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통합검색

"김도균"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10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의료진 (2)
  • 김도균( 金道均 / Kim, Do Kyun ) [응급의학과]

    세부전공소아응급,소아호흡기 질환,소아응급, 소아호흡기 질환, 소아소생술,소아소생,

    소아응급, 소아호흡기 질환, 소아소생술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응급의학과
    예약센터 1588-5700
  • 김도균( 金道均 / Kim, Do Kyun ) [소아응급의학과]

    세부전공소아응급,소아호흡기 질환,소아응급, 소아호흡기 질환, 소아소생술,소아소생,

    소아응급, 소아호흡기 질환, 소아소생술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 소아응급의학과
    예약센터 1588-5700
건강정보 (2)
[건강톡톡][35편]알아두시면 유용한 소아 응급처치법

안녕하십니까. 서울대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응급의학과 송경준 교수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일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응급상황과 응급처치법에 대해서 알아보겠는데요. 오늘은 특히 어린이들, 소아응급과 관련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응급의힉과의 김도균 교수님이 함께 자리해 주셨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 네, 안녕하세요. - 지난주에 게스트로 열심히 응급처치 설명을 해드렸는데 오늘은 반대로 김교수님을 게스트로 모시고 애들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소아응급실에 계시니까 아이들이 많이 당하는 응급상황을 경험해 보셨을 것 같아요. 주로 어떤 게 있을까요? - 아이들이 주로 많이 다치는 데가 가정이긴 합니다. 집에서 많이 다치고요. 특히 날이 따뜻해지는 봄철부터는 밖에서 다쳐서 꽤 오게 됩니다. 제가 응급실에서 근무를 하다 보면 다쳐서 오는 애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경우들이 꽤 있죠. 특히 야외활동 중에 자전거나 인라인, 킥보드 이런 거 많이 타는데요. 애들 넘어져서 많이 다치는데, 주로 다치는 데가 머리하고 팔다리입니다. 특히 머리를 자전거 손상에서 다치게 되는 경우에는 치명적인 손상을 받을 수가 있어서 헬멧을 많이 강조를 드리는데요. 실제로 보면 (헬멧을) 안 하고 다쳐서 오는 애들이 꽤 많습니다. 그런 안타까운 상황을 먼저 말씀드리고요. 특히 밖에서 놀다 보면 넘어지거나 떨어지거나, 특히 놀이터 이런 데서 많이 다쳐서 오게 되는데, 앞 시간 골절 응급처치에서도 말씀을 드렸을 텐데, 아이들은 팔 쪽, 상지 쪽을 많이 다쳐서 오게 돼서 고정을 잘 하시고 빨리 병원에 와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 네, 두 가지를 말씀해 주셨는데 하나는 ‘다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치는 걸 예방하기 위해서 또는 다쳐도 많이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헬멧 같은 보호구를 잘 착용하는 게 중요하겠다.’ 또 하나는 ‘만약에 다쳐서 골절이 의심된다고 하면 그냥 오면서 손상을 악화시키지 말고 고정 같은 조치를 잘 해서 응급실로 오시는 게 좋겠다.’ 이런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아이들이 다치는 경우 속상하고 굉장히 어렵습니다만, 응급실을 방문하게 되는 경우는 다치는 경우 말고 열이 나서 찾게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애 키우면서 몇 번 열이 나서 응급실에 와 본 적이 있는데 이때 해열제를 먹게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해열제 사용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이 많은 것 같아요. 몇 도가 되면 먹어야 되는지, 또는 얼마나 먹어야 되는지, 먹였는데 또 먹여도 되는 건지 등등. 어떻습니까, 교수님? - 열에 대해서는 굉장히 할 말이 많죠. 소아응급실에 다쳐서 오는 애들이 한 1/3 정도 되고요. 2/3는 아파서 오는 애들이죠. 아파서 오는 애들 중에 상당수가 열 때문에 오게 됩니다. 특히 요즘은 아이들을 많이 안 낳으시고 한 명 내지 두 명을 낳게 되고 이러다 보니까 사실 아이를 키우실 때 경험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적어서 그런지 부모님들이 이전보다 아이들이 아팠을 때 당황하시는 모습을 꽤 보게 돼요. 그 중에 대표적인 게 고열인데요. - 경험이 별로 없는 거죠. 애가 여럿이면 경험을 해보는데. - 그래서 고열, 발열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릴 건, ‘사실 열이 나는 상황에 대해서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 이게 사실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여러 연구들, 조사들이 다 밝혀진 바가 있는데, 우리 몸이 현명해서요, 밖에서 균이나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백혈구든 뭐든 균이나 바이러스하고 싸워야 되는데 제대로 싸우기 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 몸의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 시상하부에서 체온을 적당히 올리도록 셋팅을 해 놓는 거죠. 그래서 한 38도, 39도 사이에 적절히 올려놓으면 우리 몸에서 잘 싸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이 됩니다. 저희들이 부모님들한테도 많이 말씀 드리는데 40도 가까운 고열이 아니고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으면 좀 보시라. 그러니까 숫자만 보고 해열제를 쓰시는 게 아니라 아이의 상태를 보고 해열제 사용을 결정하시는 게 좋겠다. - 열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니까 일단 보셔도 된다... - 그렇게 강조를 해서 말씀을 드리죠. 해열제를 적극적으로 써야 될 경우가 물론 있습니다. 아이가 이전에 열성 경련을 했다. 아직 효과는 확실하지 않지만 그래도 해열제를 먼저 빨리 써주는 게 도움이 될 거고요. 그리고 아이가 열 때문에 힘들어 한다, 처진다, 오한이 있다, 머리를 아파 한다, 이런 경우에는 해열제를 일찍 써주는 게 도움이 될 거고요. 요즘은 성인의 만성병뿐만 아니라 소아도 갖고 있는 애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심장이 안 좋거나 폐가 안 좋은 애들은 열이 발생하게 되면 대사가 증가해서 몸에 부담이 되거든요. 이런 애들은 열을 초반에 떨어뜨리는 게 도움이 될 수가 있죠. 이런 경우에는 해열제를 적극적으로 써주시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해열제 사용은 아이의 상태를 보고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런데 몇 도 이상 올라가면 써야 된다, 이런 기준은 없나 봐요? - 사실 저도 책도 많이 찾아보고 했는데 ‘몇 도 이상에서는 해열제’ 이건 없더라고요. 일반적으로 발열이라고 하는 기준은 직장체온이죠. 항문에 체온계를 넣어서 쟀을 때 38.2도를 넘게 되면 열이 있다고 하는데, 일반인들한테는 어디서 재든 38.3도 이상 정도 넘게 되면 열이 있다고 생각을 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해열제를 써야 되는 체온이 있는 건 아니고요. - 가장 중요한 말씀은 ‘열이 있으면 해열제를 쓴다’ 이거는 아니란 거죠? - 네, 그 등식은 아닙니다. 저희가 열 공포라는 것에 대해서 조사를 해본 적이 있어요. 요즘 무슨 포비아들이 굉장히 많죠. 그 중에 소아응급실에서 대표적인 포비아가 피버 포비아, 열 공포입니다. 