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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25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2)
  • 장진영( 張晋榮 / Jang, Jin-Young ) [간담췌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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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센터 1588-5700
  • 장진영( 張晋榮 / Jang, Jin-Young ) [췌장/담도암센터 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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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병원 > 진료예약 > 진료센터 > 췌장/담도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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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2)
[건강톡톡][185편]위암 발생 원인은 바로 이것!

*제공된 의학정보는 일반적인 사항으로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위암1편 스크립트 위암의 원인 가정의학과 강은교 교수 오늘의 주제 위암 위장관외과 박도중 교수 Q1 위암 발생률을 높이는 식습관은? 간단히 말씀드리면 짠 음식과 탄 음식이 가장 대표적인 위암 발병의 요인이 되는 식습관입니다. 우리나라보다 더 짜게 먹는 미국과 유럽? Q2 우리나라 사람이 짜게 먹는다? 염분 섭취의 주요 음식은? 일일 권장 나트륨 섭취량 2,000mg (출처 : WTO) 우리나라 국민 일일 나트륨 섭취량 3,477mg (출처 : 2017 국민건강영양조사) 실제로 (염분 함유량이 높은) 가장 흔한 음식들은 50% 정도가 양념류였습니다. 그리고 염장 채소(김치, 장아찌)가 있고 라면도 염분 섭취를 높이는 음식입니다. 위암 발생률 6배 증가 위험요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Q3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란? 위암과의 관계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강한 위산이 분비되는 위에 기생하는 대표적인 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가) 만성적으로 작용을 하면은 위에 있는 세포도 망가트리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자체에서 독소가 나와 위암 발병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Q4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치료해야 하는 상황은? 현재까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제균하는 상황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가 필요한 경우 1. 소화성 궤양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최근에 내시경 절제로 조기 위암을 절제하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가 필요한 경우 2. [위암 절제술 후] 남은 위에 헬리코박터균이 양성일 때 또 하나는 가족 중에 위암 환자가 있을 때 다른 구성원은 헬리코박터균이 있을 때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가 필요한 경우 3. 가족 중 위암 발병 요인이 서로 있을 때 ※ 헬리코박터균 양성 판정이 나오면 꼭 위장관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위암 발생률 10배~20배 증가 위험요인 장상피화생 Q5 장상피화생이란? 어려운 단어이긴 한데요. 워낙에 위해 언제 보통 존재하는 집 위의 고유한 상피세포가 있는데 염증 또는 어떤 상처를 받아서 장상피화생 위의 상피세포가 소장, 대장의 상피세포로 바뀌는 것 장상피화생이 되었을 경우에는 (장상피화생) 자체가 위암으로 가는 바탕이 되면서 다른 요인들과 덧붙여져서 위암 발병의 요인이 됩니다. Q6 위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이 위암으로 발전한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단순한 위염 그냥 위궤양 보통 위식도역류 위암 발병의 원인이 아니다 만성 위염 중에서 만성, 표재성, 위축성 위염이라든지 또 아까 말씀드린 장상피화생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정구성 병변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하고 아까 말씀드린 단순 위염, 단순 위궤양 단순 위식도역류는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Q7 가족력이 위암에 미치는 영향력은? 