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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16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2)
  • 최수희( 崔秀僖 / Choi, Soo-Hee ) [정신건강의학과]

    세부전공불안,공황,공포,일반 정신의학과,불안/공황/공포클리닉, 일반 정신건강의학과,

    불안/공황/공포클리닉, 일반 정신건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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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센터 1588-5700
  • 윤제연( 尹齊軟 / Je-Yeon Yun ) [정신건강의학과]

    세부전공스트레스 관련장애,직원상담,일반 정신건강의학과,일반정신건강의학과(청장년기의 불안/우울/불면/적응/공황),청장년기의 불안/우울/불면/적응/공황, 신체화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일반정신건강의학과 (청장년 불안/우울/불면/적응/공황),

    일반 정신건강의학과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정신건강의학과
    예약센터 1588-5700
건강정보 (10)
[건강톡톡][145편]기립성 어지럼증 원인, 그리고 진단, 치료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교수 권혁태입니다.‘기립성 어지럼증’ 두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기립성 어지럼증의 원인과 진단, 치료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오늘도 역시 우리 병원 신경과 주건 교수님 나와 주셨습니다. 교수님 오늘 주제에 대해 본격적으로 이야기하기 전에 지난 시간에 다룬 기립성 저혈압과 기립성 빈맥증후군을 다시 짚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각의 정의와 증상을 간단하게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일어선 다음 5분이내 수축기혈압 20이상 또는 이완기혈압 10이상 떨어지면 기립성 저혈압, 맥박이 누워있을 때 대비 30회이상 증가하거나 120회가 넘게 빨리 뛰면 기립성 빈맥 증후군입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어지러움증상은 잘 안 생기고 주로 두통, 걸을떄 몸이 붕 뜨는 느낌, 뒷목, 어깨통증으로 나타나며, 빈맥증후군은 불안감, 어지러움증, 기절할 것 같은 증상, 두통, 가슴 두근거림 등으로 나타납니다. 이런 기립성 어지럼증은 왜 발생하는 건가요? 우리 몸에 어떤 문제가 있어서 생기는 건지, 명확히 밝혀졌나요? 직립보행을 하는 거의 유일한 동물인 인간에서 나타나는 특이한 현상입니다. 우리 몸에는 자율신경이라는 것이 있어 본인이 특별히 의식하지 않아도 혈압, 맥박등이 상황에 맞게 저절로 조정되게 되어 있지만, 자율신경계 교란이 발생되면 이런 조정이 불규칙적으로 바뀌면서 증상이 생깁니다. 기립성 어지럼증의 발생을 높이는 요인 같은 게 있을까요? 특정 질환이나 상황이 기립성 어지럼증 발생에 영향을 준다거나 하는지 궁금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체온의 변화가 많이 일어나는 상황, 예를 들면 사우나에 가거나 통목욕을 하게 될 경우 잘 생기며, 더운 날 탈수가 일어날 때 역시 발생됩니다. 또한, 식사 직후 갑자기 일어나거나, 술을 마신 직후에도 잘 생깁니다. 기립성 빈맥증후군은 아침 일찍 특히 잘 생기는데,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거나, 아침 출근길 지하철에서 증상이 심해지곤 합니다. 사실 일어났을 때 어지럽거나 눈 앞이 흐릿해지거나 힘이 없다고 느끼는 건 다른 이상이 있을 때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그냥 좀 피곤하다, 몸 상태가 안 좋다고 지나치기 쉬운데요, ‘이 정도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는 기준 같은 게 있나요? 누워있거나, 가만히 앉아 있을때엔 증상이 없다가도 일어서거나 돌아다닐 때 어지럽고 머리아프고 무언가 균형이 안 잡히는 것 같은 증상이 있다면, 체위변경과 관련된 증상일 가능성이 높고, 병원에서 간단히 기립성 혈압검사만 받으면 됩니다. 기립성 어지럼증 진단을 위해선 주로 어떤 검사를 하게 되나요? 제일 중요한 것은 경사대검사와 자율신경검사입니다. 이 검사들을 통해 정확한 진단에 이르게 되며, 보통 사람들이 걱정하는 빈혈은 간단한 혈액검사로 배제가 가능하며, 의사선생님들이 걱정하는 심장 때문에 어지러움증이 생기는 것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24시간 심전도와 심장초음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이라고 심장의 맥이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이 있습니다. 부정맥 때문에 기절하거나 어지러운 환자는 생각보다 별로 없습니다. 또, 연세가 조금 있으신 분들은 뇌 MRI와 혈관촬영이 필요합니다. 아주 간혹 뇌로 올라가는 척추동맥이 좁아진 경우 이렇게 어지러움증세가 나타나긴 합니다. 기립성 어지럼증으로 진단이 되면, 치료는 어떻게 하게 됩니까? 기립성 저혈압인지, 기립성 빈맥증후군인지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나요? 네. 공통으로 쓰는 방법도 있고, 각각 따로 쓰는 약도 있습니다. 