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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사"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92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4)
  • 유정준( 柳正準 / Yoo, Jeong Joon ) [정형외과]

    세부전공무혈성괴사,골반/고관절골절,고관절,대퇴부,엉덩이,골다공증,고관절, 좌골신경통, 무혈성괴사,고관절,

    고관절, 좌골신경통, 무혈성괴사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정형외과
  • 신창호( 申昌鎬 / Chang-Ho Shin ) [소아정형외과]

    세부전공발달성 고관절 탈구,(유년기)대퇴골두무혈성괴사(LCP병),소아 스포츠 손상(관절 내시경, 십자인대 손상, 반월상 연골 파열, 박리성 골연골염),소아 무릎 질환(원판형 연골, 원반형 연골판, 재발성 슬개골 탈구),희귀골격계질환(유전성 질환, 대사성질환),골형성부전증,사경,고관절 이상, 스포츠 손상, 원반형 연골판, 슬개골 탈구, 사지길이부동,고관절 주위 절골술, 변형 교정,질병의 진단,치료,기형 및 변형의 진단, 치료,진단, 치료,고관절 이형성증의 진단/치료,발달성 고관절 탈구,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선천성 편측증식,고관절 보존수술,

    고관절 이상, 스포츠 손상, 원반형 연골판, 슬개골 탈구, 사지길이부동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소아정형외과
  • 조태준( 趙兌埈 / Cho, Tae-Joon ) [소아정형외과]

    세부전공고관절 탈구,유년기 대퇴골두 무혈성괴사(LCP병),희귀골격계질환(유전성 질환, 대사성질환),기타 소아 고관절 질병,만곡족,기타 발 변형,사지기형/변형,상지기형,질병의 진단,치료,골격이형성증의 진단과 치료,질병의 진단, 골절 치료, 사지 변형 교정 수술, 보조기, 유전자 검사,기형 및 변형의 진단, 치료,척추 변형과 관련된 골격이형성증 및 유전질환의 진단과 치료,족부와 사지 변형 평가 및 치료,근골격계 변형 관리 및 치료,진단, 치료,희귀골질환, 유전성 골질환, 선천성기형,척추측만증 및 기타 골격계변형에 대한 치료,사지 변형 교정, 병적 골절의 진단과 치료, ,질병의 진단, 관절 및 사지 변형 교정 수술, 유전자 검사,희귀골격계질환,고관절이상, 골형성부전증,고관절 이형성증의 진단/치료,수술 전후 보행장애, 발변형에 대한 치료,관절 불안정성, 팔다리 변형 치료,변형의 진단, 원인 규명 및 치료,골격계 기형 치료,

    희귀골격계질환,고관절이상, 골형성부전증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소아정형외과
  • 김홍석( 金泓錫 / HONG SEOK KIM ) [정형외과]

    세부전공고관절,고관절 주위 연부조직 질환,대퇴골두무혈성괴사,대퇴비구충돌증후군,골반/고관절골절,강직성 척추염,골다공증,근감소증,,고관절,대퇴비구 충돌증후군,대퇴골두 골괴사,

    고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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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센터/클리닉 (9)
고관절 클리닉

담당교수 정형외과 : 유정준 교수, 김홍석 교수 소개 고관절은 골반과 다리를 연결하는 관절로 인체의 관절 중 가장 하중을 많이 받는 곳이기 때문에 이상이 있는 경우 상대적으로 심한 통증이 유발됩니다. 대부분 피부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 다른 관절들과는 달리 두꺼운 근육층에 싸여 있어 촉진이 불가능하여 진단에 어려움이 있는데 무릎이나 손목, 발목과는 달리 순수 우리말이 없고 흔히 ‘엉덩이 관절’이라 불립니다. 고관절클리닉에서는 고관절 주위에 발생하는 질환과 외상만을 다루는 진료진이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최선, 최고의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상 및 치료 고관절을 포함하여 주위의 골반골 및 대퇴골 근위부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과 외상을 대상으로 진료합니다. 질환으로는 대퇴골두무혈성 괴사, 결핵성 혹은 화농성 관절염 및 그 후유증, 비구이형성증, 레그퍼테스병 후유증, 선천성 고관절 탈구 후유증, 강직성 척추염, 류마치스관절염, 활액막이나 골조직에서 발생한 악성 및 양성 종양 등이 있는데, 질병의 시기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즉 초기의 대퇴골두무혈성 괴사에 대하여는 다발성 천공술이나 대퇴골 절골술과 같은 재생 혹은 재건수술을 시술하고 있으며, 퇴행성 변화가 심하지 않은 비구이형성증에 대하여는 골반골절골술을 시술하여 자신의 관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질병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최신의 인공관절을 사용하여 관절치환술을 시행합니다. 외상으로는 골반골 및 대퇴골 근위부의 골절이 주요 대상으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대퇴골의 경부나 전자간 골절은 골다공증이 있는 노인에서 가벼운 낙상으로 자주 발생합니다. 이 두 골절은 환자의 연세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수술적 치료를 요하는데 앞으로 노령화 사회가 되면서 발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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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7% 2023.02.24
소아정형외과

진료 철학 소아정형외과는 소아청소년에 발생하는 팔, 다리, 척추의 여러 질병과 외상을 다루는 분야로, 어린 나이에 발생한 질환인 경우에도 뼈성장이 끝나는 나이까지 진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형외과에서는 그 과정에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여, “어린이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에게 불필요한 검사와 보조기, 수술을 하는 것을 지양하여, 이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위험과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일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꼭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주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환아 각각에 맞는 최선의 치료 방법이 무엇일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환아가 질병에서 회복하고, 가족과 학교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탁월한 치료성적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형외과는 세계 어느 나라의 유수한 센터와 비교하여도 더 우월하거나 비슷한 치료성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소아정형외과의 대표적인 질환인 발달성 고관절 탈구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LCP 병)는 물론이거니와 선천성 경골 가관절증, 골형성부전증 같은 희귀질환에서도 세계적 기준에서도 최고 수준의 치료 성적들을 보고한 바 있습니다. 소아청소년의 스포츠 손상 관련 성장판 보존 치료도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시술하고 있습니다. 골육종과 같이 소아청소년기에 호발하는 암 치료에서도 관절과 성장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며 치료하는 수술방법을 개발하여 세계 학계에 소개하였습니다. 또, 척추측만증 분야에 있어서도 척추경 나사로 변형을 교정하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보고하여, 현재 전세계에서 표준 치료법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소 범위의 수술을 통해 최대의 교정 효과를 볼 수 있는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치료방법이 다양하거나 난해한 환아의 경우에는 다른 교수들과의 컨퍼런스 및 협진을 통해 여러 의견을 경청한 후 최선의 치료방법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학문적 역량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형외과는 너무나 많은 학문적 성취로 인하여, 그 업적을 일일이 나열하기가 어려울뿐더러, 연구의 질에서는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매년 해외 유수의 학회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고, 세계 정형외과 분야의 최고 수준의 저널에도 여러 논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는 물론, 유전자 및 성장판에 관한 기초연구 분야까지 망라하여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향후 우리 어린이들이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국내외 소아정형외과 교육의 요람 소아정형외과 분야의 여러 국내외 전문가를 배출한 바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형외과의 우월한 치료성적과 학문적 성취 덕분에, 현재도 외국의 정형외과 전문의가 본원의 소아정형외과 수련을 받기 위해 거의 매년 방문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병원 소아정형외과에서는 매년 전국 여러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의 정형외과 전공의들에게 한두달 간의 소아정형외과 단기 수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진료 대상 질환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레그-깔베-퍼테스 병, LCP 병), 선천성 만곡족, 대퇴골두 골단분리증, 소아 골절, 성장판 성장 장애, 척추측만증, 척추 외상 및 종양, 다지증, 합지증, 엄지 저형성증, 방아쇠 무지, 방아쇠 수지, 골육종, 사지 연부조직 및 골 종양, 원반형 연골판, 십자인대 손상, 슬개골 탈구, 박리성 골연골염, 사경, 편측비대증, 사지 변형, 뇌성마비, 희귀골격계 질환 등 예약 전 유의사항 각 교수 별 전문분야를 확인하신 후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진료 전 유의사항 진료를 원하시는 부위를 쉽게 노출할 수 있는 복장을 하여 주십시오. 예컨대 무릎이 아픈 경우 꽉 끼는 바지를 입고 오면 진찰하기가 어렵습니다. 타 병원에서 검사한 내용이 있으면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MRI나 CT 뿐 아니라 몇 년 전에 같은 문제에 대해서 촬영한 X-ray도 진단과 치료 방침 결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가져온 외부병원 영상자료는 진료 전에 어린이병원 1층 CD등록복사 창구에서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31% 2021.04.27
소아외과

1. 소아외과 소개 서울대병원 소아외과는 1978년 5월 15일 국내 처음으로 독립된 분과로서 진료를 시작한 이래로 현재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의 소아외과 환자들의 수술을 시행하여 왔습니다. 매년 약 1400 건 이상의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 정도를 복강경, 흉강경, 로봇과 같은 최소 침습 수술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분과 개설 이후 19명의 전임의를 배출하였으며, 현재는 3명의 교수와 2명의 전담간호사가 교육, 연구, 진료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외과는 국내 최고의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국내외 소아외과 전문가 양성 및 세계 수준의 학술 연구에 끊임없이 정진해 나갈 것입니다. 2. 주요 질환명 선천 기형: 히르쉬스프룽병, 쇄항, 식도폐쇄증, 총담관낭종, 담도폐쇄, 십이지장/소장폐쇄 악성 종양: 신경모세포종, 간모세포종, 난소 종양 배변장애: 변비, 변지림, 항문 주위 농양, 항문 열상, 치루 혈관 이상: 임파낭종, 혈관종 신생아 응급 질환: 신생아 괴사성 장염 기타 수술이 필요한 양성 질환: 서혜부 탈장, 난소 낭종, 설소대, 갑상설골낭종, 피부 양성 종양 클리닉: 배변장애 클리닉, 장재활 클리닉, 라인클리닉, 소아변비클리닉, 소아항문질환클리닉 3. 진료 전 유의사항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최근 검사 결과지는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소아외과 외래 앞에는 소아외과의 주요 질환에 대한 간단한 안내서가 있습니다. 읽어보시면 질환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외부병원에서 받은 검사 결과는 진료실에 주시면 되고, 영상자료는 어린이병원 1층 안내데스크 맞은편의 외부병원 CD 접수 창구에서 등록해 주십시오.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30% 2020.07.30
건강정보 (25)