우리나라와 같이 위암이 호발국인 곳은 가족력이 무의미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가족, 친척분 중에서 한, 두 분 정도는 위암이 있으신 분들이 꽤 있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가족력이 있는 분 중에서 실제로 유전성 위암, 그러니까 유전자 때문에 위암이 발생한 경우는 1%~3% 정도로 굉장히 드뭅니다. 위암, 유전보다는 식습관과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주원인 Q8 위암 발생! 인종이 주원인? 표면적, 현상적인 걸로만 보면 동아시아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인종적인 요인이 있지 않겠냐는 생각을 하지만 오히려 그보다는 환경적인 요인이 동아시아와 서양의 식습관이라든지 또는 헬리코박터 유병률 등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위암 발병을 높이는 요인 인종 < 환경 위암 발병률을 높이는 또 다른 인자는?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 약간 짠 음식 탄 음식이었는데 (이런 음식은) 나이트로소 화합물이라든지 암을 발생시키는 요소로 되어 있고요 위암 발병을 높이는 인자 흡연, 음주 등 또 하나는 예전에 궤양 천공 때문에 위하고 소장하고 이어주는 수술을 받았을 경우에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가 있고 고도이형성을 동반하는 용종 같은 경우도 전구병변이 될 수가 있겠습니다. 또 하나는 예방적인 측면인데 필수영양소 결핍이라든지 과일이라든지 채소 같은 예방 인자를 적게 먹어서 위암 발생률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실생활에서 여러 가지 요소를 찾을 수가 있습니다. Q9 남녀 성별이 위암 발생에 영향을 준다? 어떤 연구를 보더라도 남자와 여자의 비율이 2 : 1 정도가 유지되는 걸 볼 수가 있는데요. 실제로 왜 그런가에 대해서는 명확한 해답은 아직은 없습니다. 남자의 위암 발병률이 높은 이유? 1. 헬리코박터균의 유병률이 높다. 2. 흡연자가 많다. 3. 위암을 억제하는 여성호르몬이 적다. 유채영 사망… 특별한 증상 없이 악화되는 병 '위암' 영화배우 장진영, 끝내 사망... 35세 짧은생 마감 32세 위암, 고 임윤택 6주기…30대 위암이 더 위험 Q10 젊은 사람들이 잘 걸리는 위암? 연령별 암 발생률을 봤을 때 남자의 경우는 갑상선암을 제외하고는 한 45세 전후 그러니까 40대는 젊죠. 그 나이 때 위암이 발생이 다른 암보다 높고요. 여성의 경우에는 갑상선암하고 유방암을 제외하고 40대에 봤을 때 위암이 제일 높습니다. 그래서 젊은 연령에서도 발생하는 흔한 암이라고 할 수 있고요. 또 하나는 내가 젊은데 무슨 암이겠어? 라고 검진도 안 하고 그러면서 좀 늦게 발견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늦게 발견되면 예후가 안 좋기 때문에 (그로 인한)심각성이 부각되다 보니까 더 커 보이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렇지만 결국 다른 암보다는 위암이 젊었을 때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Q11 우리나라의 위암 발생률이 줄어드는 이유는? 20년 전에 헬리코박터균 유병률이 67%였는데 2017년 최근에 43%로 줄어든 것도 큰 이유 중에 하나고 또 요즘 웰빙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 더 싱겁게 먹는다든지 덜 타게 먹는다든지 과일이나 비타민 섭취 등 건강을 생각하는 식습관으로 많이 바뀌면서 위암에 유병률도 적어진 거 같습니다. 쪽집게 톡! 톡! 하나. ‘짠 음식’은 위암을 유발하는 식습관입니다. 일일 권장 나트륨 섭취량 2,000mg을 꼭 기억하시며 음식을 드세요 둘. 위암의 발병을 높이는 인자로는 1.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2. 짜거나 탄 음식을 먹는 식습관 3. 음주 4. 흡연 등이 있습니다. 셋. 여성보다는 남성이 위암 발병률이 높습니다. 환경적인 인자를 관리하고 흡연, 음주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건강TV
정확도 : 12% 2021.11.08
[건강톡톡][9편]청년층 위암이 더 위험하다?

