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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143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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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9)
  • 김한준( 金漢俊 / Kim, Han-Joon ) [파킨슨병치매 클리닉]

    세부전공파킨슨병치매 클리닉

    파킨슨병치매 클리닉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파킨슨병치매 클리닉
    예약센터 1588-5700
  • 김한준( 金漢俊 / Kim, Han-Joon ) [신경과]

    세부전공파킨슨병,손떨림,소뇌실조,근긴장이상증,기타 이상운동 질환,파킨슨과 관련된 치매,파킨슨병,이상운동질환,손떨림,파킨슨치매,근긴장이상증,,

    파킨슨병,이상운동질환,손떨림,파킨슨치매,근긴장이상증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신경과
  • 신정환( 신정환 / JUNG HWAN SHIN ) [신경과]

    세부전공파킨슨병,파킨슨과 관련된 치매,손떨림,근긴장이상증,기타 이상운동 질환,파킨슨,이상운동질환, 손떨림, 파킨슨치매, 근긴장이상증,

    파킨슨,이상운동질환, 손떨림, 파킨슨치매, 근긴장이상증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신경과
  • 백선하( 白善河 / Paek, Sun Ha ) [뇌종양센터 신경외과]

    세부전공뇌종양,파킨슨,진정증/안면경련,이상운동,감마나이프,감마나이프 수술, 뇌심부자극술, 초음파집적치료술, 뇌종양, 파킨슨병, 진전증(떨림), 안면경련, 이상운동,,뇌심부자극 수술,초음파 집적 치료 수술,

    감마나이프 수술, 뇌심부자극술, 초음파집적치료술, 뇌종양, 파킨슨병, 진전증(떨림), 안면경련, 이상운동

    암병원 > 진료예약 > 진료센터 > 뇌종양센터
진료과/센터/클리닉 (10)
핵의학과

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는 1960년 5월 30일 개설되어 현재 체내(영상)검사실, 체외(검체)검사실, 종양핵의학검사실(PET센터), 방사성의약품생산연구개발실 등의 진료 부문과 연구, 행정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핵의학전문의 교수 6명, 방사성의약품, 핵의학물리, 분자영상의학 전공 교수 3명을 포함하여 초빙교수, 연구교수, 임상강사, 전공의, 간호사, 약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행정직, 연구원 등 총 100여명의 직원이 "화합과 협력, 창의와 도전, 글로벌리더십"이라는 과훈 아래 방사성동위원소를 진단과 치료에 적용하는 핵의학 진료,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첨단 장비인 PET/CT, PET/MRI와 10여 대의 감마카메라를 이용하여 연간 5만여 건의 영상검사와 70만 건의 방사면역측정법을 이용한 검체검사, 1천여 건의 방사성요오드 치료 및 표적방사성의약품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연구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학문적으로 탁월한 업적을 쌓아 매년 SCI 등재 국제저널에 30~40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핵의학과는 2005년 국제원자력기구(IAEA)로부터 연구와 진료 분야에서 세계적 탁월성을 인정받아 핵의학 분야에서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핵의학 분자영상 협력센터로 지정 받아 IAEA와 협력하였다 또한, 세계핵의학회 회장국으로서 2006년 제9차 세계핵의학회(WFNMB) 학술대회를 주최한 바 있고, 2019년에는 동 세계학회 회장국이 되는 등, 세계적 핵의학 발전을 이끌고 있다. 2010년대에는 검사와 치료의 급증으로 인한 양적 측면 뿐만 아니라, 새로운 진료 영역의 도입과 응용, 연구를 통해 세계최고수준의 핵의학 진료를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세계에서 선도적으로 PET/MRI를 도입, 연구 및 진료에 활용하여 크게 주목을 받았다. 또한, 표적방사성의약품을 통한 진단 및 치료 역시 국내외 임상시험을 주도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표적방사선치료로서 신경내분비종양 루테슘 치료를 국내 최초로 수행하는 등 진료와 연구 모두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발전하는 분야로서 새로운 방사성의약품을 도입하여 새로운 진료영역을 개척하는데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도 이러한 역사적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대학교병원 및 국내, 국제적 핵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교육업무: 임상강사, 전공의, 직원, 학생, 임상실습생 교육 - 연구업무: 각종 방사성의약품의 개발 및 진단법의 개발, 신규 분자영상치료 연구 및 표적방사선치료 임상시험, 핵의학 영상 기반 AI 통한 정량적 지표 발굴 등 - 진료/치료: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갑상선질환 및 다양한 암의 치료 - 검사: 핵의학 영상 (감마카메라, PET) 및 각종 방사면역측정법 1. 주요 치료질환 또는 연구분야 1) 갑상선암의 방사성동위원소치료 : 갑상선암은 진행이 느리고 치료가 잘 되는 암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좋은 예후와 치료 성적의 바탕에는 방사성요오드(I-131)를 이용한 효과적 치료법이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에서는 고위험갑상선암 및 전이/재발성 갑상선암을 대상으로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방사성요오드 치료의 효율화, 방사성요오드 치료 내성 환자의 치료법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 표적방사성의약품 치료 : 소아의 신경아세포종, 성인의 신경내분비종양, 전립선암 등에서 기존 항암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 방사성의약품으로 효과적인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자들에서 I-131 MIBG, Lu-177 DOTA-TATE, Lu-177 PSMA와 같은 표적방사성의약품을 활용한 진료를 시행하고 있거나, 임상 시험 중에 있습니다. 전립선암 등 뼈 전이를 일으키는 암에서도 통증 완화 및 생존 연장을 위한 방사성의약품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3) 감마카메라 및 PET 활용 영상진단법 : 감마선이나 양전자를 방출하는 방사성의약품을 이용하여 특이적인 생체 내 대사, 질환과 관련된 표적, 병적 기능에 대한 정보를 영상으로 얻어 이를 진단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핵의학영상진단은 암, 심장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뼈 질환, 파킨슨병, 간질, 치매 등 다양한 질환에서 진단과 치료에 핵심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러한 영상법의 개선 및 새로운 영상기술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2. 진료 전 유의사항 첫 진료(신환)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최근 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외부병원 영상자료가 있다면 진료 전 등록해 주십시오. (등록장소: 가까운 원무창구 부근 또는 갑상선센터외래(소아별관3층) 무인CD등록기)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 갑상선센터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은 원무접수∙수납창구에서 진료의뢰서를 접수하고 선택 진료 확인과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 다른 병의원에서 영상기록이 담긴 CD를 가져오신 분들은 가까운 원무창구 부근 또는 갑상선센터외래 무인CD등록기 에서 CD를 접수합니다. - 다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복용 중인 약이 있는 분은 약 처방을 가져 오셔서 진료 시에 보여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 진료장소는 소아별관 3층 갑상선센터외래에서 진행됩니다. 2) 진료 후 과정 -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의 안내지를 받고 다음 일정 안내를 받습니다. - 수납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시고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처방전 출력기에서 처방전을 출력하신 후, 외부 약국에서 약을 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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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2% 2023.12.13
신경외과