열이 사실 그렇게 무서운 게 아닌데 부모님들이 열에 대해서 비상식적인 과다한 공포를 갖게 되고 그러면서 그 공포를 해소하기 위해서 과다한 행동들을 하게 되는 걸 얘기하는 건데요. 해열제를 30분, 한 시간 간격으로 먹인다든가, 자는 애를 깨워서 해열제를 먹인다든지, 체온계로 체온을 5분 간격으로 재거나 열 난지 한두 시간밖에 안 됐는데 아이는 괜찮은데 단지 숫자만 보고 응급실에 온다든지, 이런 것들이 열 공포의 대표적인 행동들입니다. - 열이 나는 건 아이가 감기에 걸렸든 해서 외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해서 자연스러운 신체반응을 보이는 과정인데, 자연스러운 반응을 보고 있는 부모님들이나 주변 사람들은 놀래거나 당황해서 그 현상을 없애버리려고 잘못된 판단을 하실 수가 있는데 그건 아니다. 하지만 그 아이가 몇 가지 심각한 다른 질환이라든가 다른 경력을 갖고 있다면 그 때는 빨리 발열을 조절해줄 필요가 있는데, 그게 아까 말씀해 주신 열성경련이라든가 다른 만성질환, 심장병 등의 환자들은 조심을 해야겠군요. -정리 감사합니다, 선생님. - 정리 하면 제가 일가견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열 날 때 부모님들이 집에서 미온수 마사지라고 해서 애들 몸을 닦아 주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아까 해열제처럼 똑같은 질문을 하는 것 같은데, 이건 언제 하는 거고 어떤 부위를 해야 되고 방법을 정확하게 어떻게 하는 건지 알려주시죠. - 미온수 마사지와 관련해서 일반인들이 가장 잘못 알고 계신 건 미온수 마사지만으로는 체온을 낮추는 효과가 적다는 겁니다. 그래서 해열제를 같이 써줘야지 미온수 마사지의 효과가 있습니다. 해열제를 썼는데 체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고 아이가 계속 힘들어 한다면 미온수 마사지를 해 주면 체온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거죠. - 미온수 마사지가 보조적인 방법이군요. - 그렇죠. 보조적인 거고, 해열제로 우리 뇌의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의 이미 셋팅이 된 체온값을 떨어뜨리지 않고서는 미온수 마사지만 하면 원래 셋팅된 체온을 유지하려고 계속 몸을 떨게 됩니다. 아이가 더 힘들어지죠. 해열제를 먼저 쓰고 미온수 마사지를 한다, 그거를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미온수 마사지를 보면 사실 욕탕에 미지근한 물이나 따뜻한 물을 받아 놓고 아이를 담그죠. 그렇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해도 일부 체온을 떨어뜨리는 효과는 있겠지만, 가장 좋은 건 공기 중에서 물이 증발하면서 열을 같이 뺏어가는 효과를 기대해야하기 때문에, 아이를 2cm나 2.5cm 정도로 물을 얕게 받아 놓고 아이를 거기 앉히고 수건이나 거즈로 아이의 넓은 등이나 가슴을 닦아주면서, 물이 증발하면서 체온을 뺏어가도록 그 효과를 노리면서 해주는 게 가장 중요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애가 떨고 오한이 있고 이러면, 그때도 계속합니까? - 아이가 힘들어 한다. 이거 좋아하는 애들이 별로 없거든요. 이거 많이 힘들어하고, 특히 떤다, 그때는 이 미온수 마사지는 전혀 효과가 없는 겁니다. 아이만 괴롭히는 거죠. 그러면 미온수 마사지는 중단하시고, 오한이 있을 땐 얇은 옷으로 아이를 덮어주시면서 아이를 편하게 해주시는 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 결국 핵심은 아이들의 발열을 잡기 위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 중에 중요한 건 해열제가 우선인 거지 미온수 마사지가 우선은 아니라는 걸 꼭 기억하셔야 겠네요. 소아 발열에 대해서 계속 얘기하고 있는데 그 얘기를 조금 더 깊이 들어가서 사실 응급실에서 일하다 보면, 열성 경련, 즉 아이들이 열이 나면서 발작, 경련을 해서 응급실을 찾는 경우들이 적지 않거든요. 이렇게 열성 경련이 있을 때 빨리 아이를 데리고 응급실에 와야 되겠지만,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도 궁금하고요. 특히 지금까지 얘기한 열을 조절하기 위한 해열제 투여나 아니면 미온수 마사지 같은 걸 하면서 또는 하고 오는 게 좋은지 아니면 그냥 빨리 응급실로 오시는 게 나은 건지 등등 열성 경련과 관련 되서도 말씀 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부모님들이 가장 놀라는 질병 중 하나죠. 경련인데요, 특히 열성 경련은 열 명에 한 명까지도 보고가 될 정도로 굉장히 흔해서 부모님들한테 저희가 교육을 꽤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응급처치들이 몇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가 경련을 하는 아이한테 뭘 먹이시는 거죠. ‘놀랐다! 기웅환’, 또 ‘열난다! 해열제’. 경련을 하는 동안에는 기도를 보호하는 반사가 다 사라집니다. 그래서 뭔가가 입으로 들어가면 기도로 넘어갈 위험이 굉장히 높은 거죠. 그래서 절대 경련을 하는 도중에는 아무 것도 입으로는 먹이지 마셔야 되고요. 이게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의 첫 번째가 될 겁니다. 두 번째로는 아이의 팔다리를 주무르거나 경련을 하는 팔다리를 꽉 잡고 계시는 경우가 있죠. 그거는 경련을 멈추는 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굳이 그렇게 하실 필요는 없고, 집에서 해줄 수 있는 응급처치는 기도를 보호하는 게 될 거고요. 경련을 하다가 토하는 애들이 있고 또는 뭐를 먹다가 경련을 할 수도 있고요. 아이의 얼굴을 한 쪽으로, 오른 쪽이나 왼 쪽으로 돌리시고 입 안에 음식물이 의심이 되면 손을 넣어서 빼주시고 그래서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해주는 게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가 되겠습니다. 또 경련 중에 다칠 수가 있어요. 주위에 부딪힐 만한 거 또는 아이가 건드려서 떨어질 만한 거 그런 것들이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런 장소를 피해서 아이를 옮겨 주시고, 다칠 만한 물건들을 치워 주시고, 이렇게 두 가지가 중요한 응급처치가 되겠네요. - 교수님 말씀 중에 중요한 건,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디가 아프거나 힘들면 뭘 자꾸 먹여서 해결하려고 하는데 안 먹이는 게 좋을 때가 있는데, 특히 아이들한테 억지로 먹이다가 기도로 넘어가게 되면 폐렴 생기고 굉장히 힘들어 지니까 절대 하시지 말아야 되겠고, 아까 말씀 중에 특히 입 속에 음식 같은 게 있어서 제거하실 때도 잘못하면 밀어 넣는 경우가 있거든요. 손가락을 넣다가 밀어 넣는 경우가 있으니 절대 그러지 않도록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응급처치를 설명하다 보면 해야 할 것보다는 하지 말아야 될 게 많은 것 같아요. - 굉장히 중요한데요. 뭘 자꾸 하려고 그러는 것보다는 안 해야 될 걸 지키는 것도 건강을 위해서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열성경련에 대해 하나 더 말씀드리면 잘 관찰하는 게 중요합니다. 열성경련 거의 대부분이 5분 안에 멈추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열성경련 아이들 중에 검사를 해야 되겠다, 이게 혹시 간질이라고 하는 어떤 병적인 상황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겠다’ 판단을 해야 될 경우가 있는데 그러려면 경련할 때의 양상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부모님들이 아이가 경련할 때 팔다리 떠는 거, 양 쪽이 똑같이 떠는지, 눈동자가 돌아가는지, 침을 흘리는지, 입 주위가 파란지, 잘 보시고, 시간도 가능하면 보시고 병원에 와서 잘 얘기를 해주시면 아이 진찰하고 진단하는 데 굉장히 도움이 되죠. - 저희가 처음에 아이들 다치는 얘기부터 시작을 해서요, 아이들이 열날 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 여기까지 쭉 해봤는데요. 