안녕하십니까? 서울대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저는 서울대의대 교수 조비룡입니다. 최근 방송인 유채영씨가 위암으로 사망했습니다. 지난해 2월에는 가수 임윤택씨가, 앞서 2009년에는 영화배우 장진영씨가 위암으로 사망했습니다. 젊은 스타들의 목숨을 연이어 앗아간 위암은, 한국인에게 가장 흔하고도 치명적인 암인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위암, 특히 젊은층에서 나타나는 위암에 대해 보다 자세히 살펴봅니다. 서울대학교암병원 위암센터장 양한광 교수, 자리해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질문1] 방송에서 늘 유쾌한 모습만 보여줬던 유채영씨의 암투병과 사망 소식에 많은 분들이 슬퍼하셨습니다. 이제 갓 마흔을 넘긴 나이인데...다른 암에 비해 위암이 젊은층에서 유병률이 높은 편입니까? 네. 우리나라 대표암이 위암입니다. 위암은 50~60대 장년층에 많은 암이지요. 오히려 젊은층은 위암 발생률이 조금 떨어지지 않을까 기대하면은 특별히 젊은 층에 위암이 많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질문2] 유채영씨 뿐 아니라, 울랄라세션의 가수 임윤택씨도 지난해 위암 투병 중에 사망했고요. 톱스타였던 영화배우 장진영씨도 위암 선고를 받은지 1년 만에 사망했습니다. 두 스타들의 나이는 당시 모두 삼십대였습니다. 이렇게 젊은 스타들이 암으로 요절하다보니, 이런 얘기도 심심치 않게 들립니다. “젊은 사람에게서 암의 전이 속도가 더 빠르다.” “세포분화 속도가 빨라서 그렇다” 이런 구체적인 정황 설명까지 곁들린 얘기들이 나오는데, 어떻습니까? 젊은 사람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신진대사가 활발하고 호르몬 활동도 왕성하다고 보면, 그런 것들이 암을 빨리 진행시키지 않겠나 하는 정황이 있는데요. 이런 안타까운 사연들을 보면, 대부분 늦게 발견된 분들이죠. 저희들이 위암 환자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면, 연령은 중요한 요소가 아닙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언제 발견했는가’ 이지요. 젊은 분들이 늦게 발견되고, 발견 후 1년 이내 돌아가시는 경우는 증상을 무시했거나 발견되어도 늦게 발견되는 경우이기 때문에 예후가 나쁜 것입니다. [질문2-1] 위암 수술이나 치료 후 예후가 사실은 연령대 보다는 다른 원인이 있다는 것이지요? 네에 그렇습니다. 특히 위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예후에 있어서 결정 요인은 ‘암이 얼마나 깊이 뚫고 들어갔는가’ 가 중요하고, 위암세포는 주변의 림프절 림프관을 따라서 펴지게 되는데 그 림프절의 전이가 몇 군데가 있는냐, 정리하자면, 깊이가 얕을수록 재발률이 떨어지고요. 주변의 림프절 전이가 없는 군이 전이가 있는 환자 보다 예후가 좋습니다. [질문3] 교수님께서 이런 부분을 정리해서 세계적으로 처음으로 위암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신 부분을 저도 봤었는데요. 저도 보면은 우리나라의 40대부터 국가검진으로 위내시경을 하다보니까 젊은 사람들은 건강 검진으로 발견되어서 오는 경우 보다 불편해서 증상이 있어서 찾아오는 경우가 저희 검진센터나 가정의학과에서 확실히 많이 보게 되는데, 이런 것들이 주요한 이유가 될 수 있다고 할 수 있겠군요? 네.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검진 사업입니다. 80년대 조기 위암 비율이 20%. 사실 다른 나라에 비해 높지요. 최근에는 비율이 60%를 넘었습니다. 특히 40대 이후에 검진을 하기 때문에 40대 이후 연령군들에 조기 위암 퍼센트는 상당히 급속히 늘었구요. 40대 이전에 젊은 층은 그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조 교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증상이 나타나서야 병원을 찾게 되니까 한창 나이에 건강해 보이는데 이미 배 속은 4기 위암인거에요. 그러나 최근에는 직장에서 하는 신체검사들이 있는데 거기에 위 내시경 검사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제 외래에서 보면, 젊은 층의 환자분들의 조기위암 퍼센트가 40대 이후 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많이 늘어났고, 그런 경우들을 보면 ‘신체검사 받다가 위 내시경 검사 받았다‘ 또는 ‘친구 따라 왔다가 위 내시경 검사 받았다’ 이런 경우들이지요. [질문4] 암은 그렇습니다. 증상 얘기가 나오면,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고요. 그래서 조기발견이 중요한 질환인데...그럼에도 위암을 의심해 봐야할 증상들 어떤 게 있을까요? 증상이 없는 가운데 위 내시경 검사를 해서 발견된 위암 환자는 80%가 조기 위암입니다. 그런 분들은 증상이 없지요. 그런데 증상이 있어서 위내시경 검사에서 위암이 발견된 분들의 가장 흔한 증상은 상복부가 쓰리다. 또는 불편하다. 