신경외과는 뇌와 척수를 포함한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에서 발생하는 질병을 진단하고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는 분야입니다. 신경계는 인체의 기능을 조절하는 매우 중요한 장기로서 매우 복잡하게 이루어져 있어 작은 손상에도 치명적인 후유증과 영구적인 기능장애 등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질병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다양한 임상 경험의 축적과 고도의 지식, 그리고 섬세한 기술을 필요로 합니다. 신경외과 는 질병의 종류나 치료 방법에 따라 뇌종양, 뇌혈관, 척추, 외상, 그리고 정위기능 등의 분과로 세분화되어 신경계 질환에 대해 더욱 더 정밀한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병원 신경외과는 1957년 1월 7일 정식으로 개설된 이후 대한민국 신경외과 관련 질환에 관한 교육, 연구 및 진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18명의 교수진이 세부 전공에 따라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진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15명의 전공의와 10명의 임상강사를 포함해 여명의 전문 인력이 환자에게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그 결과 연간 약 3,874 례의 수술을 시행하여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별 클리닉과는 별도로 감마나이프센터, 뇌전증집중센터, 그리고 파킨슨센터 등의 특수진료센터를 운영 중이며 외래는 신경과와 함께 ‘뇌신경센터’라는 이름하에 신경과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이루고 있어 다학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임상적인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연구 중심 병원으로서 질병에 대한 병태 생리를 밝히고 더 나은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뇌종양, 뇌혈관, 척추, 그리고 정위기능 분야에 대해서 독립적인 기초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상연구 또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국제학술지에 연간 10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를 하고 있을 정도로 연구에 있어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 주요 치료질환 또는 연구분야 뇌종양 클리닉 : 신경교종, 수막종, 뇌하수체선종, 청신경초종, 전이성 뇌종양, 중추신경계 림프종, 두개인두종, 척삭종, 그 외의 뇌종양 뇌전증 뇌종양 클리닉 :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뇌종양 특히 신경교종, 교모세포종, 성상세포종, 핍지교종, 뇌수막종, 해면상 혈관종, 뇌동맥기형 및 기타 난치성 뇌전증 뇌혈관 클리닉 : 뇌동맥류, 모야모야병, 뇌동정맥기형, 해면상 혈관종, 뇌경색, 경동맥 협착증, 고혈압성 뇌출혈, 척추 클리닉 : 디스크질환, 척추관 협착증, 전방전위증, 후종인대 골화증, 척추변형, 척추 혈관질환, 척추(척수) 종양, 척추 전이암 정위기능 클리닉 : 파킨슨병, 본태성 진전, 근긴장 이상증 등 약물 치료에 불응하는 운동장애, 약물 치료에 불응하는 강박장애, 안면연축, 통증(삼차신경통, 뇌졸중 후 통증,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척추수술후 요통증후군), 방사선 수술 감마나이프센터 : 뇌종양(수막종, 신경초종 등 양성 종양, 전이성 뇌종양), 동정맥기형, 해면상 혈관종, 삼차신경통 등 파킨슨센터(Movement Disorder Center) : 파킨슨병 및 유사질환,, 본태성진전증(수전증) , 근육긴장이상증, 반측안면경련, 운동틱을 동반한 뚜렛증후군 등 뇌종양 클리닉 뇌전증 뇌종양 클리닉 뇌혈관 클리닉 척추 클리닉 정위기능 클리닉 감마나이프 센터 파킨슨센터 (Movement Disorder Center) 2. 진료 전 유의사항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최근 검사 결과지 및 영상자료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① 신경외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본관 1층 현관 신초진 접수창구에서 진료의뢰서와 외부 병원 CD를 접수하고 선택 진료 확인과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② 다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복용중인 약이 있는 분은 약 처방을 가져 오셔서 진료 시에 보여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③ 현관 편의점 옆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지하 1층 뇌신경센터 외래 쪽으로 내려오십시오. 뇌신경센터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2) 진료 후 과정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설명간호사실로 오시면 설명간호사가 질병과 관련된 검사 및 수술에 대한 설명, 입원안내, 수술 전후 주의사항이나 귀가 후 주의사항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수납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시고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수납 맞은편 처방전 출력장치에서 처방전을 받으신 다음, 외부 약국에서 약을 사시면 됩니다.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31% 2022.06.16
건강정보 (10)
[건강톡톡][144편]기립성 어지럼증 제대로 알자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교수 권혁태입니다. 누워 있다가 혹은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어지럽거나 혹은 눈앞이 흐려지는 증상 경험해 본 적 있으실 텐데요, 가볍게 여길 수도 있지만, 잘못하면 심각한 부상이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평소에는 괜찮다가 몸을 일으킬 때만 어지러운 것을 기립성 어지럼증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두 시간에 걸쳐 기립성 어지럼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움 말씀을 위해 우리 병원 신경과 주건 교수님께서 자리해 주셨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사실 어지럼증은 흔히 겪을 수 있는 증상입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많이 겪으실 테고요. 대개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데요,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가요? 어지럼증은 갑자기 생겨서 수일 안에 완화되는 급성 어지럼증과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하는 만성적인 경우로 나눠볼 수 있죠. 이렇게 구별하는 이유는 그 발생 원인이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급성 어지럼증은 거의 귀 때문에 생기는데 이석증이나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같은 것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간혹 급성 뇌경색이 소뇌나 뇌간 부위에 생겼을 때도 갑자기 어지럼증이 생길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심하게 어지러우면 가까운 응급실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누워 있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갑자기 어지러운 증상이 있으면, 기립성 저혈압이라고도 하는데요, 기립성 저혈압과 기립성 어지럼증, 같은 건가요? 일어설 때 어지럼증을 느끼는 증상을 기립 못견딤증이라고 합니다. 기립성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은 상당히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가장 흔한 것이 바로 일어설 때 혈압이 떨어지는 기립성 저혈압입니다. 일어날 때 혈압이 낮아진다고 다 기립성 저혈압은 아닐 텐데요, ‘어느 정도 낮아져야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하는 기준 같은 게 있나요? 네. 누워서 한 10분 정도 휴식을 취한 다음에 일어나서 5분 이내 수축기 혈압, 그러니까 위에 혈압이 20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10 이상 떨어지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일어날 때 어지러운 것 외에,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이 다른 게 또 있나요? 네. 일어서서 어지러운 거 말고 혈압이 떨어지는 것 때문에 만성적으로는 두통, 그리고 몸이 걸을 때 붕 뜨는 느낌, 뒷머리와 어깨 부위의 통증, 소화불량 이런 것들이 생깁니다. 보통 머리가 어지럽다고 하면 빈혈 생각을 많이 하시는데요 기립성 저혈압과 빈혈은 혹시 어떤 관계가 있나요? 빈혈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 빈혈은 아주 심해서 헤모글로빈이 7 이하로 떨어지면 어지러울 수는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때는 빈혈 자체의 증상, 예를 들면 창백하다든지 숨이 차는 이런 증상이 있어서 구분할 수 있고요, 기립성 저혈압도 아주 심한 빈혈에서 생길 수는 있습니다. 명칭이 ‘기립성 저혈압’이지 않습니까. 저혈압이란 말이 있다 보니까 고혈압을 앓고 있거나 평소 혈압이 높으신 분들과는 상관이 없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실제로는 어떤가요? 진료실에서도 환자들이 흔하게 묻는데요, 나이가 많아지면 고혈압을 가지게 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는 혈압이 안 떨어져서 약을 2개나 먹고 그러는데도 문제인데 저혈압이 웬 말이냐 이런 사람들이 있는데 기립성 저혈압이라는 것은 지금 앉아서 혈압 잴 때 고혈압이냐 정상이냐 저혈압이냐가 아니라, 그 상태에서 일어설 때 혈압이 떨어지는 것을 말하거든요. 사람만이 거의 유일하게 직립보행을 하게 되는데 직립 시에 머리가 제일 위에 있게 되죠. 그래서 뇌로 혈류가 엄청나게 많이 가야 되는데 혈압이 일어설 때 갑자기 떨어지게 되면 뇌로 피가 부족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증상이 생기는 거죠. 또, 고혈압 환자들이 흔히 약물들을 많이 드시는데 많이 드시는 약 중에서 베타 차단제라고 부를 수 있는 분류와 이뇨제 성분의 혈압약은 자율신경의 기능이 약한 사람들이 먹으면 평상시 혈압 조정은 잘 되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 일어서면 혈압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보통 어지러움은 남자보다는 여자분들이 아무래도 많이 경험한다고 하는데요, 이런 기립성 저혈압도 여자분들한테 더 많이 나타나나요? 기립성 저혈압은 주로 나이가 많은 사람들한테 잘 생기는데, 남성한테 오히려 더 많고, 전립선비대증 때문에 전립선 약을 많이 드시는데 그 약이 기립성 저혈압이 생기는 환자들한테서 더 증상을 악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물론 파킨슨병 같은 퇴행성 질환에서도 생기는데 그 병은 남녀차이는 별로 없죠. 그러면 누워 있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어지럽긴 어지러운데 심장이 빨리 뛰는 증상도 나타난다는 경우가 있는데요 기립성 저혈압과는 또 다른 건가요? 네. 그런 환자 중 일부는 기립성 빈맥증후군이라고 진단이 되는데 기립성 빈맥증후군이라는 것은 일어선 다음에 맥박이 갑자기 빨리 뛰는 걸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누워있을 때 대비 일어선 다음에 맥박이 30회 이상 증가하거나 분당 120회가 넘는 경우에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지럽고 맥박이 빨라지는 것 외에 다른 증상이 있을 수도 있는 건가요? 네. 맥이 빨라지면서 불안증세, 우울증, 편두통, 과민성 대장증후군 이런 것들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또 공황장애로 오인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렇겠네요. 기립성 빈맥증후군이 주로 발생하는 대상은 어떤가요? 기립성 저혈압처럼 주로 중장년층 이상에게 나타나는 편인가요? 기립성 빈맥은 주로 10~20대에서 많이 생깁니다. 10대 때부터 생기는데 심하면 기절도 하게 되죠. 마무리>> 이번 시간에는 대표적인 기립성 어지럼증인 기립성 저혈압과 기립성 빈맥증후군이 각각 무엇인지, 또 증상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기립성 어지럼증의 원인과 진단, 그리고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지금까지 진행에 권혁태, 도움 말씀에 우리 병원 신경과 주건 교수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건강TV
정확도 : 12% 2019.02.11
[건강톡톡][126편]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교수 김민선입니다. 한 보고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의 수준이 ‘매우 나쁨’일 때 1시간 동안 야외활동을 하는 것이 담배연기를 1시간 20분 동안 마시는 것만큼이나 몸에 안 좋다고 하는데요.‘미세먼지와 건강’ 두 번째 시간에는 미세먼지가 우리 건강에 실제로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도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의 김경남 교수님 나와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미세먼지라는게 결국은 지금도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우리가 마시는 공기 중에 계속 존재를 하게 되는데요. 그럼 실제로 미세먼지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거는 호흡기를 통해서 들어가서 영향을 미치게 되는거겠죠? 실제로 어떤 경로로 영향을 미치게 되나요? 대기 중의 먼지는 호흡기를 통해 우리 몸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지름 100마이크로미터 이상의 먼지는 눈, 코, 인후부에 자극증상을 일으킬 수 있지만 호흡기 깊숙히 들어오지는 못합니다. 20마이크로미터 이상의 먼지는 상기도까지 침투할 수 있고 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먼지는 폐속 깊숙히 폐포까지 침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미세먼지가 결국 들어오게 되는게 코로 들어오거나 숨을 마실 때 입으로 들어오거나 이렇게해서 호흡기로 들어가게되는데 아까 말씀해주실 때 상기도에까지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있고 폐포까지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있다고 하셨는데 그 미세먼지가 들어가게되면 거기에 다 축적되어서 계속 있게 되는건가요? PM2.5 등 크기가 작은 먼지의 경우 폐속 깊숙히 폐포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PM2.5 표면에는 산화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중금속 같은 유해물질이 많이 흡착되어 있고 또 이런 물질들이 직접 폐조직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지만 면역 관련 세포들의 작용을 통해 이차적인 국소염증반응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반응에 의해 호흡기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렇게 국소적인 호흡기계 손상 뿐만 아니라 이러한 염증반응은 전신적으로 확산되어 호흡기계 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뇌신경계 등 전신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최근 연구들은 PM2.5 또는 PM0.1 같이 크기가 작은 입자들이 폐순환계를 넘어 전신 순환계로 직접 침투하여 전신 조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네. 그러니까 그 조직 자체가 저희가 산화된다라고 하면 굉장히 나쁜거로 생각이 되는데, 우리 몸에 산화시키는건 사실 나쁜 종류에 속할 거 같은데 그런 조직에 붙어서 산화 손상을 일으키는거 그래서 폐가 나빠지는게 하나 있겠고, 그 다음에 면역세포 같은걸로 자극해서 전신적으로 면역 문제를 일으키는 것들이 있겠고, 세 번째는 실제로 순환계에 들어가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도 가능하다라는거죠? (네. 그렇습니다.) 아.. 무서운 일이네요, 선생님. 지금부터 미세먼지가 어떤 건강문제를 실제로 유발하는지, 또 어떤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걸로 알려져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에 앞서서 사실은 이런 연구를 어떻게 하는지도 좀 궁금한거 같아요. 이게 진짜냐, 이렇게 궁금해할때요 미세먼지가 높으면 실제로 누가 나빠지는지 이런거를 어떻게 연구를 하는거죠? 미세먼지 노출로 인한 건강영향은 여러 가지 역학적 연구방법론을 이용해서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론은 시계열 연구, time series 라고해서 이거는 시간에 따라서 농도가 변화하는데 거기에 따라서 건강 영향이 발생하는 사람의 숫자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같이 추적하는 그런 연구들입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패널 연구, 코호트 연구 같은 알려져 있는, 다른 분야에서도 쓰이는 다양한 연구방법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기오염물질 중에서 PM2.5, PM10은 경우에는 다른 물질과 달라서 도시 내에서 농도가 상대적으로 균일하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초기의 역학 연구들은 도시별로 동일한 노출이 발생한다고 가정을 하고 여러 도시를 함께 분석하는 그런 연구들이 수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이런 것들은 노출에 대한 평가가 정밀하지가 않는거죠? 사람에 따라 다를 수가 있기 때문에. 현재는 조금 더 개인별 노출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연구들이 수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까 시계열 연구를 말씀해주신거, 시대별로 미세먼지의 농도가 좀 다르니까 어떻게 나빠질수록 어떤 질환이 더 많이 생기나 이런 거를 본다고 봐야되는건가요? 네. 시대라기보다는 보통 일별.(일별이요?) 네, 맞습니다. 날마다 농도가 높아지는 날도 있고 낮아지는 날도 있는데 며칠 간격, Lag time이라고 하는데 며칠 간격을 두고 천식 악화라든지 COPD 악화, 자살 이런 것들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런 걸로 응급실에 오시거나 자살을 실제로 실행하시거나 이런 거를 확인하는거군요?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도시별로 대략 서울과 싱가폴, 뉴욕 이런 곳의 대충의 측정수준이랑 거기에서 발생하는 것들 이렇게 비교를 한다는거죠?(네.) 그런데 실내에서 생활하시는 분도 있고 실외에서 생활하시는 분도 있으니 최근에는 개인적인 연구를 좀더 많이 한다?(네. 맞습니다.) 연구가 쉽진 않겠네요, 선생님. 아무래도 아까 말씀해주실 때 코랑 입으로 들어가는게 많아서 호흡기가 영향을 많이 받는다 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사실 전 조금 둔해서 잘 모르는데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마스크를 해도 목이랑 코가 굉장히 아프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아요. 실제로 영향이 있을 수 있는건가요? 네. 미세먼지의 건강영향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것이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악화입니다. 수개월 간의 장기 노출 뿐 아니라 몇 주 이내의 단기 노출에 의해서도 천식 또는 만성폐쇄성폐질환 악화의 위험성이 증가함이 여러 연구를 통해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는 국제 암 연구소의 1군 발암물질로 지금 선정이 되어서 폐암발생의 위험을 높이고 또한 폐렴과 같은 감염성 질환 발병률도 높일 수 있음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게 몇일, 몇 주의 사이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거죠?(네. 맞습니다.) 천식을 가지고 계시는 환자분은 몇일만 바깥에서 미세먼지가 나쁠 때 노출되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네. 맞습니다.) 네, 주의가 필요할 거 같습니다. 또 아까 말씀해주실 때 굉장히 작은 입자 PM2.5나 1 같은 경우에는 혈관까지 침투할 수도 있다 이런 말씀도 해주셨었는데요, 그렇다면은 순환기계도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을 거 같아요. 특히 어떤 질환이 있을까요? 미세먼지는 순환기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이 알려져 있는데요. 많은 연구들은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허혈성 심질환, 고혈압, 죽상경화증과 같은 혈관성질환을 악화시키거나 또 이로 인한 사망률 증가를 초래할 수 있음이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심부전, 부정맥, 뇌졸중과 같은 여러 심장질환의 위험이 증가될 수 있음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럼 외부에서 계속 일하시는 분들, 그니까 미세먼지에 어쩔 수 없이 계속 노출될 수 밖에 없는 분들은 고혈압이나 허혈성 심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뜻이 되겠네요?(네, 맞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교수님께서 초미세먼지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이런 결과를 발표하셨는데요, 아니 심지어 우울증까지 관련이 있을 수 있는건가요? 어떻게 설명을 해야되는걸까요? 기존 미세먼지 연구들은 호흡기나 심혈관계 건강영향에 대해서 주로 연구했는데 최근 연구들은 그 외 뇌 등 다른 기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그런 연구 결과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PM2.5에 장기노출될 경우에는 전신적 염증반응을 높아지고 또 이로인해 우울증 발생, 또 자살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들이 증가하고 있고요. 또한 성인 및 노령인구에서는 치매,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신경질환, 영유아에서는 자폐스펙트럼장애와 같은 발달장애 이런 질환들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음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런건 좀더 만성적으로 노출이 되었을 때 얘기죠? 몇일이 아니고.(네, 그렇습니다.) 몇일, 몇주의 단계가 아니라. 또 최근에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대기오염과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을 해서 뉴스에 굉장히 크게 났었어요. 그런데 그중에서도 특히 폐암과 방광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발표를 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국제암연구소에서는 각국에서 출판된 역학연구, 실험연구의 연구결과하고 각 연구의 신뢰성을 리뷰를 하고 각 물질의 발암성을 평가해서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대기오염, 또 미세먼지는 각각 사람에 대해서 충분한 발암성의 근거가 있는 것을 의미하는 Group 1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런 연구들은 한 나라에서만 나오는게 아니고 세계 각국의 연구에서 매우 일관되게 나오고 있습니다. 폐암과의 관련성은 매우 일관되게 보고가 되고 있고 그 외 방광암과의 관련성도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 유방암, 혈액암에 대해 일부 관련성을 보고하는 연구들은 있지만 이에 대해서는 아직 데이터가 부족해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이거는 세계보건기구가 전 세계에서 발표되는 논문이랑 이런 자료들을 다 모아서 그걸 가지고 분석을 하는거죠? (네. 맞습니다.) 폐암과 방광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라는건 정말 심각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 저희 아이도 어린이집에 다니는데 사실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굉장히 여기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어서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다, 그래서 야외활동에 굉장히 주의하시더라구요. 미세먼지가 실제로 이런 취약한 계층, 특히나 임산부, 출산 앞두고 계신 분들, 태아 및 유아의 건강에도 영향을 많이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임신기간 중에 PM2.5나 PM10 노출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2500g 이하 저체중출산과 37주 이내 조기출산의 문제입니다. 저체중출산의 경우에는 태아사망률을 증가시키고 장기 미숙 등에 따른 여러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사산 또는 태아의 선천성 이상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일부 연구에서는 관련성이 있다고 보고가 되어있지만 아직 연구결과가 일관되지 않아 추가 연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영유아 같은 경우에는 민간집단이기 때문에 낮은 농도의 노출에 의해서도 다양한 건강영향을 보일 수가 있고 그렇기 때문에 수년간 대기오염이 높은 지역에서 살았던 소아들 같은 경우에는 폐기능 성장이 부진하고 비만의 위험이 높아지고 인지기능이 저하되고 자폐스펙트럼장애라던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위험이 증가하고, 이런 연구들이 보고가 되고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네. 임산부가 미세먼지에 좀 장기간 노출이 되었을 때 2500g 미만의 아이를 출산하거나 37주 미만 조산이 발생할 수 있다라는건 어느정도 많이 밝혀져있는 사실인가요? 네. 거기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연구도 있고 외국에서도 많은 연구들이 일관되게 결과를 보고하고 있기 때문에요 상당히 인과적 관련성이 높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네, 그렇군요.) 지금 여러 가지 말씀해주셨는데요, 호흡기, 또 뇌기능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고 그 다음에 암 발생에도 상관이 있고 임산부나 또 유아의 건강에도 영향을 준다라고 말씀해주셨는데 혹시 그 외에 악화될 수 있는 건강 문제가 또 있을까요? 네. 말씀드렸듯이 초기 연구들은 호흡기계, 또 심혈관계 질환에 집중해서 연구했던 경향이 있는데 최근 연구들은 좀더 다양한 건강 영향이 있음을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PM10이라든지 PM2.5 같은 경우에는 겉면에 PAH라든지 중금속과 같은 그런 유해물질들이 흡착이 되어 있어서 노출될 경우에 다양한 유해반응들이 있을 수 있는데요, 지금 증거의 수준이 높은걸로는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과 같은 대사성 질환, 비만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 근거가 높게 보고가 되고 있고 그 외 신장기능 저하, 골밀도 감소, 간기능 저하 이런 위험도 증가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지만 여기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추가 연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네. 사실 중금속 노출을 줄이기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일상생활에서 하잖아요. 근데 공기를 마시면 그냥 그렇게 노출이 바로 되어버리는 그런 상황인거군요. 아, 정말 심각한 문제네요. 서울대학교병원 건강톡톡, 이번 시간에는 미세먼지가 인체에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어떤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지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 미세먼지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김민선, 도움 말씀에 우리 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김경남 교수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건강TV
정확도 : 5% 2018.03.19
질환정보 (1)

