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통합검색

"김주연"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2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1)
  • 김주연( / JU YEON KIM ) [류마티스내과]

    세부전공류마티스,류마티스 관절염,류마티스 관절염,류마티스 질환,강직성 척추염,강직성 척추염,혈관염,혈관염,베체트병,베체트병,베체트병 등,류마티스관절염, 통풍, 루푸스, 베체트병, 혈관염,

    류마티스관절염, 통풍, 루푸스, 베체트병, 혈관염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내과
병원소개 (1)

5cm 이상 크기가 큰 단일결절 간암에서 경동맥 방사선색전술의 치료효과와 부작용을 분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간암치료의 표준으로 인정받는 간절제 수술과 치료효과는 비슷한 반면, 부작용은 방사선색전술이 더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향후 수술이 어려운 환자에게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간암은 국내에서 7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9년 간암 신규 환자는 1만5605명으로 전체 암발생률 중 6.1%를 차지했다. 간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37.7%로 전체 암 생존율 70.7%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간암 환자 3명 중 2명은 5년 안에 사망한다. 그중 5cm 이상 크기가 큰 간암은 특히 예후가 나쁘다. 표준 치료법으로 알려진 간절제 수술을 받더라도 2년 내 약 30%의 환자에서 재발한다. 또한, 수술 후 간의 크기가 줄어들어 간 기능이 저하될 위험도 크다. 이 때문에 기저질환 등으로 간절제 수술이 어려운 환자의 대체치료로서 주로 경동맥 화학색전술이 이뤄졌다. 이 치료법은 암의 크기에 비례하여 심한 발열과 복통 등의 부작용을 수반한다. 이에 최근에는 경동맥 화학색전술을 대신하여 부작용이 덜하며 효과는 우수한 방사선색전술이 간절제 수술의 대체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방사선색전술은 방사성 물질인 이트리움-90을 탑재한 미세 구슬을 간동맥을 통해 간암에 투여하여 종양 안쪽에서 방사선을 발생시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정훈 교수팀(삼성서울병원 신동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김지혜 교수, 서울대병원 김주연 전공의)은 크기가 큰 단일결절 간암환자들을 방사선색전술 그룹(57명), 간절제술 그룹(500명)으로 나눠 치료효과와 부작용을 추적관찰 후 비교분석한 연구 결과를 3일 밝혔다. [사진1] 연구대상 구분 방법 연구팀은 방사선색전술 그룹이 치료 전 상황이 불리한 점을 감안하여 나이(고령), 전신질환 동반, 종양 크기, 간의 좌우엽 모두 침범, 간문맥 침범 등의 요소를 통계적으로 보정했다. 그 결과, 전체 생존기간과 재발 소요기간에서 양 그룹 간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첫 치료 후 38.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방사선색전술과 간절제술 그룹의 사망률은 각각 21.1%, 20.4%였다. 또한, 첫 치료 후 2년간 누적 재발률은 각각 50.0%, 58.3%였다. [그래프] 두 그룹 간 생존율 및 재발소요기간 비교 반면 치료 후 부작용 정도에는 차이가 있었다. 복통, 발열 등 부작용이 관찰된 환자 비율은 방사선색전술그룹과 간절제술 그룹이 각각 43.9%, 100%였다. 입원 기간은 방사선색전술 그룹이 3일, 간절제술 그룹이 12일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이 결과는 간암치료의 난제 중 하나인 5cm 이상 단일 결절 간암에서 방사선색전술이 근치적 간절제 수술과 비슷한 치료성적을 보인다는 점을 세계 최초로 입증한 것이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이정훈 교수(연구책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크기가 큰 간암 치료에 있어 방사선색전술이 국내외 진료 지침에서 권장되고 있는 간절제 수술과 비교하여 충분히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법임을 밝혀 고무적이다고 전했다. 김지혜 교수(제1저자)는 크기가 큰 간암의 근치 치료법은 절제술인데 잔존 간 기능과 재발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수술이 곤란한 경우가 많고, 간이식도 제한적이라며, 수술이 어려운 간암 환자에게 대체치료로서 방사선색전술이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준 교수(간암센터장)은 간암은 재발률이 높고, 완치가 어려운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을 동반한 환자도 많아 전신상태와 부작용을 함께 고려해 치료해야한다며,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크기가 큰 간암 치료 시 부작용이 적은 방사선색전술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고 평했다. 이번 연구는 세계 핵의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The Journal of Nuclear Medicine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9% 2022.02.03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본 웹사이트에서는 이메일 주소가 무단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위반 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뷰어 다운로드

뷰어는 파일 문서 보기만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뷰어로는 문서 내용을 수정하거나 삭제, 편집 할 수 없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사용하는 문서는 한글2002,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PDF(아크로뱃리더) 5가지 입니다.

사용하시는 컴퓨터에 해당 뷰어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뷰어를 다운로드 받아 각 개인 컴퓨터에 설치하셔야 합니다.
뷰어는 사용하시는 컴퓨터에 한 번만 설치하시면 됩니다.

홈페이지 의견접수

서울대학교병원 홈페이지의 불편한점이나 개선사항 등의 의견을 작성해 주시면
검토 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홈페이지 의견접수 입력
홈페이지 의견접수(작성자, 연락처, 이메일, 구분, 제목, 내용)
작성자
연락처 - -
이메일 @
구분
제목
내용

1. 수집 항목 : 작성자명, 연락처, 이메일 주소

2. 수집 및 이용 목적 : 의견 회신에 따른 연락처 정보 확인

3. 보유 및 이용 기간 : 상담 서비스를 위해 검토 완료 후 3개월 간 보관하며,
이후 해당 정보를 지체 없이 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