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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40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진료과/센터/클리닉 (3)
갑상선/구강/두경부암센터

서울대학교암병원 두경부암센터는 이름도 생소한 ‘두경부암’은 뇌기저부에서 종격동까지의 구간에 발생하는 구강암, 비강 및 부비동암, 편도 및 인두암, 후두암, 갑상선암, 귀암 등의 모든 암을 통칭합니다. 두경부암은 환자의 먹고 숨쉬고 말하는 기능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 암을 완치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치료 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양한 진료과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최상의 결과를 추구합니다. 서울대병원 두경부암센터는 이비인후과, 방사선종양학과, 혈액종양내과, 내분비내과, 영상의학과 출신 최고 수준의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여러 진료과와의 유기적인 협력진료 체계는 치료 후 기능 및 외견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구강, 인두, 후두, 비강에 발생한 암환자, 기도나 후두 같은 주요기관까지 암이 전이된 갑상선암 환자 등에게 반드시 필요합니다. 수술 후에는 반드시 적절한 재건이 필요한데,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환자의 최상의 기능적 회복을 도모합니다. 정확한 진단 및 최적의 맞춤 치료를 지향합니다. 두경부암 치료에 있어서 치료 전 병기의 정확한 파악이 필수요건인데 저희 센터에서는 매주 개최되는 두경부종양 집담회를 통해 영상의학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이비인후과 및 두경부외과 교수에 의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단을 바탕으로 개개 환자들에게 가장 최선의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가 불가능할 정도의 진행된 암의 경우 수술 전 항암요법을 통해서 수술 가능한 상태로 만든 뒤 완치를 목표로 수술적 치료 및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치료방법을 개개의 환자들의 상황에 맞춰서 적용하여 최상의 치료 결과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적용 가능한 환자들에게는 수술로 발생가능한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내시경적 수술과 로봇수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환자 치료뿐만 아니라 수술 후 삶의 질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선도적인 이 협력진료팀은 최적의 환자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치료성적은 물론 기능적 보존 분야도 탁월해 그 결과를 여러 세계적 권위지에 게재한 바 있습니다. 수술 후 환자의 삶까지 생각합니다. 본 센터는 수술 후 발생하는 음성 및 연하 장애의 조기회복을 위해 전문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두경부암에 대한 최첨단 내시경수술 및 로봇수술과 코암(비강암) 및 두개저 종양에 대한 내시경 수술 및 기능보존 수술 역시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두경부암 수술은 장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고도의 수술로써 풍부한 수술경험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귀암에 대해서는 성공적으로 암이 완치된 이후 청각을 회복 또는 재활할 수 있는 방법까지 고려하여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암병원 > 진료예약 > 진료센터
정확도 : 56% 2023.08.08
코골이 클리닉

1. 대상질환 코골이(snoring), 수면무호흡증(sleep apnea), 편도 아데노이드비대(hypertrophy of tonsil and adenoids) 2. 소개 많은 어린이들이 정도는 다르지만 수면호흡장애를 호소합니다. 이는 저체중이나 성장 지연으로 연결될 수 있으며, 과잉 행동 및 집중력 저하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기저 질환이 없는 소아에서는 대개 구조적 원인으로 인한 폐쇄성 수면호흡장애가 일반적이고, 소아에서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는 폐쇄성 수면호흡장애의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따라서, 소아 수면호흡장애의 치료로 대부분의 경우에서 편도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수술의 여부는 환아의 증상 및 검진 소견 등 여러 가지 여건을 종합하여 판단하게 되며, 주로 코골이가 심하거나, 무호흡이 있는 경우 또는 반복적인 편도염으로 고생하는 경우 수술의 대상이 됩니다. 본 클리닉에서는 축적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2015년 통계에 따르면, 1년 동안 600명의 환아가 편도 및 아데노이드 수술을 시행 받았습니다. 소아 코골이 환자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을 지향하고 있으며, 편도아데노이드 수술 및 수술 후 통증을 포함해서 코골이환아의 정서적인 문제, 신체 성장 및 삶의 질 등 세세한 부분까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동영 교수를 포함한 모든 의료진은 환자 진료 및 수술과 더불어 환자의 수술 후 통증 조절 방안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해외학술지에 편도 아데노이드 절제술에 대한 연구 업적을 발표하였습니다. 추후 코골이환아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과 통증 조절 프로토콜을 확립해서 모든 코골이환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센터클리닉
정확도 : 68% 2017.09.11
건강정보 (12)