먼저 누운 자세에서 혈압을 측정하고 기립 한 후 적어도 2분 경과한 후의 혈압을 측정하여 지속적으로 수축기 혈압 (위의 혈압)이 20mmHg, 이완기 (아래 혈압) 혈압이 10mmHg 보다 더 떨어질 때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1) 심장 기능 저하 • 심근 경색 • 심근염, 심낭염 • 대동맥 협착증 • 부정맥 2) 유효 혈액량 부족 • 출혈 • 심한 설사, 구토 등에 의한 탈수 • 화상 • 빈혈 3) 대사성 질환 • 부신 기능 이상 • 심한 포타슘 (칼륨) 부족 4) 정맥 울혈 (혈액이 정맥 내에 정체되는 것) • 알코올 섭취 • 심한 운동 후 근육 혈관 확장 • 열: 발열, 뜨거운 물 목욕이나 샤워, 심한 더위 • 장시간 서있는 것, 장시간 누워있는 것. • 패혈증 5) 약물 • 혈압 강하제 • 이뇨제 • 혈관 확장제 • 안정제, 마약, 정신과 계통의 약 6) 자율신경 이상 • 파킨슨씨병 • 뇌종양, 뇌경색 등으로 인한 뇌 손상 • 당뇨병 • 여러 원인에 의한 말초 신경 병증 (알코올, 아밀로이드증, 요독증, 비타민 결핍증 등) • 암이나 독성 물질로 인한 신경병증 • 장기간의 침상 생활, 우주 비행 • 고령 • 어지럼증, 권태감, 두통, 피로감, 구역질, 발한 • 일시적인 시력이나 청력의 장애 • 기절 * 누워 있을 때와 서 있을 때 모두 혈압을 측정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유무를 확인 하는 방법은 똑바로 누운 자세와 선 자세에서의 혈압을 비교 측정하는 것입니다. 먼저 누운 자세에서 혈압을 측정하고 기립 한 후 적어도 2분 경과한 후의 혈압을 측정합니다. 적어도 2분 이상 선 후에 지속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완기 혈압이 10mmHg 보다 더 떨어지면서 분당 15 회 이상의 적절한 맥박 수의 증가가 없으면 혈압, 맥박 등을 기본적으로 조절하는 신경인 자율 신경의 기능 이상에 의한 “기립성 저혈압” 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신경학적 이상이 아닌 기립성 저혈압은 누웠다가 적어도 2분 이상 선 후에 혈압을 측정했을 때 지속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완기 혈압이 10mmHg 보다 더 떨어지지만 분당 15 회 이상 적절하게 맥박 수가 증가하여 혈압이 떨어진 것을 보상합니다. 그러나 노인들은 흔히 체내에 압력을 감지하는 반응이 느려져서 기립 직후 일시적인 저혈압을 보이지만 지속적인 저혈압을 보이는 자율신경 이상과는 달리 수분 후 혈압이 상승합니다. 혈압에 대한 다른 자율신경이상 소견으로는 식후 저혈압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이 의심되면 복용하고 있는 약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뇨제, 혈압약, 정신과 계통의 약, 혈관 확장제, 술, 알코올, 마약계통의 약, 인슐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당뇨병, 알코올성 신경병증이나 파킨슨씨병과 같이 자율신경기능부전을 잘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 심장 기능의 저하, 유효 혈액량의 감소 등을 살펴 봐야 합니다. - 원인이 되는 질환을 먼저 치료합니다. - 염분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하루 2-2.5리터 정도의 물 섭취) -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며 칼로리 부족이 되지 않도록 3대 영양소와 함께 비타민이나 미네랄도 충분 히 섭취합니다. - 저혈압을 가져올 수 있는 이뇨제, 혈관확장제, 안정제 등의 사용을 가능한 한 금합니다. - 술은 혈관을 확장 시킬 수 있으므로 금주합니다. - 머리를 15~20도 이상 올린 상태로 잡니다. 특히 이른 아침에 저혈압 증세가 잘 나타나는 사람에게 효과적입니다. - 앉거나 일어설 때는 동작을 천천히 합니다. (예: 아침 기상할 때 수분간 침대에 걸터앉은 후 서서 히 일어납니다.) -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샤워를 하거나 장시간 서 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장시간 서 있을 때는 다리 정맥혈의 정체를 막기 위해 탄력 있는 스타킹을 신습니다. -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을 합니다. 그러나 과격하거나 심한 운동은 피합니다. 내과 최윤식 박영배 오병희 손대원 김효수 오세일 구본권 김용진 강현재 이해영 응급의학과 박진식