뇌종양(brain tumor)은 뇌뿐 아니라 뇌주변의 뇌신경, 뇌막, 뇌혈관, 두개골, 두피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양을 의미합니다. 원발성 뇌종양인 경우 뇌교종, 수막종, 뇌하수체 선종, 청신경초종이 가장 흔하며, 뇌전이암 또한 많이 발생합니다. 원발성 종양은 최초 발생부위 및 종양세포의 종류에 따라 병리학적으로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암 발생 총 247,952건 중, 뇌 및 중추신경계의 악성종양은 총 1,970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8%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3.8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 뇌교종 뇌교종은 뇌를 구성하고 있는 신경세포와 이를 지지하는 교세포 중 교세포에서 기원하는 종양을 의미하며, 악성뇌교종이란 뇌교종 중 그 특성이 악성을 보이는 종양을 통틀어 일컫는 포괄적인 용어입니다. 뇌 내에서 생기는 뇌교종의 경우 뇌 밖에서 생기는 종양이 대부분 양성인 것과 달리 침습적인 성장을 하며 경계가 불분명하고 악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교종 중 절반 이상이 악성이며, 양성인 신경교종도 시간이 경과하면서 악성화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좁은 의미로는 이러한 종양 중 빈도가 가장 많고 악성도 역시 가장 높은 교모세포종을 악성뇌교종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연간 약 600여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40세 이후에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서양에 비해 발생빈도가 다소 낮은 편입니다. 수막종(Meningioma) 수막종은 축외 뇌종양 중 가장 발생빈도가 높은 종양으로 원발 뇌종양의 약 25%를 차지합니다. 주로 40~50대 성인에 많이 발생하고 2:1의 비율로 여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막종은 수술만으로 완치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양성종양으로, 뇌를 지지하는 뇌막인 수막(meninges)의 구성 성분인 지주막세포에서 기원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막종은 지주막 세포가 분포한 곳에서는 어디서나 발생하지만, 이들 세포의 밀도가 높은 시상 정맥동 주변, 대뇌궁륭부, 뇌바닥, 후두개와 등에서 더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수막종은 성장 방식 및 종양의 성상에 몇 가지 특징을 가집니다. 이 종양은 대부분 뇌경막에서 발생하여 딱딱한 두개골 때문에 밖으로 자라지 못하고 거의 항상 뇌조직 쪽으로 자랍니다. 그러나 침습적인 성장이 아니어서 뇌조직과 종양 사이에 연뇌막은 물론 뇌척수액을 포함한 지주막이 대부분 잘 보존되며, 이로 인해 신경학적 장애를 초래하지 않고 종양을 절제할 수 있습니다. 종양 자체는 단단하고 혈관분포가 풍부한 것이 특징입니다. [사진] 수막종의 영상 뇌하수체 선종(Pituitary adenoma) 뇌하수체 선종은 원발성 뇌종양의 약 15~20%를 차지하는 양성종양으로, 주로 성인에서 발생하며 여자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종양입니다. 뇌하수체란 뇌의 정중앙부 하단에 위치한 신체기관으로, 주 기능은 다양한 호르몬의 분비입니다. 이 호르몬들은 직접 신체에 영향을 미치거나 타 장기에 있는 호르몬샘의 기능을 조절하게 되어 전체적으로 우리 몸의 호르몬 분비를 총괄하게 됩니다. 뇌하수체 선종은 종양의 크기가 10mm를 넘었는지에 따라 거대선종과 미세선종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종양의 호르몬 분비 여부에 따라 기능성 뇌하수체 선종과 비기능성 뇌하수체 선종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의 과다분비로 인한 기능성 선종의 경우 미세선종이 흔하며 대부분 호르몬 과다분비에 따른 증상으로 발견됩니다. 비기능성 종양의 경우 거대선종인 경우가 많고 시신경 압박에 의한 시력 감퇴와 시야 축소 또는 두통 등의 증상으로 발견됩니다. [사진] 뇌하수체 선종의 영상 청신경초종 신경초종은 신경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슈반세포에서 기원한 종양이며, 뇌와 척수에서 모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중 두개강 내에 8번 뇌신경에서 발생하는 신경초종을 청신경초종이라고 합니다. 초기에는 내이도 내에서 발견되고 종양이 커지면서 내이도가 확장되고 다양한 방향으로 자라나 주위 뇌신경, 뇌간, 및 소뇌를 압박하여 여러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합니다. 발생 빈도는 원발성 두개강 내 종양의 6~9% 정도이고 두개강 내에 발생하는 신경초종의 90%이상을 차지합니다. 주로 30세 이후의 성인에서 발생하며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정도 발생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세 미만에서는 제2형 신경섬유종증 환자에서 양측성으로 주로 발생합니다. 청신경초종은 95% 이상이 편측성으로 발생하고, 이 경우 비유전적으로 발생합니다. 약 5%이하에서 양측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제2형 신경섬유종증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2형의 신경섬유종증은 제1형 신경섬유종증에 비해 아주 드물게 발생하는데 양측에 발생한 청신경초종 또는 청신경초종이 동반된 다발성 뇌척수 수막종, 성상 세포종, 상의 세포종 등이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 청신경초종의 영상 다른 여타의 종양들처럼 아직까지 뚜렷이 밝혀진 원인은 없습니다. 다만 그 원인에 대한 매우 광범위하고도 심도 깊은 연구들이 진행되어 최근 들어 좋은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최근의 결과들은 대부분 유전자적인 원인에서 그 이유를 찾고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후천적인 유전자 변화입니다. 일반적으로 뇌종양의 증상은, 종양 세포의 침투로 인한 주변 뇌조직의 기능 소실로 마비, 언어장애, 의식저하, 경련, 시력감퇴 및 시야축소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종양의 위치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 없이도 종양의 발생으로 인한 뇌압의 급격한 상승으로 두통, 오심, 구토, 의식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교종의 증상 위에 제시된 일반적인 뇌종양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막종의 증상 흔한 임상 증상으로는 두통, 간질 발작, 마비, 감각이상, 배뇨 장애, 성격 변화 등이 있습니다. 뇌하수체 선종의 증상 일반적인 뇌종양 증상 외, 호르몬을 과다 분비하는 기능성 종양의 경우 호르몬의 과다로 인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프로락틴 분비 선종: 프로락틴 수치의 상승으로 인한 무월경 및 유즙분비 - 성장호르몬 분비선종: 성장호르몬의 과다분비로 인한 거인증 또는 말단비대증 - 부신피질호르몬 분비선종: 부신피질호르몬 분비 증가로 인한 쿠싱증후군 - 갑상선 자극호르몬 분비선종(극히 드물게 발생함) 청신경초종의 증상 초기 증상은 청력 감소, 이명, 및 현훈 등의 청신경 압박에 의한 증상들입니다. 절반 이상의 환자가 초기에 어지러움이나 귀울림을 호소합니다. 청력감퇴는 서서히 진행하므로, 이러한 청력저하를 노화현상의 일부분으로 생각하고 초기에 병원을 찾지 않아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돌발성 난청의 형태로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종양의 압박에 의해 청신경이나 달팽이관으로의 혈류장애가 발생하여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종양이 점차 커지게 되면 주위 뇌신경의 압박으로 인한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쪽의 삼차신경이 압박되어 얼굴 부위의 동통이나 감각이상이 발생할 수 있고 아래쪽에 있는 9, 10, 11 뇌신경을 압박하여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거나, 쉰 목소리 등의 하부 뇌신경 장애 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종양의 크기가 더욱 커져서 소뇌를 압박하게 되면 운동실조 및 평형기능의 장애를 초래하고 제4뇌실을 압박하면 뇌척수액 순환로를 차단하여 폐쇄성 수두증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뇌종양을 진단하기 위해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단층촬영(PET-CT)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영상 검사는 종양의 특징적인 모양, 위치, 범위, 악성도의 성향 등을 파악하는데 이용됩니다. 컴퓨터 단층촬영(CT)은 검사시간이 짧고 가격이 저렴한 반면 종양의 크기가 작거나 주변의 뇌부종이 적을 경우에는 정상소견을 보이기도 합니다. 뇌 자기공명영상(MRI)은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검사로서 수술 전 및 수술 후에도 종양의 상태를 관찰하기 위해 자주 검사하게 됩니다. 특히 조영제를 투여한 후의 영상이 매우 중요하며 최근 들어서는 자기공명영상의 기술적 발전으로 인해 이를 이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진단의 정확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양전자 단층촬영(PET-CT)은 자기공명영상 등에서 종양과 유사한 성격을 보이는 다른 질환들을 감별하고 종양의 악성도를 유추하기 위하여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치료 중에도 종양의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하여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종적인 조직학적 진단은 수술적 방법으로 종양을 제거한 후 현미경으로 직접 세포를 관찰하여 내리게 됩니다. 악성뇌교종의 진단 위에 제시된 영상 및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수막종의 진단 수막종은 양성종양으로 성장속도가 느린 편이며 종양이 진단될 때에는 이미 상당한 크기에 도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우연히 촬영한 뇌영상 검사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수막종이 있을 경우 단순 두개골 촬영에서 골과다형성의 특징적인 모양과 종양에 혈류 공급을 하는 수막 혈관이 지나는 홈의 확장이 관찰될 수 있으므로 단순 두개골 촬영으로 진단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하수체 선종의 진단 내분비학적 검사와 뇌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로 쉽게 진단되며, 특히 조영제를 투입한 핵자기 공명 검사를 통해 크기가 2~3mm 정도의 미세 선종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청신경초종의 진단 영상검사와 기능검사로 진단되며, 위에 제시된 영상검사 중 뇌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는 내이도에 국한된 아주 작은 2~3mm 크기의 종양까지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측두골 전산화 단층촬영(CT)으로는 추체 부위의 내이도의 미란(erosion)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수술 중 지표가 되거나 보존해야 할 구조물들을 잘 보여줍니다. 기능검사에는 순음 및 어음 청력검사, 뇌간 유잘 전위 검사 및 전정기능 검사가 있습니다. 순음 및 어음 청력검사를 통해 청신경초종에 의한 청력저하의 정도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청신경초종에 의한 난청은 감각신경성이며, 특히 순음(두 입술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소리) 청력의 저하 정도에 비해 어음(말소리) 판별능력이 특징적으로 떨어집니다. 또한, 뇌간 유발 전위 검사는 청신경초종 환자의 약 79% 정도에서 이상 소견을 보입니다. 전정기능 검사의 경우 진단에 필수적이지는 않지만 청신경초종에서의 미로기능의 이상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뇌종양의 치료는 환자의 나이와, 전신 상태, 증상의 정도, 종양의 크기와 위치, 주변 뇌신경 및 주요혈관과의 관계, 수술에 따르는 위험성 및 합병증 등을 고려하여 치료 방침을 결정하게 됩니다. 치료방법에는 크게 외과적 수술, 감마나이프 수술(방사선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어떤 뇌종양의 경우에는 치료 없이 지속적으로 경과를 관찰하다가, 종양의 크기가 증가하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에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치료의 계획은 개개인의 종양의 특성 및 환자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 치료법 중 일부를 선택하여 시행합니다. 악성뇌교종의 치료 악성 신경교종의 대부분은 주위 정상조직 내로 침투하여 자라서 정상조직과의 경계가 불분명하고, 주변 정상조직의 부종(edema)을 유발하며, 악성도의 차이에 따라 성장속도가 다르기는 하지만 매우 빠른 속도의 성장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변 정상조직과의 경계가 불명확하여 수술로 완전 절제가 어려우며 대부분의 경우 수술 후 방사선 및 항암화학요법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적 제거로 종양의 조직을 얻어 조직학적으로 확진을 하는 동시에 종양의 부피를 최대한으로 줄이게 됩니다. 뇌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는 안전한 범위에서 종양을 최대한 절제해 내는 것이 예후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각성수술, 형광유도수술, 전기생리학적 모니터링, 영상유도수술 등 최첨단의 수술기법이 동원되기도 합니다. 이후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방사선과 항암화학요법을 병행하거나 방사선치료 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조합으로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방사선치료는 수술 후 남아있는 종양을 소멸하고 종양의 성장을 지연시키므로, 환자의 증상 완화, 기능장애의 회복, 국소적 치유,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수술적 치료 이후에 시행하는데 보통 총 방사선량을 6~7주 동안 분할하여 조사하는 스케줄로 시행합니다. 항암화학요법은 교모세포종의 경우 테모졸로마이드라는 항암제의 투여가 표준치료이며, 방사선치료 중과 후에 진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교모세포종의 표준치료 후 재발한 경우나 다른 악성뇌교종의 경우에는 확립된 약제가 없기 때문에 다양한 약제가 선택되고 있습니다. [사진] 형광유도수술 : 붉게 보이는 것이 종양세포, 푸르게 보이는 것이 정상조직으로 종양을 완전 절제하는데 도움을 줌 수막종의 치료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경우 수술 전 종양의 혈관 분포나 주변 혈관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 수술 전 뇌혈관 조영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시술 중에 종양으로 가는 혈관을 막아 수술 중의 출혈을 줄이는 색전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수술로 전절제를 못한 경우 재발을 줄이기 위해 방사선 치료 또는 방사선 수술이 외과적 수술 이후 시행되기도 합니다. 뇌하수체 선종의 치료 일반적으로 호르몬 비분비성 뇌하수체 선종은 수술적 제거가 우선시됩니다. 호르몬 분비성 뇌하수체 선종의 경우, 약물치료를 통해 호르몬수치를 저하시키고 종양의 크기를 줄일 수 있어 수술적 제거와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마나이프 수술(방사선 수술) 또한 적용될 수 있습니다. 치료 이후 호르몬 상태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며, 필요 시 호르몬치료를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청신경초종의 치료 청신경초종은 양성종양으로 수술 시 완전 적출을 통해 완치가 가능합니다. 환자의 증상이 점진적으로 악화되고 있거나, 종양의 크기 변화가 확인되고, 뇌간 압박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적 적출술을 고려합니다. 이 때 종양의 크기와 위치, 환자 상태에 따라 수술적 접근법이 달라집니다. 수술 중에는 안면신경 및 뇌간 기능을 감시하고 보존하기 위해서 각종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완전 적출이 수술의 목표지만 안면신경이나 뇌간과의 유착이 심하여 신경학적 장애가 예상될 경우에는 유착 부위의 일부 종양을 남기며 아전절제술을 하고 추가로 방사선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방사선 수술만으로도 치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된 종양, 비교적 매우 긴 병력을 가지고 있지만 증상이 경미한 경우, 치료에 대해 상당히 위험성을 가진 환자 등의 경우에는 단순히 경과 관찰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에는 지속적인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등을 통하여 종양의 변화 양상을 감시해야 하며 크기증가나 신경학적 증상의 악화 시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감마나이프 수술의 역사 방사선 수술은 최초 1951년 스웨덴 신경외과 의사인 렉셀 교수가 소개한 이후, 1968년 카롤린스카 의학 연구소에서 렉셀 교수와 라손 박사가 최초의 감마선을 이용한 감마나이프 정위적 방사선수술 기계를 만들어 신경외과 환자의 치료에 적용하였습니다. 1981년에는 2세대 감마나이프를 만들어 본격적인 뇌질환 치료를 수행해 왔으며, 이후 21세기에 접어들면서 로보틱스가 결합된 감마나이프 퍼펙션이 개발되었고, 2015년 뇌단층촬영장치가 결합되어 영상유도 하에 방사선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 감마나이프 아이콘이 개발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2016년 현재, 최신의 감마나이프 아이콘을 도입하여 환자 치료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마나이프 수술의 원리 및 개념 감마나이프 수술에 사용되는 감마선은 매우 높은 에너지를 가진 빛의 일종입니다. 따라서 한 곳에 감마선을 집중시키면 그 부위의 종양세포가 죽어서 뇌질환을 치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상세포 역시 비슷한 정도로 감마선에 반응하기 때문에 종양세포만 공격하면서 정상세포는 보호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감마나이프에서는 돋보기와 비슷한 원리를 적용합니다. 감마나이프는 머리 주위 192개의 다른 방향에서 감마선을 쏘아 그 중심에 초점을 형성하고, 종양을 이 초점에 놓아 종양까지 이르는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거의 주지 않으면서 종양세포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것입니다. 감마나이프 수술의 정밀도와 안정성 감마나이프 수술은 머리를 열지 않고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의 정확도와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일입니다. 감마나이프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여러 종류의 방사선 수술 장비 중 가장 정확한 수술을 가능하게 합니다. 머리에 고정틀을 부착하고 감마나이프 수술을 하기 때문에 매우 정확하면서도 안정된 상태에서 방사선 조사가 이루어집니다. 선형가속기를 사용하지 않고 코발트소스를 사용하여 감마선을 만들어 내므로 방사선원도 매우 안정되어 있으며, 서울대학교병원의 감마나이프 아이콘의 경우 0.2mm 정도의 기계 정확도(최소한의 오차 범위 내에서 병변의 위치를 정하여 치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계에서 생기는 오차 이외에 뇌 내부를 촬영한 MRI 영상도 오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최첨단 자기공명영상장치를 사용하고 컴퓨터를 통한 영상전송시스템인 PACS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을 결합함으로써 영상오차를 최소화하여 환자 치료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마나이프 수술 적용 대상 감마나이프 수술은 거의 모든 뇌종양과 동정맥 기형 등 뇌혈관질환, 그리고 기능적 뇌질환의 치료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이나 기저질환 등으로 인해 수술 위험도가 높거나 두개 내 병변이 위험부위에 있어서 수술하기에 어려운 경우에도 감마나이프 수술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감마나이프 수술은 뇌에 암이 재발 및 전이된 경우, 종양의 크기가 3cm 이하로 작은 경우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종양 성장억제 및 안면과 청력 기능 보존에 기존 수술만큼의 효과가 입증되어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적용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양성 종양: 청신경종양, 뇌수막종, 뇌하수체종양, 두개인두종, 혈관아세포종, 송과체종양 등 거의 모든 양성 종양 - 악성 종양: 악성 신경교종, 전이성 뇌종양, 배아성 종양, 두경부의 악성종양 등 - 혈관 종양: 뇌동정맥기형, 해면상혈관종 등 - 기능성 뇌질환: 삼차신경통, 운동장애질환 등 - 기타 뇌종양 감마나이프 수술의 장단점 감마나이프 수술은 일반적으로 수술 전날 입원하여 준비를 하고 수술 당일에 1~3시간 정도의 수술을 시행한 뒤 당일 퇴원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단, 병변에 따라 2~3일에 거쳐서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요 장점으로는 퇴원 다음날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이라는 점, 국소마취 하에 시행되며 수술 시 출혈/수혈이 없고 치료 성공률이 90% 이상이라는 점, 수술 후 합병증 및 통증이 적다는 점, 수술 관련 비용에 환자 부담이 적다는 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두개 내의 병변 외에 다른 부위의 병소는 치료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고정 장치를 부착할 수 있는 구조물이 없는 다른 부위에는 적용 할 수 없는데 이는 감마나이프 장치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머리에 고정 장치를 할 때 환자에게 통증으로 인해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감마나이프 수술 후 관리 방사선 수술은 치료 후 서서히 치료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치료 후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병변의 상태를 감시해야 합니다. [사진] 감마나이프 수술을 위한 영상 뇌교종의 예후 가장 예후가 안 좋은 교모세포종의 경우 생존기간이 평균 14개월이며 2년 생존율은 20~25% 정도입니다. 항암화학요법에 따른 합병증 외에 질병 경과에 따라 경련, 신경학적 결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른 암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통증이 크게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수막종의 예후 조직학적으로 수막내피형, 섬유형, 이행형 등 여러 가지 아형이 있으나, 조직학적 유형보다는 발생위치에 따른 임상증상의 차이와 신경학적 이상이 예후에 더욱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약 7% 정도의 수막종은 비전형 또는 역형성 수막종으로 불리는 조직 소견을 보이는데, 전형적인 조직학적 소견(90%)을 보이는 경우보다 예후가 불량합니다. 드물게 악성 수막종(2%)의 형태로 발현되기도 합니다. 전절제술로 대부분 20년 이상 생존이 가능하나, 신경학적 기능장애가 우려되어 아전절제술을 시행한 경우 재발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뇌하수체 졸중 뇌하수체 졸중은 뇌하수체 선종의 출혈성 괴사로 인해 갑작스럽게 커지는 뇌종양 크기와 함께 수막 자극 증상 등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구토, 시력 악화, 안구 운동 장애, 경부 강직 등이 있으며 심할 경우 의식 장애까지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뇌하수체 졸중은 전체 뇌하수체 종양의 약 15% 정도에서 관찰되며 이는 대부분 즉각적인 감압술을 요하는 응급상황입니다. 수술이 늦어지면 심각한 뇌기능 장애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청신경초종의 예후 초기에는 내이도 내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경미한 청력 저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신경초종의 크기가 커지면서 내이도가 확장되고, 여러 방향으로 자라 주위 뇌신경 및 뇌간, 소뇌를 압박하여 여러 신경학적 장애를 초래하게 됩니다. 치료 종료 후 관리 처음에 계획하였던 치료가 종결되어 특별한 문제가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뇌 MRI 촬영 등 검사를 통해 재발유무 또는 악화 가능성을 검사해야 합니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으며 두통 또는 청력저하나 이명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관련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뇌 촬영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청신경초종의 경우 정확한 원인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만, 제2형 신경섬유종증의 경우 청신경초종의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으므로 신경외과 의사와 상담하여 정밀한 추적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암 발생 총 247,952건 중, 뇌 및 중추신경계의 악성종양은 총 1,970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8%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3.8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 대부분 항경련제 등 약물을 복용하게 되므로 임의로 건강보조식품이나 약물을 함께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후가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치료의 효과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지표는 없으며 치료가 잘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뇌종양이라고 진단되었다고 해서 미리 포기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뇌종양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뇌종양 검사 및 치료 동영상] 형광유도뇌종양수술안내 두개저 내시경 수술안내 [full ver.] 머리수술환자의 퇴원후 관리 [full ver.] 신경외과 내시경수술환자의 퇴원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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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 2023.06.28