그런 상복부 통증과 유사한 여러 가지 표현들을 환자분들이 표현을 하시는데, 그런 증상은 우리가 흔히 위염이나 이런 증상과 상당히 유사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무시하게 되는데 그런 증상이 있으면 검진을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는 거구요. 물론 전형적인 위암과 연관된 증상들은 출혈에 의한 것들, 흑색변이나, 아주 심한 경우 피가 장을 통해서 내려가기도 전에 위에 꽉 차서 피를 토하게 되어 응급실로 오시게 되요. 또 아주 늦게 발견하는 경우는 ‘배에서 뭔가 만져집니다.’ 하고 오시는 분이 아직도 있으세요. 그런 경우들은 사실 너무 늦으신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래서 ‘속이 쓰리다’ 이정도 만으로도 상당히 병이 진척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가끔씩 어떤 분들은 너무 예민하셔서 폭음하고, 그 다음날 위장 이 안 좋은 것, 과식하고 소화 잘 안 되는 것, 이런 것으로 걱정을 하십니다. 그런 경우는 그것을 잘 조절했을 때, 일반적으로 괜찮은 부분을 저희들이 안정을 시키고, 그런데 이런 증상들이 생각보다 오래가고, 규칙적으로 식사하는데도 문제가 되면, 저희들도 추가적인 위내시경 검사들을 권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나 첨언하자면, 증상에 근거한 위 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 보다,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가에서 2년에 한 번씩 검진을 하라고 하는 것은 2년에 한 번씩 위내시경 했을 때 위암에 많이 진행된 기간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2년에 한 번하면 80%가 조기 위암이니까요. 그래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5] 위암이 유럽이나 미국에 비해서 유난히 한국인 일본인에게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요? 네. 한국 일본 중국 이 3개국이 세계 위암 발생 탑 3위입니다. 우리나라가 제일 높아요. 다음으로 일본 중국 순입니다. 세 나라의 공통점은 헬리코박터균에 감염이 높다는 점이구요. 또 하나는 식생활 습관인데요. 우리가 과거부터 생선이나 이런 것을 보관하는 방법이 냉장고가 있기 전에는 소금에 절이는 방법 밖에 없었지요. 소금에 절여서 음식을 먹는 습관 하고 상당히 연관이 높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질문6] 헬리코박터균과 위암과의 상관관계에 대해선 다소 이견이 있는 듯 합니다. 어떻습니까? 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란 어떤 것이고, 어떻게 우리 몸속에 생기는 것인지... 네. 위에서 자라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그래서 이것이 염증이 점점 지속되면서 암의 전단계가 되고 그래서 위암이 될 것이다. 그리고 연구실에서 실험적 연구 결과가 그런 연관성이 굉장히 강하게 시사하고 있지요. 한편으로는 헬리코박터균이 있는 사람들은 균을 제거하면 위암이 안 생기느냐? 하는 연구에 대해서는 실제 임상 연구에 있어서는 아직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결론이 안 나왔습니다. [질문7] 일반인들이 위 내시경을 했는데 ‘헬리코박터균은 있는데 의사가 치료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이렇게 궁금해서 여쭈기도 하는데 교수님은 환자분들에게 어떻게 말씀하시나요? 모든 분들에게 감염이 있으니까 ‘제균을 하세요’ 하지 않구요. 그런 부분은 어떤 궤양이 있거나 증상이 있거나 이럴 때만 선택적으로 시행하고 있지요. 네. 위궤양이 있다든지 위궤양 치료에 중요한 요소이니까 그렇고 가족력, 아스피린 같이 위에 문제가 되는 약을 쓰거나 이럴 경우에 아마 담당 선생님들이 헬리코박터균을 치료 하자고 할테니까 그 때 치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8] 음식 이외에 위암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적 요인이나 유전적 요인들로 어떤 게 있을까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나 소금에 절인 염장식품, 젓갈 같은 것들. 그런 이외의 요인들로는 아주 강한 것은 아니지만 치명적인 발암물질인 흡연, 일부 알코올 섭취도 언급이 되고 있지요. 유전적인 요소들도 의심을 합니다. 왜냐하면 한국 사람들이 미국에 가도 위암을 여전히 많이 앓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 부분은 식생활 하고도 연관이 있다는 것이 이미 많은 역학조사에서 나와 있고요. 어떠한 가족력을 보면 위암 환자가 많은 가족들이 아주 드물지만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유전자 요인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고요. 그래서 그런 경우는 대게 그 집안의 가족 구성원들이 알지요. 