서울대학교병원 > 의학정보실 > 종합질병정보
정확도 : 31% 2017.07.28
이용안내 (10)

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는 1960년 5월 30일 개설되어 현재 체내(영상)검사실, 체외(검체)검사실, 종양핵의학검사실(PET센터), 방사성의약품생산연구개발실 등의 진료 부문과 연구, 행정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핵의학전문의 교수 6명, 방사성의약품, 핵의학물리, 분자영상의학 전공 교수 3명을 포함하여 초빙교수, 연구교수, 임상강사, 전공의, 간호사, 약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행정직, 연구원 등 총 100여명의 직원이 "화합과 협력, 창의와 도전, 글로벌리더십"이라는 과훈 아래 방사성동위원소를 진단과 치료에 적용하는 핵의학 진료,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첨단 장비인 PET/CT, PET/MRI와 10여 대의 감마카메라를 이용하여 연간 5만여 건의 영상검사와 70만 건의 방사면역측정법을 이용한 검체검사, 1천여 건의 방사성요오드 치료 및 표적방사성의약품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연구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학문적으로 탁월한 업적을 쌓아 매년 SCI 등재 국제저널에 30~40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핵의학과는 2005년 국제원자력기구(IAEA)로부터 연구와 진료 분야에서 세계적 탁월성을 인정받아 핵의학 분야에서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핵의학 분자영상 협력센터로 지정 받아 IAEA와 협력하였다 또한, 세계핵의학회 회장국으로서 2006년 제9차 세계핵의학회(WFNMB) 학술대회를 주최한 바 있고, 2019년에는 동 세계학회 회장국이 되는 등, 세계적 핵의학 발전을 이끌고 있다. 2010년대에는 검사와 치료의 급증으로 인한 양적 측면 뿐만 아니라, 새로운 진료 영역의 도입과 응용, 연구를 통해 세계최고수준의 핵의학 진료를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세계에서 선도적으로 PET/MRI를 도입, 연구 및 진료에 활용하여 크게 주목을 받았다. 또한, 표적방사성의약품을 통한 진단 및 치료 역시 국내외 임상시험을 주도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표적방사선치료로서 신경내분비종양 루테슘 치료를 국내 최초로 수행하는 등 진료와 연구 모두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발전하는 분야로서 새로운 방사성의약품을 도입하여 새로운 진료영역을 개척하는데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도 이러한 역사적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대학교병원 및 국내, 국제적 핵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교육업무: 임상강사, 전공의, 직원, 학생, 임상실습생 교육 - 연구업무: 각종 방사성의약품의 개발 및 진단법의 개발, 신규 분자영상치료 연구 및 표적방사선치료 임상시험, 핵의학 영상 기반 AI 통한 정량적 지표 발굴 등 - 진료/치료: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갑상선질환 및 다양한 암의 치료 - 검사: 핵의학 영상 (감마카메라, PET) 및 각종 방사면역측정법 1. 주요 치료질환 또는 연구분야 1) 갑상선암의 방사성동위원소치료 : 갑상선암은 진행이 느리고 치료가 잘 되는 암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좋은 예후와 치료 성적의 바탕에는 방사성요오드(I-131)를 이용한 효과적 치료법이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에서는 고위험갑상선암 및 전이/재발성 갑상선암을 대상으로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방사성요오드 치료의 효율화, 방사성요오드 치료 내성 환자의 치료법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 표적방사성의약품 치료 : 소아의 신경아세포종, 성인의 신경내분비종양, 전립선암 등에서 기존 항암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 방사성의약품으로 효과적인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자들에서 I-131 MIBG, Lu-177 DOTA-TATE, Lu-177 PSMA와 같은 표적방사성의약품을 활용한 진료를 시행하고 있거나, 임상 시험 중에 있습니다. 전립선암 등 뼈 전이를 일으키는 암에서도 통증 완화 및 생존 연장을 위한 방사성의약품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3) 감마카메라 및 PET 활용 영상진단법 : 감마선이나 양전자를 방출하는 방사성의약품을 이용하여 특이적인 생체 내 대사, 질환과 관련된 표적, 병적 기능에 대한 정보를 영상으로 얻어 이를 진단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핵의학영상진단은 암, 심장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뼈 질환, 파킨슨병, 간질, 치매 등 다양한 질환에서 진단과 치료에 핵심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러한 영상법의 개선 및 새로운 영상기술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2. 진료 전 유의사항 첫 진료(신환)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최근 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외부병원 영상자료가 있다면 진료 전 등록해 주십시오. (등록장소: 가까운 원무창구 부근 또는 갑상선센터외래(소아별관3층) 무인CD등록기)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 갑상선센터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은 원무접수∙수납창구에서 진료의뢰서를 접수하고 선택 진료 확인과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 다른 병의원에서 영상기록이 담긴 CD를 가져오신 분들은 가까운 원무창구 부근 또는 갑상선센터외래 무인CD등록기 에서 CD를 접수합니다. - 다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복용 중인 약이 있는 분은 약 처방을 가져 오셔서 진료 시에 보여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 진료장소는 소아별관 3층 갑상선센터외래에서 진행됩니다. 2) 진료 후 과정 -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의 안내지를 받고 다음 일정 안내를 받습니다. - 수납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시고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처방전 출력기에서 처방전을 출력하신 후, 외부 약국에서 약을 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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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5% 2023.12.13