그 다음에 다른 얘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응급실을 찾는 경우 중에 많은 경우가 ‘토한다, 못 먹는다’ 이래서 오는 경우가 많고 설사를 많이 해서 오는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이게 다 소화기 증상에 해당되는 건데 이런 소화기 증상을 보일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응급처치가 있을지,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 좀 해주시죠. - 아이들이 성인보다는 수분이 부족한 현상이죠, 탈수에 굉장히 취약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위장관염에 잘 걸리고요. 감기나 폐렴 같은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도 토하거나 설사하는 일이 성인보다는 꽤 많이 발생하죠. 그리고 체표면적이 성인보다 넓어서 피부를 통해서 잃어버리는 수분이 꽤 되고, 나이가 어린 애들은 수분을 농축을 잘 못 시킵니다. 콩팥 기능이 떨어져서요. 그래서 자기가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농축을 많이 시킨 소변을 배출해야 되는데 그걸 못 하고 그냥 수분이 다 나가버리는 거죠. 아이들이 탈수 상황이고 목마르다는 걸 잘 표현을 못 하기 때문에 옆에서 부모님들이 알아서 챙겨주지 못하면 아이들이 쉽게 탈수에 빠질 위험에 처하게 되죠. 그래서 집에서 탈수, 토하고 설사하는 애들이 있을 때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일단은 특히 토하는 경우에는 한꺼번에 물을 많이 섭취하거나, 아니면 먹는 경구용 수액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또 토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조금씩 자주 먹이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집에 있는 티스푼이나 어른용 숟가락이나 이런 걸로 조금씩 먹여 보시고 괜찮다 싶으면 다시 먹여 보시고, 이렇게 부모님들이 옆에서 아이를 꾸준하게 관찰을 하면서 치료를 하시는 게 도움이 될 거고요. 또 설사를 하는 경우에 어린 아이를 굶기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굶기는 건 절대 해서는 안 되고, 설사하는 걸 보충하지 않게 되면 아이가 심한 탈수에 빠질 수가 있습니다. 설사하는 아이들, 분야 먹던 거 그냥 먹이시고 묽게 해서 먹일 필요는 없고, 그냥 먹이면서 심하다고 판단이 되면 그땐 병원에 오는 게 맞겠고요. 그 다음에 과일주스 같은 거 먹는 경우가 있어요. 설사하는 애들한테 콜라 먹이거나 하는 경우는 없겠지만, 과일주스나 콜라 같은 걸 수분을 보충하겠다고 먹일 경우에는 주스나 콜라 안에 들어 있는 성분들이 굉장히 설사하는 애들한테는 해로운 성분들이거든요. 해롭다고 하는 건, 성분의 조성 즉 비율이 설사를 더 악화시킬 수 있고 전해질이나 수분 보충을 방해할 수 있는 성분이 높다는 거죠. 그래서 과일주스나 콜라 대신에 요즘에는 응급실이나 의원가에서 경구용 수액 제재를 많이 처방을 하세요. 먹는 수액. 그거를 처음에 설명드렸던 것처럼 티스푼이나 스푼을 이용해서 천천히 먹이면서 아이의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는 시도를 계속 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우리나라 국민성이 성급하셔서 응급실에서도 보면 빠른 효과를 기대하셔서 저희가 생각해도 저희 같은 경우에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 수액을 좀 많이 놓는 것 같아요. - 제가 응급실에서 많이 쓰는 말 중에 하나인데, 여기는 마술하는 데가 아니라고, 응급실에 오셔서 두 시간 지난 다음에 왜 안 낫냐고 하시는 분들이 가끔 있는데요. 그렇게 낫는 병은 별로 없죠, 사실. 인내심을 갖고 좀 봐야겠습니다. 오늘 소아응급 질환과 관련해서 마지막 얘기는 아까 처음에 얘기했던 거랑 일맥상통하는데 다치는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아까 떨어지고 부딪히는 얘기를 잠깐 했다고 하면, 이번에는 출혈이 되면서 찢어지고 이런 경우도 아이들한테 잘 생기잖아요. 이런 경우에 현장이나 집에서 할 수 있는 응급처치가 있을지 말씀 좀 해주시죠. - 어린 아이들은 머리가 다른 신체부위보다는 비율이 더 높습니다. 그래서 머리나 얼굴을 다치는 경우가 꽤 많고요. 그러다 보면 그게 찢어져서 피가 꽤 많이 나는 경우가 있죠. 상식적으로 다 아실 텐데, 지혈은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로 잘 눌러주는 겁니다. 만약 팔다리에서 피가 난다 그러면 깨끗한 수건, 거즈로 누르면서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들어 줘서 피가 덜 가도록 하는 게 중요할 거고요. 집에 혹시 붕대가 있으면 다친 부위를 붕대로 적절하게 압박을 하면서 묶어 주면, 계속 누르고 있을 순 없잖아요, 그리고 나서 상태를 좀 보고 병원에 오시면 되겠죠. 그런데 묶어 주실 때 주의할 건 동맥 피는 통해야 된다는 거죠. 너무 꽉 묶으면, 묶은 먼 쪽으로 피가 안 통하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 네, 지혈은 되면서 혈액순환은 되게, 만약에 팔이라고 하면 손 끝도 붉은 기운이 있도록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열상이 있는 경우에는 바로 응급실에 와서 그날 꼬메야 되는 겁니까? 아니면 있다가 꼬메도 되나요? - 사실은 일반적으로는 대부분 금방 오시죠. 사실, “이거 언제까지 기다려야 됩니까?” 이런 질문보다는 와서 “좀 빨리 해주십쇼.”라는 요구가 더 많긴 한데요. 교과서적으로는 깨끗하게 찢긴 상처라고 하면 하루 정도, 24시간까지는 기다려서 그 안에만 꼬메면 후유증, 어떤 감염이라든지 미용상의 문제라든지, 이런 면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되어 있고요. 일단 저희들은 ‘12시간 이내에는 꼬메는 게 좋겠다. 12시간 넘게 되면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까 항생제 같은 걸 고려하는 게 좋겠다.’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 네, 오늘 여러 가지 말씀을 들었는데 일단 아이들이 야외에서 활동하면서 다치는 경우 다치는 것도 문제지만 다치는 걸 예방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조치를 해야 되겠다, 발열과 관련해서는 기본적으로 발열 공포 이런 것들을 생각해 주시고 열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 발열을 조절하는 데에는 해열제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 이런 말씀들 해주셨고요. 또 열성경련이 있을 땐 가급적이면 뭘 추가적으로 먹이거나 붙잡지 마시고 잘 관찰하시면서 기도를 잘 보호해 주시는 게 가장 중요하겠다, 탈수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량의 수분을 자주 섭취하도록 도와주시는 게 좋겠고, 굶기지 마시고요. 출혈이 있는 상처 같은 경우에는 먼저 압박 지혈을 해 보시고 붕대로 잘 감아 준 다음에 응급실에 오시도록, 이런 여러 가지 얘기들을 나눠 봤습니다. 지금까지 일상생활 중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응급처치에 대해서 알아 봤고요. 특히 오늘은 소아 응급처치에 대해서 말씀 나눠 봤습니다. 응급의학과 김도균 교수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네, 감사합니다. - 서울대학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저는 응급의학과 송경준 교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쇼.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건강TV
정확도 : 56% 2015.06.02
[건강톡톡][34편]나들이 할때 알아두면 유용한 응급처치법