아 그렇기 때문에 검진을 더 자주 하시고, 그리고 저희 위암센터에 유전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경우 저희들이 염기서열 분석 등을 하고 있습니다. 네에 저희들도 가족력이 있으면 좀 더 빨리 좀 더 자주 위암 검진을 받도록 권고를 드리고 있습니다. [질문9]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죠. 요즘 만성 스트레스의 시대라고 하는데요? 네. 직장생활 하시면서 위암에 걸리고 세상을 떠나시는 분들, 가족분들 이나 생존해 계신 부모님들이 업무 하고의 연관으로 많은 자문도 오고 합니다만, 스트레스가 위암과 연관이 있다는 충분한 근거는 사실 없습니다. [질문10] 짠 음식은 안 좋고, 채소나 과일 섭취는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어떻습니까? 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들 어떤 게 있을까요? 네에. 오늘 애기 중에 음식과 상당히 연관이 있어 보이지만, 많은 성인들은 식생활에 굳어 있거든요. 어린 세대에게는 우리가 식생활 개선을 좀 근거에 의존해서 개선을 해야 하는데, 우리가 지금의심 되는 것들은 아주 즐겨 먹는 음식이고, 맛을 돋구는 반찬들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아직 근거가 그렇게 강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 맛있는 음식은 즐기시라는 거구요. 물론 신선한 야채나 과일은 충분히 드셔야 되겠고. 거듭 강조하지만 적어도 2년에 한 번씩은 내시경 검사를 받으시고, 젊은층에서는 직장에서 하는 검진에서 위 내시경 검사를 꼭 하시라는 것입니다. 2년에 한 번 검사를 하면 80%가 조기위암이구요. 1년에 한 번씩 하면 99%가 조기 위암입니다. 그 정보를 새겨들으시고,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역시 정기검진으로 시행하는 위 내시경의 중요성을 말씀해주셨고 짠 음식이나, 탄 고기 등 나쁜 것이 있기는 하지만 100% 이것을 예방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채소나 과일 같이 도움 되는 음식으로 보완 해달라는 말씀과 스트레스 관리나 운동하고 이런 것들이 위암 예방에 중요한 생활 습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인에게 흔한 위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각종 소화기 질환과 위암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 보다 자세한 치료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서울대학교암병원 위암센터장이신 외과 양한광 교수와 함께 얘기 나눠봤습니다. 서울대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오늘 순서는 여기까집니다. 저는 서울대의대 조비룡 교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건강TV
정확도 : 56% 2014.08.22
병원소개 (21)

서울대병원, 췌장담도 로봇 수술 시행건수 국내 1위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췌장담도외과팀(장진영, 권우일, 김홍범 교수)이 췌장담도 로봇 수술 누적 1,000례를 달성했다. 외과 수술은 일반적으로 개복 수술, 복강경 수술, 로봇 수술로 나뉜다. 미용 효과가 우수하고 회복이 빠른 복강경 수술은 여러 분야에서 개복 수술을 대체해왔다. 반면, 췌장담도 수술은 예외였다. 해부학적으로 복잡하고 수술 난이도가 높으며 특히, 1~2mm 크기의 췌관을 안전하게 연결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로봇 수술은 이러한 문제를 보완했다. 고해상도 3차원 영상을 확인하며 수술을 진행할 수 있고, 로봇 관절을 이용해 더욱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다. 복잡한 수술에 적합해 최근 췌장담도 수술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2015년, 국내 최초로 로봇 췌십이지장절제술을 시작한 지 6년 만에 고난이도 췌장담도 로봇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시행 건수로 국내 1위이며 세계적으로도 5위이내의 최상위권이다. 수술 성적 또한 우수하다. 서울대병원 교수팀이 복강경로봇 수술 분야의 권위지인 미국내시경외과학회지(Surgical Endoscopy)에 보고한 논문에 따르면, 로봇 췌십이지장절제술은 개복 수술 대비 회복이 우수해 재원기간을 평균 5일이상 단축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복 수술과 유사한 장기 생존율을 보여 로봇 수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장진영 교수는 세계간담췌외과학회 아시아 지역 로봇 췌장연구 총괄 책임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로봇을 활용해 진행성 담낭암 환자의 확대담낭절제술을 성공했다. 