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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모광"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10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진료과/센터/클리닉 (2)
소아피부과

소아에서 피부질환은 매우 흔하고 치료에 있어 성인과 달리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피부과는 소아 피부질환의 진료를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분과로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피부과는 국내의 권위 있는 4명의 교수진 및 임상강사, 간호사, 전공의들과 함께 국내 최고의 소아피부질환 전문 진료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아피부과에서는 아토피피부염, 여드름, 모발질환, 백반증, 색소성질환, 유전성 질환, 혈관종, 혈관기형 그리고 건선 등 다양한 소아 피부질환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의 치료에 있어서 약물치료뿐만 아니라 수술, 레이저시술 등 다양한 치료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소아과, 소아성형외과, 소아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의 전문의료진들과 협의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피부과는 국내 최고의 소아피부질환 전문 진료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료 및 연구, 교육에 노력하겠습니다. 1.주요 질환 및 연구분야 아토피피부염, 피부 알레르기, 두드러기, 약물발진, 백반증, 색소성질환, 유전성 질환, 물사마귀, 사마귀, 여드름, 지루성피부염, 주사, 안면홍조, 혈관종, 선천성 모반, 피부 및 피하 종양, 손발톱질환, 원형 탈모, 선천성 탈모, 발모벽 2.예약 전 유의사항 없음 3.진료 전 유의사항 진료예약 시 교수진의 전공분야 확인 후 예약을 하셔야 최상의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진료의뢰서, 약물 처방전과 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심할 때의 피부 증상을 휴대전화로 촬영하여 내원하실 경우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외부병원에서 조직검사 받았을 경우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지참해 주십시오.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25% 2024.02.06
건강정보 (5)
[건강톡톡][162편]유전성 탈모의 치료 방법과 시기

탈모! 가능한 한 일찍 치료를 시작하라. 탈모 치료의 가장 기본인데요. 유전성 탈모의 치료 방법과 시기에 대해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권오상 교수에게 알아봤습니다. - 유전성 탈모 조기 치료가 중요한가요? - 유전성 탈모 진단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 약물치료와 모발 이식술? 다양한 치료법 중 나에게 맞는 치료법은? - 탈모 치료에는 부작용이 없나요? - 다른 사람의 모낭을 이식한다면? 이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 자료는 서울대학교병원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무단으로 사용 시 저작권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제공된 의학 정보는 일반적인 사항으로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01 유전성 탈모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탈모 조기 치료를 권장하는 이유는 탈모가 심하지 않을 때 치료를 시작할 경우 그 상태에서 10% ~ 15% 좋아지면 정상 가까이 회복이 되는데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가 되면 거기에서 10%~15% 좋아진다고 해도 일부 좋아지기는 하지만 여전히 만족스럽지 않죠. 탈모! 가능한 일찍 치료를 시작하라 기본적으로 탈모는 항노화 치료라고 생각을 하시고 ‘젊을 때 잘 보존해서 50대, 60대까지 잘 보존한다’ 그렇게 접근하시는 게 좋죠. Q2 유전성 탈모 진단을 위한 검사는? 유전성 탈모 진단 방법 1. 