자궁내막암은 자궁체부 중 자궁 내막에서 생기는 암을 말합니다 . 미국을 비롯한 서구에서는 자궁내막암이 자궁경부암이나 난소암보다 더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 우리나라에서는 자궁경부암 , 난소암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부인암입니다 . 자궁내막암은 식생활 및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우리나라에서도 증가추세에 있으며 , 발생자수가 1999 년 721 명에서 2019 년에는 2,986 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 호발연령으로는 50 대가 전체 자궁내막암의 39.6%, 40 대가 21.7%, 60 대가 18.5% 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발생률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여자의 전체 암 발생 총 117,334건 중 자궁체부암은 3,492건 발생하였으며, 여자 전체 암의 3.0%로 암 발생 순위 8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자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13.6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자료) 자궁은 임신을 유지하고 출산을 가능하게 하는 기관으로 여러 골반 장기들에 의해 지지되어 있으며 자궁의 앞쪽에는 방광, 뒤쪽에는 직장이 있습니다. 자궁은 가장 바깥쪽에 자궁장막이라는 얇은 막이 있고, 그 안쪽에 자궁근층, 그 다음 안쪽에 자궁내막이라는 부드러운 조직이 있습니다. 자궁내막은 생리주기에 따라 증식과 위축을 반복하며 호르몬의 영향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자궁내막암은 두 가지 형태로 나누는데, 첫 번째는 에스트로겐에 의해 자궁내막증식이 발생하고 암으로 진행하는 형태입니다. 낮은 출산력, 무배란, 이른 초경, 늦은 폐경,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 비만 그리고 오랜 기간 동안의 에스트로겐 단독 치료를 받은 경우, 타목시펜 치료를 받은 경우 등이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번째는 자궁내막증식 없이 자발적으로 종양이 발생하는 형태로 대개 분화도가 나쁜 형태로 나타나는데, 위험요인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 외 유전적인 요인으로 대장암과 관련된 HNPCC 유전자가 알려져 있습니다. 폐경 이후 연령이 증가할수록 잘 생기며 악성도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면역결핍질환, 과거 복부 방사선 치료의 병력, 자궁내막증식증 등도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내막암의 특징적인 증상은 비정상적인 자궁출혈입니다. 이미 폐경이 된 여성에서 질 출혈이 있는 경우, 또는 폐경 전이더라도 비만이나 당뇨, 출산을 적게 했다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와 같이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여성이 불규칙한 자궁출혈이 있다면 자궁체부암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그 외 생리과다, 성교 후 출혈, 악취와 노란색 액성을 띄는 질 분비물의 증가, 복부, 골반, 외음부 주위의 불편감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진행된 자궁내막암의 경우에는 암의 주변 장기 침범에 의해 골반통이나 둔통, 혈뇨, 빈뇨, 변비, 직장 출혈, 하복통, 압통, 요통 및 복강내 전이로 안한 복부 팽만, 복수, 장폐색, 종괴(덩어리)가 만져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전신 증상으로 체중감소, 전신허약감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의사의 병력 청취 및 진찰을 통해 자궁내막암의 의심소견을 알아내게 됩니다. 내진을 하여 자궁의 형상 및 크기변화를 살펴보고, 초음파 검사로 자궁 내막의 모양 및 두께, 병변의 유무를 확인합니다. 검사 상 이상이 있거나, 폐경여성에서 질 출혈이 있는 경우, 흡인술이나 소파술로 자궁내막에 대한 조직검사를 시행하며, 필요에 따라 자궁내부를 자궁경을 통해 확인하기도 합니다. 자궁내막암이 진단된 경우에는 CT, MRI, PET 등의 영상검사와 혈청 CA-125 수치를 측정하여 병의 진행정도를 파악하고 치료 방침을 결정하게 됩니다. 2009년 FIGO 분류에 의한 자궁내막암의 병기 분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궁내막암 1기 암이 자궁체부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 1A 자궁근육층 두께의 절반 이내로 침범 또는 자궁근육층 침범이 없는 경우 1B 자궁근육층 두께의 절반 이상을 침범한 경우 2기 자궁체부와 자궁경부를 침범하였으나 자궁 외로 퍼지지는 않음 3기 자궁 밖으로 퍼졌으나 골반을 벗어나지는 않음 3A 자궁의 장막(serosa) 또는 부속기 침범 3B 질 또는 자궁방조직 침범 3C 골반 또는 대동맥주위 림프절 전이 3C1 골반 림프절 전이 3C2 대동맥주위 림프절 ± 골반 림프절 전이 4기 골반 밖으로 전이되거나 방광이나 직장 점막 침범 4A 방광 또는 장의 점막 침범 4B 복강내 또는 서혜부 림프절을 포함한 원격 전이 자궁내막암의 치료에서 수술은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그 범위가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자궁 및 암이 퍼질 수 있는 양쪽 난관, 난소 절제술을 시행하고 골반 및 복부 세척세포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경우에 따라 골반 및 대동맥주위 림프절 절제술을 추가합니다. 최근에는 초기 자궁내막암에 대해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여 보다 적은 통증과 짧은 회복기간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술 후, 수술로 절제한 자궁 및 주변 조직들에 대한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병기를 설정하게 되고, 결과에 따라 보조적 방사선치료 및 항암제 치료를 시행합니다. 방사선치료는 고용량의 방사선을 사용하여 암세포를 죽이거나 크기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단독으로 실시되거나 수술 전, 후에 함께 사용되기도 합니다. 방사선 치료 방법에는 기계를 이용해 신체 외부에서 방사선을 조사하는 외부조사 방법과 방사선 동위원소를 암이 존재하는 자궁강 및 질강에 근접조사하는 강내조사방법이 있으며, 외부조사는 주로 조기 암 혹은 수술 후에, 강내조사는 진행암 혹은 수술 전에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항암화학요법은 진행된 병기, 전이되어 수술이 힘든 경우, 재발된 자궁내막암에서 시행하게 됩니다. 또한 암세포의 성장에 필요한 호르몬의 영향을 차단하기 위해 호르몬치료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자궁내막암 환자 중 여성호르몬 수용체 검사에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용체가 모두 양성일 경우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 시행이 어렵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 또는 재발된 자궁내막암 환자 중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용체가 모두 양성일 경우 호르몬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자궁내막암 병기 치료방법 1기 단순전자궁적출술과 양측 난관-난소 절제술, 림프절절제술; 자궁과 양측의 난소, 난관을 절제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골반내의 림프절도 남김없이 절제하며, 림프절로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대동맥주위 림프절도 절제합니다. 골반내 방사선 치료 및 단순전자궁적출술, 양측 난관-난소 절제술; 수술과 방사선을 병용한 치료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전에 외부 방사선 조사를 실시하며, 만일 암의 전이가 나타난 경우에는 골반과 복강내의 림프절을 절제합니다. 수술에서 림프절 전이가 확인되거나 병소의 확산이 현저한 경우 수술 후 추가적인 방사선 치료를 병용하게 됩니다. 이 밖에도 방사선 치료를 희망하는 환자, 고령이거나 다른 질환 등의 이유로 수술을 하지 못하는 환자인 경우 방사선 단독 치료를 실시하게 됩니다. 2기 광범위자궁적출술과 양측 난관-난소 절제술, 림프절절제술; 자궁과 양측의 난소, 난관 및 골반내 림프절을 절제합니다. 림프절로의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대동맥주위림프절도 신정맥의 높이까지 절제합니다. 단순전자궁적출술과 양측 난관-난소 절제술; 광범위자궁적출술에 따르는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실시하며, 암 전이가 있다면 골반과 복강내의 림프절을 절제합니다. 수술에서 림프절 전이가 확인되거나 병소의 확산이 현저한 경우 수술 후 추가적인 방사선 치료를 병용하게 됩니다. 3기 광범위자궁적출술과 양측 난관-난소 절제술, 림프절절제술, 방사선치료; 광범위한 자궁절제술과 양측 난관-난소 절제술, 림프절절제술과 함께 수술 후 보통 방사선치료를 시행합니다. 수술을 하지 못하는 경우 방사선 치료를 단독으로 시행해야 할 때 강내 방사선 조사 및 외부 방사선 조사를 실시합니다. 필요한 경우 호르몬치료를 실시합니다. 4기 환자에 따라 다르지만, 강내 및 외부 방사선치료, 호르몬 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의 치료 방법을 병행합니다. 골반내 출혈이나 분비물과 같은 합병증이 있을 경우 해결을 위해 수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 후 급성 부작용으로는 출혈, 골반내 염증, 장폐색, 혈관 손상, 요관 손상, 직장 파열, 폐렴, 폐색전증, 임파낭종 등이 있으나, 최근에는 이런 급성 부작용은 드문 편입니다. 수술 후 만성 부작용으로는 방광이나 직장의 기능 부전 및 양쪽 난관-난소 절제술로 인한 폐경 관련 증상들, 즉, 질건조증, 안면 홍조, 불면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자궁이 있더라도 임신은 불가능합니다. 자궁적출술 및 한 쪽 난관-난소 절제술을 시행한 경우에는 호르몬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난소의 기능이 쇠퇴하기 전까지는 폐경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호르몬 대체요법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외에도 난소암의 수술로 인한 부작용은 수술 범위가 넓을수록 많이 생기며, 복강내 장기와 관련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으로 급성/만성 부작용이 있는데, 급성 부작용으로는 조사 부위 피부 건조 및 발적, 오심, 구토, 백혈구 감소로 인한 감염 위험성 증가, 설사, 식욕 부진, 체중 감소, 직장염, 방광염, 빈뇨, 배뇨 곤란, 혈뇨, 비뇨기계 감염 및 질 건조, 소양감, 작열감, 질염 등이 있습니다. 만성 부작용으로는 간섬유화, 간기능부전, 간경화, 신장기능부전, 소장/결장의 유착, 폐색, 위축 및 흡수력 저하, 천공, 누공, 직장의 섬유화나 만성 직장염, 만성 방광염, 방광의 위축 뿐 아니라 질궤양과 괴사, 방광-질 누공과 요관의 협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항암화화학요법시의 부작용으로는 빈혈, 백혈구/혈소판 수 감소, 오심, 구토, 설사, 구내염, 탈모, 생식기능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호르몬 치료에 사용되는 프로게스테론 제제의 부작용으로 체중증가, 부종과 고혈압, 혈전성 정맥염, 얼굴 작열감, 식욕 증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폐경 전 여성의 경우 생리주기의 변화가 올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암의 예후는 연령, 병기, 암세포의 조직학적 형태 및 분화도 등에 영향을 받습니다. 종양세포의 분화도가 좋고 암이 자궁 내에 국한된 경우 5년 생존율은 약 90% 정도입니다. 그러나 암이 진행하여 자궁을 벗어나거나 분화도가 나쁜 경우, 투명세포암이나 유두상 장액성 자궁내막암의 경우, 자궁강내 암의 위치가 하부에 있을수록 생존율이 낮아지고 재발률도 높아 불량한 예후를 보입니다. 재발은 질이나 골반 내에 국소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와 폐, 간 등 멀리 떨어진 장기에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발암에 대한 표준적인 치료는 없는 상태로, 재발부위 및 이전 치료력 등에 따라 재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제 치료, 호르몬 치료 등 환자 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질이나 골반 조직에 국소 재발한 경우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고, 고립성 원격 전이가 생긴 경우 가능하다면 수술을 시행합니다. 치료 종료 후 관리 자궁내막암 치료 후 재발이나 전이 병변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치료 후 첫 1년은 1~3개월 마다, 2~3년까지는 3~6개월 마다, 4~5년 이후는 6개월~매년 마다 추적검사가 필요하게 됩니다. 추적검사 시에는 문진, 골반내진, CA-125 혈액검사를 실시하게 되고 필요에 따라 흉부촬영,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단층촬영(PET)도 실시합니다. 적절한 운동을 통해 비만, 당뇨와 같은 위험요인을 줄이고 혈중 에스트로겐 농도를 감소시켜, 자궁내막암의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경구피임제의 복용이 자궁내막암을 감소시킨다는 여러 보고가 있는데, 이는 피임약에 들어있는 프로게스테론 성분이 자궁내막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 흡연은 간에서 에스트로겐 대사에 영향을 주어 혈중 에스트로겐 농도를 낮춰 자궁내막암의 발생 감소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폐암을 비롯한 다른 주요 질병의 원인이 되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폐경 후 질 출혈, 불규칙한 질 출혈 및 생리 과다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의사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자궁내막검사를 통해 자궁내막증식증과 같은 암의 전구병변을 진단하고 이를 치료하여 자궁내막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암이나 유방암,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검진에 신경 써야 하며, HNPCC 유전자와 같이 위험이 높은 유전자를 가진 경우에는 예방적인 수술의 시행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의 효과가 입증된 권장 조기검진 프로그램은 없으나 프로게스트론이 없는 에스트로겐 단독 호르몬요법을 시행 받는 폐경 여성, 유전성 비폴립 대장직장암 증후군의 가족력 및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의 경우 정기적인 검진을 권장합니다. 자궁내막암은 불규칙한 질출혈, 생리과다 등의 증상이 초기에 나타나고, 자궁내막증식의 전구병변을 거치기 때문에 조기 진단 및 치료를 통해 어느 정도 예방 가능한 암입니다. 따라서 정기 검진 및 증상이 있을 때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자궁체부암, 유방암, 대장암 등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검진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자궁내막암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암 검사 및 치료 동영상] 근치적 자궁절제술 안내 자궁절제수술 안내 [full ver.] 복식 근치적 자궁절제술 및 림프절절제술 안내 [full ver.] 복강경하 근치적 자궁절제술 및 림프절절제술 안내 [full ver.] 근치적자궁절제술 및 림프절절제술 안내(로봇수술) 정맥신우조영술 안내 [full ver.] 진단적 복강천자 안내 [요약판] 진단적 복강천자 안내 [full ver.] 치료적 복강천자 안내 [full ver.] 진단적 자궁경검사 안내 [full ver.] 배뇨기록지작성방법 안내(비뇨기과A) [full ver.] 배뇨기록지작성방법 안내(비뇨기과B) [full ver.] 골반근육운동 안내(여성) [full ver.] 하지림프부종의 개념과 관리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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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 2023.06.27