안녕하십니까? 서울대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응급의학과 김도균 교숩니다. 완연한 봄날씨에 주말엔 나들이 계획하신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이럴때일수록 예기치 못한 사고나 크고 작은 부상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오늘 서울대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에선 꼭 알아둬야 할 응급처치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도움 말씀을 위해 응급의학과 송경준 교수님 함께 자리해주셨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1.요즘 진료실이나 병실 창밖을 보면, 한번쯤 산책을 나가보고 싶을 정도로 꽃이 참 보기 좋습니다...그렇죠 교수님...? 네에 그렇습니다. 2. 그래서 야외활동이 부쩍 많아지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크고 작은 사고나 부상으로 응급실도 부쩍이기 마련입니다. 주로 야외활동 중에 어떤 부상이나 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을까요? 야외 활동을 하게 되면 다치는 외상을 입는 경우가 많죠. 요즘처럼 꽃구경 하다 벌에 쏘이거나, 나뭇가지나 가시에 찔리거나, 넘어지거나, 발목을 접질려서 응급실에 오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넘어지거나 부딪치면 골절 같은 심각한 질환부터 피부 열상이나 가벼운 염좌 등이 생길 수 있고 아이들이 자전거나 인라인 스케이트, 퀵보드를 타다 넘어져서 다치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3. 탐스럽게 핀 꽃, 사람들 눈만 즐거운 게 아니죠. 꽃구경하다 벌에 쏘이는 사고, 야외 활동 중 흔한 부상 중 하난데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벌도 종류에 따라 목숨을 위협하는 경우가 있죠? 벌에 쏘인 경우에는 당황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쏘인 부위를 잘 보시는게 중요합니다. 거기에 벌이 남겨놓은 벌침이 있다면 그 것이 계속 혈중에 독소를 내보내면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해서 환자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잘 보셔서 벌침이 있으면 빨리 제거하는게 좋은데 손으로 제거하다 보면 오히려 박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용카드 등을 살짝 밀다 보면 침에 걸려서 잘 빠지게 됩니다. 얼음찜질이나 상처 세척.. 비눗물로 씻는 거죠. 그런 처치만 해도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환자가 이런 수준이 아니고 숨이 찬다거나 그 부위가 지나치게 부어오르면서 굉장히 벌겋게 불편할 정도에 상처 모양이 보인다던가 이런 경우에는 약을 투약을 받으셔야 됩니다. 응급실에 방문해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벌이 향수 등 냄새를 좋아해요. 그래서 성묘 가실 때 벌에 쏘이는 경우가 많은데 가급적 그런 날에는 자극적인 향수는 뿌리지 마시고 화장품도 가급적 향기가 없는 것을 쓰시고, 맨발로 다니지 마시고, 벌통 보이는데 함부로 덤벼들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4. 뱀에 물렸다면, 독성 유무에 따라 상당히 위급한 상황이 될 수도 있죠? 독사의 특징이 대게 머리 모양이 삼각형이고요. 동공 즉 뱀의 눈이 나온 형이구요. ‘독아’라고 해서 독 이빨이죠. 이가 두 개가 있는데 여기에 물렸을 때 물린 자국이 명확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독사는 3종류 밖에 없다고 하는데 이것을 팟캐스트로 설명 드리기에는 좀 어려울 것 같고요. 여하튼 뱀에 물렸을 때 물린 부위는 움직이지 않는게 좋고, 이것을 심장보다 낮게 유지하면서 독사가 강력히 의심된다 하면 항독소를 맞으셔야 됩니다. 그런게 있을 만한 큰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꼭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민간에서 잘못 알려진 치료가 있어요. 상처를 빨아서 드라마 같은데 남녀 사이에 그런게 많이 나오는데 그런 경우에는 뭐 할 수 있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는 안하셨으면 좋겠고, 술, 된장을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상처 부위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안됩니다. 제가 부연설명하자면 독이 심장으로 오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물린 부위를 심장 보다 낮게 유지하는게 중요하죠. 일반적으로 피가 났을 때 상처 부위를 심장 보다 높게 유지하는 것 하고 반대되는 응급처치라서 해깔리지 않게 기억을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5. 아직은 이르지만, 물놀이철이 되면, 무엇보다 익수 사고에 주의해야겠죠? 물에 빠졌을 경우, 의식이 있더라도 어떤 처치가 필요할까요? 환자가 물에 빠졌는데 환자를 물 밖으로 구조를 해서 확인해 봤더니 의식과 호흡이 없다 그러면 심폐소생술을 해야 되는 것이 맞구요. 그런데 그렇게 까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 건 아니고 환자가 물에 빠졌다 나와서 의식과 반응이 있다고 하면 그때는 병원 이송 전에 환자분을 가장 편한 자세로 119 구급대를 대기하면서 계시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학적으로 shock 포지션이라고 환자분이 혹시 구토할지 모르기 때문에 몸을 좌측 또는 우측에 한쪽을 바라보는 자세로 눕혀주시고, 하지를 살짝 굽혀서 무릎을 굽혀주시고 팔은 앞쪽으로 뻗은 채로 그러니까 옆으로 누워서 팔다리는 살짝 구부린 채로 한쪽을 향하게 해놓는 자세... 이런 자세로 기다려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런 상황이 아니고 의식 호흡이 없다고 하면 심폐소생술을 해야 합니다. 6. 심폐소생술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익수 환자의 경우 심폐소생술 전에 호흡 보조를 먼저 해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익수 환자의 경우 숨을 못 쉬어서 의식 호흡이 없어진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인공호흡(구조호흡)을 두 번 정도 해주시라고 추천이 됩니다. 이 경우는 환자분을 바닥에 정상위로 눕힌 다음에 한쪽 손으로는 턱, 한쪽 손으로는 이마를 누르고 턱을 올리는 자세를 하게 되면 기도가 확보됩니다. 그렇게 한 다음에 입으로 호흡을 불어넣는데 그냥 불어넣게 되면 호흡이 코로 다 나와 버립니다. 