공히 해당되는 치료는 자율신경 기능을 강화시키는 피리도스티그민이라는 약물입니다. 이 약은 저용량부터 시작하면 부작용을 거의 느끼지 못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율신경기능이 향상됩니다. 또, 오메가쓰리를 하루 2그램씩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운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하체, 등근육운동을 하루 30분씩, 그리고 실내자전거를 40분 이상 타는 것입니다. 환자들이 많이 물어보는 것 중, 요가나 런닝머신은 안되는가 하는 것인데요, 물론 안하는 것보다는 도움이 되겠지만, 많은 연구에서 치료 초기3개월은 앉아서 하는 운동에 집중하는 것이 증상완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치료의 1번은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의 조정입니다. 대개 나이가 많은 환자들이 많고, 아까도 설명했지만 고혈압약, 전립선약등 여러 약을 먹고 있습니다. 이 약을 줄이지 않으면 증상호전은 거의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미도드린을 쓰며, 최근 드록시도파라는 약물도 사용합니다. 드록시도파는 2014년 미국 FDA에서 허가받은 약물로 개발된지는 20년이 넘었습니다만, 국내에는 아직 도입되지 않아 희귀약품센터를 통해 심한 저혈압환자들에게 처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토목세틴이라는 약품도 처방하고 있는데, 최근 이 약과 미도드린의 효과 비교임상시험이 진행중입니다. 기립성 빈맥증후군에 대해서는 맥박을 조절하는 베타차단제, 그 중에서도 프로프라놀롤과 비소프롤롤을 사용하며, 두 약의 치료효과 차이는 거의 없으나 환자 개개인별 상황을 고려해서 처방합니다. 이 병에는 흔히 불안증, 우울감, 압박감이 동반되서 환자들이 공황장애, 우울증으로 진단받기도 하는데요, 최근 저희 센터에서 시행한 연구에선 기립성빈맥증후군 자체만 치료해도 우울증약을 쓰지 않아도 각종 정신증상이 개선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 ‘미도드린’이죠. 교수님께서 2017년 미도드린의 장기복용 안정성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네. 미도드린은 저혈압 치료로 예전부터 알려져 있었습니다만, 그 효과가 얼마나 되는지, 얼마나 치료해야 하는지, 피리도스티그민과 같이 쓸 경우 상승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전혀 안 알려져 있었습니다. 제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최소 3개월정도 치료하면 60%정도의 환자들이 거의 증상이 없어질 정도로 치료가 잘 된다는 사실입니다. 만약 기립성 어지럼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그 영향으로 다른 질병이 발생하거나 혹은 기존에 갖고 있던 질환이 악화될 수도 있을까요? 노인들은 골다공증도 흔히 가지고 있으며, 그래서 뼈가 약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낙상의 위험이 매우 커지며 이로 인해 골절의 발생도 증가됩니다. 기립성 어지럼증은 치료뿐만 아니라 생활습관 변화가 중요하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관리가 필요한가요? 생활습관의 변화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물을 많이 마실 것, 특히 아침 기상직후 침대곁에 물을 두었다가 앉은 상태로 500씨씨를 한번에 쭉 마시는 훈련이 어지러움증 예방에 상당히 효과가 좋습니다. 기립성어지러움증이 있는 환자들은 가급적 온도차가 심한 사우나등 입욕을 삼가하시고,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우리 환자들에게도 운동 얘기를 매번 합니다만, 정말 잘 지켜 따라 하시는 분들은 20-30퍼센트도 안되는 것 같아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약으로 다 고칠 수 없습니다. 생활습관의 변화가 병을 고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환자가 병이 나았다고 느끼는 것, 예를 들면 삶의 질이 나아졌다고 느끼는 것에는 운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식이 조절도 중요할까요? 식사량과 카페인, 알코올 등의 섭취를 줄이는 게 좋다는 말이 있는데요… 과식을 하게 되면 위장관쪽으로 혈액이 몰려서 어지러움증이 더 심해집니다. 너무 조금 드시라는 게 아니라 과식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술도 마찬가지인데, 과다한 음주는 안좋습니다. 마무리>> 서울대학교병원 건강톡톡, 이번 시간에는 기립성 어지럼증의 원인과 진단, 치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권혁태, 도움 말씀에 우리 병원 신경과 주건 교수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건강TV
정확도 : 12% 2019.02.11