패턴 보통 양쪽 귀를 잇는 가상의 선을 생각해보면 가상의 선이 M자의 끝부분과 2cm 이하로 줄어들게 되면 남성형 탈모가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여자분들 같은 경우 크리스마스트리 패턴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삼각 형태로 가운데는 넓고 점점 뒤로 갈수록 좁아지는 그런 패턴이 되다가 나중에는 가운데가 좀 휑하게 되는 형태. 그래서 완전한 탈모는 아니지만 좀 휑하게 되는 그런 형태가 있고. 유전성 탈모 진단 방법 2. 확대경 검사 양쪽 귀를 잇는 선과 앞뒤를 잇는 가운데 선에서 보통 확대해서 사진을 찍게 되는데 단위면적상 밀도가 얼마나 되느냐? 또 평균 굵기 어떻게 되느냐 혹은 모발 자라는 속도가 어떻게 되느냐 그런 것들을 다 평가를 하게 되겠죠. 대략적으로 이야기를 하면 대략 180개에서 220개 정도가 평균 레인지라고 할 때 200개 정도 되겠죠. (아래부분 자막에 반영이 안되어 있음, 추가) 모발 밀도를 봤는데 단위면적상 1X1에 140개 150개 정도다 하면 평균보다 20~30개 모발이 떨어져 있으니까 확실히 탈모라고 진단을 합니다. 유전성 탈모 진단 방법 3.조직검사 Q3 약물치료와 모발 이식술, 선택 기준은? 탈모는 기본적으로 자기 이미지와 관련이 있는 거죠.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20대 남자가 멀쩡한데 굉장히 탈모가 심하다고 치료를 원해서 온 사람도 있고 어떤 분들은 굉장히 심한 탈모가 있는데 제가 탈모 때문에 오셨냐고 물어보면 탈모가 아니고 두피에 뭐가 나서 왔다는 거예요. 탈모 치료 환자의 필요성에 의해 달라진다! 평균적으로 의하면 말씀하신 대로 약물치료와 모발이식을 하는데 상대적으로 약물치료는 가벼운 경우에 시작하죠. 바르는 약은 미녹시딜 성분이 주로 사용하게 되어있고 그 외 베타에스트라디올 성분이 주가 되는 발모제인 바르는 약이 있습니다. 먹는 약은 5알파환원효소억제제를 남자분들이 보통 많이 사용하게 되어있고 여성들 같은 경우에는 항안드로겐제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물치료가 만족스럽지 않을 때 주로 사용하는 모발 이식 기본적으로 모발이식은 미용 수술이라 할 수 있죠. 그것은 (탈모) 상태에 따라서 원할 때 하시면 됩니다. 또 M자 올라간 타입은 장기적으로 약물치료의 반응이 좀 떨어지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모발이식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Q4 약물치료의 효과는? 약물치료 효과(먹는 약 기준) 약 70% 상당히 좋음 약 20% 좋음 약 10% 현상 유지 그래서 보통 약물치료를 시작하고 한 달마다 오셔서 ‘모발이 왜 안 자라냐?’ 불평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모발도 그냥 뽑아낼 수 없으니까 잔디에 물을 주고 해도 애들이 자라려고 힘을 비축하고 올라오기 시작하니까 보통 2~3달은 기본적으로 지나야만 하는 거죠 휴지기 있던 모낭이 다시 성장기로 돌아오려면 애들이 준비를 해야 하니까 6개월 정도를 기준으로 하면 모발의 밀도와 굵기가 호전합니다. Q5 약물치료를 중단하면 탈모 재발? 탈모를 노화 현상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 약물치료는 그 탈모를 발모제를 사용해 회복시킨 다음에 브레이크를 거는 거예요. 그래서 기능이 나이가 들수록 또는 해가 갈수록 점점 떨어지는 것을 발모제를 사용함으로써 모낭에 더 자극을 주고 잘 보전을 할 수 있게 브레이크를 건다고 이해를 하시면 되는 데 쓰다가 중단을 하게 되면 천천히 풀리게 되겠죠? 그러니까 바로 빠지지는 않지만, 천천히 다시 한 3~4개월 걸쳐서 더 빨라지지는 않지만 원래 갈 길을 가는 거죠. Q6 약물치료의 부작용은? 발모제가 개발된 후 2가지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바르는 약의 경우는 지금 사용한 지가 한 30년 정도 됐고요. 먹는 약의 경우 한 가지는 20년 정도 됐고 나머지 한 가지는 한 10년 정도 되었습니다. 최근 십 년 이상 계속 투약했을 때에 연구 결과가 나왔는데 내성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 없고요. 발모제의 약재에는 테스토스테론이라는 아주 중요한 메이저 남성 호르몬이 있고 이것은 탈모를 일으키는 DHT(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을 저하시키는 5알파환원효소를 억제하는 약재입니다. (발모제는) 지속적으로 이 효소를 억제하는 것이죠. 기능적으로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남성 호르몬의 균형이 자주 변동이 있으니까 약을 드시는 분 중에 약 1% 정도 이하인데 그분들에서 초반에 성욕감퇴라는지, 발기능력이 떨어진다고 하시는데 남성호르몬이 균형을 찾기 때문에 초반에 한 달 정도 그사이에 부작용 증상이 있지만, 지속해서 투약을 복용할 경우 별문제 없이 해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7 모발이식이 적합한 탈모 환자가 있다? 