이마를 누르고 있는 손으로 코를 막고 호흡을 불어넣어 주시면서 가슴이 올라오는지 확인하시면 훌륭한 구조호흡이 되겠습니다. 말로 들어서 잘 모르시겠다면 심폐소생술과 함께 동내 보건소에 가면 교육시스템이 있거든요. 교육신청을 하셔서 교육을 받아보시면 되겠습니다. 심폐소생술도 보건소에 신청을 하셔서 실습까지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적극적으로 받으셨으면 좋겠고요. 질병관리본부에서 일반인을 위해 알리고 있는 심폐소생술 방법이 있거든요. ‘깨알누사’입니다. 처음 들어보시는 말 일건데요. 깨우고, 알리고, 누르고, 사용한다. 깨알누사인데요. 깨우고는 환자의 의식을 확인한다는 애기입니다. 환자를 깨워보고 의식이 없으면 알리고. 119신고 애기입니다. 본인이 신고할 수 있지만 주변에 누가 있으면 본인은 심폐소생술을 하시고 주변에 알려달라고 해야 합니다. 누르고는 가슴압박 애기인데. tv에 보실 수 있을 거에요. 흉골을 분당 100회 속도로 강하게 5cm 정도 들어가게 눌러주시는 걸 말합니다. 자세는 제가 말씀 드린 대로 교육 받으실 수 있는 곳에서 받았으면 좋겠고, 사용한다는 자동제세동기. 요즘에는 자동심장충격기로 말을 다 바꾸는 중입니다. 심장의 심실세동이 일어났을 때 그것을 제거해주는 기계인데, 요즘에는 근처에 많이 배치가 되어 있어서, 사용법을 확인해주셔서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정리해드리면 깨알누사 이 부분을 기억해두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또 한 가지 덧붙이자면 본인이 다 꼭 암기해서 외우지 않으시더라도 119에 신고하면 119에서 심폐소생술을 잘 알려줍니다. 한번만 교육 받으시면 신고하시게 되면 그런 도움을 받으셔서 얼마든지 심폐소생술을 하실 수 있습니다. 7. 전기 감전 사고도 일상 중에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이럴 땐 어떤 처치가 필요한가요? 감전과 같이 말씀 드릴게 화상인데요. 감전이라는게 전기가 우리 몸속에 들어가면서 우리 몸에 저항이 있잖아요. 전기가 저항이 있는 피부를 관통하다 보면 열이 발생하는데 그 열로 인해서 화상이 생깁니다. 감전은 결국에는 화상인 것이에요. 감전이든 뜨거운 것에 의한 화상이든 화상치료는 거의 똑같습니다. 먼저 해야 할 것은 감염 예방인데요. 화상에 의해서 피부의 보호막이 깨지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 세균이 감염될 수 있어요. 흐르는 물에 가급적 냉각시키면서 씻어주시고, 거기를 소독된 물건이 있다면 그런걸로 감싸주시면서 세균이 안 들어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화상이 입은 후 흉터가 남는 이유가 여기에다가 소주를 붓는 시원하다고.. 간장, 된장도 있어요. 이런 분들 큰일 납니다. 이런 것은 절대 하시 마시고, 화상 입은 부위에 옷이나 다른 장신구 같은 것이 있는 경우에는 그게 눌러 붙어가지고 나중에는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 이런 부분을 잘 제거해서 세척을 잘해주시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옷 같은게 화상부위에 붙었는데 그 것을 억지로 빼다가 2차 손상이 일으킬 수 있잖아요? 안 떨어지는 경우에는 그렇게 하시면 안되겠지요. 8. 요즘 등산도 많이 하시고요. 자전거도 많이 타시죠. 이런 야외 스포츠 활동 중에 골절상을 입었다면, 어떤 응급처치가 필요할까요? 활동하다가 넘어지시거나 접질리는 경우에는 다친 데에 발목이 가장 흔한데요. 절대 움직이지 않게 하면서 냉찜질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얼음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쉽지 않겠지요. 그리고 압박 붕대를 감아서 이 부위를 뱀에 물렸을 경우와는 반대지요. 심장 보다는 높이 들어서 이런 붓기가 빠지도록 하는게 좋겠고요. 일상적인 수준 보다 훨씬 더 많이 불어오면서 보랏빛으로 피부 색깔이 변하면 골절이 아닌지 의심을 하셔야 되고, 특히 아이의 경우에는 골절이 성장판을 침범하는 경우에 길이 성장 다시 말하면 충분히 키가 크거나 다리나 팔이 길어지는 것을 방해할 수 있어요. 굉장히 심각한 문제거든요. 반드시 병원에 오셔야 되고 그때까지 다친 부위를 잘 고정해 주시는게 중요한데요. 일상생활에는 부목이라는게 없잖아요. 주변 도구를 사용해야 하는데 손가락 같은 경우는 젓가락, 집 근처 나무토막이나 자, 그것도 없으면 신문지를 여러겹 말으시면 상당히 튼튼합니다. 그런 것을 대어서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정을 하셔서 병원으로 이동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산을 타시다가 다치시면 119신고해도 올 때 까지 오래 걸리고 해서 그렇게 현장에서 응급조치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9. 지금 말씀하신 것 말고 더 주위해야할 응급상황들 조치들이 잇을 것 같은데요. 몇 가지 말씀 해주시겠어요? 일상생활에 많이 접하는 경우를 말씀 드리고 싶은데요. 일단 응급실 안 오셔도 되는데 많이 오시는 경우 중 하나가 코피 나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생활하다가 보면 코피가 나는데. 희한하게 안 멈추고 계속 나는 경우가 있거든요. 고개를 절대 뒤로가 아닌 앞으로 숙이시면서 엄지 검지를 이용해서 코를 10~15분 정도 압박을 하시면 되겠고요. 냉 찜질을 같이 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10~15분을 못 지키셔서 병원에 오시는 경우가 많아요. 지속적으로 그 시간을 좀 지켜 주시는게 좋겠고요. 그 다음에 애완동물한테 물려서 응급실 방문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것도 뱀에 물렸을 때 말씀 드렸는데 애완동물 입 속에 세균이 있기 때문에 환부를 잘 씻으시고 병원에 오셔서 파상품 주사나 다른 조치에 대해 상의를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코피 같은 경우에는 휴지나 솜으로 막으시는데 그게 나중에 말라붙거나 해서 꺼집어 내다가 코피가 다시 생기는 경우가 있죠? 교수님 말씀처럼 눌러 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일 상 생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응급상황과 처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소아응급상황과 처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응급의학과 송경준 교수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대학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저는 응급의학과 김도균 교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건강TV
정확도 : 74% 2015.05.27
고객참여 (1)
병원소개 (5)
[병원소식]서울대병원-서울가정법원, 아동보호 치료수탁기관 업무 협약

