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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조영술"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26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6)
  • 송미경( 宋美璟 / Song Mi-Kyoung ) [장기이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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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이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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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미경( 宋美璟 / Song Mi-Kyoung )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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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소아청소년과
  • 배은정( 裵銀靜 / Bae, Eun-Jung )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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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질환, 부정맥, 비수술적 심장질환 치료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소아청소년과
  • 김기범( 金起範 / Kim, Gi Beom ) [장기이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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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이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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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센터/클리닉 (2)
영상의학과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의료진은 영상의학과 의사, 방사선사 및 간호사, 행정직으로 구성되어 있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료진이 다양한 영상 기법을 통해 진단, 치료, 영상정보 관리 및 환자 중심 케어를 통해 최적의 진료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1. 영상의학과의 역할 - 다양한 영상 검사기법의 개발, 시행 및 영상 검사를 통한 질병의 진단 - 영상 기법 유도하의 생검, 비수술적 치료 및 협진을 통한 진료 자문 - 영상 기법 유도하 비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의 사후 관리 및 진료 자문 2. 진료 현황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의료진은 교수 67명, 임상강사 15명, 전공의 31명으로 총 113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 연간 약 27만여 건의 전산화 단층 촬영 검사, 15 만여 건의 초음파 검사 및 초음파 유도 하 시술, 10만여 건의 자기 공명 검사 및 3만 5천여 건의 혈관조영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 암병원의 종양영상센터와 어린이병원의 소아영상의학과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진료과와 유기적인 협진 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3. 보유 장비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는 현재 특화장비로 최첨단 기기인 이중에너지CT를 비롯한 12대의 전산화단층촬영기 (CT), 최신의 고사양 3T를 중심으로 한 13대의 자기공명영상 촬영기 (MRI), 그리고 CT/MRI와 실시간 영상 융합이 가능한 고사양 모델을 포함한 27대의 초음파기기를 보유하고 있고, 핵의학과와 공동으로 자기 공명 영상과 양전자 단층 촬영을 동시에 수행하여 두 검사의 융합영상을 보여주는 1대의 PET-MRI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기능적 MRI, 자기 공명 분광 영상, 분자 영상 의학 등 첨단 영상 기술의 개발과 임상적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최첨단 장비와 우수한 인력 운용을 통해 환자에게 최상의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4. 세부 진료 분야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는 다음과 같은 11개의 세부 분야로 구성되어 있고, 각 분야의 전문의료진이 진단 및 치료, 활발한 연구 활동(2011-2020 년 출판 논문 2,758편, 인용 횟수 45,311건, 편당 인용 횟수 16.4회)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영상의학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 근골격영상의학 관절, 근육, 골격에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의 영상 진단 및 영상 유도 하 조직 생검 근골격 질환에 대한 세침흡인 검사 또는 경피적 배액술, 척추질환 및 관절 통증에 대한 통증 인터벤션, 종양의 고주파절제술 - 복부영상의학 간, 담관, 췌장, 위장, 소장, 대장 및 복강 내 발생하는 질환의 영상 진단 및 영상 유도 하 조직 생검, 간 종양의 고주파소작술, 복부 종양의 하이푸시술 - 비뇨생식기계 영상의학 신장, 방광, 전립선, 부신, 난소, 자궁, 후복막강 질환의 영상 진단 및 조직 생검 수신증, 신장농양의 비수술적 치료, 태아 영상 진단 - 소아영상의학 신생아부터 청소년기까지 발생하는 선천성/후천성 질환의 영상 진단 및 영상 유도하 조직 생검, 비수술적 치료 - 신경두경부영상의학 뇌, 뇌혈관, 척추, 두경부 및 갑상선 질환의 영상 진단, 갑상선 및 두경부 질환의 영상 유도하 진단적 시술 (세침흡인 및 조직생검), 갑상선 결절의 영상 유도하 비수술적 치료 (에탄올 절제술 및 고주파 절제술) - 신경중재영상의학 뇌혈관 질환 (뇌졸중, 뇌출혈, 뇌동맥류, 뇌혈관기형)의 비수술적 치료, 동맥류 색전술,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 혈전용해술 - 심혈관영상의학 심장, 관상동맥, 대동맥, 사지 혈관의 이상 소견 진단, 선천 심기형 진단 및 평가 - 유방영상의학 유방의 양성 및 악성 질환의 진단 및 영상 유도하 조직 생검 (입체정위 흡입보조생검, 진공흡인 생검술, 진공흡인 절제술) - 응급영상의학 외상 환자를 비롯한 응급 환자의 영상 진단 - 인터벤션영상의학 간암의 간동맥색전술과 방사선색전술, 투석환자의 동정맥루 개통술, 대동맥과 하지혈관질환의 혈관내 치료술, 출혈환자의 혈관색전술, 심부정맥혈전증의 혈전용해술, 혈관기형의 색전술, 담도 및 농양 배액술, 담도 및 위장관 스텐트 설치술 - 흉부영상의학 폐암, 폐결핵과 폐렴, 미만성간질성폐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을 포함한 폐질환과 종격동, 흉막 등의 흉부영상진단 폐종양의 영상유도하 조직 생검, 기흉, 폐농양, 흉수의 비수술적 치료 (관 배액술, 경피적 흡인술) 영상의학과 홈페이지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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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1% 2023.04.28
내과

순환기내과는 고혈압, 고지혈증, 심부전, 동맥경화증, 협심증, 심근경색, 관동맥 질환, 말초동맥질환, 부정맥, 심방세동, 돌연 심장사, 실신, 심근병증, 선천성 심질환, 판막증, 폐동맥 고혈압, 정맥 혈전증, 폐색전증, 심장 이식 등의 다양한 심장 및 혈관 질환을 다룬다. 중재시술 분야에서는 관상동맥조영술, 심도자술, 과 관상동맥/심장/말초혈관 중재술, 관상동맥 생리학 검사, 경피적 대동맥 판막 시술 (TAVI), 심방중격결손 폐쇄시술, 복부 대동맥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 (EVAR)을 시행하고 있다. 부정맥 분야에서는 다양한 부정맥 질환의 정확한 진단 및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심장 전기 생리학 검사, 전극도자 절제술, 인공 심장 박동기/삽입형 제세동기 삽입 시술/심실 재동기화 치료/루프 기록기 삽입, 전기적 동율동 전환술 등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심장 영상 분야에서는 심초음파(경흉부/경식도/운동부하/약물부하/조영/시술 중/수술 중), 경동맥초음파 등의 검사를 한다. 순환기내과에서는 심혈관조영실, 심초음파실, 심전도실, 운동부하검사실, 24시간심전도실 등의 다양한 특수검사실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일반 입원 병실 이외에 심혈관계 중환자실을 따로 운영하여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상태가 위중하거나 활력징후가 불안정한 환자를 24시간동안 긴밀히 모니터링하며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급성 심근경색은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상황으로, 특히 ST분절 상승 급성 심근경색 환자가 응급실에 온 경우에는 중재시술 응급팀이 출동하여 90분 이내에 막힌 관동맥을 재개통한다. 1. 주요 치료질환 및 연구분야 - 관동맥 질환 [허혈성심혈관질환] 협심증/심근경색증의 핵심 치료법인 관동맥 성형술/스텐트 삽입술에 대하여 국내 최고의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만성폐쇄성병변, 좌주간지병변, 분지병변, 석회화병변 등의 어려운 증례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중등도 협착의 병변에 대해서는 관동맥 생리학, 관동맥 영상 분석결과에 근거하여 시술을 시행한다. - 심장 판막 질환 판막 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통하여 약물요법과 시술치료를 한다. 특히 대동맥판막 협착증과 승모판 협착증, 승모판 폐쇄 부전증에 대해서는 수술이 아닌 시술로써 보다 간단하게 치료하는 TAVI, 경피적 승모판 성형술, 그리고 마이트라클립 (Mitraclip)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TAVI에는 Edwards Sapien3와 Medtronic Evolut PRO를 포함한 한국에서 사용 가능한 모든 밸브를 사용한다. - 부정맥 질환 부정맥 질환은 심장 질환의 대표 분야 중 하나로써, 최근 인구의 고령화와 스마트폰/웨어러블 기술의 발달로 적절한 진료의 필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부정맥 의료진은 지난 동안 30년 이상의 역사 동안 대한민국 부정맥 진료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서울대병원 부정맥 팀은 그 간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뿐 아니라 최신 부정맥 치료 기기를 도입하여 여러 복잡하고 어려운 부정맥 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서맥성 부정맥에 대해 최신 무선 인공심박동기를 비롯한 다양한 심장내이식장치를 시술할 수 있으며, 심방세동, 심방빈맥, 심실빈맥 등 다양한 빈맥성 부정맥에 대해서는 국내 부정맥 센터 중에서도 가장 최신 버전의 3차원 지도화 장비 기술을 도입하여 치료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부정맥 질환인 심방세동에 대해선 최신 냉각풍선절제술 치료뿐 아니라 뇌졸중 예방을 위한 경피적좌심방이폐색술 시술도 시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임상 연구 결과를 활용하여 환자 개개인에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부정맥 팀은 연구역량에 있어서도 국내외 부정맥 연구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제 심방세동 진료 지침 등의 개발에도 근거를 제공하며 기여하고 있다. 기타 실신 및 급성 심장사의 원인 진단, 급사 예방을 위한 삽입형 제세동기 시술 및 심부전 환자의 증상 및 예후 향상을 위한 심장 재동기화 치료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 심혈관계 이미징; 심초음파, CT, MRI 심혈관계 질환의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은, 효과적인 치료를 통한 환자 예후 개선의 전제조건이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질환들을 감별하고 중증도를 평가할 수 있는 심혈관계 영상의 획득이 필수적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에서는 최고 수준의 영상기기를 동원하여 정밀한 영상정보를 획득하고 있으며, 전문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최신 지견을 바탕으로 심혈관계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한다. - 심부전 심부전 환자를 세밀히 관리하고, 중증심부전 환자들을 대상으로 흉부외과와 협진하여 좌심실보조장치 (LVAD) 수술과, 심장이식수술을 시행하며 수술 후 관리를 한다. 향후 핵심적인 치료법 개발의 일환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치료법 개발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 대동맥 하지 동맥 질환 죽상경화증이 심한 경우에 나타나는 대동맥류의 치료를 수술없이 간단하게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 (EVAR, endovascular aneurysm repair) 로 치료한다. 하지 허혈, 하지 동맥 협착 환자도 경피적 하지 동맥 성형술을 통하여 수술없이 간편하게 치료할 수 있다. - 줄기세포 치료법 국제적으로 독창적인 세포치료법을 개발하여 20년전부터 수백명의 심근경색증 환자에게 자가 말초혈액 줄기세포 치료법 (MAGIC cell therapy)을 시행하여, 심근 수축력을 유의하게 개선시키고, 장기 생존율을 향상시킴을 국제 학계에 보고함으로써, 신치료기술을 확립하였다.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의 줄기세포 치료법은 의료혁신기술로 선정되어,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에게는 다른 병원에서 제공할 수 없는 세포치료법을 제공하고 있다. - 죽상경화증, 대사증후군, 고혈압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이 겪고 있는 흔한 만성 질환인 죽상경화증, 대사증후군, 고혈압 환자에 대한 치료법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국내 다기관 연구를 주도하면서 대한민국의 질병 패턴을 규명해나가고 있다. - 줄기세포 생물학, 심혈관 생물학의 기초 연구 국내 최대의 심혈관 연구실에는 40명의 박사/석사진이 불철주야 줄기세포 생물학, 심혈관 생물학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세포치료실용화센터, 연구중심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염증 유닛과 바이오 유닛에 참여하고 있다. 바이오 첨단의학 분야의 유망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연구자를 유관 산업 분야와 협업을 하면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업적과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연구업적을 자랑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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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80% 2022.06.16
건강정보 (5)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N의학정보
정확도 : 92% 2017.07.20
[건강톡톡][46편]건강검진4부 - 심장 CT와 뇌MRI 및 MRA