구강암, 편도암, 침샘암, 후두암 등을 포함하여 안구를 제외한 두개저부터 종격동까지 발생하는 모든 암을 통칭하여 두경부암이라고 합니다. 이 중 구강암은 입술과 혀를 포함하여 목젖과 편도, 혀뿌리 앞쪽까지의 부위에 발생한 암이며, 목젖부위인 연구개와 편도, 혀뿌리에서 발생하는 암은 구인두암이라고 합니다. 귀아래쪽 타액선에 주로 발생하는 침샘암, 성대를 포함한 후두에 발생한 암인 후두암 등 또한 두경부암에 포함됩니다. 발생률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암 발생 총 247,952건 중, 구강암은 입술 및 인두암과 함께 총 4,064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6%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7.9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 구강 내의 치아와 혀는 섭취한 음식물을 잘게 부순 후, 인두를 통해 식도로 지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구강점막세포의 침샘에서 분비되는 침이 음식과 섞이면서 음식물을 촉촉하게 만들어 음식을 보다 삼키기 쉽고, 소화되기 쉬운 상태로 만들게 됩니다. 또한, 구강내의 구조물은 정확한 언어를 만드는 조음과정에 필수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구강암의 위험요인으로는 흡연, 음주, 바이러스, 방사선이나 자외선, 식습관과 영양결핍, 유전적 감수성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흡연은 구강암이나 호흡기암의 발생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암협회의 조사에 의하면,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하여 구강암에 걸릴 위험성이 2배 이상 된다고 합니다. 음주의 경우는 음주습관 자체가 구강암과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지만 흡연과 음주를 동시에 시행할 경우 상승효과가 나타나 흡연과 음주를 과도하게 하는 사람의 경우 구강암이 발생할 확률이 약 30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방사선이나 자외선 등은 염색체 변이를 유발할 수 있어 구강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한 역학조사 보고에 따르면 야외에서의 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구순암(입술 부위에 생기는 암)의 발생 빈도가 높다고 합니다. 입안이 헐었다 혀나 볼 점막, 입천장, 입술 등에 발생하는 궤양은 구내염 같은 염증성 병변인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1~2주 정도 지나면 심한 동통도 사라지고 궤양도 없어져야 하는데, 3주 정도가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 궤양은 단순한 염증으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조직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입안에 하얀 또는 붉은 병변이 있다 구강 내 점막에 지워지지 않는 백색 병소가 있는 것을 백반증이라고 하는데 이 병변은 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전암 병소이거나 또는 초기 구강암일 수도 있기 때문에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정확한 감별을 하여야 합니다. 혀나 입안이 아프다 동통은 진행암에서 많고 암 조직에 염증이 심하면 2차적으로 동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암세포가 입안의 신경조직을 따라 퍼지면 심한 동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통이 심한 것만 가지고는 구강암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입안에 혹이 만져진다 입안의 혹은 부위에 따라 암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일단 입안의 혹이 발견되면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 혀 측면에 생긴 구강암 조직검사 구강암은 육안으로 잘 보이기 때문에 복잡한 내시경 검사를 하지 않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국소마취 하에 입안의 병변으로 의심되는 부위를 조금 떼어내어 현미경적 검사을 통해 최종적으로 구강암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3주 이상 아물지 않는 구강내 병변은 반드시 조직검사를 하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컴퓨터단층촬영검사(CT) 이 검사는 구강부위와 목의 림프절 전이여부의 정밀검사를 가능하게 하며 특히 구강암에 의하여 턱뼈가 어느 정도 침범 되었는지를 판단하는 데 아주 유용합니다. 최근에는 턱뼈를 1mm 간격으로 촬영하여 암의 침범 정도를 아주 정밀하게 알 수 있는 컴퓨터단층 촬영검사 방법도 있어 턱뼈에 암의 침범이 의심되는 경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기공명영상(MRI) 이 검사는 구강 내 연조직 특히, 혀, 위턱뼈 또는 근육 등으로 암이 침범하는 경우 컴퓨터단층촬영검사보다 진단에 조금 더 유용할 수 있습니다.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한 번의 검사로 전신을 촬영하기 때문에 다른 검사로 찾기 어려운 원격전이나 재발 등을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일차 치료 후에 암의 재발이 의심되는 경우 또는 일차적 치료로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양전자방출단층촬영 방법은 해부학에 의존하지 않고 비정상적인 종양의 대사를 인지하기 때문에 잔여 병소와 재발 병소를 감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진] 구강암의 MRI, PET 촬영 사진 구강암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것은 병기, 연령, 전신상태, 결손부위입니다. 초기암인 경우는 수술과 방사선 치료의 완치율이 비슷하지만 수술을 하더라도 기능장애가 거의 없고 수술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보다는 수술을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입니다. 