- 중증 복합 정신건강 어려움 겪는 학대피해아동 대상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치료 연계 - 서울대병원-서울가정법원-서울특별시, 3개 기관 협력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학대피해아동 치료 연계 강화 [사진 왼쪽부터] 최호식 서울가정법원장,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사진] 서울대병원-서울가정법원 업무 협약식 기념사진 서울대병원은 서울가정법원, 서울특별시와의 협력을 통해 서울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치료의 연계 강화에 나선다. 그동안 각각의 자리에서 학대피해아동의 지원체계 구축과 피해아동 보호에 나섰던 세 기관은 학대피해아동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필요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여러 연구에 의하면 학대피해아동의 40% 이상은 정신과적인 어려움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심리적 문제는 타 아동에 비해 심각하고 복합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해아동의 정신과적 증상은 가정 내 양육의 어려움을 증가시키며 이는 재학대 발생의 원인이 되어 아동학대가 반복되는 악순환을 가져온다. 서울대병원은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재학대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와 협력하여 2022년 7월부터 전국 최초로 「학대피해아동 전문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3개 기관 협력은 기존 치료연계 진행 중 발견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가장 최근 공식 통계인 2021년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주요통계 따르면, 아동학대 행위자 약 80%가 친부모이다. 미성년인 피해아동의 소아청소년정신과 치료를 연계할 경우 법적보호자의 진료동의가 필요하다. 이는 아동학대행위자인 친부모가 동의하지 않는다면 피해아동의 소아청소년정신과 진료연계가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3개 기관 협력을 통해 앞으로는 서울가정법원의 피해아동 보호명령으로 보호의무자의 진료동의절차 없이 심리치료가 필요한 피해아동의 전문치료 연계가 가능해진다. 서울대병원은 「서울시 학대피해아동 전문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가정법원 치료명령아동, 지자체 및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의뢰되는 심리치료가 필요한 피해아동을 대상으로 소아청소년정신과 진료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학대피해라는 시급성을 고려하여 첫 진료 당일 진료, 심리검사, 가족상담을 ONE-STOP으로 제공하고 정기적 외래 시마다 모니터링하여 진료의뢰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한다. 서울가정법원은 조사 및 재판과정에서 중증․복합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피해아동이 발견되면 피해아동 보호명령을 통해 서울대병원에 치료위탁한다. 서울특별시는 피해아동에 대한 전문 심리치료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치료팀 전문 인력인 정신건강사회복지사와 임상심리사의 인건비를 비롯하여 피해아동의 외래 치료비와 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서울대병원과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25일 서울대병원 대한의원에서 상호 협력을 다지는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협약식은 서울대병원 아동보호부위원장인 김도균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학대피해아동을 보살필 수 있도록 서울가정법원과 협약을 맺고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치료와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호식 서울가정법원장은 인사말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범죄는 아동의 신체뿐 아니라 마음에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긴다. 특히 정신에 남는 상처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치료와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늘 협약의 체결이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학대피해아동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1998년 전국 최초로 의료기관 내 아동보호위원회를 조직하여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의료기관 내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 사례에 대한 의료지원 및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정확도 : 99% 2023.07.26
[병원뉴스]서울대병원-서울가정법원, 아동보호 치료수탁기관 업무 협약