고환암은 넓은 의미로는 고환에 생기는 모든 종류의 악성종양을 포함하지만, 보통 고환의 생식세포에서 기원하는 악성종양을 의미합니다. 발생률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남자의 전체 암 발생 총 130,618건 중 고환암은 361건 발생하였으며, 남자 전체 암의 0.3%를 차지하였습니다. 남자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1.4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 특징 최근 고환암에 대한 영상진단기술의 발달, 종양 표지자의 활용, 수술 술기의 진전 및 효과적인 항암 요법의 적용 등으로 인하여 현재는 모든 고형 종양 중 가장 예후가 좋은 종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환은 남성의 음낭 내에 있는 생식기입니다. 고환은 한 쌍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크기는 보통 4x3x2.5cm의 타원형입니다. 고환은 중요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분비하며, 매일 약 3천만 개의 정자를 만듭니다. [그림] 고환의 해부학적 구조 고환암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습니다. 선천적인 원인 중에서는 잠복고환이 가장 흔해서, 고환암 환자 중 7~10%가 잠복고환의 과거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후천적인 원인으로는 외상, 임신 중 여성호르몬 투여, 고환 위축이 올 수 있는 화학물질 노출, 볼거리 감염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고환암의 중요한 증상은 통증 없이 서서히 커지는 단단한 결절이 고환에서 만져지는 것입니다. 약 10%에서는 고환 내 출혈이나 경색으로 인한 급성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그 밖에 고환암의 전이로 인한 기침, 호흡곤란, 요통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신체 검진을 통해 고환에 결절이 만져지는지, 부고환과의 경계는 명확한지 등을 확인합니다. 고환 초음파 검사는 고환암의 가장 빠르고 비교적 정확한 검사로서, 고환 내 종물의 유무, 부고환의 병적 소견 및 음낭 수종과의 감별 진단에 도움이 되므로, 고환암이 의심되는 경우 가장 널리 시행되는 검사입니다. 고환암은 종류에 따라 종양 표지자가 진단과 치료반응, 예후판정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태아성 항원인 알파태아단백과, 태반성 항원인 혈청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이 특이성이 높은 대표적인 종양 표지자입니다. 또한, 고환암은 폐나 종격동에 전이가 호발하므로 흉부단순촬영은 필수적이며 흉부 및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도 림프절 전이 등의 판정에 필수적이므로 시행하게 됩니다.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PET-CT)은 현재까지 고환암의 표준적인 영상 진단 방법은 아니지만 전이 병변에 대해 진단적 유용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치료 후 남아있는 종괴에서 생존하는 악성 종양과 섬유화 또는 괴사 조직과의 감별 진단에 있어서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 초음파에서 좌측에 비하여 우측 고환에 비교적 균질한 내부 음향을 보이는 종물이 관찰됩니다. 고환암은 고환적출술, 후복막 림프절 절제술 등의 수술적 치료 및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 등의 병합 요법 등으로 전체적으로 70-80%의 높은 치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고환적출술을 시행하여 병리학적 진단을 확정하며, 동시에 종양 표지자 및 전산화단층촬영을 포함한 각종 영상진단으로 병기를 결정합니다. 치료 방침은 병리학적 분류와 병기, 종양 표지자의 반응 정도에 의하여 달라집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치료 효과를 유지하면서, 불임이나 신경 손상 등 치료에 의한 후유증을 줄이기 위한 방법들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합병증 후복막 림프절 절제술로 인하여 사정 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나, 신경 보존 후복막 림프절 절제술의 시행으로 어느 정도 피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나 항암요법 후에는 돌연변이성 정자가 나타날 위험이 있으며, 불임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치료가 끝났을 때 임신을 위하여 이용할 정액을 치료 전에 정자은행을 통하여 미리 수집하도록 합니다. 치료 종료 후 관리 고환암의 치료가 종결된 후 암의 재발 및 전이에 대한 평가를 위하여 종양 표지자 검사, 흉부단순촬영, CT 검사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추적 도중 재발한 경우에는 고환암의 병리학적 진단 및 병기에 따라 항암치료, 후복막 림프절 절제술 등으로 치료 방법에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고환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남아는 생후 15개월에 볼거리에 대한 예방 접종을 하고, 4~6세 사이에 추가 접종을 해야 합니다. 볼거리에 의해 생기는 고환염은 고환암의 발생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방을 하는 것입니다. 잠복고환이 있는 경우 음낭 내로 고환 고정술을 하여도 고환암 발생의 예방은 하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고환암의 조기 발견을 용이하게 해 줍니다. 만약, 음낭 내에 딱딱한 종물이 만져지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고환암의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통증이 없으므로 본인 스스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부적절한 진단으로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환에서 서서히 커지는 단단한 결절이 만져지는 경우 빨리 의사의 진료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남자의 전체 암 발생 총 130,618건 중 고환암은 361건 발생하였으며, 남자 전체 암의 0.3%를 차지하였습니다. 남자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1.4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고환암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고환암 검사 및 치료 동영상] 복부 컴퓨터단층촬영(CT) 안내 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PET-CT) 안내 종양표지자 검사 안내 골반근육운동 안내(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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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8% 2023.06.26