[건강톡톡][144편]기립성 어지럼증 제대로 알자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교수 권혁태입니다. 누워 있다가 혹은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어지럽거나 혹은 눈앞이 흐려지는 증상 경험해 본 적 있으실 텐데요, 가볍게 여길 수도 있지만, 잘못하면 심각한 부상이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평소에는 괜찮다가 몸을 일으킬 때만 어지러운 것을 기립성 어지럼증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두 시간에 걸쳐 기립성 어지럼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움 말씀을 위해 우리 병원 신경과 주건 교수님께서 자리해 주셨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사실 어지럼증은 흔히 겪을 수 있는 증상입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많이 겪으실 테고요. 대개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데요,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가요? 어지럼증은 갑자기 생겨서 수일 안에 완화되는 급성 어지럼증과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하는 만성적인 경우로 나눠볼 수 있죠. 이렇게 구별하는 이유는 그 발생 원인이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급성 어지럼증은 거의 귀 때문에 생기는데 이석증이나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같은 것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간혹 급성 뇌경색이 소뇌나 뇌간 부위에 생겼을 때도 갑자기 어지럼증이 생길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심하게 어지러우면 가까운 응급실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누워 있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갑자기 어지러운 증상이 있으면, 기립성 저혈압이라고도 하는데요, 기립성 저혈압과 기립성 어지럼증, 같은 건가요? 일어설 때 어지럼증을 느끼는 증상을 기립 못견딤증이라고 합니다. 기립성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은 상당히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가장 흔한 것이 바로 일어설 때 혈압이 떨어지는 기립성 저혈압입니다. 일어날 때 혈압이 낮아진다고 다 기립성 저혈압은 아닐 텐데요, ‘어느 정도 낮아져야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하는 기준 같은 게 있나요? 네. 누워서 한 10분 정도 휴식을 취한 다음에 일어나서 5분 이내 수축기 혈압, 그러니까 위에 혈압이 20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10 이상 떨어지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일어날 때 어지러운 것 외에,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이 다른 게 또 있나요? 네. 일어서서 어지러운 거 말고 혈압이 떨어지는 것 때문에 만성적으로는 두통, 그리고 몸이 걸을 때 붕 뜨는 느낌, 뒷머리와 어깨 부위의 통증, 소화불량 이런 것들이 생깁니다. 보통 머리가 어지럽다고 하면 빈혈 생각을 많이 하시는데요 기립성 저혈압과 빈혈은 혹시 어떤 관계가 있나요? 빈혈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 빈혈은 아주 심해서 헤모글로빈이 7 이하로 떨어지면 어지러울 수는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때는 빈혈 자체의 증상, 예를 들면 창백하다든지 숨이 차는 이런 증상이 있어서 구분할 수 있고요, 기립성 저혈압도 아주 심한 빈혈에서 생길 수는 있습니다. 명칭이 ‘기립성 저혈압’이지 않습니까. 저혈압이란 말이 있다 보니까 고혈압을 앓고 있거나 평소 혈압이 높으신 분들과는 상관이 없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실제로는 어떤가요? 진료실에서도 환자들이 흔하게 묻는데요, 나이가 많아지면 고혈압을 가지게 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는 혈압이 안 떨어져서 약을 2개나 먹고 그러는데도 문제인데 저혈압이 웬 말이냐 이런 사람들이 있는데 기립성 저혈압이라는 것은 지금 앉아서 혈압 잴 때 고혈압이냐 정상이냐 저혈압이냐가 아니라, 그 상태에서 일어설 때 혈압이 떨어지는 것을 말하거든요. 사람만이 거의 유일하게 직립보행을 하게 되는데 직립 시에 머리가 제일 위에 있게 되죠. 그래서 뇌로 혈류가 엄청나게 많이 가야 되는데 혈압이 일어설 때 갑자기 떨어지게 되면 뇌로 피가 부족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증상이 생기는 거죠. 또, 고혈압 환자들이 흔히 약물들을 많이 드시는데 많이 드시는 약 중에서 베타 차단제라고 부를 수 있는 분류와 이뇨제 성분의 혈압약은 자율신경의 기능이 약한 사람들이 먹으면 평상시 혈압 조정은 잘 되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 일어서면 혈압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보통 어지러움은 남자보다는 여자분들이 아무래도 많이 경험한다고 하는데요, 이런 기립성 저혈압도 여자분들한테 더 많이 나타나나요? 기립성 저혈압은 주로 나이가 많은 사람들한테 잘 생기는데, 남성한테 오히려 더 많고, 전립선비대증 때문에 전립선 약을 많이 드시는데 그 약이 기립성 저혈압이 생기는 환자들한테서 더 증상을 악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물론 파킨슨병 같은 퇴행성 질환에서도 생기는데 그 병은 남녀차이는 별로 없죠. 