앞머리 헤어라인이 많이 부족하신 분들에게 효과적 모발이식 모발이식은 자가 모발 이식술, 딴 사람 머리카락을 심을 수는 없고 자기 머리카락을 이식하게 되는데 모발의 기원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두피는 앞이마부터 자라서 올라가고 뒤통수에서는 목덜미에서 자라서 올라옵니다. 앞머리 쪽에 모발이 상당히 탈모에 취약한 모발이고 뒤통수 쪽은 탈모를 잘 일으키지 않는 모발입니다. 그 성질은 기원이 다르기 때문에 옮겨놔도 그 성질을 그대로 유지하는 거죠. 그 성질을 이용해서 모발이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Q8 그럼 모발이식을 받은 분들도 약물요법을 같이하기도 하나요? 대부분 모발이식을 하더라도 약물요법을 병행하도록 하죠. 왜냐하면 기원이 다르기 때문에 앞이마는 약물치료를 하지 않으면 다계속 빠질 머리카락입니다. 그러니까 모발이식을 했는데 앞머리만 남아있고 뒤는 휑한 이상한 형태가 되기 때문에 이식을 해서 앞머리는 상당히 풍성하게 해주고 윗머리는 약물치료로 잘 보존하는 등 두 개를 복합적으로 해야 미용적으로 제일 최선의 결과를 보일 수 있죠. Q10 다른 사람의 모낭을 이식할 수 있다? 동족 모발이식이라고 하는데요. 다른 사람 모발 이식을 하는 것은 간 이식과 같은 개념이죠.(면역거부 반응) 탈모가 심한 분들, 특히 저희가 소아항암환자들 위해서 개발하는 건데 가끔 보호자들이 애기들 항암 치료한 후에 영구 탈모가 되는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부모님들이 본인 머리를 이식해 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요구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저희가 시행한 것은 인간화 마우스라고 해서 쥐에다가 사람의 골수를 이식해서 사람의 면역체계를 가지고 있죠. 그 쥐에다가 사람의 모낭을 이식했죠. 그런데 그 인간화 마우스가 수명이 대략 일 년 정도 됩니다. 그래서 수명이 다할 때까지 이식을 해서 잘 살아있다를 확인한 거고 동물 실험은 성공적! 실제로 사람한테 적용하는 것은 계획 중! Q11 새로운 모낭을 만들어낼 수 있다? 모낭을 클론닝한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동족 모발 이식은 성모, 굵은 머리카락을 이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결국은 주는 사람들의 모발이 소실 되는 거죠. 그래서 할 수 있는 것은 새로운 모낭을 만들어 하나의 모판 형태로 만든 다음 그것을 이식하는 연구를 하고 있고 그 역시 실험실에서 만들고 있는데 베이비 헤어 정도 만들 수 있어요. 솜털 정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모낭을 만들 수 있다’ 이 정도까지만 성공이 되어 있는 상태고 실제로 미용적으로 충분히 효과를 보려면 긴 머리카락을 만들 수 있어야 하는데 성모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지금 저희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연구를 많이 하고 있는데 장애물이 많죠. 아직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Q12 레이저 치료와 줄기세포 치료란? 최근에 저출력 레이저 치료, 혹은 가시광선 영역의 광 치료 등을 많이 하고 있는데 그것은 진피층을 활성화하는 그런 효과가 있습니다. 그것은 약은 아니기 때문에 약물 만큼 효과는 없지만 일정 부분 효과가 있을 것이다 생각을 하고 있고 대부분의 줄기세포 치료 = 줄기세포 배양액 치료 현재 하고 있는 것은 줄기세포 배양액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줄기세포가 굉장히 많은 성장인자들을 배출하기 때문에 성장인자들이 모발 성장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세포를 실제로 투입하는 것은 일본에서만 지금 하고 있는데 그것은 일정 부분 효과가 있다고 학계에서는 보고가 되고 있는데 아직은 그게 보편화 되지 않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탈모는 노화 현상! 탈모 관리는 젊었을 때부터! 탈모 치료는 빠를수록 좋다. 탈모 치료는 크게 2가지 방법이 있다. 먹거나 바르는 약물 요법과 모발 이식술이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현재 동족 모발 이식술과 모낭 재생 연구 등 새로운 모발 이식술을 개발 중!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건강TV
정확도 : 12% 2019.07.03