신경외과는 뇌와 척수를 포함한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에서 발생하는 질병을 진단하고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는 분야입니다. 신경계는 인체의 기능을 조절하는 매우 중요한 장기로서 매우 복잡하게 이루어져 있어 작은 손상에도 치명적인 후유증과 영구적인 기능장애 등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질병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다양한 임상 경험의 축적과 고도의 지식, 그리고 섬세한 기술을 필요로 합니다. 신경외과 는 질병의 종류나 치료 방법에 따라 뇌종양, 뇌혈관, 척추, 외상, 그리고 정위기능 등의 분과로 세분화되어 신경계 질환에 대해 더욱 더 정밀한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병원 신경외과는 1957년 1월 7일 정식으로 개설된 이후 대한민국 신경외과 관련 질환에 관한 교육, 연구 및 진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18명의 교수진이 세부 전공에 따라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진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15명의 전공의와 10명의 임상강사를 포함해 여명의 전문 인력이 환자에게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그 결과 연간 약 3,874 례의 수술을 시행하여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별 클리닉과는 별도로 감마나이프센터, 뇌전증집중센터, 그리고 파킨슨센터 등의 특수진료센터를 운영 중이며 외래는 신경과와 함께 ‘뇌신경센터’라는 이름하에 신경과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이루고 있어 다학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임상적인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연구 중심 병원으로서 질병에 대한 병태 생리를 밝히고 더 나은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뇌종양, 뇌혈관, 척추, 그리고 정위기능 분야에 대해서 독립적인 기초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상연구 또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국제학술지에 연간 10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를 하고 있을 정도로 연구에 있어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 주요 치료질환 또는 연구분야 뇌종양 클리닉 : 신경교종, 수막종, 뇌하수체선종, 청신경초종, 전이성 뇌종양, 중추신경계 림프종, 두개인두종, 척삭종, 그 외의 뇌종양 뇌전증 뇌종양 클리닉 :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뇌종양 특히 신경교종, 교모세포종, 성상세포종, 핍지교종, 뇌수막종, 해면상 혈관종, 뇌동맥기형 및 기타 난치성 뇌전증 뇌혈관 클리닉 : 뇌동맥류, 모야모야병, 뇌동정맥기형, 해면상 혈관종, 뇌경색, 경동맥 협착증, 고혈압성 뇌출혈, 척추 클리닉 : 디스크질환, 척추관 협착증, 전방전위증, 후종인대 골화증, 척추변형, 척추 혈관질환, 척추(척수) 종양, 척추 전이암 정위기능 클리닉 : 파킨슨병, 본태성 진전, 근긴장 이상증 등 약물 치료에 불응하는 운동장애, 약물 치료에 불응하는 강박장애, 안면연축, 통증(삼차신경통, 뇌졸중 후 통증,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척추수술후 요통증후군), 방사선 수술 감마나이프센터 : 뇌종양(수막종, 신경초종 등 양성 종양, 전이성 뇌종양), 동정맥기형, 해면상 혈관종, 삼차신경통 등 파킨슨센터(Movement Disorder Center) : 파킨슨병 및 유사질환,, 본태성진전증(수전증) , 근육긴장이상증, 반측안면경련, 운동틱을 동반한 뚜렛증후군 등 뇌종양 클리닉 뇌전증 뇌종양 클리닉 뇌혈관 클리닉 척추 클리닉 정위기능 클리닉 감마나이프 센터 파킨슨센터 (Movement Disorder Center) 2. 진료 전 유의사항 첫 진료를 받는 환자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받은 최근 검사 결과지 및 영상자료를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3. 진료안내 1) 진료 전 과정 ① 신경외과 외래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본관 1층 현관 신초진 접수창구에서 진료의뢰서와 외부 병원 CD를 접수하고 선택 진료 확인과 진료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② 다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신 분은 조직검사 슬라이드와 결과지를, 복용중인 약이 있는 분은 약 처방을 가져 오셔서 진료 시에 보여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③ 현관 편의점 옆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지하 1층 뇌신경센터 외래 쪽으로 내려오십시오. 뇌신경센터 간호사실에서 진료실 확인과 진료절차에 관한 안내를 받으십시오. 2) 진료 후 과정 외래진료가 끝난 후에는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설명간호사실로 오시면 설명간호사가 질병과 관련된 검사 및 수술에 대한 설명, 입원안내, 수술 전후 주의사항이나 귀가 후 주의사항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드립니다. 이상의 진료절차를 모두 마친 후, 수납창구에서 검사예약과 수납을 하시고 처방약이 있는 분들은 수납 맞은편 처방전 출력장치에서 처방전을 받으신 다음, 외부 약국에서 약을 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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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7% 2022.06.16

홈페이지 주소: snumdc.org 전화 예약: 1588-5700 서울대학교병원 파킨슨센터는 파킨슨병, 파킨슨병 유사질환, 본태성진전증(수전증) 및 근육긴장이상증과 같은 이상운동 질환 환자를 진단, 치료하는 신경과-신경외과 통합 진료 센터입니다. 환자의 증상을 짧은 외래진료 시간에 파악하기 어려운 단점을 보완하여 편안한 주거공간에서 환자의 일상생활을 의료진이 직접 장시간 관찰하여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분석함으로써 환자분들께 수술적 치료를 포함한 가장 적합한 치료방침을 세우고 있습니다. 병실의 24시간 가동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중요한 증상을 기록, 분석하고 그밖에 파킨슨 일기 등 여러가지 설문지 및 검사를 통한 지속적인 관찰이 가능합니다. 영상전송시스템(PACS), 고성능의 하드웨어(HP Workstation xw6600), 합성 기능을 지원하는 최신 소프트웨어(Leksell SurgiplanⓇ 8.3.1), 최신의 Micro Electrode Recorder (Leadpoint 5+3), 수술 중 이상운동의 실시간 감시를 위한 Endeavor CR이 결합되어 있는 완벽한 최첨단 의료기기 시스템으로 구축되어 있습니다. 활발한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가장 최신의 진단 및 치료법을 제공합니다. 파킨슨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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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7% 2022.06.13
고객참여 (4)

서울대학교병원 블라인드 직원채용 ( 대체근로자 ) 공고 (장애인 특별우대) 1. 채용분야 및 응시자격 채용직종 · 부서 채용 인원 월 최대 근로시간 계약기간 지원자격 직무 설명 촉탁 보건직 내과 (소화기 내시경센터 ) 1 명 통상 약 6 개월 ( 근무평가에 따른 재계약 , 휴직대체 근로자 ) ‧ 임상병리사 첨부 파일 참고 신경외과 파킨슨센터 ) 1 명 약 6 개월 ( 근무평가에 따른 재계약 , 휴직대체 근로자 ) ‧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소아영상의학과 1 명 약 6 개월 ( 근무평가에 따른 재계약 , 휴직대체 근로자 ) ‧ 방사선사 임상시험센터 1 명 약 6 개월 ( 근무평가에 따른 재계약 , 휴직대체 근로자 ) ‧ 임상병리사 강남센터 ( 헬스팀 ) 3 명 약 6 개월 ( 근무평가에 따른 재계약 , 휴직대체 근로자 ) ‧ 방사선사 강남센터 ( 헬스팀 ) 3 명 약 6 개월 ( 근무평가에 따른 재계약 , 휴직대체 근로자 ) ‧ 임상병리사 보라매병원 ( 서울특별시 제대혈은행 ) 1 명 약 5 개월 ( 한시대체 근로자 ) ‧ 임상병리사 보라매병원 ( 의생명연구소 ) 1 명 약 6 개월 ( 근무평가에 따른 재계약 , 휴직대체 근로자 ) ‧ 분자생물학 전공 학사 이상 촉탁 약무직 약제부 3 명 약 6 개월 ( 근무평가에 따른 재계약 , 휴직대체 근로자 ) ‧ 약사 임상시험센터 1 명 약 6 개월 ( 근무평가에 따른 재계약 , 한시대체 근로자 ) ‧ 약사 촉탁 간호직 신경외과 1 명 약 6 개월 ( 휴직대체 근로자 ) ‧ 간호사 보라매병원 ( 인공신실 ) 1 명 약 3 개월 ( 한시대체 근로자 ) ‧ 간호사 보라매병원 ( 소화기내과 ) 2 명 약 6 개월 ( 근무평가에 따른 재계약 , 휴직대체 근로자 ) ‧ 간호사 촉탁 기술직 보라매병원 ( 시설팀 ) 1 명 약 3 개월 ( 휴직대체 근로자 ) ‧ 기계공학과 전공 학사 이상 촉탁 운영 기능직 내 과 ( 외 래 ) 2 명 약 6 개월 ( 근무평가에 따른 재계약 , 휴직대체 근로자 ) 보라매병원 ( 영양실 ) 1 명 약 6 개월 ( 근무평가에 따른 재계약 , 휴직대체 근로자 ) 촉탁 환경유지 지원직 환자안전관리팀 1 명 약 3 개월 ( 휴직대체 근로자 ) 비상계획과 2 명 약 6 개월 ( 한시대체 근로자 ) 설비과 2 명 약 6 개월 ( 한시대체 근로자 ) ‧ 전기기능사 이상 단시간 보건직 재활의학과 (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 2 명 단시간 150h 약 6 개월 ( 근무평가에 따른 재계약 , 한시대체 근로자 ) ‧ 물리치료사 재활의학과 (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 1 명 약 6 개월 ( 근무평가에 따른 재계약 , 한시대체 근로자 ) ‧ 작업치료사 단시간 간호직 응급의학과 (SMICU) 1 명 단시간 170h 약 6 개월 ( 근무평가에 따른 재계약 , 한시대체 근로자 ) ‧ 간호사 단시간 운영기능직 건강증진센터 1 명 단시간 90h 약 6 개월 ( 근무평가에 따른 재계약 , 한시대체 근로자 ) ▷ 공고일 기준 정년퇴직 기준연령 ( 만 60 세 ) 에 도달한 자는 지원할 수 없음 ▷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에 한함 ▷ 면허 ( 자격 ) 을 요하는 분야는 공고일 기준 해당 면허 ( 자격 ) 증 소지자에 한함 ※ 본 채용은 블라인드 공개채용으로 자기소개서 등에 본인의 출신지역 , 가족관계 , 출신학교 등을 직 · 간접적으로 표현하거나 이를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기재하는 경우에는 불합격 처리되오니 ,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 첨부파일의 채용분야 직무소개서 , 입사지원서 작성요령 및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 후 입사지원서를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 ※ 어학성적 (TOEIC, TEPS 중 1 개 ) 제출 시 우대합니다 . (2017.12.27.이후 공인어학성적만 인정 ) ※ 채용공고 내 타부서 및 타직종 중복지원 불가합니다 . 2. 전형방법 가 . 1 차전형 : 서류전형 나 . 2 차전형 : 실무면접 다 . 3 차전형 : 신체검사 ※ 각 전형 합격 시 차기 차수 전형 기회 부여 3. 전형일정 가 . 원서접수 ( 온라인접수 ) : 2019.12.20.(금 ) ∼ 2019.12.27.(금 ) 10:00 ※ 마지막 날은 접속이 어려울 수 있으니 , 반드시 사전접수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나 . 1 차 서류전형 합격자 및 실무면접 대상자 발표 : 2020.01.03.(금 ) 예정 다 . 2 차 실무면접 : 2020.01.07.(화 ) 예정 라 . 2 차 실무면접 합격자 발표 : 2020.01.10.(금 ) 예정 마. 3차 신체검사 : 2020.01.13.(월 ) 예정 ※ 상기 일정은 진행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 최종 확정 일정은 각 전형단계별 합격자 발표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할 것 4. 서류제출 안내 ① 학부 및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1 부 ② 학부 및 최종학교 전학년 성적증명서 1 부 ☞ 편입자는 편입 전 학교 포함 ③ 병적사항이 기재된 주민등록초본 ( 남자에 한함 ) 1 부 ④ 외부 직업교육 수료증 ( 해당자에 한함 ) 1 부 ⑤ 면허증 및 자격증 사본 ( 해당자에 한함 ) 1 부 ⑥ 유효기간 내 공인 어학성적표 사본 ( 해당자에 한함 ) 1 부 ⑦ 경력증명서 ( 해당자에 한함 ) 1 부 ⑧ 취업보호대상자 및 장애인 증명서 ( 해당자에 한함 ) 1 부 ※ 서류는 1 차 전형 합격자에 한해 추후 제출하며 ( 제출방법 등 1 차 전형 합격자 발표 시 안내 ), 입력사항이 제출서류와 다를 시에는 합격이 취소될 수 있음 ※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한 서류는 채용여부 확정일로부터 14 일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등 제출서류는 입사지원서에 입력한 학교교육사항의 이수 여부 확인 등을 위한 자료로만 활용되며 , 학교명 등의 정보는 면접전형 및 기타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5. 특 전 ▷ 국가유공자예우등에 관한 법률 등 취업지원 적용대상자 , 등록 장애인은 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우대합니다 . ▷ 등록 장애인 지원자는 서류전형 등에서 가점을 부여하며 , 병원 기준에 의거 일정 인원 우선 선발될 수 있습니다 . ( 단 , 채용분야 직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자에 한함 ) 6. 유의사항 ▷ 응시원서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를 경우 ( 허위기재 , 증명서 미제출 등 ) 에는 합격 또는 임용이 취소 될 수 있음 ▷ 국가공무원법 제 33 조와 본원 인사규정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합격 또는 임용이 취소 됨 인사규정 제 19 조 ( 결격사유 )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직원으로서 채용될 수 없다 . 1. 피성년후견인 , 피한정후견인 또는 피특정후견인 2. 파산선고를 받은 자로서 복권되지 아니한 자 3.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또는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 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4.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유예의 기간이 만료된 날로부터 2 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5.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선고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 6. 법원의 판결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자격이 상실되거나 정지된 자 7. 병역의무자로서 병역기피를 한 자 8. 징계처분에 의하여 해임된 자로서 5 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 9. 「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 제 82 조에 따른 비위면직자 등의 취업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자 10. 채용 관련 부정합격자로서 면직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5 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 우리병원에서 수탁 운영하는 의료기관에서도 근무할 수 있음 ▷ 동종 직무를 수행하는 다른 부서에서도 근무할 수 있음 ▷ 보수는 본원 규정에 의거 지급 ▷ 응시인원이 모집인원과 같거나 미달하더라도 적격자가 없는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사팀 (02-2072-2715) 으로 문의바람 2019. 12. 20. 서울대학교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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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0.01.10