향후 로봇 수술의 비중은 점점 늘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다양한 수술 기구 개발, 수술 경험 축적, 로봇 수술 트레이닝 시스템 덕분이다. 실제로, 서울대병원의 췌십이지장절제술 중 로봇 수술의 비중은 2015년 약 6.3%에 그쳤지만, 2020년에는 50.2%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아직 비용적인 문제가 남아있지만 고난이도 수술에서 장점이 많아 로봇 수술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진영 교수(서울대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은 로봇 수술은 개복 수술만큼이나 안전하면서도 통증이나 회복시간, 미용적 측면에서 우수하다며 앞으로도 로봇 수술 영역 확대, 후학 양성을 위한 교육 시스템 정착, 안정성 입증을 위한 근거 수립 등 세계적 로봇 센터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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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1.08.17

- 서울대병원, 질량분석기 다중반응검지법 기반 다중 마커 패널 개발 - 다중 마커 패널과 CA19-9 병용하면 진단 정확도(AUC) 95%로 높아져 [사진 왼쪽부터 ]의공학교실 김영수 교수, 간담췌외과 장진영 교수 최근 췌장암을 조기에 약 93%의 정확도(AUC)로 진단할 수 있는 혈액검사 기술이 개발됐다. 기존에 췌장암 진단에 사용되고 있는 CA19-9 검사와 병용하면 진단 정확도(AUC)는 95%까지 높아진다. 이 기술은 혈액에서 췌장암과 정상군을 구별할 수 있는 다중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패널을 발굴해 규명했다. 서울의대 김영수(의공학교실)서울대병원 장진영(간담췌외과) 교수팀은 질량분석기 다중반응검지법(MRM-MS)을 이용해 췌장암 조기 진단이 가능한 단백체 기반의 다중 마커 패널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기술은 분석 시간과 검사 비용을 줄이면서 높은 객관성과 정확도로 혈액에서 췌장암 단백체 표지자를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 검사법이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려워 5년 생존율이 12.6%(2018년 국가암등록통계) 에 그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기존에 혈액으로 췌장암을 진단할 수 있는 CA19-9 검사가 있지만 70~80%의 민감도와 80~90%의 특이도를 나타내 한계가 있었다. 때문에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연구팀은 단일 마커가 아닌 다중 마커 조합을 통해 진단 정확도, 민감도, 특이도를 향상하는 방법을 고민했다. 연구팀은 췌장암이 발병했을 때 혈액 내에서 발현하는 단백체 중에서 조기 진단을 도울 수 있는 여러 개의 바이오마커를 결합하는 데 주목했다. 췌장암 조기 진단이 가능한 다중 마커 패널을 구성하기 위해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5개 기관 환자의 총 1,008개 혈장 샘플을 사용했다. 연구팀은 질량분석기 다중반응검지법(MRM-MS)을 이용해 단백체 바이오마커 후보를 발굴, 확인, 검증 과정을 거쳐 그 효과를 규명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질량분석기 다중반응검지법(MRM-MS)은 질량분석기에 의해 암 표지자의 고유한 질량 지문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미량의 단백체 발현량 차이까지 정밀하게 구별해주는 고감도 첨단 분석 기술이다. 그 결과, 14개의 단백질을 포함하는 다중 마커 패널이 개발됐다. 단일 바이오마커인 CA19-9의 진단 정확도(AUC)가 77%였던 데 비해 다중 마커 패널을 활용하면 93%로 상당히 높아졌다. CA19-9보다 진단 정확도(AUC)가 15% 이상 향상된 것이다. 또한 CA19-9와 다중 마커 패널을 병용하면 진단 정확도(AUC)가 95%까지 높아져, CA19-9를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 보다 약 18% 이상 진단 성능이 향상됐다. [Figure] 독립된 혈액 코호트에서 단백체 다중 마커 패널과 CA19-9(기존 췌장암 표지자)의 성능 비교한 그림. AUC(곡선하면적) 값은 성능을 나타내며 1에 가까울수록 진단 성능이 좋아짐. 좌측: (녹색)질량분석기 다중반응검지법에 의한 단백체 다중 마커 패널의 성능(AUC=0.93). (노랑)CA19-9 성능(AUC=0.77). 우측: (녹색)단백체 다중마커패널과 CA19-9을 통합한 2가지 융합 마커의 성능 (AUC=0.95). (노랑)CA19-9 만의 성능(AUC=0.77) 김영수 교수는 단백체 다중 마커 패널을 활용하면 췌장암의 발병 가능성, 조기 진단 및 중증도를 유의하게 예측할 수 있다며 이 기술은 추후 임상 적용 가능성이 있어 진단 마커로 CA19-9를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암연구협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학술지 임상암연구(Clinical Cancer Research) 온라인판에 발표됐다. 한편 췌장암 다중 마커 패널은 국내를 비롯해 주요 국가에 특허 출원 상태이며, 국내 기업에 기술이전이 되어 상업화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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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8% 2021.02.03