갑상선암이란 악성 갑상선 종양을 의미합니다. 2차 WHO 분류에 의하면 갑상선암은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저분화암, 역형성암을 포함하는 악성 상피성 종양과 악성 비상피성 종양, 악성 림프종, 이차성 종양, 기타 종양 등으로 나뉩니다. 발생률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해 동안 암 발생은 총 247,952건입니다. 그 중 갑상선암은 총 29,180건 발생했으며, 전체 암 발생의 11.8%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성별로 구분해 보았을 때 갑상선암은 남자 암 중 5.7%(7,458건)로 6위, 여자 암 중 18.5%(21,722건)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56.8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자료) 분류 우리나라 갑상선암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갑상선 유두암종은 핵의 형태가 아주 특징적인 종양으로 20~60대 여성에서 흔합니다. 조직학적 형태에 따라 여러 가지 세부형태로 구분되며 이는 예후와 연관성을 가집니다. 갑상선 여포암종은 갑상선의 정상여포를 닮은 종양성 여포들로 이루어지는데 생검이나 세포 흡인검사에서 종양성 여포들이 관찰되면, 수술을 통하여 종양을 잘라내어 종양을 둘러싸고 있는 전체 피막을 검사하여야만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갑상선 유두암종과 갑상선 여포암종을 분화갑상선암이라고 통칭하기도 하는데, 적절한 치료를 받은 경우 예후가 매우 좋아서 5년 생존율이 99%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분화암종은 분화갑상선암과 역형성암종의 중간에 해당하는 여포세포 유래암이며 발생 자체는 드문 편입니다. 분화암에서 진행하여 이차성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새롭게 생기기도 합니다. 역형성암종은 매우 드물게 발생하지만 악성도가 아주 높은 암으로 갑상선과 그 주변 조직으로 침투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예후가 매우 불량하여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 빈도는 적지만 갑상선에 발생하는 암으로 갑상선 수질암종이 있습니다. 이는 부여포세포 (C세포)에서 유래된 암으로 25% 정도에서 유전자의 돌연변이와 관련이 있어 갑상선수질암종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유전자 검사가 권고됩니다. 또한 다른 갑상선암과는 달리 방사성 요오드 치료에 반응하지 않으므로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가 중요합니다. 예후는 분화암과 역형성암종의 중간 정도에 해당합니다. 갑상선암의 위험 인자로는 여러 가지가 제시되고 있지만 명확한 원인은 아직 잘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위험 인자로는 방사선에 과량 노출된 경우로, 악성 두경부 질환에 대한 방사선 치료 이후 갑상선 유두암의 발생이 증가하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갑상선 수질암의 일부에서 유전자 돌연변이가 원인으로 밝혀졌지만, 대부분의 다른 갑상선암에서는 아직까지 밝혀진 유전적 소인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뚜렷한 임상증상이 없으며 , 통증 없이 만져지는 경부 종괴 ( 혹 , 결절 ) 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러나 최근에는 70% 이상이 1cm 이하의 크기로 전혀 만져지지 않고 ,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서 발견되고 있으므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그러나 경부 종괴와 더불어 쉰 목소리 , 연하곤란 등의 증상이 있으면 갑상선암의 가능성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 갑상선 결절이 발견되면 갑상선 기능 검사와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고 갑상선 기능 검사 소견에 따라서 갑상선 스캔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 갑상선 초음파 소견과 임상적 위험인자에 따라 세침흡인검사를 시행하며 세침흡인검사의 결과에 따라서 수술 , 세침흡인검사 반복 혹은 초음파 추적검사 등이 각각 권고됩니다 . 세침흡인검사는 암을 확진할 수 있는 검사가 아니고 , 그 소견에 따라 결절이 암일 가능성 , 즉 악성예측도가 달라 , 이에 따른 치료 혹은 검사 방침이 결정됩니다 . 여포성종양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여포암일 가능성은 20~30% 로 높지 않지만 수술로 절제하여야만 확실한 진단을 얻을 수 있으므로 수술이 권고됩니다 . 또한 세침흡인검사에서 충분한 수의 세포를 얻지 못하거나 , 세포 검사 소견상 악성은 아니지만 , 양성이라고도 진단할 수 없는 세포가 나오는 경우에는 세침흡인검사의 반복 및 흡인검체를 이용한 BRAF 유전자 변이 테스트 혹은 생검에 의한 재검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 생검 시 병리학적 진단과정에서 조직을 이용한 추가적인 면역조직화학염색 검사가 시행될 수도 있습니다 . 초음파 검사 후 세침흡인검사를 시행하지 않는 경우나 , 세침흡인검사 후 양성으로 판정된 경우에는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로 크기 혹은 모양의 변화를 추적 관찰하게 됩니다 . 그 외에 필요에 따라 갑상선 수술 전 후 CT, PET 스캔 , 뼈 스캔 등의 검사가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그림] 갑상선암의 진단 및 검사 갑상선절제술 갑상선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치료법은 갑상선절제술로서 , 갑상선 유두암은 갑상선전절제술 및 중심부 림프절 절제술이 기본적인 수술법입니다 . 갑상선 전절제술의 장점은 수술 후 방사성 요오드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고 , 수술 후 추적검사에 사용되는 갑상선 글로불린 검사의 민감도를 향상시키며 , 갑상선의 다발성 병변으로 재수술을 시행할 가능성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 1cm 미만인 단일 갑상선암인 경우에는 한쪽 갑상선만 절제할 수도 있으나 , 수술 후 수술 전에 발견되지 않았던 다발성암 , 림프절 전이 , 혹은 주변조직으로의 침윤 소견 등이 발견되면 , 남은 갑상선도 제거하는 2 차 수술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 여포성종양은 우선 종양이 있는 한쪽 갑상선만 절제하며 , 수술 후 최종 병리조직검사에서 여포암으로 진단되면 , 대부분의 경우 남은 갑상선엽을 제거하는 2 차 수술을 시행합니다 . 수질암은 갑상선 전절제술 및 중심 림프절 절제술이 표준 치료이며 , 역형성암의 경우에도 수술이 가능한 경우에는 갑상선전절제술을 시행합니다 . 어떤 종류의 암이라도 측경부 림프절 전이가 의심되면 측경부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 갑상선호르몬 억제요법 갑상선호르몬제 ( 씬지로이드 , 씬지록신 ) 는 수술 후 갑상선호르몬의 보충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 갑상선암의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서 복용하는 매우 중요한 치료제입니다 . 갑상선호르몬 억제요법은 혈중 갑상선호르몬 농도를 정상보다 약간 높게 하여 “ 갑상선자극호르몬 ” 을 억제시킴으로 암 재발을 억제하는 것으로써 , 한쪽 엽 절제술만 시행한 경우에도 갑상선자극호르몬 농도를 권고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갑상선호르몬의 복용이 필요하게 됩니다 . 갑상선호르몬의 필요량은 개개인의 갑상선암 상태에 따른 권고 수준과 체중 , 연령 , 동반 질환 등의 따라 다르므로 갑상선기능 혈액 검사를 통하여 필요한 양을 결정하게 됩니다 . 매일 빠짐없이 복용해야 하며 , 갑상선호르몬이 음식물에 의하여 흡수율이 달라지므로 흡수가 일정하도록 공복에 맹물로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4 시간 공복 유지상태에서 복용 후 1 시간 이상 공복 유지 ). 또한 비타민 , 철분 , 칼슘 , 위장보호제 등의 다른 약물과 동시에 복용하지 않아야 하며 , 부득이한 경우에는 담당의와 복용방법을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한 후 수 시간 이내에 갑상선기능검사 ( 혈액검사 ) 를 하는 경우에는 결과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 혈액검사를 하는 당일에는 혈액검사 후에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여야 합니다 . 건강검진 등의 검사에서 갑상선기능이 정상이 아니다 ( 기능항진 , 수치가 높다 , 수치가 낮다 등 여러 가지로 표현됩니다 ) 라는 결과를 들을 수 있으나 , 대부분 갑상선호르몬 억제요법의 치료 농도이므로 , 임의로 갑상선호르몬을 중단하면 안되며 , 필요 시 담당의에게 용량 조절이 필요한지를 상의하여야 합니다 . 방사성 요오드 치료 수술 후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고 현미경적으로만 남아 있을 수 있는 잔여 정상 갑상선조직 혹은 갑상선암을 제거하고 , 수술 시야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 갑상선암의 전이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하기 위하여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시행합니다 . 복용하는 방사성 요오드의 양에 따라서 격리를 위하여 치료 병실에 입원하거나 ( 고용량 ), 외래에서 복용하기도 합니다 ( 저용량 ). 방사성 요오드 치료의 시행 여부와 용량은 수술 병리조직 결과와 기타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 방사성 요오드 치료는 6 개월 ~1 년의 간격을 두고 잔여 갑상선 조직이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반복하게 되는데 , 추가 치료 시행 여부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 후 전신 스캔 및 혈액검사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 효과적인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위하여 일정기간의 갑상선호르몬제의 중단과 요오드 제한식이가 필요합니다 . 또한 치료 후 방사성 물질에 따른 주의사항이 있으므로 ,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을 때에는 별도의 설명 ( 투약 변경 일정 , 저요오드 식사 , 방사성 옥소 치료 시 주의점 등 ) 을 따로 숙지하여야 합니다 . 갑상선 양성 결절의 치료 갑상선의 양성 결절은 원칙적으로 치료가 필요 없지만 , 증상이 있거나 미용상의 문제 때문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종괴의 내용물이 주로 낭성인 물혹의 경우 , 초음파 유도하에 물성분을 모두 흡인하고 , 에탄올을 주입하여 경화시키는 에탄올 경화요법 (ethanol sclerotherapy) 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종괴의 내용물이 주로 고형성분인 경우 , 초음파 유도하에 고주파전극을 삽입하여 , 열을 발생시켜 , 종괴를 괴사시키는 고주파치료 (radiofrequency ablation) 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 이 두 가지 치료법은 모두 효율적으로 종괴의 크기를 감소시킬 수 있는 안전한 방법입니다 . 기타 치료 방사선 치료는 수술이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효과적이지 않은 , 전이된 갑상선암의 일부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 일부 항암제 치료를 시도하기도 하는데 , 가능하다면 새로 개발된 항암치료제의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것이 기존의 항암제 치료보다는 치료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 갑상선 수술 후 경과 갑상선 암 수술 후 약 2~3 일 정도 입원해 있다가 퇴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 입원기간은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 . 퇴원 후 2 주 정도 뒤 외래를 방문해 상처를 확인하고 병기와 추가 치료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됩니다 . 수술의 합병증으로는 출혈 , 감염 , 되돌이 후두신경 손상 , 상부 후두신경 손상 , 저칼슘혈증 ( 부갑상선 손상 ), 흉관 손상 등이 있을 수 있으며 , 합병증 발생 시 입원기간이 며칠 연장될 수 있습니다 . 의료진들도 수술 시 합병증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 장기 예후 우리나라의 갑상선암은 95% 이상이 예후가 좋은 분화갑상선암 ( 갑상선유두암 혹은 갑상선여포암 ) 인데 , 대부분의 환자가 수술 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장기간 생존이 가능합니다. 수질암은 중간 정도의 예후가 보고되고 있으며 , 예후가 매우 나쁜 미분화암은 우리나라에서는 그 빈도가 매우 낮습니다 . 대부분의 갑상선암이 평생 살 수 있기 때문에 수년 혹은 수십 년 경과 중에 재발할 수도 있으며 , 재발 빈도는 30% 정도입니다 ( 서울대학교병원 자료 : 10 년 재발률 18.0%, 20 년 재발률 31.5%). 그러므로 재발률을 낮추기 위한 적절한 치료 ( 갑상선호르몬 억제요법과 방사성 요오드 치료 ) 가 중요하며 , 만일의 경우 조기에 재발을 발견하기 위한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합니다 . 대부분 갑상선암의 원인은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위험요인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통해 갑상선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하고 과도하게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갑상선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유전적 소인이 있는지에 대해 전문가의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암은 매우 다양한 임상 양상을 가진 암으로써 대부분은 매우 천천히 자라며,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아주 좋은 예후를 보입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치료를 받지 않은” 갑상선암의 예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또한 갑상선암의 일부는 크기가 매우 작은 경우에도 원격전이를 동반하기도 하며, 일부는 매우 빠른 진행을 보이거나 잦은 재발 혹은 치료가 어려운 원격전이를 보여 주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미국, 그리고 유럽의 가이드라인에서는 갑상선암이 진단되면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갑상선암으로 진단을 받더라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이 매우 좋은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과도하게 걱정하시거나 불안해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갑상선결절 혹은 갑상선암과 관련된 일부 부정확한 정보들이 많습니다. 특히 음식과 관련해서 갑상선암에 특별히 좋거나 나쁜 음식은 없습니다. 골고루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며, 꾸준히 운동하여 정상 체중을 유지하여, 다른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암으로 수술을 받고 갑상선호르몬을 복용 중인 경우는 물론,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은 경우에도 방사성 요오드 치료 1년 후에는 안심하고 정상적으로 임신, 출산, 모유 수유가 가능합니다. 다만, 임신 중에는 대부분 갑상선호르몬의 필요량이 증가하므로 갑상선 기능검사 후 용량의 조절이 필요하게 됩니다. 갑상선암의 정기적인 검사 중에는 다른 종류의 암에 대한 검진은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이에 대해서는 정기검진 등의 별도의 검사가 필요합니다.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해 동안 암 발생은 총 247,952건입니다. 그 중 갑상선암은 총 29,180건 발생했으며, 전체 암 발생의 11.8%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성별로 구분해 보았을 때 갑상선암은 남자 암 중 5.7%(7,458건)로 6위, 여자 암 중 18.5%(21,722건)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56.8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자료)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갑상선암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 검사 및 치료 동영상] 갑상선암의 진단과 치료 [Full ver.]갑상선암의 개념과 치료 갑상선수질암의개념과치료 갑상선수술 안내(일반) 갑상선암수술 안내(이비인후과) 로봇갑상선절제술 안내 갑상선수술환자의 입원간호교육( 이비인후과 ) 갑상선수술전 교육(암병원) 갑상선수술환자의 퇴원간호교육( 이비인후과 ) 갑상선수술 후 목운동 안내 SPECT-CT를 이용한 i-131 전신스캔 안내 갑상선기능검사 갑상선호르몬요법 갑상선 세침흡인세포검사 안내 갑상선양성결절에 대한 고주파치료술 안내 갑상선양성결절에 대한 에탄올주입술 안내 방사성요오드치료 안내(입원) 방사성요오드치료 안내(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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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 2023.06.26
질환정보 (1)

만성 간염은 간의 염증 및 간세포 괴사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하는데, 간염 바이러스, 알코올, 약물, 자가면역(自家免疫), 대사(代謝)질환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서 초래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간염 바이러스는 A형, B형, C형, D형, E형, G형 등인데, 이들 각각은 마치 동물원의 사자나 원숭이처럼 서로 전혀 다른 바이러스들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것은 A형, B형, C형이며, 이중 만성 간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은 B형과 C형입니다. A형 간염바이러스는 급성간염을 일으킬 수 있으나 만성으로 이행하지 않으며, 일단 A형 간염에서 회복되면 후유증이 남지 않고 평생면역을 얻게 됩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만성간염이 B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경우가 50% 정도, C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경우가 25% 정도, 기타 원인이 25% 정도로서, B형 및 C형을 합치면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경우가 70-80%에 달하고, 알코올을 포함한 기타 원인들이 나머지를 차지합니다. 1) B형 간염 바이러스는 혈액, 타액, 정액, 질 분비물에서 살 수 있고 주로 혈액으로 전염됩니다. 어 머니가 B형 간염이 있는 경우에 아기가 출생시 또는 출생 직후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 외 수 혈, 성관계, 오염된 주사바늘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입 안에 상처가 없고, 많 은 양의 바이러스를 섭취하지 않는 한 경구로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B형 간염 환자라 하 더라도 식사 준비 등 주방일을 할 수 있습니다. 2) C형 간염 바이러스는 혈액을 통해 감염이 됩니다. 3) A형 간염 바이러스는 대변을 통한 구강으로 감염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만성 간염의 증상은 경미하고 무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 간질환이 있을 때 피로, 전신 쇠약감, 구역, 구토, 식욕 감퇴, 체중 감소가 있을 수 있고 또한 우상복부가 은근히 불쾌하거나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소화가 잘 안되고, 가스가 차서 통증이나 팽만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간이나 담도 질환이 있으면 몸의 대사산물인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눈의 공막이나 피부에 침착하여 노란 색을 띠게 됩니다. 이를 황달이라고 하는데, 피부가 노랗게 보이더라도 눈의 흰자위가 노랗지 않다면 황달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몸에 축적된 빌리루빈은 일부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소변이 진한 색을 띠게 됩니다. 또한 간질환이 있으면 간세포에서 혈액응고인자들을 충분히 만들지 못하여 잇몸 출혈이나 코피가 잘 날 수 있습니다. 간경화로 진행하면 배에 복수(腹水)가 차서 물주머니처럼 배가 불러오거나 몸이 붓는 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 또 식도나 위에서 출혈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 그것은 식도나 위에 정맥류(靜脈瘤)가 형성되고 여기서 피가 분출하기 때문입니다. 혈변이나 흑색변이 위장관 출혈을 시사하는 중요한 소견입니다. 1) 고른 영양소 섭취를 위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하십시오. 2) 지나친 안정보다는 병을 악화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사회활동을 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음주, 과로 및 불필요한 약물(한약, 특정식품 포함)의 복용을 삼가야 합니다. 4) 간경변이나 간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반드시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1) B형 간염은 예방 접종을 통해서 예방할 수 있습니다. B형 간염 예방백신은 대개 3차 접종(0,1, 6개월, 또는 0,1, 2개월)을 시행하는데, 이것을 완료하면 80% 이상에서 예방 항체가 형성됩니다. 예방 항체의 역가가 10 mIU/ml 이상이면 B형간염에 대해서는 거의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방 항체가 형성은 되는데 역가가 미흡한 경우를 저(底)반응자라고 하며, 항체 형성이 아예 안 되는 경우를 무(無)반응자라고 합니다. 무반응자의 비율은 5-20% 정도로 보고자마다 다양합니다. 저반응자는 다시 3회 재접종을 시행하면 대개 항체 형성이 됩니다. 무반응자도 다시 3회 재접종을 시행해 보는 것이 좋으며, 이 경우 항체 형성율은 30-50% 정도인데 반응이 썩 좋은 편은 못 됩니다. 무반응의 원인은 유전적 소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의 효과가 우수하므로 접종 후 일일이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할 필요는 없으나 B형 간염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사람은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사람은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 산모로부터 출생한 신생아,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의 배우자를 비롯한 가족, 혈액제제를 반복 투여하는 환자(혈우병, 투석 환자, 정박아 수용소 또는 형무소에 수용된 자나 근무자, 타인의 혈액 또는 분비물에 자주 접촉하는 의료관계자(외과의사, 치과의사, 수술실 또는 투석실 근무자, 혈액채취 근무자), 성관계가 문란한 자, 동성연애자 등 입니다. 2) 그 외 면도기, 칫솔, 손톱깍기 등은 같이 사용하지 말고 어린이에게 씹은 음식물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2) 문신이나 침을 함부로 맞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3) 그러나 B형 간염 환자가 요리하는 것을 제한하거나 식기를 따로 소독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과 윤용범 이효석 윤정환 류지곤 김윤준 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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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74%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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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교수 정형외과 : 유정준 교수, 김홍석 교수 소개 고관절은 골반과 다리를 연결하는 관절로 인체의 관절 중 가장 하중을 많이 받는 곳이기 때문에 이상이 있는 경우 상대적으로 심한 통증이 유발됩니다. 대부분 피부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 다른 관절들과는 달리 두꺼운 근육층에 싸여 있어 촉진이 불가능하여 진단에 어려움이 있는데 무릎이나 손목, 발목과는 달리 순수 우리말이 없고 흔히 ‘엉덩이 관절’이라 불립니다. 고관절클리닉에서는 고관절 주위에 발생하는 질환과 외상만을 다루는 진료진이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최선, 최고의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상 및 치료 고관절을 포함하여 주위의 골반골 및 대퇴골 근위부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과 외상을 대상으로 진료합니다. 질환으로는 대퇴골두무혈성 괴사, 결핵성 혹은 화농성 관절염 및 그 후유증, 비구이형성증, 레그퍼테스병 후유증, 선천성 고관절 탈구 후유증, 강직성 척추염, 류마치스관절염, 활액막이나 골조직에서 발생한 악성 및 양성 종양 등이 있는데, 질병의 시기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즉 초기의 대퇴골두무혈성 괴사에 대하여는 다발성 천공술이나 대퇴골 절골술과 같은 재생 혹은 재건수술을 시술하고 있으며, 퇴행성 변화가 심하지 않은 비구이형성증에 대하여는 골반골절골술을 시술하여 자신의 관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질병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최신의 인공관절을 사용하여 관절치환술을 시행합니다. 외상으로는 골반골 및 대퇴골 근위부의 골절이 주요 대상으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대퇴골의 경부나 전자간 골절은 골다공증이 있는 노인에서 가벼운 낙상으로 자주 발생합니다. 이 두 골절은 환자의 연세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수술적 치료를 요하는데 앞으로 노령화 사회가 되면서 발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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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3.02.24

