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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1068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6)
  • 송인찬( 宋仁燦 / Song, In Chan ) [영상의학과]

    세부전공의학영상처리,자기공명의료영상 ,

    자기공명의료영상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영상의학과
    예약센터 1588-5700
  • 황인평( 黃仁平 / Inpyeong Hwang ) [영상의학과]

    세부전공신경두경부/갑상선 영상의학 ,자기공명의료영상,초음파 유도하 조직생검·흡인 및 주사치료,신경영상의학,신경두경부/갑상선 영상의학,신경두경부영상의학,

    신경두경부영상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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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센터 1588-5700
  • 이지예( 李知芮 / Lee, Ji Ye ) [영상의학과]

    세부전공신경두경부/갑상선 영상의학 ,갑상선/신경두경부 영상의학,갑상선, 두경부 종양의 중재적 치료; 에탄올 절제술, 고주파절제술,신경영상의학, 두경부/갑상선 영상의학 , 자기공명의료영상, 갑상선/경부 초음파, 초음파 유도하 조직생검·흡인 및 주사치료,

    신경영상의학, 두경부/갑상선 영상의학 , 자기공명의료영상, 갑상선/경부 초음파, 초음파 유도하 조직생검·흡인 및 주사치료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영상의학과
    예약센터 1588-5700
  • 황인평( 黃仁平 / Inpyeong Hwang ) [종양영상센터 영상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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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두경부/갑상선 영상의학

    암병원 > 진료예약 > 진료센터 > 종양영상센터
    예약센터 1588-5700
진료과/센터/클리닉 (40)
소아피부과

소아에서 피부질환은 매우 흔하고 치료에 있어 성인과 달리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피부과는 소아 피부질환의 진료를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분과로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피부과는 국내의 권위 있는 4명의 교수진 및 임상강사, 간호사, 전공의들과 함께 국내 최고의 소아피부질환 전문 진료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아피부과에서는 아토피피부염, 여드름, 모발질환, 백반증, 색소성질환, 유전성 질환, 혈관종, 혈관기형 그리고 건선 등 다양한 소아 피부질환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의 치료에 있어서 약물치료뿐만 아니라 수술, 레이저시술 등 다양한 치료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소아과, 소아성형외과, 소아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의 전문의료진들과 협의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피부과는 국내 최고의 소아피부질환 전문 진료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료 및 연구, 교육에 노력하겠습니다. 1.주요 질환 및 연구분야 아토피피부염, 피부 알레르기, 두드러기, 약물발진, 백반증, 색소성질환, 유전성 질환, 물사마귀, 사마귀, 여드름, 지루성피부염, 주사, 안면홍조, 혈관종, 선천성 모반, 피부 및 피하 종양, 손발톱질환, 원형 탈모, 선천성 탈모, 발모벽 2.예약 전 유의사항 없음 3.진료 전 유의사항 진료예약 시 교수진의 전공분야 확인 후 예약을 하셔야 최상의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진료의뢰서, 약물 처방전과 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심할 때의 피부 증상을 휴대전화로 촬영하여 내원하실 경우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외부병원에서 조직검사 받았을 경우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지참해 주십시오.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56% 2024.02.06
임상약리학과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약리학과는 “끊임없는 도전 및 혁신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임상약리학 연구, 교육, 진료 활동을 통하여, 개인별 최적 맞춤약물요법(personalized optimal pharmacotherapy)에 필요한 융합적 정보 및 지식을 창출, 적용, 전파하고 약물요법의 효용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며, 궁극적으로 인류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임상약리학 및 임상시험, 적정약물요법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교육, 진료 및 진료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1988년 6월 약사위원회 산하 “임상약리학 전담반”으로 발족된 이래, 1994년 6월 병원 제2진료부문 정식기구인 “임상약리실”로 조직화되었으며, 맞춤약물요법 및 치료적약물모니터링(Therapeutic Drug Monitoring, TDM) 자문 업무를 담당해왔으며 1996년 신설된 임상시험센터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초기임상시험 수행, 신약 임상개발 및 임상약물연구 설계 자문, 약동학/약력학 분석 및 임상시험 시뮬레이션, 임상시험 전문인력 교육수련, 보건복지부 지역임상시험센터 및 글로벌임상시험센터 선정 및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역할이 점차 확대되었다. 의약품 임상시험 및 맞춤약물요법 전문가로서의 임상약리 전공자의 병원 내 역할 및 중요성이 점차 증가되면서, 2007년 12월 “임상약리학과”로 승격되었다. 또한 의과대학에서는 2012년 3월 "임상약리학교실"이 신설되었다. 현재 매년 40여건 이상의 맞춤약물요법 관련 임상시험 프로젝트를 단독 또는 타 진료과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약 1만 건의 TDM 자문, 7백건 이상의 맞춤약물요법 자문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임상약리학과는 기초의학 분야(임상약동학/약력학, 유전학, 약리학 및 생화학, 생물통계학, 분석화학, 약물유전체학, 대사체학 등)와 임상의학 분야(적정약물요법의 임상적용)를 포괄하여 translational research & practice에 중점을 둔 진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약동학/약력학/질병상태/약물상호작용/유전적 다양성 등 다양한 환자별 특성에 따른 약물요법자문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진료활동에 대한 근거를 생성하기 위한 임상시험, 약동/약력학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임상약리학 인정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발굴하고 교육함으로써 미래의 신약개발 및 맞춤약물요법 전문가 양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임상시험(Clinical Trial)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와 연계하여, 적정약물요법 자문 및 신약개발을 위한 전반적인 임상시험 설계, 수행, 보고 및 자문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개발 신약의 초기 임상시험을 다수 수행하는 등 국내 초기임상시험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 제약기업뿐 아니라 다국적 제약기업의 초기 임상시험 프로젝트 및 전체 임상개발과정에 대한 자문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하고 있다. 적정약물요법 자문(Pharmacotherapy Consultation) 임상약리학과에서는 다양한 맞춤약물요법 자문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문 분야는 치료적약물농도모니터링(TDM), 특수 약물 검사(농도 분석 등), 집단 약동/약력학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새로운 약물에 대한 TDM 필요성 검토 및 약동학 분석법 개발, 약물상호작용, 약물유해반응, 용량용법조정, 약물유전학, 의약품정보에 대한 내용을 포괄한다. 약물 대사효소인 CYP2C19 유전형에 기반한 voriconazole의 적정용량용법 확립과 소아 만성 골수성 백혈병(chronic myeloid leukemia, CML) 환자에서 busulfan의 치료역을 결정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연구 결과에 근거한 적정약물용법 자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약물유전체학과 약물대사체학 연구 결과를 이용하여 다양한 약물의 효용성과 부작용에 관한 통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용량용법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환자 진료 및 맞춤약물요법(optimal pharmacotherapy)에 응용하고 있다. 치료적 약물 모니터링(TDM)이란, 개별 환자의 적정 약물요법을 위해 지속적으로 약물반응을 관찰하면서 피드백을 제공하는 일련의 활동을 의미한다. 좁은 의미로는 주로 약물농도 추이를 모니터링하여 유효혈중농도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약물유해반응의 발현을 최소화함으로써 환자 개인별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이용된다. 주요한 서비스 대상이 되는 약물은 치료농도범위가 잘 알려진 몇몇 항생제와 항간질제, 강심제 등이 있으며, 연간 약 1만 건을 실시하고 있다. 적정약물요법을 위한 치료적 약물농도 모니터링은 치료혈장농도범위(therapeutic range of plasma concentration)가 잘 알려져 있는 약물의 투여 시 측정된 약물농도 데이터를 근거로 약물용법을 조정함으로써 약동학적 개인차를 고려한 약물치료가 가능하다. 최근 체액 내 약물 및 이의 대사체를 측정하는 분석화학의 발전과, 임상약물동태학(Clinical pharmacokinetics)의 도입 등으로 임상적으로 개개 환자에서의 TDM이 이미 보편화되고 이러한 새로운 의료분야의 연구 및 임상응용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약물유해반응 자문(Adverse Drug Reaction(ADR) Consultation) 임상약리학과에서는 약물안전센터와 협력하여 약물유해반응 감시 및 관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치료적약물모니터링 중 관찰되는 약물유해반응에 대해 능동적 감시 및 관리를 수행하고, 전자의무기록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자료 등의 빅데이터로부터 약물유해반응의 시그널을 찾는 등의 활동을 통해 환자, 더 나아가 전국민에게 보다 안전한 약물요법을 제공하는데 기여한다. 교육(Education) 임상약리학과에서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임상의학에 약리학적 개념을 접목하여 효율적인 약물요법, 개인별 맞춤치료 등을 수행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체계적이고 독자적인 임상약리학 연구방법을 종합하여 관련된 첨단 기초 및 응용과학을 융합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여 translational medicine 측면에서 21세기 의과학을 이끌어갈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능력을 지닌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A. 임상약리학 인정의 수련 프로그램(Clinical pharmacology specialist training) 우리나라에서 임상약리 전공의사 양성을 위한 수련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갖추어진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로서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1998년부터 임상약리 전공 연수의사를 선발하여 임상약리학 인정의 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련 과정에서 임상약리학 전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여 맞춤약물요법을 환자 진료에 적용하는 능력을 키우고, 또한 약물반응의 다양성의 원인에 대한 임상약리학적 연구방법을 숙지하여 의학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한다. 2007년부터는 매년 2명의 연수의사를 모집하였고, 2011년부터는 3명씩 모집하고 있다. 주요 수련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임상약동/약력학,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 신약 개발 임상시험 (임상약물연구 설계, 수행, 자문,자료분석) - 치료적 약물 모니터링(TDM) 및 적정약물요법 - 약물유전체학, 약물대사체학 - 약물상호작용 - 특수집단에서의 약물요법(신기능장애, 간기능장애, 노인, 소아 등) - 약물유해반응(ADR) B. 학부 학생교육(Education program for undergraduate students) 임상약리학과에서는 의과대학 학부 과정의 1학년 ‘약리학’ 강의 및 약물의 선택과 처방(P-drug workshop) 같은 실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4학년 임상특과의 ‘임상약리학’ 강의를 담당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4학년 선택실습 과정으로 임상약리학 실습교육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본과 2학년 ‘의학연구2’ 과목을 통해 학부 학생들이 실제 임상약리학과에서 이루어지는 업무와 연구과정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여름, 겨울방학에는 의과대학, 약학대학 등의 학생들에게 임상약리학을 접해 볼 수 있도록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외 여러 임상과와 간호부의 임상약리학 및 치료학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 약물반응의 개인차, 약물유전학 -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 적정약물요법과 약동학, 약력학 개념 - 치료적 약물농도 모니터링(TDM) - 약물상호작용 - 약물이상반응 - 연구계획서 및 임상약물연구 참여동의서, IRB - 특수환자집단의 적정 약물요법 - 약물규제 - 의약품정보 C. 대학원 과정(Graduate course) 임상약리학 대학원과정에서는 임상약리학적 방법을 진료 및 연구에 응용할 수 있는 학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임상약리학 방법을 이용하여 약물유전체 및 대사체학, 약동학-약력학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연구를 수행하여 의학 이론을 심화시키고 다른 이들에게 확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 주요 교육주제는 다음과 같다. - 제약의학 (Pharmaceutical Medicine) - 약물이상반응과 과민반응 (Adverse Drug Reactions and Hypersensitivity) - 임상약물상호작용 (Clinical Aspects of Drug Interaction) - 신약 평가, 허가 및 관리 제도 (Regulatory Aspects related to New Drug Development) - 임상약력학 및 임상평가법 (Clinical Pharmacodynamics and Evaluation Methods) - 특수환자집단의 적정약물요법 (Optimal Therapy in Special Patients) - 임상약물유전학 (Clinical Pharmacogenetics) - 약동학/약력학 모델링 특론 (Advanced Methods in PK/PK modeling) - 분자약물유전학 (Molecular Pharmacogenetics) - 임상시험 세미나 (Seminar in Clinical 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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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 2024.02.06
마취통증의학과

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는 1958년 창설된 이래, 2023년 현재 13명의 전임 및 기금교수, 15명의 임상교수, 11명의 진료교수, 8명의 임상강사와 40명의 전공의로 구성되어 교육, 연구, 진료 분야에서 서울대학교병원의 핵심적인 진료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수술장에서의 마취 업무는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분만장을 포함 본원 33개와 어린이병원 10개의 수술실에서 연간 4만여건의 수술에 대한 마취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외에도 심/뇌혈관센터, CT, 혈관조영실 등에서 수술장 외부 마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취전 상태 평가를 통해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전 평가 및 최적화가 이루어지고, 수술실 내에서는 일반 마취와 함께 심폐 마취, 이식 마취, 부위 마취, 소아 마취, 산과 마취 등 각 전문 분야별 마취가 행해지고 있으며, 회복실 및 중환자실에서 수술 후 환자 관리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통증센터에서는 주로 외래를 통해 방문한 급만성 통증을 지닌 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내외과적인 치료만으로 완치되지 않는 다양한 통증을 대상으로 약물 치료, 신경차단술, 신경파괴술 및 신경자극술 등 다양한 시술을 통한 통증 치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암성 통증이나 암치료 관련 통증을 지닌 환자를 대상으로 암병원 암성통증센터에서 전문적인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마취통증의학과는 환자 진료뿐 아니라 교육, 연구 분야에서도 선두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와 위탁 받은 국내외 여러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마취통증의학 전반에 걸친 교육과 함께 수술장 내/외에서 실습을 통한 교육이 제공되고 있으며, 해외 여러 병원에서 방문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특화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매주 본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보라매병원과 함께 진행하는 Grand Round를 통해 증례토의와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고, 주 2회 전공의 대상의 특강과 북리뷰가 진행되고 있으며, 각 마취 분야별 자체적인 저널리뷰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100 여편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하여 학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는 창설 이래 현재까지 우리나라 마취통증의학의 발전을 선도하고 항상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교실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안녕을 수호하며 세계적인 마취통증의학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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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74% 2023.10.25
분자병리센터

최근 의학의 발전으로 인해 암의 분류가 다양해지고 새로운 항암 치료법과 치료제들이 도입되면서 분자병리진단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분자병리센터는 암을 정확히 진단하고 암과 관련된 여러 유전자들 및 단백질의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환자의 치료 방법 결정과 예후 추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암환자 치유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새로운 암치료법 개발의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이 분자병리센터의 목표입니다. 환자맞춤형 검사 및 진단시스템 암환자분들의 진단 및 치료, 예후 결정에 중요한 것이 각 암환자분들의 조직이나 체액에서 개인 특이적인 분자 변화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이를 찾아내기 위해서 분자병리센터에서는 면역조직화학염색법, 염기서열분석법, 형광동소교잡법, PCR, 그리고 최근에는 차세대염기서열법 등 여러 방법을 입체적으로 동원하여 분자 변이를 진단하고 있습니다. 3명의 분자병리 전담 교수가 각 검사의 질관리를 책임지고 있으며 병리과 전체 교수가 각 전문 분야에서 최신 분자 검사의 도입을 통합 관리하고 있습니다. 최상급 의료진의 통합 진료 분자병리센터의 교수진들은 임상과와의 컨퍼런스 및 협진을 통해 암환자분들의 최선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임상 각과와 협력 및 의견 교환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과내 컨퍼런스를 제외한 임상과와의 합동 컨퍼런스만 약 35종류, 연 500회 정도 실시하고 있고 각 암환자 개인별로 최선의 개인 맞춤형 치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계적 연구중심병원 서울대학교 연구중심병원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연구 프로젝트에서 중심 센터의 하나로서 활발히 최신 진단기법 및 치료 타깃 발굴 연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교수진 한 사람 한 사람이 한국 의학 연구를 선도해나가는 연구자로서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연구를 해나가고 있으며 임상 각과 연구자들의 연구에 대해서도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암병원 > 진료예약 > 진료센터
정확도 : 37% 2023.08.08
건강정보 (48)