진행된 암의 경우는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병용하여 치료하는 것이 완치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항암화학요법은 최근 병합요법으로 점차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조기에 발견되어 치료할수록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조기 구강암의 경우 약 60%의 완치율을, 진행된 암의 경우에는 30%의 완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진행된 구강암 수술 후에는 부위에 따라 기능적인 장애가 남을 수 있어 재활 치료가 필요합니다.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암 발생 총 247,952건 중, 구강암은 입술 및 인두암과 함께 총 4,064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6%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7.9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 생활습관이 구강암과 매우 연관이 깊다는 연구결과는 개개인의 생활개선을 통하여 구강암을 예방하는 것이 어느 정도 가능함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효과적인 구강암 예방법은 흡연, 잘못된 음주습관, 자외선에 과다한 노출 등의 위험인자들을 피하기 위하여 금연, 음주조절, 태양에 과다노출 차단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많은 연구들이 과일과 녹황색 채소, 비타민 A, C, E 등의 섭취가 구강암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잘 맞지 않는 틀니나 오래 사용하여 닳고 날카로워진 구강 내 보철물 등에 의해 지속적으로 손상을 받는 구강점막 부위에서 발생한 상처가 구강암으로 전환된다는 가능성도 보고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주기적인 검진과 개선도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입니다. 입안에 평소에 보지 못하던 이상 부위 혹은 의심되는 부위가 있으면 반드시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구강암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구강암 검사 및 치료 동영상] 구강암 수술안내 구강암의 재건수술 안내

암병원 > 암정보교육 > 암종별의학정보
정확도 : 87% 2023.06.26
이용안내 (2)

서울대학교암병원 두경부암센터는 이름도 생소한 ‘두경부암’은 뇌기저부에서 종격동까지의 구간에 발생하는 구강암, 비강 및 부비동암, 편도 및 인두암, 후두암, 갑상선암, 귀암 등의 모든 암을 통칭합니다. 두경부암은 환자의 먹고 숨쉬고 말하는 기능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 암을 완치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치료 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양한 진료과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최상의 결과를 추구합니다. 서울대병원 두경부암센터는 이비인후과, 방사선종양학과, 혈액종양내과, 내분비내과, 영상의학과 출신 최고 수준의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여러 진료과와의 유기적인 협력진료 체계는 치료 후 기능 및 외견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구강, 인두, 후두, 비강에 발생한 암환자, 기도나 후두 같은 주요기관까지 암이 전이된 갑상선암 환자 등에게 반드시 필요합니다. 수술 후에는 반드시 적절한 재건이 필요한데,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환자의 최상의 기능적 회복을 도모합니다. 정확한 진단 및 최적의 맞춤 치료를 지향합니다. 두경부암 치료에 있어서 치료 전 병기의 정확한 파악이 필수요건인데 저희 센터에서는 매주 개최되는 두경부종양 집담회를 통해 영상의학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이비인후과 및 두경부외과 교수에 의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단을 바탕으로 개개 환자들에게 가장 최선의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가 불가능할 정도의 진행된 암의 경우 수술 전 항암요법을 통해서 수술 가능한 상태로 만든 뒤 완치를 목표로 수술적 치료 및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치료방법을 개개의 환자들의 상황에 맞춰서 적용하여 최상의 치료 결과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적용 가능한 환자들에게는 수술로 발생가능한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내시경적 수술과 로봇수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환자 치료뿐만 아니라 수술 후 삶의 질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선도적인 이 협력진료팀은 최적의 환자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치료성적은 물론 기능적 보존 분야도 탁월해 그 결과를 여러 세계적 권위지에 게재한 바 있습니다. 수술 후 환자의 삶까지 생각합니다. 본 센터는 수술 후 발생하는 음성 및 연하 장애의 조기회복을 위해 전문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두경부암에 대한 최첨단 내시경수술 및 로봇수술과 코암(비강암) 및 두개저 종양에 대한 내시경 수술 및 기능보존 수술 역시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두경부암 수술은 장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고도의 수술로써 풍부한 수술경험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귀암에 대해서는 성공적으로 암이 완치된 이후 청각을 회복 또는 재활할 수 있는 방법까지 고려하여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0% 2023.08.08
병동소개5A병동