- 재발 위험요인 및 임상병리학적 특징 고려한 치료 알고리즘 - 수술적 치료 필요한 대상 선정 및 수술 범위 가늠하는 데 도움 췌장신경내분비종양의 재발 및 생존에 대한 위험요인을 분석해 치료 알고리즘을 제안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췌장신경내분비종양 크기에 따른 예후요인과 임상병리학적 특징을 고려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대상을 선정하고 수술 범위를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권우일 연구팀(장진영, 김홍범 교수)은 2000년부터 2017년 사이 췌장신경내분비종양 치료를 받은 918명의 환자의 대규모 코호트 자료를 이용해 재발 위험요인을 분석해 치료 알고리즘을 제안한 연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스티브 잡스가 앓았던 질환인 췌장신경내분비종양은 췌장암과는 다른 성격의 췌장종양이다. 췌관을 구성하는 세포에서 발생하는 췌관선암과는 달리 췌장신경내분비종양은 췌장의 내분비세포에서 발생한다. 췌장암에 비해 발병률은 낮지만 최근 들어 영상의학 기술의 발전과 활발한 건강검진으로 접근성이 높아져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 질환은 양성에서 악성까지 다양한 악성도를 띌 수 있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대상의 선정과 수술의 범위를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 또한 예후인자가 불분명하고 현재 치료지침이 단순해 한계가 있었다. 특히 종양 크기에 따른 예후값이 일관성이 없고 완전히 검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 연구 결과는 췌장내분비종양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연구 결과, 췌장신경내분비종양의 수술 후 5년 무병생존율은 86.5%였다. 재발위험요인은 ▲수술 후 절제면의 종양세포의 잔존 ▲세계보건기구(WHO) 분류체계상 고등급 ▲림프절 전이로 확인됐다. 또한 종양 크기가 직접적인 재발 위험요인이 아니었지만 임상병리학적 특성을 비교했을 때 간접적으로 반영하는 것을 확인했다. 2cm이하의 종양은 2cm이상인 경우보다 WHO 등급이 낮고 림프절 전이가 적으며 5년 무병생존율이 훨씬 더 길었다. 1~2cm 크기의 종양에서 림프절 전이율은 10.3%였으며, 3%에서 재발이 발생했다. 1cm미만인 종양에서는 림프절 전이나 재발이 없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2cm이하의 종양에서는 경과관찰을 권했다. 그러나 연구 결과, 1~2cm의 종양에서도 약 10%에서 림프절 전이가 있었고, 약 20%가 WHO 분류체계상 고등급으로 확인되어 악성도가 적지 않음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1cm미만의 종양인 경우는 경과관찰이 타당하지만 2cm이상의 종양과 마찬가지로 1~2cm 종양에서도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Figure] 종양 크기 기준에 따라 확인된 예후인자와 임상병리학적 특징을 기반으로 제안된 치료 알고리즘 권우일 교수는 통계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진행된 기존 연구와 달리 이번 연구는 한국췌장외과연구회를 대표해 국내 14개의 주요 대학병원에서 수집된 임상자료를 활용해 대규모 코호트 연구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 결과 종양 크기는 재발의 독립적인 위험요인은 아니었지만 이를 기준으로 치료방침을 결정하는 것은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향후 1~2cm 고위험 종양을 예측하는 연구에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구 결과는 신경내분비종양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이 높은 유럽신경내분비종양학회지인 신경내분비학(Neuroendocrinology)에 발표됐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8%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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