2019 년도 12 월2차 대체근로자 채용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실무면접 일정공고 서울대학교병원 2019 년도 12 월2차 대체근로자 채용 1 차 서류전형 합격자 및 2 차 실무면접 일정을 다음과 같이 공지합니다 . 1. 1 차 서류전형 합격자 합격자 조회 2. 2 차 실무면접 일정 가. 집결일시 및 장소 지원분야 집결일시 집결일시 집결장소 촉탁보건직 신경외과(파킨슨센터) 01.07(화 ) 09:40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 촉탁환경유지지원직 환자안전관리팀 09:50 단시간보건직 재활의학과 (인천병원 파견) 물리치료사 09:50 단시간보건직 재활의학과 (인천병원 파견) 작업치료사 10:15 촉탁운영기능직 내과(외래) 10:30 촉탁간호직 신경외과 12:45 촉탁환경유지지원직 설비과 12:55 촉탁보건직 강남센터(헬스팀) 방사선사 13:00 촉탁보건직 강남센터(헬스팀) 임상병리사 13:15 촉탁보건직 소아영상의학과 14:10 단시간운영기능직 건강증진센터 14:35 촉탁간호직 보라매병원(소화기내과) 15:00 촉탁보건직 보라매병원 (서울특별시 제대혈은행) 15:15 촉탁보건직 내과(소화기내시경센터) 15:30 촉탁보건직 임상시험센터 15:45 촉탁약무직 임상시험센터 16:00 촉탁간호직 보라매병원(인공신실) 16:20 촉탁보건직 보라매병원(의생명연구소) 16:30 ※ 원활한 면접진행을 위해 집결일시를 엄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병원 내 주차가 불가 하오니 ,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진행시간은 및 장소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로드뷰 길찾기 지도 크게 보기 나 . 준비물 수험표 ( 홈페이지에서 출력 ), 신분증 (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유효기간 내 여권 ) 다 . 제출서류 ① 학부 및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1부 ☞ 환경유지지원직은 해당 없음 ② 학부 및 최종학교 전학년 성적증명서(입사지원서 기재한 5개 교과목 형광펜 표시) 1 부 ☞ 편입자는 편입 전 학교 포함, 운영기능직은 고등학교 졸업‧성적증명서 각 1부 ☞ 환경유지지원직은 해당 없음 ③ 병적사항이 기재된 주민등록초본(남자에 한함) 1부 ④ 외부 직업교육 수료증(해당자에 한함) 1부 ⑤ 면허증 및 자격증 사본(해당자에 한함) 1부 ⑥ 유효기간 내 공인 어학성적표 사본(해당자에 한함) 1부 ⑦ 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 1부 ⑧ 취업보호대상자 및 장애인 증명서(해당자에 한함) 1부 ※ 제출서류가 온라인 지원서 작성 시 입력한 내용과 상이한 경우에는 합격이 취소될 수 있음 ※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등 제출서류는 입사지원서에 기재한 사항의 진위 여부 확인을 위한 자료로만 활용되며, 학교명 등의 정보는 심사과정에 일체 반영되지 않음 ※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한 서류는 채용여부 확정일로부터 14일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 신체검사 불합격자 및 미수검자는 합격이 취소되며, 재검 대상자는 재검결과에 따라 최종 합격여부를 개별 통지함 3. 2차 실무면접 합격자 발표 : 2020. 01. 10.(금), 병원 홈페이지 ※ 상기 일정은 진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4. 문 의 : 서울대학교병원 인사팀 ( ☏ 02-2072-2715) 2020. 01. 03. 서울대학교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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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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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SNUH 건강정보] 동작 느려지고 손 떨리는' <!HS>파킨슨<!HE>병 '