5A병동은 외과적 중재술이 필요한 소아외과, 소아이비인후과, 소아안과 질환을 가진 환아를 대상으로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제시하며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치료와 간호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소아외과는 쇄항, 식도폐쇄증, 장폐쇄증, 선천성 거대결장증, 횡격막 탈장 등의 신생아에서 발견되는 선천성 기형의 치료와 소아의 배변 장애 및 소아 악성 종양 등 외과적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와 간호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소아이비인후과는 편도염. 중이염, 종양 등에 대한 치료와 인공와우이식에 관련된 제반 검사 및 수술 치료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소아안과는 백내장, 녹내장, 사시, 미숙아망막변증, 망막박리질환에 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와 간호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환자실과 연계하여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간호와 모니터링이 이뤄지고 있으며 영양사, 약사 등 전문가로부터 상담과 교육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소개(진료과, 주요질환, 시설현황, 전화번호) 진료과 소아외과 , 소아이비인후과 , 소아안과 주요질환 소아외과 질환, 소아안과 질환, 소아이비인후과 질환 시설현황 1인실 1병상, 2인실 6병상, 다인실 27병상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병동소개
정확도 : 0% 2019.01.16
고객참여 (1)

서울대학교병원 희귀질환 진단치료기술 연구․지원센터(센터장 정해일)은 9월 21일(목)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제11차 희귀질환 국제심포지엄(11th International Symposium of Rare Diseases)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질병관리본부의 희귀난치성질환 정책 관계자와 보건복지부 지정 희귀질환 중개연구센터들의 연구진, 희귀질환 전문의들이 모여 희귀난치성질환 관련 정부 지원 정책 및 희귀질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해외초청연자의 HLA와 disease susceptibility 및 약물과민성(drug hypersensitivity)의 관련성을 주제로 한 강연(Katsushi Tokunaga, University of Tokyo)을 비롯하여 COQ6 돌연변이로 인한 스테로이드 저항성 신증후군에 대한 강연(정해일, 서울대학교)이 이루어진다. 또한 국립보건연구원 희귀질환과 안윤진 과장이 희귀질환 정부 지원 정책 내용과 그 흐름을 정리하고, 희귀질환관리법 시행에 따른 희귀질환의 예방, 진료 및 연구 등에 관련된 정부지원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희귀질환 중개연구센터들의 핵심 연구 성과들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희귀질환 연구의 최신지견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신생아 유전질환 선별검사 패널, 진단이 어려운 미진단환자의 진단적 접근, 유전성 골수부전 증후군에서 유전자 돌연변이의 임상적 의의, 샤르코 마리 투스 질환(Charcot-Marie-Tooth disease) 치료에 있어 편도 유래 줄기세포의 적용, 쇼그렌 증후군에 있어서 aquaporin-5에 대한 자가항체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서울대학교병원 희귀질환 진단치료기술연구․지원센터 (Tel. 02-2072-3782)

어린이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강좌안내
정확도 : 0% 2017.09.08
병원소개 (18)
[병원뉴스][SNUH 건강정보] 나의 생활습관을 돌아보자 '구강암'

-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은재 교수, 구강암 정의 및 증상, 치료법까지 소개 하루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구강암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약 10배가 높다. 또한 담배와 음주를 동반할 경우 발생률은 더욱 높아진다. 따라서 평소 자신의 일상생활 습관이 구강암을 유발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비교적 최근까지만 해도 남성에서 월등히 많이 발생했으나 요즘은 여성에서도 발병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구강암의 정의부터 증상과 치료법까지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은재 교수와 알아봤다. 1. 구강암이란? 구강암은 입 천장부터 잇몸, 볼 점막, 혀, 혀 밑바닥, 어금니 뒷부분, 턱뼈 혹은 입술, 구인두(혀의 후방부), 목과 연결되는 부위 등 입 안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악성종양이다. 이 중에서도 혀와 상악 및 하악을 포함한 잇몸, 볼 점막 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구강암은 총 4,064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6%를 차지했다. 2. 원인 구강암은 특정 부위에 생겨 없어지지 않고 계속 커지는 특징이 있으며, 유전적 요인보다는 환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흡연, 씹는 담배, 음주, 식습관과 영양결핍 등이 영향을 미치며, 음주와 흡연을 함께 하면 약 15배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구강 위생이 불량하거나 의치로 인한 지속적인 자극이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인유두종 바이러스, 매독, 구강의 점막화 섬유화증도 구강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구강암 남녀 발생 비율이 2.7:1로 여성에서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여성 흡연 및 음주 인구의 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3. 의심 증상 구강암은 초기 발견 치료가 가장 중요한 만큼 의심 증상을 알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된다. 구강 내 백색을 띠는 백반증이나 붉은 반점, 구내염과 같은 염증성 궤양이 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혹은 병변의 범위가 크거나 출혈, 통증이 지속된다면 조직 검사 등의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사진1] 구강암이 의심되는 지속적인 백반증. [사진2] 구강암이 의심되는 출혈이 동반되는 궤양. 