안녕하십니까? 서울대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건강증진센터 김상혁 교숩니다. 건강검진을 받을 때, 추가항목을 선택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수많은 검사들 중에 나에게 꼭 필요한 항목은 무엇인지 특히 뇌심혈관계 질환 예측과 관련한 검사엔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도움 말씀을 위해,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윤재문 교수님 자리해주셨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지난 주에 심뇌혈관계 질환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하기 위한 건진 항목들에 어떤 게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들이 대표적인 항목들입니다만, 선택 추가할 수 있는 항목 중에도 뇌심혈관을 들여볼 수 있는 검사들이 있죠. 1.먼저 심장 CT에 대해 알아보죠. 흔히 관상동맥검사 이렇게 부르기도 하는데, 어떤 걸 알아보고 진단할 수 있는 검사입니까? 심장ct는 심장과 그 주변 혈관을 ct를 통해서 정밀한 영상으로 만들어 내는 검사입니다. 특히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관상동맥이라고 하는데요. 이 혈관이 좁아지면 헙심증이나 심근경색이 올 수 있습니다. 심장 ct는 관상동맥의 상태와 그 협착 정도를 3차원 영상으로 재구성해서 보여줌으로써, 심혈고나 질환을 진단하고, 그 위험도를 평가하기 위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관상동맥 혈관의 상태와 그 협착 정도를 3차원 영상으로 재구성해서 보여준다는 거죠? 예 맞습니다. 우리가 빠르게 지나가는 자동차를 사진에 담기 어려운 것처럼, 심장과 같이 빠르게 움직이는 기관은 깨끗한 영상을 얻는게 쉽지 않는데요. 따라서 과거에는 관상동맥의 협착정도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혈관 조영술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혈관 조영술은 혈관에 직접 가느다란 관을 넣어서 하는 검사이기 때문에 매우 불편한 검사입니다. 따라서, 건강검진 목적으로는 이용될 수가 없죠. 하지만, 영상 기술의 발달로 CT를 통해서 심장의 모습을 깨끗하게 영상으로 담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CT는 혈관 조영술에 비하여 훨씬 안전하고 편리하기 때문에 건강검진 목적으로 이용될 수 있습니다. 3. 병원에 따라서, 심장 CT 결과로 칼슘의 수치를 보여주는 곳도 있는데, 칼슘 수치는 어떤 의미입니까? 관상동맥에 죽상경화가 발생하면, 그 안에 석회화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석회는 CT영상으로 볼 때 밝게 보이는데요. 이것을 측정하여 수치화할 것이 칼슘 수치가 되겠습니다. 이러한 칼슘 수치가 높을수록 관상동맥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연구가 많이 되어 있어요. 하지만, 석회화가 되지 않은 죽상경화도 있고, 이 수치만으로는 혈관의 협착 정도를 잘 알 수 없기 때문에, 혈관마다 어느 정도 협착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임상적으로 더 중요합니다. 4. 건강검진병원을 선택할 때, 단순한 수치를 보여주는 것 외에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는 장비나 시설을 갖춘 병원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겠군요. 예 한 가지 자랑을 하자면, 서울대학교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심장 CT를 하면, 각 혈관마다 협착 정도를 판독하여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5. 심장CT가 유용한 검사임에는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누구나 해마다 받아야 할 검사는 아니죠. CT의 경우 방사능 문제도 있고요. 어떤 분들이 선별적으로 심장 CT 검사를 받아보면 좋을까요? 예. 질문하신 것과 같이 CT는 방사선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무조건 검사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은 분들에게 한번쯤 검사를 받아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 등 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으면서, 운동 시에 가슴이 아프거나 숨이 가쁘다고 느낀 적이 있는 분들은 심장 CT를 받아보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또한, 앞에 말씀드린 위험요인을 여러 가지 함께 가지고 있을 때에는, 아스피린과 같은 약의 복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심장 CT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뇌MRI와 MRA 검사도 있는데, 각각 어떤 검사입니까? 뇌 MRI와 MRA 검사는 자기장을 이용하여 뇌에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검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뇌 MRI가 좀 더 포괄적인 용어인데요. 주로 뇌 그 자체에 대한 영상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MRA 검사는 뇌보다는 뇌혈관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검사입니다. 7. 흔한 검사항목은 아닌데, 어떤 경우에 이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예. 이 검사는 가격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권장이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역시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을 많이 갖고 있으면서, 어지럼증, 두통 등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이 검사를 해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억력이 떨어졌다고 하여 이 검사를 원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CT에 비하여 방사선 노출과 같은 위험은 없기 때문에, 비용적인 부분만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이 검사를 한번쯤 해 보실 수도 있겠습니다. 8. 이들 검사 역시 ‘몇 년 주기로 받으면 좋다’ 이런 게 있을까요? 아쉽게도, 이런 검사는 딱히 정해진 주기가 없어요. 암 검진은 암의 발생과 성장 속도를 감안하여 검진주기가 정해져 있는데요. 심뇌혈관 질환은 그 진행정도가 개인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비용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진하는 것을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정기적으로 혈액검사 등을 받으면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관리하시는 게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9. 얘기를 종합해보면, 상대적으로 고가인 심장CT, 뇌MRI MRA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주기적으로 꼭 받아야 하는 검사는 아니라는 거죠.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등 기본적인 검사와 수치로도 우리 몸의 뇌심혈관계 상태를 제대로 예측하고 들여다 볼수 있다’...뭐 이 정도로 얘기할 수 있겠죠? 예 맞습니다. 심장CT나 뇌 검사는 지금까지 내 몸을 관리해온 과거의 성적표 일 수 있어요. 반면에,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은 미래의 성적표일 수 있습니다. 과거에 집착하는 것 보다는 현재의 위험요인을 잘 관리해서 미래에 좋은 성적표를 받아야겠죠. 10. 검사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됐을 때, 병원에선 어떤 조치를 체계적으로 내리게 됩니까? 혈관의 협착이 매우 심한 경우에는 전문과로 의뢰를 드립니다. 거기에서 필요하면 시술을 통해서 혈관이 좁아진 부분에 스텐트를 넣거나, 예방약을 사용합니다. 협착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금 당장 조치할 것은 없고요. 앞에서 말씀드린 위험요인들을 잘 관리하시면 되겠습니다. 11. 심혈관계 질환과 관련해 아스피린 복용 효과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예방 차원에서 드시는 분들도 있는데, 요즘엔 좀 시들해진 느낌도 있고요. 교수님께선 어떻게 보십니까? 과거에는 아스피린을 많이 사용했어요. 대부분의 치료는 미국에서 시작되는데요. 미국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들 보다 뇌경색 비율이 높아서, 아스피린을 사용하는게 좀 더 선호되었었거든요.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미국 사람들에 비해 덜 비만하고, 상대적으로 뇌출혈 비율이 높은 편인데요. 아스피린은 뇌출혈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위가 좋지 않는 편인데, 아스피린을 장기복용하면 위에 좋지 않아서 최근에는 사용이 좀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요. 아스피린의 사용은 심혈관질환 한 가지만 가지고 결정하는 것 보다는 전반적인 건강상태에 대해 의사와 상담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12. 요즘 현대인들 바쁘다보니, 건강검진은 어떻게든 시간을 내 받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의사에게 직접 결과를 듣기보다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받아보는 경우가 흔한데요. 전 개인적으로 의사에게 직접 건강검진 결과를 듣는 것과 집이나 직장에서 결과지를 받아보는 건, 내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 차이가 있을 거라 생각하는 데, 어떻게 보십니까?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에는 생활습관을 좋게 바꾸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제 경험상, 직접 심장과 뇌 영상을 와서 보시고, 설명을 들은 수진자 분들은 생활습관 교정에 더욱 적극적인 것 같아요. 아마도, 평소에 건강에 관심이 더 많은 분들이 직접 결과를 들으러 오신 것 같기는 하지만요. 잔소리처럼 들릴지 몰라도 본래 건강검진의 목적을 생각하신다면, 직접 와서 설명을 들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네에. 교수님. 오늘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서울대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2주에 걸쳐 뇌심혈관계 질환과 관련한 건강검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저는 김상혁, 도움 말씀에 윤재문 교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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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35% 2015.11.24
[건강톡톡][44편]건강검진3부 - 심뇌혈관질환