진료 철학 소아정형외과는 소아청소년에 발생하는 팔, 다리, 척추의 여러 질병과 외상을 다루는 분야로, 어린 나이에 발생한 질환인 경우에도 뼈성장이 끝나는 나이까지 진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형외과에서는 그 과정에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여, “어린이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에게 불필요한 검사와 보조기, 수술을 하는 것을 지양하여, 이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위험과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일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꼭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주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환아 각각에 맞는 최선의 치료 방법이 무엇일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환아가 질병에서 회복하고, 가족과 학교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탁월한 치료성적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형외과는 세계 어느 나라의 유수한 센터와 비교하여도 더 우월하거나 비슷한 치료성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소아정형외과의 대표적인 질환인 발달성 고관절 탈구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LCP 병)는 물론이거니와 선천성 경골 가관절증, 골형성부전증 같은 희귀질환에서도 세계적 기준에서도 최고 수준의 치료 성적들을 보고한 바 있습니다. 소아청소년의 스포츠 손상 관련 성장판 보존 치료도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시술하고 있습니다. 골육종과 같이 소아청소년기에 호발하는 암 치료에서도 관절과 성장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며 치료하는 수술방법을 개발하여 세계 학계에 소개하였습니다. 또, 척추측만증 분야에 있어서도 척추경 나사로 변형을 교정하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보고하여, 현재 전세계에서 표준 치료법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소 범위의 수술을 통해 최대의 교정 효과를 볼 수 있는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치료방법이 다양하거나 난해한 환아의 경우에는 다른 교수들과의 컨퍼런스 및 협진을 통해 여러 의견을 경청한 후 최선의 치료방법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학문적 역량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형외과는 너무나 많은 학문적 성취로 인하여, 그 업적을 일일이 나열하기가 어려울뿐더러, 연구의 질에서는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매년 해외 유수의 학회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고, 세계 정형외과 분야의 최고 수준의 저널에도 여러 논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는 물론, 유전자 및 성장판에 관한 기초연구 분야까지 망라하여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향후 우리 어린이들이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국내외 소아정형외과 교육의 요람 소아정형외과 분야의 여러 국내외 전문가를 배출한 바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형외과의 우월한 치료성적과 학문적 성취 덕분에, 현재도 외국의 정형외과 전문의가 본원의 소아정형외과 수련을 받기 위해 거의 매년 방문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병원 소아정형외과에서는 매년 전국 여러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의 정형외과 전공의들에게 한두달 간의 소아정형외과 단기 수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진료 대상 질환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레그-깔베-퍼테스 병, LCP 병), 선천성 만곡족, 대퇴골두 골단분리증, 소아 골절, 성장판 성장 장애, 척추측만증, 척추 외상 및 종양, 다지증, 합지증, 엄지 저형성증, 방아쇠 무지, 방아쇠 수지, 골육종, 사지 연부조직 및 골 종양, 원반형 연골판, 십자인대 손상, 슬개골 탈구, 박리성 골연골염, 사경, 편측비대증, 사지 변형, 뇌성마비, 희귀골격계 질환 등 예약 전 유의사항 각 교수 별 전문분야를 확인하신 후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진료 전 유의사항 진료를 원하시는 부위를 쉽게 노출할 수 있는 복장을 하여 주십시오. 예컨대 무릎이 아픈 경우 꽉 끼는 바지를 입고 오면 진찰하기가 어렵습니다. 타 병원에서 검사한 내용이 있으면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MRI나 CT 뿐 아니라 몇 년 전에 같은 문제에 대해서 촬영한 X-ray도 진단과 치료 방침 결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가져온 외부병원 영상자료는 진료 전에 어린이병원 1층 CD등록복사 창구에서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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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1.04.27

1. 소아외과 소개 서울대병원 소아외과는 1978년 5월 15일 국내 처음으로 독립된 분과로서 진료를 시작한 이래로 현재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의 소아외과 환자들의 수술을 시행하여 왔습니다. 매년 약 1400 건 이상의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 정도를 복강경, 흉강경, 로봇과 같은 최소 침습 수술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분과 개설 이후 19명의 전임의를 배출하였으며, 현재는 3명의 교수와 2명의 전담간호사가 교육, 연구, 진료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외과는 국내 최고의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국내외 소아외과 전문가 양성 및 세계 수준의 학술 연구에 끊임없이 정진해 나갈 것입니다. 2. 주요 질환명 선천 기형: 히르쉬스프룽병, 쇄항, 식도폐쇄증, 총담관낭종, 담도폐쇄, 십이지장/소장폐쇄 악성 종양: 신경모세포종, 간모세포종, 난소 종양 배변장애: 변비, 변지림, 항문 주위 농양, 항문 열상, 치루 혈관 이상: 임파낭종, 혈관종 신생아 응급 질환: 신생아 괴사성 장염 기타 수술이 필요한 양성 질환: 서혜부 탈장, 난소 낭종, 설소대, 갑상설골낭종, 피부 양성 종양 클리닉: 배변장애 클리닉, 장재활 클리닉, 라인클리닉, 소아변비클리닉, 소아항문질환클리닉 3. 진료 전 유의사항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최근 검사 결과지는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소아외과 외래 앞에는 소아외과의 주요 질환에 대한 간단한 안내서가 있습니다. 읽어보시면 질환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외부병원에서 받은 검사 결과는 진료실에 주시면 되고, 영상자료는 어린이병원 1층 안내데스크 맞은편의 외부병원 CD 접수 창구에서 등록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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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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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17.08.20
병원소개 (32)

- 세계 최초 각 내분비질환에서의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 발병률 밝혀- 부족한 호르몬 수 증가할수록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 발병률 급격하게 증가해 우측 고관절에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 및 무혈성 괴사가 발생한 소아청소년 환자의 X-ray [사진] 우측 고관절에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 및 무혈성 괴사가 발생한 소아청소년 환자의 X-ray 최근 국내 연구진이 소아청소년 내분비질환 환자에서의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의 발병률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신창호 교수이윤정 교수 공동 연구팀(황성현 전문의)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총 80,769명의 내분비질환 환자와 191명의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 환자를 약 14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은 대퇴골 위쪽 성장판 부위에서 대퇴골두와 그 아래의 뼈가 특별한 외상 없이 분리되는 병이다. 진단이 지연될 경우, 대퇴비구 충돌증후군 혹은 대퇴골두가 썩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가 발생할 수 있다.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는 내분비질환이 있다. 하지만 기존 연구들에서는 각 내분비질환 별 실제 위험도가 얼마나 되는지 혹은 부족한 호르몬 개수에 따른 위험도는 어느 정도인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팀은 2002년부터 2019년까지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80,769명의 내분비질환 환자와 191명의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 환자를 대상으로 내분비질환과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의 관계에 대해 분석했다. 분석 대상 중 내분비질환과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을 모두 가진 환자는 30명이었다. 분석 결과, 내분비질환군은 비내분비질환군에 비해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의 발병률이 약 4배 높았으며, 특히 여아의 경우에는 5.4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1] 내분비질환 여부에 따른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 발병률 비교 (100,000명 당 n수) 또한 연구팀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 △중추성 성조숙증 △뇌하수체 기능 저하증 △성선 기능 저하증 △성장호르몬 결핍증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선천성 부신 생식기 장애 △거대증 △가성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 각 내분비질환 별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의 발병 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성장호르몬 결핍증으로 성장호르몬 치료를 받는 환자군에서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의 발병률이 일반인 대비 약 65배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2] 내분비질환 별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 발병률 비교 (100,000명 당 n수) 특히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은 내분비질환 진단 이후 약 42개월(중위값) 후에 발병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중 20% 이상의 환자에서는 내분비질환 진단 후 5년 뒤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이 발병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내분비질환을 진단받은 소아청소년은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의 발생 가능성을 장기간 염두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추가로 연구팀은 성장호르몬, 갑상선호르몬, 성호르몬 중 결핍된 호르몬의 개수가 증가함에 따라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의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한다는 결과에 주목했다.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 발생 위험은 정상군 대비 호르몬이 2개 부족한 환자에서 약 89배, 3개 부족한 환자에서 약 74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정형외과 신창호 교수는 본 연구는 소아청소년 내분비질환 환자에서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 예방 및 조기 발견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가 향후 소아청소년 내분비질환 환자에서 고관절 선별검사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정형외과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골 관절 수술 저널(The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 최근호에 게재됐다. [사진 왼쪽부터] 소아정형외과 신창호 교수, 소아청소년과 이윤정 교수, 황성현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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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5% 2024.03.20
[병원뉴스]특정 표현형의 신경교종, 생존율 낮다

- 서울대병원 연구팀-美잭슨 랩 유전의학연구소 연구협력- 신경교종 재발 시 종양세포 변화...3가지 특이적 표현형 나타나- 재발 시 유전자세포환경 변화, IDH 돌연변이 상태에 좌우돼 미만성 신경교종이 재발하면 종양세포에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고, 그중 특정 표현형을 가진 종양은 예후가 좋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표현형에 대해 표적치료를 실시하면 질환의 진행을 지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백선하 교수, 문효은 박사) 및 미국 잭슨 랩 유전의학연구소(로엘 페어락, 프레드릭 판 박사) 공동연구팀은 세포의 유전적 진화 및 미세환경 상호작용에 따라 신경교종 진행이 좌우된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CELL(IF: 41.582) 최신호에 발표했다. 뇌내 성상세포의 종양으로 발생하는 미만성 신경교종은 수술이나 방사선치료 후에도 재발과 악화가 빈번한 난치성 질환이다. 하지만 이 같은 치료 저항성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동안 알려진 바가 적었다. 연구팀은 신경교종 재발 전후 유전자 및 세포구성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2018년 GLASS 컨소시엄에서 수집된 종단 분석 데이터를 확장하여 신경교종 환자 304명의 재발성 종양세포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그 결과, 신경교종 재발 시 종양세포는 유전적 및 세포학적으로 변화하며 세포 내 미세환경 상호작용에도 변화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아가 이 변화로부터 신경교종의 예후인자로 활용 가능한 특정 표현형들을 발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그림] 재발성 종양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나타나는 3가지 표현형 (왼쪽부터 ▲신경세포 형 ▲중간엽 형 ▲증식성 형) 재발성 종양에서 나타난 변화는 ▲신경세포(neuronal) ▲중간엽(mesenchymal) ▲증식성(proriferative)이라는 3가지 표현형으로 그룹화할 수 있었다. 각 표현형은 IDH 유전자의 돌연변이 상태에 따라 형성됐으며, 서로 다른 특징과 생존율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세포 표현형은 IDH 변이가 없는 신경교종에서 나타나는 형태로, 환자의 생존율과는 관련이 없었다. 신경세포(뉴런) 간 신호 전달이 활성화된 것이 특징이다. 중간엽 표현형은 IDH 변이가 없는 신경교종에서 나타나지만 환자 생존율이 낮다. 이는 중간엽 골수세포 및 종양세포 간 상호작용으로 인해 종양이 중간엽에 전이된 경우로, 미세혈관의 증식과 세포 괴사가 관찰되는 것이 특징이다. 증식성(proriferative) 표현형은 IDH 변이가 없는 신경교종을 비롯하여 CDKN2A 유전자가 결핍되었거나 과돌연변이 상태인 IDH 변이 신경교종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이 표현형 또한 환자 생존율이 낮으며, 신생세포가 증식하여 종양의 성장이 활발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결과는 미만성 신경교종의 진행을 이해하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환자의 질병 궤도를 파악하고 재발성 종양에 대한 임상적 의사결정을 안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백선하 신경외과 교수는 미만성 신경교종의 치료 저항성은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극복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종양세포가 유전 및 미세환경적 요인에 의해 변화한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졌던 신경교종의 치료반응 예측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문효은 박사, 잭슨랩 연구소 로엘 페어락프레드릭 판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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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4% 2022.06.24
[병원뉴스][SNUH 건강정보] 급·만성 췌장염의 모든 것