담낭암은 담즙(쓸개즙)을 모아서 농축했다가 식사 시 담즙을 십이지장으로 분비하는 역할을 하는 담낭(쓸개)에 발생하는 암으로, 담낭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일반적으로 담낭암이라고 하면 담낭 점막 선암을 의미합니다. 담낭암은 세계적으로는 드물게 발생하나,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일부 지역과 중남미 몇 개 국가에서는 호발하는 종양입니다. 발생률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암 발생은 총247,952건입니다. 담낭암은 담도암과 함께 총 7,452건 발생하였으며, 이는 전체 암 발생의 3.0%입니다. 성별로 구분하여 보았을 때 담낭암 및 담도암은 남자 암 중 3.1%(4,012건)로 9위, 전체 여자 암 중 2.9%(3,440건)로 9위로 보고되었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14.5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자료) [그림] 담낭의 해부학적인 위치 담낭암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며,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담낭 점막의 만성적인 자극과 염증이 상피세포의 이형성을 초래하고, 이로 인해 담낭암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큰 담낭 결석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보다 5-10배 정도 담낭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이외에도 석회화 담낭, 장티푸스 보균자 등이 위험 요인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담낭 용종도 크기가 1cm이상으로 큰 경우 내부에 암세포가 관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해부학적으로 담도계의 형태학적 이상 (췌담관합류기형)이 있는 경우 담낭암의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undefined 담낭암의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조기발견이 매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초기에는 비특이적인 복통 또는 간기능 검사 이상이 나타나며, 진행하는 경우에는 체중감소, 피로감, 식욕부진, 구역, 구토, 복부에 만져지는 덩어리, 황달 등을 보이게 됩니다. 복통 등의 막연한 소화기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경우, 우선 증상이 위염, 위궤양, 담석 등의 일반적 소화기 질환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복부 초음파검사, 혈액검사 등을 하게 됩니다. 검사결과에서 담낭에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CT나 MRI를 검사하고, 상황에 따라 내시경 초음파검사 (EUS),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조영술 (ERCP), 혈청종양표지자 검사를 하게 됩니다. 다른 소화기암과는 달리 담낭은 담낭천공에 따른 복막염과 암전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수술전 검사로 조직검사를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의사의 판단에 따라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조영술 (ERCP)’이라고 하는 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담낭암의 확진은 수술 후 조직검사를 통해 내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복부 초음파검사 담낭암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그 원인을 감별하기 위한 초기 선별검사로서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별다른 준비가 필요 없고, 검사과정도 간단하며, 고통이 없기 때문에 부담감 없이 검사할 수 있습니다. 담석 여부, 용종 또는 종양, 담관 확장, 간 침범 여부 등을 확인하는 데 이용되고 있습니다. 전산화 단층촬영(CT) 암의 진단과 더불어 주위 조직 침범 여부, 림프절 전이, 원격전이 여부, 주변 혈관 침범 여부 등을 알 수 있어 병기 결정에 이용이 되고 있으며, 절제 가능성 및 수술 범위를 결정하는데 필수적인 진단방법입니다. 자기공명영상(MRI) 전산화단층촬영(CT)으로도 진단이 애매한 경우 도움을 얻을 수 있으며 작은 크기의 간전이 병변을 찾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자기공명 담췌관조영술 (MRCP)을 할 수 있어, 담관 및 췌관의 해부학적 정보를 통해 진단에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시경 초음파검사(EUS) 내시경을 입을 통해 삽입한 후 담낭 주변의 구조에 대해 근접해서 초음파 영상을 얻게 됩니다. 담석 및 용종의 진단, 담낭암의 담낭벽 침범 정도와 주변 림프절 침범 여부 확인을 통해 수술 전 암 병기 결정에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조영술(ERCP) 내시경을 입을 통해 십이지장까지 삽입한 후 담관이 막히거나 좁아진 것을 검사하게 됩니다. 담관 조영 영상을 얻을 수 있으며, 세포검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황달이 있는 경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배액관을 삽입할 수 있습니다. 혈청종양표지자 특정 종양이 생성하는 종양표지자를 혈액검사를 통해 수술 전 예후 예측 및 치료 후 추적 검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담낭암의 종양표지자는 CEA 및 CA 19-9가 널리 이용되고 있으나 검사 특이도가 낮아 활용도가 제한적이며, 초기병변의 경우 정상인 경우가 많아 조기진단을 위한 선별검사로 이용하는데 제한적입니다. [그림] 담낭암의 진단검사 담낭암의 치료에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치료법은 수술적 절제입니다. 수술방법은 암의 크기, 위치, 병기, 환자의 건강상태 및 나이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침범 깊이에 따라 조기 담낭암인 경우에는 담낭 절제 (담낭절제술)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나, 대부분은 담낭과 함께 인접한 간 일부와 인접 림프절을 같이 절제 (확대담낭절제술)합니다. 담낭암이 진행하여 담낭 전층을 뚫고 인접 장기에 침범한 경우 간, 위, 십이지장, 췌장, 대장 등 침범 장기와 인접 림프절을 같이 절제하기도 합니다. 근치적 절제가 가능한 경우 우선적으로 수술을 하고, 보조적으로 수술 후 방사선 치료 및 전신화학요법 (항암치료)을 병행해 수술 후 남아있을 수 있는 암세포의 제거를 시도합니다. 수술 전 검사 결과 수술을 해도 암세포의 제거가 완전하게 이루어질 수 없다는 판단이 서면 항암 방사선-화학요법 또는 전신화학요법을 하게 되며, 담즙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스텐트나 경피적 담도배액술 등 비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개복수술을 한 경우, 수술 후 처음 2~3개월 정도는 가볍게 걷는 정도의 운동을 하고 그 이후에는 수영이나 자전거, 등산, 골프 등의 과격하지 않은 운동 중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 하면 됩니다. 보통 수술 후 6개월 이후에는 본인이 하던 어떤 운동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술 후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 중인 경우에는 과격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림] 담낭암의 진행정도에 따른 수술 방법 서울대학교병원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전체 담낭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48~53%, 근치적 절제가 이뤄진 경우 5년 생존율은 62~68%이었습니다. 1기 담낭암인 경우 5년 생존율은 90% 이상으로 상당히 높았으나, 2기 담낭암은 73~78%, 3기 담낭암은 40~45%, 4기 담낭암은 10~20%로 조기진단 및 치료가 상당히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장기 생존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대부분의 환자는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사망하게 됩니다. 방사선 치료 및 항암화학치료의 경우 일부 환자에서 생존기간이 연장되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담낭암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이나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검진 기준은 없는 실정이며, 단지 암 발생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위험 요인을 피하고 치료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1cm 이상의 담낭용종, 담낭결석이 있으면서 국소적으로 담낭벽이 두꺼워진 경우, 담낭결석이 3cm 이상인 경우, 담낭결석과 용종이 같이 있는 경우, 해부학적으로 담도계의 형태학적 이상(췌담관합류기형)이 있는 경우 선제적 담낭절제술이 권장됩니다. 담낭암은 일반적으로 다른 소화기 암에 비해 예후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전체 담낭암 환자 중 40~50%, 즉 10명 중 4~5명의 환자는 장기 생존이 가능하며, 근치적 절제가 이뤄질 경우 2/3에서 완치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 담낭암은 완치율이 90% 이상이므로 1cm 이상의 담낭용종, 담낭결석이 있으면서 국소적으로 담낭벽이 두꺼워진 경우, 담낭결석이 큰 경우, 담낭결석과 용종이 같이 있는 경우, 해부학적으로 담도계의 형태학적 이상 (췌담관합류기형)이 있는 환자에서는 적극적으로 담낭절제술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담낭만 절제하는 경우 미용, 기능적으로 우수한 복강경수술로 간단히 끝낼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근치적 절제가 되지 않는 경우라도 치료를 받고 2~3년 이상 잘 지내는 환자도 적지 않으므로, 담낭암이 진단되었다 하더라도 환자, 보호자, 의료진 모두 적극적인 자세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담낭암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담낭암 검사 및 치료 동영상] [full ver.]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ERCP) 안내 [요약판]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ERCP) 안내 췌담도내시경초음파 자기공명담췌관조영술 안내 초음파내시경유도하 세침흡인검사 안내 [full ver.] 진단적 복강천자 안내 [full ver.] 치료적 복강천자 안내

암병원 > 암정보교육 > 암종별의학정보
정확도 : 5% 2023.06.26

담도암(담관암)은 지방의 소화를 돕는 담즙(쓸개즙)이 배출되는 통로인 담도(담관)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간 내부의 담도에 발생하는 간내 담도암과 간 외부의 담도에 발생하는 간외 담도암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간내 담도암은 약 1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간외 담관암 중 약 50% 정도는 좌우 간내 담관이 만나는 부위인 상부 담관(간문부)에 발생합니다. 발생률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암 발생은 총247,952건입니다. 담도암은 담낭암과 함께 총 7,452건 발생하였으며, 전체 암 발생의 3.0%를 차지했습니다. 성별로 구분하여 보았을 때 담낭암 및 담도암은 남자 암 중 3.1%(4,012건)로 9위, 전체 여자 암 중 2.9%(3,440건)로 9위로 보고되었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14.5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자료) 간에서 분비된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흘러들어가기까지의 경로를 담도라고 하며, 간 아래쪽에서 담즙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두는 담낭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담도암의 원인은 아직까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담석증, 간흡충증, 궤양성 대장염,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 선천성 간 섬유증, 만성 장티푸스 보균자 등이 담도암의 발생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외에 고무나 화학약품, 항공기를 다루는 직업군이나 자동차 공장 종사자등에게서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췌담관 합류 기형이 있는 경우 담도암의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특별한 위험 인자를 찾을 수 없고, 어떠한 과정에 의해 암의 발생을 유발하는지도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담도암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황달, 복통,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식욕부진 및 소화불량, 발열, 전신쇠약, 구토, 오심 등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중 황달은 담도암에 의해 담즙의 배출되는 통로인 담도가 막혀서 발생하게 되는 증상으로, 몸이나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되며 온 몸이 가렵고 소변색이 갈색으로 변하는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의 담도암에는 특징적인 증상이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호소하는 상복부와 등 부위의 불편감, 소화불량,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은 매우 흔한 것으로 여러 질환에서도 잘 나타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증상만으로 이들 암의 발생여부를 알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황달, 복통 등의 소화기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경우, 우선 증상이 위염, 위궤양, 담석 등의 일반적 소화기 질환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복부 초음파검사, 혈액검사 등을 실시하게 됩니다. 그 결과 이상이 있거나 비록 초음파에서는 명확한 이상이 없으나 증상이나 혈액검사 결과 췌장이나 담관, 담낭 등에 병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CT나 MRI 등을 시행합니다. 의사의 판단에 따라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조영술’이라고 하는 검사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드물게는 수술 전 경피적으로 또는 초음파내시경을 통한 침생검을 하여 확진하기도 하며, 담도 내시경을 통해 조직검사와 병변의 범위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담도암의 조직학적 확진은 수술 후, 조직검사를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복부 초음파검사 담도암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그 원인을 감별하기 위한 초기 선별검사로서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별다른 준비가 필요 없고, 검사과정도 간단하며 고통이 없기 때문에 부담감 없이 검사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로는 담관이 확장되어 있는 것을 확인해 담도가 폐쇄된 것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일부 간내담관암의 경우에는 종괴 (혹)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암의 간전이 여부를 확인하는 데에도 이용될 수 있습니다. 전산화 단층촬영(CT) 담도암을 진단하거나 수술 전 정확한 병기 결정을 위해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암의 진단과 더불어 주위 조직 침범 여부, 림프절 전이, 원격전이 여부, 주변 혈관 침범 여부 등을 알 수 있어 수술 가능성을 결정하고, 수술 범위를 결정하는데 있어 가장 좋은 진단방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조영술(ERCP) 위내시경보다 조금 굵은 관을 입을 통해 십이지장까지 삽입한 후 담관이 막히거나 좁아진 것 등을 검사하게 됩니다. 십이지장과 담도말단부인 팽대부의 육안관찰이 가능하고, 담관 조영 영상을 얻을 수 있으며 세포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황달이 있는 경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배액관 삽입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담도배액술(PTBD) 및 담도조영술(PTC) 내시경적 담췌조영술로 담관 조영에 실패하거나 담도암의 상부담관으로의 침범범위를 확인을 위해 시행되는 검사 방법입니다. 담관에 직접 조영제를 투입해 담관이 막히거나 좁아져 있는 부위를 관찰하게 됩니다. 필요에 따라 세포검사 및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고, 황달을 호전시키기 위해서 배액관을 넣기도 합니다. 배액관을 통한 담도 내시경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자기공명영상(MRI) CT와 동일한 목적으로 검사할 수 있습니다. 간 전이를 보는 데에는 CT보다 약간 더 우수하고, 자기공명담췌관조영술 (MRCP)을 이용해서 별다른 위험성 없이 담관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진] 자기공명 담췌관 조영술 ( M R C P ) : 담도암으로 인한 담도의 확장 소견 담도암의 치료에 있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치료법은 수술적 절제입니다. 일반적으로 간내 담관에 발생하거나 간외 담관 중 상부 담관에 발생한 경우에는 종양이 발생한 위치의 간과 담관을 절제하게 되며, 간외 담관 중 하부 담관에 발생한 경우는 간외 담관과 함께 췌장의 머리부분, 십이지장 등을 함께 절제하게 됩니다 (췌십이지장절제술). 일부 간외담도암의 경우에서는 간외 담관만 절제하기도 합니다. 근치적 절제가 가능한 경우 우선적으로 수술을 시행하고, 보조적으로 수술 후 남아 있을 수 있는 암세포를 없애기 위해 수술 후 방사선치료 및 전신화학요법 (항암치료)을 시행합니다. 수술 전 검사 결과, 수술을 해도 암세포의 제거가 완전하게 이루어질 수 없다는 판단이 서면 항암 방사선-화학요법 또는 전신 화학요법을 시행하게 되며, 담즙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담도와 장관을 수술적으로 연결해주거나 스텐트나 경피적 담도배액술 등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수술 후 처음 2~3개월 정도는 가볍게 걷는 정도의 운동을 하고 그 이후에는 수영이나 자전거, 등산, 골프 등의 과격하지 않은 운동 중 자신에게 맞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수술 후 6개월 이후에는 대부분의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림] 상부(간문부)담도암의 수술적 치료: 간담도절제술 [그림] 하부담도암의 수술적 치료: 췌십이지장절제술 undefined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암 발생은 총247,952건입니다. 담도암은 담낭암과 함께 총 7,452건 발생하였으며, 전체 암 발생의 3.0%를 차지했습니다. 성별로 구분하여 보았을 때 담낭암 및 담도암은 남자 암 중 3.1%(4,012건)로 9위, 전체 여자 암 중 2.9%(3,440건)로 9위로 보고되었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14.5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자료)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암 발생은 총247,952건입니다. 담도암은 담낭암과 함께 총 7,452건 발생하였으며, 전체 암 발생의 3.0%를 차지했습니다. 성별로 구분하여 보았을 때 담낭암 및 담도암은 남자 암 중 3.1%(4,012건)로 9위, 전체 여자 암 중 2.9%(3,440건)로 9위로 보고되었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14.5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자료)undefined 담도암은 일반적으로 다른 암에 비해 예후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전체 담도암과 담낭암 환자 중 30~40%, 즉 10명 중 3~4명의 환자는 근치적 절제 후 장기 생존이 가능하므로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근치적 절제가 되지 못하더라도 치료를 받고 2~3 년 이상 잘 지내는 분도 적지 않으며, 드물기는 하지만 진행된 암 환자에서도 5년 이상 장기 생존자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담도암이 진단되었다 하더라도 환자, 보호자, 의료진 모두 적극적인 자세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고, 수술적 치료가 완료되었다 하더라도 장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담도암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담도암 검사 및 치료 동영상] 담도암의 수술적 치료 안내 [full ver.]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ERCP) 안내 [요약판]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ERCP) 안내 췌담도내시경초음파 자기공명담췌관조영술 안내 초음파내시경유도하 세침흡인검사 안내 [full ver.] 진단적 복강천자 안내 [full ver.] 치료적 복강천자 안내