그러면 누워 있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어지럽긴 어지러운데 심장이 빨리 뛰는 증상도 나타난다는 경우가 있는데요 기립성 저혈압과는 또 다른 건가요? 네. 그런 환자 중 일부는 기립성 빈맥증후군이라고 진단이 되는데 기립성 빈맥증후군이라는 것은 일어선 다음에 맥박이 갑자기 빨리 뛰는 걸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누워있을 때 대비 일어선 다음에 맥박이 30회 이상 증가하거나 분당 120회가 넘는 경우에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지럽고 맥박이 빨라지는 것 외에 다른 증상이 있을 수도 있는 건가요? 네. 맥이 빨라지면서 불안증세, 우울증, 편두통, 과민성 대장증후군 이런 것들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또 공황장애로 오인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렇겠네요. 기립성 빈맥증후군이 주로 발생하는 대상은 어떤가요? 기립성 저혈압처럼 주로 중장년층 이상에게 나타나는 편인가요? 기립성 빈맥은 주로 10~20대에서 많이 생깁니다. 10대 때부터 생기는데 심하면 기절도 하게 되죠. 마무리>> 이번 시간에는 대표적인 기립성 어지럼증인 기립성 저혈압과 기립성 빈맥증후군이 각각 무엇인지, 또 증상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기립성 어지럼증의 원인과 진단, 그리고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지금까지 진행에 권혁태, 도움 말씀에 우리 병원 신경과 주건 교수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건강TV
정확도 : 12% 2019.02.11
병원소개 (1)

서울의대 정신과 류인균 교수 한국인으로는 처음 미국 국립보건원 국제공동연구상 수상 약물 중독 및 기분장애 연구에서 탁월성 인정 서울의대 정신과 류인균 교수(柳仁鈞, 44)는 14일,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수여하는 2008년 '국제공동연구상(International Program Award of Excellence in Collaborative Research)'을 수상한다. 우리나라 연구자가 이 상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 류인균 교수는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뇌영상기법을 사용해, 약물 중독이나 기분 장애를 비롯한 정신과 장애에서 뇌내 화학물질, 뇌 구조 및 기능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며 또한 적절한 치료를 통해 어떻게 변화하는지 밝혀냈다. 또한, 미국 정신의학계의 거목인 하바드의대 정신과 렌쇼(Renshaw)교수와 함께 국제 공동 연구의 모범을 보여, 질병의 병태 생리 뿐만 아니라, 치료와 예방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에도 기여한 점에 대해 미국 국립보건원이 주목한 결과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리는 미국 국립보건원 국제포럼 기간 중인 14일에 있을 예정이다. 류인균 교수는 1988년 서울의대를 졸업, 미국 하버드의대 정신과에서 임상 및 연구 전임의(1992-1994년)와 교수(1994-1996년)를 지내고, 1996년부터 서울대병원/서울의대 신경정신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류 교수는 2000년, 장기간의 추적 연구를 통해 '부정적, 우울성 성격과 주요 우울증 발병과의 직접적 관계'를 처음으로 증명, 미국 정신과학회 공식 학술지인 '미국정신의학(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AJP)'에 발표했다. 국내 의학자가 국내 연구자료로 이 학술지에 학술논문을 게재한 것은 류 교수가 처음이었다. 특히, 2000년 미국정신건강연구연합(NARSAD)과 Harvard-MIT 임상과학연구비를 받은데 이어, 2003년에는 스탠리의학연구소 연구비를 받음으로써 미국 3대 민간 의학연구기관 연구비를 모두 받는 기록을 세웠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연구비 지원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2000년과 2006년에는 미국 최대 민간 연구비 수여기관인 미국정신건강연구연합에서 시상하는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과 중견 연구자상(Independent Investigator Award)을 각각 받은 바 있다. 또한, 1998년 서울대병원에 '공포증-공황장애클리닉'을 개설해 이 분야의 진료에 크게 기여했으며, 2006년에는 총 14편의 SCI 논문을 발표해 서울대병원 교수 중 가장 많은 SCI 논문을 발표한 교수에게 주는 최다 저작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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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0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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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에 의한 아나필락시스 약물안전센터/지역의약품안전센터 전담약사 윤진 아나필락시스는 급성 전신 중증 알레르기 반응으로, 원인 물질 노출 즉시 또는 30분 이내에 호흡곤란, 저혈압, 의식 저하를 동반하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초기 인지와 신속한 대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식품(우유, 밀, 땅콩, 새우, 조개), 곤충독(벌독), 약물, 라텍스 등 다양한 물질에 의해 성인, 소아 모두에게서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약물 유발성 아나필락시스의 진단은 약물 투여 후 증상 발생 시간과 다양한 임상 양상을 바탕으로 진단합니다. 