- 서울대병원 조인래 교수, 급만성 췌장염의 원인부터 치료법까지 소개 구분용표 [사진] 소화기내과 조인래 교수 [자료1] 만성 췌장염 환자의 췌장암 위험은 일반인에 비해 최대 18배까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췌장은 인슐린 등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기능, 소화를 돕는 효소를 분비하는 외분비기능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다. 그 주변으로는 위간비장과 복강동맥, 상장간막동맥, 간문맥 등 중요한 혈관이 자리하고 있어 췌장이 손상되면 신체 전체로 영향을 미친다. 심지어 만성 염증이 될 경우 최악의 암 췌장암 발병 위험이 일반인보다 18배까지 높아질 수 있는 췌장염, 그 원인부터 예방법까지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하여 소화기내과 조인래 교수와 알아봤다. 1. 급성 췌장염과 만성 췌장염의 차이는? [자료2] 급성, 만성 췌장염의 차이 급성 췌장염은 췌장 외분비기능의 손상으로 소화효소가 조기 활성화함으로써 발생하는 급성 염증성 질환이다. 췌장 내에서 활성화된 소화효소가 췌장과 주변 조직을 공격하면 부종출혈괴사가 일어나고, 전신 염증 반응과 다발성 장기부전까지 유발할 수 있다. 반면, 만성 췌장염은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췌장이 돌처럼 딱딱해지는 섬유화가 일어나고, 내분비외분비 기능 모두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이다. 섬유화가 계속되면 췌장 세포가 비가역적으로 손상된다. 그러므로 어떤 치료법으로도 췌장 기능을 근본적으로 회복할 수 없다. 2. 췌장염의 발생 원인은? 알코올(술)은 췌장세포에 직접적 손상을 가하기 때문에 급성만성의 구별 없이 췌장염의 주요 원인이다. 실제로 알코올은 만성 췌장염 발병원인의 60%, 급성 췌장염 발병원인의 3~60%를 차지한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췌장염도 급성만성의 구별 없이 발병원인의 10%가량을 차지한다. 간혹 원인을 알 수 없는 반복적인 급성 췌장염이 나타나면 검사를 통해 유전성자가면역성 췌장염은 아닌지, 선천성 췌관 기형이나 숨겨진 췌장암은 없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자료3] 담석이 오디 괄약근에 박혀 췌관을 폐쇄할 경우,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지 못한 췌장액이 췌장 세포를 손상시켜 염증을 유발한다. 한편, 급성 췌장염의 주요 원인으로 담석도 있다. 담석이 담췌관 말단부위인 오디 괄약근에 박혀 췌장액 배출을 막으면 고여 있는 췌장액이 췌장세포를 손상시켜 급성 췌장염을 유발한다. 3. 급성 VS 만성 췌장염 증상 비교 [자료4] 급성, 만성 췌장염 증상 비교 급성 췌장염의 대표 증상은 심한 상복부 통증이다. 췌장이 등쪽에 있기 때문에 앞으로 숙일수록 등과 복부 사이 공간이 넓어져 비교적 통증이 완화된다. 그밖에도 염증반응에 의한 발열, 오한, 오심/구토 증상이 동반될 수 있고, 중증인 경우 의식저하나 호흡곤란이 오기도 한다. 만성 췌장염의 대표 증상 또한 복부 통증이다. 췌장이 섬유화하면 췌관 내부 압력이 높아지며 췌장액이 잘 분비되지 않아 통증이 발생한다. 통증이 몇 주에서 몇 개월간 지속되는 경우는 드물며, 한 번 발생하면 수 일간 지속되는 패턴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만성 췌장염으로 외분비 기능이 80% 이상 소실되면 영양소 흡수장애가 발생한다. 특히 지방의 흡수가 어려워져서 지방변을 볼 수 있다. 내분비 기능까지 저하되면 공복혈당장애 및 당뇨가 발생하는데 이는 체중 감소를 유발하기도 한다. 4. 췌장염은 어떻게 진단하는가? 급성 췌장염은 ▲상복부통증 ▲정상 상한치 3배 이상의 혈중 췌장효소(아밀라아제, 리파아제) ▲CT 등 영상검사에서 특징적인 소견 중 2가지가 있을 때 진단할 수 있다. 만성 췌장염의 전형적 징후는 ▲췌장 석회화 ▲지방변 ▲당뇨인데, 환자 중 3가지 증상이 모두 있는 경우는 1/3에 그친다. 따라서 질환이 의심될 경우 추가적으로 복부 초음파나 CT, MRI 등의 영상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5. 급성 VS 만성 췌장염의 치료법은? [자료5] 급성, 만성 췌장염 치료법 비교 급성 췌장염의 경우 발병 원인에 따라서 다른 치료법을 실시한다. 음주에 의해 발병했으면 금주를, 담석에 때문이라면 담낭절제술을, 혈중 지방농도가 높은 경우 이를 낮추는 약물치료가 시행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급성 췌장염은 수액을 충분히 공급하고 췌장의 휴식을 위해 금식을 유지하는 보존적 치료만으로 대부분 회복이 가능하다. 만성 췌장염의 경우 증상 완화를 위한 대증적 치료가 이뤄진다. 주로 통증조절, 소화효소 보충, 당뇨병 및 제반 합병증 치료가 있다. 통증이 진통제로 해결할 수 없을 만큼 심하면 신경차단술이나 췌관의 폐쇄를 해소하기 위한 내시경시술, 외과적 수술도 고려해야 한다. 한편, 급성 췌장염 환자 중 10~20%는 중증 췌장염이 나타나 다발성 장기부전(쇼크, 저산소증, 신장 기능 저하)이나 괴사 등의 합병증이 동반된다. 이 경우 수액을 공급해 혈류량을 유지시켜 쇼크와 장기 기능 악화를 막고, 항생제 투여로 2차 감염을 방지하도록 한다. 급성기 증상이 소실된 후에도 고여 있는 염증물이나 괴사조직이 가성 낭종(물혹)농양구역성 괴사 등의 형태로 남을 수 있다. 이는 2~3달 이후 자연스럽게 체내로 흡수된다. 그러나 통증이나 감염, 위장관 폐쇄가 일어나면 내시경이나 영상중재시술을 통한 배액술이 필요하다. 6. 췌장염 예방을 위한 조언 [자료6] 췌장염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으로는 금연 및 금주,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기 등이 있다. 급성 췌장염이 반복적으로 재발하면 섬유화가 점점 진행되어 췌장 기능을 다시 회복할 수 없는 만성 췌장염까지 이어집니다. 그러므로 췌장염은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급성만성 췌장염 예방법 중 가장 확실한 것은 금연금주입니다. 또한, 기름진 식사는 피하고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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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5% 2022.06.21

- 나노포어 시퀀싱 기술 활용한 새로운 균 동정법 개발 - 기존 배양검사보다 우수한 성능과 짧은 검사 기간 보여 포도당 수치가 높은 당뇨병 환자는 피의 점성이 높아져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다. 특히, 심장과 거리가 먼 발은 강한 하중을 받아 위험이 더 크다. 당뇨발로 불리는 당뇨병성 족부질환은 당뇨환자 발에 발생하는 궤양, 말초신경병증이다. 감염이 발생하기 쉽고 심하면 발을 절단해야할 만큼 치명적이다. 이때, 서울대병원 문장섭이동연주건 교수팀은 최신 염기서열 분석법인 나노포어 시퀀싱 기술을 통해, 당뇨병성 족부감염 유발 원인균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환자의 조직 샘플로 실험해보니, 이 방법은 기존 배양검사보다 분석 성능이 우수하고 속도가 빨랐다. 연구팀은 당뇨병성 족부감염 환자에게서 수술 중에 채취한 54개의 괴사조직 샘플을 활용해 새로운 기술과 기존 배양검사의 성능을 비교했다. 새로운 시퀀싱 기술은 복합세균감염을 더 많이 찾아냈다. 표본 중 약 81%(44/54)를 복합세균감염으로 진단했으나, 기존 배양 검사는 약 51%(32/54)에 그쳤다. 12개의 복합세균감염을 단일세균감염(10개)으로 잘못 파악하거나 균 동정 자체에 실패(2개)했다. 그림 1. 새로 개발한 16S 시퀀싱(왼쪽)과 기존 배양검사(오른쪽)의 진단 결과 비교 더 나아가, 복합세균감염 속에서 가장 풍부하게 존재하는 세균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각 세균들을 상대적으로 정량화할 수 있었다. 분석에 따르면, 시퀀싱 기술을 통해 가장 많이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진 세균이 기존 배양검사에서는 동정이 되지 않는 경우가 빈번했다. 배양 검사로 동정된 세균이 시퀀싱으로 확인한 결과 병변 내에 매우 적게 존재하는 사례도 흔했다. 또한 기존 배양 검사는 프레보텔라, 박테로이데스 등 일부 혐기성균을 검출해낼 수 없었지만, 새로운 시퀀싱 기술에서는 검출이 가능해 우수한 민감도를 보였다. 즉, 배양검사에 의존한 기존 당뇨병성 족부감염 원인균 탐색과정이, 실제 존재하는 세균 조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음을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한 것이다. 분석 속도도 기존 배양검사에 비해 훨씬 우수했다. 일반 배양검사는 세균을 배양해 파악하는데 보통 2-3일에서 1주일까지 소요되는 반면, 시퀀싱을 통한 새로운 분석법은 대부분 1일 이내에 원인균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당뇨병성 족부감염 원인균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한 걸음 다가갔다. 임상유전체의학과 문장섭 교수는 이번 연구는 최신 분자유적학 기술을 활용하여 당뇨병성 족부감염 원인균을 정확하게 진단함으로써, 환자의 예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치료가 어려운 당뇨병성 족부감염의 기전을 밝히고 기존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연구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당뇨(Diabetes)' 최신 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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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4%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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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현황 개요 심층진료는 중증·희귀난치 질환자가 상급종합병원에서 적정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부 시범사업으로, 해당 진료과를 처음 방문한 환자를 대상으로 10~15분 가량 충분한 진료 상담을 시행합니다. 별도의 핫라인을 구축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예약해드리고 있습니다. 심층진료 대상 1단계 병의원에서 2단계 진료가 필요하다고 의뢰한, 의료진별 해당 진단 또는 의심 환자로 서울대학교병원 해당 진료과를 처음 방문하는 환자 기타: 기존 초진환자 부담금에 5,000원 정도의 추가비용이 청구됩니다. 심층진료 진행방법 01 진료의뢰 02 환자 방문 접수 03 진료 04 진료결과 조회 05 환자회송 개념도 예약 절차 환자가 직접 예약하는 경우 - 진료협력센터 : 02-2072-0015 또는 - 예약센터 : 1588-5700 의료기관 통한 진료의뢰의 경우 - 전화 : 02-2072-0015 (진료협력센터) - 온라인 : 진료정보교류, 진료의뢰 회송중계시스템, 서울대학교병원 진료협력시스템 - FAX : 02-762-5172 진료협력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진료절차 01 진료 예약 상담 및 예약 확정 (위의 '예약 절차' 참고) 02 서울대병원 방문 및 접수 (진료의뢰서 / CD 등 1차 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료자료를 지참하여 수납창구 방문) 03 심층진찰 진행 진찰료 안내 환자 본인 부담액 약 3만원 (*단, 환자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심층진찰 의료진 현황 [PDF] 심층진찰 수가 시범사업 바로보기 진료과 의사명 심층진찰 대상 환자군 운영 시간대 내과(내분비대사) 곽수헌 가족성 당뇨병, 가족성 고지혈증, 유전성 비만 화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김정희 뇌하수체 양성 신생물 유전성 뇌하수체 질환, 유전성 부신질환, 희귀 골대사 질환, 유전성 다발성 내분비질환 화 오후, 목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박영주 진행성/난치성 갑상선암 수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정혜승 제1형 당뇨병, 심뇌혈관 합병증이 동반된 인슐린 투여 환자 금 오전 내과(류마티스) 이은영 희귀질환, 자가면역질환, 진단이 불확실한 염증성 관절염, 염증성 척추질환, 원인불명열 등 월 오후, 금 오전 내과(소화기) 고성준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화 오전, 수 오전, 목 오후 내과(소화기) 백우현 췌암암, 담도암, 담낭암 금 오전 내과(소화기) 조은주 간경화, 간암(의심포함) 화 오후 내과(순환기) 나상훈 정맥혈전증 (폐색전증/ 심부정맥혈전증) 화 오후, 목 오후 내과(순환기) 이승표 유전성/가족성 심혈관질환 목 오후 내과(순환기) 이해영 심부전, 저항성 고혈압 월 오후, 목 오후 내과(신장) 박세훈 신이식 환자, 신이식 상담, 신이식 후 합병증 목 오전 내과(신장) 오국환 만성신장병, 혈뇨, 단백뇨, 사구체신염, 혈액투석, 복막투석, 기타 신장 질환 (신장이식은 제외) 목 오전 내과(알레르기) 강혜련 (중증)천식, 약물알레르기, 만성 두드러기, 중증 두드러기, 혈관부종 월 오후 내과(혈액종양) 김동완 폐암 화 오후 내과(혈액종양) 신동엽 급성백혈병으로 처음 진단된 환자 월 오후 내과(호흡기) 임재준 결핵, 비결핵항산균(NTM) 목 오후 외과(간담췌) 최영록 간이식, 간절제환자, 간 생체기증자 목 오전, 금 오전 외과(소아외과) 김현영 단장증후군, 만성가성장폐쇄 목 오후 산부인과 박중신 고위험임신, 산전 진단 화 오후, 목 오후 산부인과 이승미 고위험임신, 태아기형 화 오후 가정의학과 박민선 간이식 기증자, 비만수술 화 오전, 목 오전 가정의학과 박상민 암경험자 수 오후, 금 오전 가정의학과 조비룡 암경험자, 암 수술 경험자, 복합만성질환자 월 오전, 수 오전 비뇨의학과 정창욱 재발성, 난치성 비뇨암 (전립선암, 신장암, 고환암, 부신암 등) 환자 화 오전, 화 오후, 목 오전 성형외과 김병준 피부암 화 오후 성형외과 홍기용 이차성 림프부종 금 오전 소아청소년과 강희경 신증후군, 만성콩팥병, 유전성신질환, 신환 또는 타기관 진료기록 양이 많은 환자 수 오후 소아청소년과 고재성 소아 간, 췌장 화 오후, 목 오전 소아청소년과 고정민 미진단희귀질환, 유전질환, 유전성대사질환, 유전성증후군 월 오전, 화 오후, 목 오후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소아 선천성 심장 기형 금 오전 소아청소년과 김성헌 소아 류마티스 질환 (소아기 특발성 관절염, 루프스, 혈관염 등) 수 오전 소아청소년과 김수연 미진단 희귀질환, 유전성 희귀질환, 유전성 신경발달질환 월 오전 소아청소년과 채종희 유전질환, 발달 지연, 발달 장애, 다발성 장기 이상, 신경학적 증상을 포함한 여러가지 증상이 있으나 진단을 받지 못한 경우 화 오후, 목 오전 신경과 김성민 다발성경화증, 시신경척수염, 시신경염, 척수염 화 오전/오후, 목 오전 신경과 문장섭 희귀 신경계 질환, 성인 미진단 희귀질환 수 오전, 금 오후 신경외과 김민성 뇌종양 금 오전 신경외과 김치헌 척추암, 경계성종양 수 오전 신경외과 이창현 척추, 척수 종양 화 오전 신경외과 정천기 척추종양, 척추 희귀 난치질환 (혈관질환, 공동증, 신경섬유종증, 기타 희귀난치질환) 화 오전/오후 약물안전센터 안경민 (중증)약물이상반응, 약물알레르기, 약물 부작용, 아나필락시스, 조영제이상반응, 스티븐스존슨신드롬, 독성표피괴사융해, 드레스증후군 수 오후 이비인후과 박무균 고도난청, 어지럼증, 이명 월 오전/오후, 목 오후 이비인후과 서명환 어지럼증상 수 오후 재활의학과 오병모 뇌진탕 화 오전/오후 정형외과 김민범 불유합, 부정유합, 골수염 수 오전 정형외과 이영호 초기 외상 및 골절, 미세수술 및 재수술 금 오전 정형외과 한일규 근골격종양 화 오전, 수 오전, 목 오후 정형외과(소아정형외과) 조태준 희귀 골격계질환, 골격계 유전성 질환 월 오후 흉부외과 김경환 중증대동맥판막협착증, 대동맥질환, 희귀 심장질환 화 오전, 목 오후 흉부외과(소아흉부외과) 김웅한 선천성심장병 태아를 임신한 산모 목 오전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 공공부문 주요사업 >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사업
정확도 : 99% 2023.11.17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시범사업 「심층 진찰」 을 예약하시면 보다 충분한 시간(10분~15분 전후) 동안 의료진과의 깊이 있는 상담 이 가능합니다.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대상환자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해당 진료과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 (특히 중증·희귀난치질환 확진환자 및 의심환자) 예약절차 환자가 직접 예약하는 경우 - 진료협력센터 : 02-2072-0015 또는 - 예약센터 : 1588-5700 의료기관 통한 진료의뢰의 경우 - 전화 : 02-2072-0015 (진료협력센터) - 온라인 : 진료정보교류, 진료의뢰 회송중계시스템, 서울대학교병원 진료협력시스템 - FAX : 02-762-5172 진료협력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진료절차 01 진료 예약 상담 및 예약 확정 (위의 '예약 절차' 참고) 02 서울대병원 방문 및 접수 (진료의뢰서 / CD 등 1차 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료자료를 지참하여 수납창구 방문) 03 심층진찰 진행 진찰료 안내 환자 본인 부담액 약 3만원 (*단, 환자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심층진찰 개설 의료진 안내 진료과 의사명 심층진찰 대상 환자군 운영 시간대 내과(내분비대사) 곽수헌 가족성 당뇨병, 가족성 고지혈증, 유전성 비만 화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김정희 뇌하수체 양성 신생물 유전성 뇌하수체 질환, 유전성 부신질환, 희귀 골대사 질환, 유전성 다발성 내분비질환 화 오후, 목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박영주 진행성/난치성 갑상선암 수 오후 내과(내분비대사) 정혜승 제1형 당뇨병, 심뇌혈관 합병증이 동반된 인슐린 투여 환자 금 오전 내과(류마티스) 이은영 희귀질환, 자가면역질환, 진단이 불확실한 염증성 관절염, 염증성 척추질환, 원인불명열 등 월 오후, 금 오전 내과(소화기) 고성준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화 오전, 수 오전, 목 오후 내과(소화기) 백우현 췌암암, 담도암, 담낭암 금 오전 내과(소화기) 조은주 간경화, 간암(의심포함) 화 오후 내과(순환기) 나상훈 정맥혈전증 (폐색전증/ 심부정맥혈전증) 화 오후, 목 오후 내과(순환기) 이승표 유전성/가족성 심혈관질환 목 오후 내과(순환기) 이해영 심부전, 저항성 고혈압 월 오후, 목 오후 내과(신장) 박세훈 신이식 환자, 신이식 상담, 신이식 후 합병증 목 오전 내과(신장) 오국환 만성신장병, 혈뇨, 단백뇨, 사구체신염, 혈액투석, 복막투석, 기타 신장 질환 (신장이식은 제외) 목 오전 내과(알레르기) 강혜련 (중증)천식, 약물알레르기, 만성 두드러기, 중증 두드러기, 혈관부종 월 오후 내과(혈액종양) 김동완 폐암 화 오후 내과(혈액종양) 신동엽 급성백혈병으로 처음 진단된 환자 월 오후 내과(호흡기) 임재준 결핵, 비결핵항산균(NTM) 목 오후 외과(간담췌) 최영록 간이식, 간절제환자, 간 생체기증자 목 오전, 금 오전 외과(소아외과) 김현영 단장증후군, 만성가성장폐쇄 목 오후 산부인과 박중신 고위험임신, 산전 진단 화 오후, 목 오후 산부인과 이승미 고위험임신, 태아기형 화 오후 가정의학과 박민선 간이식 기증자, 비만수술 화 오전, 목 오전 가정의학과 박상민 암경험자 수 오후, 금 오전 가정의학과 조비룡 암경험자, 암 수술 경험자, 복합만성질환자 월 오전, 수 오전 비뇨의학과 정창욱 재발성, 난치성 비뇨암 (전립선암, 신장암, 고환암, 부신암 등) 환자 화 오전, 화 오후, 목 오전 성형외과 김병준 피부암 화 오후 성형외과 홍기용 이차성 림프부종 금 오전 소아청소년과 강희경 신증후군, 만성콩팥병, 유전성신질환, 신환 또는 타기관 진료기록 양이 많은 환자 수 오후 소아청소년과 고재성 소아 간, 췌장 화 오후, 목 오전 소아청소년과 고정민 미진단희귀질환, 유전질환, 유전성대사질환, 유전성증후군 월 오전, 화 오후, 목 오후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소아 선천성 심장 기형 금 오전 소아청소년과 김성헌 소아 류마티스 질환 (소아기 특발성 관절염, 루프스, 혈관염 등) 수 오전 소아청소년과 김수연 미진단 희귀질환, 유전성 희귀질환, 유전성 신경발달질환 월 오전 소아청소년과 채종희 유전질환, 발달 지연, 발달 장애, 다발성 장기 이상, 신경학적 증상을 포함한 여러가지 증상이 있으나 진단을 받지 못한 경우 화 오후, 목 오전 신경과 김성민 다발성경화증, 시신경척수염, 시신경염, 척수염 화 오전/오후, 목 오전 신경과 문장섭 희귀 신경계 질환, 성인 미진단 희귀질환 수 오전, 금 오후 신경외과 김민성 뇌종양 금 오전 신경외과 김치헌 척추암, 경계성종양 수 오전 신경외과 이창현 척추, 척수 종양 화 오전 신경외과 정천기 척추종양, 척추 희귀 난치질환 (혈관질환, 공동증, 신경섬유종증, 기타 희귀난치질환) 화 오전/오후 약물안전센터 안경민 (중증)약물이상반응, 약물알레르기, 약물 부작용, 아나필락시스, 조영제이상반응, 스티븐스존슨신드롬, 독성표피괴사융해, 드레스증후군 수 오후 이비인후과 박무균 고도난청, 어지럼증, 이명 월 오전/오후, 목 오후 이비인후과 서명환 어지럼증상 수 오후 재활의학과 오병모 뇌진탕 화 오전/오후 정형외과 김민범 불유합, 부정유합, 골수염 수 오전 정형외과 이영호 초기 외상 및 골절, 미세수술 및 재수술 금 오전 정형외과 한일규 근골격종양 화 오전, 수 오전, 목 오후 정형외과(소아정형외과) 조태준 희귀 골격계질환, 골격계 유전성 질환 월 오후 흉부외과 김경환 중증대동맥판막협착증, 대동맥질환, 희귀 심장질환 화 오전, 목 오후 흉부외과(소아흉부외과) 김웅한 선천성심장병 태아를 임신한 산모 목 오전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 공공부문 주요사업 > 공공보건의료총괄팀 > 심층진찰 수가 시범사업
정확도 : 99% 2023.08.22