암병원 > 암정보교육 > 암종별의학정보
정확도 : 5% 2023.06.26
[우리집 주치의]대장암 원인과 증상 및 치료 방법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진행을 맡은 김현욱입니다. 짧은 진료시간 외엔 만날 수 없는 서울대학교병원 의사선생님들과 시간 그동안 많이 아쉬우셨죠. 우리집 주치의에서는 하나의 질병에 대해서 아주 깊이 있고 자세하게 정보를 알려 드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엔 세계 최고수준에 발병률을 기록하고 있는 암이 있습니다. 바로 여러분도 잘 아실 텐데요. 대장암입니다. 서구형 암이라고 알려진 대장암 그런데 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병하는 걸까요? 오늘은 이 대장암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박규주 교수님 함께 하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십니까? 대장암 물론 모든 질병에 대해서 많이들 궁금해 하시겠지만 오늘 이 시간에 많은 분들이 눈을 크게 뜨고 지켜보실 것 같아요. 자 일단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치료받은 대장암 환자들의5년 생존율은 초중말기 구분 없이 평균 70퍼센트를 넘어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거는 굉장한 기록인거죠? 네 거의 세계 최고수준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시아권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인거죠. 네 그렇습니다. 보통 높은 나라 같은 경우에 생존율은 어떻게 되요? 하아 저희 나라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아 그래요 근데 일단 발병률에서부터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중요한 거는 이게 우리나라는 모든 상황이 급격하게 변화하듯이 대장암도 갑자기 급격하게 증가하지 않았습니까? 물론 그거는 지난 몇 십 년 동안 식생활패턴에 변화라든가 아니면 우리 활동량의 감소 이런 복합적인 요인이 있지만은요. 무엇보다도 최근에 발병률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은 우리나라의 국가 암 검진 사업이라는 게 활성화 되어 가지구요. 많은 분들이 대장암 검진을 받으셨습니다. 최근 몇 년 전에는 최고의 발병률을 기록했는데요. 그 이후에는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아 그러면 어찌 보면은 식생활이라든지 환경이 바뀐 탓도 있지만 사실은 암 검진 기술이 발달했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서 발병률이 올라갔다 볼 수 있는 거네요. 네 그렇습니다. 어찌 보면 긍정적인 측면에서 발병률이 올라간 거네요. 그렇죠. 우리나라는 여러분들이 잘 아실지 모르겠지만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세계 최고의 암 검진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네요. 이 세상 어느 나라도 이렇게 좋은 암 검진 사업을 갖고 있지 않거든요. 근데 아직까지 문제가 되는 부분은 그 대장암 부분에는 검진률이 상당히 낮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국민여러분들께서 많이 검진혜택을 받으시면 앞으로 대장암 발생을 더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먼저 대장이란 장기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고 넘어가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요. 이게 지금 모형 대장인가요? 대장은 일단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생명에 필수적인 장기가 아닙니다. 말씀부터가 일단 생명에 필수적이지가 않다. 그니까 이게 무슨 말씀이냐면 없어도 됩니다. 아 그래요? 네 제가 대장을 일 년에 어마어마하게 잘라내도 사는 데는 지장이 없지 만은요. 그렇지만은 삶의 질과 관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삶의 질을 굉장히 깊게 관여하는 게 대장이다. 큰 창자라 그러죠. 쉬운 말로 대장이라는 거는 대장 더하기 결장 직장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여기까지가 결장이라고 그러고 이부분에가면 직장이라고 합니다. 두 개를 합쳐서 대장이라고 그럽니다. 그래서 우리가 대장이라고 하는 거는 어느 정도에 수분과 영양분의 흡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치만 대부분의 영양소나 수분은 소장에서 흡수되기 때문에 대장에서는 일부 필수영양소를 흡수하는 기능 외에는 꼭 필수적인 기능은 아닙니다. 흡수적인 기능에 있어서 그리고 또 하나는 운반 기능이라는 게 있습니다. 우리가 이제 배설물을 대장에서 운반해주는 기능이 있죠. 끝 쪽으로 네 거기까지가 대장의 기능이고요. 우리가 이 말단부분에 오면은 직장이라고 그러죠. 직장은 또 굉장히 특이한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직장의 역할이 무엇이냐면은 변을 보관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아 직장에 보관이 되는 거예요? 그렇죠. 저장소죠 그러고 저장소였다가 그 다음에 중요한 역할이 필요할 때 배설을 해주는 기능을 하죠. 일단은 대장암이라는 게 뭔지 정의부터 좀 내려주시고 가죠. 대장암 그러면은 대장에 생기는 암이겠죠. 그렇죠. 그렇지만 우리가 대장암이라고 얘기를 할 때 흔히 말하는 용종, 용종이라고 그러죠. 용종은 대게 양성 혹들인데요. 그중에서 선종, 점막에서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점막에서 선종에서 암으로 가는 선암이라고 그러죠. 네 선암이 대부분을 차지하고요. 그 외에 굉장히 희귀적인 암들이 있습니다. 신경내분비암, 근육암, 지방암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요. 대부분의 암은 선암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대장암 정의는 대장에 생긴 암인데 그 중에서도 선암이다 그것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우리는 이제 선암이라는 거에 대해서 집중해서 오늘 얘기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선암이 곧 거의 대장암이다 이렇게 얘기하면 좋을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이제 선암이라고 얘기하셨지만 용종과 선종이라는 표현을 또 쓰잖아요. 이거는 또 어떻게 구분이 됩니까? 용종이라는 거는 우리가 아까 점막이 깨끗하게 평평하게 되어 있잖아요. 거기에서 혹 같이 튀어나오는 거 사슴 뿔 할 때 용자거든요. 뿌리처럼 그것처럼 솟아 나온다고 해서 용종이고 간단하게 얘기해서 혹 아니면 종양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거든요. 선종은 용종의 하나죠. 하나 그럼 용종에는 선종 말고도 있는 거예요? 네 증식성 용종이라는 것도 있고요. 커지는 거 증식성 용종도 용종인데요. 그거는 암 이행성은 많지 않고요. 우리가 선종이라고 했을 때는 이것이 암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선종은 꼭 제거가 되어야 되는 거고요. 또 따로 나눠서 부르는군요. 근데 우리가 제일 중요한 거는 선종이라는 거죠. 그러네요. 결장에 생긴 부분은 결장암이라고 부릅니다. 직장에 생긴 부분은 직장암이라고 그러고요. 대장암이라고 그러면은 결장암과 직장암을 합친 겁니다. 그럼 결장암과 직장암이 발생하는 비율은 어느 정도 됩니까? 예전은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직장암이 훨씬 더 많았었거든요. 그치만은 이게 서구화되고 식이 생활이 변할수록 직장암에서 결장암으로 가는 비중이 더 높아집니다 그래서 저희나라도 지금 보면 결장암 비율이 훨씬 더 높습니다. 대장암보다 대장암의 발생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원인 아까도 잠깐 짚어주셨지만 몇 가지로 좀 나눌 수 있을까요? 일단 식생활이 관계가 많다고 되어있죠. 왜냐면 우리가 음식물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대사산물이 장에서 접하는 시간이 또 길거든요 아까말씀 드렸듯이 우리가 대장은 운반 기능과 저장 기능이 있다고 그랬잖아요. 저장하거나 운반하는 동안에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립니다. 어떤 분들은 실제로 해외여행 가잖아요. 한 2주일씩 안 가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네네 변을 안 봤다라는 거니까 대장에 다 모였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 긴 시간동안 이제 그 노폐물이 점막과 노출이 되죠. 그렇기 때문에 식생활습관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라고 그러고요. 다음으로 좀 중요한 것은 가족력과 유전적인 내용입니다. 가족력은 꼭 유전적이라고 볼 수 없는 부분이고요. 가족은 대게 공통적인 식생활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적인 요인이 많고요. 유전자로 유전되는 암은 한 1~5퍼센트 정도는 유전적으로 예 유전자로 내려오는 암이 있습니다. 그렇게 별로 높지는 않네요. 그 이외에 여러 가지 부수적인 요인들이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음주 흡연 그 다음에 뭐 활동도의 정도 비만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이제 간접적인 요인들이 될 수가 있고요. 혹시 나잇대 별로 나이는 아무래도 모든 물건이 오래 쓰면 망가지는 것처럼 네 뭐 사실 퇴화되면서 나이를 먹는 것 자체가 사실은 이제 암이 발생 할 수 있는 위험한 요인이 되는 거죠. 대장암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자 대장암 발생 부위별로 나타나는 증상은 좀 다르겠죠? 상당히 진행되기 전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여기 보시면 우측 결장암 좌측 결장암 직장암에 대한 증상들이 나열이 되어있는데요. 보통 때도 항상 겪을 수 있는 증상들이기 때문에요 설사, 소화불량, 복통 뭐 밥을 잘못 먹어도 나타나는 증상이니까 이런 증상이 있다고 꼭 대장암이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우측대장에 암이 생기면 장에 직경이 크기 때문에 암이 굉장히 클 때까지 모르겠네요. 막히는 증상엔 안 나타납니다. 그러겠네요. 예 그렇죠? 그니까 주로 어떤 증상으로 나타나냐면은 암 덩어리에서 출혈이 조금씩 나면서 만성적인 빈혈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우측대장에 암이 생겨서 피가 나더라도 변하고 섞이기 때문에 이것이 빨간 혈변으로 나오진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색깔이 까맣거나 까만 피와 변이 섞인 형태로 나오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정확히 피가 난다 알아보기가 힘들죠. 반대로 좌측대장은 제가 말씀드렸듯이 좁고 두껍다 그랬죠. 암이 조금만 자라도 장을 막아버립니다. 그럼 변비가 생기겠네요. 변을 못 보죠 변을 보기가 힘들고 아주 심하면 막히니까 그 윗부분이 늘어나는 그런 복부팽만 이런 증상이 나타나겠죠. 그렇게 구조를 알고 나니까 어디에 생기느냐에 따라서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도 이해가 되네요. 그러고 직장으로 가서 직장암이 생기면 저장과 배설 기능을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저장기능에 문제가 생기니까 변이 자주 마렵다든가 아니면 배설에 장애가 온다든가 배설기분이 이상하다든가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 거죠. 대장암도 조기발견이 모든 게 다 마찬가지겠지만 중요한 게 아니겠습니까? 발견시기에 따라서 생존율도 다르겠죠. 당연히 다르겠죠. 그렇지만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환자들이 항상 궁금해 하는 게 나 몇 기예요 이런 거 물어보죠. 맞아요. 그게 이제 심각하면은 생존율이 낮을까봐 저는 환자들한테 몇 기라고 얘기해 주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얘기하세요? 대장암에는 치료과정에 있어서 딱 수술이 항상 기본이니까 수술을 한 후에 항암요법을 해야 되는 암과 항암요법과 방사선치료를 하지 않아야 하는 두 가지 암으로만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이것은 왜 그러냐면요, 우리가 대장암 같은 경우 4기라고 하면 온몸에 다 퍼져가지고 말기라고 생각하시죠. 4기 대장암도 완치가 가능한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다른 암하고 다른 거 같네요. 네 그렇습니다. 대장암은 완전히 다릅니다. 그럼 우리가 무조건 4기면 말기고 준비를 해야 되고 뭐 생을 정리해야 되고 생각하는데 다른 암에 비해서 사실 더 희망적이라고 볼 수 있네요. 네. 예를 들어서 4기의 대장암에서 간이나 폐에 단독적으로 전이가 되어있거나 또는 간 또는 폐에 같이 가 있어도 상관없어요. 우리가 항암 요법을 하든지 항암요법을 해서 적당히 사이즈를 줄이던지 아니면 처음부터 그것이 절제가 가능하면은 간도 자르고 폐도 자르고 대장도 자르고 그래서 완치가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조기발견하면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완치율이 워낙 높기 때문에 거의 뭐 90퍼센트 이상이면은 굉장히 희망적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제 조기진단이 중요 할 것 같은데 대장암 검진은 어떻게 하게 되어있습니까? 대장암의 검진을 위해서는 국민건강보험 관리공단에서 만 50세가 되면은 분변 잠혈 검사라는 것을 하도록 각 개인별로 통보를 해주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분별 잠혈 검사가 옛날보다는 검사방법이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요, 그니까 진짜 암이 있는데도 없는 것처럼 나오는 경우도 있고요. 암이 없는데도 있는 것처럼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 감별은 사실 어려운데요. 어쨌건 분별잠혈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대장내시경을 하시도록 다음단계를 권고를 해줍니다. 그러면은 그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시면 그게 확실한 방법이니까요.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시면 대장암이 있는지 없는지 확실하게 진단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을 통해서 이제 기본적으로 대장암을 발견한다고 보면 되겠네요. 대장내시경 하는 순간 암인지를 아는 건 아니죠? 용종이 있는지 아니면 암이 있는지 바로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아 바로 그 순간에? 바로 보고 있는데요. 그렇지만 이제 그 용종이나 뭐 암이 있다 그러면은 어떤 종류인지는 조직검사를 통해서 확인하게 되는 거죠. 그렇죠. 보면 이제 용종 있다 그러면은 떼가지고 조직검사를 하지만 보는 순간 암이다 라고 바로 진단 할 수 있다는 거죠? 우리가 대충 보면 90퍼센트 이상의 정확한 용종이 어떤 종류인지지 다 알 수가 있어요. 그렇군요. 모양만 가지고도 암인지 아닌지가 알 수 있다는 것이고 용종은 모두다 제거가 가능한 겁니까? 증식성 용종 중에서 선종성용종있죠? 그냥 놔두면 암으로 가기 때문에 선종성 용종은 다 제거를 하셔야 됩니다. 그러면은 증식성 용종은 안돼요? 그것이 증식성용종이 확인되면 전부다 떼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상이 있는 부분에서만 조직검사를 해서 확인만 하면 됩니다. 대장내시경 외에 또 다른 검사가 있을까요? 대장 내에 병변을 확인하는 데는 대장내시경으로 충분합니다. 그렇지만은 우리가 암이 발견되는 경우는 그 암의 진행정도와 그리고 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추가적인 검사들을 예를 들어서 CT나 MRI 그리고 PET같은 검사들을 추가로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수술 전에 병기결정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검사라고 하겠습니다. 우리가 또 중요한 거는 대장내시경에서 어떤 병변이 발견되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우리가 선종이 있어서 떼었다 그러면 추적검사를 해야 됩니다. 그러면 용종은 밭에서 씨앗이 자라 듯이요, 용종도 그런 개념으로 생각합니다. 콩밭으로 생각하면 계속 콩이 날거니까. 반드시 다른데서 또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한번 용종이 발견되면요. 조기검진이 중요한 만큼 대장내시경 검사시기가 중요할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 지 짚어주시죠. 예를 들어서 우리집 가족 중에 누가 40세에 암이 생겼다. 그러면은 35세에서 그건 왜냐면 우리가 선종에서 선암으로 진행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거를 보통 잡았을 때 5년에서 10년 정도 걸릴 암으로 진행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최소한 5년 전에는 해야지 암으로 발전하기 전 단계인 선종에서 제거가 되면 암 수술을 할 필요가 없는 거죠. 그러네요. 일반적으로 언제부터 대장내시경을 언제부터 검사를 해야 되나요? 50세 정도 되면 꼭 한번은 가족력이 없더라도 용종여부를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50세가 안됐거든요? 40대 중반인데요 대장내시경을 지금 한 대 여섯 번 한 것 같은데요? 일반적인 경우가 50세구요. 지금 김현욱 아나운서처럼 장 증상이 안 좋고 계속 불편하면은 조금 이른 나이에 하시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니까 늦게 하는 거보다 빨리 하는 게 괜찮다는 거죠? 그렇죠. 네 최초에 대장내시경을 했어요. 그 다음에 주기는 어느 정도에 하는 것이 좋습니까? 용종에 발견되는 크기 종류에 따라서 다릅니다. 개수 이런 거에 있어서 다릅니다. 우리가 암으로 발생할 위험이 많은 용종을 제거를 하면은요, 보통 3년 이내에 하는 게 좋고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검사하는 사람은 이상이 없는 사람은 5년 간격으로 하셔도 무난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제 가장중요부분인거 같아요. 대장암을 치료하는데 질문입니다. 진행 상황에 따라서 치료방법도 각각이겠죠? 네 우리가 제일 좋은 거는 우리가 내시경을 정기적인 검진을 해서 조기에 대장암을 발견해가지고요 내시경으로 끝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것을 1기암이라고 그러거든요 점막하고 점막하층에 포함된 암으로 내시경으로 절제를 해서 완치가 되는 경우가 있지만요, 우리가 1기암에서 내시경으로 절제했을 때 걱정이 되는 부분은 우리가 임파절은 제거를 못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임파절에 전이 위험성이 있는 1기 암이면 은요. 그런 경우에는 수술을 하셔야 되고 암수술 원칙에 준하는 수술을 하게 되거든요. 사실 결장암은 생활에 크게 불편하신 건 없습니다. 물론 대변횟수가 좀 잦아지는 불편함은 있을 수가 있겠죠. 치료방법이 수술적 요법, 항암요법, 방사선요법 이렇게 세 가지 요법으로 나뉜다고 볼 수 있나요? 네 그렇죠. 모든 암에 치료가 그렇지만요 수술로써 이제 제거하는 방법과 항암제로 대표되는 항암화학요법이 있고요. 그 다음에 방사선 치료요법이 있습니다. 세 가지 예. 경우에 따라 조금씩 환자마다 차이가 있을 수가 있는데요. 항암요법은 크게 수술로써 완전히 제거가 됐다 하더라도 재발에 방지를 위해서 보조적으로 시행하는 보조 항암요법이 있고요 또 하나는 암이 처음부터 번져서 수술만으로도 완치가 될 수 없을 때 시행하는 그런 치료적인 항암요법이 있고요 어떻게 보면 마지막 선택이라고 볼 수가 있는 치료법이네요. 그렇지만 아까 말씀드렸듯이 대장암은 4기도 완치가 가능한 경우가 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최근에는 이 항암 화학요법이 좋은 약제들이 많이 개발이 되어서요, 4기 암임에도 불구하고 항암치료가 잘 되면 수술로써 제거 할 수 있을 정도까지 줄어드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다행입니다. 그래서 운이 좋은 경우는 항암요법 시행 후 수술을 해서 완치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요 방사선 요법은요? 방사선요법은 직장암에서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직장암 수술하고 재발 가능성이 높은 부분들에 수술 후에 방사선 치료하는 방법을 주로 많이 쓰였는데요. 최근에는 수술 전에 방사선 요법을 먼저 시행하는데 방사선 요법은 항암제와 혼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사선 요법을 해서 직장암의 크기를 줄여가지고 수술도 좀 용이하게 해주고 항문도 좀 살려 줄 수 있는 그런 치료를 많이 쓰게 됩니다. 그리고 최근에 더 방사선 요법에서 놀라운 것은요 발전한 거는 간이나 폐에 전이 됐을 때도요 항암 요법을 하되 항암요법에서 반응하지 않는 부분은 전이된 암에 대해서도 방사선 요법을 병행함으로써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세 가지 방법 치료요법을 이야기해주셨는데 듣고 보니까 가장 중요하고 선제적이고 목표로 하는 것은 수술인거네요. 네 수술을 하는데 있어서 예를 들어서 항암요법을 병행하느냐 그냥 수술만으로 완치되느냐 내지는 방사선이나 항암요법을 통해서 암의 크기를 줄여서 수술하느냐 어떻게 수술해서 효과적으로 만드느냐에 따라서 병행하느냐 따로 하느냐 이런 거지, 단계별로 처음에 먼저 항암을 하고 방사선하고 뭐 이런 건 아니네요. 그렇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지금은 이제 다 개별화된 맞춤 서비스라고 그러죠. 저희가 어떤 새로운 환자분이 오시면 상태를 판단을 해서 이분한테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을 찾아서 개별맞춤형으로 치료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진단에 필요한 검사들을 충분히 시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많고 또 동반된 질환을 같이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수술 및 마취에 필요한 전반적인 준비를 시행하는 과정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입원기간을 줄이려는 노력을 해서 그래서 대부분에 검사를 외래에서 시행하고 수술만을 위해서 입원하는 그런 과정을 겪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72세 남자분이신데요. 이게 어쩌면은 우리나라 현실적인 문젠데 보통 때에 건강검진 한번 안 받으시다가 변보기 힘드셔가지고 드디어 병원에 가셨거든요. 병원에 가서 내시경을 했는데 대장내시경이 들어가지 않는 상황으로 암 덩어리가 막고 있다고 하셔가지고 저한테 오신분이시거든요. 사진을 보시면요. 거의 다 대장이 막혔습니다. 내시경도 안 들어가기 때문에 이 위는 대장내시경으로 볼 수도 없는 상황이고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래도 이 양반이 변을 보기는 봅니다. 우리가 장을 좀 비워가지고 수술준비를 해가지고 응급수술을 하는 경우고요. 이렇게 심한경우는 우리가 보통 때는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최소 침습 수술 복강경 이런 것도 많이 하는데요, 심한경우에는 복강경 수술보다는 아무래도 전통적인 개복수술이 더 안전하기 때문에 시행하는 겁니다. 보통 우리 대장암 그러면은 이게 암이기 때문에 암덩어리 있는 부분만 잘라내서는 안되고요. 우리가 임파절 있는 데까지 올라가서 제거를 해줘야 해요. 이 환자 같은 분은 내일부터 바로 식사 시작하고요 내일 그러고 보통 3일째부터는 집에 갈 수 있는데 환자분들이 집에 안가죠. 4~5일째 되면 퇴원하고요 이 환자의 집은 제주도니까, 현재는 제주도에 있는 저희 동문 병원으로 바로 주말에 갈수 있을 겁니다. 대장암은 이제 생존율이 굉장히 좋아진 암입니다. 그래서 5년이 지나더라도 또 다른 부분에 암이 발생할 수 있고 지연된 재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정기적으로 꾸준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외과의사가 그 환자를 잘 알기 때문에 외과의사 주도하에 검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최근 환자의 삶의 질을 위해서 개발이 된 신약이나 또는 최근에 더 발전된 수술법 같은 게 있나요? 최근 들어서 잘 아시겠지만은 이제 최소침습수술이라고 해가지고 자꾸만 이제 모든 수술이 옛날처럼 배를 길게 열고하는 개복수술에서 절개 사이즈도 작아지고 복강경 이런 거를 사용해가지고 아 대장암도 복강경으로 해요? 거의 다 복강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보다 더 놀라운 발전은 이제 직장 항문 보존술이죠. 항문 보존술해가지고 수술전 방사선 항암요법을 시행해서 암 사이즈를 줄여줌으로 인해가지고 예전보다 거의 대부분에서는 웬만하면 항문을 살려줄 수 있는 수술을 할 수가 있습니다. 약은 새로 개발된 게 있나요? 최근 들어서 사실 굉장히 고가의 항암제들이 많은데요. 우리가 소위 말하는 생물학적제제라고 말합니다. 옛날에는 화학제제로 만든 요법들이 주가 되었는데요. 최근에는 전이암인 경우에는 생물학적제제라고 해가지고요 어떤 특정에 대한 항체로 개발된 항암제들이 쓰이고 있는 데요. 상당히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서 우리나라에서는 4기암에서는 상당부분이 보험에서 해주고 있어가지고요. 현격하게 높은 4기암에서도 생존기간 연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방법이 혹시 더 발전이 되나요? 일반적인 치료방법도 많이 발달해가지고 예전처럼 방사선에 대한 후유증이 많이 줄었고요 또 하나는 전이암에 대해서 폐나 간에 이런데 전이됐을 경우에도 방사선 치료를 한다든가 아니면 우리가 고주파 시술이라고 해가지고 고주파를 통해가지고 암세포를 죽이는 시술 그런 경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항암치료를 하면 너무 아프고 고통스럽다고 얘기를 하거든요 그 고통을 줄여주는 쪽으로 많이 또 약이라 던지 이런 게 개발이 되나요? 항암치료 하면은 굉장히 다들 무서워하시는데요. 대장암 항암치료도 다른 암하고 조금 다릅니다. 아 그래요? 저희가 쓰는 약물들은요 머리 안 빠집니다. 우리는 보통 항암치료하면은 머리빠진다고 알고 있잖아요. 제가 이러면 또 화를 내시는 분들이 많겠지만요. 빠지긴 빠지는데 다른 독한 암처럼 완전히 가발쓰고 다니실 정도로 빠지진 않고요. 물론 다들 힘들다고는 하시지만요. 뭐 다들 잘 견뎌내시고요. 상대적으로 항암치료를 약물치료를 아주 강하게 해야 되는 암종보다는 현대적으로는 낫습니다.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시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다들 잘 넘기십니다. 이번에는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좀 드려서 다시 한 번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 갑니다. 고기는 모두 대장암에 나쁘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 환자분 중에서요 고기는 대장암에 나쁘다 그래 가지고요 수술하시고 나서 고기를 하나도 안 드셨습니다. 영양실조 걸리셨습니다. 아 그래서 역효과 났습니다. 항암치료하시다가 부작용생기셨습니다. 고기는 모두 나쁘지 않죠. 고기 안 먹으면은 우리 영양실조 옵니다. 단백질 근육 다빠집니다. 특히 수술전후에 제일 영양회복이나 건강회복에 되게 좋은 거는요. 보통 때 즐겨 드시던 거를 잘 드시는 겁니다. 변비는 대장암과 관련 있다. 아까에 비해 굉장히 어려운 질문인데요. 변비의 대부분 증상은 내가 변보기 힘들다 입니다. 그럼 변볼 때 힘을 많이 줘야 합니다. 그래서 그것이 대장 내에 음식물에 저류 시간과 꼭 관계가 있다고 얘기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근데 반대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좌측대장암일 경우에는 대장암 때문에 변비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갑자기 생긴 변비 갑자기 악화된 변비 아니면은 갑자기 점액 변이나 피 석인 변 이런 거는 대장암에 위험 사인이 되는 거죠. 2차적인 증상입니다. 꼭 변비와 대장암과 관련 있다고 100퍼센트 얘기하기는 힘들고요. 알겠습니다. 비만이면 대장암이 의심된다? 역학조사를 딱 해보면은요. 이게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고요. 비만 특히 BMI라고 그러죠. 우리 체질량 키에 비해서 살이 좀 많이 찌신 분들이 대장암에 발병률이 높다는 결론은 있는데요. 아주 유의하다고까지는 갈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 체중과 비만에 정도는 사실은 그 사이에 식생활 습관과 반 식생활 습관의 결과를 반영해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비만이라고 하는 상태가 대장암으로 연결되는 거는 아니라고 보지만 비만이 된 원인이 식습관이기 때문에 잘못된 식습관이 대장암을 일으킬 어떠한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비만과의 관계가 비만과 운동량의 관계가 있을 수 있거든요. 그니까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운동은 적당한 운동은 몸에 다 좋은 거거든요. 장도 활발하게 해주고요. 그러니까 그런 거 식생활 또는 보통 때 활동정도에 간접적입니다. 33.48 안색이 어두우면 대장이 위험하다? 이게 대장암가지고 안색이 어두워질 정도 되면요, 어마어마하게 진행이 많이 된 상태입니다 자 우리가 모든 암이 그렇지만요 대장암이 많이 진행이 되면은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피가 질질질질 나면서 빈혈이 생기면 얼굴색이 창백해지겠죠. 그러고 또 하나 간에 전이가 심하게 되면 황달이 오죠. 그러고 또 하나 암이 많이 진행 되서 암이라는 것이 우리 몸에 상당한 에너지를 뺏어가거든요 체중감소가 많이 생기죠. 그러면은 얼굴이 안 좋아지겠죠. 얼굴이 안 좋다. 인제 대장암이다. 그러면은 굉장히 상태가 안 좋은 거예요. 그래서 저는 새로우신 환자분들 볼 때 얼굴을 먼저 봅니다. 그러면은 어느 정도 굉장히 안 좋아 보이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근데 굳지 안색만 보고 이 사람이 대장이 좋은지 안 좋은지 판단할 필요조차 없는 것이 저 정도가 되면 이미 진행이 많이 됐기 때문에 다른 증상도 이미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겠죠. 안색이 안 좋으면 걱정이 되죠. 네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박규주 교수님과 대장암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대장암도 계속해서 말씀드린다만 그 어떤 질병 다 예방이 중요한데 이것도 또한 예방이 중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생활습관을 일단 조절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그죠? 어떻게 좀 이야기를 해주십니까? 체질량지수 표준이 있거든요. 표준량에서는 제발 벗어나질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체질량지수를 조금 꼼꼼하게 체크해야 되겠다. 그렇죠. 생활습관을. 확실한 증거로 말씀드릴 수 있는 거는 섬유질, 야채과일을 통한 많이 섭취하셔가지고 섬유질을 통해 대장을 좋게 하시고 나머지 음식들은 항상 균형을 맞추셔서 야식을 너무 많이 드셔가지고 과체중되서 그런 거는 조금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운동도 필요하지 않습니까? 운동은 항상 뭐 기본적 인거죠. 운동은 어떻게 권하고 계세요? 저희 환자들이 대부분 나이 드신 분들이기 때문에 가장 좋은 거는 걷는 운동이죠. 걷는 운동을 적정하게 근데 또 나이가 드시면 관절이 망가지기 시작하셔가지고요 생각보단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쉽지는 않지만 걷는 운동이 장에도 좋고 근육이라던 지 모든 면에서 제일 좋은 거 같습니다. 흡연도 대장암에 발병률을 높이겠죠? 흡연도 어느 정도 발병률을 높이긴 하는데 담배야 뭐 모든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장암에 걸린 분들 이 방송을 보고 계실 겁니다. 그 분들에게 수많은 그 수술과 이런 경험에서 나온 어떤 노하우 하나만 알려주시죠. 이것만큼은 꼭 지켜주십쇼 라는 게 있을까요? 자기와 의사소통이 되는 자기에게 관심 가져주는 의사선생님한테 서로 상호 보완적으로 충분히 토의를 하시면서 순간순간마다 있는 조건에서 최선을 다하는 치료를 하면은 대부분 완치되시고 지금은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배 안에서 생기는 암 중에서는 제일 치료성적이 좋습니다. 희망을 가지셔라 절대 포기는 없습니다. 예예 오늘 대장암에 대한 모든 걸 살펴봤습니다. 박규주 교수님 긴 시간 함께해 주셨는데요. 지금까지 뭐 많은 방송에 출연하셨지만 우리집 주치의만큼 이렇게 정확하게 얘기를 할 수가 없죠. 없었죠. 그런 방송이 너무 정해져 있는 맥락에서만 얘기를 하다보니까 그렇죠? 세상에는 정답은 없어요. 상황마다 순간순간 다 바뀌는 거고 예를 들어서 제가 이거는 말이냐면 어 누구는 뭐 어느 병원에 가서 어느 선생님한테 무슨 치료했더니 낫더라 그건 그 사람이 예요. 똑같은 사람에게 간다. 다 다른 사람이기 때문에 똑같은 결과가 나올 수가 없는 거예요. 위험한 말씀이네요 저분한테 가야 낫는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자기와 잘 맞는 의사선생님을 만나는 게 치료에 도움도 되고 그분이 명의다. 전 세계적으로도 발병률이 아주 높다고 볼 수 있는 대장암 하지만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고요? 조기검진으로 예방할 수가 있고요. 그리고 완치율도 아주 높은 암이 또 대장암이기 때문입니다 자 조기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함께한다면 대장암의 위험에서 여러분도 누구나가 다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우리집 주치의
정확도 : 5% 2022.07.12
질환정보 (3)