대개 30분 이내 발생하며 2가지 이상의 전신적 증상이 발생합니다. 호흡기 증상으로 호흡곤란, 쌕쌕거림, 저산소증이 있으며, 순환기 증상으로 혈압 저하가 대표적입니다. 특히 혈류량 감소로 인해 두통, 어지러움, 오심, 구토, 복통을 동반하기도 하며 심한 경우 정신을 잃는 쇼크 상태가 발생합니다. 이미 알려진 약물의 경우 혈압 저하만으로도 진단 가능하며, 80-90 %의 환자들에게서 피부(두드러기, 가려움증, 혈관 부종)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두드러기, 가려움증, 혈관부종을 동반하지 않고 혈압저하만 단독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는 특히 급성 천식, 실신, 불안/공황장애와 같은 정신과적 질환과의 구분이 필요하며 피부질환에 의한 가려움증, 발진과의 구분도 필요합니다. 아나필락시스를 흔히 유발하는 약제로 beta-lactam 항생제,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NSAIDs), 항암제(platinum, taxane계), 단클론항체 항암제(rituximab, cetuximab)가 있으며 최근 조영제와 일부 신경근차단제(vecuronium, rocuronium)에서도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 발생하여 혈압저하, 의식저하, 중증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시 호르몬제(epinephrine)를 근육 주사하며, 필요시 5-15분 간격으로 추가 투약합니다. 다수의 환자에게서는 1-2회 투여 후 호전되지만 쇼크가 지속 될 경우, 정맥투여가 고려됩니다. 증상에 따라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며, 필요시 베타-2 항진제 흡입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동일 약제 재투약은 가급적 회피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나필락시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 발생 즉시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과, 빠른 응급처치를 받는 것입니다. 참고문헌: 박혜경. 약물 유발성 아나필락시스. 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지 . 2019.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알림마당 > 약물이상반응 소개
정확도 : 99% 2022.07.30

역사 및 목적 정신건강의학과 낮병동은 1979년 당시 폐쇄병동의 일부로 시작하였고 1983년에 독립적인 공간으로 개소하여 정신간호사 2인이 정신재활환자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옴. 2010년 정신재활 프로그램과 함께 집중치료 센타를 개원하여 다양한 환자의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과 정신전문 간호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3년 간호본부에서 간호 관리자 중 정신전문 간호를 자격을 같춘 정신 전문 간호사를 배치함 자격요건 1) 기본자격 ① 정신건강분야 임상경력 3년 이상 ② 정신간호학 석사이상 2) 취득권장 자격 ① 정신전문 간호사 ( Psychiatric Advanced Practice Nurse)-보건복지부장관 ② 정신건강 간호사 1~2급 - 보건복지부장관 ③ 기타 정신간호중재에 필요한 최신지식과 기술 습득 주요활동 1) 정신재활환자 간호관리 ① 증상관리 ② 약물교육 ③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 ④ 사회기술훈련 ⑤ 가족 상담 ⑥ 지역사회 연계 2) 집중치료 프로그램 관리 ① 정신증 고위험군, 기분장애 평가 프로그램 관리 ② 진단별 인지치료 프로그램 관리 ( 강박증, 공황장애, 불면증, 스트레스) ③ 전기충격요법 유지 치료 관리 3)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① 점진적 근육 이완훈련과 마음챙김 명상 ② 정서증진 프로그램 ③ 자아인식증진 프로그램 ④ 동기강화 순응치료 프로그램 ⑤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교육 및 훈련 ① 학생 교육 ② 간호사 교육 및 스트레스 관리 ③ 연수생 교육 및 외부강의 ④ 보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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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99%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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