구강암이 진행되면 주로 턱 아래의 림프절로 암이 전이가 되기 때문에 목에 혹이 만져질 수 있다. 따라서 목 부위에 종괴가 느껴지거나 음식을 삼킬 때 이물감, 통증을 느낀다면 전문가의 검진을 받아야 한다. 구강암은 구내염이나 치주 질환과 유사하므로, 초기 발견이 간과될 수 있고 목의 림프절 등으로 전이가 잘 되는 위험한 암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4. 진단 구강암이 육안으로 잘 보이는 경우는 이비인후과 내시경 검사를 하지 않아도 확인이 가능하다. 병변이 진행되어 편도나 혀뿌리 쪽으로 진행되면 이비인후과 내시경과 영상검사 결과를 복합적으로 판단해 병변을 확인한다. 구강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입안의 병변으로 의심되는 부위를 국소마취하에 조금 떼어내어 현미경으로 진단하는 조직 검사를 시행한다. 3주 이상 아물지 않는 구강 내 병변, 특히 크기가 크거나 통증 및 출혈이 동반되는 병변은 반드시 조직 검사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병변의 정확한 침윤 범위와 림프절 전이 여부, 폐 전이 등의 전신 전이 여부 확인을 위해 컴퓨터 단층 촬영 검사(CT), 자기 공명 영상(MRI),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PET) 등을 사용한다. 구강암으로 진단된 환자 중 특히 흡연으로 인한 암의 경우, 식도와 폐 등을 포함한 다른 기관에도 전이나 중복암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위내시경 검사나 추가적인 영상 검사도 필요하다. 5. 치료 구강암의 치료방법은 병기, 연령, 전신상태, 결손 범위 등에 따라 다르지만 수술적 치료가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일반적으로 조기 구강암의 완치율은 약 80% 정도로 높지만, 진행된 상태에서는 30%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 구강암은 구강 내로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고 결손 부위가 크지 않아 추가적인 재건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진행된 구강암의 경우에는 고려할 부분이 많은데, 보통 수술 단독 치료가 아닌 수술 후 방사선 치료 혹은 항암방사선 치료가 병합된다. 구강암이 진행되면 구강 내 다른 부위 혹은 구강 주위 구조를 침범해 수술로 제거하는 부위가 광범위해질 수 있다. 구강 내 구조는 먹고 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수술에 따른 이차적 기능 소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턱뼈 등의 얼굴뼈를 함께 제거해야 하는 할 때는 얼굴 모양과도 직결되어 있으므로 적절한 재건이 필수적이다. [이미지] 디지털 프로그램과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광범위한 구강암 수술 후 턱뼈를 정교하게 재건했다. 구강암 수술 후 재건은 팔, 다리, 등, 배 등 다양한 부위에서 필요한 피부, 근육, 골조직 등을 구강 내 필요한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이다. 최근에는 디지털 프로그램과 3D 프린팅 기술을 연동해 환자의 제거된 턱뼈, 얼굴뼈, 치아 등을 그대로 재현하는 방법으로 환자의 수술 후 삶의 질 개선을 돕고 있다. 6. 예방 생활습관이 구강암과 연관이 깊다는 연구결과는 개인의 생활개선을 통해 구강암을 예방하는 것이 어느 정도 가능함을 시사한다. 효과적인 구강암 예방법은 금연, 음주 조절, 방사선 혹은 자외선 차단 등이 있다. 많은 연구들이 과일과 녹황색 채소, 비타민 ACE 등의 섭취가 구강암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뜨겁거나 딱딱한 음식도 구강 내 자극이 가해질 수 있고, 잘 맞지 않는 틀니나 오래 사용해 날카로워진 구강 내 보철물의 지속적인 손상, 구강 점막 부위에서 발생한 상처가 구강암으로 전환되는 가능성도 보고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주기적인 검진과 개선도 필요하다. 7. 환자들에게 한마디 대부분의 암이 그렇듯 구강암은 초기암과 이미 진행된 암의 치료방법 및 결과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 초기암은 치료가 간단하고 완치율이 높으며 후유증을 남기지 않는 반면, 진행된 암은 치료가 복잡하며 완치율도 낮고 다양한 기능저하가 동반되어 삶의 질이 떨어질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구강암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평소 입안의 청결에 신경을 쓰면서 흡연, 과도한 음주, 구강 내 만성자극을 피하고, 의심병변이 발생한 경우 빠르게 전문가의 진료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진행된 암의 경우라도 빠르게 발전하는 의학기술을 통해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완치가 가능하도록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실망하지 마시고 저희와 함께 극복하자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사진] 이비인후과 정은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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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3.11.13