우리나라 사망자 중 약 11%가 음주와 관련되어 발생합니다. 즉, 연간 22,008명의 한국인이 음주로 사망합니다. 이중 80.9%가 음주 관련 질병으로 사망하고 16%는 음주관련 사고와 자살로, 3%는 음주 운전으로 사망합니다. 만성적인 과음은 각종 암을 비롯하여 알코올성 심근병, 부정맥, 고혈압, 뇌혈관질환, 고지혈증, 췌장염, 위염, 알코올성 간질환, 신경계질환, 태아알코올증후군의 발생을 증가시키며, 정신질환들을 유발하며 가족들의 건강과 정서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각종 폭행사고나 낙상, 익사 등의 사고와 교통사고의 절반 이상이 음주상태에서 발생합니다. 흔히 술로 인한 사회적 문제는 과음자나 알코올 중독자에 의한 것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처음 술을 마시고 사고를 내는 경우가 더 흔하게 있습니다. 즉 술을 입에 대는 경우 누구나 다 사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음주에 의한 사고는 아무런 잘못도 없는 주변의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가거나 그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장애를 남기게 하여 당사자와 그 가족들에게는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기며, 본인에게도 크나큰 사회적 책임과 심적 고통을 가져오게 합니다. ▪ 술을 잘 먹는 것은 결코 자랑거리가 아닙니다. 술로 다른 사람과 경쟁하지 마십시오. ▪ 우울하거나 화가 날 때는 술을 마시지 마십시오. ▪ 거절하고 싶을 때는 거절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 어쩔 수 없는 술자리라도 절대 과음이나 폭음은 피하십시오. ▪ 상대방에게 무리하게 술을 권하지 말아야 합니다. ▪ 대화를 안주 삼아 드십시오. ▪ 첫 잔은 오래, 그리고 천천히 드십시오. ▪ 술 마시기 전에 음식을 먹어두고, 안주를 충분히 먹으면서 술을 드십시오. ▪ 술 마시는 중간중간에 물이나 다른 음료를 마십시오. ▪ 술은 최대한 약한 술로 드시고, 되도록 천천히 드십시오. ▪ 약을 드신 상태에서는 술을 절대로 드시면 안됩니다. ▪ 임산부는 절대로 술을 드시면 안됩니다. ▪ 음주 운전은 살인행위와도 같습니다. 술을 드신 상태에서는 절대 운전을 하시지 마십시오. ▪ 음주 후 격렬한 운동이나 사우나를 피하십시오. ▪ 음주를 하였으면 최소한 2-3일은 술을 마시지 말고 간을 쉬게 하십시오. 가정의학과 허봉렬 유태우 조비룡 박민선