호르몬 불균형으로 사춘기가 일찍 혹은 늦게 일어나는 것 연령 : 정상적인 사춘기 연령대 이전 또는 이후 생활습관 : 과도한 운동, 체중 감소가 위험 요인임 유전 : 때로 염색체 이상을 동반함 여성에서 사춘기는 신장 증가, 음부와 겨드랑이의 발모, 유방과 생식기관의 발육, 초경 등의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시기이다. 보통 여성에서는 10-14세 사이에 시작되므로 이 시기보다 일찍 혹은 늦게 나타나는 경우는 비정상이다. 조기 사춘기는 8세 이전에 유방이 발육하거나 10세 이전에 초경이 있는 경우를 말하며 심한 경우 4세에도 사춘기가 시작될 수 있다. 지연 사춘기는 16세에도 초경이 시작되지 않거나 14세에도 유방 발육이 없는 경우를 말한다. 조기 사춘기는 드물며 호르몬 이상에 기인한 것이다. 지연 사춘기는 상대적으로 흔하며, 내재된 원인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 16세까지 초경이 없는 경우는 단순히 발육이 늦는 것일 뿐이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비정상적 사춘기는 자신의 친구들과 성적, 육체적 발육이 일치하지 않는 것 때문에 환자 본인이나 그 가족에게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일단 비정상적 사춘기가 의심된다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정보 > 의학백과사전
정확도 : 43% 2017.07.27

충동조절장애는 간헐성 폭발장애, 병적 도벽(절도광), 병적 방화(방화광), 병적 도박, 발모광, 기타 충동조절 장애(충동적-강박적 성행위, 섹스 중독, 충동적-강박적 자해, 충동적-강박적 인터넷 사용; 컴퓨터 중독 또는 인터넷 중독, 충동적-강박적 쇼핑, 쇼핑중독, 상처내기, 손톱 물어뜯기)외에도, 소아기 품행장애, 폭식장애, 신경성 폭식증, 성도착증, 양극성 장애(조울병),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물질 사용 장애(알코올이나 약물 등에 대한 의존이나 남용), B형 인격장애(자기애성 인격장애, 히스테리 인격장애, 경계성 인격장애, 반사회적 인격장애), 충동적 행동을 동반하는 신경과적 질환(예. 파킨슨 병)등을 포괄하는 넓은 개념이지만, 대개는 좁은 의미로 간헐성 폭발장애에서 기타 충동조절장애까지를 가리키며, 이들을 따로 '달리 분류되지 않는 충동조절장애(Impulse-control disorders, not elsewhere classified)'라고 부른다. 이들 장애는 한편으로는 강박증과, 또 다른 한편으로는 중독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이들 장애가 있는 경우, 자기 자신이나 타인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반복하며 이러한 충동과 욕구를 스스로 억제하거나 조절하지 못하고, 충동적 행동을 하기 전 긴장이나 각성이 고조되고, 행동으로 옮긴 후에는 일시적인 쾌감이나 다행감, 또는 긴장의 해소를 경험한다. 다른 정신질환에서와 달리 이들 충동적인 행동은 자아동질적(egosyntonic), 즉 자아의 목표나 필요, 또는 자아상에 잘 부합하는 것으로 느끼게 되는데, 이는 달리 말하자면,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스스로 이상하다고 느끼지 않는 것을 말하며, 대개 행위 후 자책, 후회, 죄책감이 없는 편이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N의학정보
정확도 : 62% 2017.07.20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두피의 성모(굵고 검은 머리털)가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성모는 색깔이 없고 굵기가 가는 연모와는 달리 빠질 경우 미용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서양인에 비해 모발 밀도가 낮은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5만~7만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있으며 하루에 약 50~70개까지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다. 따라서 자고 나서나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100개가 넘으면 병적인 원인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의사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다. 탈모는 임상적으로 흉터가 형성되는 것과 형성되지 않는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으며, 흉터가 형성되는 탈모는 모낭이 파괴되므로 모발의 재생이 되지 않는 반면, 흉터가 형성되지 않는 탈모는 모낭이 유지되므로 증상 부위가 사라진 후에 모발이 재생된다. 흉터가 형성되지 않는 비반흔성 탈모로는 유전성 안드로겐성 탈모(대머리), 원형 탈모, 곰팡이 감염에 의한 두부 백선, 휴지기 탈모, 발모벽, 모발생성 장애 질환 등이 있고 흉터가 형성되는 반흔성 탈모로는 루푸스에 의한 탈모, 독발성 모낭염, 모공성 편평 태선, 화상 및 외상에 의한 탈모 등이 있다. 탈모증 중에서 빈도가 가장 높은 것은 원형 탈모증과 대머리이고, 이들은 모두 흉터가 발생하지 않는다. 탈모 질환에는 빈도가 높은 대머리(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원형 탈모증, 휴지기 탈모증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N의학정보