- 중증 복합 정신건강 어려움 겪는 학대피해아동 대상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치료 연계- 서울대병원-서울가정법원-서울특별시, 3개 기관 협력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학대피해아동 치료 연계 강화 [사진 왼쪽부터] 최호식 서울가정법원장,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사진] 서울대병원-서울가정법원 업무 협약식 기념사진 서울대병원은 서울가정법원, 서울특별시와의 협력을 통해 서울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치료의 연계 강화에 나선다. 그동안 각각의 자리에서 학대피해아동의 지원체계 구축과 피해아동 보호에 나섰던 세 기관은 학대피해아동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필요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여러 연구에 의하면 학대피해아동의 40% 이상은 정신과적인 어려움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심리적 문제는 타 아동에 비해 심각하고 복합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해아동의 정신과적 증상은 가정 내 양육의 어려움을 증가시키며 이는 재학대 발생의 원인이 되어 아동학대가 반복되는 악순환을 가져온다. 서울대병원은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재학대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와 협력하여 2022년 7월부터 전국 최초로 「학대피해아동 전문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3개 기관 협력은 기존 치료연계 진행 중 발견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가장 최근 공식 통계인 2021년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주요통계 따르면, 아동학대 행위자 약 80%가 친부모이다. 미성년인 피해아동의 소아청소년정신과 치료를 연계할 경우 법적보호자의 진료동의가 필요하다. 이는 아동학대행위자인 친부모가 동의하지 않는다면 피해아동의 소아청소년정신과 진료연계가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3개 기관 협력을 통해 앞으로는 서울가정법원의 피해아동 보호명령으로 보호의무자의 진료동의절차 없이 심리치료가 필요한 피해아동의 전문치료 연계가 가능해진다. 서울대병원은 「서울시 학대피해아동 전문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가정법원 치료명령아동, 지자체 및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의뢰되는 심리치료가 필요한 피해아동을 대상으로 소아청소년정신과 진료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학대피해라는 시급성을 고려하여 첫 진료 당일 진료, 심리검사, 가족상담을 ONE-STOP으로 제공하고 정기적 외래 시마다 모니터링하여 진료의뢰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한다. 서울가정법원은 조사 및 재판과정에서 중증․복합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피해아동이 발견되면 피해아동 보호명령을 통해 서울대병원에 치료위탁한다. 서울특별시는 피해아동에 대한 전문 심리치료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치료팀 전문 인력인 정신건강사회복지사와 임상심리사의 인건비를 비롯하여 피해아동의 외래 치료비와 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서울대병원과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25일 서울대병원 대한의원에서 상호 협력을 다지는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협약식은 서울대병원 아동보호부위원장인 김도균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학대피해아동을 보살필 수 있도록 서울가정법원과 협약을 맺고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치료와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호식 서울가정법원장은 인사말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범죄는 아동의 신체뿐 아니라 마음에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긴다. 특히 정신에 남는 상처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치료와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늘 협약의 체결이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학대피해아동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1998년 전국 최초로 의료기관 내 아동보호위원회를 조직하여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의료기관 내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 사례에 대한 의료지원 및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9% 2023.07.26
[병원뉴스]서울대병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2주년 워크숍 성료