안녕하십니까? 서울대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건강증진센터 윤재문 교숩니다. 심뇌혈관계 질환은 한국인 사망원인의 3분의 1을 차지합니다. 흔히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이 위험 요인으로 꼽히는데요. 심뇌혈관계 질환은 이렇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지만,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 받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 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서울대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에서는, ‘건강검진 제대로 알고 제대로 받는 법’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심뇌혈관질환에 관해 알아봅니다. 도움 말씀을 위해, 우리 센터 김상혁 교수님 자리해주셨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1. 먼저 ‘심뇌혈관계 질환’이 어떤 질환인지 설명해주시죠. 쉽게 말해서 혈관에 문제가 생겨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이죠. 심뇌혈관 질환은 말 그대로 심장혈관과 뇌혈관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병입니다. 심근경색이나 협심증과 같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발생하는 심장질환과 뇌출혈, 뇌경색과 같은 뇌혈관질환을 포함하는 질환입니다. 2. 심뇌혈관계 질환의 대표적인 위험 요인들 어떤 게 있을까요? 흔히 얘기하는 성인병들이 모두 위험 요인들입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해당되겠습니다. 3. 말씀하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 환자가 일반인에 비해 심뇌혈관계 질환 위험이 얼마나 증가합니까? 고혈압이 있는 경우 심뇌혈관질환이 약 2-3배 정도 증가한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 역시 2-4배 증가하고 뇌경색 발생 위험이 6배 정도 증가한다고 보고되었습니다. 고지혈증의 경우 기준되는 수치에 따라 발생 위험이 다르게 보고 되지만, 정상인에 비해 50% 이상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이건 역으로 얘기하면, 이런 만성질환을 갖고 계신 환자들이 평소 치료를 잘 받고, 생활습관만 개선하더라도 ‘심뇌혈관계 질환은 예방할 수 있다’ 이 얘기 아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고혈압/당뇨/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을 잘 관리하면 이들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상당히 낮출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 당뇨가 있는 경우 동반된 고혈압/고지혈증을 잘 관리하면 뇌혈관질환을 약 50 %까지도 줄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인구집단이나 연구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이들 만성질환을 적절히 조절하면 심뇌혈관 질환 발생을 낮춘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5. 그런데, 문제는 배가 아프다던가 머리가 아프다던가...이런 눈에 띄는 증상이나 내 몸이 느끼는 증상이 있다면야 무슨 걱정이겠습니까? 그러나,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대표적인 침묵의 질환들 아니겠습니까? 결국 병을 가려내기 위해선 환자 스스로 적극적으로 병을 찾아내는 노력이 필요한 건데요. 정기적인 검진이 답이 되겠죠? 말씀하신대로 고혈압/당뇨/고지혈증과 같은 질환은 심뇌혈관질환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때까지는 특별한 증상을 야기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 뇌출혈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하여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많은 직/간접적인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통해 위험인자를 찾아내고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6. 심뇌혈관질환과 관련 있는 건강검진 항목들 어떤 게 있을까요? 간단하게는 체중/허리둘레 측정을 통해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도를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혈압측정을 반드시 해야겠지요. 그리고 저밀도지단백이나 고밀도지단백과 같은 콜레스테롤 검사, 혈당측정과 같은 혈액검사와 심전도촬영과 같은 검사가 기본적인 검사가 되겠습니다. 7. 말씀해주신 것처럼 혈압·콜레스테롤·혈당 수치가 심뇌혈관질환과 만성질환을 가려내는 척도가 되는데요. 각각의 수치를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어야 할텐데요. 먼저 많이들 알고 계신 혈압수치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요? 혈압의 경우 정상범위는 120/80 미만이며 치료의 대상은 보통 140/90 이상인 경우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하루 중에도 혈압에 변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번 측정으로 괜찮다 이상있다를 결정하기보다는 일정 기간 동안 측정해보고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높아도 증상이 없으니 괜찮다고 여기시는 경우가 많은데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혈압이 높은 경우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8. 혈당 수치는요? 보통 건강검진으로 시행하는 공복혈당의 경우 100 미만이 정상입니다. 그리고 100에서 125까지는 당뇨전단계라고 여겨지며 126이상에서는 당뇨의 진단기준에 해당합니다. 혈당이 높다고 확인되면 진료를 통해 한번 더 공복혈당 검사를 하거나 추가적인 검사로 당뇨를 확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9. 콜레스테롤 수치도 주의 깊게 봐야할 항목 중 하난데요. 그렇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크게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지단백 및 고밀도 지단백의 4가지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 드리면 이중 고밀도 지단백의 경우 높을수록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수치이며 나머지는 낮을수록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치료 목표 설정은 조금 복잡합니다. 대개 저밀도 지단백 수치를 기준으로 설정하는데 심뇌혈관 발생 위험도에 따라 그 목표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저위험군에서는 160 미만으로 조절하는 것이 목표이며, 고위험군 중 하나인 당뇨가 있는 분들은 100 이하로 조절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개개인 별로 위험도가 다를 수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 주치의와 상의하여 치료 여부 결정이 필요하겠습니다. 10. 심뇌혈관계 질환 예방을 위해, 이들 수치 외에 눈여겨봐야 할 항목이나 건강검진 때 추가하면 좋을 항목들 어떤 게 있을까요? 실제로, 위에서 언급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인데도 불구하고, 심뇌혈관계 질환으로 갑자기 쓰러지거나 돌연사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거든요. 그렇습니다. 기본적인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더라도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혈관질환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는 경동맥 초음파나 관상동맥조영 CT촬영과 뇌MRI/MRA 같은 정밀 검사를 시행해 볼 수 있겠습니다. 경동맥 초음파의 경우 방사선 노출이 없고 특별한 위험 없이 누구나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심장혈관이나 뇌혈관을 직접 보는 것은 아니라 목에 있는 경동맥을 통해 간접적으로 심뇌혈관위험도를 평가하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관상동맥조영 CT 촬영은 CT 촬영을 통해 심장혈관의 협착정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사선에 노출이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뇌와 뇌혈관을 평가하기 위한 MRI 및 MRA가 있습니다. 뇌혈관을 정밀하게 확인하고 뇌출혈이나 뇌경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1. 건강검진을 받는 것 말고도 검진 후 어떻게 관리 하느냐도 중요한데요. 관련 질환들에 대해 주의하라는 검진 결과표를 받아도 그때 뿐이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꼭 약물치료가 필요한 환자임에도 자가 진단으로 식이요법이나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좋아질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요? 그렇습니다. 정작 검진 후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질환으로 진단을 받고 반드시 약물치료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이를 거부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대로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질환이 합병증 발생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기 때문에 그 필요성이 와닿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이들 질환의 치료 목표가 단순히 혈압을 낮추고 혈당을 낮추는 것을 뛰어 넘어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것임을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검진 후 운동이나 식습관 교정과 같은 생활습관 교정 뿐 아니라 약물치료를 권장 받은 경우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 후 약물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12.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우리 센터 연구팀이 국가건강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사망률 감소와 심뇌혈관계 질환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지 않았습니까? 이 결과를 보면, 건강검진 꼭 주기적으로 꼼꼼히 받아봐야겠다...이런 생각 드실텐데요. 소개해 주시죠? 예, 2014년도에 국제저명 학술지에 발표된 우리 센터 연구진들의 연구를 보면 국가검진을 시행했던 인원에서 그렇지 않은 인원과 비교하였을 때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의 발생 뿐 아니라 이들 질환으로 인한 사망 역시 줄어든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검진을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뇌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27%나 낮게 확인되었습니다. 우리 청취자 분들도 건강검진을 통해 위험인자를 확인하고 이들을 교정하여 심뇌혈관 질환이 없이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마무리/ “건강했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 이런 얘길 듣고 놀라셨던 경험, 한 두 번은 있으실 겁니다. 이런 돌연사의 원인 중 대다수가 바로 심뇌혈관계질환과 관련이 있죠. 위험인자를 찾아내 미리 예방하고 치료받지 않으면, 이런 돌연사는 남의 얘기로 끝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오늘 순서는 여기까집니다. 저는 윤재문, 도움 말씀에 김상혁 교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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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 2015.11.11
질환정보 (1)

