운반 업무 가슴이 뛸 정도로 두려웠지만 그래도 이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무섭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고 책임감을 느끼고 일하고 있다.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 ■ 비상계획과(이중훈)_체온측정 등 출입통제 업무 비상시국이고 내원객 통제 업무가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전체적으로 큰 위험이 발생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통제업무에 임하고 있다.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해서 직원 모두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 감염관리팀(오보람 간호사)_코로나19 관련 원내 역학조사 및 지침 안내 업무 1년간 확진환자 치료에 참여한 직원들의 감염이 없었던 것이 감염관리센터의 자부심이고 감염관리 지침을 잘 지켜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올해도 함께 잘 이겨 내주실 것이라고 기대한다 ■ DICU병동(이은준 수간호사)_중증환자 전담치료 DICU는 에크모, 24시간 투석 치료 등이 필요한 코로나 최중증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특별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보다는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니까 담담하게 해내고 있다. 지금, 여기에서 우리라는 이름으로 늘 함께 해주는 동료들에게 감사하다 ■ 분자진단검사실(조성임 수석기사)_코로나19 검체 검사 매일 300~400개의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감염성 높은 위험한 검체를 다루는 데다 양성이 나오면 그 여파가 너무 크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일하고 있다. 메르스와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앞으로 신종감염병에 대한 준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재난의료총괄팀(장성일)_코로나19 총괄 업무 병원 출입구 세팅 하나에도 10개 이상 부서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코로나19 총괄 업무를 하며,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많은 분의 도움으로 현재 코로나 사태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 것을 보고 느끼고 있다 김연수 병원장은 지난 1년간 서울대병원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생활치료센터 운영, 중증환자 전담치료병동 확충 등을 통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며 매 순간 고비마다 어려움도 있었지만 늘 각자의 자리에서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한 직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0% 2021.01.20

고 백남기 농민 사망진단서 사망의 종류 '외인사'로 수정-유족측 사망진단서 수정 요구 등 소송 제기에 따라 병원차원에서 적극 개입-신경외과 교수회의, 병원 의료윤리위 논의후 사망진단서 작성자에 수정 권고“오랜 기간 상심이 크셨을 유족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또한 이번 일에 관련된 분들을 비롯하여 국민 여러분들께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하여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서울대병원은 지난해 9월 25일 사망한 백남기 농민 사망진단서의 사망의 종류를 병사에서 외인사로 14일 수정했다고 밝혔다.수정은 사망진단서를 직접 작성한 신경외과 전공의가 병원 의료윤리위원회(위원장 김연수 진료부원장)의 수정권고를 받아들임에 따라 이루어졌다.수정된 사망진단서는 유족측과 상의해 발급할 예정이다.사망진단서 수정 내용1. 사망의 종류 : 병사 → 외인사2. (가)직접 사인 심폐정지 /(나) (가)의 원인중간사인 급성신부전 /(다) (나)의 원인선행사인 급성경막하출혈→ (가)직접 사인 급성신부전 /(나) (가)의 원인중간사인 패혈증 /(다) (나)의 원인선행사인 외상성경막하출혈서울대병원은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한 의사의 전문적 판단에 대해 병원차원에서 개입할 수 있는 적절한 방안을 마련하고, 또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6개월 간 논의를 해왔으며, 올해 1월 유족측에서 사망진단서 수정 및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병원 차원에서 적극 개입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담당 진료과인 신경외과에 소명을 요구했고, 신경외과에서 '사망진단서는 대한의사협회 지침에 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힘에 따라, 7일 의료윤리위원회를 개최해 수정권고 방침을 결정했다.김연수 의료윤리위원회 위원장은 “외상 후 장기간 치료 중 사망한 환자의 경우, 병사로 볼 것인지 외인사로 판단할 것인지에 대해 의학적 논란이 있을 수 있으나, 전문가집단의 합의에 의해 작성된 대한의사협회 사망진단서 작성 지침을 따르는 것이 적절하다는 판단을 했다.” 며 “전공의는 피교육자 신분이지만 사망의 종류를 판단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이 있고, 법률적인 책임이 작성자에게 있으므로 사망진단서를 직접 작성한 전공의에게 수정을 권고했다.”고 병원 입장을 밝혔다.