- 서울시 소재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의료진 및 유관기관 실무자 역량 강화 위해 개최 서울대병원은 지난 12일 서울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2주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의사간호사의료사회복지사를 비롯해 경찰과 지자체 공무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소재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의료진 및 유관기관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 학술행사는 곽영호 서울대병원 아동보호위원장과 김도균 서울대병원 아동보호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아동학대 신고 초동조치 과정의 이해(서울경찰청 이정형 경장) ▲아동보호사건 재판과정 및 아동보호 조치의 이해(서울가정법원 김형률 부장판사) ▲아동학대의 의학적 평가: 소아외과(서울대병원 소아외과 김현영 교수) ▲아동학대의 의학적 평가: 소아재활의학과(서울대병원 소아재활의학과 신형익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태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의료기관은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본래의 목적 외에도 다양한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며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치료와 지원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를 위해 의료기관이 수행해야 할 새로운 필수의료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출산 시대 의료계는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한 모자보건의료에 대한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며 미래세대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맡은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2021년 4월 12일 서울시 제1호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또한 2022년 4월부터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서울시 소재 44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제5차 서울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역량강화 워크숍

서울대학교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 병원뉴스
정확도 : 99% 2023.04.28

당신은 얼마나 좋은 부모인가요? 아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반드시 숙지해야 위기의식은 높았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 지 몰랐던 국민들에게 신뢰성 있는 '아동 안전사고 예방 지식' 제공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비의도적 손상사고 예방 교육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아동 안전사고 예방 가이드라인 소책자 3종을 제작 하였다. □ 가이드라인 3종은 각각 가정 내, 어린이집, 야외놀이에서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위험요인과 예방수칙 을 알기 쉬운 그림과 함께 제시하고 있어 아이를 돌보는 부모뿐만 아니라 조부모도 쉽게 예방수칙을 숙지 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예방수칙 내용은 소비자원과 통계청에서 발행한 국가통계자료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2014년 8월 실시한'아동안전사고 실태조사', 2013년도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응급실자료 등 과학적인 근거 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소아응급의학전문가위원회에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개발 되었다. 특히 아동안전사고 실태조사 결과 대부분의 부모들이 안전사고 예방 방법을 모르고 있었던 점을 고려하여 신뢰성 있는 예방지식 개발 에 초점을 맞추었다. □ 이는 기존 어린이 안전사고 가이드라인이 과학적인 근거나 체계적인 개발과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과 대비되는 지점이다. 또한 내용 개발 이후 예방수칙의 대상자인 부모, 조부모, 어린이집 교사에게 예방수칙의 내용이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헬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와 헬스 캠페인 전문가의 검수를 거쳤다. □ 가이드라인 소책자는 PDF파일 형식으로 11월 15일부터 국민건강지식센터 홈페이지( hqcenter.snu.ac.kr )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어린이집 교사를 위한「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가이드라인」은 애니메이션 플래시 파일 형태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소책자 인쇄본은 우선적으로 대한소아과학회를 통해 각 지역 소아과 병원에 배포될 예정이며, 추후 보건소나 병의원 실무자의 추가요청에 따라 배포가 가능 하다. □ 국민건강지식센터 소장 노동영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장 겸임)는“이번에 개발된 아동 안전사고 예방 가이드라인은 안전사고 발생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 만큼 소아과학회, 어린이집연합 등 다양한 민간 학협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보급과 활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범국민적 어린이 안전 캠페인 전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영유아건강검진과의 연계 등 다양한 활용을 모색할 예정이다. □ 자세한 내용은 오는 11월 5일(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제관에서 개최되는' 아동 안전사고 예방 가이드라인 제작 발표 공청회 '자리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황연옥 가천대학교 아동학과 교수, 이철주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김도균 서울대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 패널과, 12세 이하 자녀 또는 손자녀를 둔 일반인 패널이 참석하여 활발한 토론을 벌일 이번 공청회에는 누구든 방청객으로 참여가 가능 하다. ※ 참가신청/문의사항 02-740-8882, hqcenter@snu.ac.kr 서울대학교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

어린이병원 > 병원소개 > 병원소식
정확도 : 99% 2014.11.04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본 웹사이트에서는 이메일 주소가 무단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위반 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뷰어 다운로드

뷰어는 파일 문서 보기만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뷰어로는 문서 내용을 수정하거나 삭제, 편집 할 수 없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사용하는 문서는 한글2002,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PDF(아크로뱃리더) 5가지 입니다.

사용하시는 컴퓨터에 해당 뷰어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뷰어를 다운로드 받아 각 개인 컴퓨터에 설치하셔야 합니다.
뷰어는 사용하시는 컴퓨터에 한 번만 설치하시면 됩니다.

홈페이지 의견접수

서울대학교병원 홈페이지의 불편한점이나 개선사항 등의 의견을 작성해 주시면
검토 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홈페이지 의견접수 입력
홈페이지 의견접수(작성자, 연락처, 이메일, 구분, 제목, 내용)
작성자
연락처 - -
이메일 @
구분
제목
내용

1. 수집 항목 : 작성자명, 연락처, 이메일 주소

2. 수집 및 이용 목적 : 의견 회신에 따른 연락처 정보 확인

3. 보유 및 이용 기간 : 상담 서비스를 위해 검토 완료 후 3개월 간 보관하며,
이후 해당 정보를 지체 없이 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