진료과 : 정형외과 주요질환 슬관절 질환 - 퇴행성 슬관절염 - 슬관절의 변형 - 내반슬, 외반슬, 전반슬 등 - 슬내장 - 반월상 연골 손상, 십자 인대 손상, 관절 내 유리체, 박리성 골연골염 등 - 슬관절의 골관절염 - 슬개골의 병변 - 슬개골 재발성 탈구, 슬개골 연골 연화증, 이분 슬개골 등 - 슬관절부 골절 - 슬관절 탈구 고관절 질환 -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 퇴행성 고관절염 - 고관절 골절 - 고관절 탈구 - 레그 깔베 퍼데스 병 간호활동 인공슬관절 전치환수술 전, 후 간호 수술 부위를 거상시키고, 혈액순환과 운동감각을 파악하기 위하여 피부빛깔, 움직임, 감각, 체온 등을 관찰하며 통증을 조절해 줍니다. 수술 후의 올바른 자세와 관절 및 보행운동을 교육하고 지속하도록 격려합니다. 무릎 관절경 수술 전, 후 간호 관절의 가동력을 유지하고, 관절 변형을 예방하며 염증반응을 최소화 하는 간호를 제공 하고 관절운동을 교육하고 지속하도록 격려합니다. 인공고관절 전치환수술 전, 후 간호 수술 후 고관절 탈구를 예방하기 위한 자세를 교육하고, 근육 경직을 예방하기 위한 관절운동을 지속하도록 격려하며, 통증을 조절하고, 욕창발생을 예방하며 보행훈련을 실시합니다. 견인환자 간호 견인의 원리를 설명해 주고 운동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며, 올바른 자세를 교육하고, 감염 의 유무를 관찰하고, 피부조직에 압박유무를 관찰하여 욕창을 방지합니다. 골절 환자 간호 부목이나 석고붕대로 손상부위를 고정 후 부동 상태를 유지하고, 치유된 후에는 재 손상 을 예방하고 치료적인 운동을 시행합니다. 근육경직을 예방하기 위한 관절운동을 지속 하도록 격려하며, 통증을 조절하고, 재활 및 기능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석고붕대 환자 간호 석고붕대와 관련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혈액순환과 운동, 감각을 사정하고 관찰 하며, 치유 과정을 돕고, 석고붕대 제거 후 재활과정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관절가동 운동과 보행훈련을 실시합니다. 재활치료 환자 간호 수술 후 관절구축을 예방하기 위해 치료적인 운동을 시행합니다. 보조기 및 운동기구 사용법에 대해 교육하고 올바른 자세로 운동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격려합니다. 교육 및 상담 - 정형외과 수술 전후 교육 - 수술 전후 운동 요법 및 건강관리 교육 - 수동적, 능동적 관절 운동 동영상 교육 - 보조기 사용법 교육(목발, 워커, SCD, 얼음찜질 팩, 슬관절 보호대 등) - 수술 전 후 환자 상담 - 섬망, 치매환자의 가족 상담 및 지지 - 입원환자 교육 (입원생활 안내) - 퇴원 후 관리 및 교육 (운동, 식이, 일상생활, 상처소독방법, 주의할 점 등)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환자간호 > 외과간호과 > 42병동
정확도 : 99% 2022.12.26

진료과 : 정형외과 주요질환 :: 척추질환 (척추관 협착증, 추간판 탈출증, 척추전방 전위증, 감염성 척추염, 압박골절, 측만증, lordosis, kyphosis) :: 소아질환 (사지 기형, DDH(developmental dysplasia hip), LLD(leg length dyscrepancy), LCP(legg calve perthes), club foot, transient synovial of hip) :: 외상 :: 골종양 :: 고관절 질환 (퇴행성 고관절, 무혈성 괴사) :: 슬관절 질환 (퇴행성 슬관절염, 반월판막 파열, 십자인대 파열) :: 상지질환 (회전근개 파열, CTS, Quvain's Ds) :: 족부질환 (퇴행성 발목질환, 당뇨병성 족부, 무지외반증) :: 골수염 및 기타 염증성 질환 간호활동 척추질환 수술 전후 간호 - 신경이 눌려 걸을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고 경우에 따라 마비증상이 동반되며, 대,소변 관리에 어려움을 갖는 환자가 많으므로 이들의 신경 증상을 완화하고 통증을 조절하며 좋은 자세를 유지하도록 교육하고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 간호를 제공합니다. 소아질환 수술 전후 간호 - 사지기형 및 소아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리적 지지와 통증 조절을 위한 간호, 외부고정기를 가지고 퇴원하는 경우 소독방법 및 유지관리를 위한 교육을 합니다. 외상환자 수술 전후 간호 - 외상 후 환부 쪽 사지를 거상하여 부종을 감소하고 견인이나 부목 혹은 석고 붕대로 손상부위를 고정하고 신체 선열을 유지합니다. 외상 후나 수술 후 부목이나 석고 붕대 한 부위의 손가락, 발가락 운동을 격려하여 근육의 위축 및 경축을 예방합니다. 고관절/슬관절 수술 전후 간호 - 통증을 조절하여 수술 후 스트레스를 줄이고 관절 운동을 격려하여 관절 구축을 예방하는 간호를 제공하며, 인공관절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 및 관리법을 교육합니다. 절단 수술 전후 간호 - 환상통을 조절하고 관절 구축을 예방하는 간호를 제공합니다. 또한 추후에 의족착용을 위한 절단 부위 관리방법을 교육합니다. 염증성 질환 환자 간호 - 만성인 경우가 많으므로 심리적지지 및 재발 예방을 위한 간호를 제공하며, 침상에서의 관절운동을 격려합니다. 급성 감염인 경우 이환된 부위에 관절운동을 금하여 감염부위가 빨리 회복하도록 돕습니다. 부목 및 석고붕대 환자 간호 - 부목 및 석고붕대 적용으로 인한 합병증(ex.피부손상, compartment syndrome 등) 예방을 위한 간호를 제공하고 석고 제거 후 재활과정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관절가종 운동과 보행훈련을 실시합니다. 견인 환자 간호 - 견인의 원리를 설명해 주고 운동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며, 감염 유무를 관찰하고 피부 조직에 압박유무를 관찰하여 욕창을 방지합니다. 교육 및 상담 - 수술 전후 교육 - 퇴원 후 관리 교육 (운동, 일상생활, 상처소독방법, 주의사항, 약물 복용법) - 보조기 사용 방법 교육 (목발보행, ACL brace, corset, TLSO, AFO) - 수술 전후 운동 방법 교육 - 악성 골종양 환자 및 가족 상담 - 당뇨병환자의 발관리 교육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환자간호 > 외과간호과 > 44병동
정확도 : 99%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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