정확도 : 25% 2017.07.20
이용안내 (1)

소아에서 피부질환은 매우 흔하고 치료에 있어 성인과 달리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피부과는 소아 피부질환의 진료를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분과로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피부과는 국내의 권위 있는 4명의 교수진 및 임상강사, 간호사, 전공의들과 함께 국내 최고의 소아피부질환 전문 진료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아피부과에서는 아토피피부염, 여드름, 모발질환, 백반증, 색소성질환, 유전성 질환, 혈관종, 혈관기형 그리고 건선 등 다양한 소아 피부질환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의 치료에 있어서 약물치료뿐만 아니라 수술, 레이저시술 등 다양한 치료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소아과, 소아성형외과, 소아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의 전문의료진들과 협의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피부과는 국내 최고의 소아피부질환 전문 진료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료 및 연구, 교육에 노력하겠습니다. 1.주요 질환 및 연구분야 아토피피부염, 피부 알레르기, 두드러기, 약물발진, 백반증, 색소성질환, 유전성 질환, 물사마귀, 사마귀, 여드름, 지루성피부염, 주사, 안면홍조, 혈관종, 선천성 모반, 피부 및 피하 종양, 손발톱질환, 원형 탈모, 선천성 탈모, 발모벽 2.예약 전 유의사항 없음 3.진료 전 유의사항 진료예약 시 교수진의 전공분야 확인 후 예약을 하셔야 최상의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진료의뢰서, 약물 처방전과 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심할 때의 피부 증상을 휴대전화로 촬영하여 내원하실 경우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외부병원에서 조직검사 받았을 경우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지참해 주십시오.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0% 2024.02.06
병원소개 (2)
[병원뉴스]2030 여성 탈모 발생위험 높이는 유전자 발견

- 동양인 여성에 많은 PPARGC1A 유전자변이, 모발 성장 억제해 탈모위험 높여 - 조기 여성형탈모증, 다낭성 난소증후군 및 가족력과 관련돼 주의해야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피부과 권오상, 서울의대 생화학교실 김종일 교수 특정 유전자에 단일염기다형성(SNP) 변이가 있는 20~30대 여성은 탈모 발생 가능성이 더 높다는 사실이 발견됐다. 그간 연구가 드물었던 조기 여성형탈모증의 특성과 원인유전자를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이를 바탕으로 젊은 여성의 탈모 발생위험을 예측하는 유전자 검사 알고리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권오상(온정윤 박사)서울의대 생화학교실 김종일 교수(손호영 연구교수) 공동연구팀은 404명의 한국 여성을 대상으로 조기 여성형탈모증의 임상적 특성 및 유전자 변이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여성형탈모증은 성인 여성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탈모 유형으로, 발생 연령대에 따라 조기(20~30대), 후기(40대 이후)로 구분된다. 후기발생 여성형탈모증은 여성호르몬 감소 등 원인이 널리 알려진 반면, 조기발생 여성형탈모증은 대중의 관심은 높지만 연구가 드물어 추가 분석이 필요했다. 연구팀은 63명의 조기발생 여성형탈모증 환자군 및 341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두피와 모발의 상태를 측정하고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비교분석했다. 여성형탈모증 모발확대경 사진 그 결과, 환자군의 두피에서는 가려움증, 통증, 각질, 유분, 모낭염 등의 특징이 흔하게 관찰됐다. 