우리 몸의 모든 장기는 적절한 혈액 공급을 통해 영양분과 산소를 얻습니다. 심장은 관상동맥이란 혈관으로부터 혈액을 공급 받습니다 관상동맥질환이란 일반적으로 심장의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심장 근육에 충분한 혈액공급이 이루어 지지 못할 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혈관이 좁아지는 원인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방질이 쌓이는 죽상경화증 그리고 이와 동반된 혈전(피떡) 때문입니다. 임상적으로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또는 급사(심장돌연사)의 질병으로 나타납니다. 이 관상동맥질환은 서구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가장 흔한 사망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에서는 최근 식생활 습관의 변화와 함께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위험인자로는 고지혈증, 흡연,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협심증이란 죽상동맥경화 및 혈전에 의해 관상동맥(심장혈관)의 내경이 좁아져 심장 근육의 혈류공급에 장애 (심근허혈)가 생기는 경우입니다. 관상동맥이 좁아져 있기는 하지만 협심증 환자도 휴식 중에는 어느 정도 심장 근육으로 혈액공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운동을 할 때, 언덕이나 계단을 오를 때,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의 힘든 일을 할 때, 정신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에는 심장이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므로 혈액(영양분과 산소)이 더 필요하게 됩니다. 그러나 관상동맥이 좁아져 있으므로 혈액 공급 증가에 한계가 있어 상대적으로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부족한 상태가 되며 이 때 환자들은 가슴에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협심증 환자들은 힘든 일을 할 때 가슴이 아프다가도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심근경색증은 보통 죽상동맥경화로 협착이 있는 관상동맥에 갑자기 혈전이 생겨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완전히 차단됨으로써 발생하게 됩니다. 이 때는 휴식을 취하더라도 계속 가슴이 아프게 됩니다. 심장 근육에 혈액이 30분 이상 가지 못하면 근육이 죽어버리게 됩니다. 이 부위는 기능이 없어지게 되므로 심장의 펌프 기능이 떨어져 심부전(심장 기능 저하 상태)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급사란 말 그대로 증상이 나타난 지 1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흉통은 가슴 중앙 부위의 통증, 불쾌감 또는 압박감, 뻐근하게 조여드는 느낌, 격심하게 쥐어짜는 듯한 양상을 보입니다. 아픈 부위를 한 손가락으로 집어서 가리킬 수 없고 손바닥으로 앞가슴을 덮을 만큼의 넓은 부위의 둔한 통증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통증은 목이나 어깨, 왼쪽 팔 또는 복부로 뻗치기도 합니다. 아픈 증상 없이 숨이 차다거나, 체한 것같이 소화가 안되고 토할 것 같은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운동, 스트레스, 성관계, 과식 등 심장이 일을 많이 해야 하는 경우에 흔히 나타나며 대개 3-5분 정도 지속됩니다. 휴식을 취하거나 관상동맥을 확장시켜 주는 니트로글리세린이라는 조그마한 알약을 혀 밑에 넣으면 통증이 대부분 가라앉습니다. 또한 협심증에는 안정형 협심증, 불안정형 협심증, 이형 협심증 등의 종류가 있습니다. 안정형 협심증은 운동, 식사, 감정적 스트레스 등으로 심장이 일을 많이 할 때 흉통이 생기고 휴식을 취하거나 니트로글리세린을 투여하면 사라집니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1)최근 생긴 협심증으로 흉통이 심하거나 빈번할 때, 2)안정형 협심증 환자에서 흉통이 더 심해지거나, 또는 빈번해지거나 통증기간이 길어질 때, 그리고 전보다 더 적은 운동에도 흉통이 생길 때, 3)안정시에도 흉통이 생길 때로 정의 합니다. 이형 협심증은 운동이나 스트레스에 연관되지 않고 안정시 주로 새벽에 증상이 생기는 상태를 말하고 이것은 관상동맥의 국소적 경련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협심증 증상이 생기면 해야 하는 행동 • 하던 일을 멈추고 바로 휴식을 취합니다. • 니트로글리세린 1알을 혀 밑에 녹여서 삼킵니다. • 니토로글레세린을 복용한 후 증상이 가라앉지 않으면 3~5분 간격으로 2~3차례 더 복용합니다. • 이후에도 증상이 가라앉지 않고 계속된다면 바로 병원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심근경색증은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완전히 차단됨으로써 발생하게 되는 경우로 협심증과 유사한 흉통이 30분 이상 지속되고 빠른 시간내의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며 지체되는 경우 심장기능의 저하는 물론이고 생명이 위험한 경우도 많습니다. 이 경우는 안정을 취하거나 니트로글리세린을 복용하여도 흉통이 지속됩니다. * 심근경색증 증상이 생기면 해야 하는 행동 • 즉시 119구조대로 전화하여 도움을 요청합니다. 즉시 응급조치를 받으면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심장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증상 발생 후 2시간 이내에 사망 위험율이 가장 높습니다.) • 차가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운전을 부탁하여 가까운 병원응급실로 갑니다. • 평소 집과 직장 근처의 응급실을 가진 병원을 알아두고 위급할 때를 대비합니다. 가슴이 아프다고 모두 협심증은 아닙니다. 그러나 당뇨병 환자, 이전에 관동맥 질환을 앓은 환자와 고지혈증, 고혈압, 흡연 등 관동맥 질환의 위험요인을 가진 분에서 흉통이 발생하면 적절한 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협심증의 진단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은 특징적인 흉통과 니트로글리세린 효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심전도검사, 운동 부하 심전도 검사, 심장 핵의학 검사, 관동맥 CT, 24시간 생활심전도(홀터모니터)검사, 심초음파 검사 등이 도움이 됩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직접 관상동맥을 촬영하여 혈관의 어느 부위가 어느 정도 좁아져 있는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 심혈관 조영술 (관동맥 조영술) 심혈관 조영술은 직접 좁아진 심장혈관을 찾아서 바로 그 안에 조영제라는 방사선에 잘 보이는 약물을 넣어 검사하는 방법으로 가장 정확하고 중요한 검사입니다. 이 검사법은 카테터라는 가느다란 고무관으로 사타구니의 혈관(대퇴동맥)으로부터 심장까지 찾아 들어가 이 카테터를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의 입구에서 조영제를 관상동맥에 밀어 넣으면서 엑스레이를 촬영하는 방법(투시 촬영기)입니다. 혈관안쪽으로 동맥경화로 인해 좁아진 모양이 그대로 보이게 되어 정상에 비해 혈관이 얼마나 좁아 졌는지를 바로 눈으로 확인 할 수 있게 됩니다. 좁은 곳이 있으면 이 카테터를 통해 혈관성형풍선을 넣어 부풀려줌으로써 동맥경화로 인해 좁아진 곳을 넓히기도 하고 그물망처럼 생긴 스텐트라는 것을 넣어서 관상동맥벽을 지지해 줌으로써 다시 좁아지는 것을 방지하기도 합니다. 심혈관 조영술은 앞에서 설명한 검사에 비해 환자의 동맥혈관 안으로 직접 카테터를 넣어 조작하기 때문에 다소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는 검사이므로 협심증이 의심되는 모든 환자를 전부 심혈관 조영술을 하지는 않습니다. 환자의 증상이나 여러 가지 검사상 허혈성 심질환이 거의 확실한 경우 혹은 증상이 심하고 위험도가 높은 경우만을 선별하여 관상동맥 조영술검사를 하게 되며 이 검사를 통해 확진은 물론 향후 관상동맥 혈관성형술등의 시술로 치료할지 수술로 치료할지 혹은 약물치료만으로 치료할지 등을 결정하게 됩니다. 내과적 치료 방법으로는 동맥경화증의 위험요소를 피하는 것으로 금연은 절대적이고 고지혈증 및 고혈압은 반드시 치료를 해야만 합니다. 스트레스는 해소해야 하며 당뇨병은 철저히 치료하고 비만한 경우 체중을 감소시키도록 합니다. 이와 함께 약물요법을 시행해야 하는데 협심증에는 혈관을 넓히는 효과적인 약물들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특히 니트로글리세린은 흉통 발작시에 사용하는 응급약으로 알약과 스프레이가 있으며 협심증 환자는 만일을 대비하여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최근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경피적 관동맥성형술이란 관상동맥의 좁아진 부위를 풍선을 이용하거나 혹은 스텐트라는 그물망을 삽입하여 확장시켜 협착상태를 해소해 주는 방법입니다. 둘째 외과적 치료 방법으로는 외과적 치료는 내과적 치료 특히 관동맥 성형술이 여의치 않은 경우 행해지며 관상동맥우회로이식술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다리에 있는 정맥(대복재정맥)이나, 흉곽 내에 있는 내유동맥을 주로 사용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복부에 있는 동맥 등을 이용하여 협착부 원위부를 우회하여 연결시켜 주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사전에 예방이 중요한데 첫째로 혈중 콜레스테롤치가 높은 사람은 지질강하 약제를 복용하여야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을 먹고 채소류와 같은 식물성 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로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합니다. 동맥경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은 일시적으로 힘을 쓰는 운동이 아니며 지속적으로 뛰는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운동으로 조깅, 줄 넘기, 아침에 가볍게 등산하거나, 수영, 또는 체력이 되시는 여성분들은 에어로빅 등이 있으며 각자 본인의 몸 상태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여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번째로 비만하신 분은 체중을 빼시고 혈압이 높거나 당뇨병이 있는 분은 혈압과 당을 잘 조절하셔야만 합니다. 네번째로 흡연을 하시는 분은 반드시 금연 하셔야 합니다 다섯번째로 장기간에 걸친 과도한 스트레스는 가능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좋아하는 운동을 하거나 취미생활을 주말 휴일을 이용하여 함으로써 한 주일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다시 새로운 한 주일을 맞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약주를 드시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내과 박영배 오병희 손대원 김효수 구본권 김용진 강현재 이해영 흉부외과 안혁 김기봉 김경환 황호영 응급의학과 박진식

서울대학교병원 > 의학정보실 > 종합질병정보
정확도 : 68% 2017.07.28
이용안내 (2)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의료진은 영상의학과 의사, 방사선사 및 간호사, 행정직으로 구성되어 있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료진이 다양한 영상 기법을 통해 진단, 치료, 영상정보 관리 및 환자 중심 케어를 통해 최적의 진료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1. 영상의학과의 역할 - 다양한 영상 검사기법의 개발, 시행 및 영상 검사를 통한 질병의 진단 - 영상 기법 유도하의 생검, 비수술적 치료 및 협진을 통한 진료 자문 - 영상 기법 유도하 비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의 사후 관리 및 진료 자문 2. 진료 현황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의료진은 교수 67명, 임상강사 15명, 전공의 31명으로 총 113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 연간 약 27만여 건의 전산화 단층 촬영 검사, 15 만여 건의 초음파 검사 및 초음파 유도 하 시술, 10만여 건의 자기 공명 검사 및 3만 5천여 건의 혈관조영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 암병원의 종양영상센터와 어린이병원의 소아영상의학과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진료과와 유기적인 협진 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3. 보유 장비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는 현재 특화장비로 최첨단 기기인 이중에너지CT를 비롯한 12대의 전산화단층촬영기 (CT), 최신의 고사양 3T를 중심으로 한 13대의 자기공명영상 촬영기 (MRI), 그리고 CT/MRI와 실시간 영상 융합이 가능한 고사양 모델을 포함한 27대의 초음파기기를 보유하고 있고, 핵의학과와 공동으로 자기 공명 영상과 양전자 단층 촬영을 동시에 수행하여 두 검사의 융합영상을 보여주는 1대의 PET-MRI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기능적 MRI, 자기 공명 분광 영상, 분자 영상 의학 등 첨단 영상 기술의 개발과 임상적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최첨단 장비와 우수한 인력 운용을 통해 환자에게 최상의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4. 세부 진료 분야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는 다음과 같은 11개의 세부 분야로 구성되어 있고, 각 분야의 전문의료진이 진단 및 치료, 활발한 연구 활동(2011-2020 년 출판 논문 2,758편, 인용 횟수 45,311건, 편당 인용 횟수 16.4회)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영상의학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 근골격영상의학 관절, 근육, 골격에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의 영상 진단 및 영상 유도 하 조직 생검 근골격 질환에 대한 세침흡인 검사 또는 경피적 배액술, 척추질환 및 관절 통증에 대한 통증 인터벤션, 종양의 고주파절제술 - 복부영상의학 간, 담관, 췌장, 위장, 소장, 대장 및 복강 내 발생하는 질환의 영상 진단 및 영상 유도 하 조직 생검, 간 종양의 고주파소작술, 복부 종양의 하이푸시술 - 비뇨생식기계 영상의학 신장, 방광, 전립선, 부신, 난소, 자궁, 후복막강 질환의 영상 진단 및 조직 생검 수신증, 신장농양의 비수술적 치료, 태아 영상 진단 - 소아영상의학 신생아부터 청소년기까지 발생하는 선천성/후천성 질환의 영상 진단 및 영상 유도하 조직 생검, 비수술적 치료 - 신경두경부영상의학 뇌, 뇌혈관, 척추, 두경부 및 갑상선 질환의 영상 진단, 갑상선 및 두경부 질환의 영상 유도하 진단적 시술 (세침흡인 및 조직생검), 갑상선 결절의 영상 유도하 비수술적 치료 (에탄올 절제술 및 고주파 절제술) - 신경중재영상의학 뇌혈관 질환 (뇌졸중, 뇌출혈, 뇌동맥류, 뇌혈관기형)의 비수술적 치료, 동맥류 색전술,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 혈전용해술 - 심혈관영상의학 심장, 관상동맥, 대동맥, 사지 혈관의 이상 소견 진단, 선천 심기형 진단 및 평가 - 유방영상의학 유방의 양성 및 악성 질환의 진단 및 영상 유도하 조직 생검 (입체정위 흡입보조생검, 진공흡인 생검술, 진공흡인 절제술) - 응급영상의학 외상 환자를 비롯한 응급 환자의 영상 진단 - 인터벤션영상의학 간암의 간동맥색전술과 방사선색전술, 투석환자의 동정맥루 개통술, 대동맥과 하지혈관질환의 혈관내 치료술, 출혈환자의 혈관색전술, 심부정맥혈전증의 혈전용해술, 혈관기형의 색전술, 담도 및 농양 배액술, 담도 및 위장관 스텐트 설치술 - 흉부영상의학 폐암, 폐결핵과 폐렴, 미만성간질성폐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을 포함한 폐질환과 종격동, 흉막 등의 흉부영상진단 폐종양의 영상유도하 조직 생검, 기흉, 폐농양, 흉수의 비수술적 치료 (관 배액술, 경피적 흡인술) 영상의학과 홈페이지 바로 가기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0% 2023.04.28