- 서울대병원 신경과 김한준 교수, 파킨슨병의 개념과 증상, 치료법까지 소개 [이미지1]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과 치료법 1. 파킨슨병이란? 파킨슨병은 뇌의 도파민 신경세포의 소실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진행성 퇴행성 질환이다. 몸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뇌세포의 변성이 생겨,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합성분비하는 뇌세포가 점차 줄어들면서 몸의 움직임에 이상이 생긴다. 퇴행성 신경계 뇌질환 중 알츠하이머 치매 다음으로 흔한 질환이며, 초기에는 말과 행동이 느려지고 손 떨림 현상을 겪는다. 평균 발병 나이는 60대 중반에서 70대 정도이며,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 빈도가 높다. 65세 이상 인구 중 1%가 파킨슨병 환자로 알려져 있다. 2. 원인 파킨슨병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유전적 요인이 원인이 되는 경우는 전체 파킨슨병 환자의 10% 미만이다.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가족력 및 뚜렷한 유전자 이상 없이 파킨슨병이 발생한다. 파킨슨병은 아주 조금씩,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언제부터 병이 시작됐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렵다. 3. 증상 [이미지2]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으로는 서동, 떨림, 근육의 강직 등이 있다. 서동은 몸의 움직임이 느려지는 증상을 말한다. 서서히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 자신이나 보호자들도 병의 증상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서동이 심해지면 몸을 움직이기 어려워지며 보행장애, 중심 잡기 어려움, 얼굴 표정 감소 등이 나타난다. 떨림은 환자가 몸에 힘을 빼고 있을 때 주로 나타나며, 자발적인 운동을 하면 없어지거나 감소한다. 주로 한쪽 손에서 먼저 나타나며, 손으로 알약을 빚거나 동전을 세는 듯한 모양의 떨림을 보인다. 하지만 모든 파킨슨병 환자에서 떨림이 있는 것은 아니다. 강직은 근육이 뻣뻣해지는 증상이며, 팔을 펴려고 할 때 일부러 안 펼쳐지게 하려고 힘을 주는 듯한 느낌과 유사하다. 전형적인 환자의 경우 팔을 굽힐 때 마치 납으로 만든 파이프를 굽히는 것 같은 기분이 느껴지며, 천천히 굽혀보면 톱니바퀴를 돌리는 것처럼 규칙적으로 오는 저항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를 톱니바퀴성 강직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파킨슨병 환자에서는 보행 동결, 배뇨 장애, 변비, 성 기능 이상, 기립성 저혈압, 후각 소실, 정서적 장애, 수면 장애, 인지기능 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파킨슨병은 이러한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기 몇 년 전부터 전조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들이 많다. 잠꼬대, 우울감, 후각 저하, 변비 등의 증상들이 먼저 나타나거나 걸음걸이나 자세가 변하고 얼굴이 무표정해지는 것을 느낄 수도 있다. 그밖에도 어깨의 통증이 초기에 나타날 수 있고, 글씨를 쓸 때 글자의 크기가 점차 작아지거나 말할 때 목소리가 작아지는 경우도 있다. 4. 진단 및 검사 신경과 전문의의 병력 청취 및 신경학적 진찰을 통해 파킨슨병 증상의 여부를 판단하고 진단한다. 파킨슨병은 뇌질환이지만 뇌 MRI에서는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파킨슨병을 진단하기 위한 목적보다는 파킨슨병과 유사한 다른 질환인지 확인하기 위해 MRI를 시행한다. 베타 CIT라는 특수 방사성 물질을 이용한 PET 검사(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를 시행하면, 도파민 신경세포의 소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파킨슨병 진단에 도움이 된다. 5. 치료 파킨슨병은 뇌에 도파민*이 부족해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따라서 치료에는 도파민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약물을 사용하거나, 복용 후 뇌에서 대사 과정을 거쳐 도파민이 되는 레보도파라는 성분이 들어있는 약을 사용한다.*도파민: 뇌의 기저핵에 작용해 몸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하는 신경전달 물질. 다만 레보도파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 10명 중 4명이 4~5년 후 약효 소진 현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약효 소진은 약을 먹은 뒤 다음 약을 먹을 때까지 약효가 유지되지 않고 약 기운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또한 약물 농도가 높으면 자신도 모르게 몸이 움직여지거나 팔다리가 꼬이는 증상이 나타나는 레보도파 유발성 이상운동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약효 소진 현상과 이상운동증은 환자의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들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담당 의사와 상의해 약을 조절해야 한다. [이미지3] 뇌심부자극술 약 조절을 통해서도 약효 소진 현상과 이상운동증이 잘 해결되지 않는 경우,뇌심부자극술(DBS, Deep Brain Stimulation)을 고려할 수 있다. 뇌심부자극술은 미세한 전극을 뇌의 깊은 핵 부위에 위치시켜 신경세포들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약효 소진 현상과 이상운동증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파킨슨병 약의 용량도 많이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아직까지 도파민 신경세포를 다시 살려내거나 세포의 소실을 중단 또는 지연시키는 치료법은 없으나, 이러한 치료법의 개발을 위해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6. 환자들에게 한마디 파킨슨병의 치료는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시로 치료법을 바꿔야 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신경과 전문의를 방문해 상담하고 현재의 상태에 가장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활 가이드 파킨슨병이 진단되면 초기부터 걷기 등 지속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좁은 공간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식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 침실 환경 -침대의 높이는 일어나기 쉽도록 무릎 높이 정도로 맞추고, 측면 손잡이를 설치한다. ◆ 화장실-파킨슨병 환자가 가정에서 가장 위험한 곳이 화장실이다.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고무매트나 미끄럼 방지대, 손잡이 달린 변기 등을 설치한다. 손이 닿기 쉬운 곳에 물건을 비치한다. ◆ 옷입기-강직이나 서동으로 인해 옷을 입고 벗을 때 지장을 받는 경우가 많다. 입고 벗기 쉽도록 잘 늘어나고 헐렁하며 단순한 옷을 입는다. 바지를 입을 때 균형을 잃기 쉬우므로 앉아서 입도록 한다. ◆ 식사 시간-식당에서 음식 자르기가 어려울 경우, 미리 먹기 좋게 잘라서 먹을 수 있도록 주문한다. 수저의 손잡이가 좀 더 큰 것이 식사하기 수월하며, 손 떨림이 심한 경우는 비교적 무거운 수저를 사용한다. 또한 급하게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 걷기 / 계단 / 차타고 내리기-지팡이, 보행기, 휠체어 등을 사용해 보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는 손잡이를 꼭 잡고, 한 계단씩 천천히 오르내리는 것이 좋다. 차를 탈 때는 차를 등지고 엉덩이가 먼저 들어가고 다리를 돌려서 승차하는 것이 쉽다. ※ 파킨슨병과 혼동되는 질환 ※ ◎ 본태성 진전 신체의 일부 또는 여러 부분에서 일정한 빈도로 규칙적으로 나타나는 떨림으로, 수전증이라고도 불린다. 주로 양손이 떨리고 파킨슨병과는 달리 팔 혹은 물건을 들고 있을 때 떨리나, 힘을 빼고 있을 때는 떨리지 않는다. 서동이나 강직은 나타나지 않는다. ◎ 파킨슨 증후군 파킨슨병과 비슷하지만 여러 다른 증상들이 함께 나타나고 약물 치료에도 반응이 별로 없으며, 진행 속도가 빠른 질환들을 모아서 부르는 이름이다. 초기에는 파킨슨병과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다계통 위축증(MSA, Multiple System Atrophy)과 진행 핵상 마비(PSP, Progressive Surpranuclear Palsy)가 있다. 다계통 위축증은 자율 신경계의 이상 증상이 동반되는 질환이며, 진행 핵상 마비는 균형 장애 및 안구 운동 이상이 동반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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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4.04.11
[병원뉴스]서울대병원, 렘수면행동장애 환자 뇌파 활용해 치매·<!HS>파킨슨<!HE>병 예측 가능성 제시

- 국내 연구진, 신경퇴행성질환 예측하는 뇌파 기반 머신러닝 모델 설계- 발병 시기 및 유형 예측 정확도 우수...렘수면행동장애 예후 개선 효과 기대 [그림] 뇌파 검사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렘수면행동장애 치료의 난제로 여겨졌던 신경퇴행성질환 발병을 예측할 실마리가 제시됐다. 국내 연구진이 렘수면행동장애 환자의 뇌파를 이용해 치매와 파킨슨병을 예측하는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하고, 예측력을 검증한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정기영김한준 교수 및 강동경희대병원 변정익 교수 공동연구팀이 렘수면행동장애 환자의 뇌파를 활용해 신경퇴행성질환 발병 시기와 유형을 예측하는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했다고 2일 발표했다. 노인성 잠꼬대로도 불리는 렘수면행동장애는 꿈속의 행동이 현실로 표출되면서 자는 동안 소리를 지르거나 몸부림치는 행동이 나타나는 수면장애다. 매년 렘수면행동장애 환자의 6%는 치매, 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성질환으로 진행된다고 알려졌는데 언제, 어떤 유형으로 발병할지는 예측하기 어려웠다. 연구팀은 먼저 서울대병원에서 수면다원검사를 받은 렘수면장애 환자 233명을 최대 9년간 추적 관찰해 신경퇴행성질환 발병군과 미발병군으로 구분하고, 이들의 뇌파 특성을 비교분석했다. 이후 신경퇴행성질환 발병과 연관된 뇌파를 사용하여 첫 신경퇴행성질환 발병까지 걸린 시간을 예측하는 머신러닝 모델을 설계했다. 테스트 결과, 예측 성능을 나타내는 IBS(낮을수록 우수)와 C-index(높을수록 우수) 수치는 각각 0.113, 0.721로 우수했다. 추가로 연구팀은 발병군의 뇌파만 분석하여 렘수면행동장애가 치매(인지기능 이상) 또는 파킨슨병(운동기능 이상) 중 어느 유형으로 진행할지 분류하는 머신러닝 모델도 설계했다. 그 결과, 예측 성능을 나타내는 AUROC(곡선아래면적) 수치는 0.901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 신경퇴행성질환 발병 유형 예측 곡선 (AUROC = 0.901) 신경퇴행성질환 발병 시기 및 유형 예측 머신러닝 모델은 공통적으로 뇌파 둔화 관련된 특성의 중요성이 높았다. 뇌파는 저주파(델타파, 세타파)가 증가하거나 고주파(감마파, 베타파)가 감소할 경우 둔화된다. [그래프] 신경퇴행성질환 발병 여부(왼쪽) 및 신경퇴행성질환 유형(오른쪽)에 따른 뇌파 비교. 신경퇴행성질환 발병군은 미발병군보다 뇌파가 둔화되었고, 발병군 중에서는 치매가 파킨슨병보다 뇌파가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뇌파검사로 확인된 느린 뇌파 양상은 신경퇴행의 시작을 의미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이 연구 결과는 대규모 코호트에서 뇌파를 활용하여 예측하기 어려웠던 렘수면행동장애 환자의 예후를 일찍이 파악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해 의미가 크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정기영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인공지능 기술 기반으로 개발된 신경퇴행성질환 예측 모델을 활용하면 의료진은 렘수면행동장애 환자 중 치료가 필요한 대상을 조기 선별하고, 환자는 맞춤형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국제학술지 수면(SLEEP) 최근호에 게재됐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신경과 정기영김한준 교수, 강동경희대병원 변정익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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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5% 2024.04.03
[병원뉴스]서울대병원 신경-정신질환 유효성평가센터, 신약 개발 촉진 업무협약 체결

- 서울대병원 CLEVERcns, 지난 7일 ㈜포트래이와 업무협약 체결- 공간전사체 분석 등 신기술 도입으로 신약 개발 연구 및 임상시험 성공 추진 [사진 왼쪽부터] 천기정 서울대병원 신경-정신질환 유효성평가센터장, 이대승 ㈜포트래이 대표 서울대병원 신경-정신질환 유효성평가센터(CLEVERcns)는 신약 개발 가속화 및 임상시험 성공률을 향상을 목표로 지난 7일, ㈜포트래이와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신경-정신질환은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질환 및 뇌기능장애로 인한 정신질환을 포괄한다.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조현병 등이 대표적이다. 신경-정신질환 유효성평가센터는 이 같은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신약 개발 과정에서 후보물질 유효성평가와 임상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월 구축됐다. 이번 업무협력은 서울대병원이 보유한 우수 임상 인프라와 ㈜포트래이의 공간전사체 분석 기술력을 공동 활용하여 신경-정신질환 신약 개발 연구와 기술개발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위해 양측은 ▲AI기반 공간전사체 정보 활용 공동연구 ▲신경-정신질환 정보 교류 ▲기타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에 합의했다. 천기정 센터장(핵의학과 교수)는 신약 개발에 공간전사체 분석이라는 신개념을 도입함으로써 신약 후보물질 선별이 더욱 원활해질 것이라며 이로써 극히 저조했던 신경-정신질환 치료제 임상시험 성공률을 높이고, 획기적인 신약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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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4% 2024.03.15
[병원뉴스]서울대병원, 신경계 질환자 위한 재택의료의 역할 논의한다