서울대학교병원 > 의학정보실 > 종합질병정보
정확도 : 68% 2017.07.28

자궁의 아래쪽 1/3을 차지하는 자궁 경부에서 발생하는 암을 말합니다. 자궁경부암은 전세계적으로 해마다 43만 건 정도가 발생하며, 여성암 중에서 두번째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암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위암과 유방암에 이어 연간 4,200건이 발생하여 여성암의 13%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10만 명당 6.8명 수준입니다. 발생률과 유병률의 빈도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 60대, 40대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발생률은 미국의 3배, 일본의 2.5배, 브라질의 1/3 수준입니다. 또한 전체 암 사망률에서 자궁경부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차지하는 비율은 6% 정도 되는데 이는 미국, 일본, 스위스 등이 2% 내외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높은 편이라 하겠습니다. 현재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성적 접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 • 성생활을 너무 일찍 시작하는 것 • 여러 명의 성교 상대자와 성행위를 하는 것 • 남성 요인; 다수의 성교 상대자를 갖는 남성의 배우자 •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 •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 구미 선진국에서는 자궁경부암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여성들 대부분이 자궁암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고 있기 때문인데 정기적인 자궁암 검사의 중요성은 실제로 미국 암 협회가 보고한 연구결과에서도 밝혀진 바 있습니다. 한 해에 13,000명의 자궁경부암 환자가 발생하고 그중 7,000명이 사망하는데, 불행히도 그들은 자궁암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지 않았던 것입니다. 따라서 성생활을 시작한 여성들은 적어도 1년에 한 번씩은 정기적으로 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경부암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니까요. A. 자궁경부 세포진 도말 검사(PAP test)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 산부인과에서 간단히 받을 수 있는 검사입니다.검사할 때 아프거나 불편한 느낌도 전혀 없고, 본인은 검사를 했는지 안했는지조차 모를 정도입니다. 적절한 검체를 얻으려면 검사를 받기 전에 다음 사항에 유의해야 합니다. - 적어도 24시간 전부터는 질 세척이나 성관계를 피할 것 - 생리중에는 검사받지 않도록 할 것 - 질정을 사용하는 경우엔 1주일 이상 휴약기를 둘 것 세포진 도말 검사의 단점은 검사에 대한 민감도(질병이 있을 때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올 확률)가 낮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궁경부암은 매우 서서히 진행하기 질병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면 이러한 단점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습니다. 일 년에 한 번씩 3년 연속 검사해서 정상이라는 결과가 나온다면 거의 100% 암이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B.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HPV test) 고위험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거의 모든 자궁경부암 조직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포진 검사 결과는 정상으로 나왔지만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양성인 경우,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향후 자궁경부암이 발생할 확률이 100배나 높은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또한 세포진 검사에서 비정형 상피세포가 나왔을 때에도 전암단계인 자궁경부 이형성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35세 이후 여성들은 정기 검진시에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도 함께 받는 것이 좋습니다. 산부인과 이효표 강순범 송용상 박노현 김재원 영상의학과 조정연 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

서울대학교병원 > 의학정보실 > 종합질병정보
정확도 : 37% 2017.07.28

대장은 소화되고 남은 음식물 찌꺼기를 모아 변을 만들고 내보내는 역할을 하므로, 해로운 물질들에 상대적으로 노출될 기회가 많기 때문에 많은 질병이 생길 수 있는 장기입니다. 최근엔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서 대장암을 비롯한 여러 대장질환이 급격히 증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여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대장검사가 필수적입니다. 1) CT 가상 대장경 검사란? 컴퓨터 단층촬영(CT)로 대장을 찍는 'CT 가상 대장내시경'입니다. CT로 대장이 있는 복부를 찍은 후, 여기서 얻어진 정보를 마치 내시경을 보는 것처럼 컴퓨터가 3차원 영상으로 재구성하는 방법입니다. 장 전체를 비교적 편안하고 짧은 시간에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무엇보다 복부 및 골반부의 CT 촬영을 할 수 있어 우연치 않게 이 부분에 질환을 진단할 수가 있습니다. 2) 검사 방법 - CT 가상 대장경 검사를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장을 깨끗하게 비우는 것이 매우 중요 합니다. - 먼저 항문에 대장조영 검사용 도관을 삽입한 후 환자가 참을 수 있는 정도까지 주사기 (syringe)를 이용하여 공기를 1.5L에서 2L 를 주입합니다. - 검자를 눕힌 후 CT 가상 대장경 검사를 시행합니다. - 정맥을 통하여 조영제를 주사한 후 동일한 방법으로 검사를 시행합니다. 3) 주의 사항 ◈ 변이 많이 남아있거나 장이 공기로 잘 펴지지 않으면 검사가 정확하게 이루어 질 수 없습니다. ◈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는 경우 확진을 위해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으며 때 에 따라 조직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부작용: 조영제 사용에 따른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 가벼운 구토, 두드러기, 가려움증, 기침, 콧물, 반점, 일시적 호흡곤란 등은 대개는 처치 없이 증상이 호전됩니다. 그러나 드물게 과민성 반응, 극히 드물게 3만 명에서 10만 명 당 1명의 빈도로 사망에 이르는 보고가 있습니다. 따라서 조영제 부작용이 있었던 과거력이 있으면 검사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 중에서 대장암, 용종이 흔히 발생한다고 알려진 좌측 대장을 관찰하는 내시경검사로, 항문으로부터 60cm 상부의 장까지 관찰하게 됩니다. 대장암 선별검사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검사입니다. 비교적 검사를 위한 장준비도 대장내시경 검사나 CT 가상 대장경 검사에 비해 비교적 간단하고, 검사시간이 짧으며, 안전하며, 고통이 적다는 장점이 있으나 대장 전체를 관찰하지는 못한 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S상 결장 검사가 정상이라도 그 상부 대장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합병증은 비교적 드물어 천공이 만명 중 한명에서 발생할 수 있고,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의학정보실 > 종합질병정보
정확도 : 24% 2017.07.28
이용안내 (36)

소아에서 피부질환은 매우 흔하고 치료에 있어 성인과 달리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피부과는 소아 피부질환의 진료를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분과로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피부과는 국내의 권위 있는 4명의 교수진 및 임상강사, 간호사, 전공의들과 함께 국내 최고의 소아피부질환 전문 진료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아피부과에서는 아토피피부염, 여드름, 모발질환, 백반증, 색소성질환, 유전성 질환, 혈관종, 혈관기형 그리고 건선 등 다양한 소아 피부질환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의 치료에 있어서 약물치료뿐만 아니라 수술, 레이저시술 등 다양한 치료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소아과, 소아성형외과, 소아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의 전문의료진들과 협의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피부과는 국내 최고의 소아피부질환 전문 진료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료 및 연구, 교육에 노력하겠습니다. 1.주요 질환 및 연구분야 아토피피부염, 피부 알레르기, 두드러기, 약물발진, 백반증, 색소성질환, 유전성 질환, 물사마귀, 사마귀, 여드름, 지루성피부염, 주사, 안면홍조, 혈관종, 선천성 모반, 피부 및 피하 종양, 손발톱질환, 원형 탈모, 선천성 탈모, 발모벽 2.예약 전 유의사항 없음 3.진료 전 유의사항 진료예약 시 교수진의 전공분야 확인 후 예약을 하셔야 최상의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진료의뢰서, 약물 처방전과 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심할 때의 피부 증상을 휴대전화로 촬영하여 내원하실 경우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외부병원에서 조직검사 받았을 경우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지참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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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7% 2024.02.06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약리학과는 “끊임없는 도전 및 혁신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임상약리학 연구, 교육, 진료 활동을 통하여, 개인별 최적 맞춤약물요법(personalized optimal pharmacotherapy)에 필요한 융합적 정보 및 지식을 창출, 적용, 전파하고 약물요법의 효용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며, 궁극적으로 인류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임상약리학 및 임상시험, 적정약물요법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교육, 진료 및 진료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1988년 6월 약사위원회 산하 “임상약리학 전담반”으로 발족된 이래, 1994년 6월 병원 제2진료부문 정식기구인 “임상약리실”로 조직화되었으며, 맞춤약물요법 및 치료적약물모니터링(Therapeutic Drug Monitoring, TDM) 자문 업무를 담당해왔으며 1996년 신설된 임상시험센터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초기임상시험 수행, 신약 임상개발 및 임상약물연구 설계 자문, 약동학/약력학 분석 및 임상시험 시뮬레이션, 임상시험 전문인력 교육수련, 보건복지부 지역임상시험센터 및 글로벌임상시험센터 선정 및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역할이 점차 확대되었다. 의약품 임상시험 및 맞춤약물요법 전문가로서의 임상약리 전공자의 병원 내 역할 및 중요성이 점차 증가되면서, 2007년 12월 “임상약리학과”로 승격되었다. 또한 의과대학에서는 2012년 3월 "임상약리학교실"이 신설되었다. 현재 매년 40여건 이상의 맞춤약물요법 관련 임상시험 프로젝트를 단독 또는 타 진료과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약 1만 건의 TDM 자문, 7백건 이상의 맞춤약물요법 자문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임상약리학과는 기초의학 분야(임상약동학/약력학, 유전학, 약리학 및 생화학, 생물통계학, 분석화학, 약물유전체학, 대사체학 등)와 임상의학 분야(적정약물요법의 임상적용)를 포괄하여 translational research & practice에 중점을 둔 진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약동학/약력학/질병상태/약물상호작용/유전적 다양성 등 다양한 환자별 특성에 따른 약물요법자문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진료활동에 대한 근거를 생성하기 위한 임상시험, 약동/약력학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임상약리학 인정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발굴하고 교육함으로써 미래의 신약개발 및 맞춤약물요법 전문가 양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임상시험(Clinical Trial)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와 연계하여, 적정약물요법 자문 및 신약개발을 위한 전반적인 임상시험 설계, 수행, 보고 및 자문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개발 신약의 초기 임상시험을 다수 수행하는 등 국내 초기임상시험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 제약기업뿐 아니라 다국적 제약기업의 초기 임상시험 프로젝트 및 전체 임상개발과정에 대한 자문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하고 있다. 적정약물요법 자문(Pharmacotherapy Consultation) 임상약리학과에서는 다양한 맞춤약물요법 자문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문 분야는 치료적약물농도모니터링(TDM), 특수 약물 검사(농도 분석 등), 집단 약동/약력학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새로운 약물에 대한 TDM 필요성 검토 및 약동학 분석법 개발, 약물상호작용, 약물유해반응, 용량용법조정, 약물유전학, 의약품정보에 대한 내용을 포괄한다. 약물 대사효소인 CYP2C19 유전형에 기반한 voriconazole의 적정용량용법 확립과 소아 만성 골수성 백혈병(chronic myeloid leukemia, CML) 환자에서 busulfan의 치료역을 결정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연구 결과에 근거한 적정약물용법 자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약물유전체학과 약물대사체학 연구 결과를 이용하여 다양한 약물의 효용성과 부작용에 관한 통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용량용법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환자 진료 및 맞춤약물요법(optimal pharmacotherapy)에 응용하고 있다. 치료적 약물 모니터링(TDM)이란, 개별 환자의 적정 약물요법을 위해 지속적으로 약물반응을 관찰하면서 피드백을 제공하는 일련의 활동을 의미한다. 좁은 의미로는 주로 약물농도 추이를 모니터링하여 유효혈중농도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약물유해반응의 발현을 최소화함으로써 환자 개인별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이용된다. 주요한 서비스 대상이 되는 약물은 치료농도범위가 잘 알려진 몇몇 항생제와 항간질제, 강심제 등이 있으며, 연간 약 1만 건을 실시하고 있다. 적정약물요법을 위한 치료적 약물농도 모니터링은 치료혈장농도범위(therapeutic range of plasma concentration)가 잘 알려져 있는 약물의 투여 시 측정된 약물농도 데이터를 근거로 약물용법을 조정함으로써 약동학적 개인차를 고려한 약물치료가 가능하다. 최근 체액 내 약물 및 이의 대사체를 측정하는 분석화학의 발전과, 임상약물동태학(Clinical pharmacokinetics)의 도입 등으로 임상적으로 개개 환자에서의 TDM이 이미 보편화되고 이러한 새로운 의료분야의 연구 및 임상응용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약물유해반응 자문(Adverse Drug Reaction(ADR) Consultation) 임상약리학과에서는 약물안전센터와 협력하여 약물유해반응 감시 및 관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치료적약물모니터링 중 관찰되는 약물유해반응에 대해 능동적 감시 및 관리를 수행하고, 전자의무기록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자료 등의 빅데이터로부터 약물유해반응의 시그널을 찾는 등의 활동을 통해 환자, 더 나아가 전국민에게 보다 안전한 약물요법을 제공하는데 기여한다. 교육(Education) 임상약리학과에서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임상의학에 약리학적 개념을 접목하여 효율적인 약물요법, 개인별 맞춤치료 등을 수행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체계적이고 독자적인 임상약리학 연구방법을 종합하여 관련된 첨단 기초 및 응용과학을 융합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여 translational medicine 측면에서 21세기 의과학을 이끌어갈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능력을 지닌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A. 임상약리학 인정의 수련 프로그램(Clinical pharmacology specialist training) 우리나라에서 임상약리 전공의사 양성을 위한 수련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갖추어진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로서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1998년부터 임상약리 전공 연수의사를 선발하여 임상약리학 인정의 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련 과정에서 임상약리학 전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여 맞춤약물요법을 환자 진료에 적용하는 능력을 키우고, 또한 약물반응의 다양성의 원인에 대한 임상약리학적 연구방법을 숙지하여 의학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한다. 2007년부터는 매년 2명의 연수의사를 모집하였고, 2011년부터는 3명씩 모집하고 있다. 주요 수련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임상약동/약력학,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 신약 개발 임상시험 (임상약물연구 설계, 수행, 자문,자료분석) - 치료적 약물 모니터링(TDM) 및 적정약물요법 - 약물유전체학, 약물대사체학 - 약물상호작용 - 특수집단에서의 약물요법(신기능장애, 간기능장애, 노인, 소아 등) - 약물유해반응(ADR) B. 학부 학생교육(Education program for undergraduate students) 임상약리학과에서는 의과대학 학부 과정의 1학년 ‘약리학’ 강의 및 약물의 선택과 처방(P-drug workshop) 같은 실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4학년 임상특과의 ‘임상약리학’ 강의를 담당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4학년 선택실습 과정으로 임상약리학 실습교육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본과 2학년 ‘의학연구2’ 과목을 통해 학부 학생들이 실제 임상약리학과에서 이루어지는 업무와 연구과정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여름, 겨울방학에는 의과대학, 약학대학 등의 학생들에게 임상약리학을 접해 볼 수 있도록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외 여러 임상과와 간호부의 임상약리학 및 치료학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 약물반응의 개인차, 약물유전학 -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 적정약물요법과 약동학, 약력학 개념 - 치료적 약물농도 모니터링(TDM) - 약물상호작용 - 약물이상반응 - 연구계획서 및 임상약물연구 참여동의서, IRB - 특수환자집단의 적정 약물요법 - 약물규제 - 의약품정보 C. 대학원 과정(Graduate course) 임상약리학 대학원과정에서는 임상약리학적 방법을 진료 및 연구에 응용할 수 있는 학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임상약리학 방법을 이용하여 약물유전체 및 대사체학, 약동학-약력학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연구를 수행하여 의학 이론을 심화시키고 다른 이들에게 확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 주요 교육주제는 다음과 같다. - 제약의학 (Pharmaceutical Medicine) - 약물이상반응과 과민반응 (Adverse Drug Reactions and Hypersensitivity) - 임상약물상호작용 (Clinical Aspects of Drug Interaction) - 신약 평가, 허가 및 관리 제도 (Regulatory Aspects related to New Drug Development) - 임상약력학 및 임상평가법 (Clinical Pharmacodynamics and Evaluation Methods) - 특수환자집단의 적정약물요법 (Optimal Therapy in Special Patients) - 임상약물유전학 (Clinical Pharmacogenetics) - 약동학/약력학 모델링 특론 (Advanced Methods in PK/PK modeling) - 분자약물유전학 (Molecular Pharmacogenetics) - 임상시험 세미나 (Seminar in Clinical 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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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7% 2024.02.06