한편 서울대병원은 이번 사안과 같이, 의사 개인의 판단이 전문가집단의 합의된 판단과 다를 경우 이를 논의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방안으로 '서울대병원 의사직업윤리위원회'를 이달 초 만들었으며, 위원 위촉 등 세부지침이 마련되는대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0% 2017.06.15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관 2주기 재인증 최초 획득 지난 2010년 국내 의료기관 중 최초로 1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받은 서울대학교병원이 2주기 평가에서도 가장 먼저 인증 신청을 하고 최초 재인증을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첫 인증 때보다 더욱 강화된 2주기 인증 기준에 의거해 병원 전체 영역에 걸쳐 총 537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의료혁신실 QA(Quality Assurance)팀을 중심으로 각종 위원회, task force team 등을 구성,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세스를 재정립하고 의료기기 및 장비, 전산시스템 등에 집중 투자를 했다. 이같은 병원의 노력은 평가 마지막 날 총평에서 확인됐다. 조사팀은 “최고의 서울대학교병원이 환자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흔적들을 확인하면서 감동을 받았고, 또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인증 기준에 맞추어 매우 준비가 잘 되어 있고 향후 계획도 잘 수립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오병희 원장은 “인증 준비에 최선을 다한 모든 교직원께 감사드리며, 최고는 기본으로 생각하고 단순히 인증 수준을 유지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더욱 향상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인증 이후에도 지속적인 인증 관리 계획을 수립했고, 주요 항목에 대해 지표화하여 전산으로 상시 관리가 시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국가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인증 의료기관으로서의 자격은 4년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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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14.12.10

서울대학교병원『Smart BESTCare』시스템 오픈- 병원 EMR(Electronic Medical Records)과 연계한 환자의 의료정보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SmartBESTCare)을 통해 조회할 수 있는 의료진 대상 진료 지원 서비스 제공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 www.snuh.org)은 EMR(Electronic Medical Records)을 모바일로 연계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마트폰 기반의 의료지원 시스템인 『Smart BESTCare』를 구축하여 10월 1일 제공한다고 밝혔다.Smart BESTCare』는 의료진(의사 및 간호사)이 진료에 필요한 환자리스트, 의료정보, 간호정보, 검사결과 및 임상관찰기록 등의 의료정보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보다 간편하고, 손쉽게 조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특히 의료진이 회진 시 필요한 의료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다.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의료정보센터에서 TFT(팀장 지의규 교수)를 구성하여 5개월간 각 진료과별 의료진과 함께 개발하였으며, SK텔레콤과 이지케어텍이 공동으로 참여했다.또한, 150여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사용자 검증 절차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 10월 1일 전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이를 통해 병원에서 이동 중에도 환자의 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보다 효율적인 진료와 환자에 대한 서비스를 제고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응급실 환자정보, 타과의뢰 및 중환자 간호기록 등에 대한 실시간 조회를 통해 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한 진료와 조치가 가능해졌다.『Smart BESTCare』 어플리케이션은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에 한해서만 설치가 가능하도록 적용하여 보안과 편의성을 강화하였고, 금융서비스와 동급의 보안솔루션 적용을 통해 환자 의료정보 관리에 만전을 다한 것도 특징이다.서울대학교병원 의료정보센터 최진욱 센터장은 “내년에는 의료정보 항목, 영상이미지, 환자 동의서를 추가하고 아이폰 및 다양한 태블릿 기기를 적용하는 고도화 2차 사업을 실시할 것”이라며 “『SmartBESTCare』 사업을 통해 메디컬 모바일 컨버젼스 시대를 이끌어가는 서울대학교병원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0% 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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