- 서울대병원, 편도·아데노이드 수술한 소아 대상 12개월 추적 관찰 연구 결과 발표 - 편도·아데노이드 수술, 소아 키 성장 유도...키 성장 가능성, 수술 전 수면호흡장애 심할수록 높아 편도·아데노이드 수술이 사춘기 전 환아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편도나 아데노이드 비대증이 있는 환아는 수술 후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와는 달리, 실제로는 과도한 체중 증가 없이 키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한두희 교수(한승철 임상강사)·소아청소년과 이윤정 교수 공동연구팀이 편도 및 아데노이드 수술을 받은 어린이의 키·몸무게·비만도를 추적 관찰하여 해당 수술이 환아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증은 목젖 양쪽 편도나 코 뒤쪽의 아데노이드 부위가 비정상적으로 커진 질환으로 어린이에게 흔히 나타난다. 이 질환이 있으면 수면호흡장애(코골이, 무호흡증)를 유발하거나 아이의 성장을 저하할 수 있어 절제 수술로 치료하게 된다. 그러나 ‘편도 및 아데노이드 수술이 소아 비만을 유발한다’, ‘수술 전 비만도(BMI)가 높으면 수술 후 비만도가 낮아진다’ 등, 이 수술이 소아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는 그동안 일관성이 부족했다. 이에 연구팀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증으로 수술한 사춘기 이전(3~10세) 환아 206명을 수술 전 키, 몸무게, 비만도에 따라 ▲저성장(19명) ▲정상성장(167명) ▲비만(20명) 그룹으로 나누고, 수술 후 1년간 키·몸무게·비만도의 변화를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수술 전 정상성장 및 저성장 그룹의 동일연령 대비 키·몸무게·비만도 표준점수는 수술 1년 후 모두 증가했다. 수술 전 비만 그룹의 동일연령 대비 키 표준점수는 수술 1년 후 증가한 반면, 몸무게와 비만도의 표준점수는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다. [그래프] 동일연령 대비 키, 몸무게, 비만도 표준점수의 수술 전후 변화. 편도·아데노이드 수술 후, 모든 그룹에서 키 성장이 나타났다. 반면 수술 후 몸무게와 비만도가 증가한 정상성장 및 저성장 그룹과 달리 비만 그룹에서는 유의한 증가가 없었다. 즉 편도 및 아데노이드 수술은 사춘기 이전 소아의 키, 몸무게 증가를 유도하지만, 비만한 소아에서 몸무게, 비만도 증가를 일으키지는 않는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추가로 정상성장 그룹을 대상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수술 전 수면무호흡 설문조사(OSA-18)에서 수면장애점수가 높을수록 수술 후 키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술 전 비만도가 낮거나 아데노이드 크기가 클수록 수술 후 비만도가 증가했다. 이 결과는 수면장애 여부, 비만도, 아데노이드 크기가 편도 및 아데노이드 수술 후 소아의 성장 정도를 예상하는 예측 지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이비인후과 한두희 교수는 “이번 연구는 편도 및 아데노이드 수술이 소아의 키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분석해 의미가 있다”며 “연구 결과를 통해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증 환아의 성장을 우려하는 보호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답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유럽 이비인후과 학회지(European Archives of Oto-Rhino-Laryng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한두희 교수, 이윤정 교수, 한승철 임상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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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 2023.03.15

- 서울대병원, 편도아데노이드 수술한 소아 대상 12개월 추적 관찰 연구 결과 발표- 편도아데노이드 수술, 소아 키 성장 유도...키 성장 가능성, 수술 전 수면호흡장애 심할수록 높아 편도아데노이드 수술이 사춘기 전 환아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편도나 아데노이드 비대증이 있는 환아는 수술 후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와는 달리, 실제로는 과도한 체중 증가 없이 키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한두희 교수(한승철 임상강사)소아청소년과 이윤정 교수 공동연구팀이 편도 및 아데노이드 수술을 받은 어린이의 키몸무게비만도를 추적 관찰하여 해당 수술이 환아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증은 목젖 양쪽 편도나 코 뒤쪽의 아데노이드 부위가 비정상적으로 커진 질환으로 어린이에게 흔히 나타난다. 이 질환이 있으면 수면호흡장애(코골이, 무호흡증)를 유발하거나 아이의 성장을 저하할 수 있어 절제 수술로 치료하게 된다. 그러나 편도 및 아데노이드 수술이 소아 비만을 유발한다, 수술 전 비만도(BMI)가 높으면 수술 후 비만도가 낮아진다 등, 이 수술이 소아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는 그동안 일관성이 부족했다. 이에 연구팀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증으로 수술한 사춘기 이전(3~10세) 환아 206명을 수술 전 키, 몸무게, 비만도에 따라 ▲저성장(19명) ▲정상성장(167명) ▲비만(20명) 그룹으로 나누고, 수술 후 1년간 키몸무게비만도의 변화를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수술 전 정상성장 및 저성장 그룹의 동일연령 대비 키몸무게비만도 표준점수는 수술 1년 후 모두 증가했다. 수술 전 비만 그룹의 동일연령 대비 키 표준점수는 수술 1년 후 증가한 반면, 몸무게와 비만도의 표준점수는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다. [그래프] 동일연령 대비 키, 몸무게, 비만도 표준점수의 수술 전후 변화. 편도아데노이드 수술 후, 모든 그룹에서 키 성장이 나타났다. 반면 수술 후 몸무게와 비만도가 증가한 정상성장 및 저성장 그룹과 달리 비만 그룹에서는 유의한 증가가 없었다. 즉 편도 및 아데노이드 수술은 사춘기 이전 소아의 키, 몸무게 증가를 유도하지만, 비만한 소아에서 몸무게, 비만도 증가를 일으키지는 않는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추가로 정상성장 그룹을 대상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수술 전 수면무호흡 설문조사(OSA-18)에서 수면장애점수가 높을수록 수술 후 키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술 전 비만도가 낮거나 아데노이드 크기가 클수록 수술 후 비만도가 증가했다. 