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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슬알균"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9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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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균 속(genus)은 그람 양성(그람 염색했을 때 짙은 보라색으로 관찰)인 알균(구균)으로, 쌍알균 또는 짧은 사슬의 형태를 하고 있다. 혈액이 들어 있지 않은 배지에서도 잘 자란다. 장알균은 엔테로코쿠스 파이칼리스(E. faecalis), 엔테로코쿠스 페슘(E. faecium), 엔테로코쿠스 아비움(E. avium), 엔테로코쿠스 갈리나룸(E. gallinarum), 엔테로코쿠스 카셀리플라버스(E. casseliflavus) 등 19종(species)이 알려져 있다. 인체에서 검출되는 장알균은 엔테로코쿠스 파이칼리스가 가장 흔하며, 그 다음 엔테로코쿠스 페슘, 엔테로코쿠스 아비움 avium) 순서이다. 엔테로코쿠스 페슘은 엔테로코쿠스 파이칼리스에 비해 항생제 내성 정도가 더 심하여 병원 감염 측면에서 더 중요하다. 장알균은 장내 정상 균무리(상재균)로 장, 입 안, 질, 요도에 서식한다. 병을 일으키는 능력은 낮지만,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강하여 생물체에 기생하지 않고도 장기간 생존할 수 있다. 따라서 장알균은 환자 장관에 정착한 균에 의한 내인성 감염(환자 장내에 원래 있던 장알균이 그 환자에게 질병을 유발한 것)뿐 아니라, 환자나 보균하고 있는 의료 종사자의 손이나 의료기기, 병원 환경으로부터 감염될 수 있다. 최근 항생제 내성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이 균에 의한 병원 감염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VRE)은 1986년 처음 보고되었는데,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MRSA)과 함께 병원 감염의 중요한 원인균이며, 치료가 어려운 감염 관리의 주요 대상 세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이 1992년 처음 보고된 이후 급증하여 2005~2006년도의 경우 2, 3차 병원에서는 엔테로코쿠스 페슘의 20~30%가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이다. 몸에 침입한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이 감염을 일으킨다면 요로 감염이 가장 흔하다. 요로의 구조에 이상이 있거나 요로에 의료기구를 삽입했던 환자에게 주로 감염을 일으킨다. 요로나 복강 또는 간담도 쪽을 수술한 후에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 균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 복부 수술 후에는 창상(수술 시 절개한 부위) 감염이나 복강 내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그 외에도 심내막염, 호흡기 감염, 뇌수막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 건강정보 > N의학정보
정확도 : 59%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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