환자군은 모발이 가늘며 두께가 불규칙했고, 앞머리두정부측두부에 전반적으로 모발 수가 적었다. 여성형 탈모증 앞머리 헤어 라인은 유지되나(화살표), 두정부의 모발 밀도가 떨어지고 가늘어짐 또한, 환자군은 대조군에 비해 다낭성 난소증후군 및 여성형탈모증 가족력을 더 많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여성형 탈모증의 유전적 요인에 주목한 연구팀은 이 질환과 관련된 단일염기다형성 105,294개를 확보해 통계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조기 여성형탈모증과 관련된 5개의 유전자를 찾아냈다. 그중 연구팀은 PPARGC1A 유전자가 탈모증에 중요하게 관여할 것으로 판단했다. PPARGC1A 유전자와 탈모증의 실제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이 유전자가 PGC-1 단백질을 부호화(encoding)한다는 점에 착안한 추가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에는 PGC-1 단백질 발현 조절인자(ZLN005)와 함께 미녹시딜(발모제)이 양성대조군으로 사용됐다. 연구팀은 4개의 체외 모델 중 대조군 하나를 제외한 각각에 ▲미녹시딜 ▲조절인자 5㎛ ▲조절인자 20㎛를 처리했다 [Figure] 인간 모낭 기관배양 모델에서 성분 처리 6일 후 성장한 모간 길이 비교. ▲미녹시딜 처리 ▲대조군 ▲조절인자 5㎛ 처리 ▲조절인자 20㎛ 처리 모델 순서로 모간이 짧았다. 그 결과, 대조군에 비해 미녹시딜 처리 모델에서는 모간이 유의하게 성장한 반면, 조절인자를 처리한 모델에서는 농도에 비례하여 5㎛ 처리, 20㎛ 처리 순서로 모간이 짧았다. 이는 조절인자의 양이 많을수록 PGC-1 단백질이 늘어나 모간의 성장을 억제했기 때문이라고 확인됐다. 이로써 모간 성장 억제 기능을 가진 PGC-1 단백질에 관여하는 PPARGC1A 유전자가 조기발생 여성형탈모증의 가장 중요한 원인유전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여성형 탈모증 가족력이 있는 환자는 PPARGC1A 유전자와 관련된 단일 염기다형성을 더 많이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즉 여성이라도 가족력이 있으면 탈모증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한편, PPARGC1A 유전자에는 동아시아 여성에게 특이적으로 나타나는 단일 염기다형성이 포함됐다. 이에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인의 여성형탈모증 발생 원인을 이해하는 데에 이번 연구가 특히 중요하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권오상 피부과 교수는 이번 연구로 유전자의 기능을 조절하여 여성형탈모증의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해 의미가 크다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주요 단일 염기다형성을 선별하여 여성의 탈모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유전자 검사 알고리즘을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피부과학 연구저널인 저널 오브 더마톨로지컬 사이언스(Journal of Dermatological Science) 최신호에 온라인 출간됐다. 또한, 이번 연구는 아모레퍼시픽 기반혁신연구소와 기술협력에 더불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혁신융복합단지지원RD(제주) 빅데이터 활용 개인맞춤형화장품 기반기술 개발 과제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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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2.03.23

- APN5 펩타이드, 아디포넥틴 수용체와 선택적 결합을 통해 모발 성장 유도- 서울대병원서울대 연구팀, 남성형 탈모증 치료제 개발 임상 연구 착수 예정 최근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APN5 펩타이드가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탈모 증상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탈모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고통스러운 질환이다. 이 질환은 노화, 호르몬 장애, 여러 약물의 부작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탈모의 치료법은 바르는 약, 먹는 약, 모발 이식술 등이 있다. 