진료비 하이패스 서비스란? 환자의 신용카드를 병원에 등록하여, 수납창구 방문 없이 진찰 및 검사 후 일괄 결제하는 빠르고 편리한 진료비 후불 결제 서비스 입니다. 하이패스 수납절차 진료(검사 포함) 받으신 다음날 등록된 카드로 일괄결제(원무과)하고 결제내역 문자전송합니다. 하이패스 등록환자 FAQ 01 모바일앱(앱마켓에서 "서울대학교병원" 검색 및 설치) - 환자가 본인일 경우 : '외래'메뉴 → 하이패스 → 본인등록 - 환자가 가족일 경우 : '외래'메뉴 → 하이패스 → 가족등록 (본인 등록 이후 가족 등록 가능) 02 원무창구 등록하실 신용카드와 카드 명의자의 신분증을 지참하여 각 원무창구에서 접수 및 카드 등록 ※ 법인카드 및 해외발급 카드는 신청이 불가합니다. 하이패스 서비스 유의사항 ■ 아래의 경우는 진료(검사 포함) 후 귀가 전 원무창구를 방문 해 주세요 01 산정특례 신청 서명 또는 심층진료 동의서 작성이 필요한 경우 02 타 병원에 입원 중 인 경우 타 병원 입원 중 유의사항 구분 요양병원 입원 일반병원 입원 산정특례 적용 입원 중인 요양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료의뢰서 제출 본인부담률 100% 결제 후 영수증, 세부내역서 수령 산정특례 미적용 본임부담률 100% 결제 후 영수증, 세부내역서 수령 03 신환, 초진 : 요양급여의뢰서(또는 의료급여의뢰서) 등록 이 필요한 경우 04 검사 예약(MRI, CT, 초음파 등) 및 다음 진료 예약 이 필요한 경우 ■ 하이패스 서비스를 등록하셨더라도 아래의 경우는 무인수납기 또는 원무창구에서 직접 결제가 필요합니다. 01 약 처방 이 있는 경우 - 원내약 처방 : 무인수납기 또는 원무창구에서 직접 결제 후 원내약국 방문 - 원외약 처방 : 무인수납기에서 직접 결제 및 처방전 발급 후 원외약국 방운 02 응급실 진료비, 제증명료(진단서, 소견서 등) 결제 하이패스 등록환자 FAQ 01 하이패스에 등록된 카드 외 다른 카드로 수납가능한가요? 수납창구나 무인수납기에서 다른 카드로 결제하실 수 있습니다. 02 하이패스 등록시 진료비 할부결제도 가능한가요? 할부결제를 원하실 경우 수납창구 또는 무인수납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03 영수증은 원하시는 경우에 한해 신분 확인 후 발급해 드리며, 수납창구에서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수납창구에서 신분확인 후 발급가능합니다. 04 하이패스로 결제된 진료비는 차후 카드 변경 및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진료비 결제가 된 후에는 카드 변경 및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05 신용카드 유효기간이 만료되거나 정지된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병원 수납처에 방문하셔서 변경된 카드로 재등록하시길 바랍니다. ※ 병원에서 카드 유효기간 SMS안내는 제공하지 않으니 유의바랍니다. ※ 승인내역 발송은 동일 건에 대해 서울대학교병원 및 카드사에서 총 2건이 발송될 수 있습니다. 하이패스 가입 및 관련 문의 원무과 전화번호 대한외래 지하2층 외래원무 암병원 1층 암원무 어린이병원 1층 소아원무 02-2072-2304 02-2072-7482 02-2072-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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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7% 2023.10.27

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는 1958년 창설된 이래, 2023년 현재 13명의 전임 및 기금교수, 15명의 임상교수, 11명의 진료교수, 8명의 임상강사와 40명의 전공의로 구성되어 교육, 연구, 진료 분야에서 서울대학교병원의 핵심적인 진료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수술장에서의 마취 업무는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분만장을 포함 본원 33개와 어린이병원 10개의 수술실에서 연간 4만여건의 수술에 대한 마취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외에도 심/뇌혈관센터, CT, 혈관조영실 등에서 수술장 외부 마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취전 상태 평가를 통해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전 평가 및 최적화가 이루어지고, 수술실 내에서는 일반 마취와 함께 심폐 마취, 이식 마취, 부위 마취, 소아 마취, 산과 마취 등 각 전문 분야별 마취가 행해지고 있으며, 회복실 및 중환자실에서 수술 후 환자 관리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통증센터에서는 주로 외래를 통해 방문한 급만성 통증을 지닌 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내외과적인 치료만으로 완치되지 않는 다양한 통증을 대상으로 약물 치료, 신경차단술, 신경파괴술 및 신경자극술 등 다양한 시술을 통한 통증 치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암성 통증이나 암치료 관련 통증을 지닌 환자를 대상으로 암병원 암성통증센터에서 전문적인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마취통증의학과는 환자 진료뿐 아니라 교육, 연구 분야에서도 선두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와 위탁 받은 국내외 여러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마취통증의학 전반에 걸친 교육과 함께 수술장 내/외에서 실습을 통한 교육이 제공되고 있으며, 해외 여러 병원에서 방문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특화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매주 본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보라매병원과 함께 진행하는 Grand Round를 통해 증례토의와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고, 주 2회 전공의 대상의 특강과 북리뷰가 진행되고 있으며, 각 마취 분야별 자체적인 저널리뷰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100 여편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하여 학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는 창설 이래 현재까지 우리나라 마취통증의학의 발전을 선도하고 항상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교실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안녕을 수호하며 세계적인 마취통증의학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99%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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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 서울대학교병원이 참신하고 능력있는 임상강사(Fellow)를 아래와 같이 초빙합니다 . 1. 초빙 분야 진료과 인원 산부인과 1 - 근무기간 : 2019. 3. 1. ∼ 2020. 2. 29. (1년), 단, 전역예정자는 2019. 5. 1. ∼ 2020. 4. 30. (1년) - 근 무 처 : 본원 각 진료과, 단,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등에서 근무할 수 있음. 2. 응시 자격 가. 해당 진료과 전문의 자격증 취득자 (※ 2019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탈락시 합격 취소) 나. 본원 인사규정 제19조(결격 사유)에 해당되거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및 아동복지법을 위반한 범죄 이력자는 지원 불가하며 적발시 합격 취소 3. 전형 방법 ◇ 서류심사 및 면접 (해당 진료과별 개별통보) 4. 전형 일정 가. 원서접수 (온라인 접수) : 2019. 01. 23.(수) 09:00 ∼ 2019. 01. 24.(목) 17:00 (본원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 www.snuh.org ) 나. 진료과별 면접진행 : 2019. 01. 25.(금) 다. 합격자 공고 : 2019. 01. 28.(월) 15:00 (본원 채용사이트) 5. 접수시 준비서류 가. 지원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작성) : 첨부파일 샘플 양식 참조 나. 의사면허증, 전문의자격증 사본 (스캔첨부, 예정자는 합격후 제출) 다. 증명사진 (스캔첨부) ※ 합격자 발표 후 일정 및 기타 안내사항이 홈페이지 공지 및 문자와 이메일로 발송되므로 연락처를 정확하게 기입하여 주시기 바라며, 잘못 기재하여 발생하는 불이익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6. 합격자 등록 및 신체검사 안내 가. 합격 후 제출 서류 ① 인사기록카드(병원양식) 1부. (사진 반명함판 3X4 첨부) ② 주민등록등본 1부. ③ 신체검사 결과지 1부. (나. 참조) ④ 성범죄 경력조회 및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 조회 동의서 1부. ⑤ 본인명의 통장사본 1부. ⑥ 가운치수 (가운치수는 합격자 등록 설명회 때 제작업체에서 측정) 나. 신체검사 안내 ㆍ 기간 : 2019. 01. 29.(화), 14:00 ~ 16:00 ㆍ 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 지방거주로 인해 본원에서 신체검사 불가 시, 거주지역내 병원 신체검사 결과도 제출가능 (단, 공무원 채용신체검사규정에 의한 것임이 명시되어야 하며, 신체검사 비용은 개인 부담) ※ 신체검사 결과 불합격자는 합격 취소함 7. 기타 사항 - 제출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 응시원서나 각종 증명서의 기재내용이 사실과 다른 자는 합격을 취소할 수 있음. - 응시인원이 모집인원과 같거나 미달하더라도 적격자가 없는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음 ※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대학교병원 교육수련팀으로 문의 바랍니다. (T: 02-2072-4736, email: 02731@snuh.org ) 2019. 01. 23. 서울대학교병원장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채용공고
정확도 : 98% 2019.12.05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 서울대학교병원이 참신하고 능력있는 임상강사(Fellow)를 아래와 같이 초빙합니다 . 1. 초빙분야 진료과 인원 정신건강의학과(소아) 1 계 1 - 근무기간 : 2018.9.1~2019.8.31 2. 응시 자격 가. 해당 진료과 전문의 자격증 취득자 나. 본원 인사규정 제19조(결격 사유)에 해당되거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및 아동복지법을 위반한 범죄 이력자는 지원 불가하며 적발시 합격 취소 3. 전형 방법 ◇ 서류심사 및 면접 (해당 진료과별 개별통보) 4. 전형 일정 가. 원서접수 (온라인 접수) : 2018. 7. 30.(월) ∼ 2018. 8. 1.(수) (본원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 www.snuh.org ) 나. 진료과별 면접진행 : 2018. 8. 3.(금) 다. 합격자 공고 : 2018. 8. 8.(수) 15:00 (본원 홈페이지) 5. 접수시 준비서류 가. 지원서 (홈페이지 온라인 작성) : 첨부파일 참조 나. 의사면허증, 전문의자격증 사본 (스캔첨부) 다. 증명사진 (스캔첨부) ※ 합격자 발표 후 일정 및 기타 안내사항이 홈페이지 공지 및 문자와 이메일로 발송되므로 연락처를 정확하게 기입하여 주시기 바라며, 잘못 기재하여 발생하는 불이익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6. 합격자 사정 원칙 ◇ 모집인원 범위 내에서 면접 점수 순으로 선발 7. 합격자 등록 및 신체검사 안내 가. 합격 후 제출 서류 ① 인사기록카드(병원양식) 1부. (사진 반명함판 3X4 첨부) ② 주민등록등본 1부. ③ 신체검사 결과지 1부. (나. 참조) ④ 성범죄 경력조회 및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 조회 동의서 1부. ⑤ 본인명의 통장사본 1부. ⑥ 가운치수 (가운치수는 서울대학교병원 본원 지하1층 가운실에서 측정) 나. 신체검사 안내 (본원) ㆍ 기간 : 2018. 8. 13.(월) ∼ 2018. 8. 17.(금), 10:00 ~ 12:00 ㆍ 장소 : 가정의학과 ※ 지방거주로 인해 본원에서 신체검사 불가 시, 거주지역내 병원 신체검사 결과도 제출가능 (단, 공무원 채용신체검사규정에 의한 것임이 명시되어야 하며, 신체검사 비용은 개인 부담) ※ 신체검사 결과 불합격자는 합격을 취소함 ※ 신체검사 불합격으로 인한 결원은 불합격자 중에서 과별 차 순위자로 충원함 8. 기타 사항 - 제출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 응시원서나 각종 증명서의 기재내용이 사실과 다른 자는 합격을 취소할 수 있음. - 응시인원이 모집인원과 같거나 미달하더라도 적격자가 없는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음 ※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대학교병원 교육수련팀으로 문의 바랍니다. (T: 02-2072-4736, email: csc@snuh.org ) 2018. 7. 27. 서울대학교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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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8% 2019.10.21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 서울대학교병원이 참신하고 능력있는 임상강사(Fellow)를 아래와 같이 초빙합니다 . 1. 초빙분야 진료과 인원 진료과 인원 내 과 호흡기 7 비뇨기과 6 순환기 11 안과 9 소화기 13 이비인후과 8 혈액종양 8 정신건강의학과 8 내분비 7 신경과 10 알레르기 2 마취통증의학과 8 신장 6 영상의학과 20 감염 5 방사선종양학과 2 류마티스 5 진단검사의학과 5 소계 64 병리과 4 외과 22 재활의학과 2 흉부외과 6 가정의학과 4 신경외과 11 응급의학과 9 정형외과 9 핵의학과 3 성형외과 4 중환자진료부 3 산부인과 9 장기이식센터 1 소아청소년과 19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 1 피부과 2 정보화실 1 완화의료 ∙임상윤리센터 1 - 근무기간 : 2019. 3. 1. ∼ 2020. 2. 28. (1년), 단, 전역예정자는 2019. 5. 1. ∼ 2020. 4. 30. (1년) - 근 무 처 : 본원 각 진료과, 단,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등에서 근무할 수 있음. - 연구임상강사 선발은 11월 중순 이후 공고 예정으로 본 공고의 지원대상이 아님. 2. 응시 자격 가. 해당 진료과 전문의 자격증 취득자 (※ 2019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탈락시 합격 취소) 나. 본원 인사규정 제19조(결격 사유)에 해당되거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및 아동복지법을 위반한 범죄 이력자는 지원 불가하며 적발시 합격 취소 3. 전형 방법 ◇ 서류심사 및 면접 (해당 진료과별 개별통보) 4. 전형 일정 가. 원서접수 (온라인 접수) : 2018. 10. 08.(월) 09:00 ∼ 2018. 10. 19.(금) 17:00 (본원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 www.snuh.org ) 나. 진료과별 면접진행 : 2018. 10. 25.(목) ~ 2018. 10. 31(수) 다. 합격자 공고 : 2018. 11. 07.(수) 15:00 (본원 홈페이지) 5. 접수시 준비서류 가. 지원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작성) : 첨부파일 샘플 양식 참조 나. 의사면허증, 전문의자격증 사본 (스캔첨부, 예정자는 합격후 제출) 다. 증명사진 (스캔첨부) ※ 합격자 발표 후 일정 및 기타 안내사항이 홈페이지 공지 및 문자와 이메일로 발송되므로 연락처를 정확하게 기입하여 주시기 바라며, 잘못 기재하여 발생하는 불이익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6. 합격자 등록 및 신체검사 안내 가. 합격 후 제출 서류 ① 인사기록카드(병원양식) 1부. (사진 반명함판 3X4 첨부) ② 주민등록등본 1부. ③ 신체검사 결과지 1부. (나. 참조) ④ 성범죄 경력조회 및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 조회 동의서 1부. ⑤ 본인명의 통장사본 1부. ⑥ 가운치수 (가운치수는 합격자 등록 설명회 때 제작업체에서 측정) 나. 신체검사 안내 ㆍ 기간 : 2018. 11. 12.(월) ∼ 2018. 11. 16.(금), 14:00 ~ 16:00 ㆍ 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 지방거주로 인해 본원에서 신체검사 불가 시, 거주지역내 병원 신체검사 결과도 제출가능 (단, 공무원 채용신체검사규정에 의한 것임이 명시되어야 하며, 신체검사 비용은 개인 부담) ※ 신체검사 결과 불합격자는 합격 취소함 다. 합격자 등록 설명회 - 일시 : 2018. 11. 12.(월), 10:00 / 2018. 11. 13(화), 10:00 (원하는 날짜에 1회 참석) - 장소 : 추후공지 - 내용 : 등록 서류 작성안내, 기타 문의 및 답변, 가운 치수 측정, 신체검사 - 미참석시 가운 치수 측정 및 신체검사 등 기간내 진행 바랍니다.(추후 안내 예정) 8. 기타 사항 - 제출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 응시원서나 각종 증명서의 기재내용이 사실과 다른 자는 합격을 취소할 수 있음. - 응시인원이 모집인원과 같거나 미달하더라도 적격자가 없는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음 ※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대학교병원 교육수련팀으로 문의 바랍니다. (T: 02-2072-4736, email: csc@snuh.org ) 2018. 10. 4. 서울대학교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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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8% 2019.10.21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 서울대학교병원이 참신하고 능력있는 임상강사(Fellow)를 아래와 같이 초빙합니다 . 1. 초빙분야 진료과 인원 진료과 인원 순환기내과 2 흉부외과 1 소화기내과 1 성형외과 1 혈액종양내과 1 산부인과 1 내분비내과 1 이비인후과 2 신장내과 1 영상의학과 2 류마티스내과 1 응급의학과 1 외과 4 진단검사의학과 1 - 근무기간 : 2019. 3. 1. ∼ 2020. 2. 28. (1년), 단, 전역예정자는 2019. 5. 1. ∼ 2020. 4. 30. (1년) - 근 무 처 : 본원 각 진료과, 단,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등에서 근무할 수 있음. - 연구임상강사 선발은 별도 공고 예정(12월 초)으로 본 공고의 지원대상이 아님. 2. 응시 자격 가. 해당 진료과 전문의 자격증 취득자 (※ 2019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탈락시 합격 취소) 나. 본원 인사규정 제19조(결격 사유)에 해당되거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및 아동복지법을 위반한 범죄 이력자는 지원 불가하며 적발시 합격 취소 3. 전형 방법 ◇ 서류심사 및 면접 (해당 진료과별 개별통보) 4. 전형 일정 가. 원서접수 (온라인 접수) : 2018. 11. 26.(월) 09:00 ∼ 2018. 11. 30.(금) 17:00 (본원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 www.snuh.org ) 나. 진료과별 면접진행 : 2018. 12. 05.(수) 다. 합격자 공고 : 2018. 12. 10.(월) 15:00 (본원 홈페이지) 5. 접수시 준비서류 가. 지원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작성) : 첨부파일 샘플 양식 참조 나. 의사면허증, 전문의자격증 사본 (스캔첨부, 예정자는 합격후 제출) 다. 증명사진 (스캔첨부) ※ 합격자 발표 후 일정 및 기타 안내사항이 홈페이지 공지 및 문자와 이메일로 발송되므로 연락처를 정확하게 기입하여 주시기 바라며, 잘못 기재하여 발생하는 불이익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6. 합격자 등록 및 신체검사 안내 가. 합격 후 제출 서류 ① 인사기록카드(병원양식) 1부. (사진 반명함판 3X4 첨부) ② 주민등록등본 1부. ③ 신체검사 결과지 1부. (나. 참조) ④ 성범죄 경력조회 및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 조회 동의서 1부. ⑤ 본인명의 통장사본 1부. ⑥ 가운치수 (가운치수는 합격자 등록 설명회 때 제작업체에서 측정) 나. 신체검사 안내 ㆍ 기간 : 2018. 12. 17.(월) ∼ 2018. 12. 19.(수), 14:00 ~ 16:00 ㆍ 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 지방거주로 인해 본원에서 신체검사 불가 시, 거주지역내 병원 신체검사 결과도 제출가능 (단, 공무원 채용신체검사규정에 의한 것임이 명시되어야 하며, 신체검사 비용은 개인 부담) ※ 신체검사 결과 불합격자는 합격 취소함 8. 기타 사항 - 제출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 응시원서나 각종 증명서의 기재내용이 사실과 다른 자는 합격을 취소할 수 있음. - 응시인원이 모집인원과 같거나 미달하더라도 적격자가 없는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음 ※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대학교병원 교육수련팀으로 문의 바랍니다. (T: 02-2072-4736, email: csc@snuh.org ) 2018. 11. 23. 서울대학교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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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8% 2019.10.21
병원소개 (861)
[병원뉴스]서울대병원, 시각 장애 환자 자살 위험성 약 2.5배 높아

