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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민"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11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1)
  • 안용민( 安容旼 / Ahn, Yong-Min ) [정신건강의학과]

    세부전공조울증,일반 정신의학과,우울증,조울증/우울증클리닉,일반 정신건강의학과,

    조울증/우울증클리닉,일반 정신건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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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SNUH 건강정보] 두 얼굴을 가진 '양극성장애'

-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용민 교수, 양극성장애 증상 및 치료법 소개 [이미지] 양극성장애 [사진] 정신건강의학과 안용민 교수 보통의 사람들은 즐거울 때는 웃음이 나고 슬플 때는 눈물이 나는 것처럼 각각의 상황마다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감정의 변화가 비정상적이고 극단적으로 일어난다면, 기분장애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조울증이라고 불리는 양극성장애의 정의부터 증상과 치료법까지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용민 교수와 알아봤다. 1. 양극성장애의 정의 조울증으로 불리는 양극성장애는 비정상적 흥분 상태인 조증 삽화와 우울 상태인 우울증 삽화가 번갈아 나타나는 질환이다. 양극성장애는 기분장애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로, 기분이 들뜨는 조증과 가라앉는 우울증의 양극단에서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의학적으로 양극성장애라고 한다. 양극성장애의 특징은 조증 혹은 경조증 삽화가 있다는 점이다. 조증 혹은 경조증 삽화일 때, 환자는 비정상적으로 기분이 들뜨거나 에너지가 증가하고, 잠을 자지 않아도 피로감을 느끼지 않으며 말과 생각이 빨라지는 모습을 보인다. 양극성장애의 조증 삽화는 우울장애와 임상적으로 뚜렷하게 구분된다. 그러나 양극성장애의 우울증 삽화는 우울장애와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데, 환자들은 보통 우울한 상태일 때 병원에 방문하기 때문에 양극성장애 환자들은 처음에 우울장애로 진단되기 쉽다. 같은 우울 상태라고 하더라도 양극성장애의 우울증과 우울장애의 우울증은 치료 방향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상담과 병력 청취, 평가 등의 과정을 통해 잘 감별하는 것 이 중요하다. 2. 원인 양극성장애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 현재까지는 여러 생물학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맞물려 작용해 양극성장애가 발생한다고 추정된다. 모든 양극성장애 환자들이 가족력이 있지는 않지만, 유전이 되는 경향이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다. 기존 연구들에서는 생물학적 요인이 약 70~80%를 차지하며, 나머지 20~30%는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적 요인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유형별 증상양극성장애는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고양되는 조증 삽화를 특징으로 하는 양극성장애 Ⅰ형과 조증 삽화보다 증상이 경하고 상대적으로 지속기간이 짧은 경조증 삽화를 특징으로 하는 양극성장애 Ⅱ형으로 구분된다. 양극성장애 Ⅰ형은 조증 삽화와 우울증 삽화가 함께 나타난다. 조증 삽화기에는 기분이 고양되며, 과장된 자신감 및 팽창된 자존심 등이 특징이다. 또한 수면 욕구가 감소해 잠을 안 자려고 한다. 목표 지향성 활동이 증가하게 되고, 고통스러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쾌락적 활동이나 무분별한 도박 등에 몰두하기도 한다. 조증 삽화에서는 보통 병식이 없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 보호자에 의해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조증 증상이 심할 때는 빠른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 양극성장애 Ⅱ형에서는 경조증 삽화와 우울증 삽화가 함께 나타난다. 경조증 삽화기에는 기분이 들뜨지만 조증 삽화기만큼 심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창의적인 생각들이 많이 떠오르고 예술적 혹은 생산적인 활동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양극성장애 Ⅱ형에서 경조증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경조증 이후에 나타나는 우울증 증상이 문제가 된다. 경조증 이후의 우울증은 일반적인 우울증보다 기간도 더 길고 치료가 더 어려우며, 자살의 위험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양극성장애 Ⅱ형에서 우울증 삽화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경조증부터 치료가 필요하다. 4. 치료양극성장애 환자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치료는 약물 치료다. 약물 치료를 중심으로 정신 치료적 접근을 통합한 포괄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진료 현장에서는 리튬을 포함한 다양한 약물이 활용되고 있다. 양극성장애 환자는 대부분 우울한 상태로 병원에 내원하는데, 양극성장애의 우울 삽화에서 항우울제를 사용하면 우울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충동성이나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때에 따라서는 자살 위험성을 더 높일 수도 있기 때문에 항우울제 사용은 조심해야 하며, 기분조절제 혹은 항정신병약제를 위주로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양극성장애 환자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극성장애 환자는 수면 시간이 변하면 기분에 더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수면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리듬을 유지해야 한다. 음주는 기분을 더 불안정하게 만들기 때문에 기분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술을 반드시 피해야 한다. 또한 환자가 매일같이 약을 챙겨 먹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따라서 같이 살고 있는 동거인가족보호자는 환자가 약을 잘 복용하는지 꼭 살펴보고 격려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5. 환자들에게 한마디양극성장애 환자분들의 경우 꾸준하게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전혀 없거나 증상이 있더라고 비교적 잘 지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본인의 적극적인 치료 의지와 가족들의 따뜻한 관심을 통해 환자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9% 2023.09.08