순환기내과는 고혈압, 고지혈증, 심부전, 동맥경화증, 협심증, 심근경색, 관동맥 질환, 말초동맥질환, 부정맥, 심방세동, 돌연 심장사, 실신, 심근병증, 선천성 심질환, 판막증, 폐동맥 고혈압, 정맥 혈전증, 폐색전증, 심장 이식 등의 다양한 심장 및 혈관 질환을 다룬다. 중재시술 분야에서는 관상동맥조영술, 심도자술, 과 관상동맥/심장/말초혈관 중재술, 관상동맥 생리학 검사, 경피적 대동맥 판막 시술 (TAVI), 심방중격결손 폐쇄시술, 복부 대동맥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 (EVAR)을 시행하고 있다. 부정맥 분야에서는 다양한 부정맥 질환의 정확한 진단 및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심장 전기 생리학 검사, 전극도자 절제술, 인공 심장 박동기/삽입형 제세동기 삽입 시술/심실 재동기화 치료/루프 기록기 삽입, 전기적 동율동 전환술 등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심장 영상 분야에서는 심초음파(경흉부/경식도/운동부하/약물부하/조영/시술 중/수술 중), 경동맥초음파 등의 검사를 한다. 순환기내과에서는 심혈관조영실, 심초음파실, 심전도실, 운동부하검사실, 24시간심전도실 등의 다양한 특수검사실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일반 입원 병실 이외에 심혈관계 중환자실을 따로 운영하여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상태가 위중하거나 활력징후가 불안정한 환자를 24시간동안 긴밀히 모니터링하며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급성 심근경색은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상황으로, 특히 ST분절 상승 급성 심근경색 환자가 응급실에 온 경우에는 중재시술 응급팀이 출동하여 90분 이내에 막힌 관동맥을 재개통한다. 1. 주요 치료질환 및 연구분야 - 관동맥 질환 [허혈성심혈관질환] 협심증/심근경색증의 핵심 치료법인 관동맥 성형술/스텐트 삽입술에 대하여 국내 최고의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만성폐쇄성병변, 좌주간지병변, 분지병변, 석회화병변 등의 어려운 증례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중등도 협착의 병변에 대해서는 관동맥 생리학, 관동맥 영상 분석결과에 근거하여 시술을 시행한다. - 심장 판막 질환 판막 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통하여 약물요법과 시술치료를 한다. 특히 대동맥판막 협착증과 승모판 협착증, 승모판 폐쇄 부전증에 대해서는 수술이 아닌 시술로써 보다 간단하게 치료하는 TAVI, 경피적 승모판 성형술, 그리고 마이트라클립 (Mitraclip)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TAVI에는 Edwards Sapien3와 Medtronic Evolut PRO를 포함한 한국에서 사용 가능한 모든 밸브를 사용한다. - 부정맥 질환 부정맥 질환은 심장 질환의 대표 분야 중 하나로써, 최근 인구의 고령화와 스마트폰/웨어러블 기술의 발달로 적절한 진료의 필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부정맥 의료진은 지난 동안 30년 이상의 역사 동안 대한민국 부정맥 진료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서울대병원 부정맥 팀은 그 간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뿐 아니라 최신 부정맥 치료 기기를 도입하여 여러 복잡하고 어려운 부정맥 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서맥성 부정맥에 대해 최신 무선 인공심박동기를 비롯한 다양한 심장내이식장치를 시술할 수 있으며, 심방세동, 심방빈맥, 심실빈맥 등 다양한 빈맥성 부정맥에 대해서는 국내 부정맥 센터 중에서도 가장 최신 버전의 3차원 지도화 장비 기술을 도입하여 치료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부정맥 질환인 심방세동에 대해선 최신 냉각풍선절제술 치료뿐 아니라 뇌졸중 예방을 위한 경피적좌심방이폐색술 시술도 시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임상 연구 결과를 활용하여 환자 개개인에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부정맥 팀은 연구역량에 있어서도 국내외 부정맥 연구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제 심방세동 진료 지침 등의 개발에도 근거를 제공하며 기여하고 있다. 기타 실신 및 급성 심장사의 원인 진단, 급사 예방을 위한 삽입형 제세동기 시술 및 심부전 환자의 증상 및 예후 향상을 위한 심장 재동기화 치료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 심혈관계 이미징; 심초음파, CT, MRI 심혈관계 질환의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은, 효과적인 치료를 통한 환자 예후 개선의 전제조건이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질환들을 감별하고 중증도를 평가할 수 있는 심혈관계 영상의 획득이 필수적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에서는 최고 수준의 영상기기를 동원하여 정밀한 영상정보를 획득하고 있으며, 전문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최신 지견을 바탕으로 심혈관계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한다. - 심부전 심부전 환자를 세밀히 관리하고, 중증심부전 환자들을 대상으로 흉부외과와 협진하여 좌심실보조장치 (LVAD) 수술과, 심장이식수술을 시행하며 수술 후 관리를 한다. 향후 핵심적인 치료법 개발의 일환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치료법 개발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 대동맥 하지 동맥 질환 죽상경화증이 심한 경우에 나타나는 대동맥류의 치료를 수술없이 간단하게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 (EVAR, endovascular aneurysm repair) 로 치료한다. 하지 허혈, 하지 동맥 협착 환자도 경피적 하지 동맥 성형술을 통하여 수술없이 간편하게 치료할 수 있다. - 줄기세포 치료법 국제적으로 독창적인 세포치료법을 개발하여 20년전부터 수백명의 심근경색증 환자에게 자가 말초혈액 줄기세포 치료법 (MAGIC cell therapy)을 시행하여, 심근 수축력을 유의하게 개선시키고, 장기 생존율을 향상시킴을 국제 학계에 보고함으로써, 신치료기술을 확립하였다.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의 줄기세포 치료법은 의료혁신기술로 선정되어,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에게는 다른 병원에서 제공할 수 없는 세포치료법을 제공하고 있다. - 죽상경화증, 대사증후군, 고혈압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이 겪고 있는 흔한 만성 질환인 죽상경화증, 대사증후군, 고혈압 환자에 대한 치료법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국내 다기관 연구를 주도하면서 대한민국의 질병 패턴을 규명해나가고 있다. - 줄기세포 생물학, 심혈관 생물학의 기초 연구 국내 최대의 심혈관 연구실에는 40명의 박사/석사진이 불철주야 줄기세포 생물학, 심혈관 생물학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세포치료실용화센터, 연구중심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염증 유닛과 바이오 유닛에 참여하고 있다. 바이오 첨단의학 분야의 유망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연구자를 유관 산업 분야와 협업을 하면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업적과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연구업적을 자랑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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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6%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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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한중 연구팀, <!HS>관상<!HE>동맥협착증 스텐트 치료 국제적 지침 제시