이 결과는 수면장애 여부, 비만도, 아데노이드 크기가 편도 및 아데노이드 수술 후 소아의 성장 정도를 예상하는 예측 지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이비인후과 한두희 교수는 이번 연구는 편도 및 아데노이드 수술이 소아의 키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분석해 의미가 있다며 연구 결과를 통해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증 환아의 성장을 우려하는 보호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답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유럽 이비인후과 학회지(European Archives of Oto-Rhino-Laryng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한두희 교수, 이윤정 교수, 한승철 임상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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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 2023.03.15
[병원뉴스]서울대병원, 뇌졸중 예후 예측하는 새로운 지표 확인

- 편도체척추 대사활동 활성화된 급성 뇌졸중 환자, 예후 악화 가능성 높아- 전통적인 위험인자 외에 뇌졸중 예후에 관여하는 새로운 병태생리 기전 확인 뇌졸중 환자의 예후를 예측할 새로운 가능성이 제시됐다. 공포, 불안, 스트레스를 느낄 때 활성화되는 뇌 속 편도체의 대사활동이 활발해지면 뇌졸중 환자의 혈관질환 발생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김정민 교수와 중앙대병원 박광열석주원 교수 공동연구팀은 편도체 및 척추에서 활성화된 대사 작용이 뇌졸중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뇌졸중 환자 110명의 양전자 단층 촬영(FDG-PET)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구한 결과를 9일 밝혔다. 사망 위험이 높은 뇌졸중의 예후를 개선하려면 혈관 위험인자(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조절이 중요하다. 그러나 혈관 위험인자를 잘 관리해도 재발이나 혈관질환을 경험하는 뇌졸중 환자가 있으며, 그 원인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전통적인 위험인자 외에 뇌졸중 환자의 나쁜 예후에 관여하는 요인으로 뇌 속 편도체에 주목했다. 공포, 불안, 스트레스를 느낄 때 활성화되는 편도체는 대사 작용이 활발해지면 척추 등 조혈기관의 염증세포를 증가시켜 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고 최근 보고된 바 있다. 그러나 편도체가 뇌졸중 환자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선 아직까지 연구된 바 없었다. 연구팀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주요 장기의 대사활성도를 측정하는 양전자 단층 촬영(FDG-PET)으로 2015년 8월부터 2020년 2월까지 급성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 110명을 검사했다. 이후 퇴원한 환자들의 뇌졸중 재발 및 혈관사건(심근경색, 말초동맥질환, 사망) 발생 여부를 추적 관찰한 결과, 편도체와 척추의 대사활성도가 높은 환자는 이 수치가 낮은 환자보다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래프] 편도체 및 척추 대사활성도에 따른 생존율 분석. (왼쪽)편도체 대사활성도가 높은 환자는 낮은 환자보다 혈관질환 발생 없이 생존한 비율이 낮았다. (오른쪽)척추 대사활성도가 높은 뇌졸중 환자는 낮은 환자보다 뇌졸중 재발 없이 생존한 비율이 낮았다. 특히 편도체 대사활성도가 높은 환자는 낮은 환자보다 혈관사건 발생위험이 약 3.1배 증가했고, 척추의 대사활성도가 높으면 뇌졸중 재발 위험이 약 4.9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로 당뇨, 사구체 여과율 등 다양한 변수를 보정한 결과, 편도체 및 척추의 대사활성도는 뇌졸중 재발과 혈관사건에 대해 독립적인 예측력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전통적인 혈관 위험인자뿐 아니라, 뇌-심장을 연결하는 신경경로가 심혈관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해 의미가 크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나아가 편도체 대사활성도와 혈관질환의 연관성은 불안스트레스에 대한 치료가 뇌졸중 재발 예방 효과가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향후 뇌졸중 치료 전략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전망했다. 서울대병원 김정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뇌졸중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병태생리 기전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기전을 더욱 정확하게 규명하고 적절한 치료 전략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후속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학회 학술지 심혈관영상저널(circulation cardiovascular imaging) 1월호에 게재됐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김정민 교수, 중앙대병원 박광열석주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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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2%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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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 이비인후과 주요질환 - 귀 : 와우이식, 중이염,난청,어지러움, 선천성 기형 - 코 : 축농증, 알레르기 비염,코성형(기능적,미용적) 코골이,코종양,코막힘 - 목 : 갑상선질환, 이하선질환,음성장애,후두질환, 기관지협착, 연하장애,기도폐쇄질환, 편도,아데노이드 질환 간호활동 종양 (갑상선암,이하선암,후두암,코종양,귀종양등) 수술전 후 간호 암에 대한 이해와 수술전후 불안에 대한 심리적 지지, 통증조절,배액관 관리 및 치료과정을 돕습니다. 후두 적출 후 비강영양교육과 캐뉼라를 통한 흡인간호의 제공으로 회복을 돕습니다. 