- 연령대별 분석 결과, 청소년 시각장애 환자 자살 위험성 약 10배로 가장 높게 나타나- 저시력 안질환 환자, 주치의가족을 포함한 사회 구성원의 적극적 관심 필요 최근 시각 장애 환자군이 정상군에 비해 자살 위험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김영국 교수팀은 2024년 2월 이전까지 발표된 시각 장애와 자살의 연관성과 관련된 30건의 코호트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 메타분석을 실시하고, 시각 장애가 자살 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미지] 시각 장애가 있는 청소년의 자살 위험성이 정상군 대비 약 1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미지 출저: 게티이미지뱅크) 시각 장애는 선천적 이상 혹은 후천적 안질환으로 인해 의학광학적 방법으로 개선할 수 없는 시력 및 시기능 장애를 말한다. 기존에는 시각 장애 정도가 심할수록 자살에 대한 생각을 자주 하며, 실제 자살 시도로 이어지는 위험도가 높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가 보고되어 왔다. 하지만 기 발표된 시각 장애와 자살 위험 증가 사이의 연관성을 제시한 연구들의 규모와 일관성에 차이가 있어, 정확한 관련 위험도의 평가는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이러한 연구들을 통합해 메타 분석을 통해 자살위험도를 수치화한 연구는 지금껏 국내에 없었다. 이에 연구팀은 PubMed, EMBASE, Scopus 등 주요 의학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된 문헌 검색을 통해 2024년 2월 이전까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30건의 코호트 연구결과를 종합해 총 3,743,668명의 표본을 확보했다. 이후 메타분석을 통해 시각 장애가 잠재적으로 자살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했다. 자살 위험성은 자살 시도 및 자살 사망을 포함하는 자살 행동을 뜻한다. 연구 결과, 시각 장애를 가진 환자들은 정상군과 비교했을 때, 자살 위험성이 약 2.5배(상대위험도 2.49, 95% 신뢰구간 1.71~3.6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1] 시각 장애와 자살 행동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위험 추정치. 특히 연령대 별 분석 결과, 시각 장애가 있는 청소년의 자살 위험성이 약 10배(상대위험도 9.85, 95% 신뢰구간 4.39~22.10)로 가장 높았다. 이는 청소년 시각 장애군이 생리적심리적 변화가 시작되고 새로운 기술 습득 및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청소년 시기에 불안, 긴장, 고통 등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그 다음으로는 65세 이상의 노년층의 자살 위험성이 약 6.7배(상대위험도 6.66, 95% 신뢰구간 2.95~15.00)로 잇따랐다. 안과 김영국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시각 장애가 환자들에게 상당한 심리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됐다며 안과 전문의는 책임감을 가지고 저시력 상태에 있는 안질환 환자, 특히 청소년층의 스트레스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위험도가 높은 경우 정신과 전문의 혹은 사회복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가 필요하며 가족과 주변인들의 적극적인 관심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학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IF=13.8) 최신호에 게재됐다. [사진] 안과 김영국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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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7% 2024.04.25
[병원뉴스]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 새로운 치료 가능성 열려

- 국내 연구팀, BKT억제제-레날리도마이드-리툭시맙 병용요법 2상 임상 결과 발표- 객관적 반응률(ORR) 54.5%완전관해(CR) 31.8%1년 무진행생존율(PFS) 33.1% 예후가 나쁜 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의 새로운 치료법이 제시됐다. 국내 연구진이 저등급 림프종 치료에 사용되는 표적항암제인 BTK억제제에 기반한 새로운 항암화학요법을 개발했다. 이는 절반 이상의 환자에서 치료 반응을 보였고, 특히 10명 중 3명은 종양이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Nature 자매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IF;16.6)에 게재됐다.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고영일박창희 교수 및 한국 림프종 임상연구 콘소시움(CISL) 공동연구팀은 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 치료를 위해 BTK억제제레날리도마이드리툭시맙 병용요법을 기획하고, 그 효과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단일군 2상 임상시험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DLBCL)은 빠르게 진행하는 공격성 림프종의 일종으로, 악성 림프종의 절반 이상은 이 유형이다. 리툭시맙 등 항암제를 병용하는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하는데, 환자 10명 중 4명은 1차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치료 후 재발을 경험한다. CAR-T 치료법의 도입을 통하여 이러한 환자들의 예후가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절반 가량의 재발/불응성 환자는 정립된 표준 치료법이 없고 기대여명이 6개월에 그칠 만큼 예후가 나쁘다. 즉, 재발/불응성 환자들의 사망률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서 이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법이 필요했다. 이에 연구팀은 표적항암제 BTK억제제(아칼라브루티닙)와 다발성골수종 치료에 사용하는 면역조절항암제 레날리도마이드, C20 표적항암제 리툭시맙을 병용하는 항암요법(R2A요법)을 개발했다. 이후 이 요법을 66명의 환자에게 투약하고, 치료 반응을 추적 관찰하는 단일군 2상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평균 약 9개월간 추적 관찰한 결과, 객관적 반응률(ORR)은 54.5%로,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이 종양 크기가 감소하거나 종양이 완전히 사라지는 치료 반응을 보였다. 특히 종양이 완전히 사라지는 완전관해(CR)는 전체 환자 10명 중 3명꼴(31.8%) 나타났다. 또한, 1년 무진행생존(PFS) 비율은 전체 환자의 33.1%로, 환자 3명 중 1명은 1년간 종양이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 R2A요법의 객관적 반응률(ORR)은 54.5%로, 환자 66명 중 36명에서 치료 반응이 나타났다. 특히 21명(31.8%)은 완전관해(CR)를 획득했으며, 이들 중 다수가 종양 진행 없이 관해상태를 유지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BTK억제제가 저위험 림프종뿐 아니라 공격성 림프종 치료에도 효과가 있으며, 이 항암제에 기반한 병용요법이 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을 완치하는 새로운 접근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R2A요법으로 가장 효과가 좋은 환자군을 규명하기 위해 DNA, RNA, 단백질 기반의 바이오마커 분석을 추가로 실시한 결과, MYD88 돌연변이를 가졌거나 NF-B 단백질 작용이 활성화된 환자가 유의미한 치료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영일 교수는 BTK억제제 기반 항암치료는 CAR-T 치료에 실패한 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 환자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연구로 검증된 R2A요법을 최근 개발 중인 이중항체치료, CAR-T 치료와 병용한다면 생존율을 높이는 또 다른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혈액종양내과 고영일, 박창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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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7% 2024.04.23
[병원뉴스]서울대병원, 고관절 재골절 위험 예측하는 CT 기반 딥러닝 모델 개발

- 고관절 골절 환자 1480명 CT 분석해 단기 재골절 위험도 예측 딥러닝 모델 설계- 예측 정확도(AUROC) 0.74로 우수...기존 골절 예측 도구보다 성능 뛰어나 고관절 골절 환자의 재골절 위험을 간편하게 예측할 방법이 제시됐다.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딥러닝 예측 모델이 5년 이내의 단기 고관절 재골절 위험을 우수한 정확도로 예측해냈다. 이는 고관절 골절의 맞춤형 관리 및 치료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김영곤 교수의생명연구원 김이삭 연구원,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 교수 연구팀이 고관절 골절 환자 1480명의 CT 영상을 기반으로 단기 재골절 위험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정확도를 검증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고관절 골절 환자는 재골절 위험이 높고, 특히 첫 골절 후 평균 2~4.3년 사이 재골절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따라서 단기적 재골절 위험을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한데, 기존 골절 예측 도구(FRAX 등)들은 단기 예측에 한계가 있어서 새로운 예측 방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연구팀은 단기 재골절 위험도 예측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근육과 뼈의 조성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고관절 CT 영상에 주목했다. 2004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골절로 내원한 1012명의 고관절 CT 영상을 재구성하여 정면측면횡단면 영상을 생성했다. 이후 각 영상의 특징을 추출한 뒤, 이를 조합해 산출한 재골절 위험 자유도(재골절이 발생하지 않을 확률)를 생존곡선 형태로 표현하는 앙상블 딥러닝 모델을 설계했다. 또한 전체 환자를 분석하여 CT 촬영 후 경과한 시점별로 기준값을 설정했다. 이 기준값보다 위험 자유도가 낮아지면 재골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기준값 곡선과 환자의 생존곡선을 비교하여 생존곡선이 기준값 곡선보다 낮아지는 시점을 재골절 발생 시점으로 예측할 수 있다. [그림] 연구팀 개발 딥러닝 모델의 구조도. 고관절의 정면, 측면, 횡단면 방사선 사진을 분석하고 이를 조합해 산출한 재골절 위험 자유도를 생존곡선으로 형태로 표현함. 환자의 생존곡선(파란 선)이 기준값 곡선(빨간 선) 보다 낮아지는 시점을 재골절 발생 시점으로 예측할 수 있음. 추가로 고관절 골절 환자 468명을 대상으로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단기 재골절을 예측하는 앙상블 딥러닝 모델의 예측 정확도(AUROC)는 약 0.74로 높았다.(2년3년5년내 재골절 예측 정확도 각각 0.74, 0.74, 0.73) AUROC는 1에 가까울수록 우수한 예측 성능을 나타낸다. 이는 임상정보 및 골밀도에 기반한 기존 FRAX 예측 도구보다 뛰어난 성능이었다. FRAX의 2년3년5년내 재골절 예측 정확도는 각각 0.58, 0.64, 0.70였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CT 기반 딥러닝 예측 모델이 5년 미만의 단기 재골절 위험도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이는 고관절 골절을 경험한 환자들의 관리 및 치료전략 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곤 교수(제1저자)는 연구팀이 개발한 딥러닝 모델을 활용하면 재골절 고위험군을 적극적으로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런 고위험군에게는 골다공증약 처방, 지속적 모니터링, 조기 재활 등을 실시하여 고관절 골절로 인한 낙상 위험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영상의학분야 국제학술지 래디올로지(Radiology, IF;19.7)에 지난 1월 게재됐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김영곤 교수김이삭 연구원, 분당서울대병원 공성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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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8% 2024.04.18
[병원뉴스]서울대병원·서울의대, 뇌암 악성화 전환 억제 유전자 밝혀