그러나 기존 발모촉진제는 부작용이나 부분적인 효능에 대한 우려로 사용이 제한되어 탈모증 치료를 위한 새로운 작용 기전을 가진 신약에 대한 수요가 높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서울대 화학부 이형호 교수 공동연구팀은 아디포넥틴(adiponectin) 수용체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탈모 증상 억제 효과를 보이는 펩타이드 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디포넥틴은 주로 지방 세포에서 분비되는 체내 단백질의 일종이다. 이 단백질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체내에서 비만, 당뇨병, 동맥경화 등을 방지하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내 아디포넥틴 부족과 남성형 탈모증의 중증도가 연관이 있다는 사실에 연구팀은 주목했다. 연구팀은 아디포넥틴 단백질이 수용체에 결합하는 중요한 부위를 찾아냈다. 해당 부위의 아미노산 서열을 이용해 아디포넥틴과 동일한 역할을 할 수 있는 펩타이드를 개발한 것이다. 연구팀은 이 펩타이드를 APN5로 명명했다. [그림1] 모발 성장 촉진 펩타이드 개발 개요도 - 가운데: 아디포넥틴 단백질에서 확보한 펩타이드의 위치 - 왼쪽 상단: 컴퓨터를 이용한 펩타이드-수용체 결합 예측 - 왼쪽 하단: 모낭세포를 이용한 펩타이드의 신호전달체계 활성화 확인 - 오른쪽 하단: 체외 모낭 배양을 통한 펩타이드의 모발 성장 효과 확인 - 오른쪽 상단: 쥐 동물실험을 이용한 펩타이드의 발모 효과 확인 연구팀은 그림과 같이 생체 내 아디포넥틴의 원래 서열에서 작은 펩타이드를 설계해 경피 전달이 가능하도록 했고, 생체 내 및 실험실 내에서 아디포넥틴 수용체를 활성화하는지를 연구했다. 그리고 인간의 모낭세포(외모근초세포, 모유두세포)에 펩타이드를 처리해 세포 내 신호전달체계 활성화 효과를 확인했다. 이어 실험실에서 배양한 사람 모낭에 APN5 펩타이드를 처리했을 때 모낭의 성장이 촉진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APN5 펩타이드를 실험용 쥐에 도포한 결과 이 물질이 피부를 투과해 생체에서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사실을 확인했다. APN5 펩타이드 0.007%를 쥐에 도포했을 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바르는 발모제인 미녹시딜 3%와 비슷한 모발 성장 촉진 효과를 보였다. 이는 농도 측면에서 APN5 펩타이드가 미녹시딜보다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고 볼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APN5 펩타이드가 아디포넥틴 수용체를 활성화해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잠재적으로 탈모증 환자의 치료에 국소적용 가능한 분자로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연구팀은 아디포넥틴 수용체와 APN5 펩타이드가 결합하는 구조를 분자적 수준에서 규명함으로써 향후 새로운 아디포넥틴 수용체의 작용제 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진호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APN5 펩타이드를 활용하면 체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단백질인 아디포넥틴에 의한 신호전달을 자극해 탈모증을 치료할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뿐 아니라 아디포넥틴 감소와 연관되어 있는 다른 피부질환인 건선(psoriasis), 주사(rosacea), 민감성 피부(sensitive skin)를 치료하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남성형 탈모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향후 건선 등의 피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연구도 수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림2] 아디포넥틴 수용체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분자생물학회(EMBO)가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인 엠보 분자의학(EMBO Molecular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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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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