- 미국국립정신건강연구소(NIMH) 70억원 연구비 수주...5년간 재발성 주요우울장애 연구- 전국 37개 종합병원정신건강복지센터병원 협력 초대형 프로젝트...1만명 데이터 수집- 코모젠D 연구, 우울증 원인 유전자 찾아 질병 예측 및 새로운 치료제 개발 도움 목표 [이미지] 코모젠D 연구 프로젝트 참여기관(전국 37개 종합병원) 서울대병원이 미국국립정신건강연구소(NIMH)로부터 2021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약 7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초대형 한국인 우울증 유전자 연구 코모젠D(KOMOGEN-D)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코모젠D 프로젝트는 한국의 재발성 주요우울장애 여성 10,000명의 유전자와 면담 데이터를 모집해 우울증의 원인 유전자를 찾고, 이를 통해 향후 우울증의 경과 예측과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되는 것이 목표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용민 교수와 의생명연구원 이상진 연구교수팀은 총괄 연구기관으로 △서울권 15기관 △경기권 9기관 △충청강원권 6기관 △전라경상권 7기관 등 전국의 37개 종합병원과 이들의 협력병원 및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함께 코모젠D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국가이다. 자살의 가장 큰 원인은 주요우울장애를 비롯한 정신적인 문제이다. 주요우울장애(MDD)는 우울감이나 의욕 저하를 비롯해 다양한 인지 및 정신신체적 장애를 일으켜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거나 자살에까지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주요우울장애의 평생유병률은 7.7%로 높고,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 조사에서 우울위험군은 16.9%로 2019년(3.2%)에 비해 5배가 넘는 수치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주요우울장애의 사회적 영향을 고려하면 원인 규명에 대한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렇게 한국이 우울증과 자살의 빈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유럽인이 아닌 아시아인 특히 한국인을 대상으로 우울증의 원인 유전자를 밝히는 연구가 거의 없었다. 이를 위해 자살 및 우울증 전문가인 안용민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전 중앙자살예방센터장)가 나섰다. 자살예방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안 교수는 수차례 다기관 연구를 주도적으로 시행해 많은 연구업적을 달성한 바 있다. 임상적 연구뿐만 아니라 동물모델부터 단백체 실험에 이르기까지 우울증에 대한 생물학적 연구에도 꾸준히 매진해왔다. 미국국립정신건강연구소(NIMH)로부터 유례없는 7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한국인의 우울증 유전자를 밝히려는 이번 연구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 연구를 주관하고 있는 안 교수팀은 5년간 한국의 재발성 주요우울장애 여성 10,000명의 유전자와 면담 데이터 모집을 목표로 현재까지 약 1000명의 환자를 모집했다. 우울증의 원인 유전자를 찾기 위해 한국 전역의 네트워킹을 형성해 환자 모집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연구팀은 재발하는 반복성 우울증의 경우 1회성 우울증보다 유전적인 측면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우울증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인 간 상호작용 분석이 중요해 대규모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용민 교수는 이번 초대형 연구를 통해 우울증의 유전적 원인을 파악하고 질병의 예측이 가능해지면 우울증 치료의 핵심적인 전환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유전체 연구의 기틀을 다지고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등 다국적 연계 연구를 시행해 타깃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인 기분장애 유전체 연구의 대가인 Kenneth Kendler(VCU 대학교)Jonathan Flint(UCLA 대학교) 교수가 미국의 책임교수를 맡아 미국국립정신건강연구소를 포함한 외국의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와 본 연구를 연계해 연구의 확장성을 모색하고 있다. 코모젠D 연구 프로젝트 참여기관(전국 37개 종합병원) (가나다순) △서울권 15기관 -강동성심병원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서울의료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세브란스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노원을지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 -보라매병원 △경기권 9기관 -가천대 길병원 -분당차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인하대학교병원 -명지병원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충청강원권 6기관 -건국대 충주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단국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전라경상권 7기관 -경북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병원 -고신대 복음병원 -조선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창원경상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9% 2022.11.11