- 관상동맥협착증 스텐트 시술 결정 시 분획혈류예비력혈관내초음파 검사 차이 없어- 서울대병원 주도 한중 공동연구팀, 10년간 진행된 대규모다국가 임상연구 결과 밝혀 [사진] 관상동맥협착증 스텐트 시술 결정의 보조도구(출처: NEJM) 10년간의 연구 끝에 관상동맥협착증 진단과 치료의 국제적 진료 지침이 될 수 있는 대규모다국적 임상연구 결과가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IF 176.079)에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구본권강지훈 교수, 아주대병원 탁승제 교수, 중국 왕건안 교수 공동연구팀이 한중 18개 기관에서 시행한 본 연구가 지난 9월 1일 세계 최고 의학 잡지 NEJM의 주요 논문으로 게재되면서 지금껏 검증되지 않았던 관상동맥협착증 진단치료 보조도구의 효과에 대한 해답이 제시됐다. 관상동맥협착증 시술의 보조도구로 분획혈류예비력검사와 혈관내초음파검사를 시행받은 환자들 간 임상적 효과에 차이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 이전에는 분획혈류예비력검사(협착으로 감소된 혈류 측정)가 혈관내초음파검사(초음파로 동맥경화의 모양이나 혈관의 내경 크기 확인)보다 열등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연구 결과 두 검사 도구의 효능은 동일했다. 중등도 관상동맥협착증 환자 1,682명을 대상으로 분획혈류예비력검사와 혈관내초음파검사의 임상 효과를 비교한 결과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관상동맥협착증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발병한다. 이 질환이 있으면 표준검사법인 관상동맥조영술을 통해 관상동맥 협착 정도를 판단하고, 협착이 심하면 스텐트 삽입술과 같은 치료를 실시한다. 그러나 이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혈관 협착 정도를 확인해 스텐스 삽입의 필요성과 적절한 스텐트 종류를 결정하기 어렵다. 정교한 진단치료를 위해서는 다양한 보조 검사 도구를 함께 사용한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보조도구는 협착으로 감소된 혈류를 측정하는 분획혈류예비력검사와 초음파로 동맥경화의 모양이나 혈관의 내경 크기를 확인하는 혈관내초음파검사다. 두 도구 모두 관상동맥질환자 치료를 한 단계 발전시켰다고 평가받지만 관상동맥 협착 정도를 평가하는 표준으로 여겨진 것은 분획혈류예비력검사다. 그러나 혈관내초음파검사의 우월성이 대두되면서 이러한 표준 지침에 의문이 제기됐다. 이전까지는 관상동맥협착증의 진단과 치료에 사용되는 보조도구를 직접적으로 비교한 연구가 없었다. 연구팀은 관상동맥협착증의 표준 치료 지침을 명확히 설정하기 위해 분획혈류예비력검사와 혈관내초음파검사의 효과를 비교하는 다기관다국적 임상 연구(FLAVOUR)를 기획했다. 연구팀은 분획혈류예비력검사군이 혈관내초음파검사군과 비교했을 때 비열등하다는 가설을 세워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에는 한국중국의 18개 기관에서 중등도의 관상동맥협착증 환자 1,682명이 참여했다. 평균 나이는 65세였고, 환자 중 30%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으로 발현됐 다. 연구팀은 1:1 무작위 배정을 통해 분획혈류예비력검사(FFR)군과 혈관내초음파검사(IVUS)군으로 전체 환자를 절반씩 나눴다. 환자의 담당 의료진은 각 환자에게 관상동맥조영술 및 배정된 보조도구를 사용해 스텐트 삽입술의 필요성을 판단하고, 스텐트를 삽입한 경우 그 적정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분획혈류예비력검사군은 혈관내초음파검사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텐스 삽입 빈도가 43% 낮았다. 항혈소판제 처방 빈도도 19% 낮아서 스텐트 시술과 투약 치료 모두 더 적었다. [그래프] 분획혈류예비력검사(FFR)군 및 혈관내초음파검사(IVUS)군의 임상 사건 발생률 비교. 1682명의 환자를 FFR 군과 IVUS 군에 1:1 무작위 랜덤하여 총 2년 동안 추적관찰한 결과, 임상적 이벤트의 발생율은 FFR 군에서 8.1%, IVUS 군에서 8.5%으로, FFR 군의 비열등성을 증명했다. 이러한 적은 시술과 투약치료에도 불구하고, 2년 간 임상 사건 발생률(사망, 심근경색, 재관류술 등)을 추적 관찰한 결과 분획혈류예비력검사군(FFR)과 혈관내초음파검사군(IVUS)이 각각 8.1%, 8.5%로 비슷했다. 개별 임상 사건의 발생률도 양 군에서 차이가 없었다. SAQ 설문을 통해 환자가 주관적으로 평가한 증상 및 삶의 질도 양 군에서 유사했다. 즉 분획혈류예비력검사가 혈관내초음파검사에 비해 열등하다는 기존 의견과 달리, 연구팀의 가설대로 비열등성이 증명된 것이다. 순환기내과 강지훈 교수는 임상적으로 중요함에도 두 보조도구의 효능을 직접 비교 분석한 연구는 지금껏 없었다며 이번 연구는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진단과 치료 보조 도구의 임상 효과를 비교한 세계 최초의 대규모 무작위 배정 임상연구인 만큼 의미가 크다고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순환기내과 구본권 교수는 FLAVOUR 연구 결과는 분획혈류예비력검사와 혈관내초음파검사의 임상 효과를 비교해 국제적인 진료지침 확립에 기여했다며 향후 관상동맥질환에서 임상 사건을 발생시키는 요인이 무엇인지, 비용효과 측면에서는 어떤 검사도구가 유용한지, 고위험 환자에서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등에 대해 추가로 분석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구본권, 강지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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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6% 2022.09.06

심장 스텐트 시술 후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수치 밝혀져- 김효수 교수, 박준빈 전임의 연구팀, 1,636명의 관동맥질환자를 2년 추적 관찰한 결과, 혈중 알카라인-포스파테이즈 수치가 스텐트 삽입술 후의 예후를 예측함을 새롭게 밝혀져-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한 관동맥질환자에서 혈중 알카라인-포스파테이즈 수치가 높으면, 향후 2년 동안의 사망, 심근경색증재발, 스텐트 혈전증의 발생이 증가해혈중 알카라인 포스파테이즈 수치(ALP, Alkaline phosphatase)가 스텐트 시술을 받은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 새로운 지표로 밝혀졌다. 스텐트 시술 후 심혈관질환 재발을 예상하고 최적의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 박준빈 전임의 연구팀은 2003년 2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관상동맥 조영술과 스텐트 시술을 받은 1,636 명의 환자를 2년 이상 추적 관찰하였다. 연구팀은 혈중 ALP 수치에 따라 환자들을 63 IU/L 이하 군(541명)(이하 낮은 군), 63~78 IU/L 군(563명)(이하 중간 군), 78 IU/L 이상 군(532명)(이하 높은 군)으로 나누고 각 군당 총 사망율, 심혈관계 사망율, 심근경색증, 스텐트 혈전증의 발생 위험율을 서로 비교 하였다.그 결과, 혈중 ALP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심혈관질환 재발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LP 수치가 높은 군은 낮은 군에 비해 총 사망율은 4.21배, 심혈관계 사망율은 3.92배, 심근경색 발생율은 1.98배, 스텐트 혈전증 발생율은 2.73배 높게 나타났다. 사진1 : 혈중 알카라인 포스파타아제 수치(ALP)와 총 사망률 사이의 연관성을 나타내는 그래프. 혈중알카라인 포스파타아제의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총 사망률의 로그 위험비가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세로축: 총 사망률의 로그 위험비 / 가로축: 혈중 알카라인 포스파타아제의 수치 특히 ALP는 기존의 대표적인 관상동맥질환 예후 표지자인 C-반응 단백(CRP, C-reactive protein)의 수치와 관련 없이 독립적으로 심혈관질환 재발율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환자들을 혈중 ALP와 CRP 수치의 높고 낮음에 따라 4군으로 나눈 후 분석 한 결과, 혈중 ALP는 CRP의 높고 낮음과 상관없이 심혈관 질환을 예측하였다. 특히 ALP와 CRP가 모두 상승한 군에서는 다른 3군에 비해서 심혈관질환 재발율이 확연하게 증가하였다. 연구팀은 혈중 ALP 수치가 관상동맥질환 재발율을 예측할 수 있는 이유도 설명했다. organic pyrophosphate는 혈관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석회화를 억제하는 물질인데 ALP는 organic pyrophosphate의 분해를 촉진시켜 혈관이 석회화 되는데 기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관상동맥 조영술을 통해 관상동맥을 살펴본 결과 ALP 수치가 높을수록 관상동맥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석회화가 심한 것을 확인하였다. 이에 근거하여 ALP 수치가 높은 환자에서는 관상동맥 석회화의 발생율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한 부정적인 예후의 발생 위험도 증가한다는 가설이 힘을 얻게 되었다. 최근 심혈관계 질환 분야에서는 조기 진단, 위험도 층별화, 치료 반응 평가, 예후 예측을 위해 유용한 생물학적 표지자 (biomarker)를 찾는 노력이 활발하다. 최근에는 개인별 맞춤 의료를 지향하면서, 이러한 생물학적 표지자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개발되어 있는 생물학적 표지자들은 그 유용성에 한계가 있는데, 대표적인 표지자인 CRP 조차도 심근경색증 환자의 41%에서는 예후를 예측하지 못한다는 결과가 보고되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ALP가 관동맥질환자의 예후 예측에 추가 정보를 제공할 새로운 생물학적 표지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김효수 교수는 “이번 연구는 관상동맥질환의 병태생리와 예후의 연관성을 증명한 독창적인 연구이다” 며 “관상동맥 석회화가 환자의 예후에 심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최초로 증명하였다는 독창성을 인정받았으며 칼슘대사와 동맥석회화와 심혈관계 예후 사이의 연결을 최초로 제시하였다는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이 연구는 심혈관계 3대 권위지인 유럽심장저널 (European Heart Journal / Impact Factor 10.48점) 2012년 12월에 게재되었으며, '복지부의 선도형 세포치료 연구사업단'과 '교과부의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완성되었다. 사진2 : 유럽심장저널 개재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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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89% 2013.01.09

심장혈관 영상의학 진단과 최신양상 다룬 교과서 발간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재형교수가 심장혈관영상의학과 순환기계 영상의학 전문가 34명과 함께 '심장혈관 영상의학' 이라는 교과서를 발간했다. 심장과 혈관 질환에 영상진단이 응용되기 시작한 것은 심장도관술이 등장한 1930년대와 이면서 심초음파 진단이 시작된 1970년대 중반 이후이다. 1970년대 말에 CT와 MRI가 개발되면서 영상진단이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나, 역동적인 심장과 혈관의 영상진단이 임상적으로 응용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최근에는 다절편CT(MDCT)와 MRI의 발달로 이제는 심장혈관 영상은 새로운 전기를 맞아 삼차원 또는 사차원 묘사가 가능해졌고 임상진단에 유용하게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과거에는 심초음파검사와 심장조영술이 심장 영상진단의 양대 축을 이루었지만, 이제는 비침습적인 CT와 MRI가 주요 영상진단법으로 함께 자리하게 된 것이다. 심장병의 주범이면서도 가장 영상을 얻기 어려웠던 심장의 관상동맥과 심근경색도 이제는 CT관상동맥조영술과 MR영상으로 진단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추어 서울의대 박재형 교수를 중심으로 심장혈관 영상의학의 진단방법과 최신 발전양상을 담은 참고서적을 집필하게 된 것. 제1부는 심장과 혈관의 영상기법, 제2부는 심장영상, 제3부는 혈관영상을 다루었으며, 총 3부 26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심장과 혈관의 영상의학을 폭넓게 서술하고 관련 증례의 영상 1,000여 장과 일러스트 90여 장을 실어 이해를 도왔다. 이 책은 심장의 CT와 MRI 영상의학을 다룬 최초의 우리말 저서로, 심장의 선천성 및 후천성 질환 모두를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포함한 허혈성 및 비허혈성 심근질환의 영상진단에 대하여 자세히 다루고 있다. 박교수는 “이 책은 영상의학 전공자뿐만 아니라 순환기 관련 내과와 외과 및 일반 의사들에게도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조사/ 536쪽/ 90,000원)집필진 소개 편저자 박재형 ┃서울의대 영상의학강성권 ┃서울의대 영상의학 강원준 ┃연세의대 핵의학강준원 ┃울산의대 영상의학 구본권 ┃서울의대 내과학구현우 ┃울산의대 영상의학 김동훈 ┃순천향의대 영상의학김양민 ┃세종병원 영상의학 김태훈 ┃연세의대 영상의학도영수 ┃성균관의대 영상의학 류경남 ┃경희의대 영상의학박광보 ┃성균관의대 영상의학 박지선 ┃경희의대 영상의학박충기 ┃한양의대 영상의학 서준범 ┃울산의대 영상의학송순영 ┃한양의대 영상의학 송종민 ┃울산의대 내과학용환석 ┃고려의대 영상의학 원종윤 ┃연세의대 영상의학윤창진 ┃서울의대 영상의학 윤현기 ┃울산의대 영상의학 이도연 ┃연세의대 영상의학 이종민 ┃경북의대 영상의학이종활 ┃서울의대 영상의학 임태환 ┃울산의대 영상의학전은주 ┃서울의대 영상의학 정진욱 ┃서울의대 영상의학제환준 ┃서울의대 영상의학 진종욱 ┃경희의대 영상의학최규옥 ┃연세의대 영상의학 최병욱 ┃연세의대 영상의학최상일 ┃서울의대 영상의학 최연현 ┃성균관의대 영상의학최영호 ┃서울의대 영상의학 차례 추천사머리말Section Ⅰ 심장혈관의 영상기법제1장 심장질환의 흉부 X선 진단제2장 심초음파검사제3장 말초혈관질환의 초음파검사제4장 심장혈관계의 전산화단층촬영제5장 심장혈관 자기공명영상제6장 관상동맥 및 심장 조영술제7장 심장핵의학 Section Ⅱ 심장영상제8장 선천성 심질환제9장 선천성 대혈관질환제10장 판막성 심질환제11장 관상동맥질환과 기형제12장 허혈성 심질환의 전산화단층촬영제13장 허혈성 심질환의 자기공명영상제14장 비허혈성 심근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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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4% 2008.04.28