- 서울대병원-한국보건의료연구원,신경계 질환자를 위한 재택의료의 역할과 방향심포지엄 개최 서울대병원은 오는 10일(금) 오후 12시 30분부터 의생명연구원 윤덕병홀에서 신경계 질환자를 위한 재택의료의 역할과 방향 심포지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사업단(PACEN)이 공동 주관하며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 파킨슨병 등 진행성 신경계 질환은 질병의 진행에 따라 식이호흡 등 신체 기능도 저하되므로 환자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렵다. 따라서 가정에서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선 재택의료의 역할이 중요하다. 재택의료란 질병부상으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의료진이 환자의 집에 직접 방문하여 진료와 간호 등을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다. 서울대병원은 2020년부터 선도적으로 암신경계 질환 등 중증질환자를 위한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의료진과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신경계 질환자에 대한 재택의료 필요성을 공유하고, 이들을 위해 국내 재택의료 서비스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을 펼친다. 특별한 초청강연도 마련됐다. 복잡한 문제를 가진 재가 환자의 평가와 돌봄을 주제로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Bruce Leff 교수와 하버드 대학의 Christine Ritchie 교수가 거동이 어렵지만 의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재가환자를 위한 미국의 다양한 재택의료 서비스 모델과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조비룡 공공진료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신경계 질환자의 돌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서울대병원 의료진의 강연이 진행된다. ▲신경계 질환의 이해와 돌봄 수요 (최석진 입원의학센터(신경과) 교수) ▲신경계질환자들을 위한 돌봄 계획 수립 (이선영 재택의료클리닉 교수) ▲신경계질환자 돌봄의 국내외 현황 및 재택의료 모델 소개 (김계형 재택의료클리닉 교수) 순서로 발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2부에서는 신경계 질환자 재택의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신경과 의사 (최석진 서울대병원 교수) ▲재택의료 간호사 (이혜연 서울대병원 가정간호사업팀장) ▲사회복지사 (정대희 서울대병원 의료사회복지팀장) ▲재택의료 일차의료기관 (이충형 서울봄연합의원 대표원장) ▲루게릭 환자와 가족 (조광희 한국루게릭병협회 사무국장) ▲정부 (이선식 보건복지부 의료돌봄연계TF팀장) 이상 6가지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진 각계 관계자들이 토론을 진행한다. 조비룡 공공진료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현재 국내에는 여러 신체기능이 저하된 진행성 신경계 질환 환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재택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의료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신경계 질환 환자들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형성하고, 다양한 층위의 재택의료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전까지 포스터 QR코드(https://forms.gle/oZYHTwnqyiLqh2Ea8)를 통해 사전등록 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며, 오프라인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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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4%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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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보도파 투약 후 나타난 간독성 사례 약물안전센터/지역의약품안전센터 파킨슨병 치료를 위해 64세 여자 2년 전 항파킨슨제인 라사길린을 복용하였고, 간 효소 수치가 정상 범위 이상으로 증가하여 약물 중단하였다. 이후 항파킨슨제인 레보도파로 변경하였고 3개월 후 다시 간 효소 수치가 정상 범위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이에 주치의와 레보도파 약제 투약을 유지할지 여부를 상의하도록 하였다. " 약물 유발성 간 손상"은 특정 약물 투여 후 발생하는 간 손상을 의미하며, 급·만성 간 질환의 원인이 되고 그 손상의 정도에 따라 급성 간부전이나 심각한 간경화까지 나타날 수 있다. 약물 유발성 간 손상은 병리학적 기전 및 발생 시점에 따라서 크게 내인성과 특이반응성으로 분류할 수 있다. 내인성 약물 유발성 간 손상은 용량 의존적이며 예측이 가능하고, 약을 투약한 후 몇 시간에서 며칠 이내로 빠르게 발생한다. 특이반응성 약물 유발성 간 손상은 용량 비의존적이며 예측이 어렵고, 대개 수주에서 수개월 후 나타난다. 임상 양상에 따라서는 간세포 손상, 담즙 정체성 손상, 그리고 혼합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약인성 간 손상은 원인 약물을 중단하고, 지지 요법 및 6개월 이상 모니터링을 하는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약물 중단이 필요한 경우 레보도파, 스테로이드와 같이 점진적으로 감량할 필요성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또한 면역 항암 치료 유무와 임상약에 의해 발생하였는지에 대한 확인도 필요하다. 특정 원인 약물에 따른 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골관절염 치료제인 레플루노미드나 항진균제인 테르비나핀이 원인 약제인 경우 콜레스티라민으로 치료하기도 한다. 항경련제인 발프로산이 원인 약제인 경우 카르니틴으로 치료하기도 한다. 약물 복용 후 간 수치 증가 발생하여 약물 유발성 간 손상이 의심될 경우, 약사로써 다음 5가지 사항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1. 투약 약물과 복용 기간 2 . 구체적 수치와 검사 날짜 3 . 증상(피부변색, 피로감, 신손상, 과거 약물 유발성 간 손상 발생 유무) 4. 외부요인(바이러스 감염, 음주, 윌슨병, 간질환) 5. 위험인자(나이, 성별, 용량, 유전적 요소, 다른 약물과의 복용) 추가적으로 약물 중단 후 증상 호전되었는지에 대한 정보와 재투약시 간 수치 증가했는지에 대한 정보는 약물 유발성 간 손상 진단에 중요한 기준이 된다. 아울러, 의심 약물의 간 독성에 대한 문헌정보는 원인 약물 감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참고문헌 1 . Raul J, et al. EASL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Drug-induced liver injury. Journal of Hepatology. 2019. 2. Koschel J, et al. Implications of dopaminergic medication withdrawal in parkinson’s disease. Journal of Neural Transmission. 2021. 3. 한국임상약학회. 약물치료학(제4개정). 2017. 4.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지역의약품 안전센터, 약제부. 약물안전자료집. 2020.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약물이상반응 > 약물이상사례
정확도 : 99% 2023.03.03

진료과 : 신경외과, 파킨슨센터, 일반외과 주요질환 :: 척추질환 척추종양(원발성, 전이성, 양성, 악성), 척추골절, 척추협착증, 추간판 탈출증 :: 뇌질환 뇌종양(원발성, 전이성, 양성, 악성), 뇌혈관 질환 :: 파킨슨질환 간호활동 경추수술 전후 간호 - 경추 디스크 환자의 목의 굴곡, 신전, 회전을 피하고, 수면 시에도 중립적인 자세를 취하도록 하여 수술 후 빠른 회복을 돕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간호를 제공합니다. 요추수술 전후 간호 - 요추 디스크 환자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걷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수술 후 빠른 회복을 돕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간호를 제공합니다. 간질환자 수술 전후 간호 - 간질환자의 병소절제술 전후의 환자의 신경학적 변화, 두개내압 상승 증상을 집중 관찰하며 통증 조절, 두개내압 상승 예방, 간질 발작 예방 및 중재를 위한 간호를 제공합니다. 파킨슨 환자의 뇌심부 자극술 전후 간호 - 강직, 진전, 운동불능 등의 장기적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수술로 수술 후 빠른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위한 자극기 조절과 약물 조절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합니다. 뇌종양 수술 전후 간호 - 뇌종양환자의 종양절제술 및 감마나이프 수술 전후의 신경학적 변화, 두개내압 상승 증상을 집중관찰하며 통증조절, 두개내압 상승 예방, 정서적지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간호를 제공합니다. 뇌혈관 및 뇌출혈 환자의 수술 전후 간호 - 뇌동맥류, 뇌출혈, 뇌혈관기형, 두부외상 환자의 수술 전후의 신경학적 변화, 두개내압 상승 증상을 집중관찰하며 통증조절, 두개내압 상승 예방조절, 정서적 지지, 재활 치료 등 수술 후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간호를 제공합니다. 뇌혈관 검사 및 시술 전후 간호 - 뇌동맥류, 뇌혈관기형 환자의 뇌혈관 조영술 및 색전술 전후의 신경학적 변화와 출혈을 예방하고, 출혈을 조기 발견하고 중재하는 간호를 제공합니다. 교육 및 상담 - 신경외과 수술전후 교육 - 퇴원 후 관리 및 교육 (수술상처관리, 운동, 재활치료) - 퇴원 후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위한 타병원과 전원 연계 - 보조기 사용법 교육 - 파킨슨 환자와 가족 상담 -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 및 재발방지를 위한 재활 운동 교육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문 > 환자간호 > 특수간호과 > 45병동
정확도 : 99% 2022.12.26

진료과 : 재활의학과, 류마티스내과, 알레르기내과 주요질환 재활의학과 류마티스 내과 알레르기내과 1) 뇌졸중 (뇌경색/뇌출혈) 2) 척수손상 3) 외상성 뇌손상 4) 파킨슨병 5) 성인뇌성마비 6) 절단환자 7) 임파 부종 8) 호흡부전 9) 근골격 질환 10) 삼킴장애 1) 관절염(류마티스/골관절염/통풍성관절염) 2)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3) 전신성 경화증 4) 다발성 근염/ 피부근염 5) 베체트병 6) 혈관염 -타카야수 동맥염 -베게너 육아종 7) 쇼그렌 증후군 9) 강직성척추염 1) 알레르기(약물/음식)질환 2) 기관지 천식 3) 만성기침 4) 아토피피부염 5) 면역치료 간호활동 - 재활의학과 환자의 간호 급성기 재활을 통해 손상으로 인한 장애를 최소화하고 빠른 회복을 위해 다학제적인 접근을 통해 적절한 간호중재를 합니다. - 운동장애, 인지ㆍ지각장애, 연하장애, 언어장애, 배설장애에 대한 간호중재와 욕창 간호를 제공하며 장기적인 재활을 할 수 있도록 간호를 제공합니다. - 호흡재활을 위한 인공호흡기 관리 및 기관절개관 관리에 중점을 두고 기침 유발기와 고속 전동식 흉벽진동기, 흡입치료제를 병행하여 집중간호를 제공합니다. - 류마티스 내과 환자의 간호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교육을 하고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 시 간호를 제공하고 교 육을 합니다. 약물치료와 적절한 영양상태 및 수분, 전해질 균형 유지 및 감염예방을 위한 교육과 간호를 제공합니다. - 기관지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 환자의 간호알레르기 원인진단을 위한 집중간호를 제공합니다. 기관지 천식의 진단과 약물치료를 위한 교육과 간호를 제공합니다. 교육 및 상담 - 질환 교육 및 상담 - 검사 방법 교육 및 상담 - 약물부작용 교육 및 상담 - 식이 교육 및 상담 - 욕창 및 낙상 예방교육 - 관절운동 교육 - 배뇨/배변 관련 교육 - 퇴원 후 관리 및 교육(식이, 운동, 일상생활, 복약, 병원방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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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8%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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