- RNA 결합 단백질 ELAVL2, 교모세포종 발생 및 악성화 역할 규명...종양 억제 기능- ELAVL2 결핍, 메젠카이멀 형질 전환 촉진(종양세포 침습성 및 화학요법 내성 증가)- ELAVL2의 높은 단백질 발현, 교모세포종 환자의 유리한 생존 결과와 연관돼 [모식도] 교모세포종에서 ELAVL2 매개로 일어나는 악성 메젠카이멀 형질 전환 기전.ELAVL2은 상피간엽이행 억제 분자인 SH3GL3 및 DNM3의 전사체에 직접 결합하여 mRNA 안정성을 조절하며, 교모세포종의 악성 메젠카이멀 형질 전환을 억제함 최근 서울대병원서울의대 공동 연구팀이 원발성 뇌암인 교모세포종의 치료 전망을 새롭게 열 수 있는 중요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RNA 결합 단백질 ELAVL2가 교모세포종의 악성화와 치료 저항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교모세포종은 중추신경계에서 발생하는 가장 치명적인 형태의 뇌종양으로, 고도의 악성화 경향과 높은 치료 저항성으로 인해 재발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러한 난치성 질환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은 오랫동안 의학계의 큰 과제였다. 서울대병원 박성혜백선하 교수(김요나유지현 연구원), 서울의대 구자록 교수 공동 연구팀이 대규모 유전체 및 전사체 분석, 세포 기반 실험, 조직 마이크로어레이 분석을 통해 ELAVL2 단백질의 결핍이 교모세포종의 메젠카이멀 형질 전환을 촉진하며, 이로 인해 화학요법에 대한 내성이 증가함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미국 National Cancer Institute의 TCGA(The Cancer Genome Atlas) 프로그램에 따르면 교모세포종은 유전자 변이에 따라 프로뉴로널(proneuronal), 클래시컬(classical), 메젠카이멀(mesenchymal)의 세 가지 아형으로 분류된다. 주변 신경조직으로의 침윤이 심한 메젠카이멀 아형은 특히 악성화 경향이 높고 치료에 대한 반응성이 낮아 예후가 가장 좋지 않다. 그러나 최근 면역항암제를 포함한 새로운 치료법들도 제한적인 효과만을 보이는 데다, 이러한 메젠카이멀 아형으로의 전사체 변화에 기초가 되는 조절 메커니즘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아 교모세포종의 악성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유전자 및 치료법의 발견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연구팀은 특정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RNA 결합 단백질 ELAVL2에 주목했다. ELAVL2가 이러한 메젠카이멀 아형으로의 전환을 조절하는 역할을 밝히고자 했다. 공공데이터베이스를 통한 대규모 유전체 및 전사체 데이터의 분석을 실시해 ELAVL2의 발현과 교모세포종의 특정 아형 간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ELAVL2는 다른 암종에 비해 교모세포종에서 가장 빈번하게 결손되어 있으며, 그 결손은 교모세포종의 악성 메젠카이멀 형질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ELAVL2가 교모세포종의 진행과 관련된 중요한 분자적 특징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ELAVL2 매개 변화가 특정 교모세포종 아형 형질과 일치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특히 ELAVL2의 발현은 암세포 전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상피간엽이행(EMT)과 관련된 유전자들과 반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어 ELAVL2의 손실이 교모세포종 세포의 메젠카이멀 형질 전환과 화학요법에 대한 내성 증가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세포 실험을 수행했다. 이를 위해, siRNA를 사용하여 ELAVL2의 발현을 억제하거나, ELAVL2를 과발현시킨 세포 모델을 구축했다. 연구 결과, ELAVL2의 손실은 교모세포종 세포에서 메젠카이멀 형질 전환과 화학치료에 대한 내성 발달을 촉진하는 것으로 관찰됐다. 반대로, ELAVL2의 과발현은 이러한 현상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그래프] ELAVL2 단백질 발현 수준과 환자 생존율 간의 상관관계. 높은 ELAVL2 발현이 유리한 생존 결과 연관됨 추가로 182명의 서울대병원 뇌종양 환자 조직 샘플을 분석하여 ELAVL2 단백질 발현 수준과 환자 생존율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이를 통해 높은 ELAVL2 단백질의 발현이 유리한 생존 결과와 연관되어 있음을 입증했다. 분자적으로, ELAVL2는 상피간엽이행을 억제하는 분자인 SH3GL3와 DNM3의 전사체에 직접 결합하여 그들의 mRNA 안정성을 조절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ELAVL2가 교모세포종의 메젠카이멀 형질 전환을 억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구자록 교수(의학과)는 ELAVL2가 교모세포종에서 종양 억제와 mRNA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교모세포종의 복잡한 전사체 변화와 뇌종양의 진행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고 밝혔다. 박성혜 교수(병리과)는 이번 연구가 교모세포종 환자의 진단 및 예후 평가에서 ELAVL2를 새로운 바이오마커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백선하 교수(신경외과)는 이번 연구 결과에서 ELAVL2의 결손과 관련된 mRNA 및 단백질 발현 수준의 변화가 악성 뇌종양의 발달과 진행에 있어 새로운 분자적 경로를 제안한다며 이러한 발견이 메젠카이멀 전환 억제 및 교모세포종의 화학요법 내성 감소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NPJ 정밀 종양학(NPJ Precision Oncology) 온라인판 최신호에 발표됐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의대 의학과 구자록 교수, 서울대병원 병리과 박성혜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김요나유지현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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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7%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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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공공임상교수 된 김주현·곽형규 교수 2 0 22.10.14. 출처 : 더메디컬 선주성 기자 서울대병원 공공임상교수로 인천적십자병원에서 일하게 된 김주현 교수(오른쪽)와 곽형규 교수. [사진=성유숙] 지난 10월 11일 인천적십자병원 응급실이 다시 문을 열었다. 서울대병원 공공임상교수인 2명의 응급의학과 교수가 배치되어 가능했다. 공공임상교수제는 이제 막 발걸음을 떼기 시작한 새로운 제도이다. 공공임상교수로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 응급의학과 김주현, 곽형규 교수와 전화 통화를 했다. 김주현 교수는 공공임상교수가 된 배경에 대해 “공공임상교수제는 단순히 지방공공병원에 의료인력을 지원하는 게 취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금 더 개선된 방법을 도입한 것이고, 내가 일정 부분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7월 서울대병원의 첫 모집에 지원했고, 채용됐다. 그는 이후 9월1일부터 인천적십자병원 응급의학과에 가서 일하며, 함께 임명된 곽형규 교수, 기존의 응급의학과 의사 3명과 같이 응급실을 다시 열 준비를 했다. 김 교수는 작년에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종신교수가 됐고, 서울백병원에서 일했다. 김 교수는 “공공임상교수의 정년 보장 같은 조건을 개인적으로 고려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향후 정년보장 방향으로 개선될 것이라 생각했다”며 “처음부터 정년보장이 제도적으로 시행되었다면 좀 더 숙련되고 경험있는 의료진이 많이 지원했을 것”이라고 아쉬움도 표했다. 김교수는 “나는 응급의학과 중 세부전공으로 응급의료서비스(EMS)와 재난의학을 전공했다. 이 분야는 공공의료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위험의 순간에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그래서 지방 공공병원에 응급시스템을 갖추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것 같았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 병원 업무를 보고 있는 김주현 교수(왼쪽). [사진=성유숙] 공공임상교수가 해야 할 일에 대해 김교수는 “먼저 지방 공공병원에 모자란 일손을 보태는 것이 가장 첫 번째이겠지만, 나는 두 가지가 더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내가 담당하는 응급의학과만 좁혀서 말하자면 공공임상교수가 해야 할 추가적인 첫 번째 일은 병원이 큰 재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여러 의료분과, 기관들이 협조하는 체계를 만드는 거다. 전염병도 일종의 재난 상황이다. 이에 대처하는 공공병원의 집단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야 할 것이다. 두 번째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여가는 것이다. 공공의료는 값싸고 질을 기대할 수 없다는 인식을 바꾸어 줘야 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김교수는 “내가 공공임상교수 중 가장 나이가 많은 것으로 안다. 종신교수직을 버리고 나름 소명의식을 가지고 ‘총대’를 맸다. 이는 어느 정도 숙련된 경험을 가진 의사가 있어야 공공임상교수제가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다. 기존의 의료진들 모두가 변화를 바란다고 기대하지 않지만 더 잘 해보자는 목표는 같을 것이라 믿는다. 기존의 관행과 변화 요구가 때론 서로 차이를 보일 수 있지만 잘 조화를 이루어 나갈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소속된 서울대병원 또한 인천적십자병원의 응급의료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임상교수제가 여러 가지 불확실한 상태로 시작하는 거라 처음 배치되는 저 같은 사람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다. 현장에서 어려움도 생길 수 있을 것이다. 이럴 때 내가 일하는 인천적십자병원이나 내가 소속된 서울대병원이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들어 주고 하나씩 미비한 부분을 채워나가 지속적으로 공공의료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병원 업무를 보고 있는 곽형규 교수(오른쪽). [사진=성유숙] 곽형규 교수는 김주현 교수와 함께 공공임상교수로 9월1일부터 인천적십자병원 응급의학과에서 일하고 있다. 곽교수는 최근까지 의정부을지대병원에서 조교수로 일했다. 곽 교수는 공공임상교수에 대한 의견을 이 같이 말했다. “내가 공공임상교수 중 가장 어릴 것”이라는 그는 “공공의료나 공공의료원의 일에 관심은 있었다. 이런 것들이 바뀌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좀 있었다. 그럼에도 기존 시스템 속에 들어가 공공병원에 근무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런데 서울대병원의 공공임상교수 모집 공고를 보니까 뭔가 머릿 속에서 흩어져 있던 공공의료에 대한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그는 “공공임상교수제도가 ‘공공’ ‘임상’ ‘교수’ 이 세 가지 중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제도적으로 확립해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특히 ‘교수’로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할 수 있게 국립대학과 공공병원에서 잘 지원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곽교수는 “공공임상교수를 임용한 국립대병원은 공공병원에 순환근무 파견을 나가게 되면 주관기관의 시선에서 멀어질 수 있어 관심이나 지원이 줄어들 수 있다”며 “끊임없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문제를 조정하고 해결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곽교수는 “이런 점이 의사들에게 확신이 든다면 많은 사람들이 공공임상교수에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인천적십자병원 응급실 재개원과 관련해서 곽교수는 “응급실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면 환자들이 더 많아져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되고, 다양한 환자들을 볼 수 있는 병원 시스템을 구비할 수 있게 된다”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 곽교수는 공공임상교수제 성공을 위한 조건과 관련해 “공공의료 몰입돼 필요한 능력만 발휘하다 보면 진료역량 향상이 어렵다. 그래서 의료진에게 연구할 수 있는 시간과 지원을 해주어야 진료역량을 더 높은 수준으로 유지시켜나갈 수 있다”라며 “기존 인천적십자병원 의료진과 적십자의료원에서 이와 관련한 의지가 분명하다고 느껴져 공공임상교수제가 잘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인천적십자병원 의료진들. 지난 10월 11일, 서울대병원 공공임상교수인 2명의 응급의학과 교수가 배치되면서 인천적십자병원 응급실이 다시 문을 열었다. [사진=성유숙] 출처 : 더메디컬(https://www.themedical.kr)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 알림마당 > 보도자료
정확도 : 98% 2023.11.16

서울대학교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는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완화하고 의미 있고 존엄한 삶을 누리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료, 환자 돌봄과 관련된 어려운 결정 및 윤리적 갈등 중재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1996년 호스피스실 신설을 시작으로, 2014년 호스피스 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고,2018년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며 완화의료와 임상윤리 분야에서 다학제적 팀 접근(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을 통한 전인적 돌봄을 제공하며 의료현장의 윤리문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완의료·임상윤리센터는 완화의료분야에서 1) 말기암, 말기COPD를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자문형 호스피스에 동의한 환자와 가족들에게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세 직종의 전인적 상담과 진료를 시행하는 완화의료서비스제공 2) 자문형 호스피스 미등록자 혹은 대상이 아니어도 의뢰된 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외래/입원 시 완화의료상담 제공 3) 원내 임종돌봄 지원을 목적으로 임종 전 불필요한 처치를 하지 않고 가족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에서 임종실 입실 및 임종돌봄제공과 관리 4) 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비스 질향상을 위해 전문가 및 일반인 교육, 자원봉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행사, 사별가족 모임, 홍보,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상윤리 분야에서는 연명의료결정제도 적용을 위한 1) 서식등록 및 제도에 대한 원내 의료인 교육 2) 의료기관윤리위원회 자문 및 심의 3)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 등 원내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적용을 위한 기능에서 더 나아가 실질적인 의료현장의 임상윤리지원을 위한 구심점이 되고자 그 역할과 범위를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4) 상담기반의 임상윤리 지원을 제공하며 환자의 최선의 이익을 고려한 치료의사결정 과정을 도모함으로써 임상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완화시킬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5) 진료과 맞춤형 의사결정 지원 모임 6)임상윤리집담회 7)원내 직원교육 및 외부 전문가 양성 교육을 하며 의료인의 임상윤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8)임상윤리 관련 연구 9)각종 학회 및 공청회 등 참여하며 임상윤리지원 체계 정교화를 위한 연구 및 정책지원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완회의료임상윤리센터 사별가족 모임 임종실 환경개선 임상윤리지원서비스 임상윤리 집담회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 원내 공공의료지원사업 > 원내 주요 공공의료센터 >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정확도 : 98% 2023.11.15

서울대병원, 확진자 퇴원 후 모니터링사업… 만족도 99점 박근빈 기자입력 2022-06-10 15:57 | 수정 2022-06-10 15:57 ■ 코로나 블루 극복 대안으로 효율성 입증 133명 대상, 후유증 확인·심리 상담 서비스 진행 ■ 코로나19 환자 퇴원 후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코로나 후유증 모니터링·심리 상담 서비스를 수행한 결과, 만족도 99점 및 우울·불안감 개선 효과까지 확인 ▲ 고위험군을 제외한 환자의 평균 우울 점수(PHQ-9)는 퇴원 직후 4.3점에서 모니터링 3회 완료 후 1.5점으로 감소했다. 평균 불안 점수(GAD-7) 또한 퇴원 직후 2.6점에서 모니터링 3회 완료 후 0.8점으로 감소했다. ⓒ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은 작년 7월부터 진행된 ‘코로나19 환자 퇴원 후 모니터링 사업’이 지난달 31일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보건복지부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에 비해 우울 위험군은 5.7배, 자살 생각률은 2배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신체증상뿐만 아니라 악화된 정신건강으로 인해 일상 회복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서울대병원은 권역책임 의료기관으로서 코로나19로 입원치료를 받고 퇴원한 환자가 다양한 후유증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코로나19 환자 퇴원 후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에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서울대병원에 입원 후 퇴원한 환자 133명이 참여했다. 그중 24명은 우울·불안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별도의 사례 관리가 이뤄졌다. 전체 참여 환자들에게는 퇴원 후 1주, 1개월. 3개월마다 비대면으로 서울대병원 의료진의 정기 모니터링이 실시됐다. 모니터링에서는 신체적·정신적 증상을 평가하고 합병증 발병 여부에 대한 확인이 이뤄졌다. 그 결과 지난 4월까지 총 319건의 모니터링이 진행됐으며, 전반적인 모니터링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9.1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울 척도(PHQ-9, 27점 만점)와 불안 척도(GAD-7, 21점 만점)로 정신증상을 평가한 결과, 모니터링 이후 환자의 우울·불안감도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고위험군을 제외한 환자 109명의 우울 점수는 평균 4.3점에서 모니터링 3회 완료 후 1.5점으로 감소했다. 불안 점수 또한 평균 2.6점에서 모니터링 3회 완료 후 0.8점으로 줄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확진 후 퇴원환자의 일상회복을 위해 퇴원 후에도 관리와 상담이 필요하다고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고위험군 24명은 평균 우울 점수가 퇴원 직후 15.8점에서 모니터링 완료 후 16점으로, 평균 불안 점수는 12점에서 13점으로 소폭 상승했다. 즉, 고위험군의 경우는 모니터링 종료 후에도 우울·불안감이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정신증상 고위험군 환자는 퇴원 후 국가트라우마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연계해 관리가 장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사업 관계자는 강조했다. 홍윤철 공공보건의료진흥원장은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세는 잠잠해졌지만, 확진자 10명 중 1명이 겪는다고 알려진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해 국민 정신건강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 “누구나 정신건강에 필요한 치료와 지원을 받도록 일상회복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 알림마당 > 보도자료
정확도 : 97%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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