서울대병원, 최신형 CT 3대 도입 가동진단방사선과 초고속 64 채널 CT 2대 도입초당 최대 95개 영상 제공, 심장 등 각종 질환 검사에 유용방사선종양학과 치료 설계용 CT Sim 가동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최근 초고속 64 채널 CT(컴퓨터단층촬영기) 1대를 도입한데 이어 6월 말에 1대를 추가로 도입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치료 프로그램을 설계할수 있는 CT Sim 1대를 도입 6월 22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진단방사선과(과장 최병인)에서 최근 도입한 64 채널 CT는 인체의 모든 부위를 0.5mm~10mm의 다양한 두께로 초당 최대 95개의 영상을 검사와 동시에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사진 64채널CT의 가상 심장영상64 채널 CT는 단 10초만에 한 번의 호흡으로 전신촬영이 가능해, 인체 모든 부위의 검사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어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기존 CT 검사에 비하여 넓은 범위의 순간 포착이 가능해 심장, 대장 등 움직이는 장기도 촬영 가능하고 뇌의 관류 영상도 가능하다. 특히 영상의 질이 대폭 향상되어 급성 허혈성 뇌경색환자를 위한 뇌관류 CT, 심장혈관 CT, 전신혈관 CT, 가상 내시경 CT 등 특수영상검사를 하는데 있어 기존 CT보다 뛰어나다. 심장혈관 CT 검사의 경우 단 5초 호흡을 참고 검사하면 침습적인 관상동맥조영술을 하지 않고도 단순히 조영제를 정맥주사함으로써 심장질환 이상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능을 갖고 있어 한 번의 검사로 CT 대장 내시경이나 CT 기관지 내시경과 같은 영상을 얻을 수 있어 환자의 고통이 전혀 없이 더욱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방사선 종양학과(과장 김일한)는 22일 오후 5시 30분 외래에서 성상철 원장을 비롯한 병원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T Sim 가동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갔다. 사진 방사선 종양학과에 도입된 CT Sim CT Sim은 암의 위치, 형태, 호흡에 따른 움직임, 근처 중요조직 또는 장기의 위치, 거리 등을 입체적으로 파악하여 3차원, 4차원 방사선치료를 시행함에 필수적인 장비이다. 이 기기는 해부학적 관점에서뿐만 아니라 방사선량의 입체적인 분포와 결부된 입체적 선량분포를 분석해 최적 조건 수립 등의 최적화 연구에 중요한 수단이 될 전망이다. 이에 기존의 평면적인 방사선치료가 입체적인 치료로 전환되어 한 차원 더 높은 진료가 가능하고 최적의 전산화 치료계획 수립해 입체 방사선치료로 연결, 정상조직에서 발생하는 급만성 부작용을 최소한으로 낮추고 암 치료율은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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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3% 2006.06.26
홈페이지 (6)

진료과 : 순환기내과 주요질환 - 고혈압 - 협심증 - 심근경색 - 관상동맥질환 - 부정맥(심방조동, 심방세동, 심방빈맥, 심실빈맥 등) - 말기 심부전(심장이식) 간호활동 심혈관 조영술 전후 간호 심장, 대혈관, 관상동맥 등 심장의 해부학적 구조와 기능을 평가하기 위한 검사 시행 후 시술부위 출혈, 혈종, 호흡곤란, 부정맥 등을 예방하기 위한 간호를 제공합니다.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전후 간호 심도자를 이용하여 협착 및 폐쇄된 관상동맥내로 카테터를 삽입하여 재확장을 시도하는 중재술 후 출혈, 혈종, 호흡곤란, 부정맥 등을 예방하기 위한 간호를 제공합니다. 인공 심박조율기 삽입술 전후 간호 서맥, 만성 또는 재발성 전도장애 및 자극형성 장애시 일시적 또는 영구적 인공심박 조율기 삽입 후 출혈, 혈종, 감염, 부정맥 예방을 위한 간호를 제공합니다. 심전기생리학검사 및 전극도자 절제술 전후 간호 환자 증상의 원인 부정맥을 찾는 심전기생리학 검사 후, 고주파 전류를 이용한 전극도자 절제술 후 출혈, 혈종, 동정맥루, 부정맥 등을 예방하기 위한 간호를 제공합니다. 심장이식 수술 전후 간호 심근이 불가역적으로 손상되어 내과적 혹은 외과적 교정치료만으로 완치 불가능한 경우, 뇌사자의 건강한 심장을 이식받는 심장 이식수술 전후 간호를 제공합니다. 교육 및 상담 - 고혈압 환자의 퇴원 후 주의사항 - 심혈관 조영술 및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환자의 퇴원 후 주의사항 - 인공 심박조율기 삽입 환자의 퇴원 후 주의사항 - 전극도자 절제술 환자의 퇴원 후 주의사항 - 심장이식 환자의 퇴원 후 주의사항 - 관상동맥 질환자 퇴원 후 관리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환자간호 > 내과간호과 > 92병동
정확도 : 76% 2022.12.26

진료과 : 응급의학과, 내과, 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안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주요질환 - 심정지 - 3대 중증 질환: 급성심근경색, 급성뇌졸증, 중증 외상 - 심혈관계 응급질환 - 호흡기계 응급질환 - 소화기계 응급질환 - 신경학적 응급질환 - 쇼크 - 외상 - 중독 간호활동 심정지간호/쇼크간호/심혈관계 응급간호/호흡기 응급간호/신경학적 응급간호/소화기 응급간호/외상 응급간호/중독 응급간호/출혈 응급간호 심정지 간호 심정지 환자의 소생을 위한 환자 평가 및 간호를 제공합니다. 쇼크 간호 쇼크 환자의 즉각적인 안정화를 위한 수액 및 약물요법, 혈역학적 감시 및 폐쇄성 쇼크 환자의 적절한 순환혈량의 회복을 위한 흉관삽관, 심낭천자술 등의 시술 전후 간호를 제공합니다. 심혈관계 응급간호 심근경색 환자의 혈역학적 감시를 시행하고, 재관류를 위한 혈전용해제 투여, 심혈관 조영술 및 관상동맥 중재술(성혈술)을 위한 간호를 제공하며, 부정맥 환자에게 항부정맥제 투여, 인공심박동기 적용 및 전기적 동율동 전환시술을 위한 간호를 제공합니다. 호흡기 응급간호 상기도 감염과 같은 문제에서부터 호흡정지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호흡기계 응급 환자에게 신속 정확한 사정과 간호를 제공합니다. 신경학적 응급간호 생명을 위협하는 신경학적 응급 질환에 대한 신속 정확한 사정을 통해 문제를 찾고, 지속적인 의식상태 평가와 두개내압 조절 및 혈압관리를 위한 간호를 제공합니다. 소화기 응급간호 복통, 설사 등 경미한 질환에서부터 위장관 출혈 등 치명적인 문제를 가진 환자들까지 생명을 위협하는 다양한 소화기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 정확한 사정과 간호를 제공합니다. 외상 응급간호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손상을 찾기 위해 신속, 정확한 외상환자 평가 및 처치를 시행하고 이차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간호를 제공하며, 상처간호 및 통증조절을 위한 간호를 제공합니다. 중독 응급간호 중독 가능성에 대한 평가와 독소의 흡수 감소 및 배설 등 일반적인 중독 차치 및 간호를 제공합니다. 출혈 응급간호 혈역학적 상태를 감시하기 위한 모니터를 적용하고 출혈 부위, 양상, 출혈량을 사정하며 지혈을 위한 치료 및 간호를 제공하고, 지혈을 위한 시술 전후 간호를 제공합니다. 교육 및 상담 - 응급실 생활 안내(응급실 진료안내문) - 낙상 및 환자 안전 교육 - 퇴원교육(복약설명, 퇴원시 재방문이 필요한 증상 및 주의사항) - 외래예약 및 검사 설명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환자간호 > 응급간호팀 > 성인 응급실
정확도 : 87% 2022.02.09