인공와우 이식 수술 환자의 간호 인공와우 이식 전 검사를 돕고 수술 전후 통증을 조절합니다. 축농증 내시경 수술 및 기타 코 수술 전후 간호 코 수술 후 분비물 관리 및 출혈예방교육, 통증을 경감하도록 돕습니다. 편도 & 아데노이드 수술 전 후 간호 편도 & 아데노이드 수술 후 통증을 조절하며, 체위요법과 출혈예방교육, 식이요법을 교육 합니다. 중이염 수술전후 간호 수술 전 교육과 수술 후 이명, 오심을 관리합니다. 통증을 조절하고 안면 신경마비증상 유무을 사정하고 치료를 돕습니다. 난청 환자관리 주사약물요법치료와 청력검사로 회복여부를 관찰합니다. 코골이 수술전 후 간호 수면 무호흡 검사간호와 수술 후 통증관리, 식이요법, 체위요법을 교육합니다. 교육 및 상담 - 이비인후과 수술 전후 교육 - 퇴원 후 관리 및 교육 (운동,일상생활, 코약 사용방법) - 갑상선 수술 전 후 암센터교육과 동영상 교육 - 식도 발성 교육 안내 - 청각,후각,평형기능검사,언어치료실 음성검사 안내 - 비강영양교육, 캐뉼라 관리 및 흡인 교육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환자간호 > 외과간호과 > 102병동
정확도 : 0% 2022.12.26

- 안정 중요 ‘보수’, 투쟁하는 진보보다 자기조절능력과 심리적 안정성 높아 - 회복탄력성과 관련 있는 뇌 기능적 연결성도 높아 [진보와 보수] 이러한 성향은 정치뿐 아니라 우리 사회, 경제, 문화 등 많은 면에서 대립되는 의견을 보인다. 과연 무엇이 이런 생각의 차이를 낳게 했을까? 국내 연구자들이 뇌과학의 영역에서 이 둘을 비교한 연구를 발표했다. 서울대병원/서울대 뇌인지과학과 권준수 연구팀(장대익, 이상훈, 김택완)은 정치성향에 따른 뇌 연결망 차이를 최초로 발견해 SCI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리포트’ 최신호에 보고했다. 연구팀은 106명의 성인을 정치성향 척도로 설문조사해 보수, 중도, 진보성향 그룹으로 평가한 후, 각각의 뇌 기능 네트워크를 살펴봤다. 연구 결과 심리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뇌 영역들 사이의 신호전달 체계가 정치성향에 따라 달랐다. 뇌는 여러 신경망과의 다양한 연결을 통해 주변의 어려움에 적응하는 기능을 갖는다. 보수성향의 사람들은 자기조절능력이나 회복탄력성과 관련이 있는 뇌 기능적 연결성이 진보보다 약 5배 높게 나타났다. 즉, 보수성향의 뇌는 심리적 안정성이 진보성향의 사람보다 높은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진보와 보수성향의 사람들은 정치적 쟁점에 대해 대립되는 의견을 보인다. 진보는 사회적 평등과 같은 ‘공평성’을 중시하는 반면, 보수는 경제적 안정과 안보와 같은 ‘조직의 안정성’에 더욱 무게를 둔다. 국제 연구들에 따르면, 진보와 보수성향의 이러한 생각의 차이는 사회 문제를 받아들이는 심리의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진보성향의 사람들은 모호하고 새로운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반면, 보수는 위험한 자극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보고됐다. 뇌과학의 발전으로 뇌 영상 기술을 통해 사람의 심리 기전을 뇌의 변화를 통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정치 심리의 뇌과학으로 최근 등장한 신경정치학 연구는 정치성향과 관련한 핵심 뇌 영역들을 보고했다. 영국 엑서터대학교와 미국 UCSD 연구팀에서 미국 민주당원/공화당원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보수인 공화당원들에서 위험이 동반된 의사결정을 하는 경우 편도(amygdala)가 과활성화되고, 섬피질(insula) 활성도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위험자극에 보수가 더 민감하게 뇌가 반응한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뇌의 전체적인 기능적 연결성을 연구한 보고는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 권 교수팀이 발표한 연구는 휴지기 상태의 뇌에서 진보와 보수의 차이를 관찰했다. 정치 성향에 따라 뇌의 기능적 연결망 또한 다르게 설계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김택완 연구원(서울대 뇌인지과학과, 1저자)은 “정치적 성향에 따른 ‘생각의 기반’이 다름을 안다면 다른 성향의 사람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 권준수 교수는 “정치적 성향에 따라 뇌기능의 차이가 생겨난 것인지, 뇌기능 차이로 인해 정치적 성향이 다른지는 알 수 없 다. 다만, 정치적 입장에 따라 뇌의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 교육인재개발실 > 이용안내 > 공지사항
정확도 : 0% 2020.11.18

안과 수술의 마취 관리는 다른 부위 수술에서의 마취관리와 다른 몇 가지 유의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안과 수술은 신생아나 영유아, 또는 노인층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빈도가 높으며, 수술 중 환자의 움직임이 안구 손상 및 이로 인한 수술의 성공 여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안과 수술 시에는 충분한 진통과 근이완을 유지하여 환자의 수술 중 움직임을 예방하고, 눈심장반사 억제, 안압 조절 등의 세심한 마취 관리가 요구됩니다. 이비인후과 수술은 편도 절제술, 코의 수술, 고막절개술 등부터 두경부 종양에 이르기까지 수술 범위 및 종류가 다양합니다. 이 중 대부분의 수술들은 기도와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곧 수술 중 환자의 활력 징후와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자와 마취의 사이 환자 상태에 대한 충분한 공유 및 이해를 기반으로 환자의 안전성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안이비인후과 수술 시 마취과 의사는 수술 시야인 환자의 머리 부위에서 떨어져 환자를 감시하게되므로, 호흡 회로 및 환자의 기도 보호에 무엇보다 집중하고 있으며, 해부학적 구조와 생리, 수술 방법 등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마취 관리를 시행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 진 료 > 마취영역 > 안과, 이비인후과
정확도 : 0%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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