명의에게 묻다 '우울한 기분 없는' 우울증도 있다'가면성 우울증''가성치매'가 대표적…망설이지 말고 도움 청해야'조울증'이 우울증보다 더 위험…우울증과 구별 중요(서울=연합뉴스) 안용민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진료하다 보면 가끔 자신이 우울증인지 잘 모르겠다며 의견을 구하는 환자들을 접하곤 한다. 자신은 기분이 우울하지도 않은데 주변에서 '우울증'으로 떠밀어서 병원에 왔다고 환자들은 주장한다.이런 환자들과 얘기를 나눠보면 다른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는데도 이유 없이 몸이 피곤하다거나, 입맛이 떨어졌다고 말하는 경향이 있다. 또는 밤에 잠을 잘 못 자거나 때로는 가슴이 답답했다고 토로하기도 한다. 공통적인 특징은 주변에서 우울증을 걱정하는데도 정작 본인한테 우울한 기분은 없다는 점이다.그렇다면 우울한 기분이 없다는 이들은 정말 우울증 환자일까, 아니면 환자로 오진한 것일까?정답부터 말하자면, 우울한 기분이 없어도 우울증이 올 수 있다. 환자 본인의 주관적 생각과 달리 앞서 언급한 환자들의 증상은 모두 우울증 환자에게서 흔히 동반할 수 있는 증상이다. 이처럼 '우울감' 같은 전형적인 증상 없이 찾아오는 우울증을 의학적으로 '가면성 우울증'이라고 부른다. 우울증이 가면을 쓴 것과 같이 찾아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때 환자는 자신이 우울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모를 수도 있다.물론 가면성 우울증도 치료는 일반적인 우울증과 크게 다르지 않다. 마찬가지로 치료하지 않았을 때는 증상이 점점 심해질 수도 있다.가면성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들은 앞서 환자들이 표현한 것처럼 피로감이나 입맛 떨어짐, 이유 없는 통증 등이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배가 불편하다며, 또는 어깨 등이 아프다고 해서 다른 과에서 진료를 보는 경우도 있다.이처럼 우울증에 동반된 여러 가지 통증이나 불편감을 '신체증상'이라고 부르는데, 이런 신체증상은 특히 노년에 생기는 우울증에서 더 흔한 편이다.또 하나, 우울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증상은 기억력, 집중력 저하다. 마치 치매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고 해서 이를 가짜 치매, 즉 '가성치매'라고 부르기도 한다.가성치매는 젊은 나이에 발생한 우울증에도 동반할 수 있으며, 보통은 많은 괴로움과 불편감을 유발한다.간혹 '제가 치매에 걸린 게 아닌가 걱정됩니다'라며 걱정하는 가성치매 환자들을 종종 보게 된다. 그러나 이런 환자들은 안심해도 된다. 가성치매는 우울증이 좋아지면 함께 개선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그러나 치료 시기를 놓치면 회복도 더딜 수 있는 만큼 적절한 시기에 정신과 의사를 찾아 상담과 진료를 꼭 받아야 한다.문제는 우울증이 비교적 흔하고, 꼭 치료가 필요한 병인데도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사람들이 우울증의 심각성이나 치료 필요성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만약 우울증이 의심된다면 망설이지 말고 전문가를 찾아가 의견을 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다른 의학 분야와 마찬가지로 정신과 약물도 눈부신 발전을 이뤄 과거와 달리 오래 먹어도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기본적으로 우울증은 완치되는 병이라기보다는 당뇨병이나 고혈압처럼 유지하고 관리하는 질환에 가깝지만, 그렇다고 해서 장기적으로 약을 줄이거나 끊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증상의 재발 없이 안정적으로 지내는 기간이 길어진다면 약을 줄이는 것을 시도해볼 수 있고,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지낸다면 조심스럽게 약을 끊어보는 것도 가능하다.다만, 의사와 상의 없이 임의로 약을 조절하거나 끊는 것은 재발의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추천하지 않는다.약물치료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생활습관의 교정이다. 규칙적이면서 꾸준한 운동은 우울증의 관리를 포함한 뇌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지나친 음주를 지속하면 우울증 재발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실제 환자 중에는 몇 년간 문제없이 잘 지내다가 직장에서나 다른 일 때문에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거나, 밤낮의 사이클이 뒤바뀌어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를 종종 접하곤 한다.마지막으로 우울증의 형제격인 조울증의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조울증은 우울증과 함께 뇌의 기분조절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대표적 질환으로 '양극성 장애'로도 불린다. 기분이 들뜨고 신나는 상태인 '조증'과 기분이 가라앉는 상태인 '우울증'이 교대로 나타나면서 사소한 일에도 감정변화가 심한 상태를 나타내는 질환이다.따라서 우울증은 단순한 우울증인지 조울증에서의 우울증인지를 반드시 구분해야 한다. 보통 단순 우울증은 10~15%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반면, 조울증은 50%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조울증이 더 위험하다는 얘기다.조울증과 우울증은 치료방법이나 예후가 달라서 구별이 필요하다. 자칫 조울증 환자를 우울증으로 진단해 항우울제를 사용하면 증상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따라서 우울증 환자들은 지속해서 치료를 받으면서 증상 변화 양상에 대해 그때그때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 이렇게 하면 우울증의 증상 조절은 물론이고 조울증의 감별도 가능해진다. 그것이 장기적으로 정신건강을 유지하는 '왕도'다. ◇ 안용민 교수는 1989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한 뒤 1999년 같은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부터 서울대병원 교수로 재직 중으로, 2006~2007년에는 미국 스탠퍼드대학병원에서 교환교수로 근무했다. 대외적으로는 한국자살예방협회 회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위원,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이사, 대한조현병학회 이사,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연합뉴스 기사보러가기: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09/0200000000AKR20160809121400017.HTML?input=1195m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9%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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