심장의 내막이나 판막에 생긴 세균 감염으로 심장의 내막과 판막을 손상시켜서 심장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여러 합병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심내막염은 드물게 발생하기는 하지만, 발병시에는 사망율이 높은 질환입니다. 감염경로 세균성 심내막염은 혈액 내로 들어온 세균(균혈증)이 비정상적인 판막이나 손상 받은 심장 조직에 침투하여 발병하게 됩니다. 우리 몸의 구강이나, 상기도, 소화기, 비뇨기 및 피부에는 정상적으로도 세균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균은 수술이나 치과 시술 시, 혈액 내로 침투하여 일시적인 균혈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모든 세균에 의한 균혈증이 심내막염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일부 세균들에 의한 균혈증은 심내막염을 일으키게 되고, 심장이나 판막에 손상이 있을 시에는 균혈증이 심내막염을 일으킬 위험이 증가합니다. 위험인자 심내막염은 정상 심장을 지닌 사람에게도 매우 드물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심장 질환 환자에서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나 심질환을 가진 사람에게 균혈증이 발생하면 그 위험성이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특히 심내막염의 위험성이 높은 사람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험군 대상환자 고위험군 -. 인공 심장 판막을 가진 환자 -. 이전에 세균성 심내막염을 앓은 환자 -. 청색증성 선천성 심질환을 가진 환자(단심실, 대동맥 전위증, 팔로 사징 등) -. 체-폐단락 또는 도관(conduit) 수술을 받은 환자 중등도 위험군 -. 고위험군에 속하지 않는 대부분의 선천성 심기형 -. 후천성 심장 판막 질환 -. 비후성 심근증 -. · 역류나 판막 비후가 있는 승모판 탈출증 정상인과 같은 위험군 -. 심방 중격 결손증 -. 수술로 완전히 폐쇄되고, 6개월이 경과한 심방 중격 결손증, 심실중격 결손증, 동맥관 개존증 -. 관상 동맥 우회술을 시행받은 환자 -. 역류가 없는 승모판 탈출증증 -. 가와사끼병을 앓았으나 판막에 병변이 없는 환자 -. 류마티스 열을 앓았으나 판막에 병변이 없는 환자 -. · 심박동기를 가진 환자 예방 균혈증이 언제 일어나는지를 모두 예측할 수 없으므로 모든 심내막염을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특별한 시술을 받지 않더라도 불결한 구강위생이나, 치주 및 구강 내 감염은 균혈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에서는 평소 구강위생을 청결히 유지하고, 정기적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선천성 심질환이나 판막 질환, 심잡음, 승모판 탈출증 등 심내막염의 위험성을 가진 환자는 치과 의사 및 의사의 진료 시 의사에게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그리고 심내막염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시술 전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예방적 항생제를 투여 받아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적절한 항생제 예방을 시행한 경우에도 시술 뒤 원인 불명의 발열, 야간 오한, 쇠약감, 근육통, 관절통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세균성 심내막염의 예방 요법이 필요한 시술 처치 및 시술 치과계 -. · 발치, 보철, scaling 등 치은이나 구강 점막의 출혈을 유발하는 처치 -. · 치주 수술 호흡기계 -. 편도선, 아데노이드 절제술 -. 호흡기 점막에 손상을 주는 외과적 수술 -. 기관지경 검사(rigid bronchoscope) 소화기계 -. 식도 정맥류 경화요법 -. 식도 확장술 -. 내시경적 담도 조영술 및 담도 수술 -. 장점막에 손상을 주는 외과적 수술 비뇨생식기계 -. 방광경 검사 -. 요도 확장술 -. 전립선 수술

서울대학교병원 심장 > 의료정보 > 수술후 관리
정확도 : 0% 2021.09.10

요약 가와사끼 병은 주로 5세 미만의 소아에서 발병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특징적인 임상 증상을 통해 진단하고, 6내지 8주에 걸쳐 저절로 완화되는 경과를 취합니다. 그러나 발병 후 약 20%의 환자에서 심근 및 관상동맥에 염증 반응을 초래하여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심장에 지속적인 손상을 일으키고, 일부에서 사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최근 조기 진단과 약물 치료를 통해 심장의 손상 및 사망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으므로, 고열이 지속되는 환아에서 본 질환이 의심될 시에 전문가의 진료가 필요하며, 회복기 이후로도 정기적인 진찰이 필요합니다. 가와사끼 병이란? 가와사끼 병은 소아에서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서 자연 경과 상 심장 및 관상 동맥에 염증 반응을 통한 변화를 일으키므로, 임상적으로 중요성을 가지며, 국내에서 류마티스 열의 빈도가 감소함에 따라 현재 소아의 후천적 심장질환의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하는 질환입니다. 원인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이 가능한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가와사끼 병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발생빈도 1967년 일본의 가와사끼에 의해 처음 보고된 이 후,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정확한 발생 빈도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1973년 첫 보고가 있은 뒤, 발생이 점차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1990년에서 1999년까지 8,251명이 보고 되었고, 현재 연간 2000여명의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50% 가량이 2세 미만에서 발생하고 80% 가량이 5세 미만에서 발생하며, 남녀 비는 1.7:1가량으로 남아에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가족 증례는 발생 환아의 약 0.5%를 차지하여 전염성질환으로 생각되어지지는 않습니다 증상 가와사끼 병은 수일에서 수주간 지속되는 고열과 함께, 피부의 부정형 발진, 손발의 부종, 안구 결막의 충혈, 입술의 홍조 및 균열, 딸기 모양의 혀, 비 화농성의 경부 림프절 종창을 특징으로 합니다. 그 외에도 진단에 특이적이지는 않으나, 관절통, 설사, 오심, 구토와 복통, 무균성 수막염 및 농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전에 BCG 접종 부위의 발적이 생기는 변화도 비교적 특징적인 소견 중의 하나입니다. 진단기준 수일에서 수주간 지속되는 고열 (5일이상) -. 피부의 부정형 발진 -. 손발의 부종 -. 안구 결막의 충혈 -. 입술의 홍조 및 균열, 딸기 모양의 혀 -. 비화농성의 경부 림프절 종창(1.5cm이상) ( 5가지 중 4가지를 포함) 하지만 위의 표는 진단을 위한 지침으로 이러한 전형적인 증상이 없이 나중에 관상동맥의 변화가 오는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비 전형적인 가와사끼 병” 이라고 부르며, 이러한 경우는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나이가 어린 영아의 경우에는 증상이 비전형적인 경우가 더욱 흔합니다. 자연경과 가와사끼 병의 경과는 크게 급성기, 아급성기, 회복기의 세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부분 저절로 완화되는 질환으로 증상이 완화되는 데에는 약 6주에서 8주가 소요 됩니다. 급성기는 발열과 함께 시작되며, 전형적인 경우에는 발열이 5일 이상 (평균 11일) 지속되게 됩니다. 발병 첫 주에 걸쳐서 위의 동반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대개 각각의 증상들이 동시에 나타나지 않고, 어떤 증상은 다른 증상이 소실된 후에 나타나게 되므로, 특히 여러 명의 의사에게 진찰 받을 때에 진단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심장의 염증으로 인한 심박출량 감소와 심낭삼출, 매우 드물지만 부정맥 등이 올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초음파 검사에서 관상동맥 이상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아급성기는 발열이 소실되기 시작하는 시점으로, 발열은 없어졌지만 여전히 가와사끼 병의 영향 하에 있는 상태입니다. 이 시기에는 가와사끼 병의 특징적 증상인 손끝과 발끝, 항문 주위의 피부의 표피 탈락을 볼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에서 혈소판 수의 증가와 빈혈, 염증 지표의 상승이 관찰됩니다. 심장 초음파에서 관상 동맥의 확장과 동맥류의 형성이 관찰됩니다. 회복기가 되면 대부분의 증상이 소실되고, 혈액검사가 정상으로 회복되는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도 발병 후 6-8주까지 관상 동맥의 확장이 진행되게 됩니다. 합병증 가와사끼 병에 이환된 환아의 약 20%가량에서 심근이나 관상 동맥등 심장의 손상이 올 수 있으며, 관상 동맥의 손상은 평생동안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관상 동맥 병변 : 가와사끼 병의 가장 중요한 합병증으로 급성기와 아급성기에 걸쳐 관상 동맥의 염증으로 심근에 혈류를 공급하는 관상동맥 혈관벽의 확장 및 동맥류의 형성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병변은 급성기에 면역 글로블린 치료를 받지 않은 환아의 15-25%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관상 동맥의 확장 및 관상 동맥류의 형성은 관상 동맥내의 혈류의 흐름에 장애를 일으켜, 혈관 안에 혈전을 형성하게 되고, 관상 동맥의 협착 및 폐쇄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병변이 심하면 사망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은 관상 동맥류의 크기가 클수록 증가하게 됩니다. 관상 동맥의 확장은 회복기부터 1-2년에 걸쳐 서서히 호전되며, 그 정도는 초기의 병변과 연관이 있습니다. 그러나 관상 동맥의 확장이 호전되는 과정에서 혈관벽의 비후가 오게 되므로, 동맥 경화증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며, 이러한 위험은 초기에 거대동맥류가 있었던 경우에 더욱 높습니다. 심근염 : 급성기에 나타날 수 있으며, 이환된 환자의 거의 대부분에서 심근에 염증이 오게 됩니다. 대개는 진찰 및 심장 초음파 상에는 발견되지 않는 경미한 정도로 일시적인 경과를 취하게 되나 일부에서 심부전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판막염 : 급성기에 심장 판막의 염증은 심혈류 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만성적인 판막 역류의 경우는 판막 자체의 문제 뿐 아니라 관상 동맥 병변에 의해 심근 관류의 감소가 초래되어 감소된 심근의 수축에 영향을 주므로, 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진단 가와사끼 병을 100% 확진하기 위한 방법은 없으며, 전형적인 경우에는 임상 증상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심장 병변의 진단을 위해서는 심장 초음파를 시행해야 합니다. 급성기에는 심장 초음파를 시행하여 심근의 수축력을 평가하고, 향후 관상 동맥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한 기본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후로도 정기적인 심장 초음파를 시행하여 관상 동맥 병변의 발생을 평가해야 합니다. 심전도는 부정맥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가와사끼 병을 앓고 회복된 뒤에 생기는 관상 동맥의 협착은 심장 초음파로 발견하기 힘들므로, 거대 동맥류가 있었고, 심근의 관류 부전이 의심되는 환아에서는 운동 부하 검사나 심혈관 조영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가와사끼 병의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약물 치료가 증상을 완화시키고, 심장 병변의 발생을 줄이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아스피린은 발열, 발진, 관절의 염증과 통증을 감소시키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정맥 주사용 면역 글로블린은 발병 초기에 투여 시 관상 동맥 병변의 발생을 3-5배 줄일 수 있습니다. 효과는 발병 초기에 사용할수록 현저하지만, 발열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발병 후 10일 지났거나 이미 면역 글로블린을 투여 받은 경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회 투여 시 8-12시간이 소요되고, 드물지만 치명적인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예후 적절한 치료에 의해 가와사끼 병으로 인한 사망은 약 0.5%정도 보고 되고, 드물게 2%가량의 환아에서는 재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기 진단하여 발병 초기에 면역 글로블린을 투여 받으면, 관상 동맥의 병변이 발생하는 것을 3% 가량으로 낮출 수 있읍니다. 관상 동맥의 병변이 발생한 경우에는 그 정도에 따라 각각 다른 예후를 가지게 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심장 > 의료정보 > 심장질환
정확도 : 2%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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